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자이언츠 시즌별 성적 | ||||
| 2019 시즌 | ← | 2020 시즌 | → | 2021 시즌 |
| 롯데 자이언츠 2020년 페넌트레이스 월별 일정 | ||||||
| 연습경기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 2020년도 팀 슬로건 | |||||
| Drive to Win! | |||||
| | |||||
| 시즌 성적 (8월 최종) | |||||
| 순위 | 승 | 무 | 패 | 승차 | 승률 |
| 6 / 10 | 47 | 1 | 43 | 9.0 | 0.522 |
| 8월 성적 | 14 | 1 | 8 | 9.0 | 0.636 |
| 시리즈 전적 | 우세 5 / 동률 4 / 열세 2 | ||||
| 시리즈 스윕 | 승리 2 / 패배 1 | ||||
| 최다 연승 | 6 | ||||
| 최다 연패 | 3 | ||||
| 누적 취소 경기 | 14 | ||||
| 기록표 범례 | ||||||
| 🏠홈 | 🚌 원정 | 승리 | 패배 | 무승부 | 취소 | 휴식 |
| 롯데 자이언츠 8 월 일정 및 결과 | ||||||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 ◀ 7월 | 9월 ▶ | 31 | 1 | 2 | |||
| KIA 3:2 | KIA 3:7 | KIA 0:8 | ||||
| 🏠 홈 | ||||||
| 3 | 4 | 5 | 6 | 7 | 8 | 9 |
| 휴식 | SK 8:0 | SK 취소 | SK 8:2 | 두산 8:4 | 두산 1:1 | 두산 취소 |
| 🚌 원정 | ||||||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 두산 취소 | NC 취소 | NC 4:8 | NC 9:2 | 키움 1:5 | 키움 3:1 | 키움 6:3 |
| 🚌 원정 | 🏠 홈 | |||||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 휴식 | 두산 9:2 | 두산 3:7 | 두산 6:5 | 두산 0:1 | 삼성 5:3 | 삼성 11:0 |
| 🏠 홈 | 🚌 원정 | |||||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휴식, 1차 지명 | SK 10:8 | SK 1:3 | 키움 11:6 | 키움 8:4 | 한화 7:9 | 한화 2:6 |
| 🏠 홈 | ||||||
1. 개요2. 작성 시 유의사항3. 7월 31일 ~ 8월 2일 VS KIA 타이거즈 (사직)○ 위닝 시리즈4. 8월 4일 ~ 8월 6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위닝 시리즈5. 8월 7일 ~ 8월 10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위닝 시리즈6. 8월 11일 ~ 8월 13일 VS NC 다이노스 (사직)○ 동률 시리즈7. 8월 14일 ~ 8월 16일 VS 키움 히어로즈 (사직)○ 루징 시리즈8. 8월 18일 ~ 8월 19일 VS 두산 베어스 (사직)○ 동률 시리즈9. 8월 20일 ~ 8월 21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동률 시리즈10. 8월 22일 ~ 8월 23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스윕11. 8월 24일 KBO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12. 8월 25일 ~ 8월 26일 VS SK 와이번스 (사직)○ 동률 시리즈13. 8월 27일 ~ 8월 28일 VS 키움 히어로즈 (사직)○ 피스윕14. 8월 29일 ~ 8월 30일 VS 한화 이글스 (사직)○ 스윕15. 총평16. 번외 기록
1. 개요
- 롯데 자이언츠의 8월 일정: 사직-문학-잠실-사직-사직-사직[1]-잠실-대구-사직-사직-사직. (사직 야구장 17경기, 원정 10경기)
- 8월 첫째주: KIA와의 홈 3경기
- 8월 둘째주: SK와의 원정(문학) 3경기 - 두산과의 원정(잠실) 3경기
- 8월 셋째주: NC와의 홈 3경기 - 키움과의 홈 3경기
- 8월 넷째주: 두산과의 홈 2경기 - 두산과의 원정(잠실) 2경기 - 삼성과의 원정(대구) 2경기
- 8월 다섯째주: SK와의 홈 2경기 - 키움과의 홈 2경기 - 한화와의 홈 2경기
2. 작성 시 유의사항
- 1군 엔트리 변동이 있는 날에는 다음 표를 기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n월 n일 자) | |
| 등록 | - |
| 말소 | - |
3. 7월 31일 ~ 8월 2일 VS KIA 타이거즈 (사직)○ 위닝 시리즈
만약 이 시리즈에서 루징 시리즈 이하를 거둘 경우, 우세불가가, 피스윕시 열세가 확정된다.금요일에는 5월 16일 이후 3달 만에 지상파 중계, 토요일, 일요일 중계방송사가 또 다시 엠스플이 담당할 예정이다. 또 허구연이 아니길 바랄 수 밖에. 허구연 해설도 롯데 경기 중계하기 싫다고...
맷 윌리엄스 감독의 6번째 와인선물 및 답례품의 대상이 될 시리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답례품으로는 삼진어묵 선물세트를 증정했다.
3.1. 7월 31일(금)
| 경기 라인업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정훈 (1B) | 손아섭 (RF) | 전준우 (LF) | 이대호 (DH) | 한동희 (3B) | 마차도 (SS) | 안치홍 (2B) | 정보근 (C) | 민병헌 (CF) | 스트레일리 |
| 7월 31일, 18:29 ~ 21:33 (3시간 4분), 사직 야구장 2,162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KIA | 브룩스 | 1 | 0 | 0 | 0 | 0 | 2 | 0 | 0 | 0 | 3 | 8 | 3 | 4 |
| 롯데 | 스트레일리 | 0 | 0 | 0 | 0 | 0 | 0 | 1 | 0 | 1 | 2 | 6 | 1 | 3 |
| 중계 방송사 : |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최형우(1회 1사 1루서 좌익수 2루타) | |||||||||
| 2루타 | 최형우(1회), 이대호(2회), 한동희(7회) | |||||||||
| 실책 | 전준우(6회), 박찬호(6회), 유민상(8회), 전상현(9회) | |||||||||
| 주루사 | 이대호(2회) | |||||||||
| 병살타 | 전준우(1회/143), 이대호(6회/643), 안치홍(7회/543), 나주환(8회/643) | |||||||||
| 심판 | 추평호, 구명환, 차정구, 이영재 | |||||||||
| KIA 타이거즈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브룩스 | W | 8 | 30 | 105 | 4 | 5 | 2 | 1 | 1.12 | 0.87 |
| 전상현 | S | 1 | 6 | 25 | 1 | 5 | 1 | 1 (자책 0) | 0.00 | 2.00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스트레일리 | L | 6 | 26 | 115 | 10 | 6 | 2 | 3 (자책 2) | 3.00 | 1.33 |
| 장원삼 | - | 2 | 7 | 25 | 0 | 1 | 1 | 0 | 0.00 | 1.00 |
| 이인복 | - | 1 | 5 | 20 | 0 | 1 | 1 | 0 | 0.00 | 2.00 |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7월 31일자, WPa 기준) | |||||||
| Best 5 | Worst 5 |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 브룩스 | 0.438 | 3.44 | 투수기록 참조 | 안치홍 | -0.441 | -2.42 | 4타수 0안타 1병살 |
| 마차도 | 0.303 | 1.86 | 3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 | 민병헌 | -0.258 | -1.10 | 4타수 0안타 1삼진 |
| 한동희 | 0.173 | 0.87 | 4타수 1안타 | 전준우 | -0.195 | -1.68 | 4타수 0안타 1병살 |
| 한승택 | 0.137 | 0.92 | 4타수 1안타 1타점 | 오윤석 | -0.164 | -0.50 | 1타수 0안타 1삼진 |
| 전상현 | 0.091 | -0.45 | 투수기록 참조 | 터 커 | -0.087 | -1.46 | 5타수 0안타 |
KBS 2TV의 평일 저녁 지상파 중계가 5월 15일 대전 한화전 이후 11주만에 다시 잡혔다. 롯데 자이언츠의 2020 시즌 3번째 지상파 중계. KBS 2TV의 정규리그 마지막 사직구장 중계[2]가 2013년 6월 현충일 기아전이었으니 약 7년 1개월만에 방문이다.
경기는 KIA가 실책 3개를 범했음에도 불구하고 롯데도 병살 3개나 나오는 등 중요한 찬스를 살리지 못해 패배하고 말았다. 특히 스트레일리는 호투[3]하고도 패전의 아픔을 가지고 말았다. 참고로 오늘 경기로 100개째 삼진을 기록했다.
3.2. 8월 1일(토)
| 경기 라인업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정훈 (1B) | 손아섭 (RF) | 전준우 (LF) | 이대호 (DH) | 한동희 (3B) | 마차도 (SS) | 신본기 (2B) | 민병헌 (CF) | 김준태 (C) | 박세웅 |
| 8월 1일, 17:59 ~ 20:59 (3시간), 사직 야구장 2,450명 (매진)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KIA | 임기영 | 1 | 1 | 0 | 0 | 0 | 1 | 0 | 0 | 0 | 3 | 9 | 3 | 2 |
| 롯데 | 박세웅 | 1 | 1 | 2 | 0 | 1 | 2 | 0 | 0 | - | 7 | 10 | 0 | 5 |
| 중계 방송사 : |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전준우(3회 무사 2,3루서 우익수 2루타) | |||||||||
| 홈런 | 정훈(1회 1점 임기영), 나지완(6회 1점 박세웅), 손아섭(6회 2점 문경찬) | |||||||||
| 2루타 | 마차도(2회), 터커(3회), 손아섭(3회), 전준우(3회), 이창진(7회) | |||||||||
| 실책 | 박찬호(3회), 김선빈(5회), 나주환(7회) | |||||||||
| 도루자 | 김준태(8회) | |||||||||
| 주루사 | 나지완(1회), 이대호(7회) | |||||||||
| 병살타 | 이대호(1회/643), 이창진(2회/643), 신본기(3회/643) | |||||||||
| 심판 | 차정구, 이영재, 나광남, 김익수 | |||||||||
| KIA 타이거즈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임기영 | L | 5 | 25 | 91 | 1 | 7 (홈런 1) | 4 | 5 (자책 4) | 7.20 | 2.20 |
| 문경찬 | - | 1 | 5 | 14 | 0 | 2 (홈런 1) | 0 | 2 | 18.00 | 2.00 |
| 김현수 | - | 1 | 4 | 12 | 0 | 1 | 0 | 0 | 0.00 | 1.00 |
| 정해영 | - | 1 | 3 | 17 | 2 | 0 | 1 | 0 | 0.00 | 1.00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박세웅 | W | 6 | 25 | 91 | 4 | 8 (홈런 1) | 1 | 3 | 4.50 | 1.50 |
| 박진형 | - | 1 | 4 | 24 | 2 | 1 | 0 | 0 | 0.00 | 1.00 |
| 송승준 | - | 1 | 3 | 15 | 2 | 0 | 0 | 0 | 0.00 | 0.00 |
| 김원중 | - | 1 | 4 | 17 | 1 | 0 | 1 | 0 | 0.00 | 1.00 |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8월 1일자, WPa 기준) | |||||||
| Best 5 | Worst 5 |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 손아섭 | 0.188 | 2.46 |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 임기영 | -0.310 | -2.22 | 투수기록 참조 |
| 마차도 | 0.163 | 1.32 | 3타수 1안타 1볼넷 | 신본기 | -0.156 | -3.56 | 3타수 0안타 1타점 1병살 |
| 정훈 | 0.156 | 1.34 | 4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 | 문경찬 | -0.095 | -1.45 | 투수기록 참조 |
| 전준우 | 0.146 | 1.69 | 3타수 2안타 2타점 1볼넷 | 최형우 | -0.090 | -1.10 | 4타수 0안타 2삼진 |
| 터커 | 0.104 | 0.90 | 4타수 2안타 1타점 | 박찬호 | -0.083 | -1.03 | 3타수 0안타 2삼진 |
박세웅은 과연 안경 에이스의 자존심을 지킬 것인가?
만약 이 경기를 내줄 경우 2년 연속 기아전 우세불가가 확정되는 상황이었다.
박세웅은 그리고 QS를 기록하며 왜 자신이 안경우완 에이스라 불리는 지 증명했다. 정훈은 4타수 3안타 1홈런 1볼넷을 기록하며 오늘 경기에서도 맹활약하였으며, 손아섭 또한 대략 한달만에 손맛을 보면서 활약하였다. 이런 상황에서 불펜 구원진도 단 한점도 내주지 않으면서 승리를 거두었다.
한편, 많은 롯데팬들은 엠스플 해설이 허구연이 아니길 바랬지만 또 허구연이었다. 그리고, 역시나 기아 공격일때는 기아 타자 해설, 롯데 공격일때는 기아 수비 해설을 하면서 명불허전임을 입증했다.
그리고 대구경기가 키움이 삼성을 22:7로 박살을 내버리면서 7위로 올라서게 되었다.
3.3. 8월 2일(일)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8월 2일 자) | |
| 등록 | 백어진 |
| 말소 | 조웅천 |
| 경기 라인업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정훈 (1B) | 손아섭 (RF) | 전준우 (LF) | 이대호 (DH) | 한동희 (3B) | 마차도 (SS) | 신본기 (2B) | 민병헌 (CF) | 김준태 (C) | 노경은 |
| 8월 2일, 16:59 ~ 19:48 (2시간 49분), 사직 야구장 2,299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KIA | 가뇽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4 | 2 | 2 |
| 롯데 | 노경은 | 0 | 0 | 2 | 0 | 6 | 0 | 0 | 0 | - | 8 | 11 | 0 | 4 |
| 중계 방송사 : |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이대호(3회 1사 23루서 좌익수 2루타) | |||||||||
| 2루타 | 나주환(3회), 이대호2(3회, 5회), 손아섭(5회), 마차도(5회), 이창진(8회) | |||||||||
| 실책 | 나주환(3회), 박찬호(4회) | |||||||||
| 병살타 | 마차도(3회/543), 정훈(4회/463), 김민식(7회/463) | |||||||||
| 심판 | 나광남, 김익수, 구명환, 추평호 | |||||||||
| KIA 타이거즈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가뇽 | L | 4⅓ | 24 | 98 | 3 | 7 | 4 | 6 (자책 5) | 10.38 | 2.53 |
| 고영창 | - | 0⅔ | 6 | 18 | 1 | 4 | 0 | 2 | 27.02 | 6.00 |
| 정해영 | - | 1 | 3 | 13 | 1 | 0 | 0 | 0 | 0.00 | 0.00 |
| 홍상삼 | - | 1 | 3 | 12 | 0 | 0 | 0 | 0 | 0.00 | 0.00 |
| 박준표 | - | 1 | 3 | 20 | 1 | 0 | 0 | 0 | 0.00 | 0.00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노경은 | W | 7 | 24 | 90 | 6 | 3 | 1 | 0 | 0.00 | 0.57 |
| 최준용 | - | 1 | 5 | 24 | 2 | 1 | 1 | 0 | 0.00 | 2.00 |
| 김건국 | - | 1 | 3 | 10 | 2 | 0 | 0 | 0 | 0.00 | 0.00 |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월 -일자, WPa 기준) | |||||||
| Best 5 | Worst 5 |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 노경은 | 0.277 | 3.88 | 투수기록 참조 | 가 뇽 | -0.185 | -2.69 | 투수기록 참조 |
| 이대호 | 0.234 | 2.40 | 3타수 2안타 3타점 1볼넷 | 최형우 | -0.087 | -0.46 | 3타수 1안타 2삼진 |
| 손아섭 | 0.090 | 1.82 | 4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 | 나지완 | -0.074 | -1.06 | 3타수 0안타 1삼진 |
| 신본기 | 0.063 | 0.94 | 4타수 2안타 1타점 | 민병헌 | -0.070 | -1.44 | 4타수 1안타 2삼진 |
| 터 커 | 0.059 | 0.39 | 3타수 1안타 | 김민식 | -0.063 | -1.16 | 3타수 0안타 2삼진 1병살 |
기아의 외국인 투수를 상대로 노장 노경은이 승리를 거둘 수 있을까?
부상 후 2경기 연속 좋지 못한 결과를 보여주었던 노경은이었던지라, 기아의 우세를 점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7이닝 무실점 3피안타 6K라는 완벽에 가까운 피칭을 보여주었다. 특히, 직구,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너클볼을 두루 던지며 팔색조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타자들도 3회에서 이대호가 2타점 2루타 결승타를 보여주었고, 5회에서는 타자일순으로 6점을 얻어내면서 기아를 상대로 413일 만에 위닝 시리즈를 기록하였다.
허문회 감독 공언대로, 과연 8월 대반격이 사실일지 기대가 되게 만드는 경기였다.
4. 8월 4일 ~ 8월 6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위닝 시리즈
2주 만에 다시 인천 원정경기가 되겠다. 2주 전에는 로맥의 끝내기 홈런을 맞고 김원중이 패전을 기록했고 그 이후 2경기는 비로 연기되었다.다른 모든팀들이 SK를 상대로 상대전적 우세를 가져가며 신나게 승점을 따먹는 동안 롯데만 유이하게 3승3패로 SK와 백중세의 전적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중위권에서 뒤쳐지지 않으려면 잡아야 하는 팀과의 경기는 반드시 잡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4]
이 경기도 엠스플 중계다. 이 시리즈 해설은 허구연은 피했으나, 최근 들어 편파중계 대마왕 심재학이 걸렸다.
예보에 따르면 이 시리즈 내내 비소식이 들어있으며, 우천취소시 10월 1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4.1. 8월 4일(화)
| 경기 라인업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정훈 (1B) | 손아섭 (RF) | 전준우 (LF) | 이대호 (DH) | 한동희 (3B) | 마차도 (SS) | 안치홍 (2B) | 정보근 (C) | 민병헌 (CF) | 서준원 |
| 8월 4일, 18:30 ~ 21:22 (2시간 52분), 인천SK행복드림구장 1,482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롯데 | 서준원 | 3 | 2 | 1 | 2 | 0 | 0 | 0 | 0 | 0 | 8 | 15 | 0 | 5 |
| SK | 핀토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6 | 0 | 2 |
| 중계 방송사 : |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손아섭(1회 무사 1루서 우중간 2루타) | |||||||||
| 홈런 | 전준우(1회 2점 핀토) | |||||||||
| 2루타 | 손아섭(1회), 한동희(1회), 최지훈(1회), 이대호(2회) | |||||||||
| 주루사 | 전준우(2회), 김성현(5회) | |||||||||
| 병살타 | 손아섭(4회/463), 최준우(4회/463) | |||||||||
| 폭투 | 핀토(3회) | |||||||||
| 심판 | 박기택, 오훈규, 이계성, 문승훈 |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서준원 | W | 6 | 24 | 83 | 3 | 6 | 2 | 0 | 0.00 | 1.33 |
| 송승준 | - | 1 | 3 | 15 | 1 | 0 | 0 | 0 | 0.00 | 0.00 |
| 최준용 | - | 1 | 3 | 9 | 0 | 0 | 0 | 0 | 0.00 | 0.00 |
| 김건국 | - | 1 | 3 | 13 | 2 | 0 | 0 | 0 | 0.00 | 0.00 |
| SK 와이번스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핀토 | L | 3⅓ | 28 | 90 | 1 | 13 (홈런 1) | 5 (HBP 1) | 8 | 21.60 | 5.10 |
| 조영우 | - | 2⅓ | 7 | 30 | 1 | 1 | 0 | 0 | 0.00 | 0.42 |
| 신재웅 | - | 1⅓ | 4 | 14 | 0 | 0 | 0 | 0 | 0.00 | 0.00 |
| 이태양 | - | 1 | 4 | 20 | 0 | 1 | 0 | 0 | 0.00 | 1.00 |
| 서동민 | - | 1 | 3 | 16 | 0 | 0 | 0 | 0 | 0.00 | 0.00 |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8월 4일자, WPa 기준) | |||||||
| Best 5 | Worst 5 |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 전준우 | 0.165 | 2.49 | 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 핀토 | -0.393 | -7.43 | 투수기록 참조 |
| 서준원 | 0.115 | 3.33 | 투수기록 참조 | 오준혁 | -0.080 | -1.45 | 3타수 0안타 |
| 손아섭 | 0.103 | -0.64 | 5타수 2안타 1타점 | 최정 | -0.066 | -1.29 | 4타수 0안타 1삼진 |
| 최지훈 | 0.080 | 1.17 | 4타수 3안타 | 안치홍 | -0.044 | -1.55 | 4타수 0안타 1볼넷 |
| 정훈 | 0.066 | 1.32 | 6타수 3안타 1타점 | 한동민 | -0.039 | -1.02 | 4타수 0안타 1삼진 |
과연 막내 서준원은 이번에도 배팅볼이 될 것인가, 아니면 다시 박세웅처럼 살아날 가능성을 보여줄 것인가.
최근 3경기를 모두 패배했던 선발 서준원의 6이닝 무실점 호투와 전준우의 홈런을 포함해 15안타를 뽑아내면서 8-0 대승을 거두었다. SK 1선발 핀토를 상대로 한번도 이긴적이 없었던 롯데는 이 경기를 처음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다른 것보다 이번 경기의 큰 수확이라고 하면 커리어 로우를 보여주는 캡틴 민병헌이 핀토를 상대로 3타석 3안타를 뽑아냈다는 점이다. 물론, 이후 불펜투수에게는 안타를 쳐내지 못하면서 타격감이 완전히 살아났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최소한 반등의 기회는 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허문회 감독이 공언했던 8월 대반격은 현재 '3연승 무패'를 기록중이다.
4.2. 8월 5일(수, 우천취소)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8월 5일 자) | |
| 등록 | 한승혁 |
| 말소 | 서준원 |
| 8월 5일, 18:30 ~ 20:03 (1시간 33분), 인천SK행복드림구장 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롯데 | | 2 | 0 | 1 | 3회초 우천 노게임 | 3 | 7 | 0 | 1 | |||||
| SK | | 0 | 1 | 0 | 1 | 3 | 1 | 0 | ||||||
정훈이 리드오프홈런을 때리고 뒤 이어서 이대호도 홈런을 때리고 2.1회까지 7개의 안타를 때려낸 롯데지만 우천취소로 노게임이 선언되었다. 이 경기는 10월 1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4.3. 8월 6일(목)
| 경기 라인업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정훈 (1B) | 손아섭 (RF) | 전준우 (LF) | 이대호 (DH) | 한동희 (3B) | 마차도 (SS) | 안치홍 (2B) | 정보근 (C) | 민병헌 (CF) | 스트레일리 |
| 8월 6일, 18:30 ~ 21:13 (2시간 43분), 인천SK행복드림구장 1,538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롯데 | 스트레일리 | 0 | 0 | 0 | 6 | 2 | 0 | 0 | 0 | 0 | 8 | 6 | 0 | 6 |
| SK | 김주한 | 1 | 0 | 1 | 0 | 0 | 0 | 0 | 0 | 0 | 2 | 8 | 1 | 1 |
| 중계 방송사 : |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민병헌(4회 2사 만루서 밀어내기 4구) | |||||||||
| 홈런 | 최정(1회 1점 스트레일리), 한동희(5회 1점 조영우), 마차도(5회 1점 조영우) | |||||||||
| 2루타 | 이재원(9회) | |||||||||
| 실책 | 로맥(4회) | |||||||||
| 주루사 | 안치홍(8회) | |||||||||
| 병살타 | 한동민(6회) | |||||||||
| 폭투 | 최준용(9회) | |||||||||
| 심판 | 이계성, 문승훈, 오훈규, 정종수 |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스트레일리 | W | 7 | 28 | 88 | 4 | 7 (홈런 1) | 1 | 2 | 2.57 | 1.14 |
| 김건국 | - | 1 | 3 | 13 | 2 | 0 | 0 | 0 | 0.00 | 0.00 |
| 최준용 | - | 1 | 4 | 12 | 2 | 1 | 0 | 0 | 0.00 | 1.00 |
| SK 와이번스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김주한 | L | 3 | 13 | 42 | 1 | 0 | 3 (HBP 2) | 3 (자책 1) | 3.00 | 0.33 |
| 김정빈 | - | 0⅔ | 5 | 21 | 0 | 0 | 3 | 3 | 40.54 | 4.50 |
| 김세현 | - | 0⅓ | 3 | 11 | 0 | 2 | 0 | 0 | 0.00 | 6.00 |
| 조영우 | - | 1 | 5 | 19 | 0 | 2 (홈런 2) | 0 | 2 | 18.00 | 2.00 |
| 김태훈 | - | 1 | 3 | 14 | 2 | 0 | 0 | 0 | 0.00 | 0.00 |
| 이태양 | - | 1 | 4 | 11 | 1 | 1 | 0 | 0 | 0.00 | 1.00 |
| 신재웅 | - | 1 | 3 | 18 | 2 | 1 | 0 | 0 | 0.00 | 1.00 |
| 박희수 | - | 1 | 3 | 14 | 0 | 0 | 0 | 0 | 0.00 | 0.00 |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8월 6일자, WPa 기준) | |||||||
| Best 5 | Worst 5 |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 마차도 | 0.144 | 1.88 | 2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 김세현 | -0.213 | -2.19 | 투수기록 참조 |
| 한동희 | 0.136 | 1.50 | 3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 김정빈 | -0.170 | -1.40 | 투수기록 참조 |
| 정훈 | 0.130 | 0.84 | 5타수 1안타 2타점 | 안치홍 | -0.103 | -1.05 | 4타수 1안타 |
| 최정 | 0.112 | 0.57 | 3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 김동한 | -0.089 | -0.83 | 1타수 0안타 |
| 민병헌 | 0.098 | 0.24 | 3타수 0안타 1타점 1볼넷 | 조영우 | -0.058 | -1.45 | 투수기록 참조 |
최근 무섭게 살아난 롯데의 타격감이 불운의 1선발 스트레일리의 등판에도 살아날까?
타자들은 4회초 현재 볼넷과 몸에 맞는공, 플라이 아웃의 합작(?)으로 무려 무안타 3득점 을 기록, 이후 정훈과 손아섭이 연속 적시타로 자멸하는 상대의 빈틈을 추궁해 3득점을 추가하면서 최종적으로는 2안타 4볼넷 1사구 6득점을 기록하였다.
이어서 5회에도 마차도와 한동희의 백투백 홈런으로 8:2로 승리 하였다. 스트레일리도 7회까지 2점으로 막아주면서 시즌 6승에 성공했다.
특히, 불펜에서는 5일 째 필승조 투입 없이, 김건국과 최준용만으로 경기를 끝냈다는 점에서 최상위 팀 13연전을 앞두고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허문회 감독이 공언했던 8월 대반격은 현재 '4연승 무패'를 기록중이다.
5. 8월 7일 ~ 8월 10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위닝 시리즈
8월 7일 경기와 8월 9일 경기는 미국 ESPN의 중계가 예정되어 있다.이 시리즈도 또한 예보에 따르면 비로 인해 통째로 쉴 가능성이 있다. 우천취소시 10월 1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두산과는 이번달에만 7경기를 가지므로 기선제압이 중요하다. 얄궂게도 이번에도 이영하와 알칸타라를 만나는데 최근 두산 상황이 썩 좋지않다는 걸 감안하면 충분히 해볼만한 대진이다.
5.1. 8월 7일(금)
| 경기 라인업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정훈 (DH) | 손아섭 (RF) | 전준우 (LF) | 이대호 (1B) | 한동희 (3B) | 마차도 (SS) | 안치홍 (2B) | 김준태 (C) | 김재유 (CF) | 박세웅 |
| 8월 7일, 18:30 ~ 22:06 (3시간 36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424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롯데 | 박세웅 | 0 | 0 | 0 | 0 | 0 | 0 | 0 | 7 | 1 | 8 | 12 | 0 | 9 |
| 두산 | 이영하 | 0 | 0 | 0 | 0 | 0 | 3 | 1 | 0 | 0 | 4 | 11 | 2 | 1 |
| 중계 방송사 : |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전준우(8회 2사 만루서 좌월 홈런) | |||||||||
| 홈런 | 전준우(8회 4점 홍건희), 김준태(9회 1점 채지선) | |||||||||
| 2루타 | 마차도(2회), 오재일(6회), 안치홍(8회) | |||||||||
| 실책 | 오재원(8회), 허경민(8회) | |||||||||
| 도루 | 정수빈(3회), 박세혁(5회) | |||||||||
| 주루사 | 한동희(2회) | |||||||||
| 병살타 | 허경민(4회/643), 이대호(7회/643) | |||||||||
| 폭투 | 박치국(7회) | |||||||||
| 심판 | 이기중, 김준희, 장준영, 원현식 |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박세웅 | - | 6 | 26 | 84 | 2 | 8 | 1 | 4 | 6.00 | 1.50 |
| 이인복 | - | 0⅓ | 2 | 4 | 0 | 1 | 0 | 0 | 0.00 | 3.00 |
| 한승혁 | W | 0⅔ | 3 | 11 | 0 | 1 | 0 | 0 | 0.00 | 1.50 |
| 구승민 | H | 1 | 3 | 7 | 0 | 0 | 0 | 0 | 0.00 | 0.00 |
| 김원중 | - | 1 | 4 | 11 | 0 | 1 | 0 | 0 | 0.00 | 1.00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이영하 | ND | 6 | 27 | 108 | 1 | 6 | 4 | 0 | 0.00 | 1.66 |
| 박치국 | H | 1 | 7 | 29 | 2 | 2 | 1 | 3 (자책 1) | 9.00 | 3.00 |
| 홍건희 | L | 0⅔ | 5 | 24 | 0 | 1 (홈런 1) | 2 | 3 | 40.54 | 4.50 |
| 윤명준 | - | 0⅓ | 4 | 9 | 0 | 2 | 0 | 1 (자책 0) | 0.00 | 6.00 |
| 채지선 | - | 0⅓ | 4 | 15 | 1 | 1 (홈런 1) | 2 (HBP 1) | 1 | 27.02 | 6.00 |
| 김강률 | - | 0⅔ | 2 | 9 | 2 | 0 | 0 | 0 | 0.00 | 0.00 |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8월 7일자, WPa 기준) | |||||||
| Best 5 | Worst 5 |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 전준우 | 0.560 | 1.94 | 6타수 2안타 1홈런 4타점 | 홍건희 | -0.617 | -3.07 | 투수기록 참조 |
| 이영하 | 0.355 | 3.33 | 투수기록 참조 | 이대호 | -0.172 | -1.60 | 5타수 1안타 1병살 |
| 마차도 | 0.254 | 2.93 | 5타수 2안타 | 김재유 | -0.164 | -1.29 | 4타수 1안타 1삼진 |
| 페르난데스 | 0.136 | 1.81 | 4타수 3안타 1타점 | 박치국 | -0.146 | -1.94 | 투수기록 참조 |
| 정훈 | 0.106 | 1.33 | 3타수 0안타 3볼넷 | 안치홍 | -0.142 | -1.41 | 5타수 1안타 1타점 |
"걷어올렸습니다!!(김재현 : 아아 커요!!) 이 타구 멀리 갑니다!! 1타점!, 2타점!!, 3타점!!!, 4타점!!!! 담장 넘었습니다!! 만루에서의 전준우의 만루포!!! 경기는 역전!! 자이언츠의 뚝심!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전준우가 경기를 뒤집습니다!"
김민수 SPOTV 캐스터(8회초 전준우의 만루 홈런 콜)
김민수 SPOTV 캐스터(8회초 전준우의 만루 홈런 콜)
7월 들어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리틀 최동원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6회 말까지 롯데와 두산은 단 한점도 내주지 않으며 투수전을 펼쳤다. 특히, 박세웅은 타선의 부진에도 1인분을 해줬다. 그러나 롯데는 2회초 무사 2-3루에서 안치홍의 우익수 플라이 때 박건우가 한동희를 홈에서 저격하는 데 성공했고, 5회초 1사 만루와 6회초 2사 만루 기회를 날리는 등 스스로 패배 플래그를 쌓았고 결국 버티지 못한 박세웅은 6회 말 3점을, 7회 말 1점을 더 실점하며 점수는 0:4 그렇게 경기는 두산 쪽으로 기울었다.
하지만 8회 초 무사 1루에서 오재원의 어이없는 실책[6]으로 찬스를 잡았고 이후 안치홍의 적시 2루타와 김준태의 희생플라이가 나오며 4-2로 추격했다. 이후 정훈이 10구 승부끝에 볼넷, 손아섭도 볼넷으로 출루한 가운데 전준우가 홍건희의 5구째를 받아친 그랜드슬램으로 뒤집었다. 올시즌 팀 첫 만루홈런, 여기에 한 바퀴 돌아 2사 1-3루에서 다시 한번 허경민의 송구실책으로 추가점이 나며 대거 7점, 9회초에는 김준태의 쐐기 홈런까지 나오며 앞선 숱한 찬스에서의 부진을 끊고 역전승으로 5연승을 달렸다.
허문회 감독이 공언했던 8월 대반격은 현재 '5승 무패'를 기록중이고, 한승혁은 데뷔전에 승리 투수가 되었다.
한편 타구장에서는 LG가 키움을 잡았고, 삼성은 김지찬의 데뷔 첫 홈런을 앞세워 SK를 8연패에 몰아넣었다. 2위 키움과의 경기차가 불과 5경기에 불과한 만큼 집중한다면 더 높은 곳을 노릴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롯데 선수들은 이미 3년전, 이를 실현한 바가 있다.[7]
5.2. 8월 8일(토)
| 경기 라인업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정훈 (1B) | 손아섭 (RF) | 전준우 (LF) | 이대호 (DH) | 한동희 (3B) | 마차도 (SS) | 안치홍 (2B) | 민병헌 (CF) | 김준태 (C) | 노경은 |
| 8월 8일, 18:00 ~ 20:11 (1시간 28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424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롯데 | 노경은 | 0 | 0 | 0 | 0 | 1 | 0 | 6회말 강우콜드 | 1 | 6 | 0 | 1 | ||
| 두산 | 알칸타라 | 0 | 0 | 1 | 0 | 0 | - | 1 | 3 | 0 | 0 | |||
| 중계 방송사 : |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없음 | |||||||||
| 홈런 | 박세혁(3회 1점 노경은) | |||||||||
| 2루타 | 김준태(3회) | |||||||||
| 병살타 | 손아섭(3회/443), 박건우(3회), 김재호(5회) | |||||||||
| 심판 | 장준영, 원현식, 최수원, 유덕형 |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노경은 | - | 5 | 16 | 52 | 0 | 3 (홈런 1) | 0 | 1 | 1.80 | 0.60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알칸타라 | - | 6 | 24 | 88 | 6 | 6 | 1 | 1 | 1.50 | 1.16 |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8월 8일자, WPa 기준) | |||||||
| Best 5 | Worst 5 |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 알칸타라 | 0.216 | 2.33 | 투수기록 참조 | 손아섭 | -0.153 | -1.61 | 3타수 1안타 1병살 |
| 김준태 | 0.186 | 1.56 | 2타수 2안타 | 전준우 | -0.097 | -0.84 | 3타수 0안타 |
| 노경은 | 0.141 | 1.77 | 투수기록 참조 | 김재호 | -0.094 | -0.83 | 2타수 0안타 1병살 |
| 박세혁 | 0.120 | 1.00 | 1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 이대호 | -0.078 | -0.70 | 3타수 0안타 3삼진 |
| 최주환 | 0.030 | 0.22 | 2타수 1안타 | 박건우 | -0.069 | -0.83 | 2타수 0안타 1병살 |
8월 대반격의 롯데, 어제경기 오재원의 실책을 빌미삼아 털어버리고 불펜사용마저 롯데가 유리하게 했다. 하지만 금일 두산 선발은 알칸타라다.
과연 알칸타라를 잡고 5경기 연속 8득점 할수 있을까?
만약 오늘 경기를 잡게 되면, 상승세에 더 불이 붙을 가능성이 높다.
비로인해 무승부가 되었고 노경은은 완투투수가 되었다. 결과는 아쉽지만 허문회의 리더십을 확인[8]할 수 있는 경기였다. 롯데의 시즌 첫 무승부 경기다.
한편 마차도와 심판의 언쟁에서 심판이 욕을 했다. 마차도의 항의 후 허문회 감독이 퇴장을 막으려 나왔다. 이후 공수교대때 심판진이 롯데 더그아웃으로 다가왔는데, 이 때 욕설을 했다. 더그아웃에 가까운 위치였고 코로나19 방역 수칙으로 인해 야구장이 조용했던 탓에 블루석, 레드석 일부에서 욕설을 확실히 들을 수 있었다.[9]
5.3. 8월 9일(일, 우천취소)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8월 9일 자) | |
| 등록 | 샘슨 |
| 말소 | 송승준 |
| 8월 9일, 17:0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롯데 | | 경기전 우천취소 | ||||||||||||
| 두산 | | |||||||||||||
부상으로 잠시 아웃됐던 샘슨이 이 날 복귀전을 치를 듯 했으나 하루 종일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기에 월요일에 재편성될 가능성이 높았고, 끝내 15시 10분경 우천취소 결정이 나오면서, 다음날 8월 10일 월요일에 재편성된다.
여담이지만 이날 우천취소 결정이 나오고 잠실은 계속 비가 오지 않았다.
5.4. 8월 10일(월, 우천취소)
| 8월 10일, 18:30,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롯데 | | 경기전 우천취소 | ||||||||||||
| 두산 | | |||||||||||||
중부 지방이 홍수로 초토화된 지금, 선수들이 부산으로 돌아오는데도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6. 8월 11일 ~ 8월 13일 VS NC 다이노스 (사직)○ 동률 시리즈
이날부터 두산전까지 홈 8연전이 시즌 중반 순위싸움의 최대 분수령이 될 가능성이 높다.이 시리즈부터 관중 입장이 수용 인원 최대 30%로 확대되며 외야석이 지정석으로 확대됨과 동시에 개방된다. 따라서 이 시리즈부터는 최대 약 6800명의 관중이 입장이 가능하다. 단, 구장 내 거리두기가 일상화 될 때까지는 구장 정원의 1/4 정도로 제한적으로 출입이 가능하다.
그리고 여담으로, 이 시리즈는 2주 전과 똑같이 SBS Sports가 담당하게 된다.
6.1. 8월 11일(화, 우천취소)
| 8월 11일, 18:30, 사직 야구장 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NC | | 경기전 우천취소 | ||||||||||||
| 롯데 | | |||||||||||||
전날 태풍 장미의 여파로 비가 계속 내렸고 이 날 역시 비가 오락가락하자 18시 7분경 취소가 결정되었다. 이 경기는 동일 대진 2연전이 있는 9월 20일 일요일에 더블헤더로 재편성된다.
6.2. 8월 12일(수)
| 경기 라인업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정훈 (1B) | 손아섭 (RF) | 전준우 (LF) | 이대호 (DH) | 한동희 (3B) | 마차도 (SS) | 안치홍 (2B) | 정보근 (C) | 민병헌 (CF) | 스트레일리 |
| 8월 12일, 18:59 ~ 22:12 (3시간 13분), 사직 야구장 1,969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NC | 루친스키 | 2 | 0 | 0 | 0 | 0 | 0 | 0 | 2 | 0 | 4 | 9 | 0 | 5 |
| 롯데 | 스트레일리 | 0 | 0 | 2 | 0 | 2 | 4 | 0 | 0 | - | 8 | 13 | 0 | 6 |
| 중계 방송사 : |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전준우(5회 2사 2,3루서 좌전 안타) | |||||||||
| 홈런 | 김준태(6회 4점 루친스키) | |||||||||
| 2루타 | 손아섭(3회), 지석훈(4회), 마차도(6회), 안치홍(7회) | |||||||||
| 도루자 | 민병헌(3회) | |||||||||
| 주루사 | 김동한(5회) | |||||||||
| 병살타 | 마차도(4회/154/번트병살타) | |||||||||
| 폭투 | 송명기(6회) | |||||||||
| 심판 | 구명환, 김익수, 이영재, 추평호 | |||||||||
| NC 다이노스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루친스키 | L | 5 | 26 | 85 | 0 | 9 (홈런 1) | 4 (HBP 2) | 8 | 14.40 | 2.20 |
| 송명기 | - | 1 | 5 | 20 | 1 | 1 | 1 | 0 | 0.00 | 2.00 |
| 김진성 | - | 1 | 5 | 27 | 3 | 2 | 0 | 0 | 0.00 | 2.00 |
| 손정욱 | - | 1 | 5 | 16 | 0 | 1 | 1 | 0 | 0.00 | 2.00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스트레일리 | W | 6 | 28 | 108 | 5 | 6 | 4 | 2 | 3.00 | 1.66 |
| 박진형 | - | 1 | 4 | 9 | 1 | 1 | 0 | 0 | 0.00 | 1.00 |
| 김건국 | - | 1 | 6 | 31 | 1 | 2 | 1 | 2 | 18.00 | 3.00 |
| 김원중 | - | 1 | 3 | 9 | 2 | 0 | 0 | 0 | 0.00 | 0.00 |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8월 12일자, WPa 기준) | |||||||
| Best 5 | Worst 5 |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 전준우 | 0.172 | 1.05 | 5타수 2안타 2타점 | 루친스키 | -0.371 | -5.23 | 투수기록 참조 |
| 알테어 | 0.145 | 1.16 | 4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 | 노진혁 | -0.119 | -1.71 | 4타수 0안타 2삼진 |
| 스트레일리 | 0.117 | 1.33 | 투수기록 참조 | 박석민 | -0.092 | -1.49 | 4타수 0안타 1타점 1삼진 |
| 손아섭 | 0.094 | 0.66 | 4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 | 마차도 | -0.081 | -0.63 | 4타수 1안타 1삼진 1병살 |
| 한동희 | 0.064 | 0.60 | 5타수 3안타 | 이원재 | -0.080 | -0.74 | 3타수 0안타 1삼진 |
8월의 기세는 상대 에이스도 무너트렸다. 스트레일리가 1회에 2점을 내주며 불안하게 시작했고,[10] 위기 상황도 있었지만 잘 넘어간 사이 손아섭의 3회말 동점 2타점, 루친스키 상대 통산 안타가 없던 전준우[11]가 역전 2타점을 5회말에 터트렸고,[12] 6회말에는 김준태가 무사 만루에서 루친스키에게 KO 펀치를 날리는 그랜드슬램을 작렬시키면서,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허문회 감독이 공언했던 8월 대반격은 현재 '6승 무패'를 기록중이다. KT, 삼성, KIA 모두 패배하면서 KT를 단 1리 차로 따돌리고 6위까지 올랐으며 이대로라면 약 3개월만에 5강 입성도 노려볼수있다.
오늘 김준태가 데뷔 첫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며 롯데 팬들은 김준태가 이대로 계속 성장하여 제2의 강민호, 양의지가 되길 바라고 있다[13]. 여담으로 구단 수훈선수 인터뷰에서 준태티를 고안한 선수와 실제 모델이 다 같이 준태티를 입는 훈훈한 장면이 연출됐다고 한다
한편 8회 도중 NC - KIA 간의 트레이드가 성사되었다. NC는 장현식과 김태진을 내주고 문경찬과 박정수를 얻어왔다.
6.3. 8월 13일(목)
| 경기 라인업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정훈 (1B) | 손아섭 (RF) | 전준우 (LF) | 이대호 (DH) | 한동희 (3B) | 마차도 (SS) | 안치홍 (2B) | 민병헌 (CF) | 김준태 (C) | 샘슨 |
| 8월 13일, 18:30 ~ 21:34 (3시간 4분), 사직 야구장 2,677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NC | 신민혁 | 3 | 3 | 0 | 0 | 0 | 1 | 0 | 2 | 0 | 9 | 14 | 1 | 4 |
| 롯데 | 샘슨 | 0 | 0 | 0 | 2 | 0 | 0 | 0 | 0 | 0 | 2 | 7 | 0 | 0 |
| 중계 방송사 : |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양의지(1회 1사 1,2루서 중전 안타) | |||||||||
| 홈런 | 나성범(2회 3점 샘슨) | |||||||||
| 2루타 | 이명기(2회), 마차도(4회) | |||||||||
| 실책 | 김태군(9회) | |||||||||
| 주루사 | 한동희(4회), 양의지(8회) | |||||||||
| 병살타 | 알테어(6회/554), 전준우(8회/543) | |||||||||
| 심판 | 이영재, 추평호, 김익수, 나광남 | |||||||||
| NC 다이노스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신민혁 | W | 7 | 27 | 92 | 5 | 6 | 0 | 2 | 2.57 | 0.85 |
| 홍성민 | - | 1 | 3 | 10 | 0 | 1 | 0 | 0 | 0.00 | 1.00 |
| 손정욱 | - | 1 | 3 | 18 | 1 | 0 | 0 | 0 | 0.00 | 0.00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샘슨 | L | 1 | 11 | 34 | 1 | 7 (홈런 1) | 1 | 6 | 54.00 | 8.00 |
| 오현택 | - | 2 | 7 | 42 | 1 | 1 | 0 | 0 | 0.00 | 0.50 |
| 장원삼 | - | 2 | 11 | 51 | 2 | 2 | 3 (HBP 1) | 1 | 4.50 | 2.00 |
| 이인복 | - | 2 | 6 | 22 | 1 | 1 | 0 | 0 | 0.00 | 0.50 |
| 한승혁 | - | 1 | 5 | 20 | 1 | 3 | 0 | 2 | 18.00 | 3.00 |
| 최준용 | - | 1 | 3 | 9 | 1 | 0 | 0 | 0 | 0.00 | 0.00 |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8월 13일자, WPa 기준) | |||||||
| Best 5 | Worst 5 |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 이명기 | 0.129 | 3.12 | 4타수 4안타 1볼넷 | 샘슨 | -0.386 | -5.45 | 투수기록 참조 |
| 신민혁 | 0.126 | 1.88 | 투수기록 참조 | 안치홍 | -0.054 | -1.34 | 3타수 0안타 1삼진 |
| 양의지 | 0.103 | 2.32 | 5타수 3안타 3타점 | 손아섭 | -0.052 | -1.17 | 4타수 0안타 1삼진 |
| 박석민 | 0.092 | 1.07 | 3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 | 권희동 | -0.049 | -1.22 | 4타수 0안타 |
| 민병헌 | 0.070 | 1.83 | 3타수 2안타 2타점 | 모창민 | -0.046 | -1.24 | 4타수 0안타 |
용병교체가 답이 될듯했던 경기 내용이었다. 샘슨은 1회에 3점을 내주고 이후 2이닝 무사 2-3루에서 나성범에게 쓰리런을 내주면서 게임을 어렵게 시작했다. 이후 롯데는 4회말 민병헌의 2타점 적시타가 나오며 추격을 시작했지만, 결국 남은 5이닝동안 3점을 더 내주면서 8월 첫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오늘 경기의 원흉은 묻나마나 샘슨, 이정도면 지난 겨울 옆 농구팀에서 도망친 선수가 천사로 보일 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다.[14] 부산 MBC 해설위원인 박승호 해설위원 역시 "절실함이 없는 외국인 선수는 성공할 수 없다"는 말을 하며 상당한 실망감을 드러냈다.
또 하나의 패인은 타석에서의 급한 승부, 금일 경기에서 롯데 타자들은 뭐가 그리 급한지 초구에 스윙하여 아웃당해주면서 신민혁의 호투를 간접적으로 지원해준 꼴이 되었다. 특히 사사구를 단 하나도 얻어내지 못한 부분은 크게 우려될 수 밖에 없는 상황. 명일 키움과의 첫 경기는 키움의 불펜 데이로 진행되는 만큼, 선수들은 오늘 경기에 대해서는 복기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수비, 특히 롯데 외야수들은 어제와는 달리 내야 쪽에 가까운 공을 대부분 놓치면서 안타를 만들어 준 반면,[15] NC 내야수들은 8-9회말 허약한 NC 불펜이 등판했을 때 호수비로 연이어 지원사격을 해주며 추격의 의지를 꺾었다. 게다가 8회말에 등판한 홍성민은 작년까지 롯데 선수였는데[16], 2차 드래프트로 내준 것이 부메랑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주형광 코치의 무능이 다시 한번 드러나는 순간이었다.[17]
다만 오늘 경기에서 긍정적인 요소도 없지는 않았다. 오늘 3루 수비를 맡았던 한동희는 공격에서도 2안타를 쳤고 매 차례 안정감 있는 수비를 보여주었으며, 특히 5회초에는 어려운 땅볼타구를 잡아냈고 6회초에 나온 무사만루 상황에서의 침착한 수비는 트리플 플레이로 연결까지 할 수도 있었다. 아쉽게도 안치홍이 1루에 악송구를 범하며[18] 병살타로 끝나기는 했지만. 또한 무사만루에서 등판한 이인복 역시 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가능성을 보여줬고 오현택도 샘슨 강판 이후 2이닝을 잘 끌어줬다. 장원삼은 4-5회는 잘 막아줬지만 6회의 투구 내용은 심히 좋지 못했다는 것이 흠.
이 날 이후로 장원삼을 필두로 중간계투 중 누군가가 선발대타를 뛸 가능성이 높아졌다. 샘슨은 그나마 1~3회는 사람같이 던진다는 데이터가 있었는데 1회부터 저 모양이라면 더이상 선발 로테이션에 끼워줄 이유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또한 방출을 하든 2군으로 내리든 샘슨을 1군에서 말소하여 가라앉기 시작한 덕아웃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려야 할 필요가 있다. 다만 이날까지 68경기를 앞둔 시점에서 새 용병을 영입한다 해도 자가격리 2주를 거치면 최소 12경기 이상 버리고 가야 하기 때문에 그러한 리스크를 안고 가기도 어렵다. 그런데 이미 자가격리까지 마치고 준비완료된 외인들이 있다. 팬들마저 꼴찌만 하지 않기를 바라던 팀이 지금까지 .520의 승률을 거두고 있는 건 나름대로 큰 성과긴 하지만, 포스트시즌 진출까진 아직 갈 길이 먼 듯.
7. 8월 14일 ~ 8월 16일 VS 키움 히어로즈 (사직)○ 루징 시리즈
이 3연전을 끝으로 잠시 2연전 체제로 들어갔다가 9월 29일부터 다시 3연전 체제로 들어간다.이 시리즈를 스윕하면 열세불가가 확정된다.
그리고 이 시리즈 또는 8월 27일 ~ 8월 28일 2연전 시리즈 중에 손승락의 은퇴식이 예정되어 있다.
허문회 감독이 8월 12일 경기전 로테이션 조정을 하기로 밝힘에 따라 이 시리즈에서는 박세웅 - 노경은 - 서준원 순으로 등판 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양팀의 외인 유격수인 러셀과 마차도 간의 맞대결도 성사되어 볼 거리가 생겼다.
양팀 모두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3연전이다. 롯데는 중위권을 넘어 4위 도약을 위해, 키움은 1위 등극을 위해 양보할 수 없는 상황.
7.1. 8월 14일(금)
| 경기 라인업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정훈 (1B) | 손아섭 (RF) | 전준우 (LF) | 이대호 (DH) | 한동희 (3B) | 마차도 (SS) | 안치홍 (2B) | 민병헌 (CF) | 김준태 (C) | 박세웅 |
| 8월 14일, 18:30 ~ 21:29 (2시간 59분), 사직 야구장 2,912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키움 | 양현 | 0 | 0 | 0 | 0 | 0 | 1 | 0 | 0 | 0 | 1 | 5 | 0 | 3 |
| 롯데 | 박세웅 | 0 | 0 | 3 | 0 | 2 | 0 | 0 | 0 | - | 5 | 11 | 1 | 5 |
| 중계 방송사 : |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손아섭(3회 무사 1,2루서 좌중간 2루타) | |||||||||
| 2루타 | 손아섭(3회), 마차도(5회), 이정후(6회), 김혜성(9회) | |||||||||
| 실책 | 박세웅(6회) | |||||||||
| 도루자 | 전준우(6회) | |||||||||
| 주루사 | 민병헌(4회) | |||||||||
| 병살타 | 이정후(8회) | |||||||||
| 심판 | 오훈규, 정종수, 문승훈, 박기택 | |||||||||
| 키움 히어로즈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양현 | L | 2 | 12 | 41 | 3 | 5 | 1 | 3 | 13.50 | 3.00 |
| 김재웅 | - | 2 | 8 | 26 | 0 | 1 | 2 | 0 | 0.00 | 1.50 |
| 김성민 | - | 1 | 7 | 25 | 2 | 2 | 2 | 2 | 18.00 | 4.00 |
| 양기현 | - | 1 | 3 | 15 | 0 | 1 | 0 | 0 | 0.00 | 1.00 |
| 조영건 | - | 2 | 8 | 15 | 1 | 2 | 0 | 0 | 0.00 | 1.00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박세웅 | W | 5⅓ | 21 | 85 | 4 | 3 | 1 | 1 (자책 0) | 0.00 | 0.75 |
| 오현택 | H | 0⅓ | 1 | 4 | 0 | 0 | 0 | 0 | 0.00 | 0.00 |
| 박진형 | H | 1⅓ | 6 | 27 | 2 | 1 | 1 | 0 | 0.00 | 1.50 |
| 구승민 | - | 1 | 3 | 11 | 0 | 0 | 1 | 0 | 0.00 | 1.00 |
| 김원중 | - | 1 | 4 | 14 | 1 | 1 | 0 | 0 | 0.00 | 1.00 |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8월 14일자, WPa 기준) | |||||||
| Best 5 | Worst 5 |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 박세웅 | 0.149 | 0.86 | 투수기록 참조 | 양현 | -0.199 | -2.24 | 투수기록 참조 |
| 한동희 | 0.083 | 1.22 | 3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 | 김웅빈 | -0.101 | -1.45 | 4타수 0안타 2삼진 |
| 손아섭 | 0.077 | -0.52 | 5타수 1안타 1타점 | 이대호 | -0.078 | -1.56 | 4타수 0안타 2삼진 |
| 마차도 | 0.075 | 1.44 | 4타수 2안타 1타점 | 안치홍 | -0.072 | -0.56 | 3타수 1안타 1삼진 1볼넷 |
| 박진형 | 0.068 | 1.19 | 투수기록 참조 | 김성민 | -0.068 | -1.45 | 투수기록 참조 |
요키시가 부상으로 로테이션을 한 번 거르기 때문에 키움 측에서는 불펜데이를 예고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는 반드시 잡아야 한다. 키움은 하필이면 한화 상대로 3연전 중 화요일과 수요일에 연장전을 하면서 불펜 소모가 큰 상황.
박세웅이 7월 들어 again 2017을 실현했다. 새로 장착한 투심과 체인지업, 그리고 직구와 주무기 포크볼로 8월 팀 타율 1위 키움 타선을 1회부터 4회까지 퍼펙트로 막았다. 6회초 본인의 송구 실책과 이정후에게 적시타를 맞아 1실점을 했지만 뒤에 나온 오현택과 박진형, 구승민, 김원중 필승조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타선 역시 여전히 뜨거웠다. 3회말 무사 1,2루 상황에서 손아섭-전준우의 연속 적시타로 3점을 뽑았고 5회말 추가점이 필요할 때 1사 1,2루 찬스에서 마차도의 적시타와 민병헌의 희생 플라이로 2점을 뽑았다. 한동희는 7경기 연속 안타와 8월 타율 0.452, OPS도 8을 넘으면서 여전히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마차도 역시 한동희외 함께 타선을 이끌고 있다.
그러나 이대호가 너무 부진하다. 8월 타율 0.194로 4번에서 타격 흐름을 끊고 있다. 이대호가 최근에는 계속 지명타자로만 나오고 있는데, 이대호는 수비를 해야 타격이 사는 만큼 정훈과 타순을 바꾸는 것도 있고 휴식을 주고 한동희를 4번으로 돌리는 방법도 있다. 사실 올해 한국 나이로 39세인 선수가 3할 언저리를 친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지만.
이 경기를 이기면서 잠시 5위를 가져갔으나, 잠시 후 KIA가 나지완의 끝내기 홈런으로 다시 5위를 빼앗겼다(...).
7.2. 8월 15일(토)
| 경기 라인업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정훈 (CF) | 손아섭 (DH) | 전준우 (LF) | 이대호 (1B) | 한동희 (3B) | 마차도 (SS) | 안치홍 (2B) | 민병헌 (RF) | 김준태 (C) | 노경은 |
| 8월 15일, 17:01 ~ 19:44 (2시간 43분), 사직 야구장 4,270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키움 | 이승호 | 0 | 2 | 1 | 0 | 0 | 0 | 0 | 0 | 0 | 3 | 9 | 3 | 2 |
| 롯데 | 노경은 | 0 | 0 | 0 | 0 | 0 | 0 | 0 | 0 | 1 | 1 | 7 | 0 | 1 |
| 중계 방송사 : |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허정협(2회 1사 2루서 좌익수 2루타) | |||||||||
| 2루타 | 허정협(2회), 이지영(2회), 전병우(4회), 러셀(8회) | |||||||||
| 실책 | 러셀2(3회, 9회), 김주형(9회) | |||||||||
| 견제사 | 박정음(8회) | |||||||||
| 병살타 | 전준우(1회/543), 김하성(7회/463) | |||||||||
| 심판 | 문승훈, 박기택, 정종수, 이계성 | |||||||||
| 키움 히어로즈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이승호 | W | 7⅔ | 29 | 100 | 4 | 5 | 1 | 0 | 0.00 | 0.78 |
| 이영준 | H | 0⅓ | 1 | 5 | 0 | 0 | 0 | 0 | 0.00 | 0.00 |
| 조상우 | S | 1 | 6 | 16 | 2 | 2 | 0 | 1 (자책 0) | 0.00 | 2.00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노경은 | L | 6 | 26 | 88 | 2 | 7 | 1 | 3 | 4.50 | 1.33 |
| 한승혁 | - | 1 | 3 | 9 | 0 | 0 | 1 | 0 | 0.00 | 1.00 |
| 김건국 | - | 1 | 4 | 17 | 0 | 2 | 0 | 0 | 0.00 | 2.00 |
| 최준용 | - | 1 | 3 | 14 | 2 | 0 | 0 | 0 | 0.00 | 0.00 |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8월 15일자, WPa 기준) | |||||||
| Best 5 | Worst 5 |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 이승호 | 0.365 | 3.97 | 투수기록 참조 | 안치홍 | -0.193 | -1.53 | 4타수 0안타 1삼진 |
| 마차도 | 0.112 | 0.54 | 4타수 1안타 | 전준우 | -0.152 | -1.62 | 4타수 0안타 1병살 |
| 김웅빈 | 0.073 | 1.10 | 4타수 2안타 1타점 | 허일 | -0.145 | -0.63 | 1타수 0안타 1삼진 |
| 허정협 | 0.073 | 0.35 | 4타수 2안타 1타점 | 노경은 | -0.089 | 0.33 | 투수기록 참조 |
| 이지영 | 0.063 | 0.16 | 4타수 1안타 1타점 | 김혜성 | -0.072 | -1.24 | 4타수 0안타 |
8월 14일 수도권에서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나 14시 중대본 발표에는 서울·경기 지역에 한정해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발령하면서 사직구장은 계속 관중을 받게 되었다. 16일 잠실(kt 대 두산) 경기부터 적용되며, 고척은 20일(LG 대 키움)부터, 수원은 22일(NC 대 kt)부터 적용된다. 인천 지역은 2단계 해당 지역이 아니라서 무관중 적용 대상은 아니지만 안전을 위해 SK 구단 자체적으로 무관중을 실시하기로 결정해 18일(한화 대 SK) 경기부터 무관중을 실시한다.
허문회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야구는 멘탈게임임을 강조하며 '승패는 하늘의 뜻'임을 강조했다. # 그렇게 따지면 이 날 경기에서 꼴데 타자들이 이승호에게 당한 것도, 2회초 노경은이 한심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것도 다 하늘의 뜻일 것이다. 하지만 하늘의 뜻임을 아는 것과 그것을 몸으로 대처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여하튼 8치올의 허상이 어떤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 경기라고 할 수 있겠다.
투수들이야 그렇다 쳐도, 타자들은 팬들이 숱하게 봐 와서 익숙한 평소 그 모습으로 되돌아왔다. 이대호와 손아섭만이 그나마 제 몫을 했다. 이틀 전 신민혁에게 그렇게 당해놓고도 바뀌는 것이 없다.
9회말 리그 최고의 마무리 조상우가 올라오면서 롯데 팬들은 거의 내려놓은 상태였는데 이대호의 안타 이후 한동희의 타석에서 러셀이 잡았으나 공을 펌블하고 마차도의 타석에서 3루수 김주형의 실책으로 무사 만루. 그러나 안치홍이 삼구삼진으로 물러났고, 민병헌의 타구가 1루수에게 라이나로 가면서 리버스 병살로 기회를 날리는가 싶었지만 런다운 도중 2루가 비어버리면서 2사 2, 3루. 거기에 대타 허일 타석에서 낭낭한 파울플라이를 러셀이 놓치면서 그야말로 키움이 롯데 이기라고 떠먹여줬지만 그것에 굴하지 않고 허일은 담담하게 하늘의 뜻에 충실히 따랐다. KNN 이광길 해설위원은 허일의 타격감이 좋지 않아서 그렇다며, 파울볼을 놓친 후에 투수는 직구를 던지지 않고 무조건 변화구를 던지게 되어 있다며 결국 변화구에 당했다고 평했다. 실제 조상우의 결정구는 133km/h의 체인지업이었다.
7.3. 8월 16일(일)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8월 16일 자) | |
| 등록 | 서준원 |
| 말소 | 허일 |
| 경기 라인업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정훈 (1B) | 손아섭 (RF) | 전준우 (LF) | 이대호 (DH) | 한동희 (3B) | 마차도 (SS) | 안치홍 (2B) | 정보근 (C) | 김재유 (CF) | 서준원 |
| 8월 16일, 17:01 ~ 20:13 (3시간 12분), 사직 야구장 4,021명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키움 | 최원태 | 0 | 1 | 0 | 2 | 0 | 2 | 1 | 0 | 0 | 6 | 9 | 1 | 5 |
| 롯데 | 서준원 | 0 | 0 | 3 | 0 | 0 | 0 | 0 | 0 | 0 | 3 | 6 | 0 | 5 |
| 중계 방송사 : |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허정협(6회 무사 1루서 좌중간 2루타) | |||||||||
| 홈런 | 박준태(4회 2점 서준원) | |||||||||
| 2루타 | 러셀(2회), 마차도(2회), 이정후(3회), 주효상(4회), 김웅빈(5회), 허정협(6회) | |||||||||
| 실책 | 전병우(9회) | |||||||||
| 도루 | 마차도(2회), 정훈(3회), 김재유(4회), 전병우(7회) | |||||||||
| 병살타 | 안치홍(3회/543), 손아섭(4회/443), 김동한(6회/663) | |||||||||
| 폭투 | 박진형(7회) | |||||||||
| 심판 | 정종수, 이계성, 박기택, 오훈규 | |||||||||
| 키움 히어로즈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최원태 | - | 3⅓ | 19 | 65 | 2 | 5 | 5 (HBP 1) | 3 | 8.10 | 2.70 |
| 김상수 | - | 1⅔ | 4 | 9 | 1 | 0 | 0 | 0 | 0.00 | 0.00 |
| 오주원 | W | 1 | 3 | 9 | 0 | 1 | 0 | 0 | 0.00 | 1.00 |
| 안우진 | H | 1 | 3 | 12 | 1 | 0 | 0 | 0 | 0.00 | 0.00 |
| 이영준 | H | 1 | 3 | 14 | 1 | 0 | 0 | 0 | 0.00 | 0.00 |
| 조상우 | S | 1 | 4 | 16 | 0 | 0 | 0 | 0 | 0.00 | 0.00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서준원 | - | 4⅓ | 21 | 83 | 1 | 6 (홈런 1) | 2 | 3 | 6.23 | 1.84 |
| 오현택 | - | 0⅔ | 2 | 9 | 1 | 0 | 0 | 0 | 0.00 | 0.00 |
| 장원삼 | L | 1 | 6 | 17 | 1 | 2 | 1 (HBP 1) | 2 | 18.00 | 2.00 |
| 박진형 | - | 0⅔ | 5 | 19 | 0 | 1 | 2 (HBP 2) | 1 | 13.51 | 1.50 |
| 한승혁 | - | 1⅓ | 4 | 17 | 1 | 0 | 0 | 0 | 0.00 | 0.00 |
| 최준용 | - | 1 | 3 | 10 | 0 | 0 | 0 | 0 | 0.00 | 0.00 |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8월 16일자, WPa 기준) | |||||||
| Best 5 | Worst 5 |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 박준태 | 0.318 | 2.78 | 2타수 1안타 1홈런 3타점 | 장원삼 | -0.245 | -1.44 | 투수기록 참조 |
| 허정협 | 0.181 | 1.36 | 1타수 1안타 1타점 | 최원태 | -0.241 | -1.75 | 투수기록 참조 |
| 김상수 | 0.171 | 1.53 | 투수기록 참조 | 서준원 | -0.163 | -0.95 | 투수기록 참조 |
| 정훈 | 0.113 | 1.10 | 2타수 1안타 2볼넷 1도루 | 서건창 | -0.080 | -1.36 | 4타수 0안타 1타점 |
| 오현택 | 0.092 | 0.73 | 투수기록 참조 | 김동한 | -0.079 | -0.57 | 1타수 0안타 1병살 |
이광길 : 이게 지금 넘어가야 되는 타구인데 안치홍의 타구도 안 넘어간단 말이에요. 이거는 롯데 선수들의 몸이 무겁고 힘이 빠졌다는 얘기입니다. 오늘 이대호의 타구도 그랬고, 여러가지의 타구가 그랬습니다. 전준우의 타구도 그랬고. 잘 맞았다고 생각이 됐는데 타구가 뻗지 않는다, 이건 선수들의 힘이 좀 떨어진 상태예요. 물론 지금 안치홍같은 경우는 왼쪽 어깨가 빨리 벌어지면서 치긴 쳤습니다만 그래도 정타가 됐거든요.
허형범 : 원래 이런 공에 홈런이 많은 선순데 말이죠.
이광길 : 그렇습니다. 타구가 안 나가요. 끝이 뻗어야 되는데 끝에서 떨어집니다.
KNN 중계방송 도중, 9회말 1사에 안치홍이 좌익수 플라이를 치고 난 뒤. 비단 이 날뿐만 아니라 올시즌 들어서 롯데 타자들의 타구가 전부 이런 식으로 장타가 안 나오거나 플라이가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 특히 이대호. 이날까지의 팀 홈런은 64개로 전체 9위(참고로 꼴찌인 한화는 43개.), 팀 장타율은 0.401(그나마 4할은 걸쳤다.)로 전체 8위에 있는 것으로 증명된다.
허형범 : 원래 이런 공에 홈런이 많은 선순데 말이죠.
이광길 : 그렇습니다. 타구가 안 나가요. 끝이 뻗어야 되는데 끝에서 떨어집니다.
KNN 중계방송 도중, 9회말 1사에 안치홍이 좌익수 플라이를 치고 난 뒤. 비단 이 날뿐만 아니라 올시즌 들어서 롯데 타자들의 타구가 전부 이런 식으로 장타가 안 나오거나 플라이가 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 특히 이대호. 이날까지의 팀 홈런은 64개로 전체 9위(참고로 꼴찌인 한화는 43개.), 팀 장타율은 0.401(그나마 4할은 걸쳤다.)로 전체 8위에 있는 것으로 증명된다.
집중력의 싸움이라고 그랬거든요. 오늘같이 날씨가 덥고 일요일날 경기는 선수들의 집중력이 흐트러질 수 있어요. 그런데, 오늘은 오심도 있었지만 집중력은 선수만 갖는 게 아니거든요. 벤치에서 시합을 나가지 않는 코치, 감독, 그리고 나머지 선수들도 집중력을 가졌어야 되는 건데, 그 비디오 판독 한 번 요청하지 못한 부분, 그 부분이 오늘은 가장 컸다고 생각이 됩니다.
KNN 이광길 해설위원, 경기종료 직후의 촌평. 참고로 비디오 판독을 요청하지 못한 상황이 뭐였냐면 7회초 2사 김혜성 타석에서 1루 주자 전병우가 2루로 도루한 것을 말한다. 태그를 시도한 마차도가 적극적으로 비디오 판독을 벤치에 요청하지 않은 것을 문제삼았다.
KNN 이광길 해설위원, 경기종료 직후의 촌평. 참고로 비디오 판독을 요청하지 못한 상황이 뭐였냐면 7회초 2사 김혜성 타석에서 1루 주자 전병우가 2루로 도루한 것을 말한다. 태그를 시도한 마차도가 적극적으로 비디오 판독을 벤치에 요청하지 않은 것을 문제삼았다.
8월에 치고 올라가는 줄 알았지만 아니었다. 8월 14일에 박세웅의 4이닝 퍼펙트, 5이닝 무실점 피칭이 얼마나 어마어마하고 대단한 일이었는지 알 수 있던 경기였다.
경기 초반 선취점을 내주었지만 정훈과 손아섭의 연속안타, 그리고 이대호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들었고 곧이어 팀에서 가장 타격이 좋은 한동희가 2타점 적시타를 쳐주며 역전에 성공하였다. 그 뒤 곧바로 마차도의 안타가 나오면서 쐐기점까지 기대할 수 있었으나, 안치홍의 초구 병살타로 롯데가 이길 수 있는 첫 번째 찬스가 무산되었다.
그리고 이 찬스를 놓치자마자 4회초에 선발 서준원이 2사까지 잘잡았으나 주효상에게 2루타, 그리고 박준태에게 동점 투런을 허용하였지만 다음 타자 서건창을 외야플라이로 잡았다.
4회말 공격에서 키움 선발 최원태가 김재유와 정훈에게 연속 볼넷을 내주면서 강판되었다. 1사 1,2루의 찬스였으나, 손아섭이 바뀐투수 김상수의 높은 볼을 건드리면서 두번째 병살타로 연결되어 두 번째 찬스를 놓치게 되었다.
5회초 서준원이 선두 타자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또다시 흔들리기 시작하여[20] 결국 불펜싸움으로 바뀌었으나 오현택이 위기를 잘 넘겼다.
5회말 3번 전준우, 4번 이대호가 초구를 쳐서 아웃되었고 다음 타자 한동희는 삼진을 당하며 삼자범퇴로 이닝이 마무리 되었다.
6회초 키움이 선두타자 출루로 찬스를 잡았고 곧이어 대타 찬스까지 성공하며 곧바로 역전하였고, 계속되는 찬스에서 희생플라이 타점까지 나오면서 찬스를 놓치고도 전수를 만들지 못하는 롯데 타자들과는 정말 비교되는 모습을 보였다.
6회말 롯데 공격에선 1사에서 안치홍이 안타를 치고 나갔지만 대타로 나온 김동한이 팀의 세번째 병살타를 치면서 사실상 여기서 롯데의 공격은 완벽하게 끝났고 승패가 갈렸다고 볼 수 있다.
참고로 키움은 이 날 박병호, 김하성, 박동원이 부상으로 빠졌으나 허정협, 박준태, 전병우 등 후보선수들의 활약으로 승리하였다. 폭이 넓고 퀄리티가 좋은 키움 선수단과 비교하면 낼 수 있는 대타 카드가 없어 쩔쩔매다 올해만 야구하고 말 몸값만 상위권인 롯데 선수들이 저들에게 이긴다는 것부터가 얼마나 말도 안 되는 일인지 증명한 경기였다.
한동희와 마차도, 정훈을 빼고 사람이 없는 와중에 FA 4인방인 손아섭·전준우·안치홍·민병헌은 아예 1군에서 말소해도 무방한 수준. 그나마 돈값의 10분의 1이라도 해주는 이대호는 그렇다쳐도 이 넷은 그저 할 말이 사라지는 수준. 양아들이라고 욕먹는 김재유와 퍼포먼스가 비슷하다면 굳이 설명이 필요없지 않은가.[21]
그리고 투수들 역시 부진이 심했는데 6회에 3:3 동점 상황에서 총력이라고 했음에도 장원삼을 올려 역전을 허용했고 7회에 박진형은 폭투로 추가 실점을 내준 뒤 허정협에게 헤드샷을 맞혀 퇴장당했다. 그 뒤에 나온 한승혁-최준용 등 1군 경험이 별로 없는 투수들은 보란듯이 잘했다.
대타 카드도 없어서 김동한이 나오는 상황이 일어났다. 확대 엔트리 때 김민수가 오기를 기다릴 수 밖에 없지만 감독 특성상
8. 8월 18일 ~ 8월 19일 VS 두산 베어스 (사직)○ 동률 시리즈
8월 18일부터 9월 27일까지 2연전 체제로 진행된다.코로나19 문제로 인해 2020 KBO 리그에 한해 2연전 체제 시작시 확장엔트리 5명이 추가되는데 이번 시리즈부터 적용된다.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면서 부산광역시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이 경기부터 다시 사직야구장도 무관중으로 전환하게 됐다.
일요일 KT가 승리하며 다시 7위로 내려간 롯데. 그나마 삼성이 한화에게 졌기에 삼성과의 격차는 좁혀지지 않은 게 다행이지만 8치올이 무색하게 타격 부진으로 연패에 빠진 상태에서 두산과의 4연전은 이번달 최고 분수령이다. 그나마 두산도 KT에게 루징을 당하는 과정에서 최근 썩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게 희망적.
4연전 과정에서 이영하와 알칸타라를 또 만난다. 이번 시즌 들어 유독 이영하와 알칸타라를 만나는 일이 많다. 이영하에게는 직전 경기 퀄리티스타트를 내주었으나 경기는 승리했고, 알칸타라에게는 노경은이 5이닝을 50구대의 투구수로 끊은 반면 안타도 치고 점수도 올리면서 투구수를 5이닝에 80구 이상으로 늘리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 긍정적인 면. 하지만 키움전에 갑자기 식은 타격감이 두산전에서 살아날지는 미지수다.
8.1. 8월 18일(화)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8월 18일 자) | |
| 등록 | 김대우, 김호준, 허일 |
| 말소 | - |
| 경기 라인업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정훈 (1B) | 손아섭 (RF) | 전준우 (LF) | 이대호 (DH) | 한동희 (3B) | 마차도 (SS) | 안치홍 (2B) | 민병헌 (CF) | 김준태 (C) | 스트레일리 |
| 8월 18일, 18:29 ~ 21:58 (3시간 29분), 사직 야구장 무관중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두산 | 최원준 | 1 | 3 | 1 | 1 | 0 | 1 | 2 | 0 | 0 | 9 | 16 | 1 | 5 |
| 롯데 | 스트레일리 | 0 | 0 | 0 | 1 | 0 | 1 | 0 | 0 | 0 | 2 | 6 | 4 | 2 |
| 중계 방송사 : |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김재환(1회 2사 2루서 2루수 안타) | |||||||||
| 홈런 | 손아섭(6회 1점 최원준) | |||||||||
| 3루타 | 정훈(4회) | |||||||||
| 2루타 | 정수빈(3회), 최주환(4회) | |||||||||
| 실책 | 스트레일리(2회), 김준태(4회), 이인복(7회), 한동희(8회), 권민석(9회) | |||||||||
| 도루 | 박건우(4회) | |||||||||
| 주루사 | 정수빈(7회), 이유찬(8회) | |||||||||
| 포일 | 최용제(9회) | |||||||||
| 폭투 | 권혁(8회) | |||||||||
| 심판 | 최수원, 원현식, 김준희, 이기중 |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최원준 | W | 6 | 23 | 93 | 4 | 4 (홈런 1) | 1 | 2 | 3.00 | 0.83 |
| 채지선 | - | 1 | 3 | 12 | 1 | 0 | 0 | 0 | 0.00 | 0.00 |
| 권혁 | - | 0⅔ | 4 | 21 | 1 | 1 | 1 | 0 | 0.00 | 3.00 |
| 김민규 | - | 1⅓ | 6 | 19 | 1 | 1 | 0 | 0 | 0.00 | 0.75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당일 ERA | 당일 WHIP | |
| 스트레일리 | L | 4 | 24 | 97 | 5 | 10 | 2 (HBP 1) | 6 | 13.50 | 2.75 |
| 김대우 | - | 2 | 9 | 30 | 2 | 3 | 0 | 1 | 4.50 | 1.50 |
| 이인복 | - | 0⅓ | 4 | 14 | 0 | 2 | 0 | 2 (자책 1) | 27.02 | 6.00 |
| 김건국 | - | 2⅔ | 13 | 59 | 3 | 1 | 3 (HBP 1) | 0 | 0.00 | 1.12 |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8월 18일자, WPa 기준) | |||||||
| Best 5 | Worst 5 |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 최원준 | 0.140 | 1.33 | 투수기록 참조 | 스트레일리 | -0.326 | -4.78 | 투수기록 참조 |
| 정수빈 | 0.129 | 2.70 | 4타수 3안타 1타점 1볼넷 | 한동희 | -0.056 | -0.53 | 4타수 1안타 1삼진 |
| 페르난데스 | 0.111 | 1.99 | 5타수 4안타 2타점 | 허경민 | -0.045 | -1.34 | 5타수 1안타 2삼진 |
| 김재환 | 마차도 | -0.039 | -0.91 | 3타수 0안타 | |||
| 김재호 | 0.044 | 0.14 | 5타수 1안타 | 안치홍 | -0.030 | -0.70 | 3타수 0안타 |
롯데 타자들의 위엄 넘치는 내야 플라이 기록은 다음과 같다. 밑줄은 이것으로 인해 이닝이 끝난 경우.
- 1루수 플라이 : 안치홍(3회/파울플라이)
- 2루수 플라이 : 정훈(1회), 전준우(1회), 민병헌(5회)
- 3루수 플라이 : 손아섭(1회), 안치홍(5회/파울플라이), 김동한(9회/인필드플라이)
- 포수 파울플라이 : 마차도(4회)
팬들이 우려한 식은 타선 + 댄 스트레일리의 무기력한 패배를 동시에 볼 수 있었던 경기다. 손아섭의 솔로홈런을 제외하면 롯데 공격에서는 괜찮은 내용이 거의 없었고, 김호준, 김동한 등의 2군 및 백업 요원들도 자신들이 왜 주전 1군이 못 되는지 여실히 보여줬다. 무엇보다 안치홍, 전준우 등의 고액 연봉자들의 공격 내용은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지경. 오늘은 한동희, 딕슨 마차도 역시 침묵했다. 10회말 6:5 역전승을 한 LG 트윈스와 비교되는 경기였다. 거기에다가 실책을 4개나 하는 등 공수 양면으로 전혀 집중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폭투가 없다는 점만 제외하면 마치 작년의 모습을 보는 듯했다.
8.2. 8월 19일(수)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8월 19일 자) | |
| 등록 | 박시영 |
| 말소 | - |
| 경기 라인업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정훈 (CF) | 손아섭 (SS) | 전준우 (DH) | 이대호 (1B) | 한동희 (3B) | 마차도 (SS) | 안치홍 (2B) | 정보근 (C) | 김재유 (LF) | 샘슨 |
| 8월 19일, 18:30 ~ 21:17 (2시간 47분), 사직 야구장 무관중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두산 | 이영하 | 0 | 0 | 0 | 0 | 0 | 0 | 1 | 2 | 0 | 3 | 6 | 1 | 5 |
| 롯데 | 샘슨 | 0 | 0 | 0 | 1 | 4 | 0 | 1 | 1 | - | 7 | 10 | 1 | 1 |
| 중계 방송사 : |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이대호(4회 1사 2,3루서 중견수 희생플라이) | |||||||||
| 홈런 | 박건우(8회 2점 구승민) | |||||||||
| 2루타 | 안치홍(5회), 정훈(5회), 정보근(7회) | |||||||||
| 실책 | 정훈(7회), 김재호(8회) | |||||||||
| 도루 | 마차도(5회), 안치홍(5회), 김재유(5회), 김동한(8회) | |||||||||
| 도루자 | 정수빈(6회) | |||||||||
| 주루사 | 최주환(7회), 김동한(8회) | |||||||||
| 병살타 | 이유찬2(2회/663, 5회/143), 마차도(6회/463), 김재호(9회/643) | |||||||||
| 폭투 | 이영하(7회) | |||||||||
| 보크 | 샘슨(1회) | |||||||||
| 심판 | 김준희, 이기중, 원현식, 장준영 |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이영하 | L | 6⅔ | 28 | 94 | 3 | 8 | 1 | 6 | 8.10 | 1.35 |
| 최세창 | - | 1⅓ | 7 | 19 | 0 | 2 | 0 | 1 (자책 0) | 0.00 | 1.50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샘슨 | W | 6 | 20 | 86 | 4 | 1 | 4 (HBP 1) | 0 | 0.00 | 0.66 |
| 한승혁 | - | 0⅓ | 3 | 13 | 1 | 1 | 1 | 1 | 27.02 | 6.00 |
| 구승민 | - | 1⅔ | 7 | 27 | 1 | 3 (홈런 1) | 0 | 2 | 10.80 | 1.80 |
| 박진형 | - | 1 | 3 | 11 | 0 | 1 | 0 | 0 | 0.00 | 1.00 |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8월 19일자, WPa 기준) | |||||||
| Best 5 | Worst 5 |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 샘슨 | 0.303 | 3.33 | 투수기록 참조 | 이영하 | -0.179 | -2.23 | 투수기록 참조 |
| 안치홍 | 0.096 | 1.88 | 4타수 2안타 2타점 1도루 | 이유찬 | -0.171 | -1.80 | 3타수 0안타 1삼진 2병살 |
| 정훈 | 0.088 | 1.22 | 4타수 2안타 2타점 | 김인태 | -0.106 | -1.79 | 3타수 1안타 |
| 김재호 | 0.077 | 1.29 | 3타수 1안타 1타점 | 김재환 | |||
| 최주환 | 0.051 | 0.95 | 2타수 1안타 2볼넷 | 한동희 | -0.056 | -0.86 | 4타수 1안타 1삼진 |
원인은 포수였다. 샘스트레일리 모드 가동.
샘슨이 정보근과 첫 호흡을 맞춘 결과는 6이닝 무실점. 앞으로 샘슨과 정보근 조합이 다음 등판에서도 좋은 결과를 낸다면 남은 경기에서 스트레일리와 샘슨의 외국인 투수 등판일에는 정보근이 외국인 투수 전담으로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보근도 타석에서 2루타를 때려내며 데뷔 처음으로 장타를 신고했다.
타선도 적절한 도루와 번트 작전 등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며 7득점을 뽑아냈다. 그간 부진했던 안치홍이 2안타 2타점으로 제몫을 했고, 정훈도 역시 5회 2타점 2루타로 득점권에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9. 8월 20일 ~ 8월 21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동률 시리즈
일정을 재조정하다 보니 사직과 잠실을 오고가며 두산과의 4연전을 치르게 되었다.또한 이 시리즈는 1경기는 엠스플
9.1. 8월 20일(목)
| 경기 라인업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정훈 (1B) | 손아섭 (RF) | 전준우 (LF) | 이대호 (DH) | 한동희 (3B) | 마차도 (SS) | 안치홍 (2B) | 민병헌 (CF) | 김준태 (C) | 박세웅 |
| 8월 20일, 18:30 ~ 22:22 (3시간 52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무관중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롯데 | 박세웅 | 0 | 0 | 2 | 0 | 1 | 0 | 1 | 0 | 2 | 6 | 11 | 0 | 7 |
| 두산 | 알칸타라 | 0 | 0 | 0 | 0 | 1 | 2 | 0 | 2 | 0 | 5 | 14 | 0 | 3 |
| 중계 방송사 : |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이대호(9회 무사 2,3루서 우전 안타) | |||||||||
| 홈런 | 정훈(5회 1점 알칸타라) | |||||||||
| 3루타 | 전준우(3회) | |||||||||
| 2루타 | 마차도(2회), 페르난데스2(5회, 8회), 정수빈2(6회, 8회)전준우(9회) | |||||||||
| 도루 | 정훈(1회), 김동한(9회) | |||||||||
| 병살타 | 최용제(4회/643), 전준우(7회/523) | |||||||||
| 포일 | 정상호(3회) | |||||||||
| 폭투 | 박세웅(3회) | |||||||||
| 심판 | 김정국, 박근영, 강광회, 이용혁 |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박세웅 | ND | 5 | 23 | 102 | 4 | 6 | 3 | 1 | 1.80 | 1.80 |
| 이인복 | - | 0⅔ | 5 | 7 | 0 | 3 | 0 | 2 | 27.02 | 4.50 |
| 구승민 | - | 1⅓ | 6 | 30 | 2 | 2 | 0 | 0 | 0.00 | 1.50 |
| 박진형 | - | 0⅔ | 3 | 11 | 1 | 1 | 0 | 1 | 13.51 | 1.50 |
| 김원중 | W | 1⅓ | 6 | 19 | 3 | 2 | 0 | 1 | 6.75 | 1.50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알칸타라 | - | 6 | 25 | 100 | 5 | 7 (홈런 1) | 0 | 3 | 4.50 | 1.16 |
| 이현승 | - | 0 | 2 | 13 | 0 | 0 | 2 | 1 | INF | INF |
| 박치국 | - | 1 | 5 | 18 | 1 | 1 | 2 | 0 | 0.00 | 3.00 |
| 함덕주 | - | 0⅓ | 2 | 6 | 0 | 0 | 1 | 0 | 0.00 | 3.00 |
| 채지선 | - | 0⅔ | 3 | 12 | 1 | 0 | 1 | 0 | 0.00 | 1.50 |
| 홍건희 | L | 1 | 7 | 18 | 0 | 3 | 1 | 2 | 18.00 | 4.00 |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8월 20일자, WPa 기준) | |||||||
| Best 5 | Worst 5 |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 페르난데스 | 0.551 | 2.18 | 5타수 3안타 3타점 | 홍건희 | -0.638 | -1.44 | 투수기록 참조 |
| 정수빈 | 0.284 | 1.32 | 5타수 3안타 1타점 | 김원중 | -0.407 | -1.19 | 투수기록 참조 |
| 전준우 | 0.282 | 0.08 | 5타수 2안타 1타점 | 박건우 | -0.245 | -1.81 | 5타수 0안타 1삼진 |
| 이대호 | 0.240 | 0.61 | 4타수 1안타 3타점 1볼넷 | 이현승 | -0.146 | -1.02 | 투수기록 참조 |
| 손아섭 | 0.211 | 1.18 | 5타수 3안타 1타점 | 최용제 | -0.145 | -1.24 | 1타수 0안타 1병살 |
마차도를 데려온 이유는 이 경기 하나만으로도 설명 가능하다.
딕슨 마차도의 호수비와 이대호의 역전 2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롯데 자이언츠가 승리를 거두었다. 그래도 2회초에 무사 2,3루에서 득점하지 못한 것은 옥에 티.
여담으로 이 날 경기에서는 통산 271세이브(KBO 역대 2위), 2016년 이적 후 롯데에서 4년 간 94세이브를 거두며 뒷문을 지켜온 손승락이 특별 해설로 중계에 참여한 경기였는데, 승리투수가 된 김원중은 "손승락 선배 앞에서 좋은 투구를 하고 싶어서 더욱 열심히 했는데…."라며 자신의 투구 내용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9.2. 8월 21일(금)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8월 21일 자) | |
| 등록 | 신용수 |
| 말소 | - |
| 경기 라인업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정훈 (DH) | 한동희 (3B) | 전준우 (LF) | 이대호 (1B) | 마차도 (SS) | 안치홍 (2B) | 민병헌 (CF) | 김준태 (C) | 김재유 (RF) | 노경은 |
| 8월 21일, 18:30 ~ 21:36 (3시간 6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무관중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롯데 | 노경은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3 | 1 | 2 |
| 두산 | 이승진 | 0 | 0 | 0 | 0 | 0 | 0 | 0 | 0 | 1X | 1 | 5 | 2 | 4 |
| 중계 방송사 : |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최용제(9회 2사 만루서 우전 안타) | |||||||||
| 2루타 | 마차도(5회) | |||||||||
| 실책 | 최용제(1회), 한동희(5회), 김재호(9회) | |||||||||
| 도루 | 마차도(9회), 신용수(9회) | |||||||||
| 폭투 | 채지선(8회) | |||||||||
| 심판 | 강광회, 이용혁, 차정구, 이민호 |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노경은 | - | 6 | 24 | 100 | 2 | 4 | 1 | 0 | 0.00 | 0.83 |
| 김대우 | - | 2 | 6 | 27 | 4 | 0 | 0 | 0 | 0.00 | 0.00 |
| 최준용 | L | 0⅔ | 6 | 24 | 0 | 1 | 3 | 1 | 31.51 | 6.00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이승진 | - | 6 | 20 | 98 | 7 | 2(…) | 0 | 0 | 0.00 | 0.33 |
| 박치국 | - | 1⅓ | 5 | 11 | 0 | 1 | 0 | 0 | 0.00 | 0.75 |
| 채지선 | - | 1⅓ | 6 | 25 | 1 | 0 | 2 | 0 | 0.00 | 1.50 |
| 홍건희 | W | 0⅓ | 2 | 10 | 0 | 0 | 0 | 0 | 0.00 | 0.00 |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8월 21일자, WPa 기준) | |||||||
| Best 5 | Worst 5 |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 노경은 | 0.355 | 3.33 | 투수기록 참조 | 최준용 | -0.363 | -1.26 | 투수기록 참조 |
| 이승진 | 0.355 | 3.33 | 투수기록 참조 | 안치홍 | -0.220 | -1.21 | 4타수 0안타 |
| 최용제 | 0.328 | 0.90 | 4타수 1안타 1타점 | 이대호 | -0.185 | -1.16 | 4타수 0안타 |
| 김대우 | 0.194 | 1.11 | 투수기록 참조 | 전준우 | -0.185 | -1.07 | 4타수 0안타 2삼진 |
| 채지선 | 0.143 | 0.78 | 투수기록 참조 | 오명진 | -0.175 | -0.83 | 1타수 0안타 |
KBS 2TV의 평일 저녁 지상파 중계가 7월 31일 사직 KIA전 이후 3주만에 다시 잡혔다. 롯데 자이언츠의 2020 시즌 4번째 지상파 중계.
그렇게 게임은 시작되었고, 죽든지 살든지 선택은 타자들 몫이었다. 하지만 꼴데 타자들은 한 타석 한 타석의 볼카운트와 아웃카운트를 소중히 여기지 않았다. 그렇게 게임 오버. 신민혁, 이승호에 이어 이승진에 이르기까지 꼴데 타자들은 루키 투수들의 그저 맛있는 한 끼 식사일 뿐이었다. 최근 신인 투수들만 만나면 지는 징크스가 있는건지 초반에 거의 퍼펙트 수준으로 롯데 타자들은 두들겨 맞았다.
특히, 허일의 마지막 수비는 도대체 왜 1군에 있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성의가 없었다. 몸 던져서 슬라이딩 캐치라도 시도해야 하는 끝내기 안타 상황에서 설렁설렁 뛰어오는 성의없는 수비에 연장전의 가능성마저 날아갔다. 팀 내 최고참이자 거구 이대호도 적극적으로 수비할 정도로 긴박했던 상황에서 저런 플레이를 한 것이다.
타선도 한동희와 딕슨 마차도 빼고는 처참했으며, 전준우와 안치홍은 이길 만한 기회를 죄다 날려먹으며 팀의 패배에 크게 기여했다. 손아섭이 없는 롯데 타선이 얼마나 맥없이 무너지는지 볼 수 있었다.
물론 선발 노경은의 역투와 순식간에 2이닝을 삭제시킨 김대우의 엄청난 구위, 비록 끝내기를 맞았지만 위기 상황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공을 던진 신인 최준용 등 투수들은 좋은 경기 내용을 보여줬다. 하지만 한동희와 딕슨 마차도가 지금 이 팀에게 어떤 선수인지, 공수 양면에서 손아섭의 빈자리가 얼마나 큰지 볼 수 있었던 아쉬운 경기였다.
10. 8월 22일 ~ 8월 23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스윕
만약 이 시리즈에서 피스윕을 당할 경우, 우세불가가 확정된다.23일 경기는 미국 ESPN의 중계가 예정되어 있다.
두산과의 4연전에서 2승 2패였으나, 2패중 1패가 충격적인 끝내기 패배라 분위기 전환이 시급한 상황이다. 삼성을 이겨야 최대한 7위에서 벗어날 수 있는데 다행히도 최근 삼성의 모습이 좋지 못하다. 다만, NC-키움-두산 상대로 꽤 선전중인 롯데가 정작 삼성에게는 은근 약하기에 방심은 금물이다.
10.1. 8월 22일(토)
| 경기 라인업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정훈 (1B) | 안치홍 (2B) | 전준우 (LF) | 이대호 (DH) | 한동희 (3B) | 민병헌 (CF) | 신본기 (SS) | 김재유 (RF) | 정보근 (C) | 서준원 |
| 8월 22일, 17:59 ~ 21:09 (3시간 10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무관중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롯데 | 서준원 | 0 | 3 | 0 | 0 | 0 | 2 | 0 | 0 | 0 | 5 | 13 | 1 | 2 |
| 삼성 | 원태인 | 2 | 0 | 0 | 0 | 1 | 0 | 0 | 0 | 0 | 3 | 10 | 1 | 2 |
| 중계 방송사 : |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없음[23] | |||||||||
| 홈런 | 신본기(2회 3점 원태인) | |||||||||
| 2루타 | 이대호(2회), 김동엽(4회), 허일(8회) | |||||||||
| 실책 | 김재유(1회), 강민호(2회) | |||||||||
| 도루 | 김재유(2회), 김지찬2(5회, 7회), 구자욱(5회) | |||||||||
| 병살타 | 김동엽(8회) | |||||||||
| 폭투 | 원태인(6회), 최준용(6회) | |||||||||
| 심판 | 문승훈, 이계성, 정종수, 오훈규 |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서준원 | W | 5 | 22 | 88 | 4 | 7 | 0 | 3 (자책 2) | 3.60 | 1.40 |
| 김건국 | H | 0⅔ | 4 | 15 | 0 | 1 | 1 | 0 | 0.00 | 3.00 |
| 최준용 | H | 1⅓ | 5 | 23 | 0 | 0 | 1 | 0 | 0.00 | 0.75 |
| 박진형 | H | 1 | 3 | 12 | 0 | 1 | 0 | 0 | 0.00 | 1.00 |
| 김원중 | S | 1 | 4 | 19 | 1 | 1 | 0 | 0 | 0.00 | 1.00 |
| 삼성 라이온즈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원태인 | L | 5⅔ | 25 | 79 | 2 | 7 (홈런 1) | 1 | 5 | 7.94 | 1.41 |
| 이승현 | - | 1 | 6 | 26 | 0 | 2 | 1 | 0 | 0.00 | 3.00 |
| 우규민 | - | 1⅓ | 6 | 16 | 2 | 2 | 0 | 0 | 0.00 | 1.50 |
| 장필준 | - | 1 | 5 | 14 | 1 | 2 | 0 | 0 | 0.00 | 2.00 |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8월 22일자, WPa 기준) | |||||||
| Best 5 | Worst 5 |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 신본기 | 0.237 | 2.11 | 3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 원태인 | -0.225 | -1.21 | 투수기록 참조 |
| 구자욱 | 0.206 | 1.83 | 4타수 2안타 2타점 1도루 | 정훈 | -0.158 | -2.27 | 5타수 0안타 1삼진 |
| 이대호 | 0.171 | 1.71 | 5타수 4안타 | 강민호 | -0.125 | -1.14 | 3타수 0안타 1타점 1삼진 |
| 최준용 | 0.148 | 1.02 | 투수기록 참조 | 이원석 | -0.124 | -0.81 | 2타수 0안타 |
| 김지찬 | 0.118 | 0.96 | 3타수 2안타 1볼넷 2도루 | 민병헌 | -0.115 | -1.31 | 5타수 1안타 1삼진 |
지옥의 13연전에서 반타작을 하며 돌아온 롯데의 상대는 이번 시즌 내내 약했던 삼성이다. 서준원이 1회 2점을 내주며 시작했지만 결국 5이닝을 3실점(2자책)으로 버텨주고, 마차도 대신 선발로 출전한 신본기가 쓰리런 홈런을 터트렸다. 이대호는 내야안타 2개 포함 4안타 경기를 했다. 이후 6회 폭투로 1점[24], 대타 오윤석의 1타점 적시타로 2점을 뽑아냈다.
그 이후의 불펜도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켰다. 특히 전 날 끝내기 패배의 아픔이 있던 최준용은 1.1이닝 무실점으로 데뷔 첫 홀드를 따냈다. 이후 박진형과 김원중으로 남은 2이닝을 정리하며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롯데는 부상선수 속출로 무섭게 타어강하는 KIA를 제치고 6위로 올라섰다.[25] 참고로 KIA는 다음날까지 지면 주간 전패(…)를 달성하게 된다.
오늘 경기의 MVP인 신본기는 약간 눈물을 보이며 인터뷰를 했고 모든 롯데 팬들의 가슴을 울렸다. 타격감이 좋지 못한 안치홍 대신 2루수 주전으로 나오는게 맞다는 게 여론.
이날 KNN 라디오 중계는 특별 게스트로 조지훈 응원단장을 초청하여 5회말까지 3인 체제로 중계방송을 하였다.
10.2. 8월 23일(일)
| 경기 라인업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정훈 (1B) | 마차도 (SS) | 전준우 (LF) | 이대호 (DH) | 한동희 (3B) | 신용수 (RF) | 신본기 (2B) | 민병헌 (CF) | 정보근 (C) | 스트레일리 |
| 8월 23일, 16:59 ~ 20:27 (2시간 59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무관중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롯데 | 스트레일리 | 0 | 0 | 5 | 0 | 0 | 1 | 5 | 0 | 0 | 11 | 10 | 0 | 6 |
| 삼성 | 최채흥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4 | 1 | 4 |
| 중계 방송사 : |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정훈(3회 2사 3루서 우중간 안타) | |||||||||
| 홈런 | 이대호2(3회 4점 장지훈, 6회 1점 이승현), 한동희(7회 2점 권오준) | |||||||||
| 2루타 | 전준우(7회), 김재유(9회) | |||||||||
| 실책 | 박계범(7회) | |||||||||
| 도루 | 신본기(3회) | |||||||||
| 도루자 | 신용수(3회) | |||||||||
| 폭투 | 장필준(9회) | |||||||||
| 심판 | 정종수, 오훈규, 박기택, 함지웅 |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스트레일리 | W | 6 | 23 | 98 | 6 | 2 | 3 | 0 | 0.00 | 0.83 |
| 김대우 | - | 1 | 5 | 26 | 1 | 2 | 0 | 0 | 0.00 | 2.00 |
| 박시영 | - | 1 | 3 | 9 | 0 | 0 | 0 | 0 | 0.00 | 0.00 |
| 한승혁 | - | 1 | 4 | 16 | 0 | 0 | 1 | 0 | 0.00 | 1.00 |
| 삼성 라이온즈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최채흥 | L | 2⅔ | 10 | 40 | 1 | 1 | 1 | 2 | 6.75 | 0.75 |
| 장지훈 | - | 0 | 4 | 20 | 0 | 1 (홈런 1) | 3 | 3 | INF | INF |
| 홍정우 | - | 1⅓ | 4 | 18 | 0 | 1 | 0 | 0 | 0.00 | 0.75 |
| 김대우 | - | 1 | 3 | 13 | 0 | 0 | 0 | 0 | 0.00 | 0.00 |
| 이승현 | - | 1 | 4 | 11 | 1 | 1 (홈런 1) | 0 | 1 | 9.00 | 1.00 |
| 권오준 | - | 1⅓ | 10 | 35 | 2 | 4 (홈런 1) | 1 | 5 (자책 2) | 13.50 | 3.75 |
| 임현준 | - | 0⅔ | 3 | 12 | 1 | 1 | 0 | 0 | 0.00 | 1.50 |
| 장필준 | - | 1 | 5 | 18 | 2 | 1 | 1 | 0 | 0.00 | 2.00 |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8월 23일자, WPa 기준) | |||||||
| Best 5 | Worst 5 |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 이대호 | 0.261 | 4.49 | 5타수 2안타 2홈런 5타점 | 장지훈 | -0.313 | -4.00 | 투수기록 참조 |
| 스트레일리 | 0.198 | 3.33 | 투수기록 참조 | 박계범 | -0.085 | -1.13 | 4타수 1안타 |
| 정훈 | 0.076 | 0.48 | 4타수 2안타 1타점 | 박찬도 | -0.080 | -1.03 | 2타수 0안타 2삼진 |
| 이원석 | 0.068 | 0.47 | 2타수 0안타 1볼넷 | 김지찬 | -0.080 | -0.64 | 3타수 1안타 |
| 신본기 | 0.051 | -0.06 | 4타수 1안타 1볼넷 1도루 | 박해민 | -0.044 | -0.77 | 3타수 0안타 1삼진 |
"여전히 홈런과 타점을 생산하는 타자, 특유의 부드러움과 유연함, 세월의 날카로움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자이언츠의 4번 타자! 아직도, 여전히, 이대호입니다!"
(3회초 이대호의 만루홈런 후 멘트)
"이대호, 이대로, 그대로"
(6회초 이대호의 연타석 홈런 후 멘트)
"이대호를 홈으로 불러들여오는 리틀 이대호!"
(7회초 한동희의 투런홈런 후 멘트)
김민수 SPOTV 캐스터
(3회초 이대호의 만루홈런 후 멘트)
"이대호, 이대로, 그대로"
(6회초 이대호의 연타석 홈런 후 멘트)
"이대호를 홈으로 불러들여오는 리틀 이대호!"
(7회초 한동희의 투런홈런 후 멘트)
김민수 SPOTV 캐스터
타선은 3회와 7회 두 차례 5득점 빅이닝으로 11점을 뽑았다. 이대호는 전날 4안타 경기에 이어 이번엔 9년 3개월 만의 만루포(3회초)와 6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솔로 홈런으로 연타석 홈런, 5타점으로 맹활약했고, 이대호의 뒤를 이을 한동희도 7회초에 홈런포(2점)를 쏘아올렸다. 신본기 역시 영양가 있는 타구 내용을 보여주며, 안치홍이 부진할 때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마운드에서는 댄 스트레일리가 지난 등판 부진을 만회했다. 2회말 무사 만루 위기를 넘긴 후로는 안정적인 투구내용을 보여주며 6이닝 무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에 성공했다. 또한 김대우는 중간의 우천 중단으로 인해 어깨가 식었음에도 불구하고 삼성 타자들을 상대로 엄청난 구위를 뽐내며 필승조와 추격조 어디에 써도 한 두 이닝은 순삭시키는 투수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줬다.
대구 원정을 스윕으로 장식하는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를 썼다. 이걸로 삼성과는 5.5게임차로 한동안 걱정할 필요는 없어졌다. 또한 월간 승률 1위를 여전히 유지. 오늘처럼 화력이 계속 받쳐주는 경기가 나와야할 것이다.
11. 8월 24일 KBO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
| 2021 KBO 신인 1차 지명 | |||||
| 지명자 | 출신 학교 | 포지션 | 투타 | 계약금 | 비고 |
| 손성빈 | 장안고 | 포수 | 우투우타 | 1.5억 | |
유력 후보였던 나승엽이 MLB 진출을 선언하면서 변수가 생겼고 유력 후보는 부산고 정민규와 장안고 포수 손성빈이 있다. 결국 한화와 함께 발표를 하지 않았고 최종 결정은 8월 31일까지 내려야 한다.
이후 손성빈이 나승현 롯데 육성 스카우트의 SNS을 팔로우했고 28일 손성빈 지명 유력 기사가 나오면서 손성빈의 지명 가능성이 높아졌다. 롯데 1차 지명 손성빈 유력,한화만 남았다
결국 31일 롯데가 손성빈을 지명했다. 그리고 애초에 1차 지명으로 유력했던 정민규를 한화가 지명했다.
12. 8월 25일 ~ 8월 26일 VS SK 와이번스 (사직)○ 동률 시리즈
이 시리즈의 중계방송사인 SBS Sports는 2020 KOVO컵 남자부 경기 시간이 길어질 경우, 지연중계로 하거나 중간에 짜르고 야구중계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26일 경기는 태풍 바비의 영향으로 취소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태풍이 초기 예보보다 서해 쪽으로 가면서 반대편 동쪽의 부산에서 경기 여부는 확실하진 않다.
그런데 이 와중 사랑제일교회 집단감염 사건의 여파로 인해 일일확진자가 300명을 초과하면서 사회 각계각층에서 거리두기 3단계를 발령하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리그가 중도중단의 가능성이 생겼다.
삼성을 스윕한 롯데는 5강 경쟁을 계속하려면 이어지는 SK, 키움, 한화 시리즈[27]에서 최대한 많이 이겨야 하는데, 그 첫 번째 관문이자 롯데가 상대적으로 우세를 점하고 있는 SK를 상대로 스윕해야 이후 키움 시리즈가 편해진다. 한 가지 걱정은 스크를 상대로 계속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던 샘슨을 출전시킨다는 것. 게다가 이주에는 우취없이 로테대로라면 샘슨이 2번 출전한다. 그나마 SK와 한화전이긴 하지만 샘슨이 지난 두산전 승리가 잠깐의 반등인지 아님 제대로 부활했는지는 이번 주에 판가름날 것이다.
12.1. 8월 25일(화)
|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8월 25일 자) | |
| 등록 | - |
| 말소 | 민병헌 |
| 경기 라인업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정훈 (CF) | 손아섭 (DH) | 전준우 (LF) | 이대호 (1B) | 한동희 (3B) | 마차도 (SS) | 안치홍 (2B) | 김재유 (RF) | 정보근 (C) | 샘슨 |
| 8월 25일, 18:30 ~ 22:17 (3시간 47분), 사직 야구장 무관중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SK | 이건욱 | 3 | 0 | 0 | 0 | 3 | 0 | 4 | 0 | 0 | 10 | 11 | 2 | 9 |
| 롯데 | 샘슨 | 0 | 0 | 0 | 0 | 1 | 6 | 0 | 0 | 1 | 8 | 11 | 1 | 4 |
| 중계 방송사 : |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정의윤(7회 2사 만루서 좌중간 2루타) | |||||||||
| 홈런 | 로맥2(1회 3점 샘슨, 5회 2점 샘슨), 손아섭(6회 4점 김세현) | |||||||||
| 2루타 | 최지훈(5회), 정훈(5회), 로맥(7회), 정의윤(7회) | |||||||||
| 실책 | 최항(3회), 마차도(7회), 유서준(9회) | |||||||||
| 도루 | 한동민(7회) | |||||||||
| 병살타 | 로맥(8회), 정훈(8회/463) | |||||||||
| 폭투 | 샘슨(5회), 이건욱(5회), 김정빈(7회), 서진용(9회) | |||||||||
| 심판 | 원현식, 장준영, 권영철, 윤태수 | |||||||||
| SK 와이번스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이건욱 | ND | 5 | 21 | 92 | 3 | 3 | 2 | 1 | 1.80 | 1.00 |
| 김태훈 | - | 0⅓ | 5 | 14 | 1 | 3 | 1 | 4 | 108.10 | 12.01 |
| 김세현 | - | 0⅔ | 4 | 15 | 0 | 1 (홈런 1) | 1 | 2 | 27.02 | 3.00 |
| 이태양 | - | 0⅔ | 4 | 18 | 1 | 2 | 0 | 0 | 0.00 | 3.00 |
| 김정빈 | W | 1⅓ | 4 | 18 | 1 | 1 | 0 | 0 | 0.00 | 0.75 |
| 서진용 | S | 1 | 5 | 18 | 0 | 1 | 0 | 1 (자책 0) | 0.00 | 1.00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샘슨 | - | 5 | 24 | 88 | 2 | 6 (홈런 2) | 3 (HBP 1) | 6 | 10.80 | 1.60 |
| 박시영 | - | 1 | 5 | 25 | 1 | 0 | 2 | 0 | 0.00 | 2.00 |
| 김건국 | - | 0⅓ | 2 | 6 | 0 | 0 | 1 (HBP 1) | 1 | 27.02 | 0.00 |
| 박진형 | L | 0⅓ | 3 | 14 | 0 | 1 | 1 | 2 | 54.05 | 6.00 |
| 구승민 | - | 0⅓ | 3 | 15 | 0 | 1 | 1 | 1 | 27.02 | 6.00 |
| 이인복 | - | 1 | 4 | 12 | 0 | 1 | 1 | 0 | 0.00 | 2.00 |
| 한승혁 | - | 0⅓ | 2 | 6 | 0 | 1 | 0 | 0 | 0.00 | 3.00 |
| 오현택 | - | 0⅔ | 3 | 7 | 0 | 1 | 0 | 0 | 0.00 | 1.50 |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8월 25일자, WPa 기준) | |||||||
| Best 5 | Worst 5 |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 손아섭 | 0.548 | 3.88 | 4타수 1안타 1홈런 5타점 | 김세현 | -0.500 | -3.35 | 투수기록 참조 |
| 로 맥 | 0.448 | 3.78 | 5타수 3안타 2홈런 6타점 | 구승민 | -0.376 | -2.46 | 투수기록 참조 |
| 정의윤 | 0.360 | 2.57 | 1타수 1안타 3타점 | 샘 슨 | -0.267 | -3.23 | 투수기록 참조 |
| 이건욱 | 0.188 | 1.77 | 투수기록 참조 | 박진형 | -0.191 | -0.96 | 투수기록 참조 |
| 신용수 | 0.148 | 1.40 | 1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 | 정 훈 | -0.178 | -1.11 | 5타수 2안타 1병살 |
선발투수가 초장부터 거하게 대화재를 내고 타자들이 간신히 진압한 화재를 방화범들이 다시 화끈하게 불을 지펴 그대로 진 경기[28]
샘슨의 저번 경기 호투는 반짝이었다는 것을 보여줬다. 1회에 최정에게 볼넷, 한동민에게 안타를 허용하면서 2사 1,2루 상황을 맞았고 로맥에게 홈런을 맞아 3점을 실점했다. 반면 롯데는 신인 투수 인생 경기만 만들어줬고 이건욱에게 5이닝 1실점으로 막혔다. 3회에 2사 만루 찬스를 만들었지만 이대호가 해결해주지 못했다.
5회초 최정의 적시타로 1실점, 로맥에게 또 다시 홈런을 맞아 2실점 해 6:0까지 벌어졌다. 5회말 정훈의 2루타와 손아섭의 땅볼로 1점을 만회한 롯데는 6회말 이대호-마차도-안치홍의 연속 안타로 1사 만루 찬스를 만들자 김재유 타석에서 대타 신본기를 내보냈고, 신본기는 볼넷을 얻어 1점을 만회했다. 이후 또 다시 9번 김호준 타석에서 대타 신용수를 내보냈고 볼넷을 얻어 6:3까지 따라갔다.그리고 정훈의 인필드 플라이로 2아웃되었지만 손아섭의 만루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 때까지만 해도 이길거라 생각했지만... 롯데는 김건국을 올렸고 한동민의 몸에 맞는 공으로 주자를 내보낸 롯데는 박진형을 올려 불을 끄려 했지만 로맥의 적시타로 동점을 허용했다. 최항에게 볼넷을 내준 뒤 SK는 대타 채태인을 내보내자 롯데는 구승민을 올리고 채태인을 거르고 김성현을 선택하는 작전을 택했다. 그러나 SK는 김성현 타석에 정의윤을 내보냈고, 정의윤은 싹쓸이 3타점 적시 2루타[29]로 다시 역전을 내주고 말았다. 롯데는 9회말 한동희의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만회했지만 그게 끝이었다.
오늘 문제는 한동희가 부진했고 박진형, 구승민이 무너졌다. 특히 박진형은 패스트볼, 포크볼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투피치 유형 투수인데, 주 무기인 포크볼이 떨어지지 않고 몰려버리면 여지없이 장타를 허용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박진형의 이런 모습은 이전 시즌에도 나왔는데, 시즌 초까진 리그 정상급 불펜투수로 활약하지만 점점 체력이 떨어지면서 방어율이 상승하고 만다. 오늘 경기기준으로 박진형의 방어율은 5점대이며, 절대로 필승조 가 아닌 만큼 군 복무문제부터 해결해야 할지도 모른다.
그리고 포수 정보근은 가면 갈수록 자신의 한계점을 드러내고 있다. 매 경기 프레이밍도 못 하고 도루허용도 너무도 쉽게 하고 수비도 김호준보다 못 한다. 오죽하면 허일이 대타로 들어설 때 김호준을 대수비로 넣었을까? 게다가 타격에서도 좌측방향으로 당겨치기 밖에 못한다는 것이 너무도 큰 단점이다. 결국 지성준, 안중열, 나원탁이 돌아올 때까지 기다릴 수 밖에 없다. 그나마 다행인 건 타자들이 제 역할을 충분히 해주어서 7점이나 냈다는 것. 사실 냉정히 보면 이것도 상대팀의 김태훈이 연속 볼넷으로 거하게 똥을 싼 이득을 본 덕이지만, 기회를 줘도 못 먹는 경우
비록 기아와 KT가 져서 순위는 유지했지만, 이어지는 경기와 키움-한화 시리즈의 부담이 더욱 커지게 되었다.
12.2. 8월 26일(수)
| 경기 라인업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정훈 (CF) | 한동희 (1B) | 전준우 (LF) | 이대호 (DH) | 마차도 (SS) | 안치홍 (2B) | 신본기 (3B) | 김준태 (C) | 신용수 (RF) | 박세웅 |
| 8월 26일, 18:29 ~ 21:15 (2시간 46분), 사직 야구장 무관중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SK | 백승건 | 0 | 0 | 0 | 0 | 0 | 1 | 0 | 0 | 0 | 1 | 4 | 0 | 2 |
| 롯데 | 박세웅 | 1 | 0 | 0 | 0 | 0 | 0 | 0 | 2 | - | 3 | 4 | 0 | 9 |
| 중계 방송사 : |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손아섭(8회 2사 만루서 우전 안타) | |||||||||
| 홈런 | 김성민(6회 1점 박세웅) | |||||||||
| 도루 | 로맥(7회) | |||||||||
| 병살타 | 김경호(1회/163), 최항(5회/463) | |||||||||
| 폭투 | 조영우(4회) | |||||||||
| 심판 | 권영철, 윤태수, 장준영, 최수원 | |||||||||
| SK 와이번스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백승건 | - | 3⅔ | 19 | 69 | 2 | 2 | 6 (HBP 1) | 1 | 2.45 | 1.90 |
| 조영우 | - | 2⅓ | 8 | 31 | 1 | 0 | 1 | 0 | 0.00 | 0.42 |
| 정영일 | - | 1 | 3 | 12 | 1 | 0 | 0 | 0 | 0.00 | 0.00 |
| 김정빈 | L | 0⅔ | 5 | 25 | 0 | 1 | 2 | 2 | 27.02 | 4.50 |
| 서진용 | - | 0⅓ | 2 | 3 | 0 | 1 | 0 | 0 | 0.00 | 3.00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박세웅 | - | 7 | 24 | 99 | 6 | 3 (홈런 1) | 2 | 1 | 1.28 | 0.71 |
| 구승민 | W | 1 | 4 | 21 | 1 | 1 | 0 | 0 | 0.00 | 1.00 |
| 김원중 | S | 1 | 3 | 11 | 0 | 0 | 0 | 0 | 0.00 | 0.00 |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8월 26일자, WPa 기준) | |||||||
| Best 5 | Worst 5 |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 박세웅 | 0.289 | 2.88 | 투수기록 참조 | 서진용 | -0.293 | -1.19 | 투수기록 참조 |
| 손아섭 | 0.269 | 1.40 | 2타수 1안타 1타점 | 최 항 | -0.131 | -0.95 | 3타수 0안타 2삼진 1병살 |
| 김성민 | 0.173 | 0.95 | 3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 김경호 | -0.119 | -1.21 | 3타수 0안타 1삼진 1병살 |
| 조영우 | 0.163 | 1.58 | 투수기록 참조 | 이재원 | -0.098 | -0.70 | 3타수 0안타 |
| 구승민 | 0.107 | 0.55 | 투수기록 참조 | 한동희 | -0.097 | -1.00 | 3타수 0안타 1삼진 1볼넷 |
선발투수 박세웅의 어마어마한 호투와 단 한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은 손아섭이 지배한 경기. 박세웅은 시즌 처음으로 7이닝을 소화하며 전날 불펜 소모여파를 줄여주는데 성공했다. 6회 때 1점 홈런을 맞은 게 유일한 실점이었다. 이전 시즌들에서 박세웅은 시즌 초기에 잘 하다가 점점 성적이 떨어지는 추세였지만, 이번 시즌에는 반대로 초반에 부진했다가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좋은 피칭을 선보이며 성적이 올라가고 있다. 시즌이 끝나봐야 알겠지만, 이대로라면 2020년 자이언츠에 빠질 수 없는 선발투수가 될 것이다.
마차도를 제외한 타선은 1회에 선취점을 낸 건 빼곤 무기력한 공격을 보였지만[30], 결국 8회말 2사 만루에서 손아섭[31]이 해결해주면서 리드를 잡았다. 그가 있는 자이언츠와 없는 자이언츠의 타선 짜임새와 응집력과 위협도는 확실히 달랐다.
비록 이겼지만, 손아섭이 아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모르는 아슬아슬한 경기였다. 어제도 오늘도 결국 SK 불펜진의 장작쌓기 자멸에 기댈 수 밖에 없었다는 점에서 여전히 불안불안한 5강전이라고 할 수 밖에... 타자 요원들 특히 안치홍과 전준우의 안정적인 타격이 빨리 부활해야 타선 전체가 살아난다.
13. 8월 27일 ~ 8월 28일 VS 키움 히어로즈 (사직)○ 피스윕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20 시즌 마지막 키움과의 홈경기가 된다.이 시리즈를 스윕하면 열세불가가, 피스윕시 우세불가가 확정된다.
태풍 바비(태풍)의 영향으로 부산에는 금요일 오후까지 비가 예보되어 있다. 목요일과 금요일 경기의 우천취소 가능성도 적진 않다.
투수를 아끼는 쪽이 시리즈 우세를 잡을 가능성이 클 전망이다. 키움이 26일 경기에서 무려 12명의 투수를 쓰고도[32] 끝내기로 졌기 때문에 이 시리즈에서도 투수가 많이 등판하면 데미지가 막대하기 때문이다.
13.1. 8월 27일(목)
| 경기 라인업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정훈 (1B) | 손아섭 (DH) | 전준우 (LF) | 마차도 (SS) | 한동희 (3B) | 안치홍 (2B) | 허일 (RF) | 김준태 (C) | 김재유 (CF) | 노경은 |
| 8월 27일, 18:29 ~ 21:59 (3시간 30분), 사직 야구장 무관중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키움 | 김태훈 | 1 | 1 | 1 | 5 | 0 | 0 | 2 | 0 | 1 | 11 | 15 | 0 | 4 |
| 롯데 | 노경은 | 0 | 1 | 1 | 1 | 0 | 0 | 0 | 0 | 3 | 6 | 12 | 2 | 6 |
| 중계 방송사 : |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김하성(1회 1사서 좌월 홈런) | |||||||||
| 홈런 | 김하성(1회 1점 노경은), 허정협(7회 1점 오현택), 전병우(7회 1점 오현택) | |||||||||
| 2루타 | 러셀2(1회, 4회), 허일(2회), 변상권(4회), 김하성(4회), 김혜성(5회), 안치홍(9회) | |||||||||
| 실책 | 김준태(3회), 안치홍(4회) | |||||||||
| 도루 | 김혜성(2회), 김하성(3회) | |||||||||
| 병살타 | 허일(3회/463), 변상권(5회/463), 한동희(7회/643), 러셀(8회/643) | |||||||||
| 심판 | 추평호, 구명환, 나광남, 이영재 | |||||||||
| 키움 히어로즈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김태훈 | - | 2 | 14 | 54 | 1 | 5 | 3 (HBP 1) | 2 | 9.00 | 3.50 |
| 임규빈 | W | 2 | 8 | 29 | 0 | 2 | 1 | 1 | 4.50 | 1.50 |
| 조성운 | - | 2 | 7 | 33 | 1 | 0 | 1 | 0 | 0.00 | 0.50 |
| 양기현 | - | 2 | 6 | 19 | 1 | 1 | 0 | 0 | 0.00 | 0.50 |
| 박승주 | - | 1 | 8 | 33 | 2 | 4 | 1 | 3 | 27.00 | 5.00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노경은 | L | 4⅓ | 26 | 87 | 2 | 10 (홈런 1) | 2 (HBP 1) | 8 (자책 6) | 12.46 | 2.53 |
| 박시영 | - | 1⅓ | 3 | 7 | 0 | 0 | 0 | 0 | 0.00 | 0.00 |
| 오현택 | - | 0⅔ | 4 | 8 | 0 | 2 (홈런 2) | 0 | 2 | 27.02 | 3.00 |
| 한승혁 | - | 1 | 5 | 25 | 0 | 1 | 1 | 0 | 0.00 | 2.00 |
| 이인복 | - | 0⅔ | 1 | 2 | 0 | 0 | 0 | 0 | 0.00 | 0.00 |
| 장원삼 | - | 1 | 6 | 23 | 0 | 2 | 1 | 1 | 9.00 | 3.00 |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8월 27일자, WPa 기준) | |||||||
| Best 5 | Worst 5 |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 김하성 | 0.265 | 3.64 | 4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 | 노경은 | -0.502 | -6.20 | 투수기록 참조 |
| 변상권 | 0.184 | 1.08 | 5타수 3안타 3타점 | 김태훈 | -0.111 | -0.91 | 투수기록 참조 |
| 김혜성 | 0.101 | 1.30 | 4타수 2안타 1도루 | 허 일 | -0.056 | -1.33 | 5타수 1안타 1삼진 1병살 |
| 한동희 | 0.075 | 0.07 | 2타수 0안타 2볼넷 | 전병우 | -0.037 | -0.08 | 5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
| 러 셀 | 0.068 | 0.41 | 5타수 2안타 3타점 | 서건창 | -0.035 | -0.90 | 4타수 0안타 1볼넷 |
노경은은 1회부터 김하성에게 홈런을 맞은 뒤 2회 변상권의 적시타, 3회 러셀의 땅볼, 4회에 다시 변상권에게 2타점 적시타와 김하성-러셀의 연속 적시타로 총합 8실점을 하고 만다. 최근에 좋았던 국내 선발진, 특히 8월에 좋았던 노경은이 무너지면서 타격이 큰 경기였다.
타격도 1회에 만루 찬스를 맞았지만 안치홍이 땅볼로 물러났고, 2회말 김준태의 적시타로 1점을 내긴 했지만 3회말 무사 만루 찬스에서 허일의 병살타로 1점을 내는데 그쳤다. 4회말 손아섭의 희생 플라이로 8:3까지 따라갔지만 그 뒤 조성운-양기현에게 타선이 무기력해지고 만다. 9회말 롯데는 박승주를 공략해 3점을 내긴 했지만 따라가기엔 너무 늦었다. 오늘 패배의 원인은 노경은의 8실점과 여전한 안치홍의 부진, 그리고 무사만루 상황의 허일의 병살타라고 볼 수 있다. 안치홍은 1회 2사 만루 찬스를 놓치고 4회초 무사 1루에서 병살타로 연결할 수 있는 상황에서 실책을 저질러 수비에서도 엉망인 모습을 보였다. 차라리 신본기, 오윤석을 내보내고 그냥 2군에 가는 게 팀에 도움이 된다. 또한 허일도 공수 양면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며, 계속 수비에서 몸을 사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차라리 다른 2군 유망주에게 기회를 주는게 더 나아보일 정도. 또한 이들에 비해 눈에 보이는 실책은 없었지만 정훈, 한동희 역시 배트를 마구 휘두르며 점점 타격감을 잃어가는 게 눈에 보일 정도로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사실상 딕슨 마차도와 손아섭 빼고는 계산이 떨어지는 타자들이 없다.
그나마 다행인 건 KT가 LG에게 패하고 KIA가 SK에게 패배하면서 순위 변동은 없었다. 하지만 5강 경쟁팀들이 질 때 이겨야 KT와 자리를 바꿀 수 있다. 계속 2경기차를 유지하고는 있지만 지금 이런 분위기에서 만약 KT가 이기기라도 하면 롯데는 점점 가을야구에서 멀어지게 된다.
안치홍의 맹활약(?)이 돋보여서 그렇지(심지어 안치홍은 당일 승리확률기여도(WPA) 워스트 5에도 들지 못했지만 분명히 마이너스를 기록했을 것이다.) 노경은 이하 투수들과 김준태도 롯데를 용서하지 말라는 하늘의 뜻에 충실히 따랐다. 노경은은 거의 방망이에 맞으면 그냥 골로 가는 깃털구위를 시전하여 키움 타자들의 맛있는 먹잇감이 되어주었으며(이는 장원삼도 마찬가지다.), 김준태는 포수 수비를 정 못하겠으면 2군에 가든 포지션 변경을 하든 특단의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김준태와 김재유가 보여준 가녀린 멘탈로는 야구선수로 절대 성공할 수 없다. 그로 인해 롯데가 손성빈을 1차지명 할 수 있는 당위성과 구실을 제공하고 말았다.
여담으로, KNN 이광길 해설위원에 따르면 안치홍은 이날 야구장에 일찍 출근하여 타격연습을 많이 했다고 하였다. 3회말에 볼넷을 얻은 것을 제외하면 경기 내내 범타로 일관하다가(치는 족족 파울타구가 되기 일쑤였다.) 9회말에 겨우 2루타(2타점)를 쳤다. 연습의 성과가 차차 나타날 거라는 이광길 해설위원의 격려 섞인 멘트로 안치홍을 위로해주기는 했지만 오늘 경기가 안치홍에게는 분명히 반성의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다.
13.2. 8월 28일(금)
| 경기 라인업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정훈 (CF) | 손아섭 (RF) | 전준우 (LF) | 이대호 (DH) | 한동희 (1B) | 마차도 (SS) | 안치홍 (2B) | 정보근 (C) | 신본기 (3B) | 서준원 |
| 8월 28일, 18:30 ~ 22:06 (3시간 36분), 사직 야구장 무관중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키움 | 윤정현 | 0 | 1 | 1 | 0 | 0 | 0 | 2 | 2 | 2 | 8 | 11 | 0 | 7 |
| 롯데 | 서준원 | 1 | 1 | 0 | 0 | 2 | 0 | 0 | 0 | 0 | 4 | 12 | 0 | 3 |
| 중계 방송사 : |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전병우(8회 1사 2루서 중견수 2루타) | |||||||||
| 홈런 | 김웅빈(2회 1점 서준원), 마차도(2회 1점 윤정현), 전준우(5회 2점 윤정현), 김하성(9회 2점 이인복) | |||||||||
| 2루타 | 손아섭(5회), 변상권(7회), 김혜성(7회), 전병우(8회), 전준우(9회) | |||||||||
| 실책 | 신본기(4회) | |||||||||
| 도루 | 김하성(1회), 정훈(1회), 안치홍(4회), 박정음3(8회, 9회), 김혜성(9회) | |||||||||
| 도루자 | 서건창(1회) | |||||||||
| 주루사 | 전병우(4회), 안치홍(8회) | |||||||||
| 병살타 | 한동희(7회/143) | |||||||||
| 포일 | 정보근(3회) | |||||||||
| 폭투 | 김건국(4회) | |||||||||
| 심판 | 나광남, 이영재, 구명환, 김익수 | |||||||||
| 키움 히어로즈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윤정현 | - | 4⅔ | 25 | 80 | 1 | 10 (홈런 2) | 1 (HBP 1) | 4 | 7.71 | 2,14 |
| 김선기 | - | 1⅓ | 4 | 10 | 2 | 0 | 0 | 0 | 0.00 | 0.00 |
| 양현 | W | 2 | 6 | 20 | 0 | 1 | 1 | 0 | 0.00 | 1.00 |
| 신재영 | - | 0⅔ | 4 | 17 | 0 | 1 | 1 | 0 | 0.00 | 3.00 |
| 조상우 | S | 0⅓ | 1 | 2 | 0 | 0 | 0 | 0 | 0.00 | 0.00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서준원 | - | 3 | 14 | 66 | 1 | 2 (홈런 1) | 4 | 2 (자책 1) | 3.00 | 2.00 |
| 김건국 | - | 2 | 6 | 33 | 1 | 0 | 0 | 0 | 0.00 | 0.00 |
| 박진형 | H | 1 | 4 | 20 | 2 | 0 | 1 | 0 | 0.00 | 1.00 |
| 최준용 | - | 0⅓ | 3 | 14 | 1 | 2 | 0 | 2 | 54.05 | 6.00 |
| 구승민 | L | 1 | 6 | 18 | 1 | 2 | 1 | 2 | 18.00 | 3.00 |
| 김대우 | - | 0⅔ | 4 | 14 | 1 | 2 | 0 | 0 | 0.00 | 3.00 |
| 이인복 | - | 0⅔ | 6 | 28 | 0 | 3 (홈런 1) | 1 | 2 | 27.02 | 6.00 |
| 오현택 | - | 0⅓ | 1 | 3 | 0 | 0 | 0 | 0 | 0.00 | 0.00 |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8월 28일자, WPa 기준) | |||||||
| Best 5 | Worst 5 |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 전병우 | 0.247 | 0.61 | 5타수 1안타 1타점 | 구승민 | -0.365 | -1.70 | 투수기록 참조 |
| 변상권 | 0.182 | 0.98 | 3타수 1안타 1볼넷 | 윤정현 | -0.250 | -1.69 | 투수기록 참조 |
| 양 현 | 0.176 | 1.11 | 투수기록 참조 | 서건창 | -0.147 | -1.44 | 4타수 1안타 1타점 |
| 김혜성 | 0.162 | 1.07 | 5타수 2안타 1타점 1도루 | 박동원 | -0.142 | -1.60 | 4타수 0안타 1볼넷 |
| 전준우 | 0.155 | 1.29 | 5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 | 최준용 | -0.135 | -0.91 | 투수기록 참조 |
다른 팀들은 야간 특타를 시행하면 선수들 체력만 축내고 다음 날 타격감마저 다 죽인다 아우성인데, 롯데 타자들은 오히려 이런 게 좀 필요할 듯하다. 안치홍은 이날도 남들 다 쉴 때 타격 연습을 많이 소화했다고 하는데 그 덕에 3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물론 타점과 득점은 기록하지 못해서 결과적으로는 뻘짓이 되어버렸지만. 그러나 타격에 비해 얼토당토 않은 수비를 보여줘 기아에서 괜히 내보낸 게 아니라는 걸 증명하였다.
KNN 이광길 해설위원은 경기 말미에 이르기를, 롯데 선수들은 약게 플레이를 할 줄 모른다며, 오로지 우직하게만 경기한다고 한탄했다. 하지만 어쩌랴. 이 팀은 원년부터 이랬던 것을. 당시 도선사였던 송정규 전 단장도 자신의 저서에서도 똑같이 한탄한 것을 보면 도저히 고칠 수 없는 고질병인 것이다.
안치홍은 제발 버리고 서준원은 딱 불펜요원 그 이상도 아니며 불펜진, 특히 필승조의 포화가 커져가고 있다. 게다가 작년 꼴데를 방불케하는 실책까지... 8월 승률 1위도 키움에게 빼앗기고 사직 키움전 4연패, 우세불가... 그것도 1.5군 고양히어로즈에게 완벽하게 박살난 처참한 시리즈로 남았다.
특히 필승조를 계속 이닝 중간에 올려서 승계주자 실점을 하는 경우가 최근 들어서 빈번해졌디. 구승민, 박진형은 이로 인해 승계주자 분식회계를 하는 일이 많아졌다. 필승조를 이닝 처음부터 올릴 필요가 있어 보인다.
롯데 자이언츠의 2020 시즌 사직 야구장 홈경기 중 키움전이 1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4. 8월 29일 ~ 8월 30일 VS 한화 이글스 (사직)○ 스윕
2020 시즌 마지막 토요일 18시 경기이다. 다음 주 9월 5일 ~ 9월 6일 사직 LG전부터 다시 토요일은 17시, 일요일은 14시에 진행된다.이 시리즈를 스윕하면 열세불가가 확정된다.
고양 히어로즈로 무장한 키움에게 완벽하게 박살나고 투타침체된 상태에서 하필 타격이 올라온 한화를 만났다. 한화는 삼성과의 시리즈에서 목요일 7:0 승리, 금요일 경기는 비록 우취였지만 그때도 4:0으로 박살내며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물론 삼성이 8월 들어 극심한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고 하나 이 팀도 절대 예외가 아니다. 유격수를 보강했더니 2루수가 말썽을 일으키고 포수는 여전히 애로사항이다. 불펜진마저 퍼진 최악의 상황에서 한화를 만나고 그 다음에 하필 5강이 가장 유력한 KT다.
KT는 KIA를 상대하는데 지금으로서는 KT가 KIA를 무조건 잡아주고, 키움이 삼성을 잡아주고, 롯데가 한화를 무조건 스윕하고 KT를 직접 잡을 수밖에 없다. 그것만이 최상의 시나리오. 다행히도 올해 롯데는 KT 상대로 7승 2패, 승률 0.777로 상당히 좋지만 시즌초반 KT의 투타조화가 상당히 불안할 때 상대한 것이므로 최근에 기세가 오를대로 오른 KT 상대로는 어떨지 지켜봐야 한다.
14.1. 8월 29일(토)
| 경기 라인업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정훈 (CF) | 손아섭 (RF) | 전준우 (LF) | 이대호 (DH) | 한동희 (3B) | 마차도 (SS) | 안치홍 (2B) | 정보근 (C) | 오윤석 (1B) | 스트레일리 |
| 8월 29일, 18:00 ~ 21:01 (3시간 1분), 사직 야구장 무관중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한화 | 김이환 | 0 | 0 | 0 | 0 | 1 | 4 | 2 | 0 | 0 | 7 | 11 | 0 | 2 |
| 롯데 | 스트레일리 | 1 | 0 | 5 | 2 | 0 | 0 | 1 | 0 | - | 9 | 11 | 1 | 6 |
| 중계 방송사 : |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손아섭(1회 1사서 좌중월 홈런) | |||||||||
| 홈런 | 손아섭(1회 1점 김이환), 정훈(3회 1점 김이환), 이대호(4회 2점 안영명), 노시환(5회 1점 스트레일리), 이성열(6회 3점 스트레일리), 마차도(7회 1점 강재민) | |||||||||
| 3루타 | 정진호(7회)[33] | |||||||||
| 2루타 | 전준우(3회), 마차도(3회), 손아섭(8회) | |||||||||
| 실책 | 안치홍(7회) | |||||||||
| 도루 | 안치홍(3회) | |||||||||
| 병살타 | 이대호(6회/543) | |||||||||
| 폭투 | 김이환(3회) | |||||||||
| 심판 | 구명환, 김익수, 이영재, 추평호 | |||||||||
| 한화 이글스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김이환 | L | 2⅓ | 17 | 56 | 1 | 6 (홈런 2) | 4 | 6 | 23.14 | 4.28 |
| 안영명 | - | 1⅔ | 8 | 30 | 1 | 1 (홈런 1) | 2 | 2 | 10.80 | 1.80 |
| 김진영 | - | 1 | 3 | 12 | 2 | 0 | 0 | 0 | 0.00 | 0.00 |
| 김진욱 | - | 0⅓ | 2 | 8 | 0 | 1 | 0 | 0 | 0.00 | 3.00 |
| 박상원 | - | 0⅔ | 1 | 3 | 0 | 0 | 0 | 0 | 0.00 | 0.00 |
| 강재민 | - | 1 | 5 | 12 | 1 | 2 (홈런 1) | 0 | 1 | 9.00 | 2.00 |
| 정우람 | - | 1 | 4 | 14 | 0 | 1 | 0 | 0 | 0.00 | 1.00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스트레일리 | W | 6 | 25 | 113 | 11 | 6 (홈런 2) | 1 | 5 | 7.50 | 1.16 |
| 박진형 | - | 0⅔ | 6 | 21 | 2 | 4 | 0 | 2 | 27.02 | 6.00 |
| 구승민 | H | 1⅓ | 5 | 21 | 0 | 0 | 1 | 0 | 0.00 | 0.75 |
| 김원중 | S | 1 | 4 | 11 | 0 | 1 | 0 | 0 | 0.00 | 1.00 |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8월 29일자, WPa 기준) | |||||||
| Best 5 | Worst 5 |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 구승민 | 0.171 | 1.09 | 투수기록 참조 | 김이환 | -0.298 | -4.99 | 투수기록 참조 |
| 마차도 | 0.141 | 2.11 | 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 박진형 | -0.202 | -1.98 | 투수기록 참조 |
| 정진호 | 0.129 | 1.69 | 2타수 1안타 1타점 | 이성열 | -0.087 | 1.46 | 4타수 1안타 3타점 1삼진 |
| 손아섭 | 0.121 | 0.75 |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 강재민 | -0.075 | -0.45 | 투수기록 참조 |
| 스트레일리 | 0.101 | -1.67 | 투수기록 참조 | 이용규 | -0.068 | -0.04 | 4타수 1안타 1삼진 1볼넷 |
또 김이환이다. 김이환을 상대로 지난 5월 지상파 경기에서 털지 못했다.그래도 최근 정훈, 전준우, 이대호도 타격감이 살아나고 안치홍 역시 뻘짓은 해 댔지만 타격감은 나쁘지 않으니 두고 봐야 한다. 무엇보다 에이스 스트레일리의 활약이 중요하다.
우려와는 달리 김이환을 초반에 내리면서 초반에 8:0으로 앞서간 롯데. 그러나 5회초, 노시환에게 솔로샷을 허용하고, 6회초에는 하주석의 병살타성 타구를 마차도가 처리하지 못하면서[34]주자가 1사 1,2루가 되었고 이 상황에서 브랜든 반즈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이후 노시환이 중견수-유격수-2루수 사이에 떨어지는 안타성 타구를 안치홍이 중견수 커버범위 근처에서 힘겹게 잡았지만, 이성열에게 던진 슬라이더가 밋밋하게 들어오며 초구에 홈런을 허용하는 바람에 스트레일리는 11K를 때려잡고도 6이닝 5실점을 하고 말았다.
그리고 7회, 이 팀의 작년 수비가 재림하고 말았다. 2사 1루에서 정진호의 우익수 쪽 홈런성 타구를 손아섭이 펜스에 충돌했으나 아깝게 처리하지 못하며 정진호가 3루까지 진루했는데... 여기서 안치홍이 한동희에게 송구실책을 범하면서 정진호마저 홈인, 사실상 인사이드 파크 홈런을 내주며 8-7이 되었다.
이후 하주석의 번트를 정보근이 멘붕하면서 처리하지 못해 안타를 꽁으로 내주었고 반즈의 안타, 노시환의 볼넷으로 2사 만루가 되었을 때 전 타석 홈런을 쳤던 이성열이 나왔으나 구승민은 풀카운트까지 간 끝에 유격수 땅볼을 유도하며 간신히 위기를 모면했다.[35] 그리고 7회말 마차도가 한화 필승조의 일원인 강재민에게 전날에 이어서 홈런포를 가동하면서 간신히 위기를 넘겼고 그 이후는 상황 변화 없이 결국 승리했다.
어제에 이어서 필승조들이 또다시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여기에 더해 정보근이 수비형 포수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대단히 우려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만에 하나 이 경기에서 대역전패를 당했다면, 지난 6월 19일 KT전의 악몽이 되살아날 뻔 했다. 당시에도 경기 초반 배제성을 털며 8-0으로 앞서던 경기를 9-8로 끝내기패를 당했기 때문.
한편 이날 롯데와는 반대로 수원 원정에서 아이파크는 전반 2분에 터진 이정협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후반에만 김민우에게 2골, 염기훈에게 1골로 도합 3골을 내주면서 3-1로 끝내 참패를 당했다. 그나마 인천 UTD가 문선민의 원맨쇼로 상주 상무에게 3-1로 패배하는 바람에 인천과의 격차는 2.6게임차로(승점 8점) 그대로지만 이 패배로 좀 더 강등권에 가까워졌다. 한편 그 다음날 펼쳐진 경기에서 광주 FC가 대구 FC에게 6:4로 승리를 거두면서 대구의 DTD 가능성도 생겼다. 현재 5위 대구와 11위 수원의 게임차는 3게임차(승점 9점차)로 앞으로 스플릿 라운드까지 4경기가 남은 만큼 안심할 수는 없게 되었다.
14.2. 8월 30일(일)
| 경기 라인업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 정훈 (CF) | 손아섭 (RF) | 전준우 (LF) | 이대호 (DH) | 한동희 (3B) | 마차도 (SS) | 안치홍 (2B) | 김준태 (C) | 오윤석 (1B) | 샘슨 |
| 8월 30일, 16:59 ~ 19:51 (2시간 52분), 사직 야구장 무관중 |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 한화 | 서폴드 | 0 | 0 | 0 | 1 | 1 | 0 | 0 | 0 | 0 | 2 | 6 | 1 | 2 |
| 롯데 | 샘슨 | 0 | 4 | 0 | 0 | 0 | 1 | 1 | 0 | - | 6 | 10 | 1 | 3 |
| 중계 방송사 : | ||||||||||||||
| 주요기록 | ||||||||||
| 결승타 | 오윤석(2회 2사 1,2루서 우익수 2루타) | |||||||||
| 2루타 | 오윤석(2회), 반즈(4회), 한동희(6회), 전준우(7회) | |||||||||
| 실책 | 하주석(2회), 전준우(5회) | |||||||||
| 도루 | 김준태(4회), 이용규(5회), 전준우(7회) | |||||||||
| 병살타 | 이대호(5회/543) | |||||||||
| 폭투 | 서폴드(2회) | |||||||||
| 심판 | 이영재, 추평호, 김익수, 나광남 | |||||||||
| 한화 이글스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서폴드 | L | 5⅓ | 25 | 98 | 4 | 7 | 2 | 5 (자책 1) | 1.68 | 1.68 |
| 김종수 | - | 1⅔ | 8 | 32 | 2 | 2 | 1 | 1 | 5.40 | 1.80 |
| 윤대경 | - | 1 | 4 | 15 | 0 | 1 | 0 | 0 | 0.00 | 1.00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 샘슨 | W | 7 | 27 | 94 | 4 | 5 | 1 | 2 | 2.57 | 0.85 |
| 김대우 | - | 1 | 5 | 18 | 1 | 1 | 1 | 0 | 0.00 | 2.00 |
| 김원중 | - | 1 | 3 | 15 | 1 | 0 | 0 | 0 | 0.00 | 0.00 |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8월 31일자, WPa 기준) | |||||||
| Best 5 | Worst 5 |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 샘 슨 | 0.203 | 1.88 | 투수기록 참조 | 서폴드 | -0.230 | -1.91 | 투수기록 참조 |
| 오윤석 | 0.163 | 0.67 | 4타수 1안타 2타점 | 노시환 | -0.086 | -1.23 | 4타수 0안타 2삼진 |
| 정 훈 | 0.091 | 1.19 | 4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 | 이대호 | -0.074 | -1.55 | 4타수 0안타 1삼진 1병살 |
| 노수광 | 0.077 | 0.84 | 4타수 2안타 1타점 | 안치홍 | -0.068 | -0.84 | 4타수 1안타 1삼진 |
| 김준태 | 0.077 | 0.99 | 2타수 1안타 1타점 2볼넷 | 하주석 | -0.066 | -0.72 | 3타수 0안타 1볼넷 |
이날 KBS N SPORTS는 KOVO컵 여자부 경기가 길어질 경우, 경기종료 직후에 중계 할 가능성이 있다.
샘슨이 4일 휴식 후 등판하기에 상당히 우려스러운 경기다. 다행인 것은 샘슨이 한화 상대로 2경기 2승을 거둘 정도로 상대 전적이 좋다는 것. 그 상대전적은 오늘도 통했는지 이번엔 7이닝 5피안타 1사구 2실점 4K로 QS+를 달성하며 시즌 5승에 성공했다.
15. 총평
| STATIZ 집계 8월 BEST & WORST (WPA 기준) | |||
| BEST 5 | WORST 5 | ||
| 손아섭 | 1.60 | 안치홍 | -0.99 |
| 마차도 | 1.23 | 구승민 | -0.38 |
| 전준우 | 1.14 | 민병헌 | -0.37 |
| 박세웅 | 0.61 | 최준용 | -0.33 |
| 정 훈 | 0.48 | 허 일 | -0.27 |
- BEST 최다선정자 : 손아섭(9회)
정훈(8회) - WORST 최다선정자 : 안치홍(9회)
시즌 초반에는 잘 나갔지만 이후로는 악전고투를 벌인 8월이었다. 그래도 고무적인 부분은 키움을 제외한 NC와 두산같은 상위팀을 상대로 꽤나 많은 재미를 봤고, 어찌되었건 삼성을 완전히 접전권에서 밀어내면서 5강 싸움을 지속하게 되었다. 특히 수비 기둥으로 완벽하게 자리잡은 마차도의 활약과 17시즌 에이스 박세웅의 부활, 믿고 맡기는 중간계투 김대우의 재발견 등은 상당히 고무적이다.
하지만 후반에 필승조의 피로누적과 여전히 부활하지 못한 민병헌과, 몰락과 부활 사이에서 애매한 줄타기를 하는 안치홍, 계산이 안나오는 용병 투수 샘슨, 김준태와 정보근의 여전히 불안한 수비 등 가을 야구 진출을 위해 보강해야할 부분이 확실하게 드러났다.
또한 손아섭과 마차도를 제외하면 여전히 롤러코스터를 타는 롯데 타선도 5강 진입의 발목을 잡았다. 이런 부분에서 전준우와 민병헌, 안치홍의 부활이 절실하게 되었다.
뭐 어찌되었건 허문회 감독의 8치올은 절반의 성공을 거두었다고 볼 수 있겠다.
16. 번외 기록
16.1. 피홈런 기록
| 경기일 | 투수 | 타순 / 상대 타자 | 상황 | 볼카운트 | 실점 | 결정구 (km/h) | 타구 (m) |
| 8.1 (토) VS KIA (승) | 박세웅 | 5 나지완 | 6초 / 1사 / 주자 없음 | SBBBH | 1점 | 슬라이더 (131) | 우중간 (125) |
| 8.6 (목) VS SK (승) | 스트레일리 | 3 최 정 | 1말 / 2사 / 주자 없음 | BBFH | 1점 | 직구 (147) | 좌익수 뒤 (115) |
| 8.8 (토) VS 두산 (무) | 노경은 | 8 박세혁 | 3말 / 1사 / 주자 없음 | BBH | 1점 | 직구 (140) | 우익수 뒤 (110) |
| 8.13 (목) VS NC (패) | 샘 슨 | 2 나성범 | 2초 / 무사 / 23루 | BBH | 3점 | 체인지업 (136) | 좌익수 뒤 (115) |
| 8.16 (일) VS 키움 (패) | 서준원 | 9 박준태 | 4초 / 2사 / 2루 | BWWH | 2점 | 직구 (144) | 중견수 뒤 (120) |
| 8.19 (수) VS 두산 (승) | 구승민 | 1 박건우 | 8초 / 1사 / 1루 | BH | 2점 | 포크볼 (129) | 중견수 뒤 (125) |
| 8.25 (화) VS SK (패) | 샘 슨 | 5 로 맥 | 1초 / 2사 / 12루 | FH | 3점 | 슬라이더 (131) | 좌익수 뒤 (115) |
| 〃 | 5초 / 2사 / 2루 | B[36]WBH | 2점 | 슬라이더 (133) | 중견수 뒤 (130) | ||
| 8.26 (수) VS SK (승) | 박세웅 | 9 김성민 | 6초 / 1사 / 주자 없음 | BBH | 1점 | 직구 (140) | 좌익수 뒤 (115) |
| 8.27 (목) VS 키움 (패) | 노경은 | 2 김하성 | 1초 / 1사 / 주자 없음 | H | 1점 | 직구 (142) | 좌익수 뒤 (115) |
| 〃 | 오현택 | 4 허정협 | 7초 / 무사 / 주자 없음 | FBH | 1점 | 슬라이더 (127) | 좌중간 (120) |
| 〃 | 5 전병우 | 7초 / 무사 / 주자 없음 | BH | 1점 | 투심 (136) | 좌익수 뒤 (120) | |
| 8.28 (금) VS 키움 (패) | 서준원 | 7 김웅빈 | 2초 / 2사 / 주자 없음 | H | 1점 | 직구 (144) | 우익수 뒤 (120) |
| 〃 | 이인복 | 3 김하성 | 9초 / 무사 / 1루 | WB[37]FBFFH | 2점 | 투심 (141) | 좌중간 (115) |
| 8.29 (토) VS 한화 (승) | 스트레일리 | 5 노시환 | 5초 / 무사 / 주자 없음 | WH | 1점 | 커브 (117) | 좌중간 (120) |
| 〃 | 6 이성열 | 6초 / 2사 / 12루 | H | 3점 | 슬라이더 (134) | 우익수 뒤 (115) |
16.2. 대타 기록
- 대타로 들어온 타자의 첫 타석만 인정하며, 그 이외의 경우(대타로 들어온 타자의 2번째 이후 타선, 대주자 및 대수비가 타석으로 들어온 경우)는 제외.
| 일자 | 상황 | 대타 (교체 대상) | 상대 투수 | 승부과정 | 결과 | 비고 | |
| × | 8.6 (목) VS SK (승) | 4초 / 1사 / 만루 | 8 김동한 (정보근) | 김정빈 | BFH | 1루수 파울플라이 | |
| × | 8.7 (금) VS 두산 (승) | 9초 / 2사 / 12루 | 4 허 일 (김동한) | 김강률 | BSWBW | 삼진(스윙) | |
| × | 8.13 (목) VS NC (패) | 9말 / 1사 / 주자 없음 | 5 신본기 (한동희) | 손정욱 | BSBFFBH | 2루수 땅볼 | |
| × | 8.15 (토) VS 키움 (패) | 8말 / 1사 / 주자 없음 | 9 오윤석 (김준태) | 이승호 | BBSSW | 삼진(스윙) | |
| × | 〃 | 9말 / 2사 / 23루 | 9 허 일 (정보근) | 조상우 | FBF[38]W | 삼진(스윙) | 경기종료 |
| × | 8.16 (일) VS 키움 (패) | 6말 / 1사 / 1루 | 8 김동한 (정보근) | 오주원 | BFH | 유격수 병살타 | |
| × | 〃 | 7말 / 무사 / 주자 없음 | 9 민병헌 (김재유) | 안우진 | BSBH | 3루수 땅볼 | |
| ○ | 8.21 (금) VS 두산 (패) | 8초 / 2사 / 1루 | 9 손아섭 (김재유) | 채지선 | BBB | 자동 고의4구 | [39] |
| ○ | 8.22 (토) VS 삼성 (승) | 6초 / 2사 / 13루 | 8 손아섭 (김재유) | 이승현 | BBBB | 볼넷 | [40] |
| ○ | 〃 | 6초 / 2사 / 만루 | 9 오윤석 (정보근) | BH | 중견수 앞 1루타 | [41] | |
| × | 8.23 (일) VS 삼성 (승) | 7말 / 2사 / 주자 없음 | 6 허 일 (신용수) | 권오준 | BSBWW | 포수 낫아웃 | |
| × | 〃 | 8말 / 1사 / 1루 | 9 김호준 (정보근) | 임현준 | SBBSS | 삼진(루킹) | |
| ○ | 〃 | 8말 / 2사 / 1루 | 1 오윤석 (정 훈) | BBSH | 중견수 앞 1루타 | [42] | |
| × | 〃 | 8말 / 2사 / 12루 | 2 김동한 (마차도) | BFH | 3루수 땅볼 | [43] | |
| × | 8.25 (화) VS SK (패) | 5말 / 무사 / 주자 없음 | 9 허 일 (정보근) | 이건욱 | WBH | 1루수 땅볼 | |
| ○ | 〃 | 6말 / 1사 / 만루 | 8 신본기 (김재유) | 김태훈 | BBSBB | 볼넷 | [44] |
| ○ | 〃 | 6말 / 1사 / 만루 | 9 신용수 (김호준) | 김세현 | BBSWBB | 볼넷 | [45] |
| × | 8.26 (수) VS SK (승) | 6말 / 2사 / 1루 | 9 손아섭 (신용수) | 조영우 | BWFFH | 3루수 플라이 | |
| ○ | 〃 | 8말 / 2사 / 12루 | 8 김동한 (김준태) | 김정빈 | BBBSB | 볼넷 | [46] |
| ○ | 8.27 (목) VS 키움 (패) | 9말 / 1사 / 1루 | 2 이대호 (손아섭) | 박승주 | FBH | 중견수 앞 1루타 | [47] |
| × | 8.28 (금) VS 키움 (패) | 8말 / 1사 / 1루 | 8 허 일 (정보근) | 양 현 | SBH | 1루수 파울플라이 | [48] |
| ○ | 〃 | 9말 / 무사 / 주자 없음 | 9 김재유 (신본기) | 신재영 | SFBBBB | 볼넷 |
[1] 이 시리즈부터 2연전 체제 + 확장 엔트리가 시작된다.[2] 포스트시즌까지 치면 2017년 준플레이오프 1차전.[3] 6이닝 3실점(2자책)10K[4] 실제로 현재 승률 .556인 LG는 한화와 SK를 제외한 나머지 팀들과의 경기에서 백중세의 롯데(3승 3패)와 아직 3경기밖에 안한 기아(2승 1패)를 제외하곤 전부 상대전적에서 열세인 상황이지만 SK와 한화를 상대로 무려 20승 3패를 거두면서 4위에 자리잡고 있다. 즉 전력상 당연히 이겨야 하는 경기는 이겼다는 뜻이다. 두산, 키움과의 1승과 한화, SK와의 1승은 당연히 같은 1승이다. 그만큼 SK와 한화에게 지는 것이 상당히 큰 손실이라는 뜻.[5] ESPN 중계[6] 2루로 향한 직선타성 타구를 센스를 발휘해 짧게 숏바운드 처리하여 더블플레이로 연결할 수 있었지만, 1루 송구가 옆으로 흐르고 말았다. 평소 오재원의 수비력이라면 있을 수도 없었던 일.[7] 다만 두산 역시 이 당시 엄청난 기세로 폭주했었다. 당시 1위였던 KIA를 거의 벼랑끝까지 몰아부쳤으며 결국 1003 결전까지 간 뒤에야 1-2위와 3-4위가 확정되었다. 롯데 역시 끝내 NC에게 준PO 직행권인 3위 자리까지 뺏어냈다가 최종전인 엘꼴라시코에서 레일리의 호투를 앞세워 결국에는 준PO 직행권을 얻게 되었다. 그러나 롯데는 NC에게 준PO에서 패배했고, 두산 역시 KIA에게 홈에서만 3연패를 당하며 결국 안타깝게 시즌을 마감했다.[8] 마차도가 심판의 판정에 불만을 하는 제스쳐를 취했고 이를 본 심판과의 마찰이 발생하려 했을때 빠르게 나와 심판에 항의 한 것이나 우천 지연 중 덕아웃에서 선수들과 거리감 없이 대화하는 장면을 확인 할 수 있었다.[9] 네이버스포츠 해당 영상 댓글 등지에서 "장준영 주심이 허문회 감독과 언쟁 후 롯데 덕아웃으로 향한뒤 X발 등의 욕설을 했고, 해당 욕설이 관중석에서도 들렸다" 등의 증언 또한 나오고 있다.각종 커뮤니티에 인증글로 올라온 영상에 나온 소리를 잘들어보면 롯데 덕아웃을 향했을때 순간 주변관중들이 야유를 하는 소리를 들을수가 있다.[10] 나성범의 1루 땅볼 당시 1루로 출전했던 안치홍이 멍때리는 바람에 커버가 늦어버려 야수선택으로 나성범을 살려줬다.[11] 루친스키 상대로 이 경기 전까지 6타수 무안타였다.[12] 3루수 박석민이 충분히 잡을수 있는 타구였지만 판단이 늦는 바람에 행운의 안타가 되었다.[13] 강민호의 이적 이후 적임자를 찾느라 상당히 고역을 치른 롯데였다. 다만 이번 한 경기만 아니라 꾸준함을 보여줘야 한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14] 하물며 저 선수도 스탯은 기대치보다는 조금 낮았지만 그래도 1인분은 해줬으며 어디까지나 서동철 감독과의 불화, 그리고 신천지 코로나로 인해 환자수가 급증하여 스페인 리그로 이적했다는 점에서 참작이 되지만, 샘슨은 부친상 이후 자가격리 기간까지 받는 배려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보여주는 퍼포먼스는 팬들로부터 체념을 하게 되는 지경이니..[15] 이 중 8회초의 전준우-마차도 사이의 공을 전준우가 욕심내다가 놓치면서 안타를 내줬고 결국 이는 양의지의 2타점 적시타로 연결되었다.[16] 15시즌 계투진이 개판이 되었을 때 셋업맨으로서 그나마 사람 구실을 했으며 16시즌에는 전 시즌에 구르는 바람에 구위가 하락했지만 패전조로서 제몫을 다 하고 19시즌에는 거의 올라오지 못했다.[17] 김원형 코치는 예외, 김원형은 17-18 시즌 홍성민이 입대했을 당시 없었다.[18] 그나마 정훈이 잘 잡아주며 추가 진루는 막았다.[19] ESPN 중계[20] 이 날 서준원이 맞은 6개 안타 중 5개가 장타였다[21] 9회말 민병헌이 2구만에 우익수 플라이로 경기를 끝내자 KNN 허형범 캐스터는 ‘연봉이 얼만데…’라며 디스했다.[22] 특별 해설[23] 6회초 1사 1, 3루 민병헌 타석에서 투수(원태인)의 폭투로 3루 주자(전준우) 득점.[24] 이 폭투로 들어온 점수가 결승점이었다.[25] 다만 굉장히 찝찝하게 순위가 상승했다. 고척에서 열린 KIA와 키움의 경기에서 최수원 2루심의 역대급 오심이 터져나오며 KIA가 패배했기 때문. 이 오심으로 최수원 2루심은 10개 구단 팬들 전체에게 8월 23일 새벽 2시 35분 네이버스포츠 영상 기준 무려 1802개의 댓글로 비판을 받고 있다.[26] ESPN 중계.[27] 이 세 시리즈가 모두 홈에서 치러지는 만큼 홈에서 지는 순간 받는 데미지가 원정에서 받는 것보다 더 심할 수도 있다.[28] 어느 꼴갤러는 이 문구를 보고 패러디 합성물을 만들었다. #[29] 이 때 롯데의 중계 플레이 미숙으로 정의윤은 3루로 진출.[30] 마차도는 이번에도 타점을 올리는 안타와 엄청난 묘기 같은 호수비들을 선보이며 여전한 공헌을 했다.[31] 6회말 대타로 들어선 후 수비도 소화했다.[32] KBO 리그 역대 1위 기록이다.[33] 안치홍의 송구 실책으로 인한 득점.[34] 부산MBC 박승호 해설위원은 처리하기 힘든 타구였다고 마차도를 변호해주기는 했다. 다만 그립이 조금만 더 빨리 잡혔다면 하주석만큼은 처리할 수 있었기에 아쉬운 부분.[35] 시프트가 걸린 상태에서 중견수 쪽으로 빠지는 타구를 마차도가 건져서 1루에 송구해 처리했다. 즉 좌타 상대 시프트가 아니었다면 2타점 적시타가 되어 9-8로 역전을 허용할 수도 있었던 것. 게다가 강재민이 털린다 해도 직구가 좋은 김종수와 정우람을 생각한다면 나머지 타자들은 그대로 퇴근 스윙으로 일관했을 것이다.[36] 폭투로 2루 주자(최정) 3루 진루.[37] 1루 주자(김혜성) 2루 도루.[38] 유격수 파울플라이 실책[39] 1루 주자(민병헌) 폭투로 2루 진루.[40] 1루 주자(신본기) 2루 진루. 이후 대주자 허일과 교체.[41] 3루 주자(이대호) 득점, 2루 주자(신본기) 3루 진루, 1루 주자(허일) 2루 진루.[42] 1루 주자(신본기) 2루 진루.[43] 1루 주자(오윤석) 2루 포스아웃.[44] 3루 주자(이대호) 득점, 2루 주자(마차도) 3루 진루, 1루 주자(안치홍) 2루 진루.[45] 3루 주자(마차도) 득점, 2루 주자(안치홍) 3루 진루, 1루 주자(신본기) 2루 진루.[46] 2루 주자(안치홍) 3루 진루, 1루 주자(신본기) 2루 진루.[47] 1루 주자(김재유) 2루 진루.[48] 1루 주자(안치홍) 1루 포스아웃. 비디오 판독을 요청하였지만 번복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