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역 | 서경주 - |
안강역 | ||
부전 방면 서경주 ← 10.8 ㎞ | 동해선 무궁화호 | 포항 방면포 항 16.0 ㎞ → |
동대구 방면 서경주 ← 10.8 ㎞ | 대구선 무궁화호 | |
역명 표기 | ||
동해선 | 안강 Angang 安康 / [ruby(安康, ruby=アンガン)] | |
주소 | ||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안현로 1264 (갑산리) | ||
관리역 등급 | ||
보통역 (3급) (경주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 ||
운영 기관 | ||
동해선 | 한국철도공사 | |
개업일 | ||
경동선 | 1918년 12월 28일[1] | |
동해선 | 1945년 7월 10일[2] | |
무궁화호 | 1984년 1월 1일 | |
2023년 12월 18일 | ||
철도거리표 | ||
부산진 방면 서경주 ← 10.8 ㎞ | 동해선 안 강 | 영덕 방면 부 조 5.8 ㎞ → |
[clearfix]
1. 개요
안강역의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양동마을과 RDC 열차를 형상화했으며, 인접한 비슷한 시기 개통한 역들과 함께 스탬프가 제작되었다. |
1918년 보통역으로 출발, 주민 문화공간 역할도
안강역은 1918년 협궤 경동선의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 1945년 7월 광궤선 개통 이후 1966년 옛 역사를 준공하였다. 당시 역사는 450㎡ 규모의 단층역사로 화물홈과 하치장을 갖추고 있었다. 특히 안강읍의 중심지에 위치하여 지리적으로도 접근성이 뛰어나 2층에는 타는 곳이, 1층에는 문화공간이 꾸며져 지역 주민과 함께 하기도 하였다. 2015년 경부고속철도 연계를 위한 전철망 구축으로 교통의 편리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작된 울산-포항 복선전철사업에 의해 연면적 1,454㎡ 규모의 역사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게 되었다. 새 역사는 국보 제40호 정혜사지 13층 석탑을 모티브로 설계되어 지역의 랜드마크이자 지역발전의 중심축으로 역할하게 된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동해선의 철도역.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안현로 1264에 있다. 구 역사는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비화원로 15-1에(안강리) 소재했었다.안강역은 1918년 협궤 경동선의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 1945년 7월 광궤선 개통 이후 1966년 옛 역사를 준공하였다. 당시 역사는 450㎡ 규모의 단층역사로 화물홈과 하치장을 갖추고 있었다. 특히 안강읍의 중심지에 위치하여 지리적으로도 접근성이 뛰어나 2층에는 타는 곳이, 1층에는 문화공간이 꾸며져 지역 주민과 함께 하기도 하였다. 2015년 경부고속철도 연계를 위한 전철망 구축으로 교통의 편리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작된 울산-포항 복선전철사업에 의해 연면적 1,454㎡ 규모의 역사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게 되었다. 새 역사는 국보 제40호 정혜사지 13층 석탑을 모티브로 설계되어 지역의 랜드마크이자 지역발전의 중심축으로 역할하게 된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2. 역사
구 역사 |
현재 역사 |
구 안강역은 자동발매기가 없었다. 동해선 태화강 - 모량 구간의 복선전철화로 2021년 12월 28일에 신 역사로 이전하였다. 다만, 외곽으로 이전하였기 때문에 기존 위치에 비해 접근성이 떨어진다. 그리고 신역사로 이전하는 동시에 이용객이 매우 적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역내 매표 업무가 중단되었으며,[3] 그 대신 역무실 앞에 자동발매기가 있어서 이쪽을 쓰도록 되어 있다. 카드로만 발권이 가능하니 주의. 네이버/카카오 또는 코레일톡 앱을 이용하여 미리 승차권을 구매하거나, 열차에 탑승해서 승무원에게 승차권을 구입(차내발권)해도 상관없다.
3. 역 정보
과거와 달리 새마을호 이상 등급이 한동안 이 역에 정차하지 않았다. 예를 들어, ITX-마음 열차가 포항과 동대구역 간의 구간에서 운행을 개시했는데, 서경주역만 정차하고 다음이 포항역이다. 역 위상의 변화를 말해주는 대목. 그나마 2024년 9월부터 일 1왕복 ITX-마음이 정차하고 있다. (#1178, #1179)4. 역 주변 정보
4.1. 구 역사
안강역 일대는 농촌 분위기를 풍기지만 포항시의 베드타운인지라[4] 아파트 단지라든가 거주 인구는 읍 치고는 많은 편이며, 공장도 꽤 많다 보니 수요가 꽤 되는 편이라 읍 단위 역들 중에는 유일하게 동해선을 운행하는 모든 열차가 정차한다.[5] 더군다나 2015년 개통한 포항시 북구 흥해읍의 신 포항역이 포항시 남구에선 좀 거리가 있어서, 안강역이 이전하기 전까지는 남구 일대에서 포항 버스 600이나 직행버스를 타고 여기로 와서 일반 열차를 이용하는 수요도 조금은 있었다. 더 옛날에는 기계면 성계리에서 걸어서 오기도 했다.[6] 지금은 당연히 기계면 입장에서는 포항역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편하기 때문에 잘 이용하지 않는다. 그래도 가끔 영천이나 대구 방면으로 갈 때 이용하기도 했다.2010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양동마을에 갈 경우 철도 교통으로는 이 역이 가장 근접한 위치에 있다.[7] 역에서 양동마을까지 택시를 이용할 경우 약 5~10분 가량 소요되며, 버스를 탈 경우 경주 버스 203번 및 252번을 제외한 나머지는 마을까지는 대략 500m 가까이 떨어진 입구 쪽 정류장에 내려야 해서 걷는 시간을 합치면 약 15~25분 소요된다. 203번이나 252번을 타는 게 아니라면 택시를 이용하는 게 더 편하게 갈 수는 있으나, 안강읍 전 지역의 택시 바가지 요금이 심각한 점이 문제.[8] 이로 인해 경주시에 수많은 민원이 들어갔으나, 처리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4.2. 신 역사
근처에 안강농공단지가 자리잡고 있으며, 직선거리로 약 2km 북쪽에는 안강읍내가 있다. 역내에 버스 정류장이 있으나 한동안 역에 들어오는 노선이 없어 버스는 주변에 있는 갑산2리 정류장이나 갑산농공단지 정류장으로 걸어가서 타야 했다. 이후 2022년 2월 11일부터 210번 버스가 안강역을 경유하고 있다.신 서경주역에는 개통 전 2021년 12월 27일 역내로 들어가는 경주 버스 235가 신설되고[9], 신 아화역은 개통 1개월 뒤인 2022년 1월 27일 기존 아화 방면 노선들이 아화역으로 연장 또는 경유하게 개편되는 반면, 신 안강역은 현재 형산강 서안을 따라 올라가는 안강행 버스들이 중간에 정류장 1개만 신설하면 되는데도 아무 소식이 없다가 개통 45일 뒤에야 210번 노선을 수정하여 경유하게 되었다. 신설역 3곳 중 가장 늦게 버스가 다니게 된 셈.
버스 | ||
구분 | 노선 | |
안강역: 05527/05528 - 경주방면·안강방면 | ||
입석버스 | 210 |
5. 시간표
[[무궁화호| 무궁화호 ]](상행) | |||
시간 | 열차종별 | 열차번호 | 종착역 |
06:09 | 무궁화 | 1762 | 부전 |
07:02 | 무궁화 | 1752 | 동대구 |
08:27 | 누리로 | 1754 | 동대구 |
12:30 | 누리로 | 1756 | 동대구 |
13:13 | 무궁화 | 1764 | 태화강 |
19:39 | 누리로 | 1758 | 동대구 |
[[무궁화호| 무궁화호 ]](하행) | |||
시간 | 열차종별 | 열차번호 | 종착역 |
07:29 | 누리로 | 1751 | 포항 |
11:04 | 누리로 | 1753 | 포항 |
11:27 | 무궁화 | 1761 | 포항 |
16:04 | 누리로 | 1755 | 포항 |
20:08 | 무궁화 | 1757 | 포항 |
21:28 | 무궁화 | 1763 | 포항 |
6. 승강장
↑ 서경주 | |||||||
ㅣ | 4 | 3 | ㅣ | ㅣ | 2 | 1 | ㅣ |
부조 ↓ |
1·2 | 동해선·대구선 | [[무궁화호| 무궁화호 ]]· | 포항 방면 |
3·4 | 동해선 | 경주·태화강·부전 방면 | |
대구선 | 영천·하양·동대구 방면 |
7. 일평균 이용객
||<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55839><bgcolor=#f55839> 연도 || [[무궁화호|
무궁화호
]] ||<bgcolor=#f55839> 비고 ||2004년 | 14명 | |
2005년 | 41명 | |
2006년 | 51명 | |
2007년 | 90명 | |
2008년 | 171명 | |
2009년 | 156명 | |
2010년 | 149명 | |
2011년 | 93명 | |
2012년 | 79명 | |
2013년 | 76명 | |
2014년 | 72명 | |
2015년 | 72명 | |
2016년 | 58명 | |
2017년 | 48명 | |
2018년 | 47명 | |
2019년 | 46명 | |
2020년 | 40명 | |
2021년 | 45명 | |
2022년 | 50명 | |
2023년 | 57명 | |
출처 | ||
철도통계연보 |
- 크게 동대구역 수요/울산 도심 방면 수요(태화강역)/경주역 방면 수요로 나누어진다. 동대구역 수요가 제일 많지만 대구선 열차가 몇 회 정차하지 않아 1일 2회밖에 가지 않는 태화강역 수요도 비율 상 눈에 띌 정도.
- 새마을호 운행 당시엔 새마을호가 정차할 만큼의 지위를 자랑했으나, 중간역에 있는 역들이 여객 취급을 중단하고, 새마을호가 폐지되면서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특히 2015년 4월 1일 포항역에 KTX가 개통한 후 동해남부선 새마을호가 폐지되자 새마을호 이용객이 그대로 타 교통수단으로 이탈하였다. 새마을호를 이용하던 이용객의 상당수는 무궁화 환승 대신 버스로 이탈하였다.
- 안강읍은 경주보다 포항에 더 가깝기 때문에 포항 생활권이다. 그러나 동해선 이설로 포항방면 접근성이 상당히 떨어져 철도는 포항 - 안강 간 로컬교통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했으며, 현재는 포항방면 수요가 0에 가깝다. 구 포항역이 시내 한복판 포항 중앙상가에 있었던 것과 달리, 신 포항역은 시 외곽으로 이전되었기 때문에 안강읍 거주민 입장에선 KTX를 이용할 때나 시가지가 아닌 흥해가 목적지일 때 정도를 제외하고는 포항역에 갈 일이 없어졌다. 이 수요는 안강시외버스터미널 경유 완행 시외버스와 포항시 좌석버스가 흡수하였다.
- 포항역의 이설과 효자역의 여객취급 중단에도 불구하고 포항 남부권의 수요를 끌어오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포항터미널에 비해 포항에서 대구선 무궁화호의 경쟁력이 아예 없기 때문. 이는 배차가 적고 소요시간이 더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그 없는 수요 중에서도 포항역의 버스 접근성이 더 괜찮다.
- 안강역이 현 위치보다 더 먼 읍 외곽으로 이설하였고, 안강읍에 특별한 개발 호재[10]가 없이 인구가 줄어들고 있기에 향후 전망이 어둡다. 일단 기존 수요가 어느 정도 있으니 여객 취급은 지속할 예정이고, 이에 맞춰 역사와 승강장도 조성 중이다. 거기다가 안강시외버스터미널이 폐지되어 동대구행 버스 이용이 불편해져 동대구행 수요가 생길 수 있고, 경주 버스 210의 루트와 가까운 곳에 역이 있어서 연계 교통편을 추가로 확충할 필요가 없는 입지인 건 장점. 단, 전술한대로 경주 버스 210번이 안강역 내를 경유하게 된 건 신 역사 이전 후 45일이 지나서였다.
- 의외로, 2023년에 이용객이 2019년보다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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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 경주시의 로 | ||
버스 | 시내버스 | 경주시 시내버스 | |
시외 · 고속버스 | 경주고속버스터미널 · 경주시외버스터미널 | ||
시외버스 · 고속버스 노선 | |||
항공 | 공항 | 포항경주공항 | |
터널 | 터널 | 말구불터널, 경주터널**, 추령터널, 문무대왕1터널 | |
*: 경주시 북부를 관통하나 나들목이 없어 진출입이 불가능하다. **: 경부고속도로에 1개, 20번 국도에 1개. | }}}}}}}}} |
[1] 최초 개업일 (협궤로 개설)[2] 표준궤화로 부산까지 연결된 날짜[3] 매표소가 있긴 한데 혹시나 해서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4] 포항시에서 시내버스타고 가도 30분 이면 안강이 나오며 포항터미널 기준으로는 빠르면 20~25분이면 간다.[5] 똑같이 읍내에 있는 건천역의 경우 주변에 베드타운이 될 만한 곳이 없는 데다가(영천에서는 좀 멀고 경주에서도 아무리 빠르게 가도 15~20분은 잡아야 한다.) 인구도 좀 적어 1일 4회 운행하는 동대구역 ~ 포항역간 열차가 전부였다.[6] 실제로 안강과 기계는 68번 지방도로 바로 연결되어 있다.[7] 양동마을 바로 입구에 양자동역이 있으나, 폐역된지라 예외하며 관광객은 물론 경주시민들이나 포항시민들도 모르는 듣보잡 역이었다.[8] 택시 요금 부분은 안강읍내 외에도 시내 복합할증제로 인해 경주시 전체에 해당되는 문제이기도 하다. 경주시/교통 문서의 택시 문단을 참조.[9] 현재는 폐선 후 230번과 통합[10] 검단산업단지가 공사 중이긴 하지만 사방, 검단 주민들의 반발이 심해서 호재가 될 수 있을 지는 미지수이다. 2022년에 완성 전기자동차 공장이 안강에 유치되었으나 이 또한 호재가 될 지는 미지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