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2 01:58:58

교육도시

<colbgcolor=#ddd,#191919> 한자 敎育都市
일본어 学園都市
영어 college town
university town

1. 개요2. 교육도시 목록
2.1. 대한민국
2.1.1. 대학 및 연구중심 도시2.1.2. 대학교가 많은 도시2.1.3. 고등학교가 많은 도시2.1.4. 학교 자체가 많은 도시2.1.5. 학원가
2.2. 중국2.3. 일본2.4. 미국2.5. 캐나다2.6. 영국2.7. 독일2.8. 러시아2.9. 에스토니아2.10. 인도2.11. 인도네시아
3. 가상의 교육도시

1. 개요

대학교·박물관·연구소 등이 밀집되어 학술연구의 중심이 되는 도시. 학술도시(學術都市), 대학도시, 학원도시라고도 한다.

교육단지가 커져서 도시 규모가 되었다고 보면 된다. 쉬운 예로 미국의 대학교들 주변을 들 수 있다. 미국의 웬만한 주립대학은 그 소재지에 학교 말고는 별 다른 시설이 없어서 자연스럽게 교육도시를 형성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유럽에는 대학교의 역사가 오래되고, 단순한 대학일 뿐만이 아니라 중세부터 코뮌이라는 자치권을 가지고 발전했다. 이 전통현대까지도 유지되어 도시 자체가 대학을 중점으로 형성되기도 한다.

2. 교육도시 목록

2.1. 대한민국

2.1.1. 대학 및 연구중심 도시

대부분 계획도시로 연구 및 상업을 위해 개발된 곳이다.

2.1.2. 대학교가 많은 도시

대부분 서울특별시와 같은 중심도시에 있거나, 땅값에 밀려 지방 도시에 모여있다. 서울을 제외하면 도시 규모에 비해 대학이 많은 곳을 기재했다.

2.1.3. 고등학교가 많은 도시

2.1.4. 학교 자체가 많은 도시

  • 대구광역시 칠곡지구: 8개 동으로 이루어진 주거지역. 대학교 4개교(대구과학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경운대학교 대구교육관, 경북대학병원), 고등학교 10개교(일반고 8개교, 특성화고 1개교, 국제고 1개교), 중학교 13개교, 초등학교 24개교 총 51개교가 존재한다. 동네 크기에 비해 학교가 어마무시하게 많다. 학교에서 횡단보도 하나를 건널 때마다 다른 학교가 나온다.
  • 울산광역시 동구: 여기는 위 둘이 너무 압도적이라 수치상으로는 가려지긴 하지만 이곳도 울산대학병원 포함 36곳이 있으며 그중 10개가 동구보건소/의회 바로 맞은편에 담/도로 하나씩을 사이에 두고 집중되어있는, '학원도시'라는 표현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준다.

2.1.5. 학원가

2.2. 중국

2.3. 일본

2.4. 미국

2.5. 캐나다

2.6. 영국

2.7. 독일

2.8. 러시아

2.9. 에스토니아

2.10. 인도

2.11. 인도네시아

3. 가상의 교육도시

일본[11]애니메이션, 만화 등에 등장하는 교육도시는 학교를 중심으로 일반 도시기능이 발전한 것이 아니라, '그냥 무작정 큰' 학교로 소위 말하는 매머드 학교다. 보통 학교 안에 기숙사는 기본이고, 거대한 돔 구장이나 풀장, 댄스 홀, 시계탑 등이 있다. 좀 더 커지면 도로철도도 있고, 쇼핑몰, 영화관, (급식소 수준이 아닌) 식당과 카페 등을 갖추기도 한다. 아예 말만 학교지 국가 형태를 띠고 있는 경우도 있다. 포인트 제도나 가상의 화폐를 발행하기도 하고, 외부인 출입금지 설정이 달려있기도 한다. 물론 여러 학교들을 포함하여 도시 기능이 발달한 것으로 나오기도 한다. 이 안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교사들과 안에서 장사하는 잡상인들, 학원도시의 수장, 고위간부들 정도를 제외하면 전원 중~고등학생이다. 성비는 1:1이거나 전원이 남성&여성인 경우도 있다.

또한, 현실과는 달리 대학이 아닌 중학교, 고등학교가 주류를 이룬다. 도대체 그 많은 예산이 어디에서 나오는지는 묻지 않는 것이 에티켓. 학원도시라는 게 등장한 시점에서 모체국가가 돈이 너무 많아서 주체를 못하는 나라이거나 학교 자체가 특수한 능력자들을 양성하는 기관이라는 전제가 깔려있는 것이다. 버블기도 끝난 현재에 와서는 좀 현실감이 없고 낡아보이는 설정이지만, 등장시키면 이야기 만들기는 편해지기 때문에 아직도 심심찮게 만들어지고는 있다.


[1] 참고로 TOP 100안에 랭크된 도시는 한국 내에서 서울(3위)과 대전이 유일하다.[2] UD Center for Energy and Environmental Policy[3] 지금은 수원시에 있지만 경기대학교도 캠퍼스가 처음 생겼을 때는 용인 소속이었다. (이 일대가 1983년에 행정구역 개편으로 인해 수원시로 편입.)[4] 거점국립대학교충북대학교를 비롯해 공군사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 가톨릭꽃동네대학교, 서원대학교, 청주대학교으로 인구대비 많은 영향도 있다.[5] 충북대, 공사, 청주교대, 교원대[6] 청주교대, 교원대, 충북대 사범대학, 서원대 사범대학, 청주대 사범대학[7] 목포시는 도농통합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목포시내에 있는 학교는 몇 개 안되며 목포시 시내버스가 들어가는 그 주변 지역인 무안, 영암을 포함하면 초당대, 세한대 등을 합치면 더 많아진다.[8] 인근의 용흥동까지 하면 무려 8개(...)다.(앞의 학교에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경북과학고등학교를 포함하면 된다.) 포항 관내 고등학교 중 무려 30%가량이 단 2동에 있는 셈.[9] 노원구와 인구가 거의 엇비슷하며 경남에서 창원시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김해시의 고등학교의 수가 23개 정도 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정말 많은 숫자다.[10] 하이델베르크, 괴팅겐, 튀빙겐, 마르부르크는 독일의 4대 대학 도시로 불린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깊은 대학 도시이기도 하거니와, 인구 대비 학생 비율이 30%에 육박한다.[11] 드물게는 한국이나 중국도 포함된다.[12] 인원이 많이 상주하는 건 아니라서 '도시'라 부르기는 애매하지만, 교내/교외 막론하고 별도의 영지로 취급될 정도로 넓은 데다가 학생 자치구역이 존재하는 등 웬만한 도시 이상이다.[13] 학원도시로서의 모습이 그리 부각되는 편은 아니지만, 11화에서 언급된 바로는 이사장인 가모우 미츠아키가 우주 인재 육성을 위해 '아마노가와 학원도시'를 만들었다고 한다. 아마노가와 고교의 학생들이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 JAXA를 하교길에 들렀다 갈 수 있을 정도면 이러한 설정을 납득하는 것이 무리는 아니다.[14] 이쪽은 이미 도시 수준이 아니라 추정상 호주 대륙 정도의 크기를 자랑한다. 학원마다 철도역은 기본이고 공항까지 있는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