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滿洲民族主義[1] / Manchurian nationalism
1. 개요
중국의 소수민족인 만주족을 기반으로 한 에스닉 내셔널리즘이다. 만주족 민족주의라고도 한다.티베트와 위구르와는 달리 현재 만주에서 만주 분리주의나 독립운동은 존재하지 않는다. 즉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이후 만주민족주의자들은 자신들의 문화적 자존심이나 언어 정체성 보존 등을 요구하는 정도에서 그친다.
2. 역사
주로 만주족이 살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만주족의 국민국가를 세우려는 영토 내셔널리즘 성격을 보였다. 청나라 말기에는 한족 민족주의에 대항하여 청나라를 보호하려는 성격을 보였고 종사당이 대표적이였다.만주국은 만주족 외에도 한족, 조선인, 일본인, 몽골인 등 여러 민족으로 구성된 다민족 국가로, 오히려 만주족은 소수였다. 그러므로 만주국을 만주족의 민족국가(Ethno-state)로 볼 수 없다. 만주국은 일본제국의 괴뢰국으로써, 일본이 중화민국으로부터 침략한 지역을 효과적으로 지배하기 위해 세운 꼭두각시 국가지, 만주족의 민족주의나 만주족의 독립을 위해서 세운 국가가 아니다. 만주국 정부(협화회)는 그 수뇌부들이 푸이를 제외하면 대부분 한족들이었고, 푸이를 황제로 옹립한 것도 만주족의 황제여서가 아니라 '중원에 군림한 마지막 황제'였기 때문이다. 협화회는 한족과 일본인 등 다섯 민족이 서로 화합하자는 오족협화를 표방했지 만주족만을 내세운 것이 아니며, 그마저도 허울뿐이고 만주국은 오로지 일본인을 위한 나라였다. 다만 21세기에 들어 극단적 친일 성향의 만주 민족주의자들 사이에서 만주국이 만주족 왕조의 마지막 군주인 푸이를 황제로 뒀고, '만주'를 국명으로 쓴 처음이자 마지막 국가라는 점 때문에, 지방 민족주의 및 제하주의의 일환으로 만주국 부활을 주장하는 사례가 있다. 실제로 2004년 홍콩에 만주국 임시정부가 세워졌고 현재는 국가보안법을 피해서 타이베이에서 주로 활동한다고 한다.
[1] 간체자로는 满洲民族主义로 표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