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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Fe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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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191919><colcolor=#fff,#fff>
파일:Fender_Guitars_Logo_White.svg
Twin
트윈
파일:12531517_800.jpg
▲'65 트윈 리버브 리이슈
유형 기타 앰프
생산 시기 1953년 ~ 1960년(트위드 트윈)
1960년 ~ 1964년(블론드 트윈)
1964년 ~ 1982년(트윈 리버브)
1992년 ~ ('65 트윈 리버브 리이슈)
제조사 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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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191919><colcolor=#fff,#fff> 형태 콤보 앰프
증폭 소자 진공관(프리앰프, 파워앰프)
출력 25W RMS(5C8, 5D8-A "로우 파워드")
50W RMS(5D8 ~ 5F8)
80W RMS(5F8-A "하이 파워드")
85W ~ 130W RMS(트윈 리버브)
스피커 2x12"
채널 수 2채널[1] }}}}}}}}}
1. 개요2. 역사
2.1. 트위드 트윈 (1953-1960)2.2. 블론드 트윈 (1960-1963)2.3. 트윈 리버브 (1963-현재)
3. 특징 및 사운드4. 파생 모델5. 사용자6. 여담7. 둘러보기

1. 개요

트윈(Twin)미국의 악기 및 음향기기 제조사인 펜더에서 1952년부터 생산 중인 기타 앰프이다.

슈퍼보다는 작고, 디럭스보다는 큰 크기의 앰프로, 그 적절한 크기와 출력 덕에 많은 앨범 레코딩, 라이브 등에서 사용되었다.

펜더 앰프 라인업 중 강력한 출력과 압도적인 클린 톤 헤드룸으로 유명하며, 특히 1963년에 출시된 파생 모델 트윈 리버브(Twin Reverb)는 전 세계 공연장과 스튜디오의 표준 장비로 자리 잡은 전설적인 앰프이다.

2. 역사

2.1. 트위드 트윈 (1953-1960)

파일:Fender_1954_5C8_Twin.png 파일:Fender_5F8-A_High_Powered_Twin.jpg
<rowcolor=black,white> 5C8 트위드 트윈
(1954년, 와이드 패널)
5F8-A "하이 파워드" 트위드 트윈
(1959년, 내로우 패널)
가장 최초의 모델이었던 "와이드 패널" 5C8 모델은, 당대의 트위드 앰프들과 마찬가지로 넓은 프론트 패널을 가진 캐비넷에 실장되어 출고되었기에 유저들 사이에서 흔히들 와이드 패널 트위드 트윈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이후 5D8과 5E8, 5F8 모델에는 내로우 패널 캐비넷이 적용되기 시작하였으며, 이후 좀 더 강한 출력을 가지는 트윈 앰프의 수요가 생기자 5E8 모델의 경우 출력이 두 배로 증대된 50와트로, 또 이후엔 80와트로 출력을 크게 강화시킨 5F8-A "하이 파워드" 트윈(5F8-A "High-Powered" Twin)이 출시되는데, 이 모델은 너무도 강력한 출력 탓에 캐비넷 안에 장착된 스피커가 입력되는 신호를 버티지 못하고 아예 죽어버리는 경우(!)가 생길 정도였다. 5F8-A 하이 파워드 트윈은 당대 롤링 스톤즈키스 리처즈가 사용하면서 유명세를 탔으며, 지금도 트위드 시기 트윈 앰프 중 가장 큰 인지도를 가진 파생 모델로 알려져 있다.

트위드 시기 트윈 앰프 중 잘 알려지지 않은 파생 모델로 출력을 초창기 트윈의 25와트 정도로 낮추어 생산된 5D8-A "로우 파워드" 트윈(5D8-A "Low-Powered" Twin)도 있다. 1955년 단 한 해 동안, 5D8 회로와 5E8 회로의 과도기 단계에서 아주 짧은 기간동안 생산되었기에 역대 펜더 앰프들 중에서도 가장 구하기 힘들고 레어한 모델이다.

2.2. 블론드 트윈 (1960-1963)

파일:Fender_1961_6G8-A_Twin-Amp.png
6G8-A 블론드 트윈
(1961년)
1960년대 초반, 펜더 앰프의 외관이 기존의 샛노란색 트위드(Tweed)에서 블론드색 톨렉스(Blonde Tolex)로 바뀌면서 트윈 앰프 역시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다. 이 시기 앰프들은 독립된 트레몰로 회로를 탑재한 최초의 트윈 앰프였다.[2] 현재 가장 익숙할 트윈 리버브처럼 노말 채널과 비브라토 채널을 나누어놓은 구조가 되었으며, 이퀄라이저 또한 각 채널에 독립적으로 적용되도록 개량되었다.

2.3. 트윈 리버브 (1963-현재)

파일:originala.jpg
블랙페이스 트윈 리버브
(1965년)
1963년, 펜더는 앰프 라인업 전체를 '블랙페이스(Blackface)' 디자인으로 교체하면서 역사상 가장 유명한 기타 앰프 중 하나인 트윈 리버브를 출시한다.

기존 트윈 앰프에 당시 신기술이었던 스프링 리버브(Spring Reverb)와 비브라토(Vibrato) 회로를 추가한 이 앰프는, 85와트의 강력한 출력과 맑고 투명하며 절대 깨지지 않을 것 같은 클린 톤으로 순식간에 시장을 장악했다. 이 특유의 '펜더 클린 톤'은 이후 수십 년간 , 블루스, 재즈, 컨트리, 펑크 등 장르를 불문하고 수많은 기타리스트들의 표준 사운드가 되었다.

출력은 85와트로 하이 파워드 트위드 트윈 시기보다도 더 늘어났으며, 당시 슈퍼 모델과 함께 펜더 블랙페이스 라인업 내에서도 강한 축에 속하는 출력으로 여기저기서 많이 사용되었다. 자체 게인이 걸리기 까지의 헤드룸이 꽤 높은 편이라 볼륨을 6정도까지 올렸을 때는 청량한 클린 사운드를 내어주다가도 그 이상으로 볼륨과 이퀄라이저 노브가 높아지면 진공관이 크랭크 업 되면서 특유의 유리알이 깨지는 듯한 사운드가 나왔는데, 이러한 사운드는 많은 블루스 록 기타리스트들에 의해 애용되었다.
파일:Fender_Twin_Reverb_black_USA_1978-001.jpg
실버페이스 트윈 리버브
(1978년)
1968년부터는 CBS에 인수된 펜더의 정책에 따라 전면 패널이 은색으로 바뀐 '실버페이스(Silverface)' 모델로 변경되었으며, 출력 또한 100와트, 심지어 135와트까지 증강되었다.

1982년 잠시 단종되었으나, 팬들의 끊임없는 요청에 힘입어 1992년, 60년대 블랙페이스 시절의 회로와 디자인을 복각한 '65 트윈 리버브 리이슈('65 Twin Reverb Reissue) 모델이 출시되어 현재까지도 생산되고 있다.

3. 특징 및 사운드

'65 트윈 리버브 리이슈 데모 '57 커스텀 트윈 리이슈 데모
펜더 트윈 앰프는 디럭스, 챔프, 슈퍼 등 모델과 함께 펜더 기타 앰프라는 카테고리의 한 축을 담당하는 상징적인 모델이기도 하다. 컨트리, 블루스 록, 얼터너티브 록, 펑크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수많은 기타리스트들에 의해 채택되었으며, 특히 블랙페이스 시기 펜더 앰프 중에서는 디럭스 리버브 모델과 함께 가장 인지도가 높은 제품으로 꾸준한 리이슈 모델 생산 또한 이루어지고 있다.

펜더 트윈(리버브)의 가장 큰 특징은 고출력과 압도적인 클린 톤 헤드룸이다. 85에서 최대 135와트에 달하는 강력한 출력과 높은 헤드룸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일정 볼륨 이하에선 앰프 자체 사운드의 왜곡이 거의 발생하지 않고 않으며, 맑고 투명한 사운드를 유지한다. 특히 같은 회사에서 나온 싱글 코일 픽업이 내장된 기타들과의 궁합이 아주 훌륭하여 이러한 기타들을 연결하여 연주한다면 많은 유저들이 '은쟁반에 옥구슬 굴러가는 사운드'라 비유하는 청명한 클린 기타 톤을 얻을 수 있다. 트윈 리버브의 이러한 특징은 이펙터 페달을 즐겨 사용하는 기타리스트들에게 최고의 '페달 플랫폼' 앰프로 사랑받는 이유가 되었다. 어떤 드라이브 페달을 연결해도 페달 고유의 특성을 왜곡 없이 그대로 증폭시켜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6에서 7 이상으로 값을 올리면 그때부터 약간의 브레이크업이 걸리며 특유의 유리알 깨지는 사운드가 발생하기 시작하며, 여기에 또 오버드라이브 페달까지 대어 인풋 게인을 올려주면 배음이 터져나오는 청량하고 밸런스 좋은 크런치 ~ 리드 사운드를 얻어낼 수 있다.[3] 스티비 레이 본, 필립 세이스 등이 이러한 방식으로 트윈 리버브 앰프를 운용하였던 기타리스트이다.[4]

앰프에 자체 내장된 풍성한 스프링 리버브와 깊고 부드러운 비브라토(트레몰로)는 블랙 페이스 펜더 앰프 사운드의 상징과도 같다. 특히 '서프 록(Surf Rock)' 장르에서는 이 앰프의 리버브 사운드가 장르의 정체성 그 자체로 여겨질 정도다.

다만 아래의 문제점 때문에 여러모로 사용이 까다롭기도 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 무게와 크기: 12인치 스피커 두 방과 거대한 트랜스포머가 장착되어 있어 무게가 약 30kg에 육박한다. "허리 브레이커"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휴대성이 매우 떨어진다.
  • 과도한 출력: 출력이 너무 강해서 작은 클럽이나 합주실, 가정에서는 볼륨을 2에서 3 이상으로 올리기가 힘들다. 볼륨을 충분히 올리지 않으면 앰프 본연의 풍성한 사운드를 느끼기 어렵다는 딜레마가 있다.

국내에서는 JCM2000같은 소위 '합주실 국룰 앰프' 라인업에 밀려 쉽게 보기는 힘든 모델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적인 추세에서 트윈 리버브는 "어느 공연장에 가도 항상 있는 앰프",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앰프"로 통하며, 수십 년간 전 세계 라이브 클럽과 스튜디오의 '백라인' 표준 장비로 사용되고 있다.

4. 파생 모델

  • 트윈 리버브 II (Twin Reverb II): 1982년, 리버라(Rivera) 시대에 출시된 모델. 하이 게인 사운드를 위해 채널 스위칭 기능과 더 복잡한 EQ를 탑재했다.
  • "레드 노브" 트윈 ("The Twin"): 1980년대 후반에 생산된 모델로, 붉은색 노브가 특징이다.
  • '57 커스텀 트윈 ('57 Custom Twin): 1950년대 후반의 저출력(40W) 트위드 트윈 회로를 복각한 모델. 트윈 리버브와는 달리 자연스러운 오버드라이브 사운드를 얻기 쉽다.
  • 톤 마스터 트윈 리버브 (Tone Master Twin Reverb): 2019년 출시된 디지털 모델링 앰프. 진공관 없이 트윈 리버브의 사운드를 정교하게 재현했으며, 무게를 절반 가까이 줄이고 출력 조절 기능(Attenuator)을 탑재하여 현대적인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5. 사용자

장르를 불문하고 너무나 많은 기타리스트들이 사용했기 때문에 모두 나열하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다.

6. 여담

  • 그 유명한 김장훈독도킥 사진 우측 하단에 깨알같이 자리잡은 기타 앰프가 바로 펜더 블랙페이스 트윈 리버브 앰프이다.

7. 둘러보기

파일:Electric_Guitars_Sil.svg파일:Electric_Guitars_Sil_White.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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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65 트윈 리버브 기준. 트위드 시절에는 4개의 인풋이 있었으나, 이는 인풋 임피던스 차이 외엔 큰 차이가 없으므로, 실질적인 채널 구분은 없었다. 이후 블론드 트윈부터 노말 채널과 비브라토 채널을 나누어놓은 형태가 된다.[2] 최초로 내장 트레몰로 이펙터가 탑재된 앰프는 트위드 시기 후반기에 생산되었던 5E9 트레몰럭스였다.[3] 이러한 특성은 트윈 리버브 뿐 아니라 일정 출력 이상의 거의 모든 펜더 앰프들에게 해당된다. 마찬가지로 거의 비슷한 출력과 구조를 공유하는 슈퍼 리버브, 디럭스 리버브 등도 이런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4] 당연하겠지만 트윈 리버브 정도 되는 고출력 기타 앰프의 볼륨을 6에서 7만큼 올린다면 일반적인 가정집에서는 절대로 감당이 불가능한 출력이 나온다. 현실적으로 이러한 톤을 운용 가능한 장소는 어느정도 이상 규모의 레코딩 스튜디오나 야외에 마련된 대규모 라이브 무대 정도이다.[5] 스튜디오에서 블랙페이스 트윈 리버브 앰프를 많이 사용하였으며, 대외적으로는 1969년 루프탑 콘서트에서 실버페이스 트윈 리버브를 사용한 것으로 가장 유명하다.[6] 위의 존 레논과 마찬가지로 스튜디오와 라이브 등 다양한 곳에서 트윈 리버브 앰프를 사용하였다.[7] 블랙페이스 슈퍼 리버브 앰프와 함께 블랙페이스 트윈 리버브를 많이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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