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9:56

교양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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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목 이수구분
주전공 심화전공 복수전공 부전공
연계·융합전공 학생설계전공 교직과정 교양필수/교양선택

1. 개요2. 필수교양과 선택교양3. 단과대별 차이4. 학생 유형에 따른 특수케이스5. 개설 대학
5.1. 대학
5.1.1. 수도권5.1.2. 관동권5.1.3. 호서권5.1.4. 영남권5.1.5. 호남권
5.2. 전문대학
6. 기타

1. 개요

교양과목()은 대학에서 듣는 수업의 일종으로, 전공자를 대상으로 개설하는 전공과목[1]과 달리 전공과 상관없이 개설되는 과목이다. 대학 수업은 크게 교양과목과 전공과목으로 나누고, 학교에 따라 다소간의 차이는 있으나 대개 선택교양과 필수교양 혹은 핵심교양, 기초교양으로 나뉜다. 교양선택은 학생 개개인이 선택할 수 있는 과목으로 강의 주제가 매우 자유로운 반면, 필수교양 및 핵심교양은 말 그대로 그 과목에서 학점을 이수하지 못하면 졸업 요건을 만족시키지 못해 울며 겨자 먹기로 듣는 경우가 많다. 기초교양은 주로 1학년 때 듣는 과목으로 주로 글쓰기, 영어 등의 과목이 해당된다.[2]

대부분의 4년제 종합대학에서는 교양과목을 일정 시간 이상 이수해야 졸업을 인정하는데, 이러한 교양과목을 가르치는 교수들이 소속한 교양대학도 단과대 개념으로 따로 존재한다. 다만 일반적인 단과대학처럼 학부생을 모집하지는 않으며 과학기술원이나 공학 계열 종합대학에서는 학부생을 모집하지 않는 인문, 사회과학 계열 학과를 세워두고 교양과목 교수들을 배치하여 교양대학을 대신하기도 한다.

2. 필수교양과 선택교양

  • 필수로 들어야하는 교양과목은 교필(또는 필교), 선택 교양과목은 교선(또는 선교)라고 부르는 편이다.
  • 대부분의 대학에서 교양필수 과목은 저학년에 몰아서 듣도록 강제한다. 그밖에 교양선택 과목은 3, 4학년에서 남는 시간에 듣는다. 교양필수 과목은 이름만 교양이고 전공 수업을 듣기 위한 기초들을 가르치는 과목이 많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자연과학대학, 공과대학에서 배우는 미적분학, 일반물리학, 일반화학 등. 저학년때는 공학인증이나 면허증에서 요구하는 필수과목을 듣느라 다른 과목을 들을 여유가 없다. 영어, 글쓰기 같은 공통교양은 1학년 때 듣는다.[3] 2,3학년은 전공만 듣고 4학년에는 취업준비로 인해 난이도가 낮은 교양선택을 주로 짜는 학생도 많다. 물론 이것도 어디까지나 수강신청에 성공했을 때를 전제로 하는 이야기. 수강신청에 실패하는 순간 4학년이라 할지라도 헬난이도의 교양과목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태에 놓일 수 있다. 또는 정규학기 때는 전공에 최대한 집중하고 계절학기 때 교양을 들어 졸업 요건을 채우는 전략을 취하기도 한다.
  • 시대 흐름상 프로그래밍 과목이 교양필수로 지정되고 있다. 이공 계열은 말할 것도 없고, 경영대인문대, 심지어는 의대에서도 필수과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프로그래밍 언어의 종류와 깊이에서 차이를 보인다. 이공계는 파이썬이나 매트랩, C언어 등을 주로 가르치고 인문계는 R프로그래밍을 주로 배운다. 다만 교수와 대학에 따라 인문계 담당임에도 불구하고 파이썬이나 C 등을 바탕으로 코딩을 컴공과 수준으로 배우게 될 수도 있다. 실제로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네르바교양대학에서는 프로그래밍이 교필인데, 전교생이 파이썬을 들어야 한다. 또한 서강대학교도 인문계 학과에게 파이썬을 교양필수로 지정했다.(기초인공지능프로그래밍) 공대는 공대만 따로 이 과목 티오를 분리해놓아서 수강신청 전쟁이 덜한 편이다.
    성균관대학교 역시 1학년 내내 파이썬을 문이과 상관없이 수강해야 한다. 게다가 2학년과 3학년 때도 프로그래밍 과목이 필수이다.
  • 필수교양은 학교별로 특색을 지니고 있다. 한문이나 고전 읽기와 같은 인문학 쪽 과목이 필수교양으로 추가되는 학교도 있다. 세종대학교는 서양철학이, 중앙대학교회계학(앙트레프레너십시대의회계)과 연기(ACT)가, 수원대학교는 중국어가 교필로 지정되어 있다. 제주대학교처럼 교양필수 외국어 영역에서 영어 대신 제2외국어를 선택할 수 있는 대학도 더러 존재한다. 최근에는 한국사도 교양필수에 추가하는 대학도 늘고 있다.[4]
  • 사실상의 전공 수업인 필수교양이 아니라면 대채로 느슨한 분위기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과목에 따라선 노는 분위기다. 전공과목은 학과 교수가 직접 강의하는 경우가 많아서 수업 분위기가 경직되거나 학점 이수에 부담감을 느끼는 편이지만, 교양선택(이하 교선)과목은 여러 학부생들과 같이 수업을 듣고, 강의하는 사람도 외래교수나 시간강사가 대부분이다. 물론 전임교수들또한 교양과목 개념으로 자신의 전공과목을 기초 수준으로 가르치는 경우도 많다. 게다가 교선과목은 보통 해당 분야의 개론 및 기초 교육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비교적 세세하고 전문적인 분야를 가르치는 전공과목보다 비교적 난이도가 낮은 편이므로 분위기가 유한 편이다. 또한 이런 과목들은 전공과목에 비해선 중요성이 떨어진다. 아무래도 취업에 필요한건 교양학점보다는 전공학점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취업시 전공학점에 더 가중치를 두어 평가하거나 심지어 전공 학점만 따로 평균을 내어 평가하는 기업도 상당수 존재한다.[5][6] 그래도 교양학점이 높아서 나쁠 건 없으며 교양과목도 전체 평점에 포함되므로 기왕 신청한 과목이라면 열심히 듣는 것이 좋다. 교양과목의 경우 전공에 비해 상대적으로 학점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높은 학점 받기가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라[7] 전공 평점이 낮다면 교양과목들로 평점을 올리기도 한다. 다만, 시험을 백지로 제출하면 F를 주는 교수들이 많으니 주의.
  • 전공과목보다 중요도가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대학교에서 여러 교양 과목을 개설하고 교양필수 또는 졸업요건에 교양 영역별로 특정 학점 이상 이수 제도를 통해 반강제적으로 이수하게 만든다. 대학 졸업자가 전공 지식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사회의 지식인 역할을 수행하게 만들기 위함이다. 다른 분야를 전공한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좀 더 원활히 해주기도 하며 업무를 접하다보면 종종 다른 영역에서의 지식이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 이를 어느 정도는 해소시켜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게 교양과목인 것이다. 알기 쉽게 유사한 예를 들자면 인문계 고등학교에서도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관련 과목이 중시되고 교육 과정도 대개 그 중심으로 짜여있지만 체육, 기술가정, 미술, 음악, 일본어, 중국어와 같이 예체능 과목이나 제2외국어 과목을 이수하게 하는 것과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
  • 교양과목으로 인기가 많은 과목은 주로 내용이 쉬운 과목이다. 그리고 심리학, 연애인간관계를 주제로 한 것들도 인기가 상당히 많다.[8] TOEIC[9], 공무원 시험[10] 관련 교양도 인기가 좋은 편이며 매체 감상이 많은 음악이나 미술, 야외 활동이 많은 스포츠 쪽의 예체능 계열 교양과목도 인기가 좋은 편이다.[11][12] 그리고 P/F 과목 역시 인기가 많다. 이들은 당연히 수강신청 시작 3초만에 정원이 찬다. 다만 스포츠의 경우 PASS/FAIL이 아닌 등급제를 실시하는 과목인 경우 자신이 운동신경이 없거나 운동을 잘 못하는 학생은 애초에 쳐다보지도 않겠지만 당연히 신청하지 않는 것이 좋다.[13] 또한 어학계열 초급 과정을 다루는 교양과목의 경우에도 이미 진작에 기초는 다 뗀 고수들이 양민학살을 목적으로 수강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피하는 편이 좋다. 보통 이런 과목들은 최상위권의 분포가 매우 촘촘한 특징이 있다. 특히 일본어중국어가 이런 경향이 심한데 양민학살 방지 목적으로 동일 어문계열의 수강 제한[14]을 걸어 놓는다 하더라도 잘하는 사람들이 널린 게 일본어와 중국어이기 때문이다.[15] 중학교나 고등학교 때 해당 제2외국어를 들었거나 수능 때 제2외국어를 선택했다고 해서 결코 만만하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프랑스어독일어, 스페인어 같은 마이너한 제2외국어 과목의 경우에는 좀 나은 편이긴 하나 언어 계열 교양은 숨은 고수가 많기에 이 또한 케바케이다. 그렇다고 언어 계열에 자신이 있다고 중급~고급 수준의 교양과목을 선택하는 것 역시 신중할 필요가 있다.
  • 학교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교양 선택 과목을 인문, 사회, 자연 각 분야마다 최소 일정 학점을 이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교양 선택 이수 학점을 다 채웠더라도 하나라도 해당 분야의 최소 이수 학점에 미치지 못하면 4학년 때 졸업 사정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자신이 해당 분야의 교양 과목을 얼마나 채웠는지 미리미리 체크해두고, 수강신청 날 직전에 본인 전공의 분야별 최소 이수학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것이 좋다.

3. 단과대별 차이

  • 자연대, 공과대의 이공계열. 미적분학, 일반물리학, 일반화학, 일반생물학, 프로그래밍 언어[16], 통계학 등 사실상 전공과목을 교양필수라는 이름으로 50학점 가까이 이수하게 만든다. 창업 열풍으로 IT기업 창업론이나 기초적인 경영학 지식, 특허법을 교양으로 가르치기도 한다. 이렇다보니 이공계 학생들은 미적분학이나 일반물화생 같은 이공계 기초과목을 제외하면 오히려 1학년보다 2~4학년 때 교양을 들어야 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계절학기나 초과학점으로 2학년때 빠르게 끝내버리는 경우도 있지만.
  • 인문대, 사회대의 문과 쪽 계열은 서로 차이가 크다. 이공계에 비해 필수교양의 학점이 적다.
  • 의치한약수는 약대를 제외한 나머지가 예과 2년 동안, 약대도 1~2학년 동안 들어야 하는 교양이 모두 정해져 있으며 당연히 예과 기간(약대 1~2학년) 내에 모두 끝내야 한다.[17]
    간호대학, 보건대학 역시 1~2학년 안에 교양 과정을 모두 끝낸다. 이 때문에 4년 내에만 교양학점을 채우면 되는 일반적인 학과의 대학생들에 비해 박복한 면이 있다.[18]
    의치한약수 등 의료보건 계열에서는 생물학 관련 교양 수강을 금지하고 해당 학과 학생들끼리만 모아서 별도 분반으로 교양 강좌를 열기도 한다.
  • 미션스쿨의 경우 채플을 교양필수로 두는 학교들도 많으며 특히 개신교, 가톨릭 재단의 대학(이화여대, 연세대학교, 숭실대학교 등)은 채플은 물론 기독교 관련 과목도 필수교양으로 지정하여 학점 이수를 졸업요건에 포함 시키기도 한다.[19] 불교 (조계종) 재단인 동국대학교의 경우에는 불교 관련 과목을 교양필수로 두고 있으며, 유학을 가르치던 성균관에서 출발한 성균관대학교논어 등 유교 경전을 교양 필수로 두고 있다. 대신에 이러한 과목들은 등급이 아닌 Pass/Fail로 평가해서 그냥 출석만 하면 거의 다 Pass된다. 보통 글쓰기와 영어를 제외한 필수교양과목은 이렇게 미션스쿨 과목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경희대학교처럼 전교생에게 인문학 개론과 사회참여 독려 과목을 교양필수로 지정한다거나 하는 특이한 케이스도 있다.
  • 체대생이나 예대생이 많은 대학의 경우 그야말로 약속된 고득점의 현장. 상대평가의 경우 대학에 따라 다르나, 보통 A 30%, B 40%, C 이하 30% 정도인데 그 30%은 물론이고 B도 상당수가 체대, 예대생들로 채워지면서 타 단과대 학생들에게 A를 몰아줘야 하는 현상도 자주 발생한다. 하지만 공대생들만 모인 공학소양 과목은 상대적으로 학점 따기가 빡세다.

간혹 전공 성적은 C 이하가 B 이상보다 많을 정도로 개판인데 교양만 잘 받는 교양파이터 학생이 있다.[20] 반대로 교양(주로 교양선택)은 시궁창인데 전공만 잘 받는 전공파이터도 존재한다.[21]

4. 학생 유형에 따른 특수케이스

  • 편입생일 경우 전필/전선/교필 등의 구분 없이 전공 점수 일정 이상[22] 취득에 각 학과별로 요구하는 졸업요건을 모두 만족하면 OK 처리하는 경우도 많다. 즉 교양을 듣지 않아도 된다.[23] 전적대 시절부터 학점 관리하기 빡빡하고, 어차피 그렇게 해도 졸업 후 검증된 실력은 본대생과 별차이 없다는 점을 고려한 듯.
  • 교환학생의 경우 해당 학교 학생들과 함께 수강하는 경우도 있고, 세계 각지에서 온 교환학생들만 모아서 강의하는 경우도 있다. 당연하지만 후자가 학점을 따기에 훨씬 쉽다.
  • 복수전공 혹은 부전공을 신청한 학생이라면, 선택교양은 사실상 거의 듣기가 힘들며 졸업에 필요한 교양 이수 최소 학점만 채우고 거의 전공으로 도배하다시피 들어야하는 경우가 많다.

5. 개설 대학

고등교육기관의 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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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전공을 묶은 학부나 단과대를 교양학부로 분류된 경우가 있는데, 소속 학생이 없이 교양·교직·기초과학 과목만을 담당하는 학과의 경우에만 서술하였다. 즉, 자유전공학부나 융합학부와 같은 형태로 2학년 때 전공으로 진입하는 곳은 교양학부가 아니다.

5.1. 대학

5.1.1. 수도권

5.1.2. 관동권

5.1.3. 호서권

5.1.4. 영남권

5.1.5. 호남권

5.2. 전문대학

6. 기타

  • 과거 주6일제 시절 (즉, 토요일에도 등교하던 시절)에는 토요일 강의는 주로 교양과목을 편성했으며 교련 강의를 토요일에 편성하기도 했다. 다만 이도 학교마다 조금씩 달라서 반대로 토요일에 전공과목 위주로 편성한 대학도 있었다고 한다. 물론 당시에도 토요일은 오전만 강의하고 오후는 쉬었기 때문에 토요일 강의들은 오전에 몰아서 편성했다. 3학점짜리 강의는 1과목 정도만 편성이 가능했던 건 덤.
  • 교양과목은 대개[34] 출석점수의 비중이 전공과목보다 큰 경우가 많다.[35] 따라서 한 번이라도 출튀결석, 지각을 하는 순간 출석점수가 왕창 깎일 수도 있으므로 가급적 결석은 하지 말아야 하며 병결이나 공결[36], 기타 출석이 인정되는 경조사의 경우 반드시 따로 출석인정을 받아야 한다.
  • 전공과목은 대부분의 시험 문제가 주관식 서술형, 논술형으로 출제되지만 교양과목은 OX, 객관식, 주관식 단답형으로 대부분 출제된다. 물론 당연히 대학교마다, 교수마다 케바케라 전공과목을 객관식, 주관식 단답형으로 내거나 교양과목을 서술형, 논술형으로 출제하는 경우 또한 적지 않다.
  • 몇몇 고등학교에서도 교양과목을 정규 수업시간에 편성하는 경우가 있다. 고교 교양과목에는 대표적으로 “공학일반, 합주, 심리학, 영화감상과 비평, 논리학, 논술, 철학, 종교학, 교육학, 보건일반 “ 등이 있다. 주로 고교 학점제를 운영중인 학교나 자사고, 자공고에서 위 과목들을 쉽게 찾아볼수 있으며, 일반고에서 편성하는 경우 성적을 평가하지 않고 이수 여부만 따로 표시하는 경우가 많다.
  • 1960~70년대에는 아동학과 가정학개론이 여학생 전용 교양과목으로 개설 되곤 했다. 전원 여학생인 여대에는 무조건 개설됐다고 보면 무방하다. 이들 과목을 들은 세대는 1940~50년대생으로 현재는 대부분 할머니가 되었다. 다만, 당시 여성의 대학 진학률은 낮았기 때문에 이런 케이스를 적용받는 경우는 드물었다.
  • 대학원에는 교양과목이 없고 모두 전공과목/일반선택과목으로만 이루어져 있다. 다만 지도교수가 대학원생에게 학부의 특정 교양과목을 듣도록 지도할 수는 있다.[37]


[1] 대상이 전공자이기에, 복수전공, 부전공 학생을 제외한 타 과 학생은 전공수업을 신청할 수 없게 막기도 한다. 물론 이것도 대학마다, 같은 대학 내에서도 학과 마다 차이가 있기에 전공과목을 타 과 학생이 들어도 막지 않는 경우도 많다. 이런 경우, 학점 취득시 교양필수/선택 학점, 전공필수/선택 학점에는 포함되지 않으나 졸업에 필요한 이수학점에는 포함되는 '자유 학점 혹은 기타 학점 이수'로 분류되는 것이 일반적이다.[2] 보통 영어는 공통이나, 글쓰기는 계열에 따라 세부 과목이 다른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문과대학의 경우에는 인문xx글쓰기, 자연과학대학의 경우에는 과학xx글쓰기와 같은 식이다.[3] 공통교양을 계절학기 때 듣고 정규학기 때 다른 교양을 더 채우기도 한다.[4] 단, 한국사의 경우 광주 민주화 운동 이전에는 모든 대학에서 교양필수 과목이었다. 이 때는 국민윤리와 체육도 같이 교필이었다.[5] 특히 이과의 경우 이러한 경향이 더욱 강하다.[6] 물론 아예 학점을 안 보는 공기업, 공공기관, 공무원 시험의 경우 아무런 상관이 없다. 그렇지만 어차피 전공필기시험을 보는 등 전공지식 자체가 모자란 사람까지 받아준다는 말은 아닌데다 공 자 붙은 곳들에 붙는다는 보장이 있는가? 공 자 붙은 곳들은 합격자의 수십 배에 달하는 고시낭인들이 줄 서 있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아예 전공과 무관한 진로를 확정지은게 아닌이상 전공은 어차피 열심히 해야한다.[7] 물론 모든 교양과목이 그런것은 아니다. 모두가 열심히 공부하는 교양과목(주로 교양필수)의 경우는 당연히 남들보다 열심히 해야 높은 학점을 받을 수 있다. 모든 교양과목이 전공과목보다 학점 받기가 쉬운 것은 아니다.[8] 다만 심리학의 경우 연구방법론에 입각하여 과학적 방법통계적 방법을 활용하는 학문이라 내용이 방대하다.[9] 졸업요건으로 TOEIC 일정 점수 이상을 요구하는 경우 (덤으로 일부 학교는 해외 TOEIC은 일본이나 영미권 국가 등 일부 국가에서 본 시험의 성적만 인정하는 추가 조건도 걸어 두어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등의 국가에서 본 TOEIC은 만점이라도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영포자라면 사실상 불가능하기에 이 과목을 수강하여 이수 내지는 일정 평점을 넘으면 면제해주는 대학이나 학과도 있으며 반대로 TOEIC을 일정 점수 이상 달성하면 관련 교양과목을 이수 처리해주는 대학들도 있다. 일부 대학은 해외에서 본 TOEIC은 일본에서 치른 것만 제한적으로 인정해 주기 때문에 (여기에 성적을 인정하는 국가를 더 추가한다고 해도 영미권 국가에서 본 것만 추가로 인정한다.) 필리핀,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해당 학교에서 성적을 인정하지 않는 국가에서 TOEIC을 본 학생들도 이를 들으면 면제해 주는 경우가 있다.[10] 과거에는 사법시험고시 관련 교양 과목이 인기가 높았으나 현재는 9급 공무원 시험이나 7급 공무원 시험 관련 교양과목의 인기가 높다.[11] 음악이나 미술의 경우 중고등학교에서 배운 음악이나 미술의 이론수업이랑 상당 수 겹친다. 물론 전공과목이 아니기에 실기가 있다 한들 실습의 비중은 매우 낮다.[12] 다만 예체능 쪽을 너무 못하는 학생들은 아예 쳐다보지도 않는 정도이다.[13] 사실 P/F라고 하더라도 사정이 조금 나을 뿐 신중하게 신청할 필요가 있다. 스포츠 교양은 보통 상대평가로 행해지더라도 상대평가의 최대 비율만 지킬 뿐, 사실상 절대평가처럼 학점을 주는 경향이 크다. 학창시절 때 운동을 아주 못했다면, 아무리 성실하게 참여해도 성과 자체가 매우 낮으면 F를 주는 경우가 많으며, 혹은 교수 입장에서도 마음이 언짢아 그래도 그동안 노력했던 모습을 생각해서 마지못해 D0나 D-를 준다.[14] 실제로 한국외국어대학교는 대학외국어와 실용외국어 수강시 본인의 제1전공 언어와 동일한 언어를 신청할 수 없다. 때문에 영어대학, 영어영문학과, 영어교육과, 영어통번역학부, 즉 영어가 제1전공인 학생들은 대학외국어도 자동 진리반 확정이라 무조건 제2외국어를 들어야 한다. 단, 영어 전공자들도 이 진리/평화/창조 진단시험에 응시는 필히 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진단 등급과 다른 수업이나 수강 불가 언어를 수강하면 강제 무효 처리된다. 당연히 신청해놓고 멍때렸다간 수강학점 부족으로 제적당할수 있다.[15] 이런 이유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본어학과나 중국어학과도 기초 일본어 혹은 중국어 교양 수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딱히 제한을 걸지 않는 대학교들도 생각보다 꽤 있다. 다만 저학년만 제한을 푸는 경우도 있다.[16] C언어, Java[17] 약대도 의치한수처럼 6년제이긴 하나, 의치한수와 달리 예과 2년 + 본과 4년으로 나누어져 있지 않고 통합 6년제이기 때문에 설명에 약간의 차이를 두었다. 물론 약대 1~2학년이 의치한수의 예과 2년과 성격이 비슷하긴 하다.[18] 드물게 예과생 시절 예과를 3년 한다면 자유교양을 들을 수는 있다. 다만 그러면 본과를 1년 늦게 가게 되니 본과에서 유급당하는 것보다 훨씬 안 좋으며, 유급에 따른 학칙상 패널티를 안고 가게 된다. 본과가 예과보다 공부량과 학업 난이도가 훨씬 높은데 튜토리얼 체험판인 예과에서 유급을 당하면 본과에 가서도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다.[19] 이걸 가지고 소송을 걸었던 사례도 있으나 대학은 학생이 선택해서 갈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학생이 대학 학칙과 규정을 따라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20] 사실상 이 경우는 전공을 잘못 선택했다고 보는게 맞으며 개중에는 교양과목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찾아 복수전공이나 전과를 하기도 한다.[21] 특히 이공계 학생이 인문계 쪽 교양과목을 듣는 경우 이런 케이스가 많은편. 교양필수 + 전공 내용이 너무 많고 어려워서 교양선택까지 할 여유가 부족한 경우이다. 교양필수의 경우 이들에겐 전공기초랑 동급이라 성적을 잘 받아놔야 전공 강의를 잘 따라갈 수 있기 때문에 성적이 좋을 수밖에 없다. 또는 인문계 쪽 공부를 많이 힘들어하는 경우일 수도 있다.[22] 보통 이수학점의 절반 이상[23] 다만 전공을 다 이수하고도 일부 잉여학점이 남기는 하는데, 그 학점을 교양 또는 자선으로 채우는 경우가 있기도 한다.[학위] 복수전공으로 학위(교양학사) 취득 가능[학위] [목배통합] 배재대학교와 일부 교양 과목을 공동 운영 중이다.[배목통합] 목원대학교와 일부 교양 과목을 공동 운영 중이다.[학위] [학위] 복수전공으로 학위(교양학사) 취득 가능[학위] [학위] [32] 미국은 공식적으로 공용어가 없다. 자칫 미국에서 영어만 쓰라고 강요한다면 차별에 속할 수 있다. 다만 미국인 대다수가 영어를 사용해서 사실상의 공용어인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33] 사실 엄밀히 말하면 교양필수까지는 아니고, 학교나 지역마다 전부 다르다. 교양필수는 일반 교양강의와는 다르게 General Education이라는 개념으로 분리가 되어 있는데 과에 따른 개념으로 General Education이 분할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서 문과임에도 불구하고 실험실에서 진행되는 강의 또는 수학/과학을 필수적으로 듣게 되어있는 등 여러모로 한국과는 다르다.[34] 주로 교양선택 과목이 그렇다. 교양필수 과목은 전공과목처럼 출석이나 과제의 비중이 낮고 시험의 비중이 높은 경우가 많다. 그렇다해도 교양필수 역시 전공과목보다는 출석점수 비중이 높은 경우가 많다.[35] 일반적으로 전공과목의 출석 점수 비율이 5~20% 정도라면 교양 과목의 경우 15%~40% 수준이며 Pass/Fail 과목의 경우에는 출석 점수가 50% 이상을 차지하는 경우도 있다.[36] 병역판정검사, 예비군훈련[37] 사실 이런 경우도 잘 없고, 학부의 '전공과목'을 지정해 주거나, 학부 교양과목의 조교로 들어가는 경우는 있다. 특별한 경우는 공통과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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