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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1 보병전투차량 |
1. 개요
대한민국 육군 11사단 129기보대대 K-21 장갑차 사격훈련 영상 |
대한민국 육군 11사단 전술집중훈련 설명 영상 |
주력 장갑차인 K200 APC의 화력과 방호력, 기동력,[2] 특히 화력이 전차와의 합동작전에 적합하지 않아 소요 제기되었다. 서방 보병전투차량의 일반적인 개발동기와 유사하다.
평균 수준의 방어력을 제외한 나머지 역량은 우수하다. 짱짱한 스펙으로 인해 언론이나 인터넷에서 명품무기 열풍을 불러들여온 주인공이기도 하다. 비교대상이 되는 타국의 신형 IFV인 SPz 푸마 IFV가 사실상 실효성이 의심되고 실전배치가 늦어지는 등 몰락하는 와중에, 현실적인 수준에서 준수한 성능을 뽑아낸 K-21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게 되었다.
다만, 양산 1호차는 2009년 11월 27일에 출고되었으나 심각한 설계결함이 발생하여 도하훈련 중 탑승자가 사망하는 사고까지 일어나 2011년 5월 31일까지 양산이 미뤄지는 곡절을 겪었고, 그로 인해 ‘명품’이 한순간에 ‘결함덩어리’로 취급받는 부침을 겪기도 했다. 이는 개발 착수와 실전 배치의 시간간격을 지나치게 짧게 잡는 국군의 조급증과 초도물량의 자연스러운 결함 개선 과정을 죽을 죄 취급하는 사람들[3]에 의해 덮어씌워진 불명예로, 이후 상당수의 국산무기들도 비슷한 과정을 밟고 만다.
만화로 보는 K-21 보병전투차량
2. 제원
대한민국 육군 | |
보병전투차량(IFV) | |
형식명 | K-21 보병전투장갑차[4] |
제작사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가격 | 대당 약 32억 원 |
전장/전폭/전고 | 6.9m/3.4m/2.6m |
엔진/변속기 | D2840LXE 디젤 750 마력/HMPT500-4EK 전진3단-후진1단 |
주무장 | K-40 70구경장 40mm 기관포 K237 날개안정분리철갑탄 96발, K236 복합기능탄 84발, K216고폭소이예광탄 60발[5] |
부무장 | M60E2 7.62mm 동축기관총[6] |
추가예정 무장 | 50구경 기관총 / 현궁 대전차 미사일 |
야간 사격방식 | 열상 포수조준경(IGPS[7])[8] + 열상 차장조준경(ICPS[9])[10] |
속도 | 최고속도 70km/h / 야지최고속도 40km/h / 수상최고속도 6km/h |
현가장치 | 모트롤 비능동 암 내장형 유기압 서스펜션(ISU)[11] |
중량 | 25톤 |
탑승인원 | 승무원 3명[12] + 보병 9명 |
C4I 시스템 | 대대전투지휘체계(B2CS) 적용예정 |
장갑 | 전면:복합적층장갑 측면:유격장갑 후면:복합재일체구조물 |
방어력 | 전면-30mm 기관포 방호[13]/측후면-14.5×114mm 중기관총 방호 |
방어수단 | 연막탄 발사기, 양압장치[14] |
3. 개발 배경 및 진행 과정
K200 APC의 제한된 성능으로 인해 장래의 전장에 대비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육군이 ‘보병전투용 장갑차 개발’을 제시했고 이 제시를 받은 국방과학연구소가 1989년도부터 ‘중구경화기 탑재장갑차 개념형성 연구’를 시작, 그 일환으로 동년 7월에 ‘궤도차량의 설계요소 분석과 장갑차 발전방향 연구’라는 제목으로 기초연구계획서를 제출한 게 그 시발점.35mm 기관포 탑재 모형 | 30mm 기관포 탑재 모형 |
이후 1991년 12월까지 0.6억 원의 연구비를 투자하여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그 결과물로 1:8 스케일의 장갑차 축소 모형 2기를 제작하게 된다. I형 모형은 전투중량 25톤의 30밀리급 기관포와 소상부양키트를 장착하여 ‘’수상 운행’’이 가능한 모형이었고 II형은 전투중량 30톤급의 35밀리급 기관포를 부착하고 동체 측면과 포탑 전면에 부가장갑을 장착하는 대신 수상 운행 기능을 뺀 모형이었다.
‘중구경화기 탑재장갑차 개념형성 연구’가 끝나갈 즈음 육군교육사령부로부터 별도로 ‘차기보병전투장갑차 개발 가능성 검토’ 의뢰가 국방과학연구소로 들어왔고 국방과학연구소는 그동안의 연구 결과물을 육군에 전달. 동년 10월에 차기보병전투장갑차의 전력화 계획을 반영, 11월에는 개략작전운용성능(ROC-I)이 설정되었고 11월에 정식 소요 제기가 되면서 1995년에 1년간 탐색 개발 기간이 설정되었다.
그런데 1995년에 탐색개발이 시작하기로 되어 있던 일정은 합참이 개입하면서 일단 보류가 되는데 이는 합참 측에서 K200의 화력강화 방안에 대해 우선순위를 두고 개발을 지시했기 때문. 이후로 K200의 화력강화안이 취소가 되고 97년 외환위기로 방산업체의 분위기가 어수선한 가운데서 1999년 말에 가서야 K-21에 대한 탐색개발 계획이 최종 확정되었다.
이후 1999년부터 국방과학연구소(ADD) 주관으로 탐색개발에 착수하였고 정량적 작전요구사항(ROC-II)은 2002년에 수립했다.
목업 모델 |
2005년 초에 현 두산 DST를 중심으로 주요 방산업체가 참가하여 시제품 3대를 제작했다.
시제 1호차 |
개발 비용은 1999년부터 2007년 개발 완료 때까지 총 910억이 투입되었고 선행 양산을 거쳐 2009년 11월 말부터 군부대에 배치되었다.[15] 원래 900대 이상 양산 계획이었으나 2008년 양산 수량이 축소되어 양산 예산은 초도양산 4578억, 2차 양산 7795억, 3차 양산 7260억으로 대략 400-500여 대가 배치될 예정이었다.
실제 초도 양산(2009.11~2011.7), 2차 양산(2011.12~2013.4)으로 240대 이상을 양산했고,# 2013년부터 2016년까지 3차 사업으로 160여 대를 양산했다.# 3차에 걸쳐 총합 466대가 배치되었으며 2021년 말부터 120여대 규모의 추가 양산 계획이 진행중이다.# 대당 가격은 32억 원 수준이다.
3.1. 공격력
K40 기관포 |
실전 배치된 보병 전투차 기준으로 화력은 1급 수준. 원래 대공포 기반 포인 데다가 공중 폭발형 지능탄을 탑재하고, 사격통제장치도 3세대 열상의 헌터-킬러 능력을 갖추었고, K-30 비호 자주대공포 FCS의 염가 버전이라 제한적으로 대공사격도 가능하기 때문에 K-236탄의 접근 신관 모드를 통하여 헬기와의 교전도 가능하다. 언론에서는 K-21를 "헬기 잡는 장갑차"라고 하는데, 이는 국방과학연구소의 발표 자료와 카탈로그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내용. 대공능력은 헬리콥터 정도의 저고도/저속 목표에 대하여 제한적으로 대응하는 것으로 상정하고 있다. 다만 K-236 복합기능탄의 신관은 "감지영역내 근접격발(gated proximity)"기능이 없기 때문에 단순 근접신관의 한계로 인해 지면에 밀착하여 수풀에 가려진 헬기 등에 대응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17] 다만 지면에 밀착한 헬기는 근접신관 이전에 찾기 자체가 힘들고 애초에 헬기 잡는 용도로 만든 물건이 아니라는 소리도 있다.
그 외에도 차후 PIP 적용 시 발사 후 망각(Fire & Forget) 방식의 탑어택 대전차 미사일인 현궁을 2발 탑재하여 필요할 경우 제한적인 대전차전도 수행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현궁의 장갑관통력은 미국의 재블린 대전차 미사일보다 강력한 수준이다.
2세대 이하급 전차들에 한해서 2km에서 160~200mm 수준의 관통력을 자랑하는 날탄을 이용하여 후방 엔진룸 타격이나 상부구조물,[18] 궤도 파괴 등, 극도로 제한적인 대전차전을 수행 가능하다. 40mm APFSDS탄의 최대 관통력은 200mm라는 주장도 있고, 군사 무기 마니아들 간에 맞다 아니다 설왕설래도 있었으나 국방 TV의 '한국 무기 개발사'에 따르면 40mm K237 날탄의 관통력은 500m에서 170mm, 1km에서 150mm, 1.5km에서 130mm라고 한다. # 다만 최대 관통력이 220mm 라는 군사 전문 기자의 주장도 있기 때문에 이게 틀리다고는 말하지 못한다. 그러나 상단의 사진은 다른 누구도 아닌 K21의 개발자의 개발자료에서 나온 사진이고, 기사는 수많은 군사 전문기자가 실수를 범했고 범하고 있는 것처럼 아무리 군사 전문기자라 한들 기사 내용이 무조건 사실이라고 장담할 수도 없으며 기자가 심층취재를 통해 개발자나 제작사로부터 데이터를 받아오거나 인터뷰를 한 게 아니라면 그간 200mm대라 알려져있던 K21 관통력에 대한 인터넷상의 통설을 참조하거나 인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확신할 수 없다.[19]
40mm APFSDS 앞에서 생존 가능한 장갑 전투차량은 전차 말곤 없다. 그리고 전차도 2세대급 정도는 차종에 따라서[20] 정면에서도 상대가 가능하다. 그러나 서방 측 2세대에 비해 비교적 떡장을 두른 데다 증가 장갑까지 바른 T-62를 토대로 만든 천마호나 폭풍호 같은 북한군의 1선급 전차들을 상대하기란 어렵다. T-34, SU-85, SU-100정도는 무리 없겠지만 T-62급 이상은 무리다. 다만 1:1 상황에서는 T-62 계열은 동구권의 냉전 초기전차답게 사통장치가 개판이라 주포의 명중률도 비교적 낮고, 연사력도 낮고, 탐색 능력도 떨어진다. 따라서 초탄으로 K-21을 못 잡거나 혹은 인식도 못 하다가 40mm APFSDS탄을 분당 300발 정도 수준의 연사로 얻어맞게 되면 어쩌면 궤도나 외부 기물 등의 파손으로 전투력을 상실할 수도 있겠다.
단 격파나 승무원 살상은 측후상면을 두들기는 상황이 아닌 이상 완전히 무리고, 아예 체급부터가 한참 밀리는 IFV인 K-21은 아무리 구식 전차의 주포라도 한 방 맞는 순간 그대로 순삭이며 상대 전차의 외부 구조물이 예상보다 느리게 파손되거나 한 차량이 얻어맞는 순간 다른 전차들이 반격을 때려버리는 대규모 전투이거나 하면 K-21이 아주 간단하게 학살당하고 끝장나버린다. K-21이 어떻게 40mm 기관포를 신들린 듯이 쏴대서 T-62랑 1:1 수준의 교환비를 맞힌다고 해도 애초에 K-21이 T-62랑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더 비싼 건 덤이다. 불시의 대전차전을 대비한 현궁 설치가 예정돼있으나 현궁도 적 전차를 찾아서 격파하라고 달아주는 게 아니라 작전 중 마주치는 적 전차에 대한 자위용일 뿐이다.[21] 이 부분은 애초에 K-21이 전문적인 대전차 차량이 아닌 병력수송이 고려된 일반 IFV인 탓이기에 대전차전 능력은 자위적인 수준에서 머물 수밖에 없다. K-21의 대전차전 성능을 늘리려면 K-21의 바리에이션으로 M3 브래들리같이 대전차전 능력을 더 강화시킨 차량을 만들거나 M113처럼 105mm/120mm 저반동포를 단 경전차/중형전차[22] 바리에이션을 뽑는 등 다른 방법이 필요하다.
K40의 목표별 탄종 모식도 |
사실 40mm포와 능동 유도식 대전차 미사일, 그리고 최신 전차용에 준한 사통장비의 채택은 그동안 12.7mm급 기관총탄에 대한 기본적인 방어 성능을 보유하고 있었던 북한의 주력전차 아랫급의 장갑차량들, 숫적으로 주력인 323 장갑차나 최신형이면서도 무장이 323 장갑차와 동일한 M-2010 준마 장갑차, 류경수 사단 등 주력부대에서 다수 보유한 짝퉁 BTR-80, 특히 500대 이상 보유했다고 알려진 PT-76/PT-85 수륙양용 경전차들을 그냥 보이는 대로 다 쳐부숴버리는 게 가능해졌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1987년 K1 전차의 도입으로 인해 북한 전차 전력과의 비교우위를 누리게 된 것과 마찬가지로 K21의 도입으로 인해 북한 경전차/장갑차 세력에 맞서 명확한 비교우위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는 뜻이다. 기존 장갑차인 K200의 경우, 제대로 된 포탑도 없는 그냥 수송용 장갑차다 보니 PT-85는 고사하고 14.5mm 2문을 가진 323 장갑차라도 만나게 되면 단독으로 상대하기가 어려워서 K1 전차의 엄호가 필요한 상황이다. 즉 폭풍호나 천마호 등의 적 전차를 상대해야 하는 K1 전차가 오히려 장갑차 호위에 묶이게 되는 사태가 벌어진다. 그런데 K21의 경우 말 그대로 주력전차 미만의 적 장비를 모조리, 압도적으로 때려 부술 수 있고 심지어 적 전차의 차종에 따라선 주포와 현궁을 이용해 몇대 정도는 어떻게든 상대하면서 버틸 수 있게 되니, 이제는 거꾸로 단독으로 행동하는 K21 부대를 적이 제대로 제압하려면 주력전차로 구성된 부대를 집중 투입하지 않고서는 답이 안 나오는 상황이 된다. 즉 그만큼 아군 측 기보부대의 운용효율이 올라가면서 동시에 적측 기보부대의 운용효율이 떨어진다.
40mm 포 도입 결정 과정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강력한 대장갑차량 능력의 필요성보다는 보병 지원 시 30mm급 포보다 우월한 화력을 얻기 위한 것이다.
- 시가전에서 강력한 건물 파괴력을 발휘한다.[24]
- 대공능력 강화를 위해 복합기능탄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복합기능탄의 기능을 넣을 수 있는 최소 구경이 40mm라서 결국 40mm로 결정되었다.[25]
40mm 주포에 대해서 한때 논란이 있었는데, 30mm 포보다 적재탄 수가 적다는 점 때문이다. 일장일단이 있지만 적재량은 줄어들어도 대신 늘어난 파괴력과 복합기능탄의 효율이 그걸 커버할 테니 상관없다.
3.2. 방어력
BMP-3의 30mm 철갑탄을 정면으로 방호하는 K21 |
상면은 10m 상공에서의 152mm 공중폭발탄의 파편에 견딜 수 있으며 하부는 대인지뢰에 대한 방어력을 가진다.
그 이외에 레이저 경보장치가 탑재되어 있으며 이는 K-21의 사격통제장치와 연동되어 자동으로 유도용 레이저를 발사하는 적의 위치를 찾아내는 기능이 있다. 레이저가 감지되면 차내에 레이저 감지 경고가 울려퍼지고 반자동과 수동 설정에 따라 다음과 같이 반응한다.
- 반자동 - 레이저가 감지된 방향으로 포탑이 회전한다.
- 수동 - 레이저가 감지된 방향으로 차장의 카메라만 회전한다.[29]
이로써 적의 대전차 유도 미사일에 대해서 상당한 생존성을 기대할 수 있다.
3.3. 기동성
톤당 마력 30hp/t를 달성하고 현수장치를 ISU로[30] 싹 바꾸면서 야지 기동 속도가 40km/h로 늘어났다고 한다. 더불어 이전 K200이 야지 속도 부족으로 인해 전차에 따라붙기 힘들다는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한다.그런데 K2 흑표도 현수장치를 신규 개발한 ISU로 꽃단장을 하면서 오프로드 속도가 K1 대비 40km/h에서 50km/h로 개선되어 보병 전투차와의 속도가 다시 벌어지고 말았다.
3.4. 보병 수송 능력
브래들리와 같이 찍힌 사진. 크기 차이가 상당히 비교된다.[31] |
보병 수송 능력은 유사한 수준의 보병 전투차 중 최고 수준으로 한국군 특유의 욱여넣기 신공으로 가능해졌다. 기계화보병 9명을 탑승시킬 수 있는데 브래들리와 푸마가 6명, BMP-3이 7명, CV-90이 8명인 것에 비하면 거의 완편 된 1개 분대를 수송할 수 있는 셈.[32] 동시대 타 보병 전투차와 비교했을 때도 최고 수준인 승차인원수는 이전까지 국군에서 쓰던 K200 APC의 수송능력을 유지하기 위해 설정되었다. 차내 레이아웃은 좌우 4+4에 분대장용 좌석이 1개 추가되어 총 9명이며 탑승 보병들은 가운데로 마주 보고 있다. 승하차도 편리해서 한 번에 한 명씩 오리걸음으로 걸어 나와야 하는 퓨마나 마더와 달리 고개만 살짝 숙이면 한 번에 2명씩 빠르게 승하차할 수 있다.보병 전투 장갑차 중에서는 상당히 넓은 편이지만 내부 공간이 협소해서 군장을 착용한 병사 9명이 타면 많이 불편하긴 하다. 의자도 좁고, 등받이는 쓸데없이 두꺼워서 앉기 불편한 구조로서 엉덩이와 다리가 버티질 못한다. 의자 너비는 군장을 착용하지 않은 인원을 고려 한 길이인지 한쪽에 군장 착용한 4인의 경우엔 앉기 불편한 정도의 너비. 6~7명이 타면 확실히 낫긴 하다. 하지만 그래도 나메르를 제외한 다른 나라 IFV들에 비해서는 거주성이 상당히 우수한 보병 전투 장갑차이다. 소음은 크지 않고 관측 창과 내부에서 CCTV로 바깥 상황을 알 수 있다.
냉난방장치가 설치되어 있으며 운용부대에선 요긴하게 써먹는 중이다.
다음의 링크는 K21 양산형의 내부 사진이다. K200은 비교용으로 추가함.
K21의 내부 공간.
K200의 내부 공간.
3.5. 사격통제시스템(FCS) 및 전자장비
사격통제시스템은 6,000m의 탐지거리와 3,000m의 식별 거리를 가지며, 라만 레이저 거리측정기, IFF와 full-3세대 열영상 기반의 차장 조준경(ICPS)+포수조준경(IGPS)에 차장 조준경 파노라믹 기능과 헌터킬러 기능이라는, 보병 전투차뿐만 아니라 3세대 이상급 전차에 준한 최고 수준의 FCS를 장비하였다. 또한 목표물을 설정하면 자동으로 추적한다. 이는 K-2 흑표에도 있는 물건이고 상당히 전투에 용이하다.[33]사격통제시스템으로부터 획득한 전장 상황은 차량 간 전술정보 네트워크(Inter Vehicular Tactical Information Network)를 통해 부대 내 차량이 공유하게 되며 또한 해당 정보를 승차 보병들에게 차량 내 15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원활하게 전달해줄 수 있도록 전장정보시스템(BMS)이 탑재되었으며, 통합형 훈련시스템(Embedded Training System)을 통해 차장, 포수, 조종수의 훈련을 지원할 수 있다.
3.6. 도하기능
도하 훈련 중인 K-21 |
K-21 도하 영상 |
K-21의 기원은 육군의 신규 장갑차 발전 방안에 따른 1989년도 국방과학연구소의 중구경 화기 탑재 장갑차 개념 형성 연구 계획과 그 계획하에 수행된 궤도차량의 설계요소 분석과 장갑차 발전방향 연구가 그 시작으로 당시의 연구 결과 통해 1991년도에 I형과 II형의 두 가지 축소 모델이 제시되기에 이른다. 그리고 I형 모델에서의 콘셉트가 바로 수상 부양 키트를 장착하는 것을 가정하여 수상주행 능력을 확보한 25톤급 모델, II형은 수상주행 능력을 포기하고 중량을 30톤으로 상정하여 방어력을 강화한 모델이었다. 92년 중기계획에서 95년부터 탐색개발을 시작키로 하였으나, 중기계획이 계속해서 순연으로 연기되었다. 그러다, 2000년 수립된 중기계획에서야 2002년부터 탐색개발을 시작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
그 사이 불곰사업으로 1995년 BMP-3이 도입됨에 따라 수상주행성능에선 많은 참고점이 되었다. K21의 파도막이 형상은 BMP3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으며, 초기 ROC 수상주행속도 10km/h도 BMP3의 워터제트를 참고한 것이었다. 워터제트는 채택되지 않고 K200과 같은 궤도 추진방식으로 바뀌면서 수상주행속도는 7.8km/h로 낮추어진다.
3.6.1. 수상주행 속도와 워터제트
워터제트 장착 부위[34] |
그리고 결국 이 부분은 결국 프로젝트에서 가장 크리티컬 했던 중량 한계 요구에 의해 수상 주행능력 10km/h에 필수적인 워터제트 추진기능이 삭제되면서 소요 군 역시 수상주행성능을 6km/h 이상으로 유지할 것과 도하중 정밀사격능력을 유지해야 한다는 추가 조건이 제시되는 것으로 정리되었다.
4. 논란
자세한 내용은 K-21 보병전투차량/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5. 배치
2010년부터 제20기계화보병사단의 몇몇 여단 및 대대에 배치되어 각종 훈련 등을 구르며 실전 테스트를 하다, 2012년 9월 중순 20사단에 한해 K200과 완전 세대교체가 되었다. 2012년 하반기부터 전입하는 장갑차 승무원들은 K-21 조종수와 K-21 포수들이다.2016년 3차 양산을 끝으로 추가 양산 계획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방사청 2017년도 계획서에 따르면 2017 관련 예산은 104.4억 원으로 2014년 2721.3억 원, 2015년 1600억 원, 2016년 1325.5억 원이었던 것에 비해 확 줄었다.
2021년 3월 14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제7기동군단용으로 100대 이상의 K21 추가 소요가 제기, 결정되어 소요검증 및 예산확보 작업 중이라고 한다. 확정된다면 약 5년여 만의 추가 양산. 다만, 기사 내용에 따르면 군에서도 도하 기능의 포기를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으며 K21에서 도하장비를 제거하고 측면장갑을 강화, 혹은 2차 양산을 AS-21 레드백으로 하고 과거 양산분을 AS-21에 준하는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고 한다.[35]
# 2023년 예산안에 K200A1 장갑차의 K-21 보병전투차 대체 비용(800억3300만원)이 포함되며, 어떠한 형태로든 추가양산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800억이 조금 넘는 비용이면 20대를 조금 넘기는 수준의 단가에 불과하므로, 실제 4차 양산의 가능성은 2024년 예산안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24년 예산으로 4차 양산이 결정되었다. 1~3차 양산으로 총 466대가 배치되었으며, 120대 규모로 예상되는 중이다.[36]
6. 개량
개량이 예정 중이다. 40mm CTA, 슬랫아머, 현궁, 360도 상황인식 카메라 등의 장착을 예정 중이라 한다. 추가 정보에 따르면 1차적으론 현궁 장착, CTA, NERA, 소프트 킬 APS를 장착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며 이후엔 하드킬도 장착한다고 한다.한화디펜스에 따르면 예산투입 시, AS-21 레드백에 장착된 기술을 바로 적용가능하다고 한다.
7. 파생형
K21 XC8 120mm |
- K21 XC8 120mm 중형전차
IDEX 2013에서 공개되었으며, 두산DST와 벨기에의 CMI 디펜스의 합작으로 120mm 저반동 활강포가 탑재된 Cockerill XC8 120HP 포탑을 K21의 차체에 올린 수출용 중형전차이다. 서방의 표준적인 120mm 활강포 포탄 및 Falarick 120 포발사 대전차 미사일도 운용 가능하다. Falarick 120 미사일의 관통력은 ERA로 보호받는 RHA 기준 700mm, 최대 사거리 5km 이상, 반능동 레이저 유도 방식이다. 사실상 경전차와 큰 차이는 없으나 K21 XC8은 2018년부터 2020년 현재에도 중형전차로 홍보되고 있으며 당장 한화 디펜스 영문 홈페이지에서도 중형전차[37]라고 적혀있다.
K21 XC8 105mm |
- K21 XC8 105mm 중형전차
이것도 두산DST와 벨기에의 CMI 디펜스의 합작품이다. XC8 포탑 등 기존 120mm 중형전차 모델의 전체적 틀은 유지하였으나, 120mm 저반동포보단 105mm 주포가 가격, 설계, 군수지원 등의 분야에서 좀 더 우위에 있는 부분들이 있어 새로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위의 120mm 중형전차와 다르게 시제품이 제작되고 실기동, 실사격 시범까지 진행이 되었다.영상 그만큼 소요전망이 있다고 보는 듯. 기계화부대 편제로 갈 때 K21과 K21 경전차 모델을 동시 운용할 시에 대수확보, 저렴한 가격, 보급적인 이점 등. 저가 셋트전략을 보이는 듯하다. 벨기에 업체 관계자가 동참한 포사격 성능 시험에서 포신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거취가 불분명해졌었지만, 포기를 한 것 같지는 않다. # 더불어 록히드마틴과 함께 미국 경전차 도입경쟁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또, 위 120mm 형식에서 운용하던 것의 105mm 버전인 Falarick 105 포발사 대전차 미사일 운용능력도 갖고있다.
2017년에는 마라위에서 게릴라들과의 시가전으로 고생하던 필리핀에서도 관심을 보여 차기전차 최종 후보로 선정되었으나 결국 이스라엘 사브라 경전차에 밀려 탈락했다. 탈락 사유는 CMI디펜스가 필리핀에 무인포탑을 수출하는 데 난색을 표했을 뿐만 아니라 필리핀이 기존에 사용하던 C4I시스템과 호환성 문제라고 발표되었다.
2020년에는 중국과의 국경분쟁을 벌이는 중인 인도에서, 중국군이 15식 경전차를 배치했음을 확인했는데 인도군에서는 마땅한 대응장비가 없다는 이유로 장비 긴급 도입 소요를 제기했고, 러시아의 2S25 스프루트-SD와 함께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일각에선 스프루트-SD가 방어력 면에서 문제가 있어서[38] 15식과 정면에서 전투를 벌이는 데는 K-21 쪽이 더 유리한 데다, 마침 인도군이 여러 한국군 무기들을 도입해 써본 후 그 성능에 만족하고 있으며, 사실 K-21을 제외한 경-중형 전차들 중 현재 제때 생산이 가능한 기종이 거의 없는지라 K-21쪽에 더 높은 점수를 주는 중이라고 한다. 정식으로 절차밟고 도입하는 게 아닌 긴급소요도입이라 결정되면 최대한 빨리 들여와야 하는데, 상당수의 차량들은 현재 개발 중이거나 아예 계획만 되어있고, 생산 가능한 전차들은 한두 가지씩 문제가 있어서 인도가 도입기간을 넉넉하게 잡지 않는 한은 K-21이 가장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2020년에는 중국과의 국경분쟁을 벌이는 중인 인도에서, 중국군이 15식 경전차를 배치했음을 확인했는데 인도군에서는 마땅한 대응장비가 없다는 이유로 장비 긴급 도입 소요를 제기했고, 러시아의 2S25 스프루트-SD와 함께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일각에선 스프루트-SD가 방어력 면에서 문제가 있어서[38] 15식과 정면에서 전투를 벌이는 데는 K-21 쪽이 더 유리한 데다, 마침 인도군이 여러 한국군 무기들을 도입해 써본 후 그 성능에 만족하고 있으며, 사실 K-21을 제외한 경-중형 전차들 중 현재 제때 생산이 가능한 기종이 거의 없는지라 K-21쪽에 더 높은 점수를 주는 중이라고 한다. 정식으로 절차밟고 도입하는 게 아닌 긴급소요도입이라 결정되면 최대한 빨리 들여와야 하는데, 상당수의 차량들은 현재 개발 중이거나 아예 계획만 되어있고, 생산 가능한 전차들은 한두 가지씩 문제가 있어서 인도가 도입기간을 넉넉하게 잡지 않는 한은 K-21이 가장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현재 인도네시아-터키 합작의 MMWT은 이제 막 개발되어 생산 중이라 인도에 넘기려면 인도네시아나 터키가 자기네 분량을 양보해야 하고, ASCOD는 40톤이 넘는 무게라 인도가 쓰려는 국경의 산악지대에선 움직임에 제한이 생길 수 있다. M8 뷰포드나 16식 기동전투차의 경우는 성능은 인도군이 요구하는 것에 부합하나, M8 뷰포드의 경우 양산 결정이 내려지더라도 2025년까지 예정된 생산 물량을 전량 미군에 우선 배치될 예정에, 미국의 최신예 기술들이 적용되어 있는 차량이라 미국 의회에서 인도 판매 허가가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크고, 16식 기동전투차의 경우 일본의 무기 수출 원칙에 따라 일본 의회에서 허가가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크며, 생산량 또한 자위대 배치 요구 물량만 가까스로 만족할 정도의 저율 생산이 진행되고 있다. 거기다 둘 다 인도군이 운용하기에는 지나치게 비싼 가격을 자랑한다. 즉, 현재의 구도상 서구권 차량들 중 인도의 단기간 내 대량 생산 요구와 가격 억제 요구를 만족할 만한 차량은 K21 계열 차량이나 이탈리아의 센타우로 계열 차량 정도 밖에 없는데, 센타우로는 차량 자체가 오래된 데다 인도군이 운용한 경험이 없고 딱히 안보나 외교적 접점도 없는 이탈리아제 차량이라 K21 계열 차량 쪽이 유력하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문제는 중국의 15식 경전차를 상대 할 수 있을지다. 전차의 주포는 105mm 기에 서로의 장갑을 충분히 격파할 수 있지만 문제는 그 외 기타 부문의 방호력이다. K-21의 장갑은 RPG-7도 방어가 어려우며 하부의 대전차지뢰 방호능력은 거의 전무한 수준이다. 물론 같은 경전차인 15식 경전차도 MBT와 비교하면 한참 물장갑이지만 그래도 보병 장갑차를 기반으로 한 K-21에 비해서는 생존력이 높은 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능동방어체계와 반응장갑을 부착하고, 하부구조의 재설계가 필요한데 결국 5톤 이상의 증량을 피할 수 없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무게가 15식 경전차와 비교했을 때 그다지 가볍지도 않게 되므로, 현재의 750마력 엔진으로는 기동성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 산악전에서 중요한 부분은 기동성과 보병의 대전차화력 방어능력인데, K-21-105mm는 비슷한 수준의 화력과 기동력 말고는 그 외 부문에서는 모두 밀린다[39]. 자칫하다가 분쟁이 벌어져 인도군이 15식 경전차에 밀리게 되는 날에는 한국제 무기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질 부분이기에 마냥 수출된다고 좋아할 일은 아니다. 차라리 후술된 K-9차체로 새로운 경전차 체계를 개발하는 것이 나아 보이지만 이것은 아직 시제품도 없기에 다른 업체와의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하기는 어렵다.
다만 K-9의 인도 내 라이선스 생산사인 L&T사가 기왕이면 경전차도 인도 국내 생산을 하자며 K-9의 차체에 K-21 105에 달린 것과 같은 CMI 디펜스제 105mm포를 탑재한 신형 경전차를 제안했다고 한다. K21의 경우 현재 인도 내에 생산 라인이 없기 때문에 적어도 초도 생산 물량은 한국에서 생산해 들여와야 하는데, 이것보다는 이미 인도 내에서 라이선스 생산하고 있는 K9을 활용하자는 주장이다. 이렇게 되면 스푸르트를 1개 연대 분량만 도입해서 급한 불만 끄고, 주력은 이미 실전에 투입되어 검증된[40] 인도 내에서 라이선스 생산한 K-9의 차체에 CMI 디펜스에서 라이선스 받아 생산한 경전차용 포탑과 주포를 싣는 것으로, 외국 생산 제품 도입이 아닌 국내 생산 기체로 채우겠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러나, 인도군의 경전차 ROC 중량 요구사항이 25톤 이하로 알려지면서 K-9차체는 사실상 어렵게 됐고, K-21 105를 조정한 사양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밖에 없게 됐다. 이는 인도군이 15식 경전차를 상대하는 데 있어서 정면 승부 대신 기동력과 신속 투입능력을 중요시 한다는 의미인데, 결국 비슷한 요구조건을 통해 개발된 러시아의 2S25 스프루트-SD가 가장 강력한 경쟁상대가 됨을 의미힌다. 25톤에 간신히 턱걸이한 K-21 105의 장점으로 언급된 방어력은 인도군의 요구조건하에선 의미가 없다는 뜻.
그런데 2022년 들어 상황이 급변하게 되는데,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서방 측의 러시아에 대한 제제가 강화되면서 러시아제인 스프루트를 구입하기 힘들어지게 된 것으로, 스프루트에 이외의 대안이 없는 것도 아닌데 서방 측 제제를 무시하고 러시아와 거래하기에는 인도 입장에서 상당히 곤혹스러운 일이 되어버렸다.
K-21 경구난장갑차 |
- K-21 경구난장갑차
기존의 K-200을 기반으로한 K-288 구난장갑차로는 K-21을 견인하는 데 애로사항이 많기 때문에 K-21의 차체로 만들어졌으며, 20사단에 배치되었고 수기사 역시 배치가 완료되었다. 8사단도 운영 중이다.[41] 부착된 크레인은 15톤까지 인양이 가능하고 최대 견인 능력은 약 54톤까지 가능하다.
- K-21 주행 실습용(K-21D)
2011년에 상무대에 딱 10대 들어온 포탑이 없는 대신 조종석 뒤에 자동차처럼 설계된 희한한 차량. 도하 실습이나 몇 가지 용도로 쓰는 차량. 가장 안 알려진 파생형인 것 같다. 역시 상무대 왕자대대에서 퍼진 차량을 구난하러 다니느라 바쁘다. 자동차처럼 앞뒤 좌우가 유리창으로 된 전투실은 마치 유람선을 탄 기묘한 느낌을 주기로 유명하다. 향후 10년 뒤에 K200을 대체하는 APC의 프로토타입으로 보아도 된다고 한다.[42]
- 기타 파생형
본래 계열화 계획이 K-21에도 존재 했으나, K-808 계열화 계획의 등장과 그냥 쓰던 K-200 계열이 너무 많기도 하고 비용 대비 효율 면에서 더 낫다고 여긴 탓인지 이뤄지진 않았다. 거기에다 레드백의 등장으로 제조사에게 조차 완전히 버림받은 차량이 된 줄 알았으나 DX KOREA 2022에서 K-21 기반의 장애물 개척 장갑차[43], 공병 장갑차, 가시선 외 사거리 미사일 플랫폼, K-MPF가 등장하며 버림받는 신세는 면했다.
7.1. AS-21 레드백
자세한 내용은 AS-21 레드백 문서 참고하십시오.8. 수출 무산
8.1. 미국
유용원의 군사세계에 미 육군의 MPF 사업(경량 중무장 장갑차량 사업)에 K21-105형이 참가할 것이란 글이 올라왔다,MPF에 관한 영문 기사. 록히드 마틴사의 요청으로 화력 강화형인 105형을 제안할 예정이라는 것인데 현재 이에 대한 글은 동일 작성자의 글만이 올라와 있는 상황이다. 현재 밀덕들의 예측으론 참여가 거의 확실시 되는 에이잭스, XM8과 함께 가능한 많은 기종을 참가시켜 경쟁입찰을 유도해서 최대한 유리한 조건으로 획득하기 위한 포석으로 보고 있는 듯하다. 2017년 4/4분기에 RFP가 나올 예정이며 2018년 이 사업에 3,620만 불을 배정했다고 한다.링크 한화디펜스에서 이 차량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였다고 한다.육군 차세대 전투차량(NGCV) 사업에도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해당 사업은 최종적으로 그리핀 2가 선정되어 M10 부커로 지정되면서 종료되었다.
8.2. 필리핀
K21-105형이 필리핀의 신형 경전차 사업의 최종후보에 올랐다. 인도네시아 + 터키의 하리마우 MMWT가 유력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같은 벨기에 CMI사의 고압 저반동 105mm포를 가져서 사실상 공격력은 별 차이가 없으나 좀 더 전차에 어울리게 엔진이 후방에 위치했다거나 대전차지뢰에 방호력을 높인 V형 바닥 등의 장점이 있어 쉽지 않은 상대였다. 하지만 2020년 10월 최종적으로 둘 다 탈락하고 ASCOD의 차체에 이스라엘 엘빗사의 유인포탑이 올라간 사브라 경전차가 승리했다. 탈락사유는 필리핀군 정비와 개량사업의 대부분을 차지하고있는 엘빗사의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 데이터링크와 같은 C4I 체계 구축에 더 유리하다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한다.8.3. 라트비아
라트비아에 K-21 수출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쟁 기종으로는 GDELS의 ASCOD와 오토카르의 툴파르가 존재했다.#2024년 11월에 ASCOD가 사업에서 선정되면서 K-21의 라트비아 수출은 불발되었다.
9. 기타
2008년 양산 예산이 삭감되었는데, 2007년 성능시험에서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이 보는 앞에서 퍼진 게 원인이라는 설이 있다. 실제로는 퍼진 게 아니라 자동소화장치의 할론가스가 터졌던 것. 국회의원들이 무기 분야의 뭘 아냐는 식으로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예산을 쥔 정치가들 앞에서 시제차량이 하필 그때 퍼진 건 큰 문제였다. 무기의 세세한 기능을 잘 알기 어려운 국회의원들이 보기에도 최상의 상태로 정비 되었을 시제 차량이 성능시험에서 고장을 일으켰다면, 실전에서 더 자주 고장을 일으킬 수 있으리라 여길 가능성이 높지 않은가?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전시되었던 한 대가 귀국 중에 홍콩에서 허가 없이 선적하다가 홍콩 세관에 50일 넘게 압류당해 있다 돌아왔다. 홍콩 측에서 내세운 명분은 서류미비였지만 한 달 만에 서류를 마련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20여 일이나 이후에나 돌려주었다고 한다.
혹서지역 테스트 중인 K-21 |
시제 차량에는 도저가 장착되어 있었지만 양산분에서는 제거됐다. #
시제 차량과 구난차량의 시제차량이 전남 장성의 육군 기계화 학교에 전시되어 있다. # #
10. 미디어
10.1. 아머드 워페어
0.24 패치에 120mm 활강포 장착 경전차 모델이 K21 XC-8이란 이름으로 10티어 경전차로 나왔다. K2 흑표 등 다른 국군 기갑 차량들과 달리 K21이 상대적으로 마이너한 취급이라 이번 등장이 K21의 첫 게임에서의 등장이 되었다. 전체적인 성능은 방호력이 그렇게 좋지는 않으나 그래도 전면에서 하위 티어들이 사용하는 25~30mm 급 기관포 날탄들은 간간이 튕겨줄 수준은 되고, 5초마다 미사일을 막아주는 KAPS, 재빠른 기동력과 우수한 사격통제 능력, 나쁘지 않은 위장력, 4초에 한 번 날탄 혹은 대탄을 날릴 수 있는 탁월한 연사력이 버무러져 타는 사람에 따라서는 매우 좋은 퍼포먼스를 선 보이는 좋은 차량이다.[44]0.31 업데이트에서는 K21 보병전투차가 PIP사양[45]으로 8티어 프리미엄 차량으로 등장하였고 K21 기반의 호주군 수출형인 AS21 레드백도 30mm 기관포와 재블린 탑어택 미사일이 달린 사양으로 9티어 정규 차량으로 등장했다.K21는 8티어 프리미엄 장갑차로 마르더2와 비슷한 장갑차 계열에 10티어 K21 XC8과 달리 장갑이 월등히 높아 정면에서 대부분의 기관포를 무시 가능하고 각만 맞으면 보통 장갑차가 튕겨내지 못하는 탄들도 튕겨낼 수 있으며 중장갑차 중 가장 가볍기 때문에 속도 또한 빠르다. 비록 작은 덩치만큼 HP는 낮은 편이지만 KAPS가 5초라는 매우 짧은 쿨타임으로 날아오는 적 미사일을 요격 할 수 있어서 실 생존성을 높여준다. 차량 자체의 전투력도 높은 편인데 보병운용 능력도 있으며 보병지원 차량으로서도 빠른 기동성과 높은 차량의 전투력과 시너지가 나서 좋다. 기관포 화력도 괜찮고 현궁을 통한 아케이드도 가능하여 PvE, PvP 가리지 않고 범용성 있고, 뉴비가 구매하기 매우 좋은 차량이다.AS21는 9티어 정규트리 장갑차인데 인게임에서 가장 거대한 축에 속하는 큰 덩치를 자랑하지만 높은 전고만큼 시야도 넓고 정지시에는 스텔스설계를 통한 위장률 보너스를 받아 덩치에 비해 잘 들키지 않는다. 여기에 그 덩치만큼 HP와 방어력도 높으며 화력 역시 범용성 높은 Pele탄과 재블린을 통한 아케이드가 가능하고 큰 덩치만큼이나 다른 IFV에 비해 보병 1명을 더 싣고 다닐 수 있어서 박격포를 2대를 내려놓는 등 장점이 많아서 좋은 차량으로 평가받는다.10.2. 2차 한국전쟁
대한민국 국군 주력보병전투차인 K-3의 모티브다.10.3. 작전명 충무
대공사격능력을 과시하나 BMP-3가 가진 수륙양용능력에 능력 부족이란 이미지를 가졌다.10.4. 감기
파일:i726394.jpg |
감기에서 등장한 대한민국 국군 소속 K-21 보병전투차 |
10.5. 강철비
강철비에서 등장한 대한민국 육군 소속 K-21 보병전투차 |
10.6. 대만유사
고바야시 모토후미의 전쟁만화로, 뜬금없이 쿠데타가 일어난 대한민국에서 반란군이 K-21을 몰고 청와대로 쳐들어 온다...10.7. 한중전쟁
대한민국 국군 기계화 부대의 소속으로 등장한다. 현궁 대전차유도탄 및 APS를 탑재하여 웹연재본에서는 K-21A1이라는 명칭으로 등장한다. 핵공격을 받아 퍼지고, 지연전 도중 시간을 벌기 위해 99식 전차들을 상대로 현궁과 K40 40mm 주포를 사격하며 돌진하면서 중국군의 기갑부대와 맞서는 모습을 보여준다.10.8. 월드 워 3
DMZ 맵에서 북한군 측의 곡산 자주포, 화성-14 미사일과 함께 전투 중 파괴된 다수의 차량이 맵 오브젝트로 등장한다.11. 모형화
1/35 비율의 프라모델을 Js SHAPE WORKS(제이스 셰이프 웍스)라는 회사에서 발매한 적이 있다. 링크 소량 판매를 하였다. 인젝션 모델이 아니고 레진과 3D프린팅, 에칭을 이용한 부품 생산방식(3D프린터로 원형을 만든 후 레진 복제 하는 게 아니라 아예 프린터로 생산을 한다)이라 무시무시한 가격을 자랑한다.2022년도 하반기에 GGC 스케일 팩토리라는 회사에서 1/72, 1/35 비율로 3D프린팅한 키트를 내놓았다.#
브릭매니아에서 레고 모델로 발매하였다. 여담으로 승무원 피규어와 소총수 피규어에 각각 제20기계화보병사단, 제3보병사단 패치가 붙어있다.
12. 관련 문서
13. 둘러보기
기갑차량 둘러보기 | ||
대전기(1914~1945) | 냉전기(1945~1991) | 현대전(1991~) |
[1] KIFV라는 약칭으로 불렸던 K200은 화력/방어력/기동력 모두 APC 수준이지 보병전투차량을 뜻하는 IFV와는 거리가 있던 장비였다.[2] 파워트레인은 비교적 강력하지만 서스펜션이 야지에서의 고속기동에 취약했다고 한다.[3] 그러니까 이들은 실패를 용납하지 않으며, 실패는 곧 죽음이라는 잘못된 이념에 씌인 셈. 단기실적에 급급한 한국 사회의 조급증에 의한 심각한 폐해이다. 대한민국은 지난 수십년간 선진국의 성공사례, 기성제품을 그대로 복사하는 방식으로 고도성장을 이루어 왔기 때문에, 시행착오라는 개념 자체가 아예 없다.[4] 교범상 정식 명칭.[5] 총합 240발의 포탄이 적재된다.[6] 2,000발. 200발 탄통 10개 적재. 1개는 기관총 장전, 9개는 차체 내부 적재. 먼 나중에 K16E기관총으로 대체될 예정이다.[7] IFV Gunner's Primary Sight[8] 6km대의 가시거리, 3km대의 표적인지능력을 가진다.[9] IFV Commander's Panoramic Sight[10] 차장, 포수조준경 둘 다 3세대급 열상이다 당연히 2축안정화 장치가 달려있고 전차처럼 헌터 킬러가 가능하다.[11] 현대모비스에서 개발한 K-2 흑표의 현가장치도 ISU를 사용하지만 흑표는 반능동형 실린더(Semi-active cylinder)와 정유압 조절장치가 내장되어 있어 각 보기륜의 유압을 조절해서 차체를 낮추거나 한쪽으로 기울이게 할 수 있는 반면에 K-21의 ISU는 단순히 야지주행성능의 향상과 반동제어만을 위해 설계되어 흑표의 ISU와는 그 용도와 특성이 다르다. 이외에도 흑표 전차의 기술이전을 통해 개발된 튀르키예의 알타이 전차도 현대로템에서 생산되는 비능동형 ISU를 사용한다.[12] 단차장, (선임)포수, 조종수[13] 30mm기관포의 BMP-3의 APDS탄을 막아낼 수 있다. 국방뉴스의 K21 인수 뉴스에 나온 대로 40mm 포를 막는다는 말도 있으나 오타일 가능성이 높다.[14] 외부가 독가스 등의 화생 무기로 오염되었을 시, 차량 내부로 정화된 공기를 지속적으로 주입하여 차량 외부보다 기압을 높게 만들어서 오염된 공기가 침투하지 못하게 막는 장비다.[15] 위키백과 서술 참고. 오류가 없어 그대로 가져옴. http://ko.wikipedia.org/wiki/K-21#cite_note-views1-1[16] 평가 시험 중 연발사격 시 초탄 이후로 하탄이 나는 문제가 발생했는데 이는 포 마운트 부품의 강성이 떨어져서 발생한 문제로 이는 설계 문제보다는 생산된 부품 자체가 불량품이었던 탓이라고 한다.[17] gated proximity란 설정된 거리 범위에 도달하기 전에는 근접신관에 신호가 잡혀도 격발되지 않는 기능이다. 헬기가 지상에 수목과 같은 장애물 너머에 있으면 단순 근접신관은 헬기에 도달하기 전에 장애물을 감지하고 폭발하나, gated proximity 신관은 헬기까지의 거리 범위가 입력된 경우 그 전에 마주친 장애물에서 반사된 신호는 무시하고 헬기 근처에서 폭발하게 된다. 스웨덴의 CV90이 사용하는 40mm 복합기능탄에는 이런 기능이 들어간다.[18] 사통장치, CITV, 상부 기관총, 주포 등, 장갑차 입장에서 전차의 기관총만 부숴줘도 내부 보병이 하차해서 살아남을 가능성이 급상승한다.[19] 저 220mm의 관통력은 사실상 다른 전차들의 날탄의 관통력 측정치와 마찬가지로 영거리 관통력으로 보인다.[20] 레오파르트 1이나 AMX-30 초기형들은 장갑이 얇다.[21] 한마디로 현궁의 존재 유무로 인해 K-21이 적 전차를 우연히 조우했을 때 '튀어!'에서 '에라이, 이거나 먹어라!'정도로 바뀔 수 있다는 것.[22] 기존에는 경전차로 발표되었으나 ADAS 2018부터 Medium Tank라 선전되었다.[23] K-21 개발 시에 이미 선 개발된 CV90으로부터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https://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02&branch=&pn=687&num=903 보인다.[24] 브래들리 장갑차의 25mm 기관포에 비해 40mm 기관포는 시가전 시 건물이나 콘크리트 구조물 파괴에 훨씬 뛰어난 파괴력을 보이지만 시가전 등의 사례는 K-21이 거의 개발 완료단계에서 나온 것이라 이것이 40mm 기관포를 탑재한 이유는 아니라는 이야기도 있다.[25] 모 군사잡지 기사에 의하면 군의 각종 시뮬레이션 결과 기계화부대가 공격헬기에 의해 허무하게 격파되는 사례가 많아 대공능력 강화를 이유로 40mm 기관포를 선정했다고 한다. 스웨덴도 CV90에 범위 15km짜리 탐색 레이더를 붙여서 LvKv 90/CV 9040 AAV이란 자주 대공 차량으로 운용 중이다.[26] ATGM으로 해결할 수 있으니 실질적인 기관포 화력은 평범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현재 보병 전투차에서 사용 중인 ATGM들은 대부분 유도가 필요하고 업그레이드 사양에서나 Fire&Forget이 들어간 유도탄이 탑재되지만 이 또한 락온 과정이 필요하며 결정적으로 탄속과 즉응성이 포탄에 비해 월등히 느리다. 40mm 기관포가 100mm 이상의 관통력을 유지하는 구간이 3km가 넘는데, 이 거리 이상에서 아무런 은폐 엄폐물 없이 적을 발견하고 락온하거나 유도해서 ATGM을 맞힐 수 있다는 것은 게임에서나 가능한 소리다. 3km면 어지간한 ATGM은 착탄까지 10초가 넘게 걸리는데 조준시간까지 더하면 더 암울해진다. 미사일을 인지하고 적이 기동해 회피하거나 숨어버릴 수 있고 심하면 미사일이 착탄하기 전에 날탄에 맞고 역으로 당할 수도 있다.[27] 다만 북한에 기관포를 운용하는 IFV는 얼마 없지만, 한미 항공 전력에 절대 열세임을 북한 스스로도 잘 아는지라 APC도 기관총 중에는 가장 강력한 14.5mm를 대공 기관총 겸용으로 운용하는 경우가 많다. K200이 측면 방호력도, 공격력도 이에 대응하기 부족했던 점을 생각하면 K-21의 방호력 증강은 상당히 의미가 크다. 마찬가지 이유로 북한은 23mm 등 저고도 AAA의 보유량도 상당한 편인데, 이들의 포탄을 K-21은 대부분 정면 방호가 가능하다.[28] 이건 양측의 중기관총 차이 때문에 측면방어력 기준이 다른 것뿐이다. 거기에 14.5mm는 12.7mm 보다 2배는 강해서 서방제 차량이 12.7mm 방어를 해놓으면 14.5mm에 뚫리지만 서방엔 14.5mm가 없으니 12.7mm 방어면 충분하다.[29] 이 기능은 K-2 흑표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30] In-arm Suspension Unit. 암 내장형 유기압 현수장치로서 일반적인 유기압 현수장치는 보기륜과 연결되는 보기 암 외부에 완충장치가 있어서 의외로 공간을 많이 차지했으나 ISU는 보기 암 내부에 완충장치를 내장하여 공간을 크게 줄였다. 참고로, 이 녀석은 국내 독자개발이다. 세계에서도 이걸 개발한 국가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31] K21의 제원상 크기는 높이 2.6m 폭 3.4m 길이 6.9m, M2 브래들리의 제원상 크기는 높이 2.98m 폭 3.3m 길이는 6.55m.[32] 이것은 소련/러시아제 보병전투차가 특유의 비 인체공학적이고 사용자 편의를 무시한 설계에 기반한 문제로 내부구조가 비좁고 뒤죽박죽(엔진의 위치, 하차 시 도어의 위치)인 것과 관련이 있으며 반대로 서방의 장갑차들은 변기를 집어넣는다거나, 개인 공간이 더 넓다거나 하는 편의성을 과도하게 높인 결과 승차인원이 감소했다. 독일의 퓨마는 전차 수준의 더 큰 엔진이 들어갔다. 물론 브래들리처럼 기본적인 차체 크기가 작은 것도 있지만 대부분의 현대 보병 전투차량들은 자체 크기가 거기서 거기이다. 당장 CV-90만 해도 K-21과 비교해서 크기가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차체가 커서 더 많이 태운다는 주장은 그냥 근거 없는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다. 심지어 전장이 더 긴 차량들이 여럿 존재한다.[33] FCS가 최고 수준이라는 표현이 빈 말이 아닌 것이 현용 보병 전투차 중에서 헌터킬러 기능이 탑재된 보병 전투차는 많지 않다. 기껏해야 포수조준경 정도가 탑재된 정도가 대다수.[34] 동그랗게 크게 그려진 부분이 아니다! 거기는 보병 탑승칸 램프이다. 약간 녹슬어 보이는 견인고리가 양쪽에 달려 있는게 보이는가? 그 아래의 조그맣게 생긴 해치가 양쪽에 각각 있는데 그곳이 워터제트 물 배출구이다.[35] 이는 기사에 나오는 K-21의 도하 시 안전성 문제 외에도 2021년 1월, 자주도하장비 사업 입찰자가 한화디펜스로 최종 확정, 2027년까지 M3 자주도하장비 55세트 도입이 결정된 영향도 있다지만 그렇지 않을 거라는 반박도 있다.참고 링크 실제로 도하 장비는 탈착식이니 평시나 야지 전투에서만 달고 다니다가 시가전 돌입 시에만 탈거하고 측면 부가 장갑을 부착하는 식으로 운용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100대 정도의 신형 차량을 새로 들이는 것 자체가 보급및 생산 라인에 부하를 거는 뻘짓이다.[36] 제7기동군단 산하 부대의 2022년 2분기 기준 K21 IFV 운용 부대는, 수도사단에 3개 대대, 8사단에 4개 대대, 11사단에 6개 대대이다. 각 사단의 기갑수색대대에 12대씩 배치된 숫자까지 합하면(소대 3대, 중대 10대, 대대 30대) 426대이며, 군단 직할 독립기갑여단의 기갑수색중대에 4대씩 배치되면 28대가 필요하다. 다만 강원도에 있는 3개 독립기갑여단들에도 K21 IFV가 배치되었을지는 미지수다. 또한 국방개혁 2.0에 따라서 기갑 단차가 1개 소대 3대에서 4대로 확대개편 되므로, 각 기보대대마다 9대씩 추가된다면 117대를 추가 양산해야 한다. 단 1기갑기보여단, 16여단, 73여단에 있는 3개 대대의 K200A1을 대체할 방법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37] 본래 경전차였으나 후에 중형전차로 변경되고 고정되었다.[38] 전차의 중량 차이가 심하다. 중량은 전차의 방어력으로도 직결되는 요소인 만큼 공수전차로서 개발되어 무게가 20톤 미만인 2S25 스프루트보다 27톤인 K-21이 더 방어력이 높다고 볼 수 있다.[39] 여기서 말하는 기능은 보병 수송 능력 같은 장갑차의 기능 말고 전차만으로서의 능력을 의미한다.[40] 현재 교전지역인 라다크 지역에서 실전을 치러 산악 기동성은 문제 없음을 과시했고, 중량이나 엔진 출력도 K-21보다 우위이니 방어력 면에서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본 듯하다. K-9 경전차 버젼이 완성되면 약 35톤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맞수가 될 15식 경전차와 비슷한 무게가 된다.[41] 그 뿐 아니라 자주포가 배치된 부대에도 K1 구난전차 대신 전력화되는 중. 아직 K-21 원본이 배치되지 않은 다른 기갑여단에도 이 구난형이 운용되고 있다.[42] 실제로 K-21이 개발 완료된 지 6년 후인 2013년, 미국이 보병전투차인 M2 브래들리 IFV를 개조해 만든 AMPV로 자군 내에 남은 M113 APC들을 대체하는 계획을 세웠고 이를 2022년 지금도 현재 진행형으로 실행 중이니, 미군의 사례를 따라하는 우리 군도 아마 비슷한 전철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K-21의 APC형 개발도 나름 일리가 있는 개발 방향인 셈.그 AMPV 사업 때 브래들리 AMPV 말고도 스트라이커 장갑차 궤도형도 출시됐는데, 설마 나중에 현대로템도 궤도형 K808 만들어서 해당 사업에 출품시키는 거 아냐? 현재는 일단 K-21의 APC화는 흐지부지 된 것으로 보이지만 DX KOREA 2022에 나온 K-21 기반 공병 장갑차의 형상이 AMPV와 약간 흡사한 편인데 이를 기반으로 차기 궤도 APC가 나올 가능성도 있을 수 있다.[43] 이쪽은 육군 보병부대 측의 소요 제기로 개발 중이다.[44] 다만 이 게임의 경장갑 차량들이 전체적으로 유저의 손을 많이 탄다는 점은 염두에 둬야 한다.[45] 장갑 증가, 현궁, ERA, 하드킬 장착[46] 좌측부터 2번째 4번째 차량은 브래들리 장갑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