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이름이 성수역이었던 경원선의 역에 대한 내용은 응봉역 문서 참고하십시오.
성수역 | ||
외선순환 뚝 섬 ← 0.8 ㎞ | 2호선 (211) | 내선순환 건대입구 1.2 ㎞ → |
시종착 | 2호선 ''' 성수지선 '''(211) | 신설동 방면 용 답 2.3 ㎞ → |
역명 표기 | ||
2호선 | 성수 Seongsu 聖水 / 圣水 / [ruby(聖水, ruby=ソンス)] | |
주소 | ||
서울특별시 성동구 아차산로 100 (성수동2가 300-1) | ||
소속 영업사업소 | ||
2호선 | 종합운동장영업사업소 성수역 | |
운영 기관 | ||
2호선 | 서울교통공사 | |
개업일 | ||
2호선 | 1980년 10월 31일 | |
역사 구조 | ||
지상 3층 | ||
승강장 구조 | ||
2면 4선 쌍섬식 승강장 2단선(횡단 가능[1]) | ||
노선거리표 | ||
시종착 | 군자차량기지 인입선 | 군자차량사업소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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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 지하철 2호선 211번[2], 서울특별시 성동구 아차산로 100 (성수동2가 300-1) 소재.2. 역 정보
출고열차 시간표(2023년 2월 22일 기준) |
역 구내 배선도 |
역 안내도크게 보기 |
대합실 |
2호선의 열번 기준이 되는 역으로 을지로순환선 본선 열차는 이 역을 기준으로 한 바퀴를 돈 것으로 간주되어 열번이 바뀐다. 또한 신설동역, 군자차량기지로 향하는 성수지선이 분기하는 역이기 때문에 성수지선 열차의 종점이자 군자차량기지 입고 열차의 종점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특히 순환선 입고 열차의 경우 이 때는 순환이 아닌 성수행 행선지를 달고 성수역까지 온 뒤 기지로 입고한다.
순환열차인 줄 알고 탑승했다가 이 역에서 갑자기 불이 꺼지고 탑승했던 승객이 모두 내리는 광경을 보고 당황[3]해 할 수 있는데, 이럴 때는 내려서 다음 열차를 이용하거나 드물긴 하지만 건너편 승강장에 출고된 열차[4]에 탑승할 수도 있다. 기교체의 경우 외선순환은 4번 선로로 들어가 그대로 입고하므로 그전에 2번 선로에 1대가 출고해서 대기하고 있지만 내선순환의 경우 선로 구조상 성수역 종착 열차가 1번 선로에서 종착을 한 뒤 3번 선로로 회차해서 입고하므로 그런 경우가 매우 드물다.
2호선 신도림역, 시청역이 없던 시절에는 1호선과 2호선을 넘나들 수 있는 유일한 역이었기 때문에 지금도 성수지선 환승 안내방송에는 1호선 구간이 언급되어 있다. 최근에는 우이신설선 구간도 같이 방송에서 언급한다.
외선순환 ↔ 성수지선의 환승은 개념환승이다. 섬식 승강장 하나를 두 노선이 공유하고 있으므로 내리면 바로 코 앞에 있고 하차 승강장에서 환승이 이뤄진다. 4~7번째 칸이 아니라면 약간 걸어가야 한다. 10량 기준 4~7번째 칸에 정차하도록 되어 있다. 반대쪽인 내선순환의 경우는 1-1 혹은 10-4으로 이동하여 계단을 통해 건너간다. 위치는 승강장 양 끝에 있어 내린 위치에 따라서는 멀게 느껴지는 편이다.
2면 4선의 쌍섬식 승강장이라서 그런지 상당히 비좁은 편이다. 대합실로 내려가는 계단이 승강장 한가운데가 아닌 양 끝 부분에 설치되어 있는데, 승강장 폭이 너무 좁아서 승강장 중간에 계단을 낼 공간이 없기 때문이다. 성수역에 내린다면 열차 맨 앞 칸이나 맨 뒷 칸에 탑승해야 계단과 가장 가깝다. 최근의 공사로 승강장 중간에 엘리베이터가 2개 가량 설치되었지만 승강장이 좁은 관계로 휠체어가 들어가기 어려운 9인승으로 제작됐다.
이 역과 용답역은 장안철교로 연결되어 있다. 성수-용답 구간은 2.3km로 2호선 전 구간에서 최장 역간거리이며, 성수지선을 이용하면 4분 정도 걸리지만, 중랑천 통과로 인하여 버스 또는 차량을 이용하면 20분 정도가 걸린다.
대합실로 내려가는 계단의 뛰지맙시다 |
이 역의 각 승강장에서 대합실로 내려가는 계단에 적힌 뛰지맙시다 문구에 지하철체가 잘 보존되어 있다. 이 문구는 종로3가역 1호선 인천/신창 방면 ↔ 3호선 환승통로에도 있다.
2호선에서 유일하게 스크린도어 역명판의 글씨체가 지하철체로 유지되어 있었다. 그리고 1차 교체대상 중에 유일하게 PSD 서울남산체 역명판을 부착하지 못했다. 교체 전 스크린도어도 서울남산체를 부착한 김포공항역, 광화문역, 군자역, 왕십리역, 신림역, 을지로3가역, 방배역과는 대조적이다. 스크린도어 재설치 후에는 스크린도어 역명판 글씨체가 서울남산체가 되었다. 단, 3~4번 승강장 스크린도어 너머의 역명판은 현재도 양쪽 모두 지하철체 그대로이다.
2019년 1월 8일부터 4월 18일까지 스크린도어 교체가 시작되었다. 현재 모든 승강장이 스크린도어 재설치가 완료되어 가동 중이다.
이 역은 4개의 출구 모두 에스컬레이터가 가동되고 있다.
2006년 6월 24일에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지하철 끼임 사고를 성수역에서 촬영했다.
성수지선을 별개의 노선으로 간주한다면 이 역은 수도권 전철 유일의 고가-고가 환승역이 된다. 전국 범위로 확장한다면 부산 도시철도 3호선과 부산김해경전철이 환승하는 대저역도 있다.
2024년 8월 9일 역명병기 유상판매 입찰 결과 올리브영이 낙찰되었다. 낙찰가는 10억 원이다. 그러나 동년 11월 15일에 위약금을 감수하고 취소 신청을 해서 병기가 취소됐다. 올리브영 측은 "여러 사정을 고려했다"고 했는데, 업계에서는 지하철명을 민간기업·사업자가 돈을 주고 활용하는 것에 대한 찬반 논란이 불거진 뒤 부담을 느꼈을 것으로 추정한다.※
3. 역 주변 정보
2010년대 이후 성수동 상권이 핫플레이스로 주목받으면서 젊은이 취향의 카페나 의류 가게들이 많이 들어섰다. 근처 건대거리 상권과 시너지를 주고 받는 점도 있다.성수역 주변에는 주로 제조업 공장 및 지식산업센터가 포진해 있다. 20세기만 해도 성수동 일대가 경공업 공단 지대로 유명했기 때문에 기계·의류 등의 생산에 종사하는 중·소규모 공장들이 지금도 꽤 있다. 다만 21세기 들어 폐공장들이 늘어나면서 카페들이 들어서 독특한 풍경을 선보였기에 인스타 감성으로 인기를 끌었는데, 지식산업센터로 재개발 붐이 일면서 벤처기업이나 중소기업들이 많이 입주해 이런 폐공장 지대도 많이 사라졌다. 대부분의 공장들은 평단가 1억 원 이상에 거래되어 땅주인이 부동산에 내놓아 문을 닫고 있는 실정이다. 지금도 성수역 주변에서 공사하는 곳들은 대부분은 과거 공장부지이다.
성수동 상권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부동산 가격 상승 등의 여파로 임대료도 높아지고 있다. 시구청에서 젠트리피케이션 대비한다고 프렌차이즈 입주 등을 막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임대료는 높아지다 보니 우려가 나오고 있다.
성수역 남쪽에 성수역 현대 테라스타워, 성수역 SK V1 타워가 2018년~2019년 입주해 이 지역 지식산업센터의 붐을 일으켰다. 그리고 SK V1타워 바로 옆에 팩토리얼 성수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며 급격히 바뀌고 있는 중이다.
큐브엔터테인먼트가 1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도 2015년에 이 역 근처로 이전했으나, 이후 용산구로 재이전을 하였다.
한편, 성수역 주변에 또 많이 볼 수 있는 것이 카센터이다. 현대, 기아, 한국GM, 르노삼성, 아우디(고진모터스), 재규어 랜드로버(천일오토모빌), 벤츠(한성자동차), BMW(도이치모터스), 푸조, 혼다, 토요타, 렉서스, 크라이슬러, 볼보 등 브랜드 직영의 자동차정비소도 있고 종합자동차검사소, 드라이빙라운지도 있어서 다양한 종류의 차를 볼 수 있다. 고급 자동차도 제법 볼 수 있다.
전국에서 가장 큰 가죽 도매상도 이곳에 있다. 4번 출구에서 남서쪽(연무장7길)으로 100m 정도만 가면 많은 가죽 상점들을 볼 수 있다.
성수역은 '수제화 거리'로 조성되어 성수역 고가 아래로 수제화 전문점들이 다양하게 들어서 있다. '성수역 수제화 거리'는 국내 수제화 제조업체의 70%가 밀집되어 있는 국내 최대의 수제화 생산지로, 이곳 장점은 스스로 수제화 구두를 맞춤주문해서 제작이 가능한 공방들이 많다는 것이다. 하지만 코로나 후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수제화 공방들은 사라지는 추세고, 그 자리에 인스타 감성용 카페, 음식점들이 늘어나고 있다.
1번 출구로 나와서 오른쪽으로 꺾으면 성락성결교회가 있는데, 매달 넷째 주 토요일 그곳에서 CCM 사역 단체 제이어스의 집회가 있다. 그날 오후에는 역 주변이 평소와는 다름없지만 그날 저녁 집회가 끝나면 한꺼번에 많은 신도들이 교회에서 빠져나가 주변 교통이 매우 혼잡해지고 이 역도 미어 터진다.
3번 출구 근방 성수AK밸리 2차에 2021년 6월 10일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동부지청 성동광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생겼다. 성동구, 광진구의 취업 알선 및 실업급여 등을 관할한다.
3.1. 혼잡 문제와 대책
최근 팝업 스토어가 주변에 많아 유동인구가 많이 늘었다. 2024년 7월 보도에선 안전요원을 배치한 상태고, 구청이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출구 앞 거리가게를 이전하겠다고 해 변화가 예상된다. 시청, 서교공에 출구 증설을 요구했지만 경제성 부족으로 거절당했다고 한다.# 설상가상으로 성수역은 쌍섬식 승강장이라 확장도 불가능하다. 결국 서울교통공사는 2025년 10월 이전까지 성수역 2,3번 출입구 계단 신설 공사를 완료하기로 하였다.#서울특별시 성동구는 2024년 8월 4일 성수역 3번 출구 주변의 인파 밀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도상영업시설물과 거리가게 이전을 완료했다.# 한편 동년 9월 보도에 따르면 주변 보도를 확장하고 토요일 낮에 연무장길 내로 차량 진입을 막고 혼잡이 심각하면 행사를 강제 취소하는 등의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3.2. 출구 정보
성수역 출구 정보 | |
1,4번 출구 | |
1 | 성수2가3동주민센터 성수롯데캐슬파크아파트 성수아이파크아파트 |
4 | 서울경동초등학교 근로복지공단 서울성동지사 서울숲힐스테이트 성수금호베스트빌3차아파트 서울경찰기마대 |
2,3번 출구 | |
2 | 성수동수제화거리 서울성수초등학교 성수사거리 |
3 | 성수2가1동주민센터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동부지사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 성동광진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성동50플러스센터 성원중학교 경수중학교·경수초등학교 |
4. 일평균 이용객
||<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00a84d><bgcolor=#00a84d> 연도 || ||<bgcolor=#00a84d> 비고 ||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folding [ 1994년~2009년 ] {{{#!wiki style="margin-top: -5px; margin-bottom: -11px" | 1994년 | 48,085명 | |||
1995년 | 47,430명 | ||||
1996년 | 41,906명 | ||||
1997년 | 40,379명 | ||||
1998년 | 39,609명 | ||||
1999년 | 자료없음 | ||||
2000년 | 40,942명 | 비고 | |||
2001년 | 42,070명 | ||||
2002년 | 44,001명 | ||||
2003년 | 43,638명 | ||||
2004년 | 47,904명 | ||||
2005년 | 45,583명 | ||||
2006년 | 44,733명 | ||||
2007년 | 44,536명 | ||||
2008년 | 43,938명 | ||||
2009년 | 44,646명 | }}}}}}}}} | |||
2010년 | 45,401명 | ||||
2011년 | 48,756명 | ||||
2012년 | 49,285명 | ||||
2013년 | 50,486명 | ||||
2014년 | 50,797명 | ||||
2015년 | 51,636명 | ||||
2016년 | 52,930명 | ||||
2017년 | 54,685명 | ||||
2018년 | 56,286명 | ||||
2019년 | 60,192명 | ||||
2020년 | 53,231명 | ||||
2021년 | 58,499명 | ||||
2022년 | 67,849명 | ||||
2023년 | 78,018명 | ||||
2024년 | |||||
출처 | |||||
서울교통공사 자료실[5] |
2023년 일평균 이용객은 78,018명으로, 1년 사이에 무려 11,000명이나 증가하는 경이로운 증가세를 기록했다. 주변 역세권이 공장과 주택가가 혼재된 곳으로 비교적 낙후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해가 갈수록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 이렇다 할 상징이 될 만한 건물이나 기업은 없지만 외국인 노동자 또는 공장과 관련된 업무 종사자들이 자주 찾는 역 중 하나이고, 옆의 건대 상권에 밀리지만 성수동 카페거리가 뜨고 있으며, 재개발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영향이다. 현재는 건대 상권을 뛰어넘었다. 하지만 2호선 내에서는 13위로 중상위권 정도이다.
성동구 내 도시철도역 중 가장 이용객이 많다. 2022년까지는 왕십리역이 가장 많았지만, 2023년 성수역이 왕십리역을 넘어선 것이 확인됐다. 성수동 상권이 점점 핫플로 떠오르며 성수역 외에도 뚝섬역, 서울숲역의 이용객도 증가 추세에 있다. 2024년 10월 통계에서는 8만 정도가 아니라 9만 명을 넘는 이용객을 일평균 값으로 기록했는데, 이정도면 3호선 고속터미널역과 맞먹는 수준이다.
현재 성수역 이용객 수는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며, RH시간대와 주말에는 신도림역, 강남역 못지 않은 최고의 혼잡도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결국 성수역 출구를 극비리에 추가하는 것으로 바로 확정짓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다. 성수역 혼잡으로 인한 출구 신설
5. 승강장
스크린도어 교체 전 2호선 승강장 |
↓ 차량기지 | 뚝섬 ↑ | 용답 ↑ | |||||
ㅣ | 3 | 1 | ㅣ | ㅣ | 2 | 4 | ㅣ |
↓ 건대입구 |
1 | 서울 지하철 2호선 | 건대입구·잠실·교대·사당 방면 당역 종착 (뚝섬에서 온 열차) |
2 | 왕십리·을지로3가·시청·홍대입구 방면 당역 출발 (뚝섬 방면 출고 열차) | |
3 | 당역 출발 (건대입구 방면 출고 열차) | |
4 | 용답·신답·용두·신설동 방면[6] 당역 종착 (건대입구에서 온 열차) |
노선 및 방면 | 빠른 환승 |
2호선 (내선: 잠실 방면) → 2호선 성수지선 | 10-4 |
2호선 (외선: 왕십리 방면) → 2호선 성수지선 | 4-1~7-4 |
2호선 성수지선 → 2호선 (내선) | 4-4 |
2호선 성수지선 → 2호선 (외선) | 모든 문 |
쌍섬식 승강장 구조이다. 승강장 순서대로 번호를 부여하지 않고 본선을 1·2번 홈, 측선을 3·4번 홈으로 부여했다. 외선순환에서 성수지선으로 환승할 때 어느 문에서 내려도 무방하지만 성수지선이 4량 열차이므로 4-1~7-4에서만 탈 수 있다.
6. 연계 교통
서울 지하철 2호선 성수역 | |
1번 출구 | |
성수역1번출구 (04-240) | ''' 심야 ''' N62, N73 |
''' 지선 ''' 2016, 2224(성수동, 강변역 양 방향 정차) | |
''' 마을 ''' 성동10 | |
3번 출구 | |
성수역3번출구 (04-858) | ''' 마을 ''' 성동13 (종점) |
성수역3번출구 (04-862) | ''' 마을 ''' 성동13 |
4번 출구 | |
성수역4번출구/지하철2호선성수역 (04-253/04-569) | ''' 심야 ''' N62, N73 |
''' 지선 ''' 2016 | |
''' 마을 ''' 성동10 |
7. 사건 사고
- 1997년 8월 7일에 이 역으로 진입하던 서울지하철공사 소속 4호선에서 이적한 광폭형 GEC 초퍼 구 285편성(1989년 반입, 2017년 폐차)이(열차번호 2018호/당산행) 선로 진입 도중에 전철 신호기의 판단 착오로 인하여 잘못된 선로로 수동 진입 후 선로가 찢어지며, 열차가 탈선하면서 합정행으로 운행대기 중이던 GEC 초퍼 구 272편성(1984년 반입, 2008년 폐차)(열차번호 2003호) 측면을 충돌하여 한동안 열차 운행이 중지됐었다.[7][8]
- 스크린도어 수리를 하던 작업자가 열차에 치어 사망하는 사고가 2012년과 2013년에 두 번이나 일어났다(서울메트로 외주업체 비정규직 근로자 사망사고 문서 참조).
- 2022년 5월 13일 오전 9시 8분경 뚝섬역과 성수역 인근 터널 내 선로 주변에 화재가 발생해 10여 분간 서울 지하철 2호선 내선/외선 전 열차가 운행을 중지했다. 오전 9시 29분 조치를 완료해 운행이 재개됐으나 오전 10시가 지나서도 다소 지연이 발생했다.[9][10]
- 2023년 2월 21일, 성동구는 성수역과 연무장길 일대에서 임대료 안정과 프랜차이즈 입점 제한 등을 골자로 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종합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11]
- 2024년 2월 8일 오전 6시 15분경 선로 전환기 고장으로 약 20분가량 성수역 내·외선순환 열차 출발이 지연됐으며 이로 인해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서울교통공사는 현장에서 일단 수신호로 운행을 재개했고 오전 7시경 정상 운행에 들어갔다. 그러나 이 여파로 일부 열차가 순연되고 있어 오전 9시 기준 SNS와 커뮤니티에 2호선 열차가 늦게 온다거나 사람이 가득하다는 등 난리가 났다는 글들이 올라왔다. #1 #2 #3
- 2024년 9월 8일 오후 7시 30분경 선로 교각에서 콘크리트 조각이 떨어져 잠시 서행운행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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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엘리베이터로는 횡단할 수 없다.[2] 개정 전 11번.[3] 물론 도착 전에 종착역이라는 안내방송이 로고송과 함께 송출되나, 이어폰 착용 등으로 듣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4] 차량을 바꾸는 기교체에 해당된다.[5] 옛 자료 출처: 지하철 수송계획, 서울지하철경영[6] 성수지선 열차는 이 승강장에서 시·종착한다.[7] 「전동차탈선 출근길 큰불편 어제 지하철 2호선…기관사잘못 추돌」, 경향신문, 1997-08-08[8] 구 272편성 일부 차량이 심하게 대파되었지만 프레임까지는 파손되지 않았기에 조기폐차를 면할 수 있었다.[9] 「[속보] 성수~뚝섬역 2호선 구간 화재로 지하철 운행 지연」, 서울경제, 2022-05-13[10] 「성수·뚝섬역 2호선 화재 추정 연기 발생…'운행 지연 중'」, 한국경제, 2022-05-13[11] 「성수역·연무장길 임대료 급등 막는다…프랜차이즈 입점 제한」, 연합뉴스, 2023-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