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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LEC CITY |
| 현대 일렉시티 홈페이지 현대 일렉시티 수소전기버스 홈페이지 |
1. 개요
현대자동차에서 슈퍼 에어로시티를 기반으로 개발한 전기버스, 수소전기버스이자 로우플로어 방식의 저상버스 모델이다. 기반이 기반이다보니 이 차량 역시 종전의 다른 슈퍼 에어로시티 파생형들처럼 코드네임 CY를 공유한다.2. 상세
2010년에 뉴 슈퍼 에어로시티를 기반으로 한 일렉시티가 공개되었다.2010년부터 개발되었다고 한 것으로 보아 1세대 전기버스의 연구용 차량인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해당 차량은 정식으로 출시되지 않았다.[1]
2017년 5월 25일에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현대 트럭&버스 메가페어 개막식에서 공식적으로 공개되었다. 2010년부터 약 8년 동안 개발되었고 2017년 12월에 출시되었다. 파워트레인은 128kWh, 256kWh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가 적용되었고 1회 완충 기준으로 충전이 최대 159~319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한다.[2][3]
앞모습은 기존 자사의 다른 버스 라인업과는 다르게 싹 갈아엎되 후면부는 테일램프 부분을 제외하면 거의 흡사하고 전면부는 현대자동차 최신 SUV 모델의 패밀리룩을 이루는 분리형 헤드램프를 적용하였지만 그 외의 전체적인 실루엣은 기존과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실내 디자인의 경우 블루시티와 동일한 디자인에 전체적으로 연두색 계열의 색상이 적용되었고 인스트루먼트 패널의 경우 뉴 슈퍼 에어로시티의 것과 거의 똑같지만 계기판은 풀 LCD로 바뀌었다. 하차벨 역시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되었고 하차벨은 이후 다른 버스 라인업에도 적용되었다.
중문에 부착되어 있는 장애인/임산부 픽토그램도 역시 새로운 디자인으로 적용되었고 픽토그램은 이후 다른 버스 라인업 저상버스 모델에도 적용되었다. 바닥재도 기존 타라 매트에서 우드 매트가 기본으로 적용되었고 공기청정기 옵션이 추가되었다.
실내 공간은 총 28석이 배치되었고 힙레스트가 기본 옵션으로 생겼다. 앞문과 중문 사이 좌측에는 1~2석, 우측에는 접이식 좌석 2개가 있고 중문 이후에는 총 19석을 배치했다.[4] 2019년까지 앞문과 중문 사이에 의자가 접이식이 아닌 고정 좌석이 각각 2열씩으로 4개였으며 휠 하우스에 노란색 고무몰딩이 적용되었다.
견인전동기와 인버터는 자체개발한 120kW짜리의 영구자석 동기전동기와 이에 대응하는 1C1M 인버터가 적용되었다. 공조기 제조 업체는 기존 제조사[5]가 아닌 프랑스의 발레오 서멀 커머셜 비히클스 社(舊 SPHEROS) 에어컨이 탑재되었다가 2021년 중반부터 갑을오토텍에서 친환경 상용차용 에어컨을 개발하면서 갑을오토텍 에어컨도 옵션으로 고를 수 있게 되었으며 2023년식부터 DNKR(덴소코리아)의 공조기도 선택이 가능해졌다. 변속기는 ZF제만 탑재된다.
출력이 326마력으로 기존 뉴 슈퍼 에어로시티보다 16~36마력 가량 높아서 가속력이 훨씬 좋고 특히 고갯길을 운영하는 노선에서도 힘이 좋아 쭉쭉 올라가는 특성 때문에 가스 저상이 들어가지 못하는 노선에 해당 차량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일렉시티는 처음부터 저상으로만 생산하여 고상형은 절대 출시하지 않는다. 출시 초기에는 고상형도 출시 계획 루머와 개발 희망자들이 있었으나 저상버스 의무화 기조로 인해 얼마 안 가 무산되었다.
에어로시티 계열 버스들 중 유일하게 웰컴사운드, 굿바이 사운드가 있다. 현대자동차에서 적용하는 기본 멜로디와 완전히 다르고 친환경차임을 강조한다.
2017년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EXCO에서 개최된 '2017 대구 국제미래차 엑스포(DIFA)'에서도 전시되었다.
2018년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COEX에서 열리는 EV 트렌드 코리아의 현대자동차 상용차 부스에 1대가 전시되었고 행사기간 동안 셔틀버스로도 1대가 운행하였다. 내부에는 EV 모델에 전시되었고 셔틀버스는 FCEV 모델이 운행하였다.
2018년 6월 8일부터 17일까지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전시되었고 2019년 서울 모터쇼에도 전시되었다. 전시된 차량은 FCEV 모델이 전시가 되었다.
2020년형은 기존 데크+엠프 형식의 1-DIN 오디오에서 블루투스가 지원되는 신형 2-DIN 오디오로 변경되었다. 또한 2020년 하반기부터 승객석에 USB 충전포트가 탑재되었다.
2020년 11월부터 헤드라이트 아이라인 색상이 검은색에서 무도색으로 변경되었고 차후에는 주간주행등 가니쉬도 도색 옵션이 생겼다. 후방 스포일러 차폭등 부분에 구멍이 생겨있고 EV 모델도 FCEV 모델처럼 실내 색상이 적용되었고[6] 힙레스트가 선택 옵션으로 바뀌었으며[7] 프레임 노출형 사이드미러가 기본 옵션으로 변경되어 유럽형 사이드미러는 선택 옵션이 되었다. 이것은 2020년 12월부터 FCEV 모델에도 적용된다. EV 모델의 경우 인휠모터가 리콜 실시 때 바꾸었던 개선품으로 적용되었고 수소전기 모델 한정 원동기 형식 견인전동기도 EM24에서 EM12 모델로 바뀌었으며 리프트 제조사가 오텍에서 황성공업으로 바뀌었다. 다만 회색봉 모델도 출시 초기인 2020년 생산분의 경우 연두봉 재고에 회색으로 재도색만 한 채 납품되는 경우가 있었다. 2021년식부터 불이 너무 밝다는 지적 때문인지 하차벨 LED가 7개에서 6개로 변경되었다.
2020년 6월부터 자체적으로 2018년 2월 출고분부터 2020년 2월 출고분까지 EV 모델 인휠모터 무상수리에 들어갔다. 바퀴 안에 들어가는 인휠모터 회전체가 갈리면서 소음과 진동 그리고 대량의 쇳가루가 나오고 있고 더 큰 문제는 쇳가루 때문에 구동과 제동이 잘 안 된다고 기사들 사이에서 불만이 나왔을 정도이다. # 2020년 서울특별시 상반기 전기버스 입찰에서 업계와 동호회 모두에게 한 수 아래로 평가하던 아폴로 1100에 밀려버렸다. # 결국 인휠모터의 결함 원인을 찾지 못해 2021년 3월에 동력 시스템을 기존 인휠모터에서 일반 전기모터로 전환한다고 했지만 이후 보도된 바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측에서 향후 생산될 일렉시티에도 인휠모터 방식을 계속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측에서는 모터 각도 조절 등의 조치로 아무 이상이 없을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
이외에도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급기야 2021년 서울시 전기버스 수주에서 국산인 에디슨과 우진산전은 물론 중국산인 하이거에게도 밀리는 일이 일어났다. 서울과 강원도를 제외한 타 지역에서는 꾸준히 판매고를 올리고 있고 FCEV 모델과 2층 전기버스는 현대 밖에 없기 때문에 어느정도 만회할 것으로 보인다. 2022년에는 서울에서도 판매고를 올릴 조짐을 보이고 있다.[8][9]
2021년 9월에 상품성 개선형 모델을 출시하였다. 변경점은 타사 경쟁 모델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는 평을 수용해 가격을 20% 가량 인하하였고 기존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에서 SK이노베이션 배터리로 변경하였으며[10] 1회 완충 기준으로 기존 319km에서 420km로 운행 효율이 최대 32% 가량 증대하였고 배터리 팩의 용량도 기존 256kWh 배터리에서 290.4kWh로 14% 가량 증대하였다. 논란을 일으킨 인휠모터도 FCEV 모델과 이어서 똑같이 EV 모델도 동일하게 삭제되며 ZF제 센트럴모터로 변경되었고[11] 전비 개선형 저상 액슬이 적용되었고 모터 출력은 240kW(326마력)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이외에도 전비 개선을 위해 전고도 70mm 하향했고 고효율 수가열 히터도 적용했으며 조수석 쪽 사이드미러에 LED 리피터가 추가되었다. 전조등도 프로젝션 할로겐 헤드램프에서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로 교체되었고 후미등도 기존 3구에서 4구로 변경되었고 리프트도 자동리프트에서 수동리프트로 변경되었다. 수동리프트 손잡이 색깔은 회색이다.
내부는 중문 이후 휠 하우스가 ZF제 센트럴모터로 인해 동글이 뉴 슈퍼 에어로시티 저상과 같은 구조로 변경되었고 상부에 설치된 배터리 무게로 인해 상부 구조물 지지대[A]가 앞 좌석쪽 양 옆에 추가되었고 스티어링 휠 재질도 우레탄에서 가죽으로 변경되었고 열선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창틀에 세로 방향으로 11줄의 주름이 생겼다.
힙레스트의 경우 힙레스트 앞 좌석 1인석이 기본 옵션으로 변경되었고 2인석은 선택 옵션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1인석 적용 차량은 옵션 변경 전 모델은 소신여객에서 최초로 출고했지만 그때는 선택 옵션이었다.
2022년 6월부터 뉴 슈퍼 에어로시티 저상 모델처럼 외부 비상밸브가 추가되었고[13][14] 중문 개폐시 부저음이 3초간 높은 데시벨로 길게 울리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도어스위치 작동법이 변경되어서 기존에는 스위치를 위로 올리면 문이 열리고 아래로 내리면 문이 닫히는 방식이었지만 변경 후에는 도어스위치를 위로 올리면 문이 열리는 방식까지는 동일하지만 위로 올렸을 때 스위치가 기존처럼 고정되는 것이 아닌 탄성에 의해 다시 내려오는 방식이기에 문을 닫을 때도 도어스위치를 위로 올려서 닫아야 한다. 하지만 해당 방식이 악평을 받았는지 2022년 12월 제작분부터 기존 방식대로 환원되었고 현대자동차에서 출장을 다니며 도어스위치를 직접 이전 방식으로 바꿔주기까지 하였다. 또한 수동리프트 손잡이 색깔이 기존 회색에서 검은색으로 변경되었다.
2023년식부터 CD 플레이어가 삭제되었다. 동시에 멀티미디어 연결은 블루투스 스트리밍, USB, AUX로만 가능하고 충전구를 여닫는 방식도 일렉시티 타운처럼 버튼식으로 바뀌었다. 또한 덴소 공조기 옵션도 추가되었다.
2023년 6월식부터 중문 부저음 데시벨을 낮은 톤으로 하향 조정하였다.
2023년 7월식부터 방향지시등 소리가 전자음으로 변경됨과 동시에 방향지시등 작동 시에 측면 사이드램프도 연동하여 같이 점등되도록 변경되었다.
최근 중국산 전기버스들이 일렉시티 디자인을 부분적으로 베낀다는 의혹이 발생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킹롱 시티라이트 II가 일렉시티 전면 헤드라이트 디자인을 부분적으로 베꼈다는 의혹이 있다.
내부 에어컨 송풍구가 승용차와 비슷하게 강제 냉방 방식을 사용한다. 승용차는 바람을 막을 수 있게 차폐 장치라도 있지만 일렉시티에는 해당 기능이 없다. 원형 송풍구는 각도 조절이 자유로우나 일렉시티의 송풍구는 각도 조절이 불편하고 제한적이다. 이는 동일한 실내 형태를 공유하는 저상형 블루시티도 해당된다. 빠른 해결이 필요로 하는 상황이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운영용 차량으로 아이오닉 5와 함께 10대를 제공했다.
2024년 8월, 인도네시아에서 양문형 사양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
2024년 하반기 모델형부터 하차벨 LED가 6개에서 5개로 변경되었고 하반기 중 일자 미상으로 1열 부근 봉에 봉벨 형태로 하차벨이 추가되었다.
2024년 10월부터 48인승 좌석형 옵션이 추가되었다.[15][16][17]
2024년 12월 출고분부터 2025년식으로 변경됐다. 전문 옆 칸막이에 봉이 추가되었으며, 봉벨이 중문 앞 모든 봉에 추가되었다. 또한 중문 구동축 가림막 색상이 기존 검정색에서 창틀 마감과 같은 회색으로 변경되었다.
3. 차량 제원
- 섀시
| <colbgcolor=#aabfdd,#465b79> 모델 | 일렉시티 (초기형) |
| 차축 | 4×2 리지드 |
| 전장 | 10,995 mm |
| 휠베이스 | 5,400 mm |
| 전폭 | 2,490 mm |
| 전고 | 3,420 mm |
| 배터리 용량 | LG에너지솔루션 리튬 이온 배터리 / 256 kWh |
| 좌석 배열 | 28석 |
- 모터
| 모터 | 형식 | 최대 출력 | 최대 토크 | 작동 전압 |
| 자체개발 인휠모터[18] | 120kw 영구자석 동기전동기x2 | 240 kW (약 322마력) | 102 kgf·m | 650 V |
- 섀시
| <colbgcolor=#aabfdd,#465b79> 모델 | 일렉시티 (개선형) |
| 차축 | 4×2 리지드 |
| 전장 | 10,995 mm |
| 휠베이스 | 5,400 mm |
| 전폭 | 2,490 mm |
| 전고 | 3,400 mm |
| 배터리 용량 | SK이노베이션 리튬 이온 배터리 / 290.4 kWh |
| 좌석 배열 | 28석[기본형]/26석[힙레스트]/30석[좌석형] |
- 모터
| 모터 | 형식 | 최대 출력 | 최대 토크 | 작동 전압 |
| ZF CX 220 110 B | 3상 유도전동기 | 240 kW (약 322마력) | 102 kgf·m | 650 V |
4. 파생형
4.1.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수소전기버스)
정식 명칭은 일렉시티 수소전기버스이다.
2017년 10월 말에 일렉시티 수소전기버스가 공개되었다. 가속성능과 등판능력이 개선되었고 내구성능이 향상되었다.[22] 2018년형까지 기존 일렉시티와 똑같이 시트 색상과 봉 색상이 연두색이었지만 2019년형부터 뉴 슈퍼 에어로시티과 동일하게 회색 색상으로 변경되었다. 전 좌석 로우백 플라스틱 시트인 일렉시티 EV와는 다르게 FCEV 모델은 맨 뒷좌석만 하이백 플라스틱 시트이다. 단색 기준 손잡이 색깔도 처음에는 검은색이었다가 회색으로 변경되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일에 실물이 공개되었다. 한때 강릉역↔강릉올림픽파크 구간을 무료로 운행하였다. 해당 차량은 재활용되어 2019년 현대 트럭&버스 비즈니스 페어에서도 그대로 등장하였다.
파워트레인은 자체 개발한 180kW 연료전지 시스템과 동급 최고 용량의 845ℓ(169ℓ x 5) 수소 탱크 용량, 78.4kWh의 경제형 배터리를 탑재했고 정속 주행 시 1회 충전으로 약 474km를 주행할 수 있어 장거리 노선이나 언덕이 많은 노선에 적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때문에 0~50km/h 가속력도 풀악셀 시 약 5~6초 정도로 매우 빠르다.
2021년식부터 너무 밝다는 지적 때문인지 하차벨 LED가 7개에서 6개로 변경되었다.
FCEV 모델의 경우 EV 모델과 달리 4개월이 지난 후에야 2022년 1월에 상품성 개선형 모델을 정식으로 출시하였다.[23] FCEV 모델은 여전히 힙레스트 적용 기준으로 앞좌석이 2인석으로 나오는 것을 보아 1인석이 기본이고 2인석이 옵션인 전기버스와는 반대로 2인석이 기본이고 1인석이 옵션인 것으로 보인다.[24]
파워트레인은 1회 충전으로 달릴 수 있는 거리가 기존 약 474km에서 약 550km로 76km 가량 증가했고 전비를 약 20% 가량 향상(16.25km/kg)했다. 차량 무게를 줄이고 간절기 냉각 효율을 증대하는 방식으로 전비를 향상, 주행성능을 개선하였으며 수소탱크 용량과 모터 및 배터리 성능은 기존과 동일하다. 완충까지 약 14분, 1회 최장 약 557km 실주행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차량 내구성도 개선했는데 배터리에는 수랭식 냉각 방식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이고 수소를 전기로 변환해주는 연료전지 스택에는 고내구성 부품을 적용해 수명을 늘렸다. 모터의 경우 리어 액슬과 맞물리며 발생하던 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맞춤형 사양으로 개선했고 외장 LED 램프의 경우 내구성과 상품성을 향상시켰다.[25]
외관은 EV 모델과 동일하게 전비 개선을 위해 전고를 70mm 하향하였고 고효율 수가열 히터도 적용하였으며 리프트도 자동리프트에서 수동리프트로 변경하였다. 우측 사이드미러에 LED 리피터가 탑재되었고 이외에도 스티어링 휠 재질도 우레탄에서 가죽으로 변경되었으며 열선 기능이 추가되었다. 창틀에 세로 방향으로 11줄의 주름이 생겼으며 전조등도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로 교체되었고 후미등도 기존 3구에서 4구로 변경되었다. 수동리프트 손잡이 색깔은 회색이다.
2022년 6월부터 뉴 슈퍼 에어로시티 저상 모델처럼 외부 비상밸브가 추가되었고[26][27] 중문 개폐시 부저음이 3초간 높은 데시벨로 길게 울리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도어스위치 작동법이 변경되어서 기존에는 스위치를 위로 올리면 문이 열리고 아래로 내리면 문이 닫히는 방식이었지만 변경 후에는 도어스위치를 위로 올리면 문이 열리는 방식까지는 동일하지만 위로 올렸을 때 스위치가 기존처럼 고정되는 것이 아닌 탄성에 의해 다시 내려오는 방식이기에 문을 닫을 때도 도어스위치를 위로 올려서 닫아야 한다. 하지만 해당 방식이 악평을 받았는지 2022년 12월 제작분부터 기존 방식대로 환원되었고 현대자동차에서 출장을 다니며 도어스위치를 직접 이전 방식으로 바꿔주기까지 하였다. 또한 수동리프트 손잡이 색깔이 기존 회색에서 검은색으로 변경되었다.
2023년식부터 CD 플레이어가 삭제되었다. 동시에 멀티미디어 연결은 블루투스 스트리밍, USB, AUX로만 가능하고 충전구를 여닫는 방식도 일렉시티 타운처럼 버튼식으로 바뀌었다. 또한 덴소 공조기 옵션도 추가되었다.
2023년 6월식부터 중문 부저음 데시벨을 낮은 톤으로 하향 조정하였다.
2023년 7월식부터 방향지시등 소리가 전자음으로 변경됨과 동시에 방향지시등 작동 시에 측면 사이드램프도 연동하여 같이 점등되도록 변경되었다.
한편, 친환경 모델인 아이오닉 5와 넥쏘, 그리고 일렉시티 타운으로 일본 시장에 재진출을 하면서 향후 일본 현지 시장의 법인 수요를 위해 FCEV 모델의 투입을 검토하고 있다.
2022년부터 오스트리아 정부에서 지원하는 HyBus 컨소시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수도 빈, 그라츠, 티롤 주에 각각 1대씩 투입되어 실증운행하였다. 앞서 독일과 네덜란드에서 실시한 테스트처럼 실제 운행보다는 수소차량의 성능과 데이터 축적을 위한 테스트 차원이라 따로 현지화는 거치지 않고 한국 사양에서 몇 가지만 수정 후 운행하고 있다. 그래서 현지 반응은 차량 자체는 괜찮으나 이곳저곳이 이질적이라는 평가가 많다.
기본형과 달리 좌석형 버전은 아직 출시되지 않았다.
2024년 9월까지 누적 1,000대 판매를 달성했다.
4.2. 굴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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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도시교통공사에 도입된 모습 |
무려 18m가 넘는 전장을 자랑하는[28] 굴절버스 모델이 존재한다. 국내에서 세 번째로 상용화된 굴절버스이고[29] 첫번째 상용 굴절버스인 우진산전 아폴로 2000은 네덜란드 VDL의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제품이라[30] 순수하게 국내 기술로 개발된 굴절버스로는 해당 모델이 최초이다. 가격은 세종 바로타 낙찰가 기준 대당 9억원 미만이며 일렉시티 더블데커 모델과 함께 현대자동차 특장차 협력업체인 창림모아츠에서 생산된다.
2018년 11월 일렉시티의 굴절 모델 시제차량이 인천국제공항에서 시운전하는 것이 목격되었고 # 이후 2019년 1분기 세종특별자치시 BRT 차량 입찰에서 도입이 확정되었다. 2019년 12월 중순 1대를 시작으로 차고지 입고 및 노선 시험운전 단계에 이르렀다.
인천국제공항 셔틀버스에서도 운행하고 있다.[31]
출력은 일렉시티 기본형보다 향상될 것으로 보이나 이미 일렉시티 기본형 모델의 출력이 240kW로 기존에 성공적으로 시운전을 마쳤던 아폴로 2000의 200kW보다 높기 때문에 그대로 도입해도 아무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도입된 지역은 다음과 같다.
- 세종특별자치시 바로타: 총 12대. 2019년 세종특별자치시 BRT 차량 입찰에서 BYD와 현대자동차 두 곳이 응찰했는데 현대자동차가 낙찰되어 실제로 노선 운행을하는 일렉시티 굴절형 모델을 볼 수 있게 됐다. 입찰가 기준 대당 가격은 9억원 미만으로 납품 기한은 2019년 12월 31일이며, 세종도시교통공사에서는 2019년 12월 중순 차량을 인수해 2020년 1월 16일 부터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년 2월 20~21일 세종특별자치시 BRT의 해밀리↔반곡동 구간에서 시운전을 진행했다. 이후 2020년 1월 23일부터 세종 버스 B0에 투입되어 운행을 시작했다.[32] 2020년 6월 경, 2021년 1월 말 내로 8대를 동일 차종으로 도입하기로 결정되었고 이번의 경우 입찰가는 초기보다 조금 오른 대당 9억 7백만원 선에서 단독 응찰 수의계약 됐다.
- 인천국제공항 셔틀버스: 2020년에 인천국제공항 터미널 간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자 좌석형으로 도입하였다. 어떻게보면 한국 1층 저상버스 최초의 좌석형 차량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터지게 되어 승객 대량 수송 목적은 달성하기 힘들게 됐지만 거리두기 전면해제와 상당수 국가에서 백신접종자 자가격리 면제 조치를 시행하면서 조만간 본래 목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024년에 노후 차량 대차 및 승객 수요 증가에 대비해서 15대를 추가 발주했다.
2019년 8월에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현대 버스&트럭 비즈니스 페어에서도 등장했다.
청주↔세종을 오가는 노선인 B3번에도 해당 차량 2대가 도입된다는 뉴스 기사에서의 언급이 있었다.
4.2.1. 운행 노선 목록
- 인천광역시
4.3. 2층버스
유니버스와 일렉시티의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는 2층 전기 저상버스로 한국이 처음으로 독자개발한 2층버스이기도 하다.
4.4. 일렉시티 타운
일렉시티의 단축형 모델이자 현대자동차 최초의 중형 저상버스이다.
4.5. 베어 섀시 기반 모델
인도네시아의 바디 빌더인 Laksana는 2024년 현대자동차 전기버스 섀시에 기반한 12m 급 전기 버스를 출시한 바 있다. 모델명 E-Cityline 3 Low Entry. 인도네시아 버스월드 2024 영상 (1분 40초부터)
그 밖에 인도네시아 INVI에도 현대에서 카운티와 일렉시티 단층형 모델의 베어 섀시를 공급한 바 있다. # INVI측 모델은 외관이 일반 일렉시티와 동일하나 양문형으로 제작된다. #
베어 섀시란 프레임, 배터리, 조향 및 현가 시스템, 모터와 같이 차량 구동에 필요한 요소들만 포함된 형태의 차량으로, 바디 빌더(특장) 업체들은 이를 구입해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자체적인 차체와 내장을 올린 독자 모델을 개발해 판매하는 방식이다. 대표적으로 이리사르가 이러한 버스를 생산하는 기업이며, 국내에 도입된 볼보(볼보 B8R)와 MAN의 이층 버스들도 이러한 방식으로 각각 대만과 스페인의 바디 빌더 업체에서 차체를 올려 수입되었다.
5. 모형화
초기 공개(카탈로그용 도색) 사양,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도색 사양,[33] 부산광역시 시내버스[34] 도색 사양으로 된 차량이 25,000원에 현대 브랜드 컬렉션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이후 현대모터스튜디오고양에서도 같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모형의 크기는 1:87 스케일이라고 하지만 스케일이 준수되지 않고 차폭이 지나치게 넓어서 전면을 보면 지나치게 뚱뚱해보인다. 완구 수준으로 생각하거나 측면만 볼 것이라면 구입해도 괜찮을 것 같다.
6. 사건사고
2024년 3월 24일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에서 31번 노선에서 운행하는 일렉시티의 급발진 의심 사고가 발생했다.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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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대자동차가 자체적으로 구분하는 세대에 대한 설명은 홍보 동영상 참조.[2] 둘 다 코나 일렉트릭(OS EV)과 동일한 배터리이다.[3] 단거리 운행노선을 운영하는 업체를 위해 마이너스 옵션으로 128kWh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적용할 수 있었다.[4] 수소전기 모델은 전기 모델과 달리 1열이 빠지고 4열씩으로 16석이 배치된다.[5] 두원공조, DNKR, 동환산업, 갑을오토텍[6] 회색 봉, 검은색 의자, 힙레스트.[7] 이와 같은 경우로 뉴 슈퍼 에어로시티 저상 모델에도 2021년형부터 힙레스트 옵션이 새로 추가되었다.[8] 인휠모터가 계속 장착되는 것은 EV 모델만 해당되고 FCEV 모델 양산형은 ZF제 센트럴모터로 바뀌었다. 실제로 창원 마창여객의 FCEV 모델 신차 출고분은 인휠모터가 빠지고 ZF제 센트럴모터로 바뀌었다.[9] 2020~2021년 수주전에서 기존 현대 출고 업체들에게 외면받았지만 2022년 서울시 전기버스 수주전에서 300대 중 일렉시티 시리즈 총합 141대를 기록하여 도입량을 크게 늘리는데 성공하였다.[10] 아이오닉 5와 동일한 배터리이다.[11] 단, 2층버스 모델은 계속 인휠모터를 사용한다.[A] 저상형 뉴 슈퍼 에어로시티에도 장착되는 부품이다.[13] 따라서 우측에 있는 전면 유리가 통유리로 변경되었다.[14] 운전석에 비상밸브와 똑같이 생긴 밸브가 있는데 밸브는 외부 비상밸브의 작동 여부를 조절하는 것이다.[15] 좌석 29석+입석 18석+운전석 1석[16] 일반형과 좌석형 둘 다 서연인테크의 시트가 들어가는데 일반형은 로우백 플라스틱 시트, 좌석형은 MS-E 협폭형 시트이다.(등받이의 폭이 일반형 MS-E 시트보다 좁다.)[17] 일반좌석버스를 포함한 좌석버스의 저상버스 의무화는 2027년부터지만 저상화 노력에 적극적인 대구광역시가 급행노선 조기 투입을 위해 현대자동차에 요청한 주문제작이 계기가 되었다.[18] 원래 현대차 계열사 현대로템 주도로 철도차량인 AUTS 양산형에 적용하기위해 개발한 PMSM이다.[기본형] [힙레스트] [좌석형] [22] 일반 전기버스보다 가속성능이 빠른 탓에 기사들이 일반 전기버스처럼 운전하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회사 차원에서 급출발을 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경우가 많다.[23] 이미 아산 온양교통에 2021년 6월 생산분인 상품성 개선형 일렉시티 FCEV 시제차량이 존재한다. 단, 정식 모델과 달리 황성공업제 자동형 휠체어 리프트를 적용했고 우측 사이드미러에 LED 리피터가 탑재되어 있지 않다.[24] FCEV 모델의 좌석은 힙레스트 적용한 22(좌석)+25(입석)+1(운전석)과 분홍색 시트가 1열로 변경된 21(좌석)+25(입석)+1(운전석) 힙레스트를 적용하지 않은 24(좌석)+25(입석)+1(운전석) 배열을 적용할 수 있는데 21+25+1 버전은 힙레스트 미적용 업체들보다 보기가 더욱 드물다.[25] 여담으로 가속력이 기존 FCEV 모델보다 약간 더 느려졌다는 평가가 많다. 주행거리와 연비를 늘리기 위해 모터토크도 디튠한 것으로 보이지만 원래도 180kW로 EV 모델보다 살짝 적은 출력이긴 하였다. 모터 자체는 EV 모델이나 FCEV 모델이나 ZF 센트럴모터로 동일한 모터지만 FCEV 모델의 180kW는 마력환산 시 244마력이라 EV 모델의 240kW, 326마력보다 가속력이 당연히 느릴 수 밖에 없긴 하다. 다만 EV 모델이 공차중량이 좀 더 나가는 편이기에 실제로 80마력이나 적은 수준의 차이까지는 나지 않는다.[26] 따라서 우측에 있는 전면 유리가 통유리로 변경되었다.[27] 운전석에 비상밸브와 똑같이 생긴 밸브가 있는데 밸브는 외부 비상밸브의 작동 여부를 조절하는 것이다.[28] 정확한 전장 수치는 18,235mm이다.[29] 최초는 2004년부터 2013년 하반기까지 서울특별시에서 운행한 이베코 시티클래스 굴절버스. 두 번째는 바이모달 트램.[30] 여전히 차축 등 여러 부품을 네덜란드에서 수입해 사용한다. 촌스러운 디자인과 조악한 마감 품질에도 불구하고 15억이란 가격을 부르는 이유 중 하나.[31] 세종BRT에서 운행중인 차량과는 다르게 좌석형 모델이다.[32] 원래는 세종 버스 B2에서도 운행하였었지만 청주시에서 오송역 환승센터 충전시설 사용을 불허했기 때문에 B2번에서는 철수하였다.[33] 번호는 1711번으로 적용된다.[34] 번호는 189번으로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