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17:15:13

정해영

정해영(야구선수)에서 넘어옴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동명이인에 대한 내용은 정해영(동명이인)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bordercolor=#ea0029>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KIA 타이거즈
2024 시즌 투수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1군>
0 곽도규 · 12 크로우 · 13 윤영철 · 20 이준영
21 김사윤 · 31 박준표 · 32 김현수 · 39 최지민
40 네일 · 43 김건국 · 50 장현식 · 51 전상현
54 양현종 · 62 정해영
<2군>
4 유지성 · 10 유승철 · 17 임기영파일:부상 아이콘.svg · 19 윤중현
24 김승현 · 33 이형범 · 36 강이준 · 38 김찬민
41 황동하 · 45 김민주 · 46 장민기 · 48 이의리파일:부상 아이콘.svg
49 김유신 · 53 김기훈 · 63 이송찬 · 67 조대현
69 김대유 · 03 박건우 · 015 이도현 · 021 홍원빈
022 오규석 · 033 김태윤 · 034 강동훈 · 035 최지웅
037 김민재 · 039 성영탁 · 045 김도현
2024년 4월 18일 경기 기준
프런트코칭스태프투수포수내야수외야수군 입대 선수등록 선수
타 KBO 리그 구단 명단 보기 }}}}}}}}}
정해영 관련 틀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bordercolor=#ea0029>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KIA 타이거즈
역대 1차 지명 선수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1982년 1983년 1984년 1985년 1986년
김용만(2) 장진범
조종규
(4명)
강정남
김윤환
조도연
문희수
(7명)
김기철
김태업
선동열
신태순
이순철
최상주
허세환(1)
(10명)
강상진
김경호
김대현
김정수
김평호
백재우(1)
신동수
이건열
장채근
차동철
1987년 1988년 1989년 1990년 1991년
백인호
박철우
김만후
송영복(1)
조계현
한경수(1)
이광우
이강철
장호익
정회열
이호성
오희주
1992년 1993년 1994년 1995년 1996년
박재홍 이종범 최재영 김동호 김종국
(고졸)
김상훈
김상진
서재응(1)
1997년 1998년 1999년 2000년 2001년
오철민
(고졸)
김병현(1)
김원(1)
김준희(1)
최희섭(1)
(고졸)
강철민
김정진(1)
이현곤
정성훈
(고졸)
류찬
김성호 정원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김진우 고우석 김주형 곽정철 한기주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정영일(1)
오준형
전태현 정성철 심동섭(2) 한승혁(2)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박지훈(2) 손동욱(2) 차명진 이민우 김현준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유승철 한준수 김기훈 정해영 이의리
2022년 2023년 2024년
김도영 윤영철(2) 조대현(2)
(1) 지명 후 미입단 / 지명 거부
(2) 1차 지명 미시행 연도 (1라운드 지명 선수)
}}}}}}}}}

정해영의 수상 경력 / 보유 기록 /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2023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로고.svg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준우승
2023

보유 기록(KBO)
역대 최초 20세 이하, 최연소 단일시즌 30세이브 만 20세 1개월 27일[1]
최연소 통산 50세이브 만 20세 9개월 9일[2]
최연소 2년 연속 30세이브 만 21세 1개월 1일[3]

보유 기록 (해태-KIA 타이거즈)
단일시즌 최다 세이브 34SV[4]
팀 최초 2년 연속 30세이브 21시즌 34SV
22시즌 32SV
팀 최초 3년 연속 20세이브[5] 21시즌 34SV
22시즌 32SV
23시즌 23SV

KIA 타이거즈 등번호 62번
김호령
(2019)
정해영
(2020~)
현역
}}} ||
A대표팀 참가 경력
[ 펼치기 · 접기 ]
----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bordercolor=#fff,#333> 파일: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모자 로고 2.svg2023 APBC
류중일호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colbgcolor=#fff,#333><colcolor=#00022E,#ddd> 투수 1 문동주 · 11 조병현 · 17 김영규 · 18 원태인
29 오원석 · 39 최지민 · 47 곽빈 · 48 이의리
53 신민혁 · 56 최준용 · 62 정해영 · 64 최승용
포수 22 김동헌 · 25 김형준 · 28 손성빈
내야수 3 김혜성 [[주장|
C
]] · 5 김도영 · 7 김주원 · 8 노시환
12 문현빈 · 33 김휘집 · 41 나승엽
외야수 9 김성윤 · 13 박승규 · 54 최지훈 · 91 윤동희
'''
감독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5''' 류중일
수석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6 류지현
타격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35 장종훈
투수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3 최일언
배터리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80 김동수
QC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6 이진영
불펜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4 김현욱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 역대 로스터 }}}}}}}}}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bordercolor=#fff,#333> 파일: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모자 로고 2.svg2024 서울 시리즈
류중일호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colbgcolor=#fff,#333><colcolor=#00022E,#ddd> 투수 1 문동주 · 4 박명근 · 11 [조병현|조병현]] · 15 황준서
18 원태인 · 21 이병헌 · 29 오원석 · 39 최지민
41 손동현 · 47 이의리 · 48 곽빈 · 53 신민혁
56 최준용 · 60 박영현 · 62 정해영 · 63 김택연
92 이로운
포수 22 김동헌 · 25 김형준 · 28 손성빈
내야수 2 문보경 · 3 김혜성 [[주장|
C
]] · 6 박성한 · 7 김주원
8 노시환 · 12 문현빈 · 13 이유찬 · 23 한태양
41 나승엽
외야수 9 김성윤 · 17 조세진 · 36 추재현 · 50 강백호
54 최지훈 · 91 윤동희
'''
감독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5''' 류중일
수석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6 류지현
타격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35 장종훈
투수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3 최일언
배터리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80 강성우
QC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6 윤진호
불펜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4 정민철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 역대 로스터 }}}}}}}}}
}}} ||
<colbgcolor=#EA0029><colcolor=#fff> KIA 타이거즈 No.62
정해영
鄭海英 | Jung Hai-young[6]
출생 2001년 8월 23일 ([age(2001-08-23)]세)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광주대성초[7] - 광주동성중 - 광주제일고
신체 189cm, 98kg
포지션 마무리 투수[8]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20년 1차 지명 (KIA)
소속팀 KIA 타이거즈 (2020~)
연봉 2024년 / 2억원 {{{#!wiki style="background-color: #fff,#1f2023;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000,#fff"
등장곡
[ 이전 등장곡 보기 ]
2022년: Jim Johnston - 《Rest in Peace》[9][10]
7kingZ - 《My World Now》
정보 더 보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ea0029><colcolor=#fff> 가족 <colcolor=#000>아버지 정회열[11], 어머니, 형 정동근(1997년생)[12]
본관 하동 정씨
MBTI ISFJ
소속사 MVP스포츠
}}}}}}}}} ||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여담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KIA 타이거즈 소속 우완 마무리 투수.

2.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정해영/선수 경력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파일: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화이트 모자 로고 3.svg
2023년
아마추어 시절

3. 플레이 스타일

파일:Honeycam 2021-08-25 14-18-42.gif

고교 시절만 해도 포심 구속이 평균 130km/h 후반, 최고 144km/h에 불과했지만 프로 입단과 동시에 구속이 5km/h 이상 오르면서 평균 140km 중반, 최고 151km/h까지 끌어올렸다. 고교 시절 때처럼 선발 투수가 아닌 불펜 투수로 뛰면서 구속을 더 끌어올릴 수 있었던 것.

큰 키를 바탕으로 긴 익스텐션에서 뿌리는 포심이 주무기다. KBO 투수들의 평균 익스텐션이 185cm 정도이고 2m 근처만 가도 최정상급으로 분류되는데, 정해영의 익스텐션은 무려 2m에서 최장 220cm에 달하는 등 MLB 평균(198cm)에 육박하는 익스텐션을 보이고 있다. 그래서 140km/h 초중반 정도의 포심을 피칭해도 체감 구속이 좋은 편이라 타자들의 배트가 밀리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변화구는 슬라이더와 140km/h에 달하는 스플리터를 던지고 있으며, 2년차 들어서는 주자 3루 상황에서도 스플리터를 던지는 모습을 보이는 등 갈수록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이사항으로는 우타자를 상대로는 포심과 슬라이더 투피치, 좌타자를 상대로는 포심과 스플리터 투피치로 상대할 때가 많으며 23년 기준 우타자 상대로도 스플리터를 구사하기 시작했다. 다만 정해영이 구사하는 변화구 둘 다 패스트볼을 받쳐주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스플리터는 존 한가운데에 꽂아버리는 실투성 투구를 할 때가 많다.[13] 마무리로 롱런하기 위해서는 변화구를 더 다듬을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이외 제구력이 나쁘다고 볼 수는 없지만 스트라이크 존에 걸치는 공을 많이 던지다 보니 볼넷이 심심찮게 나오는 편이다.

맞든 안맞든 무조건 스트라이크에 공을 꽂아넣는 멘탈또한 정해영의 큰 강점이다.[14] 하지만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새가슴이나 쫄보 등으로 불리며 멘탈이 약하다고 폄하당하는 경우가 은근히 많지만, 데뷔 2년차 만에 마무리 보직을 차지하고 타이거즈 통산 세이브 1위라는 기록을 세운 투수답게 멘탈이 절대로 약하다고 볼 수 없다. 위기 상황이더라도 피하지 않고 일단 스트라이크 존 안으로 우겨넣는 피칭을 선호하는 편인데, 이러한 성향 덕분에 풀타임 첫 해부터 마무리 보직을 차지했으며,[15] 두들겨 맞으며 블론세이브를 한 적은 있어도 피하는 피칭만 하다 볼넷을 연달아 내주며 자멸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예외]

한 가지 특이 사항으로는 데뷔 시즌부터 지금까지 8월에 매우 취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평균자책점이 급상승하고 블론세이브가 많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본인 역시 인지하고는 있는 모양이나 좀처럼 돌파구를 찾기 힘든 모양이다. 그나마 2023 시즌 이전보다 나은 성적을 보이며 개선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4. 여담

  • 아버지가 90년대에 타이거즈에서 활약했던 프랜차이즈 선수인 정회열이다.[17] 외모가 완전히 붕어빵 수준으로 판박이다. 특히 정회열의 젊은 시절과 비교하면 그냥 복제인간 수준으로 닮았다.
  • 아버지의 영향 때문인지 KIA 타이거즈 팬이라고 한다. 롤 모델은 윤석민으로 변화구가 좋고 투구폼이 예쁘기 때문이라고 한다. #
  • 고등학교 1년 후배인 이의리가 1차 지명으로 같은 팀에 들어왔다. 이의리에게 항상 "제구가 안 되면 1군에 올라오기 어렵다."라면서 조언해주었다고. #
  • 어느 대학가 축제에서 비선출을 대상으로 스피드건으로 구속을 측정하여 120km/h가 넘어가면 만 원을 주는 행사를 하고 있었는데, 당시 고3이던 정해영이 130km/h를 던지고 뻔뻔하게 돈을 타갔다는 썰이 등장했다. # 이후 자신은 친구의 부탁으로 참가한 거라며 돈은 안 타갔다고 해명했다. #
  • 고졸 신인임에도 등판이 잦다 보니 또 오해영이라는 별명이 있다. 2021 시즌부터는 마무리 투수로 보직이 고정되며 자주 등판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너무 많이 등판해서 혹사 논란도 있었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없다고.
  • 출사표가 특이하게 착한 정해영이 되겠다는 것이고, 워낙 하는 짓이 착하고 애 같아서 착해영이라는 별명이 있다.
  • 2020 시즌이 끝나고 열린 호마당에서 복면가왕 1번 주자로 나와 술한잔 걸친 듯한 충격적인 노래 실력과 퍼포먼스를 보였다.
  • 1차 지명으로 팀에 새롭게 합류한 이의리와 같은 학교를 나온 친한 사이라고 한다.
  • 신인 치고 괜찮은 실력, 좋은 인성과 팬 서비스, 1차 지명이라는 상징성 등으로 신인임에도 많은 사랑을 받아 유니폼 모델과 인스타 필터 모델을 하는 등 구단에서 최원준과 같이 차기 프랜차이즈 스타로 밀고 있다.
  • 같은 고등학교 1년 후배 이의리한테 "요다"라는 별명을 붙여준 인물이다. 하지만 이의리 본인은 이 별명을 엄청 마음에 안 들어한다.
  • 파일:금주.jpg
    아버지인 정회열과 매년 구속이 1km/h씩 상승해 150km를 달성하면 술을 끊으라는 내기를 했는데 2021년 8월 18일 두산전에서 정말 150.4km/h를 달성해 아버지인 정회열은 강제 금주 위기에 놓였다. 다만 정회열은 전설의 타이거즈 출연 당시 매년 1km/h씩 상승이라 작년(2020년)이 150km/h였고 올해(2021년)는 151km/h를 달성해야 술을 끊는다며 금주 의지는 없음을 드러냈다. 그리고 2021년 10월 2일 경기에서 정해영이 151km/h를 기록하긴 했으나 스피드건 오류로 결론이 나자 안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여전히 금주 의지는 전혀 없음을 드러냈다. #
  • 이의리와 참 재밌게 논다. #
  • 2021년 자선 야구 대회에서 깔끔한 타격으로 쓰리런포를 쏘아올리며 팬들에게 새로운 거포 유망주로 주목 받고 있다.
  • 영화 배우 이홍내하고도 아주 많이 닮았다.
  • 프로선수 커리어 초반부터 마무리 보직을 맡아서 그런지 현재 KBO 세이브 관련 최연소 타이틀을 모조리 쓸어담고 있는 중이다. 현재까지 달성한 기록을 보면 역대 최연소 단일시즌 30세이브, 역대 최연소 50세이브, 역대 최연소 2년 연속 30세이브 등 데뷔 3년차임에도 불구하고 KBO 마무리 투수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다음으로 노려볼만한 타이틀은 역대 최연소 100세이브 기록인데, 2000년 임창용 (당시 23세 10개월 10일)이 기록한 KBO리그 역대 최연소 100세이브 기록을 깰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 정해영이 잘하는 날에는 잘해영이라는 별명으로 불리지만, 반대로 안타를 계속 맞거나 볼질을 하는 등 부진한 투구 내용을 보이면 못해영으로 불린다. 특히 블론을 저지른 날은 개못해영이 된다.
  • 데뷔시즌부터 필승조로 두자릿수 홀드를 기록하더니[18] 다음 시즌에는 기존 마무리 전상현이 장기부상으로 이탈하자 집단 마무리 요원 중 한 명으로 나왔다가 그대로 마무리투수로 안착했다.[19] 최근 10여년간 KIA의 투수진을 보면 KIA의 뒷문은 항상 자동문에 가까웠다. 예외로 유동훈, 윤석민, 문경찬, 전상현 등 단일 시즌 기준으로는 나름대로 뒷문을 잘 지켜준 투수들이 있긴 했으나 대부분 부진 및 부상으로 인해 2년 이상 마무리 보직을 지킨 선수는 없었다.[20] 그런 상황에서 선발 요원으로 분류하고 2군에서 선발 수업을 받던 신인 선수가 뜬금없이 데뷔 시즌부터 필승조가 되더니[21] 마무리로 보직 변경 이후에는 2년 연속으로 마무리 보직을 지킨 것은 물론 2년 연속 30세이브를 기록하니 KIA 팬들 입장에선 정해영을 안 이뻐할 수가 없다. 해설진들도 정해영이 마운드에 올라올 때 팀 내에서 강하게 키워진 선수라는 소리를 자주 언급한다. 토종 선발 자리도 이후 이의리윤영철이 연달아 지명 대박을 터트리며 토종 선발 갈증도 해소했다.
  • 2020년대 들어 KIA의 신인 상위픽 복권들이 연달아 긁히며 정해영은 데뷔 2년차만에 1군 막내에서 탈출했으며 23년 기준 본인 아래에 꽤 많은 후배들[22]이 존재한다. 갸티비에 의하면 주로 이의리, 최지민, 윤영철 등과 어울려 다니는 것으로 보이며 저 모임에서 나름 맏형이지만 어째 까이는 모습이 자주 비춰진다.
  • 신인 시절에는 선발 투수로 성장하고 싶다는 바람이 있었다고 한다.[23] 2년차이자 풀타임 1년차 시즌이었던 21시즌 중반까지만 해도 마무리로 승승장구 중이었는데도 선발 기회를 엿보는 듯한 뉘앙스를 풍겼으나 시즌 종료 시점이 되었을 땐 마무리 자리에 애착이 생겼는지 계속해서 마무리 투수 보직을 유지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고, 21시즌부터[예외2] 계속 마무리 투수 보직을 차지하고 있다.

5. 관련 문서



[1] 종전 기록은 고우석의 21세 1개월 7일[2] 종전 기록은 한기주의 21세 4개월 5일[3] 종전 기록은 임창용의 만 23세 2개월 7일[4] 임창용과 함께 공동 1위에 해당되는 기록이다[5] KBO 역대 15번째 기록.[6] 여권에 기재된 로마자 성명[7] 4학년 때 전주효문초에서 전학.#[8] 데뷔 시즌인 2020 시즌과 2023 시즌 일부 제외. 사실 데뷔 시즌에도 기존 마무리 전상현이 부상에서 이탈하자 그 역할을 대신한 적이 있다.[9] WWE의 레전드 레슬러 언더테이커의 테마곡으로 유명하다. 과거 삼성 라이온즈의 권오준이 사용했다.[10] 자신이 선택한 건 아니고 팀 내 형들이 추천해줬다고 한다.[11] 아버지에 이어 아들이 동일 구단 1차 지명을 받은 KBO 2번째 사례. 사상 최초는 원민구-원태인 부자이지만, 삼성이 당시 원민구의 지명을 포기하면서 입단은 성사되지 않았다.[12] 동생과는 다르게 야구를 하지 않았다.#[13] 더 당황스러운 건 이래도 장타를 뽑아내는 타자가 별로 없다.[14] 구위가 안좋을때도 쫄아서 도망가는 피칭을 안하고 무조건 스트라이크를 꽂는데 그때문인지 구위가 안좋은날엔 피안타를 연속으로 맞으며 자멸하는경우가 많았다.[15] KIA 입단 후 첫번째 시즌에는 여름에 첫 1군 등록됐다.[예외] 23시즌 후반기(9월 중순~9월 말)에는 전반기 부진의 여파인지 1점차나 동점 상황에서 피하는 피칭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한 경기 3볼넷을 내주며 자멸한 적도 있다. 솜털같은 구위로 일단 존 안에 우겨넣고 봤던 전반기와는 대조되는 경우. 다행히 얼마 안 가 무작정 존 안에 꽂아넣고 보는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왔다.[17] 1990년 1차 지명으로 입단했으며, 1993 시즌에는 주전 포수를 맡으며 우승 포수가 되기도 하였다. 이후 어깨 부상으로 부진을 겪고 수비에 강점이 있는 최해식이 주전을 차지하며 경쟁에서 밀리게 된다. 은퇴 이후론 배터리 코치, 스카우트 팀장, 2군 감독을 맡았고, 2018년까지 KIA의 수석코치 자리에 있다가 2군에서 전력분석원을 맡았다.[18] 데뷔 시즌에 두자리수 홀드를 기록했던 가장 최근의 KIA 선수는 12시즌의 박지훈이 있으나 이쪽은 데뷔시즌 이후 부상으로 인해 선수 생활을 일찍 접었다.[19] 사실 정해영이 마무리투수로 보직이 결정된 것은 물론 정해영이 잘 던져서인 것도 이유가 되겠지만 일단 다른 마무리 후보들이 알아서 나가떨어졌기 때문이다. 문경찬이 트레이드로 팀을 떠난 이후 21시즌 주전 마무리투수를 맡을 예정이었던 전상현은 장기부상 티켓을 끊고 순위싸움이 사실상 끝난 시즌 막바지에 복귀했으며 대체 마무리 후보 1순위였던 박준표는 마무리는커녕 필승조에도 못 들어갈 성적을 올리며 1군과 2군을 오락가락하다 시즌을 마감했다. 이외 장현식은 시즌 초반에는 경기력이 안정적이지는 못했으며 캠프 때 마무리투수 후보로 올랐던 김재열은 박빙의 상황에서 기용되는 모습은 볼 수 없었기에 사실상 정해영 단독후보나 마찬가지였던 셈이다. 정해영이 잘 던져서 망정이지 정해영마저 마무리에서 불안했으면 KIA는 9위도 힘들었을 것이다.[20] 예외로 윤석민의 경우는 부상 및 부진으로 인해 마무리에서 내려온 게 아닌 선발로 보직 변경하기 위해서 마무리 자리를 내려놨던 케이스다. 하지만 이전에 있었던 혹사의 여파인지 16시즌 초반부터 부상으로 아웃되더니 17시즌은 아예 경기에 뛰지도 못했다. 18시즌에 다시 마무리로 복귀하여 두자릿수 세이브를 기록하긴 하였으나 이미 몸은 망가질대로 망가진 터라 예전의 구위와 구속은 사라졌으며 19시즌에 다시 부상이 재발하자 그대로 은퇴 수순을 밟게 되었다.[21] 물론 이때는 기존에 계획했던 필승조 구상이 무너졌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투입했다가 로또가 터진 것이라고 봐야한다. 위기 상황에서도 스트라이크를 꾸역꾸역 꽂아내는 모습을 보고 1군 데뷔 후 얼마 안 돼서 필승조로 낙점받았고, 이후 KIA의 온갖 위기 상황에 투입되며 강하게 키워지게 된다.[22] 1군 레귤러만 따져도 이의리, 김도영, 최지민, 윤영철 등 꽤 많이 있다.[23] 실제로 1년차였던 2020 시즌에는 2군에서 선발 수업을 받고 있었으며, 불펜진들이 연달아 이탈해버리는 사태가 일어나지만 않았어도 선발 기회를 얻었을지도 모른다.[예외2] 밸런스 이슈로 부진했었던 23시즌에는 정해영이 한 달 동안 1군에 없었으며 복귀 이후에도 곧바로 마무리로 돌아간 것이 아니라 추격조에서 경기 감각을 점검할 때가 있었다. 그 기간 동안 KIA는 기존 불펜진들을 토대로 집단 마무리 방식으로 버텼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