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커리큘럼과는 다르게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교과과정 커리큘럼, Ignitia는 강의 영상을 사용하지 않고 정말 교과서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소설을 보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영어가 부족한 학생들은 Ignitia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일단 네이버 사전 또는 다음 사전같은 곳에서 단어를 바로 찾을 수 있고 무엇보다 자동으로 번역을 해주는 기능 또한 있기에 만약 자신이 영어가 부족하다면 Ignitia에서 잠깐 공부하다 LIFEPAC으로 옮겨갈 수도 있다[1].
인쇄 형식의 오프라인형 교과과정 커리큘럼, 홈스쿨링의 장점인 자기주도학습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그래서 그런지 아래에 서술한 Horizons보다 Unit[2]의 수가 굉장히 많다. 이 커리큘럼또한 대부분은 자기주도학습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일 부분은 교사 주도적인 부분또한 있다.
LIFEPAC과 동일한 인쇄 형식의 교과과정 커리큘럼, 이 커리큘럼은 교사 주도로 진행되기에, 책에는 개념 설명같은 것은 따로 없고 문제만을 주로 채워넣었다. 하지만 홈스쿨링의 최대 장점이자 특징인 자기주도학습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대부분은 이 커리큘럼보다는 Ignitia 또는 LIFEPAC을 선호하는 편이다. 물론 가정교사가 따로 고용이 된 환경이거나 홈스쿨링형 기독학교에 다니는 경우, 이 방식이 조금 더 개념을 이해하는데 있어 더 쉬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