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02:04:35

서울교통공사 1000호대 VVVF 전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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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101편성.jpg
101편성 (1차분)
파일:S1007.jpg
107편성 (2차분)
차량 정보
<colcolor=#0052a4> 열차 형식 도시, 광역철도 입선용 통근형 전동차
구동방식 전기 동력분산식 열차
편성 10량 1편성
생산량 252량 예정 (총 10편성)[1]
운행 노선 파일:Seoulmetro1_icon.svg 수도권 전철 1호선(1999~)[2]
도입시기 1998년 10월~1999년 3월 (1차분)
2002년 3월~5월 (2차분)
2027년 예정 (3차분)
제작사 현대정공 (1차분)
로템 (2차분)
소유기관 서울교통공사
운영기관
차량기지 군자차량사업소
편성번호 101 ~ 110
차량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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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top: -5px; margin-bottom: -11px; word-break: keep-all"
<colcolor=#0052a4> 전장 19,500㎜
전폭 3,120㎜
전고 3,750㎜
궤간 1,435㎜
차중 Tc 33.1t
M' 41.2t
T 26.5t
T1 32.0t
재질 스테인리스 스틸
급전방식 단상 교류 25,000V 60㎐, 직류 1,500V
신호장비 ATS-S2
제어방식 미쓰비시 VVVF-GTO
동력장치 3상 교류 유도전동기
기어비 16:101
제동방식 회생제동 병용 전기지령식 공기제동
주전동기 출력 200㎾[3] (270HP)
편성출력 4,000㎾[4] (5,400HP)
최고속도 영업 110㎞/h
설계
가속도 3.0㎞/h/s
감속도 상용 3.5㎞/h/s
비상 4.5㎞/h/s
MT 비 5M 5T (Tc-M'-M'-T-M'-T1-T-M'-M'-Tc) }}}}}}}}}
1. 개요2. 편성3. 상세4. 분류5. 기타
5.1. 내장재 불연재화 개조

[clearfix]

1. 개요

수도권 전철 1호선에서 운행 중인 전동차.

1974년 4월부터 도입된 서울교통공사 1000호대 저항제어 전동차를 교체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서울교통공사 4000호대 VVVF 전동차현대정공 제작 차량 중 직교류 겸용 차량인 451~463편성(464~468편성의 TC칸 포함)과 기본적으로 동일한 사양으로 제작되었다. 그러나 이들과는 달리 ATS 전용이며, 설계 및 영업최고속도가 110km/h로 서울교통공사 소속 전동차 중 유일하게 주행 성능이 한국철도공사 소속 VVVF 전동차와 동일하다.[5] 1호선 중 일부인 경부선 구간이 역간 거리도 멀고 다이아도 빡빡하기 때문이다.[6]

완행으로만 운행하고, 한국철도공사와 협약에 따라 양주역~인천역/서동탄역 구간만을 운행한다. 이는 서울교통공사 1000호대 저항제어 전동차도 동일하다.

한국철도공사의 전동차들과 달리 오랫동안 실드빔 할로겐 전조등을 탑재하고 있다가 최근에 모든 차량의 전조등이 LED로 개조되었다.

2. 편성

서울교통공사 1000호대 VVVF 전동차 조성
<colcolor=#0052a4> ↑ 인천(경인선), 서동탄(경부선) 방면
10## (1) Tc(SIV, 공기압축기, 축전지)
11## (2) M'(팬터그래프, 주변압기, 주변환장치)
12## (3) M'(팬터그래프, 주변압기, 주변환장치)
13## (4) T(무동력객차)
14## (5) M'(팬터그래프, 주변압기, 주변환장치)
15## (6) T1(SIV, 공기압축기, 축전지)
16## (7) T(무동력객차)
17## (8) M'(팬터그래프, 주변압기, 주변환장치)
18## (9) M'(팬터그래프, 주변압기, 주변환장치)
19## (10) Tc(SIV, 공기압축기, 축전지)
광운대(경부선), 양주(경인선) 방면
  • 일부 편성은 앞과 뒤가 바뀌는 경우도 있다.

3. 상세

VVVF 제어 방식으로는 미쓰비시 GTO(자기소호 고내압 사이리스터) 장치를 사용하며, SIV를 비롯한 각종 기기가 TC에 집중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차량 제어 방식은 1C4M이다. 차량에 따라 변조음의 차이가 있다.

처음부터 외부 행선 안내기가 LED로 적용되었으며 이는 한국철도공사보다 앞서며 1기 지하철 구간에서는 최초다. 2차분의 경우 한국철도공사보다 앞서 최초로 LED 표기가 한글과 로마자가 번갈아 표출되는 방식으로 도입했다. 한국철도공사의 경우 2003년 분당선의 한국철도공사 351000호대 전동차 2세대를 시작으로 동일한 방식의 LED를 도입했다. 도입 초창기 수원/주안~청량리(지하) 구간을 운행했을 때는 지금의 서울교통공사 3000호대 전동차(VVVF, 초퍼 공통) 차량처럼 돋움체였고[7] 의정부북부행을 '북의정부'로 표기하는 등 4글자 제한이 있었으나, 2003년 병점 연장 이후로는 HY헤드라인 글씨체로 바뀌었고 '의정부북부' 등 5자 이상으로도 표기할 수 있게끔 개선되었다. 또한 대문자로만 표기된 로마자 표기가 첫 글자만 대문자로 표기되도록 변경되었다. 다만 서동탄행 로마자 표기는 SEODONGTAN으로 표기한다. 이러한 역명 로마자 표기는 1차분에서 아예 표기되지 않았으나 2차분부터는 도입 당시부터 표시되기 시작했다.

객실 안에 행선 안내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특히 전국의 모든 지하철 중 최초로 LED 노선도를 달았는데, 오류가 자주 일어났다. 연장이나 역 추가를 대비해서 서너개 정도 여유를 두었는데 남쪽으로는 천안역까지, 북쪽으로는 소요산역까지 상당히 긴 구간이 연장되자 차내 노선도를 종이 노선도로 교체했다. 이 시스템은 서울 지하철 2호선인천국제공항철도,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신분당선, 대전 도시철도 1호선의 일부 차량들이 사용하고 있다. 그 외에 행선안내기에서 역을 안내해줄 때 한자도 나왔지만[8] 2010년대 말 이후로는 표출되지 않는다. 개정이 되지 않은 일부 LED에만 나오는 곳도 있다. 초기에는 없으나 2002년 후기형이 반입된 시점부터 전면 확대되었다. 그리고 수도권 전철 LED 안내기 중에서는 유일했다. 그리고 행선안내기에 역과 역 사이를 지나가는 중간에 현재 시각도 나온다.

동일 차종인 서울교통공사 4000호대 VVVF 전동차 1차분 전동차에 비해 컴프레서 소음이 상당히 조용한 편이다.

4. 분류

도입 연식에 따라 2차로 분류된다.
<rowcolor=#ffffff> 분류 제어방식 도입
<colbgcolor=#0052a4><colcolor=white> 1차분 <colbgcolor=#81f7f3,#204d4b> VVVF
GTO
미쓰비시
1998~1999년 (6편성)
2차분 2002년 (4편성)
3차분 미정 2027년 (16편성)
도입 예정

4.1. 1차분 (1998~1999)

파일:101편성.jpg
101편성

1974년 4월~7월에 도입된 1000호대 저항제어 전동차 1차분(101~110편성)을 대체하기 위해 1998년 10월부터 1999년 3월까지 반입되었다. 서울교통공사 차량 최초의 노후차량 대차분이다.[9]

서울교통공사 4000호대 VVVF 전동차 중 같은 회사에서 앞서 제작된 401~409, 451~463편성, 한국철도공사 3000호대 전동차 371~386편성과 동일한 사양으로서 출입문과 통로문 창문의 얇은 형태의 창틀이 특징이다.

전광판의 색깔 테두리는 서울교통공사 4호선 1차분 전동차(401~409, 451~463편성), 한국철도공사 3호선 1차분 전동차(371~386편성)와는 달리 서울교통공사 4호선 2차분 전동차(410~426, 464~471편성)와 같은 검은색이다.
파일:20231130_065741.jpg
1차분 전동차 방열구
그리고 동력차 차량 측면 방열구 또한 1개이며 돌출되어 있다.

서울교통공사 1000호대 저항제어 전동차와 같이 2027년부터 2029년까지 신형 전동차로 교체가 예정되어 있다. 이 차량들이 대차되면 서울교통공사 최초로 노후 차량 대차분의 대차분이 생기는 것이다. 대한민국 최초의 노후 차량 대차분의 대차분은 한국철도공사 31x000호대 전동차 15차분 일부(1000호대 1차분 → 311000호대 3차분)이다. 총 29~31년을 채우고 교체하는 것이다.

4.2. 2차분 (2002)

파일:S1007.jpg 파일:08편성_S차 내부사진.jpg
<rowcolor=#fff> 107편성 108편성 내부

1977년 11월~1978년 3월에 도입된 1000호대 저항제어 전동차 2차분(111~116편성)을 대체하기 위해 2002년 3월부터 5월까지 반입되었다.[10]

원래 107편성은 저항 차량이었는데, 2002년철도청 소속 모터카가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일시적으로 휴차 처리되었고, VVVF 차량이 107편성으로 나오면서 저항 차량은 111편성으로 변경되었다. 동시에 108~110편성을 배정받았던 개조저항 차량들도 현재의 112~114편성으로 변경되었다.

외형적인 부분에서는 1차분에 비해 전면 LED 행선기의 가로 폭이 늘어났고, 얇은 출입문/통로문 창틀이 적용됐던 1차분과는 달리 두꺼운 창틀이 적용되었다. 4호선 대우산 차량과 유사하게 생겼지만 실제 사양은 오히려 현대정공 제작 차량과 같다. 이에 따라 대우중공업 제작으로 종종 오해를 받기도 한다. 또한 검은색 손잡이는 지압 돌기가 나 있는 지압손잡이로 도입되었다.
파일:20230619_172458.jpg
2차분 전동차 방열구
그리고 동력차 차량 측면 방열구 또한 1개이며 1차분과 달리 납작하다.

109편성은 현재 차량 무선장치 개량 시범사업 대상 편성으로 지정되어 현재 개량중인 관계로 운행을 나오지 않고 있으며 서울 지하철 1호선 구간에서 간간히 시운전만 돌리고 있다.

2024년 기준으로 차령이 22년이 되었지만 1차분에 비해서 노후화가 심한 상태다. 차량 잔고장과 기교체가 1차분보다 더 잦은 상황이다.

서울교통공사 VVVF 1세대 전동차(1/4호선 1~2차분) 중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제작되었다. 1차분 차량과 마찬가지로 2027년부터 2029년까지 신형 전동차로 교체 예정이다. 총 25~27년을 채우고 교체하는 것이다.

4.3. 3차분 (2027 예정)

  • 군자차량사업소 소속: 101~116편성 (총 16편성)
  • 제작사: 미정
  • 제어방식: 미정
  • 일반석 구조: 1칸 한쪽 면 3석-6석-6석-6석-3석

1~2차 도입분 10개 편성(101~110편성), 1989년·1999년·2004년개조저항 6개 편성(111~116편성) 총 16개 편성을 교체하기 위해 도입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4년 하반기에 4호선 증차분 3개 편성, 8호선 노후전동차 대차분 5개 편성과 함께 통합 발주될 예정이다.[11]

2027년 상반기까지는 수도권 전철 4호선서울교통공사 4000호대 VVVF 전동차 직류 전용 차량 및 수도권 전철 5호선서울교통공사 5000호대 전동차 중 2차분 후기형의 대차가 마무리될 예정이므로 이를 마친 후 1호선의 저항제어 차량들(111~116편성)을 교체 후에 1호선의 VVVF 차량들(101~110편성)이 교체될 예정이다. 1998년 10월 초기 저항제어 차량들의 폐차 이후 25~30년 만에 세대통합이 이루어지는 셈이다.

본래는 2024년 4월에 발주 예정이었으나 서울교통공사 측 사정으로 인해 2024년 하반기 발주로 연기되었다. 최종적으로는 2024년 12월에 발주하는 것으로 확정되었으며, 이 차량들이 모두 도입되면 LED 차내전광판으로 운행하는 차량 겸 저항제어 전동차 및 정사각형 출입문과 낙창식창문 및 반개폐형 창문과 공기식 출입문과 스프링 손잡이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그리고 최근 철도차량 제작업체 평가기준 등을 살펴보면, 코레일과 서울ㆍ부산교통공사 등에서 납기지연 사례 등 이행능력 평가항목에서 패널티(감점)를 강화하는 추세라 이 서울교통공사 1호선 열차도 이행능력 평가를 하여 입찰을 진행하게 될 전망이다. #
<rowcolor=#ffffff> 편성 갑종회송일자 운행개시일 출발지 경유지 도착지
<colcolor=#0052a4> 101 2027년 예정 도입 예정 미정 미정 서울 지하철 1호선 서울역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5. 기타

파일:SAM_12843.jpg
<rowcolor=#fff> T(무동력)칸
105~106, 109~110편성에는 T(무동력)칸 4, 7호차에 서울교통공사 저항제어 전동차의 1989년 8월식 무동력차가 부수차로 끼어 있다. 105편성 1305, 1605호는 구 101편성 1501, 1502호 출신, 106편성 1306, 1606호는 구 102편성 1503, 1504호 출신, 109편성 1309, 1609호는 구 111편성 1521, 1522호 출신, 110편성 1310, 1610호는 구 112편성 1523, 1524호 출신이다. 해당 객차들은 VVVF 차량과의 호환성을 위해 연결기를 비롯한 객차 연동 부품과 냉방기, 행선기 등을 모두 개조했고, 개조저항과 같이 내구연한이 연장되었다. 그러나 대차는 코일스프링 볼스터 대차 그대로인 탓에 승차감이 나쁘고, 출입문 개폐 시 공기 빠지는 소음이 다른 칸보다 시끄러운 편이다.
<colcolor=#ffffff><colbgcolor=#0052a4> 무동력 객차 조성
하늘색 배경은 전부 대우중공업 제작분이다.
<rowcolor=#ffffff> 분류 편성 4호차
(T)
7호차
(T)
도입 시기 비고
1차분 <colbgcolor=#0052a4><colcolor=#fff> 105 <colcolor=#0052a4> 1501 <colcolor=#0052a4> 1502 3차분
(저항제어)
1989년
(대우중공업)
106 1503 1504
2차분 109 1521 1522
110 1523 1524
파일:ソウル地下鉄1号線.jpeg.jpg
110편성 1610호에 설치되었던 접이식 의자
파일:서울교통공사 110편성 1610호.jpg
현재의 110편성 1610호
110편성의 1610호 객차는 접이식 의자를 설치한 적이 있다. 내장재를 불연재로 교체할 때도 남아 있었으나 실용성은 눈곱만큼도 없고 멀쩡한 자리 접어서 못 앉게 한다고 비판받고 나서 2008년서울교통공사 2000호대 VVVF 전동차 2차분과 동일한 타입의 시트로 다시 개조했다. 하지만 2024년부터 서울교통공사의 직물시트 퇴출 방침에 따라 플라스틱 시트로 교체해야 하지만 내구연한 문제로 개조하지 않을 수 있다. 107편성 TC칸과 110편성 1610호는 위 사진처럼 객차 중간에 봉이 있다.

또한 110편성은 2010년에 부수차 바탕색이 흰색으로 재도색된 적이 있다. 그러다 2016년에 다시 기존의 회색으로 환원되었다가 2019년에 다시 흰색으로 재도색되었다. 2017년에는 106편성이 흰색으로 재도색되었으며, 2019년에 109~110편성, 2020년 105편성을 끝으로 모두 흰색으로 도색이 완료되었다.

2000년도의 노선도 개정으로 빨간색이던 서울 지하철 1호선 구간의 색이 다른 구간들과 동일하게 남색으로 통일되었지만, 서울교통공사 전동차는 여전히 빨간색 도색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서울교통공사 1000호대 저항제어 전동차도 마찬가지이다. 한국철도공사 31x000호대 전동차의 경우 2021년 제작분부터는 기존의 자석도색이 아닌 남색 바탕에 빨간색의 비율을 최소화시킨 도색으로 바꾸며 나름대로 노선색을 살리고 있다.

차량의 LED 전광판과 소프트웨어는 한국철도공사 차량과 동일한 우진산전제를 사용한다.

차량 운전실 전면부 창문이 썬팅된 차량이 있다. 해당 편성은 101편성 1901호, 102편성 1902호, 104편성 1004호, 105편성 1005호, 106편성 1006호, 107편성 1007호, 108편성 1908호, 110편성 TC이다.

101편성은 서울로7017 랩핑 광고가 되어 있었지만 로고 교체로 인해 현재는 제거되었다. 이는 4호선 460편성도 마찬가지이다.

103편성은 2007년에 풍기인삼 랩핑광고로 운행한 이력이 있다.

107편성은 2011년에 토종비결 랩핑열차로 운행한 이력이 있다.

107편성 1507호는 2019년 치매예방 랩핑열차로 운행한 적이 있다.

104, 109편성은 2012년에 KB금융 랩핑열차로 운행한 이력이 있다.

110편성은 2007년에 Live On+3G, 디큐브시티 랩핑열차로 운행한 이력이 있다.

도입 초창기에는 수원/주안~청량리 구간만 운행했으나 수원역~병점역 구간이 개통되면서 병점/주안/부평~청량리 구간을 운행하도록 변경되었다. 2005년 1월 20일, 병점역~천안역 구간이 개통되자 운용범위를 인천/병점~의정부북부(현 가능)역까지 넓혔다. 2006년 12월 15일부터는 북쪽으로 소요산역까지 연장 개통됨과 동시에 가능역 회차선이 철거됨에 따라 인천/병점~의정부역으로 운행 구간이 변경되었다. 2010년 2월 26일부터는 서동탄역이 개통되면서 인천/서동탄~의정부역으로 운행구간이 변경되었고, 이후 2011년 10월 1일에 운행 범위가 양주역까지 연장되어 현재에 모습을 이루는데, 연장 초기에 TGIS나 노선 정보 입력이 전혀 되어 있지 않아서 양주행으로 운행하던 차량들이 전부 실내 전광판과 LED 행선기를 끄고 운전실에 ‘양주’라고 써있는 A4 용지를 붙이고, 모든 안내방송을 육성으로 진행하거나 한국철도공사의 안내방송을 빌려쓰기도 하는 일이 빚어지기도 했다. 2011년 11월12월부터 차차 업데이트 작업을 실시해 101편성과 105편성이 가장 먼저 업데이트 작업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다음해 1월까지 모든 차량이 업데이트 작업을 마쳐 현재는 행선기와 전광판, 안내방송 모두 정상적으로 작동 중이다.

전 차량 모두 2009년에 통로문에 서울메트로 시절 행복열차 스티커와 종로선 관광 노선도가 부착되었다. 현재도 종로선 구간 관광명소 홍보를 위해 서울교통공사 합병 이후에도 부착되어 있다.

2014년 11월 운전실 칸막이에 수도권 전철 노선도 장식이 부착되었으나 이 역시 이후 로고 교체와 함께 제거되었다.[12] 그리고 서울교통공사 로고가 적용된 베이지색 단색 바탕의 데코시트로 교체되었다. 베이지색 단색 바탕의 데코시트 역시 현재는 모두 폐차된 서울교통공사 2000호대 초퍼제어 전동차 일부에도 적용되었다.

2017년 후반 104편성을 시작으로 서울교통공사 로고 부착작업이 이루어졌다. 로고교체 초도분은 전두부 유리창 아래에 비정상적으로 작게 부착되었으나 이후 모두 서울메트로 시절의 레이아웃으로 재교체했다. 하지만 후순위로 작업이 진행된 차량 일부는 전자의 과정을 건너뛰고 서울메트로 시절의 레이아웃을 그대로 따르며 교체했다. 12월 이후 모든 편성의 로고 교체가 완료되면서, 출입문 개폐 시 5호선~8호선에서 사용하는 멜로디가 추가되었다.

101~105편성은 TC칸에 자전거 거치대 개조가 되어 있다. 105편성은 자전거 전용차와 초저항 부수 객차가 모두 있는 유일한 차량이며, 전면 열차번호 표시기가 LED인 유일한 차량이기도 하다. 또한 2018년 12월(추정)에 시범 최초로 실내등이 형광등에서 LED 직관등으로 교체되었다.

2017년부터 기준 다원시스의 GCU장치로 부품을 교체하면서 단계적으로 전 차량의 소프트웨어를 갱신해 구동음을 바꿔나갈 계획이다. 최초로 107편성 1707호의 갱신이 진행되었고, 이 후 여러 편성들의 소프트웨어가 갱신되었다가 환원되었다를 반복하고 있다. 현재는 50개의 동력차중 12개의 동력차에 대해 소프트웨어 갱신이 진행되어 구동음이 바뀐 상태이며, 현재는 갱신 편성이 자주 수시로 바뀌지만 주로 2차분 차량에서 이 구동음을 들을 수 있는데, 2차분 차량의 경우 대다수가 2칸씩 갱신되어 있기 때문이다.

2018년 12월, 105편성 실내등이 형광등에서 LED 직관등으로 교체되었다.[13] 겉으로는 형광등 타입이지만 내부는 수은물질 대신 LED 트렌지스터가 장착된 구조이다.

2019년 5월 이후, 107편성 1007호 운전실 전면부 창문은 1호선 도색이 아닌 4호선 도색으로 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원상복구되었다. 반대 운전실이 있는 1907호는 1호선 도색이다. 참고로 107편성 1007호는 일전인 2012년도에도 운전실 도색스티커가 떼어진 상태로 장기간 동안 운행한 적이 있다.

2020년 8월 경 107편성의 전두부 전조등이 LED로 교체되었으며 이후 나머지 차량들도 2021년 6월 경에 전조등이 LED로 교체되었다. 4호선 현대정공 차량에 쓰인 LED 전조등과는 살짝 다른 부품이 사용되었다. 4호선 차량에 쓰인 LED 전조등은 전구색을 띄지만 1호선 차량에 쓰인 LED 전조등은 백색을 띄고 있다. 단, 107편성 1007호는 전조등과 후미등 모두 개조되었으나 나머지는 4호선 차량처럼 후미등까지 LED로 개조되지는 않았다.

해당 차량은 차내 역 안내방송에서 외부 상업 건물 안내방송(~~로 가실 분은 □□역 ☆번 출구로 나가시기 바랍니다.)을 송출하지 않는다.[14]

2019년 7월에 서울교통공사 2차 안내방송 개정에 따라 출입문 차임 안내방송이 교체되고 임산부 배려석 특별 안내방송이 추가로 송출되었다.

2021년 객실 내부 선반 위에 공기청정기가 설치되었다.

출입문 경고음은 변경없이 도입 당시 것 그대로 사용되고 있었으나 2022년 4월경 모든 차량의 경고음이 2호선 성수지선 경고음으로 개정되었다. 정확히는 2021년 12월경 성수지선 경고음이 다른 2호선 전동차와 동일한 형태에서 빠앙 소리로 바뀐 것을 1호선에도 적용한 것이다. 개정 전 경고음은 한국철도공사 341000~351000호대 전동차들의 차임벨과 비슷하나 약간 굵고 소리가 크며 311000호대 전동차들과 동일했다.

서울메트로 측면 로고 스티커를 서울교통공사 로고 스티커로 교체되면서 일부 편성은 서울메트로 글자 흔적이 남아 있다. 서울지하철공사 글자 자국까지 남아있는 편성도 있다.

2023년에 차내에 CCTV가 설치됐다.

서울교통공사 차량들의 일본 전범기업 제품 사용 실태를 고발한 뉴스에서 대표적인 예시로 해당 차량의 미쓰비시 제품이 지목되었다.[15] 해당 기사가 나가고 서울특별시에서 해명을 했는데, 이 차종 뿐만이 아니라 1~8호선 전동차의 일본 전범기업 제품들은 국산 제품으로 교체하거나 3년 후 폐차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16]

비슷한 시기에 제작된 한국철도공사 311000호대 전동차 2~4차분과 달리 연식에 비해 꽤나 안정적인 상태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철도공사 소속 전동차들은 도색 갈라짐, 정차 시 극심한 소음, 대차 균열 등의 극심한 노후화를 보이며 관리가 심하게 부실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이 차량은 서울교통공사에서 정규직들이 직접 관리하다 보니 정비가 상당히 잘 되어 있다. 그러나 2024년 기준으로는 운행을 시작한 지 최소 22년에서 최대 26년은 된 상태이고, 결국 세월의 흐름을 거스를 수는 없는지 최근 몇 년 간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되었다. 절연구간을 지나갈 때 객실 내 전등이 일부가 아니라 모두 소등되거나 대차가 노후되어 주행 시 진동이 심하게 발생한다는 얘기가 자주 들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열차가 아예 고장나는 일까지 자주 발생하고 있어서 직원들의 골머리를 많이 앓게 한다고 한다. 이로 인해서 9~13년 먼저 제작된 저항제어 전동차들이랑 동시에 대체될 예정이다.

평일 기준 운행 시간이 가장 긴 다이어가 있다. 아침 5시 20분에 서울역에서 출발해 서동탄행으로 운행, 이후 경부선을 하루 종일 뛴 다음 다음 날 새벽 1시에 서울역에 4시간 동안 주박한 후 아침 5시 20분 경에 의정부행 첫차 다이어를 운행한 후에 저녁 7시에 동묘앞행으로 들어가는 다이어로 이 다이어로 인해 최근에는 차량 잔고장이나 기교체가 자주 일어나게 되었다. 그래서 이 다이어에는 일반적으로 서울교통공사 개조저항 전동차가 드물게 운행한다. 또한 평일 아침 기준 의정부역에서 출발해 서동탄행으로 운행하는 다이어가 1회 존재하는데 이 다이어에도 서울교통공사 개조저항 전동차가 드물게 운행한다.

현재 유일하게 105편성의 1005호[17]를 제외한 나머지 편성은 서울교통공사 전동차들 중 유일하게 열번표시기가 LED 형식이 아닌 비발광 세그먼트 형식이다.

4호선 차량과 더불어 구형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안내방송 음질이 가장 좋은 편이다.

2024년 스테인리스 시트의 미끄럼 방지를 위해 101편성 1칸에 실리콘 패드를 시범으로 부착하였으나, 이물질 오염 및 위생 문제 등으로 인하여 확대 운영되지 않고 이후 패드가 제거되었다.

5.1. 내장재 불연재화 개조

대구 지하철 참사 이후 1~2차분의 내장재가 불연재로 교체되었다. 그런데 같은 노선에서 운행하는 한국철도공사 31x000호대 전동차와는 달리 딱딱한 스테인리스 시트가 채용되어 착석감이 모켓 시트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다. 다만 상술한 이유로 110편성의 1610호 한정으로 모켓 시트가 채용되었다.

[1] 나머지 8량은 초저항 부수차를 편입해 운행 중이다.[2] 양주 - 인천/서동탄 구간에서 운행하며, 양주역 이북, 병점역 이남, 광명역에서는 운행하지 않는다.[3] 연속 정격출력 200㎾, 1시간 정격출력 230㎾[4] 연속 정격출력 4,000㎾, 1시간 정격출력 4600㎾[5] 그러나 서울교통공사 4000호대 VVVF 전동차 3, 4차분 전동차들도 설계최고속도가 110km/h로 증속되어 이 타이틀은 깨졌다. 그러나 4000호대 전동차들은 영업최고속도가 여전히 80km/h이기 때문에 1000호대 VVVF 열차의 '영업최고속도 110km/h' 타이틀은 아직 유일하다.[6] 구로 이남 구간 중 서울교통공사 열차가 운행하는 본선 구간을 기준으로 했을 때, 역 개수는 구로~인천 구간이 더 많지만, 소요시간은 구로~병점 구간이 더 오래 걸린다. 경부선 구간이 경인선 구간에 비해 평균적으로 역간 거리가 멀기 때문.[7] 「[4.11총선 이슈①]지하철 1호선 지하화? 13조원 마련 '의문'」, 일간투데이, 2012-04-05[8] 110 편성의 경우 아직 표출되는데(2024년 6월 경 1010열차에서 확인), 한자가 없는 글자가 포함된 서울역과 가산디지털단지역의 경우 각각 'SEOUL STATION', '加山DIGITAL團地'로 표시된다. 외대앞역은 확인 필요.[9] 101편성: 1998년 10월, 102편성: 1998년 11월, 103편성: 1998년 12월, 104편성: 1999년 1월, 105편성: 1999년 2월, 106편성: 1999년 3월[10] 107~108편성: 2002년 3월, 109편성: 2002년 4월, 110편성: 2002년 5월[11] 국토교통부 > 사업정보 > 발주계획[12] 2호선 초퍼제어 차량 일부 편성에도 적용되었지만 이쪽의 경우 로고 교체 이후에도 탈착되지 않은 채 그대로 폐차되었다.[13] 관련 자료, 출처: 디시인사이드 철도(지하철) 갤러리[14] 1호선은 음성광고 계약을 하지 않는 노선이라서 송출하지 않는다.[15] 「[단독] 철도 부품에 전범기업 '미쓰비시'..국산 대체품 '나몰라라'」, MBN, 2019-10-17[16] "해명자료", 서울특별시[17] LED 열번표시기로 개조되었다.[18] 전 차량 자사 의왕공장으로 회송 후 교체가 진행되었으며, 양식은 로윈 개조분이랑 거의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