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쿠치의 2024 시즌에 대한 내용은 기쿠치 유세이/선수 경력/2024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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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쿠치 유세이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올스타 | ||||||||||||||||||||||||||||||||||||||||||||||||||||||||||||||||||||||||||||||||||||||||||||||||||||||||||||||||||||||||||||||||||||||||||||||||||||||||||||||||||||||||||||||||||||||||||||||||||||||||||||||||||||||||||||||||||||||||||||||||||||||||||||||||||||||||
2021 |
2017년, 2018년 일본프로야구 퍼시픽 리그 투수 부문 베스트 나인 | ||||
오타니 쇼헤이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 → | 기쿠치 유세이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 → | 센가 코다이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
2017년 일본프로야구 퍼시픽 리그 투수 부문 골든 글러브 | ||||
와쿠이 히데아키 (치바 롯데 마린즈) | → | 기쿠치 유세이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 → | 키시 타카유키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
2017년 퍼시픽 리그 최우수 평균 자책점 | ||||
2016년 이시카와 아유무 (치바 롯데 마린즈) 2.16 | → | 기쿠치 유세이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1.97 | → | 2018년 키시 타카유키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2.72 |
2017년 퍼시픽 리그 다승왕 | ||||
2016년 와다 츠요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15승 | → | 기쿠치 유세이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히가시하마 나오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16승 | → | 2018년 타와타 신사부로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16승 |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등번호 17번 | ||||
야마자키 사토시 (2004~2009) | → | <colbgcolor=#c60025><colcolor=#fff> 기쿠치 유세이 (2010~2013) | → | 타카하시 코나 (2015~2018) |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등번호 16번 | ||||
이시이 카즈히사 (2009~2013) | → | 기쿠치 유세이 (2014~2018) | → | 마쓰자카 다이스케 (2020~2021) |
시애틀 매리너스 등번호 18번 | ||||
이와쿠마 히사시 (2012~2017) | → | 기쿠치 유세이 (2019~2021) | → | 앤서니 미세비츠 (2022) |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번호 16번 | ||||
길 킴 (2020~2021) | → | 기쿠치 유세이 (2022~2024) | → | 결번 |
휴스턴 애스트로스 등번호 16번 | ||||
그래 케신저 (2023~2024) | → | 기쿠치 유세이 (2024) | → | 결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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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쿠치 유세이 [ruby(菊池, ruby=きくち)] [ruby(雄星, ruby=ゆうせい)] | Yusei Kikuchi | |
출생 | 1991년 6월 17일 ([age(1991-06-17)]세) |
이와테현 모리오카시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83cm | 95kg[1] |
포지션 | 선발 투수 |
투타 | 좌투좌타 |
프로 입단 | 2009년 드래프트 1라운드 (세이부) |
소속팀 |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2010~2018) 시애틀 매리너스 (2019~2021) 토론토 블루제이스 (2022~2024) 휴스턴 애스트로스 (2024) |
등장곡 | FUN. - We Are Young |
에이전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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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국적의 좌완 투수.2.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 기쿠치 유세이/선수 경력 | |||
2010년 | 2011년 | 2012년 | |
2013년 | 2014년 | 2015년 | |
2016년 | 2017년 | 2018년 | |
2019년 | 2020년 | 2021년 | |
2022년 | 2023년 | 24 TOR | 24 HOU |
3. 피칭 스타일
154km/h 포심 패스트볼 |
현재 대표적인 좌완 파이어볼러 중 하나로 꼽히며 특히 아시아 역사상 가장 빠른 볼을 던지는 좌완 선발 투수 중 한 명이다. 어깨의 움직임이 크고 유연한 정통 오버핸드 폼에서 나오는 평균 94.9mph[2][3]에 최고 99mph[4]의 포심 패스트볼[5]과 날카로운 각을 보이는 슬라이더, 스플리터, 종으로 떨어지는 커브가 주무기이며 포크볼, 커터, 체인지업, 싱커도 구사할수 있다. 이 구종들은 일본에서는 쏠쏠하게 써먹을 수 있는 구질들이었지만 메이저리그 진출 후엔 사용하기에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판단해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두 가지를 주로 던지는 투피치로 변신했다. 약간의 이중키킹을 구사하며 더불어 1초대가 나올 만큼 빠른 슬라이드 스텝을 가지고 있다.
MLB 진출 2년차인 2020년부터 커터의 비중이 커져서[6] 거의 포심, 커터 투피치에 가깝게 변했으나 토론토로 이적한 2022년부터는 커터를 봉인하다시피 하고 슬라이더의 구속을 높이는 쪽을 선택했고, 일본 시절에 던졌다가 제구의 어려움을 겪어 일본 시절 후기나 메이저 시기에는 비중이 낮았던 체인지업의 비중을 끌어올렸다.
하지만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에 진출하고 나서는 한 마디로 구속 원툴, 공만 빠른 쓰로워로 전락하며 같은 동양 출신 좌완 투수 류현진과 모든 면에서 정반대의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7] 의외로 이닝을 NPB 시절과 비슷하게 먹고 구속은 더 빨라졌지만 엄청나게 역동적인 좌완 투구폼에서 나오는 위력적인 포심이 하필이면 스트라이크 존 정중앙에 들어가는 배팅볼이 되는지라[8] 피홈런을 매우 많이 얻어맞고 있다. 정작 구속이 빨라서 커맨드가 최악이지만 피안타율은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탈삼진율은 투피치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높으나, 볼넷 허용률이 높고 피장타율도 높기 때문에 2022년까지는 실점 생산력이 높은 OPS 피처라는 혹평을 받았다.
메이저 리그 진출 후 투구폼이 살짝 변하고 있었는데, 23 시즌에는 투구폼이 많이 변했다. 전에는 멈춤 동작이 있었다면 23 시즌 투구폼은 멈춤 동작을 없애고 힘을 모아 던지는 느낌이 강해졌다. 투구폼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23 시즌 성적은 이전 시즌들에 비해 매우 좋아졌다. 제구력이 개선되자 시즌 성적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었다.
4. 수상 내역
4.1. NPB
| |
기쿠치 유세이의 일본 프로야구 수상 경력 | |
2017 | 퍼시픽 리그 투수 베스트나인 퍼시픽 리그 평균자책점 1위 퍼시픽 리그 투수 골든글러브 퍼시픽 리그 다승 1위 / 퍼시픽 리그 승률 1위 |
2018 | 퍼시픽 리그 투수 베스트나인 |
4.2. 메이저 리그
수상 내역 |
올스타 (2021) |
5. 여담
- 뛰어난 투수이지만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를 상대로는 완전히 호구를 잡혔다. 2017년까지 데뷔 이후 8년간 소뱅 상대 1승도 못하고 0승 11패, ERA 5.68. 한 팀의 에이스의 성적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처참하다. 리그 최고의 투수로 올라섰던 2017년에 마저도 0승 4패, ERA 7.97로 잔혹사를 이어갔다.[9] 그로 인해 2017 소프트뱅크의 역전 우승의 1등 공신이라는 달갑지 않은 딱지마저. 2018년 9월 28일, 드디어 소프트뱅크전 승리투수가 되었는데, 히어로 인터뷰에서 관련 질문을 받자 본인도 그런 사실을 의식하고 있었는지 살짝 감정에 북받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야구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왼손을 쓰는 왼손잡이다. 취미는 라면을 먹으러 돌아다니는 것과 독서. 기숙사에 들어갈 때는 가진 책의 1/10밖에 안되지만 50여권의 책을 들고 들어갈 정도라고 한다. 초등학생 시절엔 야구, 배구, 수영, 기계체조, 서예, 피아노, 주산, 쇼기, 미술 등 많은 것을 배웠다고 한다.
- 2016년 6월 24일 5살 연상의 캐스터 후카츠 루미와 결혼했다.
- 공석에서는 통역을 쓰지만, 영어 자체는 무리 없이 회화가 가능할 정도로 잘한다. 아내 후카츠 루미와 함께 한 스포츠넷 인터뷰에서 부부 둘 다 속 깊은 대답을 할때는 일본어를 쓰는 동시에 꽤 유창한 영어를 썼다. 기쿠치 본인 역시 블루제이스 이적후 과외를 구할정도로 영어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한다.
- 프로 입단 초창기에는 고교 시절 당했던 부상으로 투구 밸런스를 잃어버리면서 본래의 구속을 잠시 잃어버리기도 했지만, 투구폼을 교정하고 밸런스를 안정시키면서 공의 회전력이 좋아지며 다시 강속구를 찾게 되었다.[10]
2009년 12월, 방송 인터뷰에 출연하던 도중, 여성 인터뷰를 보고 발기한 듯한 짤방이 일본 인터넷에 돌아다닌 적이 있다. 후지 TV의 '스포르트!'에서 아이돌 출신 아나운서 히라이 리오와 인터뷰 도중에 생긴 해프닝이며, 기쿠치는 당시 18세 미성년자 나이였다.
- 같은 고교 후배로 오타니 쇼헤이가 있는데, 정작 오타니는 그 고교에 간 이유가 기쿠치를 동경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스쿼트 250kg, 데드리프트 300kg가 최고치라고 밝혔으나 공식적인 수치는 아니다. 소위 뻥카라는 의견이 많은데, 기쿠치의 경우, 기본적으로 다른포지션보다도 유연성, 가동범위가 굉장히 중요한 투수기에 아무리 강속구투수라고는 하나 파워리프터급으로 웨이트를 하는 투수는 없다. 동양인 투수 중 손꼽히게 웨이트를 많이 한다는 오승환, 다르빗슈 유가 1rm 기준 3대 550kg 수준이라고 하며, 타자겸업을[11] 하는 오타니 쇼헤이조차 1rm 기준 데드리프트 265kg, 스쿼트 240kg 수준이다.[12] 공개 훈련 영상을 보면 기쿠치의 스쿼트 1rm은 180kg 정도다.
- 2019년 3월 31일 부친상을 당했다. 당시 미국 첫 등판 이후 일어난 일이라 일본으로 잠시 건너가지 않을까[13] 했지만 아들이 야구에 전념했으면 좋겠다는 아버지 유지 씨의 마지막 뜻에 따라 일본으로 건너가지 않고 미국에 남았고 시애틀 구단 역시 그의 선택을 존중했다.
- 2022 시즌을 앞둔 스프링캠프에서 이영미 기자와 가진 인터뷰 중, 새로운 팀에 류현진[14]과 같은 아시아 선수가 있는 것이 심적으로 든든하다고 인터뷰하였다. 인터뷰 말미에는 연세대학교에 재학 중인 동방신기를 좋아하는 여동생이 있다고 밝히며, 한국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을 드러냈다.
- 고등학교 시절, 야구부 코치에게서 야구는 중요한 여름을 위해 겨울을 잘 준비해야 하는 이유로 오프시즌 동안 거의 매일 웨이트 트레이닝, 투구폼 보정, 그리고 300구에 달하는 불펜피칭을 한다고 한다. 기쿠치 역시 2023 시즌을 준수하게 보내고 있는 게 고등학교 코치의 조언이 되게 컸다고 한다.
- 잠 자는 걸 정말 좋아하는 듯하다. 2023년 9월 19일 뉴욕 양키스 상대로 선발 출장하였다가 6회에 왼쪽 어깨 근육 경련으로 인해 마운드에서 내려왔는데, 이후 인터뷰에서 "원래 13-14시간 정도 자는데 어젯밤에 11시간밖에 못 자서 그런 것 같다" 라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다만 이는 웃기기 위해 좀 과장한 것으로 알려졌고, 자는 걸 좋아하긴 하지만 선발로 출장하는 날에만 좀 더 오래 자는 것이라고 하며 이유는 너무 일찍부터 깨있으면 자꾸 야구에 관한 잡생각이 들어서 불안해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명상도 자주 하는 것으로 보이며, 같은 팀 동료인 위트 메리필드가 "내 폰에 클럽하우스에서 명상하다가 잠든 기쿠치를 찍은 사진이 있다. 그는 최고의 선수다"라며 농담 섞인 칭찬을 했다.#
- 2024 시즌부터 기쿠치 본인이 등판할 때 승리할 때마다 선수들과 야마자키 위스키를 나눠 마신다고 한다.
[1] NPB 공식 프로필에는 184cm, 100kg, MLB 공식 프로필에는 6' 0"/210(약 183cm, 95kg)으로 게재되어 있다.[2] 약 153km/h.[3] 2021 시즌에는 평균 구속 95.5마일로 메이저리그의 규정 이닝을 달성한 좌완 선발 투수 중 카를로스 로돈과 함께 최고 평속 기록을 달성했을 정도로 구속 툴은 매우 뛰어나다. 하지만 현재는 셰인 맥클래너핸 등 더 빠른 구속의 좌완 선발 투수가 등장했다.[4] 약 159km/h.[5] 일본 출신 좌완 투수들 중에선 최고 구속 기록까지 있을 정도로 가장 구속이 빠르다. 여담으로 일본 출신 우완 투수들 중 구속이 가장 빠른 선수는 바로 기쿠치 본인을 동경하여 같은 하나마키히가시 고등학교에 진학한 오타니 쇼헤이인데, 그는 165km를 기록했다.[6] 일본 쪽 기사에 따르면 구속을 올리면서 슬라이더가 커터처럼, 커브가 슬라이더처럼 변했다고 한다.[7] 기쿠치는 빅리그 선발 상위~최상위권에 속하는 구속을 빼면 나머지 모든 부분이 빅리그 하위권 수준인 것과 다르게, 류현진은 빅리그 선발 하위~최하위권에 속하는 구속과 중하위권의 이닝 소화력만 빼면 나머지 모든 부분이 빅리그 상위~최상위권으로 평가받는다.[8] 야구게임에서 타격을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스피드가 어느 정도 이상이 되면 그 수준부터는 구속보다 그 공이 어디로 오는가가 타격 난이도를 결정하는 주요적 요인이 된다. 즉 165km 정도가 아닌 한 가운데로 오면 타이밍만 맞추면 되기에 치기 쉬워진다는 것.[9] 반면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을 상대로는 8승 0패 ERA 0.82로 시즌 승리의 절반을 챙기며 호구를 잡았다.[10] 플레이 스타일과 인물 쪽은 일본어 위키피디아를 참고했음을 밝혀둔다.[11] 타자, 그것도 비거리를 늘려야 하는 홈런타자에게 고중량은 숙명일 뿐만 아니라, 오타니 쇼헤이의 로 파워는 메이져리그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이다.[12] 이런 언플은 사실 비일비재하다.[13] MLB는 부친상을 당할 경우 최대 7경기까지 빠질 수 있다.[14] 처음부터 일본에 있을 때 당시 메이저 리그에서 뛰고 있던 류현진을 좋아했다고 한다. 그래서 류현진에 대해서 메이저 리그에 오르기 위해 많은 연구를 해서 메이저 리그로 진출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