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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자흐스탄의 특별시로, 1925년부터 1994년까지 카자흐스탄 수도였으며, 아스타나로 천도한 이후에도 주욱 최대도시이다. 이 도시를 둘러싸고 있는 행정 구역의 이름도 '알마트 주(Алматы облысы)'이다. 인구는 2021년 기준 1,977,011명으로 대전광역시보다 많고 대구광역시보다 적으며, 인구 중 카자흐인이 61.4%, 러시아인이 24.3%, 위구르인이 5.4%, 고려인이 1.8%를 차지하고 있다.[2] 면적은 682㎢로 서울특별시보다 조금 크다.본격적인 도시로서 알마티의 역사는 청나라 신장 지역의 소도시였던 구르반 알마트(古尔班阿里玛图)에서부터 시작된다. 구르반은 몽골어로 3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사과나무 세그루가 있는 땅이라는 의미를 가진다.[3] 본래 이 지역은 준가르 쿠베노예트 부족이 청나라로부터 자치를 인정받아 다스리던 땅이었으나, 동남쪽으로의 탐사를 지속하던 1864년에 러시아 제국의 팽창정책으로 말미암아 불평등 조약인 타청 국경 조약을 맺음으로서 러시아 제국 치허주의 일부로 편입되게 된다.
소련 시절 이름인 알마아타(Алма-Ата)는 카자흐어로 직역하자면 '사과의 할아버지', 의역하자면 사과의 도시라는 의미인데, 실제로 카자흐스탄 남부는 사과의 기원지로 여겨지며, 알마티 부근에도 사과가 많다. 1978년 WHO와 유니세프에서 1차 건강 관리 및 보건 의료의 실천을 결의한 알마아타 선언과, 1991년 12월에 소련의 해체와 독립국가연합의 창설을 합의한 알마아타 협정이 채택되었다. 러시아인이거나 러시아 문화의 영향을 받은 현지인들은 알마아타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1993년에 공식적으로 알마티로 개칭했다.
톈산 산맥의 북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따라서 탈가르 봉(4,979m)처럼 해발 4,000m가 넘는 고봉들이 도시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다. 중심가의 해발 고도도 800m로 낮지 않은 편.[4] 기후는 냉대기후를 띄고 있으며, 1월 평균기온은 -4.7℃[5], 7월 평균기온은 23.8℃로 강원도 영서 남부, 중부 지방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띄고 있지만, 한국과 달리 여름철이 건조한 편. 기록된 역대 최저 기온은 -37.7℃, 최고 기온은 43.4℃이다. 톈샨 산맥의 존재 덕분에 중앙아시아 기준으로 넘사벽으로 우월한 설상 스포츠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2011 아스타나·알마티 동계 아시안 게임[6]과 2017 알마티 동계 유니버시아드를 개최한 것을 봐도 알 수 있다. 설질도 좋고 덜 붐비고 싸고 엄청나게 길다. 나자르바예프가 개발독재를 하면서도 환경 문제는 어느 정도 통제하는 데에 성공해서, 개발 독재를 하는 개도국치고 환경 오염이 상당히 덜한 편에 속한다. 수질도 깨끗한 편이고 대기오염 역시 중국발 미세먼지로 고통받는 서울보다 훨씬 낫다. 하지만 실제 알마티 중심가에 와보면 오래된 중고차 등 교통수단에서 나오는 매연이 매우 심각해 대로변을 걸으면 목이 아플 정도다. 높은 곳에서 보면 도시에 매연 구름이 덮여있을 정도.
알마티를 와본 사람은 알겠지만 특히 겨울철에는 차들이 세차가 전혀 안돼있고 차 밑에 시커먼 오물이 덕지덕지 붙어있는 차들이 한둘이 아니다. 현지인의 말에 의하면 겨울철에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눈이 와 차를 관리하기가 힘들다고 한다. 또한 제설 인프라가 미비하여 도로에 눈이 제대로 치워지지 않다 보니 차 바닥에 시커먼 눈덩이들이 그대로 들러붙는다.
옛 수도이자 현 최대도시라는 점에서 이스탄불이나 뉴욕과 비슷한 위상을 가지고 있다. 카자흐스탄이 수도 이전을 결정한 것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알마티는 국토의 동남쪽으로 치우쳐 있어 국토가 인도의 80%에 달하는 드넓은 카자흐스탄을 다스리기 어려운 것이 문제였다. 특히 러시아인 인구가 많은 중부 및 북부 지역의 경우 거리가 있는 알마티에서 통제하는 것이란 어려운 일이었다. 그리고 키르기스스탄과의 국경에 인접해 있어 안보에 있어서도 문제가 있었다.[7]
카자흐스탄의 경제에서 이 도시가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히 크다. 중앙아시아 최대 도시는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지만 경제적으로나 질적으론 알마티가 단연 으뜸이다. 도시 1인당 GDP가 16,000달러에 육박하며 금융, 보험 관련 기업들이 많이 있어 굉장히 부유한 도시라고 할 수 있다.
중앙아시아에 대한 정보가 없던 관광객들이 알마티를 방문하면 예상을 뒤엎는 도시의 인프라와 수많은 외제차(랜드로버, BMW, 렉서스, 벤츠 등)에 놀랄 것이다. 대부분이 오래된 기종이지만…자동차를 못 만드니 외제차가 세금이 싸서 그렇다. 알마티는 카자흐스탄 타 지방에 비해 물가가 센 편이지만 생필품이나 음식 혹은 카페나 레스토랑의 경우 한국보단 30% 정도 저렴하다고 체감된다. 그리고 텐샨 산맥에 가까운 주거지역일수록 집값이 비싸진다. 꼭토베의 집값은 일반 카자흐스탄 국민들은 꿈도 못 꿀 정도라는 이야기가 있다.
2. 교육
카자흐스탄의 타 지역에 비해 교육 수준이 높다. 4년간 카자흐스탄 대학수학능력시험인 ЕНТ의 최고 평균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아스타나에 카자흐스탄 최고의 나자르바예프 대학이 있기는 하지만 알마티에도 1934년 설립된 카자흐스탄 국립대학교, 외국어대학교, 의대, 사범대 등이 있다. KIMEP(키멥)의 경우 최근들어 한국 유학생의 수가 급증했다. 기본적으로 러시아어, 카자흐스탄 역사등을 제외한 강의들의 대부분이 영어로 진행된다. 교환학생 프로그램도 활발하여 유럽, 미국은 물론 한국으로 역 교환을 가는 경우도 있다.3. 관광
- 심불라크(Шымбұлақ[8], 침불라크 Чимбулак)
2011 아스타나·알마티 동계 아시안 게임을 개최하면서 대대적으로 손을 본 알마티 근처의 침불라크 스키장은 중앙아시아 기준으로는 매우 수준이 높다. 설상 선진국 스키장들과 비교해도 시설이 괜찮다. 알프스를 능가하는 높이의 톈산 산맥 자락의 자연설 스키장이라 설질도 좋고 길이도 제대로 확보해 놓았는 데다 한국의 스키장처럼 붐비지도 않는다. 스키장의 시설또한 유럽이나 국내 못지 않으며 카자흐 사람들에겐 스키는 고급 스포츠라 성수기때도 널널하다. 거기에 4,000m 이상의 고산을 등산하거나 트래킹 해볼 수 있다. 저질체력이라면 케이블카만으로도 3200m 지점까지 갈 수 있다. 케이블카 왕복 탑승권은 5000텡게. 침블락 정상은 한 여름에도 만년설이 있을 정도로 높고 추운 곳이니 바람막이 정도는 들고 가야한다.
- 샤른 계곡(Шарын шатқалы[9], 차른 계곡 Чарынский каньон)
알마티에서 약 200km 떨어진 곳에는 샤른계곡이라는 자칭 '중앙아시아의 그랜드 캐니언'이 있다. 알마티에서 약 3시간 정도 가면 된다. 현재는 고속도로가 깔리고 포장이 아주 잘 되어 있다. 가는길에 보이는 드넓은 황무지와 텐샨산맥은 마치 다른 행성에 온듯한 기분이 들게한다. 특히 차른 계곡에서 보이는 한텡그리봉 은 최고. 밤에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무심하게 하늘을 보면 한국에선 절대 볼 수 없는 별들과 육안으로도 은하수를 볼 수 있다. 입장료는 500텡게. 샤른계곡에 가기 전에 셸렉(Шелек, 칠릭 Чилик)이라는 마을이 있는데 꼬치구이 음식인 샤슬릭 천국이다. 값도 알마티보다 훨씬 싸다. 2015년 5월 기준 꼬치당 250~350텡게[10]정도. 종류도 양, 오리, 닭 등 다양하다. 샤른계곡 갈 때 꼭 방문하자.
- 쾩퇴베(Көктөбе[11], 콕토베 Кок-тюбе)
알마티의 남산. "알마티 텔레비전 방송탑(Алматы теледидар мұнасы[12], 콕토베산 텔레비전 방송탑 Телебашня «Коктобе»)"이라는 N서울타워와 비슷한 전파송출탑이 있지만 안타깝게도 입장은 불가능하다.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와 케이블카, 전용 버스가 있다. 가끔씩 광장에서 공연을 하기도 한다. 식당도 간간히 있지만 관광지다보니 가격이 쎈 편이다. 참고로 '쾩퇴베Көктөбе'는 카자흐어로 푸른 언덕이라는 뜻이다.
- 알마티 대호수(Үлкен Алматы көлі[13], Большое Алматинское Озеро[14])
에코택시 혹은 얀덱스 택시를 전세내고 왕복으로 다녀오는게 편하다. 해발 2,500m쯤에 있으니 고산병 초기 증세가 나타날만한 지역. 현재는 도로공사, 환경파괴 등의 이유로 차량이 호수 앞까지 못가도록 군인들이 막고 있으니 편도 10km, 3시간 정도의 트래킹이 필요하다. 여유가 되면 멀지만 더 아름다운 콜사이(Озеро Колсай)나 카인디(Озеро каинды)호수를 가자.
4. 대중교통
- 지하철
알마티 메트로 문서 참조. 현재까지 카자흐스탄의 유일한 지하철이다. - 버스
옛날에는 매연 풀풀나고 에어컨도 없는 오래된 대우버스를 수입해서 사용했지만 최근에는 중국, 러시아제 CNG버스를 수입해 운행하고 있다. 오나이라는 노란색의 버스 카드를 구입한 후, 충전해서 사용한다. 이용 요금은 거리에 관계없이 현금 200텡게, 카드 100텡게이다. 다른 도시들과 달리 차장이 안타고 한국처럼 교통카드 장치만 있다. 현금은 내릴때 기사에게 직접 주면 끝. 얀덱스 지도(Yandex Maps/Яндекс карта)를 설치해 목적지를 검색하면, 목적지까지의 버스 번호, 환승 버스, 경로, 이동 시간 (택시 및 전동킥보드 포함) 등이 상세하게 안내되며, 버스의 실시간 이동 경로도 볼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니 앱을 설치하는 걸 추천한다. - 무궤도전차 (Троллейбус)
전기로 가는 버스라고 생각하면 쉽다. 위에 전기선이 달려있어서 일정한 도로 노선대로 움직인다. 대부분 중국제. 트람바이(Трамбай) 현재는 모든 노선이 영업을 중단했다.
궤도전차. 노선이 2개밖에 없다. 2015년 가을까지 운행 후 지하철 개통, 교통정체 야기, 대형사고 발생 등의 이유로 전량 폐기조치되었다.- 택시
관광객이라면 무조건 타게 되는 교통수단. 중앙아시아의 특색답게 일반 사람들이 몰고 다니는 차를 잡아 타면 그게 택시가 되고 퇴근시간만 되면 남녀노소 상관없이 서로 택시를 타려는 진풍경이 펼쳐진다.외국인이라면 프리미엄을 빙자한 바가지요금이 붙게 되니 꼭 번역 어플로 최대한 흥정할 것. 하지만 에코택시라고 공인된 택시가 운영되고 있다. 가격은 10배 차이정도 나서, 특별한 곳을 가지 않는 이상 이용하지 않는 편이다.
요사이는 우버 택시, 얀덱스 택시 활용도도 높고 외국인 입장에서는 안전하고 가격도 합리적이다. 다만 구 소련권인 만큼 우버보다는 얀덱스 택시가 더 유용하며, 얀덱스 택시의 경우 로밍으로는 가입이 어려우며 별도의 현지 심카드를 사야한다. 등록 시 한국 카드로 자동 결제도 되니 참고. - 철도 공식 홈페이지
알마티에는 2개의 철도역이 있다. 1역과 2역이 있으며 1역은 터미널역이지만 시내와 조금 떨어져 있고 2역은 지하철 Raiymbek batyr역 근처에 있다. 철도 환경은 러시아와 비슷하며 열차 등급도 똑같다. (대신 도색과 일부 시스템은 당연히 완전 딴판이다.) 자세한 건 여기 참조.
수도인 아스타나까지 고속열차[주의]는 12시간, 일반열차는 18~20시간 정도 소요된다. 아스타나까지 가는 열차는 진짜 많다.가격도 천차만별이지만 가장 싼 건 버스, 하지만 16~18시간을 앉아서 가야 한다.알마티-2역에서는 노보시비르스크, 예카테린부르크까지 가는 국제열차가 운행중이다. 거리상 그나마 노보시비르스크가 가까우나 1800km거리를 약 40시간에 걸쳐서 간다.
또 느리긴 하지만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 키르기즈스탄 비슈케크까지 가는 국제열차도 있다.
기차표를 살 때에는 신분증(여권)이 필요하니 반드시 지참.
구형 객차
신형 객차
고속형 객차[주의]
알마티-1역
알마티-2역 - 시외/고속버스
알마티 시내에는 시외/고속버스 터미널이 약 4군데가 있지만 그 중에서 큰 곳은 사야핫 버스터미널과 사이란 버스터미널이다. 기차보다 시외/고속버스 가격은 싸고 기차보다 빠르지만 8~9시간(길게는 15~20시간)정도 앉아서 가야한다.게다가 버스 내에 화장실도 없고(있는 차도 있지만 상태는...매우 낡은 버스를 탈 수도 있으며 봉고차가 고속버스인 경우도 있다(주로 비슈케크행 버스).사이란 버스터미널에서 키르기즈스탄 비슈케크까지 가는 국제버스가 있다. - 항공
국제선이 운영되는 알마티 국제공항이 있다. 주로 에어 아스타나, 아시아나항공편이 있다. 또한 카자흐스탄의 유명 항공사 에어 아스타나로 알마티와 현재 수도인 아스타나를 왕복할 수 있는 국내선이 운영되고 있다.
5. 경제
현재 알마티는 금융 부분에서 전체 카자흐스탄의 56.7%, 도매의 46%, 소매의 26.8%, 수출의 16.2%를 차지하고 있다.2021년 3분기 기준 알마티의 평균 월급은 283,700텡게(약 76만 원)[17]로 카자흐스탄 전체(24만 텡게)의 1.1배 정도였다.#
6. 행정 구역
알마티의 행정구역은 8개 구(аудан)로 이루어져 있다. 구의 구분은 1936년 카자흐 ASSR 정부가 알마아타를 프롤레타르스키·레닌스키·스탈린스키·프룬젠스키의 4개 구로 나눈 것이 시초였다. 현재의 8구 체제는 2014년 나우르즈바이 구 신설과 함께 완성되었다. 2021년 기준 각 구별 인구는 다음과 같다.#
구 | 면적(km²) | 인구(명) | 명/km² | |
나우르즈바이 구 | Наурызбай ауданы | 69.8 | 152,397 | 2,183 |
메데우 구 | Медеу ауданы | 273.6 | 218,793 | 800 |
보스탄득 구 | Бостандық ауданы | 98.48 | 357,836 | 3,634 |
알라타우 구 | Алатау ауданы | 105.4 | 301,482 | 2,860 |
알말르 구 | Алмалы ауданы | 18.22 | 221,223 | 12,142 |
애웨조프 구 | Әуезов ауданы | 23.7 | 308,292 | 13,008 |
제티수 구 | Жетісу ауданы | 39.45 | 172,290 | 4,367 |
튀르크십 구 | Түрксіб ауданы | 75.41 | 244,698 | 3,245 |
알마티 시 | 682.0 | 1,977,011 | 2,899 |
2020년 각 구의 민족 구성은 다음과 같았다.# 대체로 도시의 서쪽에는 카자흐인이, 동쪽에는 소수민족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구 | 카자흐인 | 러시아인 | 위구르인 | 고려인 | 타타르인 |
나우르즈바이 구 | 73.4% | 15.6% | 4.3% | 1.4% | 1.1% |
메데우 구 | 61.5% | 24.9% | 3.9% | 1.5% | 1.5% |
보스탄득 구 | 62.2% | 27.3% | 1.8% | 2.5% | 1.5% |
알라타우 구 | 76.4% | 8.8% | 7.5% | 0.7% | 0.6% |
알말르 구 | 57.5% | 29.1% | 2.3% | 2.9% | 1.7% |
애웨조프 구 | 63.6% | 23.0% | 5.8% | 2.1% | 1.4% |
제티수 구 | 47.8% | 28.6% | 12.0% | 1.6% | 1.4% |
튀르크십 구 | 46.5% | 37.0% | 7.9% | 1.5% | 1.3% |
알마티 시 | 61.4% | 24.3% | 5.4% | 1.8% | 1.3% |
7. 창작물에서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GLA 미션 2에 이 도시가 등장하게 되는데, UN이 이 지역 민간인들에게 보급해준 식량과 자원을 GLA가 민간인을 제거하고 자원을 얻게 된다. 미국이 수송기로 다시 보급하지만 GLA는 퀴드 캐논으로 수송기를 격추시킨다. 미군이 이곳으로 기지를 건설하고 GLA를 몰아내려하지만 오히려 기지를 털리게 된다. 다만 도시 구현도가 좋진 않다. 알마티는 위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상당히 세련되고 현대적인 분위기를 띄는 도시인데, 이 미션에서는 무슨 이라크 일대의 시골 동네같이 묘사되었다. 중앙아시아 지역을 가보고서 맵 디자인을 한건지 심히 의심스러운 수준이다.문명 5에서 군사형 도시국가로 등장한다.
1988년작 소련 영화인 이글라[18]의 주요 배경이 이곳이다. 영화 상에서는 당시의 이름인 알마아타라는 이름으로 소개되고 있다.
[1] Ерболат Досаев[2] 민족구성은 2020년 통계 참조[3] 이칭으로 윌니라고도 불렸다.[4] 대략 태백시와 비슷하다. 참고로 태백시는 남한에서 제일 고도가 높은 도시이다.[5]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5.0℃)와 비슷하다.[6] 동아시아 한중일이 돌아가면서 개최했던 동계 아시안 게임을 기타 아시아 지역에서 개최한 유일한 사례다.[7] 여기 뿐만 아니라 중앙아시아 5국은 국토가 넓으면서도 하나같이 수도는 전부 외국과의 국경 코앞에 있다. 카자흐의 (옛) 수도 알마티는 키르기스 코앞,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와 키르기스스탄의 비슈케크는 카자흐와의 국경에, 타지키스탄의 두샨베도 우즈벡과의 국경 근처, 투르크메니스탄의 아슈하바트는 이란 국경 근처에 있다.[8] Şymbūlaq(라틴 문자)[9] Şaryn şatqaly(라틴 문자)[10] 2020년 3월 현재 1,000원=354텡게이다.[11] Köktöbe(라틴 문자)[12] 라틴문자로 "Almaty teledidar mūnasy".[13] Ülken Almaty kölı(라틴 문자)[14] 줄여서 БАО.[주의] 두 도시간 거리가 1,200km 가량인데 12시간 걸리니 해봐야 100km/h라서 전혀 고속철도가 아니라 이름만 그렇다.[주의] [17] 2021년 평균환율 1텡게 = 2.6834원#[18] 당시 소련의 유명 록 가수인 빅토르 초이가 주연을 맡아서 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