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0 18:14:45

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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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기원3. 상세
3.1. 고어물과의 비교3.2. 여성향에서의 료나
4. 한국에서의 료나5. 료나물 목록6. 관련 문서 및 링크

1. 개요

료나(リョナ, Ryona). 엽기([ruby(猟奇, ruby=りょうき)]) + 오나니(オナニー)의 합성어.

주로 사람이 "물리적으로 괴롭힘을 당하는 장면"을 보며 성적 흥분을 느끼는 것을 일컫는다.

2. 기원

2003년 여름 2ch의 "모에한 비명이 나오는 게임"이라는 제목의 스레드에 누군가 "바이오하자드RPG에서 신음소리를 흘리며 죽어가는 광경으로 자위하는 행위를 「엽기자위(료키오나니)」라 명명한다" 는 글을 올린 것이 발단이 되었다. 이후 "엽기라는 표현 때문에 너무 고어한 느낌이 든다"[1]라는 의견이 있어 「료나니」로 간략화. 다시 거기서 시간이 흘러 2008년에 료나로 정의되었다.

한국의 경우엔 대체적으로 데모노포비아가 들어온 시점에서 료나라는 장르가 알려졌다고 보지만 일부에서는 데모노포비아 이전에 과거부터 있었다 사라진 엽기하우스에 있었던 여타 성인물들을 료나의 시초격으로 보고 있다. 다만, 엽기하우스의 경우엔 그 파급력에 있어서는 데모노포비아에 한참 미치지 못했고 오히려 배척을 받거나 사라져갔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데모노포비아와 그와 더불어 같이 양대산맥으로 알려진 하나칸무리가 본격적으로 알려진 시점부터 한국에서 료나라는 장르가 본격적으로 다루어지기 시작했다고 보면 된다.

3. 상세

마법소녀 기담 ABC의 작가 존크라운이 말하는 료나물의 정의
가학성 쾌락의 일종이다. 간단히 말해 "캐릭터가 맞거나 당하는 모습과 신음을 흘리고 고통스러워하는 것을 보며 희열 또는 성적흥분을 느끼는 것". 하지만 SM플레이의 사디스트와는 다르게 당하는 입장을 생각하지 않으며, 합의된 행위가 아니라는 점, 울거나 도망치는 것을 붙잡아 강제로 행하는 방식이 대부분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가학성 성격장애라고 일컫는 편이 더 나을 듯하다.[2][3]

료나물의 주 소스는 게임과 애니메이션(+영화/드라마)이다.

특히 액션 게임류는 컨셉 자체가 그러니 그냥 편집만 하면 료나물로 만들 수 있으며, 특히 캐릭터가 크고 디테일이 살아있도록[4] 디자인하는 대전 격투 게임에선 그냥 풀어 놓으면 게임 자체가 료나물이 된다. CRPG에서도 몬스터에게 공격당하도록 내버려두면 료나물이 되며, 바이오하자드와 같은 어드벤쳐/호러물에서도 캐릭터를 풀어놓고 당하게 하면 료나물이 된다.

미소녀 배틀물과 연관이 있으며, 말만 미소녀 배틀물이고 실제 내용은 료나물인 경우도 가끔 나온다.

이를 주제로 한 스레드나 그림 게시판이 간간히 있으며 유튜브에서 료나를 검색하면 게임과 애니메이션을 통틀어 여성 캐릭터들이 고통을 당하는 장면의 영상이 뜬다. 당하는 장면에서 나오는 신음이나 고통스러워하는 모션을 집중적으로 보는 것이 료나인 셈. 여전투원(온나자코)물과 엮이는 경우가 있다.

작중 등장인물의 고통으로부터 가학성 쾌락을 느끼거나 고통받는 주인공에게 감정 이입하며 피학성 쾌락을 느끼는 식으로 일반적인 료나물과 비슷한 매커니즘을 공유하면서도, 폭력성은 극히 적거나 아예 없고 음란성이 극단적으로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작품을 에료나(에로+료나)라고 부르기도 한다. 사실 어느정도 가학 성향이 있다고 해도, 그것이 성적 대상이었다는 사실조차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망가뜨리는 것을 즐길 정도로 극단적인 가학 성향은 아닌, 단순히 성적으로 정복하는 것만을 원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료나 장르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 대부분 sticky와 spider web쪽이 료나에 해당된다.

일본에서는 유사한 용어로 '히로인 핀치(ヒロインピンチ, 약칭 ヒロピン)'라는 용어도 쓰인다. 주로 픽시브 태그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데, 작품 태그로 쓰일 때는 료나와 큰 차이없이 혼용되지만 료나가 작품 전체를 커버하는 하나의 장르인 반면 히로인 핀치는 독립된 장르라기보다는 료나물을 비롯해 히로인 캐릭터가 등장하는 작품에 나올 수 있는 클리셰적 플롯에 가깝다고 구분할 수 있다.

3.1. 고어물과의 비교

료나는 기본적으로 가학 심리에 기반하기 때문에 고어물과 어느 정도 특징을 공유한다. 그러나 완전히 같은 개념은 아니다. 가장 큰 차이는 바로 근본적인 목적에 있다.

고어물은 공포심 유발, 긴장감 고조, 그리고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서는 스트레스 해소 등 성 외적인 감정의 충족이 목적이다. 때문에 이성애자 남성이 같은 남성의 고어 묘사를 즐길 수도 있다.

반면 료나는 그 어원에서부터 드러나듯 일종의 성적 페티쉬이다. 료나를 소비할 때 가장 큰 감정은 시쳇말로 '꼴린다', 즉 성적 흥분이다. 때문에 가슴이나 성기의 노출, 강간 등 다른 성적 요소가 가미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이성애자 남성이 소비하기 위한 료나물이라면 등장 캐릭터는 사실상 무조건 여성이다.

때문에 고어가 일단 기본적으로 사지 절단이나 유혈 묘사는 기본으로 깔고 가는 것에 반해서 료나는 가학 심리를 자극하는 요소만 나온다면 조건이 충족된다. 예를 들어 물고문, 전기고문, 호흡방해, 목조르기, 알몸 도게자, 배빵 등은 고어의 조건은 충족 못하지만, 료나는 충족한다. 조금 더 극단적으로 가면 굳이 이런 류의 폭력을 직접적으로 묘사할 필요도 없이, 피폐물에서 흔히 나오는 눈물이 맺힌 치켜뜬 눈 같은 요소들만으로도 료나물이 될 수 있다.

3.2. 여성향에서의 료나

료나는 철저히 남성향 장르라 여겨지는 경우가 많지만 여성향에서도 남성향과 동일하게 성인물, 상업지 등의 형식으로 존재한다. 다만 게임의 경우엔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대부분 스토리를 중시하는 여성향 비주얼 노벨, 에로게 시장의 특성 상 오토메 게임, BL 게임들은 기업에서 직간접적으로 폭력적인 게임이라고 약간 에둘러(?) 표현할 뿐 '료나'라 언급하진 않는다. 공식적으로 료나라 언급하는 순간 게임이 정말로 하드코어해진 뽕빨물 이미지로 각인되어 진입장벽이 높아져 특히나 BL 게임은 안 그래도 시장도 작은데 판매량에 영향을 주기 때문.[5] 대신 토가이누의 피, 알몸집사처럼 제작사가 직접 '료나'라고 언급만 안할 뿐 료나물 조건에 충분히 충족되거나 스토리나 H씬 등에서 료나 요소를 첨가해둔 작품은 많다. 특히 니트로플러스 키랄의 게임들이 그러하다. 고전 소년 만화에서 유유백서쿠라마, 돌격 남자훈련소히엔같은 좀 곱상한 남자 캐릭터들이 유난히 거칠게 구르는 것도 이런 경향과 관련이 없지 않다.

혹자는 "남덕의 경우 남캐가 당하는건 내가 아니니 상관없지만 여캐가 당하는걸 보는 것은 내 여친이 당하는 것처럼 괴롭다는 인식이 있고, 여덕의 경우 자신이 싫어하는 여캐가 고통받기에 선호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기도 하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애초에 료나 및 고어는 남성이든 여성이든 좋아하는 성향, 좋아하지 않는 성향으로 갈린다. 다만 여성들은 여성 캐릭터가 당하는 것을 같은 성별이다 보니 더 깊게 받아들여 남성향 료나를 선호하지 않는 것 뿐.

그러나 여왕벌의 왕방처럼 분명 여성향임에도 여캐 료나물도 종종 있으며 심지어 시루카 바카우동 등 남성향 료나 작가 중에선 여성도 있다. 상술했듯 역료나 취향의 남성들도 꽤 많은 편. 여존남비(클리셰)안티테제라거나 남존여비(클리셰)에 연관짓는 사람도 있지만 사실 그다지 관련은 없다. 애당초 료나의 근원인 사디즘은 성별의 구분이 무의미한 보편적인(?) 성향이며, 여성이 대상이 되는 료나가 아닌 남성 등이 료나의 대상이 되는 료나물을 일반적인 료나와는 역(逆)한다는 의미로 역료나(逆リョナ/Gyakuryona)라고 부르기도 한다.

일본의 여성향 층에서도 료나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하지만 한국의 여성향 층에서는 이 단어가 생소하거나 상술한 요소 등으로 남성향만의 용어로 아는 경우도 있어 대놓고 '료나'라는 용어를 그다지 쓰지는 않는 편. 한국의 여성향 동인에서는 료나 대신 캐릭터에게 고통을 주는 '약한 고어, 줄여서 약고어', 혹은 '피폐물'이라 부르는 경우도 많다. 다만 피폐물은 전반적인 꿈도 희망도 없는 어두운 스토리 자체를 지칭하는 경우가 많기에 굳이 료나물에만 국한되어 쓰이지 않는다.

4. 한국에서의 료나

한국에서도 네이버에 카페가 있을 정도였지만 2011년 2월 1일자로 네이버 고객센터에 신고를 당하여 어찌될지 모를 위기를 맞이하였다. 참고로 신고자는 껀수가 될만한 증거를 이미 고객센터에 보냈다. 이제 어찌될지는 알 수 없지만… 그리고 정보통신위원회와 오마이뉴스에도 신고했다고 한다.

이전 리그베다 위키에서는 이 사태의 여파와 더불어, 비상업 성인물에 대한 규제의 일환으로 료나 관련 항목을 모두 삭제한 바 있으나,[6] 나무위키는 서버가 외국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성인물과 관련된 문서 작성에 있어 리그베다 위키에 비해 자유롭기 때문에 일부 문서가 복구 및 관련 문서 작성이 재개되었다.

주로 료나 시청자들의 입수처인 유튜브에서도, 한 때 료나영상을 싸그리 증발 시켰으나 2010년 이후 아랑곳 않고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이전엔 바이오하자드를 필두로한 좀비 게임, 철권,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 럼블 로즈, WWE 시리즈등의 격투게임과, 아케이드 게임, 그리고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소스의 료나영상이 업로드 되었다면, 요즘은 DOA5나 애니메이션에서 료나로 볼 수 있는 장면을 컷한 동영상이 대부분 아니면 삭제된 영상들을 재업한 경우가 다수. 그렇지만, 확실히 료나장르는 해외에서 꾸준한 시청자가 있다보니 영상이 끊기지는 않는다. 오히려 점점 최근엔 다양한 방법으로 영상이 나온다.

배빵 시청자들은, 구태어 료나 영상이 필요없이 배빵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웹사이트로 넘어가 버려서, 배빵이 포함된 영상을 쉽게 찾기가 어렵다.

역료나도 마찬가지지만 이쪽도 데모노포비아로 대표되는 본격적인(?) 료나물보단 단순 SM포르노와 아무 차이가 없는 어설픈 에료나가 훨씬 많은 편.

2020년 11월 16일 디시위키에서 누군가가 고어씬 등등 료나성이 매우 짙은 D e p r a v i A와, DepraviA-Egrigori의 다운 링크를 올려서 음란물 유포죄에 저촉될 뻔한 적이 있었다. 그래서 그 유저는 차단당하고, 이후로는 디시위키 내 료나물 문서 작성은 금지되고, 남은 료나물 문서들은 다 삭제된 뒤 작성금지 처리 되었다.

5. 료나물 목록

※ '제목 (제작자) - 참고사항'의 형식이며 가나다 순으로 나열한다.
일본 외에서 제작된 경우 △
료나물이지만 유혈, 음란 묘사는 절제되어있는 경우 ☆

5.1. 게임

프리웨어[7]가 아닌, 상업판매인 경우는 코믹 마켓에 서클로 출품되거나 아니면 DLsite라는 동인게임 ESD에 올라오기도 한다. 단 DLsite는 일부 한국 신용카드를 차단하고 있으니 유념.
  • Alice in cradle
  • Alps and the Dangerous Forest (알프스와 위험한 숲) 제작자 트위터
    : 알프스라는 이름의 미소녀가 왜인지[8] 혼자 위험한 숲에서 무서운 짐승, 사람, 몬스터들을 피해서 탈출하는 횡스크롤 게임으로 잡히면 험하게 구른다. 잔인한 장면이라곤 붉게 처리되는 것이 전부이고 에로의 비중이 대부분이다.[9][10] 야겜임에도 주인공 알프스의 디자인이 빼어나 꽤나 유명하며 그림 실력이 나름대로 엄청나다. 유니티 엔진 사용. 제작자 블로그: #
  • BASSARI (면씨)
  • Bullet Requiem(D-lis)
    : 교단의 여전사 셴하이트가 봉인을 깨고 부활하려는 마족에 맞서싸우는 이야기이다. 쌍권총 슈팅액션과 다양한 스킬을 이용해 스타일리쉬한 게임을 표방하고있고, 클리어 타임, 포로 구출 등 플레이 여하에 따라 스테이지 클리어 랭크가 주어지는 등 파고들기 요소도 있다. 현재 1.08 버전이 최신 업데이트이다.
  • Blank Blood (사키)
    • CrackleCradle (사키)
      : BlankBlood의 속편. 물리엔진이 적용되어있으며, 신 캐릭터 '유키' 가 등장한다. 2015년 기준으로 최종 업데이트가 끝났다.
  • BLUE GUARDIAN: Margaret (FoxEye)
    음차하면 '블루 가디언: 마가렛'. 제작자의 취향이 익사, 질식 등이라 수중이 주무대가 되며, 또한 데스신도 그와 관련된 것이 주가 된다.

* Graveyard executioner(청색 발광 다이오드 서클)
  • 이터널 드레드 시리즈
    : 판타지 세계관의 료나게. 에로씬은 없다시피 하며 고어씬을 포함한 데스신이 주 컨텐츠다. 이런 게임이 그렇듯이 게임성이 없다시피한탓에 평가가 매우 부정적인편이다.
  • Demon Angel Sakura 1~4 : 약간 잔인하게보이는 리얼한 보어물 액션게임.
  • Demon's Sperm (FULLFLAP)
    : 데몬즈 소울의 패러디 료나게이다. 제목그대로 정액을 소울마냥 습득한다. 맵은 메트로베니아에서 기반하였으며 액션 부분은 데몬즈 소울의 2D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될것이다. 구르는 모션과 중력에 의한 낙하 대미지도 똑같다. 해보면 알겠지만 도트의 상당히 잘 찍혔으며 프레임도 부드럽기때문에 진행하다보면 원래의 목적과는 다르게 게임에 몰입하는 자신을 볼 수 있을것이다. 엔딩 후 그런 목적을 완전 배제한 액션 오마케 스테이지의 존재, 유혈성이 없고 최고 강도가 석화 정도인 점, 스테이지도 그리 길지 않은 점 등 액션 목적으로도 나쁘지 않아 클리어를 권장한다.
  • Domination Quest-Kuro : Demon Angel Sakura의 후속작. 전작과는 플레이방식이 완전 다른 턴제게임.
  • Futa Succu ReaseLotte : 잔인함이 없고 고퀄리티의 리얼한 보어물+에로게 액션게임.
  • G-Warlock! (아그리씨)
  • I.M.G (ign씨)
  • Kio's adventure - 중국에서 제작된 동인 게임. 데모노포비아에 영향을 받았는지 꿈도 희망도 없는 분위기, 일부 성적인 데스신 등 데모노포비아와 유사한 게임성을 지닌다. 다만 후반부로 갈수록 분위기가 이상해지고 엔딩도 대충 만들었다는 반응이 많다. 데스신 모으는 게임이란 말까지 나올 정도.
  • LAB-Still Alive- (ねこのめめっ)
  • Last Labyrinth(AMATA K.K.) ☆
    : 공식 사이트, 스팀 페이지. PS4, 오큘러스 퀘스트, PC로 출시한 VR 게임이다. 휠체어에 묶여있는 주인공이 시선과 레이저포인터로 소녀에게 지시해서 퍼즐을 풀고 방을 탈출하는 게임인데, 퍼즐을 잘못 풀면 소녀가 끔찍하게 살해당하며 때때론 주인공도 뒤이어서 같이 죽는다.
  • LOOP
    : 장르는 료나+퍼즐 게임+액션 게임. 기억을 잃은 단발머리 소녀가 위험한 함정이 놓인 미로를 해메어 출구를 찾는 게임이다. 맵상에 있는 모든 레버를 작동시킨뒤 문으로 빠져나가야 한다. 함정에 1번만 걸려도 게임 오버이며 시간제한에 걸려도 배가 터져서 죽는다. 함정으로 인한 데스신은 대략 10개정도. 초기버전 내부파일을 보면 H씬도 넣어서 18금으로 만들려는듯. 현재는 자바스크립트 기준으로 시스템이 바뀌었다.
  • MANSION
    : 횡스크롤형 액션 게임, 조수 브루노를 데리고 방제 의뢰를 받아 고풍스러운 저택에 들어온 사라가 저택 내의 의문의 괴수들과 맞서 싸우며 저택을 벗어나오는 게임이다.
  • Monsters'n Girls : 마계촌을 패러디한 보어물+에로게.
  • Night of Revenge (D-lis) : UNITY 기반의 아라디아를 주인공으로 하는 횡스크롤ARPG 로 오랜 개발 기간 끝에 2022년 10월 29일에 정식 출시됐다. 메인 스토리와 서브 스토리가 존재하고, 엔딩이 여러개 존재하며 기절 또는 함정에 빠질 경우 매우 수위 높은 수준의 짓들을 당하게 된다. 최신작인만큼 상당히 뛰어난 작화를 보여준다.
  • Nyctophobia 2 (GuroGameGuy) : 暗所恐怖症의 후속작.
  • Panophobia : 평범한 학생인 주인공이 괴물들을 피해 미궁을 헤쳐나간다는 점과 피칠갑 된 배경이나 괴물, 끔찍한 사운드가 데모노포비아를 연상한다. 행동에 스테미나가 있다는 점은 같지만, 그나마 체력의 개념이 있는 데모노포비아와 달리 이 게임의 주인공은 한 대 맞으면 바로 게임오버된다. 또한 분위기와 다르게 고어의 비중이 크지 않다.
  • Punisher
  • Rio Action
  • SKper (후챠씨)
  • Taboo
    스플래터 하우스 패러디이다. 전체적인 기괴한 분위기도 그렇고.
    사실 료나 요소는 프롤로그에 해당하는 초반부에 강하게 몰려있고, 본 게임에 들어가면 기괴한 괴물들과 싸우는 전개가 주가 된다.
  • TRAP ART (TRAP ART의人씨와 그래픽 담당의 meta씨)
  • UnderParty
    2D 횡스크롤 액션 게임. 주인공의 복장이 바니걸인 것을 제외하곤 에로성은 없다시피 하며 가학성과 일부 고어한 데스신이 전부다. 보스 패턴이 배빵
  • Vivi and the Magic Island (비비와 마법의 섬)
  • Xenotake (vosmug)
    제작자의 전작인 Prisonkage가 데모노포비아 못지않은 수준의 고어성과 공포성을 가지고 있던 것과 달리, 본작은 유혈 묘사가 없는 에료나에 해당한다.
  • 가짜 성녀의 사교 토벌(Ritual Summon)
  • 견습소녀의 Xmas(見習い少女の Xmas)
    : 별가루의 세계 제작자가 크리스마스에 급하게 낸 에료나게. 급하게 낸 게임치고는 이벤트 CG가 괜찮다. 그 외에는 그저 단편적인 게임일 뿐.
  • 고독 (토사랑도시 / 土司朗徒氏)
    : 전작 일일무녀의 후속작. 전작은 현재 완성되어있다. 해당 링크에는 이 게임에 대한 정보가 없다.
  • 나이트메어 스피어 (아카츠키)
    : 마왕에게 죽임을 당한 후, 왕국의 위기 앞에 마술로 되살아난 소녀의 전투를 다룬 액션 게임. 검, 도끼, 할버드와 6개속성의 오브를 얻어가면서 스킬 업그레이드, 스탯 분배 등, 액션 게임의 요소도 충분하며, 에로씬이 상당히 강렬한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 주인공의 행동에 따라서 엔딩이 나뉘어지는 멀티 엔딩 구조(모두 4개)를 채택하고 있다. 제작자는 이후, 프리퀄 격인 나이트메어 스피어 '제로'를 제작 중(데모 버전 배포)이지만 일에 치여서 작업이 한동안 중단되었다.
  • 데모노포비아 (237)
    : 한국 오덕계에 본격적으로 료나게임이나 료나취향이라는 것의 존재를 알리게 된 악명높은 료나게의 제왕 희대의 문제작이므로 볼드처리.
  • 데몬즈 킹덤
    : 전반적으로 다크 소울 시리즈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 판타지 포스트 아포칼립스 좀비물 게임. 적의 대다수가 몬무스&좀비다. 한글화도 되었다고 한다.
  • 료나게이트
  • 료나마나 (19스레의 1씨)
  • 료나싱 사가
    : 료나 RPG 게임. 제목은 로맨싱 사가의 패러디. 특히 일반적으로 플레이하면 난이도 가장 높은 '로맨싱 사가 2'의 패러디로 추정된다. 게임의 내용은 여성 캐릭터들이 나와서 싸우는것이다. 정작 료나라기보다는 에로게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여담이지만 요모마츠가루다가 여기에 출현한다.
  • 마지하드 스핀오프 괴물용병 이야기
    : I.M.G를 제작한 사람이 만든것으로 추정되는 료나 어드벤처 게임. 제목을 보면 괴물과 싸우는 내용으로 보이지만 실제 내용을 보면 외계인과 싸우는 내용이다. '렌카'라는 15살 소녀가 외계인들과 싸운다. 게임의 데스신은 그냥 위험한 수준을 넘어서서 직접적인 성행위 장면까지 들어있다. 한마디로 18금 료나게.
  • 비타 대탈출
  • 스플래터 스쿨 (アンコクマリモカン)
  • 스플래터 비치 (アンコクマリモカン)
    : 고전게임 스플래터 하우스를 패러디했으며, 양쪽 모두 1편을 패러디했기 때문에 시스템에는 큰 차이가 없다.
  • 심장없는 엘리스는 원더랜드 속
    : 1맵 1치킨 알만툴 대회에 출품된 국산 게임, 장르가 다르지만 데드 신이 료나급이다.
  • 아이리스 액션 (기녀 일당)
    : 에로게의 명작이라고 불리는 게임. 에료나에 가깝지만 거대모기에게 흡혈당하는 장면이나 거대벌레에게 통째로 삼킴당하는 장면 등 잔인한 장면도 있다.
  • 악의 간부 후보생 (악의955씨 = 23스레 955씨)
  • 언홀리 생츄어리 (hatahataragnarok)
    : 라그나로크 온라인악마성 시리즈의 팬 게임으로, 캐릭터나 서브웨폰, 아이템 등은 라그나로크 온라인에서 따왔으나 게임의 시스템과 진행 방식, 전반적 분위기는 악마성 시리즈를 따른다. 주인공은 프리스트인 마리안네.
    • 언홀리 제일 (hatahataragnarok)
      : 언홀리 생츄어리의 외전. 언홀리 생츄어리와 마찬가지로 프리스트 마리안네가 주인공으로 등장하지만 액션 게임이다보니 꽤 강하게 등장한 원작과 달리 힘이 봉인되는 저주에 걸렸다는 설정으로, 직접적인 공격은 불가능하고 도망치거나 숨는 것만 가능하다. 십각관이나 나 홀로 집에와 유사해졌다.
    • 언홀리 디재스터 (hatahata)
      : 언홀리 생츄어리 제작자의 차기작. 더 이상 라그나로크 온라인 2차 창작이 아닌 1차 창작 작품으로, 세계관도 이어지지 않지만 메트로배니아 성격은 여전히 남아있으며 언홀리 생츄어리의 등장인물 마리안네와 콘스탄체가 스타 시스템 형식으로 출연한다.
  • 일일무녀 (토사랑도시, 212씨)[12]
  • 음마의 권 (FULLFLAP)
  • 이형의 모형정원 (古い森の館)
  • 이형의 묘
  • 자나라비 (Q-550)
  • 제노포비아 (237)
    : 데모노포비아의 후속작(?)으로 만드는 듯한 료나게. 데모노포비아의 제작자인 237이 제작했었던 게임이다. 아마 제노포비아에 나오는 미궁도 237이 깊이 관여 했을 걸로 추정된다. 현재 공개된 체험판을 보면 외계인이 적인 듯한데 주인공 하츠카가 있는곳은 일단은 미궁이다. 적들의 이름은 타로 카드를 참고했다.(제노 스트랭스, 제노 엠페러, 제노 타워 등.) 본문 내용에 따르자면 미궁에는 죽음이라는 개념이 없어서 하츠카는 무한한 고통을 당한다고 적혀있다. 237이 제작자라 붙은 설정인듯. 과연 만악의 근원 공개된 초반의 데스신마저 데모노포비아보다 더 잔인하다. 이 게임의 가장 무서운 점은 옷이 공격을 과다하게 받으면 못 쓰게 되어 알몸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이 때 방어력도 낮아진다. 실로 무서운 신기능. 결국 데모노포비아와 더불어 18금 야겜에 가까운 경지를 보여주었다.,,만 주인공 나이 때문에 철컹철컹 당할 거 같다. 0.22는 스테이지2 보스인 쉐도우를 쓰러트린 뒤의 열쇠(구슬) 입수까지만 나와있다. 하지만 2014년 이후 소식이 끊어졌고 현재는 0.22 버전 이후 아예 제작이 무기한 동결 상태가 되어버렸다. 그로부터 8년 후인 2022년에 237이 자신의 Ci-en에 해당 게임의 화상 데이터를 올리면서 10여년 전에 중단된 게임이라고 언급했다. 자세한 건 해당 항목 참조.
  • 좌클릭하지마!! (左クリック押すな!!)
    : TT가 그림 중 하나만 담당. 정확한 제작자는 불명. 단순 클릭 료나 게임이다. 그냥 그림 앞에 나오는 등장인물이 마우스 왼쪽 버튼을 클릭하지 말라고 하며 클릭하면 화면이 갈라지면서 다음 그림에서 사망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림도 종이에 대충 그린 듯한 그림에 사운드도 없고 캐릭터도 예쁠 것이 하나 없는 쿠소게. 그래픽 이미지도 달랑 3장 뿐이다.
  • 카쿠렌보[13] (tozica)
  • 트레져 트랩 (TT)
    : 현재 개발중이며 소식이 희박함.
  • 휴먼 폼 (카스야로우씨)
  • 感染屋敷
    : '감염 저택'. 횡스크롤 게임이며 2015년 4월 중반에 완성 된 작품이다.
    에로보다 그로테스크쪽으로 치우쳐진 작품으로, 취향을 많이 탈 수 있으니 주의.
  • 裏.カイの冒険(리 카이의 모험) (Dru)
    : 료나 게임과 함께 동일한 스프라이트를 사용하는 M.U.G.E.N. 캐릭터도 제작 중이었으나, 제작자가 건강 문제로 동인 활동을 그만 두면서 양쪽 모두 제작이 중단되었다.
  • 感染牢獄
    : '감염 감옥'. 횡스크롤 게임이며 '감염 저택' 제작자의 첫 작품.

    • '감염 저택' 보다는 에로 쪽으로 약간 더 치우쳐진 게임. 플레이 시간이 상당히 짧은 편이다.
  • 美少女戦士ベルアク(미소녀 전사 베르악)
    : 플레이어블 케릭터를 세일러문 벨트스크롤 게임의 도트를 따와서 만들었고 마찬가지로 적들은 파이널 파이트나 그외 아케이드 게임들의 자코와 중간보스들의 도트를 이용해 만든 비상업 동인 게임이다. 특이하게도 제작자가 그림 관련 사이트인 픽시브에 제작 과정을 올렸고 2016년쯤 전작보다 더 업그레이드 시킨 두번째 완성작을 업로드했지만 현재는 제작자가 업데이트를 중단했다. 마지막 게시물이 올라온지 4년도 넘었지만 댓글엔 아직까지도 애타게 제작자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다. 버그도 좀 있는 편이고 그래픽이 약간 아쉽지만 무료로 받는 동인 게임 치고는 꽤 완성도가 높은데 단순 구타를 비롯해 목 조르기, 공중에서 거꾸로 내려찍히며 판치라, 감전 공격, 실금, 슬라임에게 체력 흡수, 고간에 막대기가 꽂힌채 장거한식 대파괴던지기 등등, 여러 종류의 료나를 감상할 수 있으며 최흉 최악의 보스인 후타나리 셀미에게 무한 수플렉스 그리고 비참하게 능욕을 당하는 등 료나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흡사 선물 보따리 같은 작품이다.
  • 暗所恐怖症 (GuroGameGuy)
  • うさぎとユメの島(Rabbit Girl Adventure)

5.2. 소설

5.3. 만화 · 애니메이션


만화·애니메이션 부분은 료나로 혼동될만 한 예시가 유난히 많은데, 료나라는 장르의 특성상 관련 창작물이 공개적으로, 특히 시각적으로 창작되기는 힘들고, 소설 항목의 끝나지 않는 여름방학의 경우나 왕녀자매해체음미의 경우와 같이 설령 창작된다고 해도 음지에서만 공유되는 경우가 많아 어쩌다 양지로 알려져서 악명을 얻은 경우가 아니면 나무위키에 항목이 작성될 정도의 인지도를 얻기는 힘들다. 즉 어느정도의 인지도가 있는 양지의 작품들에는 료나물이 거의 없다는 것. 결과적으로 몇몇 이들이 양지의 작품들 중 특히 잔혹한 물건들을 반 농담으로 료나 취급하거나 오해하게 되는 일이 많다. 대표적으로 트루먼쇼가 작중에서 료나로 간주하는 사람들이 있다.

5.4. 기타

6. 관련 문서 및 링크


[1] 한국어에서 엽기라는 표현은 뭔가 코믹하고 병맛 비슷한 어감이지만 일본, 중국에서는 꽤 섬뜩한 어감을 준다.[2] 물론 어디까지나 가상의 이야기이므로 그냥 가학성 쾌락이 맞다. 강간물만 봐도 남성향 여성향 성인물에서 흔하지만 강간을 실천에 옮기거나 옹호하지는 않는 것처럼.[3] 반대로 고통스러워하는 상대에 이입하는 경우도 있다.[4] 이는 특히 피격 사운드, 맞을때의 타격음과 타격 임팩트와 함께 하는 피격자의 리액션, 피격시 몸이 꺾이고 비틀리는 모션+부가효과(출혈 등), 고통으로 인해 나오는 비명이나 신음소리의 조합으로 타격감이 살아나면서 강화되는 요소인데 이 때문인지 일찍부터 북미 진출에 신경 쓴 스트리트 파이터 2, 파이널 파이트 등은 패배, 리타이어때만 지르는 비명 사운드는 있어도 피격 사운드가 없다. 물론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는 제로부터 피격 비명, 신음이 도입되었으며 4 이후부터는 피격시에만 말하는 대사까지 생겼다. SNK 격투 게임의 경우는 초창기부터 도입해서 아랑전설 2나 용호의 권부터 피격 때 모션과 소리가 동시에 나며 야마다 쥬베이, 쳉 신잔처럼 KO 당했을 때 대사를 말하며 나가 떨어지는 캐릭터도 있다. 용호의 권은 안면 타격을 받으면 얼굴 피부가 찢어지고 부어오르는 것 까지 재현했을 정도. 이때 피격 소리로 상대의 스턴 여부도 알 수 있기 때문에 전술적으로도 중요한 요소.[5] 애초에 료나 자체가 남성향에서도 호불호가 갈리는 매니악한 장르다.[6] 다만 일부 항목의 과거 로그가 남아있다.[7] 2ch 스레드등을 통한 점조직적 기습 공개도 포함.[8] 원래는 알프스 뿐만 아니라 숲의 생명체들과 괴수들, 중간의 도적단에게도 세세한 설정이 존재했었다고 하나, 제작자는 "이걸 다 감당하기 힘들것 같다"는 심정을 밝히며 설정을 전부 삭제했다고 밝혔다. 그래서 괴물들중에서 유일하게 이름이 알려진건 원숭이 형태의 괴물인 "하운즈"와 멧돼지 형태의 괴물인 "오크"뿐이며, 알프스가 이런 숲에 왜 들어왔는지도 알 수 없게 되었다. 사실 야겜이라 설정이 의미없다[9] 독특한 요소로 험하게 구르는 장면이 한 번 나온 뒤에 재시작 후 또 다시 게임오버가 되면 생략되면서 곧바로 재시작된다. 제작자가 전부 손수 만들었다는데 단순히 게임 내 모션 처리에서 시작해 CG와 애니메이션(!!)까지 구현돼있다.[10] 본작 알프스의 음성은 야한 장면에서 내는 신음과 비명밖에 없다. 다음 작품인 비비와 마법의 숲(Vivi and the magical island)에서는 음성의 부실함을 의식했는지 스토리 진행을 할 때나 달릴 때, 물건을 던질 때 등의 일반적인 상황에서도 음성이 나오도록 처리했다.[11] 미안해하는 사람이라는 뜻. 고멘나사이?[12] 약간 표기가 다르다. 한자로 토사랑도시는 토사랑도씨가 됐으며 212씨라는 사람은 그림담당으로 추정.[13] カクレンボ=숨바꼭질이라는 뜻이다.[14] 일본어로 단팥죽.[15] 이 쪽은 보어물. 근데 그다지 폭력적이지 않다.[16] 이건 료나라기 보다는 고어적 요소가 더욱 강하다.[17] 여주인공이 남자친구를 구하려고 엄청나게 죽어나갔다.[18] 키쿠오의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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