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20:19:28

이선균 사망 사건/반응 및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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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치권

1.1. 정부

1.1.1. 대통령

"아니, 자살이라는 거는, 수사과정의 자살은 수사하는 사람들이 좀 쎄게 추궁하고 증거 수집도 막 열심히 하고 이러니까, '아~ 이게 지금 수사 진행되는 거 말고도 또 내가 무슨 뭐 걸릴 게 있나' 하는 불안감에 초조하고 이러다가 그런 극단적인 선택도 하는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후보로 유세에 나선 자리에서 수사 중 피의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은 '쎄게 추궁'으로 인한 '불안감' 때문이라고 발언했다. #

1.1.2. 방송통신위원회

1.1.3. 국무조정실

  •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소속 김유근 박사는 "다른 국가에 비해 우리 수사기관은 물증보다 피의자의 자백 진술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고 원인을 진단했다. 그러면서 "구속을 시켜야 피의자가 입을 열 것이라는 기대감에 구속에 집착하는 것"이라며 "검사나 경찰 개인의 문제라기보다 형사사법 절차가 전반적으로 개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

1.1.4. 문화체육관광부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이선균의 빈소에 직접 방문하여 애도했다. 유인촌은 "(배우 출신) 선배 입장에서 여러 면에서 착잡하고 마음이 아프다."고 하였다. #

1.2. 정당

1.2.1. 더불어민주당

  • 이재명 대표는 본인의 X를 통해 "범죄로부터 국민을 지키라는 국가수사권력에 무고한 국민이 또 희생되었다."면서 윤석열 정부검찰을 겨냥하는 듯한 게시물을 28일 자정 가까운 시각에 게시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했다. #
    • 대전일보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게시글을 곧바로 삭제한 이유를 유명인의 죽음을 정쟁으로 끌고가려 한다는 비판을 의식한 것이라고 추측했다. #
  • 황운하 국회의원은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검경과 언론을 비판하며 이선균을 애도했다.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노웅래 국회의원도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검경을 비판하며 이선균을 추모했다.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양이원영 국회의원은 검경을 비판하며 이선균의 사망에 책임이 있다는 식으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지적했다.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고민정 국회의원은 "피의 사실 공표, 언론의 받아쓰기 관행이 문제였지 않았나"라며 "제도와 시스템을 어떻게 국민의 편에서 만들 수 있을 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10월에 인천경찰청이 마약 투약 혐의로 이씨를 조사한 사실이 언론에 알려지게 됐다"며 "근절해야 한다는 요구가 많은데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도 비판했다. #
  • 홍익표 국회의원은 이선균의 사망과 관련해 윤석열 정부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검찰, 언론을 겨낭해 비판하며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
  • 황인호 대전시당 의정활동지원단장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선균을 추모하는 글을 남겼다.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유정주 국회의원도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검은 화면을 띄워 추모하는 긴 글을 남겼다.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김승원 국회의원은 이선균의 사망과 관련해 피의사실 공표에 대해 '법원의 금지명령'을 신설하는 '형법 일부개정법률안'과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9일 대표 발의했다. 이에 대해 "수사기관의 과도한 피의사실 공표로 무죄추정의 원칙이 훼손되고 비극적인 피해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며 "수사기관 스스로 불법행위를 처벌할 수 없다면, 이제는 법원이 나서 국민의 생명과 기본권을 지켜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
  • 박찬대 국회의원은 "이씨 관련 보도가 석 달간 2천872건에 달한다고 한다"며 "특히 언론이 이씨의 사생활을 무차별하게 폭로했다는 것이 밝혀지고, 마약 사건과 직접 관련 없는 사적 대화가 나왔는데 이게 뉴스 가치가 있는 것인가"라고 따져 물으면서 "KBS가 선정적 보도를 하고 있었다"며 "공영방송으로서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

1.2.2. 조국혁신당

  • 4.10 총선을 앞두고 10대 공약의 1호로 "과감하고 단호한 행동으로 검찰개혁을 완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사·기소를 완전 분리하고 중대범죄수사청·마약수사청을 설립하겠다고 하면서 수사기관의 피의사실 공개 행위를 억제하기 위한 이선균법도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

1.2.3. 새로운선택

  • 더불어민주당에서 발의한 법률안에 대해 이재랑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런 일마저 '검찰 독재'라는 가짜 뉴스의 불쏘시개로 활용하는 민주당 일각의 정치 선동은 단호하게 비판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

1.2.4. 녹색정의당

  • 장혜영 국회의원은 본인의 페이스북에 "경찰의 무분별한 피의사실 공표와 언론의 여론몰이가 안타까운 희생자를 만들었다"며 "같은 문제가 반복되는 상황에 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씁쓸한 심경을 토로했다.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2.5. 국민의힘

  • 김병욱 국회의원은 언론을 집중적으로 비판하면서 "가짜 뉴스나 온라인에서 마구잡이로 떠돌아다니는 정보를 우리 국가가 제대로 규제하지 않으면 안타까운 일이 또 일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 하태경 국회의원은 이선균 사건을 언론과 유튜버의 보도 경쟁에서 비롯된 '인격 살인'으로 규정하면서 '이선균 방지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문화예술인들이 이선균 사건 관련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하는 성명을 낸 것을 언급하면서 "국회의원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입장을 밝혔다.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이언주 부산 당협위원장은 이선균을 애도하며 "민주화가 된 지 40년이 다 돼가지만 우리 사회는 아직도 권위주의로 돌아가려는 경향이 있다. '상명하복'의 권위주의 사회에서는 공직자들이 국민의 기본권과 자유, 안전보다 윗사람들에게 잘 보이는 데만 혈안이 된다"며 '상명하복'의 권위주의가 나라를 망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
  •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선균의 사망과 관련해 "유명인의 이런 문제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고 당자에게 큰 비극을 가져온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연예인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이런 피해를 당하는 구조의 개선점을 찾아야 한다고 본다"고 밝혔다. #
  • 윤재옥 원내대표는 당의원총회를 마친 후 기자들이 이선균의 사망과 관련한 질문을 하자 "특별한 입장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그는 "왜냐하면 수사 과정에서는 불미스러운 일이 있고, 안타까운 일이 발생한 것은 참 안타깝게 생각을 하지만..."이라면서도 "일단은 당이 입장을 내기에는..."이라고 말꼬리를 흐리면서 "하여튼 당의 입장은 내지 않기로 했다"라고 답변을 마무리했다. #
  • 이지혜 서천군의원[1]은 수사기관이 피의사실과 인적 사항을 유출할 경우 형사 처벌하는 가칭 ‘이선균 재발 방지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
  • 홍석준 국회의원은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피의사실 공표로 인격 말살되는 것을 보고 우리 사회가 참 잔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김 후보자가) 방통위원장이 되면 피의사실 공표, 가짜뉴스에 대해 명확한 기준을 갖고 관련 보도에 대한 철저한 통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 이민찬 상근부대변인은 이선균 사건을 윤석열 정부, 검찰 비난에 활용해온 조국 전 장관을 향해 "동료시민의 불행마저 정쟁에 이용하는 '타락한 86(80년대 학번·60년대 출생) 운동권'"이라고 비판했다. #

1.3. 민간

1.3.1. 시민사회

1.4. 기타

  • 문재인 전 대통령은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선균을 애도하며 경찰과 언론을 비판하는 짧은 글을 남겼다.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윤미향 무소속 국회의원은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선균을 추모하며 검경과 언론을 향해 비판하는 글을 남겼다.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2. 수사기관

2.1. 경찰청

  • 윤희근 경찰청장은 이선균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 수사가 잘못돼서 그런 결과가 나왔다는 데 동의하지 않는다"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 다만 이선균의 죽음에 대해서는 애도를 표했다. #
  • 김희중 인천경찰청장도 (경찰이) 무리한 수사를 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표명하며 구체적인 제보와 증거를 토대로 적법한 절차를 따랐다고 강조했다. 다만 이선균의 죽음에 대해서는 애도를 표했고, 이선균의 유족에게도 위로의 뜻을 전했다. #
  • 류삼영 전 총경은 MBC시선집중에서 이선균의 사망에 관련해 경찰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냈다. #

3. 법조계

  • 신평 변호사는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합법을 가장한 불법' 이라는 제목으로 경찰을 향해 강력하게 비판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조국법무부장관은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과 경찰을 비판하며 이선균을 추모하는 짧은 글을 남겼다.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한국경제조국법무부장관이 ‘자신 역시 무리한 수사의 피해자'라는 점을 부각하려고 이 같은 게시글을 올렸다고 논평했다. #
    • 조선일보조국법무부장관이 애도 분위기를 검찰에 대한 분노로 연결하려는 의도로 이 같은 게시글을 작성했으며 조국 본인 또한 무리한 수사로 인한 피해자로 보이도록 글을 작성했다고 논평했다. #
    • 권성동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정치권은 죽음을 이용해서는 안 된다. 조 전 장관은 자중하라"라면서 조국법무부장관을 비판했다. 권 의원은 "조 전 장관은 공직자로서 부당하게 처신했고 이미 일가족은 법적 처벌을 받았다. 이제는 고인이 된 배우마저 자기변명의 아이템으로 소비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인천경찰청의 과잉수사 문제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언론도 과도한 보도를 쏟아내며 개인 명예에 치명상을 가했다"고 경찰의 과잉수사 문제를 지적했다.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하태경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연예인의 안타까운 비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고 가슴으로 추모하자며 조국 전 장관에게 게시물 삭제를 요청하면서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선균의 사생활이 담긴 녹취록을 무단으로 공개한 가세연과 비교했다.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정유라는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 전 장관이 이 씨의 사망을 언급했다는 기사를 공유하며 “적당히 좀 해라, 남의 죽음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거 또 시작”이라며 “남의 죽음을 자신의 기회로 이용하는 것은 안 할 때도 되지 않았나”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고 조 전 장관이 받는 '자녀 입시 비리' 혐의를 거론하면서 "무엇을 잘했다고"라고 비난했다.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이은의 변호사는 본인의 SNS에 "이선균 죽음에 대해 인천 논현서와 경찰청은 강압수사가 아니었단 말로 그 책임을 면할 수 없다"며 "외부에 알려질 성질의 사건이 아닌데도 내사 단계부터 언론에 노출됐다"고 지적했다. #

4. 연예계

오랜 기간 활동한 만큼 추모하는 인물이 많았으며, 많은 제작발표회, 인터뷰 등이 취소되기도 했다. 이선균 발인 당일에 진행한 SBS 연기대상은 대부분의 연예인들이 검은 옷을 입고 왔다. 일부 추모글에 고인의 죽음 원인과 책임을 대중의 마녀사냥과 관음증 때문이라는 식으로 회초리질을 한 일부 연예인은 큰 비판을 받고 글을 삭제하기도 했다.

4.1. 방송인

  • 방송인 홍석천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추모의 글을 올렸다.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방송인 김어준도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선균의 비보를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연관지어 "억울하다"는 심경을 밝혔고, 이선균에 대해 "명복을 비는 게 아니라 복수를 빌겠다"며 분노한 모습을 보였다. #
  • 방송인 김나영도 본인의 SNS에 "소소하게 행복을 누리며 지냈던 나의 어제가 미안해집니다"라며 짧은 추모글을 남겼다. #
  • 방송인 겸 배우 김원희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국화꽃 이미지를 게시하며 이선균을 추모했다.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방송인 현영도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국화꽃 이미지 한 장으로 조용히 추모했다.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방송인 정가은도 '가슴이 먹먹하다'라는 짧은 글귀로 애도를 표했다.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방송인 장성규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이선균을 추모했다.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은 본인의 SNS에 이선균을 추모했다. #
  • 방송인 겸 의사 홍혜걸도 본인의 SNS에 "배우 이선균 님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 '나의 아저씨' 때부터 팬으로서 매우 가슴이 아프다"고 애도했다. #
  • 국민의힘 출신 방송인 김연주는 이선균의 사망과 관련해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러 정치인[2]들을 겨냥해 비판하는 긴 글을 남겼다.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4.2. 코미디언

  • 코미디언 박명수는 본인의 라디오 프로그램인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이선균의 사건과 관련해 신상 공개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 #
  • 코미디언 이수근김영철의 파워FM에서 휴가를 떠난 김영철을 대신해 스페셜 DJ로 등장해 이선균의 비보 소식을 접해 청취자들에게 이 소식을 전했고 이에 "너무 안타깝다"라고 심경을 드러내며 애도를 표했다. #
  • 코미디언 김지민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추모 이미지로 이선균을 추모했다.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코미디언 김영철은 생전 이선균의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 당시 사진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며 추모글을 남겼다.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코미디언 겸 종합격투기 선수 윤형빈은 본인의 Threads에 생전 이선균의 사진을 게시하며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셨기를... 나의 아저씨..."라고 추모글을 남겼다. 파일:Threads 아이콘.svg
  • 코미디언 윤택은 이선균의 죽음에 애도를 표했다.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4.3. 배우

  • 배우 수현도 위대한 인재를 잃었다면서 애도를 표했다. #
  • 배우 정찬도 페이스북에 사법과 언론에 의한 살인이라며 추모글을 작성했다.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배우 박호산은 이선균과의 나의 아저씨 촬영 당시 추억을 회상하며 '믿겨지지 않는다. 널 믿는다'며 고인을 추모했다.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배우 류승수는 영화 을 본 경험을 공유하면서 애도를 표했다.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배우 김옥빈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국화꽃 이미지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귀를 게재하며 이선균을 추모했다.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배우 이연희미스코리아에서 함께 했던 인연으로 애도를 표했다. #
  • 가수 출신 배우 남지현이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도를 표했다. #
  • 가수 출신 배우 한정수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국화꽃 이미지를 게재하며 이선균을 추모했다.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배우 이상아는 SNS에 "'연예인들의 이런 비보를 들을 때면 아프다, 작품을 함께 할 뻔했던 배우였기에 더더욱…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이선균의 사망을 애도했다.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배우 하도권도 연말 잘 보내라는 형의 마지막 말이 잊혀지지 않는다며 이선균을 애도했다.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배우 김고은과 이선균은 한예종 선후배 사이이자 영화 성난 변호사에 같이 출연한 바 있다. 이에 김고은은 생전 이선균과 함께 찍었던 사진을 흑백으로 게시하며 애도를 표했다. #
  • 배우 이기우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생전 이선균의 사진과 함께 애도를 표했다.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배우 박주현과 이선균은 영화 탈출: PROJECT SILENCE에 같이 출연한 바 있다. 이에 박주현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생전 이선균과 찍은 셀카를 게재해 이선균을 추모하며 명복을 빌었다. #
  • 배우 문정희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국화꽃 이미지와 함께 추모했다.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배우 정우성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이선균이 출연한 나의 아저씨의 명대사를 인용하면서 추모의 글을 올렸다.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배우 최수종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추모사진을 올리며 짧게 탄식하는 글을 남겼고 애도를 표했다.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배우 손석구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추모의 뜻을 전했다.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배우 김의성은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으로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선균을 애도했다. #
  • 배우 김민재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이선균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추모의 글을 남겼다.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배우 김남길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생전 이선균과 찍은 사진과 함께 가수 이승재의 원곡인 '아득히 먼 곳'을 따라부른 고인의 노래로 추모의 뜻을 전했다.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이후 참석한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는 시상 도중 간접적으로 애도의 뜻을 표현하기도 했다.
  • 배우 봉태규는 인스타그램에 검은 화면을 올려 애도의 뜻을 표현했다.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배우 이제훈2023 SBS 연기대상 대상을 받은 후 수상 소감을 통해 이선균을 보고 배우라는 꿈을 키웠고 롤모델로 따라가려 했다며 "그 분께 이 상을 드리고 싶다. 진심으로 고생하셨고 하늘에서 편안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애도했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배우 우도환2023 MBC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을 받은 후 수상소감을 통해 이선균을 간접적으로 추모했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배우 박성웅2023 SBS 연기대상 최우수상을 받은 후 수상 소감보다는 편지를 하나 쓰고 싶다며 수상 소감을 밝히는 대신 이선균에 대한 절절한 마음을 전했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진행을 맡은 신동엽은 박성웅의 퇴장 후 잠시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배우 진선규2023 SBS 연기대상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받은 후 수상 소감을 통해 '아프고 슬픈 일'이라며 이선균에 대한 애도의 뜻을 밝혔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배우 오대환과 이선균도 한예종 선후배 사이이자 영화 파주에 같이 출연한 바 있다. 이에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선균을 추모하면서 이선균의 비보에 분노한 모습을 보였다. #
  • 배우 배유람과 이선균은 영화 킬링 로맨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에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생전 이선균과 찍은 사진과 함께 "행님~~~ 행님이 상준거 같네요. 이츠굿."이라는 추모글을 남겼다.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배우 공유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20231229'이라는 글과 함께 이선균을 추모했다.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또한 이선균의 빈소에도 방문했었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배우 신현준은 이선균이 숨진 채 발견된 와룡공원 공터를 찾아 국화를 놓고 추모했다. 다만 장례식장이 존재하는데 딱히 추모 공간도 없는 사건 현장인 공원에 갔다는 점, 특히 그런 추모를 하는 신현준 본인을 위주로 구도를 잡은 사진을 올린 것 때문에 "고인의 죽음으로 SNS 관심을 유도한다"고 비판을 받아서 글을 삭제했다. #
  • 배우 이지훈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어지럽고, 무섭다'며 본인의 심경을 드러내고 ''본인이 겪어보지도, 그 자리에 있지도 않았던 사람들의 말. 정말 공정할까?, 평등할까?"라며 의문을 가지더니 "뉴스, 유튜브, 부풀려진 소문, 그놈의 네티즌, 마녀사냥. 누가 누굴 평가하는가?"라는 추모글을 올렸다. 하지만 논란이 일자 추모글을 삭제했다. #
  • 배우 이상윤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생전 이선균이 출연한 나의 아저씨 속 장면을 캡쳐해 게시하며 추모의 글을 남겼다.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배우 최강희는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로 함께 했던 인연으로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이선균을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배우 지일주는 드라마 골든타임으로 함께 했던 인연으로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골든타임 촬영장에서 생전 이선균과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짧은 추모글을 남겼다.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배우 서우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전 이선균과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추모글을 남겼다.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배우 이원종2023 KBS 연기대상 조연상을 받은 후 수상소감을 통해 이선균을 추모했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배우 조여정과 이선균은 영화 기생충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에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프랑스 칸 국제 영화제에서 기생충에 출연했던 동료 배우들(최우식,박명훈) 및 고인과 찍은 사진을 게시하면서 추모의 글을 남겼다.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가수 출신 배우 성유리조여정이 올린 추모 게시물에 "🙏" 이모티콘을 표시하며 본인의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 배우 이상엽tvN 예능 시베리아 선발대로 함께 했던 인연으로 2023 KBS 연기대상 인기상을 받은 후 수상소감을 통해 간접적으로 이선균을 추모했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배우 설인아2023 KBS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후 수상소감으로 마지막에 "한 해를 떠나보나고, 부디 제발 행복한 새해가 왔으면 좋겠다"며 "어떠한 오해나 그런 고리타분한 이야기 말고, 행복한 가십거리로 세상이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이선균을 향해 추모하는 듯한 말을 전했다. #1#2
  • 배우 류현경은 영화 쩨쩨한 로맨스로 함께 했던 인연으로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선균을 추모했다. # 앞서 류현경은 12월 29일에 비공개로 진행된 이선균의 발인식에도 참석해 모습을 비췄다.
  • 배우 오윤아도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로 짧게 호흡을 맞춘 인연으로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속 이선균과 등장한 장면을 캡쳐해 게시하며 추모의 글을 남겼다.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배우 한선화도 검은색 배경을 띄운 흰 국화꽃 사진을 게시하며 조용히 애도를 표했다. #
  • 배우 송선미와 이선균은 드라마 하얀거탑골든타임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에 본인의 SNS를 통해 이선균을 애도했다. # 또한 이선균의 빈소에도 방문했다. #
  • 배우 서유정도 본인의 SNS를 통해 국화 이미지를 게시하며 짧은 추모글을 남겼다. #
  • 배우 이혜영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국화꽃 이미지를 게시하며 조용히 이선균을 추모했다.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배우 이동휘는 음악를 통해 본인의 심경을 드러냈다.[3] #
  • 배우 김중기는 이선균의 비보에 "친구야 가면 안돼", "아 숨을 못쉬겠어" 라는 등 비통한 심경을 드러냈다. #
  • 배우 겸 MC 이승연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이선균에 대해 긴 추모글을 남겼다.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배우 진재영은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로 호흡을 맞춘 인연으로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전 이선균과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게시하며 추모했다.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배우 지승현2023 KBS 연기대상에서 인기상·우수상을 받은 후 수상 소감을 통해 이선균을 간접적으로 추모했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또한 이선균의 빈소에 방문해 오열하며 비통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
  • 배우 윤희석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3장의 사진을 게시하며 "이제 각자도 새겨놓고 꽃도 예쁘게 올려놓으니 좀 위안이 된다 고맙다. 사랑해" 라는 애틋한 마음이 담긴 글귀로 이선균을 애도했다.[4]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또한 이선균의 발인식에도 참석했었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배우 문정희윤희석이 올린 추모 게시물에 댓글로 "그리울거야....❤️희석아 고마워"라고 본인의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 배우 이희준손석구, 최우식 등 후배들이 여러 매체에서 본인을 존경한다고 언급하자 본인도 후배들을 칭찬하며 이선균을 언급하면서 먹먹한 심경을 드러냈다. # 또한 이선균의 발인식에도 참석했었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배우 송중기는 영화 '로기완' 무비토크' 행사에서 "개인 송중기에게도 부족한게 많은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처음 넷플릭스에서 공개되어 봤을 때 개인적으로 작년 연말에 제 곁을 지난 친한 형이 한분 계신데, 그분께 마음으로 속으로 편지를 썼었다" 라며 이선균을 간접적으로 추모했다. #
  • 배우 김민교도 "너무 슬프다. 세상이 참 못됐다. 친구야 이제 남 눈치 안 볼 곳에서 편히 쉬어"라며 이선균을 추모했다. #
  • 배우 정려원은 드라마 검사내전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으로 "당신의 여정이 평화롭기를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애도를 표했다. # 또한 이선균의 빈소에도 방문했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코미디언 출신 배우 윤진영도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추모의 글을 남겼다.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SBS 드라마 법쩐에 출연한 배우들이 2023 SBS 연기대상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 이에 진행을 맡은 신동엽김유정이 "불가피한 사정"이라고 전하며 트로피를 대신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이 중 문채원이 본인 소속사인 아이오케이컴퍼니의 동료 연예인들과 보육원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었다.[5] #
  • 28일에 진행할 예정이었던 배우 김선호의 라이브 방송 일정이 소속사 측으로부터 변경되었다고 밝혔다. #
  • 영화 크로스는 주요 배우인 전혜진이 남편상을 당함에 따라서 개봉 시기를 조율한다고 밝혔다. #

4.4. 가수

  • 가수 김송은 본인의 SNS군중심리를 언급하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
  • 가수 이수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검은 화면을 띄워 조의를 표했다.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가수 유리도 본인의 SNS에 실수가 목숨까지 가져가야 하냐면서 애도를 표했다. #
  • 가수 루나도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선균을 추모하고 애도를 표했다. #
  • 비슷한 시기에 마약 투약 누명을 당한 가수 G-DRAGON도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국화꽃 이미지를 게재해 조용히 애도를 표했다.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가수 윤종신은 그가 따뜻한 아빠였다면서 함께 찍은 마지막 사진과 함께 추모를 표했다.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도 댓글로 "마음이 너무 아파요..."라며 본인의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 가수 겸 배우 최시원도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선균의 죽음에 대해 애도를 표하며 명복을 빌었다.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가수 배철수도 생전 이선균의 배철수의 음악캠프 출연 당시 사진을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리면서 애도를 표했다.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가수 타이거 JK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칸 영화제에 본인이 갔을 때 이선균이 챙겨준 일화를 밝히며 추모를 표했다.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가수 윤미래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이선균의 사진을 게시하며 추모의 글을 남겼다.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가수 보아가 "홀로 '고군분투했을 영원한 대장님'"이라는 글과 함께 이선균을 추모했다.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가수 박준형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생전 이선균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추모의 글을 남겼다.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가수 하림은 본인의 SNS에 일리야 밀스타인의 그림[6]을 게재하며 이선균을 추모했다. 이후 논란이 일자 해당 글을 삭제했다. #
  • 가수 이지연도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이선균을 추모했다.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가수 가희도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며 "정말 마음이 무너집니다" 라고 추모의 뜻을 전했다. #
  • 가수 장필순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선균을 추모하는 짧은글을 남겼다.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가수 프라임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선균과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이선균을 추모하는 긴 글을 남겼다.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가수 길건은 댓글로 "진짜 이건 아니지. RlP. 남은 가족 분들 부디 힘내시길..."라고 분노를 표하며 이선균의 유족에게 위로를 건넸다. #
  • 래퍼 겸 프로듀서 비프리도 이 소식을 들었는지 2023년 12월 30일 공연장에 간 팬에 따르면 "마약했다고 죽으면 안 된다. RIP 이선균"이라며 추모했다. #
  • 가수 박기영은 영화 생활의 발견의 명대사를 인용하면서 추모의 뜻을 전했다.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2023 SBS 연기대상의 축하무대는 가수 화사의 애도의 의미를 담은 무대로 대체되었다.[7] 진행을 맡은 신동엽은 "화사씨가 시상식을 위해 화려한 무대를 오랜 시간 공들여서 준비했는데, 최근에 있었던 가슴 아팠던 일로 무대를 변경했다"고 귀띔했다. "모두의 가슴을 울리는 그런 무대가 아니었나 싶다"고 발언하기도. # 객석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태리, 이성경, 이제훈, 신예은, 공승연 등 배우들이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4.5. 셰프

  • 셰프 샘 킴은 드라마 파스타로 함께 했던 인연으로 추모의 뜻을 표했다.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4.6. 작가

  • 작사가 김이나는 27일 자신의 SNS에서 "안타까운 표정을 지으며 '그 기사 봤어?'라고 얘깃거리 삼고. '실패한 수사로 보이지 않으려 너무 자극적 사생활 이슈를 흘리는 거 같다'는 남편의 이야기를 듣고서야 짐짓 '그래 맞어 너무한 것 같네'라는 생각을 했지만 그 후로도 똑같이 뭐가 나오면 들여다보고 마지막에 '너무 사람 망신주기하네, 심하다'는 말로 스스로 면죄를 하던 내 모습이 선명해서 차마 감히 추모도 못 하겠는 마음", “차라리 악플러이거나 아예 그런 기사에 관심을 끄는 사람이 아닌, 그 가운데 어디쯤에 있는 어쩜 제일 비겁한 부류에 있는 게 나네”라고 자책하며 “사진도 검은 사진이나 그런 거 올릴 자격도 못 되는 거 같아 진짜 그냥 아무사진. 어떻게든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은데”라고 씁쓸함을 드러냈다. # 그러나 이후 자기반성을 가장한 훈계글이라는 비판과 "녹취록까지 찾아서 들어본 대중은 그리 많지 않으니 혼자 조용히 반성하시라"[8] 등의 네티즌의 비판을 받자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다. "녹취록? 혼자 반성하길" 여파가 심해 추모글을 지운 후 가장 최근 피드글에도 비판 댓글이 달리자 그 피드도 지웠다.
  • 소설가 이민진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전 이선균이 출연한 영화 '기생충'과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칭찬하며 이선균을 애도했다.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영화 번역가 황석희는 '한국에서 가장 큰 죄는'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절벽에 떠밀려야 그제야 손가락질을 거둔다는 글과 함께 애도를 표함과 동시에 군중심리에 따른 마녀사냥이라며 비판을 했다. #
  • 영화 평론가 이동진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중계방송 진행 도중 "이선균의 모습을 오스카에서 보니 마음이 무척 무거워진다"고 쓸쓸한 심경을 토로했다. #
  • 기자 출신 평론가 황교익은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범죄 혐의만으로 사람을 죽이는 나라. 지옥에 우리가 삽니다" 라고 대한민국을 비판하는 글을 남겼다.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스트리머 겸 만화가 주호민은 경향신문의 인터뷰에서 이선균의 사망을 언급하며 "그분이 저와 같은 말을 남겼다고 하더라. 많은 감정이 올라왔다"며 "개인적으로는 알지 못하지만 추도하는 기도도 혼자 했다"고 말했다. #[9]

4.7. 아나운서

  • MBC 아나운서 이선영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KBS의 단독 보도를 짚고 싶다. 이선균의 행동을 개별적으로 비난할 수는 있겠다. 하지만 그 보도가 어떤 사람의 인생을 난도하는 것 외에 어떤 보도 가치가 있었는지 모르겠다"라고 물었다. 이어서 "리포트라는 이름으로 쓰인 그 칼은 이선균 씨만을 향한 것이 아니라, 선량한 피해자인 그의 아내와 아이들도 찔러 생채기를 냈을 것이다. 디지털 시대에 이선균은 영구적으로 박제되어 영영 낫기 힘들게 할 것이다."라고 논평을 덧붙였다. #
  • PD수첩의 진행자 겸 MBC 아나운서 오승훈은 이날 방송에서 "수사기관뿐 아니라 언론 또한 고인의 죽음에 대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법정에 서기도 전에 누군가를 범죄자로 낙인 찍고 벼랑 끝으로 몰아넣는 일은 없어야 한다. 이 사건이 수사기관의 피의 사실 흘리기와 언론의 무분별한 보도관행을 되돌아보고 바로잡는 계기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주장했다. #

4.8. 감독

  • 영화감독 정지영은 이선균의 죽음을 '사회적 타살'이라고 주장하며 언론과 경찰 그리고 윤석열 정부의 반문명적, 반인권적 행태를 질타했다. 그러면서 문화예술인 뿐 아니라 우리 모두가 정치적 희생양이 되지 않도록 힘을 합칠 것을 제안했다. #
  • 영화감독 변영주[10]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검은 화면을 띄워 조용히 추모의 뜻을 전했다.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영화감독 유재선도 제22회 디렉터스컷 어워즈에서 해외 체류 중으로 영상 소감을 보내왔다. 그는 "평소 존경했던 선배 감독들이 자신의 데뷔 영화를 좋아하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특별히 배우 이선균에게 감사하다. 이선균이 주었던 조언과 쏟아준 애정 덕분에 더 나은 영화가 나올 수 있었고, 더 좋은 감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칭찬하며 이선균을 애도했다. #

4.9. 기타

  • 기생충을 미국 시장에 배급했던 배급사 Neon이 이선균을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한국영화감독조합(DGK)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로 이선균을 추모했다.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뉴스매거진 시카고는 그의 생전 마지막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영화 잡지 시장인 씨네21은 인스타그램에 이선균의 사진을 게시하며 추모글을 남겼다.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대중문화 잡지 시장인 Rolling stone는 이선균의 사진을 게시하며 이선균의 비보 소식을 전했다.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5. 방송·미디어

5.1. 유튜브 방송 및 콘텐츠

  • 가로세로연구소는 본인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언급하며 이선균의 자살을 비난했으며[11], 마약 의혹 수사 결과가 전부 음성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이선균을 '마약 범죄자', '죗값을 치러야 했다' 등 허위 사실에 기초한 발언을 이어갔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모델 이소라의 웹예능 슈퍼마켙 소라의 업로드 일정이 연기됐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가수 조현아조현아의 목요일 밤이 콘텐츠 업로드 일정 연기 소식을 알렸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아로치카는 본인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이선균과의 개인적인 인연으로 이선균의 사진과 함께 '나의 연예인'이라는 제목을 붙혀 추모하는 긴 글을 남겼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5.2. 제작발표회 및 인터뷰·시상식

6. 교육계

6.1. 백석대학교

  • 김상균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경찰의 수사 진행 방향이 이씨가 마약을 했을 것이라는 단정적인 관점에서 이루어졌다”면서 “이씨가 공인이라 하더라도 피의 사실에 대한 공표는 무분별하게 행해지면 안 되는데 확인되지 않은 혐의가 실시간으로 언론·유튜브 등으로 이슈화됐다”고 지적했다. # “이씨가 공인이다 보니 불합리한 수사에 대해 마음대로 주장할 수도 없었을 것이다. 이번 이씨의 극단선택은 억울함, 심리적 부담감, 수치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일어나게 된 결과물로 보인다”면서 “공인이라 하더라도 경찰의 무분별한 피의사실 공표는 이번 사건과 같이 극단 선택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수사 단계에서 혐의가 소명된 후 공표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혔다. #

6.2.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 진중권 특임교수는 이선균의 사건과 관련해 야권 인사들이 이선균을 애도하며 수사 기관을 비난한 것에 대해 "정치인들은 입을 닫고 있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
    • 이에 반박해 조국법무부장관은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진중권 교수와 검경을 겨낭해 비판하는 긴 글을 올렸다.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6.3. 서강대학교

  • 유현재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이선균의 사적 전화통화 내용을 내보낸 KBS 보도를 언급하며 "소위 '사이버 레커'[12] 유튜버만 욕할 것이 아니라 언론도 똑같은 것 아니냐는 대중의 배신감이 있다"며 "관련 보도가 쏟아지면서 사법적인 판단 전에 이미 언론이 이씨를 죽인 것"이라고 언론을 비판했다. #

6.4. 한국방송통신대학교

  • 최정학 법학과 교수는 "범죄에 대한 대중의 불안 심리를 자극해 철저한 수사와 엄벌을 강조하는 것을 '형벌 포퓰리즘'이라고 부른다"며 "고(故) 이선균 배우의 죽음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공언한 '마약과의 전쟁'과 무관하지 않다"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 #

6.5. 서울과학기술대학교

  • 오영진 초빙교수는 "1970년대부터 한국 사회는 연예인을 마약 근절 캠페인의 모델로 삼거나 마약 범죄 희생양으로 만들었고, 이런 통제는 효과적이었다”며 이씨가 당한 곤욕이 역사적으로 반복된 현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범죄자) 프레임에 말려들면 잃을 것이 많은 직종이 연예인이고, 그들은 변명도 할 틈 없이 희생당해왔다"며 "연예인을 표적 삼아 자극적인 보도를 해온 언론이 이제라도 가십 소비 이상의 가치가 없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

6.6. 성균관대학교

  • 앙트완코폴라 프랑스어문학과 교수는 리베라시옹에 "프랑스인은 이해하기 어렵지만, (한국에서) 공인은 오래전부터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책무를 갖고 있다"며 "공적인 것은 모두 사회 도그마(독단적 신념·교리·학설 등)에 부합해야 한다는, 일종의 청교도주의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

6.7. 경희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 서보학 자율전공학과 교수는 "언론이 피의사실을 보도하기 시작하면 사회에는 이미 피의자가 유죄라는 심증이 형성되기 시작하고 또 이것이 다시 수사, 기소, 재판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며 "피의사실 공표는 한편으로는 (수사기관이) 언론을 통해서 자기들이 의도하는 어떤 유죄의 결과를 이끌어내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고 또 언론도 손쉽게 고급 정보를 받아서 보도함으로써 이제 관심을 끄는, 양자 이해관계가 굉장히 맞아떨어지는 영역에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

6.8.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 한상훈 교수는 "피의사실공표죄와 알 권리가 충돌하는 데다, 수사기관 역시 절차에 따라 내부 의사 결정을 하기 때문에 (피의사실공표 위반이) 기소까지 이뤄지는 것은 쉽지 않다"며 "신청이 있으면 법원이 명예 훼손이나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 등을 고려해 공포 금지 명령을 내리고 이것을 어기면 처벌이 이뤄지게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미국, 영국, 캐나다 등 해외에서도 유사한 제도를 운용하면서 이를 어길시 '법정 모독죄' 형태로 처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6.9. 인천 글로벌 캠퍼스

  • 이규택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문화학 교수도 한국 온라인 문화도 이러한 사망 사건들에 영향을 미친다고 언급했다는 CNN의 기사를 언급하면서 "인터넷이 한국의 배우들과 가수들에게 더 엄격한 도덕적 기준을 강요하는 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본다"며 "마약을 했든 불법 범죄를 했든 중대한 실수가 아니라면 법으로 처벌해야 하는 것으로 끝이다. 하지만 대중들은 인터넷 상에서 이들에 대한 비난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

6.10. 서원대학교

  • 김태경 상담심리학과 교수는 "나에게 우호적이지 않다는 신호를 본인이 포착했을 가능성도 있다. 성실하고 진솔하게 해도 이 균형은 안 맞을 것 같다는 엄청난 공포가 3차 조사 때 느껴졌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그게 이 사람이 절망하게 된 요점이 아닐까"라고 말했다. 이어 "'이선균이 오래 기다리게 해 미안하다'라는 말을 한다. 그 메시지만큼은 언론들에 대한 두려움에 기반해서 나온 말일 수도 있다. 언론이 이 사람에게 얼마나 가혹했는지는 본인이 모를 가능성이 없다"라고 덧붙혔다. #

6.11. 기타

  • 전우용 역사학자는 "최근 몇 년간 도대체 몇 명이 수사받다 극단적 선택을 했는지 모르겠다"며 언론이 사람을 극단적 상황으로까지 몰아가는 검찰과 경찰의 비인도적 수사 방식을 문제 삼지 않는다면 이런 일은 계속 반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

7. 의료계

7.1. 경희대학교병원

  • 백종우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한국 사회의 높은 자살률의 원인 중 하나로 “사회적 낙인”을 언급했다는 CNN의 기사를 언급하면서 연예계 종사자들이 특히 이러한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

8. 언론계

SBS 뉴스의 사건 보도
("[속보] 배우 이선균 사망…공원 내 차량서 숨진 채 발견")
MBC 뉴스의 사건 보도
("배우 이선균,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

8.1. 외신



[1] 당시 예비후보.[2] 이재명 대표, 황운하 의원, 윤미향 의원, 문재인 전 대통령, 조국 전 장관[3] 해당 음악은 가수 이승재의 '아득히 먼 곳', 생전 이선균이 출연했던 나의 아저씨 OST '어른'[4] 해당 사진은 이선균의 묘비에 '모든 것이 그리운 오늘..사랑해'라는 문구를 새긴 사진과 오정세 등 9명의 동료들과 찍은 단체사진.[5] 위치는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6] 뮤즈의 복수(The Muse's Revenge)[7] 곡명은 화사 본인의 LMM.[8] 실제로 커뮤니티를 보면 "녹취록이 있었냐"는 반응이 많다. 녹취록이 있다는 걸 광고한 셈.[9] 허나 대중들은 주호민이 일면식도 없는 이선균을 언급한 것은 선을 넘었다고 지적했다. 고통의 심경을 비유한 것이긴 하지만, 이번 사건과 전혀 관련 없는 고인을 공개적인 인터뷰에서 굳이 언급할 필요가 있었을까라는 의견이다. 결국 현재 해당 인터뷰에서 이선균을 언급한 부분은 삭제된 상태다. #[10] 더불어민주당 소속.[11] 공교롭게도 두 사망 사건 모두 와룡공원에서 발생하였다.[12] 온라인에서의 무분별한 이슈몰이 행태를 사설 구난차에 빗대 표현한 신조어.[13] 홈페이지 메인에 기사를 실으면서 높은 도덕성을 요구받는 한국 연예계에 주목했다.[14] 미국 대표 연예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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