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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셉 죠스타 ジョセフ・ジョースター|Joseph Joesta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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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죠셉 죠스타 | ||
출생 | 1920년 9월 27일 | ||
종족 | 인간 | ||
전법 | 파문 | ||
스탠드 | 허밋 퍼플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
나이 | 78세 | ||
서명 |
[clearfix]
"멋 좀 부리고 싶었단다. 네 앞에서."
[clearfix]1. 개요
죠셉 죠스타의 삶 | ||||
[[죠셉 죠스타|]] | → | [[죠셉 죠스타/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 | → | [[죠셉 죠스타/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 |
18세 | 67세 | 79세 |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의 등장인물. 주인공인 히가시카타 죠스케의 부친이자, 4부 조연인 쿠죠 죠타로의 외조부. 이후 시즈카 죠스타의 양부가 된다.
2. 특징
3부 시점에서 시간이 지나면서 79세의 나이가 되었으며, 그러는 동안 노화가 급격히 진행되어 3부 때의 건장했던 모습은 더 이상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지팡이가 없으면 걸어다나지 못하고, 백내장에 고생했을 정도로 시력이 매우 나빠졌으며, 이빨은 의치라서 T본 스테이크를 먹을 수 없고, 허리도 안 좋아서 제대로 피지도 못하고, 귀까지 안 좋아져서 종종 남이 하는 말을 이상하게 알아듣는다.[7] 여기에 치매끼가 생겨서 자기 손 안에 쥔 지팡이를 찾아달라고 한다거나, 종종 정줄놓 상태가 되기도 하는 등 제대로 노망이 왔다. 2년 전에는 담석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이런 오늘내일하는 노인네가 불과 죠스케 나이 때만 해도 생물을 넘어선 존재를 관광태우고, 10년 전 쯤에는 인간을 포기한 괴물에게 죽다 살아남았던 전설의 야바위꾼이었음을 생각해보면 세월의 변화를 통감할 수 있는 부분. 특히 실시간으로 죠죠를 본 독자들에게는 세월의 흐름에 순응한 그의 모습에서 애잔함이 느껴질 것이다.[8] 3부까지만 해도 잔병치례 없이 건강한 모습을 보여줬던 데다, 기본적으로 노화를 늦추는 파문을 배운 덕분에 이후로도 건강 관리를 꾸준히 했었다면 이렇게까지 퇴화되진 않았을 것 같은데, 아무래도 뺀질대는 걸 좋아해서 그런지 평소대로 생활하다가 끝내 돌이킬 수 없게 된 듯 하다.[9] 물론 작품 외적으로 보면 3부의 컨디션 그대로 출현시켰다간 순식간에 허밋 퍼플! 저놈이 키라다! 4부 끝!이 되었을테니 작가가 미리 밸런스 패치를 시킨 것에 더 가깝다.
과거(3부로부터 4년 전)에 사업차 갔던 일본 도쿄에서 어떤 여대생과 불륜을 한 결과, 혼외자가 출산된 것이 유산 분배를 위한 조사에서 드러나 죠스타 가문이 한바탕 뒤집어졌고,[10] 정식 가족은 아니더라도 죠스케는 엄연히 죠셉의 친 아들이었으므로 죠셉의 유산중 1/3을 상속할 자격을 가지고 있었다.[11] 이를 죠스케에게 알려 유산 배분 문제를 정리할 겸, 그리고 죠스케 주변을 허밋 퍼플로 탐색해보니 안젤로라는 최악의 살인마가 있음을 알게 되어 안젤로의 위협으로부터 죠스케를 지키고자 죠타로가 죠셉을 대신해 모리오초에 가는 계기를 제공한다.
원래대로라면 그렇게 등장할 일은 없었겠지만, 안젤로가 단순한 살인마가 아닌 스탠드 능력자인데다가, 이후 그 스탠드가 선천적이거나 자연적인 경위가 아닌 후천적인 경위를 통해 얻게 된 것임이 드러나면서 스탠드 구현의 화살이 얽힌 일임이 확실해진 후 조사하던 도중 레드 핫 칠리 페퍼라는 스탠드가 그 문제의 화살의 소유자인 니지무라 케이초를 살해하고 화살을 강탈한 정황이 포착되어 결국 칠리 페퍼의 본체를 허밋 퍼플의 능력으로 찾고자 모리오초에 오게 된다.
그 외에도 만화를 좋아하는 취미는 여전해서 키시베 로한에게 "핑크 다크 소년"의 영역판이 언제 나오냐고 물어보기도 했다. 로한 말로는 태국판이나 유럽판은 있는데 어째선지 미국판만 없다고.[12]
4부에 등장하는 그의 아들 히가시카타 죠스케의 나이를 계산해보면 3부로부터 4년도 넘게 훨씬 이전에 죠셉은 이미 '바람피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13] 죠스케가 4살일 때 원인 불명의 고열에 시달렸는데, 이는 막 스탠드를 얻고 난 후의 홀리 죠스타와 같은 증상이므로 3부의 배경이 되는 그 시점임을 알 수 있다.
죠스케와는 부자관계이나 어색한 관계라 서로를 보통의 부자관계처럼 '죠스케', '아버지'로 부르지 않고 '죠스케 군', '죠스타 씨'로 높여 부르는 것이 특징이다. 반대로 죠타로는 아직도 죠셉을 '영감'이라고 낮춰 부르고 있으며 일반적으론 높여부르는 죠스케도 죠셉 때문에 화나는 일이 생기면 '영감'이라고 낮춰 부른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죠셉 죠스타/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어록
자세한 내용은 죠셉 죠스타/어록 문서 참고하십시오.5. 여담
꼬부랑 노인네지만 신장 195의 덩치는 허리 좀 굽히고 있는다고 숨길 수가 없다. 죠스케가 주변 사람에게 인상착의를 설명할 때 덩치를 가장 강조해서 묻는다.4부에서도 가족애는 어디 안가는지 불륜으로 낳은 자식인데도 죠스케를 걱정했으며 길 가다가 주운 아이인 시즈카 죠스타도 양딸로 삼아 아꼈다. 그의 허밋 퍼플이 혈족의 위기를 감지하는 건 이런 죠셉의 가족애 때문인지도 모른다.
70대에 들어서야 밝혀진 불륜 사건으로 "죠스타 가문의 남자는 단명하며 일생에 단 한명의 여자에게만 사랑에 빠진다"는 법칙을 죄다 깨뜨려버리게 된 유일한 인물. 아무래도 죠셉의 선대 죠죠인 죠지 죠스타 1세, 죠지 죠스타 2세와 죠나단 죠스타가 전부 단명했기에 예외사항이란 의미에서 만든 듯하다.[14]
역대 죠죠 캐릭터 중 동료들과 친한 사람들을 가장 많이 잃은 인물이다. 장수한데다가 인간관계가 워낙 넓다보니 (어쩔 수 없이) 죠셉보다 먼저 죽은 사람들이 많다. 태어나기도 전부터 친할아버지를 잃고 갓난아기일 때 아버지도 잃고 어머니와 생이별 했으며, 2부에선 외할아버지[15]와 친구 시저와 사범대리 로긴즈를 잃고, 나중엔 아버지처럼 따랐던 스피드왜건과 친할머니가 천수를 다했다. 그리고 루돌 폰 슈트로하임도 이후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 적국이 되는 바람에 재회하지도 못한 채 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 전사했다.
3부에선 파트너 이기, 압둘, 카쿄인을 떠나보낸데다가, 그나마 남은 폴나레프도 5부에서 결국 사망했고 영혼만 코코 잠보 속에 남았다.
4부에선 비공식 장인이라 할 수 있는 히가시카타 료헤이도 사망. 급기야 6부에선 외손자와 진외증손녀까지 잃었다. 아마도 6부 시점에서는 사망이 거의 확실한 리사리사[16]와 아내 수지Q, 딸 홀리와 아들 죠스케, 이름 모를 외손자며느리[17]와 사위[18] 및 불륜 상대 토모코, 그리고 수양딸 시즈카 빼면 거의 모든 동료 및 가족이 죽어간 것이다.
그나마 스피드왜건과 에리나는 천수를 누리고 세상을 떠났으나, 그 외 사람들은 제 명에 못살고 죄다 요절했다. 생각지도 못한 이복 작은아버지가 살아 계시기는 하지만 만난 적도 없고 서로의 존재를 인식하고 있는지도 의문이다. 일단 죠르노는 죠셉을 모를지라도 죠셉은 죠르노의 존재 자체는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여차하면 허밋 퍼플로 스캔해버리면 되고, 5부 도입부부터 죠타로가 죠르노의 존재를 다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EoH에서는 죠르노를 DIO의 자식, 혹은 자기의 숙부인 것을 어렴풋이 알고 있는 듯. 또 말년에 들어 치매까지 걸리고 그 유쾌한 성격과 튼튼한 체중마저 바뀌고 줄어들었으니 많은 이들이 4부의 죠셉을 존재 자체로도 안타깝게 여기고 있다. 아무튼 본인 변화보단 지인 사망이 훨씬 스케일이 큰지라 죠죠 등장인물 중 가장 불쌍한 인물 중 한 명이다.
등장해서 스토리에 특별히 활약하는 장면은 없지만, 활약이 없기 때문에 오히려 4부의 전개에 굉장한 의문을 남기는 인물. 냉정하게 생각하면, 죠셉이 염사 한 번 하면 키라가 무슨 방법으로 제 정체를 숨기든 소용이 없어진다. 키라 요시카게의 목적이자 아이덴티티인 '평온한 일상 속에 녹아든 살인귀'라는 점을 초장에 박살내버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어째서인지 4부에서 죠셉은 키라를 염사해 보려는 시도조차 한 적이 없다.
물론 이제껏 그런 것처럼 적당한 이유를 만들어서 염사가 안 된다거나 염사해도 소용없다는 식으로 얼버무릴 수도 있겠으나, 시도하는 장면 자체도 안 나오고 이유도 나오지 않으며 허밋 퍼플의 능력을 사용하면 어떨까 하는 언급조차도 전무하기에 매우 위화감이 든다. 당연한 얘기지만 허밋 퍼플의 염사는 직접 정보 자체를 빼내는 게 가능하므로 숙주와의 접촉을 전제로 하는 바이츠 더 더스트도 죠셉 앞에서는 아무 짝에도 쓸모 없다.[19]
이렇듯 키라의 모든 발악을 한큐에 헛수고로 만들 수 있는 스탠드를 지녔음에도, 당연히 허밋 퍼플이 활약해야 하는 구석에서 일언반구도 언급이 없다는 것이 매우 의문시되는 점. 늙어서 스탠드 능력이 떨어졌다고 보기도 어려운 것이 카타기리 안쥬로 편에서 죠셉은 만나 본 적도 없는 일본인 아들의 위기를 태평양을 사이에 둔 미국에서 정확히 염사해냈다. 그런데 한 동네에 있으면서 위험도도 안젤로보다 높으면 높았지 뒤지지 않는 살인귀를 상대로 염사가 불가능했다는 것은 아귀가 맞지 않는다. 죠스케 일행을 죽이는 게 아니라 최대한 피해 다녔던 키라의 성향을 고려해도 마찬가지다. 친족의 위기를 감지하는 건 어디까지나 무의식적인 때 그렇단 거지, 키라의 존재를 알고 의식적으로 염사를 시도하면 못할 이유도 없다. 얼굴만 바꿔 끼웠지 사람 자체가 달라진 것도 아니니까. 뭐 굳이 따지자면 치매 때문에, 사용자의 정신력의 영향을 받는 스탠드의 상태도 오락가락 한다고 봐야 할지도 모른다.
만일 죠셉이 3부 수준으로만 젊었거나 혹은 진지하게 참전했다면 키라로서는 여러모로 골치 아프기 짝이 없었을지도. 뭐 죠죠에서 능력만 보면 사기인 스탠드가 제 몫을 못한 것은 한 두번이 아니니...
다만 오히려 다행으로 봐야 할지도 모르는데 죠죠 특유의 개연성 희생이 없었더러면 스토리 진행을 위해 키라의 표적이 되어 최초로 죽었을 확률이 높다. 죠셉이 간파 - 키라의 위기 - 죠셉을 죽이고 신분세탁, 이 순으로 가면 원래 스토리랑 크게 바뀌는 것도 없기도하다.
4부에 등장한 시점부턴 죠죠 세계관의 파문 전사들 중에서 마지막 파문 전사가 되었다.[20][21]
6. 둘러보기
[1] 왼쪽의 인물은 시즈카 죠스타.[2] 앞서 오쿠야스가 스탠드 사용자라고 했지만 귀가 좋지 않아 '스탠드 술사(スタンド使い - 스탄도 츠카이)'와 발음이 비슷한 치과 의사(歯科医 - 시카이)로 알아듣고 뻘소리를 하다가 오쿠야스가 귀에 대고 악을 써서 겨우 알아들었다.[3] 치매로 인해 오쿠야스의 이름을 잘못 알아듣고 부른 것. 오소마츠(御粗末)는 서투름, 허술함 등을 뜻하는 말로, 오쿠야스가 바보라는 것과 이름의 발음을 이용한 말장난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죠셉이 만화를 좋아한다는 점이나 아톰, 사자에상, 퍼맨, 내일의 죠, 핑크 다크의 소년 등 다양한 만화들이 언급되는 4부의 특성 등을 생각해보면 동명의 만화를 의식한 것일 가능성도 높다. 3부에서도 동시기에 연재되던 만화 하는 김에 얼치기의 주인공 캐릭터를 패러디한 얼치기를 등장시키기도 했다.[4] 여담으로 키시베 로한의 성우 사쿠라이 타카히로가 오소마츠 군의 스핀오프 애니 오소마츠 상에서 마츠노 오소마츠를 연기했다. 그리고 죠셉 손자의 성우는 마츠노 쥬시마츠를 연기했다.[5] 이 소리를 하고 치매 캐릭터의 전매특허 클리셰인 자기 손에 쥐어져 있던 지팡이를 보고는 여기 있었구나 하고는 오쿠야스는 얼이 빠져 버린다.[6] 사실 이게 조금 이해가는 게 치매인 것도 치매이지만 그 팔은 의수였다. 이 치매노인도 과거에는 모리오초 주인공들은 생각도 못할 모험을 할 정도로 팔팔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팬들 입장에서는 많이 씁쓸할지도 모른다.[7] 오쿠야스를 오소마츠라고 부르거나, 렛토 홋토 치리 페파를 폿포 폿포 하트폿포라고 알아듣는다.[8] EoH에서 3부 죠셉 죠스타 vs 4부 쿠죠 죠타로에서 4부 죠타로가 3부 죠셉에게 79세가 된 이후의 막장 몸상태에 대해서 말하자 죠셉은 죠타로의 말에 기겁하며 더 이상 말하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3부 죠셉 죠스타와 대면한 히로세 코이치가, 죠셉의 움직임이 자기가 아는 4부 죠셉 죠스타의 움직임과는 전혀 다르다는 것과 굉장히 믿음직스럽다고 언급하고, 키시베 로한도 죠셉이 이렇게 만만찮은 스탠드 유저였냐며 경악하고 움직임이 너무 좋다고 말하면서, 허밋 퍼플의 본래 위력이 상상 이상이라고 놀라워하기까지 하는 것을 보면 4부 때는 3부 때의 죠스타보다 엄청 허약해진 모양이다. 사실 3부도 전성기였던 2부 시절에 비해 많이 약해진 상태였는데 그걸 보고 감탄할 정도면 4부 시절엔 어느 정도로 심각했는 지를 알 수 있다.[9] 다만, 1 ~ 2부 때의 파문 전사들과 달리 죠셉은 현생 문제가 있었다는 걸 감안할 필요가 있다. 저들은 기본적으로 승려에 가까워서 대부분의 시간을 파문에 매진할 수 있었던 반면, 죠셉은 엄연히 직업이 있었다보니 일 때문에 관리할 여유가 없었다고 하면 딱히 이상하진 않다. 애초에 기둥 속 사내랑 흡혈귀가 전멸한 시점에서 더 이상 파문을 연마할 이유가 없고 무엇보다 2부 극초반에 젊음에 집착하다가 흡혈귀로 타락한 파문전사를 봤으며 모험을 함께한 소중한 동료들의 죽음을 목격하며 젊음에 대한 미련을 끊었을 가능성이 높다.[10] 외전 크레이지 D의 악령적 실연에선 자신의 장인어른(...)인 히가시카타 료헤이가 연쇄살인범인 카타기리 안쥬로를 체포한 공적이 있음에도 대학생 딸과 외국인 노인네의 불륜 때문에 승진은 커녕 동네 파출소에서 계속 근무하고 있다고 언급된다.[11] 죠셉의 성격상 죠스케의 존재를 알았다면 히가시카타 가를 정식으로 가족으로 맞이했을것이다.[12] 6부 TVA에서는 요요마가 죠린에게 주는 책이 핑크 다크의 소년으로 나오는데, 아마 시간이 흘러 어찌저찌 미국판이 나온 듯.[13] 이는 EoH 스토리 모드 3장에서 명확하게 언급된다. 참고로 죠셉의 비공식 장인(?)이 되는 히가시카타 료헤이는 4부 시점으로 55세. 그러니까 죠셉보다 24살 연하이다. 본격 사위가 장인의 아버지뻘. 이걸로 막장 가정사 하나 더 추가.실은 죠셉과 비교할것도 없이 히가시카타 료헤이는 홀리 죠스타 보다도 2살 연하다.[14] 2부에서 에리나 펜들턴이 그 단명 징크스 때문에 마음고생하며 죠셉을 걱정하는 묘사가 있는데, 죠지 죠스타 2세의 복수에 나선 엘리자베스 죠스타의 소식을 듣고 부모가 모두 죽은 걸로 해달라고 주변인들에게 전하고서 "이 아이만큼은..." 하고 독백한다.[15] 심지어 이건 본인과 치고 받다가 끝난 케이스이다.[16] 2부와 3부의 시간차만 생각해도 3부에 이미 100세이다. 그 때는 연명해온 것 같지만 6부에선 증손자인 죠타로가 무려 40대 중년이다. 파문전사가 오래 살기야 하지만 그렇다고 쳐도 6부까지 살아 있으면 기네스감. 그런데 50대일 때 20대로 보인 것을 감안하면 130대일 6부 시점에서 약 60대~70대의 신체나이로 살아 있을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사실 현실에도 현재 영화배우인 커크 더글러스가 100세로 장수하며 생존한 사례가 있고 일본에서 120세 근접해 살아 계시는 사례가 있어 육체의 나이가 천천히 늙어가는 파문 수련과 건강 관리를 잘한다면 6부에도 생존할 가능성은 있다. 리사리사와 마찬가지로 흡연을 했던 톰페티의 연령을 알 수 있다면 리사리사의 기대 수명이 얼추 계산이 가능할 듯도 하지만 불행히도 톰페티의 연령은 밝혀진 바가 없다.[17] 죠타로의 아내[18] 쿠죠 사다오[19] 다만, 역으로 바이츠 더 더스트가 발동한 도중이라면 이러한 '키라의 정체에 도달하려는 행위'가 문제되어서 폭사할 가능성은 있다.[20] 1부와 2부에서 돌가면의 흡혈귀&시생인, 기둥 속 사내들과의 전투에서 대다수의 파문 전사들이 죽었고 또한 완전생물이 되어 파문을 쓰던 카즈는 무한한 공간으로 추방당하여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게되었다. 2부 시점에서 사망하지 않은 파문 전사인 리사리사와 메시나도 3부나 늦어도 4부 이전 시점에선 사망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4부 시점에서도 등장한 죠셉은 자연스럽게 최후의 파문 전사가 된다.[21] 만약 6부 후반 시점에서도 생존해있다면 3부 주인공 파티 멤버들 중에서도 마지막으로 생존한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