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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성탄절과 스포츠의 관계에 대한 설명.2. 국가별 현황
미국의 경우 성탄절 기간에 하는 인기 스포츠로 NFL(미식축구)와 NBA(농구), NHL(아이스하키) 등이 있다.[1] NFL의 경우는 원래 경기 시간이 일요일이고 그 외 월요일, 목요일 정도라 그 해 성탄절이 무슨 요일이냐에 따라 성탄절 풋볼이 없는 경우가 있다. 단, 있다면 성대하게 치러지는 편이다. 2021년에는 2경기가 배정되었다. 일단 그 위상은 정규기간 경기 중에선 추수감사절 풋볼 다음으로 큰 편. 사실 성탄절에 NFL보다도 큰 행사는 NBA이다. NBA에서는 성탄절 하루에 5경기를 연달아 하며 매치도 그 해 5월에 열렸던 NBA 파이널 매치업 등 큰 매치들을 배치하는 편이다. 성탄절 매치에 가장 많이 출전한 선수는 17번 출전한 르브론 제임스이다.[2] 다만, 한국에서는 시차 때문에 12월 26일에 해당 경기들을 볼 수 있으며, 전통적으로 인기팀 위주로 성탄절 경기를 배정하다 보니 NBA 팀들 중 샬럿 호네츠는 성탄절에 단 한 경기도 치러 본 적이 없었고,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2022년에 처음 성탄절 경기를 배정받았으며, 애틀랜타 호크스는 마지막으로 성탄절에 경기를 치른 것이 1989년이었으나 2021년 오랜만에 경기가 편성되었다. 1971년 이후로 NHL 사무국은 크리스마스 이브, 성탄절, 박싱 데이에 경기를 편성하지 않는다.한국은 겨울이 춥기 때문에 성탄절에 하는 스포츠는 실내 스포츠인 농구와 배구밖에 없다. 그나마 축구는 FA컵 한 경기라도 열렸지[3], 야구는 단 한 경기도 열리지 않았다. 만약 지구온난화로 한반도가 아열대 기후로 바뀌거나 K리그가 추춘제로 전환되면 성탄절에도 축구 경기가 열릴 수 있을 지도 모른다. 이럴 경우 성탄절 경기를 FC 서울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슈퍼매치를 반드시 포함할 가능성이 있다.[4]
영국은 성탄절 당일에 스틸 앤드 선즈 컵 결승전을 하고, 그 다음 날에는 축구 리그 경기가 펼쳐진다.
호주는 성탄절이 여름이라 성탄절 기간이 영연방에서 전통적으로 펼쳐지는 축구, 럭비, 크리켓 외에 야구 경기도 열린다고 한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성탄절에는 학교 운동부의 경기가 열리지 않는데, 세계 대부분의 국가들이 성탄절을 즈음해서 방학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3. 종목별 성탄절 스포츠
3.1. 축구
축구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스포츠[5]이고 성탄절은 전 세계적인 기념일이지만 성탄절나 그 근방에 축구 경기가 있는지의 여부는 국가에 따라 다르다.- 동아시아 지역에서는 12월 초순에 축구 리그가 끝나 성탄절에는 축구 경기가 없다. 예외는 홍콩 프리미어 리그,
J리그[6]로 해당 리그에서 뛰는 축구선수들은 성탄절에도 훈련을 진행한다. 이 때문에 K리그, J리그, 중국 슈퍼리그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들은 자기 나라로 귀국해서, 혹은 현지에 구매한 집으로 돌아가서 가족과 성탄절을 보낼 수 있게 되며 그렇지 않은 선수들은 개인적으로 훈련을 한다. 결혼을 했으나 식을 올리지 못한 선수들은 12월에 집중적으로 결혼식을 올리기 때문에[7] 축구선수들은 성탄절이 결혼기념일일 확률이 일반인보다 높다. 실제 사례로 황인범은 2021년 12월 25일에 결혼식을 올렸다.[8] 그나마 일본은 성탄절 기간에 천황배가 있고, 한국은 FA컵이 K리그 일정이 모두 끝난 뒤에 열렸던 시절인 2004년 12월 25일 창원시에서 FA컵 결승전을 했고, 해당 경기는 부산 아이파크와 부천 SK[9]가 격돌해 부산의 우승으로 끝났다. 이 경기는 국내에서 가장 늦은 날짜에 열린 축구 경기가 되었다.# 한국에서 성탄절에 축구 경기를 한다고 하면 거의 프로 팀과 비프로 팀 간의 연습경기나 조기축구 동호회 간 경기라고 한다. 성남 FC는 2012년 12월 25일 세한대학교 축구부와 연습경기를 했다. EAFF E-1 풋볼 챔피언십의 일정이 많이 밀려 성탄절을 끼게 되면 국가대표 선수들이 성탄절에도 쉬지 못하고 경기에 참가하게 된다. AFC 챔피언스 리그가 2023년부터 추춘제로 바뀌면서 K리그[10], J리그[11], 중국 슈퍼 리그 팀들 중 몇 팀은 성탄절에도 못 쉬고 훈련을 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가능성이 낮은 가정이지만, 만약 K리그가 추춘제로 바뀐다면 12월과 2월에는 중부 지방을 연고로 한 팀의 홈경기를 모두 원정으로 돌리고 11월과 3월에는 남부 지방을 연고로 한 팀의 경기를 모두 원정으로 돌린다고 가정했을 때, 성탄절 경기는 중부 지방[12]에서는 하지 않고 남부 지방[13]에서만 할 가능성이 높다. 이럴 경우 성탄절 당일 슈퍼매치가 반드시 편성된다고 해도 서로의 홈 구장이 있는 도시인 서울이나 수원에서 경기를 하지 못하고 부산, 대구, 광주, 목포, 포항, 경주, 거제 등 남부 지방으로 개최지가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14] 2021년에는 중국 슈퍼 리그의 일부 경기가 성탄절에 열렸다. 2026년에는 J리그마저 추춘제로 바뀌지만 성탄절은 12월 넷째 주라 경기가 없다. - 동남아 대부분의 국가는 축구 리그가 춘추제라 성탄절 이전에 축구 리그가 모두 끝나 성탄절에 축구 경기가 없지만, 태국은 자국 축구 리그인 타이 리그 1이, 베트남은 자국 축구 리그인 V.리그 1이, 싱가포르는 2024년 이후 자국 축구 리그인 싱가포르 프리미어 리그가 추춘제로 전환되면서 성탄절이 리그 일정 중간에 오게 되었다. 동남아 국가의 국가대표급 선수들은 AFF 스즈키컵 때문에 성탄절에도 훈련을 한다. AFC 챔피언스리그가 2023년부터 추춘제로 바뀌면서 동남아 팀들 중 일부는 성탄절에도 훈련을 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공교롭게도 2022년 AFF 미쓰비시 전기컵도 성탄절을 끼고 열려 동남아 축구선수들은 성탄절에 쉬지도 못하고 훈련을 하게 된다.
- 인도 등 남아시아 국가는 성탄절이 축구 리그 일정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으나 크리켓에 밀려 시청률은 그리 높지 않다. AFC 챔피언스리그가 2023년부터 추춘제로 바뀌면서 인도 리그에서도 성탄절에 못 쉬는 팀이 나올 수 있다.
- 중앙아시아 지역은 축구 리그가 춘추제라 성탄절에 축구 경기가 없다. AFC 챔피언스리그가 2023년부터 추춘제로 바뀌면서 우즈베키스탄 등 일부 국가는 성탄절에 훈련하는 구단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중동 지역에서는 성탄절이 리그 중반이지만 경기가 없는 경우가 많다. 다만,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는 성탄절 기간에 경기가 반드시 있다.[15] AFC 챔피언스리그가 2023년부터 추춘제로 바뀌면서 성탄절에 못 쉬는 중동 구단들은 더 늘어난다.
- 아프리카 지역은 국가마다 다르나, 성탄절 기간에 축구 리그 경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아프리카 국가의 국가대표급 축구선수들은 네이션스컵 차출 때문에 성탄절에도 쉬지 못하고 훈련을 하기도 한다.
- 유럽 대부분의 국가는 축구 리그가 추춘제라 성탄절이 리그 중반이고 성탄절에 쉬는 리그가 많으나[16], 영국에서만큼은 예외로 박싱 데이에 축구 경기를 하는 전통을 따라 성탄절 기간에 반드시 경기가 있다. 사실상 5대 리그 중 성탄절에 안 쉬는 리그는 프리미어 리그 하나뿐이며 유럽 전체로 넓혀도 프리미어 리그,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컴리 프리미어, NIFL 프리미어십 4개 리그만이 성탄절 기간에도 쉬지 않고 리그를 돌리는 셈이다.
전부 영국[17]이 때문에 유럽 대부분의 리그에서 뛰는 내국인 축구선수는 자신의 고향으로, 외국인 축구선수는 자신의 나라로 돌아가서 가족과 성탄절 휴일을 보내지만 영국만은 예외인데 프리미어 리그 등 영국에서 뛰는 축구선수들은[18] 성탄절에 훈련을 하고[19],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성탄절 1위인데도 우승을 못 한 사례가 상당히 많다.[20] 한국의 축구선수 중 박지성, 손흥민 등은 몇 년 동안 ‘성탄절은 평일처럼 훈련받은 날’로 여기기도 했다. 잉글랜드는 1965년, 스코틀랜드는 1976년까지 성탄절에 경기를 했으나 과도한 혹사라는 지적을 받고 성탄절 경기는 폐지됐다. 북아일랜드에서는 스틸 앤드 선즈 컵의 결승전을 성탄절에 하는 불문율이 있다. - 미국과 캐나다는 성탄절에 축구 경기가 없다. 이 때문에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활동하는 내국인 축구선수들은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서, 외국인 축구선수들은 자신의 나라나 현지에 구매한 집으로 돌아가서 가족과 성탄절을 보내거나 전지훈련을 떠난다. 미국, 캐나다에서도 축구선수들이 12월에 주로 결혼식을 올리는 것은 이 때문이다. 이들 국가에서 성탄절에 축구를 한다면 거의 동호회 간 경기이거나 실내축구 (인도어 사커) 경기이다.
- 멕시코 등 중앙아메리카 국가들은 성탄절이 아페르투라와 클라우수라 사이에 있는 휴식기이다. 축구선수들은 이 시기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서 가족과 성탄절 휴일을 보낸다.
- 브라질 등 남미 국가들은 축구 리그가 춘추제라 성탄절이 축구 리그 일정에서 벗어나 있다. 다만, 과거에는 아르헨티나 등 일부 남미 국가에서 성탄절이 축구 리그 일정에 끼기도 했다.
- 호주는 성탄절이 여름이라 축구 리그 일정이 아닐 법하지만, 이 나라는 춘추제를 적용하여[21] 성탄절이 축구 기간이라 성탄절 근방에도 경기가 있다. 기타 오세아니아 국가들은 성탄절이 거의 리그 일정에서 벗어나 있지만 뉴질랜드는 예외로 축구 리그 일정에 들어가 있었으나 리그 개편 이후 성탄절은 축구 리그 일정에서 벗어났다.
유럽에 있는 대부분의 축구 리그[22]들은 성탄절 이전에 전반기 경기를 마치고 선수들이 짧게는 2주, 길게는 한 달의 성탄절 휴가를 보내는데[23], 잉글랜드의 프리미어 리그만은 박싱 데이 전통으로 인해 성탄절 휴가도 없이 리그를 돌린다고 한다. 다만, 이 경우에도 성탄절 당일에 경기를 하는 경우는 없다고 보면 된다.[24] 그나마도 과거에는 12월 25일 경기가 있었다고 한다. 이에 관해서는 축구 감독인 주제 무리뉴가 잉글랜드에는 성탄절이 없고 단지 축구만이 있을 뿐이다라는 말을 했을 정도이다. 실제로 그는 2016년 성탄절에도 훈련을 했다고 한다. 위르겐 클롭 감독도 잉글랜드가 성탄절 휴가도 없이 리그 일정을 돌린다는 점 때문에 성탄절 휴가를 오스트리아에서 보내려던 계획을 취소했다. 물론 선수들은 성탄절 당일 오전에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오후에는 다음 날의 경기를 위한 훈련을 한다. 이건 감독의 성향에 따라 다른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알렉스 퍼거슨 시절에는 성탄절에 간단한 훈련만 하고 귀가시켜 가족과 시간을 보내도록 배려했고[25] 루이 판 할은 성탄절에 아예 하루 휴가를 줬으나 주제 무리뉴는 공격 축구를 추구한다며 성탄절에 하루 종일 훈련을 했다. 그러나 가족과 멀리 떨어져 사는 외국인 선수들은(...) 투발루의 축구 대회 성탄절 컵도 동일.
매년 성탄절이 다가오면 전 세계의 축구 팬들은 프리미어 리그의 성탄절 1위 팀이 우승할 지, 성탄절 최하위 팀이 강등당할 지에 대해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성탄절 기간만 되면 스포츠 뉴스에는 이에 관련된 기사들이 올라올 정도. 이는 박싱 데이에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많이 몰려 있어[26] 성탄절에 1위를 하던 팀이 2위 이하로 내려앉거나 성탄절 1위가 아니었던 팀이 우승할 수도, 혹은 성탄절 최하위가 아닌 팀이 강등권으로 들어가거나 성탄절 최하위도 강등권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25년 동안 EPL에서 성탄절 1위가 우승할 확률은 50% 정도에 불과한 반면 성탄절 최하위가 강등당할 확률은 80%를 넘는 데다 아직까지 성탄절에 강등권이었던 세 팀 모두가 강등을 면한 적이 없다.[27] 이 정도 되면 가히 '성탄절의 저주'가 EPL에 발동한 셈. 그나마도 2004년까지는 이 징크스에 걸릴 확률이 100%였다가 WBA가 2005년에 전년도 성탄절 최하위를 기록하고도 17위를 달성해 강등을 면하면서[28] 100%가 깨졌고, 2014년에는 선더랜드 AFC가 2013년 성탄절에 최하위를 기록하고도 14위를, 2015년에는 레스터 시티 FC가 2014년 성탄절에 최하위를 기록하고도 14위를 기록했으며, 2023년에는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2022년 성탄절에 최하위를 기록하고도 13위를 기록하면서 90% 선마저 무너졌다.[29] 특히 노팅엄 포레스트는 성탄절 최하위를 3번 기록한 것으로도 모자라 3번 다 최하위로 강등당했고[30], 리버풀은 성탄절 1위를 5번이나 기록하고도[31], 뉴캐슬과 아스날[32]은 성탄절 1위를 두 번이나 기록하고도 우승에는 실패했다고(...)한다. 성탄절 1위를 달성한 팀 중 블랙번 로버스, 레스터 시티 FC, 아스톤 빌라 세 팀은 성탄절 최하위까지 경험했다. 현재까지 12팀이 성탄절 1위를 거쳐 가고 이들 중 5팀이 우승컵을 가져갔는데[33], 성탄절 1위가 기록한 최종 순위는 최고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5회), 첼시 (5회), 레스터 시티 (1회), 맨체스터 시티 (2회), 리버풀 (1회), 블랙번 로버스 (1회)가 달성한 1위이고 최하는 아스톤 빌라가 달성한 6위였으며, 아직까지 성탄절 1위가 5위를 달성하거나 7위 이하로 내려간 적은 없다.[34] 1992년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25년 동안 성탄절 1위 팀들의 최종 성적은 우승이 13번, 2위가 5번, 3위가 4번, 4위가 2번, 6위가 1번이었으며 7위 이하로 내려간 적은 아직 없다. 반대로 첼시는 성탄절 1위를 기록하는 기간에는 무조건 우승을 차지한다(...)고 한다. 특히 2002년 이후 성탄절 1위 팀이 4위 이하로 내려간 적이 없다. 가장 최근인 2021-22년에는 성탄절 1위였던 맨체스터 시티가 우승했고[35], 최하위인 노리치 시티는 20위를 기록하며 EFL 챔피언십으로 강등당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성탄절 1위를 경험한 한국인은 아직까지는 박지성 (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밖에 없다. 최하위는 김두현 (2008년 웨스트 브롬위치)과 기성용 (2017년 스완지), 황희찬 (2022년 울버햄튼 원더러스) 3명이 경험했다. 통상적으로 성탄절 1위, 낮게 잡아도 2위나 3위가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차지하기 때문에 성탄절 4위 이하인 팀이 우승을 하면 언론에 대서특필될 정도이며, 성탄절 7위 이하 팀이 우승을 차지한 경우는 2021년에 단 한 번 등장했는데, 바로 2020년 성탄절 당시 8위를 차지하고도 우승한 맨체스터 시티 하나뿐이다. 반대로 해당 년도 성탄절 1위인 리버풀은 다음 해 5월 리그 종료 시점에서 3위로 추락했다. EPL에서 뛰고 있는 선수가 있는 나라에서는 자신의 국가 출신 선수가 있는 팀이 몇 위인지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 FC에서, 황희찬이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에서 뛰고 있기 때문에 한국인 선수가 뛰고 있는 팀의 성탄절 순위가 몇 위가 될 지에 대해서 관심이 오가고 있다.
PL의 클럽 중 토트넘 홋스퍼 FC는 성탄절 스웨터를 남색으로 입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유는 빨간색이 자신들의 라이벌을 상징하는 색이라고(....).#
EPL에서 성탄절이 되면 거의 17~19경기를 치렀기 때문에 리그 중반부라고 볼 수 있다. 다만, 2020-21년은 코로나19 사태로 리그 일정이 늦게 시작해서 14~15경기를 치르고 성탄절을 맞게 된다.
2017년에는 아라비안 걸프컵 경기가 성탄절에도 2경기 [36] 열렸고 두 경기에서 단 한 골이 기록되었다. 그 한 골의 주인공은 오만의 아메드 무바라크 알-마하지리였다.
아직까지 FIFA 월드컵이나 올림픽이 성탄절을 끼고 열린 적은 없다. 그나마 개최 시기가 성탄절에 근접했던 다종목 스포츠 대회는 2013년 동계 유니버시아드였다.
2018년 성탄절에는 베트남과 북한의 축구 경기가 열린다.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을 맡고 있는 박항서 감독에게는 성탄절이 없는 날인 셈. 경기 결과는 1대 1 무승부.
성탄절은 A매치 데이가 아니라 국가대표 경기가 없는 경우가 많으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성탄절에 경기를 한 적이 있었다. 1973년 12월 25일 말레이시아에 2:1로 승리한 킹스컵 경기[37]와 1974년 12월 25일 인도네시아에 3:1로 이긴 친선경기[38], 1978년 12월 25일 마카오에 4:1로 이긴 아시안컵 예선 경기[39]가 그것이다. 말레이시아전은 태국에서[40], 인도네시아전은 홍콩에서, 마카오전은 필리핀에서 했으며 국내에서 한 경기는 없다. 참고로 성탄절에 열리지는 않았으나 한국에서는 성탄절에 열린 경기도 있는데 1994년 12월 24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1:0으로 이긴 경기가 그것으로 한국 시간으로 하면 성탄절에 열린 셈이다. 성탄절 경기의 전적은 3전 3승 0무 0패 9득점 3실점, 사우디전까지 합하면 4전 4승 0무 0패 10득점 3실점.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은 1958년 성탄절에 홍콩에 5:2로 지기도 했다.
2021년에는 AFF 스즈키컵이 성탄절을 끼고 열려서 성탄절에 훈련을 하는 동남아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생길 수도 있다.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과 싱가포르 축구 국가대표팀은 성탄절에 경기를 하고, 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은 훈련을 한다.[41] 성탄절에 열린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의 경기는 인도네시아의 4:2 승리로 끝났다. 2022년 AFF 미쓰비시전기컵도 성탄절이 대회 중간에 들어간다.
2023년 성탄절에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가할 모리타니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의 명단 발표를 했다. 또한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모로코 대회는 성탄절을 끼고 열려 성탄절에도 경기가 열리게 된다.
3.1.1. 역대 프리미어리그 성탄절 1위 및 최하위 팀
3.1.1.1. 성탄절 1위 팀의 최종 성적 및 해당 팀의 성탄절 당시 감독
우승한 경우에는 굵은 글씨로 표기. 이 팀들은 성탄절까지 2위 팀에 평균 4.15점 앞서고 있었고 5패 이상을 기록한 팀은 없었고 4패를 기록한 팀도 2001-02년 뉴캐슬, 2002-03년 아스날 2팀에 불과하다.[42] 2017-18년부터 성탄절 1위 팀은 성탄절 이전에 단 한 경기도 지지 않았고, 그나마 진 경기도 성탄절 이후에 몰려 있었다. 그러나 2020-21년에는 2016-17년 이후 4년 만에 성탄절 1위 팀도 1경기 이상의 패배를 안고 가게 된다.[43] 2021년 11월 리버풀이 웨스트햄에 져 버리고 2022년 9월 5일 아스날이 맨유에 3:1로 지고 같은 해 10월 맨시티마저 리버풀에 1:0으로 지면서 2021-22, 2022-23, 2023-24년에도 성탄절 1위 팀도 1패 이상을 안고 가게 된다. 이미 아스날과 리버풀이 1패를, 맨시티와 토트넘이 2패를 안고 있어 성탄절 1위도 1패 이상을 안고 가는 건 확정이다.성탄절 1위가 아닌데 우승한 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아스날 3팀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8번, 맨체스터 시티가 2번, 아스날이 3번이었다. 특히 아스날이 우승한 해는 전부 다른 팀이 성탄절 1위를 달성했다가 그 팀이 후반기에 삐끗하면서 우승한 것이다.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의 성탄절 순위는 1위가 15번, 2위가 6번, 3위가 2번, 4위가 3번, 5위가 1번, 6위가 1번, 8위가 1번이었고 성탄절 7위 팀이나 9위 이하인 팀은 우승하지 못했다.
과거에는 리버풀이 성탄절에 1위를 하면 우승하지 못한다는 징크스가 있었으나[44] 2019-20 시즌에 리버풀이 성탄절 1위를 하고 마침내 우승까지 차지하면서 이 징크스를 깨뜨렸다. 반면 '아스날이 성탄절에 1위를 하면 우승하지 못한다'[45], '뉴캐슬이 성탄절에 1위를 하면 우승하지 못한다'는 징크스는 아직도 유지 중.
그래도 1999-00년 이후 잉글랜드의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확대되고 성탄절 1위 팀이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벗어난 사례가 없어지면서 일단 성탄절 1위만 하면 챔스 진출은 사실상 자동으로 보장된다. 2020-21년 리버풀이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못 할 위험에 처했으나(...) 3위를 달성하면서 어찌저찌 32강 조별리그로 진출은 했다. 반대로 '첼시가 성탄절에 1위를 하면 무조건 우승한다', '맨체스터 시티가 성탄절에 1위를 하면 무조건 우승한다'는 법칙은 아직도 유지되고 있다.
월드컵은 외국인 감독이 우승한 적이 없지만, 프리미어리그는 출범 이후 2001년까지는 영국 출신 감독들이 성탄절 1위를 견인했으나, 2001년 바비 롭슨 감독의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성탄절 1위를 견인한 이후 단 한 번도 잉글랜드 출신 감독이 성탄절 1위를 견인하지 못했고, 2013년 브렌던 로저스 감독의 리버풀이 성탄절 1위를 견인한 이후 영국인 감독은 성탄절 1위를 견인하지 못했다. 바비 롭슨 이후 성탄절 1위를 견인한 감독은 순서대로 아르센 벵거 (프랑스) - 알렉스 퍼거슨 (스코틀랜드) - 주제 무리뉴 (포르투갈) - 주제 무리뉴 (포르투갈) - 알렉스 퍼거슨 (스코틀랜드) - 아르센 벵거 (프랑스) - 라파엘 베니테스 (스페인) - 카를로 안첼로티 (이탈리아) - 알렉스 퍼거슨 (스코틀랜드) - 로베르토 만치니 (이탈리아) - 알렉스 퍼거슨 (스코틀랜드) - 브렌던 로저스 (북아일랜드) - 주제 무리뉴 (포르투갈) -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이탈리아) - 안토니오 콘테 (이탈리아) - 펩 과르디올라 (스페인) - 위르겐 클롭 (독일) - 위르겐 클롭 (독일) - 위르겐 클롭 (독일) - 펩 과르디올라 (스페인) - 미켈 아르테타 (스페인) - 미켈 아르테타 (스페인)이다. 아직까지 유럽 이외의 대륙 출신 감독은 성탄절 1위를 달성한 적이 없다. 결정적으로 비유럽 출신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감독인 사례가 매우 적기 때문인데, 현재 프리미어리그 감독 중 비유럽 출신은 토트넘 홋스퍼의 엔제 포스테코글루와 첼시 FC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2명뿐이고 나머지 18팀의 감독들의 국적은 잉글랜드 5명, 스페인 4명, 웨일스 2명, 스코틀랜드•독일•벨기에•덴마크•이탈리아•포르투갈•네덜란드 각 1명이다.
프리미어리그의 역대 성탄절 순위표를 볼 수 있는 홈페이지. 성탄절은 보통 16~19경기를 마친 시점이다.
- 1992-93: 노리치 시티: 3위[46] (우승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데이비드 윌리엄스[47]
- 1993-9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위[48], 감독: 알렉스 퍼거슨
- 1994-95: 블랙번 로버스: 1위[49], 감독: 케니 달글리시
- 1995-96: 뉴캐슬 유나이티드: 2위 (우승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50], 감독: 케빈 키건
- 1996-97: 리버풀: 4위 (우승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51], 감독: 로이 에반스
- 1997-9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위 (우승팀은 아스날)[52], 감독: 알렉스 퍼거슨
- 1998-99: 아스톤 빌라: 6위[53] (우승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존 그레고리
- 1999-00: 리즈 유나이티드: 3위[54] (우승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데이비드 오리어리
- 2000-0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위[55], 감독: 알렉스 퍼거슨
- 2001-02: 뉴캐슬 유나이티드: 4위[56] (우승팀은 아스날), 감독: 바비 롭슨
- 2002-03: 아스날: 2위 (우승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57], 감독: 아르센 벵거
- 2003-0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3위 (우승팀은 아스날)[58], 감독: 알렉스 퍼거슨
- 2004-05: 첼시: 1위[59], 감독: 주제 무리뉴
- 2005-06: 첼시: 1위[60], 감독: 주제 무리뉴
- 2006-0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위[61], 감독: 알렉스 퍼거슨
- 2007-08: 아스날: 3위[62] (우승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아르센 벵거
- 2008-09: 리버풀: 2위[63] (우승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라파엘 베니테스
- 2009-10: 첼시: 1위[64], 감독: 카를로 안첼로티
- 2010-1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위[65], 감독: 알렉스 퍼거슨
- 2011-12: 맨체스터 시티: 1위[66], 감독: 로베르토 만치니
- 2012-1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위[67], 감독: 알렉스 퍼거슨
- 2013-14: 리버풀: 2위[68] (우승팀은 맨체스터 시티), 감독: 브렌던 로저스[69]
- 2014-15: 첼시: 1위[70], 감독: 주제 무리뉴
- 2015-16: 레스터 시티: 1위[71], 감독: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 2016-17: 첼시: 1위[72], 감독: 안토니오 콘테
- 2017-18: 맨체스터 시티: 1위[73], 감독: 펩 과르디올라
- 2018-19: 리버풀: 2위[74] (우승팀은 맨체스터 시티), 감독: 위르겐 클롭
- 2019-20: 리버풀: 1위[75], 감독: 위르겐 클롭
- 2020-21: 리버풀: 3위[76] (우승팀은 맨체스터 시티), 감독: 위르겐 클롭
- 2021-22: 맨체스터 시티: 1위[77], 감독: 펩 과르디올라
- 2022-23: 아스날: 2위 [78], (우승팀은 맨체스터 시티), 감독: 미켈 아르테타
- 2023-24: 아스날: 2위 [79], (우승팀은 맨체스터 시티), 감독: 미켈 아르테타
- 2024-25:
3.1.1.2. 성탄절 최하위 팀의 최종 성적 및 해당 팀의 성탄절 당시 감독
강등당하지 않은 경우에는 굵은 글씨로 표기. 이들 팀이 성탄절까지 모은 승점의 평균은 10.92점이며 성탄절 최하위가 성탄절까지 5승 이상을 챙기거나 승점 16점 이상을 모은 적은 없고 성탄절에 강등권에 있는 세 팀 중 최소한 한 팀은 다음 년도에 강등당했다. 이쯤 되면 프리미어리그에 성탄절의 저주가 발동한 셈.2022년 11월 7일 시점에서 성탄절 최하위 유력 후보는 AFC 본머스 (승점 13), 사우스햄튼 (승점 12), 울버햄튼 원더러스 (승점 10), 노팅엄 포레스트 (승점 10)으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성탄절 꼴찌도 최소 2승은 챙기게 되었다. 그러나 노팅엄은 18위로 올라가는 동안 소튼과 울브스는 19, 20위로 내려앉았다. 2023년에는 에버튼이 승점 10점 삭감으로 최하위 후보에 올랐다. 12월 14일 시점에서 성탄절 최하위 유력 후보는 모두 2승밖에 거두지 못한 루턴, 번리, 셰필드 유나이티드 셋 중 하나이다.
2005년까지 성탄절 최하위 팀을 지휘했던 감독은 모두 영국 출신이었으나 2006년 믹 매카시 (아일랜드)가 非영국인 감독으로는 최초로 성탄절 최하위를 경험했고 2009년 아브람 그란트는 非유럽 출신 감독으로는 최초로 성탄절 최하위를 경험했다.
- 1992-93: 노팅엄 포레스트: 22위[83], 감독: 브라이언 클로
- 1993-94: 스윈던 타운: 22위[84], 감독: 존 고먼
- 1994-95: 입스위치 타운: 22위[85], 감독: 폴 고더드[86]
- 1995-96: 볼턴 원더러스: 20위[87], 감독: 콜린 토드
- 1996-97: 노팅엄 포레스트: 20위[88], 감독: 스튜어트 피어스[89]
- 1997-98: 반즐리: 19위[90] (최하위는 크리스털 팰리스), 감독: 대니 윌슨
- 1998-99: 노팅엄 포레스트: 20위[91], 감독: 데이브 바셋[92]
- 1999-00: 셰필드 웬즈데이: 19위 (최하위는 왓퍼드)[93], 감독: 대니 윌슨[94]
- 2000-01: 브래드포드 시티: 20위[95], 감독: 짐 제프리스[96]
- 2001-02: 입스위치 타운: 18위 (최하위는 레스터 시티)[97], 감독: 조지 벌리
- 2002-03: 웨스트햄: 18위 (최하위는 선덜랜드)[98], 감독: 글렌 뢰더[99]
- 2003-04: 울버햄튼 원더러스: 20위[100], 감독: 데이브 존스
- 2004-05: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17위[101] (최하위는 사우스햄튼, 강등팀은 크리스털 팰리스, 노리치 시티, 사우스햄튼), 감독: 브라이언 롭슨[102]
- 2005-06: 선덜랜드: 20위[103], 감독: 믹 매카시[104]
- 2006-07: 왓포드: 20위[105], 감독: 에이디 부스로이드
- 2007-08: 더비 카운티: 20위[106], 감독: 폴 쥬얼[107]
- 2008-09: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20위[108], 감독: 토니 머브레이
- 2009-10: 포츠머스: 20위[109], 감독: 아브람 그랜트[110]
- 2010-11: 웨스트햄: 20위[111], 감독: 아브람 그랜트[112]
- 2011-12: 블랙번 로버스: 19위[113] (최하위는 울버햄튼 원더러스), 감독: 스티브 킨
- 2012-13: 레딩: 19위 (최하위는 QPR)[114], 감독: 브라이언 맥더멋[115]
- 2013-14: 선덜랜드: 14위[116] (최하위는 카디프 시티, 강등팀은 노리치 시티, 풀럼, 카디프 시티), 감독: 거스 포옛[117]
- 2014-15: 레스터 시티: 14위[118] (최하위는 QPR, 강등팀은 헐 시티, 번리, QPR), 감독: 나이절 피어슨
- 2015-16: 아스톤 빌라: 20위[119], 감독: 레미 가르드[120]
- 2016-17: 헐 시티: 18위 (최하위는 선덜랜드)[121], 감독: 마이크 필런[122]
- 2017-18: 스완지 시티: 18위[123] (최하위는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감독: 리언 브리턴[124]
- 2018-19: 풀럼: 19위 (최하위는 허더즈필드)[125], 감독: 클라우디오 라니에리[126]
- 2019-20: 왓포드: 19위[127] (최하위는 노리치 시티), 감독: 나이절 피어슨[128]
- 2020-21: 셰필드 유나이티드: 20위[129], 감독: 크리스 와일더[130]
- 2021-22: 노리치 시티: 20위[131], 감독: 딘 스미스[132]
- 2022-23: 울버햄튼 원더러스: 13위[133], 감독: 훌렌 로페테기[134]
- 2023-24: 셰필드 유나이티드: ?위[135], 감독: 크리스 와일더[136]
- 2024-25:
3.1.2. 한국인 프리미어리거와 그 소속팀의 성탄절 성적
3.2. 야구
전 세계적인 인기 스포츠인 축구와는 달리 야구는 대부분 성탄절 전후로 빅매치를 편성한다거나 하는 일을 보기 어렵다.가장 큰 이유는 야구가 축구와 마찬가지로 실외 종목이지만, 축구에 비해 훨씬 정적이라는 특성상 날이 추우면 선수들이 제 컨디션으로 경기할 수가 없기 때문. 축구야 경기 전에 워밍업 충분히 해두고 나면 경기장에 일단 들어가면 계속해서 뛰어다녀야 하므로 몸에 열이 나기 때문에 큰 문제가 안 되지만, 야구는 그렇게 쉴 새 없이 뛰어다니는 스포츠가 아니라 몸이 식는게 순식간이고 부상 우려도 커진다. 물론 돔구장에서 경기를 하면 해결되는 문제지만, 전 세계적으로 돔구장은 아직 개방형 구장에 비해 그 수가 현저히 적어서[137] 단발성 경기라면 모를까 리그 경기를 꾸준히 치르는 것은 불가능하다.
여기에 야구를 하는 나라들 가운데 규모가 큰 프로리그를 운영하는 나라는 전부 북반구에 있는 점도 한 몫 한다. 야구의 중심인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의 무대인 미국은 물론이고 그 다음 가는 평가를 받는 리그 중에서도 일본프로야구, KBO 리그는 모두 계절성 기후가 뚜렷한 곳에서 리그가 열리다보니 겨울철에 야구를 하기 힘들다. 리그가 아닌 개별 국가 기준으로 봐도 세계 야구랭킹 10위 안에 들어가는 나라 가운데 호주를 제외한 9개국이 전부 북반구에 있을 정도. 괜히 야구의 오프시즌에 스토브리그라는 별칭이 붙은게 아니다.
이러다보니 이 지역의 야구 선수들은 대개 가족들과 함께 성탄절 휴일을 보내거나 개인 훈련을 한다. 외국인 선수들은 성탄절 휴일을 보내기 위해 본국으로 귀국하는 경우가 많고, 결혼을 앞둔 야구선수들이 12월에 집중적으로 결혼식을 올리는 것[138]도 이 때문.
다만 북반구에 있다고 해도 겨울이 온화한 열대기후 지방에서는 리그를 겨울에 열어서 성탄절 전후에도 야구를 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멕시코 태평양 리그(LMP)[139], 도미니카 공화국 프로야구 리그, 베네수엘라 프로야구 리그 등 북중미나 남미 북부 지역에서 열리는 리그가 대표적. 남반구에서 열리는 호주 야구 리그 역시 성탄절 전후에 경기가 잡힌다.
한편 2020년 코로나19 사태 당시 미국에서도 성탄절에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경기를 하자는 주장이 나왔다.[140] 리그 개막이 늦어지면서 월드 시리즈 등 포스트시즌 경기를 겨울철에 치르자는 계획이 나온 것. 보고서에 따르면 겨울철에도 온화한 남부 캘리포니아나 지역이나 돔 구장 등 8개 구장[141]을 활용하면 가능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다만 실제로 성사되진 않았다.
3.3. 농구
- 한국에서는 성탄절에 프로농구 경기를 하는 전통이 있다. 이는 성탄절이 관중 동원이 잘 되는 날이기 때문이라고 한다.[142] 농구선수 김주성이 은퇴한 날도 성탄절이었다. 성탄절이 월요일인 경우라도 농구 경기가 반드시 개최된다. 또한 2001년에는 모든 팀이 성탄절에 경기를 했고, 2012년 이래로 잠실학생체육관은 성탄절에 고정적으로 서울 SK 나이츠의 홈경기를 개최한다. 이 때문에 KBL에서 성탄절에는 단 6팀만 경기할 수 있는데, 2016년 이후, 성탄절 게임 3경기 중 하나를 서울 SK 나이츠 vs 서울 삼성 썬더스 S-더비에 의무적으로 배당하다 보니 나머지 8팀 중에서는 단 4팀만이 선택받을 수 있다.[143] 이 날의 경기가 봄농구와 봄배구의 향방을 가를 수도 있다. 대표적인 경기로 2016년 성탄절 경기가 있는데, 그 해 성탄절에는 여자 농구 경기에서 카리마 크리스마스-켈리(Karima Christmas) 선수도 뛰었으며, 그녀는 27득점을 올렸다. 소속팀인 KDB생명은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91-83으로 승리.[144] 서울에 2팀이 있고 고양, 수원, 대구, 전주, 안양, 울산, 원주, 창원에 각 1팀씩 있는 프로농구 특성상 성탄절 경기는 의무적으로 배당되는 S-더비를 빼면 영남 더비, 지지대 더비, 주주 더비 등 의미가 있는 경기를 배당하는 경우도 있다. 만약 성탄절 경기가 있는 팀[145]에 기독교를 믿는 선수가 있다면 그 선수는 미리 예배나 미사에 참석한 후에 경기에 참가해야 한다.
- 한국여자프로농구에서는 팀이 6개밖에 없어서 성탄절에 1경기만 배정된다. 2022년까지 아산 우리은행 위비는 성탄절에 경기를 한 적이 없어서 그야말로 미국 NBA의 샬럿 호네츠와 비슷한 신세였으나 2023-2024 시즌 2023년 성탄절에 청주 KB 스타즈와 경기를 하면서 옛말이 되었다. 물론 결과는 청주 KB의 승리. 이는 2006년에 WKBL 첫 성탄절 경기가 개최된 점이 크다. 여자 프로농구는 남자와는 달리 서울에 팀이 없어서[146] 서울에 사는 사람이 성탄절에 여자 프로농구를 직관하려면 팀이 있는 지역으로 가야 한다. 서울은 남자 프로농구는 직관할 수 있으나 여자 프로농구는 직관하지 못하는 도시 중 하나인 셈. 역시 성탄절 경기가 있는 팀에 기독교를 믿는 선수가 있다면 그 선수는 경기 전에 예배나 미사에 참석한 후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 미국에서는 성탄절에 농구 경기를 하는 전통이 있는데, 이런 전통이 무려 1947년부터 시작되었고 6개월 간의 선수 파업으로 1999년 2월에 리그를 시작한 1998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꾸준히 성탄절에 농구 경기를 하고 있다. 그 해 성탄절에 어느 팀이 경기를 할 것인지는 8월에 NBA 전체 일정이 결정될 때 함께 결정된다. 때문에 매년 전 세계의 NBA 농구 팬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성탄절에 경기를 받을 것인지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켜보게 되며, 스테판 커리와 르브론 제임스의 맞대결이 편성될 지[147]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된다. 차이점이라면 한국은 모든 팀이 성탄절 경기를 가진 적이 있는데 미국에서는 인기팀 위주로 10팀만 모아서 하는데도 샬럿 호네츠 단 1팀이 성탄절에 경기를 못 했다. 리그 초중반이라 순위에 큰 영향이 없는 정규 리그 1경기일 뿐이지만 성탄절이라는 특성상 주목도가 매우 높아서 보통 가장 주목도가 높은 슈퍼스타들의 맞대결, 전년도 우승팀을 포함한 리그 최강팀과의 대결, 특별한 사연이 있는 경기 등 흥행이 뻔히 예상되는 경기를 배정한다. 한국에서는 시차 때문에 12월 26일 오전에 이들 경기를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2004년 성탄절 때 붙었던 마이애미 히트와 LA 레이커스의 경기는 사연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샤킬 오닐, 코비 브라이언트 콤비 해체 후 첫 대결. 이 경기에서 둘은 경기 시작 전 악수를 하면서 눈도 마주치지 않아 화제를 모았다), 인기 많은 슈퍼스타들의 대결이란 요소를 동시에 갖춘 경기였다. 2015년에는 성탄절에 경기한 10팀 중 딱 한 팀만 100점 이상의 득점을 올렸으나 2016년과 2019년에는 성탄절에 경기한 10팀이 모두 100점 이상을 획득했다. 최근에는 스테판 커리와 르브론 제임스의 맞대결을 성탄절에 편성하기도 하고[148] 꼴찌들이 성탄절 경기를 하는 사례도 있었으며 시카고 불스와 마이애미 히트[149]등이 성탄절 경기 전적을 우세로 장식하는 동안 토론토 랩터스는 역대 성탄절 경기에서 단 1번도 이겨 보지 못했다. 2024년 성탄절 경기는 샌안토니오 스퍼스 대 뉴욕 닉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대 댈러스 매버릭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대 보스턴 셀틱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대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덴버 너기츠 대 피닉스 선즈 5경기이고 정말 오랜만에 스테판 커리와 르브론 제임스의 맞대결이 성사되었다.
- NBA 팀 30개 중 1팀[150]은 성탄절에 경기를 한 적이 없고, 11팀[151]은 우세 (승이 패보다 많음), 6팀[152]은 백중세 (승과 패가 같은 수), 나머지 11개 팀[153]은 열세 (패가 승보다 많음)이다. 아쉽게도 NBA 유일의 한국인 선수 하승진은 성탄절에 경기를 한 적이 없고[154]
- 가장 많은 성탄절 경기를 경험한 선수는 르브론 제임스[155]로 무려 17번이나 출전했고 2위인 코비 브라이언트[156]는 16번 출전하였다. 그 외에 샤킬 오닐, 하킴 올라주원, 마이클 조던, 스테판 커리, 얼 먼로, 케빈 듀란트, 드웨인 웨이드 등도 성탄절 경기에 많이 출전했다. 외국인 중에는 파우 가솔, 카이리 어빙 정도만 성탄절 경기에 출전한 선수 중 유명세를 떨치고 있으며, 아직까지 한국인 중에는 NBA 성탄절 경기에 출전한 선수가 없다. 실제 성탄절 경기 출전 순위 1위는 르브론 제임스 (17회), 2위는 코비 브라이언트 (16회)[157], 3위는 샤킬 오닐[158], 얼 먼로[159], 돌프 셰이스[160] (13회)였다. 닥 리버스와 필 잭슨은 성탄절 경기에 선수와 감독으로 모두 참가했다.
- 일본, 중국, 대만 역시 성탄절에 농구 경기를 하지만 성탄절이 공휴일이 아니기 때문에 점프 볼 시간을 직장인들의 퇴근 시간 이후로 맞췄다. 사실 성탄절이 공휴일이 아닌 나라들의 농구 리그는 이렇게 경기 시간을 직장인의 퇴근 시간 이후로 맞추는 경우가 많다.[161]
- 농구는 무승부가 없는 종목이기 때문에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성탄절에 경기를 받았다면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쫄리는 마음으로 지켜보게 된다.
3.3.1. 팀별 NBA 성탄절 경기 전적
- 전적상 우세인 팀 (승률 50% 초과)은 굵은 글씨, 백중세 (승률 50%)는 일반 글씨, 열세인 팀 (승률 50% 미만)은 기울임꼴
- 승률은 소수점 첫째 자리까지 반올림
- 미국 현지 시간을 기준으로 작성하였으며, 한국 시간으로 계산하면 12월 26일이 된다.
- 1998년은 NBA 장기 파업으로 인해 성탄절에 경기가 없었으므로[162] 제외.
- 애틀랜타 호크스 - 9승 12패[163] 승률 42.9%
- 보스턴 셀틱스 - 17승 19패[164] - 성탄절에 3번째로 경기를 많이 했다. 승률 47.2%
- 브루클린 네츠 - 6승 5패[165] 승률 54.5%
- 샬럿 호네츠 - 없음[166]
- 시카고 불스 - 13승 7패[167] 승률 65%
-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 7승 7패[168] 승률 50%
- 댈러스 매버릭스 - 4승 3패[169] 승률 57.1%
- 덴버 너기츠 - 3승 6패[170] - 성탄절에 경기를 했던 팀들 중 2번째로 승률이 낮다. 승률 33.3%
성탄절만 되면 말아먹는 덴버 -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 10승 22패[171] 승률 31.3%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 15승 18패[172] 승률 45.5%
- 휴스턴 로키츠 - 6승 6패[173] 승률 50%
- 인디애나 페이서스 - 2승 2패[174] 승률 50%
-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 8승 8패[175] 승률 50%
-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 24승 26패[176] - 성탄절에 2번째로 경기를 많이 했다. 승률 48%
- 멤피스 그리즐리스 - 0승 1패[177] 승률 0%
- 마이애미 히트 - 12승 2패[178] - 성탄절에 경기를 했던 팀들 중 가장 승률이 높다. 승률 85.7%
- 밀워키 벅스 - 5승 5패[179] 승률 50%
-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 1승 1패[180] 승률 50%
-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 1승 3패[181] - 성탄절에 경기를 했던 팀들 중 3번째로 승률이 낮다. 승률 25%
- 뉴욕 닉스 - 24승 32패[182] - 성탄절에 가장 많이 경기한 팀이다. 승률 42.9%
-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 6승 14패[183] 승률 30%
- 올랜도 매직 - 5승 4패[184] 승률 55.6%
-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 19승 15패[185] 승률 55.9%
- 피닉스 선즈 - 12승 9패[186] 승률 57.1%
-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 14승 4패[187] - 성탄절에 경기를 했던 팀들 중 2번째로 승률이 높다. 승률 77.8%
- 새크라멘토 킹스 - 18승 11패[188] 승률 62.1%
- 샌안토니오 스퍼스 - 4승 6패[189] 승률 40%
- 토론토 랩터스 - 0승 2패[190]'유일하게 승리를 기록하지 못한 팀'이다. 앞으로 2번만 더 이기면 백중세로 바꿀 수 있다.] - 성탄절에 경기를 했던 팀들 중 가장 승률이 낮다. 승률 0%
성탄절만 되면 말아먹는 토론토 - 유타 재즈 - 6승 2패[191] - 성탄절에 경기를 했던 팀들 중 3번째로 승률이 높다. 승률 75%
- 워싱턴 위저즈 - 16승 7패[192] 승률 69.6%
3.3.2. 한국프로농구 역대 성탄절 경기 전적
3.4. 배구
- 한국에서는 성탄절에 프로배구 경기가 있다.[193] V-리그에서는 성탄절에 남녀 각 1경기씩만 배정되는데, 남자, 여자 모두 7팀이라 1팀씩 쉬어야 한다고 가정하면 14팀 중 4팀만이 선택받을 수 있는 셈이다. 또한 배구선수들은 12월에 성탄절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성탄절 경기를 배정받은 팀의 선수들 가운데 기독교를 믿는 선수들은 예배나 미사에 미리 참가하고 경기에 나선다. 다만, 서울에 2팀이나 있어서 S-더비가 의무 편성되는 농구와는 달리 배구에서는 특정 지역의 구단이 의무적으로 해당 경기 중 하나를 차지하는 경우가 없다. 이는 배구 리그에는 한 지역에 2팀 이상인 경우가 없기 때문. 한국배구연맹에서 성탄절에 경기할 팀을 선정하는 기준은 따로 없으나, 인기 선수들 간의 경기나 연고지 간 거리가 가까워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는 팀들의 경기를 배정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다. 2021년 성탄절 경기는 남자는 삼성화재 vs 우리카드, 여자는 페퍼저축은행 vs IBK기업은행이라 여자는 금융권 더비 경기가 형성되었다.
3.4.1. 프로배구 역대 성탄절 경기
3.4.1.1. 남자부
3.4.1.2. 여자부
3.5. 핸드볼
- 핸드볼 코리아리그는 추춘제로 바뀐 이후 성탄절에 경기를 편성하는데 농구나 배구와는 달리 거의 모든 팀에게 기회가 돌아간다.
3.6. e스포츠
- e스포츠 선수들은 성탄절 기간에도 경기가 있다. 따라서 프로게이머에게 성탄절은 그저 연습하는 날일 뿐이다.
3.7. 기타 스포츠
- 미식축구의 경우
- NFL의 경우 정규 리그 막바지[194]로 성탄절이 금, 토, 일, 월요일일 경우에만 경기가 있다. 만약 성탄절이 일요일일 경우 성탄절에는 크리스마스 스페셜로 3경기만 치르고 나머지 경기는 이브인 토요일에 치른다. 이 시기를 전후하여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팀과 탈락할 팀이 결정되기 시작한다.
- 대학 미식축구의 경우는 보울게임 후반기이며 성탄절 날짜에 맞추어서 열리는 보울게임은 하와이에서 열리는 하와이 볼이 있다. 1월 첫주에 열리는 6대보울 경기를 제외한 1.5급 대진의 보울경기들이 성탄절 주간에 주로 열린다.
- 일본에서는 성탄절 즈음에 성탄절 보울이라는 경기가 있다.
- 아이스하키는 NHL 사무국이 성탄절과 그 전날, 다음날에 경기를 편성하지 않아 성탄절 경기가 없다.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는 주말 위주로 경기가 편성되는 편인데 성탄절과 겹치더라도 리그의 특성상 리그 경기는 편성하지 않는다. 그러나 2022년 12월 25일에는 2경기가 편성되었다.
- 럭비는 영연방에서 박싱 데이 전통을 따라 성탄절 기간에도 반드시 경기를 한다.
- 크리켓은 호주에서 박싱 데이 전통을 따라 성탄절 기간에도 반드시 경기를 한다.
- 골프는 성탄절이 주요 프로 대회 기간에서 벗어나 있어 골프선수들은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 가족과 성탄절 휴일을 보내거나 개인적으로 훈련을 한다. 골프선수들 역시 성탄절에 결혼하는 경우[195]가 상대적으로 많은 편.
- 대부분의 비인기 종목 선수들은 성탄절에 경기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운동선수들은 12월에 집중적으로 결혼식을 올려 배드민턴 선수 김동문과 라경민의 결혼기념일이 성탄절이 되었다.
- 다종목 스포츠 대회는 성탄절을 끼고 열린 사례가 없으나, 남반구 국가에서 올림픽이 열리거나 중동 국가에서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을 개최할 경우 여름의 무더위와 라마단을 피하기 위해 성탄절을 끼고 열릴 가능성은 조금이나마 열려 있다. 이럴 경우 주최국 측에서는 기독교 신자인 선수들이 예배나 미사를 드릴 수 있도록 경기 시간을 예배나 미사 이후로 늦추거나[196] 선수들이 성탄절 전야미사나 예배에 참석하고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하거나 아예 예배/미사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방법으로 이들이 종교활동에 참석할 수 있도록 배려할 가능성이 있고, 성탄절 당일 경기는 경기 시간이 비교적 짧은 종목 위주로 편성할 가능성도 있다. 한국에서 동계올림픽이 다시 열릴 때 12월에 열린다면 성탄절을 끼고 열 수도 있으며 12월과 1월에 걸쳐서 성탄절과 새해 첫날을 모두 끼고 열 수도 있다.[197]
- 1985년 남아시아 게임은 12월 20일부터 26일까지 열려 성탄절이 대회 중간에 꼈다.
- 1987년 인도 전국체전은 12월 20일부터 28일까지 열려 성탄절이 대회 중간에 꼈다.
- 1991년 남아시아 게임은 12월 22일부터 31일까지 열려 성탄절이 대회 중간에 꼈다.
- 1993년 남아시아 게임은 12월 20일부터 27일까지 열려 성탄절이 대회 중간에 꼈다.
- 1995년 남아시아 게임은 12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려 성탄절이 대회 중간에 꼈다.
[1] NBA와 NHL에는 캐나다 팀도 있는데, NHL에는 캐나다 팀이 7개나 있다.[2] 한때 공동 1위였고 2015년 생전 마지막 성탄절 경기에 출전한 코비 브라이언트는 2020년 1월 26일 헬기 사고로 사망했으므로 생존자 중에서는 르브론 제임스가 가장 많고 현재 그는 성탄절 경기 출전 횟수가 18회이므로 코비 브라이언트의 기록을 넘어서 단독 1위가 되었으며 향후에도 르브론 제임스의 독주 체제는 계속된다. 2위는 18회 출전한 코비 브라이언트, 3위는 샤킬 오닐, 얼 먼로, 돌프 셰이스로 3명 모두 13번 출전했다.[3] 당시 우승팀이었던 부산 아이파크는 산타 모자를 쓰고 시상대에 올랐다.[4] 현재 농구연맹에서 성탄절에 경기를 배정할 때 S-더비를 반드시 포함하는데, 축구에서 S-더비와 비슷한 성격의 경기가 슈퍼매치이다. 그러나 양 팀의 연고지가 상대적으로 추운 지역이라 개최지가 양 팀의 홈구장이 아닌 남부 지방으로 지정될 가능성도 있다.[5] 무려 35억 명 이상의 팬을 보유하고 있다.[6] 2026년 추춘제 전환.[7] 단, 추춘제 리그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은 여름에 주로 결혼식을 올린다.[8] 이 때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김민재, 황희찬, 황의조, 나상호 등 국가대표 축구선수들의 축하 댓글이 달렸다.[9] 현재의 제주 유나이티드 FC.[10] 보통은 K리그1.[11] 보통은 J1리그. 2026년에는 추춘제로 바뀐다.[12]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경기도,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다만, 세종특별자치시에는 현재 K리그 팀이 없다.[13]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전북특별자치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제주특별자치도.[14] 이미 2004년 성탄절에 경상남도 창원에서 FA컵 결승전을 열었기 때문에 가능성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15] 이 여파로 장현수와 김진수는 12월 25일 성탄절에도 평일처럼 훈련을 하거나 경기를 뛴다. 더구나 2021년은 성탄절이 토요일이라 경기가 있을 가능성은 높아진 상황이다. 2022년에는 김진수 대신 김승규가 들어간다.[16] 5대 리그 중 프리미어 리그를 제외한 나머지 라리가, 세리에 A, 분데스리가, 리그 1은 성탄절 기간에 경기가 없다. 2021-22년 리그 일정만 봐도 스페인 라리가는 12월 20일부터 1월 1일까지, 독일 분데스리가는 12월 19일부터 1월 7일까지, 이탈리아 세리에 A는 12월 24일부터 1월 5일까지, 프랑스 리그 1은 12월 23일부터 1월 8일까지 쉬는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성탄절 기간에 1주일 2~3경기라는 정신나간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17] 이는 영국에서 박싱 데이에 축구 경기를 하는 전통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킥오프 시간은 달라질 수 있다. 한국에서는 12월 26일 밤에서 12월 27일 새벽 사이에 이들 경기를 볼 수 있다. 이런 점 때문에 '영국에서 성탄절은 일반인에게는 공휴일이지만 축구선수들에게는 평일이다'라는 말도 있을 정도이다.[18] 외국인 선수도 예외는 없다.[19] 물론 감독의 성향에 따라 오전 훈련 후 귀가, 오후 훈련, 종일 훈련, 휴가 등으로 갈린다. 주제 무리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재임 시절 성탄절 오후에도 훈련을 시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을 화나게 했다.[20] 특히 리버풀이 심한데, 6번이나 성탄절에 1위를 하고도 우승한 것은 딱 1번뿐이다.[21] 남반구에서 성탄절은 여름이고 호주 축구 리그인 A리그는 10월에 개최하므로 엄밀히 말해서는 춘추제이다.[22] 노르웨이, 스웨덴 등지는 춘추제로 하므로 예외. 이들 국가의 리그는 성탄절이 되면 이미 리그 일정이 모두 끝났다.[23] 스페인 라리가는 12월 20일에서 12월 31일까지, 프랑스 리그 1은 12월 20일에서 1월 10일까지, 이탈리아 세리에 A는 12월 20일에서 1월 6일까지, 독일 분데스리가는 12월 20일 라운드 이후 1월 23일까지 리그를 중단한다. 이에 해당 리그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선수들도 이 날 자기 나라로 귀국하며, 이 덕에 구자철과 박주호 등이 성탄절 자선 축구에 참가할 수 있었던 것이다. 같은 시기 잉글랜드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과 기성용, 이청용은 성탄절 휴가를 가지 못하고 박싱 데이 경기를 위해 훈련을 하거나 경기를 뛰고 있다.[24] 성탄절 휴가가 없이 리그를 돌리는 것은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도 마찬가지. 스코틀랜드는 무려 크리스마스 이브에 경기를 하기도 했다(!!!). 해당 경기는 2016년 12월 24일에 열렸고, 셀틱이 해밀턴 아카데미컬을 3:0으로 이겼다. 물론 이 경기는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성탄절 당일에 했다. 이로 인해 프리미어리그에서 겨울 휴식기를 도입한다고 해도 시기를 1월 말에서 2월 초로 잡은 것이다. 잉글랜드 축구에서 마지막으로 성탄절에 경기를 한 것은 1965년으로 당시 1부 리그에서 블랙번이 블랙풀을 1대 0으로 이긴 경기와 3부 리그에서 코번트리가 렉섬을 5대 3으로 이긴 경기였다.[25] 그 덕에 박지성은 선수 시절 성탄절을 현지에 구매한 집에서 보낼 수 있었다.[26] 이 때문에 프리미어 리그는 겨울 휴식기를 잡아도 1월 말~2월 초로 잡은 것이다.[27] 특이하게 성탄절에는 강등권이었으나 최종적으로 강등당한 적이 없는 팀들도 있다. 첼시나 토트넘이 이런 팀의 대표적인 예시.[28] 이 팀은 성탄절까지 단 한 번 이기는 데에 그쳤고 (1승 7무 10패), 이것도 최종전 직전까지 20위였다가 포츠머스를 2대 0으로 이기는 기적적인 뒤집기로 얻은 생존이었다.[29] 현재까지 13위는 성탄절 최하위 팀이 기록한 가장 높은 순위이다.[30] 이 팀은 성탄절 최하위를 기록하고 강등당한 3번 모두를 합쳐서 승리한 경기는 23경기, 무승부인 경기는 35경기, 패배한 경기는 60경기였다. 천만다행으로 2022년 성탄절은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꼴찌로 내려가면서 18위로 보내게 되었고 최종 16위로 살아남았고 2023년 성탄절은 루턴, 번리가 강등권에서 허덕이면서 최초로 성탄절에 강등권에서 탈출했다.[31] 심지어 저 4년 중에는 2위 팀과의 승점 차이가 없고 5위와도 2점밖에 차이가 안 난 적도 있다. 그나마 4번째에는 우승 가능성이 있었으나 맨시티에게 1점 차로 밀려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그래도 2019-20년 리그 일정 중에 리버풀은 우승을 했고 2020-21년 리그 일정 중에도 리버풀이 성탄절 1위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며 실제로도 1위를 달성했으나 우승에는 실패했다. 재미있는 점은 2019-20년 리그 일정을 제외하고 리버풀이 성탄절 1위를 달성할 때마다 우승하지 못하도록 막은 팀이 모두 맨체스터 연고의 팀들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번, 맨체스터 시티가 3번씩 리버풀이 성탄절 1위를 한 기간에 우승을 막았다.[32] 물론 아스날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성탄절에 1위를 했던 2001-02년 리그 일정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성탄절에 1위를 했던 1997-98년 리그 일정에 우승을 했고, 역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성탄절에 1위를 했던 2003-04년 리그 일정 중에는 무패로 우승 을 했지만 뉴캐슬은 우승을 하지도 못했다.[33] 반면 성탄절 최하위를 거쳐 간 팀은 20팀이고 단 세 팀만이 강등을 면했다.[34] 마찬가지로 성탄절 최하위 팀이 15, 16위를 달성하거나 12위 이상으로 올라간 적도 없다. 심지어 2020-21년 성탄절 최하위 팀인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성탄절 당일 성적이 2무 12패로 단 한 경기도 이기지 못했다.[35] 2020-21년에도 맨체스터 시티가 우승하기는 했으나 맨체스터 시티의 성탄절 당시 순위는 8위였다.[36] 아랍에미리트 vs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vs 쿠웨이트.[37] 득점자는 유건수, 차범근.[38] 득점자는 김진국 (2골), 차범근.[39] 득점자는 허정무와 이영무. 특히 이영무는 해트트릭을 기록했다.[40] 해당 경기는 킹스컵 경기인데 해당 대회는 주로 11~12월에 열린다.[41] 공교롭게도 4강전은 성탄절이 공휴일인 나라 (인도네시아 vs 싱가포르)와 공휴일이 아닌 나라 (태국 vs 베트남)로 대진표가 짜였다.[42] 반대로 성탄절 최하위 팀들은 5승 이상을 챙긴 적이 없다.[43] 현재 성탄절 1위 유력 후보인 토트넘 홋스퍼, 리버풀, 첼시는 모두 1경기씩 졌고 4위인 레스터 시티는 4경기를 졌다. 그 아래 웨스트햄, 사우스햄튼,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3경기를 졌고 8위 에버턴은 4경기, 9위 맨유는 3경기를 졌다. 특이하게 10위 애스턴 빌라는 4경기를 졌는데 11위 맨시티는 2경기만 졌다. 12위 리즈와 13위 뉴캐슬은 4경기를 졌으며 왕년의 강자 아스널은 4승 1무 5패로 14위.[44] 재미있게도 그 때마다 리버풀을 막은 팀이 모두 맨체스터 연고의 팀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었다.[45] 아스날이 우승한 해는 모두 다른 팀이 성탄절에 1위를 하다가 그 이후에 슬럼프에 빠져 아스날에 우승을 넘겨 주어서 우승하게 되었다. 재미있게도 아스날이 성탄절 1위를 할 때마다 우승을 막은 팀은 모두 맨체스터 연고의 팀으로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였다.[46] 이 팀의 성탄절 당시 성적은 12승 3무 4패, 승점은 39점이었다. 프리미어리그 최초의 성탄절 1위 팀인 노리치 시티는 승격과 강등을 반복하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소속이 됐고 2021년 성탄절에는 그 명성을 뒤로 하고 꼴찌로 내려앉았다. 당시 성탄절 2위와의 승점 차이는 4점. 요즘이었다면 리그 3위는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직행에 해당하는 성적이지만 당시에는 1위에게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졌기 때문에 노리치 시티는 성탄절 1위를 하고도 순위 때문에 UEFA컵으로 떨어졌다. 2위는 아스톤 빌라였고, 우승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성탄절에 4위였다.[47] 성탄절 1위를 달성한 유일한 웨일스 출신 감독.[48] 처음으로 성탄절 1위 팀이 우승한 기간. 당시 성적은 16승 4무 1패, 승점은 52점이었다. 이전 년도에도 한 번 우승하기는 했으나 성탄절 1위가 아닌데 우승한 경우였다. 이 해는 2017-18 이전에 성탄절 1위 팀과 2위 팀의 승점 차이가 가장 많이 났던 해였었는데, 승점 차이가 무려 12점이었다.[49] 현재 EFL 챔피언십 소속. 당시 성적은 13승 4무 2패, 승점은 43점이었다. 성탄절 2위 팀과의 승점 차이는 2점. 맨유와의 우승 경쟁 끝에 최종전에 가서야 우승이 결정되었는데 성탄절까지 한 경기만 더 졌으면 1위를 하지 못할 수도 있었다.[50] 당시 이 팀의 성적은 14승 3무 2패, 승점은 45점, 성탄절 2위와의 승점 차이는 10점이었다. 당시에는 2위도 UEFA컵 진출 대상이었으므로 성탄절 1위를 하고도 챔스에 못 나갔다. 우승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성탄절에 2위였다.[51] 당시 이 팀의 성적은 11승 5무 3패, 승점은 38점, 성탄절 1, 2위 간 승점 차이는 3점. 이 기간을 마지막으로 성탄절 1위 팀이 UEFA 유로파리그 및 그 전신 대회에 나간 사례는 없어졌다. 성탄절 2위는 아스날이었고 우승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성탄절 당시 5위였다. 그 기록은 다음 해에 성탄절 6위였던 아스날이 우승하면서 깨 버렸고, 2020-21년에는 맨체스터 시티가 성탄절에 8위를 차지하고도 우승하면서 깨 버렸다.[52] 당시 성적은 13승 4무 2패, 승점은 43점, 성탄절 1, 2위간 승점 차이는 4점. 2위는 블랙번 로버스였고, 우승팀 아스날은 성탄절 당시 6위였는데 2020-21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성탄절에 8위를 차지하고도 우승할 때까지 성탄절에 순위가 가장 낮은 팀이 우승을 달성했었다.[53] 현재까지 성탄절 1위가 달성한 가장 낮은 순위. 이 기간 이후 성탄절 1위가 5위 이하로 떨어진 경우는 없고, 현재 이 팀은 EFL 챔피언십으로 떨어졌다. 당시 이 팀의 성적은 10승 5무 2패, 승점은 35점, 성탄절 1, 2위 간의 승점 차이는 3점. 현재였다면 UEFA 유로파리그에 진출하고도 남을 성적이지만 당시 6위는 유럽 대회 출전권이 주어지지 않았으므로 유럽 대회에 진출하지 못했다. 이 기간을 마지막으로 성탄절 1위 팀이 유럽 대회에 진출하지 못하는 경우는 사라졌다. 성탄절 2위는 첼시였고 우승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성탄절 3위였다.[54] 현재 프리미어리그 소속. 당시 성적은 13승 2무 3패, 승점은 41점, 성탄절 1, 2위 간 승점 차이는 2점. 성탄절까지 한 경기만 더 졌으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1위를 넘겨 줬을 수도 있었다.[55] 1994-95년 이후 성탄절 1위가 다시 우승한 리그. 당시 이 팀의 성적은 13승 4무 2패, 승점은 43점, 성탄절 2위와의 승점 차이는 8점이었다.[56] 이 기간을 마지막으로 성탄절 1위가 4위 이하로 내려간 사례는 없다. 당시 이 팀의 성적은 11승 3무 4패, 승점은 36점, 성탄절 1, 2위 간 승점 차이는 3점. 당시 4위는 챔피언스리그 3차 예선 진출 대상이었다. 우승팀 아스날은 성탄절 2위였다.[57] 당시 이 팀의 성적은 12승 3무 4패, 승점은 39점, 성탄절 1, 2위 간 승점 차이는 2점. 우승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성탄절 당시 3위였다. 그 덕에 벵거는 영국 이외의 국가 국적자로는 최초로 성탄절 1위를 달성한 감독이 되었다.[58] 당시 이 팀의 성적은 13승 1무 3패, 승점은 40점, 성탄절 1, 2위 간 승점 차이는 1점. 성탄절까지 한 경기만 더 졌으면 1위를 못 했을 수도 있었다. 전설의 무패 우승을 달성한 아스날도 성탄절 2위를 달성한 뒤 박싱 데이 이후에 스퍼트를 올려서 우승한 것이다.[59] 당시 이 팀의 성적은 13승 4무 1패, 승점은 43점, 성탄절 1, 2위 간 승점 차이는 5점. 성탄절 이전인 2004년 10월 16일 맨체스터 시티에 1:0으로 패했는데, 이게 이 팀의 유일한 패배였다. 당시 첼시의 감독은 맨유 재임 당시 선수들에게 성탄절 오후 훈련을 지시한 주제 무리뉴였다.[60] 이 우승으로 첼시는 유일하게 연속으로 성탄절 1위를 달성하고 우승한 팀이 됐다. 당시 이 팀의 성적은 15승 1무 1패, 승점은 46점, 성탄절 2위와의 승점 차이는 9점이었다. 이것으로 주제 무리뉴는 최초로 성탄절 1위를 2번 연속으로 견인한 감독이 되었다.[61] 박지성은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성탄절 1위를 경험했다. 당시 이 팀의 성적은 15승 2무 2패, 승점은 47점, 성탄절 2위와의 승점 차이는 2점.[62] 이 기간을 마지막으로 성탄절 1위 팀이 3위 이하로 내려간 사례는 없다. 당시 이 팀의 성적은 13승 4무 1패, 승점은 43점, 성탄절 2위 팀이었던 맨유의 승점 차이는 1점이었다. 성탄절 전에 한 경기만 더 졌으면 맨유에게 성탄절 1위를 넘겨 줘야 했을 판이다.[63] 당시 이 팀의 성적은 11승 6무 1패, 승점은 39점, 성탄절 2위 팀이었던 첼시와의 승점 차이는 1점이었다. 역시 성탄절 전에 한 경기만 더 졌으면 첼시에게 성탄절 1위를 넘겨 줘야 했을 판이다. 안타까운 건 리버풀은 2번 패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4번 패했다는 것. 심지어 우승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성탄절 당시 4위였다.[64] 당시 성적은 13승 2무 3패, 승점은 41점, 성탄절 1, 2위 간 승점 차이는 4점.[65] 당시 성적은 9승 7무 0패, 승점은 34점, 성탄절 1, 2위 간 승점 차이는 2점. 처음으로 성탄절 1위가 성탄절까지 한 경기도 지지 않았다.[66] 당시 성적은 14승 2무 1패, 성적은 44점, 성탄절 1, 2위 간 승점 차이는 2점.[67] 이 팀의 성탄절 당시 성적은 14승 1무 3패, 승점은 43점이었다. 당시 성탄절 1, 2위 간 승점 차이는 4점. 2012년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7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성탄절 1위를 달성한 해였는데 그가 2013년 맨유 감독직에서 물러났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2012-13년 리그에서는 루이스 수아레스의 핵이빨이 등장했다.[68] 이 팀의 성탄절 당시 성적은 11승 3무 3패, 승점은 36점이었다. 이로 인해 리버풀은 성탄절에 1위를 해 놓고 3번이나 프리미어리그를 우승하지 못한 팀으로 등극했다. 당시 성탄절 1위 팀인 리버풀과 2위 팀인 아스날의 승점 차이는 0점이었고 (두 팀 모두 11승 3무 3패였으나, 골득실로 리버풀이 앞섰다.) 5위 에버턴과의 승점 차이는 겨우 2점이었다. 한마디로 성탄절까지 상위권이 가장 박 터졌던 해. 이 기간은 현재까지 성탄절 1위 팀과 2위 팀 간의 승점 차이가 없었던 유일한 해였다. 해당 년도 우승팀인 맨체스터 시티는 성탄절 당시 4위였다. 브렌던 로저스는 가장 최근에 프리미어리그 성탄절 1위를 달성한 영국인 감독인데 이후 성탄절 1위를 달성한 감독은 포르투갈,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등 외국인이었다.[69] 가장 최근에 영국 출신 감독으로는 성탄절 1위를 견인했다. 그 이후 영국 출신 감독은 성탄절 1위를 하지 못하고 외국인 감독이 성탄절 1위를 견인하고 있고 (독일 출신의 위르겐 클롭은 아예 3번 연속으로 견인), 특히 포르투갈, 이탈리아, 스페인 등 남유럽 출신 감독이 성탄절 1위를 많이 했다. 각각 독일 3번, 스페인 3번, 이탈리아 2번, 포르투갈 1번이다.[70] 이 팀의 성탄절 당시 성적은 13승 3무 1패, 승점은 42점이었다. 당시 성탄절 2위와의 승점 차이는 3점이었다. 그리고 이게 무리뉴의 감독 경력상 마지막 성탄절 1위였다.[71] 이 팀은 2014년에 성탄절 최하위를 달성하고도 2015년 5월에 14위를 달성하며 잔류하더니 클라우디오 라니에리를 새 감독으로 선임하면서 성탄절 1위를 달성했고, 결국에는 우승했다. 2015~16년은 빅클럽들이 많이 부진했던 해였는데 성탄절 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5위, 첼시는 15위를 찍었다고 한다. 당시 이 팀의 성적은 11승 5무 1패, 승점은 38점, 성탄절 2위와의 승점 차이는 2점이었다.[72] 당시 이 팀의 성적은 14승 1무 2패, 승점 43점, 2위 리버풀과의 승점 차이가 6점이었고 3위 맨체스터 시티와는 7점이었다. 2016년 성탄절은 무리뉴 이외의 감독이 첼시의 성탄절 1위를 견인한 첫 사례이며, 그 이후 런던 연고의 구단은 2022년에 가서야 다시 성탄절 1위를 하게 된다.[73] 이 팀은 성탄절 당시 17승 1무를 기록하며 승점 52점을 획득했고, 2위와의 승점 차이가 무려 13점이었다(!!!). 이렇게 되어 2017년은 성탄절 1위와 2위의 승점 차이가 가장 큰 연도가 됐다. 여담으로 2017년은 펩이 성탄절 1위를 경험한 최초의 해가 되었다. 이후 맨시티는 2018년 성탄절에 2위, 2019년 성탄절에 3위, 2020년 성탄절에는 무려 8위로 추락했다가 2021년 성탄절에 다시 1위로 올랐으나 2022년 성탄절에는 아스날에 밀려 2위가 되었다.[74] 이 팀은 성탄절 당시 15승 3무를 기록하며 승점 48점을 획득했고, 2위 맨시티가 크리스털 팰리스에 패하면서 2위와의 승점차이는 4점이다. 당시 토트넘 홋스퍼는 성탄절 3위. 현재는 승점 차이가 2점이라 누가 1위가 될 지 알 수 없다. 리버풀이 성탄절 1위를 세 번 달성하고도 우승에는 실패한 징크스를 깰 지도 관심사였으나 1패가 치명타로 다가와 결국 우승에는 실패하고 말았다. 성탄절 1위를 4번이나 달성하고도 우승하지 못한 비운의 팀이 된 셈. 근데 그 다음 해에는 우승[75] 당시 이 팀의 성적은 16승 1무, 승점 49점, 2위 레스터 시티와의 승점 차이는 10점이다. 리버풀은 성탄절 1위를 5번 했는데, 그 중 4번이나 우승을 실패하고 마침내 5번째인 2019-20 시즌에 와서 우승을 차지하며 지긋지긋한 성탄절 징크스를 깨버렸다. 미나미노 타쿠미(南野拓実)는 성탄절 당시 오스트리아의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뛰었으나, 성탄절 이후 이적하면서 리버풀의 첫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견인했다. 4전5기 이로써 프리미어리그의 오랜 징크스 중 하나였던 리버풀이 성탄절 1위를 달성한 해에는 우승하지 못한다는 징크스도 깨버리게 되었다.[76] 이 팀의 성탄절 당시 성적은 9승 4무 1패, 승점 31점, 2위 레스터 시티와의 승점 차이는 4점이다. 리버풀은 성탄절 1위를 3번 연속으로 달성하고 있는데, 상위권이 박 터져서 2위 레스터 시티부터 11위 울버햄튼 원더러스까지의 승점 차이가 단 7점이며 첼시와 토트넘은 승점 차이가 없었다. 한 경기라도 더 졌으면 1위 리버풀부터 17위 브라이턴까지 승점 차이가 16점밖에 안 났거나, 토트넘과 공동 1위가 됐을 수도 있었다. 참고로 리버풀이 3연속 성탄절 1위를 달성한 것은 40년 만이었다. 감독 위르겐 클롭은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3연속 성탄절 1위를 견인한 유일한 감독이었는데, 그 유명한 무리뉴도 2연속에 그쳤다. 다만, 2021년 4월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치고 올라오고 리버풀이 연패하면서 리버풀이 1위 자리를 뺏기고 있는 데다 맨유, 맨시티 등에 밀려 6위로 추락하고 말았다. (토트넘은 7위) 결국 또다시 리버풀은 성탄절 1위를 하고도 우승하지 못하게 되었고 리버풀은 맨시티에 우승을 뺏겼다. 게다가 이미 맨시티와 맨유가 1, 2위를 가져간 상황이라 리버풀은 아스날이 성탄절에 1위를 하고도 3위로 추락한 2007-08년 이후 처음으로 성탄절 1위를 하고도 3위 이하로 추락하는 것이 확정되었고 마지막 경기에서 3위 첼시가 이기면 리버풀은 4위 이하로, 거기에 리버풀이 지기라도 하면 5위 이하로 추락할 가능성도 있다. 만약 리버풀이 지고 첼시와 레스터가 모두 이기면 리버풀은 성탄절 1위를 하고도 챔피언스리그에 못 나가는 매우 굴욕적인 해가 된다. 결국 리버풀이 이기고 첼시 (2:1 패)와 레스터 시티 (4:2 패)가 모두 지면서 리버풀은 3위로 마감하며 챔피언스리그 본선 32강 조별리그에 나가게 되어 체면치레를 했다. (4위는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로 진출) 이는 어쩔 수 없는 게 리버풀은 리그 초반 장기 부상으로 주전 센터백들이 전멸하는 등 수많은 악재들이 겹쳐 정상적인 스쿼드를 제대로 가용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다. 여담으로 우승팀 맨시티는 성탄절 당시 8위였다.[77]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4대 0으로 이기면서 리버풀의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14승 2무 2패, 승점 44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리버풀이 토트넘과 2대 2로 비기면서 성탄절 2위와의 승점 차이는 3점으로 지난해에 비해 1점 좁혀졌다. 재미있게도 맨체스터 시티는 리버풀보다 1경기 더 졌는데도 1위에 오른 것이다. 프리미어리그 징크스 중 ‘맨체스터 시티가 성탄절에 1위를 하면 무조건 우승한다’는 것인데, 이 징크스가 이어질 지, 아니면 성탄절 2위 리버풀, 3위 첼시, 4위 아스날, 5위 웨스트햄 등이 이를 깨고 우승할 지도 관심사이다. 게다가 맨체스터 시티의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성탄절 순위가 6위이다. 이 기간은 코로나19 사태로 순연된 경기가 많아 팀 간 경기 수 차이가 심했는데, 특히 토트넘 홋스퍼는 3경기를 덜 치러 성탄절 순위가 7위에 머물고 말았다. 맨시티는 아스톤 빌라에 2:0으로 밀리면서 리버풀이 치고 올라올 가능성도 있었으나 3:2로 역전하면서 1위를 유지했다.[78] 성탄절 시점의 성적은 12승 1무 1패, 승점 37점이다. 지난해 성탄절 1위였던 맨체스터 시티는 성탄절 2위로 내려갔는데 2위와의 승점 차이는 5점이다. 2022 카타르 월드컵으로 인해 11월 13일에 리그가 중단되면서 11월 중순에 성탄절 1위가 결정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했고 그 주인공은 아스날이 되었다. 맨체스터 시티가 성탄절 1위를 또 달성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오르내리고 있었으나, 결국 아스날이 1위를 하면서 불발되었다. 게다가 스페인은 2년 연속으로 성탄절 1위를 달성한 감독을 배출했다. 한편, 리그 초반인 2022년 9월 엘리자베스 2세가 서거하면서 한 경기 덜 치른 상태로 성탄절을 맞이할 수도 있다. 또한 맨시티의 재정 규정 위반으로 인해 징계를 받을 위기에 처해지면서 아스날이 성탄절 1위 - 우승 공식을 실현할 가능성이 높아질 지 아닐 지에 대한 관심도 오가고 있다. 결국 2023년 5월 브라이턴에 3:0으로 져 버리면서 우승과 멀어지고 있으며 5월 21일 노팅엄에게 1:0으로 지고, 맨시티가 첼시를 이기면서 맨시티에 우승을 넘겨 줘야 했다.[79] 아스날의 성탄절 시점 성적은 1위로 12승 4무 2패, 승점 40점이다. 지난해 우승팀인 맨시티는 성탄절에 토트넘보다 낮은 승점 34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오랜 징크스 중 '아스날이 성탄절에 1위를 하면 우승하지 못한다'는 징크스가 드디어 깨지나 싶었는데, 결국 지난 해에 이어 후반기에 맨체스터 시티에게 또다시 역전을 허용하며 아스날은 크리스마스 징크스를 깨지 못하고 말았다. 여담으로, 맨체스터 시티가 우승을 확정지은 날은 성년의 날이었다.[80] 이걸로도 모자라 2012-13년 이후 최초로 성탄절에 강등권인 3팀 중 단 1팀도 살아남지 못하게 되었다. 여기에 더해 순위까지 완전히 똑같았다.[81] 8번 이하로 졌을 경우는 성탄절 최하위가 되지 않는다는 뜻.[82] 이미 성탄절 1위 후보조차 최소 1패를 안고 가는 건 확정이고 최하위 유력 후보인 20위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1무 9패로 1경기만 더 지면 2자릿수 패배는 확정이다. 19위 번리, 18위 웨스트 브롬은 6패, 17위 풀럼은 7패, 16위 브라이턴은 4패, 15위 크리스털 팰리스와 14위 아스날은 5패, 13위 뉴캐슬과 12위 리즈는 4패, 11위 맨시티는 2패이다. 사실 이 기간은 상하위권이 모두 박 터지는 기간이라 1위 토트넘과 2위 리버풀, 3위 첼시는 1패, 4위 레스터는 4패, 5위 웨스트햄, 6위 사우스햄튼, 7위 울브스는 3패, 8위 에버턴은 4패, 9위 맨유는 3패, 10위 애스턴 빌라는 4패이며 1위와 15위의 승점 차가 겨우 8점이다.[83] 22팀 시절. 최초의 성탄절 최하위 팀이었던 노팅엄 포레스트는 이 해 말고도 성탄절 최하위를 기록한 해가 2번 더 있고, 3번 모두 최하위로 강등당했다. 당시 이 팀은 성탄절까지 3승 6무 11패를 기록하며 승점 15점을 모았다. 성탄절 당시 강등권은 셰필드 유나이티드, 윔블던, 노팅엄 포레스트였다.[84] 22팀 시절. 이 팀은 성탄절 당시 2승 8무 11패를 기록하며 승점 14점을 찍었고, 현재 EFL 리그 2까지 내려갔다. 1993년 최초로 성탄절 최하위 팀이 2승 이하를 챙긴 해가 되었다. 당시 강등권은 첼시, 사우스햄튼, 스윈던 타운이었다.[85] 22팀 시절. 입스위치는 이 해 말고 성탄절 최하위를 기록한 해가 1번 더 있다. 참고로 이 팀은 성탄절 당시 3승 3무 13패를 기록하며 승점이 12점이었다. 최초로 성탄절 당시 강등권이었던 팀 중 2팀이 강등당한 기간이었다. 팀을 22팀에서 20팀으로 줄이기 위해 4팀이 강등된 탓에 당시 강등권은 에버튼, 아스톤 빌라, 레스터, 입스위치였다.[86] 1994년 12월 5일 존 라이얼 감독이 사퇴하고 12월 28일 조지 벌리 감독이 선임될 때까지 감독 대행을 맡았다.[87] 현재 EFL 리그 1 소속. (덤으로 승점을 12점 깎고 시작한다.) 이 팀은 성탄절 당시 2승 4무 13패로 승점 10점을 찍었다. 이 때 맨체스터 시티도 같이 강등당했다. 당시 강등권은 윔블던, 코번트리, 볼턴이었다.[88] 최초로 성탄절 최하위를 2번 달성한 팀. 이 팀은 성탄절 당시 2승 7무 9패로 승점 13점을 찍었고, 이후로도 성탄절 최하위를 한 번 더 달성했다. 이 팀은 19위 블랙번 로버스와 승점 차이가 없었고 18위 미들스브러와는 2점, 17위 코벤트리 시티•16위 사우스햄튼과는 3점 차이가 나서 한 경기만 더 이겼어도 블랙번이 최하위가 될 뻔했다. 당시 강등권은 블랙번, 미들스브러, 노팅엄 포레스트였다.[89] 1996년 12월 19일 프랭크 클라크 감독이 사퇴하고 1997년 5월 8일 데이브 바셋 감독이 선임될 때까지 임시 감독을 맡았다 ).[90] 처음으로 성탄절 최하위가 꼴찌를 벗어난 해이자 성탄절 최하위가 4번 이상 이긴 해. 참고로 이 때 성탄절 최하위였던 반즐리는 1997~98년이 프리미어리그에서 보낸 유일한 해였으며 성탄절 당시 4승 2무 13패로 승점 14점을 찍었다. 현재 이 팀은 EFL 챔피언십에 있다. 당시 강등권은 토트넘 홋스퍼, 에버턴, 반즐리였다. 토트넘은 후반기 다비드 지놀라의 적응 및 위르겐 클린스만 효과로 14위로 올라 잔류에 성공했고, 에버튼은 볼튼과 승점은 같았지만 최종전 끝에 볼튼을 18위로 내려보내고 17위로 잔류에 성공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전반기에 중위권에 있었으나 폼이 급락하며 최하위로 리그를 마쳤다.[91] 이 팀은 성탄절 당시 2승 6무 10패로 승점 12점을 찍었고, 유일하게 3번 이상 성탄절 최하위를 기록하고 모두 강등당했다(...)고 한다. 물론 이 기간이 세 번 중 성탄절까지 모은 승점이 가장 적은 기간이었다. 현재 이 팀은 EFL 챔피언십에 있다. 당시 강등권은 블랙번, 사우스햄튼, 노팅엄 포레스트였다. 사우스햄튼은 당시 생존왕답게 잔류에 성공했고, 대신 승격팀인 찰튼이 18위로 강등의 아픔을 겪었다. 4년 전 프리미어리그를 우승했던 블랙번은 로이 호지슨을 경질하고 맨유 수석코치였던 브라이언 키드를 감독으로 내세웠지만 19위로 강등을 당해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력이 있는 팀 중 유일하게 강등을 당한 팀이 되었다. 그 노팅엄 포레스트도 2023년 5월 잔류를 확정지으며 최초로 12월 25일에 강등권으로 굴러떨어지고도 강등을 당하지 않게 되었다.[92] 1998년 12월 25일 당시 감독이었던 데이브 바셋이 1999년 1월 5일 해고되면서 론 앳킨슨이 감독 대행을 맡았다.[93] 이 팀은 성탄절까지 1번밖에 이기지 못했고, 성탄절 당시 1승 3무 13패로 승점 6점을 찍는 등 졸전을 거듭한 끝에 강등당했다. 이 기간 이후 셰필드 웬즈데이는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하지 못하고 있다. 2016-17년에도 승격할 뻔 했으나 허더즈필드에게 밀려 승격하지 못했다. 이 때의 승점인 6점은 2005-06년 선덜랜드가 5점, 2020-21년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2점으로 경신하기 전까지 성탄절 최하위 팀의 승점이 최초로 한 자리 수인 사례이다. 이 기간에서는 강등권의 3팀 (더비 카운티, 왓퍼드, 셰필드 웬즈데이) 가운데 더비 카운티만 살아남고 나머지 왓퍼드와 셰필드 웬즈데이는 강등당했다. 더비 카운티 대신 강등된 팀은 현재는 해체된 윔블던 FC로 이 팀 역사상 마지막 프리미어리그 기간이 되었다. 윔블던은 최종전까지 17위였으나 18위였던 브래드포드 시티가 리버풀에 1-0 승리를 거두며 업셋을 당했다. 그 업셋의 주인공 브래드포드 시티는 다음 기간에 꼴찌로 강등당했다.[94] 1999년 12월 25일 당시 감독이었던 대니 윌슨이 2000년 3월 21일 해고되면서 피터 슈리브스가 감독 대행을 맡았다.[95] 이 팀은 성탄절 당시 2승 6무 11패로 승점 12점을 찍었다. 2001년 브래드포드의 강등 이후 브래드포드는 아직까지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하지 못하고 있다. 이 때 맨체스터 시티도 같이 강등당했다. 당시 강등권은 코번트리 시티, 미들스브러, 브래드포드였다.[96] 이전 감독이었던 크리스 허칭스는 2000년 11월 6일 해고당했다.[97] 이 팀은 성탄절 당시 2승 6무 10패로 승점 12점을 찍었다. 전년도 승격팀 돌풍을 일으키며 5위로 UEFA컵까지 나갔던 입스위치는 2002년 5월 강등당한 이후 아직까지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하지 못하고 있다. 최초로 성탄절에 강등권에 있던 세 팀이 모두 강등당했다. 또한 2001년을 마지막으로 성탄절 최하위 팀이 유럽 대회에 진출한 사례는 없다. 당시 강등권은 더비, 레스터, 입스위치였다.[98] 이 팀은 성탄절 당시 3승 5무 11패로 승점 14점을 찍었고 최종적으로 승점 42점이나 기록하고도 강등당했다.(20개팀으로 개편한 체제에서 프리미어리그 최다 승점으로 강등당한 사례이다.) 이후 승격과 강등을 반복하다 현재는 프리미어리그 소속이다. 당시 강등권은 웨스트 브롬, 볼턴, 웨스트햄이었다. 성탄절까지 승점 18점으로 17위였던 선덜랜드는 후반기 1무 18패라는 극악의 성적으로 승점 19점이라는 당시 최소 승점 기록을 세우며 최하위가 되었다.[99] 2002년 12월 25일 당시 감독이었던 글렌 뢰더는 2003년 4월 22일 뇌종양 투병을 하면서 감독직 수행이 어려워지자 트레버 브루킹에게 대행을 맡겼다.[100] 이 팀은 성탄절 당시 2승 5무 9패로 승점 11점을 찍었다. 가장 최근에 성탄절까지 경기 수가 16경기였으며, 이후 2020-21년에 14경기로 경신하기 전 가장 적은 경기였다. 당시 강등권은 포츠머스, 리즈, 울버햄튼이었다. 포츠머스는 13위로 마감했지만 성탄절 당시 17위였던 레스터 시티는 1년만의 재승격 후 또다시 1년만에 강등의 아픔을 겪으며 10년간 EPL에서 볼 수 없었다. 리즈와 울버햄튼은 그대로 19위, 20위로 강등되었고 리즈는 2020년 전까지 EPL에서 볼 수 없었다. 그 울버햄튼 원더러스도 2023년 5월 잔류를 확정지으며 성탄절 최하위를 달성하고도 강등을 당하지 않았다.[101] 최초로 성탄절 최하위 팀이 강등당하지 않은 해. 이 팀은 성탄절까지 1번밖에 이기지 못해 1승 7무 10패를 기록하며 승점 10점으로 최하위였고 심지어 최종전 직전까지도 최하위였으나 최종전 포츠머스에 2대 0으로 승리하는 기적적인 뒤집기로 17위 잔류에 성공했다. 4년 후인 2008년 성탄절에는 WBA가 4승 3무 11패로 승점을 15점 모았으나 최하위를 기록하면서 다음 해에 강등됐다. 당시 강등권은 크리스털 팰리스, 사우스햄튼, 웨스트 브롬이었다. 사우스햄튼은 최종전 맨유에 1-2 역전패를 당하며 최하위로 강등되어 28년 연속 1부리그 기록이 여기서 마무리되었고,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온 2012년까지 한때 3부 리그인 EFL 리그 1까지 떨어지며 최악의 시기를 보냈다.[102] 이전 감독인 게리 메그슨은 2004년 10월 26일 해고당하면서 2004년 성탄절은 브라이언 롭슨 감독이 선임된 이후에 맞는 첫 성탄절이 되었다.[103] 성탄절 당시 1승 2무 14패로 승점 5점을 찍었고, 최종 승점은 15점을 찍고 강등당했다. 성탄절 최하위 승점 중 가장 적은 승점이있으나 2020-21년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2점으로 깨 버렸다. 게다가 그 2점도 승리하지 못하고 무승부로만 얻은 것이다. 당시 강등권은 포츠머스, 버밍엄, 선덜랜드였다. 포츠머스는 후반기 해리 레드냅 감독의 복귀 후 막판 스퍼트를 내며 강등권에서 빠져나왔고, 지난해 반전의 주인공 WBA가 19위로 강등을 당하고 말았다.[104] 2005년 12월 25일 당시 감독이었던 믹 매카시는 2006년 3월 6일 해고되면서 그 자리를 케빈 볼이 대체하게 되었다.[105] 성탄절 당시 1승 8무 9패로 승점 11점을 찍었다. 성탄절까지 한 번밖에 못 이긴 건 덤. 2019-20년에도 왓포드는 성탄절 최하위를 기록했고, 2020년 여름에 19위로 강등당했다. (이는 코로나 때문에 리그가 중단됐기 때문.) 당시 강등권은 웨스트햄, 찰턴, 왓퍼드였다. 웨스트햄은 후반기 카를로스 테베스의 각성으로 15위로 마감했으며 대신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최종전 끝에 18위로 강등을 당하고 말았다.[106] 이 팀은 성탄절 최하위를 기록한 것도 모자라 성탄절까지 딱 1번밖에 이기지 못했다. 그리고 이게 승리의 전부였으며 성탄절 당시에는 1승 4무 13패로 7점, 최종적으로는 1승 8무 29패에 11점이라는 최악의 승점을 찍고 강등당했다. 그 후 더비 카운티는 현재까지 승격하지 못한 채 EFL 챔피언십을 거쳐 현재는 EFL 리그 1에 있다. 당시 강등권은 풀럼, 위건, 더비였다. 풀럼과 위건은 각각 17위, 14위로 리그를 마쳤으며 성탄절 당시 12위와 16위였던 레딩과 버밍엄 시티가 18위와 19위로 강등을 당했다.[107] 이전 감독인 빌리 데이비스는 2007년 11월 26일 불화로 사퇴하였다.[108] 당시 김두현이 소속돼 있었다. 또한 이 팀은 성탄절 당시 4승 3무 11패로 승점 15점을 찍었으나 최종적으로 강등됐다고 한다. 당시 강등권은 맨체스터 시티, 블랙번, 웨스트 브롬이었다. 구단주가 탁신에서 만수르로 넘어간 맨시티는 후반기 나아진 성적으로 10위로 마쳤고, 폴 인스 감독의 트롤짓으로 강등권에 추락한 블랙번은 샘 알라다이스 감독 밑에서 15위로 도약했다. WBA와 함께 강등된 두 팀은 북동부의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미들즈브러 FC였는데 성탄절 순위는 12위, 14위였다. 뉴캐슬은 16년, 미들즈브러는 11년 만에 챔피언십으로 떨어졌다. 현재까지 10위는 성탄절 당시 강등권이었던 팀이 기록한 가장 높은 순위이다.[109] 이 팀은 성탄절 당시 4승 2무 12패로 승점 14점을 찍었으며, 재정 문제로 승점이 9점 깎임과 동시에 강등당한 이 기간 이후 포츠머스는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하지 못하고 있으며, 한때 리그 2까지 내려갔다가 현재는 리그 1에서 뛰고 있다. 당시 강등권은 볼턴, 웨스트햄, 포츠머스였다. 볼턴과 웨스트햄은 각각 14위와 17위로 잔류에 성공했고, 성탄절 당시 14위, 17위였던 번리 FC와 헐 시티 AFC가 강등의 주인공이 되었다. 당시 성적으로 보아 재정 문제로 승점 9점이 삭감되지 않았더라도 강등을 당했다.[110] 이전 감독인 폴 하트는 2009년 11월 24일에 해고당했다.[111] 이 팀은 성탄절 당시 2승 7무 9패로 승점 13점을 찍었다. 바로 전년도에는 강등권을 찍고도 살아남았으나 2011년에는 강등당했다. 당시 강등권은 위건, 울버햄튼, 웨스트햄이었다. 위건은 생존왕답게 최종전 승리로 16위로 마쳤으며, 이 해 도깨비 팀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던 울버햄튼도 최종전 끝에 극적으로 17위를 차지하며 생존에 성공했다. 성탄절 당시 10위로 중위권에서 보내던 블랙풀이 후반기에 완전히 무너져버리며 최종전 끝에 19위로 강등을 당했고, 성탄절 16위였던 버밍엄 시티는 칼링컵에서 아스날을 꺾고 우승했으나 정작 리그에서는 최종전 끝에 18위로 강등당하고 말았다.[112] 2010년 성탄절 당시 감독이었던 아브람 그랜트는 2011년 5월 15일 성적 부진으로 해고당했고 그 자리는 케빈 킨이 채웠다.[113] 성탄절 1위 팀이 성탄절에 최하위를 경험한 최초의 사례. 이 팀은 성탄절까지 2승 4무 11패를 기록하며 승점을 10점밖에 모으지 못했고, 결국 후반기 반전 없이 19위로 강등을 당했다. 이 팀은 한때 EFL 리그 1까지 내려갔으나 현재는 챔피언십으로 다시 승격했다. 당시 강등권은 위건, 볼턴, 블랙번이었다. 위건은 07/08, 10/11에 이어 성탄절에 3번이나 강등권에 들고도 이번에도 15위를 차지해 생존에 성공했다. 리그 일정이 시작되기 전부터 이청용이 시즌아웃급 부상을 당한 볼턴은 부상자 속출 등 악재를 극복하지 못하며 18위로 이웃팀 블랙번과 함께 11년 만에 강등의 아픔을 겪었다. 성탄절 당시 17위였던 울버햄튼은 후반기 최악의 모습을 보이며 최하위로 떨어졌다.[114] 이 팀은 성탄절 당시 1승 6무 11패로 승점 9점을 찍었다고 한다. 2013년 챔피언십으로 강등당한 이후 레딩은 아직도 프리미어리그에 승격하지 못하고 있으며 2017년에도 승격할 뻔 했으나 허더즈필드에게 승부차기에서 지고 승격하지 못했다. 당시 강등권은 위건, QPR, 레딩이었다.[115] 2012년 성탄절 당시 감독이었던 브라이언 맥더멋은 2013년 3월 11일 해고당했고 3월 26일 나이절 앳킨스가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하였다.[116] 가장 최근에 성탄절 최하위를 2번 이상 경험하고도 살아남은 팀. 한 번은 성탄절 당시 1승 2무 14패, 승점 5점에 최종 15점으로 강등당했으나 2014년에는 성탄절 당시 2승 4무 11패로 승점 10점, 최종 승점 38점으로 잔류했다. 다만, 현재 이 팀은 EFL 챔피언십 소속이다. 당시 강등권은 크리스털 팰리스, 풀럼, 선덜랜드였다. 풀럼은 성탄절 순위와 최종 순위가 19위로 완전히 같았고, 성탄절 당시 14위, 15위였던 노리치 시티와 카디프 시티는 각각 18위, 20위로 강등당했다.[117] 이전 감독이었던 파올로 디카니오는 2013년 9월 22일 해고되었고 10월 8일 거스 포옛이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현재까지 포옛은 가장 최근에 성탄절 최하위 팀을 지휘한 非유럽인 감독이다.[118] 성탄절 최하위 팀이 강등당하지 않은 가장 최근의 기간. 이 팀은 성탄절 당시 2승 4무 11패로 승점 10점을 찍었으나 최종 승점 41점을 얻으며 잔류에 성공하더니 다음 해에는 나이절 피어슨을 해고시키는 대신 클라우디오 라니에리를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해 성탄절 1위를 달성하고 결국에는 우승했다. 당시 강등권은 번리, 헐 시티, 레스터였다. 레스터 대신 강등된 팀은 성탄절 당시 16위였던 QPR이다.[119] 2007-08년의 더비 카운티처럼 성탄절 당시 승점 7점(...)을 찍었다고 한다. 차이가 있다면 더비 카운티는 1승 4무 13패, 아스톤 빌라는 1승 4무 12패로 한 경기 덜 치렀다. 이 때 강등권이었던 스완지와 선덜랜드는 여기서는 살아남았으나 3년을 못 넘기고 강등당했다. 2017년 이후 전년도 성탄절에 강등권인 팀들 중 많아야 한 팀만 살아남게 되면서 2016년은 가장 최근에 성탄절에 강등권인 팀들 중 2팀 이상이 살아남은 해였다. 당시 강등권은 스완지, 선덜랜드, 아스톤 빌라였다. 대신 강등된 팀은 성탄절 당시 17위, 16위였던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노리치 시티다.[120] 2015년 12월 25일 당시 감독이었던 레미 가르드는 2016년 3월 29일 불화로 사퇴한 뒤 에릭 블랙이 새로 선임되었다.[121] 성탄절 당시 3승 3무 11패로 승점 12점. 하위권 싸움이 치열했던 기간이었는지 13위 웨스트햄과의 승점 차이는 7점, 17위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승점 차이는 3점이었고, 19위였던 스완지와는 승점이 완전히 같았다. 상위권이 치열했던 2013-14년에는 성탄절 1위 팀과 2위 팀의 승점이 완전히 같았는데, 이번에는 반대로 19위 팀과 최하위 팀의 승점이 완전히 같았으며 성탄절에 강등권에 있었던 세 팀 (선덜랜드, 헐 시티, 스완지) 중 스완지 시티를 제외한 두 팀이 강등당했다. 이 때 살아남은 스완지 시티는 2017년에 최하위를 달성한 뒤 2018년 5월에 강등당했다. 스완지 대신 강등의 주인공이 된 팀은 성탄절 14위였던 미들즈브러였다.[122] 2016년 12월 25일 당시 감독이었던 마이크 필런은 2017년 1월 3일 해고되었고 1월 5일 마르코 실바가 새 감독으로 부임했다.[123] 기성용은 이 기간에 성탄절 최하위를 경험했다. 당시 이 팀의 성적은 3승 3무 12패, 승점은 13점이었다. 이후 치고 올라가면서 강등당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었지만 리그 일정 막판에 5연패(...)를 당하면서 사우스햄튼은 살아남고 스완지는 강등당하고 말았다. 한 경기라도 더 이겼으면 2014-15년의 레스터 시티 이후 성탄절 최하위를 하고도 강등당하지 않은 사례가 될 수 있었다. 당시 성탄절에 강등권이었던 세 팀은 AFC 본머스,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스완지 시티였고 이 중 본머스를 제외한 나머지 두 팀은 강등당했다. 이 때 살아남은 본머스는 2019-20년에 결국 강등당하고 말았다. 다만, 스완지 시티는 2021-22년에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기는 했으나 브렌트포드에 지면서 승격에는 실패했다. 본머스 대신 강등을 당한 팀은 성탄절 당시 14위였던 스토크 시티로 스토크는 10년만에 강등을 당하고 말았다.[124] 이전 감독이었던 폴 클레먼트 2017년 12월 20일 해고되고 후임 감독인 카를로스 카르바할이 선임된 것은 같은 해 12월 28일이라 2017년 성탄절은 리언 브리턴이 감독 대행을 맡게 되었다.[125] 이 팀의 성탄절 당시 성적은 2승 4무 12패, 허더즈필드 타운 FC와 승점 차이가 없어서 (풀럼, 허더스필드 모두 10점)라 역시 어떤 팀이 꼴찌가 될지 모른다. 현재 이 팀은 19위라 강등될 가능성이 높고, 결국 4월 3일에 강등이 확정되었다. 이 기간에는 성탄절에 강등권에 있었던 3팀 중 2팀이 강등당했다. 살아남은 한 팀은 15위로 리그를 끝마친 번리. 번리 대신 강등당한 팀은 성탄절 당시 17위였던 카디프 시티였다.[126] 이전 감독인 슬라비사 조카노비치가 2018년 11월 14일 해고되면서 2018년 12월 25일은 라니에리 감독의 지휘 아래에서 보냈으나 2019년 2월 28일 해고되면서 스콧 파커가 새로운 감독이 되었다.[127] 이 팀의 성탄절 당시 성적은 2승 6무 10패였고, 19위 노리치 시티와 승점 차이가 없어서 (두 팀 모두 12점) 누가 꼴찌가 될 지 모른다. 바로 위의 아스톤 빌라는 승점 15점으로 18위. 참고로 이 팀은 현재 성탄절 최하위를 2번째 경험하고 있다. 강등권의 3팀 중 노리치 시티가 제일 먼저 강등당했으며, 결국 왓퍼드가 강등되면서 강등권의 3팀 중 아스톤 빌라만 살아남았다. 아스톤 빌라 대신 성탄절 당시 14위 AFC 본머스가 5년 만에 강등을 당하고 말았다.[128] 이전 감독인 키케 산체스 플로레스는 2019년 12월 1일 해고되고 12월 6일 나이절 피어슨이 선임되었으나 2020년 7월 19일 그마저 해고되어 헤이든 멀린스가 감독이 되었다.[129] 이 팀의 성탄절 당시 성적은 2무 12패로 승점이 2점이었고 19위 웨스트 브롬과의 승점 차이는 5점이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셰필드로 임대를 간 골키퍼가 원래 팀으로 돌아가면서 강등의 악재를 겪고 말았다. 이 기간은 코로나 사태로 늦게 시작하면서 평상시 기간보다 더 적은 경기를 치르고 (평상시 성탄절에는 평균 17~18경기를 마친 시점이지만, 2020-21년은 14경기를 마친 상태로 성탄절을 맞게 된다.) 성탄절을 보내게 되었는데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성탄절까지 단 한 경기도 못 이기는 최악의 사태를 맞게 되었다. 이 기간 성탄절에 강등권인 팀은 셰필드 유나이티드 (2점),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7점), 풀럼 (10점)이며 최하위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17위 브라이턴의 승점 차이는 10점이다. 상위권과 더불어 강등권을 제외한 나머지 팀들이 모두 박 터져서 2위 레스터와 17위 브라이턴의 승점 차이가 겨우 15점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2021년 1월에 이 팀이 첫 승을 올린 것. 물론 성탄절에 강등권인 3팀은 아직도 강등권에 머물러 있다. 리그가 이대로 끝난다면 2012-13년 이후 8년 만에 성탄절에 강등권인 3팀이 모두 강등당하는 굴욕적인 해가 된다. 결국 2021년 4월 18일,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강등을 확정짓고 말았고 5월 10일 웨스트 브롬, 5월 11일 풀럼마저 강등되면서 강등권의 3팀이 한 팀도 살아남지 못하고 모조리 강등되고 말았으며 (풀럼 18위, 웨스트 브롬 19위, 셰필드 꼴찌)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꼴찌까지 확정지었다. 이 때 강등당한 팀 중 풀럼은 EFL 챔피언십에서 성탄절 순위가 1위, 그 전에 강등당한 본머스는 2위였다.[130] 2020년 성탄절 당시 감독이었던 크리스 와일더는 2021년 3월 13일 불화로 사퇴하면서 폴 헤킹보텀 감독이 대행을 맡게 되었다.[131] 성탄절까지 2승 4무 11패, 승점 10점을 기록하며 최초의 성탄절 1위 팀이라는 명성을 뒤로 하고 꼴찌로 내려앉았다. 심지어 17위 왓퍼드와의 승점 차이는 3점, 18위 번리와의 승점 차이는 1점, 19위 뉴캐슬과는 승점 차이가 없었다. 때문에 매년 성탄절만 되면 전 세계 축구 팬들이 성탄절에 강등권인 팀들 중 어느 팀이 살아남고 어느 팀이 강등당할 지, 살아남는다면 몇 팀이 살아남는지 관심사를 모으고 있다. 2022년 1월 현재 노리치 시티가 17위로 올라갔는데 만약 노리치 시티가 그대로 살아남는다면 정말 오랜만에 성탄절 최하위가 강등당하지 않은 사례가 나올 것이다. 그러나 2022년 4월 기준 뉴캐슬이 치고 올라가는 사이에 노리치는 연패를 당하면서 노리치는 리그 최하위로 내려간 것으로도 모자라 강등을 당하고 번리도 강등권을 겨우 벗어나면서 10위로 올라간 뉴캐슬, 17위인 번리 두 팀만이 다음 시즌에도 살아남을 가능성이 있는 상태이다. 오히려 에버튼과 왓퍼드가 강등당할 위험에 처해 있다. 지난해와는 달리 성탄절 기간 강등권인 팀들 중 뉴캐슬이 강등권에서 멀어지면서 한 팀이라도 살아남을 가능성은 높아진 상황이다. 결국 노리치와 번리가 강등당하고 살아남은 한 팀은 11위로 리그를 끝마친 뉴캐슬이 되었다. 뉴캐슬 대신 강등당한 팀은 성탄절 당시 17위였던 왓퍼드였다.[132] 이전 감독인 다니엘 파르케는 2021년 11월 6일 해고되었고 같은 해 11월 15일 딘 스미스 감독이 부임했다.[133] 이 팀의 성탄절 시점에서 성적은 2승 4무 9패, 승점은 10점이다. 성탄절 시점에서 강등권은 18위 노팅엄 포레스트, 19위 사우스햄튼, 20위 울버햄튼 원더러스이다. 황희찬은 성탄절 최하위를 경험한 2번째 한국 선수가 되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으로 인해 11월 13일에 리그가 중단되면서 성탄절 최하위가 11월 중순에 결정되는 초유의 사태가 생겼고 노팅엄 포레스트는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최초로 성탄절 최하위를 벗어났다. 전 세계의 축구 팬들은 성탄절 당일 강등권인 팀들 (노팅엄 포레스트, 울버햄튼 원더러스, 사우스햄튼) 중 살아남는 팀이 0팀, 1팀, 2팀 중 어느 쪽이냐에 관심이 쏠려 있고 (3팀 모두 살아남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기 때문), 노팅엄 포레스트는 최초로 성탄절 최하위에서 벗어났다. 2023년 3월 현재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성탄절 이후 6승 2무 6패를 기록하며 12위까지 올라갔으나 오히려 성탄절 19위인 사우스햄튼이 성탄절 이후 3승 2무 8패를 기록하며 꼴찌로 내려앉았고 강등 확률은 97%까지 높아졌다. 현재까지 13위는 성탄절 최하위 팀이 기록한 가장 높은 순위이며, 이대로 끝나면 성탄절 당시 강등권이었던 팀들 중 사우스햄튼 하나만 강등당하게 된다. 결국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2023년 5월 잔류를 확정지으며 2014년 성탄절 최하위를 달성하고도 강등당하지 않은 레스터 시티 이후 9년 만에 성탄절 최하위 팀이 잔류한 사례로 남게 되었다. 게다가 노팅엄 포레스트마저 잔류를 확정지으며 성탄절 강등권 3팀 중 2팀이 살아남고 사우스햄튼 단 하나만 강등당했다. 사우스햄튼은 성탄절 당시 19위였으나 최종 꼴찌로 강등당했고 성탄절 18위인 노팅엄 포레스트는 16위로, 성탄절 최하위인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13위로 살아남았으나 오히려 성탄절 13위인 레스터 시티가 18위, 성탄절 15위인 리즈 유나이티드가 19위로 노팅엄과 울버햄튼을 대신해서 강등당했다.[134] 이전 감독이었던 브루노 라즈는 2022년 10월 2일 해고당해 스티브 데이비스가 11월 14일까지 대행을 맡다가 11월 14일 로페테기 감독이 선임되었다. 현재까지 훌렌 로페테기는 성탄절 최하위 팀을 맡고도 잔류시킨 가장 최근의 감독이다.[135] 이 팀은 성탄절 당시 성적이 2승 3무 13패, 승점은 9점에 그쳤다. 성탄절 당시 강등권은 루턴 타운, 번리, 셰필드 유나이티드로 각각 12, 11, 9점이었다. 결국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2024년 4월 27일 뉴캐슬에게 패배하면서 강등이 확정되고 말았고 5월 11일에는 번리마저 강등을 확정지었으며 루턴마저 득실차로 사실상 강등을 확정지으며 2021년 이후 3년 만애 성탄절에 강등권이었던 3팀 중 단 한 팀도 살아남지 못하고 전부 강등당했고 역시나 순위까지 똑같았다.[136] 이전 감독이었던 폴 헤킹버텀은 2023년 12월 5일 경질당했다.[137] 2023시즌 기준 한국에서 겨울에 야구를 할 수 있는 돔구장은 고척 스카이돔 하나뿐이다. 일본 역시 도쿄 돔, 반테린 돔 나고야, 교세라 돔 오사카, 후쿠오카 PayPay 돔, 삿포로 돔 등 5대 돔구장에서만 겨울에 야구 경기를 할 수 있다.짭돔은 여기 못낀다[138] 심지어 서재응은 뉴욕 메츠 시절인 2005년 성탄절에 결혼식을 했다. 당시 그에게는 딸이 있었으며, 사회는 포수 김상훈이 맡았다.[139] 멕시코 프로야구 리그(LMB)와는 다른 리그다. LMB는 본래 마이너 리그 시스템에 편입돼 있던 서머 리그고, LMP는 마이너 리그와 무관하게 멕시코에서 일찍이 진행하던 윈터 리그다.[140] 스캇 보라스가 이 주장을 펼쳤다.[141] 시애틀 T-모바일 파크,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 에인절 스타디움,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 애리조나 체이스 필드, 텍사스 글로브 라이프 파크, 휴스턴 미닛메이드 파크, 밀워키 밀러 파크, 토론토 로저스 센터, 탬파베이 트로피카나 필드, 마이애미 말린스 파크.[142] 겨울 스포츠인 농구 특성상 (정작 올림픽 농구는 하계 올림픽에 포함돼 있다.) 성탄절 외에 새해 첫날과 설날도 관중 동원이 잘 되는 날이지만 성탄절이 어린이날과 성격이 비슷하다. 실제로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스포츠광 남편 때문에 성탄절에 농구장으로 끌려갔다는 여성의 사연이 등장할 정도. 이 때문에 농구에서는 야구의 스토브리그에 대응하는 에어컨리그라는 말이 있고, 농구선수들은 경기가 아예 없는 늦봄에서 여름 사이에 결혼식을 많이 올리며, 부처님오신날에 결혼하는 농구선수들도 있을 정도이다.[143] 2020년에는 예외로, 성탄절 매치업이 서울 SK 나이츠 vs 서울 삼성 썬더스, 전주 KCC 이지스 vs 고양 오리온(현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 안양 KGC인삼공사 vs 부산 KT 소닉붐 (현 수원 KT 소닉붐)이었는데 안양 KGC인삼공사의 변준형이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이는 바람에 그 경기가 2021년 1월 16일로 연기되었다. 나머지 2경기도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으로 무관중으로 열렸다.[144] 축구의 경우는 2004년 12월 25일(토요일)에 창원에서 열린 FA컵 결승전 딱 한 경기를 빼고는 성탄절에 경기한 사례가 없다. 일각에서 주장하는 K리그 추춘제 전환이 실현되면 성탄절에도 경기가 열리게 되는데, 1월에 겨울 휴식기를 갖는다고 가정하면 12월과 2월에는 서울 등 중부 지방에 연고를 두고 있는 팀들의 홈 경기를 모두 원정으로 돌리고 11월과 3월에는 부산 등 남부 지방에 연고를 두고 있는 팀들의 홈 경기를 모두 원정으로 돌리는 식으로 겨울 경기 지역 배분을 해서 제주도 등 사실상 성탄절이 가을일 정도로 상대적으로 덜 추운 남부 지역에서만 열릴 가능성이 높다. 물론 한반도가 아열대화되면 서울에서도 성탄절이 가을로 바뀌기 때문에 사정이 달라지겠지만. 반면, 아직까지 성탄절에 국내에서 야구 경기를 한 적은 없다.[145] 특히 S-더비를 하는 서울 연고 2팀은 무조건.[146] 심지어 예로부터 서울은 여자 프로농구의 불모지로 유명했다. 여자 프로농구팀은 부산, 부천, 아산, 청주, 용인, 인천에만 있다.[147] 2021년에는 이 둘의 맞대결이 편성되지 않았고, 2022년에도 스테판 커리와 르브론 제임스의 맞대결은 불발되었다.[148] 공교롭게도 두 선수는 같은 병원에서 태어났다.[149] 역대 성탄절 경기를 치른 팀들 중 승률이 가장 높다.[150] 샬럿 호네츠. 멤피스 그리즐리스도 비슷한 처지였으나 2022년 성탄절에 경기를 받아서 샬럿 호네츠가 성탄절에 경기를 못 한 유일한 팀으로 남게 되었다. 가까운 미래에 이 팀이 성탄절에 경기를 받을 가능성은 낮지만, 만약 성탄절 경기를 받아서 이기기만 하면 현재 승률 1위인 마이애미 히트는 단숨에 제칠 수 있다.[151] 시카고 불스 (13승 7패), 브루클린 네츠 (6승 5패), 댈러스 매버릭스 (4승 3패), 마이애미 히트 (12승 2패), 올랜도 매직 (5승 4패),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19승 15패), 피닉스 선즈 (12승 9패),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14승 4패), 새크라멘토 킹스 (18승 11패), 유타 재즈 (6승 2패), 워싱턴 위저즈 (16승 7패). 브루클린 네츠와 올랜도 매직, 댈러스 매버릭스는 가까운 미래에 성탄절 경기에서 한 번 지면 백중세로, 두 번 이상 지면 열세로 바뀐다. 나머지 9팀은 가까운 미래에 성탄절 경기에서 한 번 지더라도 우세로 남는다.[152]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7승 7패), 휴스턴 로키츠 (6승 6패), 인디애나 페이서스 (2승 2패), 밀워키 벅스 (5승 5패),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8승 8패),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1승 1패). 이들 팀은 가까운 미래에 성탄절 경기에서 한 번이라도 이기면 우세로, 지면 열세로 바뀌게 된다.[153] 애틀랜타 호크스 (9승 12패), 보스턴 셀틱스 (17승 20패),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24승 26패), 덴버 너기츠 (3승 6패),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10승 22패),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16승 20패),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1승 3패), 뉴욕 닉스 (24승 32패),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6승 14패), 샌안토니오 스퍼스 (4승 6패), 토론토 랩터스 (0승 2패), 멤피스 그리즐리스 (0승 1패). 0승 1패를 기록한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제외한 나머지 팀들은 한 경기만 더 이기더라도 열세가 유지되고 최소 2번은 더 이겨야 백중세가 되므로 가까운 미래에 저 팀들의 성탄절 경기 전적이 백중세로 바뀔 가능성은 적다. 그 중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는 시애틀 슈퍼소닉스 시절에는 0승 11패였으나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로 바뀌고 나서는 6승 3패를 기록하고 있어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의 기록만으로 보면 우세이다.[154] 만약 여준석이 NBA에 진출하고 그 팀이 12월 25일에 경기를 배정받게 되면 한국인 최초로 NBA에서 성탄절에 경기를 하는 선수가 될 수도 있다.[155] 코비 브라이언트가 2016년에 은퇴, 2020년 1월에 사망했으므로 더 이상 기록을 늘릴 수 없게 되었고, 결국 르브론이 코비 브라이언트의 기록을 넘어섰다.[156] 2016년 은퇴, 2020년 사망.[157] 2016년 은퇴, 2020년 사망.[158] 2011년 은퇴.[159] 1980년 은퇴.[160] 1964년 은퇴, 2015년 사망.[161] 가능성이 낮은 가정이지만, 만약 한국도 성탄절이 공휴일이 아니었다면 KBL과 WKBL의 성탄절 게임 점프볼 시간이 퇴근 시간 이후인 저녁 7시로 맞춰졌을 것이다.[162] 결국 1999년 2월에 가서야 리그가 개막했다.[163] 2021년 12월 25일 뉴욕 닉스에 101-87로 진 경기가 가장 최근이다. 성탄절에 경기를 한 팀들 중 21세기에 경기를 해 보지 못한 비운의 팀이었으나 32년 만인 2021년 뉴욕 닉스와 경기를 하게 된다. 여기서 101-87로 지는 바람에 3번을 더 이겨야 백중세로 바꿀 수 있게 된다.[164] 2023년 12월 25일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에 126-115로 이긴 경기가 가장 최근이다. 전적을 백중세로 바꾸려면 2번 더 이겨야 한다. 2024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경기를 한다.[165] 2021년 12월 25일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에 122-115로 이긴 경기가 가장 최근이다.[166] 2022년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성탄절에 경기를 배정받으면서 성탄절에 경기한 적이 없는 유일한 팀으로 남게 되었다.[167] 2016년 12월 25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119-100으로 진 경기가 가장 최근이다.[168] 2017년 12월 25일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에 99-92로 진 경기가 가장 최근이다.[169] 2023년 12월 25일 피닉스 선즈에 128-114로 이긴 경기가 가장 최근이며, 동시에 성탄절에 이 팀이 승리한 4번째 경기이다. 2020년에 유타 재즈에 당한 통한의 패배 한 방으로 백중세에서 열세로 바뀌었다가 3년 만에 우세로 바뀌었다. 2024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경기를 한다.[170] 2023년 12월 25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120-114로 이긴 경기가 가장 최근이다. 백중세로 바뀌려면 성탄절 경기에서 3번 더 이겨야 한다. 2024년 피닉스 선즈와 경기를 한다.[171] 2005년 12월 25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85-70으로 진 경기가 가장 최근이다. 성탄절 게임을 12번 더 이겨야 백중세로 바꿀 수 있지만 언제 경기가 편성될 지는 모른다.[172] 2023년 12월 25일 덴버 너기츠에 120-114로 진 경기가 가장 최근이다. 앞으로 성탄절 경기를 3번 더 이기면 백중세로 바꿀 수 있다. 2024년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와 경기를 한다.[173] 2019년 12월 25일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에 116-104로 진 경기가 가장 최근이다.[174] 2004년 12월 25일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에 98-93으로 진 경기가 가장 최근이다.[175] 2020년 12월 25일 덴버 너기츠에 121-108로 이긴 경기가 가장 최근이다.[176] 2022년 12월 25일 보스턴 셀틱스에 126-115로 진 경기가 가장 최근이다. 이 한 방으로 전적이 백중세에서 열세로 바뀌었다. 2015년 성탄절에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와 한 경기는 코비 브라이언트가 생전에 출전한 마지막 성탄절 게임이다. 2024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경기를 한다.[177] 2022년 12월 25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123-109로 진 경기가 가장 최근이다.[178] 2023년 12월 25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 119-113으로 이긴 경기가 가장 최근이다.[179] 2023년 12월 25일 뉴욕 닉스에 129-122로 진 경기가 가장 최근이다. 이 한 방으로 우세에서 백중세로 바뀌었다.[180] 2017년 12월 25일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에 121-104로 이긴 경기가 가장 최근이다. 2024년 댈러스 매버릭스와 경기를 한다.[181] 2020년 12월 25일 마이애미 히트에 111-98으로 진 경기가 가장 최근이다. 2019년 덴버 너기츠에 이긴 경기가 이 팀이 성탄절에 획득한 첫 승리이다. 이 승리 한 방으로 토론토 랩터스는 NBA 성탄절 경기를 했던 팀들 중 유일하게 이기지 못한 팀으로 남게 되었다. 성탄절 경기에서 2번만 더 이기면 백중세로 바꿀 수 있다.[182] 2023년 12월 25일 밀워키 벅스에 129-122로 진 경기가 가장 최근이다. 성탄절 경기에서 8번 더 이겨야 전적을 백중세로 바꿀 수 있다. 2024년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경기를 한다.[183] 2018년 12월 25일 휴스턴 로키츠에 113-109로 진 경기가 가장 최근이다. 그것도 시애틀 슈퍼소닉스 시절에는 0승 11패 (승률 0%)였다가 오클라호마 시티로 연고지를 옮기고 나서 6승 3패 (승률 66.7%)로 나아진 것이며 시애틀 슈퍼소닉스 시절의 0승 11패 때문에 아직까지 성탄절 전적은 열세이다. 성탄절 게임을 8번 더 이겨야 전적을 백중세로 바꿀 수 있는 셈.[184] 2011년 12월 25일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에 97-89로 진 경기가 가장 최근이다.[185] 2023년 12월 25일 마이애미 히트에 119-113으로 진 경기가 가장 최근이다. 2024년 보스턴 셀틱스와 경기를 한다.[186] 2023년 12월 25일 댈러스 매버릭스에 128-114로 진 경기가 가장 최근이다. 2024년 덴버 너기츠와 경기를 한다.[187] 2018년 12월 25일 유타 재즈에 117-96으로 진 경기가 가장 최근이다.[188] 2003년 12월 25일 댈러스 매버릭스에 111-103으로 진 경기가 가장 최근이다. 애틀랜타 호크스가 2021년 성탄절에 경기를 배정받으면서 가장 오랫동안 성탄절 경기를 배정받지 못한 팀이 되었다.[189] 2016년 12월 25일 시카고 불스에 119-100으로 이긴 경기가 가장 최근이다. 성탄절 경기에서 2번 더 이겨야 전적을 백중세로 바꿀 수 있다. 2024년 뉴욕 닉스와 경기를 한다.[190] 2019년 12월 25일 보스턴 셀틱스에 118-102로 진 경기가 가장 최근이다. 같은 해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덴버 너기츠를 112:100으로 이기면서 이 팀은 성탄절에 경기를 한 팀 중 오클라호마시티로 연고지를 옮긴 시애틀 슈퍼소닉스 (0승 11패)를 제외하면[191] 2021년 12월 25일 댈러스 매버릭스에 120-116으로 이긴 경기가 가장 최근이다.[192] 2017년 12월 25일 보스턴 셀틱스에 111-103으로 이긴 경기가 가장 최근이다.[193] 때문에 배구선수들 역시 여름에 결혼식을 많이 올린다.[194] NFL은 9월부터 시즌을 시작해서 정규 리그 경기를 팀당 17경기만 치르며, 그렇기 때문에 성탄절 기간은 플레이오프 윤곽이 어느 정도 잡히는 시기다.[195] 전통적으로 12월 24일과 12월 25일은 결혼식 날짜로는 인기가 없지만, 야구, 축구, 골프 등 운동선수들은 12월에 결혼식을 치르는 경우가 많아 성탄절 결혼식은 대부분 운동선수들의 차지이다.[196] 이들은 거의 선수촌 인근의 교회나 성당으로 갈 것이다.[197] 만약 이렇게 되면 대회명을 어떻게 적을 지는 불명. 이럴 경우 성탄절에 메달을 따면 ‘산타와 함께 찾아온 메달’이라는 머릿기사가 등장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