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2 09:42:49

어퍼머티브 액션

할당제에서 넘어옴
성(性)과 제도
{{{#!wiki style="margin:0 -10px -5px;min-height:1.75em;"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2px;word-break:keep-all;"
<colbgcolor=#AEE0F5,#2B383D>가정과 제도<colbgcolor=#eee,#1f2023>결혼귀천상혼 · 난혼 · 동성결혼 · 동질혼 · 만혼 · 부부 · 시민결합 · 생활동반자법 · 이혼 · 일부다처제 · 일부일처제 · 일처다부제 · 승강혼 · 매매혼 · 조혼 · 졸혼 · 파혼 · 혼전임신 · 혼외출산 · 국제결혼
가족가족구성권 · 가족사회학 · 건강가정기본법 · 다문화가정 · 혼전 동거 · 시험관 아기 · 여성폭력방지기본법 · 유사가족 · 이주배경인구 · 임신 · 원하지 않는 임신 · 입양 · 한부모 가족 · 딩크족 · 결손가정 · 청소년 부모
관련 문서틀:성과 범죄 · 간통 · 불륜 · 낙태 · 근친상간 · 혼인빙자간음죄
성 문화성행위 틀:체위와 성교
성인물 틀:성인물
성산업 틀:성산업
성 이념주요 개념몸 긍정 · 상호교차성 · 성교육 · 성별 · 성소수자 · 성소외자 · 성 역할 · 성 정체성 · 성차별 · 성적 지향 · 섹슈얼리티 · 양성평등 · 적극적 우대조치 · 젠더 · 젠더 감수성 · 젠더 권력 · 퀴어 이론
여성주의
(페미니즘)
틀:페미니즘 · 틀:대한민국의 여성정책
대한민국의 여성인권단체 · 여성들의 행진 · 여성주의 치료 · 여성 우월주의 (여존남비) · 자유의 횃불 · Title IX
남성주의
(매스큘리즘)
가부장제 · 남성 우월주의 (남존여비) · 탈갑옷 운동
관련 문서조상 · 남성학 · 여성학 · 퀴어학 · 대한민국의 젠더 분쟁 · 성 관련 비하표현 (성소수자 비하명칭) · 성평등의 역설 · 생리휴가 · 양성평등채용목표제 · 양성평등연대 · 여성 징병제· 이렇게 입으면 기분이 좋거든요 · 자국 이성 혐오 · 펜스 룰 · My Stealthy Freedom · World Hijab Day · Bill C-16 · MGTOW · 레드필 · 성평등주의(나무위키) }}}}}}}}}

{{{#!wiki style="margin:-0px -10px -0px; min-height: 26px"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lding [ 공통 ]
<colbgcolor=#002664><colcolor=#fff> 교육 전반 의학전문대학원/외국 · 치의학전문대학원/외국 · 법조인 양성제도 · MBA
학교 목록 국외 소재 고등학교 일람 · 국외 소재 대학교 일람 · 해외 국제 학교 · 사립기숙학교
중등교육과정 IGCSE · IAL · IB
유학 관련 정보 유학 · 영미권 유학 · 어학연수(국가별 정보) · 도피유학 · 유학원 · 국제반 · 유학생 · 홈스테이 · 외국 유학 장학금 · 갭 이어
관련 경시대회 국제 과학 올림피아드 (IMO · IPhO · IChO · IYPT · IOI · IBO · IPO · IAO · iGeO · IOL · IJSO · IESO · IOAA · IHO · IEO) · 영어 토론 (WSDC · 디베이트코리아 · 모의 법정 · 모의 유엔) ·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 · IGB
대학평가 QS 세계 대학 랭킹 · ARWU · THE 세계 대학 랭킹 · U.S. 뉴스 & 월드 리포트 }}}}}}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lding [ 북아메리카 ]
<colbgcolor=#b31c31><colcolor=#fff> 교육 전반 미국의 교육 · 캐나다의 교육 · 미국 급식
중등교육과정 Precalculus · AP
어학시험 TOEFL (TOEFL Essentials · TOEFL JUNIOR) · 듀오링고
표준화 시험 SSAT · 칼리지 보드 (PSAT 8/9 · PSAT 10 · PSAT/NMSQT · SAT · AP · CLEP) · ACT · CLT · 대학원 입학시험 (GRE · LSAT · MCAT · DAT · GMAT)
검정고시 GED(미국, 캐나다) · HISET(미국) · NYRE(뉴욕) · OSSLT(온타리오) · TASC(미국) · HSED(위스콘신) · CHSPE(캘리포니아) · CAHSEE(캘리포니아) · TAKS(텍사스)
경시대회 미국수학올림피아드 (AMC 8 · AMC 10 · AMC 12 · AIME · USAMO/USAJMO) · 미국지리올림피아드 · GeoBee · 스펠링 비 · 윌리엄 로웰 퍼트넘 수학경시대회(학부생)
대학입시 미국의 대학입시 · 캐나다의 대학입시 · Common Application
고등교육 북미 소재 대학교 일람 (캐나다 틀 · 대학 연구 협회 · 미국 대학 협회 · U15 · 콜로니얼 칼리지 · 예수회 대학 협회 · 주립대학 · 리버럴 아츠 칼리지 · 커뮤니티 칼리지 · 흑인대학 · 로스쿨) · 어퍼머티브 액션(문제점) · 미국의 대학 서열화 (아이비 리그 · Big Three · 카네기 분류) · NCAA · Greek life(프래터니티 · 소로리티)
MOOC edX(학력인정/원격대학) · 코세라(학력인정/원격대학) · Udemy(학력인정/원격대학) · Khan Academy · 듀오링고(경력인정) · CrashCourse · IXL
관련 단체 미국 의회도서관 · ETS · 한미교육위원단 · The Study Abroad Foundation · Accelerated Christian Education · Alpha Omega Publications · 데카(단체)
논란 및 사건 사고 브라운 대 교육위원회 · 앨라배마 대학교 흑인 등록 거부 사건 · 오하이오 켄트 주립대학교 발포 사건
기타 미국의 생활 관련 정보 · College Confidential · 브라운 대 교육위원회 }}}}}}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lding [ 유럽 ]
<colbgcolor=#c8102e><colcolor=#fff> 교육 전반 영국의 교육 · 아일랜드의 교육 · 영국 급식 · 영국 유학 · 영국 유학 장학금
중등교육과정 파운데이션 · 식스폼
어학시험 IELTS · 케임브리지 영어 시험 · PTE
표준화 시험 GCSE · A-Level · Leaving Cert · UCAT
경시대회 영국물리올림피아드 · GAWC
대학입시 영국의 대학입시 · UCAS · 케임브리지 시험개발원 (STEP · BMAT · CAT · MLAT · OLAT · MAT · TSA · PAT · ELAT · HAT · Philosophy Test · TMUA · ECAA · ENGAA · NSAA) · 옥스퍼드 대학교/입시 · 케임브리지 대학교/입시
고등교육 영국 소재 대학교 일람( · 러셀 그룹 · 1994 그룹(해체) · 런던 대학교) · 아일랜드 소재 대학교 일람() · 영국의 대학 서열화 (옥스브리지 · 골든 트라이앵글) · League Table(CUG · 더 가디언 유니버시티 가이드 · 더 타임스/더 선데이 타임스)
관련 단체 대영도서관 · 영국문화원 · 피어슨
기타 퍼블릭 스쿨 · PPE · 영국/생활 }}}}}}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lding [ 오세아니아 ]
<colbgcolor=#012169><colcolor=#fff> 교육 전반 호주의 교육 · 뉴질랜드의 교육 · 뉴질랜드 유학
대학입시 호주의 대학입시 · 뉴질랜드의 대학입시 · 오세아니아 소재 대학교 일람(호주 틀 · 뉴질랜드 틀) · 호주의 대학 서열화 (그룹 오브 에이트) · 뉴질랜드의 대학 서열화 }}}}}}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lding [ 아시아 ]
<colbgcolor=#de2910><colcolor=#fff> 교육 전반 홍콩의 교육 · 싱가포르의 교육
대학입시 홍콩 소재 대학교 일람 · 싱가포르 소재 대학교 일람 · 홍콩중학문빙 · 주니어 칼리지 }}}}}}}}}


1. 개요2. 문제점3. 미국에서의 앞으로의 전망
3.1. 일부 주에서의 어퍼머티브 액션 폐지와 최종적 폐지 3.2. 어퍼머티브 액션 폐지에 따른 여파3.3. 어퍼머티브 액션 사례
4. 한국5. 관련 문서6. 둘러보기

1. 개요

Affirmative action

소수 집단(계) 우대정책, 적극적 우대조치라고 하기도 한다. 긍정적 조치, 적극적 조치라고 번역하는 경우도 있는데, 후자의 경우 소련/러시아 정보기관의 서방 민주주의 체제의 정치, 경제 및 사회적 공작작전을 가리키는 active measure라는 용어와 혼동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영국 등지에서는 positive discrimination(긍정적 차별)이라고도 한다. 즉, 사회적 자원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의 차이를 상쇄시키는 일종의 어드밴티지다. 역사적으로 복지가 부족하다면 폭동이 나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미국에서 소수집단의 차별을 줄이기 위해 시행되는 정책으로 1960년대 흑인민권운동의 영향을 받았다. 초기엔 인종차별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후 범위가 , 장애 등으로 확장되었다. 때문에 구미권에서는 liberal agenda(자유주의적 의제)[1]로 여겨진다.

보수주의자들, 자유지상주의자들, 일부 사회주의자들에게는 비판받고 있다.[2] 다만 이는 서구 정치 기준에서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거지 (좌우파 모두 포함) 자유주의자들 중에서도 능력주의를 중시하는 이들은 어퍼머티브 액션을 반대하기도 하고, 동정적 보수주의자나 일부 좌파 자유지상주의자들이 어퍼머티브 액션을 지지하기도 한다. 결국 특정 사상군이 보통 지지/반대하는 이슈라고 하더라도 모두가 그 사안에 같은 입장을 취할 거라고 싸잡아 단정할 수는 없다.

어퍼머티브 액션을 반대하는 진영에서는 '결과의 평등' 추구라고 비난하지만, 찬성 진영에서는 진정한 '기회의 평등' 추구라고 평가한다. 왜냐하면 후자의 사람들은 차별받는 집단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상쇄시켜 동등한 기회를 부여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주로 가산점, 채용목표제라는 이름으로 시행되고 있다.

2. 문제점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어퍼머티브 액션/문제점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어퍼머티브 액션은 본질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새로운 차별을 유발한다는 주장이 있다. 반출생주의 철학자로 알려진 데이비드 베너타는 <"Affirmative Action" Not the Way to Tackle Injustice>에서 이러한 문제점을 지적한다.[* 그는 동 학교 흑인 여학생에게 결석 체크를 이유로 인종차별주의자라고 무고당한 적이 있다.[[https://dailynous.com/2020/04/30/benatar-responds-students-accusations-reporting]

백인들 일부는 역차별, 아시아계는 이중잣대라고 주장하며 어퍼머티브 액션의 폐지를 주장하곤 한다. 자신들은 열심히 노력해서 높은 점수를 얻었는데 대학이 암묵적 인종 쿼터를 운영함으로써 피부색 때문에 입학 기회가 줄어든다는 것이다. 1978년 연방대법원이 쿼터제를 금지했지만 미국 명문대들은 12~15% 수준의 흑인 비율을 유지시키며 사실상의 쿼터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들은 명목상 쿼터제를 금지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인종별 쿼터를 공개하지 않을 뿐이지 암묵적인 인종별 쿼터가 존재한다.

이 제도로 미국 흑인과 히스패닉들은 소수 인종 및 민족이라는 이유로 대학 입학 과정 등에서 백인아시아계 미국인보다 성적이 낮아도 추가 점을 얻고 대학에 들어가는 게 가능하다. 아시아인들은 숫자가 그들보다 더 소수임에도 오히려 감점을 받아야 해서 백인 학생들보다도 더 높은 성적을 받아야 한다. 미시건 대학교의 입시 평가 제도가 유출된 스캔들에서도 "아시아계 학생들은 소수 집단이더라도 성공한 집단(Successful group)이라 우대할 필요가 없다"라고 씌어 있었다.

3. 미국에서의 앞으로의 전망

가장 좋은 해결책은 역차별을 야기하는 논란이 많은 어퍼머티브 액션이 아니라 흑인, 히스패닉, 원주민의 대학 진학률이 낮은 근본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그 문제들 중 가장 시급하게 해결되어야 하는 문제는 무엇인지, 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어떤 해결책이 존재하는지, 그래도 어쩔 수 없이 할당제를 실시해야 한다면 어떤 기준으로 어느 정도 실시해야 하는지에 대한 체계적인 고찰과 고찰에서 기인한 교육 정책, 사회 기반 시설, 교육 서비스들의 대대적인 개선, 그리고 이를 위한 재정적 투자 등을 실시하는 것이다.

문제는 현실에서 이것들이 가능하게 만들어야 할 미국의 교육 시스템과 교육 시스템이 지속해서 정상적으로 작동하게 뒷받침해줘야 할 미국 사회는 돌이킬 수 없는 수준으로 무너져버린지 오래라는 것이다.

이미 미국의 공교육은 이러한 문제점의 해결책이 될 수 없을 정도로 붕괴되었으며, 그로 인해 지역, 계층별 교육 환경 등의 요인에 의한 격차들은 극소수의 예외적 성공 사례들을 제외한 어지간한 개인의 노력으로는 뒤집을 수 있는 수준이 결코 아니게 되었다. 이에 대해 단순하게 공부 노력을 하라고 하는 것은 미국의 현실에 맞지 않는 비현실적인 강요일뿐 이다. 미국은 이미 연방 주마다, 주 안에서도 1인당 투자 교육비와 교육 인프라의 차이가 난다. 이를 아는 미국 중산층 부모들은 (한국 부모들처럼) 좀 더 교육 환경이 나은 지역 학군을 찾아서 이사를 가거나, 그럴 수가 없다면 학군이 좋은 지역의 사립기숙학교로 자녀만 보낸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어퍼머티브 액션이 아니라는 것은 다들 알고 있다. 어퍼머티브 액션은 어디까지나 최소한의 기회의 차이 상쇄와, 사회적 기회의 차이에서 오는 차별 받는 인종, 민족의 완전 배제라는 최악의 양극화만큼은 피하자는 것일 뿐이다. 문제는 현실의 제도와 사회 구조에서는 근본적인 해결책들을 제대로 실행할 수 없는 것과 이러한 한계점에 대해 미국 정치계, 미국 사회의 회피와 암묵적 묵인이 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어퍼머티브 액션이 유지되고 있다.

어퍼머티브 액션이 처음으로 시행된 1960년대 이후, 리처드 닉슨 등 보수 성향의 대통령이 여러 명 있었음에도 이 정책이 현재까지 미국 대다수의 주에서 유지되었다. 이는 어퍼머티브 액션이 없어질 경우 흑인 및 아메리카 원주민이나 히스패닉이 고등 교육을 받을 기회가 더 떨어질지도 모른다는 우려 때문이다.

이러한 논란이 많은 어퍼머티브 액션조차도 없게 될 경우 바로 마주하게 될 미국 사회의 불편한 진실을 미국 정치인들과 교육계, 미국 사회 전체는 도저히 감당할 자신이 없다는 주장도 있다. 위에 지적되었듯 그렇다고 흑인의 낙제율이 백인의 배는 족히 넘는다는 것과 어퍼머티브 액션 덕에 자신보다 학업성적이 더 뛰어난 백인, 아시아계 학생을 제치고 합격해봤자 그에 매칭되는 학업능력이 충당되지 않는 것을 무시할 수 없는 것이 명백하게 드러났다. 그럼에도 결국 민주당 출신인 조 바이든 정권은 어퍼머티브 액션 유지를 위해 백인, 아시아계 학생들을 차별하는 예일대에게 트럼프 정권이 건 소송을 철회했다.링크 따라서 큰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이상 미국에서는 당분간 어퍼머티브 액션이 유지될 것이 전망되었다.

한편 트럼프 임기 중 미국 연방대법원이 보수 우위로 돌아선 이래로 2022년 10월 31일, 어퍼머티브액션을 위헌인가로 두고 심사에 들어갔다.# 심사과정에서 새뮤얼 얼리토, 클래런스 토마스 대법관 및 존 로보트 대법원장는은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이렇게 된다면 로 대 웨이드처럼 폐기될 확률이 높다. 2023년 6월 29일 자로 미국 연방대법원은 6-3으로 어퍼머티브 액션을 공식적으로 위헌이라고 판결하였다.#

3.1. 일부 주에서의 어퍼머티브 액션 폐지와 최종적 폐지

미국에서는 트럼프 집권 이후 미국 연방 정부가 하버드대와 예일대가 아시아인과 백인 학생들을 차별한다고 주장하며 어퍼머티브 액션 폐지 소송을 지원하고, 연방대법원이 보수화되며 어퍼머티브 액션의 약화와 점진적 폐지 가능성이 높아졌다.

미국에서도 어퍼머티브 액션에 반대하는 여론이 우세하다. 사실 미국인들이 어퍼머티브 액션을 잘 모르고, 미국에서도 여론조사낚시를 하기 때문에 단순히 "어퍼머티브 액션에 찬성하느냐"고 여론조사를 하면 찬성 응답이 우세하지만, 응답자들이 어퍼머티브 액션을 잘 모르고 응답해서 찬성 응답률이 높은 것이다. 질문을 "특정 소수 인종에 대한 우대 조치에 동의하느냐"라는 내용으로 하면 70% 이상의 절대 다수가 반대한다. 흑인만 찬성 응답이 소폭 우위이고[3], 백인은 압도적 다수가 반대, 히스패닉과 아시안도 반대가 우세하다.

이 사실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것이 미국에서 가장 진보적인 주인 캘리포니아, 워싱턴(워싱턴 D.C., 워싱턴 주), 뉴욕도 주민들의 반대로 어퍼머티브 액션을 도입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캘리포니아에서는 1996년에 미국 주 중 최초로 주민 투표로 어퍼머티브 액션을 금지했고, 2020년에 어퍼머티브 액션 재도입 주민투표가 큰 표차로 부결되며 정치 성향이 진보적인 주라도 어퍼머티브 액션 반대 여론이 강하다는 사실이 입증되었다. 뉴욕에서도 100% 시험으로 입학하는 공립 특목고(스타이브슨 고등학교, 요크 칼리지 부설 퀸스 과학고등학교) 입시에 좌파 성향의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이 어퍼머티브 액션 도입을 시도했으나 아시아인들의 반대로 실패하였다.

캘리포니아의 어퍼머티브 액션 재도입 실패를 보고 워싱턴 포스트의 칼럼니스트는 "어퍼머티브 액션을 영구적으로 시행할 수는 없고 근미래에는 폐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한 샌드라 데이 오코너 대법관의 발언을 인용하며 어퍼머티브 액션의 종말을 예상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어퍼머티브 액션이 금지된 주로는 캘리포니아 (1996년 폐지), 워싱턴 D.C. 또는 워싱턴 주 (1998년 폐지), 플로리다 (1999년 폐지), 미시간 (2006년 폐지), 네브라스카 (2008년 폐지), 애리조나 (2010년 폐지), 뉴햄프셔 (2012년 폐지), 오클라호마 (2012년 폐지), 아이다호 (2020년 폐지)가 있다. 텍사스는 1996년에 폐지되었으나 2003년에 다시 부활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공립 학교만 폐지다. 사립 학교는 정부로부터 돈을 받지 않고 운영되기 때문에 어퍼머티브 액션을 실행해도 불법이 전혀 아니다.

3.2. 어퍼머티브 액션 폐지에 따른 여파

22일(현지시간)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이 발표한 올해 신입생 통계에 따르면 아시아계 미국인의 비율은 전체 미국인 학생 중 거의 절반에 달하는 비율인 47%로, 작년의 40%와 비교해 7%포인트 늘었지만, 흑인·아프리카계 미국인의 비율은 작년의 15%에서 올해 5%로 급감, 히스패닉·라틴계도 작년 16%에서 올해 11%로,백인 학생의 비율은 작년 38%에서 올해 37%로, 아시안을 제외한 모든 인종의 비율이 줄며 어떤 인종이 그동안 이익을 봐왔는지 명확히 드러났다.#

2024년 9월 개강 시즌을 맞아 대규모 언론들이 관련 기사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명백히 아시아계 미국인 학생이 늘어난 이공계 최상위권 학교들에 비해 전체적으로는 다소 혼재된 결과가 나왔다. 아이비 리그 대학만을 보았을 때 컬럼비아 대학교브라운 대학교는 아시아계 입학생 비율이 상당히 높아 졌으나 예일 대학교프린스턴 대학교는 오히려 줄었고 소송의 당사자였던 하버드 대학교는 전년도와 차이가 없었다#. 다른 세 는 세부 인종 구성 비율을 공개하지 않았다.

다른 기사에 따르면 AA의 폐지로 가장 보편적으로 여러 상위권 대학들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현상은 흑인계 미국인의 비율이 줄어들었다는 점이었다#. 하지만 이것도 최상위권 대학에서는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소폭 늘었고, 이런 통계를 해석하는데 있어 다소 주의를 요하는데 전년도에 비해 입학시에 자신의 인종 관련 정보를 밝히지 않는 학생의 비율이 전반적으로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기존에도 AA를 인정하지 않았던 주들의 사례#에서 보듯이 좀 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사안이기는 하지만 애초에 AA가 본래 이루고자 했던 목적에 도움이 되고 있었는가에 대한 회의론도 나오고 있다.

3.3. 어퍼머티브 액션 사례

  • 하워드 대학교 - 흑인 대상 고등교육기관으로 설립되어서 재학생 대부분이 흑인이다. 백인이 아예 입학이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흑인 학교 이미지가 강해서 잘 지원을 안 한다. 백인 재학생은 거의 대부분이 의전원생이다.

4. 한국

대한민국의 여성정책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법원 판례<colbgcolor=#FFF,#1F2023>성인지 감수성 · 어퍼머티브 액션
국회 법률 타 법안 내 여성 할당제 · 생리휴가 · 부녀자공제
성별 법안 양성평등기본법 (양성평등기금 · 여성친화도시 · 성인지 교육 · 성인지 예산) · 성별영향평가법 · 여성경제활동법 · 여성과기인법 · 여성기업법 · 여성폭력방지법 · 여성농어업인법
정부 정부 기관 여성가족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 한국여성인권진흥원 · 국립여성사박물관)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재단 법인 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 ·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 한국과학기술젠더혁신센터 · 한국여성경제인협회 ·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 한국여성경제진흥원 ·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채용 정책 여성가산점 · 양성평등채용목표제 · 젠더전문가
지자체
· 민간
여성 전용 여성아파트 · 제천여성도서관 · 여학생 휴게실 · 여성 쉼터 · 성매매여성 지원금 · 총여학생회
여성 우대 지자체 산하 여성정책 연구기관 · 여성안심 숙박업소 · 여성안심귀가 서비스 · 여성안심마을 · 여성안심택배함 · 여성안심보안관 · 여성주차장 · 여성전용칸
}}}}}}}}} ||

<keepall>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교육 정시 대 수시 논란 · 명문대 (대학 서열화) · 대학수학능력시험/논쟁 · 학생부종합전형 · 지역인재 · 농어촌특별전형 · 법학전문대학원 (옹호비판) · 서울대학교 폐지 · 외고·국제고·자율고 폐지 · 단원고 특별전형
고용 <colcolor=#fff> 사건 KTX 여승무원 비정규직 사태 · 구의역 스크린도어 정비업체 직원 사망사고 · 우리은행 채용 비리 · KB국민은행 성차별 채용 및 채용비리 사건 · 인천국제공항공사 보안요원 정규직 전환 절차 논란 · 국민건강보험공단 외주 콜센터 직원 직고용 요구 논란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고위 간부 자녀 채용 특혜 논란
제도 지역 할당제 · 여성 할당제 · 여성가산점 · 블라인드 채용 · 적극적 우대조치 · 민주화 운동 보상 법안
자산·소득 서울 공화국 · 의대 공화국 · 의무새 · 빈부격차 · 88만원 세대 · N포세대 · 임금격차 · 노오력 · 사다리 걷어차기 · 개천용 담론 ·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 부동산 투기 사건 · 패자부활전 · 수저계급론 · 86세대 책임론 · 영끌 · 윤석열 정부 빚투 구제 논란
학술적 담론
용어 능력주의(Meritocracy) · 자유주의 · 공동체주의 · 공화주의 · 엘리트주의 · 시험만능주의 · 상호교차성 · 학벌 · 부모찬스 · 기러기 아빠 · 상대적 박탈감
학자 Michael Sandel · 우석훈 · 오찬호 · Kimberlé Crenshaw · 홍세화
도서 공정하다는 착각》 ·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 · 《88만원 세대
정치 진중권 교수 특채 · 조국 사태 · 문재인 정부 박성민 청년비서관 임명 논란 · 굥정 ·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사적채용 논란 · 곽병채 50억 퇴직금 논란 · 정윤성 학교 폭력 가해 사건 · 김남국 가상화폐 보유 논란 · 이승준 학교 폭력 가해 의혹 사건
언론 한강 의대생, 평택항 대학생 사망사고 보도 불균형(죽음의 계급화)
병역 의무 신의 아들 · 어둠의 자식들 · 예술체육요원 논란 · 여성 징병제
}}}}}}}}} ||
(전략) 다만, 현존하는 차별을 없애기 위하여 특정한 사람(특정한 사람들의 집단을 포함한다. 이하 이 조에서 같다)을 잠정적으로 우대하는 행위와 이를 내용으로 하는 법령의 제정ㆍ개정 및 정책의 수립ㆍ집행은 평등권 침해의 차별행위(이하 "차별행위"라 한다)로 보지 아니한다.
국가인권위원회법 제2조 제3호 中
한국에서도 주요 선진국에서 이미 실행되고 있는 제도를 일부 변형하여 도입하고 있다. 공공부문의 경우 지역인재채용목표제양성평등채용목표제가 시행되고 있어, 공공부문 채용시험에서 본사이전지역 최종졸업생과 특정 성별 목표치에 못 미칠 경우 추가로 합격시키도록 되어 있다. 공무원임용시험령 20조 양성평등채용목표제의 경우 성별을 명시하지 않고 있어, 합격시켜 놓고 보니 여성이 소수일 경우 여성 탈락자들이 혜택을 받고 남성이 소수일 경우 남성 탈락자들이 혜택을 받는다. 남자가 혜택을 받는 경우는 공무원시험 9급, 특히 지방직 등이다(일부 직렬은 예외) 반대로 7급이나 5급에서는 주로 여자가 혜택을 받는다. 2019년도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제1차시험에서 양성평등채용목표제로 여성 37명이 추가로 합격했다. 기사 다른 해도 크게 다르지는 않다.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법학전문대학원은 이대 로스쿨 합헌 결정문을 읽어보면 어퍼머티브 액션을 근거로 한 결정이 아니었다. 헌법재판소는 "여자대학으로서의 전통을 유지하려는 자율성을 보장"과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의 모집요강 인가에 의해 법학전문대학원 진학기회 자체가 봉쇄됐다고 볼 수 없다"는 요지로 각각 합헌 및 각하의견이 나왔다. 이는 다른 로스쿨들도 많으니 "교육부의 인가처분으로 인해 받는 불이익이 과도하다고 볼 수 없다"라는 결정으로 로스쿨 TO가 줄어든 남성의 불이익이 과도하다는 논란이 끊임 없이 나올 전망이다. 다른 여대의 약학대학 및 이화여대의 의과대학도 같은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군 가산점도 어퍼머티브 액션 중 하나로서 쟁점이 되었다. 군 가산점을 긍정하는 사람들은 군 가산점제도가 군 복무자에 대한 정당한 대우라고 주장하지만, 반대자들은 군 가산점 제도가 과도하게 비 복무자와 군필자 중 공무원외의 일을 하는 사람의 권리를 제한한다고 주장했다.

헌법재판소군 가산점 위헌 결정에 따르면 군 가산점 제도는 과도하게 가산점을 받지 못하는 사람의 권리를 제한하고 있다고 보았다. 심판기록에 편철된 「합격자의 과목별 성적표」에 의하여 1998년도 7급 국가공무원 일반행정직 채용시험의 경우를 분석하여 보면, 합격자 99명 중 제대군인가산점을 받은 제대군인이 72명으로 72.7%를 차지하고 있는데 반하여, 가산점을 전혀 받지 못한 응시자로서 합격한 사람은 6명뿐으로 합격자의 6.4%에 불과하며, 특히 그 중 3명은 합격선 86.42점에 미달하였음에도 이른바 여성채용목표제에 의하여 합격한 여성 응시자이다. 따라서 가산점의 장벽을 순전히 극복한 비제대군인은 통틀어 3명으로서 합격자의 3.3%에 불과함을 알 수 있다. 한편, 1998년도 7급 국가공무원 검찰사무직의 경우 합격자 15명 중 가산점을 전혀 받지 못한 응시자로서 합격한 사람은 단 1명 뿐이다. 즉 군 가산점은 공무원 시험 합격에 거의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는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통계에서 이런 식의 비교를 할 경우 사용하는 자료는 '각 분류군에서의 지원자 중에 합격한 비율'이지, 저런 식으로 '각 분류군에서의 지원자 별 합격자 수'가 아니다. 왜냐하면 위와 같은 식으로 자료를 활용할 시, 그냥 군 가산점 안 받은 응시자 숫자가 가산점 받은 응시자 숫자보다 훨씬 적었던 것 아니냐'는 반론이 가능하고, 실제로도 군대가 의무화된 한국에서는 당연히 가산점을 받은 응시자의 비율이 전체 응시자 중에서 압도적으로 많다. 때문에 공정한 비교를 위해서는 합격자 중에서 군 가산점을 받은 사람과 안 받은 사람을 비교하는 게 아니라, 군 가산점을 받은 사람 중 합격한 사람들의 비율과 받지 않은 사람들 중 합격한 사람들의 비율을 비교해야 한다. 때문에 재판 당시 통계 쪽에 몸을 담고 있는 사람들 중 해당 판례를 접한 사람들은 별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헌법재판소가 근거로 인용했다며 황당해 했다.

2021년 5월 31일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토론회에서도 할당제 및 어퍼머티브 액션에 대한 공방이 있었다. 이준석 후보는 할당제가 낳을 수 있는 부작용을, 나경원 후보는 순기능을 강조했다.#

5. 관련 문서

6. 둘러보기

파일:노란색 깃발.svg
자유주의 사상의 분파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top: -5px; margin-bottom: -11px"
사상적 기초
계몽주의 공화주의 경험주의 평등주의 인민주권
합리주의 자연권 표현의 자유 자유 무역 민주주의
초기 자유주의
고전적 자유주의 급진주의 시민국민주의 국민자유주의 자유방임주의
지공주의 공리주의 종교적 자유주의 자유주의 페미니즘
일반적 자유주의
사회자유주의 보수자유주의 고전적 자유주의 문화적 자유주의 세속 자유주의
국민자유주의 시민국민주의 급진적 자유주의 종교적 자유주의 이슬람 자유주의
제3의 길 신자유주의 자유지상주의 자유주의 신학 자유 가톨릭주의
자유주의 페미니즘 녹색 자유주의 기술 자유주의 입헌자유주의 민주자유주의
진보주의 신고전적 자유주의 자유국제주의
지역별 자유주의
파일:미국 국기.svg 제퍼슨주의 파일:미국 국기.svg 잭슨주의 파일:미국 국기.svg 뉴 내셔널리즘 파일:미국 국기.svg 뉴 프리덤 파일:미국 국기.svg 뉴딜 자유주의
파일:미국 국기.svg 현대자유주의 파일:영국 국기.svg 휘그주의 파일:영국 국기.svg 글래드스턴 자유주의 파일:영국 국기.svg 근력 자유주의 파일:영국 국기.svg 새자유주의
파일:그리스 국기.svg 베니젤로스주의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마치니주의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베를루스코니주의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수정 시오니즘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자유 시오니즘
파일:이란 국기.svg 개혁주의 파일:멕시코 국기.svg 마곤주의 파일:프랑스 국기.svg 오를레앙주의 파일:호주 국기.svg 현대자유주의 파일:브라질 국기.svg 룰라주의
파일:독일 국기.svg 질서자유주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호민론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중상학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개화사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중도개혁주의
나라별 현황
대만의 자유주의 대한민국의 자유주의 독일의 자유주의 러시아의 자유주의 몽골의 자유주의
미국의 자유주의 영국의 자유주의 인도의 자유주의 일본의 자유주의 중국의 자유주의
캐나다의 자유주의 프랑스의 자유주의 호주의 자유주의
문화, 지역별 현황
아메리카의 자유주의 아시아의 자유주의 아프리카의 자유주의 오세아니아의 자유주의 유럽의 자유주의
한반도의 자유주의
연관 이념
자유보수주의 자유사회주의 사회민주주의 자유지상주의 반권위주의
근대주의 개인주의 친유럽주의 세계시민주의 탈국민주의
재정보수주의 자유민주주의 자유주의 신학 기독교 좌파 시장 자유주의
성해방 급진적 중도 반공주의 반파시즘 반군국주의
흑인 자유주의 성소수자 자유주의 경제적 자유주의 자유제국주의 냉전자유주의
법적 평등주의 반교권주의 해적 정치
기타
시민혁명 자유주의 엘리트 뉴딜 정책 차티스트 운동 자유주의적 매파
라이시테 자코뱅주의 제한된 정부 서프러제트 정치적 올바름
자유주의적 패권 어퍼머티브 액션 소수자 권리 자유시장 양심의 자유
자유주의(국제관계학) 소셜 저스티스 워리어 폐지주의 모병제 객관주의
민권 운동 세계화 부르주아 정당 현대자유주의 자결권
친선택 해방 신학 무기소지권 사회자유 보수주의 세속주의
시니스트리슴
관련 단체
자유주의 인터내셔널 자유지상당 국제동맹 나우만 재단 몽펠르랭 소사이어티 진보동맹
독립협회
주요 3대 이념의 분파 (사회주의 · 자유주의 · 보수주의) · 기타(내셔널리즘 · 생태주의 · 포퓰리즘)
자유주의와 관련된 다른 틀 (사회민주주의 · 신자유주의 · 자유지상주의 · 진보주의)
※ 넓은 의미의 자유주의 단체; 각각 자유지상주의, 진보주의에 속한다.
}}}}}}}}} ||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현대자유주의 관련 문서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1934년 이전 미국의 자유주의
주요 이념 사회자유주의 · 진보주의
연관 이념 기독교 민주주의* · 미국 좌파(민주사회주의) · 사회민주주의 · 온건주의(제3의 길) · 좌익대중주의 · 좌파 자유지상주의
연관 개념 경제적 진보주의 · 국제주의 · 뉴 내셔널리즘 · 뉴딜 정책(뉴딜 자유주의) · 뉴 프리덤 · 리무진 자유주의자 · 문화적 자유주의 · 민권 운동(미국 흑인 민권 운동) · 복지국가 · 사회 정의(표현의 자유 · 총기규제 · 의료 권리 확대) · 소수자 권리(성소수자 권리 · 여성 인권 · 장애인 권리) · 스퀘어 딜 · 신민주당 · 성해방 · 자유주의적 매파 · 정의민주당 · 중앙 집권 · 페어딜 정책 · 평등주의
정당 미국 민주사회주의자들** · 미국연대당* · 민주당 · 진보당(1912년 · 1924년 · 1948년)
인물 정치인 낸시 펠로시 · 린든 B. 존슨 · 마틴 루터 킹 · 버니 샌더스 · 버락 오바마 · 빌 클린턴 · 시어도어 루스벨트 · 엘리자베스 워런 · 에디스 에보트 · 우드로 윌슨 · 웬델 윌키 · 윌리엄 J. 브라이언 · 제시 잭슨 · 조 바이든 · 조지 맥거번 · 존 F. 케네디 · 척 슈머 · 카멀라 해리스 · 테드 케네디 · 피트 부티지지 · 피오렐로 라과디아 · 프랭클린 D. 루스벨트 · 하워드 딘 · 해리 S. 트루먼 · 헨리 A. 월리스 · 휴버트 험프리 · 힐러리 클린턴
학자 · 법조인 로버트 라이시 ·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 마사 누스바움 · 소니아 소토마요르 · 얼 워런 · 존 롤스 · 폴 크루그먼
활동가 W. E. B. 듀보이스 · 마이클 무어 · 마틴 루터 킹 · 배티 프리댄
언론 CNN · 뉴욕 타임스 · 더 뉴요커 · 워싱턴 포스트 ·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 MSNBC · 뉴 리퍼블릭 · 더 내이션 · 롤링 스톤 · 허프포스트
미국 정치 관련 문서 (사회주의 · 현대자유주의(←1934년 이전) · 자유지상주의 · 보수주의(대안 우파))
* 중도좌파적 경제관(경제적 진보주의) 한정. 중도우파인 사회적 의제(온건 사회보수주의)는 현대자유주의에 포함되지 않지만 고전적 자유주의에 기반한 미국의 보수주의와도 구별된다.
파일:노란색 깃발.svg 자유주의/분파
}}}}}}}}}



[1] 보통 좌파 자유주의와 연관이 있긴 하지만, 포괄적인 구미권 자유주의자들도 어퍼머티브 액션을 지지하기도 한다.[2] 정확히는 사회주의자들은 빈곤층에 대한 어퍼머티브 액션에는 반대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정체성에 대한 어퍼머티브 액션을 빈곤층에 대한 어퍼머티브 액션으로 전환하자는 논지인 셈이다.[3] 흑인은 대다수가 민주당을 찍는 정치적 성향을 갖고 있다. 본래는 공화당이 흑인에 우호적인 당파였고 노예제 폐지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낸 정당이었지만(당장 그 유명한 에이브러햄 링컨이 공화당 출신 정치인이다. 당시 공화당 급진파는 노예제의 즉각적인 완전한 폐지를 주장했고, 민주당은 오히려 지역 주민들의 여론에 따라 결정할 문제라고 유보적 입장을 냈다.) 1960년대 민권 운동 때 공화당에선 흑백 분리 폐지에 찬반이 공존하는 형국이었고, 대신 민주당이 인종 분리 정책을 폐지하면서 '흑인을 위한 정당'으로 위치가 뒤바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