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진시

일본 후쿠오카시의 번화가에 대한 내용은 텐진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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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인민공화국의 성급시
톈진시 [ruby(天津, ruby=Tiānjīn)][ruby(市, ruby=Shì)] \| Tianjin Municipality


시정부 소재지		톈진시 허시구 유이루30호 天津市河西区友谊路30号
지역		화베이
면적		11,920km²
하위 행정구역		16구
시간대		UTC+8
인문 환경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5px -13px"			인구	1,386만 6,009명 (2020년 기준)
인구밀도		1,163명/km²
민족 구성		한족 97.44% \| 회족 1.14% 만주족 0.54% \| 몽골족 0.13% 조선족 0.12% 등
HDI		0.884 ⁽²⁰¹⁷⁾
서기		천민얼(陈敏尔)
시장		장궁(张工)
GRDP	전체	$2,467억 ⁽²⁰²¹⁾
	1인당	$17,727 ⁽²⁰²²⁾
상징	시화	장미
	시목	물푸레나무
행정구역 약칭		津
행정구역코드		120000
지역전화번호		022
우편번호		300000 – 301900
ISO 3166-2		CN-TJ	}}}}}}}}}

톈진의 최대 번화가인 하이허(海河) 강과 진완광장(津湾广场) 일대

허베이구의 랜드마크인 톈진 아이 일대

1. 개요2. 명칭3. 역사

3.1. 관련역사

4. 기후5. 문화6. 교통7. 관광8. 행정구역9. 한국과의 관계10. 경제

10.1. 중국-싱가포르 톈진생태도시

10.1.1. 톈진생태도시의 구성10.1.2. 지속 발전 가능성

11. 역대 영도인12. 사건·사고13. 여담14. 출신인물

[clearfix]

1. 개요

톈진시는 중국의 직할시다. 베이징, 허베이성과 징진지(京津冀)로 묶인다. 산하에 3현(县) 15구(区)의 행정구역이 있다. 베이징의 외항(外港) 역할을 하는 도시다. 한국 한자음으론 천진시이다.

몽골과 가장 가까운 항구이며 웨이하이시, 옌타이시, 다롄시와 함께 몽골과의 무역을 위해선 무조건 거쳐야 하는 곳이다.

2. 명칭

다국어 표기
한국어	톈진
한국 한자음	천진
중국어	天津(Tiānjīn)
영어	Tianjin

톈진이라는 이름은 명나라 영락제가 건문제를 몰아내기 위해 난징으로 진격하던 중 이곳에 당도했다 하여 '천자의 나루'라는 뜻에서 붙은 이름이다. 한국에선 비공식적으로 천진이라고 한자 독음 직독으로도 부르나, 표준국어대사전은 천진을 톈진의 잘못된 말로 보고 있다.

영어를 비롯한 서양 언어에서는 Tianjin이라고 쓰지만 우정식 병음 표기는 Tientsin으로 약간 다른데, 이는 현대 한어병음에서 j로 표기되는 음이 19세기 관화에서는 구개음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ts에 가까웠기 때문이다. 다만 굉장히 보편적인 베이징의 Peking과 칭다오의 Tsingdao에 비해서는 자주 보이지 않는다.

3. 역사

하이허의 근대 건축물과 신도심

원나라때부터 베이징시의 위성도시로서 발달한 도시. 삼국지의 남피가 여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정확히 말하면 허베이성 창저우시 난피현으로, 톈진에서 남서쪽으로 70km 정도 떨어져있다. 본래 톈진 일대는 당나라때까지만 해도 바다였던 곳이나, 발해만 일대의 퇴적 작용으로 서기 900~1300년에 걸쳐 육지가 되었다.

전통적인 톈진은 바다에서 약 40km 떨어진 지역에 발달한 내륙도시이다. 40km는 인천항에서 서울특별시 거리와 비슷하다. 중화민국 시대에 발행된 지도를 보면 톈진시는 바다에서 한참 떨어져 있다. 탕구(塘沽, 지금은 빈하이 신구라 불림)라는 항구가 톈진의 외항인데, 중공 수립 직후 톈진시의 관할영역을 탕구를 포함한 바다 지역까지 확장해[1] 버려서 이제는 톈진이 항구도시라 해도 틀린 건 아니며, 그 이전인 명나라 시절부터 대운하의 종점이 이곳이었기 때문에 전근대 톈진은 내륙도시이면서도 항구도시였다.

발해만에 인접해 있으며금나라와 원나라 때는 '즈구(直沽)'로 불렸다. 원대부터 무역과 상업의 중심지로 발달해 왔다. 청말부터 열강의 조계지가 설치되었으며 루거우차오 사건등 열강과의 충돌도 벌어졌다. 만주사변 이후 관동군 특무 도이하라 겐지가 천진사변을 획책하였으며 중일전쟁 중 베이핑-톈진 전투로 일본군에게 점령되었으나 1945년 종전과 함께 해방되었다. 2차 국공내전 이후 인민해방군에게 점령되어 현재까지 중화인민공화국의 영토로 남아있다.

한국과도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데, 운요호 사건 이래 조선이 근대화를 꾀하면서 각 나라에 사절단을 보냈을 때 청나라로 보낸 영선사가 간 곳이 바로 톈진이다. 영선사의 주 목적은 청나라가 양무운동을 벌이면서 도입한 각종 서양 무기들이었는데, 이홍장이 조선의 입장을 전해듣고 사절단을 천진으로 오게 했다. 당시 톈진은 베이징과 제일 가까운 항구도시였기 때문에 대표적인 군사도시로 기능했다.

청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이 시모노세키 조약에서 톈진시와 랴오둥할양을 요구한 적이 있었으나 국제 여론 악화를 이유로 톈진 할양 요구를 타이완 섬 할양으로 변경하였다.

그리고 흥선대원군이 임오군란 때 청군에게 납치되어 이 도시로 보내졌다.

3.1. 관련역사

톈진 조약(1858, 1885)
톈진 조계
의화단 운동 중, 톈진 전투(1900)
천진사변(1931)
천진사건(1939)
톈진 항구 폭발 사고(2015)

4. 기후

사계절이 뚜렷하다. 해안에 비교적 가깝지만 대륙성 기후라 여름에는 엄청 덥고 겨울에는 엄청 춥다.[2]

매우 건조한 편이다. 연강수량이 511mm에 불과한 데다가 그 중 70%는 여름에 집중되어 있고, 쾨펜의 기후 구분 상으로는 건조 기후에 속하는 스텝기후(BSk)로 분류된다.[3] 비나 눈도 한번에 많이 오고 자주 내리진 않는다. 이 때문에 황사와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하다.

매년 5.22cm 가라앉고 있다. "가장 빠르게 가라앉는 도시는 중국 톈진으로 연 5.22㎝씩 침하 중으로 분석됐다. 침하 면적이 가장 넓은 도시는 중국 상하이시로 연 2㎜ 이상 침하된 지역이 서울 전체 면적의 3배 가량인 1,706㎢에 이르렀다. 연구팀 논문은 미국지구물리학회(AGU)가 발간하는 학술지 <지구물리연구회보>(GRL) 최근호에 실렸다. #

5. 문화

대표적인 교육 기관으로는 저우언라이의 모교로 알려진 난카이 대학교와 국립 톈진 대학교가 있다. 관광지로 톈진박물관, 톈진동물원 등이 있다.

펑공(冯巩), 궈더강(郭德纲) 등 유명 만담가들을 많이 배출하면서 중국 만담(相声)의 성지로 불린다.

6. 교통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920px-Tianjin_Metro_System_Map_Simplified_Chinese.png

2020년 기준으로 톈진 지하철은 7개의 노선을 운행중이다. 톈진 지하철은 십수개의 지하철을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종 목표는 베이징 지하철과의 직결운행. 일 평균 이용객은 100만명 가량이며 총 노선 길이는 166km다. 노선 개수나 구조, 총연장이 부산 도시철도와 비슷한 수준이다.

교통을 살펴보면, 먼저 항구도시인만큼 항로가 발달해 있다. 톈진항에서 일본 고베,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등으로의 항로가 있다. 베이징으로는 고속철도, 고속도로를 통해 갈 수 있다. 그리고 항공 교통을 살펴보면, 빈하이 국제공항이 있다. 베이징이 비교적 가깝기 때문인지, 인구 천만 명이 넘는 거대 도시의 공항치고는 중장거리 노선은 부실한 편이다.

7. 관광

허베이구 일대

관광지로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수도인 베이징 근처에 있지만 마냥 가깝다고 할 수 없는 정도로 떨어져 있기도[4] 해서 톈진만 일부러 찾는 경우는 드물다.[5]

톈진의 경우 대부분의 볼거리가 도심인 허핑구에 몰려있다. 그래서 구석구석 돌아볼 생각이 없는 한 하루면 주요 관광지를 전부 돌아볼 수 있다. 이때 톈진의 중심지격이자 외지인들에게는 톈진의 관문인 톈진역부터 시작해서 돌아보는게 좋다. 만약 공항으로 톈진에 접근한다면 공항에서 2호선으로 톈진역에 갈 수 있다.

이태리거리 - 톈진역과 가까운 관광지로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제국주의 시대에 이탈리아의 조계지였다(이탈리아령 톈진). 건물들이 전부 서양식으로 지어져서 이국적인 느낌이 든다. 사실 이 당시 톈진에는 이탈리아 이외에도 영국, 프랑스, 독일, 벨기에, 러시아, 오스트리아-헝가리, 일본, 미국같이 당시 모든 열강들의 조계지가 있었기 때문에 이들 국가들이 건설한 근대식 건물들이 지금도 많이 남아있다.

하이허(海河) - 과거에 대운하로도 쓰였던 톈진을 관통하는 강이다. 서울특별시로 치면 한강의 포지션이다. 시가지 내에서는 폭이 넓지 않지만 주변에 고층건물이 늘어서 있고 유람선도 운행한다. 야경이 매우 예쁘다. 톈진역과 사실상 붙어 있어서 나오자마자 감상할 수 있다. 그런데 미세먼지와 스모그가 심한 날에는 다 가려진다.

고문화거리 - 톈진의 인사동이라고 할 수 있는 곳으로 골동품들을 많이 팔고 있다. 옛 중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톈진역으로부터 2㎞도 안되는 거리에 있다

빈장다오(滨江道) - 한국의 명동과 같은 포지션. 도보로 이루어진 백화점 거리이다. 최대 번화가이며, 경비 인원이 상시 순찰중이다. 잉커우다오역(营口道站) 근처에서 하이허 강변의 진완광장(津湾广场)까지 이어진다.

우다다오(五大道) - 톈진역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옛 영국의 조계지역이다. 여기저기 작은 박물관들이 산재해 있다. 민위안광창(民园广场)이라는 옛 스포츠 경기장도 있다. 지하철은 톈진 지하철 1호선과 톈진 지하철 3호선의 환승역인 잉커우다오역(营口道站)과 가깝다.

수상공원 - 시내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서 당일치기 여행이 아니라면 추천하진 않는다. 가봐도 별게 없다. 다만 매우 넓은 부지가 그럭저럭 꾸며져 있고 거대한 호수가 있어서 찬찬히 산책하기에는 좋다. 그러나 대기오염이 심한 날에는 그것도 여의치 않다.

톈진 방송탑 - 톈진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다. 비싼 입장료를 받는다. 스모그가 심한 날에는 올라가지 않는게 좋다. 역시 시내와 조금 떨어져 있다.

톈진 문화중심 - 과학기술관과 미술관, 박물관들이 몰려있는 단지이다. 실외에는 호수가 있으며 근처에 롯데 백화점이 있다.

판산(盘山) - 톈진시 북부 계주구(蓟州区)에 위치한 산이다. 한국인 관광객 사이에서는 인지도가 낮으나, 풍경이 상당히 좋으며, 톈진시에서 산과 만리장성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8.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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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핑구 和平区	허둥구 河东区	허시구 市河西区	허베이구 河北区
난카이구 南开区	훙차오구 红桥区	둥리구 东丽区	시칭구 西青区
진난구 津南区	베이천구 北辰区	우칭구 武清区	바오디구 宝坻区
닝허구 宁河区	징하이구 静海区	지저우구 蓟州区	빈하이신구 滨海新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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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진은 16개의 구를 관할한다.

일반적으로 도심으로 평가되는 구는 다음과 같다.

도심	교외지역	시골지역
和平区 허핑구	津南区 진난구	宝坻区 바오디구
河西区 허시구	东丽区 둥리구	武清区 우칭구
河北区 허베이구	西青区 시칭구	蓟州区 지저우구
南开区 난카이구	北辰区 베이천구	静海区 징하이구
河东区 허둥구		宁河区 닝허구
红桥区 훙차오구
浜海新区 빈하이신구

구별 인구와 면적은 다음과 같다.

구	한자명	인구	면적(km²)
허핑구	和平区	340,200	10.0
허시구	河西区	870,000	41.2
허베이구	河北区	788,000	29.1
난카이구	南开区	1,018,000	40.6
허둥구	河东区	860,000	39.0
훙차오구	红桥区	531,000	21.0
빈하이 신구	浜海新区	2,482,100	2,270.0
진난구	津南区	380,000	401.0
둥리구	东丽区	320,000	460.0
시칭구	西青区	330,000	545.0
베이천구	北辰区	320,000	478.0
바오디구	宝坻区	800,000	1,523.0
우칭구	武清区	840,000	1,570.0
지저우구	蓟州区	810,000	1,593.0
징하이구	静海区	520,000	1,476.0
닝허구	宁河区	360,000	1,414.0

9. 한국과의 관계

한국인 자녀들을 위한 천진한국국제학교도 있어서 많은 학생들이 재학중이다. 주요 한인타운으로는 메이쟝 근처와 양광100 그리고 시대오성이 있다. 메이쟝은 옛 천진한국국제학교가 있던 곳이라 흥했던 곳인데 천진한국국제학교가 이전하고 양광100과 시대오성이 뜨면서 저물었다. 그래도 여전히 한국인들을 상대로 하는 상점들이 많은 곳이다. 양광100은 시대오성이 뜨기 전까지 한국인들의 중심지였다. 물론 지금도 많은 한국인들이 살고 있지만 예전만 못하다. 시대오성은 가장 나중에 뜬 한국인들이 많이 사는 주거지인데 집값은 비싸도 생활이 편리해서 한국 사람들이 꽤 있다.

소수민족으로는 후이족, 몽골족, 조선족 등 42개 민족이 산다. 시 전체 인구의 3% 미만이다.

10. 경제

빈하이신구 일대[6]

미국 브루킹스연구소의 조사에 의하면 톈진의 경제 규모는 GDP(국내총생산)가 3,087억 달러로 광저우의 경제 규모와 비슷하다.

2024년 1월 통계에 따르면 중국에서 중고주택 ㎡당 매매가 9위를 기록했다[7]. ㎡당 500만원 정도로 베이징의 40%가격에서 거래되고 있다.

10.1. 중국-싱가포르 톈진생태도시

약칭 톈진생태도시로 불리며, 면적 약 30제곱킬로미터로 1993년 조성이 시작된 쑤저우 공업단지에 이어서 2번때 합작사업이다. 여기서 생태도시란 생태환경, 생태경제, 생태과학기술, 생태문화 4가지 영역에서 사람과 사람, 사람과 경제활동, 사람과 자연이 상호조화를 이루는 살기 좋은 도시를 말한다. 경쟁 후보지로는 우루무치, 바오터우, 탕산 등이 있었다. 2005년 10월 중국의 제10기 전인대에서 국가급 경제특구로 지정되고 중국공산당 제16기 5중전회에서 텐진 빈하이신구를 상하이 푸동과 동등한 수준으로 육성하기로 결정했다.

생태도시로 육성하는 이유는 첫째, 싱가포르의 수자원 이용, 환경보호와 같은 경험을 반영하고, 도시가 자급자족적인 생산, 생활, 서비스를 일체로 하는 복합기능을 가질 수 있도록하며, 셋째 주변 지역인 톈진 빈하이 신구, 톈진 경제기술개발구, 톈진항의 장점을 활용하여 공동으로 협력 발전하기 위함이었다.

10.1.1. 톈진생태도시의 구성

2008년 3제곱킬로미터의 첫 개발구에 제방을 쌓아 기초를 다지고, 2008년 4월에는 오염이 심한 저수지와 지윈허의 환경조사를 통해 오염 정비를 시작했다. 2011년 말 폐수 저수지를 완전히 정미하여 흙탕물 385만 입방미터와 폐수 215만 입방미터를 제거하여 중국내 폐수처리 기술의 시범 단지가 되었다. 2009년부터 2013년 사이에는 융딩저우 공원, 후이펑시 공원, 애니메이션 공원, 생태계곡 등이 완공되어 310만 제곱미터의 놎지가 조성되어 모래사장이 녹지로 바뀌었다.

2009년부터는 기업투자 유치를 위한 시범단지를 조성하여 애니메이션 관련 단지가 조성되었고, 주택개발도 싱가포르의 모델을 참조하여 주거지와 근린생활지구를 적절히 배치하였다.

10.1.2. 지속 발전 가능성

열병합발전, 잔열 이용 등 에너지 절약형 도시를 만들어서 탄소배출을 극적으로 줄였다. 주택에는 태양열 온수기를 설치하였고, 쓰레기 분리수거, 재활용, 해수담수화에 있어서의 잔열 회수 등 적극적인 친환경 솔루션을 적용하였다. 특히, 톈진은 수자원이 부족한 지역이라 싱가포르의 뉴워터(NEWater)를 받아들여서 오수처리를 통한 물재생, 빗물 수집, 해수담수화 등을 통해 수자원을 공급하였다. 기본적으로 절수와 재생 두 가지 방식으로 접근하여 수자원 순환이용체계를 만들었고, 2020년을 목표로 1인당 생활용수를 싱가포르 보다 20%적은 120리터로 제한하였다. 특히, 40년간 쌓인 공업 폐수 저수지를 철저히 정비하여 3 평방킬로미터의 폐수고가 깨끗한 호수로 바뀌었다.

11. 역대 영도인

톈진시 영도인
{{{#!wiki style="margin: -0px -10px;" {{{#ffff00 {{{#!folding [ 시장 ] {{{#!wiki style="margin: -6px -1px;" {{{#FFF	톈진시 인민정부 시장
초대	제2대
황징	우더
톈진시 인민위원회 시장
초대	제2대	제3대
황훠칭	리겅타오	후자오헝
톈진시 혁명위원회 주임
초대	제2대	제3대
제쉐궁]	린후자	천웨이다
톈진시 인민정부 시장
초대	제2대	제3대
후치리]	리루이환	녜비추
제4대	제5대	제6대
장리창	리성린	다이샹룽
제7대	제8대	제9대
황싱궈	왕둥펑	장궈칭
제10대	대리	제11대
랴오궈쉰	장궁	장궁	}}}}}}}}}}}}}}}
{{{#!wiki style="margin: -0px -10px;" {{{#ffff00 {{{#!folding [ 중국공산당 지방위원회 서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FFF	초대	제2대	제3대
황커청	황징	황훠칭
제4대	제5대	제6대
완샤오탕	제숴궁	린후자
제7대	제8대	제9대
천웨이다	니즈푸	리루이환
제10대	제11대	제12대
탄샤오원	네비추	가오더젠
제13대	제14대	제15대
장리창	장가오리	쑨춘란
대리	제16대	제17대
황싱궈	리훙중	천민얼	}}}}}}}}}}}}}}}

12. 사건·사고

한국 시간으로 2015년 8월 12일 밤 큰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톈진 항구 폭발 사고 문서 참고. 버섯구름이 보였을 정도로 큰 폭발이었으며, 사건 발생 한 달 후 공식적으로 당국에서 밝힌 사망자는 120여명, 부상자가 600여 명 정도였다. 그러나 6개월 뒤에 최종 집계 결과가 나왔는데 165명 사망, 8명 실종, 798명 부상이었다고 한다. 저 중 소방관 사상자는 약 100여 명. 1,000여명의 사상자와 1조 3천억 원 규모의 재산 피해를 낳았다.

13. 여담

구의 문서가 최초로 생성된 중국의 도시이다.

일본식 중화 요리인 텐신항이라는 요리의 이름이 여기서 유래했지만, 정작 톈진 시에는 그런 요리 없다.

1993년부터 인천광역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중국에서는 간략하게 津 으로 일컫는다. 과거에는 沽라는 별명으로 불리었다.

2018년 방영된 请踢我一双翅膀 (나에게 날개를 달아줘) 라는 중국드라마의 배경이 이곳이다. 드라마에서는 上沽시라는 가상의 지명을 사용하고 있지만 沽라는 한자에서 톈진을 배경으로 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실제로 톈진에는 沽上이라는 지역이 있다.

중국식 꽈배기의 하나인 마화, 밤 등이 특산물이다.

985공정대학 진학률이 6%를 넘어 전국1위를 차지한 지역이며 211공정대학 진학률은 베이징다음인 2위를 차지했다.

이 곳을 연고로 하는 축구팀으로 톈진 톈하이(옛 톈진 취안젠)와 톈진 진먼후(옛 톈진 테다)가 있다. 톈하이는 인수 기업이 나타나지 않아서 2020년에 해체됐고, 진먼후는 재정난으로 인해 2021년에 해체를 선언했다가 철회했다.

14. 출신인물

자세한 내용은 분류:톈진시 출신 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

[1] 시(행정구역)/중국 항목에 나와 있듯이 현대 중국의 도시들은 죄다 규모가 이렇다...[2] 인천광역시, 남포시 같은 다른 황해에 접한 도시들도 대륙성기후를 띄는 경우가 많다.[3] 1월 평균기온 -2.8℃로 BSk, Cwa, Dwa의 삼중 점이지대이다. 조금만 더 춥다면 건조한계 공식에 따라 건조기후를 벗어나 Dwa가 될 수 있고, 조금만 더 비가 내린다면 Cwa가 될 수 있다.[4] 거의 서울특별시에서 청주시 거리 정도다.[5]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중 인천 원도심을 방문하는 경우가 극히 드문 것과 유사하다[6] 후술 할 싱가포르와의 합작으로 개발된 곳이다.[7] 홍콩, 마카오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