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18:33:52

한식대첩2

한식대첩

파일:external/dimg.donga.com/68039458.3.jpg
방송사 O'live
방송시간 목요일 저녁 9시
방송기간 2014년 9월 18일 ~ 12월 4일(12회)
출연자 진행 김성주
심사 심영순, 백종원[1], 최현석[2]

1. 개요2. 특징3. 방송의 진행4. 참가자5. 방송내역
5.1. 1회5.2. 2회
5.2.1. 일품대전5.2.2. 끝장전
5.3. 3회
5.3.1. 일품대전5.3.2. 끝장전
5.4. 4회
5.4.1. 일품대전5.4.2. 끝장전
5.5. 5회
5.5.1. 일품대전5.5.2. 끝장전
5.6. 6회
5.6.1. 일품대전5.6.2. 끝장전
5.7. 7회5.8. 8회
5.8.1. 일품대전5.8.2. 끝장전
5.9. 9회
5.9.1. 일품대전5.9.2. 끝장전
5.10. 10회
5.10.1. 일품대전
5.10.1.1. 제1대전5.10.1.2. 제2대전
5.10.2. 끝장전
5.11. 11회 - 준결승전5.12. 12회 - 결승전

[clearfix]

1. 개요

대첩

O'live에서 만든 요리 서바이벌 TV쇼. 이번엔 tvN에서도 동시 방영된다. 한식대첩1으로부터 이어지는 두번째 시즌 프로그램.

2. 특징

기본적인 것은 전 시즌과 똑같다. 하지만 외적인 부분은 엄청나게 뜯어고쳤다. 전 시즌과의 변경점만 보면 다음과 같다.
  • 진행자가 오상진에서 김성주로 변경. 저번 시즌의 진행은 딱딱한게 컨셉이었다면 김성주의 진행은 6시 내고향을 능가하는 예능타입이다. 일품 식재료 발표에서도 떼어먹기 일쑤이며, 요리 중에도 계속 인터뷰를 하며 얻어먹기 바쁘다. 전반적으로 오상진보다는 훨씬 나았다.
  • 서울과 다소 겹쳤던 경기도 지역 팀이 없어지고, 이번 시즌2 부터 북한 지역 출신 도전자들이 새롭게 참가한다.
  • 전 시즌때 심사위원 대한 비판여론이 상당했던 탓에 심사위원도 상당수 교체되었다. 새로운 심사위원 둘 중 한 명은 대중적인 인지도를 갖춘 백종원이며, 다른 한 사람은 올리브쇼 등을 통해 젊은 시청자에게도 익숙한 최현석 셰프.
  • 1회부터 8회까지는 일품식객이란 이름의 특별심사위원으로 연예인을 초청했다. 패자부활전에서 생존자 투표에 참여한 이국주를 제외하고는 심사평은 하지만 심사결과에 직접 영향을 주진 않았다.
  • 스튜디오의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밝아졌다. 아예 전 시즌이 검은색이 테마라면 이번 시즌은 흰색이 테마로 보인다.
  • 이전 시즌에서 출연자들은 평상복 위에 앞치마를 두르는 것이 전부였으나, 이번 시즌 출연자들은 모두 정식 요리사 유니폼을 착용한다. 기본적인 디자인은 동일하나 각 팀별로 옷깃의 색이 다르다. 이로 인해 도전자들은 이전 시즌에 비해 좀 더 프로페셔널한 느낌을 준다.
  • 각각의 팀은 자신의 지방을 대표하는 명패를 가지고 있다. 요리할 때 자신의 조리대 앞에 꽂는데, 이때 조리대 밑에 불이 들어온다. 탈락한 경우 명패를 반납하고 떠난다.
  • 우승팀은 배지를 받는다. 반복적으로 받을 수 있어서 각 팀이 얼마나 우승을 했는지 표시가 된다.
  • 경기 내용 뿐만 아니라 재료의 조달이나 휴게실등 백스테이지의 영상도 간간이 보여준다.
  • 전체적으로 자막, CG, 효과음등의 사용이 늘어났다. 특히 CG의 사용법은 거의 예능에 가깝다.
  • 편집도 전체적으로 너그러워졌으며, 너무 긴장되기 보다는 유머러스하게 푸는 방법이 자주 사용된다.
  • 스페셜 원은 일품재료로, 스페셜 매치는 일품대전으로, 데스매치는 끝장전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마찬가지로 살풍경한 전자시계는 앙부일구 모양을 딴 아날로그 시계로 변경되었다.
  • 이전 시즌과 달리 탈락팀에게 패자부활전의 기회를 주었다.

전반적인 변경점을 한마디로 하자면 예능화되었다. 스튜디오의 분위기, CG의 사용, 편집의 방향, 진행자의 진행방식 등이 무거운 분위기였던 전 시즌과 판이하게 다르다. 무엇보다 BGM을 끝내주게 쓴다. 하지만 이 점에 호불호가 좀 갈리는 듯하다. 안좋게 평가하는 사람들은 너무 프로그램이 가벼워졌다고 한다. 스코어 넘버는 많지 않지만 상황에 맞는 가요는 물론 각종 사극 OST를 맛깔나게 쓴다. 당장 1화부터 북한팀이 재료를 공개할 때 틀었던 시유숨바꼭질부터, 트레이드 마크 같은 "난감하네에에~"는 약과다. 합격할 때 매번 나오는 곡은 MBC 신돈 OST '보탑실리', 충북팀이 첫 우승을 차지했을 때 나온 곡은 <십이국기> 오프닝 타이틀인 양방언의 '십이환몽곡', 독특한 일품이 나왔을 때 나오는 곡은 영화 <전우치>의 3번 트랙-'궁중악사'가 쓰였으며, 서울팀이 한식병과 미션 때 비장의 무기를 배우러 갔을 땐 SBS <자명고> 오프닝 타이틀이 나왔다. 대장금 OST는 합격 BGM과 함께 가장 흔한 BGM이다. 생선 살 바르는데 드렁큰 타이거의 '발라버려'[3]가 나왔고, 심지어 전남 팀이 무등산 수박을 들고 나오거나 홍어를 들고 나왔을 때는 정희라무등산관광이 나왔다.... 덕분에 상대적으로 조금 여유있고 편안한 마음으로 진행되어 좋아졌다. 사용하는 엔딩곡은 무신의 OST 칼의 울음.[4]

특히 전 시즌의 서로에 대한 디스와 공격적인 언행, 자만이 가득해보이는 인터뷰 같은 것들에 비해서 공격성이 낮아진 느낌이다. 서로에게 디스를 하더라도 상대적으로 가벼운 장난처럼 느껴진다. 이는 tvN에서도 방영되는 만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 바뀐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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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가 일품 재료 발표때 먹은 팀은 낮은 점수를 받는다는 징크스가 생겼다. 하지만 11월 27일 방영된 준결승전에서 충청남도팀이 준비한 간재미 말린 것을 심사위원 및 MC, 전라남도팀까지 먹었음에도 불구, 1위로 결승에 진출하면서 징크스는 깨졌다.

한식대첩 시즌 1에서 정말 뜬금없이 주제로 참치캔이 나오게 하거나,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 3의 미션들에 무수하게 영향을 주어 프로를 말아먹은 PPL은 상대적으로 덜한 편. 방송 시작 직전이나 준결승 종료 후 비하인드 영상이라고 삽입된 모 조미료의 광고 빼고는 경합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 경우는 없다. 이 프로그램의 후원 업체가 샘표이다 보니 이 회사에서 만든 조미료는 모두 등장한다. 연두해요

최종 우승은 충청남도가 차지했지만, 클로징은 전라남도가 맡았다.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그 동안 항상 1등해야 한다고 성원해 주시고 응원해주셨는데...1등을 못했어요. 죄송합니다. 사랑합니다..뿌잉뿌잉~!
-김효숙 도전자의 감사 인사

3. 방송의 진행

방송은 크게 본편이 되는 일품대전과 탈락팀을 결정하는 끝장전으로 나뉜다. 내용은 전 시즌과 대동소이하다.
  • 일품대전
    매주 1개의 주제를 선정하여 모든 팀이 그 주제에 맞는 요리를 만든 뒤 심사받는다. 다만 그냥 요리를 하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팀에서 주제에 맞는 특수한 재료, 일명 일품재료를 먼저 선보이는 것이 특징. 대부분은 자신의 지방에서 나는 특별한 재료를 가지고 오지만 서울/경기팀만은 전국에서 나오는 재료를 조금 더 원활히 사용한다. 서울 음식이라는게 전국에서 진상받은 특산품을 이용해 만드는 궁중요리를 베이스로 하기 때문인듯 하다. 그래서 다른 지역 도전자들에게 안 좋은 소리도 많이 들었다.
서울은 먹을 것이 없나?(by. 경남팀)
다 남의 것 갖다가 하는디...남의 것!남의 도(道)!
감히 셋방살이가 집주인 쫓아내려고잉..(by. 전남팀)(이상 3회)
교수가 남의 논문을 베껴쓰는것 마냥...표절을 하고 말이여!(by. 충남팀/6회)
또 또 남의것 가져다가 한다(by. 전남팀/11회)
요리시간은 1시간이 주어지며, 대부분은 2개 이상의 요리를 만들게 된다. 가장 낮은 평가를 받은 두 팀이 끝장전의 대상이 된다.
  • 끝장전
    일품대전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두 팀이 탈락을 놓고 겨루는 1:1대결. 주제는 제작진이 정해주는 랜덤이며 경기시간은 보통 30분.[5] 경기 방식 역시 서로 상대방 지정, 5분간격 태그매치, 우승자가 재료 지정해주기 등 다양하게 결정된다. 많은 경우 마스터셰프 코리아에서 사용했던 방식을 다시 사용한다.

4.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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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충청북도
경기도 전라북도 제주도 북한
제주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충청남도 제주도 강원도 제주도
전라북도 강원도 충청북도 전라북도

||<rowbgcolor=#e5e5e5> 방영 || 1화 || 2화 || 3화 || 4화 || 5화 || 6화 || 7화 || 8화 || 9화 || 10화 || 11화 || 12화 ||
<colbgcolor=#e5e5e5,#191919> 충남 5위 통과 통과 2위 통과 통과 해당없음 우승 우승 우승(2대전) 우승 우승
전남 7위 우승 통과 통과 통과 우승 해당없음 통과  통과 우승(1대전) 통과 준우승
서울 9위 통과 2위 우승 통과 우승 해당없음 최하위 2위 최하위 3위
충북 우승 통과 통과 통과 최하위 통과 해당없음 통과 최하위 탈락
북한 2위 2위 3위 탈락 부활(재도전) 2위 탈락
경북 3위 최하위 우승 최하위 우승 최하위 해당없음 탈락
전북 최하위 통과 최하위 통과 2위 탈락
경남 기권 통과 통과 통과 탈락
제주 6위 통과 탈락
강원 4위 탈락

5. 방송내역

5.1. 1회

  • 주제는 잔치음식. 일품식객은 박수진.
잔치음식
지역 일품 요리 순위
<colbgcolor=#dcdcdc,#222222> 서울 서산시 승기악탕[6] 9위
강원 양양군 섭국 4위
북한 돼지피 돼지 피순대
삼색나물냉채
2위
충북 청주시 흑돼지 족발 편육
돼지귀 무침
우승
충남 당진시 간재미 간재미무침
인삼편육
도토리묵채
5위
전북 진안군 애저 인삼냉채 최하위
전남 흑산도 홍어 홍어찜
홍어애 보리국
7위
경북 포항시 돌문어 오탕 3위
경남 기권 / 남해군 물메기 물메기 해초찜 8위
제주 제주특별자치도 재래 흑돼지 몸국
손님반
가문반
6위
  • 첫 경연이라 끝장전은 없었다.
  • 섭 : 진짜 한국 자연산 홍합을 뜻한다. 우리가 자주 먹는 양식 홍합은 진주담치다.[7]
  • 애저 : 어미 뱃속에서 사산된 새끼돼지를 뜻한다. 하지만 식품위생법에 의거하여 시중에 판매할 수 없어서 이 날은 생후 1개월 된 새끼돼지로 요리했다.
  • 애저찜 : 전라북도 진안군의 토종음식이다. 그러나 전북팀에서 애저 손질을 제대로 못했고 조리를 잘못하여 최하점수를 받았다.
  • 손님반, 가문반 : 제주도에서는 혼례로 대표되는 다양한 경사가 있을 때마다 집안 잔치인 가문잔치(감은잔치)를 여는데, 이 때 같은 그릇에 같은 음식을 같은 양으로 담아낸 것을 '반'이라고 한다. 그 중 집안 어르신들께 초불밥[8]과 함께 올린 것이 가문반이고, 손님들에게 대접한 것이 손님반이다. 해당 방송에서는 손님반의 종류 중 하나인 괴기반(삼겹살 수육 3점 + 피순대 1점)을 선보였다.
  • 지난 시즌에서 첫번째로 탈락한 전북은 이번 시즌에서도 최하위를 기록하여 '과연 맛의 고장이 맞나?'라는 의문점과 함께 다른 지역 도전자들과 비교당하는 수모를 겪게 된다. 덤으로 스펙 부분에서도 너무 부족하다는 평과 지역 대표로 출전하기에는 문제가 많다는 항의도 있었다. 이 회차 이후 전북팀은 다른 지역팀에게 무시당하고 심지어 MC와 심사위원들에게도 무시당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그야말로 굴욕 중의 굴욕.
  • 경남 팀은 녹화 바로 직전까지 장사를 하고 상경한 것도 모자라 20시간이 넘는 녹화 강행군에 조리 도중 쓰러져 기권 및 포기했다.
  • 지단에 자신감을 표현한 서울 팀의 최영호 도전자는 이번 경연 내내 시종일관 지단을 제대로 부쳐내지 못했다.
  • 일품식객으로 나온 박수진의 행동이 도마위에 올랐다. 일품식객으로 등장하는 이유가 명확하지 않았고 특정지역의 음식을 시식할 때 젓가락으로 가려먹거나, 불쾌한 표정을 짓는 등이 그대로 방영되었다.

5.2. 2회

5.2.1. 일품대전

구이
지역 일품 요리 순위
<colbgcolor=#dcdcdc,#222222> 서울 이천 돼지목살 맥적구이
염통구이
콩팥구이
통과
강원 강릉 황열기 황열기구이
전복소라구이
해초무침
최하위
북한 토끼 염소고기구이
토끼고기구이
2위
충북 수안보 꿩 모둠구이
야생더덕생채
산초 장아찌
통과
충남 계룡산 기러기 기러기포 구이
기러기 떡갈비
기러기 맑은탕
통과
전북 풍천 민물장어 고창 풍천장어구이
장어 떡갈비
장삼탕
통과
전남 담양 오리 오리 떡갈비
개구리 뒷다리 구이
깻잎냉채
우승
경북 울릉도 미역취 미역취 양념구이
노치 떡구이
가지구이
최하위
경남 통영 바닷장어 장어구이
장어탕
통과
제주 성산포 은갈치 은갈치성게구이
옥돔구이
통과
  • 북한팀을 비롯해 많은 참가팀들이 살아있는 식재료를 가지고 나와서 심사위원에게 보여주었다. 살아있는 식재료 중에선 꿩과 장어는 도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전남팀의 '오리 떡갈비'는 김효숙 도전자의 주 특기이자, 이 분야의 명인으로 지정될 만큼 자랑거리이기도 하다.
  • 새롭게 참가한 경남팀의 서현주 도전자는 심사위원의 호평에 눈물을 보였다.
  • 전 회차에서 꼴등을 차지한 전북팀은 장어를 무려 90만원어치나 구입하여 연습했다고 한다. 다행히 최하위는 면했다. 장어구이는 호평받았으나, 장어떡갈비에 들어가는 장어의 양이 부족해 고기떡갈비인지 분간을 못하겠다고 혹평받았다.
  • 강원도팀은 석쇠를 충분히 달구지 못해 황열기를 제대로 굽지 못했고(생선이 석쇠에 달라붙었음),[9] 굽는데 사용한 흑탄의 자극적인 석유화학 냄새가 소금구이에서 특히 강하게 나왔다는 평을 들었다.
  • 경북팀은 한지를 이용하여 생선이 타는 것을 방지하려 했으나 한지와 음식 모두 태워서 최하위 점수를 받았다. 결정적으로 생선 가시를 발라내지 못해 심영순 심사위원에게 뼈를 그냥 두고 구워서 누구도 먹을 수 없는 요리이며 오늘 요리는 실패했다는 최악의 혹평을 받았다.
  • 갈치 뱃속에 성게알을 너무 많아 구이 요리 도중에 성게알이 튀어나와 음식을 망친 제주도는 끝장전은 면했다.
  • 전라북도는 장어구이는 놓임새와 맛에서는 호평을 받았으나, 장어 떡갈비는 너무 딱딱하고, 고기 떡갈비와 차이를 분간하지 못했다는 반쪽짜리 평을 받았다.

5.2.2. 끝장전

  • 주제는 지역색이 담긴 추어탕 만들기
추어탕
지역 요리 결과
<colbgcolor=#dcdcdc,#222222> 강원 강원도식 추어탕
경북 경상북도식 추어탕
  • 강원도 팀은 한 번도 추어탕을 끓여본 적이 없어서 수제비와 감자를 넣어 강원도식을 표현했으나 아쉽게 탈락. 이후 강원팀은 기권해서 패자부활전에 불참했으며 결승전에도 참석하지 않으면서 거의 존재감이 사라진 잊혀져버린 팀이 되어버렸다. 항상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고질적인 단점이 초반 탈락팀의 경우 제대로 그 진가를 보여주지 못한다는 것이다.[10]

5.3. 3회

5.3.1. 일품대전

소고기
지역 일품 요리 순위
<colbgcolor=#dcdcdc,#222222> 서울 횡성군 한우 꽃갈비살
양양군 송이
왕갈비구이
송이산적
호박꽃 만두
홍시죽순채
2위
북한 새끼보(소의 자궁) 추포탕
소혀냉채
3위
충북 옥천군 한우 안심
양지머리
초정약수
쇠고기 버섯전골
육회
백김치
통과
충남 홍성군 한우 소꼬리
서산시 밀낙
소꼬리찜
쇠고기 박속 낙지탕
통과
전북 장수군 한우 꾸리살
정읍시 녹두
황등육회비빔밥
맑은 선짓국
황포묵무침
최하위
전남 장흥군 한우 살치살
장흥 키조개
장흥 한우 삼합
쇠고기 들깨 토란탕
통과
경북 경주시 한우 양지머리 육개장
자청 파무침
우설, 허파 지짐
박잎전
우승
경남 창녕군 한우 수구레
하동군 뽕잎
수구레탕
수구레볶음
통과
제주 제주특별자치도 흑우 안심
제주 말고기 갈비
쇠고기 적갈
말갈비찜
최하위
  • 북한은 백종원 심사위원에게서 축복탕이라 호평을 받았으며 참가자들의 말에 의하면 일반 국민들이 소고기를 먹으면 바로 총살을 당한다고 한다.[11] 심지어 원치 않게 먹거나 실수로 먹게 되는 경우에도 무조건 총살행. 그래서 내장요리나 피요리 밖에 먹을 수 없었다고 한다. 안영자 도전자의 눈물도 볼 수 있다."남한 사람들은 마음껏 소고기를 먹을 수 있잖아요."
  • 경남팀이 선보인 수구레는 소의 가죽 아래 붙은 피하조직을 부르는 명칭이다.
  • 전북팀은 여기서도 실수가 나와버리는데, 육회의 양이 과했으며 육회를 간간하게 무쳤다면 밥은 삼삼하게 했었어야 하는데, 밥의 간을 제대로 맞추지 못했다. 비빔밥으로 유명한 전북에서 저지른 어이없는 실수.[12] 원래 황등육회비빔밥은 이미 비벼진 밥에 육회를 더 얹고 비벼먹는 음식인데 재해석을 잘못한 모양
  • 서울팀이 선보인 왕갈비구이는 심영순 심사위원에게서 지금까지 한 것 중 가장 잘했다는 말과 함께 따로 만나서 갈비집 차리고 싶다는 호평을 들었다. 백종원 심사위원은 뛰어난 칼솜씨와 씹을 때 양념과 육즙이 흐르는 것이 맛있다고 호평했다.
  • 충남팀은 시간 조절을 잘못하여, 꼬리찜의 고기가 질기거나 덜 익었다는 혹평을 들었다. 참가자들도 이미 덜 익었다는 평에서 우승에 대한 희망을 걸지 않았다고 한다.
  • 제주팀은 팀 내에서 제일 빨리 요리를 끝냈으나 마블링이 없고 뻣뻣하여 구이로는 부적합한 안심으로 조리해 혹평을 들었다.

5.3.2. 끝장전

  • 다섯 가지 닭 부위 가운데 한 가지를 골라 음식 만들기.
  • 특수룰은 팀원 가운데 한 사람만 요리할 수 있다.
  • 두 지역 모두 닭가슴살을 선택했다.[13]
닭 부위별 음식 만들기
지역 요리 결과
<colbgcolor=#dcdcdc,#222222> 전북 닭구이
채소냉채
제주 닭가슴살 물튀김
닭볶음탕
  • 제주의 김정호 도전자는 엄청난 자신감을 표출하면서 요리를 15분만에 완성하고 정리까지 싹 끝마치는 여유를 보였다. 뒤에서 지켜보던 김동익 도전자에 따르면 조류를 다루는 식당을 한 경험이 있어서라고 한다. 하지만 물튀김은 일종의 닭 샤브샤브 요리지만 육수에 후추만 달랑 넣은 것이라 이게 완성된 요리가 아니지 않냐는 말을 들었다. 결론적으론 후추가 너무 과했고, 닭볶음탕은 닭가슴살을 찢어서 넣은 탓에 식감 문제가 지적되었다.
  • 이번회가 끝나고 시청자게시판이 떠들썩했다. 전북대표는 조금 서툰듯한 인상을 주었고, 제주대표가 더 빠른 시간에 두 가지 요리나 끝내서 누구나 제주대표가 이길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의외로 전북대표가 이긴 것. 때문에 미모로 이슈가 된 전북대표를 계속 잡고 가기 위해서 제주대표를 떨어뜨린 것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이게 억측이라고만 보기도 그런 것이 끝장전의 심사평이 각각 한두마디만 하고 넘어가버렸고, 전체적으로 실컷 제주대표를 띄워주다가 갑자기 전북대표가 더 낫다고 말하는 바람에 스스로 논란을 키웠다. 그러나 방송에 나온 부분만을 토대로 추측해보아도 제주도 팀의 지적은 2개, 전북 팀의 지적은 1개였다. 또한 서울 팀의 직전 인터뷰로 이미 제주도 팀의 실책을 충분히 지적했다고 생각할수도 있다. 애초에 제주팀은 요리의 완성도가 떨어졌는데다 특히 요리대결에서 맹물에 후추를 넣고 끓인것에 생닭가슴살을 채썰어서 그대로 가져간건 패착이다. 제대로 된 음식을 준비하지도 않은것. 사실 시즌2 제주는 굉장히 요리는 빨랐으나 완성도가 계속 떨어져서 지적받는 팀이긴 했다.

5.4. 4회

5.4.1. 일품대전

한식병과
지역 일품 요리 순위
<colbgcolor=#dcdcdc,#222222> 서울 이천 찹쌀
여주
혼돈병
서여향병
호두강정
배숙
우승
북한 언감자가루 언감자떡
입쌀밴세
가지냉국
최하위
충북 단양 달걀 화병
박고지
정과
감청차
통과
충남 직접 채취한 송홧가루 삼색다식
삼색단자
무 정과
연화차
2위
전북 김제 찹쌀
막걸리
전주 경단
전주 약과
모주
통과
전남 무등산 푸랭이 수박 설기
수박 원소병 화채
통과
경북 상주 곶감 부편
쑥구리
하회약과
수정과
최하위
경남 거제 유자 모듬백이
과편
유자화채
통과
  • 서울팀의 혼돈병은 1시간 이내로 만드는 것이 어려울 정도로 복잡한 조리절차를 가진 음식이었으나 서울팀 특유의 철저한 시간분배와 테크닉으로 완성을 해냈고 좋은 평가를 받았다.
  • 경상북도팀은 철학관 역술인의 말을 믿고 튀김을 내놨으나 태워먹었고, 쑥구리도 고물을 많이 묻히지 못해 혹평을 받았다.
  • 북한팀은 속고물을 너무 많이 넣어 터져버리는 초보적인 실수를 저질렀고, 가지냉국도 마늘이 너무 많이 들어가 마늘맛이 강했다는 혹평을 받았다.
  • 전라남도팀이 선보인 푸랭이는 '무등산 수박'을 뜻한다.
  • 충청북도팀이 만든 '화병'은 쪄놓은 인절미에 부쳐놓은 지단을 잘게 채썰어 고명으로 삼아 만든 음식으로, 청주의 옛여인이 만들어 먹었다는 기록을 바탕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신선하다는 평을 받았지만 인절미는 짜고 정과는 딱딱하다는 혹평을 받았다.

5.4.2. 끝장전

  • 주제는 제철 활꽃게를 사용하여 두 가지 음식 만들기.
  • 특수룰은 5분마다 두 팀원이 교대로 요리하기.
제철 활꽃게를 사용하여 두 가지 음식 만들기
지역 요리 결과
<colbgcolor=#dcdcdc,#222222> 북한 꽃게탕
꽃게전
경북 된장찌개
게살 초무침
  • 북한팀은 이전에 꽃게를 다뤄본적이 없다고 말했다. 털게를 주로 먹는다는 모양. 그 탓인 꽃게 손질이 제대로 되지 않아 살아있는 꽃게에서 바로 살을 발라내 익힌 꽃게전에서 껍질 조각이 씹히고 그나마 잘 익지도 않았다. 꽃게탕에는 다시마를 넣어 게 본연의 맛을 잃은것이 지적되었다.
  • 애초에 북한에선 꽃게를 잘 소비하지 않는다. 전반적으로 해산물을 잘 안먹는 식문화가 태반이라 해산물 관련 미션이 나오면 북한은 불리할수밖에 없다.

5.5. 5회

5.5.1. 일품대전

활어
지역 일품 요리 순위
<colbgcolor=#dcdcdc,#222222> 서울 군산시 숭어 생선숙편
어만두
숭어회
나박김치
통과
충북 영동군 가물치 가물치탕
말전
오이장아찌
최하위
충남 태안군 우럭 우럭 회무침
우럭 완자탕
통과
전북 전주시 모래무지 오모가리탕
모래무지 튀김
2위
전남 율포 전어 전어 된장 물회
전어 방아잎 장떡
돔배젓
통과
경북 영덕군 참가자미 참가자미 물회
물가자미 청태콩조림
생오징어 김치
우승
경남 다대포 아귀 말미잘 아귀찜
된장 아귀탕
최하위

* 경북은 가자미 껍질을 벗기는데 고전해서 최현석 심사위원의 도움을 받고 오징어를 자르다가 다리 부위를 잃어버리거나, 권순미 도전자가 크게 손을 베는 등 고군분투했지만, 결국 전회에서 끝장전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우승을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 충북은 가물치를 다루는데 계속 실수를 저지른 것이 끝장전으로 가는 빌미가 되었다. 가물치 자체는 망치(...)로 때려잡았지만, 가시를 발라내는 과정에서 잔칼질을 너무 많이해서 질감이 크게 손상되는등의 기술적인 실수가 너무 많았다.
* 경남은 막상 신선한 아귀를 가져오고서도 내장을 전혀 쓰지 않았고 오로지 아귀살만 사용한 점으로 인해 식감이 단조롭다는 지적을 받았다. 따로 묘사되지는 않았지만 경남팀 조리중 반응을 볼때 내장 상태가 좋지 않았던 모양.
* 전북이 상위권으로 통과한 처음이자 마지막 대전이 되었다....

5.5.2. 끝장전

  • 주제는 기존 탈락지역에서 많이 생산되는 재료로 음식 만들기!강원도 오징어, 제주도 말고기, 북한 밀가루 중 하나를 선택해 요리하기. 재료는 일품대전 우승팀인 경북이 지정한 재료로 요리한다. 충북말고기, 경남밀가루를 지정받았다.
  • 특수룰은 팀원 중 한 사람만 요리할 수 있다.
탈락 지역의 특산물 재료로 요리하기
지역 요리 결과
<colbgcolor=#dcdcdc,#222222> 충북(말고기) 말고기 숭채만두
경남(밀가루) 해물칼국수
배추 겉절이
  • 경상남도팀은 중요한 실수를 저질렀는데, 칼국수 반죽시간이 너무 짧았던 것. 그래서 국수가 끊어져 탈락했다. 숙성을 위해 기름을 넣고 젖은 거즈로 덮은것까진 좋았지만 쫄깃한 식감을 내려면 치대는 과정이 있어야했는데 그 과정이 없었던것.
  • 충청북도팀은 배추를 쪄서 다진 말고기로 만두를 만들었으나, 다른 준비를 하는 통에 말고기의 손질이 늦어서 말고기를 제대로 다지지 못했다. 만두를 냄비에 넣긴 했지만 고기가 익기에 필요한 시간이 부족했다. 때문에 1분 정도 남은 순간에 증기가 날라가는 위험을 무릅쓰고 냄비를 열어 만두를 반으로 잘라봤고, 결국 만두 소의 말고기가 익지 않은 걸 확인하였다. 이후 반으로 갈라 남은 50초를 다시 쪄서 결과적으로는 적어도 고기가 다 익었으니 그야말로 신의 한 수.

5.6. 6회

5.6.1. 일품대전

  • 주제는 보양음식. 일품식객은 이건호.
보양음식
지역 일품 요리 순위
<colbgcolor=#dcdcdc,#222222> 서울 연산 오계 용봉탕
초선탕
동과생채
우승
충북 월악산 흑염소 흑염소탕
흑염소 수육
통과
충남 연산 오계 오계탕
오계 내장볶음
수삼물김치
통과
전북 임실 자라 자라찜
대수리회무침
<colbgcolor=#fff299> 최하위
전남 약산 흑염소 양탕
낙지먹물
흑염소 육전
우승
경북 참새 참새죽
전복
물김치
최하위
  • 서울팀과 충남팀의 식재가 연산 오계로 겹침으로서 미묘한 신경전이 일어났다.
  • 전라북도 팀이 살아있는 자라를 방송에서 그대로 도살하는 모습이 방영되어 방통위의 경고를 받았다. 자라 도살 퍼포먼스가 호평 받았으나 재료 본래의 식감을 착각하고 껍질을 제거하지 않는 실수를 범하여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다. 그리고 대수리의 감탕내를 제거하지않았던게 결정적인 문제가 되었다.
  • 전라남도의 김갑례 도전자가 양탕을 만들면서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이 났다고 한다. 다른 집 어머니들은 자기 딸들을 편하게 살게 해주는데 정작 본인은 배운게 음식밖에 없어서 음식 만드는 법만 가르쳐주게 되었고, 자신의 딸(김갑례 도전자)을 힘들게 살아가게 한게 미안해 하셨다는게 이유.
  • 경상북도팀은 송이를 너무 많이 넣어 이른바 송이가 참새를 잡아먹은 꼴이라는 혹평을 받았다. 이에대해 경북팀은 송이가 너무 비싸서 연습할때는 막상 못써봐서 그랬다고 해명했다.
  • 주제가 보양음식이었던지라 방송 중에 전라남도팀의 깨알같은 섹드립(이불이 들썩들썩할 것이여)과 서울팀을 향한 신경전('눌러버린다'는건 좋은 표현이고, '조져버린다'고 해야제)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사게 했다.
  • 이 회차에서 선보인 '양탕'으로 우승을 한 전남팀의 김효숙 도전자는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의 메뉴에 '양탕'을 추가하여 2014년 12월부터 선보인다. 지금은 제외되어있다.

5.6.2. 끝장전

  • 주제는 맷돌, , 녹두를 이용한 음식 만들기.
  • 특수룰은 5분마다 두 팀원이 교대로 요리하기.
맷돌, 콩, 녹두를 이용한 음식 만들기
지역 요리 결과
<colbgcolor=#dcdcdc,#222222> 전북 녹두전
콩죽
경북 콩국수
녹두찰편
  • 경상북도팀은 30분중 초반 15분을 맷돌과 씨름하는 바람에 날렸다. 처음에 물을 붓지 않고 찹쌀을 가는 바람에 쌀이 맷돌에 달라붙었고, 이를 전부 일일이 씻어내고, 그 부족한 시간에 콩은 두번 갈아야 된다며 시부모님의 전통 방식을 고집하느라 시간이 소모되었다. 또 한번 가는 통에 콩국수는 완성되었지만 녹두찰편은 결국 익지 않은채로 내놔야 했다. 사실 물을 넣지 않았다기보단... 제작진이 준비한 멧돌이 그다지 질적으로 좋아보이지않는 멧돌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제때 쌀이 갈렸다해도 일반적으로 떡은 최소 20분 이상 쪄야하는데 30분밖에 주어지지않는 끝장전에서 떡을 한다는것자체가 음식선정을 잘못했다고 봐야한다. 충북팀도 이를 인터뷰에서 지적했다.
    반면 전라북도팀은 한번도 맷돌을 사용한 적이 없다고 했지만 그럭저럭 잘 사용하면서 상대적으로 시간이 넉넉했다. 하지만 모양이 안나오는 바람에 마지막에 다시 익힌 녹두전은 덜익었고, 정정희 도전자가 괜찮다고 생각한 죽은 죽이 아닌 밥으로 만든 바람에 심영순 심사위원의 비판만 받았다. 내가 세상에 태어나서 저렇게 되직한 콩죽은 처음 먹어봤습니다. 또한 쌀도 익지 않았다.
  • 모두다 성공적인 음식을 내놓지 못한 상황에서 그나마 콩국수 콩국 맛을 살려낸 경상북도가 극적으로 끝장전에서 이겼다.
  • 이번 전북팀은 정정희 고수의 실수가 여실히 드러나는게 홍여진 고수가 계속 빈대떡의 농도가 맞지않다, 죽이 아직 덜익었다고 계속 이야기했지만 정정희 고수가 지적을 전혀 고려하지않았던것. 결국 빈대떡은 부쳐지지않아 마감이 촉박한데 다시 부쳐야했고 콩죽은 쌀을 덜익혔다.

5.7. 7회

  • 7회는 탈락지역의 패자부활전으로 진행되었다. 주제는 필살기. 따라서 끝장전은 진행되지 않는다.
  • 건강상의 이유로 기권을 선언한 강원 팀은 패자부활전에 참가하지 않았다.
  • 일품식객은 이국주
필살기전
지역 일품 요리 순위
<colbgcolor=#dcdcdc,#222222> 북한 오리 닭고기 온반
오리 육개장
배추 겉절이
우승
전북 남원시
박고지
박고지전골
산채 돼지불고기
생마 두부무침
탈락[14]
경남 부산광역시 밀복 복어수육
복어 껍질무침
갈미전
탈락[15]
제주 모슬포 자릿방어 방어회
(볼살, 날개살,
배꼽살, 등심살,
뱃살, 사잇살)
방어맑은탕
방어찜
방어껍질내장매실초무침
방어지짐
방어머리내장김치찌개
무늬오징어성게찜
탈락[16]
  • 패자부활전의 심사는 심사위원 3명 + 일품식객 1명 + 대회에 잔존해 있는 5팀으로 총 9표 중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팀이 부활하는 것으로 이뤄졌다.
  • 엄청난 자신감으로 무장한 제주의 김정호 도전자는 11개의 메뉴를 내놓겠다고 큰소리를 탕탕쳤고, 다른 팀들은 고개를 내저었다. 물론 그 메뉴의 숫자에 방어회의 부위가 별도로 셈해지긴 했지만, 최현석 심사위원의 말처럼 회를 어떻게 뜨냐에 따라 맛이 달라짐으로 이것도 엄연한 요리라고 할 수 있을것이며, 회를 하나로 묶어도 찌개에 찜에 무침에 감귤 김치 등, 제주도팀이 진짜 고수라고 할만큼의 손놀림을 가진건 확실.
  • 오리껍질로 만든 양념장을 곁들여 먹는 오리 육개장을 만들어서 전혀 예상하지 못한 맛시청자들 용용죽겠지?이란 찬사를 들으면서, 4표로 패자부활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북한팀은 북한은 한 번 시험쳐서 떨어지면 다음 기회라는게 없습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오리의 껍질을 벗겨 오리살의 담백한 맛을 살리고 껍질은 양념장으로 만드는게 북한의 전통 오리 조리법이다.
  • 게스트로 나온 이국주가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르게 만들었다. 제주도 팀의 시식음식인 방어 볼살 회가 심사위원 3명과 게스트가 한점씩 먹을 수 있게 4점이 나왔는데, 그걸 알면서도 자기 몫은 물론이고 백종원 몫까지 가로채 혼자만 두 점을 먹어치워버렸다. 김성주가 주의를 주고, 백종원이 황당해하자 오히려 뻔뻔히 웃으며 알아서 챙겨드시지 그랬냐는 발언을 하고서 제대로 된 사과도 없었다. 이국주가 남의 몫으로 주어진 음식을 빼앗는 모습은 다른 방송들에서도 나타난 행동이기도 하다.

5.8. 8회

5.8.1. 일품대전

  • 주제는 반갱(飯羹)-밥과 국. 일품식객은 양희은
반갱
지역 일품 요리 순위
<colbgcolor=#dcdcdc,#222222> 서울 남원 고로쇠물
이천 삼겹양지
중등밥
효종갱
김구이
더덕장아찌
최하위
북한 메주콩
명태
비지밥
명태맑은국
속성깍두기
2위
충북 충주 햅쌀
괴산 올갱이
햅쌀밥
올갱이국
홍시김치
호박나물
콩짠지
통과
충남 천북
풋호박
영양굴밥
호박 된장국
굴 무침
감태구이
우승
전남 담양 대나무
담양 죽순
대통밥
죽순 망태버섯 된장국
꽃게 살 무침
통과
경북 상주 햅쌀
안강 참기름
안동 헛제삿밥
메탕국
돔배기 구이
최하위
  • 서울팀이 효종갱에 신경쓰다 보니 밥 음식인 중등밥에 소홀히 했다. 밥의 물을 맞추지 못했고, 팥물을 제대로 우러내지 못했다.
  • 경상북도팀은 밥을 태웠고, 국에 들어가는 소고기의 핏물을 제대로 빼지 못했다는 평을 받았다.
  • '할머니는 왜 우승 뱃지를 하나도 못받았어?'라는 말을 들었다고 식재 공개시에 말했던 충남은 돌로 으깬 호박이 들어간 호박국과 굴밥이 극찬을 받으면서 첫 우승을 하는데 성공하면서 김태순 고수는 첫 우승에 눈물이 고였고, 이제 손주에게 "할머니도 우승했다!" 라고 자랑을 할수 있게 되었다.
  • 최현석 쉐프가 충남팀 메뉴에서 아예 식사를 했다.

5.8.2. 끝장전

  • 주제는 지역 특색을 살린 비빔밥
  • 특수룰은 팀원 가운데 한 사람만 요리할 수 있다.
  • 요리를 하지 않은 다른 팀원은 요리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없으며, 완성된 요리를 맛보고 더 맛있는 요리를 선택한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자기 팀의 요리를 맞히는 미션.
  • 각 도전자들이 모두 자기 팀의 비빔밥을 선택했으므로 최종 심사는 심사위원들에게 돌아갔다.
지역 특색을 살린 비빔밥
지역 요리 결과
<colbgcolor=#dcdcdc,#222222> 서울 약고추장 비빔밥
경북 강된장 비빔밥
  • 경북의 권순미 도전자는 들어와서 권순향 도전자가 만든 비빔밥을 한숟갈 퍼서 입에 넣자마자 고생했을거라는 생각에 눈시울이 붉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 첫번째 경연에서 지단을 망쳤던 서울의 최영호 도전자는 뜬금없이 계란을 프라이팬에 깨서 껍데기 채 익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는 그 사이에 연구하고 연습해온 결과물로서 껍질이 가지고 있는 알칼리성을 이용해 유막을 형성하기 위한 것이라 한다. 그 이후 만들어낸 지단은 정말 아무 문제가 없었다.[17] 그 이후 서울은 지단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시간이 10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끝까지 식재료들을 원칙대로 돌려깎고, 고추장과 고기를 볶아 약고추장을 만드는 등, 거의 1분 꼴로 한개씩 비빔밥 위에 올릴 재료를 만들어내는 대단한 테크닉을 보여주었다.
  • 경상북도팀은 결정적으로 밥물을 제대로 맞추지 못해 밥이 질어져 탈락했다. 밥물을 제대로 맞추지못했다기보단 좀더 뜸을 들여야하는데 일찍 밥을 빼버린게 실수였다. 방송에서도 충남팀이 좀더 이따가 빼지..하고 안타까워하는 장면이 나온다.

5.9. 9회

5.9.1. 일품대전

김치
지역 일품 요리 순위
<colbgcolor=#dcdcdc,#222222> 서울 이천 우사태
감동젓무
배추김치쌈 전골
우사태편육
백김치말이
2위
북한 평양 백김치
북한식 배추김치
돼지갈비 김치조림
백김치쌈찜
최하위
충북 무청김치
초평 붕어
김치붕어찜
늙은호박국
외이김치
감국차
콩짠지
최하위
충남 게국지
보령 백하새우
게국지찌개
쪽파젓김치
우승
전남 순천 짱뚱어
돌산 갓김치
짱뚱어탕
전라반지 김치전
시래기
통과
  • 북한 팀은 김치만 찬사를 받았고, 정작 김치로 만든 음식은 혹평을 받았다. 하필 음식에 사용된 김치가 충분히 익은 김치가 아니라 어정쩡하게 익은 김치였던 모양이다, 고기가 질겼다는 평더 갈비를 조렸어야했는데 너무 일찍뺐다..과 너무 달다고 지적받았다. 설탕을 모르고 두번 넣었기 때문 심사가 끝나고 "이상하다. 집에선 잘 됐는데.."하고 아쉬워하면서 징크스가 더 설득력을 갖게 되었다.
  • 충청북도 팀은 지명순 도전자가 '생선가시'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 가시를 발라낸 생선살을 다져서 음식을 만들었지만, 이게 요리의 완성도를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었다. 붕어의 맛을 살려야했는데 붕어의 실체가 사라져버린것이다..
  • 전라남도 팀은 김효숙 도전자가 어릴적 몸이 약하여 어머님이 자주 만들어주셔서 먹고 회복했다는 과거의 일을 회상하면서 '짱뚱어탕'을 만들었다. 짱뚱어탕은 호평받았는데 비장의 무기로 준비한 반지김치전의 반죽이 과해 김치맛을 못살려 하마터면 끝장전으로 직행할뻔했다.
  • 4회에 이어 이번 회차에서 전라남도 팀의 징크스 드립이 또 다시 등장했다. MC 김성주의 도움으로 전라남도 팀의 갓김치를 몰래 시식하던 최현석 심사위원은 김효숙 도전자의 자비없는 손 맴매를 맞았다.
  • 징크스를 개크스로 쿨하게 날려버린 북한팀이 일품대전에서 혹평을 받자, 전라남도팀이 주옥같은 충고를 던졌다. (안)영자씨, 앞으로 우리 말을 깊이 새겨들어!! 징크스는 미신이 아니여.. 과학이제!!!

5.9.2. 끝장전

  • 주제는 오징어.
  • 특수룰은 팬트리에서 재료를 가져온 후 상대 팀과 조리대 바꾸기.
  • 조리시간도 20분으로 대폭 줄어들었다.
오징어
지역 요리 결과
<colbgcolor=#dcdcdc,#222222> 북한 오징어볶음
충북 오징어회무침
  • 5분동안만 펜트리에 갈수있고 더 이상 다녀올수없다고 안내받았다.
  • 북한팀은 처음부터 오징어회무침을 계획하고 끓이는 도구를 전혀 가져오지않았고 조촐하게 준비한 반면 충북은 오징어볶음에 소면과 계란탕을 곁들일 생각으로 비교적 풍성하게 재료를 준비했으나 서로의 조리대를 바꿔야한다는 후속지시를 받고 멘붕에 빠졌다. 북한팀은 바뀐 조리대에서도 끝까지 회무침을 고집하려했으나 식초가 없어서 오징어볶음으로 변경했고 충북은 회무침말고는 선택지가 없는 상태여서 회무침을 준비했다.

  • 북한팀은 다리의 빨판을 제대로 제거하지 못했던 것이 큰 실책이 되었다.
  • 충북팀은 재료에 양념을 조금씩 부어가며 회무침을 해야하는데 양념이 들어있는 그릇에 재료를 담는 실수를 해서 매워졌다. 북한팀이 준비했던 식재료인 배를 곁들이지 않았으면 맛없을 뻔했다고 심영순 심사위원의 지적을 받았다.

5.10. 10회

5.10.1. 일품대전

  • 주제는
  • 준준결승으로 진행된 10회는 토너먼트식 경기로 진행되어 일품대전을 제1대전과 제2대전으로 진행되었다. 제1대전은 서울전남이, 제2대전은 충북충남이 대결하였다.
5.10.1.1. 제1대전
지역 일품 요리 결과
<colbgcolor=#dcdcdc,#222222> 서울 봉평 메밀가루 고종냉면
등심구이
전남 완도군 꼬시래기 꼬시래기 콩국수
꼬시래기 소라 무침
  • 전남은 일반적인 밀가루나 메밀이 아닌 해초의 일종인 꼬시래기를 면으로 내놓는 승부수를 던졌고, 이게 먹혔다. 조선왕조 그 양반만 입인감?
  • 전통적으로 메밀면을 뽑는 기구인 나무 분창까지 사용했던 서울은 막판에 중요한 실수를 저질렀는데, 육수에 식초가 들어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시간 지났으니 끝 아니냐는 전남팀의 겐게니에 의해 식초를 넣는걸 포기했다.[18]
  • 서울은 미션이 면인데 채끝등심으로 바싹불고기를 하는데 집중했고 전남은 멧돌을 이용해 서리태를 가는데 집중해서 이목을 끌었다.
  • 지방색과 지방고유의 맛을 잘 살린 전남이 1승을 가져갔다. 이로써 전남은 충남과 더불어 끝장전을 단 한차례도 경험하지 않고 준결승전과 결승전에 진출한 팀이 되었다.
5.10.1.2. 제2대전
지역 일품 요리 결과
<colbgcolor=#dcdcdc,#222222> 충북 음성군 지고추 누룽국
지고추양념장
고추장불고기
보리밥 배추쌈
충남 반산 메기 인삼어죽국수
우엉김치
쌀 차
  • 충청도 양 팀 모두 같은 방식으로 밀가루 : 콩가루를 3 : 1 비율로 섞어 면요리를 만들었다. 문제는 밀가루만 들어간게 아니므로 어느 정도 반죽을 했었어야 했는데 충청남도와 충청북도의 반죽 방식이 달랐다. 충청북도는 가루에 수분이 충분히 스며들 시간을 주기 위해 20여분 휴지기를 두었지만 여러가지 음식을 만들다 보니 반죽시간이 짧아 면이 끊어지는 평을 받았다. 또한 육수의 간을 제대로 맞추지 못했다. 반면 충청남도는 휴지기 없이 30여분을 쉬지도 않고 팔 빠지겠다 반죽만 치댔다. 거기에 수제비를 띄우기 위해 반죽을 나누어 칼국수용 된 반죽과 수제비용 진 반죽으로 나누기까지 했다. 결국 백종원으로부터 일본의 사누끼 우동에 비할 만 하다는 극찬을 받았다.

5.10.2. 끝장전

  • 주제는 10분에 한 번씩 만들기. 30분 동안 10분에 하나씩 접시에 어울리는 전을 만들어야 한다. 쉬울듯하면서 굉장히 어려운 미션인게 부침개 종류의 전은 반죽에 들어가는 밀가루비율에 따라 맛이 천지차이이고 조금 두께감이 있거나 고기가 들어간 전인 경우 겉보기엔 익은것같아도 속을 덜익히기 쉽다. 10분에 하나씩 완성해야하기때문에 앞서언급한 실수를 할 경우 수습하는게 불가능하다고 봐야한다. 또 전 자체가 너무 약불로 하면 기름을 죄다 먹어버리고 너무 센불로 하면 겉만 빠르게 타버리기 때문에 불조절과 기름의 양의 측면에서 테크닉이 많이 요구된다.
10분에 한 번씩 전 만들기
지역 요리 결과
<colbgcolor=#dcdcdc,#222222> 서울 민어전
파래굴전
김치누름적
충북 새우두부전
미나리전
장떡
  • 충청북도 최악의 실수가 나오는데...처음에 만든 새우두부전반죽에 계란과 밀가루를 까먹고 넣지 않았다. 두부와 새우만으론 재료를 서로 붙어있게 할 수가 없으니 전이 뒤집어지지가 않았다. 차라리 반죽이 남아있었다면 빨리 계란과 밀가루를 풀어 다시 부쳐서 수습이라도 했을텐데 반죽을 이미 프라이팬에 모두 부치고있던 터라 어찌 할 도리가 없었다...
  • 충청북도의 초반 실수와 더불어 재료 선정과 부치는 방법이 서울과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 서울팀은 생선, 패류, 해초류, 육류, 김치 등등의 다양한 재료로 만들었으나, 충청북도팀은 우리가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전을 만드는데에 그쳤다. 그나마 완성도도 떨어졌다. 미나리전의 경우 맛과 향을 잘 살렸으나 덜익었고 장떡의 경우 밀가루양이 너무 많아 뻣뻣해졌다. 서울의 경우 파래굴전이 기름이 좀 많다는 소소한 지적외에는 대체로 완성도높은 전을 준비해 압승했다.
  • 심사결과 3 : 0으로 모든 전이 충북 팀을 이겼다. 세부점수로 따져도 백종원이 충북의 장떡에 한표를 던진걸 제외하고는 모든 표가 서울로 갔다.

5.11. 11회 - 준결승전

  • 준결승은 3팀으로 끝장전 없이 일품대전으로만 진행되었다.
  • 주제는 오첩반상.[19]
  • 찬의 종류가 많은 만큼 각 메뉴를 10점 만점에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심사하였다. 240점 만점.
오첩반상
지역 일품 요리 결과
<colbgcolor=#dcdcdc,#222222> 서울 이천 동과
이천 토란
이천 게걸무
이천 감국
이천 돼지목살
군산 해삼
영광 보리굴비
통영
게걸무 치육조리개
두부굴조치
동과 생채
마른 보리굴비 무침
해삼전
감국전
토란완자탕
연근밥
꼴뚜기 송송이
탈락
충남 금산 아욱
홍성 한우 채끝살
계룡
청양 구기자순
서천 파래김
태안 우럭포
당진 간재미포
보리밥
아욱된장국
우럭젓국찌개
간재미포 조림
한우채끝 더덕구이
파래 쪽파 무침
구기자순 나물
팥전
포기김치
우승
전남 담양 죽순
순천 대갱이
강진 토하
벌교 꼬막
장흥 매생이
보성 녹돈
영광 조기
조밥
매생이 굴국
대갱이 무침
조기찌개
토하무조림
꼬막전
죽순들깨나물
돼지 짚불구이
고들빼기 김치
2위
  • 충남은 시작전 이영숙 고수의 손자가 할머니가 우승배지를 4개 달고 있는 꿈을 꿨다는 말을 들었다는 이야기를 했고, 한우 채끝살 구이는 그야말로 심영순 위원의 원따봉을 포함해서 극찬의 극찬을 받으면서 손자의 꿈대로 4연속 우승으로 배지 4개를 따내는데 성공했다.[20]
  • 전라남도팀은 보성녹돈을 너무 빨리 구워냈고, 꼬막전의 두께가 두껍다는 지적을 받았으며, 게걸무라는 독특한 식재를 선보인 서울팀은 그것은 찬사를 받았지만 완자 반죽이 제대로 되지 않아 풀어져서 식감이 망가졌다는 지적을 받았다. 결국 단 1점차로 서울 탈락.

5.12. 12회 - 결승전

  • 결승전의 주제는 한식 일상식. 한국인의 삼시 세끼를 콘셉트로 조반, 중반, 석반의 세 번의 상차림으로 진행되었다.
  • 조반과 중반은 30분, 석반은 60분의 요리 시간이 주어졌다.
  • 충남은 생일상, 전남은 회춘밥상이라는 콘셉트 하에 메뉴를 구성하였다.
  • 삼시 세끼의 조화를 중점으로 평가되었고, 11회 준결승과 마찬가지로 심사위원이 직접 채점하여 평가하였다. 하지만, 점수내역을 공개하지 않아 논란이 있다.
  • 그 동안 한식대첩에 참가한 타 지역팀들도 응원차 방문했고, 전 시즌 우승자인 전라남도 이미자씨도 방문했다.
한식 일상식
지역 일품 요리 결과
<colbgcolor=#dcdcdc,#222222> 충남[21] 보령시 바지락
홍성군 한우 꾸리살
서산시 꽃게
쌀밥
미역국
바지락 자박이(이상 조반)
잔치국수
육전
쑥개떡
맥문동자
묵은지(이상 중반)
버섯닭전골
꽃게 시래기 지짐
무청쇠고기국
호박고지 돼지볶음(이상 석반)
우승
전남[22] 곡성군 털 참게
무안군 양파
완도군 전복
여수시 금풍생이
전복죽
애호박 새우젓찌개
쑥부쟁이 무침(이상 조반)
바지락 칼국수
배추 겉절이
무안군 양파전(이상 중반)
참게 매운탕
금풍생이 구이
홍어 삼합
세발나물 두부무침(이상 석반)
준우승
  • 조반에서 충남은 밥이 질어 지적을 받았지만 미역국으로 큰 호평을 받았고, 바지락자박이 또한 극찬을 받아서 충남이 승리했다. 전남팀의 경우 전복죽을 더 익혔어야했는데 일찍 그릇에 담아 쌀알과 국이 따로 겉돈다는 지적을 받았다. 쑥부쟁이 나물은 극찬받았다.
  • 중반대전은 전남이 승리했다. 전남은 바지락 칼국수와 이에 곁들일 양파전을 준비했다. 양파전이 극찬받았는데 맛도 어울리고 무엇보다 고난이도였기 때문이다.[23] 충남은 육전을 실패해 완성된 육전에 다시 밀가루를 입혀 지져 빳빳해졌다.
  • 석반에서도 충남은 밥이 약간 질었다는 지적을 받았지만, 국과 반찬으로 큰 호평을 받아 결국 석반대전에도 승리하고, 결과적으로 최종승리를 했다. 전남 역시 홍어삼합, 참게매운탕, 금풍생이 구이 등 모든 음식이 맛있다는 칭찬을 받았으나, 세발나물을 너무 헹궈서 맛이 덜하다는 지적이 하나 있었다.
  • 준결승전 방송 이전에 충남 응원을 온 지역 주민들의 현수막으로 인해 결과가 새나와버리고 말았고, 이를 제작진이 인지했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1] 새마을 식당 등을 운영하는 기업 CEO로 외식업계에서 유명. 소유진의 남편이기도 하고, 힐링캠프에 출연했던 경력도 있어서 대중에도 인지도가 있는 편이다. 본 프로그램의 출연료를 전액 장학금으로 기부한다고 해서 이슈가 되기도 했다.# 전국을 돌아다니며 여러가지 음식을 먹어본 경험 때문인지 식재료에 대한 지식이 굉장히 뛰어나다. 프로그램 출연 이전에는 15세 어린 여성을 아내로 삼았다는 점과 경영하는 음식점들 대부분이 인스턴트 음식점이라 이런 프로그램 심사와는 맞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았고 비호감 이미지가 강했으나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정확하고 격려가 담긴 평가와 음식에 대한 여러가지 지식을 선보여서 호감으로 쇄신되고 있다. 그리고 그 다음 방송에서 대박을...[2] 이탈리아 음식 경력 20년차 쉐프지만 이미 한식 부분에도 조예가 깊고 한식과 양식의 조화를 추구하는 몇 안 되는 쉐프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 다음 방송에서 대박을...[3] '보양식 대전'에서 전남팀이 호평을 받을때도 나왔다.[4] 시즌3 에서도 엔딩곡으로 쓰인다.[5] 9회의 경우 20분의 시간이 주어졌다[6] 참돔을 전유어로 부치거나 세장뜨기 후 토막쳐서 구운 뒤 장을 넣고 끓이는 맑은탕의 하나[7] 심사를 하는 심영순여사와 최현석 셰프는 강원도 고수들에게 섭을 보내달라며 연락처를 건냈다.[8] 말 그대로 첫 불로 지은 밥[9] 최현석 셰프는 원래 석쇠를 사전에 달군 채로 구웠어야 했으나, 시간이 부족해 벌어진 상황이라고 안타까워했다.[10] 시즌3 충북도 2화 탈락팀이라 실력과 명성에 비해 제대로 솜씨를 보여주지 못했다. 시즌4 충북도 그렇게 될뻔했으나 패자부활전에서 명승부를 보여줘서 이를 면했다.[11] 북한에서 소는 농사짓는데 있어서 중요한 가축이기 때문이다.[12] 요리 과정을 관전할때 심영순 심사위원 왈, "저렇게 육회가 많으면 서방이 암만 많이 벌어도 소용없어."라고.(...)[13] 이에 지켜보는 북한팀은 두 팀 모두 닭가슴살을 퍽퍽한 식감 등을 들어 선택을 잘못했다며 걱정하였고 다른 지역 팀들도 차라리 닭다리를 선택했어야 했다는 평을 했다.[14] 공동 3위[15] 공동 3위[16] 2위[17] 가정에서도 응용할 수 있으며, 또 다른 방법으로 식용유를 한번 바르고 굵기가 있는 소금을 뿌려 한번 박박 문지르고 가열하면 팬이 달라붙지 않는다.[18] 그러나 MC도 서울팀에 재차 넣을지 않을지를 물어봤고 서울팀이 자발적으로 식초를 넣지 않았다[19] 한식대첩 시즌1에서 결승전 주제였다.[20] 이는 한식대첩 역대 최다 연승이다.[21] 충북,경북,북한 팀의 응원[22] 전북,서울,제주 팀의 응원[23] 양파 가운데 고기를 넣고 전으로 만드는것인데 양파에 비해 고기가 늦게 익기 때문에 고기와 양파를 모두 알맞게 익히기 어렵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