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1 18:43:49

흰살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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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외]: 기러기타조는 포유류가 아님에도 붉은 빛을 띄고, 토끼는 가금류는 아니지만 일부 포유류의 고기와 함께 백색육에 포함된다.
미식의 영역에서 송아지 고기, 어린 양 및 돼지 고기를 백색육에 포함시키는 경우도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적색육으로 분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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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맛과 영양3. 종류
3.1. 바닷물고기3.2. 민물고기3.3. 기타

1. 개요

말 그대로 살이 흰색생선들을 말한다.

붉은살생선과는 달리 생선살이 흰색을 띠고 있으며, 껍질이 비늘로 덮여 있거나 두꺼운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 정착성 어종이며, 참돔, 연어, 농어 등 단거리를 회유하는 어종도 있다.

2. 맛과 영양

등푸른생선에 비해 비린내가 적고, 부패 속도가 느린 편이다. 비린내가 심하지 않은 편이므로 조리를 할 때는 양념을 담백하게 하여 단시간에 가열하는 게 좋으며 생선가스어묵의 재료로도 애용된다.

지방 함량은 5% 이하로 적어 맛이 담백하다. 이는 다이어트에 좋다는 뜻도 된다. 단, 흰살생선 중에서도 연어, 개복치, 메로, 장어 등은 기름이 많다. 또한 지방이 적기에 DHA 함량도 등푸른 생선에 밀리는 편이다.

등푸른 생선에 비해 영양 성분은 적은 편이지만, 명란과 같은 것에는 비타민 A, B1, B2, E, B3 등 각종 영양소들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콜라겐이 많아 쫄깃하여 한국에서는 로 많이 먹는다. 고등어 같은 등푸른 생선 회는 한국에서는 참치, 방어, 부시리를 제외하면 대체로 마이너한 편.[1]

3. 종류

대표적인 흰살생선으로는 대구, 명태, 조기, 민어, 광어, 가자미, 도미, 복어, 농어, 참돔 등이 있고, 민물고기로는 잉어, 붕어, 향어, 틸라피아 등이 있다.

3.1. 바닷물고기

3.2. 민물고기

3.3. 기타


[1] 일본에서는 고등어 회도 한국보다 좀 더 대중화된 편이다.[2] 흔히 양미리라고 불리는 까나리가 아닌 9cm 정도의 작은 물고기를 뜻한다. 까나리는 등푸른생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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