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 대전의 소련군 항공병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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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 복엽 전투기 | <colbgcolor=#fefefe,#191919>I-15, I-15bis, I-153 | |||
전투기 | I-16 이삭, Yak-1, Yak-7, Yak-9, Yak-3, MiG-1, MiG-3, LaGG-3, La-5, La-7, La-9A, La-11A, Pe-3 | ||||
폭격기 | 경폭격기, 공격기 | Po-2, Il-2, Il-10, Su-2, Su-6, Ar-2, Pe-2, SB, Yak-2, Yak-4 | |||
中폭격기 | DB-3, Tu-2, Yer-2 | ||||
重폭격기 | TB-3, Pe-8, Tu-4A, Fw 200A, Do 215m | ||||
랜드리스 항공기 | 미국 지원 항공기 | P-40C, P-40E-1, P-39 '코브라', P-63 킹코브라, P-47, P-51m, A-20, B-25, B-24, C-47, T-6, GST 카탈리나 | |||
영국 지원 항공기 | 허리케인, 스핏파이어, 호커 타이푼m, 햄든, 스털링, 모스키토 | ||||
공중항공모함 | 즈베노 프로젝트 | ||||
수상기 | Ar 196 | ||||
노획 기체 | 나카지마 I-97, Fw 58, Fw 190D, Bf 109G, Me 262, Fi 156, B-17, B-29, Ba 349, Ar 196, Si 204, Me 410 B-2/U4, Ju 352A | ||||
기타 항공기 및 시제기 | I-15GK, I-153GK, I-15bis TK, I-153TKm, I-15bis DM, I-153DM, I-153UD, I-153P, UTI-26, TB-6, I-180, I-185, Il-20, LaGG-1, Yak-15A, MiG-9A,La-15, La-152, Su-9(1946), TIS MA, B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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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rt Stirling
1. 개요
쇼트 스털링은 영국이 운용한 최초의 중(重)폭격기로 1940년에 실전투입되어서 영국군의 대전 초기 유일의 중폭격기였다. 스털링은 1936년에 영국 공군이 4발 중폭격기의 개발을 쇼트 브라더즈사에 의뢰하면서 설계하게 되었는데 이유는 쇼트사는 4발 비행정을 개발한 적이 있기 때문이었다. 육상기에 대한 경험이 부족했었던 쇼트사는 기존의 비행정이었던 쇼트 선덜랜드(Sunderland) 기반으로 설계하였고 1939년에 시제기가 나오자 영국 공군은 흡족해 하며 빠르게 생산을 요구했다. 당시 설계자였던 아서 구즈(Sir Arthur Gouge) 경은 이런 상황에 제법 당황했지만 1940년에 스털링 폭격기는 실전에 투입된다. 처음 스털링을 봤을때 거대한 덩치를 보고서 일부 높으신 분들은 '과연 이런 게 필요할까'라는 의문을 제시했지만 히틀러의 행적을 보면서 금방 의문이 사라졌다고 한다.스털링 폭격기의 기반이 되었던 선덜랜드 비행정
2. 제원
승무원: 7명 전장: 26.60m 전폭: 30.21m 전고: 6.93m 공허중량: 19,580kg 최대 이륙 질량: 31,705kg 최고 속력: 434km/h 항속거리: 3,240km 최대 상승 고도: 5,190m 무장: 전방에 7.7mm M1919 브라우닝 2정, 상부에 2정, 후방 포탑에 4정 폭장량: 최대 14,000 파운드 출력원: 브리스톨 허큘리스 II 엔진 4기(1,375 마력) |
3. 특징
스털링은 비행정을 기반으로 했기 때문에 저익기가 아닌 형상이 되었고, 당시 영국 공군 격납고의 크기에도 제한되어 가로세로비의 차이가 적은 모양이 되었다. 스털링은 이 탓에 복잡한 랜딩기어를 가지게 되었고 꼬리쪽에 인입식 바퀴를 2개씩 달아야 했다. 거기에다가 비행기의 형태때문에 꽤나 갑갑한 폭장량을 가지게 되었는데 거기에다가 폭탄창마저 세분화되어 있었기 때문에 2,000파운드 이상의 대형폭탄을 싣지 못했다.[1] 스털링은 상당히 급하게 실전 투입된 경향이 있기 때문에 많은 개량을 받지 못했고 그탓에 1943년이라는 빠른 시점에서 1선급에서 물러나게 된다.
스털링의 랜딩기어.
일단 스털링은 폭장량은 좀 나중에 나온 핼리팩스하고 비교하면 비슷하지만 대형폭탄을 탑재하지 못하며, 속력도 조금 더 느리고, 가장 큰 문제는 최대상승 고도가 낮다는 점이었다. 스털링은 개발시기가 이른 편이었기 때문에 당시 영국의 주력이었던 쌍발 폭격기가 거대해진 것에 가까웠고 폭탄을 가득 실으면 항속거리가 상당히 짧아진다는 문제가 존재했다. 항속거리를 활용하려고 하면 쌍발 폭격기 수준의 폭장을 하고 가야하는데 그렇게 되면 웰링턴이나 모스키토와 같은 쌍발기를 사용하는 게 이득이었다.
결국 스털링은 장거리 비행을 지양하는 중(重)폭격기가 되어 버렸고 신형인 핼리팩스나 랭커스터가 개발되면서 후방임무나 정찰기 등으로 사용되게 된다. 스털링은 총 2,371대가 생산되었다.
4. 활동
스털링은 일단 대전 초기에는 어마어마한 스펙을 가지고 있었고 독일의 방공망도 대단하지 않았기 때문에 1940년, 로테르담 유류창고 폭격을 시작으로 주간폭격이지만 독일의 베를린이나 체코까지 비행해서 폭탄을 투하하는 등 많은 활약을 했었다. 하지만 점점 독일이 레이더를 활용한 방공망이 활성화 되고 쌍발 전투기를 이용한 야간 전투기의 투입 등, 둔하고 상승고도가 낮은 스털링은 대공포와 요격기에게 쉽게 당했고 결국 스털링은 야간 폭격만 하게 된다. 점점 100대 이상의 편대를 편성해서 야간 폭격을 하게 되었고 주로 저고도 폭격을 했기 때문에 고고도에서 대기하던 독일 요격기들을 엿먹이고 폭격을 하기도 하는 일도 종종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전략폭격은 대형 폭탄을 탑재 가능한 핼리팩스나 랭커스터에게 돌아갔고 1943년 9월 이후 스털링은 기뢰 부설이나 해상 정찰이나 하는 2선급 역할만 하게 되었고 1944년 노르망디 상륙 작전 때 글라이더 견인기로 사용되는 신세가 되었다. 그렇게 전쟁이 끝났고 스털링은 전량 퇴역한다. 다만 전후 이집트군이 운용해서 중동전쟁 당시 이스라엘을 폭격하기도 했다.5. 매체에서의 등장
보통 스털링은 아브로 랭커스터에게 밀려 잘 등장하지도 않고 인지도도 낮다.항공 시뮬레이션 게임 워 썬더에서 3랭크 폭격기로 등장하는데 폭장량 이외에는 장점이 없다.
히어로즈 인 더 스카이에서 영국 폭격기 라인 20레벨 기체로 등장했다. 성능은 그야말로 끔찍한 수준으로, 4발기 주제에 옆동네 쌍발기인 He 111과 폭장량이 똑같다. 심지어 속도도 느려서 대전 모드같은 PVP에서는 완벽한 표적신세다.
[1] 다만 당시에는 대형폭탄이 운용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가 생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