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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외국 여권 Паспорт громадянина України | |
발급 국가 | 우크라이나 |
발급 기관 | 우크라이나 국가이민국 영토과 |
영어 | Passport of Ukraine Ukrainian passport |
우크라이나어 | Паспорт громадянина України закордонний паспорт |
한국어 | 우크라이나 여권 |
비자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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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크라이나 국적자들이 발급받는 여권이다.2. 여권 내부
파일:우크라이나 여권 5페이지.jpg |
3. 기타
러시아보다 약한 수준으로 무비자를 적용받지만, 열악한 국가 형편과 달리 영국을 제외한 유럽 전 지역을 무비자로 다닐 수 있다. 118개 국가에서 무비자로 입국 가능하다. 본래는 무비자가 아니었으나 2017년 6월 11일부터 무비자 입국이 허용되었다. 이를 위해 우크라이나 스스로도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유로마이단 이후로도 사실상 아날로그와 수기로 돌아가던 주민등록 시스템을 EU가 납득할 수준으로 현대화한 것. 특히 한국으로 치면 주민등록증에 해당하는 국내용 여권도 카드 형태의 신분증으로 바꾸면서 아예 여권처럼 ICAO Doc 9303 규격에 준거해 외부로부터 검증을 용이하게 만들었고 이 점이 우크라이나 여권의 공신력 인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1] 또 반러 감정이라는 EU와 우크라이나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기 때문이기도 하다. 인적사항 표기도 수기에서 인쇄식으로 겨우 바뀌었을 뿐이고 코팅도 안하던 책자형 신분증이 갑자기 전자여행문서 마크까지 달아놓은 최신식으로 환골탈태했으니 유럽연합 이사회에서도 상당히 깊은 인상을 받았을 것이다.
한편 우크라이나 국민은 카드형으로 나오는 우크라이나 신분증만으로 터키, 조지아, 몰도바 일부 국경지대에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
2022년 2월 계엄령 선포 이후로는 원칙적으로 신규를 접수하지 않고 만료 여권에 대한 연장 조치를 취하고 있다. 아동 신원확인도 부모가 여권에 아동 정보를 부착한 뒤 동반심사를 받거나 Diia 앱에서 등록해 모바일 화면으로 출력해야 된다. 이 때문에 EU 국가 대다수에서는 우크라이나 신분증도 여권에 준하여 취급하는 중이다.
2024년부터 18~60세 남성은 여권 갱신을 국내에서만 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인도적인 차원에서 여권 만료가 된 사람들에게 거주 허가를 내 주는 나라가 아니라면 해외 거주 우크라이나 남성들은 비자가 만료되는 순간 강제로 군대에 끌려갈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2][3]
4. 관련 문서
[1] 여권이 만들어졌다고 전부가 아니고 발급된 여권을 피드백 해주는 주민등록 시스템이 사증 면제를 위한 기초적인 실무 협의에 불가결하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를 계기로 전세계 각국의 이민 부서가 대구, 청도 출신의 뒷번호 2~4번째 자리를 파악하고 있음이 드러난 것도 괜히 그런 것이 아니다. 아무리 부실한 나라여도 지금까지 발급해온 여권의 내용을 다 조회할 수는 있도록 되어있다. 그렇지만 여권 하나 처음 발급받는데 방대한 자료를 수집해야 되는 시스템을 가진 경우 재외공관을 동원해야 된다는 결론이 나니 사증 면제로 이어지기 어려운 것이다. 동아시아의 경우 호적등본 혹은 기본증명서를 즉각적으로 조회할 수 있고 신원위조가 횡행할 정도로 부패하지 않았다면야 대처가 가능하다.[2] 다만 한국같이 인도적인 차원에서 여권 만료가 된 우크라이나인의 한국 체류를 허용하는 나라가 꽤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우크라이나인이 많이 살고 있는 옆 나라 폴란드에서는 비자와 여권이 만료된 우크라이나인들을 추방하려는 움직임이 조금씩 보인다는 것.[3] 그리고 유효한 여권이 없어도 체류자격 갱신이나 자격변경을 해주는 국가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