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스키피오 나시카 세라피오 라틴어: Publius Cornelius Scipio Nasica Serapio | |
| 생몰년도 | 미상 ~ 기원전 111년 |
| 출생지 | 이탈리아 로마 |
| 사망지 | 이탈리아 로마 |
| 지위 | 파트리키 |
| 국가 | 로마 공화정 |
| 가족 |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스키피오 나시카 세라피오(아버지) 카이킬리아 메텔라(아내)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스키피오 나시카(아들) 메텔루스 스키피오(손자) |
| 직업 | 로마 공화정 집정관 |
| 로마 공화정 집정관 | |
| 임기 | 기원전 111년 |
| 전임 | 대 마르쿠스 리비우스 드루수스 루키우스 칼푸르니우스 피소 카이소니누스 |
| 동기 | 루키우스 칼푸르니우스 베스티아 |
| 후임 | 마르쿠스 미누키우스 루푸스 가이우스 아틸리우스 세라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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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마 공화국 집정관.2. 생애
고대 로마의 저명한 귀족 집안인 코르넬리우스 씨족 스키피오 가문의 나시카(Nasica) 지파 출신이다. 아버지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스키피오 나시카 세라피오는 기원전 141년 폰티펙스 막시무스에 선출되었고 기원전 138년 집정관을 역임했지만, 기원전 133년 티베리우스 그라쿠스를 처단하는 데 앞장섰다가 로마 시민을 무단으로 살해한 혐의로 고발당하자 페르가몬으로 망명가서 여생을 보냈다.현대 학자들은 기원전 180년 최고 행정관 간의 취임 간격을 규정한 빌리우스 법에 따라 기원전 114년 이전에 법무관을 역임했을 거라 추정한다. 기원전 111년 루키우스 칼푸르니우스 베스티아와 함께 집정관에 선임되었다. 이 시기에 유구르타 전쟁이 발발했다. 제비뽑기를 한 결과, 베스티아가 전쟁 지휘권을 얻었고, 그는 이탈리아에서 행정 업무를 수행했다. 그러나 임기가 만료되기 전에 사망했고, 장례식은 엄숙하게 치러졌다고 전해진다.
고대 사료에서는 그의 행적에 대해 별다른 설명을 하지 않았지만,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는 그가 아버지와는 달리 평범한 인상이면서도 온화했고, 농담과 재치에서 모든 사람들을 능가했다고 설명했다. 디오도로스 시켈로스는 그가 성실함, 공무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지혜에 대한 헌신으로 세간의 칭찬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 플리니우스는 그가 아버지와는 정반대로 일반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퀸투스 카이킬리우스 메텔루스 마케도니쿠스의 딸 카이킬리아 메텔라와 결혼해 기원전 93년 법무관을 역임한 아들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스키피오 나시카를 낳았다. 그리고 손자 메텔루스 스키피오는 대표적인 옵티마테스파 인사로서 율리우스 카이사르를 대적했으나 탑수스 전투에서 패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