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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재보궐선거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사전투표일 : KST 2021년 4월 2일 ~ 3일 (매일 6시 ~ 18시) 투표일 : KST 2021년 4월 7일 6시 ~ 20시 | |||||
투표 결과 | ||||||
선거지역 (후보) | 선거 전 예상 | 변수 | ||||
여론조사 (서울·부산) | 선거방송 | 출구조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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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광역단체장
2.1. 서울특별시장
3. 기초단체장4. 광역의원2.1.1. 더불어민주당2.1.2. 국민의힘2.1.3. 정의당2.1.4. 국민의당2.1.5. 열린민주당2.1.6. 기본소득당2.1.7. 시대전환2.1.8. 민생당2.1.9. 기타 정당2.1.10. 무소속
2.2. 부산광역시장4.1. 서울특별시 강북구 제1선거구4.2. 경기도 구리시 제1선거구4.3. 충청북도 보은군 선거구4.4. 전라남도 순천시 제1선거구4.5. 전라남도 고흥군 제2선거구4.6. 경상남도 고성군 제1선거구4.7. 경상남도 의령군 선거구4.8. 경상남도 함양군 선거구
5. 기초의원5.1.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바선거구5.2. 서울특별시 송파구 라선거구5.3. 울산광역시 울주군 나선거구5.4. 경기도 파주시 가선거구5.5. 충청남도 예산군 라선거구5.6. 전라북도 김제시 나선거구5.7. 전라남도 보성군 다선거구5.8. 경상남도 의령군 다선거구5.9. 경상남도 함안군 다선거구
6. 선거 미실시 지역1. 개요
- 2021년 재보궐선거의 선거 확정 지역이다.
- 취소선이 표시된 후보는 경선에서 탈락 혹은 컷오프되거나 사퇴한 후보자이고 볼드체는 출마가 확정된 후보이다.
2. 광역단체장
2.1. 서울특별시장
전임 |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시장 |
사유 | 임기 중 사망 |
사유발생일 | 2020년 7월 10일 |
2.1.1.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은 박영선 전 장관을 후보로 선출하였다.더불어민주당 출마 예비후보 | 비고 | |
박영선 |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 본선 진출 |
국회의원 | 경선 탈락 |
당초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군으로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주민 의원, 우상호 의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유력하게 거론됐다.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은 2011년 하반기 재보궐선거 당시 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로 최종 선출된 바 있으며[1], 바로 지난 선거인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당내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출마한 바 있어 이번 선거에도 출마가 유력시됐다. 12월 8일 공개된 중소벤처기업부 공무원들에게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중기부 공무원의 70% 이상이 계속 중기부에서 같이 일하고 싶다는 결과가 나왔을 정도로 여타 장관들 중에서도 가장 일을 잘 한다는 평가를 받아온 것도 강점이다.# 박원순 전 시장의 성추문으로 인한 시민들의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반감도 여성인 박영선 장관이 후보로 선출될 경우 비교적 쉽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었다. 입각한 몸이라 출마가 어려울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장관직을 맡은지 1년 3개월이 넘은 시점이라 사퇴에 부담이 그리 크지 않다는 의견도 많았다. 애초에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을 맡으며 21대 총선에 불출마한 것이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으로 나서기 위한 포석이었다는 견해도 있었다. 2020년 말 1차 개각에서 예상 밖에 유임되었으나 정세균 국무총리는 2021년 초 2차 개각 때 재보궐선거와 관련 있는 인사가 교체될 거란 발언을 하였고 결국 박영선 장관은 2021년 1월 20일 장관직을 사퇴하였다. 이후 여론조사에서 계속해서 여야 통틀어 1위로 나왔으며, 보수층에서도 박영선이 일은 잘 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양당의 여성 후보들만 추려서 한 여론조사에서 인지도와 지지도가 엇비슷하거나 조금 떨어지는 국민의힘의 나경원 전 의원과 같은 당의 추미애 장관과 비교했을 때 저 둘이 각각 비호감도가 38.4%, 45.4%가 나온 반면, 박 장관은 비호감도가 3.1% 밖에 나오지 않아 비호감도가 매우 적다는 것이 확인되었다.[2] 더군다나 국민의당의 안철수 대표가 출마 선언을 하면서 인지도와 확장성을 갖춘 후보를 차출해야 한다는 의견들 때문에 더욱 힘이 실렸다. 결국 박영선 前 중기부 장관이 2021년 재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되었다. 2021년 재보궐선거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박영선
- 추미애[A] 법무부장관은 5선 의원, 여당 대표, 법무부장관까지 역임한 상태라 추후 정치적 이력을 이어갈 선택지가 국무총리, 대통령 후보, 서울시장 이 세 가지 밖에 거의 없기 때문에 유력한 서울시장 후보로 여겨졌다. 2016년 당대표 경선에서 54%의 득표율[4]로 당선됐었고, 이후로도 당내 친문 진영에서 강한 지지를 받아온 만큼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에서는 강력한 후보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많았다.[5] 다만 9월 들어 아들 군복무 특혜 의혹이 불거진 이유로 비호감도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어[6] 결점이 부각되고 있는 등, 당내 경선이 아닌 본 선거에서의 전망은 좋지 않았다. 이같이 당내 경선에서는 가장 유리하지만 외연 확장이 부족해 본선에서는 불리한 후보의 사례로 정원식이 있다. 애초에 본인이 검찰개혁을 완수할 때까지 장관직에 충실하겠다고 밝히고, 윤석열 검찰총장과의 전면전을 펼치는 등 서울시장에 출마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보여졌다. 이후 12월 16일 윤석열 총장의 징계안이 확정되고 장관직을 사퇴하여 출마 가능성이 생겼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하였다. 그러나 2020년 12월 19일 ~ 20일 실시된 한길리서치 서울시장 후보 여론조사에서 여전히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일반 여론조사에서 박영선 장관이 추미애 장관보다 2배 가까이 앞서는 것으로 조사되었다.[7] 결국 추미애 전 장관은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았다.
- 우상호 의원은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시장 경선에도 나온 경력이 있었으나, 다만 의원직을 내려놓고 출마하기는 부담이 있을 수 있고, 여기에 여성 관련 논란인 새천년 NHK 사건의 당사자라는 점이 선거 기간에 박원순 성추행 사건을 상기시킬 수 있다는 점이 아킬레스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결국 12월 13일에 공식 출마 선언을 하였으며, 동시에 차기 총선 불출마도 선언하였다. 우상호 의원은 원외 지역위원장, 서울권 원내 의원 및 86그룹의 전폭적인 지지 및 중장년 친문 지지층의 호감을 얻었으나, 여론조사 수치상 박영선 장관, 박주민 의원에게도 밀리는 지지율이 나왔다.
- 서울 은평구 갑이 지역구인 박주민 의원도 유력 후보로 거론되었다. 더불어민주당 2018년 전당대회에서 초선의원임에도 1위로 최고위원에 당선되는 등 당내에서 인기와 지지도가 높은데다 여성 인권 운동과 세월호 참사 의혹규명 활동으로 대외 인지도도 강력했다. 지역구 특성상 진보세가 강해[8] 의원직 사퇴에 대한 부담도 크지 않았다. 그러나 2021년 1월 20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
- 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도 후보로 언급되었다. 실제로 대치동에서 변호사 일을 시작한데다 더불어민주당이 다소 유리한 세곡동이 있지만 엄연한 보수강세 지역인 강남구 을에서 당선된 경력[9]이 있는데다 원외인사라 부담없이 차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졌다. 역시 박원순 전 시장의 성추문 문제를 들어서 거론되는 인물이기도 했다. 다만 인지도가 부족하여 여론조사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다. 전현희 위원장은 부산시장 후보 차출 가능성도 제기되었다.
-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도 직무대행 기간 동안 좋은 평가를 받는다면 출마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졌으나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에 연루되어 있어 가능성이 높지는 않았다.[10][11] 뿐만 아니라 2021년 1월 6일 저녁 서울을 강타한 기습폭설에 안이하게 대처하였다는 비판도 있어 출마 가능성은 희박해졌다.
- 이 밖에도 박용진 의원, 원외인사 중에는 임종석 외교안보특보가 거론되었다.# 다만 임종석은 마지막으로 선거에 출마해 본 것이 2008년 총선이라 득표력이 불투명한데다[12] 부정적 이미지가 짙다는 우려가 있었으며, 끝내 불출마하였다. 박용진 의원 역시 불출마하였는데, 이를 두고 서울시장 선거 대신 대권 도전을 준비하느라 그런 것이라는 시각이 나오기도 하였다.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의 차출이 논의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으나, 당에서 이를 전면 부인하였다. 애초에 이를 말한 민주당 인사가 누군지도 모르며 언론의 과장에 불과한듯.
더불어민주당이 당헌에 따라 이번 서울시장 보선과 부산시장 보선에 후보를 내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도 많았다. 다만 당헌을 기준으로 해도 서울시장 보선은 부산시장 보선과 달리 스스로가 인정하거나, 물의가 확실히 밝혀진 것이 아니기에 당헌에 저촉되지 않는다거나, 해당 조문 자체가 2020년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선출직 공무원의 당선무효로 선거를 치른 지역의 공천으로 사문화되었다는 주장도 있었다. 정치적인 논란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 친여 무소속 후보의 형식으로 후보를 낼 가능성도 제기되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경우 무공천을 해야 한다는 발언을 했다가 당 내에서 논란이 일어 발언을 번복하기도 했다. # 결국 더불어민주당은 당헌 개정을 통해 서울시장, 부산시장 선거에 후보를 내기로 결정했다.#
2.1.2. 국민의힘
2021년 3월 4일 국민의힘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하였다.국민의힘 출마 예비후보 | 비고 | |
오세훈 | 전 서울특별시장 국민의힘 광진구 을 당협위원장 | 당선 |
전 국회의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최종 경선 탈락 | |
전 국회의원 HOW's 대표 | ||
서초구청장 | ||
경남대학교 교수 국민의힘 송파구 병 당협위원장 | 1차 경선 탈락 | |
전 국회의원 | ||
전 국회의원 | ||
한국외국기업협회 명예회장 | ||
시장상인 | 경선 컷오프 | |
전 상하이 총영사 | ||
전 송파구청장 | ||
전 서울시육상연합회장 | ||
전 자유한국당 고양시 정 당협위원장 | ||
2014 글로벌 phD 펠로우십 수여자 |
국민의힘(총선 당시 미래통합당)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의 49석 중 겨우 8석을 건질만큼 최악의 참패를 했기에 낙선자 혹은 불출마자가 출마할 가능성이 높은데, 예상대로 낙선 후라 잃을 게 없고 명예회복을 노리려는 원외 인사들의 출마가 많은 상황이다.
원외인사 중에서는 이혜훈 전 의원, 김용태 전 의원, 오세훈 전 서울특별시장, 나경원 전 의원, 유승민 전 의원, 홍정욱 전 의원, 지상욱 여의도연구원장[13], 이준석 전 최고위원[14], 오신환 전 의원[15], 김선동 전 의원[16] 등이 거론됐다. 한편 서울특별시장 자리를 탈환한다는 정치적 상징성과 제20대 대통령 선거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려 거물급이 출마하거나 사회적 명망이 높은 정치 신인을 영입해 내보낼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새로운 인물을 영입시키기 위해 이재웅 등의 인물들을 차례 차례 만나 출마를 타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김택진 대표는 정치에 뜻이 없다고 명확히 밝혔다.
- 김용태 전 의원은 양천구 을에서 3선을 역임했으며 예전부터 서울시장에 대한 의욕을 비쳐왔다. 실제로 얼마 전 인터뷰에서 "당내 경선을 실시하게 된다면 뛰어들어 치열하게 경쟁해 볼 생각"이라고 밝히며 사실상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의 입장에선 무난한 선택지이나 서울시 전체에서 인지도는 그리 높은 편이 아니라 남은 기간 동안 인지도를 올리는 것이 관건이 될 것이다.
-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최초의 재선 서울시장, 최연소 민선 서울시장을 지냈으며, 평가가 엇갈리긴 하나 대체적으로 긍정적이라 이미 검증된 사람이란 점에서 국민의힘 입장에선 유력한 선택지이다. 다만 국민의힘의 주요 대권 주자 중 하나인데, 만약 대선 경선에서 승리하기라도 한다면 잔여 임기를 수행하는 중에 사퇴해야 한다.[17] 만약 재보궐선거에서 오세훈이 서울시장에 당선될 경우 대권 주자로써의 순위가 올라갈것이며, 적어도 20대 대선 이후엔 여야를 통틀어서 가장 유력한 대선주자중 한 명이 될 확률이 높다. 하지만 오세훈이 11월 15일 인터뷰에서 '바로 대선으로 갈 것'이라고 밝히며 출마 가능성은 크게 낮아진 상황이다. 다만 오세훈이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유일한 필승카드라면 차차기 대선을 노리고 서울시장 3선에 도전할 가능성은 남아있다. 다만 오세훈은 현재 나온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박영선은 물론이고 같은 당의 논란이 많은 나경원 전 의원한테도 밀리는 결과가 나왔으며, 무엇보다도 2011 서울특별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때문에 불명예 사임한 일이 10년의 세월에도 아직 좋지 않게 기억하는 유권자들도 많다.[18] 2021년 1월 7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국민의힘 후보로 나오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였다 그러나 이상한 출마 선언이라는 비판이 나오자 1월 17일, 이를 번복하고 다시 출마 선언을 하였다.#
결과적으로 오세훈 前 서울시장이 2021년 재보궐선거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되었다. 2021년 재보궐선거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오세훈 - 유승민 전 의원의 출마 가능성도 거론되는데 자택이 지역구였던 대구 동구 용계동 뿐만 아니라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도 있다. 다만 차기 대선이나 국민의힘 당권[19]을 노리고 있는 입장이고 비례대표 시절을 제외하면 대구 동구 을에서 4선을 하는 등 대구에 지역적 기반을 두고 있어 서울특별시장에 출마할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이혜훈, 지상욱, 오신환, 이준석과 같은 친유 인물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
- 이준석 전 최고위원의 출마도 거론된다. 이준석은 타 후보군에 비해 굉장히 젊지만[20] 그에 비해 상당히 높은 인지도를 지니고 있는 등 국민의힘 입장에선 참신성과 파격성 등 상당히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특히 여야 모두에서 거론 되는 많은 후보들 가운데서도 압도적인 토론 실력을 보유했기에 젊은 층에게 소구력을 지닌편. 본인은 출마에 대해서 확실하게 밝히진 않았으나 유튜브 방송에서 '나가는게 도움이 된다면 서울시의 비전을 가지고 열심히 달릴 수도 있다'라고 밝히는 등 가능성을 열어둔 상황이다.
- 이혜훈 전 의원은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했으나 당내 경선에서 정몽준에게 패한 바 있다. 최근에도 한 교회의 축사에서 '하나님의 사람이 서울시장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21]라며 출마를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22] 한국개발연구원(KDI)출신으로 당 내 대표적 경제통으로 꼽히는데, 서울 집값이 가장 큰 이슈인 만큼 이슈 선점에 유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19일 '더좋은세상으로'(마포포럼)에서 "집 걱정부터 덜어드리는 '경제시장'이 되겠다며 서울시장 출마선언을 했다. # 다만 지난 총선에서는 동대문구 을[23] 에서 정치 신인을 상대로 생각보다 큰 차이로 낙선한만큼 경쟁력이 타 후보에 비해 약하다는 것을 극복하는 것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인지도가 높은 후보군이 대거 출마를 선언하자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포기했다.
- 오신환 전 의원도 거론된다. 보수 진영의 험지 하에서 계속하여 살아남았고[24] 지역구 활동에 대한 평가도 좋았기 때문. 대외적으로 본인은 자신이 추진하는 HOW's의 운영에 매진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는 있으나, 최근 머니투데이의 보도로 서울시장 출마를 사실상 결심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고 김종인이 제안한 경선위원직을 거절하며 서울시장 출마의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1월 5일, 공식적으로 서울시장 출마선언을 하였다.
- 지상욱 여의도연구원장 역시 후보군이다. 과거 지상욱 원장은 이미 자유선진당의 후보로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오세훈, 한명숙과 격돌한 적이 있다. 최근에도 서울시장 후보군들의 경선위원 참여가 논란이 되어 불출마 각서를 쓰라는 이야기가 당내에서 나오자 곧장 사퇴를 하는 등 기자들 사이에선 서울시장 출마를 기정사실화한 분위기이다.
- 김선동 전 의원도 거론되는데 김선동 전 의원의 경우 서울시장 후보군으로서 본인의 경선위원 참여가 논란이 되자 곧바로 사퇴하고 이를 위해 당 사무총장직까지 사퇴를 하는 등 출마를 시사하였다. 김종인 비대위원장 역시 김선동 전 의원이 보궐선거 출마 결심을 굳혔다고 평가했다. 11월 25일, 공식적으로 서울시장 출마선언을 하였다. # 12월 10일, 예비후보 등록을 하였다.
- 홍정욱 전 의원도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된다. 8월에는 인스타그램 활동을 중단하며 '새로운 시작'이라는 말과 함께 출마를 암시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었다. 다만 본인은 서울시장 출마설에 대해서 전면 부인했으며 언론이 정계 복귀로 해석을 해서 놀랐다고 말했다. 또한 설령 출마한다 하더라도 딸의 마약사건으로[25] 큰 부담을 지니고 있었는데 여기에 헤럴드를 경영할 때의 문제로 피소를 당하는 등 각종 악재가 겹치며 경선에서 현미경 검증이 예고되어 있다는 약점이 있다. 또한 현재 당적도 가지고 있지 않다.
- 전통시장 상인 강성현 씨가 12월 8일, 등록 첫 날에 국민의힘 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 전 서울시 육상연합회 회장인 배영규 씨가 12월 24일,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그러나 컷오프되었고 이후 탈당하여 신자유민주연합이라는 군소정당에 들어가서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를 한다.
현역 의원 중에서는 권영세 의원, 박진 의원, 윤희숙 의원이 거론됐다.
- 권영세 의원은 용산구에서 꽤 힘들게 이겼기 때문에[26] 본인이나 당이나 차출에 부담을 느낄 가능성이 높다라고 예상이 되었으나, 최근 나오는 반응과 정치부기자들 사이의 이야기로는 권영세 의원 역시 서울시장 출마에 마음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윤희숙과 같이 패스트트랙으로 인해 개헌선이 위태로운 상황이라 당 차원에서도 현역 의원들은 차출을 배제할 가능성이 높다.
- 박진 의원은 중진 회동에 참석한 것 말고는 딱히 별 얘기가 없고 지역구는 그래도 강남구이기 때문에 차출이 어렵지는 않으나 권영세 의원과 마찬가지로 8년 만에 국회에 입성한 만큼 가능성이 높지 않다.
- 텃밭인 서초구 갑 국회의원 윤희숙을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시키자는 의견이 존재한다. 실제로 재보궐 공천의 키를 잡고 있는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윤희숙 의원에게 출마를 타진하기도 하고 자천타천 출마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모양새이다. 그러나 패스트트랙으로 인해 당의 국회의원들이 무더기로 기소를 당해 개헌선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과연 현역 의원을 차출해도 괜찮은지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하다. 하지만 서초구 갑은 강남구 병과 마찬가지로 서울 속의 영남[27]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서울에서 국민의힘 지지세가 가장 강력한 곳이라 국민의힘으로서는 현역 의원 차출의 리스크가 극히 적은 곳이다.
정작 윤희숙 의원 본인은 아직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고, 결국 불출마하는 것으로 일단락.
- 기초자치단체장들 중에서는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에서 유일하게 자유한국당 후보로 구청장에 당선된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후보로 거론된다. 실제로 조은희 구청장은 지역구에서 평가가 매우 좋은 행정력을 검증 받은 후보이고 조은희 구청장은 서초구민들이 서울시장으로 내주고 싶지 않다고 할 정도로 구민들의 평판이 상당히 좋다. 조은희 구청장이 7회 지선에서 민주당이 서울 구청장을 싹쓸이할 분위기에서 홀로 한국당 소속으로 구청장직을 수성해낸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28] 본인도 "제가 서울시 부시장도 했고 유일한 야당 구청장으로 서울 행정 현장에 10년 간 있었다"라며 출마쪽으로 마음이 기운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서울 강북지역에서의 낮은 인지도는 극복해야 할 약점이다.[29] 12월 1일, 공식 출마 선언을 하였다.
- 박춘희 전 송파구청장도 서울시에 여성시장이 필요하다면서 야권 최초로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물론 전 구청장인데다가 조은희 구청장 같은 '유일한 야당 구청장' 같은 특징도 없어서 네이버 댓글에서도 인지도가 없다시피 하다. 참고로 아직 민선 구청장 출신의(25개 구) 서울특별시장은 양당 모두 없다. 이쪽은 1년 뒤인 2022년 지방선거에 송파구청장 출마 가능성도 없지 않다.
야권주자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서울시장 출마선언을 하면서 범야권 통합경선을 주장했지만 국민의힘 내부경선을 진행해 당내 중진인 김무성, 장제원과 당외 보수 중진인 홍준표, 윤상현 등이 안철수를 두둔하기도 했다.
2.1.3. 정의당
정의당 출마 예비후보 | |
서울시의회 의원 |
- 김종민 전 부대표는 2018년 지방선거에서 정의당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했던 만큼 이번에도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 단 지방선거 때 밑에 언급한 신지예 전 녹색당 대표[30]보다도 낮은 득표율로 패했다는 점은 걸림돌이다.
- 오현주 마포구 당협위원장은 지난 총선에서 마포구 을에 출마하여 서울지역 정의당 후보 중 가장 높은 득표율인 8.87%를 얻은 만큼 출마 가능성이 있다. 현재는 장혜영 의원의 보좌관이다.
- 김종철 정의당 대표도 출마 가능성이 있다. 2006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노동당 소속으로 서울시장에 출마한 적도 있고, 최근 대표가 되어 기회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출마해서 의미있는 득표율을 올리면 침체기에 빠진 당이나 이제 막 대표로 선출된 본인에게 큰 호재가 될 수있다. 다만 경향신문과 MBN 인터뷰에 의하면 본인이 직접 출마하는 것보다는 다른 사람을 내세우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다가 본인이 같은 당 소속의 여성 국회의원을 성추행하여 본인이 출마할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졌다.
- 정의당의 유일한 서울시의회 의원인 권수정 의원은 당의 공천심사에 신청한것으로 밝혀졌다. 2021년 1월 11일 출마선언을 하였다. # 비례대표이기 때문에 출마를 위해 사퇴하더라도 후순위자[31]가 승계할 수 있어 당 입장에서 큰 부담이 없다.[32]
- 심상정 전 대표 역시 정의당의 간판인 만큼 일각에서 출마를 점치기도 한다. 기사 다만 심상정이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할 시 심상정의 지역구인 고양시 갑 지역구의 재보궐선거에 마땅히 출마시킬만한 후보자가 없다는 게 문제다. 그나마 심상정 다음으로 기반이 있는 박원석도 원당지역보단 고양시 을 지역에 연고가 있는 상황이다. 또한 출마하더라도 국민의힘에서 단일화를 해 줄리도 없고 더불어민주당과의 관계도 그리 좋지 못한 상태인데 하나 있는 지역구를 내려놓고 출마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김종철 정의당 대표는 민주당의 당 개정을 비판하며, 후보를 내지 말고 진보정당과 시민단체에게 기회를 제공할 것을 주장했다. # 하지만 이후 김종철 전 대표 본인이 같은 당 장혜영 의원을 성추행한 사건이 일어나게 되고, 정의당은 보궐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가닥을 잡았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
2월 3일, 정의당은 결국 전국위원회 결정을 통해 정의당이 그동안 양당을 비판했던 방향을 지키기 위해[34] 김종철 전 대표의 장혜영 의원 성추행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며 서울/부산시장 선거 무공천을 결정했다. [브리핑] 정호진 수석대변인, 6기 5차 전국위원회 4.7 재보궐선거 방침 결정 관련
2.1.4. 국민의당
국민의당 출마 예비후보 | 비고 | |
국민의당 대표 |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와 단일화 |
국민의당에서는 지난 지방선거에 이어 안철수 대표의 출마 가능성이 있는데 국민의힘과의 연대가 거론될 수도 있다.[35] 서울시장보다 대선 출마 쪽을 선택할 수 있다. 그러나 행정가 경력이 없는 안철수의 상황으로 보아 행정경험을 쌓기 위해서 부산시장이나 서울시장 둘 중에 한 곳에 출마할 수도 있다. 또한 이 선거에서 승리한 뒤 재선까지 하면 바로 1년 뒤 21대 대통령 선거가 있으며 다른 정치인들에 비해 비교적 젊은 안철수 대표이기때문에 오히려 서울시장이 대통령이 될 길이 될 수도 있다. 단 부산에서 태어나 연고가 있는 부산광역시장과 달리 서울특별시장에서는 양보와 대패한 경험이 있다.
다만 7월 23일 안철수가 서울시장 출마에 뜻이 없음을 밝혀서, 출마 가능성은 낮아졌다.# 그러나 친안계 최측근 의원인 권은희 의원이 최근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 진지하게 생각 중”이라고 밝히며 여전히 서울시장 출마를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안 대표의 재보궐선거 불출마에 반발해 당내 단 둘 뿐이던 지방의회 의원 중 한 명이었던 주이삭 서대문구의원이 탈당했다가 다시 복당하는 등 당내 내홍이 적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국민의당의 입장과 별개로 국민의힘 내에서 단일후보 추대론이 계속해서 흘러나오는 중인데, 어차피 중요한 건 1년짜리 서울시장 자체보다는 대선인데 안철수가 나가서 당선된다면 민주당에 타격을 줄 순 있지만 안철수 본인이 대선에 나오기는 힘들어져 자연스레 단일화가 되고, 낙선한다면 책임을 다 안철수한테 덮어씌울 수 있기 때문에(...) 남는 장사라는 계산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020년 12월 19일 당원들에게 출마선언이 담긴 메시지를 보냄으로써 출마가 확정되었다. 보수 단일화를 위해 국민의힘과 통합 경선을 하거나 후보 단일화를 시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국민의당 대변인은 자체 여론조사를 해봤을 때 국민의힘 후보들을 여권의 강력 서울시장 후보인 박영선과 대결시켜봤을 때 이길 수 있는 후보가 없어서 안철수가 나섰다고 한다.
당초 국민의힘과 통합경선을 주장하였으나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반대로 무산되었고 대신 금태섭 전 의원과 제3지대 단일화를 먼저 추진한 뒤 국민의힘의 최종 본선 후보로 선출된 오세훈과의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다. 오세훈과 안철수는 지난해 단일화 담판이 한 번 깨진 적이 있는데다 국민의힘 측이 "안철수 후보가 기호 2번 후보로 뛸 것이 아니면 단일화는 의미가 없다"고 강조해 왔기 때문에 단일화 과정에서 난항이 있을 것이라는 예상에도 불구하고, 결국 단일화에 합의했다. 여론조사 결과 양자 구도에서는 두 후보 모두 민주당의 박영선 후보에 소폭 앞서지만 3자 구도에서는 도저히 야권의 승리를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야권 단일후보로 국민의힘 오세훈이 확정됨에 따라 안철수는 이번 선거에 출마하지 않게 되었다. 대신 오세훈 후보의 공동 선대위원장 직을 맡게 되면서 향후 양당간의 우호적 관계에 물꼬를 트게 되었다. 그리고 오세훈 압승의 특등공신이 되면서 킹메이커로서의 입지가 급상승중이다.
2.1.5. 열린민주당
열린민주당 출마 예비후보 | 비고 | |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단일화 | |
전 국회의원 | 경선 탈락 |
열린민주당에서는 지난 2006년·2010년[36] 지방선거와 2011년 재보궐선거[37]에서 서울특별시장 출마의 뜻을 밝혀온 김진애 의원이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 본인은 이번 서울시장 출마에 있어서 답변을 보류하고 있지만 출마 이야기는 계속 나오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원내 의석 수가 3석밖에 되지 않는 정당에서 유일한 재선 의원으로 의원직 사퇴가 힘들 수 있다. 다만 비례의 특성상 사퇴하더라도 정당에 의석이 승계되기에 그렇게 큰 부담은 없다.[38] 또한 전임 서울시장의 사망이유를 근거로 여성이라는 점과, 도시·주택 전문가라는 점에서 서울시장 후보로서 강점이라 할 수 있다.
지난번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서울시장선거에 출마하고 예비후보로 등록하였지만, 성추행 의혹으로 불출마하였던 정봉주 전 의원이 출마할 수도 있다. 성추행 의혹도 1심 무죄판결이 났고,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구속되면서 이명박 관련 허위사실 공표로 1년 징역과 수년 피선거권 박탈 판결을 받은 것에 대해 재심을 청구하라는 목소리와 함께 정봉주 전 의원의 서울시장 출마 가능성도 부상하게 되었다.
이외에도 당 안에서는 주진형 정책위의장도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에서 후보를 내기로 확정하면서 후보를 내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커졌으나... 김진애 의원이 출마를 선언하였다. # 물론 지지층 성향을 감안하면 독자 완주를 시도할 가능성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고, 추후 민주당에 단일화 경선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
김진애 의원과 정봉주 전 의원 간 1대1 경선을 치르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2021년 2월 7일, 더불어민주당에서 출마선언을 한 우상호 의원이 열린민주당 측과 양당 간 통합을 전제한 단일화에 합의했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여기에 다른 후보인 박영선도 단일화 및 통합에 호의적인 상태라 조만간 단일화, 나아가 양당 간 통합에 이를 가능성이 크다. #
2월 9일 경선 결과, 김진애 예비후보가 총 투표수 5천518명 중 3천660표(66.4%)를 얻어 정봉주 예비후보를 제치고 당의 공식 후보로 확정됐다. 김 후보는 수락 연설에서 더불어민주당에 "우리에게는 10년 전 보궐선거를 승리로 이끈 박원순-박영선 단일화 성공 모델이 있다. 열린민주당 지지자들의 마음을 얻고 싶다면 후보 단일화 일정과 방식을 제안해달라"고 촉구했다.#
이후 3월 17일 범여권 단일화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에게 패배하며 서울시장 출마는 무산되었다.
2.1.6. 기본소득당
기본소득당 출마 예비후보 | |
신지혜 | 기본소득당 상임대표 |
기본소득당 신지혜 상임대표가 2020년 9월 3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 12월 8일, 등록 첫 날에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정의당이 이번 재보궐선거에 무공천을 결정하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와 단일화를 확정했으며 시대전환, 열린민주당 등도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로 단일화하면서 거대 양당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이번 재보궐선거에 후보자를 내는 원내정당이 되었다.
2.1.7. 시대전환
시대전환 출마 예비후보 | 비고 | |
시대전환 대표 |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로 단일화 |
시대전환의 유일한 국회의원인 조정훈 의원은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시대전환에서도 후보 차출을 생각 중이며 필요하다면 자신이 직접 나갈 수 있다고도 말했다.[39] 또한 민생당 소속이었던 채이배 전 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과 연결고리를 만들어 주어 제3지대 통합 후보가 나올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조정훈이 더불어민주당과 만났다는 기사가 나왔다. 이 때문에 민주당의 경선 주자, 단일화 주자로 나올 가능성도 제기된다.# 머니투데이를 통해 조정훈이 1월 27일 출마선언을 할 것이라는 기사가 나갔지만 # 조정훈 측에 따르면 고견을 듣는 중이라 출마를 결정 지은 것이 아니라며 오보라고 한다.#
# 결국 1월 30일, 1월 31일에 출마 선언을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3월 7일,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와의 단일화 여론조사에서 패배, 박영선 후보로 단일화하게 되었다. # 이후 조정훈 의원은 박영선 후보 캠프의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았다.
2.1.8. 민생당
민생당 출마 예비후보 | 비고 | |
이수봉 | 민생당 비상대책위원장 | 전략공천 |
전 국회부의장 전 바른미래당 대표 | 불출마 | |
민생당 강남구 갑 당협위원장 | 컷오프 | |
전 성균관대학교 교수 |
민생당에서는 이수봉 비대위원장이 비대위 출범 100일 인터뷰에서 제3정치세력의 단일후보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또한 인지도는 떨어지지만 당내에서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황한웅, 고연호, 김종구, 이행자 등이 출마할수도 있다. 그러나 의미있는 득표율을 얻고자 한다면 이들은 가능성이 낮다. 박주선[40][41] 전 국회부의장이나 천정배[A] 전 의원, 김한길 전 의원[43], 정동영 전 의원,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민생당은 의석 수가 하나도 없는 상태라 정당 기호가 밀리게 되며 이 점에서 많이 불리하다. 결국 거대 양당을 제외하고 헤쳐보이자며 제3지대 단일화를 제안했다. #[44]
- 11월 12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수봉 비대위원장은 2021년 재보궐선거에 후보를 내겠다고 말했다. 후보는 누구에게나 열려있으며 정동영, 천정배, 박주선, 손학규 등 중진들을 언급했으며 자신도 출마할 수 있다고 하였다.#
- 박주선 전 의원은 2006년 지방선거 때 서울시장 후보로 나와서 당세에 비해[45] 300,000표가 조금 넘는 7.7% 득표로 성과를 기록했던 경력이 있는 등 검증된 후보이기 때문에 민생당 입장에서는 유력한 선택지이다. 다만 15년만의 재출마이기에 지역구 기반인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46]면 몰라도 서울특별시에선 인지도가 낮다는 점은 극복해야 할 부분이다.[47][48]
- 김한길 전 의원은 최근 많이 좋아졌다곤 해도 투병생활을 해 건강 상태가 우려된다는 게 약점이 될 수 있다.
- 정동영 전 의원은 대선에까지 출마했던 거물이지만 동작구 을과 강남구 을이라는 험지 전략공천에서 전부 패배했던 전적이 있다. 또한 전주에서만 4번 당선되었고 서울에서는 한번도 당선된 적이 없다. 심지어 서울에서 민주당계 정당의 지지세가 가장 강한 지역구 중 하나인 관악구 을에서마저 참패했다. 더군다나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한 노인 관련 발언이 현재까지도 그의 최대 결점으로 주홍글씨처럼 따라다니고 있어 60대 후반에 접어든 그가 서울시장에 도전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 정동희 예비후보가 ʻ20년 12월 8일, 등록 첫 날에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정동희 예비후보는 18대 총선에서 대구 동구 을에 자유선진당 소속으로 출마했고 이번 21대 총선에 강남구 갑에 민생당 후보로 출마했다.#
- 남정숙 예비후보가 2월 17일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2.1.9. 기타 정당
진보당 출마 예비후보 | |
송명숙 | 진보당 공동대표 |
진보당에선 현 진보당 상임대표인 김재연 전직 의원이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 비례대표 의원을 지냈지만 강남구 을에 출마한 전적이 있기 때문.
또한 민중당 대표를 역임했던 이상규 전 의원이 출마할 수도 있다. 이상규 전 의원은 야권단일후보로 관악구 을에서 당선된 적이 있다.
송명숙 공동대표가 2021년 1월 8일 출마를 선언했다. #
미래당 출마 예비후보 | |
오태양 | 미래당 대표 |
미래당에서 후보를 낸다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했던 우인철 전 대표가 출마할 가능성이 있으며 당 대표이자 21대 총선에서 광진구 을에 출마한 적 있는 오태양 대표가 출마할 가능성도 있다.
오태양 대표가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 선언 이후 정의당 심상정 대표와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청년기초자산제, 재난손실특별법, 그린뉴딜특별법 등에 대한 정책 연대 등을 받았다.
여성의당 출마 예비후보 | |
김진아 | 여성의당 전 공동대표 |
여성의당은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에 후보를 낼 것을 공언한 바 있고, 실제로 경선을 결정했다. 내부 경선에 이지원 공동대표와 김진아 전 공동대표가 출마를 결정했다. 경선 결과 김진아 예비후보가 공천되었다.
국가혁명당 출마 예비후보 | |
허경영 | 국가혁명당 대표 |
국가혁명당의 대표인 허경영이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라고 2020년 7월 12일 하늘궁 강연중 밝혔다. 서울시장 선거로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최종 목표는 20대 대선이라고 한다. 12월 8일, 등록 첫 날에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자유민주당 출마 예비후보 | |
사회디자인연구소장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세대 비하 논란으로 제명되었던 김대호 사회디자인연구소장이 자유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결정되었다. 다만 최종 후보로는 등록하지 않았다.
2.1.10. 무소속
무소속 출마 예비후보 | 비고 | |
전 국회의원 |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로 단일화 | |
신지예 | 젠더폴리틱스 연구소장 | |
전 서울시공무원 | ||
정동희 | 전 민생당 강남구 갑 당협위원장 | |
이도엽 | 작가 |
- 대권 주자 중 한 명으로 거론되는 김동연 전 기획재정부장관 겸 경제부총리도 거대 양당에 입당하여 서울시장에 출마할 수도 있다. 이 경우 김동연 전 부총리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경력이 있고 자유한국당 시절 야당의 영입제안을 "나는 문재인 정부 초대 부총리"라며 일축한 적이 있어 민주당 후보로 출마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다만 국민의힘 경선이 상대적으로 쉽고 절대적 대권 주자가 없어 서울시장 출마 후 당선 또는 접전을 펼친다면 대권 후보 가능성이 있기에 국민의힘을 선택할 가능성도 있다. 다만 김동연 부총리가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을 이끈 사람인 만큼 국민의힘에 입당한다면 야당이 자기 스스로 경제파탄론을 부정해버리는 셈이 되기 때문에 영입 혹은 입당 가능성이 낮다고 보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김동연 전 부총리가 혁신성장[49]을 강조하고 장하성 전 정책실장의 소득주도성장을 반대했다는 점에서 여전히 가능성은 있다. 또한 김 전 부총리는 이미 문재인 정부 이전부터도 그 능력을 인정받아 여러 요직에서 근무했었던 인재이다. 2021년 들어 박영선 장관의 불출마를 전제로 더불어민주당 입당 후 출마설이 제기되었으나,# 최종적으로는 불출마로 가닥이 잡혔다.# 김 전 부총리의 불출마가 확정된 직후 박 장관이 장관직에서 물러나고 서울시장 출마선언을 한 것으로 보아 여권 내에서 교통정리가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금태섭 전 의원에 대해 상당히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지만 금태섭 본인은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보다 더 많이 반성해야 한다"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금태섭은 페미니스트이며 성소수자 인권에 있어서 민주당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지지를 표명하는 등 민주당에서도 검찰 등의 문제를 제외하면 가장 진보적인 정치인으로 유명했다. 이 때문에 진보정당, 제3지대 정당에 입당할 가능성이 더 컸던 상황이다. 또한 탈당 후 제일 처음 공식 행보로 군소정당인 시대전환의 주최 강연에 참여했던 터라, 이 당에 입당할 가능성이 점쳐지기도 했다.[50]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출마선언을 준비 중이라고 했으며 국민의힘에는 절대 입당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그러나 본인은 야권주자라며 야권단일화는 꼭 필요하다며 야권단일화에 참여할 의사를 밝혔다. 결국 2021년 2월, 안철수와 제3지대 단일화를 먼저 이룬 후, 단일화에서 승리한 사람이 국민의힘과 단일화하는 토너먼트식 단일화가 확정되었다.
-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여 화제를 모았던 신지예 후보도 출마 가능성이 있다. 현재는 녹색당 소속이 아닌 무소속 상태이다. 페미니스트 서울시장이란 모토로 삼아서 출마하였기에 전 서울특별시장의 유력한 자살 이유를 명분으로 출마 가능성이 꽤 높다. 21대 총선 기간 중 신당 창당에 대한 언급을 하였는데 실제 창당을 할지 기존 진보정당에 입당할지 여부는 불분명하다. 후보의 성향으로 보아 무소속으로 출마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 결국 무소속으로 출마하였다. #
- 서울시 공무원 출신인 황철운 씨도 예비후보로 등록하였으나, 최종 후보로는 등록하지 않았다.
- 이도엽 작가도 출마하였다.
- 민생당의 이수봉 비대위원장 전략공천으로 서울시장 후보자에서 탈락한 정동희 후보 역시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2.2. 부산광역시장
전임 | 더불어민주당 오거돈 시장 |
사유 | 성범죄 논란으로 사임 |
사유발생일 | 2020년 4월 23일 |
2.2.1.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출마 예비후보 | 비고 | |
김영춘 | 전 해양수산부 장관, 전 국회사무총장 | 최종 후보 선출 |
부산시의회 의원 | 경선 탈락 | |
전 부산광역시장 권한대행 겸 행정부시장 |
더불어민주당에서는 2014년[51]과 2018년 부산시장 출마를 준비했던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출마가능성이 있다.#
- 김영춘 전 해수부장관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선하여 의석을 내줄 위험도 없고 상대 후보와 3.5%의 적은 득표율 차로 낙선하여 큰 내상을 입은 것도 아니다. 이전에도 부산시장 출마 의사를 밝혔다가 오거돈에게 지속적으로 후보 자리를 양보한 적이 있다. 총선에서 부산의 도심지역인 부산진구에서 세 번 도전했고 그 중에 한 번 당선된 경험이 있는지라 민주당이 낼 수 있는 최선의 카드다. 다만 김영춘은 "선거만 있으면 무조건 출마하는 게 정치인이라고 하지만 (내년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마는) 제 호흡에 맞지 않는 것 같다. 이런 말을 드리는 것조차 죄스럽다. 지금은 부산시민들에게 사죄할 때"라고 일단 출마설을 부인하는 뉘앙스의 발언을 했다.# 또한 신임 국회사무총장에 임명되어 당적을 가질 수 없어서 탈당을 해야 하며 선거 출마 시 매우 적은 기간 동안 임기를 채우고 직을 사퇴해야 하기 때문에 출마가 불투명해졌다.
다만 김영춘밖에 대안이 없다는 의견이 당원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는 상황이며 2014년 선거 직전까지 국회사무총장직을 역임하고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남지사에 출마했으나 낙선한 정진석 의원,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인천광역시장 출마를 위해 국회사무총장직 사퇴했지만 공천을 받지 못한 김교흥 의원[52]의 사례도 있기 때문에 출마 가능성 자체가 없어졌다고 단정하기에는 이르다. 국회사무총장은 청문회를 따로 치르지 않기 때문에 본회의에서 임명승인안을 표결하면 그만이기 때문. 9월 4일 발표된 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는 11.9%를 기록하며 전체 3위, 여권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가장 큰 걸림돌은 그 최악의 부산시장 중 한명인 서병수한테 졌다는거다. 거기다 최근 라임 사태의 정점이자 핵심인 김봉현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혐의로 수사대상에 올라있어 최악의 경우 출마길 자체가 아예 막혀버릴 가능성이 있다.
2020년 연말 국회사무총장에서 사임하면서 출마가 사실상 확실시되고 있다.
-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을 지낸 박인영 부산시의원도 부산시장 후보군으로 꼽히는 중이다. 박 시의원은 1977년생의 젊은 여성후보인데다가 부산대학교를 졸업하고 금정구의원부터 정치경력을 시작한 지역 밀착형 인사이고 부산시장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층 내에서 3위권의 지지율을 얻는 등 민주당 내 다크호스로 꼽히고 있다.
- 이번 총선에서 부산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3명의 국회의원 중 한 명인 박재호 의원의 출마 가능성도 있다. 박재호 의원은 국무총리실의 김해신공항 검증결과를 앞두고 김해공항 확장안 무산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는데 부산시장 출마를 위한 행보가 아니냐는 분석이 있다. 또한 "부산시장의 꿈을 접겠다. 김영춘 출마시 불출마하겠다"는 발언을 한 바 있는데 오히려 김영춘의 출마가 불투명해지면서 반드시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다만 선거 출마 시 국회의원 직을 사퇴해야 하기 때문에 부산에서 당의 의석 수가 3석에 불과한 상황인데다가 임기를 1년도 채우지 못하고 사퇴하여 임기 1년짜리 부산시장에 출마하는 것은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 부산광역시장 권한대행인 변성완 행정부시장도 권한대행 기간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후보로 나설 가능성이 있다. 변성완 권한대행은 혼란스러운 부산 시정을 빠르게 수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국무총리 회동 및 중앙부처 방문이나 여야를 구분하지 않고 부산지역 국회의원들을 만나 국비확보를 요청하는 등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또한 배우자인 더불어민주당 조규영 전 서울시의회 부의장이 21대 총선에서 서울 구로을 출마를 준비한 바도 있기 때문에 변성완 부시장과 더불어민주당과의 인연은 충분히 깊다고 볼 수 있다. 현재 당적이 없어서 더불어민주당의 후보 무공천이 결정된다면 친여 무소속 후보로 출마할 가능성도 있다.#
- 서울시장 후보로도 거론된 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도 부산에서 중고등학교를 나온 사람이어서 부산시장 후보로 거론되기 시작했다.
그 외에도 총선에서 낙선한 김해영 최고위원, 배재정 전 의원, 윤준호 전 의원이 출마를 저울질할 수 있다. 다만 이들은 아직까지는 체급이 높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 윤준호 전 의원은 인지도도 낮은데다가 선출직이나 임명직 경험도 적어 부산시장 선거보다는 국회의원 재선이나 구청장 후보에 도전할 수 있다.
- 배재정 전 의원은 그 지역구의 다선 의원과 대등한 싸움을 벌인 바 있는 데다 오거돈의 사퇴 이유를 근거로 출마할 수도 있다.
한편 오거돈의 사퇴 이유를 들어서[53] 북구·강서구 을에서 낙선한 최지은이나 수영구에 출마하여 낙선한 강윤경을 출마시키자는 의견도 있으나 위에 언급된 후보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정치신인이기에 출마 가능성은 높지 않다. 다만 최지은은 후보군 여론조사에서 김영춘 다음으로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지난 지방선거에서 출마설이 돌았으나 결국 불출마한 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출마 가능성도 있다.
- 이호철 전 민정수석은 부산 출신에 정권 핵심인사와 소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기는 하나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은데다 본인의 출마 의지 자체도 그다지 강한 편이 아니라는 점 때문에 가능성은 낮다. 실제로 지난 지선에서 부산시장 선거 출마설이 돌 때도 본인이 페이스북을 통해 불출마를 선언할 정도로 정치와 철저히 거리를 두고 있다.
일부 언론에서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출마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는데 실제로 조국은 민정수석비서관 재직 시절 부산시장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하지만 조국 사태로 인해 본인과 일가족, 일가 친척이 비리에 연루되어있고 부산대학교와도 연관이 있다보니 출마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그리고 조국 전 장관은 애초에 민주당 소속도 아니다.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부정부패 사건 등 중대한 잘못으로 그 직위를 상실하여 재·보궐선거를 실시하게 된 경우 해당 선거구에 후보자를 추천하지 않는다.
- 더불어민주당 당헌 제96조 2항
한편 몇몇 진보정당 인사나 페미니즘계에서는 위 당헌을 근거로 오거돈의 과오로 실시되는 부산광역시장 보궐선거에 무공천을 요구했다.# - 더불어민주당 당헌 제96조 2항
민주당 일각에서도 무공천 목소리가 있다. # 성범죄로 인한 광역자치단체장의 사퇴는 이전에도 있었지만 지방선거를 3개월 앞두고 일이 터져 보궐선거 없이 잔여 임기를 남궁영 부지사가 대행하였기 때문에 성범죄로 인한 사퇴 및 보궐선거가 사상 최초이기 때문이다. 이를 무시하고 공천을 강행할 경우 '민주당은 성범죄를 중대한 잘못으로 여기지 않느냐'는 비판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겨레도 '민주당,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후보 내지 말아야'라는 사설을 게시했다. # 일단 당에서는 "보궐선거 후보 논의 때가 아니다"라며 자숙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미 서울 강서구 재력가 살인 사건 이후 2016년 재보궐선거처럼 후보를 내지 않은 바 있다.
만약 후보를 내지 않기로 결정할 경우 2011년 하반기 재보궐선거나 2019년 보궐선거 때처럼 기타 정당이나 친민주당 성향 무소속 후보로 단일화하고 지원하는 형태로 나갈 수 있다. 열린민주당에서 후보를 대신 낼 가능성도 있다.[54]
이미 부산에서는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이번 재보궐 선거 사유를 만든 오거돈 전 시장이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였던 김영춘과 단일화하여 무소속으로 출마한 바 있으며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경남에서 당시 친야 무소속 후보로 김두관이 출마하여 경남지사에 당선 된 적이 있기 때문에 부산광역시장 더불어민주당 후보 무공천 후 친여 무소속 후보를 밀어주는 것은 명문과 실리 모두 챙길 수 있는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라 볼 수 있다.
또한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정치국민회의[55]에서 부산대학교 교수였던 하일민을 공천했다가 괜히 김기재의 표만 깎아먹어 안상영을 당선시킨 바 있다.
다만 부산시장에 이어 서울시장까지 재보궐선거가 결정된데다가 위 당헌이 지난 2020년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선출직 공무원의 당선 무효로 선거를 치른 지역의 공천으로 사문화되었다는 의견도 있어 무공천 가능성이 크게 낮아진 상태라 볼 수 있다.[56] 이에 대해 박주민 최고위원은 8월 전당대회에서 선출되는 다음 지도부에서 결정할 사안이라 밝혔다.# 그리고 결국 공천을 강행하기로 결정했다.
2.2.2. 국민의힘
3월 4일 박형준 후보가 54.4%를 얻으며 과반을 넘는 득표율로 최종 후보로 확정되었다. 반면 이언주 후보는 3위로 경선을 마감했다.국민의힘 출마 예비후보 | 비고 | |
박형준 |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 전 국회사무총장, 동아대학교 교수 | 본선 진출 |
전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 최종 경선 탈락 | |
전 국회의원 | ||
전 국회의원 | 최종 경선 진출, 이언주와 단일화로 사퇴 | |
전 국회의원, 전 동래구청장 | 1차 경선 탈락 | |
LF에너지 대표이사 | ||
부산외국어대학교 명예교수 | 컷오프 | |
한국공정거래평가원장 | ||
대한인성학회 이사장 |
당초 국민의힘에서는 김세연 전 의원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혔다.
- 김세연은 아버지와 함께 변두리였던 금정구를 발전시키고 지역구 관리를 열심히 해왔던 사람이기에 부산 시민들로부터 호의적인 평가를 받아왔고, 젊고 개혁적인 이미지로 중도층 확장성도 괜찮다. 다만, 시장선거에 출마하려면 그가 가진 DRB동일(동일고무벨트) 주식을 전부 처분해야 하는데 이 부분에서 김세연의 출마 의지를 회의적으로 보는 시선도 있다. 왜냐하면 그는 국회의원 재산 순위에서 항상 세 손가락[57] 안에 들어갈 정도였어서 이를 처분하기엔 너무 부담이 크고, 김세연 자체가 정치인 생활을 하면서 큰 모험을 하는 성향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결국 2020년 9월 4일 보궐선거에 출마할 의향이 없다고 밝혔다.#
- 일각에서는 대선에 대비하여 PK 결집을 최대화시키기 위해 김무성 전 대표를 부산시장에 출마시켜 중량감 있는 후보로 압승해야한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다만 김무성 전 대표의 체급을 생각하였을 때는 불출마 가능성이 높다. 김무성 전 대표 역시 국민의힘의 킹메이커나 상임고문직을 고려하고 있는 입장이다. 게다가 청년층에서 이미지가 별로 안 좋기도 하고... 그러나 추석 전후로 그의 부산시장 출마를 점치는 기사들이 쏟아지고 측근 세력에서는 부산시장 출마를 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본인은 계속해서 부산시장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의견을 간접적으로 표명 중이다.#
이 밖에도 당내 최다선 의원인 조경태 최고위원이나 지난 총선에서 부산 최다 득표를 하며 압승을 거둔 하태경 의원의 출마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총선 참패 이후 의석 하나하나가 중요해진 통합당이기에 그들을 대체해서 나갈 국회의원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지 않다면, 세 국회의원이 함부로 출마하진 않을 것이다.[58]
* 조경태 의원은 부산 내 보수 취약지로 꼽히는 낙동강 벨트에 속하는 서부산 지역구를 다잡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당선된 지 1년 만에 의원직에서 사퇴해야 되는데다가 본인도 부산시장보다는 경남고등학교 직속 선배인 서병수와 함께 당권을 더 신경쓰는 모양새라 출마 확률은 낮다.
- 서병수 전 부산시장은 지자체 평가에서 최하위를 자주 차지할 정도로 평가도 좋지 않았고[59], 이 때문에 지난 지방선거에서도 오거돈에게 탈탈 털렸던지라 재출마 가능성은 희박하다. 심지어 6회 지방선거에서 부산시장에 당선되었을 때도 야권 단일후보 오거돈을 상대로 겨우 1.31%p 차로 힘겹게 이겼을 정도로 선거경쟁력이 생각보다 강력하지 못하다. 그리고 어차피 부산시장 기반으로 대권을 노리는 등 빅 픽처(?)를 그리기에는 나이가 꽤 많고, 5선의 중진 의원이라 다음 국회에서 당선된다면 국회의장도 노릴 수 있기 때문에 서병수 입장에서도 재도전의 메리트가 낮다.
다만 시민이 동의하면 부산시장에 출마하겠다고 하고 부산시장 때의 지역 조직을 아직 유지하는 것으로 보아 출마 가능성은 아직 열려있다고 보인다. 그리고 2020년 9월 16일 박형준 전 국회사무총장과 함께 부산시장 출마를 공식화하였다. 그러나 최근 국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부산진구 갑에서는 초선 의원이다. 지역구 활동에 집중할 생각이다”고 말하며 불출마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나 최근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현역 출마 제한을 없애고 서 의원의 출마의지도 높은만큼 시장 경선에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020년 12월 20일 최종적으로 불출마를 선택하였다. 보선 초반의 우위를 이어나가지 못하고 최근 여론조사에서 3~4위권으로 추락한만큼 불출마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한술 더떠서 재보선에서 소속정당이 2030 남자들의 몰표로 압승하자 젊은피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당권도전도 접었다.
- 장제원 의원의 경우에는 부산 사상구에서 3선을 성공하면서 지역 기반을 잡은 점과 방송 출연 등 높은 인지도가 선거에서 유리하게 작용될 수 있지만, 아들인 장용준의 여러 사회적 물의가 선거기간 동안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 2020년 10월 18일, 부산시장 보궐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
이번 총선에 불출마를 선언했던 유기준, 이진복, 김정훈, 유재중 전 의원이나 2연속으로 아깝게 낙선한 박민식 전 의원 등 전직 의원들의 출마 가능성도 있긴 한데, 이들 대부분은 선수만 많지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아 가능성이 낮다.
- 박민식 전 국회의원의 경우 과거에도 꾸준히 부산시장 출마의지를 밝혔던 적도 있고 게다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도 예비후보로 등록한 적이 있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더라도 출마할 가능성이 아주 없진 않다. 게다가 지역구에서도 평가가 나쁘지 않았고 개혁적인 인물이라 출마 가능성이 낮진 않다. 다만 텃밭으로 분류되는 영남 지역구에서 민주당 의원에게 2연패한지라 후보 경쟁력이 문제가 되어 경선에서 발목이 잡힐 수 있다. 2020년 11월 9일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12월 8일, 등록 첫 날에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 유재중 전 의원은 부산시장 보선 출마를 선언하며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에 참여하였으나 지역구였던 수영구[60]외에서는 인지도가 낮아 남은 기간동안 인지도를 올리는 것이 관건이다. 국민의힘은 대중적인 인기가 중요한 미스터트롯식 경선이 유력한 상황에서 대중 인지도를 끌어올리지 못한다면 유 전 의원이 후보가 될 확률은 낮다. 12월 8일, 등록 첫 날에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2021년 1월 21일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접겠다고 밝혔다.
- 이진복 전 의원은 이 중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며 부산시장 보선을 준비 중인데다가 전직 부산시장과 지역 유력 인사인 박관용[61] 전 국회의장 조직의 도움을 받아 빠르게 조직력을 갖춰간다는 평을 듣는다. 다만 역시 인지도가 문제인데 국제신문에서 발표된 첫 여론조사에서 3%대를 기록하며 다른 경쟁자에 비해 현저히 낮은 지지율을 보였다. 국민의힘은 대중적인 인기가 중요한 미스터트롯식 경선이 유력한 상황에서 대중 인지도를 끌어올리지 못한다면 이 전 의원이 후보가 될 확률은 낮다. 12월 8일, 등록 첫 날에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 박형준 전 국회사무총장은 통합당의 비공개 여론조사에 부산시장 후보군으로 포함되었다는 낭설도 도는 등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계속해서 부산시장 출마설이 주기적으로 언급되는 편이다.# 그리고 박 전 총장 본인도 지역언론인 국제신문 보도에서 “부산은 리더십에 따라 발전 잠재력이 큰 도시다. 통합당이 열린 경선을 한다면 고민해 볼 생각이다”고 말하며 출마의지를 보였다. 게다가 지지층이 겹치는 김세연 전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박 전 총장이 더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커졌다. 결국 2020년 9월 박 전 총장은 부산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는 선공후사의 자세로 많은 양보를 해 왔다”며 “이제는 개인 욕심을 내겠다”고 선언하며 부산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12월 15일,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결과적으로 박형준 前 국회사무총장이 2021년 재보궐선거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로 선출되었다. 2021년 재보궐선거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박형준
- 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도 양당 후보로 부산광역시장 출마 하마평이 돌았고 결국 국민의힘을 택해 부산시장 보선에 출마하게 되었다. 박성훈 경제부시장은 기획재정부 경제관료 출신으로 국비확보와 기업유치를 위해 부산시에 영입된 인사이다. 오거돈 전 시장이 임명한 인사인데다가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수석전문위원을 맡은 경력이 있어 민주당 측 인사로도 분류되나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젊은 경제전문 인사의 부산시장 출마를 원하고 박 부시장과의 사전 접촉설도 도는 등 국민의힘 측으로도 출마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지역언론인 국제신문에선 변성완 행정부시장은 민주당으로 박성훈 경제부시장은 국민의힘으로 출마하는 제2의 2004년 부산시장 보궐선거 시나리오를 예측하기도 하였다. 게다가 국민의힘에선 신인 2명 이상이 경선에 출마시 무조건 1명은 결선에 진출시키는 ‘신인트랙’을 도입하기로 하면서 소문의 불을 붙이고 있다.# 2020년 12월 국민의힘 당적으로 시장 선거에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2021년 1월 5일 부시장직에서 사퇴하며 보선 출마를 선언하였다.
만약 변성완 행정부시장 겸 시장 대행이 부시장직을 내려놓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부산시장 선거에 나오면 2004년 재보궐선거 때와 똑같은 상황이 발생해 2급 공무원인 기획조정실장이 차관급인 부산시장 대행을 하는 사례가 다시 일어날 수 있다. [62]
- 부산시 남구 을에서 낙선한 이언주 전 의원은 여성 정치인이지만 정작 본인이 여성 비하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었던 적이 있고[63] 여러 구설수로 인해 개혁성향 보수층 지지자들에게서도 좋지 않은 평을 듣는 등 불리한 요소들이 적지 않다. 최근 몇 년간 미디어에 자주 노출되며 전국적인 인지도도 얻었지만 원 지역구인 광명시 을을 완전히 버리면서 지역구 관리에 소홀히 한다는 비판도 피할 수 없다. 게다가 본인 학창시절 출생지라는 점을 제외하면 부산이나 경남권에 아무런 기반이 없고, 부산지역은 대도시라 출신지 프리미엄도 희미하다. 출생지만 부산이지 실제로 경기도에서 국회의원을 할 정도로 지역 내 연고나 기반이 없는 게 약점.
그러나 최근 여론조사 결과 김세연 전 의원, 서병수 의원 뒤를 이어 10%대를 기록하여 총선 전후로 짧은 기간 동안 상당한 지역기반을 다지며 가장 유력 부산시장 후보로 떠오르게 되었다.[64] 최근 여론조사 결과 60% 이상의 시민들이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지역 경제발전을 요구하는 점과 부합하기 때문. 최근 다수의 지역 언론에 출연하여 부산시장 출마의사를 내세우고 있다. 12월 17일,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교육계/관료계 인사.
- 전호환 전 부산대 총장이 부산시장 출마후보군으로 언급된다.
- 전성하 LF에너지 대표가 12월 8일, 등록 첫 날에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 오승철 대한인성학회 이사장이 12월 8일, 등록 첫 날에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 김귀순 부산외국어대학교 명예교수가 12월 17일,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김세연 전 의원의 불출마가 반영된 여론조사에서는, 서병수 의원과 이언주 전 의원이 국민의힘 정치인 중에서는 나란히 10%를 넘기며 각각 전체 1,2위의 지지율을 보이며 양강구도를 형성했다. 게다가 서병수 의원은 이번 보궐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의사를 밝혀 이언주와 박형준의 양자대결이 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2021년 1월부터는 박성훈 전 경제부시장도 경선 레이스에 참가하면서 박 전 부시장이 국민의힘 경선의 다크호스가 될 가능성이 있다.
2.2.3. 정의당
정의당 출마 예비후보 | |
정의당 부산시당 위원장 |
정의당은 울산과 창원 성산/거제와 달리 별다른 대규모 제조업 공단 지대가 없는 부산에서의 당세는 허약하지만, 그래도 후보를 낸다면 현정길 전 시당위원장이나 박주미 전 시의원, 이병록 제독 등이 가능성 있는 후보이다. 지도부에서 민주당에 무공천을 요구하는 걸로 보아 은근히 범진보 단일후보로의 추대도 기대하고 있지만,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보인 태도를 감안하면 단일화 가능성은 낮다.
김종철 전 대표는 고발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김영진 현 부산시당 위원장과 박주미 전 부산시의원을 후보군으로 꼽았었다.
김영진 부산시당위원장이 정의당에 공천을 신청한것으로 밝혀졌다.
2월 3일, 전술했듯 정의당은 결국 전국위원회 결정을 통해 김종철 전 대표의 장혜영 의원 성추행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며 서울/부산시장 선거 무공천을 결정했다. [브리핑] 정호진 수석대변인, 6기 5차 전국위원회 4.7 재보궐선거 방침 결정 관련
2.2.4. 민생당
민생당 출마 최종 후보 | |
배준현 | 민생당 부산시당위원장 |
민생당은 부산에서는 당세가 강하지 못한 편이며, 21대 총선 중 부산 지역에서 지역구 의석을 한 석도 못 건지는 등 당내 상황도 좋지 않아 후보를 내지 않을 가능성이 높지만 만약 후보를 낸다면 배준현 시당위원장이 나올 가능성이 예상되었다. 배준현 위원장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21%를 얻어서 선전한 바 있다. 이런 성과로 전략 공천되었다. # 하지만 민생당으로 당세가 약해지면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고작 2%에 그치며 최하위 득표자인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와 겨우 1% 차이에 그쳤다는 게 부산에서의 한계를 보여준다.
2.2.5. 기타 정당
진보당 출마 예비후보 | |
노정현 | 부산시당위원장 |
진보당은 고창권 전 시당위원장 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선 해운대-기장군 갑[65]에서 서병수를 상대로 40% 정도로 선전한 적 있고,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통합진보당 후보로 출마했다가 오거돈과 단일화 한적도 있었기에 인지도가 있다. 단 2018년 재보궐선거에서 해운대구 을에 출마했다가 3.22%를 받아서 낙선한 적 있다는 게 마이너스 요소다.
2020년 11월 26일, 노정현 부산시당위원장이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 12월 8일, 등록 첫 날에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미래당 출마 예비후보 | |
손상우 | 부산시당위원장 |
미래당은 손상우 부산시당위원장이 출마를 선언했고, 이후 미래당의 후보로 손상우 후보가 선출되었다.
오태양 서울시장 후보, 최지선 송파구의원 후보와 함께 심상정 정의당 전 대표와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자유민주당 출마 예비후보 | |
정규재 | 전 펜앤드마이크 대표 |
2020년 10월 27일 정규재 펜앤드마이크 대표가 부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 국민의힘에 입당하지는 않겠다고 공언한 만큼 무소속으로 출마할 가능성도 있었으나, 이후 류석춘 등과 개혁자유연합 창당준비위원회를 결성하였다. 아예 당 슬로건부터 부산을 강조하고 있다. 12월 23일,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이후 2021년 3월에 자유민주당이라는 이름으로 정식 창당하여 자유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하게 되었다.
2.2.6. 무소속
오규석 기장군수도 3선 연임 제한으로 더 이상 군수 연임을 할 수 없어 부산시장 후보군으로 언급되는데 무소속임에도 불구하고 10%에 가까운 지지율을 얻는 등 다크호스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다만 주요정당에 입당하지 않는다면 당선확률은 매우 떨어지기에 부산시장 보선 출마보다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부산광역시 교육감[66] 후보로 나설 수도 있다.정정복 전 부산시축구협회장도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며 출마를 고심 중인 걸로 알려졌다. 정 전 회장은 축구협회장 재임 시절 부산에 15년 만에 A매치를 유치하고, 동아시안컵을 개최하는 등 성과를 거뒀고, 민주당 부산 남갑지역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인지도를 쌓았다. # 그러나 불출마를 택하였고 대신 박형준 후보의 캠프에 참여하였다.
3. 기초단체장
3.1. 울산광역시 남구청장
전임 | 더불어민주당 김진규 구청장 |
사유 |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형 확정 |
사유발생일 | 2020년 8월 27일 |
더불어민주당에겐 울산에서 민주당의 영향력이 굳어졌는지 보여주는 선거가 될 것이다. 최순실 게이트 이전까지만 해도 울산 북구, 동구만 빼면 사실상 보수정당 텃밭이라고 해도 무방했고, 그나마 그때 울산의 지역야당 포지션은 민주노동당, 통합진보당 등 진보정당이었다. 하지만 통합진보당이 해산된 이후 진보정당이 몰락했고, 이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의 울산 싹쓸이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울산광역시장, 구청장, 광역의원, 기초의원에서의 완승을 통하여 울산광역시에서도 민주당이 영향력을 펼칠 수 있다는 걸 증명하였다. 특히 여기는 울산광역시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곳이자 시청이 있는 울산의 사실상 중심지이기에 향후 울산의 전반적인 민심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두 광역지자체장을 뽑는 서울, 부산 다음으로 중요한 지역이며 더불어민주당은 여기에 많이 힘을 쏟아부을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민주당이 이기거나 지더라도 졌잘싸 정도의 득표율[67]을 얻는다면 울산광역시에서의 영향력을 더 올릴 가능성이 높다.
2020년 12월 21일 이재우 울산중소상공인 권익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2021년 1월 5일에는 박영욱 울산시당 홍보소통위원장이,# 1월 18일에는 김석겸 전 울산 남구청장 권한대행 부구청장이 각각 출마 인터뷰를 했다.# 1월 18일에 박영욱 울산시당 홍보소통위원장이, 28일에는 김석겸 전 울산 남구청장 권한대행 부구청장과 이재우 울산시당 중소상공인 권익살리기 특별위원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경선 대상자에서 1차로 이재우 울산중소상공인 권익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컷오프했고, 김석겸 전 남구청장 권한대행과 박영욱 시당 홍보소통위원장, 이미영 시의원간 3파전으로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경선을 진행했으며, 경선 발표 결과 김석겸 예비후보가 합산 45.67%로 본선에 진출했다.
국민의힘에겐 21대 총선에서 울산광역시에서의 승리한 것에 이어서 반격을 할 수 있는지가 증명되는 선거가 될 것이다. 다만 재보궐선거가 보통 보수에게 유리하고[68] 이번에도 울산 남구 갑/을 모두 국민의힘이 이겼지만 민주당 후보에게 40% 이상의 득표율을 헌납했음을 감안하면 이기더라도 적은 격차로 이기거나 아예 패한다면 앞으로 선거가 오리무중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에 더불어민주당만큼 만만치않게 공을 들이는 지역구가 될 것이다. 특히 울산 남구 갑/을 모두 국민의힘이 승리를 거둔 가운데, 남구청장까지 승리하면 퍼펙트한 승리를 거두기 때문에 더더욱 그럴 것이다.
지난 지선에서 낙선한 서동욱 전 남구청장과 박기성 김기현 전 울산시장 비서실장이 유력하게 꼽힌다.[69] 1월 25일 서동욱 전 남구청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하였고 다른 후보들은 도전하지 않을 것이라는 지역언론사의 보도로 볼때 서 전 구청장이 단독 후보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편 여기는 진보정당에게도 역시 중요한 곳인데, 이 선거를 통하여 영향력이 얼마나 남아있는지를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장소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민주노동당 때만 해도 울산의 제1야당 역할을 했고 남구에서도 석유화학공업단지를 중심으로 진보정당 지지세가 꽤 있었지만,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완전 몰락해버렸지만, 21대 총선에서 다시 희망을 봤다.[70] 이런 상황에서 과연 울산이 다시 진보정당의 선전지역으로 바뀔지가 이 선거에서 미리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정의당 울산시당은 김진영 시당위원장을 중심으로 선거 기획 본부를 만들고 노동당, 녹색당, 미래당, 변혁당, 진보당 등 진보정당들에 진보진영 연대연합을 제안하며 자당의 이익을 넘어 범진보개혁 시민후보를 내야한다고 평했다. 기사1기사2
노동당이 여기에 경쟁력이 있는 후보가 없고 정의당이 여기서도 무공천을 하는 가운데, 진보당에서는 김진석 전 남구청장 후보가 출마 인터뷰를 하였고#, 12월 25일 예비후보 등록을 하였다. 울산 남구에 강한 경쟁력이 있는 진보정당 후보가 김진석 후보밖에 없었기에 범진보 단일화는 자연스레 진보당으로 하게 되었다.
3월 18일 세 명의 예비후보 모두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 |
김석겸공천 | 前 울산광역시 남구청장 권한대행 부구청장 |
울산시당 홍보소통위원장 | |
울산시당 중소상공인 권익살리기 특별위원장 | |
더불어민주당 출마 입후보예정자 | |
울산시의원 |
국민의힘 예비후보 | |
서동욱공천 | 前 울산광역시 남구청장 |
진보당 예비후보 | |
김진석공천 | 진보당 울산시당 남구지역위원회 정책위원장 |
3.2. 경상남도 의령군수
전임 | 미래통합당 이선두 군수 |
사유 |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형 확정 |
사유발생일 | 2020년 3월 27일 |
더불어민주당은 지방선거에도 의령군수에 출마했던 김충규 전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을 단수공천했다.# 지역의 기본적 보수세에 투표율이 낮은 재보선인 것을 감안하면 김충규 후보 입장에서는 15% 이상 득표로 선거비 전액을 보전받는 것이 현실적 목표가 될 것이다.
국민의힘은 당초 민주당의 서울/부산시장 무공천을 압박하고자 무공천할 방침이었으나, 민주당이 후보를 내자 공천하기로 방침을 바꿨다. 경선을 거쳐 2월 10일 오태완 전 경상남도 정무특보의 공천이 확정되었다. 다만 낙천한 후보들이 불공정 경선을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하는 등 반발하는 중이라 변수가 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출마 후보 | |
김충규 | 전 동해·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 |
국민의힘 출마 후보 | |
오태완 | 전 경상남도지사 정무특보 |
무소속 출마 후보 | |
김창환 | 의령군 고문 변호사 |
오용 | 전 의령군의회 의장 |
4. 광역의원
4.1. 서울특별시 강북구 제1선거구[74]
전임 | 더불어민주당 김동식 의원 |
사유 |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형 확정 |
사유 발생일 | 2020년 10월 29일 |
부촌인 수유2동 정도를 빼면(이쪽도 어디까지나 '비교적' 보수적인 수준이다.) 민주당 텃밭 지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21대 총선 당시 천준호 의원은 수유2동(54.1%)을 제외한 나머지 세 동에서 모두 58% 안팎의 높은 득표율을 얻었다.
이변이 없는 한 서울시장 후보와의 줄투표가 유력하다. 만약 이곳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박빙으로도 진다면 오세훈 후보가 승기를 잡았을 가능성이 높다. 기존 여권 지지세의 약 15%가 야권으로 이탈하거나 투표에 불참해야 야권이 이 지역에서 이길 수 있기 때문이다.
정당 | 출마예상후보군 |
더불어민주당 | 김승식 더불어민주당 강북갑지역위원회 수석부위원장공천 |
국민의힘 | 이종환 한국외식업중앙회 강북구지회장공천 |
4.2. 경기도 구리시 제1선거구[76]
전임 | 더불어민주당 서형열 의원 |
사유 | 임기 중 사망 |
사유발생일 | 2020년 6월 8일 |
이 지역은 21대 총선 당시 윤호중 의원이 54%~62%에 이르는 높은 득표율을 얻은 민주당 초강세 지역이고, 민주당이 잘못해서 궐위된 지역도 아니기 때문에 큰 변수가 없다면 낮은 투표율을 감안해도 민주당에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특별시 이외 수도권의 민심을 보여주는 리트머스 시험지 역할을 하는 선거이다. 경기도 위성도시의 여론 추이가 관전 포인트다.
더불어민주당은 신동화 전 시의회 의장을 단수 공천했다.
국민의힘은 백현종 전 바른미래당 구리시 지역위원장을 공천했다.
정당 | 출마예상후보군 |
더불어민주당 | 신동화 전 구리시의회 의장공천 |
국민의힘 | 백현종 전 바른미래당 구리시지역위원장공천 |
4.3. 충청북도 보은군 선거구
전임 | 무소속 박재완 의원 |
사유 | 사직 |
사유발생일 | 2020년 9월 16일 |
농촌인 만큼 기본적으로 보수 강세인 지역이고, 투표율이 낮은 재보선에서는 그 경향이 더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전임자 박재완이 당선 4달만에 사퇴하는 추태를 보여준 것도 있고(...) 이런저런 외부 변수가 남아는 있다.
정당 | 출마예상후보군 |
더불어민주당 | 경선 김기준 전 뉴스1 세종충북본부 취재국장공천 |
국민의힘 | 경선 원갑희 전 보은군의원공천 |
무소속 | 박경숙 전 보은군의원 |
4.4. 전라남도 순천시 제1선거구[77]
전임 | 더불어민주당 김기태 의원 |
사유 | 임기 중 사망 |
사유 발생일 | 2021년 1월 8일 |
더불어민주당에선 정병회 전 도의원과 주윤식 전 시의원이 후보자 공모에 참여했으나, 후보자 간 금품 살포 및 허위 조작 문자메시지 공방 등으로 인해 전남도당은 두 후보 모두를 부적격 판정하고 재공모에 들어갔다. #
이후 한춘옥 순천농협 장천지점장이 단수공천을 받았고, 컷오프된 주윤식 전 시의원은 이에 반발해 무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하였다.
정당 | 출마예상후보군 |
더불어민주당 | 양동조 순천시재향군인회장 장길태 순천만요양병원 행정원장 한춘옥 순천농협 장천지점장공천 |
무소속 | 주윤식 전 순천시의원 |
4.5. 전라남도 고흥군 제2선거구[78]
전임 | 더불어민주당 박금래 의원 |
사유 | 임기 중 사망 |
사유 발생일 | 2020년 9월 22일 |
정당 | 출마예상후보군 |
더불어민주당 | 박선준 청년위원장공천 |
민생당 | |
무소속 | 정순열 전 고흥군번영회장 |
4.6. 경상남도 고성군 제1선거구[80]
전임 | 더불어민주당 이옥철 의원 |
사유 |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형 확정 |
사유 발생일 | 2020년 6월 8일 |
이 지역은 PK에서의 민주당 지지세가 고점을 찍었던 7회 지선 당시, 무소속 출마한 백수명 후보가 표를 갈라먹는 호재까지 겹치며 이옥철 의원이 0.2%P 차이로 간신히 당선된, 민주당 입장에서는 반쯤 얻어걸린 곳이라서 국민의힘이 큰 무리 없이 탈환할 가능성이 높다.
국민의힘은 백수명 예비후보의 공천이 결정되었다. 백수명 후보는 지선 당시 무소속으로 출마해 30% 가까운 득표를 기록한 바 있다.
정당 | 출마예상후보군 |
더불어민주당 | 류정열 고성미래신문 대표공천 |
국민의힘 | 경선 백수명 고성요양병원 이사공천 |
무소속 | 이우영 전 새고성농협 하일지점장 |
4.7. 경상남도 의령군 선거구
전임 | 국민의힘 손호현 의원 |
사유 | 의령군수 재선거 출마로 인한 사퇴 |
사유 발생일 | 2021년 2월 2일 |
정당 | 출마예상후보군 |
더불어민주당 | 정권용 전 의령군 농업기술센터 소장공천 |
국민의힘 | 경선 손태영 의령군의회 의원공천 전춘원 전 의령군의회 의장 허수석 전 의령군의회 부의장 |
4.8. 경상남도 함양군 선거구
전임 | 국민의힘 임재구 의원 |
사유 | 임기 중 사망 |
사유 발생일 | 2020년 12월 26일 |
후보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던 더불어민주당은 정재각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 지역위 청년위원장을 단수 공천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
국민의힘은 박희규 예비후보를 단수 공천하기로 결정했다.#
정당 | 출마예상후보군 |
더불어민주당 | 정재각 청년위원장공천 |
국민의힘 | 박희규 전 바르게살기협의회중앙회 청년회장공천 |
무소속 | 김재웅 전 함양군의회 의장 |
5. 기초의원
5.1.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바선거구[83]
전임 | 더불어민주당 허홍석 의원 |
사유 |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형 확정 |
사유 발생일 | 2020년 9월 3일 |
이 지역은 전체적으로 민주당 근소우위~경합 지역구다. 21대 총선 당시 김민석 의원은 세 동에서 각각 54.2%, 54.2%, 48.0% 득표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정당 | 출마예상후보군 |
더불어민주당[85] | 신흥식 전 구의원 최일섭 재경영등포구 홍성향우회장 양송이 전 대영초등학교 녹색어머니 회장공천 |
국민의힘 | 차인영 신길중학교 유치위원장공천 |
5.2. 서울특별시 송파구 라선거구[86]
전임 | 더불어민주당 김장환 의원 |
사유 | 임기 중 사망 |
사유 발생일 | 2021년 1월 4일 |
이 선거로 인해서 송파구 잠실본동, 2동, 7동 주민들은 21년도 재보궐선거에서 2표를 행사하게 되었다.
잠실본동을 제외한 나머지 두 동은 21대 총선에서 배현진 의원이 매우 큰 표차로 이긴 곳이라, 국민의힘이 큰 무리 없이 탈환할 것으로 보인다.
정당 | 출마예상후보군 |
더불어민주당 | 배신정 전 최재성 국회의원 비서관공천 |
국민의힘 | 김순애 전 송파구의원공천 |
미래당 | 최지선 미래당 기후행동위원장공천 |
5.3. 울산광역시 울주군 나선거구[88]
전임 | 더불어민주당 박정옥 의원 |
사유 | 임기 중 사망 |
사유 발생일 | 2020년 7월 22일 |
더불어민주당에선 김기락 청량읍 체육회장, 박기선 국민통합위 부위원장, 하홍권 울주군 주민회 상임대표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국민의힘에선 박진원 시당 혁신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나, 과거 SNS에서 "폭우 때 치킨 시켜서 배달원 괴롭혀야지"라는 발언을 한 것이 논란이 되자 사퇴했다.# 이후 서선평 범서읍체육회 이사와 박기홍 범서읍체육회 회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도시화율이 높은 범서읍을 끼고 있어 민주당 근소우위 지역구이긴 하지만, 높은 투표율을 기대하기 어려운 소규모 재보선 특성상 판세를 예측하기 어렵다.
정당 | 출마예상후보군 |
더불어민주당 | 김기락 청량읍 체육회장공천 하홍권 울주군 주민회 상임대표 |
국민의힘 | 서선평 범서읍체육회 이사 박기홍 범서읍체육회 회장공천 |
5.4. 경기도 파주시 가선거구[89]
전임 | 민중당 안소희 의원 |
사유 |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피선거권 상실 |
사유 발생일 | 2020년 5월 14일 |
더불어민주당은 손성익 도당 홍보소통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수 공천했다.
국민의힘은 손배옥 전 시의원과 박수연 시민기자가 경선을 치렀는데, 박수연 후보가 투표에서 패했지만 여성가점 10%, 신인가점 20%로 결과를 뒤집고 공천을 받았다.
진보당에선 민주노총 출신 김영중 후보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곳은 운정신도시의 영향으로 민주당계 정당이 우세한 지역이지만, 안소희 의원이 이 지역에서 3선을 하면서 기반을 제법 잘 다져놨기 때문에 진보당이 잠식하는 표가 꽤 될 거라는 점은 변수다.
정당 | 출마예상후보군 |
더불어민주당 | 손성익 경기도당 홍보소통위원회 부위원장공천 |
국민의힘 | 경선 박수연 파주시민기자공천 |
진보당 | 김영중 민주노총 고양파주지역위 사무처장공천 |
5.5. 충청남도 예산군 라선거구[90]
전임 | 미래통합당 유영배 의원 |
사유 |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형 확정 |
사유발생일 | 2020년 4월 29일 |
이 지역들은 21대 총선 당시 홍문표 의원이 60% 안팎의 득표율을 기록한 곳으로, 국민의힘이 어렵지 않게 수성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농촌 지역 특성상 소지역주의가 발동되면 예상외의 결과가 날 수도 있다.
정당 | 출마예상후보군 |
더불어민주당 | 이흥엽 전 예산군 총무과장공천 |
국민의힘 | 경선 홍원표 신암우체국장공천 윤우상 덕산면이장협의회 사무국장 박종국 전 육군장교 |
무소속 | 인희열 전 덕산고 학생회장 이경일 전 예산군 총무과장 신현모 예산군법무보호위원회 사무국장 |
5.6. 전라북도 김제시 나선거구[91]
전임 | 무소속 온주현 의원 |
사유 | 사직 |
사유 발생일 | 2020년 10월 20일 |
정당 | 출마예상후보군 |
더불어민주당 | 경선 김승일 아람학원 원장공천 양운엽 전 김제시 경제복지국장 최정의 전 김제시의회 의원 홍성학 전 더민주 김제,부안 부지역위원장 |
무소속 | 김성배 전 김제시의회 의원 최훈 전 더민주 김제시자치분권 추진위원장 문병선 열린김제시민모임 공동대표 |
5.7. 전라남도 보성군 다선거구[93]
전임 | 더불어민주당 정광식 의원 |
사유 | 형법상 경매입찰방해죄로 피선거권 상실 |
사유발생일 | 2020년 3월 18일 |
더불어민주당은 경선을 통해 비례대표 군의원을 지낸 조영남 도당 상무위원을 공천했다.
정당 | 출마예상후보군 |
더불어민주당 | 조영남 전남도당 상무위원공천 |
무소속 | 윤정재 현 복내면 청년회장 김미열 율어 배드민턴 총무 |
5.8. 경상남도 의령군 다선거구[94]
전임 | 국민의힘 손태영 의원 |
사유 | 경남도의원 보궐선거 출마로 인한 사퇴 |
사유 발생일 | 2021년 2월 26일 |
손태영 의원의 사퇴와 이 선거로 인해서 경상남도 의령군 정곡면, 지정면, 유곡면, 궁류면 주민들은 3표를 행사하게 되었다. #
정당 | 출마예상후보군 |
국민의힘 | 차성길 전 생활체육 의령군 축구연합회장공천 |
무소속 | 윤병열 지정면 이장협의회장 |
5.9. 경상남도 함안군 다선거구[95]
전임 | 국민의힘 김정선 의원 |
사유 |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피선거권 상실 |
사유 발생일 | 2020년 12월 18일 |
2020년 12월 18일 대법원에서 상고기각 판결을 받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공개되었다. 기사
국민의힘은 황철용 예비후보가 공천되었다.
정당 | 출마예상후보군 |
더불어민주당 | 조호기 전 함안청년회의소 부회장공천 |
국민의힘 | 경선 김정숙 함안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윤상철 전 함안군의회 의원 황철용 전 조해진 국회의원 함안사무소 사무국장공천 |
6. 선거 미실시 지역
2021년 재보궐선거는 지방선거가 1년 밖에 남지 않은 시점이라 그런지 재보궐선거 시한인 2021년 3월 1일 이전에 궐위가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선거를 실시하지 않는 지역도 많다. 이는 지방의회의원의 경우 공직선거법 상에서 의원정수의 1/4 이상이 궐원되지 않은 경우에는 보궐선거를 미실시할 수 있다고 규정돼 있으며, 의원이 제명될 경우에는 무효 소송 제기 가능성 등을 이유로 보궐선거를 실시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96] 선거 미실시 지역 모두 기초의원이 궐위된 곳이다.- 서울특별시 관악구 마선거구
전임 무소속 서홍석 의원 궐위사유 제명
두 구의원은 성추행 및 사문서 위조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아 소속 정당이던 더불어민주당 및 구의회에서 제명되었으나, 보궐선거를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되었다.
- 대구광역시 동구 다선거구
전임 국민의힘 이윤형 의원 궐위사유 사직
이윤형 의원은 신천1·2동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출마를 위해 2021년 1월 12일 사직서를 제출했고 1월 26일 최종 수리되었다. 선거 실시여부를 놓고 갑론을박이 있었으나 대구광역시 동구선거관리위원회는 보궐선거를 실시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 다른 지역들은 대부분 의회 내 과반정당이 있어 재보선 결과가 그리 중요하지 않은 곳들이었으나[97], 동구의회는 이윤형 의원의 사퇴로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동률이 되었는데도 선거를 하지 않은 게 특이한 점이다.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다선거구
전임 더불어민주당 노태간 의원 궐위사유 피선거권 상실
노태간 의원은 사회봉사명령을 선고받은 마약사범에게 본인이 운영하는 사회봉사센터에서 봉사한 것처럼 기록을 허위로 작성해주고 300만원 등을 수수하였으며, 가짜 명품가방과 15만원 상당의 소고기 10근 등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되었다. 결국 300만원을 수수한 부분은 무죄로 봤으나, 센터의 사무처리자로서 사회봉사에 대한 부정청탁 대가로 가짜 명품 가방과 소고기를 받은 것이 유죄로 판단되어 1심에서 징역 1년 6월 형을 선고받아 항소심을 거쳐 상고심에서 그대로 확정되어 의원직을 상실하였으나, 미추홀구선관위는 보궐선거를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하였다. #
- 경기도 부천시 마선거구
전임 무소속 이동현 의원 궐위사유 절도 및 알선뇌물 혐의로 사퇴
더불어민주당 이동현 시의원은 2020년 3월 24일 부천시 소재 모 현금인출기에서 다른 이용자가 인출 후 두고 간 현금 70만 원을 가져간 혐의와 주차장 용도부지 및 모텔부지 매입에 관한 알선뇌물약속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그 결과 1심에서 징역 1년 6월의 실형 선고를 받고 법정구속되었다. 2심 재판 중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2월 9일 수리되었으나 #, 2월 16일 부천시선관위가 보궐선거를 치르지 않기로 결정했다. #
- 전라북도 김제시 다선거구
전임 무소속 유진우 의원 궐위사유 제명
유진우 의원이 동료 고미정 의원과의 불륜을 이유로 시의회에서 제명되어 결원이 발생했으나, 시 선관위가 보궐선거를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기사 그 동료 의원이었던 고미정 의원도 6일 뒤 제명됐지만, 비례대표 의원이라서 보궐선거를 치르지 않기 때문에, 결국 김제시의회의 의원석 두 자리는 다음 지방선거 때까지 공석으로 남게 되었다. 기사
- 경상북도 경산시 마선거구
전임 국민의힘 김봉희 의원 궐위사유 사망
김봉희 의원이 2021년 1월 5일 사망했으나 코로나19 등 여러 사정으로 선거를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하였다. 기사 보궐선거 실시 시 국민의힘의 승리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선거구라 국민의힘은 찬성, 민주당은 반대하는 기류가 강했으나 시에서 반대 입장을 전했다고 한다.
- 경상북도 영천시 나선거구
전임 더불어민주당 김병하 의원 궐위사유 피선거권 상실
김병하 의원은 2020년 5월 25일 음주운전을 하다가 음주단속을하는 것을 보고 도주하다가 경찰에 붙잡힌 후 음주운전 적발이 되어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후 2021년 1월 29일 대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형이 확정되어 의원직이 상실되었으나 코로나19를 이유로 재보궐 선거를 치르지 않기로 결정했다. 기사
[1] 그러나 무소속 박원순 후보와 단일화 경선에서 패배해 투표일 이전에 사퇴하였다.[2] 2020년 하반기부터 친문 진영으로부터 강력한 지지와 옹호를 받아온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출마할 경우 친문 표심이 추미애 장관에게 몰려 박영선 장관이 불리해질 수 있다는 견해가 있었다. 하지만 여론조사에서 박영선 장관의 지지율이 매번 추미애 장관의 지지율을 두 배 이상 넘었고 여권 주자들 중에 1위는 물론 여야를 통틀어서도 1위를 놓치지 않았으므로 경선이 100% 당원 투표가 아닌 이상 박 장관이 질 가능성은 많지 않았다.[A] 2011년 하반기 재보궐선거에서 서울시장 후보에 출마하였으나 당시 경선에서 탈락한 전적이 있다.[4] 특히 권리당원 투표에서는 62%[5] 추미애 장관이 출마를 선언할 시 박영선 장관에게 큰 위협이 될 것이라는 시각이 많았다. 여성 가산점이 무력화되는 것은 차치하더라도, 강경 검찰개혁 기조로 존재감과 친문 표심을 다져온 추 장관이 권리당원 투표에서 유리할 수 있다는 것.[6] 병역 문제에 매우 민감한 20대 남성 유권자들로부터 상당한 비호감을 살 수 있다.[7] 31% 대 16%[8] 민주당이 최악의 참패를 당한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서울에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된 단 7곳의 지역구 중 하나였다.[9] 물론 이시기 개포 재건축으로 개포동이 텅비면서 유리한 상황이 연출되긴 했다. 개포 재건축이 계속 진행되어 현재 다수 입주가 완료되며 마지막 기적일 것으로 보인다.[10] 서정협 권한대행은 정치인이 아니기 때문에 선거에 나오면 그대로 정계입문이 된다. 같은 이유로 꼭 더불어민주당에서 나온다는 보장도 없긴 하다.[11] 참고로 서울시 부시장 출신이 시장의 당에 입당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 예가 現 서울교통공사 사장인 김상범.[12] 21대 총선에 끝내 불출마한 것도 이런 이유가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13]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유선진당 후보로 서울시장에 출마하여 낙선했다.[14] 원외인사이긴 하지만 노원구 병에서 보수정당 최고 득표율을 올린 인물이다. 심지어 노원구 병에서 당선된 바가 있는 홍정욱 보다도 득표율이 높았다.[15] 험지인 관악구 을에 재선하기도 했고, 지역구 관리도 잘한 편이었다.[16] 친박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면서 험지에서 지역구 관리를 잘한 편이었다. 인지도가 매우 낮은 편인 게 약점이다.[17] 광역단체장에 당선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대권에 도전하겠다고 하던 일을 그만두고 경선에 나서는 게 해당 정치인에게 큰 악수로 작용한다. 일례로, 과거 민주당의 김두관 경남지사가 18대 대선 출마를 위해 지사직을 사임했다가 본인은 당내 경선 3위를 하고 경남지사직은 재보선을 통해 홍준표 前 한나라당 대표에게 넘어간 사례가 있다. 그래서 관두김. 런두관이라는 굴욕적인 이름을 붙었고, 민주당이 경남지사를 되찾아오는 데는 2018년 지방선거까지 6년이라는 세월이 걸렸다. 그리고 이 김경수가 이번에 지사직을 잃을 가능성이 있어서 또 다시 민주당은 경남지사를 뺏기게 생겼다. 또한 급은 다르지만 2018년 서울 서대문구의원에 당선된 임한솔도 21대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구의원직을 사퇴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을 키워준 정의당을 탈당하고 민생당에 입당했지만 결국 공천을 받지 못했고 정치 인생이 망했다. 물론 2021년 들어 정의당이 해체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긴 하지만...[18] 물론 이건 여야후보를 종합했을 때의 결과이다. 중도보수 지지층을 상대로 한 결과에서는 나 전 의원보다 오 전 시장의 지지율이 좀 더 높은 것으로 나온다.[19] 최고위원이 아니라 당 대표를 노리고 있다.[20] 이미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서울시장 선거에 만38세로 출마해 훗날 대통령이 되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겨룬 새천년민주당 김민석 후보(현 영등포구 을 국회의원)의 사례가 있었다.[21] 근데 이혜훈의 말은 틀린 말인데, 이미 이명박이 서울시장이 된 적이 있다.[22] 이혜훈 문서에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이혜훈은 정말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다.[23] 그 홍준표가 3선을 차지하는 등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까지 28년간 보수정당에서만 국회의원이 나왔던 지역구이다.[24] 관악구 을에서 무려 재선을 했다. 다만 이 두 번 모두 민주당 성향의 표가 분산된 덕을 보았다는 평가도 있긴 하지만, 험지에서 재선한 의원은 그 이유가 있는 것이다. 관악구 특성상, 젊은 인구가 많은 편이라 젊은 인구층을 집중적으로 공략했다는 것이 장점이다.[25] 멀리 갈 것도 없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로 나선 남경필이 아들의 마약 사건이 악재로 작용했다. 물론 그 것 때문에 선거 결과가 바뀐 것은 아니었지만.[26] 겨우 890표(0.66%) 차이였다.[27] 물론 전부 다 그런 건 아니지만, 고가 아파트가 많고 이 곳들은 보수 성향이 상당히 강한 편이다. 특히 아크로리버파크와 래미안퍼스티지가 있는 반포2동은 정말 보수의 본진이라고 불려도 이상할 게 없을 정도. 실제로 TK나 PK출신들이 꽤 많이 사는 곳이 서울 강남지역이다.[28] 대표적으로 민주당 지지자들이 많은 방배4동 조차도 구청장은 조은희에게 몰표를 던졌다. 오죽하면 그 오유에서 조차 이정근 따위 공천해서 서초구청장 먹을 안일한 생각을 하니까 강남 3구에 구청장 하나 못 당선시킨 거라고 혹평했을 정도. 비슷한 예로 깽판친 신연희는 구청장에서 낙선하고 욕 먹었다.[29] 조은희 구청장은 서초구 구민들에게는 당연히 잘 알려져 있고, 이웃한 강남구 등 강남 지역에서는 대체로 인지도가 높은 편이지만, 강북 지역의 경우 대부분 '서울 내의 유일한 야당 구청장' 정도로만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도 2018년 지방선거 이후 인지도가 높아지기는 했다.[30] 당시엔 녹색당 소속으로 나갔다.[31] 정혜연 성동구위원장[32] 단 현직 서울시의원이 서울시장에 출마하는경우 의원직을 사퇴하지 않아도 출마가 가능하다. 현직 국회의원이 대통령 선거 출마시 의원직을 반드시 사퇴 할 필요가 없는것과 같음[33] 김종철 대표가 언론 인터뷰에서 권수정 시의원과 함께 후보군으로 꼽았다. cbs 인터뷰 고발뉴스 인터뷰[34] 사실 엄밀히 말하면 정의당이 말한 것은 '재보궐 원인에 대한 당 개정' 비판이었으므로 김종철의 성추행 사건과는 관련이 없다. 다만, 당 전체에 충격으로 다가온데다 당 내 혁신이 중요하다는 내부의 비판과 진보정당의 도덕적 가치 추락이라는 외부의 비판을 무겁게 받아들여 결정했다고 봐야한다.[35] 이 부분은 지지율이 중요할 것이다. 만약 야권주자 중 독보적 1위가 된다면 서울시장에 떠밀려 출마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36] 이 때는 한명숙 후보를 지지하고 한명숙 캠프로 들어가 한명숙 후보를 보좌하였다.[37] 출마의 뜻을 밝혀왔지만 박원순 후보로 야권 단일화를 했기 때문에 출마를 포기하였다.[38] 대기자는 4번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다.[39] 단, 조정훈 의원 본인이 서울특별시장으로 출마하게 되면 더불어시민당의 출마 순번에 따라 이경수 ITER 부총장이 순번을 이어받게 되며 시대전환은 원외정당이 되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나설 가능성은 높지 않다.[40]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후보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한 전적이 있다.[41] 실제로 국회부의장 시절에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단체장 출마설이 있었지만 바른미래당 공동대표직을 맡게 되면서 무산되었다. # 다만 이 시절에는 광주시장이 거론되었었다. 바른미래당 분당 이전이라 서울시장으로는 주로 안철수, 유승민이 거론되었었다.[A] 2011년 하반기 재보궐선거에서 서울시장 후보에 출마하였으나 당시 경선에서 탈락한 전적이 있다.[43] 2011년 하반기 재보궐선거에서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되었지만 본인이 불출마 선언을 했다.[44] 표면상 안철수에 대한 단일화 제안으로 시대전환, 미래당, 정의당 등 거대 양당을 제외한 타 정당들도 염두에 두었다.#[45] 당시 민주당(2005년)의 서울지역 지지도는 1% 미만이었다.[46]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이 서울시장 낙선 이후 박광태 당시 광주광역시장의 권유로 광주광역시 동구로 지역구를 옮겼다.[47] 비슷한 사례로는 전북 군산에서 국회의원을 지낸 뒤 낙선하고 후에 서울시장에 도전한 고건의 사례가 있다. 박주선 본인도 2006년 서울시장 출마 당시 고건을 롤모델로 했을 정도니...[48] 다만 호남 출신인 점이 다른 의미로 서울시장 선거에서 유리할 수도 있는 게, 서울의 호남 출향민들의 표심을 어느정도 잠식할 수 있다는 점이다.[49] 박근혜 정부 당시의 창조경제와 비슷한 점이 많다고 한다.[50] 채이배 전 의원을 통해 조정훈 의원과 만남을 가졌다.[51]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장 후보 공천까지 받았지만 오거돈을 야권단일후보로 세우며 후보등록을 포기했다.[52] 우윤근 국회사무총장의 주러대사 임명으로 비게 된 사무총장직을 받은 김교흥이 또 사퇴(...)함에 따라 정세균 당시 국회의장은 의장 임기 2년 동안 사무총장을 셋이나 임명하는 진기록(...)을 세우게 된다.[53] 위에서 추미애와 박영선, 전현희를 차출하자는 이유 중 하나와 같다.[54] 다만 열린민주당 내에서 부산을 연고로 하는 정치인이 없다. 울산을 연고로 둔 황명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소통위원이 있긴 하다.[55] 더불어민주당과 민생당의 전신이다.[56] 당시, 강원도 횡성군, 전라남도 함평군, 경상북도 상주시를 제외하면 당선 무효로 선거를 치른 곳들이 모두 민주당 소속 선출직 공무원이 있던 지역들이었지만, 전부 공천을 받았으며, 최종적으로 부산광역시 중구와 충청남도 천안시, 경상북도 상주시를 제외하고 당선되었다.[57] 역대 국회의원 재산 순위에서 보통 정몽준, 안철수 다음 선에 드는 편이었다. 정몽준은 왕회장의 아들로서 HD현대 회장이라는 거대 기업을 갖고 있고, 안철수는 의사 경력과 함께 컴퓨터 프로그램 회사도 운영하면서 돈을 많이 벌었다.[58] 그나마 해운대구 갑은 하태경이 부산 최고 득표율, 20% 이상의 차이로 낙승을 거둔 지역구이며 종부세 논란 때문에 당선 가능성이 높은 편이지만, 사하구 을은 조경태의 개인기로 이긴 곳이기에 민주당에게 빼앗길 가능성이 있다. 사하구 을은 즉 조경태의 지지율이 국민의힘의 지지율보다 높은 지역이다. 국민의힘 입장에서도 어느 정도 사수할 수 있는 인물을 키우거나 찾지 않는 이상, 조경태가 논란을 가져오지 않는 이상 조경태를 사하구 을에 공천할 가능성이 높다.[59] 이를 반영했듯이, 오거돈의 낮은 지지율 + 경제부시장 구속 등 민주당에 악재가 있는 가운데에서도 김영춘 후보에게 겨우 3% 차이 격차로 이겼다(...) 다만 서병수의 정치적 기반은 해운대구라 부산광역시장을 역임한 것 외에는 부산진구와 접점이 없고 부산진구 내 지역기반을 가지고 있는 정근 후보가 무소속(정치)출무소속으로 출마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60] 유 전 의원은 수영구에서 국회의원을 지낸 유흥수 전 의원의 보좌관을 지내고 부산광역시의원, 수영구청장과 지역구 국회의원을 지냈다. 이러한 이력으로 인해 지역구에선 매우 탄탄한 조직력을 보이며 당시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에 출마한 박형준을 꺾고 무소속으로 당선된 전적이 있다.[61] 이진복 전 의원은 박관용 국회의장 보좌관 출신 정치인으로 박 전 국회의장이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과 동래구청장을 역임하고 지역구를 물려받았다.[62] 2003년 안상영 시장이 뇌물수수 혐의로 구치소에 수감되어 직무가 정지된 동안 오거돈 당시 행정부시장이 시장 권한대행을 하고 있었는데, 안 시장이 옥중에서 자살하자 오 부시장은 물론 허남식 당시 정무부시장까지 나란히 사임하고 나란히 시장 선거에 나갔다. 결국 시정 4인자인 안준태 당시 기획관리실장이 시장 대행을 승계했다. 심지어 행정부시장이 여당(열린우리당), 정무부시장이 야당(한나라당) 후보로 나갔다는 것까지 지금과 온전히 동일하다.[63] '밥하는 아줌마' 발언 등 여러 구설수에 올랐다.[64] 위에 상술한대로 김세연은 아예 불출마를 선언하였고, 서병수는 같은 5선인 같은 경남고등학교 후배인 조경태를 위시로 당내에서 출마불가로 쐐기를 박은 상태다.[65] 현재의 해운대구 갑 대다수 지역 + 해운대구 을 일부[66] 한의사 출신 정치인이라 의아할 수도 있겠지만 한의대에 입학하기 전 교육대학을 졸업하여 몇년 간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한 기간이 있었다.[67] 진보당이 잠식함을 감안하면 30% 중반 이상[68] 다만 재보궐선거가 보통 보수에게 유리했던 이유는 조직표에서 보수가 우세했기 때문인데, 이번엔 7회 지선에서 민주당이 압승한 바 있기에 민주당도 만만치 않게 조직표가 있는 상황이다.[69] 서동욱 전 구청장과 박기성 전 울산시장 비서실장 모두 친김기현계로 꼽힌다.[70] 북구와 중구에선 10%미만의 성적을 거뒀지만, 울산 동구에서 비교적 선방을 했다.[71] 2차 경선 컷오프[72] 1차 경선 컷오프[73] 2차 경선 컷오프[74] 번1,2동,수유2,3동[75] 박겸수 강북구청장과 재판 도중 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천준호 지역위원장도 2심 판결이 그대로 확정되었다. #[76] 갈매동,동구동,인창동,교문1동[77] 풍덕,남제,저전,장천,도사동,송광,외서,낙안,별량,상사면[78] 도양읍,풍양,도덕,금산,도화,포두,봉래,동일면[79] 최종 후보 미등록[80] 고성읍,대가면[81] 의령읍, 용덕면, 가례면, 칠곡면, 대의면, 화정면, 낙서면, 부림면, 봉수면[82] 정곡면, 지정면, 궁류면, 유곡면[83] 신길4(17통, 18통, 20통 1~2반 제외),5,7동[84] 17통, 18통, 20통 1~2반 제외[85] 참고[86] 잠실본동,잠실2,7동[87] 기사에서는 복자처리되어 있으나, 기사에 언급된 나이와 이 사이트를 대조한 결과 같은 나이대에 있는 사람이 1명만 있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또한 대학을 천안에서 다녔다고 언급한 기사가 있는데, 이 또한 여기서 확인 가능.[88] 범서,청량읍[89] 교하,운정3동,탄현면[90] 덕산,봉산,고덕,신암면[91] 검산동,용지,백구,금구면[92] 하술하겠지만 정작 이쪽 지역구 의원 1명은 보궐선거를 하지 않는다(...).[93] 겸백,율어,복내,문덕,조성면[94] 정곡,지정,궁류,유곡면[95] 칠원읍,칠북면[96] 실제로 광주광역시의회에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이 의원직 상실 후 처분 무효소송을 거는 바람에 그 1석을 가지고 여러차례 엎치락뒤치락 해야 했다. 그밖에도 이번에는 코로나19라는 변수도 한몫했다.[97] 예시로 바로 밑의 인천 미추홀구의회가 노태간 의원의 직위상실로 민주 8-국힘 6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