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12:22:09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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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수학적 특징3. 날짜4. 과학5. 교통
5.1. 112번 버스5.2. 철도5.3. 도로
6. 문화재7. 대한민국의 경찰 전국연결번호
7.1. 개요7.2. 정보7.3. 신고
7.3.1. 112보다 110으로 신고하는 것이 좋은 경우7.3.2. 순서7.3.3. 등급
7.4. 밈화
8. 유럽 국가들의 긴급신고번호9. 기타

1. 개요

111보다 크고 113보다 작은 자연수. 합성수로, 소인수분해하면 24×7이다.

2. 수학적 특징

3. 날짜

4. 과학

5. 교통

5.1. 112번 버스

5.2. 철도

5.3. 도로

6. 문화재

7. 대한민국의 경찰 전국연결번호

긴급신고전화
재난신고 범죄신고 민원상담
119 #s-7 110
긴급 비긴급
파일:긴급전화 포스터.jpg
파일:이제석 경찰 전번.png
2010년대에 자주 보이던 경찰청 신고 번호 홍보 포스터.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파일:AA.12748822.1.jpg
서울경찰청 112 치안종합상황실
긴급신고 112입니다.
신고 시 경찰의 첫 응대 멘트
접수 완료, 출동에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긴급 상황 시 112로 즉시 연락 주세요.
신고 후 문자 발송 내용

개통되지 않았거나, USIM이 장착되지 않거나, 발신정지가 된 휴대전화에서도 긴급전화는 사용이 가능하다. 응급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권을 보장하기 위함이다. 물론 기기가 해당 국가의 통신서비스와 주파수를 지원해야 한다.[4]

7.1. 개요

해당 지역의 경찰청에 국번없이 연결해 주는 전국연결번호. 이곳에 전화 혹은 문자[5]로 각종 범죄를 신고할 수 있다.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 경우 기지국 기준의, 일반전화로 걸 경우 주소 기준의 해당 지역 관할 지방경찰청의 112 상황실로 연결된다. 원래는 해양경찰청 상황실로 연결되는 122번이 따로 있었지만 인지도 문제로 긴급 신고 시에도 122로 걸지 못하는 문제점이 많아 2016년 10월부로 112번으로 통합되었다.
초창기에는 '백십이'로 불렸다.

7.2. 정보

현재 범죄신고 번호는 종류와 관계없이 112, 재난신고 번호는 119이다. 그리고 점진적으로는 긴급신고번호를 119로 단일화할 것을 주장하는 사람이 많다. 다만 우리나라의 무전서버 및 출동서버는 통합되어 있으니, 만약 사고가 나서 119에 신고해야 하는 상황에서 112도 불러 달라하면 불러 준다.[6]

112 신고를 접수받은 각 시도경찰청은 112 시스템을 이용해 현장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경찰차[7]와 지구대/파출소/치안센터의 인원을, 2차적으로 경찰서에서 대기 중인 경찰차를 출동시키며, 전문적인 수사가 필요한 사건[8]에는 형사들이 형사기동대 차량을 이용, 본서에서 직접 출동한다. 물론 단순 시비는 현장에서 종결하고 신분만 확인하고 끝내며, 형사과 강력계로 끌려가는 것은 대개 절도, 폭행 등이다. 이 둘은 합의해 주지 않으면 얄짤없이 검찰청 형사부로 송치되어 검사와 면담하게 되며, 이럴 경우 진짜 담당 검사가 자비를 베풀어 약식기소해 주기를 바라야 한다. 그러니까 어지간하면 남의 물건에는 절대 손대지 말고, 술자리에서 마음에 안 든다고 해도 싸우지 말고 대화로 해결하는 것이 좋다.[9]

그리고 확실히 하지 말아야 할 금기 사항이 있는데, 112로 장난 신고를 하거나, 긴급하지 않은 민사법이나 처벌에 관련하여 질문하지 말라는 것이다. 일단 112 신고시스템은 당신이 평생 동안 신고한 내용을 전부 기록해 두었다가 당신이 신고할 때 이전의 신고 정보가 경찰청 접수시스템에 뜬다. 한두 번 질문은 대응을 해주지만, 자주 하면 다른 번호를 알려주며, 그 다른 번호에 전화를 걸어 문의하라고 한다. 단, 중대한 사건에 대해 함부로 질문하거나 하면 5분 이내에 자신의 거주지 관할 경찰서 담당부서 번호로 직접 전화가 걸려온다.[10] 그러니까 112는 범죄신고를 할 때만 이용해야 하며, 정부 민원 상담은 110(정부민원콜센터)나 경찰 민원 상담 번호인 182가 따로 있으므로 민원 상담을 비롯한 비긴급신고는 182로 해야 한다.[11]

한국뿐만 아니라 주로 유럽이나 영연방 국가에서도 긴급신고번호로 사용된다. 다르게 말하면 각 국가마다 경찰서 전화번호가 다르므로 여행이나 출장을 가는 해당 국가의 경찰서, 소방서 등의 긴급신고번호는 미리 알아둬야 한다.

미국캐나다911번으로, 영국마카오, 말레이시아홍콩999번으로 통합되어 있으며, 경찰을 불러도 소방차와 구급차가 같이 출동한다. 이 나라들에서 경찰차, 소방차, 구급차가 동시에 출동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북한, 중국, 일본, 대만110이다.

현재 (대한민국을 포함한) 81개국에서 112가 긴급신고번호로 사용되며, EU의 대부분의 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목록은 이쪽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본래 위치 추적 시스템이 119에서만 이루어지기 때문에 막상 112에 신고해도 전화 범죄신고 체제가 도입된 지 근 반백 년 동안 위치 파악이 신고자의 응답에만 의존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어 정말 일촉즉발의 범죄 사건에 휘말렸을 경우 오히려 119에 신고해야 했으나, 다행히 수원 토막 살인 사건 이후 경찰이 뭇매를 맞고는 2012년 11월 이후로 112 신고도 신고자의 동의 없이 자동적으로 위치 추적 시스템이 적용된다. 안심하고 신고하면 된다. 또한,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를 계기로 경찰-소방-해경의 무전기 주파수가 통일되었고, 112에 신고해도 상황실 근무자가 119 상황실과 구조대원들에게 무전을 쳐서 인명피해 우려 시 소방차와 구급차가 같이 출동한다. 이미 대한민국은 다중 출동이 활성화되어 있다. 마찬가지로 119에 신고해도 관할 구급차가 출동 중이거나 하면 관할 안전센터의 소방차와 도로 순찰 중인 경찰이 먼저 출동한다.

많은 사람들이 위치 추적 시스템에 대해 오해를 하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112와 119에서 사용하고 있는 위치 추적 시스템은 휴대폰의 경우 통신사 기지국에만 의존한다.[12] 이 기지국 방식 위치 추적은 휴대전화가 최종적으로 연결되었던 기지국의 위치를 알려준다. 일반적인 경우 저 기지국 기준으로 수색이 들어가면 반경 500m 이상이 나오는데, 어디에서 위치 추적이 된다는 이야기만 듣고 위치 설명도 없이 위치 추적해서 오라는 말만 하고 끊으면 기지국 중심으로 반경 500m 인근을 다 뒤져가며 찾게 된다.[13] 신고를 받을 때 위치를 자세하게 묻는 것은 다 이유가 있으니 꼭 알려주자.

112의 경우 2013년부터는 대안으로 GPS나 WiFi 추적 방식도 사용하고 있는데, 이 경우조차도 신고자의 휴대전화의 GPS 시스템이나 WiFi 연결이 켜져 있을 때만 가능하며, 실내 추적이 어렵다. 2014년에는 GPS 기능이 강제로 켜지게 하는 시스템도 도입했지만, 아이폰은 GPS 추적이 불가능하다. 아무리 112에 신고하였다고 해도, 실종, 납치 등 범죄에 노출되었다는 명확한 증거 없이는 위치 추적을 임의로 할 수 없으므로 제도적 제약이 큰 편이다. 웬만하면 위치는 신고자 본인이 알려 주는 것이 좋다.

위치를 알려줄 때 가장 정확한 것은 도로명주소이며, 은행 지점이 있다면 은행 지점명[14]으로 알려줘도 된다. 간판이 없을 경우 전신주 번호나 버스 정류장 고유번호[15]도 좋다.

참고로 교통사고 발생 시 인명 피해가 발생하면 119에 먼저 신고하는 것이 좋다.[16] 어차피 119에 신고해도 소방에서 경찰로 공동출동요청을 하게 된다.

과거에는 이런 식으로 신고를 해도 경찰이 오지 않는 경우가 꽤 많았는데, 수원 토막 살인 사건을 계기로 반드시 출동 경찰이 신고자와 통화한 후 출동하게 되어 있다.

단, 출동 경찰이 전화했을 때 정말로 출동할 필요가 없거나 비대면으로 처리가 가능한 경우, 긴급하지 않거나 신고자가 현장을 이탈해 나중에 관할 경찰기관을 방문해서 신고해도 될 정도면 관련 절차를 안내만 하고 출동하지 않는다.

만약 112 신고를 했는데 10분이 지나도 경찰이 오지 않으면 다시 신고해서 경찰이 오지 않는다고 알리는 것이 좋다.

2024년 7월 3일부터 112신고의 운영 및 처리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다.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112 경찰 활동은 그동안 경찰청 행정규칙인 112 치안종합상황실 운영 및 신고처리 규칙을 통해 이뤄져 왔다. 이에 112 경찰 활동의 명확한 법적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약칭 112기본법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법이 만들어 지면서 긴급조치에 관한 사항이 새로 규정되었는데 현재 경찰관 직무집행법 제7조의 위험방지를 위한 출입은 천재나 사변 등 위험한 사태, 대간첩 작전 수행, 범죄 행위가 목전인 경우를 전제로 위해가 임박한 때에만 가능하고, 법적 강제력도 없어 실제현장에서 적극적인 대응이 어려운 경우가 많이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112기본법은 접수된 112신고 사건이 매우 급한 위해 발생의 우려가 있는 경우 긴급출입과 함께 타인의 건물과 토지 또는 그 밖의 물건의 일시사용, 제한, 처분까지 가능하고, 이를 거부 방해한 자에 대한 과태료 규정을 두었다.

또한, 피난명령권을 새롭게 규정하였다. 112신고는 범죄 및 재해 재난 등 다양한 위급상황을 취급하고 있음에도 현재 직무직행법 제5조는 천재 사변을 포함한 위험한 사태 등 제한적인 경우에만 피난, 억류 조치가 가능하게 되어 있어, 실제 현장에서 적극적인 조치에 한계가 있었다. 112기본법은 접수된 112신고 사건이 재난, 재해, 범죄 등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여 사람의 생명 신체를 위험하게 할 때 현장에서 피난명령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이를 거부 방해한 자에 대한 과태료도 마련하였다.

아울러, 연간 4천 건의 거짓 장난 신고로 인한 경찰력이 낭비되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과태료 부과 규정을 새롭게 마련하였다. 지금도 거짓, 장난신고를 처벌하는 법률이 존재하지만 현재 거짓 장난 신고의 사안과 정도에 따라 형법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경범죄처벌법 거짓 신고를 통해 처벌해왔으나, 두 규정 사이에는 처벌형량의 차이가 커 이를 보완하는 차원에서 112기본법에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하였다.

7.3. 신고

일단 경찰의 도움이 필요한 것 같으면 112에 전화하자. 문자로도 신고가 가능하고 최근에는 영상 통화도 도입하고 있다.
경찰관을 무서워하지 말자. | 경찰관들은 일단 무조건 친절하고 차분하게 당신을 응대해 준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것보다 조금 천천히, 크게 말 하자. | 어르신과 대화한다는 느낌으로 말하면 좋다. 경찰청 장비의 한계로 신고시에 경찰관의 목소리가 잘 안 들리거나, 당신의 목소리가 경찰관에게 잘 들리지 않을 수 있다.[17]
가장 먼저 신고 위치를 알리자. | 이는 미국 911 센터들이 강조하는 사항으로, 무조건 신고 위치부터 알려야 한다.
1. 주소를 말하자. | 지번, 도로명 전부 상관 없으며 가장 정확하고 좋은 방법이다.
2. 가까운 간판을 말하자. | 체인점이나 편의점이라면 지점명을 말해야 하며, 공영 주차장 이름도 좋다.
3. 가까운 은행을 말하자. | 이 또한 지점명을 말해야 하는데, 경찰은 지역 은행의 위치를 전부 파악하고 관리하므로 빠른 출동이 가능하다.
4. 가까운 관공서를 말하자. | 경찰, 소방관서나 시청, 구청,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 등의 정부 건물 및 공공기관을 포함한다.
5. 버스 정류장, 지하철역을 말하자. | 버스 정류장에는 고유번호가 있는데, 그 고유번호를 말하면 된다. 만약 고유번호가 안 보이면 정류소 이름이라도 말하면 된다. | 지하철역의 경우 **역 *번 출구까지 말해줘야 한다.
6. 전신주나 보안등 번호를 말하자. | 전신주의 경우 맨 위에서부터 두 번째 줄까지의 번호와 영어를 읽어주면 되고, 보안등 번호는 그냥 적힌 대로 읽으면 된다.
7. 가까운 사거리·교차로나 도로명을 말하자. | 각 골목에는 **대로 *번길 과 같은 도로명주소 표지판이 붙어 있다. 그 표지판을 알려줘도 되지만, 그 골목 전체를 의미하므로 경찰 도착에 시간이 조금 걸릴 수 있다.
번외
바다, 강의 경우: 노란색 국가지점번호 표지판을 찾아 말하거나, 가장 가까운 해변이나 근처에 보이는 다리, 섬, 바위 등을 말한다. 112에 신고해도 해경으로 자동으로 넘겨준다.
산의 경우: 노란색 국가지점번호 표지판을 찾아 말하거나, 근처의 봉 또는 산 곳곳의 지명을 설명해주자. 산에서 발생하는 신고의 경우 대부분 119가 같이 출동한다.
엘리베이터의 경우: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빌딩을 말하거나, 빌딩 이름을 모른다면 버튼 쪽에 7자리로 구성된 승강기 고유번호를 말해 주면 된다.
만약 이 모든 게 안 보이는 그야말로 허허벌판의 상황이라면 최후의 수단으로 그냥 모르겠다고 한 뒤, GPS와 Wi-Fi를 활성화 해 준다. Wi-Fi는 꼭 잡혀 있지 않아도 상관 없다. 이 경우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경찰관들이 당신의 휴대폰 위치를 추적하여 올 수도 있다.[18]

고속도로의 경우 현재 탑승중인 고속도로 이름과 진행 방향,[19] 현재 진행 중인 기점을 말한다. 기점의 경우 기점표지판을 보면 된다. 만일 기점표지판이 보이지 않을 경우 가까운 휴게소나 졸음쉼터, 분기점이나 진출로를 이야기해도 된다. 현대자동차에서 알려주는 기점표지판 읽는 법

이후에는 육하 원칙에 맞게 사건을 설명하자. 항상 언제, 어디서, 어떻게, 누가, 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설명해야 한다. 물론 전부 다 설명할 필요는 없고 내가 말할 수 있는 만큼만 설명해도 된다. 경찰관들은 당신이 신고한 지역의 실시간 CCTV를 통해 추가 정보를 수집하기 때문에 애써서 모든 정보를 설명할 필요는 없다. 만일 특정 인물을 신고할 것이라면 그 사람의 신상(이름, 나이, 성별)과 옷차림새, 머리 스타일, 키나 체형, 악세서리, 그가 사용한 이동수단의 정보(종류, 번호판) 등을 설명하자.

경찰에 신고한 이후에는 가급적 현장에 경찰이 도착하는 것을 보고 가자. 만일 경찰관이 추가적인 사건 조사가 필요할 경우 가장 먼저 탐문 조사하는 목격자는 신고자이기 때문이다. 물론 당신이 정말 급한 일이 있어 가야 하거나 신변의 위협을 느낄 만한 사건이 눈앞에서 펼쳐지고 있다면 현장을 이탈해도 좋다. 대신 현장을 이탈한 이후 2시간 가량 안에 걸려오는 모르는 번호의 전화는 받아 보도록 하자. 대부분 경찰관들이 사건 조사를 위해 신고자에게 다시 걸어오는 전화일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경찰에 신고해도 되나? 싶은 사건들이 당신의 눈앞에 있을 수도 있다. 일단 뭔가 문제가 될 만한 것 같은데 어디에 신고할 지 모르겠으면 112나 110을 통해 경찰에 신고하자. 경찰은 긴급대응부처 중에서도 가장 권한이 많고 매뉴얼 또한 잘 갖춰져 있기에 대부분의 기관과 24시간 소통할 수 있다. 그렇기에 경찰 담당 사건이 아니더라도 112 상황실에서 지방자치단체 등 관련 기관에 연계하여 처리해 준다.

교통사고의 경우 사고 차량들이 움직일 수 있고, 경상 이상의 부상자가 없다면 보험사만 불러도 되지만, 아래 항목 중 하나라도 포함이 된다면 경찰관을 부르는 것이 좋다.
1. 차량이 고속으로 다니거나 통행량이 많은 곳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2. 사고 차량들이 움직일 수 없는 경우
3. 교통사고로 인해 다수의 차량 파편이 발생한 경우
4. 차량에서 알 수 없는 액체가 누출된 경우 | 다른 차들이 밟고 미끄러질 수 있다. 119가 와서 물을 뿌려야 한다.
5. 경상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한 경우
6. 사고 처리 중 큰 문제가 있거나 현장에서 조치가 필요한 법률 위반 사항이 있는 경우 | 음주운전이나 현장에서 추가 범죄 우려가 있어 현장에서 공권력의 개입이 필요한 경우이다. 7대 중과실 위반이나 교통법규 위반으로 발생한 사고의 경우 나중에 접수해도 상관 없다.
신호등 고장이나[20] 도로 통행에 방해되는 낙하물 또는 차량 파손과 직결되는 포트홀 등의 도로가 파손된 경우 무조건 112로 신고하자. 교통사고를 초래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다.

7.3.1. 112보다 110으로 신고하는 것이 좋은 경우

아래의 신고들의 경우 생활불편신고 110으로 신고해 주자. 물론 112에 신고해도 접수하여 경찰이 처리를 해 주지만 110에 신고하는 것이 좋다.
1. 길 잃은 동물 | 단, 동물이 폭력적이거나[21] 무언가 또는 나를 공격한다면 주저 없이 112 혹은 119에 신고하자.
2. 주차 시비, 부정 주차[22] | 단, 사유지 무단 주차나 일반교통방해죄에 해당되는 사항,[23] 주정차 금지 구역 주차에 대해서는 보통 지방자치단체에서 처리하기 때문에,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를 추천한다.
3. 상점에서 현금만 받거나, 식당이 반찬을 재사용하는 등 상거래에서의 문제 | 이는 여신금융법(카드결제 회피), 식품위생법(반찬 재활용) 위반으로 각각 국세청, 지자체 위생과 담당이다. 만일 업주나 종업원이 시비를 걸거나 신변에 위협을 가한다면 주저없이 112에 신고하자.
4. 길빵 또는 금연 구역에서의 흡연 | 금연 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는 건 지자체 관할로 경찰이 처리하지는 않는다.
5. 대중교통의 부정 운행[24] | 단, 기사가 당신을 안 내려 준다거나 신변에 위협을 느낀다면 즉시 112로 신고하자.
6. 건설 현장, 행사 등으로 인한 소음 문제 | 단, 근처의 개인 사유지에서 노래를 틀거나 하는 식으로 문제를 주면 112에 신고해도 처리해 준다.
7. 가로등 및 보안등 미점등 | 지자체 관할이다. 이 경우 보통 구청에 신고하여 담당자한테 빨리 처리해 달라고 닦달하면 밍기적거리다가 일주일 내에 지방지에 제보하면 바로 처리해 준다.
8. PC방에서 아이들이 성인 게임을 하거나 음란물을 보는 것 | 업주가 단속하는 문제이다. 경찰력을 낭비하지 말도록 하자.
- 경찰청 112 신고 교육자료
이외에도 집에서 누군가가 천수를 누리고 잠자듯 죽었다면 무턱대고 시신을 옮길 생각을 하지 말고 장례지도사를 부름과 동시에 110으로 신고, 장례지도사가 도착할 때 경찰이 도착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병원 이외의 장소에서 사망했다면 변사 사건으로 처리되어 유족들은 범죄 혐의를 의심받아 일단 경찰의 수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긴 한데, 112나 119로 신고할 경우 행정력 낭비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애초 이런 번거로운 일과 행정력 낭비를 막기 위해 수많은 어른들이 자신의 임종 직전에 병원으로 향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의사가 사망판정을 내릴 수 있음을 이용, 병원에서 사망선고에 관한 모든 걸 다 해주기 때문이다. 다만 간혹 어린 아이들이 부모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해 119나 112를 부르는 일이 있기는 하다. 110으로 신고하는 것은 호상 중에서 자택에서 사망한 경우로, 악상인 경우 병사를 제외하면 대부분 외인사이므로 주저없이 112로 신고해야한다.

7.3.2. 순서

  • 신고: 말 그대로 신고자가 신고한다. 이때 위치 추적 시스템이 사용된다.
  • 접수: 종합상황실에서 신고를 접수받는다. 이때 위치, 상황, 가해자에 대한 정보를 비롯해 사건 처리에 필요한 정보를 묻는다.
  • 접수 내용 분석: 접수된 내용을 분석하고 긴급성에 따라 등급을 조정한다.
  • 지령: 법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현장에 있는 경찰에게 무선으로 지령을 내린다.[25] 여기서 긴급성에 따라 대응 방식이 달라지는데, 긴급신고의 경우 시·도경찰청 112종합상황실에서 경찰서 112종합상황실[26]로 내용이 하달된 후 지령을 내리고 비긴급신고의 경우 시·도경찰청 상황실에서 각 지역 지구대/파출소로 사건을 인계한 후 지구대/파출소에서 순찰차를 알아서 배정한다.
  • 현장 대응 및 상황 보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초동조치(현행범 체포 및 임의 동행, 현장 보존 및 증거품 수집 등의 사법적 작용)를 취한다.
  • 사건 인계 후 종결: 전문부서로 사건을 인계하고 추가적인 조치 이후 사건이 종결된다.

7.3.3.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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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신고에도 등급이 존재하는데, Code로 등급을 나눈다.경찰, 112신고 출동 체계 개선,‘선택과 집중’으로 긴급 사건에 총력대응
  • Code 0: 긴급출동. 최우선적으로 출동이 필요한 경우다. 이동범죄[27]아주 위험한 경우가 대표적이다.], 강력범죄 현행범의 경우이다.(선지령[28] 및 제반출동요소 공조출동 실시)
    누군가가 자살 기도를 하거나, 타살로 추정되는 시체를 발견했거나, 자신의 눈앞에서 살인이 벌어지고 있다거나, 누군가가 자신을 살해하려고 한다거나, 묻지마 살인 등등 매우 긴급한 경우다. 관할에 관계없이 가장 가까운 순찰차를 총동원한다. 출동비는 세금으로 1인당 2만원
  • Code 1: 긴급출동. 최단시간 내에 출동한다. 생명·신체에 대한 위험이 임박, 진행 중, 직후인 경우 또는 현행범인 경우.
    수상한 사람이 집 앞에 있거나 음주운전, 뺑소니사고, 현재 이루어지는 폭행, 절도 등의 행위가 해당된다. 출동비는 세금으로 1인당 1만원
  • Code 2: 비긴급출동. 생명·신체에 대한 잠재적 위험이 있는 긴급 신고 경우 또는 범죄예방 등을 위해 필요한 경우이며 현장조치의 필요성은 존재하지만 긴급출동에 준하지 않는 경우다. 긴급출동을 비롯한 주요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선에서 가급적 신속하게 출동한다.
    단순 접촉사고나 퇴근 후 집에 갔더니 집기기 파손되고 물건이 없어진 경우와 같은 경우가 해당된다. 코드2, 3까지 출동비는 세금으로 1인당 3천원
  • Code 3: 비긴급출동. 즉각적인 현장조치는 불필요하나 수사, 전문 상담 등이 필요한 경우.
    며칠 전 폭행을 당했다거나, 귀중품 따위가 없어졌다, 물건을 도난당했다는 등 급박하지 않고 현재 위험이 크지 않은 경우 12시간 내에 출동하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웬만하면 출동하지 않고 전화만 다시 하는 듯하다.
  • Code 4[29]: 비출동. 말 그대로 출동할 필요가 없는 경우다. 주로 민원 상담이나 허위신고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30] 민원상담의 경우 182로 해야 한다. 다만 아무리 전화를 해도 182가 전화를 안 받으면(..) 일단 112로 신고해서 상황설명을 하면 된다. 112에서 182로 자동 연결을 해주는데 이 경우 웬만하면 전화를 받는다. 또한 사기죄명예훼손, 모욕죄, 악플같은 경우 긴급한 사건이 아니므로 아무리 112에 신고해도 출동하지 않는다.[31] 이런 범죄들은 그냥 고소장 작성해서 경찰서로 방문해서 고소를 시켜야 한다.[32]

7.4. 밈화

한편, 110과 112의 차이를 설명하는 포스터에서 연기자의 표정이 굉장히 절륜해서 이후 다른 캐릭터들로 해당 포스터를 재현한 밈이 많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물론 112 자체를 밈화 하는 것은 반사회적이지만 어디까지나 포스터만을 밈으로 취급하기에 반사회적이지 않다는 것도 장점. 이후 경찰청에서도 여러 가지 바리에이션을 내놓기도 하였다.

8. 유럽 국가들의 긴급신고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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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지역의 911, 영국과 홍콩, 마카오, 말레이시아의 999와 같은 개념이며 대부분의 EU 국가에서는 다 통하므로 여행할 때 알아두면 좋다.

휴대전화의 경우 영국, 미국, 호주, 홍콩, 마카오, 말레이시아를 포함해 거의 모든 국가에서 112에 전화를 걸면 911, 999 등 자국의 긴급신고번호로 연결해 준다. 현지 번호를 모르는 외국인이나 외국 TV 방송을 본 아동들이 번호를 헷갈릴 수 있기 때문. 같은 이유로 EU에서 911에 전화를 걸면 해당 국가의 긴급신고번호로 연결이 된다.

9. 기타

  • 포켓몬스터 코뿌리전국도감 번호이다.
  • 볼트 112
  • CH.U의 올레 TV 채널 번호이다.[33]
  • 미국 배드 보이/데프 잼 레코드 소속 R&B/소울 4인조 밴드 명칭이다.
  • 태국의 악명높은 법으로 유명한 왕실모독죄는 태국 형법 112조로 규정되어 있다. 그래서 태국 민주화 시위에서 많이 보이는 것 중 하나가 왕실모독죄를 가리키는 112다.


[1] 대구 도시철도 1호선은 112번 역이 없고, 115번부터 시작한다.[2] 수도권 전철 중앙선 개통 이전에는 K130번이였으며, K130번은 양수역으로 넘어갔다.[3] 단, 4호, 5호는 결번이다.[4]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통신3사의 2G(CDMA) 서비스와 LG U+의 3G 서비스가 종료되었으므로 해당 통신서비스만을 쓰는 기기는 이용이 불가능하다.[5] 2003년 11월부터 문자신고가 시행되었다.[6] 미국캐나다는 911, 영국홍콩은 999, 호주는 000, 뉴질랜드는 111번으로 주요 선진국은 대개 단일 긴급신고번호를 사용한다. 유럽연합도 112를 통합긴급번호로 정했으며, 포르투갈령이었던 마카오도 112를 통합번호로 사용한다. 다만 통합긴급신고번호를 쓰는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은 소방/구급/경찰의 관할 부서가 제각각인데다 부처간 정보교환에 제약이 많다보니 통합무전망 시스템이 한국만큼 매끄럽지는 않다. 신고를 마치면 수보요원이 다른 기관의 도움도 필요한지 묻고, 필요하다고 대답한다면 수동으로 연결해주는 식이다.[7] 긴급한 사건의 경우 현장과 인접한 경찰차를 출동시킨다. 그래서 강도나 살인 신고여도 교통경찰이 출동할 수도, 형사가 출동할 수도 있다. 대개는 가장 수가 많은 지구대/파출소의 지역경찰이 출동한다.[8] 살인, 변사 사건이나 대량 절도, 조직폭력배 난동 등.[9] 행여나 술병을 들고 폭행을 휘두르면 형법상 특수폭행죄가 적용되어 가중 처벌된다.[10] 물론 영업시간 이내에만 해당이다.[11] 가끔 112로 전화해서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은데, 이럴 경우 경찰서 민원실 번호를 알려 주기도 한다.[12] 소위 말하는 집전화, 즉 일반전화는 등록된 주소가 명확하게 뜨기에 주소를 알려주지 않아도 큰 문제는 없다.[13] 원칙적으로 112 신고가 들어오면 반드시 신고자를 찾는다. 정당한 이유(신고자 본인이 직접 잘못 걸었다고 하거나) 없이 신고를 무시할 수 없다.[14] 은행 지점은 일선 경찰의 집중관리 대상 중 최우선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은행 지점을 개설/폐점할 경우 관할 경찰서에도 그 사실을 신고해야 한다. 신협이나 새마을금고도 은행에 준하지만 2금융권은 정확하게 간판에 적힌 대로 알려줘야 한다.[15] 한국전력공사나 지자체가 관리하는 고유번호로 경찰과도 전산 연계가 되어 있다.[16] 접촉사고 정도면 보험으로 처리가 가능하지만 폭주족, 음주운전, 뺑소니, 무면허 등으로 인해 인명 피해가 심각하다고 판단되면 119를 먼저 부르는 것이 좋다.[17] 통화 품질이나 각종 잡음으로 인해, 혹은 신고자의 다급한 상황으로 인해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18] 아이폰은 GPS 추적이 불가능하여 기지국 위치로 추적이 된다.[19] 예를 들어 경부고속도로라면 서울 방향인지 부산 방향인지를 말한다.[20] 신호등 전체가 나갔을 때. 다만 단순히 한 개만 나간 경우에는 예측이 가능하므로 지자체에 신고하는 것이 낫다.[21] 맹견 등의 위험한 동물일 경우. 이또한 목줄에 긴 쇠사슬 등이 결속되어 있는 유기견이면 사실상의 맹견에 준하는 위험한 동물이다.[22] 장애인 주차 구역, 전기차 주차 구역 등[23] 차량 진행을 막아서거나, 도로 통행을 방해하는 주정차 등..[24] 예:택시기사가 돈을 더 벌려고 돌아가는 행위.[25] 부상자가 있을 경우 지령과 동시에 119에 구조 요청을 한다.[26] 112종합상황실은 시·도 경찰청과 경찰서에 모두 마련되어 있다. 신고자가 전화를 걸었을 땐 우선적으로 시·도 경찰청으로 내용이 접수되며, 현장에서의 지령은 경찰서에 마련된 112종합상황실이 담당한다. 시·도 경찰청 상황실 근무자는 개별지역의 지리를 잘 모르기 때문이다.[27] 용의자가 이동하면서 범죄를 저지르거나 용의자의 이동으로 다른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는다고 판단되는 범죄. 불법촬영성범죄류나 농기계, 이륜차, 보행자자동차전용도로를 통행중이라거나 음주운전 중으로 의심(확인결과 음주상태가 아닌 단순 졸음운전 또는 고령의 노인이 운전 중인 경우도 있을 수 있다.)되거나 아주 가끔 있는 일이지만 아동무면허로 운전중인 차량 신고 같이[28] 신고자와 통화 도중에 출동 지시가 필요한 사건[29] 미국 경찰은 이 코드를 사건 종료 후 무전을 보낼 때 사용한다.[30] 국내법에서는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경찰서, 소방서 등에 장난전화를 할 경우 6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경범죄 중에서는 벌금이 비교적 많은 편이다.[31] 그래도 허위신고나 장난전화는 아니기 때문에 182로 민원상담을 해보라 하거나 고소장 작성해서 경찰서 찾아가라고 친절히 알려준다. 사기 피해자들은 정신이 없어서 무턱대고 112에 먼저 신고부터 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이런 경향을 경찰에서도 다 알고 있다.[32] 또한 경찰이 알아서 증거를 수집해주는 형사과 내에서 다루는 범죄와 달리 이런 범죄들은 피해자(고소인)이 직접 증거를 수집하여 같이 제출해야 한다. 특히 사이버(인터넷)상에서 발생한 사기의 경우 피해자가 적극적으로 증거를 확보해야 수사가 용이해진다.[33] 구 Hero A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