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헤 칸투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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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르헤 칸투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멕시코 시리즈 우승 반지 | |||||||||||||||||||||||||||||||||||||||||||||||||||||||||||||||||||||
2013 | 2015 | 2017 |
탬파베이 데블레이스 등번호 59번 | ||||
호세 바티스타 (2004) | → | 호르헤 칸투 (2004) | → | 숀 캠프 (2006~2007) |
탬파베이 데블레이스 등번호 3번 | ||||
펠릭스 에스칼로나 (2003) | → | 호르헤 칸투 (2005~2007) | → | 호르헤 벨란디아 (2007) |
신시내티 레즈 등번호 15번 | ||||
드웨인 와이즈 (2006~2007) | → | 호르헤 칸투 (2007) | → | 제리 헤어스턴 주니어 (2008~2009) |
플로리다 말린스 등번호 3번 | ||||
크리스 아길라르 (2004~2006) | → | 호르헤 칸투 (2008~2010) | → | 채드 트레이시 (2010) |
텍사스 레인저스 등번호 8번 | ||||
아디비 맥다월 (1994) | → | 호르헤 칸투 (2010) | → | 요르비트 토레알바 (2011~2012)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번호 3번 | ||||
루이스 두랑고 (2010) | → | 호르헤 칸투 (2011) | → | 앤디 패리노 (2011~2012) |
두산 베어스 등번호 3번 | ||||
김동길 (2011~2013) | → | 칸투 (2014) | → | 루츠 (2015~2015.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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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헤 칸투 Jorge Cantú | |
본명 | 호르헤 루이스 칸투 구스만 Jorge Luís Cantú Guzmán |
출생 | 1982년 1월 30일 ([age(1982-01-30)]세) |
미국 텍사스 주 맥앨런 | |
국적 | [[멕시코| ]][[틀:국기| ]][[틀:국기| ]]| [[미국| ]][[틀:국기| ]][[틀:국기| ]][1] |
학력 | 레이노사 고등학교 |
신체 | 190cm, 92kg |
포지션 | 3루수, 1루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 입단 | 1998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TB) |
소속팀 | 탬파베이 데블레이스 (2004~2007) 신시내티 레즈 (2007) 플로리다 말린스 (2008~2010) 텍사스 레인저스 (2010)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011) 티그레스 데 킨타나 로오(2013) 두산 베어스 (2014) 티그레스 데 킨타나 로오 (2015) 토로스 데 티후아나 (2016~2018) 디아블로스 로호스 델 멕시코 (2019~2022) |
응원가 | 입장시: Mariachi Vargas De Tecalitlan - La Negra 타격시: Santana - Smooth (Ft. Rob Thomas)[2][3]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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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서 활약했던 야구 선수로, 2014년에는 한국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에서 뛰었다.2. 선수 경력
2.1. MLB
2.1.1.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신시내티 레즈
1998년 16세의 나이에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에 입단한 칸투는 2003년 올림픽 예선에서 멕시코 국가대표로 뛰었고, 2004년에는 AAA에서 타격 포텐셜을 터뜨렸다. 그 해 빅리그에 콜업되어 50경기를 뛰며 .301의 타율을 기록하며 잠재력을 확인했는데, 이듬해인 2005년에는 2루수감으로 영입했던 로베르토 알로마가 시즌이 시작되기도 전에 전격 은퇴를 선언하면서 칸투가 팀의 주전 내야수가 된다. 그리고 칸투는 2루와 3루를 번갈아 보는 가운데 .286 28홈런 117타점의 호성적을 기록하며 탬파베이 지역 기자들에 의해 팀내 MVP로 선정되었고, 1번타자 칼 크로포드, 클린업 쟈니 곰스와 함께 탬파베이 타선의 미래로 주목받게 된다.하지만 2006년에는 부상과 슬럼프가 겹치며 .249 14홈런 62타점의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는데, 시즌 후 팀이 일본의 스타 3루수인 이와무라 아키노리를 영입하면서 자리가 모호해졌고, 결국 이듬해인 2007년에는 개막 25인 로스터에 끼지 못해 트리플 A에서 시즌을 출발하는 굴욕을 겪었다. 이후 빅리그에 올라오긴 했지만 카를로스 페냐, 이와무라 아키노리에게 밀려 로테이션만 돌면서 풍기질만 벌이다가 결국 그 해 7월 28일 신시내티 레즈로 트레이드된다. 하지만 브랜든 필립스와 에드윈 엔카나시온이 버티고 있는 레즈의 내야진에 칸투가 비집고 들어갈 틈은 없었다. 주로 1루수를 보며 27경기에서 .298 1홈런 9타점을 기록했는데, 이미 차기 1루수감으로 조이 보토를 낙점지은 레즈는 시즌 후 미련없이 칸투를 방출한다.
2.1.2. 플로리다 말린스
칸투는 2008시즌을 앞두고 플로리다 말린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게 되는데, 팀의 주전 3루수로 자리잡아 .277 29홈런 95타점으로 완벽하게 부활에 성공한다. 특히 이 해 말린스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내야수 전원(마이크 제이콥스, 댄 어글라, 핸리 라미레즈, 호르헤 칸투)이 25홈런 이상을 치는 기록을 세웠는데, 이미 제이콥스, 어글라, 라미레즈가 30홈런을 이상을 친 상황이었기에 만약 칸투가 홈런을 한 개만 더 때렸으면 내야수 전원 30홈런이라는 불멸의 기록을 세울 뻔했다.
그리고 이듬해인 2009시즌, 3루 수비에 부담을 느끼고 있었던 칸투는 캔자스시티 로열스로 이적한 제이콥스 대신 주로 1루수를 보게 되었다. 헨리 라미레즈와 함께 팀 타선의 주축이 되고 있으며 당연히 포스트시즌 진출은 어려워 보인다. 하지만 2년 연속으로 본인은 잘하고 있다..289 16홈런 100타점의 성적을 기록하며 타선에서 제몫을 했다.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당시, 같은 조에 속해 있던 한국과 만난 적이 있었는데 후에 오게 된 이유도 이것 때문에 아닐까 싶다. [4]
2010시즌에는 1루 자리를 신인 가비 산체스에게 내주고 다시 3루로 돌아갔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개막 9경기 연속으로 안타와 타점을 동시에 기록하는 진기록을 세웠고 6월 23일에는 자신의 통산 100홈런을 때려내기도 했지만 전반적인 성적은 지난 2년만 못했으며, 그 해 7월 29일, 텍사스 레인저스로 트레이드되었다.
2.1.3. 이후
텍사스로 이적 후에는 그야말로 삽을 푸면서 홈런 한 개를 추가하는 데 그쳤고, 시즌 후 FA로 풀리게 된다.2011시즌에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1년 계약을 맺고 뛰었지만 타율이 .194로 완전히 무너지면서 결국 그 해 중순에 방출된다. 7월에 콜로라도 로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으나 빅리그로 복귀하지는 못했고, 시즌 후 LA 에인절스와 다시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지만 2012년 4월에 방출되었다.
2013년에는 멕시칸리그에서 뛰면서 83경기 .270 31홈런 71타점의 성적을 기록했다.
2.2. 두산 베어스
2014시즌을 앞두고 한국프로야구 팀인 두산 베어스와 계약을 맺으며 한국에서의 선수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경력으로 따지면 SK 와이번스의 루크 스캇과 더불어 외국인 타자들 중에서 가장 돋보인다는 평.그러나 성공 가능성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도 많은데, 멕시칸리그에서 83경기만에 31홈런을 친 장타력은 높게 쳐줄 요소이지만, 높게 쳐줄 요소가 그것 말고는 전혀 없다는게 문제. 메이저리그에서 워낙 급격하게 무너진데다 타고투저 성향이 강한 멕시칸리그에서도 2할 7푼대의 타율에 그쳤을 정도로 컨택은 시망에 가까우며 전 시즌의 볼삼비가 42:66으로 나쁜 편은 아니지만 이것도 멕시칸리그의 특성상 아주 높게 쳐줄 수는 없는 요소이다. 그나마 내세울 수 있는 장타력도 그가 쓰게 될 홈구장이 MLB에 갖다놔도 손꼽힐 투수친화 구장인 잠실 야구장임을 감안하면 어찌 될 지 모르는 일. 국내 전문가들이 타자 용병 9명 중 성적이 가장 안좋을 것이라 예측하기도 했다.[5]
2.2.1. 2014 시즌
LG와의 개막전에서 역전 중월 스리런 홈런을 치고난 후 |
4월 2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오재영의 공을 받아쳐 2회초 선두타자 홈런을 때리며 클래스 입증. 벌써 시즌 홈런 2개째다.
그이후 며칠동안 몸살로 고생하며 경기에 나와도 금방 빠지거나 결장했었다.
4월 9일 오랜만에 선발출장 하면서 첫타석에서 솔로포를 터뜨렸다.
4월 20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팀이 1:2로 앞서던 9회 초, 무사 1,2루 상황에서 강민호가 댄 번트 타구를 재빨리 잡고 3루로 송구했는데 너무 급하게 던지는 바람에 공이 옆으로 빠져버렸고 그사이 1,2루 주자들이 모두 득점하여 역전을 허용하였다. 팀은 9회말에 상대 투수 정대현에게 막히며 추격에 실패하고 그대로 3:2로 패배하였다.
4월 22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롯데전에서의 실책을 만회하는 솔로홈런과 투런홈런을 때려내 단숨에 홈런 2위로 급부상했다.
4월 26일 NC전에서 김현수와 이어지는 백투백 홈런을 때려내며 팀의 6:2 승리를 이끌었다.
4월 30일 넥센전에서는 홍성흔의 부상에 따라 지명타자로 나왔다.
5월 1일 넥센과의 경기에서 손승락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쳤다. 벌써 시즌 7호 홈런이다. 현재 홈런 공동 2위, 장타율 공동 3위에 타율 역시 3할을 넘기게 되면서 엄청난 활약을 하고 있는 중이다.
5월 3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류제국을 상대로 동점을 깨는 시즌 8호 투런포를 쏘아올리면서 홈런 공동 선두에 올랐다.
5월 7일 롯데 전에서 옥스프링을 상대로 시즌 9호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박병호에 이어 홈런 2위를 달리고 있다.
5월 11일 삼성 전에서는 장원삼을 상대로 시즌 10호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박병호에 이어 리그 두번째로 두자릿수 홈런 달성에 성공했다.
5월 16일 NC 전에서 임창민을 상대로 시즌 11호 솔로포를 터뜨렸다.
6월 1일 롯데 김성배를 상대로 시즌 12호 투런포를 터뜨렸다. 하지만 팀은 14:5로 패배..
6월 8일 넥센 전에서는 4회 김현수의 뒤를 이어 추격의 시즌 13호 백투백 홈런을 강윤구에게 때려냈고 이어 9회 팀의 역전에 쐐기를 박는 시즌 14호 투런포를 손승락에게 때려냈다. 팀은 9회에만 6점을 내는 저력을 보이며 11:9로 역전승.
6월 13일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8회초 무사 1,2루에서 안지만을 상대로 시즌 15호 역전 쓰리런을 쳐 냈고, 9회초에도 심창민을 상대로 2사 1,2루에서 달아나는 1타점 적시타를 올리며 6:4 승리에 결정적 공헌을 하였다. 이날 홈런으로 결승타 10개를 달성, 이날까지 결승타 리그 1위를 달성하고 있다. 기사
팬투표 1위를 기록하며 2014 한국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이스턴리그 선발 1루수로 출전하게 되었다. 그리고 9회말 봉중근을 상대해 솔로 홈런 한방을 기록했다.[6] 다만 이날 웨스턴이 박병호를 앞세워 홈런 5개(!)를 작렬하며 13:2로 압승을 거두어 빛이 다소 바랬다.[7]
하지만 후반기 들어 페이스가 처지며 7월 4일을 마지막으로 홈런을 치지 못하고 있다. 타율은 그런대로 찍어주고 있지만 홈런 생산이 끊기면서 좋지 못한 소리를 듣고 있는중.
최종성적은 타출장 .309/.375/.524 18홈런 72타점 wRC+ 134.8
타자의 이상적인 성적인 3/4/5에 가까운 슬래시라인에 20개에 근접한 홈런을 기록하는 등, 표면적으로는 괜찮은 성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부상과 부진으로 인해 후반기에 경기 결장 빈도도 늘어나게 되었고, 그래도 타율이나 출루율은 그런대로 찍어줬지만 홈런을 7월 4일 이후로 약 100일 가까이 단 한개도 때려내지 못하며 후반기 슬래시라인은 .293/.376/.353으로 똑딱이가 되어버렸다.
후반기 부진의 영향으로 인해 재계약에 대한 여론은 부정적인 의견이 더 많았고, 결국 외국인 선수 재계약 의사 통지 마감일인 11월 25일에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게 되었다. 헌데 2015년 잭 루츠가 최악의 성적으로 조기 퇴출되고 대체 용병으로 온 데이빈슨 로메로도 wRC+가 100을 간신히 넘는, 외인 1루수로서는 기준 미달인 성적을 기록하며 칸투가 의문의 재평가를 받았다.
전반기엔 엄청난 임팩트로 팀 타선을 책임지고도 후반기에 워낙 똑딱이화가 되면서 결국 재계약에 실패하고 한 시즌만에 팀을 떠나며 팬들에게 금방 잊혔지만, 타이론 우즈 이후로 용타는 영입만 하는 족족 망해버리던 두산에서 정말 오랜만에 용병 타자가 선수다운 성적을 냈다는 점에서 나름 강한 인상을 준 선수. 무엇보다도 워크에씩이나 팬서비스도 좋았으며, 중간에 SNS에서 한 차례 물의가 있었지만 이 역시 빠르게 잘못을 인지하고 사과하면서 팬심도 금세 수습됐다. 거기에 팀 내 선수들과의 팀 케미에도 적극적으로 녹아들려는 모습[8] 등을 통해 두산이라는 팀 자체에 깊은 애정이 있음을 보여주는 등 좋은 이미지를 남겼으며, 두산을 떠난 이후에도 간간이 SNS에서 두산 시절을 추억하는 모습으로 두산 팬들에겐 팀을 떠난지 10년이 다 되어가는 현재도 좋은 이미지로 기억되고 있다.[9]
2.3. 멕시코 프로야구 리그
두산 베어스 퇴단후 본인 SNS에 의하면 고향 멕시칸 리그에서 뛰고 있는것 같은데, 6월엔 같은 멕시코 출신 카림 가르시아와 같이 삼겹살을 먹기도. 2015시즌 멕시칸리그를 폭격했다. 25홈런 100타점 타율 .351.2016년 시즌도 멕시칸리그 토로스 데 티후아나에서 뛰면서 99경기 12홈런 55타점을 기록했다. 35세의 나이를 고려하면 아직 몇년 정도는 더 뛸 수 있을듯하며, 2019년에는 37세의 나이에 디아블로스 로호스 델 멕시코에서 뛰었다. 같은 팀 동료로 자펫 아마도르, 오스왈도 아르시아, 아도니스 가르시아 등이 있다.
2022년에도 40세의 나이로 현역을 지속하고 있다. 그래도 역시 나이를 속일 수는 없는지, 거의 대타요원으로 출장하는 중.
그러나 지속적인 에이징 커브로 인해 타격 사이클이 떨어지고 엔트리에서 말소되는 등 부진하다가, 결국 11월에 현역 은퇴를 선언하면서 길고 길었던 커리어를 마감했다.
3. 플레이 스타일
메이저 통산 타출장 .276/.316/.439의 슬래시라인을 기록한 중장거리형 타자. 플로리다 시절 투수 친화 구장이던 선라이프 스타디움을 홈으로 쓰면서 한 시즌 29홈런을 기록해 봤을 정도로 펀치력은 있지만, 컨택이 살짝 아쉽고 타율 대비 출루율이 낮다. 볼넷을 잘 고르지 않고 존에 가깝게 오면 과감하게 휘두르는 배드 볼 히터에 가까운 선수로, 2004년 데뷔 이후 8시즌간 기록한 O-swing%가 동 기간 규정타석을 기록한 474명 중 58위로 꽤 높은 편이다. 근데 정작 컨택율은 중위권에 가까운 편이고, 이 때문에 삼진도 적지않아서 통산 볼삼비가 0.34에 불과하다. 칸투가 호성적을 기록한 2005년에는 칸투에 대한 분석이 덜 돼서 존 안으로 들어오는 투수들의 공을 냅다 받아쳐 좋은 성적을 냈으나 이듬해 본격적으로 칸투를 견제하기 시작하자 성적이 급락했고, 2008년 플로리다 트레이드 이후 다시 좋은 컨택을 보여줘 부활했지만 이후 하락 일로를 걸었다.메이저에 비해 수준이 다소 떨어지는 KBO에서는 확실히 좋아진 컨택을 보여줬다. 여전히 볼넷 안고르는건 똑같았지만 우수한 펀치력으로 4월까지 .313/.321/.650이라는 슬래시라인을 보여줬고, 이후 상대가 피해가는 승부를 하자 볼넷도 좀 고르기 시작하면서 장타력은 여전히 우수한 모습을 보여주며 전반기에 .313/.373/.602라는 훌륭한 슬래시라인을 보여줬다. 후반기에 부상과 부진으로 장타력이 급감하며 OPS가 9할 아래로 떨어진게 아쉬운 부분.
수비는 그다지 좋지 않은 편. 메이저와 마이너를 통틀어 포수 제외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한 경험은 있지만 범위도 좁고 송구도 안정적이지 못하다. 데뷔 초기에는 2루와 3루를 오가다가 이후 3루에 정착했지만 두 포지션 모두 수비는 그다지였던 편으로 플로리다 시절에도 3루수로 뛰며 수비 부담을 토로한 적이 있다. 그나마 포구는 안정적이라서 1루수로는 괜찮은 수비를 보여줬다. 두산 베어스에서는 1루수나 지명타자 자리를 오가며 최준석의 공백을 메웠으며, 메이저 때와 마찬가지로 안정적인 포구에 비해 불안한 송구를 여전히 보여줬다.
4.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4사구 | 장타율 | 출루율 |
2004 | TB | 50 | 173 | .301 | 52 | 20 | 1 | 2 | 17 | 25 | 0 | 9 | .462 | .341 |
2005 | 150 | 598 | .286 | 171 | 40 | 1 | 28 | 117 | 73 | 1 | 19 | .497 | .311 | |
2006 | 107 | 413 | .249 | 103 | 18 | 2 | 14 | 62 | 40 | 1 | 26 | .404 | .295 |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4사구 | 장타율 | 출루율 |
2007 | TB/CIN | 52 | 115 | .252 | 29 | 9 | 0 | 1 | 13 | 12 | 0 | 12 | .357 | .331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4사구 | 장타율 | 출루율 |
2008 | FLA | 155 | 628 | .277 | 174 | 41 | 0 | 29 | 95 | 92 | 6 | 40 | .481 | .327 |
2009 | 149 | 585 | .289 | 169 | 42 | 0 | 16 | 100 | 67 | 3 | 47 | .443 | .345 |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4사구 | 장타율 | 출루율 |
2010 | FLA/TEX | 127 | 472 | .256 | 121 | 29 | 1 | 11 | 56 | 50 | 0 | 29 | .392 | .304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4사구 | 장타율 | 출루율 |
2011 | SD | 57 | 144 | .194 | 28 | 4 | 0 | 3 | 16 | 8 | 0 | 7 | .285 | .232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4사구 | 장타율 | 출루율 |
2013 | TIG | 83 | 300 | .270 | 81 | 11 | 0 | 31 | 71 | 64 | 2 | 42 | .617 | .368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4사구 | 장타율 | 출루율 |
2014 | 두산 | 111 | 376 | .309 | 116 | 25 | 1 | 18 | 72 | 56 | 1 | 41 | .524 | .375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4사구 | 장타율 | 출루율 |
2015 | TIG | 106 | 385 | .351 | 135 | 26 | 2 | 25 | 100 | 75 | 4 | 49 | .623 | .426 |
2016 | TIG/TIJ | 82 | 306 | .225 | 69 | 15 | 1 | 7 | 43 | 39 | 3 | 33 | .350 | .303 |
2017 | TIJ | 99 | 341 | .282 | 96 | 20 | 1 | 12 | 55 | 53 | 2 | 45 | .452 | .370 |
2018 | 50 | 198 | .313 | 62 | 17 | 0 | 7 | 37 | 35 | 1 | 17 | .505 | .362 | |
37 | 130 | .323 | 42 | 5 | 0 | 5 | 21 | 16 | 0 | 9 | .477 | .369 | ||
2019 | MEX | 74 | 240 | .283 | 68 | 13 | 0 | 12 | 38 | 42 | 1 | 25 | .488 | .364 |
<colbgcolor=#ffff88> MLB 통산 (8시즌) | 847 | 3128 | .271 | 847 | 203 | 5 | 104 | 476 | 367 | 11 | 189 | .439 | .316 | |
KBO 통산 (1시즌) | 111 | 376 | .309 | 116 | 25 | 1 | 18 | 72 | 56 | 1 | 41 | .524 | .375 | |
LMB 통산 (7시즌) | 531 | 1900 | .291 | 553 | 107 | 5 | 99 | 365 | 324 | 13 | 220 | .509 | .366 |
5. 여담
- 위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 타석에서 항상 풍선껌을 씹고 있다.
껌투가끔씩 불기도 한다.홈런치고 나면 항상 분다 카더라
- 스프링캠프 때부터 팀동료 공무원 홍씨와 친하다. 경기 도중 종종 홈런을 치고 둘이서 세레모니를 하거나 덕아웃에서 수다를 떠는 것이 보인다.
병살 안치고 홈런치는 건 칸투 효과?
-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가 피카츄라고 한다. 팀 동료 최주환을 피카츄를 닮았다며 계속 피카츄라고 부른다고 한다. 참조
- 유제품 알러지가 있어서 우유, 치즈, 요구르트 등 유제품을 전혀 먹지 못한다고 한다.
- 2014년 6월 넥센전을 앞두고 원정숙소에서 엘리베이터에 10분정도 갇힌적이 있다고 한다. 지나가던 최주환이 그의 목소리를 듣고 도와줘서 구출되었다고 한다.
피카츄 아임 칸투 헬프 미
- 그의 SNS에 가끔씩 두산 옷 혹은 모자를 착용한 사진들이 올라오며, 아들도 두산 옷을 입은 사진이 있다. 2015년 두산 베어스가 우승을 차지하자 칸투가 두산 베어스의 우승을 축하한다는 트윗을 올리기도 했고, 그 전에는 트위터에 두산 선수들의 별명을 나열하며 두산 선수들을 그리워한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었다. Pikachu, Capi, Subi-na, Olaf 등등..
그 와중에 칸투에게도 인정받은 Oh Jae Gangsta비록 단 한 시즌 뿐이었지만 두산에 꽤 애착이 많이 붙은 듯.
- 2018년 스프링캠프에서 멕시코 팀으로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오타니 쇼헤이를 상대로 홈런에 가까운 2루타를 날렸다.
- 축구 열기가 대단한 멕시코 사람 성향 어디 안가서, 멕시코 국가대표팀이 카잔의 기적때 대한민국 대표팀 덕분에 벼랑 끝에서 16강 진출을 이뤄내자 한국 국기와 멕시코 국기를 합성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의 홍보영상에서 데릭 지터, 알렉스 로드리게스, 스즈키 이치로와 함께 출연한 적이 있다. 또한 한국과의 경기에도 4번타자로 선발출장하며 류현진과 맞대결을 하였다.
ESPN 홍보 영상 호르헤 칸투 : 찰스턴 리버독스[12]에서,호르헤 칸투 : 몽고메리 비스키츠[14]에서,호르헤 칸투 : 플로리다 말린스에서,데릭 지터 : 그러나 저는 이제 새로운 팀에서 뜁니다.호르헤 칸투 : 멕시코를 위해서,내레이션 :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은 3월 5일부터 23일까지 ESPN, ESPN2, ESPN 데포르테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6. 사건사고
트위터에 인종차별성 사진을 리트윗해 엠엘비파크, 야갤 등에서 까이는 중이다.해당 사진 속에는 "다음 5개 질문에 답하세요. (1) 어떤 학생이 자고 있나요? (2) 쌍둥이 형제를 찾아보세요. (3) 쌍둥이 자매를 찾아보세요. (4) 몇 명의 소녀들이 사진 속에 있나요? (5) 누가 선생님인가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 트윗은 한 남성의 얼굴을 사진 속 모든 등장인물 얼굴에 붙인 것으로 ‘동양인들은 모두 눈이 찢어졌다’로 해석되는 인종 차별 내지는 비하다.
인종차별 문제로 KBO의 징계도 불가능하다. 이미 한국 선수인 김태균의 "쉐인 유먼의 공은 치기 어렵다. 피부가 까매서 공과 이빨이 구별이 안되기 때문."이란 발언도 있었고, 최형우가 2008년 제리 로이스터 감독을 언급하며 "깜둥이에게 아부 잘 해라"라는 글을 싸이에 남겼던 사건도 있었다. 허나 이 두 선수에겐 그 어떠한 징계도 없었다.[16] 실제로 이런 문제에 대해서 징계가 있어야 하는가와는 별개로, 우리 나라 선수가 인종차별 발언을 할 때는 가만히 있더니 외국인 선수가 이런 행위를 하였다고 징계를 준다면 형평성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다.
다른 한편으로는 한국의 인종차별에 대한 인식이 어느 정도인지 보여주고 있다. 심지어는 별일 아닌데 뭔 호들갑이냐는 반응도 있고, 각 스포츠계에서 이런 인종차별적인 발언, 혹은 행동들에 대해 별다른
심지어 칸투의 경우 본인이 멕시코 출신으로 미국에서 인종차별로 피해를 입은 경우이기에 저러한 글을 인종차별을 목적으로 리트윗했다고 보기는 힘들다.
참고로 야구의 본고장에서 위에 서술한 세 가지 중 어떤 짓을 하든 최소한 사회적으로 매장(...)이다.
그 와중에 어떤 쓰레기가 칸투에게 한국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너의 아내를 강간하겠다라는 인신공격의 트윗을 날려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칸투는 해당 트윗을 삭제하고, 사과글을 올렸다. 또한, 두산도 구단 차원에서 사과글을 올렸다. 관련기사 추가로, 5월 23일 한화 : 두산전에서 칸투는 자신의 타석에서 모자를 벗고 관객을 향해 90도로 꺾은 큰 절을 하며, 자신의 행동을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
7. 관련 문서
[1] 이중국적자이다. 본인은 멕시코 쪽에 더욱 애착을 느끼는 듯하다. 17살이 되던 해 미국으로 건너가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2] 오~오오오오~오오오오~ 칸~투! ×4. 타 팀 팬들이 장송곡(...)이라고 저평가하기도 하나, 두산 팬들 사이에서는 위엄있는 응원가라는 호평을 보이고 있다.[3] 최경환 前 코치가 두산에서 현역으로 뛰던 시절 등장곡으로 쓰던 곡이기도 하다.[4] 제 1회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대회에서도 한국과 대결 했었는데. 이 때 카림 가르시아도 있었다. 두 선수 두 차례 연속으로 출전했던건 덤. 롯데 소속으로 뛰던 데이비드 코르테스 역시 같이 출전을 했었다.[5] 참고로 뒤에서 2등은 펠릭스 피에였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이 둘은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6] 이 홈런이 국내에서 기록한 마지막 홈런이 될 줄은 당시에는 아무도 몰랐다.[7] 그리고 칸투는 이 날 동군에서 김현수와 함께 유일하게 사람구실을 한 타자였다. 나머지는 폭삼에... 팝업에... 병살에... 그 흔한 볼넷하나도 칸투 이외엔 골라내지 못했다.[8] 최주환의 별명 중 하나인 피카츄도 이 분이 만들어냈다. 스캠에서 최주환을 보고 피카츄랑 굉장히 똑같이 생겼다며 계속 부르다가 다른 선수들도 입에 감겼다고…[9] 이승엽이 두산의 감독으로 부임했다는 소식에 놀랐다는 댓글을 두산 베어스 인스타그램에 작성하자 돡갤에서는 칸투는 정말 두산에 애정이 넘치는 선수였다는 반응으로 놀라워했다.[10] Kalamazoo Central Maroon Giants. 데릭 지터가 다녔던 고등학교인 캘러머주 공립 고등학교의 야구팀 명칭.[11] Westminster Warriors.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다녔던 웨스트미스터 기독 학교의 야구팀 명칭.[12] Charleston RiverDogs.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찰스턴에 위치한 탬파베이 레이스 산하 마이너리그팀으로, 칸투는 데블레이스 산하 마이너에서 뛰던 시절에 리버독스에서 뛴 적이 있다. 2005년부터 2020년까지는 뉴욕 양키스 산하에 있었으며, 이 시기에 박효준이 뛴 적이 있다.[13] Calgary Cannons. 캐나다 캘거리를 연고지로 삼았던 마이너 리그팀. 1985년부터 1994년까지 시애틀 매리너스 산하에 있었으며 롸드는 이 시기에 뛰었었다. 이후 캐넌스는 2002년을 끝으로 연고이전을 결정, 현재 콜로라도 로키스 산하에 있는 앨버커키 아이소톱스로 이어지고 있다.[14] Montgomery Biscuits. 미국 앨라배마 주 몽고메리에 위치한 탬파베이 레이스 산하 마이너리그팀.[15] Greensboro Hornets. 현재 명칭은 그린스버러 그래스호퍼스(Greensboro Grasshoppers)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그린스버러에 위치한 피츠버그 파이리츠 산하 마이너 리그팀으로 다. 1990년부터 2002년까지는 양키스 산하였는데, 지터는 이 때 뛰었었다.[16] 다른 종목의 예이지만 2013년 초 귀화혼혈선수 및 비주류대학 출신 선수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김일두도 아무런 징계를 받지 않았고 심지어 사과조차 하지 않았다. 포항 스틸러스의 노병준도 흑인 비하 발언을 했지만 구단 자체징계로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