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눈의 백룡

1. 개요

유희왕의 최상급 몬스터 카드. 명실상부 유희왕을 상징하는 카드 중 하나로, 블랙 매지션, 블랙 매지션 걸, 엑조디아처럼 유희왕은 몰라도 이 카드는 알 정도로 인지도가 매우 높은 카드다.

애니메이션에서 가장 유명한 사용자는 역시 카이바 세토. 본래는 무토 스고로쿠도 이 카드를 소지하고 있었으나, 카이바에게 강제로 앤티 룰을 당하고 패배한 후 반으로 찢어졌기 때문에 유희왕 원작/DM 세계관에서의 소유자는 카이바가 유일하다. 원작/DM이 아닌 다른 시리즈에서는 GX의 정의의 아군 카이바맨 [6], 5D's의 패러독스 [7], SEVENS의 오티스가 소유자로 등장하며, 원본은 아니지만 ZEXAL의 미사와 로쿠쥬로도 스태추 백룡을 덱에 투입한 적 있다. 그 외에 소유자는 아니지만 페가수스 J. 크로포드 [8],무토 유우기,죠노우치 카츠야 등은 듀얼 도중에 컨트롤을 얻어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2. 설명

2.1. 원작

파일:BlueEyesWhiteDragon-JP-Manga-DM-color.png

한글판 명칭	푸른 눈의 백룡
일어판 명칭	[ruby(青眼の白龍, ruby=ブルーアイズ・ホワイト・ドラゴン)]
영어판 명칭	Blue-Eyes White Dragon
일반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8	빛	드래곤족	3000	2500

<nopad>

파일:BlueEyesWhiteDragon-JP-Anime-DM-ConceptArt-2.png

애니메이션 설정화

유희왕 작중 최초의 카드 게임 에피소드에서부터 핵심적인 카드로 등장. 작중에서는 매직 & 위저드의 소개와 함께 무토우 스고로쿠가 소지한 환상의 레어 카드로 등장하며, 이후 카이바 세토의 키 카드로서 줄기차게 등장한다.

당시 유희왕은 소년 점프내에서도 하위권 만화로써 인기가 없었지만 이 에피소드가 인기를 끌면서 본격적으로 장르를 카드 게임물로 바꾸게 된다. 그리고 지금의 유희왕이 됐다. 어찌 보면 본 프랜차이즈 전체에 영향을 끼친 효자카드. 그래서 팬도 굉장히 많다. 흔히 줄여서 푸백 혹은 백룡이라고 불린다.

공격명은 '멸망의 버스트 스트림([ruby(滅, ruby=ほろ)]びの[ruby(爆裂疾風弾, ruby=バーストストリーム)] / Burst Stream)'.[9] 한국판은 여러 번역이 존재하는데 극장판 DSOD과 듀얼 링크스(DSOD월드)에서 일본판과 똑같이 "멸망의 버스트 스트림"으로 번역되었고, TV 애니메이션과 빛의 피라미드에서 멸망을 부르는 우레탄, 영판은 White Lightning으로 번역되었다.[10][11] 그 밖에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10화에서 나온 홀리 엘프와의 연계 공격은 홀리 버스트 스트림(멸망을 부르는 홀리 우레탄, Holy Burst Stream), 듀얼 몬스터즈 퀘스트 편에서 나온 푸른 눈의 백룡 두 체의 동시 공격은 빛의 더블 버스트 스트림, 배틀 시티 준결승전에서 카이바가 시전한 삼체 동시 공격은 멸망의 버스트 스트림 삼연타(멸망을 부르는 삼연발의 우레탄), 노아 편에서 유우기가 시전한 삼체 동시 공격은 멸망의 트리플 버스트 스트림(멸망을 부르는 삼단 우레탄). 푸른 눈의 백룡의 공격명은 이 카드를 오마주한 몇몇 카드들의 공격명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는데,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은 파멸의 포톤 스트림이고,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은 나선의 스트라이크버스트로, 카오스 MAX와 비슷하게 버스트를 따서 지었다.

2.2. 반다이판

한글판 명칭	푸른 눈의 백룡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	[ruby(青眼, ruby=ブルーアイズ)]の[ruby(白竜, ruby=ホワイト・ドラゴン)]
영어판 명칭	Blue-Eyes White Dragon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레벨	종족	공격력	수비력
8	용족	3000	2500
공격, 수비 모두가 최강인 카드.
~룰 ⑨~ 최후에 쓰러뜨린 카드의 별의 수를 합계하여, 많은 쪽이 이긴다.

2.3.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II 암계결투기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III 삼성전신강림

한글판 명칭	푸른 눈의 백룡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	ブルーアイズ・ホワイトドラゴン [ruby(青眼の白龍, ruby=ブルーアイズ・ホワイト・ドラゴン)]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5 익스퍼트 1 이후)
영어판 명칭	B.eye White Dragon Blue-Eyes White Dragon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5 익스퍼트 1 이후)
일반 몬스터
레벨	소환마족	종족	공격력	수비력
8[12]	백마족	드래곤족	3000	2500
공격 / 수비가 최고인, 좀처럼 손에 들어오지 않는 초 레어 카드.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II 암계결투기)
높은 공격력을 자랑하는 전설의 드래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III 삼성전신강림,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4 최강결투자전기)
높은 공격력을 자랑하는 전설의 드래곤. 어떤 상대라도 분쇄해 버리는 파괴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5 익스퍼트 1 이후)

DM1에서부터 등장.

2.4. 컬렉터즈 카드

한글판 명칭	[ruby(B, ruby=블루)]·[ruby(E, ruby=아이즈)]·[ruby(W, ruby=화이트)] 드래곤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	[ruby(Ｂ, ruby=ブルー)]・[ruby(Ｅ, ruby=アイズ)]・[ruby(Ｗ, ruby=ホワイト)]ドラゴン
영어판 명칭	Blue-Eyes White Dragon (미발매, 비공식 번역명)
레벨	공격력	수비력
8	3000	2500

게임보이용으로 발매된 '유희왕 몬스터캡슐 브리드 & 배틀'이라는 게임의 부록 카드.

2.5. D.D.M

명칭	[ruby(青眼, ruby=ブルーアイズ)]の[ruby(白竜, ruby=ホワイト・ドラゴン)]
비행
종족	Level	HP	공격력	수비력
용족	4	50	40	30
★ 특수 능력 ★

코나미에서 2000년에 발매했던 보드게임 D.D.M에서 등장했던 푸른 눈의 백룡.

2.6. OCG

유희왕 OCG의 1 ~ 3기 부스터 팩 커버 카드
푸른 눈의 백룡의 전설	강철의 습격자		마법의 지배자
푸른 눈의 백룡	블랙 데몬즈 드래곤		새크리파이스
파라오의 사도	악몽의 미궁		어둠의 유산
사우전드 아이즈 새크리파이스	제물봉인 가면		라스트 배틀!
왕가의 수호자	매지션의 힘		암흑의 위협
지옥시인 헬포에머	초마도검사 블랙 파라딘		엑조디아 네크로스
혼돈의 지배		천공의 성역
혼돈의 흑마술사		대천사 제라토
4기 부스터팩 커버 카드 →

유희왕 OCG의 스트럭처 덱 커버 카드
{{{#!wiki style="margin:0 -11px" {{{#!folding 스트럭처 덱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wiki style="margin:0 -10px" {{{#!folding [ SD01 ~ SD12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드래곤의 힘	언데드의 위협	작열하는 대지
붉은 눈의 암룡	뱀파이어 제네시스	헬프레임 엠페러
해룡신의 분노	전사의 전설	마법사의 심판
해룡신-네오다이달로스	전설의 길포드	흑마도의 집행관
무적의 요새	열풍의 패왕	고대룡의 분노
수호신 엑조드	신조 시무르그	초전도 티라노
기계의 반란	섬광의 파동	암흑의 주술
앤틱 기어 가젤 드래곤	천공용사 네오파샤스	마왕 디아블로스

}}}}}}}}} ||

{{{#!wiki style="margin:0 -10px" {{{#!folding [ SD13 ~ SD24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거대룡의 부활	황제의 강림	언데드 월드
펠그란트 드래곤	사 제왕 가이우스	붉은 눈의 불사룡
매지션의 패왕	전사의 일격	머시너즈의 지령
신성마도왕 엔디미온	피닉스 기어프리드	머시너즈 포트리스
드래그니티 드라이브	잃어버린 성역	데블즈 게이트
드래그니티 암즈-레바테인	마스터 히페리온	암흑계의 용신 그라파
드래고닉 군단	해황의 포효	염왕의 급습
라이트펄서 드래곤 다크 플레어 드래곤	해황룡 포세이도라	염왕신수 가루도닉스

}}}}}}}}} ||

{{{#!wiki style="margin:0 -10px" {{{#!folding [ SD25 ~ SD36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푸른 눈의 백룡의 강림	사이버 드래곤 레볼루션	히어로즈 스트라이크
푸른 눈의 백룡 하늘빛 눈의 은룡	사이버 드래곤 노바	콘트라스트 히어로 카오스 마스크드 히어로 다크 로우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 엘리멘틀 히어로 볼테크
싱크론 익스트림	마스터 오브 펜듈럼	펜듈럼 도미네이션
스타더스트 워리어 정크 워리어 제트 싱크론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 오드아이즈 메테오버스트 드래곤 오드아이즈 앱솔루트 드래곤	DDD 극지왕 카오스 어포컬립스
펜듈럼 에볼루션	사이버스 링크	파워코드 링크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	인코드 토커 트라이게이트 위저드	파워코드 토커 세그멘탈 드래곤
마스터 링크	소울 버너	리볼버
슈팅코드 토커	샐러맨그레이트 히트라이오	토폴로직 제로보로스

}}}}}}}}} ||

{{{#!wiki style="margin:0 -10px" {{{#!folding [ SD37 ~ SD48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리버스 오브 섀도르	혼돈의 삼환마	정령술의 마스터
엘섀도르 아프카로네 엘섀도르 네피림 엘섀도르 미도라시	신염황제 우리아 번개황제 하몬 환마황제 라비엘 차원 융합살(삼환마해방 팩)	지령사 아우스 수령사 에리아 화령사 히타 풍령사 윈
동옥의 빙결계	사이버류의 후계자	오버레이 유니버스
빙결계의 환영룡 트리슈라 빙결계의 용 브류나크 빙결계의 용 궁니르	사이버 다크 엔드 드래곤	No.99 유토피아 드래그너 No.39 유토피아 운명의 문(황의 문 팩)
알버스트라이크	''' 보옥의 전설 '''	충혹마의 숲
빙검룡 미라제이드 신염룡 루벨리온 검은 옷의 알버스(운명의 추억 팩) 추방자 에클레시아(운명의 추억 팩)	궁극보옥신 레인보우 드래곤 오버드라이브 마음의 가교(초월하는 유대의 빛 팩)	시트리스의 충혹마 아티푸스의 충혹마
왕자의 고동	파란 눈의 광림
스카레드 데몬	궁극의 푸른 눈의 영룡 하얀 소녀

}}}}}}}}} ||
}}}}}}}}} ||

{{{#!wiki style="margin:0 -11px" {{{#!folding 스트럭처 덱 R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wiki style="margin:0 -10px" {{{#!folding [ SR01 ~ SR12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진제왕강림	거신룡부활	기계룡반란
명 제왕 에레보스	거신룡 펠그란트	앤틱 기어 리액터 드래곤
공수의 고동	신광의 파동	암흑의 주박
궁극의 전도 티라노	엔젤파라딘 아크파샤스	암흑의 마왕 디아블로스
언데드 월드	로드 오브 매지션	워리어즈 스트라이크
붉은 눈의 불시룡	창성마도왕 엔디미온	갓피닉스 기어프리드
머시너즈 커맨드	드래그니티 드라이브	잃어버린 성역
머시너즈 카넬	드래그니티 암즈-그램 드래그니티 나이트-아라드와(용계곡의 전설 팩)	마제스티 히페리온 마스터플레어 히페리온(태양신 광림 팩)

}}}}}}}}} ||

{{{#!wiki style="margin:0 -10px" {{{#!folding [ SR13 ~ SR24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데블즈 게이트	염왕의 급습
암흑계의 마신왕 레인 암흑계의 용신왕 그라파(해방된 심연의 문 팩)	성염왕 가루도닉스 염왕신 가루도닉스 이터니티(영염의 패자재림 팩)

}}}}}}}}} ||
}}}}}}}}} ||


일반(초기 일러스트)	스트럭쳐 덱 카이바편 수록판[13]	비기너즈 에디션 복각판[14]	애니버서리 팩 복각판

주간 소년 점프 동봉판[15]	V-JUMP 동봉판	코코이찌방야 콜라보레이션판[16]	JUMP류 동봉판[17]

히스토리 아카이브 컬렉션	TOKYO DOME Green Ver	쿼터 센츄리 크로니클 팩 side:pride	세븐일레븐 콜라보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일반=,
한글판명칭=푸른 눈의 백룡,
일어판명칭=<ruby>青眼の白龍<rp>(</rp><rt>ブルーアイズ・ホワイト・ドラゴン</rt><rp>)</rp></ruby>,
영어판명칭=Blue-Eyes White Dragon,
속성=빛, 레벨=8, 공격력=3000, 수비력=2500, 종족=드래곤족,
효과외1=높은 공격력을 자랑하는 전설의 드래곤. 어떤 상대라도 분쇄해 버리는 파괴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메이트)
상상을 초월하는 파괴력으로 상대를 분쇄하는 하얀 용. 수많은 세계에서 이 아름다운 용을 거느릴 수 있는 것은 긍지 높은 듀얼리스트뿐이며, 그들은 수많은 전설을 남겼다고 전해진다.

(아이콘)
푸른 눈을 가진 하얀 용의 모습이 그려진 아이콘.
과거의 상처를 넘어, 앞으로 나아가는 자에게 진정한 승리가 찾아올 것이다.

높은 공격력을 가진 전설의 드래곤이 그려진 아이콘.
어떠한 상대라도 분쇄해 버리는 파괴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프로텍터)
전설의 드래곤과 석판이 디자인된 프로텍터.
레어 카드를 상처입히고 싶지 않은 당신에게.

(아이콘 프레임)
푸른 눈을 가진 전설의 드래곤을 떠올리게 하는 아이콘 프레임.
손에 쥔 자는 깨달을 것이다. 세계가 아무리 어둠으로 가득하고, 아무리 메마르더라도,
그 어둠을 비추는 빛이 있다는 것을.

(벽지)
최강이라 일컬어지는 푸른 눈을 가진 전설의 드래곤.
그 눈에 감춰진 힘은, 강인하며 무적이라는 말로 표현할 수밖에 없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 액세서리 소개

일반 몬스터판 카오스 솔저와 더불어 공격력 / 레벨이 가장 높은 일반 몬스터다. 그 자체로는 공격력 말고는 내세울 게 없는 일반 몬스터일 뿐이지만, 푸른 눈 카드군을 포함한 수많은 서포트 카드들이 있는데다가 일반 몬스터 / 드래곤족 / 빛 속성 / 레벨 8이라는 능력치만으로도 그 외 다양한 카드들의 보조까지 받을 수 있다.

푸른 눈의 백룡은 OCG 역사에서 공격력의 기준선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푸른 눈의 백룡이 발매된 이후 무려 7년간 공격력이 3000을 넘는 몬스터는 전부 통상 소환이 불가능하거나 소환 제약은 없더라도 어태커로 사용하기에 심각한 결격 사유가 있었고 공격력이 동일한 3000인 몬스터는 통상 소환이나 특수 소환 어느 쪽으로라도 제약이 있었다.[18] 이 불문율은 소환 제약도, 디메리트 효과도 전혀 없는 궁극의 티라노가 OCG화되면서 깨졌고 머지 않아 공격력 3300의 초전도 티라노가 OCG화되고 나서야 완전히 종식되긴 했다. 그러나 전자는 이후로도 푸른 얼음의 백야룡, 다크 호루스 드래곤 등 소환 제약이나 디메리트가 없는 몬스터가 꾸준히 발매되면서 유지되고는 있으나 후자처럼 소환 제약과 디메리트가 모두 존재하지 않는 몬스터는 오늘날까지도 초전도 티라노 단 하나밖에 존재하지 않으므로 여전히 인플레를 방지하는 기준점이라는 점에서 유효하다.

수많은 환경 변화가 일어난 오늘날에도 3000 이상의 공격력은 전투에서 불리하지 않다는 증거가 되어주고, 쉽게 나올 수 있는 강력한 몬스터라도 3000 이상의 타점을 겸비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덕분에 등장만으로 일반전투나 카드효과를 억제하는 일종의 억제기 역할을 한다. 이런 몬스터가 관련 카드로 비교적 쉽게 튀어나오는데다가 소생 제약 같은 것도 없어, 전투 우위 및 소환법 소재 조달에 크게 기여한다. 반대로 말하자면, 어떤 덱이 백룡을 전투로 제거할 수 없을 경우 이는 비전투 덱이거나, 미캉코처럼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게임 플레이에 치명적인 결격 사유가 된다.[19]

그러나 순수하게 전투에 치중된 카드라는 특성상 전투 외 제거 수단에 취약하고, 무엇보다 제물 시스템이 도입된 이후부터 자체 특수 소환 수단이 없는 백룡은 패에 잡히면 단독으로는 할 수 있는 게 없어졌다. 그래서 백룡은 관련 카드의 도움을 받아야 필드에 원활히 나올 수 있으며, 비슷한 이유로 푸른 눈의 백룡이 실전 영역에서 눈을 비춘 역사는 순수 백룡 덱으로만 따지면 2016년과 2024년 2회, 용병 채용까지 따지면 2013년의 백룡마도와 2014년의 백룡정룡까지 합친 4회밖에 없다.

그래도 초기 바닐라 카드임에도 그 상징성 덕분에 꾸준히 서포트 카드가 나와, 상황이 맞는다면 언제든지 실전성 있게 사용할 수 있는 카드다. 푸른 눈의 백룡의 강림이 발매되었을 때는 정룡에서 전설의 백석, 용의 영묘와 함께 투입하거나 마도에서 파란 눈의 소녀와 같이 사용했고, 샤이닝 빅토리즈의 대규모 지원을 받았을 때에는 푸른 눈의 정령룡이 당대 1티어였던 피안과 EMEm을 동시에 저격할 수 있어 맹활약했으며, 파란 눈의 광림이 발매된 이후에는 원석과 같이 사용되었다. 그리고 유희왕 시스템이 근본적으로 격변이 일어나지 않는이상, 미래에도 채용하여 활약할 여지는 충분하다.

한편 백룡을 덱에 몇 장 투입하는지는 덱 구축이나 역사마다 항상 다르다. 실전 레벨에서의 덱만 따지자면, 백룡정룡과 9기의 백룡 덱은 3장, 백룡마도는 1장, 12기의 백룡 덱은 1~2장 투입했다.

OCG 극초기부터 있었던 카드이며, 전 세계적으로 상당히 많이 발매되었기 때문에 컬렉터즈 레어를 뺀 모든 레어도로 존재하는 카드다. 지금까지 발매된 푸른 눈의 백룡 카드를 통틀어 가장 희귀한 것은 1999년에, 일본 V점프 페스타로 배포된 일본어 + 초기 일러스트 + 1기 + 시크릿 레어 사양의 프로모션 카드로, 일본의 한 온라인 카드샵*에선 388,000엔(1엔당 11원 기준 4,268,000원) 이상에 거래되다 품절됐다. 그리고 이 기록을 프리즈매틱 시크릿 레어 '푸른 눈의 백룡' GET 캠페인으로 배포된 일본어 + 초기 일러스트 + 11기 + 프리즈매틱 시크릿 레어 사양의 프로모션 카드가 558,000엔(1엔당 11원 기준 6,138,000원)에 깨고 거래되고 있다.

2.6.1. 일러스트 모음

지금까지 발매된 백룡의 일러스트는 총 10개로, 블랙 매지션 다음으로 일러스트 바리에이션이 많은 카드다.[20] 이 카드의 상징성과 인기를 증명하는 대목.

일반 일러스트(초판 일러스트)
이 일러스트는 스타터 박스에 처음 나왔을 때의 일러스트이며, 그 후엔 푸른 눈의 백룡의 전설 일본판에 재록되었다. 원작에서 카드게임 만화가 되기 전 매직&위자드편에서 만화속에 처음 등장한 푸른 눈의 백룡 카드와 반다이판 백룡 카드의 구도를 그대로 사용했다. 훗날 고대편에서 백룡이 석판에 봉인당했을 때의 모습도 이 모습으로 나온다. 백룡과 특유의 부드러워 보이는 배경의 시너지, 그리고 만화 속에 처음 등장한 백룡 카드를 그대로 구현했다는 특징 때문에 선호하는 팬들이 굉장히 많다.

한국에선 스타터 덱 카이바편에 가장 처음 수록된 이후로는 14년간 복각되지 않았으나[21] 정말 오랜만에 크로니클 팩에서 풀렸다. 원래 페러렐 사양 홀로그래픽 레어였던 게 페러렐 사양 엑스트라 시크릿 레어로 바뀌긴 했고 봉입률이 꽤 낮지만 복각되었다는 것 자체로 기뻐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다. 이후 더 레어리티 컬렉션이 한국에도 정발되면서 홀로그래픽 레어 사양으로도 복각되었다. 이후 3월 25일에 발매 된 듀얼리스트의 영광에서 밀레니엄 레어 혹은 시크릿 레어로 복각되어 물량이 많이 풀렸다. 그래도 시크릿 레어판의 경우는 좀 값이 나간다.

일판으로는 스타터 박스와 푸른 눈의 백룡의 전설에서 울트라 레어로, Spell of Mask 팩에서 얼티밋 레어로 발매된 후 15년만에 결투자의 영광에서 시크릿, 밀레니엄 레어로 복각되었다지만 역시 봉입률이 낮은 건 매한가지라 꽤나 값이 나가고, 더 레어리티 컬렉션에서 나온 홀로그래픽 레어 버전은 기본적으로 8~9,000천엔 이상을 잡아야 하다보니 상당히 비싼 편이다. 특히 극미품의 경우 해외 경매가 10,000엔을 넘긴다.(5~6만원의 가격을 지닌 일판 홀로 백룡은 보관 수준이 떨어지는 중고 상품의 가치) 해외판의 경우도 사정은 비슷해서 이 일러스트로 발매된 백룡들이 헐값에 팔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

제조상 실수인지 일부러인지는 모르지만, 슈퍼레어 이상의 이 카드를 잘 살펴보면, 아랫니중 위에서 3개가 호일처리가 안 되어 있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는 2주년 기념 특별 세트로 로열 가공 사양으로 등장했다.

2번째 일러스트, 통칭 목꺾/목디스크 버전
이 일러스트는 EX에서 처음 등장했다. 스트럭쳐 덱 카이바 편에 노멀 사양으로 재록된 이후로는 굉장히 복각이 안 되었는데, 2018년 들어 노멀로 복각된 게 처음이다. 흔히 2기 일러스트라고 많이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EX 스타터 박스에 수록된 카드들은 1기 카드이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자면 2기 일러스트는 아니다.

한국에서는 푸른 눈의 백룡의 전설 에서 처음 나온 일러스트로, 이 버전의 일러스트 역시 나름대로 가치가 높다. 수록 팩인 LOB 자체가 초기 부스터 팩에 울트라 레어 등급을 먹고 있어서 그런지 봉입률이 기가 막힌 수준인데, 단순히 운이 없었던 걸 수도 있지만 3통 600장을 뜯었는데 한 장도 안 나온 경우도 있을 지경. 이후엔 스타터 덱 카이바편 Evolution에서 슈퍼 레어로 복각되었다.

여담으로 한국영화 안녕 형아의 푸른 눈의 백룡 카드도 이버전으로 나왔다.

3번째 일러스트, 통칭 석판 버전, 석가판[22]
1, 2기 카드 재판 팩인 듀얼리스트 레거시 2에서 처음 나온 일러스트.[23] 이후 프리즈마틱 갓 박스에서 신얼티 레어로 재록되었다.[24]

이 버전의 백룡이 현 시점에서 가장 많은 버전으로 발매되었고 그만큼 값이 싸다.[25] 특별한 이유가 없는 이상, 복각될 땐 보통 이 사양으로 나온다. 현 세대에 나오는 관련 게임에서도 초기 수록 버전은 전부 이 사양으로 등장한다. 이는 석판 버전의 블랙 매지션도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다.

4번째 일러스트, 통칭 지구판[26]
주간 소년 점프 2003년 3,4 합병호에선 듀얼리스트 레거시 2판 일러스트의 뒷배경을 지구로 바꾸고 입에서 멸망의 버스트 스트림을 모으고 있는 버전이 따로 부록되었다. 특이하게도, 이 최초 출시 버전은 일본에서 발매된 카드이지만 영어판으로 발매되었다.

노아편에서 카이바가 빅5의 멤버 중 1명인 다이몬 코고로과 싸울 때 백룡이 우주로 날아가서 새털라이트 캐논을 박살낸 적이 있는데, 그 때의 모습과 비슷하다. 2015년 발매된 듀얼리스트 팩 - 배틀 시티 편에서 울트라 레어 사양의 일본어판 카드가 정식으로 출시되었으며 2016년 6월 한국에도 발매됨에 따라 한글판 버전도 존재하게 되었다.[27]

한국 16년도 저지매트에 이 일러스트가 사용되었다.

5번째 일러스트, 통칭 탑버전, 카즈키 버전, 애니버서리판
유희왕의 원작자 타카하시 카즈키가 애니버서리 팩에서 새로 그린 백룡의 이미지. 후에 빛의 영당의 일러스트에 백룡이 올라가 있는 구조물과 흡사한 제단이 등장했다.

애니버서리팩에서 봉입률이 높아서 꽤 흔한 편이다.

6번째 일러스트, 통칭 우주판
2013년 V점프 7월호에 수록된 백룡의 이미지. 이것 또한 원작자가 직접 새로 그린 것이다. 2024년 현재 한국/해외판으로는 발매되지 않았다.

7번째 일러스트, 통칭 구름버전
극장판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에서 카이바의 홀로그램 카드에 사용된 일러스트.

일본에서는 10만장 한정으로, 2016년 4월 23일부터 코코이찌방야[28]와 유희왕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에서 1000엔마다 한 1장씩 지급해 1인당 최대 3장씩 받을 수 있었다. 국내에서는 울트라 레어 사양으로 변경되어 극장판 입장자 특전 카드로 배포되었다.

일러스트가 공개된 건 7번째이나, 실제 배포일은 아래의 점프류 버전보다 늦어 8번째가 된다.

8번째 일러스트
2016년 4월 21일 점프류[29]에 동봉된 백룡. 일러스트는 카이바가 백룡을 소환하고 있는 모습이며, 카이바의 팔을 자세히 보면 신 극장판의 듀얼 디스크를 달고있다.

해당 카드가 동봉된 점프류를 사면 이 카드의 일러스트가 브로마이드 형식으로 1장 딸려 오고, 같이 들어있는 DVD에는 일러스트를 그리는 과정이 담긴 1시간짜리 영상이 있다.

일러스트가 공개된 건 8번째이나, 실제 점프류의 발매 일자는 위의 코코이찌방야 버전보다 빨라 7번째가 된다. 2024년 현재 한국/해외판으로는 발매되지 않았다.

9번째 일러스트
2021년 12월 19일 점프 페스타 2022 2일차에서 공개. 원작에서 카이바가 처음 소환했을 당시의 구도를 재현했다. 히스토리 아카이브 컬렉션에 수록.

2.6.2. 오마주 및 모티브

푸른 얼음의 백야룡 - 일본판 이름은 '블루 아이스 화이트 나이츠 드래곤(ブルーアイス・ホワイトナイツ・ドラゴン)'이다. 아이즈(eyes)와 아이스(ice)의 발음이 비슷한 것에서 착안한 작명. 서포트만 받을 수 없다 뿐이지, 이름부터 푸른 눈을 의식하고 지어진 몬스터. 레벨과 능력치도 완전히 똑같다.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 - 속성, 종족, 능력치가 완전히 같고 라이벌의 에이스 카드라는 점과 이름도 비슷하게 블루'아이즈'와 갤럭시'아이즈'인데다 진화체인 네오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도 궁푸백의 오마주 성향을 짙게 띄고 있다. 결정적으로, 갤럭시 포톤을 디자인한 사람이 원작자인 타카하시 카즈키이다. 다만 백룡과는 달리 국내에선 발음 그대로 한글화시켰다.

능력치 3000/2500 자체가 백룡의 오마주이기는 하지만 그렇게 하면 너무 많기 때문에 그 외에도 백룡을 연상시키는 특징이 있는 카드들을 보자면 아래 정도가 있다. 딱히 백룡과 공식적 관계는 없으나 백룡을 의식하고 만들었다고 밖에 생각이 안되는 카드들. 푸른 눈 카드, 혹은 푸른 눈 서포트 카드는 예외.

사이버 드래곤 - 능력치[30], 종족, 레벨 등 겹치는 게 속성말곤 없으나 라이벌의 3장 있는 에이스 드래곤이라는 점, 삼두룡으로 합체한다는 점에서 백룡와 유사점이 많다.
앤틱 기어 골렘 - 원작 백룡에겐 없는 관통효과와 전투 시 마/함 발동 불가능 효과를 가지고 있어 전투에 대한 안전성을 높인 대가로 특수소환이 봉인당한 타입이다. 작중에선 백룡 수준은 아니지만 '환상의 레어 카드'로 분류될 정도의 희귀도는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오며, 융합소환체인 앤틱 기어 얼티미트 골렘의 이름도 '궁극의 기계장치 거인'이라 읽고 '앤틱 기어 얼티미트 골렘'으로 쓰는 등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을 의식한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두 카드 모두 사용자가 처음부터 끝까지 에이스로 꾸준히 사용한 카드라는 점에서[31] 상술한 사이버 드래곤보다 더 오마주격 성격을 띄고있는 카드이다.
바렐로드 드래곤 - 백룡과 달리 엑스트라 덱 몬스터인데다 속성은 어둠으로 백룡의 반대이지만, 공격력 3000의 드래곤족 몬스터, 라이벌 캐릭터의 에이스 몬스터인 점 등 많은 부분이 겹친다. 비록 사용자인 리볼버는 바렐로드 드래곤을 1장만 사용하지만, 그 변화폼인 바렐스워드 드래곤과 바렐가드 드래곤을 동시에 사용한 적이 있다.

2.6.3. 수록 팩 일람

별도 표기가 없는 경우 1번째(초기) 일러스트이다.
워낙에 많이 발매되어서 이 자체로도 스크롤 압박이 심하니 주의.

[수록 팩 일람 접기·펼치기]

||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스타터 덱 카이바 편	SDK-K001	울트라 레어	한국	한국 최초 수록[#] 절판
푸른 눈의 백룡의 전설	LOB-K001	울트라 레어	한국	한국 최초수록[#] 2번째 일러스트
스타터 덱 카이바 편 에볼루션	SKE-KR001	슈퍼 레어	한국	2번째 일러스트
비기너즈 팩 1	BP1-KR098	울트라 레어	한국	석판 일러스트
익스팬션 팩 vol.1	ESP1-KR060	울트라 레어	한국	석판 일러스트
애니버서리 팩	YAP1-KR001	울트라 레어	한국	4번째 일러스트
스트럭쳐 덱 -드래고닉 군단-	SD22-KR004	노멀	한국	석판 일러스트
스트럭쳐 덱 -푸른 눈의 백룡의 강림-	SD25-KR001	울트라 레어	한국	석판 일러스트
극장판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 입장자 특전 카드	MVPC-KR006	울트라 레어	한국	7번째 일러스트 비매품
듀얼리스트 팩 -배틀 시티 편-	DP16-KR015	울트라 레어	한국	지구판 일러스트
스트럭처 덱 -카이바-	SDKS-KR009	패러렐 레어	한국	지구판 일러스트
크로니클 팩 1st WAVE	20AP-KR000	시크릿 패러렐 레어	한국
듀얼리스트 팩 -레전드 듀얼리스트 편 3-	DP20-KR006	노말	한국	2번째 일러스트
더 레어리티 컬렉션	TRC1-KR000	홀로그래픽 레어	한국
레전드 컬렉션	LEC1-KR058	시크릿 레어 울트라 패러렐 레어	한국	7번째 일러스트
듀얼리스트의 영광 -기억의 단편- side: 어둠의 유희	15AX-KRY07	시크릿 레어 밀레니엄 레어	한국
레전더리 골드 세트 특전 카드	LGB1-KRS02	프리미엄 골드 레어	한국
히스토리 아카이브 컬렉션	HC01-KR001	울트라 레어	한국	9번째 일러스트
애니메이션 크로니클 2022	AC02-KR000	프리즈마틱 시크릿 레어	한국	영어판
STARTER BOX	-	울트라 레어	일본	세계 최초 수록
V점프 페스타 1999 프로모션 카드	-	시크릿 레어	일본	비매품
EX	-	울트라 레어	일본	2번째 일러스트
青眼の白龍伝説	LB-01	울트라 레어	일본
EX-R	EX-49	울트라 레어	일본	2번째 일러스트
Spell of Mask —仮面の呪縛—	SM-51	얼티밋 레어	일본
STRUCTURE DECK —海馬編—	KA-03 KA-04 KA-05	노멀	일본	KA-03: 일본어판 (2번째 일러스트) KA-04: 중국어판 (초판 일러스트) KA-05: 영어판 (초판 일러스트)
DUELIST LEGACY Volume.2	DL2-001	울트라 레어 울트라 패러렐 레어	일본	석판 일러스트
주간 소년 점프 2003년 3・4호 동봉	JMP-001	울트라 레어	일본	영어판 지구판 일러스트
STRUCTURE DECK —海馬編— Volume.2	SK2-001	노멀	일본	석판 일러스트
BEGINNER'S EDITION 1	BE1-JP098	울트라 레어	일본	석판 일러스트
遊戯王 DUEL TERMINAL「シンクロ覚醒！！」	DT01-JP001	DT P 슈퍼 레어	일본	석판 일러스트
ANNIVERSARY PACK	YAP1-JP001	울트라 레어	일본	5번째 일러스트
몬스터 피규어 컬렉션 Volume 3	MFC3-JP001	DT P 노멀	일본	석판 일러스트
STRUCTURE DECK —ドラゴニック・レギオン—	SD22-JP004	노멀	일본	석판 일러스트
Ｖ점프 2013년 7월호 동봉 카드	VJMP-JP080	울트라 레어	일본	우주판 일러스트
STRUCTURE DECK —青眼龍轟臨—	SD25-JP001	울트라 레어	일본	석판 일러스트
THE RARITY COLLECTION	TRC1-JP000	홀로그래픽 레어	일본
決闘者の栄光 —記憶の断片— side:闇遊戯	15AX-JPY07	시크릿 레어 밀레니엄 레어	일본
DUELIST PACK ─BATTLE CITY─	DP16-JP015	울트라 레어	일본	지구판 일러스트
JUMP류 Vol.8 동봉 카드	JMPR-JP001	KC 울트라 레어	일본	8번째 일러스트
극장판 유희왕 THE DARK SIDE OF DIMENSIONS 코코이찌방야 특전 카드 제 2탄	MVPI-JP002	KC 노멀	일본	7번째 일러스트 비매품
STRUCTURE DECK —海馬瀬人—	SDKS-JP009	노멀 패러렐 레어	일본	지구판 일러스트
유희왕 듀얼 몬스터즈 최강 카드 배틀! 클리어 특전 캠페인	SCB1-JPP01	울트라 레어	일본	비매품
20th ANNIVERSARY PACK 1st wave	20AP-JP000	홀로그래픽 패러렐 레어	일본
유희왕 듀얼 링크스 레전드 덱 가이드 무토 유우기 vs 카이바 세토	LG02-JP001	패러렐 레어	일본
デュエリストパック－レジェンドデュエリスト編３－	DP20-JP006	노말	일본	2번째 일러스트
Yu-Gi-Oh! WORLD CHAMPIONSHIP 2018 방문 기념 카드	2018-JPP01	20th 시크릿 레어	일본
20th ANNIVERSARY LEGEND COLLECTION	20TH-JPC58	패러렐 울트라 레어 시크릿 레어	일본	7번째 일러스트
20th シークレットレア SPECIAL PACK	20CP-JPS02	20th 시크릿 레어	일본	7번째 일러스트
Legend of Blue Eyes White Dragon	LOB-001 LOB-E001[A] LOB-EN001[35]	울트라 레어	미국	미국 최초 수록 2번째 일러스트
Yu-Gi-Oh! Dark Duel Stories 동봉	DDS-001	시크릿 레어	미국
Starter Deck: Kaiba	SDK-001 SDK-E001[A]	울트라 레어	미국
2002 Booster Pack Tins	BPT-003	시크릿 레어	미국	2번째 일러스트
Shonen Jump Vol. 1 #1	JMP-001[37] JMP-EN001[38]	울트라 레어	미국	지구판 일러스트
2003 Booster Pack Tins	BPT-009	시크릿 레어	미국	2번째 일러스트
Yu-Gi-Oh! Power of Chaos: Kaiba the Revenge promotional cards	PCK-001 PCK-E001[A]	시크릿 레어	미국	석판 일러스트
Starter Deck: Kaiba Evolution	SKE-001	슈퍼 레어	미국	2번째 일러스트
Dark Beginning 1	DB1-EN098	울트라 레어	미국	석판 일러스트
Forbidden Legacy	FL1-EN001	시크릿 레어	미국	2번째 일러스트
Retro Pack	RP01-EN001	울트라 레어	영국	2번째 일러스트 미국 이외 TCG권 상품
Duel Terminal - Preview Wave 1	DTP1-EN001[40]	DT P 노멀	미국	석판 일러스트
Dark Legends	DLG1-EN002	슈퍼 레어	미국	2번째 일러스트
Anniversary Pack	YAP1-EN001	울트라 레어	미국	5번째 일러스트
Duel Terminal - Preview Wave 2	DTP1-EN001[41]	DT P 슈퍼 레어	미국	석판 일러스트
Duelist League 2010	DL09-EN001	레어	미국	2번째 일러스트 비매품
Duel Terminal 1	DT01-EN001	DT P 슈퍼 레어	미국	석판 일러스트
Duelist Pack: Kaiba	DPKB-EN001	슈퍼 레어	미국
Legendary Collection	LC01-EN004	울트라 레어	미국	석판 일러스트
Structure Deck: Dragons Collide	SDDC-EN004	노멀	미국	석판 일러스트
Gold Series: Haunted Mine	GLD5-EN001	고스트 골드 레어	미국	석판 일러스트
Structure Deck: Saga of Blue-Eyes White Dragon	SDBE-EN001	울트라 레어	미국	석판 일러스트
Starter Deck: Kaiba Reloaded	YSKR-EN001	노멀 얼티밋 레어	미국	석판 일러스트
Premium Gold: Return of the Bling	PGL2-EN080	골드 레어	미국	석판 일러스트
Weekly Shonen Jump March 2014 membership promotional card Jump Pack 2014 Issue 2 promotional card	JUMP-EN068	울트라 레어	미국	우주판 일러스트
Duelist Pack: Battle City	DBPC-EN016	울트라 레어	미국	지구판 일러스트
Shonen Jump Scholastic Edition Promotional Card	JMPS-EN002	울트라 레어	미국	우주판 일러스트
Yu-Gi-Oh! The Dark Side of Dimensions Movie Pack	MVP1-EN055	울트라 레어	미국	7번째 일러스트
2016 Mega-Tins	CT13-EN0??	울트라 레어	미국	일러스트 불명
스트럭처 덱 카이바편	SDKS-KR009	노멀 패러렐 레어	한국	지구판 일러스트
Structure Deck: Seto Kaiba	SDKS-EN009	노멀	미국	지구판 일러스트

2.7. 러시 듀얼

자세한 내용은 푸른 눈의 백룡(유희왕 러시 듀얼) 문서 참고하십시오.

3. 작중 활약

3.1. 원작 초기 / 토에이판

원작 및 토에이판 애니메이션의 첫 등장 에피소드는 이 카드와 그것을 탐하던 카이바로부터 시작되었다. 세계관 설정상으로는 현재 세계에 3장 밖에 없는 레어 카드다.

원래 4장이 있었지만, 그 중 1장을 무토우 유우기의 할아버지 무토우 스고로쿠가 가지고 있었는데, 카이바 세토가 수많은 카드 콜렉션을 들고가서 교환을 청했으나 너무나도 귀중한 카드라 거절당하는 임팩트 넘치는 모습이 나온다.[42] 결국 카이바는 유우기에게 "백룡을 한번만 더 보고싶다" 는 거짓말로 백룡을 학교에 가지고 오도록 유도하고, 그 백룡을 몰래 가짜랑 바꿔치기 하는 찌질한 행동을 한다.[43] 결국 카드를 되찾기 위해서 어둠의 유우기와 사상 최초로 어둠의 게임 룰을 적용한 상태로 매직&위자드를 플레이 한다. 그러나 패색이 짙어질 때 훔친 백룡을 몰래 덱에다 섞어서 소환하는 사기를 치고 결국 백룡은 스스로 힘을 잃고 무덤으로 가고, 직후에 죽은 자의 소생으로 부활시켜서 역으로 카이바가 공격 당하고 벌칙으로 카드속에 고립되어서 괴물들의 환상에 고통받는다.

이후 트라우마가 생긴 카이바는 유우기 일행에게 복수하기 위해, 대기업 사장이라는 자신의 직위를 이용하여 다른 백룡 카드 3장을 모아낸다. 이 때 나온 이야기로는 푸른 눈의 원 주인은 각각 독일, 미국, 홍콩의 카드 마니아들이었는데, 돈으로 해결이 안되자 재력을 이용하여 마피아를 동원, 파산시켜서 강제로 손에 넣었다고 한다. 심지어 이 과정에서 1명은 극단적 선택까지 했다고 본인이 직접 말한다. 일본어 코믹스나 애니는 이 설정을 살려 푸른 눈의 표기가 독일어, 영어, 중국어로 되어있다.[44] 이후 유우기 일행을 죽이기 위해서 만든 Death-T에 초대한 스고로쿠와 카드를 걸고 듀얼을 해서 스고로쿠가 가진 백룡도 얻지만 자신을 배신한 죄를 물어서 갈기갈기 찢어 버리는 졸렬한 행동을 한다.[45]

3.2. 유희왕(극장판)

카이바가 유우기와의 듀얼에서 3장을 소환하여 등장한다. 하지만 유우기가 메테오 드래곤과 붉은 눈의 흑룡을 융합해 메테오 블랙 드래곤을 소환, 푸른 눈의 백룡 3장을 날려버리면서 카이바는 패배한다.[46]

3.3.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원작 7권까지의 스토리가 전부 삭제되었기 때문에 오리지널 스토리로 진행된다. 전개 자체는 원작의 M&W와 DEATH - T 에피소드에서 듀얼과 관련된 장면만 적당히 빼가서 섞은 것으로, 백룡 3장을 얻은 경위는 깨끗한 방법으로 구매한 것으로 순화되었다.

카이바가 유우기 일행을 쫓아갔다가 스고로쿠의 백룡을 보자 수많은 카드와 바꾸자고 했으나, 토에이판과 마찬가지로 소중한 친구에게 받은 카드라며 임팩트있게 거절한다. 이후 서술한대로 백룡 3장을 다른 데에서 얻은 뒤, 스고로쿠를 납치해 강제로 듀얼에서 이기면서 나머지 1장을 자기 손으로 직접 찢어버린다.[47]

저 찢어버린 백룡 카드는 원작에선 이후에 등장하지 않으나, 애니메이션에서는 테이프로 찢어진 부분을 땜빵한 채로 소지한 것으로 나온다. 그리고 여기에 설정이 추가로 보강되면서 백룡을 준 친구가 아서 홉킨스로 등장하고, 그의 손녀인 레베카 홉킨스가 카드를 돌려받으러 미국에서 날아온다는 에피소드가 나온다. 후에 왜 아서가 스고로쿠한테 백룡을 줬는 지에 대해서도 나왔는데, 아서와 스코로쿠가 유적 탐사를 갔다가 갇히게 되어 둘이서 남은 한 모금의 물을 걸고 듀얼을 하던 도중, 아서의 건강 상태가 위독한 걸 깨닫고 일부러 스고로쿠가 듀얼에서 기권하여 물을 건내줬기 때문이었다. 다행이도 곧바로 구조대가 둘 앞에 도착했고, 아서는 스고로쿠를 생명의 은인이라 하며 백룡을 줬던 것.[48] 이후 손자인 유우기도 레베카와의 듀얼 도중, 그녀에게서 카드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기 위해 할아버지가 했던 것 처럼 듀얼을 기권하게 된다.

일본판 기준으로 쓰는 것은 청안의 백룡이지만, 읽기로는 블루 아이즈 화이트 드래곤(Blue-Eyes White Dragon)이라고 읽는다. 보통은 블루 아이즈라고만 불리는 편. 한국판에서도 카이바가 종종 푸른눈이라고만 부를때가 있다.

카이바 세토가 광적으로 집착하는 카드이기도 하며 카이바는 애니, 원작 모두 합쳐서 과정이 공개된 듀얼에서 이 카드를 쓰지 않은 적이 거의 없다. 사정상 2번 정도 못 쓴 경우가 있긴 했으나[49] 그래도 특정 경우가 아니면 꼭 1번은 사용한다고 보면 된다.

또 카이바 세토, 어둠의 유우기, 죠노우치 카츠야가 전부 1번씩 다 써 본 유일한 몬스터 카드이기도 하다. 유우기의 경우 DM 애니메이션 듀얼리스트 킹덤편에서 카이바의 덱을 훔친 플레이어 킬러 상대로 죽은 자의 소생으로 부활시키고 홀리 엘프의 공격력 상승 효과와 함께 사용했고 노아 편에서도 죽은 자의 소생으로 푸른 눈의 백룡을 부활시키고 패의 융합으로 나머지 2장을 융합하여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을 소환하는 데 썼다. 이후엔 융합 해제로 묘지의 백룡을 전부 불러와서 다이렉트 어택. 죠노우치는 배틀시티편 3, 4위전에서 도굴꾼으로 카이바의 묘지에 있는 에너미 컨트롤러를 가져와 2번째 효과로 백룡을 파괴한 뒤 죽은 자의 소생을 써서 자신 필드로 소환했다. 그 외에도 다른 듀얼리스트들에게 컨트롤을 빼앗기는 경우가 제법 되어서 이 때마다 카이바가 이를 갈곤 한다. 대표적으로 페가수스가 있는데, 푸른 눈의 툰 드래곤을 볼 때마다 분노하곤 한다.

3.3.1. 정체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배틀 시티 편에서 카이바와 전생부터 인연이 있었다는 떡밥이 계속 나왔는데, 이후 왕의 기억 편에서 정체가 밝혀진다. 진짜 정체는 3천년 전 키사라라는 이국 여인의 정령으로, 카이바의 전생인 신관 세토와 관련이 있었다.

일반 몬스터 카드인 현실과는 달리, 왕의 기억 편에서는 일반적인 정령과는 격과 성향을 달리하는 하얀 용의 신으로 언급된다. 보통의 마물은 주인의 몸 안에서 사육되지만, 하얀 용은 키사라의 혼 그 자체가 정령의 본체이다. 이때문에 일반적인 마물/정령과 달리 혼이 육체에서 빠져나와 정령으로 실체화하며, 다른 마물들과는 다른 특별한 힘을 지닌 것으로 묘사된다.[50]

고대편에서는 하얀 용의 신으로 지칭되며 스토리에서 지속적으로 상당한 비중과 밑밥이 뿌려진다. 다만, 정작 원작에서의 활약상은 고대편 막바지에 아크나딘에게 조종당하는 세토와 함께 파라오&블랙 매지션(마하드)과 단판 승부를 벌여 압도적으로 승리하고, 세토를 조종하는 아크나딘의 사념을 소멸시키는 것 뿐이다. 작중에서 신 이상, 신에 필적, 하얀 용의 신이라는 등, 삼환신과 동격이거나 그 이상일 수 있다는 묘사가 지속적으로 등장했음에도 실제 삼환신과 백룡이 격돌하는 장면은 등장하지 않는다.[51]

애니메이션에서는 살짝 비중이 늘어서 과거 어린 세토가 백룡을 본적이 있다는 식의 내용이 추가되었다. 후반 전개도 크게 각색되어 블랙 매지션을 발라버리는 원작에서의 최종전이 앞당겨지고[52][53], 최종전에서 삼환신을 쓰러뜨린 조크와 대결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조크가 워낙 강했기 때문에 1:1에서는 오래 버티지 못하고 제압당했지만[54], 이를 지켜본 카이바가 푸른 눈의 패배를 인정할 수 없다고 분노하여 소환한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에 융합되어 부활하고[55] 조크와 호각으로 맞선다. 다만, 조크가 세상의 어둠을 흡수하면서 더욱 파워 업하자 밀리기 시작했으며, 최후에는 아템이 천년 천칭의 힘을 사용해 궁극룡 기사로 융합까지 하지만 조크를 쓰러뜨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56]

여러모로 앞선 떡밥들이나 설정에 비해 작중 비중은 아쉬운 편이지만, 설정상 정령으로서의 강함은 삼환신에 버금가는 규격 외의 수준이다. 천년 열쇠를 사용해 마물의 힘을 파악할 수 있는 샤다는 백룡이 깃든 키사라의 마력이 끝을 알 수 없다며 전율하였고, 투기장에서 백룡의 힘을 본 세토와 아크나딘은 하얀 용의 힘이 바쿠라의 디어바운드를 능가하는 것은 물론이고[57] 신에게 필적하거나 그 이상일 것이라고 평했다. 백룡과 직접 대결한 마하드 역시 신에게 필적할 정도의 힘이 느껴진다고 언급하며, 정면 승부로는 절대 이길 수 없다고 판단해 석판을 노렸다.[58] 이러한 작중 묘사와 본래 과거편의 기획이 삼환신 vs 조크 vs 백룡의 삼파전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백룡의 힘은 최소 삼환신 단일 개체에는 필적한다고 볼 수 있다.[59]

세토의 마음 속에 깃들어 있던 어둠의 대신관의 혼을 소멸시키는 것으로 보아, 단순한 강함 외에도 또 다른 힘을 지닌 듯하다. 아마 사람의 마음 속에 깃든 악한 령이나 기운을 멸할 수 있는 힘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60]

정체 덕에 애니에선 유일하게 여성형 드래곤이라는 게 확정되었다.[61][62] 덤으로 정체 덕에 사장의 신부라는 별명도 붙었다.[63]

3.4. 유희왕 GX

정의의 아군 카이바맨 [64]이 쥬다이와의 듀얼에서 사용하여 등장. 마천루-스카이스크레이퍼-의 공격력 상승 효과를 받은 엘리멘틀 히어로 에지맨에게 파괴당하지만 파괴된 푸른 눈을 침묵의 죽은자로 부활, 패의 푸른 눈 2장을 사용해 카드패 융합하여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이 된다. 이후 쥬다이의 에지 해머를 융합 해제를 사용해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로 불발시키고, 분리된 세 마리의 푸른 눈의 공격으로 카이바맨이 승리한다.

3.5. 유희왕 ZEXAL

미사와 로쿠쥬로의 푸른 눈의 목룡으로 등장. 궁극의 푸른 눈의 목룡으로 융합한다.

3.6. 극장판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

파일:BlueEyesWhiteDragon-JP-Anime-MOV3-NC.png

디자인이 약간 달라졌는데, 우선 색상부터가 좀 더 하얗게 변했고 날개와 어깨 부분 디자인이 바뀌었다. 머리도 애니메이션에서의 둥글둥글한 두상에 비해서 좀더 날카롭게 변했다. 대략 점프류 동봉으로 나온 카드 일러스트의 백룡과 가장 흡사하다고 보면 된다.[65]

카이바의 듀얼이 푸른 눈 리메이크 카드군 위주로 진행되다 보니 원조치곤 대우가 좀 박해진 느낌이 없지않아 있다.[66][67]

4. 인기와 유명세

개요 문단에서 서술했듯 푸른 눈의 백룡은 유희왕이라는 IP를 상징할 만큼 유명한 카드다. 2000년대에 학창시절을 보냈거나 인터넷을 즐겼던 사람이라면 유희왕을 잘 몰라도 이 카드의 이름 정도는 들어 보았다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다. 유희왕 팬덤 내에서도 인기가 가장 좋아서 바리에이션도 가장 많고 원작자와 관련 업체들에서도 1순위로 대우하는 카드다. 카드 외 관련 상품들을 따지면 푸른 눈의 백룡이 다른 어떤 카드들보다도 압도적으로 많이 출시된다.

원작 유희왕에서 처음으로 카드 게임 에피소드가 나왔을 때, 스토리가 이 카드를 중심으로 짜여 있었고, 그 에피소드가 큰 인기를 끌면서 지금의 유희왕이 되었다. 원작자인 타카하시 카즈키가 가장 좋아하는 몬스터도 이 녀석으로, 점프류(ジャンプ流) VOL.8 2016년 4월자 원작자 인터뷰에 따르면, 작가 본인이 죠스의 팬이라 가장 좋아하는 몬스터인 푸른 눈의 백룡의 디자인을 영화에 등장하는 백상아리에서 따왔다고 한다. 뿔이 없는 것부터 시작해서 두상을 보면 확실히 상어와 흡사하다.

일본 만화 중 라이벌(의 카드)이 주인공을 넘는 인기를 누리는 드문 케이스이기도 하다. 타카하시 카즈키도 유희왕 관련 일러스트를 그릴때 주로 유우기와 블랙 매지션보다는 카이바와 푸른 눈의 백룡을 그린다. 이는 처음 등장할 때만 해도 주인공 측(할아버지)만의 카드라는 포지션이었지만, 스토리가 카드 게임으로 노선을 트는 과정에서 반대로 카이바의 상징이 굳어져버린 까닭으로, 사실상 본말전도나 다름없는 셈.

유희왕 25주년 영상에서도 등장한다. 16초 경부터 25주년 당시 최신 팩인 사이버스톰 액세스의 파이어월 드래곤 싱귤래리티를 시작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다양한 카드들[68]이 출시 시기를 거슬러 올라오며 나오다가, 가장 마지막에 초판 일러스트로 등장하는 것만 봐도 이 카드의 상징성을 짐작할 만하다. 또한 전 시리즈 중에서 유일하게 주인공과 라이벌이 함께 그려지고 있다.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25주년 특별영상
Yu-Gi-Oh! CARD GAME THE CHRONICLES

인기 카드인 만큼 또 다른 25주년 특별 단편영상에서도 등장한다. 인트로에서 차원이동을 하는 블랙 매지션과 블랙 매지션 걸을 습격하는 장면으로 등장하며 바로 다음 영상에서는 파란 눈의 소녀와 하늘빛 눈의 은룡으로도 나온다.

~~지구에서 가장 빠른 오타쿠~~

2024 파리 올림픽 육상 100m 올림픽 대표 선발전 예선경기에서, 2023 세계선수권 3관왕이자 파리 올림픽 유력 우승후보였던 미국의 노아 라일스 선수가 선수 소개 장면에서 푸른 눈의 백룡을 꺼내 어필하면서 크게 화제가 되었다.

5. 기타

백룡으로 대표되는 푸른 눈 카드군과 그 오마주들은 A라고 쓰고 B라고 읽는다라는 법칙이 많이 보인다. 이 카드 역시 원문은 청안의 백룡이라 쓰고 블루아이즈 화이트 드래곤이라고 읽는 방식이었다.

일러스트나 애니판의 모습 등을 보면 백룡이라는 이름과는 달리 전혀 하얗지 않다. 백색이라기보다는 푸른 빛이 도는 은색이거나, 관점에 따라서는 완전한 청색에 더 가깝다.[69] 심지어 애니판, 코믹스 일러스트, 카드 이미지 등을 전부 반영한 모델킷, 피규어 등으로 발매된 푸른 눈의 백룡(정확히는 궁극의 푸른 눈)의 색은 모두 밝은 파란색에 가깝다. 그래도 최신판 카드 이미지에선 점점 뿌옇게 변해가는게 눈에 띈다.[70] 오히려 진짜로 흰색은 샤이닝 빅토리즈의 푸른 눈의 정령룡과 하얀 영룡이 갖고 있다.

2005년 개봉된 한국 영화 '안녕, 형아'에서는 본 카드의 OCG 발매판이 중요한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초반부에 장한이가 다른 친구로부터 훔쳐온 카드로 나오며[71], 극 후반부 중요한 장면에도 모습을 비춘다.[72] 2005년 당시 한국에 발매된 스트럭처 덱과 팩 중 푸른 눈의 백룡이 수록되어 있던 것은 스타터 덱 카이바편 및 카이바편 에볼루션, 푸른 눈의 백룡의 전설이 전부였고 비기너즈 팩이 아직 한국에 나오지 않은 시기였다. 당시 초등학생들한테는 전혀 흔한 카드가 아니었고 이 때는 유희왕 듀얼몬스터즈가 한창 방영 중이던 시기라 백룡의 인기가 특히나 높았다는 점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명탐정 피카츄 영화의 컨셉 아트를 담당한 RJ Palmer가 실사풍으로 재현한 푸른 눈의 백룡 팬아트를 올리기도 했다.[73]

2021년 6월경 중국에서 한정판 순금 푸른 눈의 백룡을 경매하던 도중, 100위안(약 17000원)으로 시작된 경매가가 약 8700만 위안 이상(한화 150억 이상)으로 치솟자 법원에서 경매를 중단시킨 사건이 있었다. # 종신형을 선고받은 횡령범의 재산을 처분하는 과정에서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

원작 코믹스 정발판에선 실수로 푸른 눈의 흑룡이라고 표기되기도 했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 푸른 눈의 백룡 소환 연출

유희왕 마스터 듀얼 푸른 눈의 백룡 Ver.2 소환 연출

유희왕 마스터 듀얼 푸른 눈의 백룡 피니시 연출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는 같은 푸른 눈 카드군인 푸른 눈의 카오스 MAX 드래곤, 푸른 눈의 제트 드래곤과 함께 Live2D 연출이 적용되었으며, 2023년 5월 8일 블랙 매지션, 블랙 매지션 걸에 이어 멸망의 버스트 스트림을 피니시 블로 연출을 받았다. 2주년 기념으로 추가된 초기 일러스트 역시 Live2D 연출을 받아갔다. 구도가 Live2D 연출에 썩 적합하지 못한 탓인지 기본 수록 일러스트인 석판 버전보다는 밋밋한 편. 대신에 몸 전체에 일렁이는 이펙트가 들어가 있다.

작가가 사망했을 때 카이바 세토의 성우 츠다 켄지로가 트위터에 푸른 눈의 백룡 카드를 올려 추모했다.[74] 1년 뒤인 2023년 7월 4일에도 마찬가지로 트위터를 통해 백룡 카드를 올려 추모의 뜻을 밝혔고, 유희왕 대표 애니메이터인 카가미 타카히로 역시 츠다 켄지로를 따라 다음 날에 푸른 눈의 백룡 카드 사진[75]을 트위터에 올리면서 추모의 뜻을 밝혔다.[76] 츠다 켄지로의 카드는 듀얼링크스 7주년 축하 영상의 섬네일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스고로쿠가 소유한 푸른 눈의 백룡이 찢어진 일이 순식간의 일이라 잊혀지는 부분이지만 스고로쿠의 덱이 후일 유우기의 덱이 된다는 점을 고려해봤을 때 푸른 눈의 백룡을 카이바가 빼앗아 찢지만 않았다면 유우기도 푸른 눈의 백룡을 소지할 수 있었다. 물론 극초창기 푸른 눈의 위상을 고려해보면 주인공한테 그런 강력한 카드가 한 장이라도 넘어가면 승부가 불 보듯 뻔해질 테니 나름대로의 밸런스 패치였는지도 모르지만.

5.1. 모형화

자세한 내용은 푸른 눈의 백룡/피규어 문서 참고하십시오.

6. 관련 카드

자세한 내용은 푸른 눈 문서 참고하십시오.

6.1. 서포트 카드

백룡을 직접적으로 명시하여 서포트하는 카드들의 목록.

[1] 노아 편에서의 푸른 눈의 백룡 소환 대사.[2] 듀얼링크스에서 유별난 전용 소환 대사.[3] 듀얼링크스에서 모크바(DSOD) 전용 소환 대사.[4] 듀얼링크스에서 카이바(DSOD) 전용 소환 대사 1.[5] 듀얼링크스에서 카이바(DSOD) 전용 소환 대사 2.[6] 사실상 카이바랑 동일인 취급이기는 하다.[7] 푸른 눈이 직접 등장하지는 않았으나, 덱에서 푸른 눈의 백룡을 묘지로 보내고 Sin 푸른 눈의 백룡을 소환했다. 다만, 패러독스는 본인이 원래부터 소유한 것이 아닌 차원을 이동하면서 강탈한 것으로 묘사된다.[8] 백룡 자체를 사용하지는 않았고, 백룡의 컨트롤을 얻은 후 원작 툰 월드의 효과로 푸른 눈의 툰 드래곤으로 만들어 사용했다.[9] 고대편에서는 멸망의 위광.[10] 오랫동안 애니에서 우뢰탄이라고 잘못 나오다가 약 13년 만에 유희왕 듀얼링크스에 와서야 수정되었다. 참고로 공격명의 우레탄은 천둥의 동의어인 우레와 한자인 彈(탄)의 조합이다.[11] 그런데 푸른 눈의 백룡의 공격명과 동일한 이름의 마법카드는 폭렬질풍탄이라고 쓰고, 버스트 스트림이라고 읽는 방식인데 한국판에서는 멸망의 폭렬질풍탄으로 나왔다.[12]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4 최강결투자전기에서는 9.[13] 일명 목디스크판[14] 일명 석가판. 유희왕 듀얼링크스 DM 월드에서는 이 일러스트의 카드를 쓰고 마스터 듀얼의 라이브 2D는 이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15] 일명 지구판. 유희왕 배틀 시티편 팩에서는 이 일러스트가 울트라 레어 버전으로 나온다.[16] 유희왕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에서 이 일러스트를 쓴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도 새로 개방된 DSOD 월드에서 이 일러스트의 카드를 얻을 수 있다.[17] 후술하겠지만, 타카하시 카즈키가 이 일러스트를 그리는 1시간짜리 영상이 함께 동봉되어있다.[18] 이는 수비력도 마찬가지라서 수비력 3100의 야마타 드래곤은 특수 소환이 불가능한 스피릿 몬스터였다. 반면 수비력이 정확히 3000인 경우는 소환 제약이 없는 천년 방패, 미궁출현-래버린스 월-, 어둠에서 나온 절망, 네오 물의 조종자가 있었다.[19] 환경권에서 이 문제로 가장 고전했던 대표적인 덱이 피안이었으며, 이쪽도 No.30 파멸의 애시드 골렘으로 백룡과 동귀어진이 가능해 완전히 전투 파괴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었다.[20] 7번째 일러스트까진 블랙 매지션과 같았다가 2016년 점프류 동봉으로 발매된 8번째 일러스트가 나오면서 단독 1위가 되었고, 2018년 20주년 기념판에서 블랙 매지션의 새로운 일러스트가 나오면서 다시 공동 1등이 되었으나 2021년 배틀 오브 카오스 출시 기념 응모권 이벤트로 인하여 블랙 매지션이 새로운 일러스트를 갖게 되면서 2위로 내려왔다. 그러다 2021년 12월 19일 점프 페스타 2022에서 히스토리 아카이브 컬렉션에 수록되는 백룡의 신규 일러스트가 공개되면서 똑같이 일러스트 9종류로 또다시 공동 1위가 되었다가 블랙 매지션의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콜라보 일러가 나오면서 다시 2위가 된 상황.[21] 이 때문에 해당 스트럭쳐 덱에 수록되어 있던 한글판 백룡 울트라 레어는 상태에 따라서는 보통 3~5만원 선에서 거래되며, 상태가 좋은 1st Edition의 경우 아무리 싸게 잡아도 그 두 배 이상의 가격이다.[22] 무슨 뜬금없는 석가냐고 할 수도 있는데 왠지는 모르겠는데 언제부턴가 석가판이라고도 불리고 있다.[23] 배경의 석판은 블랙 매지션의 일러스트에서도 쓰인다.[24] 삼환신을 다 합쳐도 백룡의 값을 넘지 못한다[25] 그러나 모순적이게도 발매 당시에는 위의 두 버전과 가격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높았다.[26]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이 일러스트를 쓴다.[27] 수록되기 이전까진 OCG에서 영어판밖에 존재하지 않은 데다, 마스터 룰이 개정되면서 자국 내 외국어 표기 카드의 공식 듀얼 사용 불가 룰이 추가되기도 했고 무엇보다 입수 경로가 상술한 방법 외에 없었기에 나름대로 정식 OCG화된 걸 반겨하는 사람들도 있었다.[28] 일본의 카레 전문점. 2008년 이후로 한국에서도 볼 수 있으며, 주로 롯데와 관련된 곳에 대부분 위치해 있다.[29] 소년 점프 작가들이 만화를 그리는 노하우를 담은 얇은 책자.[30] 능력치는 공수 모두 900포인트씩 뺀 수치다.[31] 사이버 드래곤의 경우 카이저 료가 헬카이저로 변하며 주력 덱을 사이버 다크로 갈아치우는 바람에 주력 에이스 자리에선 잠시 내려왔었다.[#] 서로 발매일 같음.[#] [A] 영국 수록 당시 카드 번호.[35] 재생산.[A] [37] 일본의 주간 소년 점프 2003년 3・4호 동봉 카드와 같은 카드 번호.[38] JMP-EN001은 스웨덴에서만 동봉된 카드.[A] [40] Preview Wave 2와 같은 카드 번호.[41] Preview Wave 1과 같은 카드 번호.[42] 원작과 토에이판 애니메이션에서는 친구에게서 받은 소중한 카드였기에 거절했다. 참고로 DM때랑은 다르게 친구가 누군지는 안 나왔다.[43] 이미 사장님 설정이 있던 애니메이션에서는 부하들을 동원했다.[44] 참고로 홍콩은 중국어를 쓰긴 하나 간화자를 쓰지 않고, 다른 광동화 사용 지역처럼 문어체는 만다린을 쓰면서도 구어체는 홍콩식 광동화를 쓴다.[45] 나중에는 전생에 백룡의 원조인 키사라와 사랑했다는것이 밝혀지기도 하고 이후에도 백룡덕후의 모습을 보여주긴 하지만, 이 때 저지른 일은 카이바의 흑역사와 다름없다. 듀얼리스트의 긍지가 하늘을 찌르는데, 정품카드를 찢을리가 없다. 사실 Death-T에서 패배후 벌칙으로 마음이 붕괴되기 전과 이후 다시 조립하는데 성공하여 부활한 뒤는 별개의 캐릭터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완전히 달라진다.[46] 그런데 이 버전을 재현한 카드가 반다이판 카드로 나왔는데…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의 공격력과 같다. 그런데 정작 메테오 블랙 드래곤은 공격력이 3500이다. 따라서 원작재현이 불가능하다(…) 수비 표시였다면 이 버전은 수비력이 3000이기에 원작 재현이 가능했겠지만, 정작 원작에서는 공격 표시로 나와서…[47] 이 설정이, 유희왕 OCG의 기본 규칙인 '같은 카드는 3장까지밖에 덱에 들어갈 수 없다.'라는 규칙의 유래다. 한편, 처음에 원작자가 모티브로 삼았던 매직 더 개더링은 4장까지였다.[48] 원작에서도 잘 보면 아주 못 붙일 정도로 찢어지진 않은 만큼 테이프로 붙여서 갖고 있을수도 있다.[49] 배틀 시티 시작전에 듀얼 디스크의 최종 테스트 및 오벨리스크의 힘을 시험할 때 상대인 듀얼 컴퓨터에게 백룡 덱을 주고 듀얼했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었다. 또한 배틀 시티 준결승 대전자 결정 듀얼에서는 패에 들고 있긴 했으나 4명의 배틀 로얄 듀얼이라서 하도 듀얼이 빨리 끝나 백룡을 소환할 기회가 없었다.[50] 다만, DM 애니에서는 카(마물)와 바(혼)가 뒤섞인 특이한 케이스의 정령으로 설정이 약간 각색되었다. 때문에 원작에서는 백룡 실체화하면 키사라의 육신은 혼이 없는 가사 상태에 빠지지만, DM에서는 키사라가 의식적으로 백룡을 소환하고 조종한다.[51] 완결 후기에 의하면 본래는 조크 vs 삼환신 vs 백룡의 삼파전이 초기 기획이었다는데, 도중에 작가의 건강 문제로 스토리를 축약하면서 백룡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상당수 잘리거나 축약되었다고 한다.[52] 본래 원작에서는 조크와의 전투가 본격적으로 벌어지기 직전에 아크나딘이 세토를 빼돌리기 때문에 세토는 조크와의 싸움에 참여하지 않으며, 조크가 소멸한 이후 아크나딘이 최후의 발악으로 자살하는 동시에 세토의 몸에 원념 형태로 기생해 파라오와 싸운다. 반면 DM에서는 조크가 부활하기 전에 아크나딘이 세토를 빼돌려 키사라를 죽이고 그의 몸에 기생하는 것으로 사건이 크게 앞당겨졌다. 때문에 세토 역시 조크와의 최종전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53] 다만, 이를 지켜보던 카이바의 "이전에 봤던 비전과는 다르다"는 언급과 유우기(파라오)가 "이 세계는 3천년 전 기억을 토대로 만들어진 게임이기 때문에 실제 역사와는 약간 다른 부분도 있다"고 답하는 모습을 감안하면, 실제 역사는 원작과 비슷하게 전개되었을 가능성이 높다.[54] 처음 등장했을 때는 조크의 한 팔을 날려버리는 등 분전했지만, 곧바로 땅속에서 기습당해 조크의 영 좋지 않는 곳에 의해 제압당하고 머리가 단두되어 힘을 모두 잃고 석화당한다.[55] 카이바가 소환한 푸른 눈의 백룡에 키사라의 혼과 세토의 정령이 모이면서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으로 융합한다.[56]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에게 우위를 점하던 조크의 공격을 단번에 밀어내면서 압도했지만, 공격의 충돌 여파로 궁극룡 기사는 소멸한 것에 반해 조크 본체는 멀쩡했다.[57] 이 시점에서 디어바운드는 이미 삼환신의 하나인 오시리스를 처리했다. 물론, 디어바운드와 오시리스의 전투는 압도적으로 디어바운드가 유리한 전장에서 벌어진 일종의 핸드캡 매치에 가까웠고, 오시리스가 패배한 원인 역시 정면에서 밀린게 아닌 여러가지 불리한 요소들이 겹쳐진 결과였지만, 당시 디어바운드의 힘이 최소 삼환신과 전투 성립이 가능한 수준이며 신의 힘을 흡수해 더욱 강해졌다는 것은 세토 역시 파악하고 있었다.[58] 원작에서는 조크와의 싸움으로 파라오와 마하드 둘 다 힘을 대부분 소진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정면 승부를 피하고 석판을 노렸지만, 역으로 마하드의 공격보다 더 빠르게 백룡이 마하드의 석판을 파괴했다. 다만, DM에서는 그런거 없이 그냥 정면 승부를 했으며, 백룡이 압도적인 힘으로 일격에 찍어눌러버렸다.[59] 원작은 아니지만 DM 애니 고대편 초반부에서는 바쿠라가 아템의 삼환신에게 대적하기 위해 일부러 카이바를 기습해 푸른 눈의 백룡의 필살기를 훔치는 장면이 등장하며, 본래 원작에서는 디어바운드가 일방적으로 패배하는 오벨리스크의 대결에서 백룡의 필살기를 사용해 무승부를 냈다. 다만, 무승부이기는 해도 오벨리스크는 무릎을 꿇은 정도로 끝난 반면 디어바운드는 뒤로 크게 밀려나며 벽에 쳐박히고 리타이어 되었다. 이를 감안하면 DM 애니 기준으로는 삼환신이 백룡보다 약간은 우위에 있는 설정인 듯 하다.[60] 정화, 혹은 파사(破邪)의 힘을 지녔다고도 볼 수 있다.[61] 애니에서도 극장판에서도 카사장의 백룡이 키사라라는게 확정되거나 암시되는 장면이 나온다.[62] 애니에선 딱히 부각되지 않았지만 모티브가 여성형인 드래곤으론 스타더스트 드래곤이 있다. 이쪽은 모티브가 여성 천사다.[63] 참고로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의 경우 푸백처럼 세토의 최상위 카드 자리 포지션을 동시에 점한데다 시뮬레이션 듀얼에서 이걸로 푸백을 공격한 전례가 있어서인지 동인계에선 대놓고 신부 취급 받는 백룡에 비하면야 커플링격 인지도는 압도적으로 밀려도, 드물게 '사장의 애인'이라 취급되기도 한다.[64] 해당 문서에도 나와있지만 정령이 아닌 카이바로 추정된다.[65] 애니버서리 팩 버전과 V점프 동봉판의 백룡, 코코이찌방야 콜라보 버전도 디자인상 공통되는 부분은 있는데 날개에 확실하게 존재하는 뼈대와 몸과 어깨를 이어주는 부분에 있는 별도의 구조물 등이 유사하다. 다만 극장판에 나온 백룡의 CG를 보면 날개의 뼈대가 총 세 갈래인데 V점프 동봉판 백룡은 총 5갈래이고 그 이외의 백룡은 4갈래라서 완전 일치하지는 않는다. 반면 점프류 동봉판의 백룡은 3갈래이며 디자인적으로도 극장판의 백룡과 거의 비슷하다.[66]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을 제물로 바쳐 소환했던 본편과 달리 상황이 반대가 된다거나, 등장한지 한턴만에 메타모르 클레이 포트리스에게 파괴되기도 한다.[67] 듀얼의 피니쉬를 장식한 블랙 매지션과 대조되는 부분.[68] 더 비스테드 루벨리온, 티아라멘츠 셰이렌, 스프라이트 엘프, 낙인융합, 성전의 수견사, 데스티니 히어로 디스트로이 피닉스 가이, 드래그마의 성녀 에클레시아, 트라이브리게이드 흉조 슈라이그, 네가로기어 아제우스, 황금경 엘드리치, 디 어라이벌 사이버스@이그니스터, 텐사우전드 드래곤, 수호룡 피스티, 샐러맨그레이트 가젤, 초뇌룡-썬더 드래곤, SPYRAL-더 더블헬릭스, 트로이메어 피닉스, 파이어월 드래곤, 원룡성-보우텐코우, 하루 우라라, 진룡권사 다이너마이트K, EM 도크로배트 조커, Em 데미지 저글러, 푸른 눈의 아백룡,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 트리슈라의 네크로즈, 엘섀도르 네피림, 라이트로드 어쌔신 라이덴, 아티팩트-모랄타, No.46 신영룡 드래글루온, 마도서사 바테르, 머메일-메가로어비스, 남정룡-템피스트, 레스큐 래빗, 인잭터 단셀, No.39 유토피아, 욕망과 겸허의 항아리, 여섯 무의 문, 이펙트 뵐러, 가디언 에아토스, 인페르니티 데몬,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 빙결계의 용 브류나크, 다크 다이브 봄버, 스타더스트 드래곤, 어니스트, 다크 암드 드래곤, 저지먼트 드래곤, 스나이프 스토커, 천마신 노레라스,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 탐욕의 항아리, 암흑계의 군신 실바, 엘리멘틀 히어로 프레임 윙맨, 마장기관차 데코이치, 빙제 뫼비우스, 네프티스의 봉황신, 붉은 마수 다 이자, 혼돈의 흑마술사, 카오스 솔저 -개벽-, 마도전사 브레이커, 용암 마신 라바 골렘, 스킬 드레인, 마도사의 힘, 야타 까마귀, 달의 서, 라의 익신룡, 오벨리스크의 거신병, 오시리스의 천공룡, 용기사 가이아, 블랙 매지션. 이들은 한 때 티어권에서 한 자리 차지하고 있던 강력한 카드들, 혹은 애니메이션의 에이스 카드(혹은 진화체)나 듀얼 터미널, 성유물(유희왕)같은 OCG 오리지널 스토리 카드군처럼 당시의 OCG 시대를 상징하는 카드들이다.[69] 극장판에서는 3D효과나 CG효과, 작화 몰빵으로 하얗게 나오기는 한다.[70] 최신판 이미지를 보면 창백한 흰색(푸른기가 강한 흰색)처럼 보이기도 한다.[71] 원작 소설에서는 듀얼에서 이겨 앤티 룰 로 뺏었던 것으로 묘사된다.[72] 욱이가 세상을 떠날때 장한이가 우정겸 화해의 선물로 넘겨주었다.[73] 재미있게도 포켓몬스터에는 푸른 눈을 가진 하얀 드래곤 포켓몬인 레시라무가 존재한다.[74] 판본은 초등, 중학생 한정 배포의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최강 카드배틀!의 클리어 특전 카드며, 본래 성인은 일반적으로 손에 넣을 수 없는 판본이기에 개인적으로 제작진 측을 통해 받은 것으로 추측된다.[75] 우하단에 홀로그램 시트지가 붙어있지 않았던 1기 당시의 오리지널 판본이다.[76] 이는 츠다 켄지로가 본인 성우 커리어의 본격적인 시작인 카이바 세토의 상징인 만큼 그 배역을 만든 타카하시에 대한 경의인 셈.

푸른 눈의 백룡

	등장 시리즈	토에이판, 유희왕(극장판), DM, 빛의 피라미드, GX, DSOD
	사용 캐릭터	카이바 세토
	첫 수록	1기 푸른 눈의 백룡의 전설
	서포트	일반 몬스터, 의식, 융합, 싱크로, 엑시즈, 링크
	소속 테마군	푸른 눈
나의 자존심, 나의 영혼을 이어받은 충실한 심복! 나오너라, 푸른 눈의 백룡(블루아이즈 화이트 드래곤)! 俺のプライド、俺の魂を受け継ぎししもべ！出でよ、青眼の白龍！
눈을 떠라! 나의 덱에 깃들어 있는 푸른 불꽃의 화신! 지금이야말로 그 모습을 드러내라! 푸른 눈의 백룡(블루아이즈 화이트 드래곤)![1]
이 카드를 다시 사용할 수 있다니, 감동적이구나!! 푸른 눈의 백룡![2]
나도 형한테 힘이 돼주고 싶어····그러니까 네 힘을 내게 빌려줘! 푸른 눈의 백룡![3]
그곳이 끝없는 어둠 속이라면 어둠에도 물들어라! 나와 함께 가자! 푸른 눈이여![4]
그곳이 끝없는 어둠 속이라면 빛의 용을 이끌고 어둠에도 물들어라! 푸른 눈의 백룡![5]

1. 개요

2. 설명

2.1. 원작

2.2. 반다이판

2.4. 컬렉터즈 카드

2.6.1. 일러스트 모음

2.6.2. 오마주 및 모티브

2.6.3. 수록 팩 일람

3. 작중 활약

3.1. 원작 초기 / 토에이판

3.3.1. 정체

4. 인기와 유명세

5. 기타

6. 관련 카드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