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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 롯데 자이언츠 | 롯데 자이언트(실업시절) | |||
롯데 자이언츠 2군 | ||||
프런트 | 선수단 | ||||
경기장 | 1군 메인 사직 야구장 (재건축) 과거 | |||
1군 보조 울산 문수 야구장 과거 마산 야구장 | ||||
2군 상동 야구장 | ||||
현재 시즌 | 2025 시즌(스토브리그) | |||
구단 역사 정보 | ||||
통합 역사 | 역사 | |||
우승 | 1984년 | 1992년 | |||
암흑기 | 암흑기 (8888577, 5788, 7A78877) | |||
선수단 | 역대 선수 | 프랜차이즈 스타 | 역대 등번호 | 역대 필승조 | |||
영구 결번 | 11 최동원 | 10 이대호 | |||
기타 | 역대 기록 | 역대 신인드래프트 | |||
구단 세부 정보 | 특징 | 팀 컬러 | 유니폼(얼터너티브) | ||
라이벌리 | 상대 전적 | |||
vs | 낙동강 시리즈 vs | 클래식 씨리즈 vs | 헤리티지 시리즈 vs | 항구 시리즈 vs | 엘꼴라시코 vs | 경부선 시리즈 | ||||
지역 연고 학교 | 개성고 | 경남고 | 부경고 | 부산고 | 부산공고 | 부산정보고 | | |||
팬덤 관련 정보 | 유튜브 | Giants TV(자티비) | ||
응원 | 응원단장 | 응원단 | 마스코트 | |||
선수 응원가 | 팀 응원가 | 마! | 부산 갈매기 | 돌아와요 부산항에 | ||||
팬덤 | 유명 자이언츠 팬 |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 | 갈매기 마당 | 샤다라빠 | 오롯이 | 꼴리건 | | |||
기담 | 팀 관련 | 엘롯기 | 엘롯한 | 두엘롯 | 한롯기 | 헬로키티 | 기롯삼한 | 조류동맹 | ||
선수 관련 | 로나쌩 클럽 | 비갈 | 금테안경 | 턱거돼 | 마무리 브레이커 | |||
응원 관련 | 기세 | 8치올 | 봄데 | |||
라인업 관련 | 이왕기름넣을거 최대성능으로 가득염 | 족까고마 | 롯데시네마 | 남두오성 | 홍대갈 | 2010년 롯데 전설의 라인업 | 구최김 | 유돈노 | 윤나고황 | |||
매직 | 로이스터 매직 | 아로요 매직 | |||
기타 | 여담 | 이야깃거리 | ||
사건 사고 | 논란 및 사건사고 (경기 관련 | 팬 관련 | 선수 관련 | 구단 관련) | |||
작품 | 죽어도 자이언츠 | 나는 갈매기 | 1984 최동원 | 꼴데툰 | |||
주관 대회 | 롯데기 야구대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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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6년 2기 로나쌩 클럽 2006시즌은 8888577에 해당하는 롯데 최악의 암흑기의 일부였다. 명예의 전당에는 로나쌩을 넘어 나쌩의 대표 주자인 선동열과 성준, 그리고 명예의 전당에 롯데 시절 감독으로 극악의 부진을 기록한 백인천[1]이 있다. |
유난히 롯데 자이언츠에게, 혹은 롯데에게만 강한 선수를 칭하는 단어. 즉 롯데 자이언츠를 사냥하는 선수들. "로떼만 나오면 쌩큐"의 줄임말. 발음상 편의를 위해 롯>로로 종성을 빼서 발음. 롯데의 평생 갈 별명인 꼴데와 결합해 꼴나쌩 클럽이라 하기도 한다.
원조 나쌩 클럽 중 하나로 보통 제구력으로 승부하는 피네스 피처나 처음 보는 신인 선수들의 비중이 상당히 높다. 보통 투수를 칭하는 말이긴 하지만 간혹 로나쌩 출신 타자들도 있다. 또한,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 중 로나쌩이 굉장히 많으며 그에 따라 클래식 씨리즈 성적이 삼성 우위가 되었다.
보통 로나쌩의 시작은 삼성의 성준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후 21세기 들어 롯데가 암흑기를 세 차례나 거치며 로나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했다.
2. 로나쌩 클럽 회장 및 멤버
범례 |
롯데 출신(☆) |
현재 롯데에 들어와 소속 중이거나 마지막 팀이 롯데(◎) |
방출, 은퇴한 선수나 더 이상 대한민국에서 뛰지 않는 외인 선수(■) |
롯데 상대로 극강/극악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볼드) |
2.1. 성준■
로나쌩을 넘어 특정 팀에 강하다는 나쌩 드립을 창시한 인물. 대 롯데전 28승 8패 ERA 2.87이라는 환상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오죽하면 롯데가 선수 생활 내내 그렇게 털려서 트라우마가 생겨서 나이 먹고 퇴물이 된 성준을 사 왔다고 할 정도. 그래서 성준은 롯데에서 선수생활의 마지막 1년을 보냈고 은퇴 후에는 SK 와이번스의 투수코치로 있다 롯데, 한화의 코치로 활동하다가 다시 친정팀인 삼성 라이온즈의 코치로 돌아왔다.마구마구에선 이 로나쌩에 감명 받았는지 성준의 제1잠재력에 로나쌩을 추가해 주었다. 능력은 롯데 세트덱 상대시 체력제외 전 능력치 +3.
2.2. 전병호■
롯데 상대로 통산 19승 6패 ERA 3.95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비교적 높은 편이나[2] 그의 진가는 1996년부터 2006년까지 이어진 대 롯데전 11연승. 전병호가 은퇴한지 한참 지나고도 여전히 롯데에 강한 투수가 나오면 전병호의 이름이 꼭 언급되며, 특히 공이 느린 선수가 롯데에 강하다면 롯데 팬들은 전병호의 재림이라고 치를 떤다.2.3. 김강민■
통산 상대 전적은 OPS .789로 본인 통산 성적과 거의 차이가 없으나 사직구장에서는 OPS .984를 찍을 정도로 강한 데다가[3], 무엇보다도 909 대첩의 임팩트가 굉장히 강하다. 롯데 팬들은 점마는 타석에서 잠잠하면 수비로 조지든가 주루로 조진다고 지긋지긋해 한다. 909 대첩에선 포수 땜빵으로 나와서 주자까지 잡아냈다. 존재 자체로 PTSD가 온다고 말하는 팬들이 있을 정도. 이 때문에 "박용택 은퇴식처럼 우리도 열심히 축하해줄 테니 제발 은퇴 좀 해달라"는 롯데 팬들의 성화도 이어지고 있다. 한화로 이적한 2024년 5월 30일에도 쐐기를 박는 3점 홈런을 치며 로나쌩 기질 어디 안 가는 모습을 제대로 보였으나, 2024시즌 종료 후 은퇴하며 롯데 팬들의 PTSD가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나는 갈매기의 포스터 구석에 김강민이 작게 나와있는 것이 뒤늦게 알려져 롯데 팬들이 경악한 적도 있다. #
2.4. 구자욱
순수하게 성적으로 롯데를 폭격하는 존재. 앞선 성준, 전병호, 김강민이 모두 성적도 성적이지만 임팩트로 유명한 반면, 구자욱은 순수하게 성적만으로 선배들을 넘는 로나쌩 기질을 발휘하고 있다.삼성 팬덤도, 롯데 팬덤도 구자욱의 로나쌩 기질을 아주 잘 알 정도로 현재 로나쌩의 대표 주자 중 하나이다. 데뷔 이후 매 시즌 롯데전 3할 타율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단 한 차례도 롯데전의 OPS가 시즌 OPS 밑으로 내려간 적이 없다. 한때 롯데를 상대로 타율 0.556, OPS는 1.7을 넘기기도 했다. 2024년 4월 10일에는 그동안 영 좋지 않다가 롯데를 만나자마자 무려 6타수 모두 안타를 기록하며 롯데를 그야말로 박살내버리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고 개인 최다 안타 경기 기록까지 새로 만들어냈다. 9월 3일에도 멀티 홈런을 날리는 등 계속해서 승승장구 중.
통산 롯데전 슬래시라인은 .364/.434/.628로 매우 강하고, 사직에서는 .379/.439/.663으로 한층 더 강해진다.
특히 김진욱에게는 재앙급으로 매우 강하다. 타율 5할에 OPS는 1.450에 달한다.[4]
2.5. 그 외
2.5.1. OB - 두산 베어스
- 김동주■: 잠실구장 첫 장외 홈런부터 김거김 등 임펙트 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고 통산 롯데전 성적도 매우 훌륭한 편이다. 그외 장원준과 송승준의 공을 배팅볼 쳐내듯이 쳐냈다.
- 김재환: 주전으로 활약한 이후 2017, 2020~2021년 제외하고 롯데전에 엄청나게 강하다. 데뷔 첫 홈런을 롯데전에서 쳤고 특히 사직구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2016년에는 사직구장 장외홈런을 치기도 했다. 먹튀로 거듭난 2022년에도 타율 0.306를 기록했다. 번외로 김원중 상대로 엄청나게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5] 김원중이 극악의 두상바인 점도 있지만 2023년에도 개막전에서 만난 롯데 상대로 동점 쓰리런 홈런을 치는 등 롯데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그후로는 완벽한 비갈 모습을 보이고있다. 그러나 2024년 8월 15일 경기에서 결승홈런을 치며 로나쌩기질은 어디 안간다는걸 보여줬다.
- 김택연: 롯데 상대 12이닝 5세이브 ERA 0.75. 9월 26일이 되어서야 첫 자책점을 기록할 정도로 언터처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경기 내용은 그닥 좋지 못하다.
- 더스틴 니퍼트■: 삼나쌩으로 매우 유명해서 그렇지 ERA 자체는 롯데전이 더 낮았다.
- 로버트 스탁■: 4월 8일 사직 롯데전에 첫 등판하여 7⅔이닝 5피안타 3볼넷 4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함으로 올 시즌에도 백넘버 34번 외국인 선수의 영원한 천적임을 이어나갔다. 다만 5월 20일 잠실 롯데전에서 6이닝 4실점(3자책)으로 부진하였고 팀 타선 또한 나균안의 6.2이닝 무실점 피칭에 틀어막혀 패배를 안았다.[6] 하지만 7월 28일 잠실에서는 7이닝 2실점 120구라는 혼신투를 보여주며 다시 승리를 챙겼다. 9월 1일 경기에서도 4회까지 퍼펙트 피칭을 이어가는 등 107구 7이닝 1실점 7K로 호투하며 QS+를 기록했다. 문제는 두산 타선이 나균안에게 무려 11K로 막히며 패전 위기에 처했으나, 9회 말 양석환의 극적인 끝내기 안타로 팀이 승리했다.
- 브랜든 와델■: 2023년 롯데 상대 3승 0패 24이닝 25K ERA 0.00으로 압살했다. 2024년 4월 5일 경기가 되어서야 통산 롯데전 첫 자책점이 나왔다.
- 양석환: 2024년 한정 로나쌩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5월 18일 경기에는 멀티 홈런을 기록했고, 7월 3일에 양의지와 함께 만루 홈런 하나씩 쳤으며 다음날 7월 4일에도 양의지와 연일 홈런을 기록했다. 또한 7월 18일에도 결승 쓰리런을 기록했다.
- 양의지: 두산 1기와 NC 시절부터 롯데만 만났다 하면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2019년에는 타율 0.476을 기록했고 올 시즌에는 무려 0.536이라는 고타율을 기록중이다. 2020년 롯데전 최종 타율은 0.500. 사직구장 성적으로 좁히면 2019년 0.462, 2020년 0.500. 볼 배합도 롯데 선수들이 공략을 하지 못할 정도로 기가 막히게 맞춰가는 중. 공교롭게도 양의지가 NC에 합류한 2019년부터 팀 순위조차 롯데에 앞서는 데 지대한 역할을 했다. 또한 김원중을 상대로 저승사자와 같은 모습을 보이면서 중요할 때마다 홈런으로 응답하는 모습을 여러 차례 보여주었다. 2023년 두산 복귀 후, 2024년 7월 3일에는 역전 만루 홈런, 7월 4일에도 애런 윌커슨 상대 선제 투런을 기록하며 극강의 로나쌩을 재확인시켰다.
- 정수빈: 제대 직후 롯데를 상대로 2018년 첫 홈런 + 통산 1호 연타석 홈런 등을 기록하며, 2010년 준플레이오프 극적인 쓰리런 등을 포함해서 사직구장 한정으로 로나쌩 기질을 발휘하고 있다. 2019년에는 수비에서 두각을 보였는데 전준우의 안타성 타구 2개를 뜬공 아웃으로 바꿨다. 10월 20일 경기에선 아드리안 샘슨 상대로 초반에 승부를 결정짓는 2점 홈런을 날리며 확실한 로나쌩 멤버임을 각인시켰다. 2020시즌에는 타율 0.283으로 나쁘지 않았고, 2021시즌에도 타율 0.323으로 9개 팀 중 가장 높았던 것처럼 롯데 상대로 매우 강했고, 커리어 로우 시즌인 2022년에도 타율 0.306을 기록하고 타점도 10타점으로 9개 팀 중 가장 많다. 특히 위 김재환과 똑같이 김원중의 천적이다. 다만 그후로는 비갈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정철원◎: 2022년에는 롯데 상대 7경기 ERA 5.87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지만, 2023년에는 9경기 ERA 0.00을 기록하면서 로나쌩 클럽에 가입했다. 극심히 부진했던 2024년에도 롯데만 만나면 언제 그랬냐듯이 잘 틀어막는다. 시즌 종료 후 2:3 트레이드로 롯데에 합류하였다.
- 조쉬 린드블럼☆■: 두산으로 간 후 로나쌩 클럽에 가입했다. 두산으로 옮길 때 롯데 프런트가 딸까지 걸고 넘어진 졸렬한 언플을 했다가 망신을 당한지라 린드블럼은 유독 롯데전에 더 이를 갈고 던지는 느낌이었다. 2017년 롯데의 가을야구에 일조했던 강민호와 린드블럼 모두 2018년부터 친정팀에 제대로 비수를 꽂았다.
- 최준호 : 2024년 시즌 기준으로 롯데전 통산 평균자책점이 무려 0.75을 기록하며 1군 데뷔때부터 롯데에게 강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타선이 도와주지 않아서 승운이 없는 편.
- 크리스 플렉센■: 2020시즌 4경기에 나와 3승을 거두고 평균자책점도 1.08로 수준급을 자랑한다. 10월 20일 사직 롯데전 선발 등판, 7이닝 3피안타에 삼진을 무려 12개나 솎아내며 롯데 타자들을 손쉽게 요리했다. 그러다 보니 빠른 공에 제구력까지 장착한 플렉센이나 브룩스에게는 상당히 고전했다.
2.5.2. MBC 청룡 - LG 트윈스
- 김광삼■: 2011년부터 4경기 등판해 20.1이닝 2승 평균자책점 3.58로 본인의 기록[7]에 비해 나은 이닝 소화력과 피칭을 보여주더니, 2012년에 들어와서 본인의 첫 선발 등판에서 6이닝 4피안타 무실점을 기록, 그 전날까지 두 자릿수 안타를 치며 승승장구하던 롯데 타선을 묶어놨다. 이 날 경기를 보고 있던 롯데 팬들은 답답해 죽을 뻔했다고...[8]
- 김윤식: 2021시즌부터 2년 연속 2점대 평균자책점으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문성주: 주전으로 자리 잡은 2022년부터 극강의 모습을 보인다.
- 박용택■: 유독 사직에서 잘 쳐서 별명이 사직택이다. 고별전인 10월 15일 결정적인 1타점 2루타를 기록하며 마지막까지 사직택다운 타격을 보여주고 은퇴. 2020시즌 사직 경기 타율 .556.
- 박해민: 다만 2019년과 2023년은 롯데전 성적이 좋지 못했다.
- 봉중근■: 2012년 강민호에게 동점 투런 홈런을 맞아 LG DTD의 시작점이 된 첫 블론 세이브, 2013년 고졸 신인 김준태에게 끝내기 안타를 허용해 유일한 패전으로 큰 임팩트가 있지만 사실 봉중근 커리어 전체적으로 볼 때 롯데전에서 매우 강했다. 특히 2008년 올림픽 브레이크 이후 롯데가 19경기 18승 1패로 파죽지세의 상승세를 기록할 때 롯데의 12연승을 저지하고 이 기간 롯데에 유일한 1패를 안겼던 투수가 봉중근이다.
- 애덤 플럿코■: 데뷔 시즌 롯데전 통산 4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2.35로 호성적을 기록했다. 당시 홈 원정 기록이 극과 극이었는데 홈에서는 1경기 1패 ERA 6.00으로 부진하다가도 사직 원정에선 3경기 2승 ERA 1.06으로 극강의 모습. 2023시즌에는 잠실 롯데전 2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와 2승 무패 9탈삼진 ERA 0으로 홈 경기마저 엄청난 호투를 펼치니 신흥 로나쌩 멤버 확정. 역대 6번째 선발 10승 무패 기록 또한 롯데전에서 달성하였다. 특히 이대호에게 강했다.
- 염경엽 감독■: 감독 커리어 인생에서 팀을 최하위로 추락시켰던 2020년을 제외하곤 롯데에게 우세를 점하고 있다. 그 2020년에도 롯데전하고 동률을 기록하며 감독 커리어 내내 롯데전 열세가 단 한 번도 없다. 특히 2024년 6월 16일 경기때 8:3으로 뒤집히던 경기를 8:9로 역전승을 하였고, 7월 25일 경기때도 5:6에서 9:6으로 역전승했으며 상대전적도 11승 5패로 롯데를 압도하는 중이다. 감독 통산 롯데전 전적은 82승 46패.
- 이천웅■: 2016년 한정으로 로나쌩이었다가 2017년에는 로나쌩이라고 불리기에 성적이 애매했다.[9] 하지만 2018년부터 주전으로 자리잡으면서 2019년에는 상대 타율 1위를 기록하는 등 다시 로나쌩의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커리어 로우를 찍은 2020년에는 타율이 0.195로 뒤에서 2번째였다. 그래도 2020년까지 통산 롯데전 타율 0.332에 타점이 9개 구단 중 독보적으로 1위인 대표적인 로나쌩.
- 케이시 켈리■: 그러나 호투한 것에 비해 승운은 좋지 않았다.
- 타일러 윌슨■: KBO 통산 롯데전 패배가 단 1경기다. 민병헌 상대 삼중살 유도도 그의 기록. 역대 최악의 시즌을 보낸 2020년에도 롯데 상대로 3경기 2승을 챙겨 천적 관계를 유지했으며 그 해 잠실 첫 승도 롯데를 상대로 거두었다. 통산 롯데전 6승 1패 ERA 3.08로, 저 1패도 마지막 맞대결에서 당한 것이다.
2.5.3. 해태 - KIA 타이거즈
- 김도영: 2024년 6월 19일 경기 기준 롯데 상대 0.387의 고타율을 기록하며 같은 팀 박찬호와 더불어 신흥 로나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다만 찰리 반즈에게는 통산 18타수 3안타 1홈런, 타율 0.167로 약했다.
- 나지완■: 2016년 25홈런 중 8홈런을 롯데 상대로 쳤으며 그중 6개를 사직에서 쳤으니 FA 협상 때 얼마를 받든 롯데 덕에 억 단위로 몸값이 오른 건 자명한 사실.
- 박찬호: 2023년 롯데 상대 타율 0.349로 선전했다. 2024시즌에는 롯데가 1,862일 만에 KIA를 상대로 스윕을 거둔 시리즈에서 혼자 12타수 8안타 5득점 1볼넷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성적과는 반대로 로나쌩의 위엄을 보여주었다. 해당 시리즈까지 롯데 상대 타율은 무려 0.650이다.
서건창: 2017년, 2020년 제외. 특히 2019년에는 롯데 상대 타율이 0.538로 정신 나간 성적을 기록했다. 다만 그후로는 비갈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 소크라테스 브리토: 사직 원정에서 통째로 씹어먹는 경기력을 펼쳤다. 2022년 5월 17일 경기에서 9회 초 팀을 구하는 동점 홈런을 날리더니 다음 날 경기에서는 혼자 7타점을 거두며 롯데 투수들을 아예 초토화시켰다. 그리고 KIA가 롯데 원정에서 대참사를 당한 2024년 6월 25~27일 시리즈에서도 홈런을 두 개나 때려내는 활약을 보였다.
윤영철: 신인임에도 롯데 상대 2경기 2승 ERA 0.82라는 말도 안되는 성적을 기록하며 로나쌩 클럽 가입. 이의리와 더불어 천적으로 급부상 중에 있다. 다만 2024년은 롯데전 0승2패 ERA 9.39를 기록하며 단순 후루꾸로 될 가능성이 있다.
- 이의리: 데뷔 시즌에는 승패 없이 3경기 ERA 6.55로 나빴고 2년차 시즌인 2022년에도 초반 2경기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는 등 원래는 비갈 문서에 있던 선수였다. 그러나 7월 24일 7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2022년 후반기부터 2023년 전반기까지 4경기 연속 승리 투수 달성은 물론 24⅔이닝 동안 단 1점도 내주지 않는 짠물 투구를 선보여 비갈에서 로나쌩으로 순식간에 신분 상승을 이루어냈다. 다만 7월 28일 경기에 오랜만에 선발로 나와 니코 구드럼에게 3타점 적시타를 헌납하며 특정 이닝 무실점 기록은 깨졌지만 팀의 1점차 리드를 지키며 5연승 달성에 성공. 흠이 있다면 제구가 불안정한 모습이다 보니 경기당 3개 이상의 사사구 허용은 아쉬운 부분.
- 정해영: 입단 이후 통산 롯데전 21경기 21.1이닝 1승 1패 12세이브 1홀드 ERA 1.61, 사직구장 전적만 보면 12경기 1홀드 8세이브 ERA 1.54로 극강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심지어 블론 세이브는 단 한 차례도 없으며, 현재 KIA 투수 로나쌩 끝판왕으로 불리는 선수다.[10][11] 특히 2021시즌은 9경기 등판 1승 6세이브 ERA 0.00은 덤. 롯데팬들마저도 이 선수가 등판하면 거의 GG를 친다. 2022년 6월 22일 드디어 정해영에게 처음으로 패전을 안겼으며 다시 1점대 중반으로 올라섰다.
- 최형우: 자타공인 현재 KIA의 로나쌩 끝판왕. 2020년 타율 0.407에 홈런이 무려 6개. 특히 9월 더블헤더 포함한 부산 3연전에서 무려 14타수 8안타 3홈런(3경기 연속) 9타점 3득점이라는 어메이징한 기록을 남겼다. 2023시즌에도 9개 구단 중 상대 타율이 가장 높아(0.414) 롯데 투수진 입장에서는 공포의 대상이나 다름없다. 하지만 2024년에 7월 11일 기준 롯데상대 0.108으로 비갈의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 한승택: 2022년 1호 홈런을 롯데를 상대로 쏘아 올렸고 통산 상대 타율도 삼성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12] 특히 2022년에는 7월 25일 기준 5할이 넘는 타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사직구장에서의 타율이 가장 높은 편이다.
2.5.4. 삼성 라이온즈
- 강민호☆: 롯데와의 첫 대구 3연전에서 3경기 모두 홈런을 만들어내 친정팀에 엄청난 비수를 꽂았다. 그중 결승 홈런이 2개다! 본인도 이를 갈고 롯데를 상대하니 로나쌩 클럽 확정. 그 외에도 8월 5일 경기에 투런 홈런을 두 번 날려서 투런 멀티 홈런을 날렸다. 2023년 6월 11일에도 연장 10회말 결승 투런으로 위닝을 장식했다. 2024년 7월 클래식시리즈에서는 시리즈 모든 경기에서 홈런 때려내며 여전한 친정 킬러로 활약하고 있다.
김재윤: 22시즌 6경기 출전 5SV ERA 0 피안타율 0.172를 기록하며 롯데의 새로운 천적으로 떠올랐다. 2023년에도 7경기에 나와 1승 4세이브 탈삼진 11개 ERA 1.04로 계속해서 승승장구 중. 삼성으로 이적해서도 2024시즌 두 번째 맞대결에서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되어 이적 후에도 여전한 로나쌩 기질을 보여주고 있었으나, 5월에는 롯데전 조금 기복 있는 모습을 보였다. 참고로 21시즌까지는 롯데 상대로 좋지 못했다.
- 김지찬: 타격은 연도별로 다소 기복이 있긴 하지만 통산 성적은 준수하며, 2024년에는 대타로 나와 악명높은 사직 담장을 넘기는 역전 쓰리런을 쳐냈다. 1이닝 3도루 신기록도 롯데전에서 세웠다. 다만 수비에서는 완벽한 비갈.
- 데니 레예스: 레예스는 기복이 심하다는 평가를 받으나, 롯데를 만나게 되면 고점을 보여주는 편이다. 롯데를 처음 만났을 때 6⅔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면서 퇴출 위기에서 벗어났고, 다음 롯데전에서도 6이닝 1실점을 기록했으나 이때는 불펜 방화로 승리를 날렸다. 세 번째 롯데전은 수비 불안 속에서 4.1이닝 4실점 3자책으로 부진했으나 정작 그 경기는 타선의 대폭발 덕에 승리했다. 여담으로 롯데에는 성이 같지만 그 표기와 국적이 다른 타자가 있는데 레이예스에게는 9타수 4안타로 약한 모습을 보인다.
- 박병호: 키움 시절부터 롯데 상대로 꾸준히 강하다. 다만 2019년에는 롯데전 타율이 0.220으로 부진했지만, 승부에 결정적인 홈런을 3개나 쳤다. 2022년 kt 이적 후에도 5월 3일 찰리 반즈 상대로 역전 투런포, 5월 5일 글렌 스파크맨 상대로 1회말 무사만루 홈런을 쏘아올리며 롯데의 천적임을 계속 과시했다. 삼성으로 이적한 24년도에도 통산 399호 홈런을 롯데전에서 기록하는 등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 벤 라이블리■: 롯데 상대로 4경기 3승 ERA 2.45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 원태인: 2경기 연속으로 7이닝 QS+를 소화하며 압도적인 피칭을 선사, 로나쌩 클럽에 가입했다. 23시즌 또한 3경기 1승 1패 ERA 1.83으로 승운이 따르지 않을 뿐 좋은 피칭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2024년에는 롯데전 상대 평균자책점이 가장 높으며 5.96으로 거의 6점대에 육박하는 최악의 비갈로 전략했다. 하지만 타선의 풍족한 득점지원으로 4경기 3승 1패를 거두는 중이다.
- 이승엽■: 선수 시절 한정. 2014년 들어 롯데를 잡아주며 새롭게 떠올랐다. 8월 26일 기준 롯데전 성적은 타율 4할1푼5리(53타수 22안타)에 8홈런 23타점이다. 홈런은 롯데전에서만 시즌 홈런의 30%가량을 기록했고, 타점도 전체 타점의 26%이다. 굵직한 개인 기록 또한 유독 롯데와 연관이 많은데, 대표적으로 2003년에 기록한 단일 시즌 개인 최다 56호 홈런과 2015년에 기록한 통산 400호 홈런을 때려냈던 상대팀이 바로 롯데다. 두산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에는 롯데를 상대로 안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이재현: 2024년 최고의 엔나쌩 답게 오마산의 후계자로 불리고 있지만, 롯데 상대로도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데뷔 시즌부터 표본은 적었지만 0.368의 고타율을 기록하더니, 첫 풀타임 시즌인 2023년에는 데뷔 첫 만루 홈런을 비롯하여 타율 0.340에 OPS 1.131로 강정호급 타격 실력을 선보였다. 다만 수비에서는 김지찬과 마찬가지로 심각한 수준의 비갈이다.[13] 다만 2024년은 다소 평범한 성적을 기록하고있다.
- 호세 피렐라■: 한국 무대 첫 시즌인 2021년에는 타율 0.308로 평범했으나, 2022년에는 0.424의 타율을 기록했다. 2023시즌에는 부상 여파로 부진하던 피렐라가 롯데를 만나자마자 부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2.5.5. 빙그레 - 한화 이글스
- 김경문 감독■: 포스트시즌 한정으로 롯데전 시리즈를 내준 적이 없을 정도로 롯데에 강하다.[14] 더욱이 2016년에는 15승 1패로 롯데를 페넌트레이스에서 압살하기도 했다. 하지만 한화 감독으로 부임한 2024년에는 부진했다.[15]
- 닉 킹험■: 2021년 롯데 상대 5경기에 등판해서 32이닝 2승 1패 ERA 1.41을 기록했다.
- 문현빈: 2023년 6월 14일 사직 원정에서 댄 스트레일리를 상대로 데뷔 첫 홈런을 기록하여 이름을 알렸고 15일 경기에서도 홈런을 추가하는 등 롯데에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다만 2024시즌 첫 번째 맞대결, 9회 말 1점차로 뒤지는 무사 만루 상황에서 초구에 치명적인 홈-1루 병살을 기록하며 비갈의 냄새를 강력하게 풍기기도 했다.
- 브랜든 반즈■: 대체 선수로 늦게 들어왔음에도 2020년 롯데 상대로 0.414라는 고타율을 기록했다.
- 요나단 페라자: 2024년 롯데 상대로 유일하게 4할대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 정은원: 2019년에 롯데 상대로 타율 0.340에 3홈런 10타점을 기록했다. 사직에서는 OPS가 1.0이 넘는다. 2021년에는 롯데 외국인 투수 스트레일리를 상대로 1회 솔로 홈런을 두 번 쳤다. 데뷔 첫 만루 홈런 역시 롯데 상대.[16]
2.5.6. SK 와이번스 - SSG 랜더스
- 기예르모 에레디아: KBO 첫 시즌인 2023년에는 롯데전 타율 0.220 1홈런 7타점 OPS 0.639로 비갈의 모습을 보여줬으나 2024년에는 아예 롯데 상대로 0.426 3홈런 12타점 OPS 1.170의 로나쌩으로 돌변하여 KBO 데뷔 첫 끝내기 홈런과 9회 말 2아웃에 동점을 만드는 쓰리런 홈런을 치는 등 결정적인 장면들을 많이 만들어냈다. 문학보다 특히 사직에서 롯데 상대로 강한데 2023년에도 사직 타율 0.286으로 준수했고 2024년에는 사직 타율 0.556 1홈런 7타점 OPS 1.411로 로나쌩의 모습을 여지없이 보여줬다.
- 김광현: 통산 롯데전 26승 8패. 2015년 이후 2023년에 패하기 전까진 롯데전 11연승을 했을 정도로 굉장히 강하다. 역대 롯데 상대 최다승투수는 30승 23패의 송진우인데 깰 가능성이 높다. 2023년 5월 20일 사직 원정 경기에 등판하여 전날 타격감이 오를대로 오른 롯데 타선을 상대로 단 1안타로 틀어막아 승리를 거두어 롯데전 11연승 사직 경기 7연승을 기록했다. 6월 17일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5이닝 1피홈런 3실점으로 부진하였고 타선 또한 상대 투수 박세웅에게 7회까지 철저히 틀어막혀 이대로 연승 기록이 깨질 뻔했으나 팀 타선이 8회 말 빅이닝을 선사해준 덕분에 기록이 유지되었다. 9월 22일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7이닝 1피홈런 3실점을 기록했지만, 타선은 롯데의 필승조에 의해 꽁꽁 묶여버려 결국 5:2로 패배, 결국 패전 투수가 되어 10년 만에 문학 롯데전에서 패전을 기록했고 개인 롯데전 11연승에서 마침표를 찍었다. 그러나 2024시즌엔 개막전에서 롯데 상대로 다시 승리를 거두는 등 5전 3승 2패를 기록했다.
- 드류 앤더슨: 2024년 롯데 상대로 3경기 1승 무패 ERA 0.47. 다만 승운이 따르지 않는 편이다.
- 메릴 켈리■: 2017년 롯데를 상대로 6경기 2승 1패 ERA 1.91로 미친 성적을 냈다. 에이스들을 상대로 도장깨기를 하는 롯데가 켈리만 만나면 빠따가 식어버린다. 그리고 본인도 그걸 아는지 2018년 4월 20일 경기서 6점을 내주고 내려와서 글러브를 던지는 등 상당히 분한 모습을 보였다.
- 박희수■: 2012년 8월 17일 기준, ERA 1.23에 7⅓이닝 15탈삼진, 이 경기까지의 SK와 롯데의 접전에서 SK가 롯데에게 따낸 승리는 6승인데 박희수가 5승을 챙겼다.[17] 2011년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이대호를 넘어지며 삼진 잡는 명짤도 있다. 하지만, 2017시즌 들어 박희수가 몰락함에 따라 옛말이 되었다.
- 숀 모리만도■: 롯데 상대 2경기 2승 무패 ERA 0.00에 13.2이닝 1실점(비자책)으로 극강의 모습을 보여줬다.
- 앙헬 산체스■: 2019년 롯데 상대로 3승 무패 ERA 0.90.
- 오태곤☆: KT로 트레이드 되고나서 2017, 2019, 2023시즌을 제외하고 롯데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18년에는 수원에서 연장전에 지고 있는 상황에서 동점을 만드는 투런 홈런을 치기도 했고 2024년에도 역시 지고 있는 상황에서 연장 12회 말 끝내기 투런 홈런을 치는 등 롯데 임팩트있는 활약이 꽤 있는 편이다. 특히 찰리 반즈를 상대로 5할이 넘는 타율을 기록하며 매우 강하며 2024년에는 반즈를 상대로 사직의 가장 멀고 높은 중앙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치기도 했다.
- 윌머 폰트■: 2021년에는 약했으나, 2022년에는 롯데 상대로 5경기 4승 무패. 평균자책점 또한 1.85로 무시무시한 스탯을 자랑했다. 5월 25일에는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 7이닝 완투승을 거뒀고, 7월 7일 경기에서도 궂은 날씨 속에서도 8이닝 무실점을 찍어 승을 챙김과 동시에 전반기 10승을 달성했다.
이지영: 삼성 시절부터 2016, 2017, 2020년을 제외하고 롯데 상대로 강하다.[18] 데뷔 첫 홈런을 롯데를 상대로 쳤다. 특히 2019년에는 롯데전 타율 0.484를 기록했다. 다만 그후로는 비갈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장지훈: 다른 팀과 비교했을 때 롯데 상대로 세부 지표가 뛰어나다. 피안타율과 WHIP이 9개 구단 중 제일 낮으며, 홀드도 롯데 상대로 제일 많이 따냈다. 통산 전적은 15경기 4홀드 ERA 1.00 WHIP 1.00 피안타율 0.235.
- 추신수■: 고향인 부산을 연고로 한 팀이자 추신수가 랜더스에 오기 전까지 응원해왔던 팀이지만 막상 상대팀으로 만나면 방망이에 불을 뿜는다. 2022년 7월 5일엔 김원중을 상대로 KBO 데뷔 첫 끝내기 홈런을 기록했으며, 상대했던 9개 구단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롯데의 레전드인 이대호와는 동향이면서 친구이기도 하다. 2023년에는 롯데 상대 36타수 18안타로 타율 5할을 기록하며 정신 나간 성적을 찍었다. 8월 5일 사직 경기에서는 MLB 시절에도 치지 못했던 한 경기 5안타를 때려내기도 했다. 2024 시즌엔 1할대로 부진하지만 자신의 한미 통산 2,000안타도 사직에서 기록했다. 롯데 투수들 중에는 특히 박세웅과 이인복 상대로 굉장히 강했다. 2024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하면서 통산 롯데전 성적은 49경기 216타석 173타수 51안타(10 2루타, 12홈런) 34타점 39득점 40사사구 타율 0.295 출루율 0.421 장타율 0.561 OPS 0.982에서 마감하게 됐다.
- 최승준■: 2016년 한정 로나쌩 멤버였다. 홈런 9개 중 4개를 롯데전에서 쳤고 그 홈런들이 결정적인 순간에 나와서 롯데의 패배를 이끌었다.[19] 그리고 6월 19일 시즌 10호 홈런을 롯데전에서 터뜨리기도 했다.
- 최지훈: 제2의 김강민. 특히 9월 12일 경기에선 9회 초 김준태의 홈런성 타구를 결정적인 슈퍼 캐치로 팀의 11~12일 2연전 싹쓸이를 이끌었다. 2안타는 덤. 10월 22일 경기에서도 슈퍼 캐치 하나 추가. 롯데 팬들에게는 김강민만큼이나 악마같은 존재. 오죽하면 김강민이 완벽하게 자신의 후계자를 키웠다고 자조적으로 이야기할 정도. 2021년 7월 4일 경기에선 점프 캐치로 한동희의 홈런을 지워버렸다. 추가로 데뷔 첫 만루 홈런의 상대팀도 롯데다.[20] 2022년에도 롯데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5월 24일은 9회 말 1사 만루 밀어내기 사구, 25일은 1회 말 우월 솔로 홈런을 기록하며 2경기 연속 결승타를 기록했고 26일엔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5월 26일 기준 롯데 상대 타율은 0.417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OPS는 무려 1.125로 9개 구단 중 가장 높은 OPS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2023년에는 0.167로 심각한 부진을 겪음은 물론 장타 및 타점 기록이 하나도 없어 로나쌩 탈퇴와 함께 비갈 강등 위기였지만, 8월 4일엔 윤동희의 싹쓸이성 타구를 엄청난 슈퍼 캐치로 팀을 구해냈고 8월 5일엔 3안타를 치며 로나쌩의 기질을 발휘했다. 2024년에도 개막전에서 공수 양면에서 활약하며 롯데팬들에게 악몽을 선사했으며 사직에서도 직전 등판에 완봉승을 하며 절정의 폼을 선보였던 윌커슨을 상대로 데뷔 두 번째 리드오프 초구 홈런을 기록했다.
2.5.7. 우리 - 서울 - 넥센 - 키움 히어로즈
- 야시엘 푸이그■: 롯데전 타율 0.347, OPS는 1.040. 이 기록은 NC전 다음으로 높은 기록이다.
- 에스밀 로저스■: 2015년 조쉬 린드블럼과의 대결에서 승리하였고, 2016년 로저스가 예전만 못하다 하면서도 5월 29일 롯데전에서는 9이닝 2실점 127구로 완투승을 따내며 새로운 로나쌩으로 떠올랐다.
-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 롯데 상대 3전 3승 ERA 1.45로 극강이다. 특히 손호영의 31경기 연속 안타를 저지한 선발투수이기도 하다.
- 이승호: 2020년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롯데 상대 4경기에서 실점을 하나도 기록하지 않아 평균자책점이 0이다.[21] 특히 오른쪽 타자 몸쪽을 휘어 파고드는 변화구에 롯데 타자들이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중. 이 선수가 등판하는 날은 롯데 타자들이 점수 내는 걸 포기해야 할 수준.
- 이주형: 키움 이적 후 고향팀 상대로 승부에 결정적인 장타를 두 번이나 기록했다. 한 번은 8월 18일 8회 역전 3점포를 때렸고, 9월 19일 9회 결승 2타점 3루타를 작렬하는 등 5강 싸움에 갈 길 바쁜 롯데의 발목을 수차례 잡았다. 부산 출신이자 경남고 출신이며, 친형 또한 롯데 자이언츠 소속이다.
- 이형종: 2016년 전체 35안타 중에서 11안타를 롯데 상대로 뽑아냈고, 무려 6할이 넘는 타율을 기록하면서 로나쌩으로 거듭났다. 7월 28일 경기까지 롯데전 타율이 무려 .818(!!!). 또한 2016년 9월 11일 경기에서는 타자로서 처음 맞이한 2사 만루 상황에서 윤길현을 상대로 2타점 결승타를 때리면서 로나쌩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하지만 2017년에는 상대 타율이 뒤에서 2번째로 폭망...했다가 2018년 다시 롯데전 악마로 복귀. 하지만 2019년 다시 상대 타율이 2할5푼대에 그쳤다. 그런데 2020년에는 다시 0.341을 찍는 등 짝수 해에는 로나쌩, 홀수 해에는 비갈의 모습을 보인다.[22]
2.5.8. NC 다이노스
- 구창모: 2019시즌에 롯데 상대로 3전 3승 ERA 0.87 WHIP 0.68을 기록했다. 7월 11일 경기에서 7.2이닝 무실점 13탈삼진을 기록했고, 8월 10일 경기에서는 거의 완투에 가까운 피칭을 하면서 신흥 로나쌩 멤버로 가입하게 되었다.
- 권희동: 2017년 들어 롯데 상대로 꽤 강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6월 중순 롯데와의 경기에서 브룩스 레일리를 상대로 만루 홈런을 때려낸 게 백미. 이후 그렇게 큰 활약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나, 롯데 상대로 장타나 적시타를 때리는 등 위압감은 여전하다.
- 모창민■: 2017년 들어서 롯데만 만나면 펄펄 나는 미친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올 시즌 때려낸 홈런 중 절반 가까이 되는 홈런이 롯데전에서 나왔으며, 장시환을 상대로는 정규시즌에 솔로포를 때려내기도 했고, 포스트시즌에서는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만루 홈런, 3차전에서도 솔로포를 쏘아올리면서 그야말로 완벽한 천적관계로 군림하고 있는 중. 2018년에도 3할 중반대의 타율을 기록하며 로나쌩 멤버를 유지했다. 2019년 9월 23일 롯데전 마지막 경기에서 데뷔 첫 만루 홈런을 터트려 롯데에게 15년 만의 꼴찌 엔딩을 선고했다.
- 박건우: 2016년 주전으로 자리잡은 이후 상대 타율이 3할 이하로 내려간 적이 없고, 2017년과 2018년은 2년 연속으로 4할을 찍었다.
- 박석민■: 2019년 들어 로나쌩 멤버로 악명을 날리고 있다. 삼성 시절부터 롯데와 악연이었다.
- 손아섭☆: 2022년에는 자기 타율보다 근소하게 낮았지만, 2023년에는 타율 0.396 출루율 0.439 장타율 0.529로 친정팀을 때려 잡고 있다. 다만 엄청나게 잘 치는 것과 별개로 희한한 2땅이 잘 나와서 상대 WPA는 낮은 편. 하지만 나균안과 최준용 상대로는 매우 약하다.
- 에릭 테임즈■: 2014년에는 비갈이었지만 2015년과 2016년 롯데 상대로 아주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2016년에는 KBO리그 처음이자 유일한 끝내기 홈런을 때려내기도 했다. 또한 좌승사자로 유명한 브룩스 레일리 상대로 홈런을 때려낸 3명의 좌타자 중 한 명이자[23] 2개의 홈런을 기록한 선수로는 유일하다.
- 에릭 해커■: 통산 13경기 4승 4패 ERA 3.62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87이닝 동안 홈런을 1개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2017년 준플레이오프에서 2경기 1승 ERA 0.68로 미친 성적을 냈다.
- 이용찬: 두산 시절 2012년에 롯데 상대로 생애 첫 완봉승을 따내기도 했고, 2018년 롯데전 3경기 등판, 모두 승리를 따냈으며 평균자책점은 0.68. 2019년에도 사직에서 시즌 첫 승리를 챙겼고, 1패가 있지만 3경기 평균자책점 0.90이라는 스탯을 보유하고 있다. 저 1패도 겨우 1실점으로 당한 것이다. NC 이적 후에는 한동안 두산 시절만큼의 위엄을 보이지는 못했고 특히 2023년에는 시즌 초 롯데 상대로 2번이나 블론을 하는 등 심각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9월에 더블헤더 포함 5연전[24]에서 4경기에 등판해 4세이브를 따내며 간만에 롯데 상대로 활약했다.
- 재비어 스크럭스■: 롯데를 상대로 타율 0.333 홈런 6개로 미친 성적을 냈다. 게다가 8월 10일 9회말 1점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끝내기 역전 투런포를 쳤다.
2.5.9. kt wiz
- 강백호: 롯데 상대로 7홈런에다가 3연타석 홈런을 쳤다. 2019년에는 6월 25일 수비 중에 사직 구장 철그물에 손바닥을 다치는 바람에 1달 결장하였고 이 때문에 복귀 후에도 부상의 공백과 후유증을 떨치고 맹타를 날리던 강백호는 8월 13일~14일 롯데전에 독기를 품고 9타수 6안타 3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23시즌 타율 0.240의 성적으로 예전만 못한 느낌이었지만, 24시즌 4번째 맞대결에서 최준용을 상대로 결정적인 역전 쓰리런을 때려내며 로나쌩의 위력을 과시했다.
고영표: 롯데전 통산 ERA 2.75, WHIP 1.04, 피안타율 0.252 피OPS 0.633으로 굉장히 강하며, 모든 구단 중 상대 성적이 가장 좋다. 고영표가 군 복무를 마친 2021년부터는 롯데전 ERA가 무려 1.08로 극강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가히 90년대 롯데 상대 선동열의 20년대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25] 이를 잘 아는 kt 이강철 감독은 2023시즌 로테이션을 조절해가면서까지[26][27] 롯데를 상대하는 모든 시리즈에 고영표를 선발로 내세우고 있으며 4경기에서 3승 무패 29이닝 4실점 3자책 ERA 0.93이라는 말도 안되는 성적을 내고 있다. 거기에 유일하게 노디시전을 기록했던 5월 12일 경기조차 kt가 승리를 가져가는 등 이 정도면 고영표가 롯데전에 나오기만 하면 결과가 거의 정해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영표를 상대하는 날 롯데 팬들의 반응은 졌다 티비 끄자[28]로 완벽히 패배를 직감하는 분위기. 심지어 고영표와 한번 붙으면 이후 경기도 무너질 만큼 23시즌 롯데에겐 재앙과 같은 존재였다. 그러나 2024년 6월 19일 롯데 상대로 복귀전을 예고하며 무난한 kt의 승리가 예상되었으나 결과는 충격의 5이닝 6실점으로 패전투수 확정. 비록 초반에 많이 얻어맞았으나 3회 이후에는 안정을 되찾으며 우리가 아는 로나쌩 고퀄스로 돌아왔다. 그러나 7월 12일 롯데전에서도 선발 등판했으나 4점이나 내 주고 6회에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로하스의 대활약으로 패배는 면하고 팀도 이기긴 했지만 예전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29] 2024년 8월 11일 4이닝 8실점 8자책을 기록하며 로나쌩에서 비갈로 강등 위기에 처했다. 2024년은 말 그대로 개박살이 나는중이다. 또한 빅터 레이예스한테 재앙급으로 약하다.[30]
- 김상수: 커리어 6홈런 중 3홈런이 롯데 상대이며, 시즌 초지만, 부산에서 5할을 치고 있으며, 롯데 상대 OPS는 무려 1.5에 달할 정도. 롯데전 김원중을 상대로 끝내기 만루 홈런을 치며 로나쌩임을 입증했다. 다만 2022년 시즌 대구 3연전 3경기 무안타로 부진하나 싶었으나 이후 타격감을 끌어올리며 최종 롯데전 타울 .324로 마무리했다. kt로 이적 후에도 23시즌 롯데 상대 타율 0.391을 기록하였다.
- 웨스 벤자민: 엘나쌩으로 유명해서 그렇지, 사실 롯데전도 그렇게 만만치 않게 강하다. 2022년도는 롯데전 승은 없었지만 ERA 2점대를 기록 중이고 또 23시즌은 롯데전 3전승에 ERA 2점대로 LG전 다음으로 강한팀이 롯데전이다. 롯데전 4승무패로 롯데전 등판때 본인이 패전된 경기는 한번도 없다.
- 유한준■: 선수 생활 초창기부터 롯데전에 상당히 강했던 선수. 특히 롯데전만 되면 기가 막힌 수비를 계속 선보여 롯데팬 한정 별명이 시민우익수였다. 다만 유한준은 기나쌩 클럽으로 워낙 유명해서 상대적으로 덜 부각될 뿐.
- 이강철 감독■: 2019년 kt 감독 부임 이후 kt가 롯데에 대등하게 맞서는 데 지대한 영향을 끼친 감독 중 1명. 그도 그럴 것이 유독 롯데 선수와 kt 선수 간 맞트레이드 사례가 굉장히 많은데 특히 롯데에서 후보급으로 전락한 선수가 kt에서는 단숨에 주전급으로 펄펄 나는 등 팀의 부족한 부분을 FA 영입보다는 트레이드 방식으로 해결하며 육성에 일가견이 있는 지도자로 평가받는다.[31] 부임 첫 시즌에는 무려 11승 2무 3패라는 압도적인 기록으로 2016년 NC 다이노스[32]에 이어 신생팀이 원년팀을 상대로 느그가 프로가 시즌 2를 선사하였고, 2023년 역시 신흥 롯데 킬러인 고영표를 앞세워 3연전 내내 위닝 시리즈[33]를 밥먹듯이 하는 등 상대 전적 13승 3패로 롯데로 철저히 압살했다. 감독 통산 롯데전 전적은 50승 3무 32패
조용호■: 2022시즌에 수원 첫 3연전에서 맹타를 휘둘렀다. 2022년 5월 3일 8회 말 무사 만루에서 싹쓸이 적시타를 치고 5월 5일에도 두 차례 출루하면서 새로운 로나쌩으로 등극했다. 다만 그후로는 비갈의 모습만 보이고있다.
3. 롯상바 클럽(비갈)
자세한 내용은 비갈 문서 참고하십시오.4. 관련 문서
[1] 여기 포함된 이유는 롯데를 망쳐서 모든 팀을 로나쌩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만큼 백인천이 롯데 팬들에게 받는 평가는 아주 남다르다.[2] 2006년 시즌 막바지에 2이닝 12실점으로 거하게 말아 먹은 경기가 있는 탓이다. 당장 이 시즌에도 롯데 상대로 20이닝 동안 0점대 평균자책점을 마크하고 있었으나 이 경기를 끝으로 4점대 후반이 되고 만다.[3] 그런데 이건 달리 말하면 문학에서는 비갈이라는 뜻이다.[4] 데뷔 첫 20-20을 달성한 홈런도 김진욱 상대로 쳤다.[5] 2022년 9월 기준 통산 상대 전적이 35타수 18안타 타율 .514에 무려 3개의 홈런을 때려냈다.[6] 이 두 경기 모두 나균안과의 맞대결이었다.[7] 22경기 93이닝 4승 5패 평균자책점 4.74[8] 이날 경기에선 김광삼에 이어서 이상열과 우규민이 올라왔는데, 우규민의 공 자체가 월등히 좋아졌긴 했지만 여전히 옛날의 등유규민만을 기억하는 팬들은 우규민을 털지 못하냐라면서 불만을 쏟아냈기 때문. 하지만 우규민은 이 다음 시즌부터 3년 연속 10승을 거두는 등 완전히 다른 투수로 탈바꿈했다.[9] 6월 27일 연장전에서 만루홈런을 기록하기는 했다. 하지만 팀은...[10] 이전까지 투수 로나쌩 끝판왕은 배제성이었는데 최근 4연패에 빠지면서 비갈로 강등되었다.[11] 세이브는 한화전이 가장 많지만 ERA는 롯데전이 가장 극강이다.[12] 7월 25일 기준으로 삼성을 상대로는 0.275이고 그 다음이 0.272의 롯데이다.[13] 다만 엔씨 상대로는 수비에서도 최고의 엔나쌩인걸 감안하면... 롯데는 사정이 나은 편이다.[14] 2009년 준PO 3:1 두산 승, 2010년 준PO 3:2 두산 승, 2017년 준PO 3:2 NC 승[15] 2024년 롯데 감독이 두산 감독 시절 김경문을 상대로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을 가리지 않고 한 번도 열세를 당하지 않았을 정도로 매우 강했던 김태형 감독인 점도 있다.[16] 당시 투수는 한상바 끝판왕 박세웅[17] 나머지 1승은 김광현이 챙겼다.[18] 2012, 2014년은 롯데 상대 타율이 2할 8~9푼 대로 나쁘지 않았다.[19] 그 중에서 가히 압권이었던 홈런은 7회 말 2점차로 뒤진 무사만루에 대타로 나와 린드블럼의 초구를 받아친 역전 만루홈런이다.[20] 더군다나 이 만루 홈런은 최지훈의 생애 첫 만루포이기도 하다.[21] 2018년 데뷔 후 통산 롯데전 6경기 ERA 0.[22] 참고로 이형종이 투수였던 시절 데뷔 첫 선발승 경기가 바로 롯데 자이언츠 경기였다.[23] 나머지 2명은 하주석과, 팀 동료였던 김종호.[24] 창원 4연전 후 하루 휴식 후 사직 1경기[25] 잘 뜯어보면 고영표가 롯데 상대로 극강인 이유가 보이는데, 우투 사이드암이라 우타자가 즐비한 롯데 타자들에게 유리하고, 제구가 뛰어나 볼넷을 거의 주지 않으며, 구위가 좋아 장타 억제력이 좋다. 즉, 눈야구를 시전하면 삼진이고 휘두르면 범타밖에 안 나오는 데다 투구수까지 절약해 이닝을 잔뜩 먹는 것.[26] 6월 21일 경기를 예로 들자면, 원래 로테이션 순서상 고영표는 6월 11일 키움전에 등판할 예정이었고 그다음 등판은 17일 삼성전으로 예상되어 이번에는 롯데가 고영표를 피해가나 했지만 감기몸살로 인해 11일 선발이 주권으로 대체되었다. 그리고 고영표는 15일 SSG전에 등판하고, 21일 롯데전에 등판하게 되었다. 물론 감기몸살이 롯데를 만나고 싶어서 로테이션을 조절하기 위한 꾀병이나 핑계는 아닐 것이고, 만약 원래 로테이션 순서상으로 다음 경기에서 롯데를 상대하는 상황이었다면 이강철 감독이 상술한 것과 같이 로테이션을 바꾸는 대신 등판을 한 번 거르고 롯데전에 등판시켰을 가능성이 높다.[27] 다만, 이 조정으로 인해 탈이 난 경우도 있는데 대표적인 사례가 2014년 니퍼트가 삼성전에서만 7차례 등판시킨 것이 데미지가 돼서 2015시즌에 퍼진 게 대표적이다.[28] 일명 졌티끄. 사실 이건 롯데가 경기를 스스로 엎을 때 더 많이 나오고, 고영표가 등판하면 티비를 끄는게 아니라 아예 보지 마라는 수준까지 간다. 이 정도면 전성기 니퍼트나 초창기 성준을 넘는 수준.[29] 이는 고영표가 롯데를 씹어먹던 당시의 타선과 지금의 타선에 차이가 있다는 것도 한몫한다. 2023년까지는 롯데 타선이 우타 위주였다면, 2024년부터는 좌타 위주가 됐기 때문.[30] 2024년 8월 기준 고영표 상대로 무려 10타수 8안타 1홈런 5타점을 기록하고 있다.[31] 선발 요원인 배제성을 시작으로 장성우, 박시영, 신본기, 김준태, 조현우, 2023년 트레이드 당사자인 이호연까지.. 특히 배제성, 박시영의 경우 롯데 시절 패전조를 전전하였으나 kt로 유니폼을 갈아입자마자 100% 환골탈태한 케이스. 가히 롯데 2중대라 불릴 만하다[32] 1승 15패[33] 스윕 2회 포함, 4~6차전 수원 경기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