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말 그대로 살이 흰색인 생선들을 말한다. 등푸른생선에 비해 비린내가 적고, 부패 속도가 느린 편이다. DHA 함량은 등푸른 생선에 밀리는 편이지만, 지방도 역시 적으므로 다이어트에 좋다.붉은살생선과는 달리 생선살이 흰색을 띠고 있으며, 껍질이 비늘로 덮여 있거나 두꺼운 것이 특징이다. 지방 함량은 5% 이하로 적어[1] 맛이 담백하다.
대부분 정착성 어종이며, 참돔, 연어, 농어 등 단거리를 회유하는 어종도 있다.
대표적인 흰살생선으로는 대구, 명태, 조기, 민어, 광어, 가자미, 도미, 복어, 농어, 갈치, 참돔 등이 있고, 민물고기로는 잉어, 붕어, 향어, 틸라피아 등이 있다.[2]
등푸른 생선에 비해 영양 성분은 적은 편이지만, 명란과 같은 것에는 비타민 A, B1, B2, E, B3 등 각종 영양소들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비린내가 심하지 않은 편이므로 조리를 할 때는 양념을 담백하게 하여 단시간에 가열하는 게 좋으며 생선가스와 어묵의 재료로도 쓰인다.
콜라겐이 많아 쫄깃하여 한국인들이 회로 많이 먹는다. 고등어 같은 등푸른 생선 회는 한국에서는 참치를 제외하면 대체로 마이너한 편.[3]
2. 종류
2.1. 바닷물고기
- 갈치
- 넙치
- 우럭
- 볼락
- 가자미
- 도다리
- 다금바리
- 자바리
- 붉바리
- 능성어
- 대구
- 은대구
- 명태
- 농어
- 민어
- 쥐치복
- 꺼끌복
- 까치복
- 자주복
- 검자주복
- 검복
- 복섬
- 개복치
- 메로
- 참돔
- 붉돔
- 돌돔
- 돗돔
- 옥돔
- 혹돔
- 감성돔
- 벵에돔
- 백미돔
- 양쥐돔
- 금눈돔
- 오렌지러피
- 개소겡
- 아귀
- 물메기
- 쏨뱅이
- 도루묵
- 달고기
- 전복치
- 미역치
- 쥐치
- 조기
- 참조기
- 망상어
- 임연수어
- 점성어
- 학공치
- 독가시치
- 베도라치
- 꼬치고기
- 짧은뿔꺽정이
- 세동가리혹돔
- 큰양놀래기
- 날새기
- 대서양통구멍
- 유라시아농어
- 기수농어
- 서대
- 성대
- 곰치
- 갯장어
- 붕장어
- 병어
- 숭어
- 쥐노래미
2.2. 민물고기
- 틸라피아
- 드렁허리
- 잉어
- 붕어
- 참붕어
- 떡붕어
- 향어
- 황어
- 초어
- 백련어
- 대두어
- 가물치
- 모래무지
- 미꾸라지
- 미꾸리
- 쌀미꾸리
- 수수미꾸리
- 끄리
- 쉬리
- 돌고기
- 미유기
- 동자개
- 종개
- 메기
- 누치
- 꺽지
- 쏘가리
- 퉁가리
- 배스
- 파랑볼우럭
- 민물꼬치고기
- 히말라야잉어
- 유라시아종개
- 유럽메기
- 철갑상어
- 주걱철갑상어
2.3. 기타
[1] 그러나 흰살생선 중에서도 연어, 개복치, 메로, 장어 등은 기름이 많다.[2] 여담으로 틸라피아는 세계적으로 굉장히 인기있다.[3] 일본에서는 고등어 회도 한국보다 좀 더 대중화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