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5 23:43:44

러시아-유럽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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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지역별 관계
2.1. 유럽연합
2.1.1. 유럽연합과의 관계
2.2. 동유럽
2.2.1. 우크라이나와의 관계2.2.2. 벨라루스와의 관계2.2.3. 몰도바와의 관계2.2.4. 조지아와의 관계2.2.5. 아르메니아와의 관계2.2.6. 아제르바이잔과의 관계2.2.7. 트란스니스트리아와의 관계2.2.8. 압하지야와의 관계
2.3. 중부유럽
2.3.1. 독일과의 관계2.3.2. 오스트리아와의 관계2.3.3. 스위스와의 관계2.3.4. 폴란드와의 관계2.3.5. 체코와의 관계2.3.6. 슬로바키아와의 관계2.3.7. 헝가리와의 관계
2.4. 서유럽
2.4.1. 영국과의 관계2.4.2. 아일랜드와의 관계2.4.3. 프랑스와의 관계2.4.4. 네덜란드와의 관계2.4.5. 벨기에와의 관계
2.5. 남유럽
2.5.1. 스페인과의 관계2.5.2. 포르투갈과의 관계2.5.3. 이탈리아와의 관계2.5.4. 루마니아와의 관계2.5.5. 불가리아와의 관계2.5.6. 세르비아와의 관계2.5.7. 크로아티아와의 관계2.5.8.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관계2.5.9. 북마케도니아와의 관계2.5.10. 몬테네그로와의 관계2.5.11. 슬로베니아와의 관계2.5.12. 알바니아와의 관계2.5.13. 그리스와의 관계2.5.14. 튀르키예와의 관계2.5.15. 키프로스와의 관계
2.6. 북유럽
2.6.1. 스웨덴과의 관계2.6.2. 노르웨이와의 관계2.6.3. 덴마크와의 관계2.6.4. 핀란드와의 관계2.6.5. 아이슬란드와의 관계2.6.6. 에스토니아와의 관계2.6.7. 라트비아와의 관계2.6.8. 리투아니아와의 관계
2.7. 자치 공화국과의 관계
2.7.1. 파일:러시아 원형 국기.svg 체첸, 파일:러시아 원형 국기.svg 인구시와의 관계2.7.2. 파일:러시아 원형 국기.svg 아디게야와의 관계2.7.3. 파일:러시아 원형 국기.svg 북오세티야와의 관계2.7.4. 파일:러시아 원형 국기.svg 다게스탄과의 관계2.7.5. 파일:러시아 원형 국기.svg 카라차이, 파일:러시아 원형 국기.svg 발카르와의 관계
3. 관련 문서

1. 개요

러시아와 다른 유럽 국가들의 관계에 대한 문서다. 소련 붕괴 후 러시아는 동유럽에서 패권을 크게 잃고 중부 유럽까지 미치던 영향력을 대부분 상실했다. 따라서 동유럽을 확실히 장악하고 유럽에 대한 영향력을 회복하는 것이 러시아의 가장 중요한 외교적 목표다. 그에 따라 러시아의 영향력을 달가워하지 않는 주변국과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그러나 소련 시절에 비해 현저히 약화했지만 러시아는 아직도 상당히 국력이 강하기 때문에 주변국은 러시아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가 없다. 러시아에 초강대국의 지위는 과거의 영광이지만 지금도 러시아를 너무 얕보아서는 안된다는 것이 드러난 대표적인 사례가 남오세티야 전쟁이다. 남오세티야 전쟁 이후 동유럽 국가들은 반러시아 결속을 강화하는 것과는 별개로 러시아에 유화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그러나 소련 시절에 비하면 러시아의 국력이 현격히 약화된 것은 분명하다. 그에 따라 러시아가 유럽에 가할 수 있는 전략적 위협의 정도가 크게 제한된 것은 물론이고, 주변국들이 러시아의 영향권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기도 했다. 따라서 구공산권으로 대표되는 동유럽중부유럽의 주변국들[1]은 노골적이지는 않을지언정 명백한 반러 친서방 외교 노선을 지향한다. 이는 역사적으로 러시아와 소련에 대한 반감이 심하며[2], 현실적으로 러시아의 군사적 위협에 맞서야 하고, 경제 위기로 거덜난 러시아보다는 아직 훨씬 부유한 서유럽 선진국들의 자본을 유치해야 하기 때문이다. 지정학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동유럽으로서는 생존을 위한 선택이다.

상기의 나라들 대다수가 서방 세계의 일원으로 인정받아 NATO의 군사적 보호를 받는다. 해당 국가들은 러시아와의 전쟁 시 미국의 자동 개입이 보장된 국가들이다. 실제로 미군을 비롯한 NATO군은 발트 3국이나 폴란드에서 합동 훈련을 자주 실시한다. 동부 우크라이나 위기 이후로는 아예 발트 3국과 폴란드, 루마니아, 불가리아를 관할하는 NATO 지역 사령부를 설치하고 신속대응군을 3만명으로 증강하는 조치를 취했다. 또한 지상군 2개 여단, 특수전부대, 해상 및 항공전력으로 구성돼 48시간 내로 투입 가능한 5천명 규모의 급속대응군(Rapid Reaction Force) 창설도 합의됐다. 이는 냉전 이후 NATO 최대의 집단방위 증강조치이다.

반면, 친러 노선을 걷는 국가도 있다. 주로 서방과 사이가 안 좋은 국가가 러시아와 우호적이다. 대표적으로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세르비아, 아르메니아가 있다.

그러나 친러 성향의 국가는 대부분 민주주의가 정착하지 못한 독재국가고 정치경제적으로 불안정한 나라가 태반이다. 또 정부가 친러 성향이라도 역사적 원한 관계 등으로 국민은 반러 감정이 팽배한 경우도 있다. 특히 해당 나라의 압제적인 정권에 분노가 큰 국민일수록 러시아에 대한 반감도 심하다. 러시아가 자국의 권위주의 정부를 큰 형님처럼 돌봐주기 때문이다. 아르메니아만 하더라도 지정학적 이유 때문에 친러 노선이지만 내부적으로는 러시아에 대한 반감도 굉장히 강하다. 이는 러시아가 아르메니아인 대학살 사건에 대한 수습도 없이 그대로 신생 터키 공화국과의 야합으로 퉁치고 넘어간 역사적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종교적인 문제도 있다. 제정 시절에는 러시아 정교회보다도 훨씬 오래된 자국의 사도교회를 정교회의 제2중대 정도로 취급했고 소련 시절에는 아예 종교를 극심히 탄압한다. 또 러시아가 무조건 아르메니아의 편을 들어주는것도 아니다.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일대에서도 러시아를 서방에서 온 침략자로 인식한다. 서방에 망명한 벨라루스인은 자국을 앞마당으로 취급하는 러시아와 아예 이 현실을 덜컥 받아 들이고 러시아 뒤에 숨어 독재를 하는 자국 독재정권을 모두 미워하는 이들도 많다. 다시 말해 저런 나라가 민주화하면 외교 노선도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러시아는 노심초사하며 자국의 영향이 미치는 곳곳에서 민주주의 세력을 탄압한다. 이런 러시아의 공작에 희생된 대표적인 나라가 우크라이나이다.

러시아의 주력기인 천연가스 동결은 상당히 서방국가(특히 독일을 포함한 서유럽 나라)를 짜증나게 하지만 마찬가지로 러시아 역시 피해를 감수하는 행위다. 이러한 행위가 서방국가들에게 당장 목줄을 죄는 치명타는 아닐지라도 러시아의 심기를 건드려 좋을게 없기 때문에 무난한 관계를 갖고자 노력한다. 때문에 러시아가 강하건 말건 러시아의 유럽에 대한 영향력 자체가 줄어들 개연성은 상당히 낮은 편이다. 자국의 영향력을 과시하기 위해 안달난 러시아의 필살기로 알려진 천연가스 동결은 사실 러시아만의 작품은 아니고 파이프라인이 지나는 동유럽 국가들-우크라이나, 벨라루스, 폴란드, 헝가리 등-도 시전이 가능하다. 그러나 동유럽 국가들은 러시아의 허락 없이 잠가라 밸브하는 순간 자기들의 목숨줄도 잠긴다. 러시아는 서방측에 피해를 주기 위해 밸브를 잠그지만 동유럽 국가가 밸브를 잠갔다간 러시아도 수출 못하고 서방측도 수입 못하여 양측 모두에게 격렬한 어그로를 끌게 된다.

그래서 서유럽 국가는 북아프리카의 천연가스를 끌어오기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러시아와 중앙아시아의 가스를 흑해 쪽으로 끌어오려는 파이프라인을 건설하기 위해 분투 중이다. 그 결과 중앙아시아에서 캅카스, 터키를 거쳐서 유럽으로 공급되는 본격 러시아 물먹이기 파이프 라인인 '나부코 프로젝트'가 발족되었으나 이렇게 망해버렸다. 하지만 러시아측의 천연가스동결을 우회하기 위해 2018년에 러시아를 우회하는 아제르바이잔 - 유럽 가스 수송관이 일부 개통한다.# 그리고 2018년 6월 12일에 터키 정부는 아나톨리아 횡단가스관 개통식을 개최하고 이 가스관은 러시아를 거치지 않는 가스관이다.# 독일의 경우에는 아예 발트해를 지나 러시아와 직접 연결되는 라인인 '노르드 스트림'을 건설하려고 노력해왔고 2011년에 완공한다. 이로 인해 중간공급자가 엿먹일 가능성은 없어졌지만 러시아에 대한 종속은 오히려 심화한다. 그리고 유럽과 러시아와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유럽 국가의 러시아 천연가스 수입은 역대 최고치다.# 또 중국과 천연가스 송유관을 연결하고 유럽쪽으로는 가스송유관을 연결하며 동유럽 국가와 미국은 우려한다.# 미국에서 노르드스트림2에 참여한 EU기업들을 제재하자 EU와 독일은 미국을 비판한다.#

하지만 미국의 셰일가스 개발 및 사우디가 미국의 셰일가스 공급에 대항하기 위해 원유생산을 대폭으로 증강시키는 즉 대 러시아 최종비기인 "풀어라 밸브" 를 시전해 유가가 시시각각으로 떨어지며 위기를 겪는가 싶더니 오히려 러시아가 역으로 사우디와 유가 경쟁을 시도하여 미국의 셰일가스 산업이 역으로 그로기 상태이다. 현재 러시아와 서유럽의 노르드스트림 2 사업에 초조해하는 것은 미국이다.

미국의 제재로 건설을 중단한 노르드스트림2 건설 공사를 재개한다.#

일단 악연이 깊었던 만큼 전체적으로는 좋은사이는 아니지만 폴란드 등을 제외한 웬만한 유럽 극우는 친러다.[3] 이를 이용해 러시아는 일부 유럽 주요 국가의 극우 정당에 접근한다.

2. 지역별 관계

2.1. 유럽연합

2.1.1. 유럽연합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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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동유럽

2.2.1. 우크라이나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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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중이다. 이 한 마디로 모든게 설명된다.

우크라이나 서부는 현대 들어 동유럽에서 가장 반러적인 성향을 가진 지역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우크라이나인, 우크라이나/역사 문서 참조

우크라이나 서부의 민족주의가 어느정도 과열이 되어 있는지 조지 H. W. 부시가 1991년 우크라이나에 방문할 당시 "미국은 멀리 있는 폭군(소련)을 없애자고 현지(우크라이나)의 독재자를 내세우지도 않을 것이고, 인종적 증오에 뒷받침된 자기파괴적인 민족주의를 지원하지도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던 사례가 있었다. 다른 한편에서 보자면 근대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말로로씨야 즉 소러시아라고 불렀으며[4], 우크라이나 출신 유대인 레프 트로츠키가 "우크라이나어는 러시아어의 방언에 불과하다."라고 주장한 사례[5] 현대 기준으로는 우크라이나가 국가라는 사실 자체를 부정하며 다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일개 지방으로 편입되어야 한다는 알렉산드르 두긴 같은 사상가들이 러시아 정계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즉 양측 모두 극단주의적 의견이 강해서 중도파들이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와 러시아 민족주의 사이를 적당히 중재가 불가능한 수준이다.

우크라이나의 정치 갈등은 반러 vs 친러 구도로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유로마이단, 크림 위기, 동부 우크라이나 위기도 이러한 정치 갈등으로 인해 터졌다. 크림 반도는 아예 러시아가 점령했고, 우크라이나 동부에도 러시아가 손을 뻗고 있다. 러시아도 우크라이나를 확고히 자국 세력권에 넣기 위해 우크라이나의 소요에 상당히 개입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러시아의 움직임이 우크라이나를 크게 자극해 이제 우크라이나의 여론은 완전히 반러로 기우는 추세이다. 2014년 10월에 실행된 총선의 결과는 이런 국민 여론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기존의 친러파 집권여당의 후계인 야권블록 정당과, 마찬가지로 친러파인 부흥당이 전체 423석 중 69석밖에 확보하지 못한 것이다

2.2.2. 벨라루스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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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몰도바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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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조지아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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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아르메니아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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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는 적국인 아제르바이잔터키를 견제하기 위해 러시아와의 협력을 강화했었으나 최근들어선 아제르바이잔과의 분쟁에서 소극적인 반응을 보인 러시아에게 실망하여 거리를 두고 있다.

2.2.6. 아제르바이잔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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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트란스니스트리아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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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압하지야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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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중부유럽

2.3.1. 독일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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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오스트리아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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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스위스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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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가 중립국이기 때문에 소련 시절 스위스에서 미국과 회담을 가진 적도 많았다. 러시아의 지도층 및 올리가르히일부스위스 은행을 이용한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이런 의혹을 사는 대표적인 인물로 알리셰르 우스마노프(이리나 비녜르의 남편으로도 알려져있다.)가 있다.

2.3.4. 폴란드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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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와 러시아는 역사적으로도 오랜 숙적이고 지금도 갈등이 심하다.

2.3.5. 체코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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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슬로바키아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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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헝가리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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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서유럽

2.4.1. 영국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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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게임 시절부터 라이벌 관계였으며 현재도 정치적 숙적이다.

2.4.2. 아일랜드와의 관계

아일랜드도 러시아와 수교했다. 아일랜드는 미국, 영국과 협력하고 있어서 러시아와는 사이가 좋지 못하다. 아일랜드는 러시아와 일부 교류가 있고 아일랜드 내에도 러시아인들이 일부 거주한다.

약 600명의 아일랜드 학생들이 시험에서 러시아어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러시아어)

2.4.3. 프랑스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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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서방국가인 만큼 러시아하고 좋은편은 아니지만 독일이나 영국하고의 관계에 비하면 원만한편이다.

2.4.4. 네덜란드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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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벨기에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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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와는 대체로 우호적이다. 그리고 벨기에 내에도 러시아어 화자들이 일부 존재한다.

2.5. 남유럽

2.5.1. 스페인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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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과 러시아는 역사적으로 관계가 매우 깊은 편이다. 하지만 20세기 이후에는 우호적인 면도 있지만, 일부 갈등도 겪고 있다.

2.5.2. 포르투갈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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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시절이던 1960, 70년대 식민지배국인 포르투갈과 식민지 독립전쟁을 벌이던 기니비사우앙골라, 모잠비크 등 포르투갈의 식민지였던 아프리카 국가들의 식민지 독립운동을 소련이 지원하며 정치적으로 대립하기도 했으나, 현재 포르투갈과는 대체로 협력적인 편이다. 그리고 포르투갈도 적지만, 러시아와의 교류도 있는 편이다.# 그리고 2018년에 영국에서 세르게이 스크리팔 암살 미수 사건이 일어났을 때에는 EU의 일부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러시아 외교관 추방정책에는 참가하지 않았다.#

2.5.3. 이탈리아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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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루마니아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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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불가리아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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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세르비아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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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도 오스만 제국으로부터의 독립을 러시아가 도운 역사가 있고 코소보 문제에서 러시아가 세르비아를 지지하기 때문에 사이가 좋다.

2.5.7. 크로아티아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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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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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북마케도니아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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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 몬테네그로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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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 슬로베니아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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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 알바니아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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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3. 그리스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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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는 문화적으로 러시아와 가까운 점이 많고 터키라는 공동의 적이 있기 때문에 러시아와 우호적이다.

2.5.14. 튀르키예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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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숙적 관계이다. 그 시작은 투르크타타르인이 주축인 킵차크 칸국의 식민지배와 제정 러시아의 흑해 진출을 위해 쓰러뜨려야 할 숙적이었던 오스만 제국과의 대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리고 그와 별개로 러시아 내에는 수많은 타타르인 즉 옛 상전의 후손들이 피지배 민족으로 전락하여 살고있다. 타타르의 러시아 지배는 "타타르의 멍에"라고도 불리는 흑역사 오브 흑역사. 그리고 그 타타르인이 만든 크림 칸국오스만 제국의 영주국으로 붙어 버렸다. 그래서 러시아는 그 크림칸국을 병합하고 다른 모든 몽골계 민족까지 역으로 지배하며 타타르의 멍에를 청산했다. 소련때도 몽골의 종주국으로 군림했다. 현재도 친미 국가로 나토 회원국인 터키와 불편한 관계이며 소련 시절에는 아르메니아 국경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그래서 현 러시아도 터키의 숙적인 이란그리스와 친하다. 그나마 에르도안2016년 터키 쿠데타 미수 사건 이후 친러 행보를 보이나 시리아에서 러시아군의 사고로 터키군 몇 명이 사망하는 등의 트러블도 있어서 마냥 편하지는 않으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튀르키예측은 흑해를 봉쇄하기도 했다.

2.5.15. 키프로스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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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북유럽

2.6.1. 스웨덴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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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은 러시아와는 사이가 안좋은 편이고 역사적으로 사이가 좋지 않다. 아직 러시아가 일류 열강으로까지 올라서지 않았던 나폴레옹 전쟁 이전까지는 북방의 패자 자리를 놓고 수없이 전쟁을 벌였던 사이인데 19세기까지는 라이벌이라고 해도 무방한 관계였다.

19세기 이후로는 러시아가 열강, 초강대국으로 올라서면서 스웨덴과 일대일로 비교할 국력이 아니게 되었고 일단 둘 사이에 끼어있는 핀란드가 독립하면서 완충지대가 되었기에 직접적인 관련성은 크게 줄었다. 현대에는 역사적인 감정으로 싫어하는 건 많이 희석되었다. 냉전 시절에는 소련의 잠수함이 스웨덴을 감시하는 등 사이가 안 좋았다. 사회민주주의를 대표하는 국가였던 스웨덴과 공산주의 진영을 대표하는 국가였던 소련은 사회주의의 국제적 헤게모니를 두고 갈등을 빚었다. 2018년 7월 24일에 러시아의 세르게이 쇼이구 장관은 핀란드와 스웨덴의 나토 가입에 우려를 표명했다.# 그리고 스웨덴 측이 러시아 외교관의 비자 연장을 거부하자 러시아 측은 스웨덴 외교관을 추방시켰다.#

스톡홀름의 도서관에서 아이들에게 러시아어로 동화를 읽어주는 행사가 진행되었다.#(러시아어)

2.6.2. 노르웨이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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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노르웨이는 냉전 시절부터 정치적 갈등이 존재했다. 그리고 스발바르 제도를 두고 영유권 분쟁까지 일어나기도 했다. 2000년대 이후에 푸틴 정권이 들어서자 양국간 갈등이 일어났고 노르웨이는 러시아를 견제하고 있다.

2.6.3. 덴마크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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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핀란드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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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아이슬란드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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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 에스토니아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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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라트비아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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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리투아니아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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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자치 공화국과의 관계

2.7.1. 파일:러시아 원형 국기.svg 체첸, 파일:러시아 원형 국기.svg 인구시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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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파일:러시아 원형 국기.svg 아디게야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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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 파일:러시아 원형 국기.svg 북오세티야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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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 파일:러시아 원형 국기.svg 다게스탄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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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파일:러시아 원형 국기.svg 카라차이, 파일:러시아 원형 국기.svg 발카르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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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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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루마니아, 발트 3국.[2] 러시아와 소련의 식민지였고 내정간섭을 자주 받았기 때문이다.[3] 다만 친러 우파는 거의 파시즘 수준으로 극단적으로 치우친 우파를 말하는 것이고, 정작 일반 서방 우파는 반러다. 이 부류는 러시아와 생김새만 같을 뿐 민주주의도 아니고 푸틴주의 독재를 하고 있는 국가로 인식해 아예 자유주의 진영인 유럽과 거리가 멀다고 생각한다. 즉 일반 우파들도 반이민, 반동성애, 반PC를 지지하는 것은 똑같은데, 러시아인들도 이들에게 있어서 무슬림, 흑인, 아시아인 이민자들 처럼 환영할만한 이민자 그룹이 결코 아니다. 반면 서방 극우들은 러시아와 힘을 합치면 본인들이 열등하다고 생각하는 유색인종으로 부터 백인들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정말 진지하게 믿는다.[4] 다만 이 부분은 루스러시아 간의 혼동과 러시아의 역사왜곡으로 인한 오해가 있는 것이, 소러시아라는 명칭은 현대 러시아와 무관하게 루스로부터 비롯되어 러시아란 나라가 존재하기 전부터 존재하던 지명이나 전술한 사연으로 인해 러시아 제국주의의 부산물인 명칭으로 취급받는다[5] 우크라이나 내 유대인들은 다른 우크라이나인들과 사이가 나빴고 오히려 적의 적은 나의 친구라는 논리로 대러시아주의와 협력할 때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