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적 제117호 경복궁 | ||
<colbgcolor=#bf1400> 경복궁 각감청 景福宮 閣監廳 |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 (세종로) | |
건축시기 | 1873년 (창건 추정) / 1907년 이후 (철훼 추정)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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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olbgcolor=#bf1400> 《북궐도형》의 각감청 내부 구성도 |
새보(璽寶), 인장(印章), 보감(寶鑑) 등을 봉안 및 관리하였던 곳이다.
경복궁의 각감청은 경복궁 건청궁 서쪽에 있었다.
언제 지어진 지는 불명확하나 건청궁이 고종의 처소임을 감안하면 건청궁이 지어지고 나서 지어진듯하다.
지어진 이후에는 관문각, 집옥재등과 더붙어 서고로 활용했다.
또한 1895년(고종 32년) 8월의 을미사변 이후 김홍집, 정병하, 유길준이 이곳 각감청에서 명성왕후(明聖王后) 폐위의 조칙(詔勅)을 작성하였다.
1907년(광무 11년)에 제작한 《북궐도형》에서 존재를 확인할 수 있으므로 그때까지도 남아있었던 듯하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에 헐리고 현재는 빈 터인 채로 2005년 건청궁을 복원할때 잔디로 정비했고 원래의 경복궁 2차 복원 계획에선 복원될 예정이었으나 복원계획 축소로 취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