최근 수정 시각 : 2024-10-18 10:30:12

최성훈(성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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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lle tue mani
- 샤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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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demoiselle Hy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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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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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훈
[math(Sunghoon)] [math(Choi)]
파일:mirror-성훈.jpg
이름 최성훈 (Choi Sung-hoon)
출생 1989년 5월 5일 ([age(1989-05-05)]세)
대구직할시 달서구
(現 대구광역시 달서구)
국적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본관 경주 최씨 (慶州 崔氏)[1]
학력 대구성남초등학교 (졸업)
대구구남중학교 (졸업)
경북예술고등학교 (음악과 /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성악과 08 / 예술사)[2]
파리시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 / 졸업)
제네바국립고등음악원 (성악과 / 석사)
가족 부모님, 누나[2명]
혈액형 O형
성부 카운터테너
별명
[ 펼치기 · 접기 ]
최카테[4], 스위스초이[5], 와이리씨[6], 최보석[7], 최간지, 최원잘[8], 최팔랑, 최양파[9], 최똑띠[10], 스티븐[11], 교수님[12], 마스코트[13], 혼령[14], 무풍화음[15], 예스남[16], 예미넴[17], 세상에 없던 목소리, 천상의 목소리, 귀족적 카리스마, 왕자, 고양이, 다람쥐, 최폭스, 최다정, 최공지[18], 최다주[19], 최디[20], 최천사, 최정리[21], 최이사[22], 동그랑땡[23]
MBTI ISFJ > ESFJ[24]
소속사 팀 : 스튜디오잼 (2022.03.10. ~)
[ 이전 소속사 ]
인넥스트트렌드(모스뮤직) (2020.07.23 ~ 2022.02.18)
개인 : 무소속
[ 이전 소속사 ]
EMK뮤지컬컴퍼니 (2022.01.10. ~ 2023.06.27)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최성훈's World[25]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 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

1. 개요2. 활동
2.1. 팬텀싱어
2.1.1. 팬텀싱어 3
2.1.1.1. 런던 예심2.1.1.2. 예선2.1.1.3. 본선 1R 1:1 라이벌2.1.1.4. 본선 2R 2:2 듀엣2.1.1.5. 본선 3R 트리오2.1.1.6. 본선 4R 콰르텟 1차2.1.1.7. 본선 5R 콰르텟 2차2.1.1.8. 결승 1라운드2.1.1.9. 결승 2라운드
2.1.2. 팬텀싱어 올스타전
2.2. 방송
2.2.1. TV2.2.2. 라디오2.2.3. 인터넷 방송
2.2.3.1. 최성훈의 잔치 시리즈2.2.3.2. 유튜브 : 최성훈's World
2.3. 공연
2.3.1. 팬텀싱어 3 이전2.3.2. 팬텀싱어 3 이후
2.3.2.1. 오프라인 공연2.3.2.2. 온라인 공연
2.4. 음원2.5. 인터뷰2.6. 그 외 활동
2.6.1. 홍보대사
3. 수상4. 여담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파일:최카테인스타.jpg
파일:최성훈_JOU2.jpg
세상에 없던 목소리, 세상이 찾던 목소리
귀족적인 카리스마의 카운터테너
팬텀싱어 최성훈 소개 멘트
라포엠의 마스코트이자 꽃
대한민국성악가카운터테너이다.

2020년 JTBC 팬텀싱어 3에 참가해 라포엠이라는 4중창팀으로 최종 우승하였으며, 이는 팬텀싱어 1, 2, 3 전 시즌 최초 정통 카운터테너의 결승 진출과 우승이다.

다섯 살 때 피아노를 연주하며 처음 음악을 시작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중학교 졸업 전까지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에서 보이 소프라노로 활동했는데, 이 때의 경험은 자연스럽게 그가 음악을 계속 공부하도록 이끌었고 결국 카운터테너가 되겠다는 꿈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경북예술고등학교에 학교 역사상 최초의 카운터테너 전공이자 실기장학생으로 입학하며 본격적으로 카운터테너의 길을 걷기 시작했고, 한국예술종합학교(KNUA) 예비학교 예술영재 실기과정 Pre-college를 거쳐 2008년 한예종 음악원 성악과 입학 후 테너 최상호에게 사사했으며 2014년 성악 예술사(학사) 학위를 받고 졸업했다.

이후 프랑스 유학길에 올라 파리시립음악원(Conservatoire à Rayonnement Régional de Paris)에서 최고연주자과정(Cycle Concertiste/Diplôme)을 만장일치로 졸업했으며 베르사유 바로크 음악센터(Centre de musique baroque de Versailles)를 수료한 후, 스위스 제네바국립고등음악원(Haute école de musique de Genève)에서 성악 석사과정을 마쳤다. 이때 유명 콘트랄토 겸 지휘자 Nathalie Stutzmann에게 사사했다.

동시에 프랑스ㆍ스위스ㆍ벨기에ㆍ이탈리아 등 세계적인 권위의 국제 콩쿠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프랑스, 스위스 로잔 오페라 하우스ㆍ제네바 빅토리아 홀 등 유럽 각지 공연장에서 오페라 가수와 솔리스트로 활동하는 등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다.

그는 라포엠 멤버들과 함께 우승한 후, 자신의 독특하고도 아름다운 목소리와 카운터테너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폭발력 있는 목소리로 열일 행보를 펼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22년 1월 10일 EMK엔터테인먼트와 개인 전속계약[26]을 체결했으며, 3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양일 다른 세트리스트로 첫 개인 콘서트를 열었다.

2023년 5월 27일과 28일 개인 공연을 열었고, 6월 27일 EMK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종료되었다.

2. 활동

2.1. 팬텀싱어

2.1.1. 팬텀싱어 3[27]

파일:팬텀3최성훈.gif
No. 단계[28] 곡명 팀명/가수 원작자 결과
1 예선 Vivi Tiranno 최성훈 Georg Friedrich Händel
( 오페라 "Rodelinda")
합격
2 본선 1R 1:1 라이벌 대결
( 미션 장르 - 가요 )
She 김영재, 최성훈 잔나비 승리
3 본선 2R 2:2 듀엣 대결 Addicted to you < 와이리 좋노 >
존노, 최성훈
Avicii (아비치)[29] 승리[30]
(전체 2위)
4 본선 3R 트리오 대결 바람이 되어 <바울이가 와이리 좋노 >
최성훈, 존노, 김바울
하현상
( "미스터 션샤인" OST )
5위[31]
5 본선 4R 콰르텟 대결 Requiem <불꽃 미남의 전설은 성훈이 >
구본수, 박기훈, 최성훈, 유채훈
Three Graces 2위
6 본선 5R 콰르텟 대결
(자유조합)[32]
봄날에 물드는 것 < 최.강.황.소>
최성훈, 강동훈, 황건하, 소코
미발매 창작가곡[33] 2위
(결승진출)
7 결승 1라운드 I Nelle tue mani <라포엠 >
유채훈, 박기훈, 최성훈, 정민성
Andrea Bocelli
(영화 "글래디에이터" OST)
3위
8 결승 1라운드 II 샤이닝 < 라포엠 >
유채훈, 박기훈, 최성훈, 정민성
자우림 2위
9 결승 2라운드 I Mademoiselle Hyde < 라포엠 >
유채훈, 박기훈, 최성훈, 정민성
Lara Fabian - [34]
10 결승 2라운드 II The Rose < 라포엠 >
유채훈, 박기훈, 최성훈, 정민성
Bette Midler _우승_
Q. <팬텀싱어 3>를 위해 한국에 돌아왔다. 이제 여행의 시절은 끝난 건가.
\A. 내가 떠난 곳과 돌아온 곳은 다르다고 생각한다. 한국에 관한 이야기라기보다 내가 그리는 그림이 달라졌기 때문에 공부할 대상, 처한 환경이 달라졌다는 뜻이다. 서울에서 프랑스로, 스위스로 옮겨갔듯이 돌아온 한국은 다시 새로운 장소다.

(중략)

Q. 30년 가까이 매진한 클래식 성악의 소양, 유럽에서 어렵게 쌓은 경력을 등지고 원점에서 시작한다는 두려움은 없었나.
\A. 스위스에 돌아갈 구실을 남겨두면 믿는 구석이 생겨 경연에 게을러질까봐 모두 정리하고 왔다. '내가 쌓아온 것들은 버리는 게 아니라 갖고 간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카운터테너의 기교인 멜리스마(melisma, 가사 한 음절에 붙여진 여러 음의 멜로디), 카덴차 작법 등을 크로스오버의 아이디어로 경연에 적절히 활용할 수 있었다.
2020.07.29. 씨네21 인터뷰 中
2.1.1.1. 런던 예심
  • 2020.01.04.

스위스 제네바에서 유학하던 중 팬텀싱어 3 런던 예심에 참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OST Once upon a Dream(한때는 꿈에) 등을 불러 예심을 통과했다.

파일:최카테런던예심.gif

그리고 위의 영상에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헨델의 오페라 <리날도>의 그 유명한 울게 하소서 또한 런던 1차 예심에서 불렀다고 한다. 영화 <파리넬리>에 나왔으며, 방송이나 광고 등에도 많이 나와 유명해진 '라샤 끼오 삐앙가(Lascia ch'io pianga)'로 시작하는 그 노래가 맞다! 그래서인지 팬텀싱어 3 결승 대결 순서 정하기 노래방 대결에서도 울게 하소서를 찾았다(...).

최성훈은 우승 후 티브이데일리 인터뷰 영상에서 경연 중 가장 기억나는 노래로 이 곡을 선택하며 다시 불렀고, 불후의 명곡 2 김종국X터보 편에 출연해 이 노래를 다시 한 번 불렀다. 라포엠 최성훈의 특별한 노래 리뷰★
20.10.29 가을의 팬텀2 <Lascia ch'io pianga>

그리고 그의 귀국 후 첫 클래식 공연이었던 <사랑을 노래하다 - 가을의 팬텀 II>에서 마침내 <울게 하소서> 완곡을 선보였다! 이후 출연하는 다른 공연들에서도 이 곡을 많이 부르는 편이고, 첫 단독 리사이틀 <Movement>에서는 피아노로도 연주했다.

또한 생일잔치 V LIVE에 따르면, 방송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당시 제작진에게 보낸 예심 영상 후보곡 중 한국 가곡 첫사랑이 있었다고 한다.
2.1.1.2. 예선
Vivi Tiranno - 최성훈
파일:ctchoi1.gif
안녕하세요. 스위스에서 온 카운터테너 최성훈입니다.
  • 팬텀싱어 3 2화, 유럽 예심 통과자들이 모인 5조에서 2번째로 등장하여 헨델의 오페라 'Rodelinda'의 <Vivi Tiranno>를 불렀는데, 그가 첫 소절을 부르자마자 다들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최성훈은 비장하고 분노에 찬 가사를 강렬하고 카리스마 있는 노래와 연기 그리고 화려한 기교로 소화했으며, 파리넬리를 연상시킨다는 심사위원들의 호평과 함께 본선에 진출했다.
  • 특히 노래하며 한쪽 입꼬리를 올려 지은 썩소 표정 연기가 인상적이었는지, 심사위원들이 노래 중간에 썩소를 지은 이유를 묻자 최성훈은 "화를 내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 곡에서는 상대를 노린 듯한 분노를 썩소로 표현했다"고 대답했다.
고맙습니다. (감탄) 어... 저는 최성훈 씨의 노래를 듣고 왜 이렇게 슬펐죠?
다크하고 비애가 섞인 미묘한 슬픔을 느끼지 않았나...
밝고 경쾌한 기분 좋은 소리가 나올 것이라고 제가 얕은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새로운 감동과 느낌을 받은 것 같아서 감사합니다. (김문정)
역시... 소리가 워낙 고우니까 분노의 감정을 느끼기 어려웠을 수도 있는데...
역시 표현은 소리 말고도 여러 가지 요소랑 합쳐져서 오는 것 같아요.
물론 소리로도 너무 놀라웠고, 놀라운 체험이었고, 잘 들었습니다. (김이나)
썩소 말씀하셨는데, 혹시 영화 <파리넬리>에 보면, 카스트라토죠? 카운터테너는 아닌데..
노래를 부르면 그걸 보고 있던 귀족 여성분들이 막 픽픽 쓰러져요. 그런 면들을 제가 지금 이번에 같이 본 것 같고...
(김문정, 김이나 심사위원이 쓰러지는 시늉을 하자) 어, 너무... 아하하.. 쓰러지셨어요? 그래서 지금 정말 아름다운...
다른 카운터테너 경쟁자분과는 또 다른 색깔의 좀 더 밀도있고 또 알맹이 있는 그런 소리가 있었고.. (손혜수)[35]
어우... 근데 정말 그냥 아름답네요. 저는 막 눈물이 나려고 했어요. 제가 그 쓰러지는 사람이에요.. (김문정)
  • 우승 후 방송된 팬텀싱어 정주행 스페셜에서, 최성훈은 이 노래가 본인의 필살기라고 밝혔다. 카운터테너로서 자신의 강점과 테크닉을 모두 보여줄 수 있는 곡이라 생각했고, 실제로 콩쿠르에서도 많이 불렀으며 자신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다 주었다고 한다. 즉, 귀국 후 한국에서의 첫 무대에 필살기를 들고 나온 것. 최성훈의 유튜브 채널에도 이 노래를 부르는 풀버전 영상이 올라와 있다.
  • 팬텀싱어 3 예선에서는 1절 부분만 불렀으나, 2020년 11월 18일 <Love Poem> 공연에서 마침내 <Vivi Tiranno> 완곡을 불렀다. 그리고 2022년 3월 19일 첫 단독 리사이틀 <Movement>에서도 이 노래를 불렀다! 여러모로 본인에게는 의미가 깊은 곡인 듯.
  • 여담으로, 라포엠 멤버인 바리톤 정민성은 유럽 예심을 통과한 같은 5조였고 심사위원 오디션에서 정민성은 1번, 최성훈은 2번으로 호명되었다. 이후 두 사람은 결승팀 라포엠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2.1.1.3. 본선 1R 1:1 라이벌
She - 최성훈, 김영재
  • 본선 1라운드 1:1 라이벌 미션에서 10살 어린 최성훈: 99년생? (동공지진) 난 89년생.. 베이스 원석 김영재에게 지목되어 함께 경연을 준비했다. 미션 장르는 가요.
  • 하지만 최성훈에게 이 미션은 결코 쉽지 않았는데,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10살이라는 나이 차이와 더불어 극고음극저음의 음역대 차이라는 어려움에 부딪힌 것. 실제로 그는 과거 다른 성부들과는 함께 공연한 경험이 있었지만 베이스와는 이번이 처음이었던 데다가, '극고음과 극저음의 소리의 질감은 확연히 다르다.'고 최성훈이 직접 언급할 정도로 카운터테너와 베이스의 음역대 차이로 인한 소리질감 차이가 존재하기에 그에게는 더욱 도전으로 다가왔을 듯.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김영재를 다독이며 리더십을 발휘, 훈훈한 삼촌과 조카 케미를 보여주며 성공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굉장히 고급스러워 보인다 이렇게 들으니까... (윤상)
두 분께서 '(삼촌과) 조카 케미'를 연습 때 보여주셨다고 했는데.. 결과는 되게 나쁜 삼촌이 되신 것 같아요. 성훈씨가.
첫, 가장 인상적인 벌스(verse)였어요. 딱 노래가 나올때 뭔가 이미 게임이 정해진 듯한.
근데 놀라운 건, 이 곡이 '마치 카운터테너를 위해서 만들어진 곡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만큼 자연스럽게 불러주신 게
너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윤상)
그리고 오히려 최성훈씨는... 와아.. 이분.. (선곡 때문에) '떨어지기엔 너무 아까운 보컬인데' 생각했을 정도로 사실 이 곡이랑 안 어울리는 목소리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위대한 보컬이라 하는 것은 내 머릿속의 상상 따위로는 그려낼 수 없는 음악을 들려주시는 것 같습니다.
정말.. 이 목소리를 포기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김이나)
최성훈씨는.. 4중창 팀을 뽑는데 카운터테너가 과연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 정말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그런 무대였습니다.
아름답습니다! (손혜수)
이런 카운터테너 처음 봐! - 윤상
나도! 이렇게 듣기 편한. - 김이나
그치? 다 그래 지금. - 윤상
소프라노보다도 가끔 더 아름다운 소리가 있잖아요? - 손혜수
난 그랬어요. 어우... 너무 아름답고... - 김문정
그리고 저 분 굉장히 섬세해. 표현력이 너무 좋아. - 옥주현
  • 최성훈은 정통 카운터테너가 한국 가요를 어떻게 소화할지에 대한 의문과, <She>가 카운터테너에게 불리한 선곡일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아름다운 레전드 무대를 만들어냈다. 그 결과 이 곡이 마치 카운터테너를 위해서 만들어진 곡이 아닐까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승리,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 종영 이후, 최성훈은 군 입대를 앞둔 김영재를 만나 또 한 번 우정을 보여주었다. #
2.1.1.4. 본선 2R 2:2 듀엣
Addicted to you - 와이리 좋노
  • 2:2 듀엣 미션이 주어졌을 때 오직 테너 존 노만이 자신을 받쳐줄 수 있는 사람이라 굳게 확신했고, 선택의 방에 걸린 존노 프로필 사진 앞에 서서 딜러로 빙의하여 다가오는 다른 참가자들에게 "이 분 Sold Out 되셨어요."라고 철벽을 치면서 그와 파트너가 되길 강력하게 원했다. 결국 최성훈의 소원대로 참가자들 중에 가장 빠르게 3분 만에 듀엣팀 와이리 좋노가 결성되었다. 직진남 와이리씨 팀 결성 후 두 사람은 다른 싱어들은 물론 제작진에게까지 철통 보안을 유지하며 무대를 준비했는데, 최성훈: 비밀! 우린 한국 가곡[36]인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팬텀싱어 시리즈 최초 EDM 무대였다!
  • 지금까지 정통 클래식 성악가의 길을 걸어왔던 최성훈은 새로운 도전을 통해 카운터테너로서 본인의 테크닉과 실력을 보여주면서도, 존노와 함께 자유롭게 무대를 휘젓고 다니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춤도 췄다
내가 지금 뭘 들은 거지? - 조민규(포레스텔라)
'아! 카운터테너 본연의 소리는 저거구나!' 그런 걸 저는 오늘 크게 배우고 갑니다. - 강형호(포레스텔라)
천상계 느낌이 있잖아요. 그냥 선물 같은 무대였네요. 너무너무 감사히 잘 봤습니다. (김이나)
완벽하게 자유로워 보일 수 있다는 게... 듣고서도 조금 내가 제대로 본 건가 싶은 그런 기분.
결승을 미리 보는 듯한 그런 기분이었고... (윤상)
  • 이후 최성훈은 팬텀싱어 3 정주행 스페셜에서 이 무대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어릴 때부터 정통 클래식 성악도였던 자신은 존노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하게 되었고, 더불어 몸도 풀려[37] 무대를 자유로이 다닐 수 있었다면서 존노에게 '개인적으로 참 감사한 친구'라고 표현했다.
  • 카운터테너와 테너, 그리고 EDM이라는 신선한 조합으로 호평을 받은 팬텀싱어 3 레전드 무대 중의 하나.
  • 여담1. 듀엣 팀 결성 당시 최성훈은 테너 유채훈이 존노를 파트너로 원한다고 생각했는지 다가오는 그에게 Sold Out을 외쳤으나, 사실 유채훈은 최성훈과 팀을 하고 싶어 다가온 것이었다. 반전 결국 두 사람은 돌고 돌아 콰르텟 1차 미션 <Requiem>에서 같은 팀이 되었으며, 이후 결승팀 라포엠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 여담2. 최성훈은 듀엣 미션 파트너 선정을 위한 선택의 방에 걸려 있는 자신의 프로필 사진에 기존 남성 그룹에서 느낄 수 없었던 색깔을 가진 팀이 되고 싶다고 적어놨다. 이후 우주최초로 카운터테너를 보유한 남성 그룹 라포엠의 멤버가 되어 소원성취
2.1.1.5. 본선 3R 트리오
바람이 되어 - 바울이가 와이리 좋노
  • 듀엣 미션에서 심사위원 총점 전체 2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 최성훈과 존노는 이어진 드래프트에서 베이스 김바울을 영입하며 바와존 트리오를 결성했다. 이 팀은 바울이가 와이리 좋노라는 팀명처럼 최고의 케미를 자랑하며 트리오전에서 단 한 번 팀을 이뤘음에도 수많은 팬이 생겼고, 존노의 성대 컨디션 난조에도 불구하고 바와존의 아름다운 하모니에 지켜보던 참가자들이 눈물을 흘리거나 기립을 하는 등 진한 감동을 받은 모습이었다.
  • 무대를 준비하는 동안 우여곡절이 많았음에도 서로를 굳게 신뢰하며 무사히 무대를 마쳤으나, 557점으로 3라운드 5위가 되어 탈락후보가 되었다. 다행히도 바와존 멤버 모두 4라운드에 진출하게 되었지만 최성훈은 '불꽃미남의 전설은 성훈이'팀으로, 존노와 김바울은 신규 결성된 '포송포송'팀으로 각각 흩어지게 되었다. 나름 팬층이 두꺼웠던 조합이었기에 이 조합을 좋아했던 팬들의 일부는 경연 규칙 때문에 서로 헤어지는 모습을 매우 아쉬워하기도.
성훈씨는... 처음에 3명의 하모니를 만들기 위해서 마이크를 거의 한 이만큼 떨어뜨려 놓고 신경을 많이 쓰셨어요.
그런 부분들이 하모니 하려고 노력하는구나. 섞이기 쉽지 않은 어떤 소리라는 걸 알고 있으니까.
하지만 어떻게 생각해보면, 본인은, 자신감이 넘쳐야 돼요. 처음에 아리아를 저희에게 들려줬을 때처럼 그 느낌을 갖고 있어야 돼요.
유일하게 성훈씨가 있는 팀은 마치 혼성 트리오, 혼성 콰르텟 그런 느낌을 전달할 수 있거든요.
소극적으로 되지 마시고 본연의 소리를 쭉 내실 때 오히려 더 좋은 블렌딩이 이뤄져요.
자기의 소리를 맘껏 매력적으로 프레이징 하는 것을 잊지 마시고. 그렇게 하면 더 멋있는 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손혜수)
  • 최성훈은 경연을 준비하는 일주일 동안 자신의 집에서 김바울존노와 함께 합숙했고, 바와존 팀의 리더를 맡아 동생들을 이끌고 격려하는 등 리더십과 스윗함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카운터테너인 자신과 다른 참가자들 간의 블렌딩에 관해 고민이 많았던 듯. 그리고 손혜수 프로듀서의 심사평 때문일까, 바로 그 다음 라운드 무대에서는 든든한 팀 멤버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카운터테너로서 본인의 기량을 비교적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곡(Requiem)을 선보였고 성공적인 평가를 받으며 레전드 무대를 남겼다.
2.1.1.6. 본선 4R 콰르텟 1차
Requiem - 불꽃미남의 전설은 성훈이
  • 드래프트를 통해 트리오 미션 1위 팀인 '불꽃미남의 전설' 팀에 영입되었는데, 이때 팬텀싱어 공식 킹카로 통하던 유채훈이 듀엣 미션 당시부터 최성훈을 강력하게 원했다는 반전이 밝혀졌다. 유채훈 왈, "최성훈과 계속 팀을 하고 싶었으나 그가 너무 존노를 좋아해서 혼자 짝사랑하다가 성훈이가 드래프트 때 손을 들어서 너무 좋았다"고. 그렇게 한 팀이 된 네 사람은 팀명을 불꽃미남의 전설은 성훈이로 정하고 연습에 들어갔는데, 막상 연습을 시작하니 최성훈이 조용한 모습을 보였다. 알고 보니 이는 그가 그동안 경연을 거듭하면서 자신을 '기타 등등' 이라고 생각하는 등 카운터테너로서 다른 성부와 섞이지 않는 것 같다는 고민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었는데, 그런 와중에 '불꽃미남의 전설' 팀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어 드래프트 당시 손을 들었고 한 팀이 되었을 때 상당히 기뻐했던 것. 다행히 최성훈은 연습기간 동안 자신을 팀의 필살기로 인정해주는 팀원들의 격려와 지지, 믿음에 자신감을 찾아갔고 팀원들에 대한 깊은 사랑과 감사를 표했다.[38]
  • 최성훈은 이 무대에서 처음으로 바리톤 음역대의 진성으로 노래했고, 혼령 역할을 맡아 솔로 아리아 보칼리제 부분의 처절한 액팅을 포함한 무대연기를 선보임과 동시에 카운터테너로서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그 결과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를 만들어내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해냈다. 물론 심사위원들의 평가도 좋았다.
성훈씨는 처음에 벌스할 때, 한번도 보여준 적이 없는 바리톤 목소리로 노래를 하셨잖아요. 주로 쓰시는 소리가 아니죠? - 손혜수
네, 처음 도전해봤습니다! - 최성훈
음역대를 두 가지 다 할 수 있으면 두 가지 무기를 가지고 있는게 되거든요. 오늘 그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주셨고. - 손혜수
너무 자연스러웠어요. 깜짝 놀랐어요... 저렇게 흡수가 되는 카운터테너는 처음 봤어요.. (윤상)
네 분 다 소리를 각자 여기에 놨다가 저기에 놨다가 하면서 밸런스를 맞추는 모습이 너무 입체적으로 아름다운 무대였고요.
무엇보다 최성훈 씨가 마지막까지 충분히 존재할 수 있다, 본인이 여기도 있을 수 있고 저기도 있을 수 있다는 걸 입증해 주셔서
너무 다행인 그런 무대이기도 했습니다. (김이나)
  • 팬텀싱어 3 시즌 최고 레전드 무대 중의 하나로 꼽힌다.
2.1.1.7. 본선 5R 콰르텟 2차
봄날에 물드는 것 - 최.강.황.소
'4중창을 만들려면 꼭 이렇게 성부가 적절하게 배치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기본적으로 하게 되는데
이번 시즌 3는 그런 게 큰 의미가 없는 실력자들이라는 생각을 또 새삼 하게 하는 무대였던 것 같습니다.
바리톤 세 분이랑 카운터테너 한 분이 하셨는데 뭐, 전혀 부족하거나 모자라는 성부가 있다는 느낌을 전혀 받지 못했고요.
무엇보다도 역시 최성훈씨는 보석같은 분이네요. 어떤 성부를 어떻게 맡든지 굉장히 빛이 납니다.
저희 시즌 3에서 최성훈씨를 만나게 돼서 참 감사하고 소중하게 생각을 했습니다. (김문정)[39]
이전까지는 그런 고민이 섞인 무대였다면, 오늘은 정말 아 이렇게까지 자연스럽게 섞일 수가 있구나. 카운터테너가.. (윤상)
  • 왜 눈물이 났을까요? 라는 MC 전현무의 질문에
어... 솔리스트가 아닌 카운터테너로 다른 성부들과 어떻게 블렌딩을 시킬 수 있을지..
또 그들의 블렌딩에 제가 방해가 되지 않을지.. 또 어떻게 저를 드러낼 수 있을지. 그런 모든 과정들에 고민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제가 팬텀싱어를 하면서 자신감도 되게 많이 얻었고, 또 친구들이, 같이 해주는 멤버들이 카운터테너에 대해서 늘 응원해주고
다른 파트랑 동등하게 생각해주고, 그런 모습들이 제게 늘 힘이 되어 왔었는데요.
이제 프로듀서님께서 말씀해주셨을 때 그게 좀 생각이 나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 최성훈
  • 자유조합으로 이루어진 해당 라운드에서 카운터테너라는 특수성 때문에 팀 결성에 어려움을 겪는 등 마음고생이 있었으나, 우여곡절 끝에 결성된 최강황소 팀에서 리더를 맡아 팀원 개개인이 무엇을 제일 잘하는지 어떤 능력이 있는지에 대해 집중하는 등 리더십을 발휘, 바리톤 3명과 카운터테너 1명으로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팀원의 능력치를 최대로 끌어올렸다. 그리고 어려움을 이겨내고 아름다운 무대를 보여주며 2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그야말로 한 편의 드라마
  • 최성훈은 무대를 마친 뒤 어떤 성부를 어떻게 맡든지 굉장히 빛이 나는 보석같은 분이라는 김문정 프로듀서의 말에 눈물을 보였으나, 소감으로 4중창 팀플레이를 목표로 하는 경연 프로그램에서 홀로 살아남은 카운터테너로서 고민과 마음 고생이 상당했음을 솔직하게 시인하면서도 건강하고 긍정적인 태도로 감동을 주며 결승에 진출했다.
  • 결승 진출 소감
어린 시절부터 저는 클래식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 살았습니다.
근데 이번 <팬텀싱어>라는 도전 속에 같이 동고동락하면서 지냈던 모든 분들께서 저를 음악하는 사람으로 만들어주셨습니다.
그 와중에 제가 춤도 출 수 있었고요.
앞으로도 더 많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최성훈
2.1.1.8. 결승 1라운드
전 세계 최초(!) 정통 카운터테너가 있는 '성악 어벤져스 팀'으로 완성♥

대망의 결승팀 배정. 최성훈은 콰르텟 1차 미션 '불꽃미남의 전설은 성훈이'에서 함께한 테너 유채훈, 박기훈 그리고 유럽파 예선에서 같은 조였던 바리톤 정민성과 한 팀이 되며 라포엠 (LA POEM)의 일원이 되었다.

팀 결성 당시 B룸의 문을 열었을 때, 처음에는 장난으로 숨어 있는 유채훈과 박기훈을 발견하지 못하고 당황한 눈치였지만 이내 멤버들을 발견하고 함박웃음과 함께 팔랑팔랑 뛰어다니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최팔랑씨 정민성이 마지막으로 합류했을 때도 마찬가지.
파일:최성훈신남.gif

최성훈은 라포엠 결성 후 이들과 함께라면 우승까지 가능하다는 자신감이 있었다며 매우 행복해했고, 팬텀싱어 시리즈 역대 우승 징크스[41]들을 뒤엎는 게 시즌 3라며 우승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멤버들과 함께 을왕리 단합여행을 가거나 유채훈의 집에 방문하는 등 멤버들과 가족같이 끈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모든 걸 뒤엎는 게 시즌 3입니다. 저희 팀이 우승 가겠습니다! - 최성훈
Nelle tue mani - 라포엠
다들 단합을 하고 의기투합을 하자 해서 팀복을 맞췄습니다. - 최성훈

카운터테너가 있는 성악 어벤져스라는 자신감, 자부심과 함께 <Nelle tue mani>와 <샤이닝>을 불렀다.

검투사의 비장한 패기와 자유를 갈망하는 곡으로 모든 것은 자신에게 달렸으니 스스로를 믿고 도전하라는 희망을 담은 내용의 <Nelle tue mani>는 파워풀하고 웅장하지만 그만큼 체력소모가 심한 곡이었는데, 최성훈: 형 죽으면 안 돼여.. 라포엠은 지친 멤버들을 위해 최성훈이 마련한 단체복을 입고 의기투합하여 무대를 준비했다. 그리고 무대에서 성악 어벤져스라는 이름값을 하며 카타르시스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세 팀 중에서 유일하게 다 모두 성악가로만 구성되었고 최초로 4중창 중에 카운터테너 성훈씨가 있잖아요.
정말 그 모든게 다 계산된 선곡이었다고 느껴졌고요. (윤상)
저는 압도당했습니다. 풀 사운드를 충분히 느끼게 해주는 무대였던 것 같습니다. '카타르시스가 이런거야'를 보여주신 무대였지 않았나 싶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최성훈씨의 아름다운 목소리도 마치 바이올린이 활을 꾹꾹 눌러서 '마르카토[43]'를 하듯이 강렬하게 표현을 해주시는 것에
더 이상의 카타르시스는 없다, 풀 사운드를 저희한테 주시는 것 같아서 굉장히 압도당한 그런 느낌을 받았고요.
두 번째 무대가 기다려지면서 예술적 추진력이 있는 팀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좀 해봤습니다. (김문정)
샤이닝 - 라포엠
전 우리 멤버들이 마음의 소리를 노래로 제일 잘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 최성훈

결승 1라운드에서 라포엠이 3위를 하면서 다소 충격받은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오히려 그러한 감정을 살려 인간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쓸쓸함, 외로움 등의 감정을 이야기하듯 내뱉는 곡인 <샤이닝>을 멤버들과 함께 선곡했다. 그리고 멤버들을 격려하면서 이 모든 것을 뒤엎는 것이 팬텀싱어 시즌3라며 다시 한번 의지를 불태웠다.

<샤이닝>의 경우 간주 부분에 가브리엘 포레파반느[44]를 도입했는데, 최성훈이 무반주에 홀로 보칼리제를 시작하고 그의 목소리와 현악기가 합쳐지며 다른 멤버들이 차례로 합류해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내는 것을 들을 수 있다.
이럴 줄 알았어요. 여러분이 갖고 계신 무기는 이 무기인 것 같아요.
여러분의 팀 사운드는 이런 서정성이 짙고 이런 곡들의 소화력이 너무나 완벽하고 탁월하시다는 말씀 드리고 싶고.
물론 여러분은 기술을 최대한 자제한다고 하셨겠지만 사실은 이 기술이 더 어러운 것 같거든요. 절제의 기술이 좀 걸린 것 같고.
무엇보다 더 좋았던 부분은 굉장히 이야기를 듣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아주 담백하고 담담하게 2라운드에는 우리는 이렇게 색다른 주무기를 장착하고 있었다는 걸 분명히 증명해주신 감사한 무대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김문정)
[팀미션]'라포엠' 훈훈함에 광대 터지고✨웃음도 터짐 보장!!!
저희 팀의 꽃이죠! 카운터테너 최성훈입니다.
여러분에게 시(Poem)와 같은 모습으로 다가가겠습니다!
마음 속에... 머릿속에... 귓속에... 눈 속에...

(박기훈 : 거의 이비인후과 수준인데요?)
그러면 라포엠 이비인후과로 오세요!
- 최성훈

최성훈의 심상치 않은 진행 솜씨와 예능감에 깜짝 놀랄 영상. 프로방송인 비긴즈

팀미션 영상에서 MC를 맡아 멤버들을 소개한 후 당당하게 본인을 '라포엠의 꽃'이라 소개하더니, 리모콘을 들고 여기부터 심상치 않았다 멤버들의 드립을 받아주는 것은 물론 본인도 계속 드립을 던지는 등 스피디하지만 단호하게 팀미션 <라포엠으로 n행시 짓기>를 진행하며 멤버들을 쥐락펴락(?)하는, 범상치 않은 진행력을 가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끊임없는 "우리는! 라~포엠입니다" 인사로 라포엠 어필도 잊지 않고 야무지게 챙겼다. 그리고 이 영상을 본 팬들은 최성훈의 캐릭터는 도대체 몇 개냐며 깜짝 놀랐다는 후문.
2.1.1.9. 결승 2라운드
Mademoiselle Hyde - 라포엠
지금 저에게 소중한 사람들은 함께 노래 부를 저희 라포엠 멤버들이고
7개월 동안 소중했던 순간들을 생각하면서 노래할 것 같아요. - 최성훈

1라운드에서 3위를 한 것이 오히려 좋은 동기부여가 되었다며, 멤버들과 함께 의지를 불태우면서 연습에 임했다.

결승 1차전 <Mademoiselle Hyde>는 지킬 앤 하이드를 모티브로 한 화려하고 드라마틱한 뮤지컬 느낌의 곡으로 라포엠의 입체적인 구성과 멤버들의 연기표현이 압권이다. 이 노래에서 최성훈은 선을 유혹하는 악의 역할을 맡아 자연스러운 연기력과 노래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생방 송출 음향이 불안정하다는 말이 있었음에도 흔들리지 않는 음정과 성량을 선보이는 모습이 인상적.

우승 이후 밝혀진 비하인드에 따르면 최성훈은 팬텀싱어 3 결승 당시 라포엠의 연기 지도를 담당했다고 한다.
The Rose - 라포엠
어릴 때부터 카운터테너로서 매번 혼자 고민하고, 혼자 끙끙 앓았던 기억이 많거든요.
그래서 이제는 혼자가 아니라 누군가와 같이 노래하고 싶고... 저의 가족 같은 동료들을 찾고 싶었어요.
그리고 그 가족을 찾은 것 같아요. - 최성훈
우승까지 갑니다! - 최성훈

카운터테너로서 외로웠던 적이 많았기에 이제는 가족 같은 동료를 찾고 싶었고, 이제 그 가족을 찾은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마지막 인터뷰에서는 감정이 북받쳤는지 눈물을 보였으나, 멤버들과 함께 힘을 모아 역전 우승하자며 의지를 다졌다.

그리고 라포엠 멤버들과 자신들을 사랑하고 응원해주는 분들을 위해 선물처럼 부른 곡인 결승 2차전 <The Rose>는 최성훈의 도입으로 시작해 멤버들과의 아름다운 화음으로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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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1위!!!
[최종 우승] 제 3대 팬텀싱어 탄생! 〈라포엠〉 축하합니다

최성훈은 경연 내내 카운터테너로서 겪었던 외로움과 블렌딩에 관한 고민과 의문들, 이에 따른 어려움들을 모두 이겨내고 끊임없는 도전으로 여러 레전드 무대들을 만들어내며 서사를 쌓아왔다. 결국 라포엠이 결승 2라운드에서 역전에 성공하면서 팬텀싱어 3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며, 정통 카운터테너 최초 팬텀싱어 시리즈 우승자가 되었다!
  • 우승 소감
감사합니다[45]. 끝까지 믿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과 사랑하는 가족들,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그리고 늘 찾아 듣고 싶은 음악 하는 라포엠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최성훈

2.1.2. 팬텀싱어 올스타전

파일:최성훈_올스타전.jpg

라포엠의 멤버로서 출전한다. 총 7차전의 경연 중 2번의 MVP[46]1번의 승리[47]를 가져가게 되면서, 올스타전이라는 큰 잔치에서 정통 카운터테너의 카리스마 짙은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며 그야말로 치트키이자 라포엠의 무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숨 - 라포엠
저희들이 늘 이야기하는 게 있어요.
"저희의 목소리로 누군가의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
저희 음악을 들으면서 "아, 그랬지. 이런 날이 있었고 이런 일이 있었지. 근데 또 괜찮은 것 같아."
(라고 생각하면서) 편하게 들으실 수 있는 시간이었으면 좋겠어요.
1차전 선곡 이유

누군가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음악, 위로가 되는 음악을 하고 싶다며 라포엠 멤버들과 함께 이하이의 <한숨>을 불렀다. 결과는 9위였지만, 괜찮다고 멤버들과 서로를 다독이면서 다음 무대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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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번째 미션: 팀 지목전 - 너 나와! {{{-4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background-color: #FFD700;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FFD700; color: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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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ke's On You - 라포엠
(9위를 했던) 1차전 미션 때부터 지금까지 하늘과 땅을 왔다 갔다 하는 기분이 들었어요.
그것(결과)보다도 오늘은 이제 선배님들과, 또 함께한 동료들이 같이 음악적 교류를 할 수 있었던 시간인 것 같아서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에게 트로피가 온 이상, 나가지 않도록 잘 지키겠습니다.
야무지게 들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차전 우승 소감

팀 지목전 3라운드, 지목권을 갖게 된 시즌 3 우승팀 라포엠시즌 1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를 지목한 후 시즌 2 우승팀 포레스텔라가 여기에 참전하며 팬텀싱어 시리즈 우승팀 간 대결, 일명 포포포 대전이 펼쳐졌다.

라포엠은 1차전을 9위로 마무리 지은 뒤, 이번에는 제대로 칼 갈고 나왔다며 불량 라포엠을 보여주겠다고 선언했다. 이들이 선택한 곡은 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의 OST <Joke's On You>. 불량 라포엠 모드로 출격하겠다는 포부대로 라포엠 멤버 전원이 파격적인 스타일로 나타났는데, 최성훈의 경우 애쉬그레이 헤어와 스모키 메이크업에 이어커프, 반지, 하네스를 착용하고 검은 롱코트를 휘날리며 나타났다. 강렬하게 등장한 최성훈은 무대에서 놀라운 실력과 풍부한 표정은 물론, 마이크를 쥐지 않은 왼손은 바지 주머니에 넣어 차가운 도시의 남자처럼 고독해 보이지만 까리하고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자연스러운 무대연기까지 선보였다!

멤버들이 모두 혼신을 다한 결과 라포엠은 2차전 MVP에 등극하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같은 날 바로 이어진[48] 솔로 대표전 녹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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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 Ti Penso Amore - 최성훈
파일:최성훈_ITPA.jpg
멤버들이 늘 저한테 "카운터테너가 우리 팀의 무기다" (라고 말하는데)
'아, 내가 이렇게 사랑을 받는구나'를 (멤버들을 통해) 느끼거든요.
제가 선택한 곡은 <Io Ti Penso Amore(내 사랑, 나 그대를 생각해요)>입니다.
이 곡은 파가니니의 삶을 그린 영화에 나오는 곡이기도 해요.
중간에 제가 또 포인트가 될 만한, 저만의 하나의 아이디어가 있거든요.
눈으로 듣고, 귀로 듣는 종합 예술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3차전 선곡 이유

멤버들의 응원을 받으며 라포엠을 대표해 솔로 대표전에 출전하게 된 라포엠의 무기 최성훈.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니콜로 파가니니의 삶을 다룬 영화 파가니니: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 OST <Io Ti Penso Amore>를 선곡한 그는 무대 연출과 구성에도 관여하며 눈으로 듣고, 귀로 듣는 종합 예술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친구는 진짜 찐이에요. (윤상)
중간에 변검하는 것처럼 다른 목소리가 나왔다가 또 바로 카운터테너 목소리가 나오고 그게 너무 신기했던 것 같아요. - 전현무
네, 이번에 조금 다른 느낌을 보여드리려고 제가 체스트 보이스(흉성)를 써 봤습니다. - 최성훈
진짜 이 공간 자체를 너무 신비롭게 만드셨어요.
마지막 부분에 소리 한음 한음 내실 때 숨을 참고 있는 저를 발견했어요.
그만큼 너무 귀하고 소중한 무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연예인 응원단 지숙)

<Io Ti Penso Amore>는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시를 차용한 연인에 대한 애절한 가사가 담긴 곡으로, 최성훈이 한 편의 종합 예술 작품처럼 구성한 무대였다. 무대 아래에서는 자신을 향한 라포엠 멤버들의 열렬한 응원에 수줍어하거나 무대 직전 다소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던 최성훈은, 막상 무대에 오르자 올스타전 소개 멘트처럼 귀족적인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정통 카운터테너의 독보적인 카리스마[49]를 여지없이 보여주었다! 그리고 발레리나와 함께한 자연스러운 무대연기는 물론 발성을 바꾸어 저음흉성과 카운터테너의 고음 두성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고난이도의 스킬, 일명 목소리 변검술을 선보여 그의 무대를 지켜보던 동료 싱어들과 연예인, 온라인 응원단을 전부 초토화시키며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하거나 입틀막 할 정도의 레전드 무대를 만들어냈다.
이 노래가 본인 인생에 있어서 굉장히 의미가 있는 노래라고 해요? - 전현무
네, 사실 제가 이 곡을 들으면 되게 힘들었던 시절이 생각나더라고요.
멤버들 이외에는 한 번도 이야기한 적 없었는데.. 제가 유학을 떠나기 전에 엄청 큰 수술을 받았던 적이 있어요.
수술을 하고 그 이후에 제가 노래를 못 하는 상황이 오니까..
노래하는 인생인데 노래가 하고 싶어도 뜻대로 되지 않고
숨을 쉬고 싶어도 쉽게 쉬어지지 않는, 그런 힘든 상황이 온 적이 있었거든요.
(원곡에서의) 사랑도, 제 음악의 삶도 제가 잡고 싶다고 해서 잡아지지 않고
또 제가 내려놓을 때는 (오히려) 다가오기도 하고.. 이렇다는 거에 빗대어서 제가 표현을 해 봤는데요.
그래서 제가 '꼭 이 노래는 무대에서 불러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멤버들이 이렇게 기회를 줘서 부르게 됐습니다. - 최성훈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 무대를 마친 후 최성훈은 담담하게 숨겨진 선곡 이유를 밝혔다. 사실 이 곡은 최성훈이 유럽으로 유학가기 전 폐를 절제하는 큰 수술을 받을 정도로 아팠고, 그로 인해 노래를 할 수 없었던 과거의 힘들었던 시기가 생각나는 노래였다고 한다. 그렇기에 잡힐 듯 잡히지 않았던 원곡에서의 사랑을 본인의 음악 인생에 빗대어 표현했던 것. 5화 방송이 끝난 후 최성훈이 인스타그램에 남긴 글에 따르면, 우연히 영화 <파가니니: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Der Teufelsgeiger)>에서 이 아리아를 들은 순간 아팠던 20대 중반 자신의 모습이 떠올랐다고 한다. 바이올린 선율에 노래에 대한 본인의 진심을 싣기 위해 정말 많이 노력했다고.
아.. 아으 네.. 저도 정말 안 믿기는데요. 이제 한 팀만 남았잖아요. 끝까지 지켜보겠습니다.
(멤버들 - 파이팅!) 파이팅! 감사합니다.
왕좌에 오른 소감

천상계 무대라는 평을 받을 정도로 극찬을 받은 최성훈은 829점을 기록하여 신기록을 갱신하며 이전까지 5연승을 달리던 고은성에 이어 왕좌에 올랐지만 무대에서의 카리스마는 어디 가고 다시 수줍 모드고, 마지막까지 왕좌를 지켜내며 솔로 대표전 MVP를 차지했다.

여담. 최성훈은 올스타전 이후 열린 2021년 라포엠 단독 콘서트에서 이 노래를 자신의 솔로곡으로 불렀다. 이때 백조를 연상시키는 검은 깃털이 달린 흰색 의상일명 날개옷을 입고 나왔는데, 본인이 말한 비하인드에 따르면 블랙 스완의 느낌을 내고 싶어 직접 아이디어를 내서 의상 제작을 부탁했다고 한다. 그리고 투어 후반으로 갈수록 의상이 점점 변했는데, 대구 콘서트부터는 아예 깃털 달린 검은색 의상으로 변경되었으며 서울 막콘에서는 깃털이 사라진 대신 검은 깃털 타투 스티커를 하고 나왔다. 백조로 시작해서 흑조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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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번째 미션: 시즌 대항전 {{{-4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background-color: #FFD700;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FFD700; color: #000000"
2R 승리}}}}}}
You - ㄱ나니?
안녕하세요! 우리는! 선배랑~ 후배랑~ <ㄱ나니?> 팀입니다!
대학교 시절 선후배들로 만나서 저희가 팀을 이뤘는데요.
그래서 저희가 늘 하던 말이 "그때~ 기억나니?"
이렇게 얘기를 하면서 저희가 만든 팀명은~ <ㄱ나니?> 입니다. - 최성훈
팀 소개라 쓰고 콩트(...)라 읽는다 기승전 ㄱ나니

시즌 대항전 2라운드, 첫 4중창 대결에서 시즌 3 대표로 출전해서 A Great Big World[50]의 <You>를 불렀다. 4차전은 각 시즌 내에서 팀을 섞어 듀엣 2팀, 콰르텟 2팀씩 구성해서 각 라운드 별로 다른 시즌과 대결하는 포맷이었기에 최성훈은 4중창 [ㄱ나니?] 팀의 리더를 맡아 본인의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 후배인 테너 김민석, 경희대 성악과 선후배 사이인 베이스 김바울, 바리톤 박현수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예종과 경희의 콜라보

실제 대학 선후배 사이인 네 사람은 대학 시절 이야기를 하면서 음악적 교감을 나눴고, 학연으로 뭉친 끈끈한 합을 자랑하며 무대를 준비했다. 그리고 무대 당일, 이들은 대학교 때 실제로 입었던 캠퍼스 과잠바를 맞춰 입고 대학교 MT 가는 기분을 내며 나타났다! 출근길 비하인드 팀명 [ㄱ나니?]와 구호콩트에 진심인 모습무려 소개 동작까지 만들어왔다으로 즐거움을 준 네 사람이지만, 막상 무대에서는 남성의 모든 성부[51]를 갖춘 팀답게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듯한 순백의 하모니를 자랑하며 듣는 이들에게 감동과 힐링을 선사했다.
Q. 팀의 보배인 최성훈 씨의 무대를 지켜본 소감은?
A. '성훈이가 참 어느 팀에 가도 빛이 나는구나'라는 걸 다시 한 번 느꼈고
정말 여기서 이렇게 지켜보니까 되게 탐나네요. 최고였습니다! (라포엠 리더 유채훈)
여기에 첨가된 <G선상의 아리아>는 신의 한 수가 아니었을까!
정말 너무 아름다워서 형언할 길이 없는 무대였다고 생각합니다. (윤상)

최성훈은 목소리가 곧 악기라는 말대로 간주에 삽입된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를 인간 첼로 김바울이 입으로 낸 첼로 튕기는 소리에 맞추어 무반주로 노래했으며, 강렬했던 솔로전 무대와는 상반되는 따뜻하고 부드러우면서도 포근한 음색으로 동생들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호평을 받은 [ㄱ나니?] 팀은 시즌 대항전 2라운드 4중창 대결에서 우승하며 시즌3에게 첫 승리를 가져다 주었으며, 방송 며칠 후 <You>의 원곡자인 A Great Big World가 자신들의 트위터에서 이 무대를 언급하며 아름답다는 칭찬을 남겼다.
파일:최성훈_TOP귀요미.gif

그리고 듀엣 대결에 출전할 시즌 3의 TOP 귀요미를 묻는 질문에 조심스럽게 손을 들었다(...)
"성훈이에욤" 귀요미이고 싶은 성악가 최성훈 씨
Rolling in the Deep - 라포엠
트렌디함을 담은 팝 디바의 노래를 한 번 선곡해보자.
5차전 선곡 이유

'팝 디바' 장르를 뽑은 라포엠은 자신들만의 편곡과 느낌으로 재해석한 Adele의 <Rolling in the Deep> 무대를 선보였다. 예상치 못한 선곡으로 Falling in the LA POEM(라포엠에 빠지는)의 무대를 만든 것은 물론, 성악을 기반으로 한 라포엠만의 풍부한 사운드로 가사의 테마인 '복수' 에 걸맞게 분노에 사무치는 드라마틱한 비장미를 보여주었다.

흑발인 듯 블루블랙인 듯 어두운 머리색으로 돌아온 최성훈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함께 화려한 무늬의 블루종 자켓을 입고 나타났는데, 무대 아래에서는 멤버들에게 떨린다고 말하는 등 긴장한 모습이었지만 늘 그랬던 것처럼 무대에 오르자 돌변하여 강렬하게 노래의 포문을 열었고, 화려한 고음을 자랑하며 멤버들과 함께 다이나믹한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팝콘잼] 별 내리는 지옥행 열차에 탑승한 발라당스텔라? 기장은 라포엠 최성훈인걸로ㅋㅋㅋㅋ

5차전 녹화를 마치고 <뭉쳐야 쏜다> 세트로 사용 중인 농구장에 모인 팬텀싱어 올스타 36인. 각기 다른 농구장 입장 방법을 선보이는 싱어들 사이 편안하게 무릎걸음으로 입장한 최성훈은 6차전 무대 순서를 정하기 위해 열린 <키워드 노래방> 게임에서 라포엠의 마지막 주자로 나섰는데, 가사에 이 들어간 노래를 부르는 미션에서 앞선 멤버들의 연속 성공으로 승리를 목전에 둔 순간 동공지진과 함께 남행열차의 '비 내리는 호남선'을 별 내리는 호남선으로 자연스럽게 개사하며 막판에 큰 웃음을 주었다(...). 그리고 바로 다음 순서였던 포레스텔라강형호마저 별 내리는 호남선의 늪에 빠지자 해맑게 웃는 모습이 백미. 본의 아니게 다른 팀까지 지옥행 열차에 태워버림 결과적으로 혼자 죽지는 않았다
잊지 말아요 - 라포엠
원곡자라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라포엠이 이 노래를 부르면서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 2021년 초반이잖아요? 아마도 제 생각에 올해 제일 좋은 선물을 받지 않았나. 감사합니다.
원곡자 백지영의 소감

<키워드 노래방> 게임 결과, 9팀 중 마지막 순서로 등장한 라포엠이 선곡한 노래는 드라마 아이리스의 OST로 유명한 <잊지 말아요>. 공교롭게도 현장에는 원곡자인 백지영이 연예인 응원단으로 자리하고 있었는데, 선곡 지옥에 빠져 있던 라포엠이 "올스타전이 끝날 때까지 자신의 곡은 절대 하지 말라"는 부탁(?)과는 반대로 우리는 청개구리들이라며 오히려 백지영의 노래를 선곡하는 승부수를 띄운 것. 라포엠은 노래 제목인 '잊지 말아요'가 꽃말인 물망초를 컨셉으로 한 무대와 의상을 준비했으며, 이에 맞춰 최성훈은 흑발 덮머리에 하늘하늘한 흰 셔츠와 회색 베스트 착장으로 무대에 올랐다. 그리고 멤버들과 함께 애절하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내며 올스타 가요대전의 대미를 장식했다.
  • 마지막 미션: 귀호강 끝판왕전
Writing's On The Wall - 라포엠
이번 라포엠의 무대를 보면서 '우리가 얼마나 강력하고 능력 있는 솔리스트들인가'를 보여주신 무대였던 것 같아요.
한 분 한 분이 (성악 어벤져스답게) 정공법으로 승부수를 던지셨는데,
저희한테 '라포엠은 정말 강렬한 솔로들이 있는 팀이다'라는 것을 각인시켜 주신 무대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김문정)
라포엠이 확실한 약점 하나가 있어요. 모든 성부를 다 갖추고
심지어 아무도 가지고 있지 않은 여성 소프라노 소리를 낼 수 있는 카운터테너도 가지고 있는데..
베이스가 없어요! 저를 제 5의 멤버로 영입을 하시면 완성이 되지 않을까.. (손혜수)

7차전 무대에 오르기 전 인터뷰에서 라포엠은 그동안 '올스타전을 통해 우리 팀의 색깔을 찾아보자'라는 생각으로 임해 왔는데,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의 마지막 팀 미션을 맞아 네 사람의 뿌리인 성악으로 다시 돌아와 성악 어벤져스의 진면목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2016년 열렸던 제88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받기도 한, 샘 스미스가 부른 영화 007 스펙터의 OST <Writing's on the Wall>을 선곡한 멤버들과 최성훈은 007 제임스 본드로 변신해 성악가들의 전투복이나 다름없는 보타이를 맨 턱시도를 입고 무대에 올랐으며,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뚫고 나올 정도로 웅장하면서도 화려한 하모니를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현장 응원단으로 참여한 팬텀싱어 3 당시 심사위원이자 성악가 대선배인 베이스 손혜수가 자신을 라포엠 제5의 멤버로 영입해 달라는 농담까지 했을 정도.
  • 피날레 쇼: 팬텀싱어 프렌즈
Luna - 아폴로

팬텀싱어 올스타전 마지막회는 각 시즌별 3곡씩 선정된 화제의 9곡을 놓고 싱어들의 원하는 곡 3곡씩 선택을 바탕으로 조합을 구성하여 무대에 오르는, 지금까지와의 경연과는 달리 승자와 패자도 없는 축제로 꾸며졌다. 최성훈은 시즌 1 <Luna>, <Il Libro Dell'Amore>, 시즌 3 <Requiem>을 선택했으며, 결과적으로 고훈정, 유채훈, 김바울과 함께 본인이 원했던 곡 중 하나인 <Luna>를 부르게 되었다.

대망의 첫 순서로 등장한 네 사람은 팬텀싱어 시즌 1 당시 팀명이었던 슈퍼문이 시간이 흘러 에 착륙했다는 의미에서 아폴로라는 팀명을 정했다며 무중력 상태를 표현한 모션으로 재미를 선사했다. 팀구호 외치는 팀원들 사이에서 혼자 수줍어하는 카운터테너 1인 그래도 할 건 다 함 하지만 이들은 무대에 오르자 돌변하여 레전드를 찍었는데, 최성훈 또한 당시 초고음을 소화했던 보이 소프라노 이준환의 역할을 맡아 정통 카운터테너로서 본인의 역량을 드러내며 팀원들과 함께 레전드 무대의 추억 소환을 넘어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를 만들어냈다.

자신의 무대를 마친 후 계속해서 이어지는 레전드 무대들에 깨알같은 리액션과 함께 감탄을 금치 못하다가 본인이 시즌 3에서 불렀던 <Requiem>이 나오자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였고, 노래가 끝나자 이게 노래이자 음악의 힘인 것 같다정말 새로운 분위기의 <Requiem>을 불러주셨는데, 제가 불렀을 당시의 소중한 순간들이 온전히 기억이 났다. 네 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는 감상을 남겼다.

최성훈은 마지막곡인 <Il Libro Dell'Amore> 를 듣고 살짝 눈물을 보이는 듯 했으나, 모든 무대가 끝난 뒤 팬텀싱어 올스타즈 36인이 합창한 스페셜 곡 뮤지컬 렌트의 OST <Seasons Of Love>를 웃으면서 즐겁게 부르며 양옆 라포엠 동생들과의 짝짜꿍 박수는 덤 팬텀싱어 올스타전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2.2. 방송

2.2.1. TV

라포엠으로 출연한 방송은 해당 문서 참조
날짜 방송국 프로그램 비고
2020
04.10 ~ 07.03 파일:JTBC 로고.svg 팬텀싱어 3 우승 라포엠
2021
01.26 ~ 04.20 파일:JTBC 로고.svg 팬텀싱어 올스타전 라포엠 멤버로 출전
08.08 파일:KBS 1TV 로고.svg 열린음악회 Ombra Mai Fu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When I Dream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0.10 연(緣) (with 김바울)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개여울 (piano 문재원)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2
05.10 파일:MBC 로고.svg TV 예술무대 미니토크 게스트
09.06 예고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헨델, 오페라 [줄리오 체사레] 중 '아름답게 꽃 피는 들판에서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티예무 라운지] "헨델 선생님께 전화 한번 드려야겠네요...ㅎㅎ"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2.2. 라디오

날짜 방송국 프로그램 비고
2024
08.02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 [52]
08.09

2.2.3. 인터넷 방송

라포엠으로 출연한 방송은 해당 문서 참조
날짜 채널 프로그램 영상 비고
2021
04.13 파일:JTBC 로고.svg
Insight
신예리의 밤샘토크 EP.1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with 김바울
04.14 EP.2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04.20 EP.3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04.21 EP.4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2.24 STUDIO KIWA 홍진호 - kiwa LIVE session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라흐마니노프: 보칼리제,
Op. 34 No. 14
cello 홍진호
piano 문재원
2022
02.23 파일:EMK엔터로고.png 최카테 생애 첫 피아노 연주곡 녹음 도전! (Feat. NFT)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04.19 𝑴𝒐𝒗𝒆𝒎𝒆𝒏𝒕 앵콜콘 개최 기념 방송!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유튜브 라이브
05.23 𝐓𝐄𝐀𝐒𝐄𝐑 | 2022 카운터테너 최성훈 콘서트 [𝑴𝒐𝒗𝒆𝒎𝒆𝒏𝒕] 𝐃𝐕𝐃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티저
12.01 𝐓𝐄𝐀𝐒𝐄𝐑 | 최성훈 2023 시즌그리팅 (SEASON'S GREETINGS)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2.21 최성훈의 (나 홀로)크리스마스 파티🎄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EP.1 - 우당탕탕 장보기
12.24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EP.2 - 지옥에서 온 쿠키
& 2022 연말결산
2023
12.19 한국문화재재단 라포엠(LAPOEM) 최성훈, 유채훈 X 김영기 | 여창가곡 계면조 평롱 - 북두칠성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2.3.1. 최성훈의 잔치 시리즈
라포엠 단체 V LIVE는 해당 문서 참조
  • 최성훈의 음악잔치
    • 줄여서 최음치. 최성훈이 직접 기획, 대본, 제작, 진행까지 다 하는 음악 토크 콘텐츠. 게스트의 노래와 이야기를 보고 듣는 방송미니콘서트으로, 피아노가 특기인 최성훈이 반주를 할 때도 있다. 멤버들이 게스트로도 나오고 촬영도 도와주는데, 후에 본인이 MC 겸 게스트로 1인 2역 방송도 할 계획이 있다고.
날짜 제목 게스트 링크
2020
10.03 최성훈의 음악잔치 (유채훈 편) 유채훈 파일:V LIVE 아이콘.svg
12.20 최성훈의 음악잔치 (박기훈 편) 박기훈 파일:V LIVE 아이콘.svg
2021
07.22 최성훈의 음악잔치 (정민성 편) 정민성 파일:V LIVE 아이콘.svg
2022
03.19 ~ 20 카운터테너 최성훈 𝟭𝘀𝘁 𝗖𝗢𝗡𝗖𝗘𝗥𝗧
최성훈의 음악잔치 (최성훈 편)[53]
정민성, 존 노[3월] 파일:유튜브 아이콘.svg[링크]
05.29 유채훈, 박기훈, 정민성, 대니 구[5월]
  • 최성훈의 무물잔치
    • 줄여서 최무치. 인스타그램 대신 V LIVE로 하는 최성훈의 무물토크 콘텐츠. 모든 방송이 Voice Only이며, 2022년부터는 본인이 직접 장비를 세팅해서 방송하고 있다. 멤버들과의 전화통화도 재미요소.
    • 방송 이름(바리에이션)이 여러 가지다. 2021년 9월 갑작스럽게 최무치 시즌 1 종료를 선언하더니, 10월 25일 밤 깜짝 V LIVE로 찾아와 조금 더 자유로운 분위기의 시즌 2 <최성훈의 아무말 대잔치>(줄여서 최아치)의 시작을 알렸고 2022년 6월 9일 V LIVE에서는 "오늘은 최성훈의 소통 + 장비 테스트 + 주절주절 방송"이라며 <최성훈의 주절주절 대잔치>(줄여서 최주치)라는 이름을 붙이기도 했다.
날짜 제목 게스트 링크
2021
06.13 최성훈의 무물잔치 무치~ 💕 전 멤버 (전화) 파일:V LIVE 아이콘.svg
06.28 최성훈의 무물 잔치II 무치💕 정민성 (전화) 파일:V LIVE 아이콘.svg
07.19 최성훈의 무물잔치 무치 ~ ❤️ 전 멤버 (전화) 파일:V LIVE 아이콘.svg
10.25 반짝 브이라이브! (Voice only) 유채훈, 박기훈 (댓글) 파일:V LIVE 아이콘.svg
11.13 최성훈의 아무 말 대 잔치 (Voice Only) 유채훈 (출연)
박기훈, 정민성 (전화)
파일:V LIVE 아이콘.svg
2022
05.27 최무치~~~유후 유채훈, 박기훈 (전화)
06.09 드디어..... 성공..? 없음 파일:V LIVE 아이콘.svg
06.19 주절주절 최주절 [57]
이제,,,? 파일:V LIVE 아이콘.svg
06.28 오늘도 갑자기 나타난! 없음 뜻밖의 야식 권장 방송 파일:V LIVE 아이콘.svg
07.12 오늘도 갑자기 찾아온! 박기훈, 정민성 파일:V LIVE 아이콘.svg
08.07 안녕하세요:)) 없음 파일:V LIVE 아이콘.svg
08.31 여름의 끝자락 최무치 파일:V LIVE 아이콘.svg
09.19 9월 19일 늦은 저녁! 파일:V LIVE 아이콘.svg
9월 19일 늦은 저녁 파일:V LIVE 아이콘.svg
ㅜㅜㅜㅜ 이번엔,,, 파일:V LIVE 아이콘.svg[58]
10.18 제 1장 걱정말아요 그대 (우!)
일타강사 최성훈 선생님의 본격 응원법 강의
파일:V LIVE 아이콘.svg
12.29 2022 마지막 최무치
2.2.3.2. 유튜브 : 최성훈's World
파일:초이스월드.jpg
선택으로 가득 찬 세상에서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은 삼십 대
채널 소개

채널 바로가기

원래는 최성훈이 유럽 유학 시절 운영하던 유튜브 채널로, 노래 부르는 영상들이 올라와 있었다.
<rowcolor=#ffffff> 연도 제목 원곡자 / 작품 링크
2017 Va tacito Opera 'Giulio Cesare'
G.F.Händel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18 Son reo, l'error confesso W.A.Mozart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Se fiera belva ha cinto G.F.Händel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19 Di tanti palpiti Opera 'Tancredi'
G. Rossini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Ah di si nobil alma Opera 'Ascanio in Alba'
W.A.Mozart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Vivi tiranno Opera 'Rodelinda'
G.F.Händel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그런데 2022년 12월 14일, Choi's World[59]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시작을 선언했다! 촬영도 편집도 본인이 직접 한다고.

2.3. 공연

2.3.1. 팬텀싱어 3 이전

  •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출연 (소프라노1)
  •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념 경북오페라단 4회 정기공연 창작오페라 "신종, 그 천년의 울음" (혜공왕 출연)
  •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청소년음악회 출연, 대구심포닉밴드 협연
  • 2011 KNUA Operetta 'Die Fledermaus' by J.Strauss (role Prince Orlofsky)
  • Ode for birthday Queen Mary 'Come, ye sons of Art' by Henry Purcell (Alto Solo)
  • 'Gloria' by A.Vivaldi (Alto solo)
  • 'Chichester Psalms' by L.Bernstein (C.Ten Solo)
  • 2012 – 2014 School Tour Opera 'Le nozze di Figaro' by W.A Mozart (Cherubino) By Korea National Opera
  • 2012 – 2014 'Cantata' by J.Bach By Korea national University of Art’s (Alto solo)
  • 2013 KNUA Oratorio 'Elijah' by F.Mendelssohn (Alto solo)
  • 2015 Concert The Festival of opening ceremony of Bourges 'Les Cosmopolitanes'
  • 2015 ‘Cantata Academica‘ by B.Britten (Alto solo) at CRR de Paris
  • 2015 Opera ‘A Midsummer Night’s Dream‘ by B.Britten (Ver,Concert) at CRR de Paris
  • 2015 Concert ‘Les voix de l’exil’ at maison de Victor Hugo (PARIS)
  • 2016 Opera ‘Les Horaces’ by A.Salieri with Les Talens Lyriques under Con, Christophe Rousset at l’Opéra Royal du Chateau de Versailles(FRANCE), Theater an der Wien (AUSTRIA)
  • 2016 Concert ‘Le Voeu de Louis XIII’ by H.Frémart, Etienne Moulinié, Guillaume Bouzignac under Con, Olivier Schneebeli at la Chapelle Royale du Château de Versailles
  • 2016 Concert ‘Au milieu de la Nuit‘ M.A Charpentier, B.A Dupuy at l’église St-Martin d’Amilly
  • 2018 Concert ‘Office du Soir‘ with Chœur de la cathédrale (Solo) at Cathédrale St.Pierre of Genève
  • 2018 'Office du Soir' with Chœur du Cern Alto Soloist The Dettingen Te Deum/The Dettingen Anthem by G. F Händel at Auditoire de Calvin
  • 2018 Fête de la Musique 'Te Deum' by G. F Händel​ Alto soloist at the Victoria Hall
  • With Latvian National Symphony orchestra , State choir LATVIJA
  • 2018 21st International Sacred Music Festival Concert Missa Brevis L.Bernstein as C.Ten Soloist
  • Concert J.S Bach Oratorio de Noël Cantate N° 1 Am ersten Weihnachtstag With Orchestre de la Suisse Romande, Alto soloist at Victoria Hall
  • Opera Costanza e Fortezza by Joseph Fux at Théâtre du Galpon as Porsenna (Leading Role)
  • Concert ‘Exceptional Concert Opéra de Lausanne Choir ‘ Chichester psalms by L.Bernstein at Opéra de Lausanne as C.Ten Soloist
  • 2020 Glyndebourne Opera Cup Heats in Berlin

2.3.2. 팬텀싱어 3 이후

2.3.2.1. 오프라인 공연
라포엠 공연(소속사 기획공연 포함)은 해당 문서 참조
파일:최성훈_가을의팬텀2.jpg
날짜 공연명 장소 비고
2020
10.29 사랑을 노래하다 - 가을의 팬텀 II 롯데콘서트홀 기사[60] 포스트
공연 영상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제목 원곡자 / 작품 링크 비고
Ah di sì nobil alma Mozart : Ascanio in Alba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Lascia ch'io pianga Händel : Rinaldo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Pur ti miro, pur ti godo Monteverdi : L'incoronazione di Poppea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with 존 노
Di tanti palpiti Rossini : Tancredi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I dreamt I dwelt in Marble Halls Balfe : The Bohemian Girl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background-color: #FFD700;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FFD700; color: #000000" O sole mio Canzone napoletana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with 김민석, 손혜수, 존 노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background-color: #FFD700;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FFD700; color: #000000"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김동규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with 김민석, 손혜수, 존 노
}}} ||
2021
02.27 CINEMA PARADISO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61][62]
공연 영상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제목 원곡자 / 작품 링크 비고
Love theme Ennio Morricone / 시네마 천국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with 유채훈
Once upon a december 아나스타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Lascia ch'io pianga 파리넬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꽃이 피고 지듯이 조승우 / 사도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with 유채훈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background-color: #FFD700;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FFD700; color: #000000" Nella Fantasia Sarah Brightman / 미션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with 유채훈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background-color: #FFD700;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FFD700; color: #000000" If Only Andrea Bocelli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with 유채훈
}}} ||
05.01 정민성 박기훈 Duo Concert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게스트 출연
공연 영상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제목 원곡자 링크 비고
Lascia ch'io pianga G.F Händel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비하인드 VLOG 낮 공연 게스트
}}} ||
05.04 팬텀 오브 디 오케스트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63][64]
최성훈 가창곡 목록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비하인드 VLOG
<채훈&성훈 팬텀 오브 디 오케스트라 콘서트🎶|든든한 둥당즈의 응원❣️>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영상
제목 원곡자 / 작품 링크 비고
Cavalleria Rusticana Intermezzo P. Mascagni : Cavalleria Rusticana with 유채훈, 손태진
Sento in seno A. Vivaldi : Il Giustino 한국 초연
벚꽃 나무 아래 이원주 with 손태진
I Believe A. Bocelli with 유채훈, 손태진
Je te veux E. Satie
Por una Cabeza Carlos Gardel : Scent of a woman with 유채훈
Latin Medley with 유채훈, 손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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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6.25전쟁 71주년 기념 음악회 <평화 콘서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예고영상[65]
최성훈 가창곡 목록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제목 원곡자 / 작품 링크 비고
Ombra mai fu Händel : Serse
얼굴 심봉석, 신귀복 한국 가곡
Duo des fleurs Delibes : Lakmé with 임선혜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background-color: #FFD700;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FFD700; color: #000000" 그리운 금강산 한상억, 최영섭 with 임선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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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오페라 카니발 2021 - 고풍의 아리아 (Arie Antiche) 롯데콘서트홀 기사[66][67]
최성훈 가창곡 목록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제목 원곡자 / 작품 링크 비고
Lascia ch'io pianga Händel : Rinaldo
Vedrò con mio diletto Vivaldi : il Giustino
Ridente la calma W.A.Mozart
Fenesta che lucive V. Bellini with 김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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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0 서울챔버앙상블 제70회 정기연주회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68]
최성훈 가창곡 목록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제목 원곡자 / 작품 링크 비고
Ombra mai fu Händel : Serse
Di tanti palpiti Rossini : Tancredi
Va tacito e nascosto Händel : Giulio Cesare
Summer time G. Gersh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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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 04 보헤미안랩소디 with 오케스트라 세종대학교 대양홀 #[69][70]
최성훈 가창곡 목록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제목 원곡자 / 작품 링크 비고
Innuendo Queen with 길병민, 김성식, 유채훈
Somebody To Love
Under Pressure with 길병민, 김성식, 유채훈
(메들리)
Crazy Little Thing Called Love
Radio Ga Ga
You Take My Breath Away 솔로
Love of My Life 솔로[71] (10월 3일)
My Melandholy Blues with 길병민
Bohemian Rhapsody with 길병민, 김성식, 유채훈
We Will Rock You
We Are the Champions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background-color: #FFD700;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FFD700; color: #000000" Who Wants To Live Forever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background-color: #FFD700;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FFD700; color: #000000" Don't Stop Me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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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3.19 ~ 20 카운터테너 최성훈 𝟏𝐬𝐭 𝐂𝐨𝐧𝐜𝐞𝐫𝐭 : <𝑴𝒐𝒗𝒆𝒎𝒆𝒏𝒕> 롯데콘서트홀 첫 단독 콘서트 #
[72][73][74]
3/19 1악장: Classic 세트리스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1부 2부
제목 원곡자 / 작품 제목 원곡자 / 작품
Se fiera belva ha cinto Händel : Rodelinda Ridente la calma W.A.Mozart
Stille amare Händel : Tolomeo, re d'Egitto 섬집아기 이영조
Se in Fiorito Händel : Giulio Cesare (존노) 이원주
Vedrò con mio diletto Vivaldi : il Giustino Mein Sehnen, mein Wähnen (정민성) Korngold : Die tote Stadt
Recorder Concerto E minor, RV 445: I. Allegro Vivaldi (연주곡) 산아 (정민성) 신동수
Venti turbini Händel : Rinaldo Am Bach im Frühling F. Schubert
Et misericordia (최성훈, 존노) Bach : Magnificat BWV 243 Blow Blow Thou Winter Wind R. Quilter
When I am laid in earth Purcell : Dido and Aeneas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background-color: #FFD700;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FFD700; color: #000000" Lascia ch'io pianga (Piano Ver.) Händel : Rinaldo
Vivi Tiranno Händel : Rodelinda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background-color: #FFD700;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FFD700; color: #000000" I dreamt I dwelt in Marble Halls Balfe : The Bohemian 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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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2악장: Crossover 세트리스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제목 원곡자 / 작품 링크 비고
Ombra mai fu (Largo) Händel : Serse 연주곡
if Bread
O, Danny boy 아일랜드 민요
Salley Gardens 연주곡
When I Dream Carol Kidd 영화 <쉬리> OST
A Lover's concerto Sarah Vaughan 영화 <접속> OST
May it be Enya 영화 <반지의 제왕> OST
lo Ti Penso Amore David Garrett 영화 <파가니니: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 OST
팬텀싱어 올스타전 솔로전 우승곡
봄 날에 물드는 것 김신 with 정민성
팬텀싱어 3 본선 5R 2차 콰르텟 곡
Send In the Clowns 연주곡
야상곡 (夜想曲) 김윤아
Les Feuilles mortes (Jazz ver.) Yves Montand 영화 <밤의 문> OST
Fly me to the moon (Jazz ver.) Bart Howard
Je suis malade Lara Fabian
황금별 신영숙 뮤지컬 <모차르트!> OST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background-color: #FFD700;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FFD700; color: #000000" Adagio IL DIVO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background-color: #FFD700;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FFD700; color: #000000" 마음을 드려요 아이유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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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 스타즈 온 스테이지 2022 : 존노 – 디 아더 사이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게스트 출연 #
최성훈 가창곡 목록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제목 원곡자 / 작품 링크 비고
제발 존 노, 최성훈 𝖭𝖲𝖰𝖦 𝟤 – 𝖳𝗁𝖾 𝖮𝗍𝗁𝖾𝗋 𝖲𝗂𝖽𝖾 수록곡
야상곡 (夜想曲) 김윤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background-color: #FFD700;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FFD700; color: #000000" Addicted to you Avicii with 존 노
팬텀싱어 3 본선 2R 2:2 듀엣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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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유신희 정다은 성악 듀오콘서트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게스트 출연 #
최성훈 가창곡 목록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제목 원곡자 / 작품 링크 비고
Di tanti palpiti Rossini : Tancredi
섬집 아기 이영조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background-color: #FFD700;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FFD700; color: #000000"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김효근 with 유신희, 정다은, 김기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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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WONDERLAND FESTIVAL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75]
최성훈 가창곡 목록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제목 원곡자 / 작품 링크 비고
Love of My Life Queen
야상곡 (夜想曲) 김윤아
뱃노래 AKMU
I dreamt I dwelt in Marble Halls Balfe : The Bohemian Girl
Ombra mai fu Händel : Serse
나 가거든 조수미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background-color: #FFD700;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FFD700; color: #000000" You Raise Me Up West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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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디아트원 제3회 정기연주회 : 솔로이스츠 시리즈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
공연 영상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제목 원곡자 / 작품 링크 비고
Fammi Combattere Händel : Orlando
Ombra mai fu Händel : Serse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Vedrò con mio diletto Vivaldi : il Giustino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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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𝑬𝑵𝑪𝑶𝑹𝑬, 카운터테너 최성훈 𝟏𝐬𝐭 𝐂𝐨𝐧𝐜𝐞𝐫𝐭 : <𝑴𝒐𝒗𝒆𝒎𝒆𝒏𝒕> 롯데콘서트홀 앵콜 콘서트 #
[76][77]
세트리스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1부: Classic 2부: Crossover
제목 원곡자 / 작품 제목 원곡자 / 작품
Bist du bei mir Bach : BWV 508 O, Danny boy 아일랜드 민요
Se in Fiorito Händel : Giulio Cesare May it be Enya
Vedrò con mio diletto Vivaldi : il Giustino A Lover's concerto Sarah Vaughan
Recorder Concerto in C Major, RV 444: Ill. Allegro molto Vivaldi (연주곡) Love Affair (대니구) Ennio Morricone (연주곡)
When I am laid in earth Purcell : Dido and Aeneas Theme from 'Schindler's List' (최성훈, 대니구) John Williams
Vivi Tiranno Händel : Rodelinda 여름의 끝자락 김동률
봄 날에 물드는 것 (최성훈, 정민성) 김신 Les Feuilles mortes (Jazz ver.) Joseph Kosma
Ti voglio tanto bene (박기훈) D. Curtis Fly me to the moon (Jazz ver.) Bart Howard
산유화 (최성훈, 박기훈) 이현철 Send In the Clowns 연주곡
Blow Blow Thou Winter Wind R. Quilter Say Something (최성훈, 유채훈) A Great Big World
Je suis malade Lara Fabian
Adagio IL DIVO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background-color: #FFD700;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FFD700; color: #000000" 바람의 빛깔 포카혼타스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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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 2022 CINEMA PARADISO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78][79]
최성훈 가창곡 목록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제목 원곡자 / 작품 링크 비고
Memory Andrew Lloyd Webber / 캣츠
꽃이 피고 지듯이 조승우 / 사도 with 유채훈
사랑하면 할수록 유영석 / 클래식
바람의 빛깔 Alan Menken / 포카혼타스
I Believe 신승훈 / 엽기적인 그녀 with 유채훈
Love of my life Queen / 보헤미안 랩소디 with 유채훈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background-color: #FFD700;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FFD700; color: #000000" If Only Andrea Bocelli with 유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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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부산메트로폴리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Troubadour | 음유시인의노래 |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80]
공연 영상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제목 원곡자 / 작품 링크 비고
Cäcilie R. Strauss
Summer time G. Gershin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Hymne a L’amour Édith Piaf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잔향 윤학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산유화 이현철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with 박기훈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background-color: #FFD700;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FFD700; color: #000000" O sole mio Canzone napoletana with 박기훈, 조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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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0 ~ 31 유채훈 첫 단독 콘서트 〈Podium〉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 게스트 #
최성훈 가창곡 목록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제목 원곡자 / 작품 링크 비고
야래향 심규선
Walking in the air The snowman OST
}}} ||
08.09 디아트원 제4회 정기연주회 : 한여름밤의 꿈 롯데콘서트홀 #[81]
09.14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 2022 - 9월 : 연모 롯데콘서트홀 #
09.19 2002 FORTE FESTIVAL
바로크 아리아의 밤 ‘Pur ti miro con barocco’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이강숙홀
#
10.06 피아니스트 문재원과 친구들 Project II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
10.29 바흐와 헨델 아리아 바로크 투게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2023
05.03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 2023 - 5월 : 비밀의 정원 롯데콘서트홀 #
05.27 카운터테너 최성훈 콘서트 〈On Stage〉 국립극장 하늘 #
05.28 카운터테너 최성훈 콘서트 〈On Air〉 #[82]
2024
06.20 2024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회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 [83]
2.3.2.2. 온라인 공연
라포엠 공연(소속사 기획공연 포함)은 해당 문서 참조
날짜 공연명 채널 비고
2021
04.23 8th 고영열 온라인 콘서트 : 모던보이 in 경성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CH.고영열 게스트 출연
최성훈 가창곡 목록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온라인 콘서트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유료 멤버십 가입 후 관람 가능)
하이라이트
한우가 사의 찬미
선공개 연습영상 [경성늬우-쓰] 모던보이들의 은밀한 만남 현장 포착 (7:19)
온콘 비하인드 유학파 지식인과 한량 아티스트의 세상을 뒤흔들 합주 (27:28)
제목 가수 원곡자 비고
Après un rêve 최성훈 Gabriel Fauré 최성훈이 프랑스 유학 시절 처음으로 배웠던 프랑스 가곡
사의 찬미 최성훈, 고영열 윤심덕 한국 최초의 소프라노 가수인 윤심덕이 작사하고 부른 노래
한우가 최성훈, 고영열 고전 시조 시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국악
회상 최성훈 고영열 (월간 고영열) 고영열이 최성훈을 위해 작사ㆍ작곡한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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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홍진호 온라인 북 콘서트 <진호의 책방> 파일:네이버TV 아이콘.svg credia tv 게스트 출연
최성훈 가창곡 목록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온라인 콘서트 링크 파일:네이버TV 아이콘.svg (다시보기 종료)
하이라이트
개여울 파일:네이버TV 아이콘.svg Je te veux 파일:네이버TV 아이콘.svg
북 콘서트 주제 헤르만 헤세 <시집>
비고 공지 [진호의 책방 D-1] 이건 된다!
제목 가수 원곡자 연주
Lascia ch'io pianga 최성훈 G.F.Händel 피아노 문재원
개여울 최성훈 이희목 곡, 김소월 시 / 아이유 첼로 홍진호, 피아노 문재원
Ombra mai fu 최성훈 G.F.Händel 피아노 문재원
Im Frühling 최성훈 F. Schubert 첼로 홍진호, 피아노 문재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background-color: #FFD700;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FFD700; color: #000000" Je te veux 최성훈 E. Satie 첼로 홍진호, 피아노 문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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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제42회 경기종합예술제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경기예총 게스트 출연[84]
공연 영상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제목 원곡자 링크 비고
If Only Andrea Bocelli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with 유채훈
Ombra mai fu G.F.Händel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I dreamt I dwelt in Marble Halls M.W.Balfe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Nella Fantasia Sarah Brightman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with 유채훈
}}} ||

2.4. 음원

라포엠 명의로 발매된 음원, 음반은 해당 문서 참조
발매일 곡명 앨범명 원곡 비고
2020
05.09 She 팬텀싱어3 Episode.3 잔나비 with 김영재
05.23 Addicted to you 팬텀싱어3 Episode.5 Avicii with 존 노
05.30 바람이 되어 팬텀싱어3 Episode.6 하현상 with 존 노, 김바울
06.06 Requiem 팬텀싱어3 Episode.7 Three Graces with 구본수, 박기훈, 유채훈
06.13 봄날에 물드는 것 팬텀싱어3 Episode.8 미발매 창작가곡 with 강동훈, 소코, 황건하
06.27 Nelle Tue Mani 팬텀싱어3 Episode.9 Andrea Bocelli with 박기훈, 유채훈, 정민성
(라포엠)
샤이닝 자우림
07.07 Mademoiselle Hyde 팬텀싱어3 Episode.10 Lara Fabian
The Rose Bette Midler
2021
02.24 Io Ti Penso Amore 팬텀싱어 올스타전 Episode.5 David Garrett 솔로 대표전 음원
02.28 Ombra mai fu 빈센조 OST Part. 1 G.F.Händel tvN 드라마 빈센조 OST
03.09 You 팬텀싱어 올스타전 Episode.6 A Great Big World 시즌 대항전 음원[85]
2022
02.24 Lascia ch'io pianga
(Piano Ver.)
NFT
인물화 NFT에 수록
G.F.Händel 첫 피아노 연주곡
Ave Maria G.Caccini
03.21 제발 𝖭𝖲𝖰𝖦 𝟤 – 𝖳𝗁𝖾 𝖮𝗍𝗁𝖾𝗋 𝖲𝗂𝖽𝖾 존 노, 최성훈 with 존 노[86]

2.5. 인터뷰

파일:씨네21최성훈.jpg
날짜 매체 링크 비고
2020
07.29 씨네21 1266호 인터뷰 비하인드컷
<팬텀싱어> 시즌3 우승 사중창단 라포엠의 카운터테너 최성훈 - 선을 넘는 소리
2022
02.24 중앙선데이 [유주현의 비욘드 스테이지] 영상 인터뷰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최성훈, 수염 밀 생각 있다
예고영상
첫 독창회 여는 ‘라포엠’ 최성훈 - 클래식부터 팝·가요까지, 카운터테너의 변주 보여주고파 지면 인터뷰
03.01 시어터플러스 3월호 인터뷰 화보 인사영상
[INTERVIEW] Choi Sunghoon is..._라포엠 최성훈
04.22 씨네21 김혜리 기자의 월간 오디오 매거진 <조용한 생활> 4월호 듣기 파일:팟빵 로고.svg 팟캐스트
(01:06:48)
한 도시 이야기 - 조용히 나를 키워준 도시, 제네바
05.25 SBS <골룸: 골라듣는 뉴스룸> 커튼콜 136화 영상 인터뷰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팟캐스트
(01:26:04)
라포엠의 카운터테너 '최성훈의 음악잔치'로 오세요! 듣기 파일:오디오클립 로고.svg
07.08 EBS 김주택 정태양의 오페라 오페라 1부 (57막) 팟캐스트
리날도 (Rinaldo) [W/ 카운터테너 최성훈] 2부 (58막)
[ 2023년
2023년 지면 인터뷰 (2023년 QUEEN 3월호 최성훈 커버 + 지면 인터뷰)

2.6. 그 외 활동

2.6.1. 홍보대사

연도 기관 링크
2022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홍보대사 # #

3. 수상

수상 연도 대회 국가 비고
2004년 TBC 음악콩쿠르 3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2007년 이화경향콩쿠르 3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세종음악콩쿠르 3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2015년 플람 국제성악콩쿠르 3위 파일:프랑스 국기.svg
레오폴드 벨랑 국제음악콩쿠르 우승 파일:프랑스 국기.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18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 Semi Finalist 파일:벨기에 국기.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Am Bach im Frühlin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Va tacito e nascosto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Fêtes galantes II
Foundation Hans Wilsdorf-Rolex 장학생 파일:스위스 국기.svg 2018-2019
2019년 툴루즈 국제 콩쿠르 - Semi Finalist 파일:프랑스 국기.svg
마르망드 국제성악콩쿠르 오페라부문 3위 파일:프랑스 국기.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마리아 아마디니 국제성악콩쿠르 1위 파일:스위스 국기.svg
마그다 올리베로 국제 콩쿠르 3위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2020년 JTBC 팬텀싱어 3 최종 1위 라포엠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4. 여담

  • 본인피셜 알 수 없는 캐릭터. 그 말대로 무대 위와 아래의 이 매우 크며, 캐해석에 성공했나 싶을 때마다 매번 새로운 모습이 나오는 중. 강렬한 첫인상을 남긴 예선 당시에는 까칠하고 시크한 예술가 이미지였으나, 회차가 거듭될수록 매번 초면이라고 할 만큼 첫인상과 너무 다른 다양한 매력과 갭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팔랑팔랑, 옆구리 긁기[사실], 눈찡긋, 문워크, 스윗함, 잔망, 허당미, 대구 사투리 등 귀엽고 재미있는 순간 영상이 많아 최성훈의 이런 반전매력을 좋아하는 팬들이 쉴 새 없이 짤공장을 돌리며 즐거워하고 있다고 한다. 그에 걸맞게 라포엠 멤버 중 가장 많은 별명을 보유한 별명부자.
파일:최카테빅이슈.jpg
  • 꽤나 훈훈한 마스크를 가지고 있다. 분위기 있는 배우상이라는 평. 우승 이후 출연한 라디오들에서 DJ들에게 실물이 더 예쁘고 멋지다, 미남이다, 눈이 예쁘다, 사슴 눈 같다는 말을 들었고, <듀에토의 더 클래식>에 출연했을 때는 배우 김남길변요한 느낌이 나는 미남이며 웃을 때는 소녀시대 유리를 닮은 것 같다는 평을 들었다. 멋지게 수염 난 모습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비슷하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 <god의 점심어택>에서 멤버들과 얼굴 바꾸기 vs 목소리 바꾸기로 밸런스 게임을 했는데, 이때 최성훈이 목소리를 선택하자 "자기도 자기 잘 생긴 거 안다"고 몰이당함과 동시에 얼떨결에 라포엠의 얼굴 담당이 되고 말았다. 라얼 물론 장난이었고 멤버들과 DJ들도 그의 잘생김을 인정했지만, 본인은 매우 당황해서 내내 손사래를 쳤다. 멤버들의 목소리를 엄청 좋아해서 선택한 것이고, 얼굴은 각자의 취향적인 부분이라며 해명 기자회견(?)까지 했을 정도.
    • 멋진 수염이 트레이드 마크 중 하나다. 유럽 유학 시절부터 5~6년간 길러왔으며 콧수염 3mmㆍ턱수염 5mm로 세밀하게 깎을 정도로 매일 섬세하게 관리해왔으나, 한편으로는 수염을 깎을지 말지 계속 고민하고 있었다. 그리고 점점 수염이 옅어지는가 싶더니 결국 2022년 4월 28일 깨끗하게 면도했다! 그리고 이틀 후 <WONDERLAND FESTIVAL>에서 수염 없는 모습으로 첫 등장. 본인에 따르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으며, 라포엠의 새로운 방향을 찾기 위해 수염을 밀어봤다고. 처음에는 본인 자신도 수염 없는 모습을 어색해했지만, 시간이 지난 지금은 마음에 드는 듯 하다.
파일:최성훈_민카테1.jpg
  • 자기소개 멘트는 "라포엠의 마스코트이자 [88], 카운터테너 최성훈입니다." 팀결성 초에는 자기 자신을 팀의 마스코트나 꽃으로 지칭하는 것이 수줍어 보였으나, 이제는 꽃받침 모션과 함께 당당하게 자기소개 중이다.
  • 성부는 카운터테너.
    • 팬텀싱어 3에서 최성훈을 통해 어느 정도 알려지긴 했지만, 윤상이 "카운터테너 소리를 낼 수 있는 육체는 백만명 중에 한 명 정도"라고 할 정도로 카운터테너 자체가 매우 희귀한데다 아직은 대중들에게 낯선 성부이다 보니 방송이나 라디오에 출연할 때 카운터테너에 대해 소개하는 경우가 많다. 그가 소개하는 카운터테너는 "가성대를 기반으로 비강공명[89]ㆍ두성 등 다양한 공명과 발성을 이용해 소리를 멀리 보내는, 여성 음역대를 노래하는 남성 가수".
    • 최성훈이 카운터테너를 소개하면서 주로 부르는 곡은 영화 <파리넬리>에 나온 <울게 하소서>인데, 이 노래는 그가 팬텀싱어 3 런던 예심에서 불렀던 곡으로 우승 이후 출연한 매체나 공연에서도 자주 부르는 편이다. 솔로 콘서트에서는 피아노로도 연주했다
Lascia ch'io pianga (울게 하소서)
불후의 명곡 뜨거운 씽어즈
  • 예민하면서도 다정다감하고 배려심 많은 섬세한 성격의 소유자. 예의바르고 겸손하며 공감능력이 좋다. 멤버들에 따르면 라포엠의 선생님이자 정신적 지주같은 존재라고 한다. 유채훈은 '성격이 좋다. 무례하지 않게, 남에게 피해를 안 주면서 예민한 스타일'이라 했고, 박기훈은 '성훈이 형은 저희 팀의 선생님이자 정신적 지주다. 음악적 부분에서 많은 걸 알고 있으며, 굉장히 웃기기도 하지만 정신적인 걸 잘 잡아주고 섬세하다'고 말했고, 정민성은 '정신적 지주로서 날 걱정해 주고 많이 챙겨줬다'고 밝혔다. 실제로 주변의 변화나 상황에 민감해서 멤버들의 기분과 상태를 잘 파악하고 챙겨주는 것은 물론, 라포엠 단톡방에서도 스케줄 업데이트를 담당하고 있으며 선생님처럼 장문의 공지를 보내는 경우가 많다고. 최공지 그래서인지 <god의 점심어택>에서 소울메이트로 삼고 싶은 멤버는?이라는 질문에 몰표를 받기도 했다.
  • 팬들에게도 세심하고 스윗하다. 최다정 팬들이 좋아할 만한 새로운 모습이나 콘텐츠를 보여주려 노력하기도 하고, 깊은 생각과 진심이 느껴지는 장문의 글이나 말 그리고 행동[90]으로 팬들에게 감동을 주거나, 팬들이 준비한 광고나 이벤트ㆍ선물 등을 센스 있게 인증하는 등 팬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잘 드러난다. 소통도 많이 하려고 노력하는 편으로, 최공지라는 별명답게 팬들에게도 공지를 많이 해준다.
  • 한편으로는 팬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조련왕최폭스이기도 한데, 단호할 때는 단호한 성격이라 관크를 걱정하며 바른 공연 관람 예절을 강조하거나 최성훈: 공연에서 신이 날 때 손으로 잼잼(?)을 하시면 어떨까요 팬들과 스포일러로 밀당을 하기도 하고 비-밀 평소에는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듯 하다가도 팬들 앞에서는 달라진다. 실제로 첫 영통팬싸에서 예상을 뒤엎고 귀여운 애교쟁이, 박력있는 경상도 상남자, 스윗하고 설레는 어른남자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팬들의 드립이나 주접, 멘트를 센스있게 받아치는 프로 아이돌같은 모습으로 팬들을 열광시킨 바 있다. 덕분에 아직까지도 캐릭터 해석이 안 되는 중 이후 본인이 라포엠 라디오 EP.4에서 밝힌 비하인드에 따르면, 미리 영통팬싸에 대해 찾아보고 거울을 보며 연습하는 등 팬들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고 한다. 할 땐 하는 남자
  • 프로페셔널한 본업존잘. 해야 할 일은 확실하게 해낸다. 성실하고 야무지며 매사 열심히 하는 성격으로, 자기관리에 굉장히 철저해서 평소 운동에 매우 열심[91]이며, 체중관리를 꾸준히 하는 것은 물론 목 관리를 위해 코 세척기, 수증기 흡입기도자기 요술램프, 프로폴리스를 매일 애용한다고 한다. 또한 공연에서 노래하기 전에는 달리기, 한 다리 올리고 팔굽혀펴기 등 운동으로 몸을 푼다고. 또한 방송이나 SNS에서 보여지는 모습들로 미루어볼 때, 성격 자체가 매우 부지런한 완벽주의에 일욕심이 많은 워커홀릭[92] 스타일. 2022년 시점에는 셀프 인테리어에 꽂혀 있으며, 반려식물도 키우고 있다고. 다만 이런 그라도 아침잠이 많아서 아침 기상은 힘든 듯. 알람을 1분 간격으로 6~7개씩 맞춘다고 한다.
  • 평소 생각이 많고 예민해서 고민이나 걱정도 많지만, 한편으로는 단단한 멘탈과 마인드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지금까지의 행보나 주변의 증언에서 알 수 있듯 어렵거나 힘든 상황에서도 오히려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부딪혀 보는 성격으로, 무언가에 꽂히면 끝장을 보는 스타일인 듯. 라포엠 라디오 EP.5에서 본인이 말하기를 부딪히든 피하든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라면 일단 내가 겪고 나서 해결해 보자라는 생각으로 유학 초반의 어려움들을 이겨내면서 더 강해진 것 같다고. 현실 직시와 자기객관화가 잘 되면서도 새로운 모험이나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즐기는 타입이며, 결정적일 때는 망설임 없이 직진하는 편.
  • 상당히 깔끔한 성격이다. 평소 자신의 옷특히 흰색 옷이나 신발[93]과 물건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은 물론, 방송이나 SNS 등을 통해 일부 공개된 집도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손에 뭐가 묻는 것도 싫어하는 듯. 그의 깔끔함은 멤버들과 함께 떡볶이를 만든 떡볶이 눈치게임 영상에서도 잘 나타나는데, 새하얀 옷을 입고도 깔끔하게 요리를 마무리한 뒤 설거지와 뒷정리까지 꼼꼼하게 끝내버렸으며 라포엠 라디오 EP.6에서도 단콘 굿즈를 소개하는 멤버들 옆에서 MD 티셔츠를 착착 접어서 개고 포스터를 돌돌 말아 깔끔하게 정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정리
  • MBTI는 ESFJ. 첫 검사에서는 ISFJ가 나왔으나, 2021년 다시 검사한 결과 I에서 E로 바뀌었다고 한다. 이를 밝힌 V LIVE 최성훈의 무물잔치에서 말하기를, 원래 E와 I 성향이 반반이었는데 본인 생각에는 ENFP인 리더 유채훈과 자주 어울리다 보니 어느 순간 자신도 E로 바뀐 것 같다고. 라포엠에서 유일한 J(계획형)였으나 몇달 후에 막내가 P에서 J로 바뀜이며, 실제로 평소에도 꼼꼼하게 공지해 주거나 자주 메모하는 습관이 있는 등 매우 계획적인 편이다. 일상생활에서 본인만의 루틴이 있는 듯 하며, 헤이뉴스 인터뷰에 따르면 무언가를 치울 때도 자신만의 방법대로 정리한다고 할 정도. 다만 장꾸 멤버들에게 휘말리기 시작하면(...) 아무리 계획적인 그라도 어느 정도는 풀어지는 모양. 그렇다고 그가 장꾸가 아니라는 말은 아니다
  • 라포엠의 정리먹금 담당. 방송이나 인터뷰 등지에서의 멘트 정리는 물론, 라디오 종료 후 빈 물병을 챙겨가는 등 주변 정리를 하거나, 대체적으로 차분한 텐션을 유지하며 멤버들이 너무 들뜰 경우 진정시키는 등 상황 정리까지 하는 편. 이렇다 보니 멤버들이 스포일러를 하기 전에 그에게 미리 허락받는 경우가 대다수였으나 혼자 있으면 대왕스포요정이 되어버림(...). 이처럼 든든하고 야무진 정리 담당이지만 은근히 멤버들에게 휘말릴 때도 많다. 한편으로는 멤버들을 세심하게 챙겨주는 어미새같은 존재이기도 한데, 그 과정에서 잔소리도 하는지 라디오 <이준의 영스트리트>에서 멤버들의 만장일치로[94] 잔소리 왕에 선정되었다. 최성훈이 쓴 자필 설문지에 따르면 멤버들은 물론 자기 자신에게도 잔소리를 하는 듯. 본인에게도 엄격하다
  • 말도 잘하고 글도 잘 쓴다. 말을 논리적으로 조리있게 잘 하는 달변가로, 기본적으로 머리가 잘 돌아가고 순발력과 센스가 상당히 좋은 편. 본인은 반말 인터뷰에서 '라포엠에서 말의 요점 정리, 포인트 찾기, 핵심 짚기를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실제로 라포엠의 진행 담당으로 리더 유채훈과 함께 팀의 MC 역할을 자주 맡는다. 조곤조곤 차분하게 진행하다가도 중간중간 팩폭을 날리거나 칼같이 멤버들을 중재하곤 하며 특히 스포 단속에 진심이다 최성훈: 비밀 장난기가 섞이면 급발진하거나 특유의 말빨로 능청스럽게 드립을 치고 아무말 대잔치를 벌이면서 웃음을 유발할 때가 많다. 그의 예사롭지 않은 진행솜씨와 예능감은 라포엠 삼행시 팀미션 영상V LIVE 영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짐싸기 영상에서는 가방 속 물건들을 소개했는데, 말을 하도 잘해서 영업당했다는 팬들이 나타나기도.
  • 기본적으로는 차분함이 베이스이나, 의외로 성격이 급한데다 흥부자팔랑팔랑에 장난기도 많다. 머리회전이 빠르다 보니 장난기 드릉드릉한 상태로 판을 짜거나 자연스럽게 몰이하는 데 능하지만 반대로 본인이 몰이당하기도 하는데, 몰이당하면 안절부절하며 평소보다 말이 많아지는 편. 또한 멤버들의 장난이나 드립을 철벽치며 안 받는 듯 하다가도 결국에는 다 받아주며 부끄러워는 해도 절대 빼지 않고 할 건 다 한다는 점이 포인트 심지어 그가 한술 더 뜰 때[95][96]도 있다.
  • 사람들과 스스럼 없이 어울리면서도 한편으로는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을 중시하는 타입. 그래서인지 새로 이사한 집에 언제 초대해줄 거냐, 나와서 같이 놀자는 라포엠 멤버들에게 '우리들이 건강한 관계로 오래 가기 위해서는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며 철벽방어로 일관해 왔다. 심지어 '집들이는 정확히 1년 후 예정'이라는 드립까지 칠 정도였는데... 알고 보니 철벽은 이미 뚫려 있었다![97][98] 반전 이사한 집에 멤버들을 이미 여러 번(!) 초대해서 함께 놀며 영화도 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었다고 한다. 하지만 정식 집들이는 아니라고 몇 번이나 못박았다 이에 대해 최성훈은 라포엠이 된 후 자신이 정말 많이 달라진 부분 중 하나라고 말했다. 멤버들 한정으로 일정 부분 유해지는 듯.
  • 승부욕이 강하다. 팬텀싱어 3 당시 경연에 임하면서 승부근성과 자신감을 드러내는 장면들이 있었고, 최근에도 라포엠 멤버들과 퀴즈나 게임 등 대결을 할 때마다 승부사 기질을 발휘[99]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특히 추리나 넌센스 퀴즈에 강한 편이다.
  • 무대 매너가 좋고 애티튜드나 제스처가 우아하다는 평을 많이 듣는데, 막상 무대 아래에서는 팔랑거리면서 다니는 모습이 자주 포착된다. 신나는 노래일 땐 무대 위에서도 팔랑거린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최팔랑. 실제로도 제스처나 리액션이 풍부하며 노래하거나 평소 말할 때 손동작이 많은 편이다. 노래할 때는 노래에 맞게 그때그때 다른 액팅을 취하고, 진행하거나 말할 때는 한 손을 옆으로 세워서 내미는 특유의 제스처와 마이크 손모양을 자주 활용한다. 손이 비어있을 경우 리모콘, 핸드폰, 나무젓가락, 연필, 빨대 꽂은 커피(...) 등 주변의 물건들을 마이크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 언뜻 차가워 보이는 인상이지만, 알고 보면 부끄럼쟁이에 웃음이 많은 편이다. 웃음장벽이 낮고 항마력도 약해서 멤버들이 웃긴 말이나 행동을 할 때마다 참지 못하고 웃음이 터지곤 한다. 너무 웃기거나 부끄러우면 리액션과 제스처도 격해지는데, 손이나 물건으로 자신의 입과 얼굴을 가리고 웃는 것도 모자라 진짜 못 참겠을 때는 고개를 돌리고 웃거나 발까지 동동거릴 정도. 가끔 냥냥펀치도 날린다 이렇다 보니 앨범 발매 후에 출연한 몇몇 라디오에서 애교를 시킬 때마다 안 빼고 열심히 하면서도 부끄러워하며 고장나버리곤(...) 했는데...
    2021년 1월 첫 영상통화 팬사인회에서 엄청난 반전이 일어났다. 팬들을 위해 준비를 많이 한 결과 항마력으로 무장하고 나타나 팬들 앞에서 자연스러운 애교와 설레는 멘트를 날리는 등, 영통팬싸 자체가 처음임에도 스윗하고 능숙한 프로 아이돌급 대응을 보여주며 평소의 그를 알고 있던 많은 팬들을 놀라게 한 것. 도대체 캐릭터가 몇개야 이제는 온갖 챌린지[100]들까지 섭렵했다
  • 눈물도 많다. 단단하고 강한 멘탈의 소유자이면서도, 한편으로는 감수성 풍부하고 여린 면도 있는 듯. 팬텀싱어 3 방송 후반으로 갈수록 울컥하거나 우는 모습이 자주 나왔으며, 우승 직후에도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이에 대해 최성훈은 원래 난 눈물이 많지 않다고 계속해서 말해왔지만... 팬텀싱어 3 갈라콘서트에서도 <The Rose>를 부를 때마다 눈물을 보였고, 갈라 마지막 공연 마지막 앵콜이었던 <Heal the world> 무대에서는 팬들의 슬로건[101] 이벤트를 보고 감동했는지 펑펑 울어서 다른 싱어들이 울고 있는 그를 달래주기도 했다. 라포엠 첫 단독 콘서트에서도 슬로건 이벤트를 보고 울었다고. 결국 지난 1년 동안 가장 많은 눈물을 보인 멤버는?이라는 질문에 멤버들의 몰표를 받았다(...). 본인 왈 원래는 거의 눈물이 없었는데 라포엠이 되고 나서부터 눈물이 많아졌다고 한다. 멤버들만 보면 왠지 모르게 울컥하고 눈물이 난다는 모양. 마치 어미새가 된 듯 하다고
    2022년에도 여전해서 본인의 첫 단독 콘서트에서도 열심히 참아보려 했지만 결국 펑펑 울었다. 이후 열린 앵콜 콘서트에서는 안 울 거라는 본인의 말대로 눈물을 참는 데 성공했지만, 대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쓴 깜짝 편지[102]를 낭독해 많은 팬들을 울렸다.
  • 평소 중저음의 목소리가 좋은 데다가 차분하고 조리 있게 말을 잘해서 라디오 DJ가 잘 어울린다는 평이 많다. 본인도 인터뷰에서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심야 라디오 DJ를 해보고 싶다 했는데, 2020년 10월 3일 본인이 준비한 V LIVE 콘텐츠 <최성훈의 음악잔치>를 통해 DJ에 도전하게 되었다. 최디피셜 줄여서 최.음.치 음치아닌 칼음정 칼박자 카운터테너가 진행하는 최음치 이 방송은 진짜 라디오처럼 진지하게 진행되었는데, 첫 게스트로 찾아온 라포엠의 리더 유채훈은 최성훈이 며칠 동안 예미넴 모드로 열심히 준비하더니 아주 알찬 방송이 되었다며 칭찬했다. 팬들을 위해 열심히 이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그리고 최성훈은 안정적이고 편안한 진행과 질문ㆍ선곡 센스를 선보이며 첫 DJ 도전을 무사히 마무리했다.
    • 10월 15일 V LIVE에 따르면 최음치는 최성훈이 혼자 기획하고 조사하는 것은 물론 대본까지 본인이 전부 준비한다고 한다. 그의 평소 꼼꼼하고 치밀한 성격에 따른 노력과 남다른 팬사랑이 돋보이는 부분.
    • V LIVE 라포엠 라디오 시리즈에서도 멤버들과 함께 DJ를 맡아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였으며, 그와중에 깨알같은 최음치 어필도 잊지 않았다.
    • 이후 <최성훈의 음악잔치> 12월 20일 박기훈 편, 2021년 7월 22일최무치와 최음치를 한 주에 정민성 편으로 돌아온 최성훈은 방송을 할 때마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진행 실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게스트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경청하며 진솔하면서도 진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정민성 편에서는 안톤 브루크너의 독일어 가곡 <Du bist wie eine Blume>의 반주를 맡아 피아노 실력까지 선보였다.
    • 본인피셜 앞으로 방송할 <최성훈의 음악잔치> 최성훈 편에서는 자신이 진행자DJ 겸 MC와 게스트 1인 2역을 할 예정이라고 했는데... 자신의 첫 단독 콘서트 자체를 아예 최음치 최성훈 편으로 만들어 버렸다!
  • 라포엠 라디오 EP.1과 EP.4에 따르면, 라포엠의 콘텐츠 팀장을 맡고 있다고 한다. a.k.a. 최성훈 컴퍼니 이사님 일단 본인이 무대 연출에 관심이 있기도 하고, 실제로 최음치, 최무치 등의 콘텐츠를 준비하거나 팬들의 노래 응원법 등을 고민하는 모습들, 라포엠 첫 MD 티셔츠 폰트 결정 참여 등에서 알 수 있듯 뭔가를 기획하고 준비하는 것을 좋아하는 라포엠의 아이디어 뱅크. 또한 멤버 모두가 회의를 즐기는 라포엠이지만, 회의를 하자고 제안하는 사람은 주로 최성훈인 경우가 많다고.
  • 팬사랑이 남다르고 대단해서, 팬서비스 정신이 투철하다. 평소 수줍음이 많은 본래 성격에 비해, 팬들에게는 적극적으로 각별한 감사함을 전하고 있다.
    • 인스타그램에서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로 팬들과 소통하며 재미를 느낀 멤버들이 그에게도 해보라고 추천하자, 최성훈은 질문의 답을 생각하는 데 오래 걸릴 것 같다며 자신이 아예 새로운 콘텐츠를 준비해서 찾아오겠다고 예고했다. 그러더니 2021년 6월 13일 밤, 본인이 준비한 V LIVE 콘텐츠 최성훈의 무물잔치 무치~ 💕로 찾아와 팬들과 소통했다! a.k.a 최.무.치 참고로 라포엠의 첫 Voice Only 브이앱이자 최성훈의 첫 무물이다. 역시 아이디어 뱅크답다 본인이 내내 떨리고 긴장된다고 말한 것과는 달리, 방송은 심야 라디오 같은 분위기에서 나긋하고 스윗한 꿀보이스는 물론 능숙한 진행과 멤버들과의 전화통화스포하려는 멤버들 vs 막으려는 최이사 애정어린 잔소리는 덤로 웃음까지 잡으며 성공적으로 끝났다.
    • 이후에도 종종 보이스 브이앱을 켜곤 하는데, 주말 콘서트가 끝난 바로 다음날 두 번[103]이나 다시 찾아와 팬들과 깜짝 소통했다! 주말 내내 팬들과 함께했는데 끝나서 허전한 마음에 팬들이 보고 싶어 찾아왔다고. 11월에는 그레이트콘 첫날 공연이 끝난 당일 밤에 잠시 방송을 켜기도 했다. 2022년에는 마이크와 장비를 본격적으로 세팅해서 방송하기 시작했는데, 반전은 최성훈 본인피셜 그가 기계치라는 점이다! 팬들을 위해 바쁜 와중에도 필요한 물건들을 구입하러 나갔다 오거나, 온갖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장비를 열심히 세팅하면서 찾아오는 중. 그리고 이제는 유튜브까지 시작했다
  • 이외에도 알 수 없는 캐릭터답게 스윗한 어른남자, 귀여운 장꾸, 우아한 차도남, 예민한 완벽주의 예술가, 마음 여린 울보, 재치있는 프로방송인, 헐랭한 허당, 상남자 직진남, 센스있는 조련왕, 차분하고 수줍은 진지남, 잔망스러운 끼쟁이 등 한 가지로 정의할 수 없는 다양한 캐릭터와 성격이 공존하고 있다. 까도 까도 계속 나온다 양파같은 남자
  • 생일이 5월 5일이다. 즉, 어린이날이 생일. 라포엠 멤버 중 유일한 상반기 출생이다. 이에 대해 생일잔치 V LIVE에서 본인이 말하기를, 어린 시절에는 선물도 하나만 받고 친구들도 가족들과 어린이날을 즐기느라 생일파티에 초대하기도 힘들어서 어린이날이 생일인 게 싫었지만 어른이 되어 다시 생각해보니 특별한 날이 생일이라 좋다고. 어린 시절과는 반대로 휴일이라 모이기도 좋다
  • 자주 보이는 버릇으로는 눈 찡긋하기, 입꾹꾹이, 웃을 때 입이나 얼굴 가리기, 연필[107] 귀에 꽂기, 쪼그려 앉기, 발동동, 혀 낼름, 손 잼잼, 손가락 팔랑팔랑 등이 있다.
  • 2021년 7월 치아교정을 시작했다. 예전부터 생각이 있었는데 타이밍이 맞아서 하게 되었다고. 투명교정이라 일상생활에서만 교정기를 착용하며 방송이나 무대에서는 교정기를 빼고 나오는데, 9월 14일 OASIS 스포일러 V LIVE에서 교정기 빼는 걸 까먹는 바람에 교정기를 끼고 등장했다!
  • 팬텀싱어 3 당시 팀에서 최연장자인 경우가 많았고, 현재 팀인 라포엠에서도 나이 순서로는 둘째라서 평소 동생들을 챙겨주거나 귀여워하는 모먼트가 많이 보이는데 막상 집에서는 나이차이 많이 나는 누나들이 있는 막내[108]라고 한다. 고등학생, 초등학생, 유치원생 조카가 있으며, 집안에서의 애칭은 이라고.
  • 팬텀싱어 3 최종 12인 중 같은 라포엠 멤버 유채훈의 선택을 포함하여 '훔치고 싶은 목소리' 1위[109]로 선정되었다.
  • 화려하고 아름다운 고음을 내는 카운터테너지만 평소 목소리(진성)는 바리톤 ~ 베이스 음역대의 저음[110][111]이다. 즉 카운터테너 음역대와 바리톤 음역대[112][113]를 모두 소화 가능. 사실 최성훈은 팬텀싱어 경연곡이었던 <Requiem>에서 바리톤 음역대에 처음 도전해본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때 처음 선보였던 바리톤 진성을 듣고 손혜수 프로듀서는 2가지 무기를 갖고 있다고 표현한 바 있다. 그런데 몇 개월 만인 팬텀싱어 올스타전 솔로 대표전 무대 <Io Ti Penso Amore>에서 고음 가성(두성)의 카운터테너 음역대와 저음 진성의 흉성(체스트 보이스)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여러 목소리를 넘나드는 고난도 스킬, 일명 목소리 변검술이도류을 선보여 동료 싱어들과 현장, 온라인 응원단을 초토화시켰다!
  • 라포엠의 패피(패션피플)이자 베스트 드레서. 에스콰이어 인터뷰에서 라포엠의 패피는?이라는 질문에 다른 멤버 전원[114]이 그를 선택했다. 실제로도 평소 패션센스가 좋아 옷을 깔끔하고 단정하게 잘 입는 편[115]으로, 옷은 물론 시계나 안경[116], 팔찌, 모자, 이어커프, 타투 스티커 등 악세사리나 패션 아이템도 적재적소에 착용한다. 또 사진도 잘 찍고, 본인도 잘 찍힌다. 포토제닉한 멤버로도 자주 뽑히는 편.
  • 패피답게 장발이나 수염 유무 등 스타일링 변화가 다양한 편이며, 머리색 변화도 가장 많은 멤버. 유럽 유학 시절에는 염색한 머리에 귀걸이를 하고 다니기도 했는데[117] 팬텀싱어 3에는 귀걸이를 빼고 단정한 흑발로 참가했다. 그런데 우승 이후부터 머리색이 점점 밝아지나 싶더니 2020년 11월 18일 <Love Poem> 공연에서는 아예 탈색에 도전, 금발에 가까운 밝은 애쉬브라운 헤어로 나타났다. 그리고 12월 초 염색을 다시 한 번 해서 애쉬그레이 헤어로 변신했고, 12월 말 다시 염색해 블루블랙 헤어가 되었다. 이후로도 애쉬 염색이 점차 빠지면서 밝은 애쉬카키 헤어에 가까워지는 등 다양한 헤어 컬러를 보여주다가 2021년 2월경 흑발로 돌아왔는데, 2022년 9월 라포엠 컴백에 맞추어 다시 한 번 밝은 갈색으로 탈색했다! 본인피셜 언젠가는 백금발이나 은발 염색에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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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만 봐서는 대구 출신인지 잘 모를 정도로 깔끔한 표준어완벽한 서울말를 사용하지만, 평소에는 대구 사투리로 대화하는 듯 하다. 실제로 비하인드 영상을 보면 사투리가 자연스럽게 튀어나오는 경상도 사투리 네이티브. 우승 후 출연한 네이버 NOW 라디오 <god의 점심어택>에서 DJ들의 요청에 사투리로 말하다가 표준어로 돌아오면서 완벽한 서울말 드립을 쳤고, 팬텀싱어 갈라콘서트 기간 내내 "완벽한 서울말을 구사하고 있죠?"라고 말하는 등 본인은 나름 서울말 부심이 있는 듯 보였으나... 2020년 8월 V LIVE에서 사투리 봉인이 은근슬쩍 해제되고 말았다. 최성훈 왈, 15분이 넘어가면 서울말[120]이 힘들어진다고. 참고로 사투리로 말할 때는 평소보다 목소리 톤이 더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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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아노를 잘 친다. 멤버들도 인정한 실력.
    • 5살 때 노래보다 피아노로 먼저 음악을 시작했고, 2020년 9월 8일 V LIVE에 따르면 체르니는 다 끝냈으며 이후 다른 곡들을 연주했다고 한다. 학창시절 친구들이 자주 반주를 부탁했을 정도로 수준급 실력인 듯 하며, 최성훈 본인도 피아노 치는 것을 좋아해서 피아노를 전공할까 고민하기도 했다고. 실제로 대학 시절 부전공도 쳄발로였다.
    • 덕분에 라포엠 첫 앨범 <SCENE#1>에서도 최성훈의 피아노 연주를 보고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신월(新月) MV는 최성훈이 피아노 치는 모습으로 시작하며, 보너스 트랙 <O Holy Night>에서는 아예 그가 피아노 반주를 맡았다. 2022년 2월에는 NFT로 제작되는 생애 첫 피아노 연주곡[121] 녹음 영상이 공개되었는데, 본인은 5시간 동안 연습했다며 긴장했으나.. 정작 녹음에 들어가자 한 번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공연에서도 피아노 연주를 선보이곤 하는데, 2021년 10월 3일 보헤미안랩소디 with 오케스트라 콘서트에서 Queen의 <Love of My Life>를 피아노 연주와 함께 노래한 것을 시작으로 12월 25일 <Serenade of LA POEM> 콘서트에서도 본인이 반주로 참여한 <O Holy Night>을 직접 피아노로 연주하며 노래했다. 그리고 2022년 3월 본인의 첫 단독 콘서트 <Movement> 1악장의 앵콜곡으로 자신이 자주 노래했던 <Lascia ch'io pianga> 완곡을 피아노로 선보였다! 멋지게 연주를 마무리했지만, 정작 본인은 노래할 때보다 더 떨렸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 그 외에도 에스콰이어 비하인드 포스트 영상에 잠깐 피아노 치는 모습이 나온다. 간지나게 지휘하는 모습은 덤 또한 피아노 이야기가 나온 V LIVE 며칠 후 인스타스토리에 좀더 긴 피아노 연주 영상을 올려주었는데, 곡명은 슈베르트 즉흥곡 D.899 Op.90 no.3과 no.4. 잘친다
  • 취미 중 하나는 운동. 스위스 유학 시절 잠깐 배웠던 테니스[123]와 더불어 골프, 필라테스, PT도 시작했다고 한다. 그리고 <THE WAR> MV에서 민소매 의상으로 나타나 운동의 성과를 보여주며 라포엠의 알통 담당이 되었다는 후문.
  • 상술한 것처럼 자신의 일에 프로마인드가 투철하고 실력에 대해 겸손할 뿐만 아니라, 그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갈고 닦으려 하는 스스로에게 엄격한 타입인 듯.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데다 본인이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배움의 욕구도 엄청나서 다른 아티스트의 배울 점이나 좋은 행보를 발견하면 가르쳐 달라는 모습[124]을 보이기도 한다. 실제로 뭔가에 도전하거나 새롭게 배우는 것을 좋아하는데, 본인은 이에 대해 "가만히 있으면 오히려 생각이 많아지기 때문에, 이럴 때 오히려 쉰다고 느껴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 네이버 공연전시 올댓아트 인터뷰에 따르면, 작사무대 연출에도 관심이 있다.
    • 평소 글을 잘 쓴다는 평을 받아왔는데, 라포엠 첫 앨범에 최성훈이 작사한 가사가 실릴 뻔 했다고 한다. 본선까지 진출해서 전문 작사가가 쓴 가사와 경합했다고. 당시 인터뷰에서 나중에 자신의 가사를 조금 더 작업하고 정리한 후 앨범에 담아보려 한다던 최성훈은, 결국 2022년 9월 발매된 라포엠 싱글 타이틀곡 <THE WAR>에 공동작사로 참여하게 된다.
    • 무대 연출에도 진심이라 연출의 꿈에 대해 꾸준히 언급하고 있으며, 무대를 준비할 때 노래에 맞게 콘티도 짠다고. 본인 왈 단순히 어떤 노래를 하고 이런 게 아니라 연출적인 면이나 객석의 동선 같은 것들까지 전체적으로 관여해서 만들어보고 싶은 듯. 최성훈의 한 스푼이 담긴 공연을 만들고 싶다고 한다.
  • 실제로 과거 무대연출 일을 해본 경력이 있다. 대학교 3학년 때 처음으로 성악 외의 다른 것에 관심이 생겨 휴학을 했고, 대학로 공연팀의 막내 조연출[125]로 들어가 무대 조명을 달고 소품을 옮기며 어깨너머로 일을 배웠다고 한다. 이렇게 몇 개월 간 무대연출 아르바이트를 하며 모은 돈으로 혼자 미국 여행을 떠났는데,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뮤지컬 라이온 킹이 너무 보고 싶어 떠난 여행이었다고.
  • 본인의 포부대로 직접 무대 연출과 구성에 참여하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2021년 팬텀싱어 올스타전 5화 자신의 솔로 무대에서 종합 예술을 목표로 발레리나와 함께 멋진 무대를 만들어냈으며, 12월에도 라포엠 막내 박기훈과 함께한 <Winter Story Series> 콘서트에서 공연의 전체적인 컨셉과 분위기를 잡는 등 무대 기획과 연출[126]에 참여했다. 레퍼토리는 박기훈이 짰고, 전체적인 공연 구성이나 연출은 최성훈이 담당한 듯.
    2022년 첫 단독 콘서트 <Movement>에서는 연출이나 구성, 연주자 섭외 등 최성훈 본인이 전반적으로 깊게 관여했으며, 장르적 특성에 따라 1악장과 2악장의 구성[127]을 다르게 하면서도 Ombra mai fu를 브릿지로 1악장 클래식과 2악장 크로스오버 공연을 합쳐 하나의 공연으로 만들어냈다.
  • 노랫소리와 음색이 홀리하고 아름다워 목소리가 악기 같다는 평을 받으며, 천상의 목소리라는 수식어도 자주 붙는다. 팬텀싱어 3 소개 멘트도 세상에 없던 목소리. 이제는 세상이 찾던 목소리[128] 극고음을 낼 때도 얼굴이 일그러지지 않고 평온한 편[129]이고, 여러 공연 후기에 따르면 방송과 음원에서의 목소리도 아름답지만 실제로 들었을 때 소리가 더욱 아름답고 단단하며 울림이 있다고 한다.
  • 실력적이나 기술적으로도 탁월하지만, 노래에 감정을 넣어 전달하는 데도 뛰어나며 컨디션 기복이 드문 칼음정 칼박자. 게다가 성량도 상당히 크고 쩌렁쩌렁하다. 과거 갈라콘서트에서 <조선의 마음>을 부르던 중 갑작스러운 마이크 고장에도 침착하게 노래를 이어나갔는데, 마이크 없이 부르는 목소리가 꽤 뒤까지 들렸을 정도. 그래서인지 핸드마이크 거리 조절에 신경 쓰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 무대에서 마이크 사용과 거리 조절을 능숙하게 하는 편[130]인데, 사실은 팬텀싱어에 출연하면서 핸드마이크를 처음 써 봤다고 한다. 이에 대해 본인은 인터뷰에서 “처음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며 “매 라운드 경연과 연습과정에서 마이크 사용에 따라 내 목소리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같이 하는 친구들 목소리는 또 어떻게 들리는지를 배웠어요.”라고 말했다.
  • 평소에도 예민한 편이지만 하지만 멤버들과 팬들에게는 따뜻하다 음악을 할 때 특히 예민해진다고 한다. 여기에 완벽주의 성향까지 더해져 시너지를 내며, 미세한 부분까지 디테일하게 파고 들어가는 스타일이라고. 온라인 콘서트를 함께한 고영열이 최성훈을 두고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끝까지 뚫고 들어간다", "한음 한음을 소중히 한다"고 평했을 정도. 한번은 라포엠 첫 앨범의 <초우>를 녹음할 당시, 본인이 맡은 무반주 도입부를 오랫동안 고민하고 연습한 끝에 멤버들을 먼저 보내고[131] 혼자 새벽 늦게까지 남아 불을 꺼 놓은 상태에서 녹음을 마칠 정도였다고 한다. 또한 <Waltz In Storm>에서 반음씩 음정이 왔다갔다 하는 고난도 파트를 예민하게 신경쓰고 연습해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이외에도 음악적으로 이런저런 의견을 많이 내는 듯 하며, 최성훈 본인도 자신의 예민한 성격이 음악적으로 도움이 되었다 생각한다고.
  • 표정 부자, 무대연기 장인이다. 곡과 무대마다 분위기와 역할[132]이 다르며, 한 무대 안에서도 다양한 연기변신을 한다는 평을 듣는다. 게다가 연기력이 필요한 오페라 아리아 등의 노래를 부를 때는 무대 동선도 넓게 사용하는 편. 실제로 팬텀싱어 3 결승 당시 라포엠의 연기 지도를 담당했으며, 현지에서 오페라 가수로 활동했던 경력을 살려 다양한 오페라 무대 경험을 토대로 표현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도왔다고. 이후에도 라포엠 팬텀싱어 3 갈라콘서트 비하인드 영상에서 멤버들에게 무대 액팅을 알려주는 모습이 나왔으며, 앨범 MV[133]팬텀싱어 올스타전 2차전 <Joke's On You>, 3차전 <Io Ti Penso Amore> 등 여러 무대에서 연기력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씨네21 인터뷰에서 김혜리 기자는 그를 두고 "최성훈은 <팬텀싱어 3> 최고의 ‘배우’이기도 했다. 카메라에게 말 거는 눈, 미간부터 발뒤꿈치까지 감정과 악상을 실어나르는 퍼포먼스는 “성악가의 몸은 악기”라는 명제의 부가적 의미를 일깨웠다."라고 평했다.
  • 은근히 을 잘한다. NAVER NOW god의 점심어택에서 프리스타일의 <수취인불명> 랩을 짧게 선보이며 놀라게 하더니, 몇 주 후 라포엠 멤버들과 god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를 커버하며 나름대로 자연스러운 랩 실력을 보여주었다. 랩하는 카운터테너
  • 요리도 잘 하는 듯. 유학 시절 친구들과 함께 요리를 직접 만들어 먹곤 했으며, 당시 파스타(특히 알리오올리오)를 자주 만들었다고. 그래서인지 라포엠의 떡볶이 눈치게임 영상에서 주된 요리사를 맡아 멤버들과 함께 떡볶이를 만들었는데, 깔끔한 성격의 그답게 요리하는 과정은 물론 끝난 후 뒷정리키친타올로 마지막까지 깨끗하게 닦는 게 킬포까지 깔끔 그 자체였다. 하지만 2편에 따르면 맛은 별로였는지, 뭐가 문제였나 심각하게 고민하다가 떡볶이는 시켜 드시는 게 제일 맛있을 거라며 팩폭을 날렸다(...).
  • 이처럼 노래, 피아노, 입담, 글쓰기, 연기, 외국어, 패션, 자기관리, 기획력, 센스 등 잘하는 게 많고 다재다능한 만능캐 종합예술가. 본인부터가 '카운터테너 성악가'와 '크로스오버 가수' 중 정체성이 어느 쪽에 가깝냐는 질문에 '예술가 최성훈'을 선택하며 "한 가지 장르에 국한하지 않을 겁니다.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면서 여러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그래서 예술가 최성훈이 제 지향점입니다."라고 대답할 정도.
  • 그러면서도 자타가 공인하는 엄청난 노력파에 연습벌레이기도 하다. 노력하는 천재타입 최성훈 본인 또한 자신은 타고나지 않은 것 같다며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했다고 말하는 등 겸손함을 보여주기도.
  • 한편으로는 겁 많고, 눈물 많고, 긴장하면 급발진하고, 그림 못 그리고, 기계치에, 길도 헷갈리는 등 길치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은근히 헐랭한 허당미도 있다.
  • 고소공포증이 있다. 자기 집 베란다와 콘서트 리프트, 계단도 무서워할 정도. 멀미 때문에 놀이기구도 못 타서, 함께 놀이공원에 간다면 멤버들이 놀이기구를 탈 동안 자신이 짐을 맡고 있겠다고 자청했다(...). 예전에 바이킹에 도전했다가 내리자마자 집에 갔다고 하며, 유일하게 탈 수 있는 놀이기구는 회전목마[134]라고 한다.
  • 성냥도 혼자 못 켤 정도로 을 무서워해서, 생일 브이앱에서 멤버들이 케이크에 불을 붙일 때마다 멀찍이 몸을 빼고 보고 있다. 본인 생일에도 예외는 없었다 공포증도 있는데, 수영은 어렸을 때 배워서 어느 정도 할 줄 안다고.
  • 미술 관련으로는 약한 모습을 보이는 편. 그런데 2022년 생일파티 V LIVE에서 찰흙으로 팬들에게 선물할 다람쥐 그릇 만들기 미션에 도전하게 되었다! a.k.a. 대럼지의 미술시간 찰흙 만들기를 하는 동시에 팬들과 소통도 하느라 본인 왈 멀티가 안 된다고 진도가 매우 느리긴 했지만(...) 나름대로 그럴 듯한(?) 작품을 완성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멤버들과 함께 팬미팅 굿즈 디자인에 참여해 귀여운 캐릭터 뱅그리[135][136]를 만들어냈다.
  • 윙크에도 약해서 윙크를 하면 눈을 찡긋하는 것처럼 양쪽 눈이 다 감긴다. 다만 이제는 한쪽으로도 윙크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라포엠 팬으로 입덕하게 만드는 방법은 윙크라며 윙크 3종 세트를 선보이기도. 그리고 갈수록 윙크 실력이 일취월장하고 있다!
  • 사실 긴장을 많이 하는 타입인데, 막상 무대 위에 올라가면 티가 잘 나지 않는 편이다.
  • 어린 시절 장래희망성악가, 가수, 피아니스트, 아나운서, PD. 성악가와 가수는 전공이자 현재 본업이니 당연하고 피아니스트의 경우 노래보다 피아노를 먼저 배워 수준급의 연주 실력을 가진 덕에 가끔씩 선보이고 있으며, 아나운서와 PD도 라포엠을 통해 이런저런 활동과 라포엠의 콘텐츠 팀장으로서 나머지 멤버들을 이끌며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경험하면서 조금씩 실현하고 있으니, 결과적으로는 어린 시절의 꿈을 이룬 셈이 되었다. 어린 시절 사진 그대로 컸다
    • 과거 유학 도중 스튜어드[137]가 되고 싶어져서 승무원 학원까지 알아봤었다고 한다. 생일잔치 V LIVE에서 "유럽 유학 시절 비행기를 탈 일이 많았는데 비행기를 탄 모든 사람들이 가고자 하는 목적지는 다르지만 한 공간 안에서 새로운 곳에 간다는 설렘과 기쁨을 공유하면서 서로를 위해 배려하는 모습이 좋았고, 가까이에서 이를 경험하며 승객들에게 도움을 주는 승무원이 너무 멋지다고 느껴서 항공 승무원이 되고 싶었다"고 이유를 말하자, 이를 들은 멤버들이 "비행기에서 이런 감성을 느끼다니 역시 예술가 기질"이라며 감탄하기도.
    • 상술한 것처럼 어린 시절 여러가지 꿈 중 하나가 아나운서였는데, 학창 시절 실제로 교내 점심 방송을 진행하던 방송부 아나운서였다고 한다. 그가 직접 기획한 '최성훈의 잔치 시리즈'의 밑바탕이 된 활동이었던 셈.
  • 어린이 합창단 보이 소프라노 출신이라 그런지, 동요를 많이 알고 잘 부른다. <퐁당퐁당>, <섬집 아기>, <예쁜 아기곰>, <하늘나라 동화> 등 나름 레퍼토리도 다양한 편. 여담으로 어린 시절의 그는 유치원 재롱잔치나 합창단 단원, 계주 선수 등 여러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는 바쁜 어린이이자 산타의 존재를 믿지 않는 현실적인 어린이였다고.
  • 변성기가 언제였는지 정확하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지나갔다. 최성훈은 씨네21 인터뷰에서 "변성기 시절 음성이 확 허스키해지거나 굵어지는 일은 없었고 “쉽게 내던 음이 좀 어렵게 나네?” 하는 느낌 정도였다"고 말했다. 경북예고 진학 전까지도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에서 가장 높은 성부인 ‘소프라노 1’에서 노래했으며, 이후 자신에게 친숙하고 편한 보이 소프라노 발성으로 노래하는 카운터테너의 길을 스스로 선택했다고 한다.
  • 우승 후 첫 공식 스케줄인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라포엠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서 팬텀싱어 3에 지원하게 된 이유에 대해 다시 한 번 언급했다. 자신은 카운터테너로서 무대에 홀로 서는 경우가 많아 외로웠기에, 같이 노래할 수 있는 음악적 동료를 찾기 위해 지원했다고.
    • 이후에도 본인이 한 발언들을 종합해보면, 카운터테너가 뭔지도 모르고 시작했을 정도로 주변에 동료가 없었다고 한다. 실제로 경북예고 역사상 최초의 카운터테너 전공자였으며, 카운터테너에게 노래를 배운 적도 없었다. 때문에 고독 속에서 여러모로 치열하게 고민하기도 했고, 새로움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관객들에게 상처받는 등 카운터테너의 길을 걸어오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던 듯.
    • 그래서인지 자신을 사랑하고 응원해주는 팬들과, 라포엠의 마스코트라고 칭해주며 그의 희소한 목소리를 존중하고 인정해주는 멤버들을 매우 아끼고 좋아한다. 꿀 떨어지는 눈으로 멤버들과 팬들을 바라볼 때가 많고, 여러 방송이나 인터뷰에서도 '라포엠 최성훈'을 강조하며 라포엠에 대한 애정을 계속해서 드러내는 중. 실제로 본인이 <Movement> 앵콜에서 쓴 편지에서 "멤버들과 팬 분들 덕분에 카운터테너로서의 고민과 걱정들이 많이 사라졌고, 이제는 고민이나 걱정 없이 하고 싶은 것들을 마음껏 하겠다[138]"고 언급할 정도.
  • 단체복(팀복)에 진심인 듯. 팬텀싱어 3 결승 당시에도 반팔 단체복을 맞춰서 멤버들에게 나눠줬는데, 2021년 3월 14일 V LIVE에서 최성훈의 주도로 라포엠의 새 단체복을 맞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본인 왈 라포엠의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초심과 추억을 되새기고자 하는 마음에 단체 후드티를 준비했다고 한다.
  • 팬텀싱어 3에 참여하는 동안 동료들을 열심히 듣고 연구하며 능동적으로 접근하는 등 전략가, 브레인적 면모를 보여주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거쳐온 대부분의 팀에서 최연장자이자 리더를 맡아 리더십과 프로듀싱 능력을 선보이며 멤버들과 함께 좋은 결과를 냈다. 씨네21 인터뷰에 따르면 "카운터테너를 실제로 만난 적 없는 참가자가 많으므로 카운터테너의 장단점과 합주 가능성을 알고 있는 자신이 청사진을 그리고 먼저 움직여야 다른 참가자의 그림도 살리며 함께 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다만 경연을 거듭하면서 카운터테너로서 동료들과의 블렌딩에 대해 고민하며 마음고생을 하기도 했는데, 콰르텟 1차 경연 <Requiem>에서 자신을 팀의 무기이자 필살기로 인정해주는 동생의 지지에 자신감을 회복하여 마음껏 실력발휘를 했다. 그리고 현재 팀인 라포엠에서는 리더 형 동생 사이에서 본인의 역할을 하며 형님미와 동생미를 동시에 발산하는 중. 사실 집에서는 나이차 나는 누나들이 있는 막내다
  • 한편으로는 엘리트 클래식 성악도의 길을 걸어왔음에도 낯선 장르에 주저함이 없고 도전정신도 강한 편. 당장 팬텀싱어 3에서 그가 부른 곡들의 장르만 봐도 본업인 오페라 성악곡은 물론 가요, EDM, 팝송, 한국 가곡, 뮤지컬 등 다양하다. 본인이 우승 후 작성한 반말 인터뷰에 따르면 디즈니 OST에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팬텀싱어 3 갈라콘서트에서는 최종 12인 중 유이한 특수성부였던 국악인 고영열과 함께 <조선의 마음>을 부르며 국악풍 곡에도 도전했는데, 고영열이 밝힌 비하인드에 따르면 최성훈은 처절하게 한스러운 노래를 하고 싶어했다고 한다. 이후 고영열 온라인 콘서트에 게스트로 초대되어 유학파 지식인st 한복 도포를 입고 아예 국악곡 <한우가>를 함께 불렀다! 또한 <Addicted to you> 무대에서는 청청 점프수트를 입고 나와 EDM에 맞춰 춤추고 스텝을 밟는 등 넘치는 끼를 발산하기도 했다. 문워크도 가능하다 본인의 첫 단독 콘서트에서는 재즈에 도전하기도.
파일:최카테춤신.gif
  • 이런 그지만, 사실 유학을 떠나기 전 큰 수술을 받을 정도로 아파서 노래를 부르지 못하던 시기가 있었다[139]고 한다. 최성훈은 팬텀싱어 올스타전 솔로 대표전에서 부른 노래인 <Io Ti Penso Amore>를 들으면 당시의 힘들었던 시절이 생각난다며 "잡힐 듯 잡히지 않았던 자신의 '음악 인생'을 표현해 준 곡이었기에 무대에서 꼭 한 번 불러보고 싶었다"고 밝혀 감동을 주었다.
    • 몇 개월 후 V LIVE 최성훈의 무물잔치 2에서 어려서부터 폐와 기관지가 좋지 않았는데 성악과 학부 시절 크게 아파서 폐를 절제하는 8시간의 대수술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힘든 시기가 있었지만 결국 이겨냈다는 사실을 담담하게 밝혔다. 지금의 실력이나 성량을 생각해보면 인간승리 수준 다행히 지금은 다 나아서 건강하다고.
    • 2022년 2월 중앙선데이 인터뷰에서 최성훈은 당시를 “그땐 숨이 차서 말하기도 힘들었어요. 노래를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를 고민하는 게 아니라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였죠. 다행히 회복을 했는데, 몸의 컨디션이 달라졌으니 테크닉적으로도 적응에 애를 먹긴 했어요. 지금도 환경적인 변화에 몸이 예민하게 반응하곤 하죠. 하지만 제가 할 수 있는 건 노래고 노래할 때 가장 행복한데, 몸이 불편하다고 해서 노래를 못할 이유는 없잖아요. 정말 완벽하게 해야 되는 게 노래가 아니라, 잘 표현하는 게 노래라 생각하거든요.”라고 회상했다.
  • 무대를 좋아한다. 본인이 하는 것은 물론이고, 보는 것도 매우 좋아한다. 실제로도 문화생활을 즐겨해서 쉬는 날에는 다양한 공연, 전시 등을 보러 다니는 편이고 친한 아티스트들의 공연에서도 자주 목격된다.
  • 스위스 유학 시절 세계적인 콘트랄토지휘자 중 한 명인 나탈리 슈투츠만(Nathalie Stutzmann)에게 사사했다. 씨네21 인터뷰에서 본인이 밝히기를 원래 그녀의 굉장한 팬이어서 늘 음악을 찾아들었고, 파리의 학업이 끝나갈 즈음 시도도 않고 귀국하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아 매니저를 통해 직접 이메일을 보냈다고 한다. 그리고 음악원의 입학시험에 합격하면 클래스에 받아줄지 오디션을 해주겠다고 약속했고, 결국 제자가 됐다는 비하인드가 있다.
카운터테너 최성훈(라포엠) - Ombra mai fu
  • 2021년 tvN 드라마 빈센조의 OST 첫 주자이자, 라포엠 멤버들 중 OST 첫 주자로 발탁되어 <Ombra mai fu[157]>를 불렀다. 최성훈은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화려하며 폭발력 있는 고음을 보여주며 감동을 선사했다고. 2월 28일 18시 음원 발매 후, 최성훈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자주 접하던 바로크 시대 음악으로[158] 생애 첫 OST를 경험할 수 있어 정말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라포엠 완전체로 빈센조의 다른 OST <Lacrimosa[159]>까지 부르게 되는데
  • 2022년 1월 10일 EMK엔터테인먼트개인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라포엠 팀 활동과 더불어 개인 콘서트 및 앨범, 방송 등 다방면에서 역량을 펼치며 음악·예술적 스펙트럼을 한층 넓혀 나갈 예정이라고. 기사에 따르면 EMK엔터 김지원 대표는 "카운터테너 최성훈은 소수만이 가능한 희소성 있는 귀한 아티스트이다. 특히 대중과 소통하는 호흡이 탁월하여 예술가로서의 영역을 넓혀갈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EMK엔터는 각 분야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함께한 시간들의 노하우들을 가지고, 신예 최성훈이 스페셜하고 독보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할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또한 라포엠 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그의 예술 활동을 측근에서 면밀히 도울 예정이다"라고 밝혔으며, 최성훈 본인은 인스타그램"그동안 메모장에 적으며 담아두었던 계획들을 감히 무대 위에서 펼쳐보고 싶은 바람으로 용기내어 새 걸음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응원해주시는 여러분께 더욱 자랑스러운 예술가가 될 수 있도록, 라포엠으로서 또 한 사람의 아티스트로서 늘 노력할게요. 앞으로의 도전들도 예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 2022년 3월 19일과 20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Movement>를 개최한다. 양일 다른 프로그램 구성으로, 19일은 '1악장 클래식'을 주제로 바로크 챔버 앙상블과 피아니스트의 협연으로 정통 클래식 리사이틀로 꾸미고 20일은 '2악장 크로스오버'를 주제로 음악감독 이범재와 함께 챔버 오케스트라, 밴드로 구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 그리고 티켓 오픈과 동시에 2회 공연 전석매진을 기록했다고 한다.
    그리고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같은 해 5월 29일 앵콜 콘서트가 확정되었다! 이후 최성훈은 앵콜콘 개최 기념 유튜브 라이브에서 공연 비하인드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알려주는 등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공연 실황 DVD 발매 소식도 전했다.
    • 2월 24일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최성훈은 "굉장히 떨리고 설레지만, 빨리 공연하고 싶은 마음도 많이 든다. 첫 단독 공연이 저의 색깔, 방향성을 잘 나타내주는 것 같아 긴장된다"고 인터뷰했다. 또한 "클래식 음악을 공부한 시간이 인생의 전반전이었다면, 라포엠을 만나 크로스오버 음악을 하면서 다양한 예술을 접하는 지금은 하프타임이라고 생각한다""이번 공연에서는 저만의 다양한 색깔을 보여드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그 말대로 공연은 성공적으로 끝났으며, 최성훈은 “이틀간의 단독 콘서트를 위해서 총 35개가 넘는 노래들을 선곡하고 연습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 첫 시작은 ‘옴브라 마이 푸’의 라르고(Largo)로 매우 느리게 열었지만, 마지막은 (앙콜로 노래한) ‘아다지오(조금 느리게)’로 마무리했다. 침착하게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우며 가고 싶고, 최성훈만의 속도가 담긴 무브먼트(Movement, 악장)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 2022년 5월 12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위촉식을 기념하여 NFT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였다. 앞서 최성훈은 첫 단독콘서트의 공식 슬로건 판매 수익금 일부를, 인도적 지원을 위한 특별 모금 활동을 진행 중인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전달한 바 있다.
  • 2022년 12월 개인 유튜브를 시작했다. 유럽 유학 시절 노래 영상을 올리던 채널에, 이제는 본인이 촬영하고 편집한 영상을 올릴 계획이라고 한다. 채널 이름은 최성훈’s World

5. 관련 문서



[1] 2022년 10월 11일 라디오 <GOT7 영재친한친구>에서 밝혔다.[2] 한예종 예비학교 예술영재 실기과정 출신[2명] 2022년 10월 11일 라디오 <GOT7 영재친한친구>에서 밝혔다.[4] 가장 대표적인 별명. '최성훈 운터너'의 줄임말로, 성을 떼고 카테라고도 많이 부른다.[5] 팬텀싱어 3 첫 무대 당시, 스위스에서 갓 귀국한 예민한 예술가 느낌의 최성훈을 일컫는 별명.[6] 팬텀싱어 3 듀엣 팀명 '와이리 좋노', 트리오 팀명 '바울이가 와이리 좋노'에서 유래한 별명.[7] 팬텀싱어 3 본선 5라운드에서 김문정 프로듀서가 '어떤 성부를 어떻게 맡든지 굉장히 빛이 나는 보석같은 분'이라고 평가한데서 지어진 별명.[8] '최성훈 원래 잘생김'의 줄임말.[9] 양파처럼 까도 까도 새로운 캐릭터와 매력이 나온다고 해서 붙은 별명.[10] 어떤 상황에서도 인터뷰를 하면 똑똑하고 조리있게 말을 잘한다고 팬들 사이에서 붙여진 별명.[11] Stephen Choi. 페이스북에 적혀있는 영어 이름. 유럽 유학 시절 콩쿠르에 참가했을 당시 홈스테이 호스트가 지어준 이름이라고 한다.[12] 안경을 끼고 나왔을 때 잘생기고 지적인 교수님 같다는 말이 많았다.[13] 자기소개 멘트. 라포엠의 마스코트이자 꽃[14] 최성훈이 에서 맡은 역할이자 리더 유채훈의 핸드폰에 저장된 이름.[15] <바람이 되어>에서 바람 역할을 맡아 바람처럼 왔다 가는 섬세한 화음을 들려주어 붙은 별명.[16] 예민한 스위스 남자의 줄임말.[17] 에스콰이어 댓글인터뷰 영상에서 "저는 많은 분들이 예민하다고 생각하시는데 생각보다 더 '예미넴'입니다."라고 발언한 데서 생긴 별명.[18] 라포엠 단톡방에 선생님처럼 장문의 공지를 올리거나, 팬들에게도 종종 공지를 해줘서 붙은 별명.[19] 유채훈이 최성훈이 로다주와 비슷하다며 붙여준 별명.[20] 최성훈+DJ. V LIVE <최성훈의 음악잔치>에서 DJ를 맡아서 붙은 별명.[21] 라포엠의 정리 담당이며, 실제로도 여러모로 정리를 아주 잘해서 붙은 별명.[22] 라포엠의 콘텐츠 팀장이자 스포방지위원회 위원장. 멤버들이 스포일러를 하려면 최성훈 컴퍼니 이사님에게 허락을 받아야 한다고 할 정도로 철저했으나, 정작 혼자 있을 때는 대왕스포요정이 되고 말았다(...).[23] 팬미팅 굿즈 디자인 영상에서 밝혀진 어린 시절 별명. 문방구 아주머니께서 눈도 이마도 동글동글했던 어린 최성훈에게 붙여준 별명이라고.[24] 사교적인 외교관형 # #
원래는 ISFJ(용감한 수호자형)였으나, 2021년 재검사에서 ESFJ가 나왔다고 한다. 애초에 E와 I 성향이 반반 정도였다고.
[25] 과거 오디션 영상을 공개했을 때 만들었던 계정이다. 2022년 12월 14일부터 채널명을 변경하여, 활동을 시작했다.[26] 팀 활동은 Studio JAMM에서 담당한다.[27] 각 라운드 및 심사위원별 점수 등 자세한 사항은 이 페이지를 참고 바람.[28] 각 라운드 및 심사위원별 점수 등 자세한 사항은 각 항목의 링크를 참고 바람.[29] 팬텀싱어 시리즈 최초 EDM 곡[30] 심사위원 총점 478점(전체 2위). 상대팀은 'Rise Like A Pheonix'를 부른 '병민우' 팀 (길병민, 최민우)[31] 3위 안에 들지 못해 팀 해체 후 '불꽃 미남의 전설' 팀으로 영입되었다.[32] 카운터테너라는 파트 자체의 특별함으로 인해 팀 구성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를 멋지게 극복한 감동적인 드라마가 탄생하였다.[33]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우연히 알게된 곡이라고 한다.[34] 결승 2라운드는 결승 1라운드 점수15% + 온라인투표 15% + 문자투표 70%로 최종우승팀을 가린다.[35] 정통 카운터테너가 가요를 어떻게 잘 소화할 것인가 하는 우려를 표했으나, 이후 최성훈은 여러 가요와 가곡을 훌륭히 소화해냈다.[36] 선곡이 신나는 팝송인지 묻는 상태 팀의 질문에 천연덕스럽게 한국 가곡이라는 드립을 쳤다(...).[37] 성악도들은 거의 정자세로 노래부르는 경우가 많다.[38] 팬텀싱어에 참가하는 동안 최성훈은 자신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준 유채훈에게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이때의 경험 때문인지 최성훈은 결국 유채훈과 결승팀 라포엠으로 만나 최종 우승하게 된다![39] 결국 여기서 최성훈은 눈물을 보이고 만다.[40] 11회는 경연 무대 없이 결승팀 배정과 팀별 전력분석 등으로 꾸며졌다.[41] 최성훈의 말대로, 라포엠의 우승으로 징크스 대부분이 깨졌다. 다만 우승팀 이름에 가 들어간다는 징크스는 유지되었다.[42] 결승 1라운드는 2곡을 연주하고 심사위원 점수 1200점으로 순위를 결정하였으며, 심사위원 점수 15% + 일주일간 온라인 투표 15% + 7/3일 결승 2라운드 생방송 문자투표 70% 합산으로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43] marcato. 음 하나하나를 강조하여 명확하게 부를 것을 지시하는 음악 용어.[44] 라디오에서 샤이닝을 부를 때 완벽한 파반느 보칼리제를 위해 타이머를 맞추는 모습이 잡히기도 했다.[45]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눈물이 터졌으나, 이내 추스리고 소감을 말했다. 이때 막내 박기훈이 최성훈에게 울지 말라고 위로해 주었는데, 그 모습에 더 눈물이 나와서 박기훈을 안으며 울었다고 한다.[46] 2차전 팀 MVP, 3차전 솔로 MVP[47] 4차전 시즌 대항 콰르텟 2라운드 승리[48] 올스타전 2차전과 3차전 녹화는 같은 날 연달아서 이루어졌고, 최성훈의 솔로 대표전 무대 순서는 각 팀의 대표 9명 중 8번째였다![49] 솔로 대표전에서 최성훈을 소개하는 멘트[50] <Say Something>으로 유명한 미국 남성 듀오.[51] 카운터테너, 테너, 바리톤, 베이스[52] with 정민성[53] 취소선을 쳐 놓긴 했지만, 실제로 본인이 이 공연 자체가 스케일 커진 최음치 최성훈 편이라고 밝혔다![3월] 원래는 유채훈과 박기훈도 게스트 출연 예정이었으나, 두 사람의 코로나 19 확진으로 정민성의 양일 출연으로 변경되었다. 대신 박기훈은 격리 해제 후 공연장에 직접 응원을 왔고, 유채훈은 전화통화로 출연하며 함께 했다.[링크] 2022년 5월 29일 발매된 콘서트 실황 DVD 티저 영상[5월] 다행히 5월 29일 앵콜 콘서트에는 유채훈, 박기훈, 정민성 모두 게스트로 참여하면서 라포엠 완전체가 모두 모였다.[57] 장비 오류로 목소리만 들리고 배경음악이 나오지 않자 당황한 최성훈이 20분 동안 이것저것 시도해보다 방송을 다시 시작했고, 다행히 리셋한 방송은 문제없이 진행되었다. 합쳐서 1시간 40분 가량을 하고 갔다[58] 모교 공연을 끝낸 후 브이앱을 켰는데, 송출 오류로 세 번째 시도 만에 성공하여 1시간 10분 가량을 하고 갔다.[59] Choice World라는 중의적 의미도 있다.[60] 팬텀싱어 3의 심사위원 베이스 손혜수, 같은 시즌에 출연한 테너 존노, 테너 김민석과 공동출연.[61] 라포엠 리더 유채훈과 함께 출연.[62] 라포엠 멤버 정민성, 박기훈 응원[63] 포르테 디 콰트로의 베이스 손태진, 라포엠의 리더 유채훈과 함께 출연.[64] 라포엠 멤버 정민성, 박기훈 응원 및 서포트[65] 소프라노 임선혜,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여자경)과 협연. 공연 며칠 전 갑작스럽게 출연이 결정된 데다, 공연 당일 라디오 생방이 있었을 정도로 바쁜 스케줄과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공연을 선보였다.[66] 팬텀싱어 올스타전에 같이 출연한 포르테 디 콰트로의 테너 김현수와 베이스 손태진, 미라클라스의 바리톤 김주택, 라비던스의 베이스 김바울, 레떼아모르의 테너 김민석과 함께 출연.[67] 라포엠 멤버 정민성 응원[68] 라포엠 멤버 유채훈 응원[69] 라포엠의 유채훈, 레떼아모르길병민, 김성식과 함께 출연.[70] 라포엠 멤버 박기훈 응원[71] 도입부에서 직접 피아노를 치며 노래했다.[72] 19일 게스트로 박기훈과 존노, 20일 게스트로 유채훈과 정민성이 출연 예정이었으나 박기훈과 유채훈이 각각 3월 11일과 14일에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아 정민성이 양일 출연하는 일정으로 변경되었다.[73] 라포엠 멤버 박기훈은 양일 무대뒤에서 응원, 유채훈은 3/20일 공연 중 전화 연결을 하였다[74] 첫 솔로공연을 축하하며 라포엠 맴버 유채훈, 정민성, 박기훈이 축하화환을 준비했으나 공연장의 규정상 화환 설치가 불가하여 화환 대신 꽃바구니로 대체됨[75] 4/30은 라포엠으로, 5/1은 솔로로 출연. 수염 없는 첫 공연[76] 게스트로는 라포엠의 유채훈, 박기훈, 정민성과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가 출연.[77] 지난 공연에 함께했던 12인조 바로크 챔버 앙상블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리코디스트 최세나, 오르가니스트 최규미, 피아니스트 정태양, 음악감독 이범재도 다시 출연한다.[78] 라포엠의 테너 유채훈과 함께 출연.[79] 라포엠 멤버 정민성, 박기훈 깜짝 이벤트로 출연[80] 라포엠의 테너 박기훈, 소프라노 조한나와 함께 출연.[81] 8월 2일 코로나19 확진으로 테너 존노로 변경[82] 라포엠 유채훈, 정민성,박기훈 응원[83] 라포엠 박기훈과 함께 출연[84] 라포엠의 유채훈과 동반 출연.[85] 팀명 : ㄱ나니? (with 김민석, 김바울, 박현수)[86] 듀엣곡 피처링 참여[사실] 훗날 이유가 밝혀졌는데, 옆구리 긁기가 아니라 컨디션이 예민할 때 무의식적으로 폐 수술 부위를 만지는 습관적인 행동이었다.[88] 꽃은 꽃받침 모션으로 대체하고 마스코트라고만 소개하는 경우가 많다.[89] 여담으로, 비강공명은 히든싱어6 스페셜쇼와 본방에서 최성훈이 본인을 명탐정이라 소개하며 참가자를 분석할 때 써먹은 바 있다. 결과는 허당 명탐정(...) 그래도 반은 맞췄다[90] <Movement> 앵콜콘에서는 깜짝 편지로 감동을 주었으며, 솔로콘 DVD 특전으로 팬들을 위해 사진을 일일이 다르게 찍고 다르게 꾸며서 말 그대로 세상에서 하나뿐인 친필 싸인 폴라로이드를 준비하기도 했다.[91] 덕분에 체력도 좋은 편이다. 대표적인 예시가 2022년 본인 생일.
이날 최성훈은 매우 바쁜 하루를 보냈는데, 전날 밤늦게까지 남원 춘향제 공연 → 서울로 올라오는 차 안에서 생일맞이 → 아침부터 팬들이 준비한 생일선물, 광고, 카페 등에 들러서 인증 → 다음날 공연 리허설 → 저녁 생일 브이앱 방송 → 팬들을 위한 감사 글과 인스타 포스트 새벽 업로드로 마무리. 대단하다
[92] 스케줄로 바쁜 와중에 밤새 문과 벽 페인트칠(!)을 끝낼 정도.[93] 여러 개를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애초에 본인이 관리 자체를 열심히 하는 편.[94] 즉 본인도 본인을 뽑았다![95] 예를 들어 라포엠 멤버들이 진짜 생일선물과 별개로 준비한 <주는 사람 마음대로 선물>에서 최성훈은 남다른(?) 선물 센스를 선보였는데, 정민성에게 수염인 간의 견제(?)로 쉐이빙 폼과 면도기, 동생의 근육통 치료를 위한 병원놀이 장난감을 선물했고 유채훈에게는 채소 많이 먹고 튼튼해지라는 의미에서 야채모양 손가락 인형과 흥부자 리더형를 위한 소고 세트를 선물했다(...). 박기훈에게는 귀여운 강아지 모양 미니가방과 실용적인 피글렛 청소슬리퍼를 선물. 그리고 모두에게 가장 마음에 드는 선물로 선정되었다[96] 본인 생일잔치에서는 멤버들에게 Ami 가디건, 아동용 엘사 책가방, 장난감 라켓, 고민 버리기용 쓰레기통 등의 다양한 선물들을 받고 만족했으며, 자신의 생일기념 퀴즈를 어렵게 낼 거라고 예고했던 것과는 달리 쉽게 가는 듯 하다가 5점이 걸린 마지막 문제로 최성훈의 마음에 들게 리본을 묶어주어라라는 문제를 빙자한 실기시험 수행평가를 내서 멤버들을 초토화시켰다(...). 생일잔치 사진 (feat. 멤버들이 최성훈에게 묶어준 리본)[97] 다만 퍼스널 스페이스 중시 성향은 여전한지 같은 헬스장을 다니자는 멤버들의 제안에는 '헬스장은 집 근처로 다니는 게 최고다, 같이 다녀도 시간대는 다르게 가겠다'고 답했으며, 그의 집에 방문하기 위해서는 최소 이틀 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고(...).[98] 그런데 얼마 후, 무려 본인 집사전예약 없이 멤버들을 초대해서 V LIVE를 켜고 햄버거 먹방을 찍었다. 이날 브이앱에서 최성훈은 다같이 예방접종한 날이라 이날만 특별히 예약 면제라고 말했지만... 이후에도 멤버들이 최성훈의 집을 자주 찾는다고 하며, 예약 마감시간도 방문 이틀 전에서 집 도착 15분 전으로 확 줄어들었다! 없어지지는 않았다 2020년 9월 26일 V LIVE에 따르면 자신의 집을 자주 찾아오는 멤버들에게 완전히 익숙해진 듯, 이제는 오히려 멤버들이 집에 없는 것이 허전하다고 한다. 본인이 먼저 자기 집에 놀러오라고 할 정도.[99] 우승 후 출연한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멤버들과 성량 대결을 하게 되자 욕심이 난다며 네순 도르마를 무려 카운터테너 음역대로 불렀고, 신조어 퀴즈에서는 대놓고 승부욕을 드러내면서 1등을 노렸다. 결국 1등을 차지하며 라포엠에서 가장 신조어를 잘 아는 멤버가 되기는 했지만... 사실 그의 정답률은 정확히 50%[160]였다. 그래도 반은 맞췄다22 2020년 10월 16일 V LIVE 리더 생일기념 퀴즈에서도 역시나 1등을 노렸고 차근차근 문제를 맞춰 나가다가 센스있는 유채훈 3행시로 마지막 문제에서 5점을 획득, 1등을 차지했다. 2022년 프로필 촬영 현장에서의 웰컴 비밀 미션[161]도 머리를 굴려 1등으로 성공. 영리한 다람쥐[100] 사쿠란보, 꿈빛 파티시엘, 체리체리 봉봉 등[101] 참고로 이 슬로건은 집에 예쁘게 걸어놨다고.[102] 자신을 보다 온전한 사람으로 만들어준 팬들과, 자신을 더욱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준 멤버들에게 감사와 사랑을 전하며 본인도 팬들에게 항상 그 자리에 있는, 기댈 수 있는 존재가 되겠다고 말해주었다.[103] 울산콘 다음날, 청주콘 다음날[104] <god의 점심어택>에서 함께하는 다람쥐 인형에 좋은 향기가 나는 섬유유연제 다우니와 성훈의 '훈'을 합쳐 다후니다우니+성후니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105] 정작 본인은 뱀을 무서워한다고(...).[106] 둘다 큰 눈과 장두형 두상, 동글동글한 외모가 닮았다.[107] 평소에도 연필을 자주 사용하는 편.[108] 2020년 9월 8일 V LIVE에서 혈액형과 함께 밝혀졌다.[109] 유채훈, 김민석과 함께 공동 1위[110] 실제로 만우절을 맞이하여 본인의 인스타 프로필을 카운터테너에서 베이스로 바꿔놓는 드립을 치기도 했다(...).[111] 다만 본인은 인터뷰에서 이에 대해 "제가 카운터테너에서 베이스까지 할 수 있다는 건 아니지만, 말하는 목소리가 되게 낮아서 '낮은 음을 잘 낸다'고 생각해주시는 것 같다"고 밝혔다.[112] 몇몇 무대에서 바리톤 진성으로 짧게 노래했지만, 아직 바리톤 음역대로 완곡을 부른 적은 없다. 그런데 NAVER NOW god의 점심어택 고정이 된 후에는 사연에 맞는 노래를 추천하는 코너 특성상 진성으로 편하게 한 두 소절씩 노래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ex) 저음 보여줄게 김동률의 출발도 진성으로 불렀고, 제주도의 푸른 밤을 부를 때는 상당한 저음을 보여주기도.[113] 최성훈이 바리톤 진성으로 노래하는 모습은 팬텀싱어 경연곡 <Requiem> 도입부와 <바람이 되어>의 아카펠라 파트, 가을의 팬텀 2 <Di tanti palpiti>, CINEMA PARADISO 앵콜 <If Only>, 라포엠 첫 단콘 오프닝 <The Phantom of the Opera>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라디오 <나르샤의 아브라카다브라>에서 동요 <퐁당퐁당>을, 라디오 <The Scoop>에서 캐럴 <Silver Bell>을 진성으로 살짝 부르기도 했다.[114] 본인은 단정하게 입는 모습이 좋다며 박기훈을 뽑았다.[115] 본인은 인터뷰에서 팀의 패셔니스타로서 옷 고를 때 신경 쓰는 부분은 사이즈라고 말했다. 아이템을 컬러풀하게 매치하려 해도 사이즈가 안 맞으면 소용 없기 때문이라고.[116] 시력 자체는 좋은 편인 듯. 안경에 도수는 없고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만 있다고 한다.[117] 본인에 따르면 오디션이나 콩쿠르 등 경쟁이 일상이었던 그 때, 자신을 평가하는 이들에게 뭐라도 임팩트를 남기고 싶어서였다고 한다. 수염도 같은 이유로 기르기 시작했다고.[118] 한예종 졸업 후 프랑스 파리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각각 3~4년간 유학했으며, 성악 석사과정을 마치고 팬텀싱어 3에 참여하기 위해 귀국했다.[119] 그가 말하는 스위스 제네바 유학 시절의 자세한 이야기는 씨네21 김혜리 기자의 팟캐스트 <조용한 생활> 2022년 4월호에서 들을 수 있다.[120] 애초에 서울말이 아니라 표준어라고 하는 게 맞지 않냐는 라포엠 유일의 수도권 출신 정민성의 말에 당황하는 모습이 킬포.[121] 곡은 헨델의 <울게 하소서>.[122] 최성훈이 바이올린이나 첼로 같은 현악기를 배워 보고 싶다고 하자, 유채훈이 연주하면서 노래를 부르면 너무 좋을 것 같다며 첼로를 추천한 바 있다. 또한 평소 친분이 있는 호피폴라의 첼리스트 홍진호의 공연을 보고 온 뒤, 형에게 첼로를 배우고 싶다며 첼로를 가르쳐달라는 귀여운 포스트를 업로드하기도 했다.[123] 시작은 했으나 너무 덥고 최근 일정이 바빠서 잠깐 쉬는 중이라고.[124] 팬텀싱어 올스타전 3차전 솔로 대표전에 출전한 미라클라스의 바리톤 김주택의 발성을 보고 감탄하여 "가르쳐 주세요."라고 말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125] 출처는 <Movement> 1악장 나레이션[126] 1부에서는 부캐 레코드 가게 사장님과 예고생이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성악곡들을 관객들에게 설명하는 컨셉으로 진행했고, 2부에서는 본캐로 돌아와 곡 순서를 사계절로 배치하는 연출을 보여주었다.[127] 양일 세트리스트도 다르다! 합쳐서 35곡 가량을 준비했다고.[128] 팬텀싱어 소개 멘트에서 착안해 팬들 사이에서 사용하던 멘트인데, EBS 스페이스 공감에 출연했을 때도 소개 멘트로 나왔다.[129] 물론 이는 결코 쉽지 않다. 상당한 노력을 요구하는 일이며, 고음을 계속 내다 보면 현기증이 나거나 녹초가 되어버릴 때도 있다고.[130] <Mademoiselle Hyde>나 <Waltz In Storm> 몇몇 장면에서는 마이크가 거의 허리까지 내려간다![131] 당시 최성훈이 고민할 때 멤버들이 옆에서 끊임없이 힘을 북돋아 주었다고 한다.[132] <바람이 되어>에서는 바람, <Requiem>에서는 혼령, <Mademoiselle Hyde>에서는 선을 유혹하는 악의 역할을 맡았다.[133] 첫 앨범 <SCENE#1> 티저의 경우 촬영 장소가 높은 곳이었는데, 본인은 고소공포증이 있어 무서웠다고 했지만 막상 본 촬영에서는 오히려 프로페셔널하게 멋진 연기를 보여주었다.[134] 하지만 귀신의 집은 어떠냐는 멤버들의 제안은 거부했다.[135] 뱀 + 동그리. 공교롭게도 최성훈의 어린 시절 별명이 동그랑땡이었다고.[136] 최성훈이 설정한 성격은 각각을 100으로 보았을 때 야무짐 60%, 예민함 78%, 호기심 85%, 체력 92%, 항마력 40%. 그냥 본인 아니신지[137]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지는 않았지만, 만약 승무원이 된다면 프랑스 항공사에 가고 싶었다고.[138] 그런 의미에서 선곡한 앵콜곡은 <바람의 빛깔>.[139] 팬텀싱어 올스타전 5화 솔로 대표전 무대가 끝난 후 처음으로 밝혔다. 멤버들 이외에는 처음 말하는 이야기라고.[140] 하지만 진짜 작곡가는 블라디미르 바빌로프이다. 줄리오 카치니 문서의 위작 '카치니의 아베 마리아' 문단 참조.[141] 네이버 NOW 히든싱어 6 스페셜쇼에서 본인의 노래방 애창곡인 <제발>을 불렀고, 라포엠 4번째 V LIVE에서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를 커버했다.[142] 에스콰이어 인터뷰에서 노래방에서 부르는 곡이라며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살짝 불렀다.[143] '시작'이 주제였던 라포엠 라디오 EP.1에서 본인이 뭔가를 시작할 때 많이 들었던 곡이라며 김동률의 <출발>을 선곡했으며, god의 점심어택에서 진성으로 부르기도 했다.[144] 페인트칠로 밤을 샌 다음날인 7월 16일 점심어택에서 잠에 취한 텐션으로 급발진해서 이 노래를 추천하고 다니며 웃음을 주었는데, 신기하게도 대부분의 사연에 마법의 노래처럼 들어맞았다! 기승전 보여줄게[145]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 불러 솔로전 우승을 차지했던 <Io Ti Penso Amore>를 라포엠 단콘에서도 솔로곡으로 불렀는데, 이 영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의상과 무대 컨셉을 잡았다고.[146] 영화를 보고 울었으며,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147] 본인이 뽑은 인생 영화 중 하나.[148] 아마도 프랑스어. 사실 해리포터는 영국의 문학작품이므로 영국식 영어를 배울 수 있다.[149] 멋지게 수염을 기른 모습이 비슷하다며 최다주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150] 평소 네이비 컬러의 옷을 자주 입으며, 단체 후드티도 네이비를 선택했다.[151] 근데 생선은 못 먹는다고 한다. 익힌 생선을 못 먹는건가[152] 참고로 라포엠 멤버들도 전원 찍먹에 민초단이나, 파인애플 피자는 최성훈 혼자 선택했다.[153] 옥수수에 진심이라 구입 피켓팅까지 할 정도. 생일잔치상에도 등장했으며, 교정 중에도 옥수수는 포기하지 못하는 듯.[154] 덕분에 베이글남/옥수수남이라는 새 별명을 득템했다.[155] 최성훈의 편의점 최애 음료. 어린 시절부터 자다 깨서 찾아 마실 정도로 엄청나게 좋아했다고 한다.[156] 라포엠의 잔소리 왕인 그가 역으로 멤버들에게 잔소리를 듣는 부분이기도 하다.[157] 이 곡은 헨델의 오페라 <세르세>의 아리아로, <라르고>라는 이름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작곡 당시에는 카스트라토를 염두에 두고 작곡했다고 하나 현대에 와서는 고음 음역대의 소프라노나 최성훈과 같은 카운터테너들이 주로 역할을 담당한다고 한다. 아리아 설명[158] 과거에 활동했던 카스트라토의 역할을 현재는 카운터테너들이 담당하기 때문에, 최성훈 또한 바로크 시대 음악을 자주 접했을 것이다.[159] 모차르트의 유작이자 미완성 위령미사곡 레퀴엠 중 제8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