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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 Corporation | |
<colbgcolor=#393939,#737373><colcolor=#fff> 국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창립 | 1975년 4월 4일([age(1975-04-04)]주년) |
뉴멕시코 앨버커키 | |
본사 | 미국 워싱턴 레드먼드[1] |
창업자 | 빌 게이츠, 폴 앨런 |
이사회 | 의장 사티아 나델라 (2021년~ ) |
경영진 | CEO 사티아 나델라 (2014년~ )CFO 에이미 우드 |
편입 지수 | S&P 500 (1994년~ ) |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1999년~ ) | |
상장 거래소 | 나스닥 (1986년 3월 13일 / MSFT[2]) |
시가총액 | 3조 4,150억 달러[3] (2024년 7월) |
신용등급 | Aaa[4] (무디스) |
AAA[5] (S&P, 피치) | |
지배구조 | 뱅가드그룹 (8.20%) |
블랙록 (6.90%) | |
부채 | 2,057억 5,300만 달러 (2023년) |
자본 | 2,062억 2,300만 달러 (2023년) |
매출 | 2,119억 1,500만 달러 (2023년) |
영업이익 | 885억 2,300만 달러 (2023년) |
순이익 | 723억 6,100만 달러 (2023년) |
고용 인원 | 221,000명 (2023년 6월) |
법인 소재지 | 워싱턴 |
본사 소재지 | 미국 워싱턴 레드먼드[6] |
링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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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이크로소프트 캠퍼스 |
미국에 위치한 대규모 IT 기업이다. 2010년대 들어서는 B2B 클라우드 분야로 사업 방향성을 전환하였으며, 오피스와 윈도우를 통해 일반 소비자들을 상대로도 매우 높은 인지도를 갖추고 있다.
2. 사업
사업 분야 |
사업분야 | 매출(USD) | 비고 |
Intelligent Cloud | ||
서버 클라우드 | 799억 7,000만 | [7] |
기업 서비스 | 77억 2,200만 | [8] |
Productivity & Business Processes | ||
오피스 클라우드 | 487억 2,800만 달러 | |
링크드인 | 151억 4,500만 | |
다이내믹스 | 54억 3,700만 | [9] |
More Personal Computing | ||
윈도우 | 215억 700만 | |
게임 | 154억 6,600만 | |
광고 | 122억 800만 | [10] |
하드웨어 | 55억 2,100만 | [11] |
2023년 6월 연결 기준# |
Microsoft Windows를 통해 현대 가정용 컴퓨터 세계 최대 점유율인 93%를 지배하고 있다.[12] OS뿐만이 아니라 Microsoft Office는 사실상 비즈니스 업계의 표준으로 Mac에서도 Microsoft Office를 쓴다. Xbox로 콘솔 게임업계에 도전장을 내밀기도 했고, 후속작인 Xbox 360에서는 콘솔 1인자였던 닌텐도를 누르고 2위로 부상했다.[13] 2013년 9월에는 노키아의 휴대전화 단말기 부문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한때 끼워팔기 등 온갖 방법을 동원해 넷스케이프를 고사시켰다가 셔먼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회사가 분할될 위기에 처하기도 했으나, 조지 W. 부시 행정부와의 극적 합의로 위기를 모면한 적도 있었다.[14]
회사명은 Micro computer의 Software를 만드는 회사라는 의미. 이 이름 때문에 창업 초기에는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파는 회사인 줄 아는 사람이 매우 많았다고 한다. 게다가 당시 한국에서 유명한 컴퓨터 잡지로 "마이크로 소프트웨어"라는 것이 있어 혼란 가중.
운영체제 분야만이 아니라 오피스 스위트까지 섭렵한 데다가 마우스, 키보드 같은 하드웨어도 제조하고 있다. 하드웨어 입력장치는 로지텍이 업계 1위지만, 마이크로소프트도 로지텍에 비해 인지도가 조금 밀릴뿐 제품의 마감과 작동 신뢰성이 굉장히 좋은것으로 유명하고, 많이 팔린다. 사무용으로 인체공학을 중시한 제품들이 많으며, 사무용도라면 그냥 아무 생각없이 마이크로소프트것만 사도 손해보는일은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15] 그 외에 B2B가 주력인 분야라 잘 와닿진 않겠지만 현재 Microsoft Azure는 AWS와 함께 클라우드 분야에서 투톱이다. 이미 매출은 윈도우즈를 뛰어넘었다.
Xbox를 위주로 한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Azure, Office 사업의 분전으로 Windows 사업의 손해를 메꾸고 있다. Windows 분야는 스마트폰과 테블릿 기기가 대세로 떠오른 까닭에 PC분야가 고전 중이다. 게임 사업부의 수익은 2010년 회계년도와 비교해 25%가 올랐다. 2010년 8월 기준으로, 닌텐도 Wii가 244,000대/월, Xbox가 357,000대/월 가량으로 팔리고 있다.(NPD Group Data) 또한 키넥트를 비롯한 새로운 사업도 순항중으로, 출시 60일 만에 800만대가 팔려나갔다. 그렇게나 까였던 Windows Vista는 대략 1억 장이 팔려나갔다. 다만 대부분이 OEM 판매량이기는 하다.[16]
그리고 마침내 Windows Vista의 단점을 고쳐서 낸 Windows 7은 2011년 1월을 기준으로 3억 장이 팔렸다. OS 시장에 대해서는 Microsoft의 장악력을 따라올 회사는 없다는 것이 이것으로 다시 한 번 증명됐다.
Windows 8은 지나치게 모바일과 PC와의 통합을 추진한 나머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였다. Windows 7까지는 기존의 아이콘 기반 인터페이스를 적용했기 때문에 이용자들도 큰 불만이 없었으나, Windows 8에서는 기존의 아이콘 기반 인터페이스에 터치 기반 인터페이스를 조합했는데, 이 인터페이스는 기존의 아이콘 기반 인터페이스에 익숙했던 사용자들에게 큰 반발을 일으켰다. 이 때문에 초반에는 윈도우 비스타보다도 점유율이 낮을 정도로 고전을 면치 못하였다.
이후 공개된 Windows 8.1에서는 데스크톱 모드로 바로 진입, 시작 화면 대신 자동으로 앱 보기와 같은 기능 추가로 기존의 데스크톱 유저들의 접근성을 어느 정도 향상시켰다. Windows 8.1 공개 이후에도 Microsoft는 기존의 데스크톱 사용자를 위한 업데이트를 멈추지 않았는데, 2014년 4월 8일에 발표된 대규모 업데이트인 Windows 8.1 업데이트 1에서도 데스크톱 사용자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업데이트를 계속 진행하면서 어느 정도 사용자를 확보하였고, 같은 날 Windows XP의 연장 지원이 중단되면서 기존 Windows XP 사용자를 약간씩 흡수하여 점유율이 어느 정도 상승하였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용자들은 이질적인 윈도우 스타일 UI와 기존 프로그램과의 호환성 문제 때문에 Windows 7을 이용하고 있어서 Windows 8.1의 점유율 상승은 여전히 지지부진하다.
스티브 발머 체제 하에 2010년대로 접어들면서 일반 소비자 시장에서는 그 위세가 많이 꺽였다. 우선 태블릿 시장과 스마트폰 시장의 급성장으로 인한 PC 시장 비관론이 존재했다. 또한 웹 브라우저의 경우 Internet Explorer가 Chrome에게 밀려났다.
하지만 Azure 덕에 여전히 기업 시장에서 잘 나가고 있으며# Windows 8 역시 XP의 지원 중단으로 서서히 파이가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데스크톱 시장은 Microsoft 독점 체제여서 Windows 8이 망해도 어차피 Windows 7이 있기 때문에 매출에는 큰 타격이 없고, Microsoft Office의 매출도 무시할 수 없다는 점, 그리고 모바일 기기가 등장했어도 아직 PC의 업무를 완전히 대체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여전히 PC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 그리고 모바일 시장도 PC 시장처럼 성능이 상향평준화되면서 사용자들이 교체 주기를 늦춘다는 점 때문에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여전히 Microsoft는 IT업계에서 엄청난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Windows 10이 출시된 이후에는 Windows 7, 8, 8.1 사용자들에게 무료 업데이트라는 파격적인 정책을 펼쳤다. Windows 8 때와 다르게 소비자들의 요구를 적극 수용했다는 점, UI가 이제야 제대로 최적화되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실제로 출시 이틀만에 6,700만대의 기기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면서 다시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016년 6월에는 30조원에 LinkedIn을 인수하였다.
2018년 6월에는 8조 5천억원에 GitHub를 인수하였다.
새로운 CEO인 사티아 나델라의 지휘 아래 Microsoft Office를 iOS 및 안드로이드에도 출시함과 더불어, WSL이라는 이름으로 리눅스 환경을 포용하고 클라우드 컴퓨팅에 공격적으로 투자를 한 전략이 크게 성공해 2018년 기준으로는 완벽한 재기에 성공하고 Apple, Google, Amazon과 함께 MAGA로 불리며 실리콘밸리의 중심에 다시 진입했다는 평이 많다. 현재는 Microsoft Azure를 비롯한 클라우드 부문의 매출이 운영체제 부문의 매출을 뛰어넘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CEO인 사티아 나델라도 이제부터는 회사의 우선순위를 Windows에서 클라우드 중심으로 변경하겠다고 선언했다.
2018년 11월에는 장중 한때 Apple의 시가총액마저 넘으며 무려 20년 만에 전세계 시가총액 1위라는 타이틀을 다시 거머쥐었다. Microsoft의 시가총액이 Apple을 넘은 것은 지난 2010년 Apple에 추월당한 이후로 처음이다. 블룸버그의 한 사설은 이를 두고 'Microsoft는 토끼에 집착하는 세상 속의 거북이다. 이 경주가 어떻게 끝날지는 모두가 알고 있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2019년 4월 애플, 아마존닷컴에 이어 역대 세번째로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달성한 기업이 되었다.#
2020년 8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 인해 미국 내 사용 금지가 유력해진 TikTok의 미국 사업 매각 협상자로 선정되었으나, 9월 협상 결렬을 밝혔다.
2021년 12월 21일 디지털 광고 플랫폼 Xandr을 AT&T로부터 인수하는 건을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2022년 7월 구독자 감소로 인해 AVOD 요금제 출시를 선언한 넷플릭스의 공식 광고 파트너사로 선정되었다.
2022년 12월 12일 런던증권거래소와 향후 10년간 클라우드 컴퓨팅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그 일환으로 런던증권거래소의 최대주주인 요크홀딩스[17]의 지분 4%를 매입하겠다고 밝혔다. 규제기관 승인을 거쳐 2023년 3분기 안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LSE는 이번 협업을 통해 데이터 인프라를 고도화시키고 MS의 머신러닝과 각종 응용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한다.#
2023년 1월 ChatGPT발 상승세를 제대로 탄 OpenAI에 100억 달러를 추가 투자하면서 지분율 49%가 되었다. 다만 OpenAI의 독립성을 위해 이사회에 개입이 불가능하며 AGI 수준에 도래할 경우 기존의 라이센스 상용화 계약은 배제된다.
2023년 6월, 무스타파 슐레이만과 리드 호프먼이 세운 Inflection AI에 투자했다. 이 기업은 창업 1년만에 무려 13억 달러 투자를 유치하며 40억 달러 기업가치를 인정 받았다고 한다. 생성형 인공지능 투자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23년 11월 20일 사티아 나델라의 포스트를 통해 OpenAI에서 해고당한 샘 올트먼과 그렉 브록만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신설 인공지능 리서치 팀에 합류했음이 밝혀졌다. OpenAI와의 기존 파트너쉽은 파기되지 않고 그대로 이어진다.# 이에 대한 단독 인터뷰가 공개되었다. 하지만 며칠 후 이들이 OpenAI 경영진으로 복귀하면서 없던 일이 되었다.
2023년 12월 8일 마이크로소프트 대변인 프랭크 쇼는 자사가 단순 수익 배분을 통해 수익을 얻을 뿐, OpenAI에 대한 어떠한 지배권도 행사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반독점에 대한 우려를 일축시켰다.#
2024년 1월 4일 현지 보도에 의하면, 이번 달 내로 Windows 10과 Windows 11 기반 제조업체들이 키보드에 코파일럿 키를 추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한다. 이는 1994년에 윈도우 키가 추가된 이후 무려 30여년만에 새롭게 추가된 키다. 이를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 사용 편의성을 높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1월 11일 장중 애플을 제치고 시가총액 1위를 잠시 탈환했었다. 12일에는 종가 기준으로도 애플을 다시 제쳤다. 2021년 11월 이후 약 2년만이다. 이후 1월 22일 Apple Vision Pro가 예상 밖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Apple의 주가도 올라 다시 2위로 내려왔다.
2024년 1월 31일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지의 분석에 따라 아이폰이 2024년에 부진할 수 있다는 전망에 의해 애플의 주가가 하락하면서 다시 1위로 올라왔다.
2월 26일 미스트랄AI와 20억유로 규모의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OpenAI와 마찬가지로 미스트랄은 Azure의 컴퓨팅 플랫폼을 사용하기로 했다.
2024년 3월 19일 신설 인공지능 그룹인 Microsoft AI의 CEO 겸 총괄부사장으로 무스타파 슐레이만을 영입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Inflection AI의 수석 과학자이자 공동창업자인 캐런 사이먼얀도 수석 과학자로 함께 영입되었다.#
4월 7일 OpenAI와 공동으로 런던에 인공지능 허브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슐레이만을 따라서 구글 딥마인드, Inflection AI를 거쳐 마이크로소프트에 합류한 과학자 조던 호프먼이 총책임자가 되었다.
4월 16일 아랍에미리트의 소버린 인공지능 구축에 참여하고 있는 국영 인공지능 업체 G42에 15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브랜든 스미스 사장은 G42 이사회에 합류한다.
2.1. MS의 모바일 잔혹사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바일 OS 계획은 잔혹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는데, 스마트폰은 아니고 PMP에 가까운 물건이나 Zune은 잘 팔렸어도 그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그리고 Windows Phone에 대해서는 문서 참조
전술한대로 Windows 8은 모바일과 PC의 통합을 내세웠지만 제대로 되지 않았다. [18]
모바일 시장 선점에 실패한 Windows가 iOS와 안드로이드 시장 지배력을 점점 잃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iOS야 맥 유저들의 충성도가 높아서 압도적은 아니지만 적당하게 높은 마켓쉐어를 꾸준히 유지하고, 이미 모바일에서는 안드로이드의 입지가 데스크톱에서의 윈도우즈가 가지고 있는 위상에 상응한다.
3. 주요 제품군
자세한 내용은 Microsoft/제품 목록 문서 참고하십시오.4. 사후지원
4.1. 하드웨어
하드웨어 중 주변기기인 키보드 와 마우스를 한 번 사용해보면 이 회사가 소프트웨어 회사인지 하드웨어 회사인지 분간이 어려울 정도로 잘 만든다. 로지텍도 유명하긴 하지만 사무용으로는 필요한 기능과 깔끔함 그리고 사용의 편리함을 두루두루 갖춘 최상의 주변기기를 만들 정도로 잘 만든다. 거기에 일명 묻지마 교환의 끝판왕으로 Microsoft의 제품은 '소유권의 이전'이 아닌 '사용 권리의 양도'라는 괴상한 개념[19]으로 팔린다. 미국 격언인 "고장나지 않았으면 고치지 마라(If it's not broken, don't fix it)"에 충실한 건지 일정 기간 동안은 외관에 이상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뭔 짓을 해도 무조건 신제품으로 교환해준다. 반 Windows 진영 중에서 반 Microsoft 진영이 적은 이유는 이 입력장치 시리즈 때문이라는 말도 있다. 입력장치는 독점이 아니니까.하지만 위의 서비스는 지원 기간 내에서만 가능하고, 이 기간이 넘어가면 A/S가 안 된다. 모든 하드웨어에는 소프트웨어처럼 지원 기간이 명시되어 있다. 가끔 지원 기간이 넘어간 제품이 여전히 팔리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런 것은 구매하면 손해다. 여기를 참고해서 지원 기간이 많이 남은 제품 위주로 구입하는 것이 현명하다. 과거 제품은 보증기간이 3-5년이지만 최신 제품은 1년이다.
A/S 접수를 하면 이메일이 한 통 오고, 여기에 적힌 링크로 영수증을 보낸 뒤 승인 메일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그런데 접수 폭주로 인해 지연될 때가 종종 있다. 그럴 때는 전화를 걸어도 기다리라는 말뿐이니 느긋하게 기다리자.
최소 2023년부터 입력장치 A/S 접수 방법이 바뀌었다. 전화 접수가 불가능하고 Microsoft 계정이 반드시 필요하며, 제조일자로 보증기간을 산정하지 않는다.
4.2. 소프트웨어
Microsoft의 고객지원(도움말 등)은 친절하지만 별 도움이 안 된다고 까인다. 한때 Microsoft의 입사 시험 문제였던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방법만 봐도 알 수 있다. 아래는 이를 풍자한 유명한 유머 중 하나다.한 헬기가 어떤 도시 위로 지나가던 중 도시를 가득 덮은 안개와 때마침 일어난 계기 고장으로 현재의 위치도, 나아갈 방향도 모른 채 방황하게 되었다. 당황한 부조종사는 다행히도 한 높은 건물 옆을 지나다 한 무리의 사람들이 건물 안에서 헬기를 바라보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부조종사는 커다란 종이에 "지금 우리가 있는 곳이 어디입니까?"라고 써서 그들에게 보여줬다. 그 글을 읽은 건물 안의 사람들은 사태를 파악했는지 당황하는 기색을 보이더니, 이윽고 커다란 종이에 답변을 써서 보여줬다. "당신들은 지금 헬기 안에 있습니다." 벙찐 부조종사. 그러나 주조종사는 "동쪽으로 가자."고 단정지어 말했다. "어째서요?"하고 부조종사가 묻자, 주조종사는 답하길 "여기는 시애틀인 게 분명하고, 저건 Microsoft니까."
예외로, MSDN은 프로그래밍에 도움이 되는 알찬 도움말로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리고 Windows 온라인 도움말은 별 도움이 안 될지 몰라도, 전화 기술 지원은 전문적인 수준이다. 일례로 '포맷하고 재설치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에도 보통은 '그러실 것 없고' 하면서 온갖 테크니컬한 것을 다 알려줘서 문제를 어떻게든 해결할 수 있게 해준다. 다만, 무료 전화 상담 기간(보통 6개월)이 끝나면 케이스 한 건당 돈을 내든지 이용권을 구입해야 하는데, 이게 살인적으로 비싸다. 1회 이용권이 24000원(Windows), 14000(Office) 정도. 현실에서 수리기사를 부를때 들어가는 출장비만큼이 들어간다고 봐도 된다. 개인이 사용하는 제품에 대한 것이라면 1년 구독 상품도 있는데 75000원 정도로 이메일 기술지원도 비슷한 가격인듯. 다만 보안 업데이트가 설치 안되거나 설치 후 인증이 안 되는 등[20]의 기본적인 전화상담은 공짜.[21]
Office 365와 같은 구독형 서비스 사용자의 경우 모든 전화지원은 구독 기간내 무료로 제공된다. 전화/채팅 등 기타 제반사항을 모두 포함하고 있으므로 만약 자신이 365 서비스를 구독하고 있는데 오피스 작동에 이상이 있다면 Microsoft에 기술지원을 요청하자. 간단한 VBA 정도까지도 도와준다.
또한 기술지원의 경우 나라를 가리지 않으므로 자신이 외국어만 된다면 타 국가의 시간대에 맞춰서 기술지원을 요청해도 그 나라말로 설명해준다. 일례로 한국 기술지원의 경우 평일 09시~18시 까지이지만 북미 서비스의 인도식 발음을 잘 알아듣고 답할 수 있다면 북미지사에 전화해서 기술지원을 요청해도 상관 없다. 물론 이건 개인 한정이고 기업은 별도로 계약을 잡으니 참고할 것.
추가로 기업 고객들을 위한 Premier Support라는 이름의 기술지원 서비스가 있다. 기업 고객 대상이다 보니 Windows Server 제품군과 SQL Server, Exchange와 같은 서버 제품군에 대한 기술지원이 주로 다수를 차지하나, 사내 Windows Client와 Office 등에 대해서도 지원을 제공한다.[22]
2013년 3월 27일 확인결과 이메일 무료기술지원이 종료되면서 고객지원 서비스 신청 시도시 Microsoft Answer(그냥 네이버 지식iN 마소판) 링크 덜렁 던져주고 끝. 프로그래머들에게 서비스를 잘 해주기도 하고 말이다. MSDN은 그야말로 전설의 레퍼런스이다.
Windows가 버전 업이 되어감에 따라 도움말이 점점 쓸만해지고 있는 놀라운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이는 온라인 지원이 되어 Microsoft의 관련 기술 문서도 검색 가능할 때에 한하며 오프라인 도움말은 여전히 도움이 안 된다. 그러므로 도움말에서 검색하지 말고 Microsoft의 Technet 같은 곳에서 검색하는 게 훨씬 도움이 될 것이다. 다만 Windows Vista부터 오프라인 도움말이 많이 개선되어 쓸만해지고 있다. 심지어 컴맹들을 위한 튜토리얼 등도 매우 상세히 제공하고 있다.
허구한 날 악의 축이니 뭐니 까이고 있지만 보안 업데이트를 비롯한 각종 업데이트들이 상당히 활발하고 빠르다는 것만큼은 사실이다. 그리고 하위호환의 본좌이자 대인배. 사업상의 부진을 이유로 Apple처럼 레거시 코드들을 휙휙 내버리고 통째로 갈아엎기를 반복했다면 전 세계는 그야말로 난장판이었을지도 모른다. 전세계 점유율 90%대를 유지하는 Microsoft는 레거시 코드를 날릴 리가 없고, 날려서도 안 되는 상황이다.
실제로 데스크톱 시장과는 반대로 Android나 iOS 등에 밀려 점유율이 낮은 모바일 시장은 Windows Mobile에서 한번 쳐내고 Windows Phone에서 또 한번 쳐냈다. Windows Phone 8에서 기존 앱호환은 되기 때문에 하위호환은 가능하나 기존 폰의 업그레이드가 막힌 것이다.
5. 가격
문제는 역시 독과점으로, 마땅한 라이벌이 없기 때문인지 소프트웨어 쪽은 가격이 장난이 아니다. 예를 들어 Microsoft Office는 최소 $150이나 되었다. Microsoft Office 2007 Ultimate 버전 같은 경우, 풀 패키지를 제값 다 내고 사면 단품이 약 80만원 정도 했다.다만 Microsoft Office의 경우 .edu나 .ac.kr로 끝나는, 즉 교육기관 도메인의 메일 주소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돈 55,000원에 오피스 정품을 사용할 수 있는 특판 행사를 했다. 이런 식으로 학생들 대상으로 저렴한 가격에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를 판매하는 관행은 IT 업계에서 흔한 일이다. 학생 때 자기네 제품에 익숙해지면 경제력이 생긴 뒤에도 자기네 제품을 사서 쓸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미국에서는 학생 할인가가 적용되면 무지하게 싸지기도 한다. 2007년 기준으로 Office 2007이 $30 수준.[23] 학생들은 또한 드림스파크를 이용해 무료로 서버 계열 OS를 설치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 Windows와의 차이는 거의 없다. 게임용으로 사용해도 이용 약관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으니 참고. 단, 1년을 주기로 재인증해 줘야 다시 사용할 수 있다.
물론 대체품들도 가만히 있지는 않고 있다. 가격도 상당히 저렴하다. 회사 같은 경우에는 당연히 Microsoft Office를 사용해야 하지만, 개인적으로 사용할 문서의 경우는 굳이 이것을 고집할 이유가 없다. Microsoft Office가 비싸다면 리브레 오피스를 설치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다른 오피스 프로그램들이 Microsoft Office의 파일 규격을 리버스 엔지니어링 해 지원하기 때문이다.[24] 심지어 Google을 포함한 일부 회사[25]는 Google Docs만 사용하기도 한다.[26] 리눅스 같이 싸거나 무료인 오픈소스인 대체품도 있고다. 물론 아직도 한국 정부를 비롯 한국에서 절대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건 Windows다.[27] 그리고 Mac 유저의 경우, iWork를 사용할 수 있으며 OS X Mavericks 업데이트 후 신품 Mac과 아이폰, 아이패드 구입자들에게 무료화했다. 다만 Microsoft Office가 iWork보다 나은 점이 더 많다. 우선 Excel은 넘사벽이고 Word의 경우도 기능면에서 앞선다. 어차피 비즈니스 오피스 툴인 이상 키노트를 제외하고 쓸데없이 화려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경쟁사들의 공격적인 가격 정책을 Microsoft도 인식하면서 타사의 가격 정책을 맞추고 있다. Windows 8 출시 당시 40,000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새 컴퓨터를 구입한 경우 14,000원에 Windows 8 Pro 업그레이드 라이선스를 판매했던 점이나, Windows 7 이후의 정품 운영 체제를 가지고 있다면 무료로 동급 에디션의 Windows 10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하는 등[28]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Microsoft Office도 Microsoft 365를 학생에게는 무료료, 일반인들이나 기업에 월 만원꼴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등, 가격을 조정해 부담을 낮췄다.
게다가 2015년 10월 7일 (한국시간) 발표한 Surface Pro 4와 Surface Book은 인텔 스카이레이크 CPU를 박아놓고 Surface Pro 최소 $899 / Surface Book 최소 $1,500라는 꿈의 가격을 보여주었는데, Apple 기기들과 사양은 비슷하거나 높으면서도 가격은 더 싸졌다. 이 발표회를 통해 Microsoft의 화끈한 가격 정책과 자신감을 그대로 확인할 수 있다.
6. 대한민국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 Korea | |
<colbgcolor=#393939,#737373><colcolor=#fff> 회사명 |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유한회사 Microsoft Korea, Inc.(영어) |
다른명칭 | 한국마이크로소프트 |
설립일 | 1988년 9월 16일([age(1988-09-16)]주년) |
대표자 | 조원우 |
기업구분 | 중견기업 |
업종 | 컴퓨터시스템 통합 자문 및 구축 서비스업 |
제품/사업 | 소프트웨어(한국어 Windows, 한국어 Office) 개발,도소매 |
매출액 | 1조 3,247억 1,405만 (2022. 6. IFRS 개별) |
직원수 | 475명 (2022. 6.) |
본사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길 50,A동 11-16층 (중학동, 더케이트원타워)(우)03142 |
링크 | | |
한국 사업은 현지법인 한국마이크로소프트(유)가 맡으며, 소재지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길 50, A동 11층 (중학동, 더케이트윈타워)이다.
대한민국은 유달리 Microsoft에 종속된 나라라는 소리를 많이 들으며, 이는 IT 강국을 자부하는 대한민국에 좋은 소리로 들리는 게 아니다.[29]
1988년 10월 1일에 대한민국 벤처 1세대 회사 큐닉스컴퓨터[30]와 당시에는 별로 한국에서 인지도가 없던 Microsoft 본사가 합작해서 설립되었으나, 1997년 외환 위기 이후 무리한 사업 확장을 하던 큐닉스가 망한 이후 Microsoft 미국 본사가 모든 지분을 가진 후[31] 2005년 유한회사로 법인형태를 전환했다.
한글화 관련 논란 때문에 욕을 많이 먹는지라[32] 매우 이미지가 나빴다.[33] 다만 많이 써서 까이는거지 사실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 IT기업중에서는 가장 한국어화를 잘해주는 편이다. Bing 번역기는 구글 번역기가 온갖 왈도체를 내보낼 때도 상당히 볼 만한 번역을 해줬고[34] 프로그램의 번역도 마찬가지, 특히 게임쪽에서는 헤일로 시리즈가 게임 한국어화의 귀감이 될 정도.
한국의 다수의 Office 유저도 워드프로세서만큼은 워드프로세서 자격증 및 컴퓨터 학원, 학교 교육 등으로 손에 익은 아래아 한글을 사용했고, 2000년대 초반까지는 Microsoft Word가 아래아 한글에 밀려 고전했으나, 아래아 한글의 제작사인 한글과컴퓨터 측의 여러 바보짓과, Microsoft Office에 함께 딸려 온다는 경제성, 세계적으로 높은 Microsoft Word의 점유율[35] 때문에 공공기관을 제외한 사기업[36]에서는 Microsoft Word가 대세가 되었다. 사기업뿐만 아니라 공공기관도 Microsoft Office는 필수다. 당장 구청에 가보기만 해도 바로 알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서울, 대전, 부산 3곳에 서비스 센터가 위치해 있었다. 현재는 서울 및 부산(영남지사) 2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서울지사의 경우 2013년 10월 말 경 포스코빌딩 서관에서 광화문 The K Twin Tower로 사옥을 이전했다. (경복궁과 안국역 사이에 있다.) 11층부터 16층까지를 사용하고 있으며, 리셉션은 11층, 12층에서 담당한다. (11층과 12층을 제외한 층은 사원증이 없으면 못 올라간다.) 이전과 함께 Smart Office 시스템을 도입해서(직원들 자리가 없어졌다! 쉽게 말해서 사물함을 주고 자율배석을 실시하는 대학교 도서관과 같은 시스템), 여기저기 신문에 실리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전 후 대문짝만한 회사 명패를 건물 외부에 달아서, 밤에 광화문 근처에서 둘러보면 꼭 눈에 띈다. 위치 특성상, 경복궁 조망이 정말 기가 막힌다.
가끔 컴퓨터가 잘 안되는 어르신들이,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리셉션 데스크에 찾아와서 PC를 맡기며 소리를 버럭 지르는 만행을 저지르곤 하는데, 기술 지원은 하청업체 또는 제조사에서 담당하는 부분이다.
예전에는 신제품 관련 세미나나 출시 발표회는 주로 큰 리셉션장(호텔이라거나 대학교에 딸려있는)을 빌려서 개최하곤 했었다. 그런데 최근에는 서울지사 내에서 주로 세미나를 열고 있다. Microsoft라는 기업 이미지가 있어서 그런지, 무료 세미나라 할지라도 중식이나 석식 제공 조건이 달려있다면 꽤 괜찮은 도시락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개발자라면 프로그램 관련하여 이런저런 레퍼런스가 필요하다고 하면 즉석에서 구해주기도 한다.
2014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5조 5천억원 규모의 데이터 센터를 설립한다는 계획이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Microsoft 공식 발표는 없었지만 이미 부산 지역 건설 업체를 대상으로 공사 입찰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고 Microsoft에서 부산 데이터 센터에서 일할 인력을 구하는 광고를 내기도 했으니 99% 확정이다. 근데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모르는 일이고 중국 Microsoft에서 주도하는 것이라고 한다? 물론 한국 Microsoft와 관련없다고 해도 OneDrive, Microsoft Azure, Xbox Live 서버 등 한국인도 당연히 혜택을 본다.
2015년 이후 계획이 변경됐는데 자체적인 대규모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건설하려 했던 기존 계획을 취소하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부에 있는 LG CNS 데이터 센터를 임차하기로 결정했다. #
2016년 다시 계획이 변경되어 부산에 자체 데이터 센터를 짓는 쪽으로 계획을 변경하였다. 다만 2014년 당초 계획보다는 규모가 축소되었다. 기사 또한 중국 Microsoft가 아닌 한국 Microsoft 주도 사업이 됐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미음지구에 위치해 있으며 2020년 6월 1단계 준공됐다.
당연하지만 한국의 Xbox 관련 업무들도 했었는데, Xbox 360 시절에는 적극적인 행보로 선전했으나, Xbox One 시기에 들어서 옆동네인 SCEK와 비교하면 처참한 행보로 인해 유저들에게 항상 까였으며[37], 나중에는 한국닌텐도가 스위치로 인해 되살아나기 시작한 행보에 반비례해 그냥 싱가포르로 게임 부서를 이전해 버렸다. 사실 게임 부서뿐만이 아니라 거의 모든 것이 아시아태평양 본부인 싱가포르로 이관되었다고 하며,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연락사무소화가 되어 버렸다. 이전 후에는 한국 마케팅을 사실상 중단하여 동서게임이 혼자 하고 있는 판이었지만 2021년 경부터 Xbox직원들을 다시 채용하기 시작했고, 2022년 5월 29일 한국 지역의 클라우드 성장세를 주목한 MS 본사가 한국 MS를 독립 지역으로 승격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아태지역에서 독립해 본사와 직접 소통이 가능하게 되었다. 그리고 얼마 후에는 Xbox 한국 공식 유튜브와 Xbox의 한국 공식 트위터까지 개설되며 한국에서의 Xbox 사업도 가속을 받고 있다.
여담으로 이제는 게임업계 쪽으로도 한국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 스타크래프트와 마인크래프트를 모두 가진 회사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달고 나왔고, 저 두 게임이 사실상 한국의 스트리밍 업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생각하면 이쪽 분야에서도 마이크로소프트가 한국에 크나큰 영향을 끼친다고 볼 수 있다.[38]
7. 소프트웨어 인증
자세한 내용은 Microsoft 소프트웨어 인증 문서 참고하십시오.8. 로고
<rowcolor=#fff> 1975~1980 | 1980~1982 |
<rowcolor=#fff> 1982~1987 | 1987~2012[39] |
2012~ |
빨간색 (#F25022) | Microsoft 365 |
녹색 (#7FBA00) | Xbox |
파란색 (#00A4EF) | Microsoft Windows |
노란색 (#FFB900) | Bing |
Microsoft 로고의 의미와 변천사 |
9. 직장생활
- 미국 내 IT회사 중 게임 실력이 독보적으로 좋다. AHGL[40]에서 구글, 아마존닷컴 등을 박살내고 당당히 우승했다. 팀 모토는 Macrohard, Microsoft.[41][42]
- 근무해 본 사람이 아니라면 잘 모르는 사실이지만, 직원 채용시 억대 연봉조차도 파견직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미국 본사에도 많지만, 해외 지사에는 정직원[43]보다 인력파견회사(한국이라면 주로 아데코 코리아)를 통한 파견직원. 다만 파견직이라도 Microsoft에서 정직원과 동일한 실무를 해야 하므로 고급 인력을 가려서 뽑는만큼 일반 사무직이 아닌 이상 대우가 나쁘지는 않다. (파견직임에도 억대 연봉자들도 수두룩하다.) 오히려 파견직을 통해서 커리어 후에 다른 회사에 좋은 조건으로 이직할 수도 있어 좋다. 보통 2-3년 계약을 하고 재계약 단 한 번이 허용된 뒤, 연 수가 차면 회사를 나가야 한다. 전문적이지 않은 단순 사무직이나 리셉셔니스트(출입문 앞 데스크에서 안내 업무를 하는 직무) 같은 경우는 채용 시 애초부터 정직원 전환 기회 없음이라고 못 박아두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 파견직의 경우 아무리 정직원과 같은 일을 한다고 해도 FTE 전환 기회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되는데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굉장히 드물다. 그대신 Microsoft보다 낮은 등급의, 그러나 처우는 좋은 다은 기업으로 이직할 기회가 얼마든지 열려있다.(인력파견회사와 같은 HR 업체를 잘 이용하자) 승진 개념이 아니고 Microsoft에서 정직원 인력이 필요할 시에만 일하던 파견 직원 중에서 선발하기 때문. [44]
- 내부정책상 직원들은 최소 1대 이상의 기기에서는 최신 버전의 Windows Insider Program을 사용해야 한다. 즉, 직원들이 베타테스터의 역할을 함께 수행하는 셈.[45]
10. 논란
10.1. 해외 정부에 뇌물 수수
Microsoft가 해외 영업 과정에서 각국의 공무원들에게 뇌물을 수수한 혐의가 포착되었다. # Microsoft는 헝가리에서 Word, Excel 등 Office 소프트웨어를 납품하는 과정에서 공무원 들에게 뇌물을 주고 계약을 따낸 혐의를 받고있다. 또한 중국, 루마니아, 이탈리아, 러시아, 파키스탄에서도 비슷한 짓을 한것으로 밝혀졌다. 2019년 Microsoft는 뇌물 범죄에 대한 합의금으로 2천 6백만 달러의 벌금을 지불하는데 합의했다. # 그러나 추가 혐의가 포착되어 헝가리 정부가 조사에 들어갔다. #10.2. Skype 통화 도청
Microsoft가 Skype 인수 후 사용자들의 통화 내용을 쉽게 감청할수 있게 시스템을 변경했다. # 한국, 중국, 러시아, 미국 클라이언트는 정부기관에서 접속 위치 정보와 함께 도청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것은 Microsoft에서 Skype를 인수한 뒤에 추가된 부분이며, 한국의 경우는 대성에서 서비스를 한 뒤에 이루어졌다. 특히 북한으로 발신되는 전화는 전부 국가정보원과 경찰, 검찰이 실시간으로 감청하고 있다.10.3. 한국 정부에 6,300억 특허 세금 소송
Microsoft가 삼성전자로부터 받은 특허 사용료 4조 3,600억원에 대해 국세청이 6,340억원의 세금을 징수하자 Microsoft는 세금을 내지 않겠다며 소송을 냈다.#10.4. 2023년 7, 8월 일기예보 논란
Microsoft가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로부터 제공받아 Windows에 기본으로 내장된 날씨 어플과 MSN과 같은 포털에서 제공하는 일기예보 서비스에서 2023년 5월 말 기준으로 2023년 7월과 8월의 장기 월간 예측의 날씨가 단 4일만 맑고 두달 동안 비만 내리는 걸로 예측해서 논란이 일었다. 관련기사7, 8월 두 달간 맑은 날이 5일뿐이라고? 기상청 답변은….
한국일보 기사에 따르면 기상청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2~3달 후의 일자별 예보를 하는 나라는 없다”면서 “일자별 예보는 하루가 지날수록 틀릴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으며, 이에 대해서 Microsoft 관계자도 "여타 일기 예보와 마찬가지로, 10일이 넘어가는 장기 예측은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고 전했다고 한다.
흔하지 않은 기이한 예측으로 인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다.
10.5. 2024년 7월 전산 마비 사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에 사용자들이 별개로 구매하여 설치한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사 보안 솔루션이 오동작을 해서 전산 마비가 일어난 사건이다. 참고로 국내 언론에서 설레발 치는 것처럼 MS 윈도우즈나 MS 클라우드가 원인인 것이 아니다. 해당 문서 참고.11. 여담
- 비록 군수용 OS에서 입맛따라 개조가 쉬운 리눅스에게 밀려버렸지만 요즘은 의료 정보 기술 개발도 하고 심지어는 의사까지 고용하여 의료 시장을 노리고 있다고 한다.[46] 그러나 이 또한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을 안고 있어 미국 국내용으로 약간 쓰이고 있을 뿐이며, 질병을 데이터센터화시키는 사업 자체도 환자의 프라이버시 침해 이슈 등으로 한계를 맞이하였었다. 그러나 오픈소스 OS 들의 유지보수도 만만치 않음이 드러나면서 이런 커스텀 OS 사업에서도 Microsoft가 다시 힘을 얻고 있다. 자체적으로 커스텀된 OS를 사용하던 독일의 뮌헨이나 중국 정부, 미 국방부 등이 다시 Windows 계열로 돌아가고 있으며, 특히 미 국방부 클라우드 사업에서 아마존을 누르고 승승장구중이다. 다만 이와는 별개로 회사 내에서 오픈소스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오픈소스 S/W 사업을 크게 밀어주고 있다.
- 대학생에게 Microsoft의 각종 제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회 공헌 사업 겸 개발 시장 점유율 지키기 작업을 하고 있다. 이름은 Microsoft DreamSpark. 자세한 것은 항목을 참고하자. 관련글.
- 처음에는 국제학생증으로 인증하는 시스템이었지만, 지금은 .ac.kr이나 .edu로 끝나는 학교 이메일 주소만 있으면 자동으로 인증된다. 선생님의 협조만 있으면[47] 고등학생도 이용이 가능하며 초등학생도 된다. 둘 다 불가능한 경우에는 학생증이나 재학증명서를 이메일로 보내면 확인 후 인증키를 보내준다.[48] 단 1년 내로 갱신이 필요한데, 이걸 하지 못하면 해당 계정은 말소되고 만다. 액티베이션이 풀린 채로 재등록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는 것. 한국 지원센터에는 문의해봤자 해외 관할임을 알려줄 뿐이고, 사이트엔 해당 계정을 되찾을 만한 아무런 서비스나 지원이 없다. 해당 건으로 Microsoft 본사 지원 센터에 문의한 결과 내부 회의를 거친 끝에 재학증명서 및 신분증명을 전송해 주면 처리해 보겠다는 답변이 왔다. 현재 학생 인증 페이지가 통합되어 있어 학생 인증을 받으면 드림스파크는 물론 학생용 Windows 8.1과 Office도 Microsoft Store에서 구매할 수 있다.
- Microsoft의 소프트웨어 제품에 대한 사용권 계약서 내용을 봐야될 일이 생긴다면 이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직접 구입한 제품[49]인지 사전 설치된 제품[50]인지 선택한 후 해당 제품과 버전, 언어를 선택하면 해당 제품의 사용권 계약서 내용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문서 내용은 PDF 파일로 제공된다.
- 스티브 잡스는 사망 직전 자신의 전기를 쓰는 월터 아이작슨에게 보낸 글에서 빌 게이츠와 Microsoft를 다음과 같이 비난한 바 있다.Microsoft의 DNA에는 인간애와 인문학이 존재하지 않았다. 그들은 Mac을 봤음에도 그것을 제대로 모방하지 못했다. 그것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나는 IBM이나 Microsoft같은 기업들이 쇠퇴하는 이유에 대해 나름의 이론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기업은 특정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발휘해 혁신을 꾀하고 독점 기업 또는 그에 가까운 기업이 되는데, 그러고 나면 제품의 질을 경시하기 시작한다. 그들은 훌륭한 세일즈맨들에게 가치를 두기 시작한다. 수익의 바늘을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 제품 엔지니어나 디자이너가 아니라 그들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해서 결국에는 세일즈맨들이 회사를 운영하게 되는 것이다.[51]
- 이매진컵 - 빌 게이츠가 창안해 낸 Microsoft의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소프트웨어계의 FIFA 월드컵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매 대회마다 한국 대학생 팀들 중 1~2팀이 결선에서 수상을 하여 한국 IT 업계의 미래 전망을 밝게 만든다는 대회다.
- 스타일 UI - Microsoft에서 스티브 발머 체제 이후 만들어낸 디자인 언어, 단색, 깔끔한 아이콘과 타이포그라피가 깔끔하고 아름답다는 평이다. 다만 디자인 특성상 커스터마이징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 원래는 메트로라는 이름으로 나올 예정이었으나 독일 메트로 AG와의 상표권 분쟁을 우려로 모던으로 바꿨다가 스타일로 확정했다.[52]
- SEA라는 해커 집단이 Microsoft가 FBI에 그간 얼만큼 정보제공료를 받았는지 내역을 해킹해 공개했다. 한 건당 50-200달러의 요금을 받았다고. 2013년 11월까지 28만 달러가 넘는 수익이 집계됐다.
- 마인크래프트의 개발사 모장을 25억 달러(한화로 약 2조 5천억원)을 들여 인수하였다. 아무래도 마인크래프트 포켓 에디션으로 Windows Phone의 약진을 노린 인수라는 평이 있다. 그러나 이들은 이 네모난 게 가득한 게임으로 전혀 상상도 하지 못한 짓을 저지르게 되는데...
- 2020년 Microsoft의 제니맥스 미디어 인수에는 현금으로만 75억 달러(한화 8조 8,050억 원)가 들었다.[54]
- 마이크로소프트의 하드웨어는 애플의 Apple in California와 비슷하게 Hello from Seattle이라는 문구가 후면에 적혀 있는 경우가 많다. 시애틀 근교 대표 기업의 애향심 내지 부심이라 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미국 대기업들이 기업법에 우호적인 델라웨어 주로 법적 본사를 설정하는 반면, Apple과 마찬가지로 운영 본사와 법적 본사를 똑같은 곳에 두는 것에 대한 자부심이기도 하다. 다만 엄밀하게 Microsoft는 현재 시애틀 바로 옆동네인 레드먼드로 이전해서 현재 본사는 시애틀은 아니긴 하다.
-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을 후원한다.
- Surface 사용자들에게는 본업인 소프트웨어보다 하드웨어를 더 잘 만드는 기업이라 평가받는다. 일명 '마이크로하드'. Surface Pro 시리즈와 Surface Book에서 Microsoft 특유의 경이로운 하드웨어 역량을 유감없이 선보였는데 뜬금없이 주력 제품인 Windows 10의 기상천외한 버그들과 펌웨어 문제로 전부 말아먹었기 때문.[55]
- 각 국의 Microsoft 스토어는 자국 화폐로만 결제 가능하다. (몇몇 국가는 한국기준으로 다시 달러로 재환산 되는 경우도 있다.) 그 덕에 환율 계산기능을 확인할 줄 안다면, 한국-미국 스토어 가격보다 더 싸게 소프트웨어를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종의 해외 직구인 셈인데, 이로 인해 이런 Microsoft의 스토어 정책이 인터넷 상으로 화제를 몰고오기도 했다.[56]
- Microsoft와 빌 게이츠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회사지만 매출의 측면에서 정상에 오른 적이 없다.[57]
- Microsoft의 제니맥스 미디어 인수에 이어 Microsoft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를 다른 방법도 아닌 현금으로 인수를 하여 화제가 되었다. 이로써 Microsoft는 한국 점유율 최상위권을 달리는 게임을 하나도 아니고 둘이나 보유하게 되었다.[58]
[1] 시애틀 대도시권에 속한 교외 도시. 본사가 실리콘밸리에 있다고 오해하는 경우도 있지만, 실리콘밸리에는 소프트웨어 부문과 파워포인트 등 일부 핵심 시설들이 있을 뿐 본사는 레드먼드에 있다.[2] 종목코드 M은 메이시스 백화점, S는 스프린트 코퍼레이션이었다 현재는 사이버 보안회사인 센티넬 원이, MS는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가 이미 선점하고 있었기 때문에, Microsoft는 MicroSoFT라고 정해서 MSFT가 되었다.[3] 4,552조 1,950억원. 전 세계 기업 시가총액 2위.[4] 무디스가 부여한 미국 연방정부의 신용등급과 동등하다. 다만, 미국 연방정부의 경우 S&P, 피치에 이어 무디스도 신용등급을 강등할 가능성이 있다.[5] S&P, 피치가 부여한 미국 연방정부의 신용등급인 AA+보다도 한 단계 더 높다.[6] 1 Microsoft Way, Redmond, WA 98052, U.S.[7] 애저의 여러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과 뉘앙스 커뮤니케이션, 깃허브 등의 사업을 포함한다.[8] 자사 고객들을 상대로 하는 유지보수 및 컨설팅 사업. 2021년 197억 달러에 인수한 뉘앙스 커뮤니케이션의 음성인식 솔루션 사업도 포함되어 있다.[9] ERP와 CRM 사업.[10] Bing, Edge, Xandr 등.[11] 서피스와 홀로렌즈, 마우스와 키보드 등.[12] 데스크톱 시장 점유율은 73% 정도. 2등은 Apple의 macOS로 15% 정도.[13] 이 과정에서 미야모토 시게루의 영입을 시도한 적도 있다.[14] 그리고 2023년 구글이 똑같은 이유로 법무부의 난타를 맞고 분할될 위기에 처했다.(...)[15] 게이밍 용도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그쪽에 거의 생각이 없어서 그냥 로지텍이나 다른 회사 제품을 알아보는게 더 낫다. 로지텍이 게이밍 시장을 거의 독식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마우스는 그나마 마이크로소프트에서도 게이밍 제품군을 냈지만 키보드는 기계식이든 무접점이든 아예 만들지를 않아서 게이밍 용도로는 마이크로소프트껄 사고 싶어도 살수가 없다. 물론 키보드 분야에서 대부분의 게이밍 성능이란건 거의 기분탓이고, 잘하는 사람은 다이소 5000원짜리 키보드를 갖다줘도 어떤 게임이던 거의 막히지 않고 잘 한다. 하지만 한국에는 게임을 위해 고가의 입력장치를 사는 풍토가 자리잡혀 있고 또한 '기분탓'이라는게 의외로 큰 요소이기 때문에, 동시입력개수가 6개 밖에 안되는 고전적인 키보드를 게임하라고 추천해주는것은 의미없는 일이다.[16] 1억 장이 숫자상으로는 커보여도 XP와 비교했을 때 6년만에 출시하는 제품인데도 불구하고 판매량이 굉장히 부진했던게 문제였다. 사실상 판매량만으로 따지자면 Windows 7이 출시될 때까지 Vista는 XP 누적 판매량을 따라잡지도 못했다. 당연히 Windows 7은 출시한 지 6개월 만에 Windows Vista의 누적 판매량을 따라잡았다.[17] 톰슨 로이터와 블랙스톤의 합작 컨소시엄.[18] 통합도 엉성하게 되어 있었다는게 포인트.[19] 일정 금액을 내면 3~5년간 마우스를 문제없이 쓸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를 구매했다고 생각하면 된다. 입력장치는 계속 기계적인 조작이 가해지는 소모품으로 보고 마치 정수기 필터 갈아주듯 취급하는 셈. 이는 Microsoft만 그런 것은 아니고, Apple은 한 술 더 뜬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불문하고 모든 제품이 '사용권 중 일부의 대여'로 제공된다. 소유권을 통째로 넘겨주면 그걸로 뭔 이익을 내든 중고로 팔든 소유자 마음이므로, 이렇게 해야 중고거래를 법적으로 막을 수 있기 때문.[20] Windows 7의 경우 리테일 버전도 인증이 5회까지만 되는 제한이 있는데, 전화하면 이 제한을 풀어준다.[21] Microsoft에서는 보안 업데이트를 매우 중요시한다. 비정품 사용자라고 보안 업데이트를 못 깔게 하면 보안 취약점에 노출된 PC가 정품 사용자까지 공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Windows XP 시절 비정품 사용자는 정품 인증 확인창이 나오면서 업데이트를 막아버렸다. 이 제한은 Windows Vista에서 사라졌지만, 이 때문에 비정품 사용자들은 업데이트를 안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22] 종종 그룹 회장님 PC 문제에도 Premier Support를 사용한다. 기술 지원 담당자(TAM이라 부른다) 에게 전화하면 초 긴급 상황으로 진행한다.[23] 그러나 이것도 미국 내 학교만 한정된다. 캐나다나 영국만 해도 이렇게 싸게 팔지는 않는다.[24] 한국 한정으로 HWP라는 유일한 걸림돌이 있긴 하다. 공문서가 대부분 이 포맷인데 비해 대체재라고는 사실상 폴라리스 오피스뿐이며, Windows 이외의 운영 체제에서 지원이 부실하기 때문에 이런 운영 체제를 쓰는 이들은 오늘도 HWP를 저주하고 있다.[25] 실제로 Google Docs 법인용 패키지도 판매중이다.[26] 예전에 Google에서는 아예 Microsoft Windows가 설치된 컴퓨터를 사내에서 사용하지 말라는 사내 공문이 내려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구글의 경쟁사라서 백도어를 숨겼을지도 모른다는 보안 우려 때문이라고 한다.[27] 유럽 같은 경우는 자체적으로 리눅스 배포판을 만들어 정부에서 사용하기도 한다. 중국도 국가 기관에서 사용하기 위해 레드 원 리눅스를 자체적으로 만들기도 했다.(이는 본디 한중일 합작으로 만들던 프로젝트라 한다.) 사실 한국 정부도 손 놓고 있는 것도 아니라서, 2014년에는 리눅스 민트 기반의 자체 배포판인 하모니카를 내놓기도 했다. 사람들은 하모니카에 대해 '민트 한국어화 한다고 세금을 2억이나 썼다'며 까기는 하지만, 정부가 윈도 의존에서 벗어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는 것이 진정한 의미라고 할 수 있다. 특히 2015년쯤에는 페도라&우분투에서 한국 사이트의 카드 결제가 지원이 되는 등의 변화기 일어나고 있는데, 하모니카 역시도 이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28] 컴퓨터에 설치되어 나오는 OEM 버전도 포함. 업그레이드 버전인 경우에는 버전에 관계없이 처음 사용자용 혹은 OEM 버전의 이전 버전의 Windows 라이선스가 필요하다.[29] 대표적으로 ActiveX가 있다. ActiveX는 Microsoft에서 1996년에 개발한 것으로 현재에는 개발사 마저도 사용하지 않지만 한국에서는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관련 기사 그 외에도 Microsoft 종속으로 부터 벗어나기 위해 정부에서 공공기관의 PC에는 Windows 대신 자체 OS를 탑재하려는 움직임을 보였지만 별 성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30] 1981년에 김익래(다우키움그룹 창업주)와 이범천 등 5명이 서울 안암동 셋방에서 세웠다.[31] 사실 휴렛팩커드도 1980년대 삼성전자와 합작해 대한민국에 들어와 로고도 HP가 아닌 SHP로 시작했으나, 마찬가지로 본사가 후에 삼성과 인연을 끊고 종속자회사가 됐다.[32] 한글 코드의 표준화 당시, 조합형이 아닌 완성형이 선택된 것은 Microsoft의 입김이 있었다고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한글 윈도우 95 출시 당시 완성형 조합에 대한 항의가 빗발쳤다.#[33] Windows XP 시절 'Welcome'을 '새로운 시작'으로 오역한 적이 있었다. Windows Vista 들어서야 '환영합니다'으로 제대로 번역되었다.[34] 다만 2010년대에 빙 번역기의 한국어 품질이 급격히 나빠졌고 이에 반비례해서 구글 번역기는 신경망 번역을 도입해서 현재는 구글쪽이 퀄리티가 훨씬 좋다.[35] 해외 기업들과 서류를 주고받으려면 당연히 Microsoft Word(DOC 혹은 DOCX)를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한다.[36] 과거 삼성그룹은 훈민정음을 사용했지만, 현재는 Microsoft Word를 사용한다.[37] 발매 당일 한글화가 취소된 프로젝트 스파크 등 엄청난 삽질들의 연속이었다.[38] 특히 스타크래프트는 두말할 정도로 입이 아픈 민속놀이라는 별명을 붙일정도로 인기와 한국 E스포츠계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고, 마인크래프트는 스트리밍 게임 중에서 컨텐츠가 자주 나오는 만큼 인기가 엄청나다.[39] 기존의 이 로고를 사용하던 시기에 만들어진 하드웨어 제품들도 현재 판매 중일 때는 田자 로고로 바꿔서 판매한다. 하지만 컴포트 마우스 6000과 같은 일부 하드웨어 제품에 계속 이 로고를 사용 중이다.[40] After Hour Gaming League. 소속회사원들이 스타크래프트 2나 리그 오브 레전드를 이용해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자선행사를 목적으로 한다.[41] 아무래도 Microsoft 자체 하드웨어 테스팅 때문에서라도 직원들이 게임을 하는 듯하다. 로지텍과 함께 게이밍기어 마우스계의 양대산맥이 마이크로소프트.[42] Microsoft 인텔리 익스플로러 옵티컬 3.0, 인텔리 옵티컬, 휠옵티컬 이렇게 세 가지는 전 세계적으로 한때 가장 인기가 많은 FPS용 마우스였다. 원래는 사무용으로 출시한 것이지만 이들의 위상은 현재도 많이 출시되는 여러 게이밍 마우스들도 뛰어넘지 못한다. RAZER의 전설적인 마우스인 데스에더가 이 인텔리 익스플로러 옵티컬을 베이스로 만든 것이다. 조위기어의 창립자도 이회사 마우스의 사용자.[43] FTE, Full Time Employee[44] 그러나 코로나 이후 수많은 계약직들이 계약종료당했다[45] 지역마다 다름[46] Low dose CT나 Digital Radiography 등 장치 산업은 하드웨어 위주의 개발이 진행되므로, Microsoft는 Electronic Health Records나 여러 하드웨어의 소프트웨어적 통합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다.[47] 별다른 건 아니고 그냥 이름, 연락처, 메일, 소속 학교 정보 정도만 작성하면 된다.[48] 드림스파크 가입에서 학교를 선택해 가입하는 법도 있는데 중학교와 초등학교도 목록에 끼여있다.[49] 'From a store as packaged software for end-users or from Microsoft directly?' 를 선택.[50] 완제품 PC에 해당 제품이 포함된 경우. 이런 경우는 'Pre-installed on your computer from the computer manufacturer?' 를 선택.[51] 사티아 나델라 시기에 와서는 사내 분위기가 개발자 중심으로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다소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52] 즉 Windows 계열에서는 Windows 스타일 UI, Office 템플릿 버전은 Office 스타일 템플릿.[53] 사실 Windows 1.0 시절부터 스티브 발머가 직접 나와 광고를 찍을 정도로 약빤 기업이었다.[54] 9월 24일 환율 기준 1달러당 1,174원.[55] 물론 시간이 지나면 어찌어찌 Microsoft의 엔지니어들이 고쳐내긴 하지만 또 다른 버그들이 생겨난다는 문제점이 있다. 게다가, 일반적인 Windows 10만 쓰고 있는 타사의 Surface류 컨버터블 PC들(레노버, HP 등의 제품들)에서는 잘 안 일어나는 문제라는 것.[56] 다만, 환불을 해야 할 때는 좀 복잡하다. 한국에서는 비싸도 바로 라이브챗이나 한국 Microsoft(광화문)에 전화만 해도 해결이 가능하지만, 이 환불 절차를 각국 지사 쪽 라이브챗으로 1차로 해결해야 한다는 문제도 있다. 그 외에는 나쁘지 않다. 시디키는 등록한 Microsoft 계정으로 메일로 보내준다.[57] 포춘 500대 기업 기록을 봤을 때 정상에는 GM(제너럴 모터스)이나 엑슨모빌이 장기간 있었고, 최근에는 월마트가 장기 유지중이다.[58] GSL과 여러 프로게이머 등으로 대표되는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야 말할 것도 없고, 마인크래프트는 절반 이상의 크리에이터들이 컨텐츠로 다루는 메이저 게임이자 샌드박스 네트워크의 창업주 도티 역시 마인크래프트를 기반으로 하여 성장했을 정도로 대한민국에서 인지도가 굉장히 높은 게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