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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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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
2.1. 색2.2. 맛
3. 나오는 경우
3.1. 눈 보호3.2. 자극3.3. 감정
4. 동물5. 상징성6. 매체
6.1. 눈물 연기
7. 언어별 명칭8. 기타9.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tear-falling-from-woman-s-eye--close-up.webp
흐르는 눈물은 괴로우나 그보다 더욱 괴로운 것은 흐르지 않는 눈물이다.
아일랜드 속담
모든 감정의 끝은 눈물이다.
박지원
눈물은 안구의 눈물샘에서 흘러나오는 액체 형태의 분비물이다.

2. 특징

콧물과 침이 노폐물이 아니듯 눈물도 마찬가지다. 왜냐하면, 눈동자 앞의 이물질을 씻겨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사실 이 이후가 노폐물 취급을 받는데 눈곱이 바로 그것이다.

콧물, 처럼 외부에 노출되어 있고 축축해서 세균바이러스 감염의 위험이 크다. 이 때문에 라이소자임이나 루그더닌(lugdunin) 같은 신체 항생물질이 분비되어 몸이 건강한 때에는 대부분의 세균과 바이러스를 차단한다. 겨울철에 건조하면 감기에 잘 걸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런 항생물질이 눈물을 타고 호흡기에 전반적으로 퍼져있어야 하는데, 건조하면 그러지 못해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이 잘되기 때문이다.

온도는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한두 방울 흘리고 마는 눈물은 상대적으로 차가운 편이라 얼굴에 흘러내릴 때 차게 느껴진다. 다만 몸에 열이 나거나 눈병이 있거나 하면 온도가 높을 확률이 높다. 반면 감정이 벅차올라 눈물이 쏟아지듯 많은 양이 흘러나오는 경우 상대적으로 따뜻한 눈물이 나오며, 얼굴에 흘러내릴 때 뜨겁게 느껴진다. 미국 델라웨어 주립대에서 실제로 온도까지 측정했다.

눈물샘의 기능은 아기 때 가장 활발하며, 나이가 들수록 기능이 떨어져 눈물이 잘 나지 않게 된다.

나이가 들수록 눈물 생성량 자체는 감소하지만, 눈물이 더 쉽게 많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눈물이 많아지면 콧물도 많아지게 되는데 눈구멍과 비강이 관으로 연결돼있어 눈물의 일부가 콧물에 섞이기 때문이다.

유사과학 때문에 눈물과 피는 동일한 성분이라고 착각하는 사람이 많고 이 위키에도 수도 없이 적힐 정도였으나 당연히 무식한 사람들의 헛소리다. 눈물은 다량의 물과 나트륨등 일부 이온이 들어있으며 피는 혈장과 혈구가 포함되어있는 사실상 체액이라는 점빼면 동일한 부분이 거의 없는 물질이다.

2.1.

기본적으로 수분이 대부분이기에 무색투명하지만 가끔 매우 낮은 확률로 피눈물이 나올 때도 있다. 다만 100% 투명은 아니며, 함유된 미량의 요산 성분 때문에 옷에 장시간 눈물이 배이면 누런색으로 변색되곤 한다.

2.2.


체내에 포함되어 있는 식염 성분(나트륨)이 들어있어 씁쓸짭짤한 맛이 나지만 흘리는 조건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다. 이는 다른 동물도 마찬가지. 특히 분노할 때 나오는 눈물은 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수분이 적고 염화 나트륨이 많기 때문에 더 짜고 쓴맛이 난다. 슬플 때 나오는 눈물은 산성 성분이 많아서 신맛이 난다. 기쁠 때 흘린 눈물에는 염분 대신 포도당이 들어있어 전혀 짜지 않으며 단맛이 난다. 기사 주니어 리딩튜터(출처)

3. 나오는 경우

기사

3.1. 눈 보호

인간에는 평상시에도 눈물이 있다. 인간은 3초마다 한 번은 눈을 깜빡여줘야 눈물로 안구를 촉촉하게 적실 수 있다. 하루 동안 약 1ml 정도가 나온다.

극히 피로할 때 눈이 뻑뻑해지는 이유는, 눈물샘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렇게 눈에 눈물을 충분히 적시지 못해서 눈이 건조해지면, 심할 경우 각막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컴퓨터를 오래 해서 시력이 떨어지는 원인은 눈을 제대로 깜빡이지 못해 각막에 생긴 손상 때문이기도 하다. 연구에 의하면 컴퓨터를 할 때 눈을 깜빡이는 정도가 절반 이하로 떨어진다고 한다. 때문에 안구건조증이 있다면 인공눈물을 쓰는 게 좋다.[1] 많이 쓰면 눈물샘이 막힌다는 얘기가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 각막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필요하다. 어찌 됐든 눈을 자주 깜빡여 주는 게 눈 건강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3.2. 자극

물리적인 자극[2]에 반응해 나와 을 보호한다. 양파와 많은 양의 대파를 썰 때 최루성 물질로 인해 눈물이 나온다. 특히 최루탄, 최루액, 화생방 등 최루성 물질이 많은 경우 눈물과 함께 콧물까지도 나온다.

재채기를 하거나, 특히 하품을 할 때 눈물이 많이 나오기도 한다.

구역질, 구토를 할 때에 분문에 힘이 들어가면서 눈물샘을 자극해 눈물이 나온다.

3.3. 감정

주로 슬플 때 흘리지만, 슬픔뿐만 아니라 분노, 기쁨, 공포, 감동 등의 격한 감정을 겪을 때에도 나온다. 당황하거나 긴장했을 때, 너무 짜증나는 일이 있거나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거나 지쳤을 때, 힘든 상황이 지나가고 안도감을 느끼거나 무언가 큰 것이 이루어졌을 때 성취감과 그동안 힘들었던 생각이 교차할 때 흘리게 되기도 한다.

감정적인 반응으로 흐르는 눈물에는 부신피질 자극성 호르몬(ACTH)이 많이 있어, 울게 되면 인체가 과도한 스트레스 화학 물질의 일부를 배출하는 것을 도와서 마음을 안정시키고 긴장을 완화시킨다.[3] 또한 신경 세포의 발달과 생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경 펩티드인 신경 성장 인자(이하 NGF)도 들어있어 통증, 온도와 접촉 전달에 관여하는 감각 신경 세포에 중요한 영향을 준다. 출처

참고로 아동 학대 피해자 등 오랜 기간 동안 트라우마에 노출된 사람들의 경우 눈물이 나오는 게 쉽지 않다. 유년 시절에 겪은 트라우마로 인한 고통으로 많이 울기도 하고, 자신의 슬픔을 감추는 데도 익숙해지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슬픈 내용의 영화를 보고도 전혀 울지 못하는 자신을 보며 자신은 감정조차 잃어버렸다고 한탄하기도 한다. 감정이 사라진다는 것은 자신에게서 인간적인 면이 사라진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더 서럽고 우울해질 수 밖에 없다.

격한 감정 또는 고통으로 눈물을 흘리는 상황에서는 과호흡 증후군의 위험이 있다. 목이 붓거나[4] 코가 막히고, 심하면 폐에 산소가 부족해져 질식에 가까운 고통을 받게 된다. 이것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멈추는 현상이지만, 나이가 어리거나[5] 자신의 몸 상태를 컨트롤하기 어려운 사람의 경우 위험도가 꽤 높다. 성인의 경우에도 격한 감정으로 울 때 호흡에 지장이 가고, 특히 자녀의 죽음을 겪은 부모의 경우나 장례식장 등에서 물을 마시지 못하고 장시간 동안 우는 등 감당하기 힘든 상황에서 울다가 혼절하거나 탈수로 탈진할 수도 있다. 문제는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는 것.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어린아이가 울다가 죽는 것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크게 다쳤거나 몸이 많이 아픈 경우, 기타 신체에 견디기 힘든 큰 고통 등을 느끼는 경우에도 눈물을 흘리며 울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는 신체가 느끼는 자극과 감정 요인이 결합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여성은 가끔 여자의 눈물이라는 무기로 쓰이기도 한다. 단순한 심리적 요인이 아니라, 여성의 눈물에서 나는 냄새가 테스토스테론의 혈중 농도를 감소시키는 작용을 해서 남자의 공격성과 성욕을 누그러뜨린다는 연구결과가 이스라엘 연구팀에 의해서 사이언스지에 발표되었다. 기사

4. 동물

이 있는 동물은 기본적으로 눈물샘을 가지며, 사람처럼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우시장에 팔려가는 송아지나 어미소, 또는 도축장에 끌려가는 소가 눈물을 흘리거나, TV 동물농장 등에서 눈물을 흘리는 개가 소개된 적도 있다. 경주마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그러나 동물들은 안구 건조 방지 등 생리적 이유로 눈물을 흘리지, 슬픔을 눈물로 표현하지는 않는다. 흔한 예시로 악어의 눈물분만 중인 동물이나 알을 낳는 바다거북의 눈물이 있다. 악어의 눈물은 문서 참고. 바다거북의 눈물은 수분이나 염분 배출을 위한 것이다.

다만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로 개가 여러 기쁘거나 슬픈 상황에서 눈물을 흘리는 영상을 보면 이러한 주장에는 의문이 생긴다. 영상을 보면 가 주인을 오랜만에 만났을 때, 혹은 죽은 자식을 묻었을 때 등 인간과 마찬가지로 개들 역시 여러 감정적인 이유로 눈물이 나온다는 증거들이 나온다.

사람의 경우 눈물샘이 매우 발달되어서 상대적으로 눈물을 더 많이 흘릴 뿐이다. 인간과 친숙한 가축 외에 야생동물들도 슬플 때 사람처럼 얼굴을 찡그리며, 눈을 찔끔 감고, 입에 힘을 주는, 눈물을 참는 듯한 표정이 되며, 울음소리를 낸다. 인간이 풍부하고 다양한 감정을 확연하게 드러낼 뿐. 이는 인간이 사용하는 몸짓언어영장류 기반이라 다른 동물들의 감정표현을 잘 읽지 못해서 그렇다. 그러나 현대에는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호르몬 수치 변화와 뇌파 등 살아있는 상태에서 신경계를 실시간으로 관찰이 가능해 다른 동물의 감정도 읽을 수 있다.

5. 상징성

"울지 말라곤 하지 않겠다. 모든 눈물이 나쁜 건 아니니까"
반지의 제왕 간달프
"사람들은 약해서 우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너무 오랫동안 강했기 때문에 우는 것이다"
조니 뎁
눈물과 연결되는 감정이나 상황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눈물에 부여되는 의미 역시 다양하다.

눈물의 가장 기본적인 의미는 슬픔이다. 생각해보면 당연한 게 슬플 때 주로 흘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슬픔 이외의 대표적인 의미로는 "피도 눈물도 없다"는 말에서처럼 동정심과 인간성을 의미하기도 한다. 반면 나약함의 상징으로도 많이 쓰이는 만큼, 활용하기에 따라 그 의미가 크게 달라지는 소재다. 긍정적인 의미로는 인간의 따뜻한 마음, 부정적인 의미로는 나약 또는 책임을 회피하려는 모습으로 쓰이기는 경우가 많다.

기쁨, 슬픔, 감동, 동정, 아픔 등 많은 의미를 담을 수 있기에 인간미, 또는 인간마음을 상징하기도 한다. 데빌 메이 크라이단테는 Devils never cry라고 하며, 월야환담 시리즈에서는 흡혈귀들에게 "울어봐. 울어서 네 순수를 증명해봐"라고 말하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이야기 속에서는 눈물에 특별한 능력을 부여하기도 한다. 만병통치약이거나 다이아몬드, 진주 등 값진 것으로 변하는 등. 북유럽 신화프레이야의 황금 눈물이 대표적이다. 여기에서 따와 귀한 보석에 'ㅇㅇ[6]의 눈물'이라는 이름을 붙이기도 한다. 또한 'ㅇㅇㅇ의 눈물'이라는 환경 관련 다큐멘터리 시리즈도 있다.

몇몇 어린이 대상 매체에서는 기적의 코드로 쓰이기도 한다. 눈물이 떨어지자 죽었던 사람이 깨어난다거나 하는 식이 대부분이다. 해당 클리셰가 사용된 동화 눈의 여왕이 이후 작품에서의 눈물의 역할에 큰 영향을 주었으리라 추측된다. 용자왕 가오가이가에서는 화석화된 초룡신에 떨어진 마모루의 눈물이 더 파워와 반응해 초룡신이 부활하는 장면이 나온다. 또한 매직키드 마수리에서는 마법주사위에 떨어진 수리의 눈물이 주사위 안에 갇힌 수리의 부모를 구하기도 했다. 눈의 여왕을 모티브로 한 겨울왕국에서도 엘사의 눈물 덕분에 얼음이 된 안나가 살아나고 영원한 겨울도 끝났다.

밴시가 눈물을 흘리면 누군가 죽는다는 등 눈물에 관한 오싹한 전설이 있다.

눈물을 마시는 새에서는 네 마리 형제새 고사에서 관련 이야기가 나온다. 눈물을 마시는 새는 가장 빨리 죽지만 가장 아름다운 노래를 부른다고 한다. 몸 밖으로 흘려보내는 해로운 액체를 먹고 사는데, 오래 살 턱이 있냐는 것. 반대로 피를 마시는 새는 가장 오래 사는데, 사람이 몸 속에 감추려 드는 귀한 것을 먹고 사니 오래 산다고 한다.

6. 매체

자주 언급되는 편은 아니지만 여자의 눈물역발상으로 남자의 눈물은 더 강력한 것이라고 여겨 남자가 무기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대표적인 예시로는 삼국지연의유비를 들 수 있다.[7]

건설노동 업계만큼 일본어가 많이 쓰이는 방송 업계에서는 시청자의 눈물을 짜내는 최루성 프로그램을 나미다(なみだ)라고 부른다.

대한민국에서 2000년대 중반에 싸이월드 허세로 눈물셀카가 유행한 적이 있다.

눈물은 마음이 흘리는 이라는 말이 쓰인다. 또는 눈에서 땀이 난다거나, 눈에서 이 나온다라고 말하기도 한다.

로그라이크 게임 아이작의 번제에서는 캐릭터의 기본적인 공격 수단으로 쓰인다.

애니메이션 히어로 인사이드에 등장하는 슈퍼히어로 크라잉맨눈에서 빔 대신 초고수압의 눈물을 발사하며 싸운다. 울보라서 틈만 나면 눈물이 터져 사방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건 덤(...)

6.1. 눈물 연기

연기 경험이 적은 배우는 눈물이 원할 때 나오지 않아 크게 애를 먹기도 한다. 실력있는 연기자가 아닌 이상은 대개 인공눈물이나 안약을 쓴다. 정말 눈물이 나는 상황에서 억지로 눈물을 참는 것도 쉽지 않지만, 반대로 눈물을 흘리고 싶어도 생각보다 쉽게 눈물이 나오지 않기도 한다.

사극 왕과 나에 출연한 구혜선은 아무리 해도 눈물이 나오지 않는 장면이 캡쳐되어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2010년대 중후반부터 대한민국에서 '억지스러운 감동이나 눈물을 쥐어 짜내는 연기'를 감성팔이억지 감동이라며 싫어하거나, 눈물 흘리기 등의 과잉된 장면이 나올 때 신파극 찍냐고 욕을 하면서 부정적인 반응이 많아졌다. 이때 깎아내리는 말로는 ''이 있는데, 대체로 예능 등에서 울면서 분위기를 다운시키거나 잘못을 저지르고 사죄할 때 눈물을 보이는 유명인들을 조롱하는 의도로 "즙을 짠다"라고 표현한다. 이는 과거와는 다르게 "돈 많이 버는 니네들의 배부른 투정에 우리가 무슨 공감을 해주길 바라는거냐" 같은 여론이 강해졌기 때문이다.

7. 언어별 명칭

<colbgcolor=#f5f5f5,#2d2f34> 언어별 명칭
한국어 눈물
누ᇈ〮믈〮, 누ᇇ믈, 누ᇈ믈, 눐믈, 눗믈, 눈믈, 눌믈, 눐믈, 누ᇇ몰, 눈ㅅ믈(중세 한국어)
러시아어 слеза́(slezá)
마인어 air mata/اءير مات
아랍어 دَمْع(damʕ), دَمْعَة(damʕa)(singulative)
영어 tear(티어)
tēar, tæhher(고대 영어)
이탈리아어 lacrima
lagrime(프리울리어)
일본어 [ruby(涙, ruby=なみだ)](namida, 나미다)
중국어 /泪(lèi), 淚/眼泪(yǎnlèi)
眼淚/眼泪(ngaan5 leoi6)(광동어)
нянлуй(ni͡anluy)(둥간어)
(ba̍k-sái), 淚/珠泪(tsu-luī)(민남어)
眼泪(ngae-li-syu)(오어)
포르투갈어 lágrima
bágoa, bagulla(갈리시아어)
프랑스어 larme
힌디어 आँसू(ā̃sū)
آنسو(ā̃sū)(우르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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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5f5f5,#2d2f34> 고대 동슬라브어, 교회 슬라브어 сльза(slĭza)
고트어 𐍄𐌰𐌲𐍂(tagr)
고 프로이센어 assara
과라니어 tesay
구자라트어 આંસું(ā̃sũ)
그리스어 δάκρυ(dákry)
δάκρυ(dákru), δάκρυον(dákruon)(고전 그리스어)
네덜란드어 traan
노르웨이어 tårer(복수), tåre(보크몰)
tåra(뉘노르스크)
덴마크어 tåre
독일어 Träne, Zähre
디베히어 ކަރުނަ(karuna)
라틴어 lacrima
리투아니아어 ašara
몽골어 нулимс(nulims)
미얀마어 မျက်ရည်(myak-rany)
바스크어 negar, malko
바시키르어 йәш(yäş)
베트남어 nước mắt
벨라루스어 сляза́(sljazá)
벵골어 অশ্রু(osru), আঁখিজল(ãkhijol)
불가리아어 сълза́(sǎlzá)
산스크리트어 अश्रु(aśru)
세부아노어 luha
아르메니아어 արցունք(arcʿunkʿ), արտասուք(artasukʿ)
아바르어 магӏу(maʻu)
아베스타어 asrū-
아삼어 চকুপানী(sokupani), চকুলো(sokulü), লো(lü)
아이티 크레올어 dlo (je)
아제르바이잔어 göz yaşı
알바니아어 lot
암하라어 ዕምባ(ʿəmba), እንባ(ʾənba)
에스토니아어 pisar
에스페란토 larmo
엘프달리아어 tåre
우가리트어 𐎄𐎎𐎓𐎚(dmʿt)
우크라이나어 сльоза́(slʹozá)
위구르어 ياش(yash)
이누이트어 kulvich(이누피아크)
qulleq(칼라흘리수트(그린란드어))
인도유럽조어 *(d)ákru-
조지아어 ცრემლი(cremli)
체첸어 бӏаьрхи(bˀärxi)
체코어 slza
축치어 мэрэмэр(mėrėmėr), мэрэт(mėrėt)
카탈루냐어 llàgrima
켈트어파 deoir(아일랜드어)
dēr(고대 아일랜드어)
deigryn(웨일스어)
dager(콘월어)
쿠르드어 hêsir(쿠르만지 방언)
فرمێسک(firmêsk)(소라니 방언) | 토하라어 ākär(토하라어 A: 카라샤르 방언)
akrūna(복수)(토하라어 B: 쿠처 방언)
튀르키예어 gözyaşı
페로어 tár
페르시아어 اشک(ašk), ارس(ars)
피지어 wai ni mata
핀란드어 kyynel
히브리어 דִּמְעָה(dim'á)
히타이트어 𒅖𒄩𒀪𒊒(išḫaḫru) }}}}}}}}}

8. 기타

  • 걸핏하면 울어서 눈물을 많이 흘리는 사람을 울보라고 한다.
  •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보지 않은 자와는 인생을 논하지 말라"는 명언이 있는데, 사실 이건 슬픔이 아닌 가난에 대한 명언이다. 배가 고파서 울며 빵을 먹은 적이 있냐는 서양식 표현의 하나다.
  • 야민정음으로는 '눈물'이라는 글자를 뒤집어 '롬곡'이라 표현하기도 한다.

9. 관련 문서



[1] 다만 근본적인 치료법이 아니기 때문에 인공눈물을 써도 안구건조증이 계속되면 안과에 가야 한다. 기사[2] 어디에 세게 부딪히거나, 날아오는 물체에 맞거나,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는 등[3] 한참 울다가 울음을 그치면 기분이 나아졌다는 느낌을 받는 경우가 많다.[4] 울 때에는 성문이 넓어져 산소를 더 많이 받아들이는데, 그게 목의 근육을 수축해 긴장하게 만들어 목이 메이게 된다. 기사[5] 사춘기 시기라 남녀불문하고 감정기복이 매우 심한 10대 청소년들도 마찬가지이다.[6] 대체로 환상종이거나 눈이 없어 눈물을 흘릴 리가 없는 자연물[7] 대표적인 사례가 주유의 명으로 형주를 돌려달라고 요구하기 위해 노숙이 찾아왔을 때, 노숙의 일장연설에도 유비가 아무 말 없이 눈물만 펑펑 흘린 일이 있다. 유비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음에도, 제갈량의 말 몇마디에 노숙은 마음이 약해져 형주를 달라는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동오로 돌아왔다. 물론, 유비의 눈물은 전부 제갈량의 계략이었다.[8] 화생방 훈련이 다 그렇듯이, 눈물이 안 나올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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