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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D953C,#000000><colcolor=#000000,#dddddd> 톰 레건 Tom Regan | |
출생 | 1938년 11월 28일 |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 |
사망 | 2017년 2월 17일 (향년 78세) |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가족 | 배우자 - 낸시 티크 자녀 2명 |
학력 |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
직업 | 철학자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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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철학자.2. 상세
톰 레건은 20세기 후반 동물 윤리학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철학자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그는 동물들에게도 도덕적 고려의 대상이 되는 내재적 가치가 있다고 주장하며, 동물 해방 운동의 철학적 기반을 다지는 데 크게 기여했다.레건은 동물을 단순한 도구나 자원으로 보는 인간 중심주의적 관점에 강력하게 비판하며, 모든 개체는 고유한 삶을 살아가는 주체로 존중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동물들이 고통을 느끼고 즐거움을 추구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이러한 능력이 도덕적 고려의 대상이 되는 근거라고 보았다.
레건의 가장 유명한 저서 중 하나인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에서 그는 동물 권리론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동물 실험, 가축 사육, 동물 학대 등 다양한 형태의 동물 착취에 대한 강력한 비판을 제기했다. 그는 동물을 인간의 이익을 위해 이용하는 모든 행위가 도덕적으로 정당화될 수 없으며, 동물들의 자유와 복지를 위해 인간은 근본적인 태도 변화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레건의 철학은 동물 보호 운동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현대 동물 윤리학의 발전에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다. 그의 사상은 비록 논쟁적인 측면도 있지만, 동물에 대한 인간의 책임과 도덕적 의무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지속적으로 학계와 사회의 관심을 받고 있다.
3. 주요 저서
-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The Case for Animal Rights)
- 『계약론의 한계』(The Limits of Con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