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18 15:51:56

계급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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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해결 방안4.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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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계급차별(, Classism)이란 사회적 신분(Social class), 경제적 계층에 의하는 차별을 의미한다. 영어로는 계층이나 계급을 별개의 단어로 사용하지 않고 모두 'class'로 부르기에 \'계층차별()'이라고도 한다.

계급, 즉 경제력이 낮거나 하는 이유로 차별하는 것도 당연히 포함되는데, 정치적 올바름을 중시하는 측에서는 이를 가난혐오라고 표현하기도 한다.[1]

2. 상세

거의 보편적으로, 계급주의는 더 많이 가진 상류층과 특권층의 하층 계급에 대한 편견과 차별, 복종 강요 등을 의미한다.

미국에서 계급차별은 경제적 인종차별 문제와 연관되기도 한다.

참고로 계급차별은 가난 그 자체의 담론이 아니라 가난으로 인해 겪는 차별 관련 문제이다. 곧 계급차별을 얘기한다고 해서 전부다 계급투쟁 운운하는 좌파로 볼 수 없으며 서구권의 중도우파도 계급차별에 관심을 주기도 한다.

3. 해결 방안

전통적인 중도좌파들이나 일부 기독교 민주주의[2]자들은 복지국가를 추구해 빈부격차를 줄임으로써 부자와 빈자의 사회적 위화감을 줄이고 안전망을 제공함으로써 가난한 사람들이 부당한 일을 당하더라도 목소리를 내기 쉬운 환경을 제공한다면 계급차별 문제를 상당히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반면에 전통적인 좌파들은 자본주의를 폐지함으로써 계급(=계층)이 없어져야만 계급차별이 사라진다고 생각하며, 자본주의 체제 아래에서 계급차별을 줄이자는 논의는 무의미하다고 생각한다.

고전적 자유주의 같은 일부 우파나 중도우파들의 경우는 복지 국가는 국가의 역할을 비대하게 만드는 것이라 부당하게 보는 대신은 소위 부의 세습이 이루어지지 않게 '사다리'를 많이 만들어 계층이동을 활성화시키면 계급차별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다만 빈민에 대한 어퍼머티브 액션의 경우 우파들의 입장은 통일되어 있지 않다.[3]

4. 같이 보기


[1] 가난한 사람을 편견적으로 대하는 태도부터 구조적인 차별까지 모두 포함된다.[2] 중도우파도 포함[3] 비유 하자면 현대의 중도 좌파와우파는 무너지고 있는 틀(자본주의)을 여러가지를 추가하고 개조하여 더 튼튼하게 만들자는 거고 전통적 좌파들은 무너져가고있는 틀을 부수고 완전히 새 틀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는것이고 고전적 자유주의자들과 일부우파는 틀은 무너지고있지만 근본은 좋은 것이니 바꾸지않고 틀을 더단단히 수리하고 다시 무너지지 않게 주의를 기우려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