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명 | 쉰 밀회 |
시작 | 2014년 6월 1일 |
종료 | 2015년 1월 4일 |
추가 편성 | 2017년 1월 28일, 2017년 5월 14일 |
출연자 | 김지민, 김대희 |
유행어 | (김대희의 말에 츳코미를 걸며) 뭐지?(김지민) (얼굴에 손을 갖다대며) 후후후~ 귀여워! (급정색 후) 아인이 빨리 보고 싶다(김지민) (등장하면서) (당황한 기색을 애써 감추며) 넌 나보다 괜찮아야만 해. 아니, 괜찮을 거야. 아니, 괜찮아!(김대성)[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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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밀회의 기본 구도를 그대로 따왔다. 차이점은 단 둘 뿐인데, 1994년 생이라면서 1994년에서 온 듯한 노안+복고 속성의 유아인과 충격과 공포의 여장 캐릭터인 서대표[2]가 그것들이다. 이 둘이 밀회를 쉬어 버리게 만든 주범들.
김대희는 초보뉴스 이후의 복귀작이다.
2015년 1월 4일에 종영했다.[3]
2017년 1월 28일, 코미디 서바이벌 희극지왕에서 재연했다.
마무리는 탱고로 했다.
2017년 5월 14일, 900회 기획 개그콘서트 <레전드 특집>에서도 재연했다.
2020년 2월 15일, 1036회에서 쉰여섯 밀회 편으로 방영했었다.
2. 최종 등장인물
2.1. 김지민
오혜원(김희애) 역.밀회에서처럼 극중 강준형 교수의 부인이다. "이건 특급 칭찬이야", "오늘은 이만 돌아가" 등의 극중 명대사를 그대로 재현한다. 남편에게서 유망한 피아노 연주자 '스물한 살 유아인'을 소개받아 재능을 점검해 보는데, 스물한 살이라기엔 너무나도 쉰내가 나는 유아인을 대하며 아버지를 대하는 느낌을 받게 된다. 그랜드 피아노를 밀어서 손을 푸는 등, 피아노를 잘 다루는 것 같지는 않지만 기분 탓이다. 그런데 정작 제자 유아인에게 가르치는 건 전무한 상황이다.[4][5] 밀회에서의 '오혜원'이라는 이름을 쓰지 않고 배우 김희애의 이름을 그대로 쓰고 있다. 김희애의 꿀광 피부를 흉내낸 과도한 번들번들한 화장도 포인트.[6]
언제나 진지한 표정과 목소리로 독백 형식을 빌어 다른 출연자들을 은근히 디스한다.[7] 처음엔 유아인을 사랑했는지 유아인이 뭘해도 귀엽다고 했지만 후반엔 질렸는지 깨물어 죽여버리고 싶다는등 드립을 친다.
손을 푼 뒤에는 자기 스스로 귀여움에 도취되는 모습이 추가되었다.
2.1.1. 김지민이 친 피아노곡
2.2. 김대희
첫 데이트를 위해 한껏 멋을 부리고 온 차림새다.
이선재(유아인) 역.
강준형 교수의 소개를 받고 김지민을 찾아간다. 김지민처럼 '이선재'라는 이름 대신 배우 유아인의 이름을 그대로 쓰고 있다. 등장할 때의 BGM은 어쿠스틱 카페의 Vocalise. 어째서인지 등장부터 코너가 끝날 때까지도 과도한 몸짓으로 헉헉거리면서 뛰어다닌다.[26]
2014년 기준
중반부부터는 처음 등장하면서 '어른들의' 결혼이나 부부생활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하는데, 끝까지 들어보면
김대희가 등장할 때의 걸음걸이는 과거 봉숭아 학당 1기에서 김학래가 하던 걸음걸이와 유사하다. 봉숭아 학당의 내용 중 김학래의 걸음걸이를 따라하는데, 이것으로 보면 김대희는 원조 봉숭아 학당을 이미 알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김지민은 1984년생이라서 원조 봉숭아 학당를 할 당시에는 유치원생이라서 잘 모를 것이지만, 반면 김대희는 고등학생 때라서 잘 알고 있을 듯 하다.
그리고 김대희가 항상 자뻑하는 태도를 보면 과거에 김미화가 봉숭아 학당 코너에서 담임 역할을 맡을 당시에 김대희와 이태식의 역할과 유사한데, 이것 때문에 74년 생이라는 것을 빼도 박도 못하게 들켜 버린다.
2.2.1. 유아인의 설정들
- 김희애와의 대화 중 94년생 21살이 아니라 94년에 21살[30]인 유아인의 설정들이 은근슬쩍 드러난다. 물론 김희애가 놀랄 때마다 변명으로 무마하긴 하기 때문에, 공식 설정은 아니지만...
어째 가면 갈수록 더 늙어진다20대는 맞지만 20년 전에서 살고 있다. - 걸음걸이가 과거 봉숭아 학당에서 김학래의 걸음걸이와 비슷하다.
- 2014년 10월 이후에는 입장하며 하는 독백이 결혼에 관한 것으로 바뀌었는데, 아무리 봐도 결혼생활 10년은 해본 듯한 사람의 발언이다(...)[31]
방영일자 | 유아인의 설정들 |
2014/06/01 | 생일이 |
국민학교 1학년 때부터 피아노를 쳤다고 한다.[32] | |
김희애와 함께 고고장, 롤라장, 콜라텍, 혹은 락카페에서 바람을 가르며 자유를 만끽하고 싶어한다. | |
2014/06/08 | 회수권과 토큰이 없어서 버스를 타고 다니지 못한다고 한다. 김희애가 버카충하라고 하니까 그저 웃는다. |
김희애가 니가 자식 키우는 기분을 아냐며 화를 내자 잘 알고 있다는 듯 아무말도 못한다. | |
2014/06/15 | 휴대폰을 걸면 걸리는 걸리버와 가로본능[33]을 쓰고 있다. 김희애가 스마트폰을 선물해 줬지만 여전히 16화음 폴더폰을 쓰고 있다. |
콩쿠르 지원서를 작성할 때 신상을 기입하는데, 1974년에 대구직할시에서 태어났다고 한다.[34] | |
콩쿠르 지정악보를 굉장히 멀리 놓고 본다 | |
김희애와 아무도 둘을 찾을 수 없는 소련, 불란서, 구라파로 도피하고 싶어한다. | |
2014/06/22 | 집에 전축, 워크맨, 마이마이가 없어서 김희애가 들으라고 한 음악을 듣지 못했다. |
가수는 | |
이메일 주소는 yai94@chollian.net[35] | |
러브 액츄얼리의 스케치북 프로포즈로 김희애에게 사랑을 고백한다. '선생님', '처음 본 순간부터', '사랑', '했읍니다.' 라고 썼다.[36] | |
돈을 많이 벌어 빨간색 스포츠카, 르망 레이서나 포니2, 브리사를 타고 김희애와 드라이브를 하고 싶다고 한다. | |
서 대표가 출생의 비밀이라며 친딸로 보이는 어린 여자아이를 얼싸안고 있는 사진을 가져왔는데, 자신의 친여동생이라고 한다. 다른 회에는 유아인이 한 여성[37]과 하트 모양을 만들고 있는 사진을 가져왔는데, 자신의 어머니라고 둘러댔다. 어머니가 동안이라 너무 짜증난다고. | |
2014/06/29 | 집에 쌀이 없어서 빵밖에 못 먹었는데 그 빵이 국찐이빵과 핑클빵이다. |
SNS를 하냐고 물어봤더니 SBS는 안 한다, KBS만 한다라고 대답하며 | |
김희애가 스냅백을 선물로 주었는데 챙에 있는 스티커를 떼고 구부려서 꾹 눌러썼다. | |
2014/07/06 | 우산을 가져왔는데 그 이유가 무릎이 쑤셔서. 그래서 김희애가 놀라자 운동을 많이 해서 무릎이 쑤신다고 둘러댔는데 그 운동이 게이트볼. |
김희애에게 띠를 물어봤는데 원숭이띠라고 하니까 잔나비띠라고 이해한다. | |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고 촛불을 끄다가 호흡부족으로 숨을 몰아쉬었다. | |
김희애가 유아인을 더 많이 좋아한다는 증거를 가져왔는데 이름점이었다. | |
2014/07/13 | 첫 월급을 탔는데, 김희애가 "알바했구나?"라 묻자 "아니오. 아르바이트했어요."라고 대답한다. |
지폐를 셀 때 손에 침을 묻히고 한놈, 두시기, 석삼, 너구리, 오징어, 육개장, 칠면조, 팔보채, 구봉서라고 센다. | |
김희애가 어떤 커피를 마실 거냐고 묻자[38] 프림 둘, 설탕 하나라고 말한다. | |
카세트 테이프를 보고 몇 초 후 처음 보는 물건인 듯 신기해하는데, 테이프를 뒤로 감아야 하는 상황이 오자(되감기 기능이 고장났다.) 볼펜을 사용해 능숙하게 뒤로 감는다. | |
만약 김희애와 자신이 결혼했다면 조르디를 닮은 귀여운 아이를 낳았을 것이라고 상상한다. | |
2014/07/20 | 김희애의 하이웨스트 패션을 배바지라고 한다. |
가위바위보를 할 때 "가위바위 보들보들 개미똥구멍멍이가노래를한다람쥐가방귀를뀐다!"라고 한다. | |
뽀롱뽀롱 뽀로로, 꼬마버스 타요, 로보카 폴리, 소피아 공주 등 유아용 애니메이션을 꿰고 있다. | |
마카레나 춤을 출 줄 안다. | |
2014/07/27 | 오다가 배가 아파서 잠깐 변소에 갔다 왔다고 했다. 그래서 김희애가 놀라자 뒷간에 갔다 왔다고 했다. 끝에 소피가 마려워서라고 말을 줄인다.(...) |
대학 가서 기초부터 배우면 아직 늦지 않았다는 말에 인상을 구기며 "많이 늦었어요."라고 한다. | |
백퍼가 100%(백 퍼센트)를 줄인 말인걸 모르는 것 같다고 김희애가 의심하자 한참 말을 못 잇다가 " | |
김희애가 시스루 룩을 드러내자 실수로 벗은 거 아니까 빨리 옷을 입으라고 한다. 김희애가 원래 이렇게 입는 것이라고 얘기하자 | |
김희애와 말이 겹치자 찌찌뽕을 시전한다. | |
2014/08/03 | 버스 안내양이 내릴 정거장을 알려주지 않는 바람에 세 정거장을 지나 내려 십리길(약 4km)을 걸어왔다. |
밤에는 손톱을 깎지 않는데, 쥐가 손톱을 집어먹어 도플갱어가 될까봐 우려하기 때문이다. | |
바지단을 걷어올린 김희애의 패션을 보고 바지를 안 내렸다고 비웃는데, 김희애가 롤 업한 패션이라고 항변하자 "노력한 패션이라구요? 논두렁 패션 같아요!"라고 반문한다. | |
휴대폰 벨소리가 16화음 벨소리[39]인데, 이걸 최신 벨소리라고 했다. 그 휴대폰에서 통화중 나온 동창들의 이름이 춘복이, 만식이, 길동이, 춘자, 미자, 말자등이라고 한다. 통화중 자네, 그려 그려 등의 어휘를 사용하며, 만나서 회포를 풀자고 한다. | |
김희애에게 머리를 쓸어올리다가 켄터키 후랑크 쫀쫀해요 빠방![40] 장난을 시전한다. | |
2014/08/10 | 가래떡을 사카린이나 조청에다 찍어먹는 것을 좋아한다. |
제일 좋아하는 반찬은 사라다라고 한다. | |
물수건으로 목 뒤와 겨드랑이를 서슴없이 닦는다. 마지막에는 입도 닦는다. | |
식사 중 김희애가 중요한 문자를 보내자 밥상머리 앞에서 문자를 보낸다고 숟가락으로 식탁을 쳐 가며 엄하게 꾸중했다. | |
자신없는 모습을 보이자 김희애가 "넌 이제껏 살아온 날보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많아!"라고 격려했는데, 아닐 수도 있다고 대답한다. | |
김희애가 에스... 뭐라는 음료를 대접하자 양이 적어서 소꿉장난하냐며 투정했다. 그리고 에스프레소를 한 입 | |
김희애의 바지가 크다고 했더니 이거 배기 팬츠... 이 바지 배기야.라고 하자 100은 너무 크다며 80을 입으라고 권했다. | |
김희애가 식사대접을 해주어서 보답으로 보여줄 것이 있다며 등 뒤에서 서울구경을 장난을 시전했다. | |
2014/08/17 | 자켓을 우와기[42], 가다마이[43]라 부른다. |
미용실을 미장원이라 부르고 김희애의 보이시 헤어스타일을 호섭이 머리라 부른다. 심지어 보이시를 '보희 씨' 라는 사람 이름으로 알아들은 것 같다. | |
"모짜르트가 좋아? 베토벤이 좋아?"라는 김희애의 질문에 마치 "강수지가 좋아? 하수빈이 좋아?"같다며 난감해한다. | |
텀블러가 뭔지 모르는 듯 하다. 하지만 자기도 텀블러를 안다며 | |
김희애에게 사과를 쪼개서 접시에 담아서 장난을 친다. | |
2014/08/24 | 옷깃을 에리[45], 카라라고 부른다. |
헤나가 뭔지 모른다. | |
재당숙모[46]라는 호칭을 알고 있다. | |
무릎을 다쳐서 김희애가 "니 나이 땐 뼈가 부러져도 금방 붙는다"며 웃는데, 아닐 수도 있다고 대답한다. | |
김희애가 SD카드에 악보를 담아서 주는데, 이 조그만한 데에 악보가 몇 장이나 들어가겠냐며 5.25인치 2D 플로피디스크를 꺼낸다. | |
김희애의 노래를 듣고 싶다며 애교를 부리다가 마지막에는 안 나오면 쳐들어간다 쿵짜작 쿵짝 노래를 풀버전[47]으로 부른다. | |
2014/08/31 | 운동화끈 열쇠고리[48]를 만들어 김희애에게 주었다. |
심하게 늘어난 | |
김희애의 버건디 컬러 양말을 보고 "임하룡 다이아몬드 스텝도 아니고"라며 놀린다. 김희애가 버건디 컬러라고 설명하자 "왜 갑자기 사투리를... 난 모르겄는디?" 라며 더욱 놀린다. | |
김희애 집안에 전해지던 가보의 한자 내용을 물 흐르듯 해석한다. | |
김희애가 "나 닮은 아들딸을 낳아서 똑같은 옷을 입고 매일 같이 요리도 하고 주말이면 놀이동산 가서 놓아주면 얼마나 행복할까?"라고 하자 달관한 표정으로 아닐 수도 있다고 하며 아버지들의 힘없는 뒷모습을 보여준다. | |
김희애의 잔소리에 삐져서 "잘났어 정말, 고두심!"[49]을 시전한다.[50] | |
2014/09/07 | 추석 선물로 김희애에게 직접 짠 참기름을 건넨다. |
김희애에게 추석 선물로 태블릿 PC를 받았는데, 김희애가 터치를 하면 켜진다고 하자 운동선수들이 교대(터치)하듯이 태블릿 PC에 대고 손바닥을 친다. | |
김희애가 고향에 못 내려가자 유아인이 "괜찮다 그러죠? (사이) 이러니까 자식 새끼들 키워봐야 아무 소용 없는거야."라고 한다. 그리고 유아인에게 니 나이로 돌아가고 싶다라고 하니까 역시 같잖은 표정으로 나도...라고 한다. | |
카놀라유를 모르는 듯하다. 유아인이 "갑자기 사투리를... 뭘 놀라유? 안 놀랐슈!"라고 한다. | |
2014/09/14 | 어떤 할머니가 무거운 짐을 들고 오르막길을 올라가길래 구루마[51], 니약가[52]를 밀어주고 오느라 늦었다고 한다. |
김희애에게 가방 둘 중에 하나 골라달라고 하자 어.느.것.을.고.를.까.요.알.아.맞.춰.봅.시.다.딩.동.댕.물.음.표.입.니.다.척.척.박.사.님이라고 해서 골라준다. | |
김희애가 입고 있는 자켓이 가을 유행하는 라이더 자켓이라고 설명하자, "갑자기 사투리를... 모릅니더~"라고 한다. | |
김희애가 오징어를 선물하자 질기다고 싫어한다. 그러자 "니 나이는 돌도 씹어먹을 나이야."라고 하니까, 늘 그렇듯이 아닐 수도 있다고 한다. | |
천재를 "천하의 재수없는 놈", 바보를 "바다의 보배"로 알고 있다. | |
2014/09/21 | 김희애의 집에서 연습을 해야 하는데 김희애가 집을 비워야 해서 열쇠를 달라고 하는데, 김희애가 카드 키를 건네자 카드 키가 열쇠인 것을 모르고 재차 열쇠를 달라고 한다. 이에 김희애가 비번을 알려준다고 하자 "선생님 쉬는 날 말고 열쇠를 달란 말이에요! 쇳대!!"라며 역정을 낸다. |
김희애가 오버 사이즈를 입고 오자, "오빠 사이즈를 왜 입고 있냐"라고 한다. | |
김희애가 "난 아무것도 이룬 것도 없이 서른다섯인데"라고 하자, 김희애의 손을 부여잡고 "좋을 때다"라고 한다. | |
김희애가 공유기를 바꿔 와이파이가 잘 터진다고 하자 고운 말을 써야 한다며 와! 이빠이 잘 터진다고 하는 게 아니라 와! 정말 가득 많이 잘 터진다고 말하라며 꾸중한다. | |
김희애보고 서른 다섯으로 안 보이고 아가씨같다고 하면서 "아름다운 아가씨 어찌 그리 예쁜가요~ 아~아~아~아~ 아까 씹던 껌~♪" 아카시아 CM송을 부른다. | |
2014/09/28 | 김희애가 새로운 앱이라는 말에, "선생님 어머니 재혼하셨어요?"라고, 전화로 뭐든 시킬 수 있는 앱"이라고 하니까, "선생님 아버지에게 심부름 시키는 거 아니에요!"라고 반응한다. |
김희애가 쿠키를 먹자고 말하자 유아인이 초콜릿이 없냐고 물어보는데, 김희애가 갑자기 초콜릿이 왜냐며 말하자 "초콜릿이랑 쿠키랑 진짜 친한 친구사이거든요."라며 "쿠키가 외로워 초코를 만났네, 초코친구~ 쿠키친구~ 쿠키랑 쿠키랑 쿠키~ 쿠키 예예예예예..."[53]라는 노래를 부른다. | |
2014/10/05 | 김희애가 수업을 하루 쉬어야겠다고 말하자 쾌재를 부르며 친구들과 창경원[54], 자연농원[55]에서 놀고 싶다고 한다. |
김희애의 어머니가 65세라고 하니까 "6학년 5반이시구나."라고 한다. | |
김희애가 스팸메일 얘기를 하니까 스팸이 매일 오냐며 부러워한다.[56] | |
김희애가 간식으로 초코파이를 주며 1974년도에 제조되어서 41살이라고 하자 유아인이 진짜냐며 초코파이에게 반갑다 친구야라고 말하며 악수를 건넨다.[57] | |
목이 마르면 음료수를 마시라는 김희애의 말에 유아인이 그게 없냐고 묻자 김희애가 뭘 찾냐고 하자 고뿌[58]를 찾는다고 하며 "인천 앞바다에 사이다가 떴어도 고뿌가 없으면 못 마십니다!"[59]를 부른다. | |
2014/10/12 | 수업 받으러 오다가 삐라를 주워서 공책이랑 연필을 받아왔다. |
김희애가 티라미슈 얘기를 했더니 충청도 방언으로 알아듣는다. | |
김희애가 "내 정신 좀 봐. 늙으면 죽어야지."라고 하니까 격하게 반응한다. | |
지못미라는 말을 모르는 것 같다. 그래서 김희애가 설명해 주었더니 토토즐같은 거라고 이해한다. | |
한쪽 팔을 소매에서 빼서 티셔츠 가슴팍을 치는 '심장이 쿵쾅쿵쾅' 장난을 시전했다. | |
2014/10/19 | 김희애가 컬러 렌즈를 낀 것을 보고 "심은하 M도 아니고"라 비웃으며 M의 중저음 더빙을 흉내낸다. |
김희애가 안에 메리야스만 입었다며 내복을 보여준다. | |
김희애가 자기 칠순 잔치를 하면 올 거냐고 묻자 살아 있으면 온다고 한다. | |
평소 동동구리무[60]로 피부 관리를 한다고 한다. | |
김희애가 로션을 주고 에센스가 없다 했더니 애가 센스가 없다고 알아듣고 화를 낸다. | |
김희애가 건네 준 턱시도를 입자 김희애가 '멋쟁이'라고 칭찬하는데, 기뻐하며 율동과 함께 "나는야 정말 멋쟁이~ 세상에서 제일 가는 꼬마 신사~ 꼬마 숙녀!"[61] 노래를 부른다. | |
2014/10/26 | 김희애가 친구 집에 놀라갔다 온 것을 마실 갔다왔다고 이해한다. |
모차르트 시디를 받고서 기쁨에 넘쳐 아싸라비야 콜롬비아 닭다리잡고 삐약삐약 노래를 불렀다. | |
김희애가 아이라인 그린 것을 아이랑 그런 줄 안다. 그리고 스모키 화장했다고 하니까, 술먹고 화장했다고 이해한다. | |
유아인이 김희애가 준 부적을 받았더니 유아인이 그걸 이마에 붙이고 강시 흉내를 낸다. | |
김희애가 "옛 말에 어른 그림자도 안 밟는다는 말이 있어"라고 말했더니 김희애가 유아인의 그림자를 밟고있었다.[62] | |
김희애가 유아인 캐리커처를 그려오자 캡이라고 감탄했다. 유아인도 인물화 그릴 줄 안다고 해서 그린다는 것이 아침 먹고 땡 | |
2014/11/02 | 김희애가 왜 지각을 했냐 물었더니 소독차를 따라갔다고 했다. |
유아인이 주전부리를 사 와서 김희애에게 먹으라고 건네는데 노인 취향답게 한과, 강정, 양갱을 가져왔다. | |
김희애가 건강 잘 챙기라며 "오는 데에는 순서 있어도 가는 데에는 순서 없다 너! 니가 나보다 먼저 갈 수도 있다는 얘기야"라고 하니까 김희애를 괘씸하다는 듯이 쳐다보고 "알아 인마"라고 한다. | |
인터넷 공유기를 시외전화 지역번호 062로 알아들었다. | |
김희애가 유아인에게 웹 브라우저를 확인해야 한다고 하자, 무슨 말인지를 못 알아듣고 "저한테는 당연히 없죠"라며 민망해한다. | |
2014/11/09 | 김희애에게 부직포로 붙이는 지갑을 주었다. |
김희애의 코트를 돕바[64] 이쁘다"라고 칭찬했다. 김희애가 입은 바지는 또 고리땡이라고 했다. 김희애에게 시골에서나 볼 법한 귀걸이를 씌워주었다. | |
빼빼로데이 역시 사투리로 알고 있다. | |
김희애에게 오란씨 CM송[65]을 불러주었다. | |
2014/11/16 | 친구랑 다마 한 게임 치느라 공연에 늦었다. 게임비를 뿜빠이[66]했다고 한다. |
유아인이 삶이 뭔지 깨달았다 하는데 삶은 계란이라고 한다. 그리고 아재개그[67]를 연발한다. | |
내일은 몸이 개운하다며 날씨가 맑은 걸 "너도 내 나이 되면 다 알게 되어 있어."라고 하자 같잖은 듯이 쳐다보고 내일 비 와 인마라고 하면서 무릎을 두들긴다. | |
디카 팔러 간다는 걸 빚 갚으러 가는 걸로 이해한다. 800만 화소의 개념을 이해 못한다. | |
공연시간에 늦겠다며 장롱에서 옷을 꺼내달라는 김희애의 부탁에 유아인은 갑자기 옷장에 들어가더니 "파자마!!"라고 세 번 외치며 옷장을 열고 닫았다를 반복했다.[68] | |
2014/11/23 | 중국집 전화번호를 전화번호부에서 한참 찾았다. |
김희애가 준 셀카봉으로 효자손처럼 등을 긁었다. | |
김희애 노트북이 하드 디스크가 문제라니까, 하도 디스크가 와서 문제라며 공감했다. 메가바이트, 기가바이트 개념을 내가 오바이트, 걔가 오바이트라고 이해했다. | |
김희애가 집 청소를 하다 발견한 이지연의 '바람아 멈추어다오' 테이프를 보여주며 "88년도 노래니까 넌 모르겠다"고 하자 "89년 10월 가요톱10 1위곡"이라고 정정한다.[69] | |
김희애에게 껌을 반 잘라주며 "좋은사람 만나면 나눠주고 싶어요 껌이라면 역시 반땡껌~♪" '''을 부른다. [70] | |
2014/11/30 | 유아인이 뮤지컬을 보러간다는 기대감에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데이트"[71]라고 말하는데 김희애가 "그게 뭔데?"라고 말하면서 못 알아듣는다. |
은단을 가지고 다닌다. | |
김희애가 전화를 받으면서 "결국 갔구나"라고 하며 친구가 결혼했다며 축하한다. 잠시 후, 유아인에게도 전화가 오는데 16화음(...) 벨소리가 울리고 전화를 받고난 뒤 "결국 갔구나"라고 하고, 김희애가 군대 갔냐고 묻자 "저 멀리요."라고 대답한다(...). | |
김희애가 유아인에게 "스파이시한거 좋아하지?"라고 물었는데 "씨 있는 거 안 좋아해요."라고 말하는 등, 영어를 못 알아듣는다. | |
김희애가 주방에서 봉골레를 가져오라고 하자 봉걸레를 가지고 왔다. | |
김희애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을 좋아한다고 하자 자신도 그 노래를 좋아한다며 "지금 이 순간 여유로 다가와 날 부르는 그대"를 완창하고 벽을 뙇! 하고 쳤다. | |
2014/12/07 | 김희애에게 선물이라면서 뽑기 상품으로 흔히 걸리는 군함 모양의 대형 엿을 |
새치를 숨기기 위해 염색을 했다고 한다. 김희애는 그걸 보고서 한가닥에 100원 줄것 같다고 한다. | |
운전면허증 재발급을 위해서 김희애가 찍은 사진을 보고서는 뽀샵질을 삽질로 알아듣는다. 그리고 정작 유아인의 신분증은 2000년에 개정되기 전의 신분증이다. 주소는 대구직할시 중구 삼덕동 3동 6반~~이다. 하지만 김희애는 1984년생이라서 코팅식을 한 번도 사용한 적이 없다.[73] | |
간장게장에 대해 유아인이 부르는 샘표간장 CM송을 김희애는 못 알아듣는다. | |
2014/12/14 | 김희애가 분식이나 먹자며 김떡순을 권유하자 유아인은 "우리 엄마를 어떻게 아세요?"라고 물어본다. 그리고 김희애가 김떡순이 무슨 뜻인지 알려주자 유아인은 그제서야 눈치채고 우심뽀까 같은 것이라며 "우리 심심한데 뽀뽀나 할까?"라고 느끼하게 말했다.[74] |
분식을 사오겠다는 유아인의 말에 김희애는 멀다고 말하지만 유아인은 얼마 전에 개인 운송 수단을 마련했다고 한다. 김희애는 자전거를 샀냐고 말했지만 유아인은 요즘 젊은 것들은 그런 거 안 탄다며 스카이콩콩을 타고 온다. | |
김희애가 친구들이랑 내일 만나기로 했다며 다들 잘 살고 있을까?라고 했는데, 유아인도 | |
김희애가 유아인에게 지퍼업 스타일 후드티를 선물하면서 "집 업"라고 했는데, 못 알아듣고 "집었어요"라면서 옷을 들어올린다. 그래서 지퍼 달린거 좋아하냐고 물어보니까 "자꾸"라고 이해한다. | |
레슨 연습을 게을리 해서 화가 난 김희애에게 서경석, 이윤석의 그렇게 심한 말을?, 그렇게 깊은 뜻이! 이경규의 별들에게 물어봐!를 시전한다. | |
김희애가 | |
2014/12/21 | 유아인은 아직 식사를 하지 않은 김희애를 생각해서 보자기에서 벤또를 싸왔다며 꺼내지만 와라바시를 가져 오지 않아서 집에 요지가 있냐고 물어본다. |
터틀넥을 입고 왔냐는 김희애의 말에 유아인은 "뭘 터뜨려요?"라고 말한다. 이에 김희애가 목을 가리키자 유아인은 "아, 목폴라!!"라고 말한다. 그리고 서로 이쁘니 따뜻해 보인다라는 말을 주고 받다가 김희애가 유아인의 터틀넥을 보고 따뜻해 보인다고 말하자 유아인은 목만 따뜻하다며 입고 있던 겉옷을 탈의하는데 그 터틀넥은 아기 턱받이 같은 모양을 하고 있었다(...). | |
김희애가 유아인에게 찾아보라고 했던 자료를 찾아봤냐고 말하자 유아인은 콤푸타가 고장이 났는지 잘 되지 않는다며 노트북을 꺼낸다. 김희애는 일단 내 컴퓨터에 들어가 보라고 말하자 유아인은 "선생님 이거 제 컴퓨터에요. 훔친 거 아니에요."라고 말한다. 김희애는 그냥 자기가 한다며 노트북을 건네받는데, 유아인에게 평소에 바이러스 검사는 하고 있냐고 물어보자 유아인은 매년 병원에 가서 종합검진을 받고 있는다고 말한다. 그리고 해결한 김희애는 평소에 컴퓨터가 안 될때 Esc를 누르라고 하자 유아인은 이외수 씨를 왜 누르냐고 한다. 결국 수리센터에 맡기는 것으로 일단락되었다(...). | |
유아인이 김희애를 위해 선물을 준비했는데, 예전부터 테이블 PC를 갖고 싶어하는 김희애를 위해서 자석스케치보드를 선물했다. | |
김희애는 자기는 아무것도 준비하지 못했다며 유아인에게 받고 싶은 게 있냐고 물어보자 유아인은 하나 있다며 "키스해 주세요~ 앞이빨이 쏙빠지도록~ 꼭 안아주세요~ 갈비뼈가 으스러지도록~"이라고 노래를 부른다. | |
2014/12/28 | 김희애가 페도라 모자를 쓰고 있었는데, 유아인은 그걸 보고 벙거지 모자도 아니고 허수아비냐고 웃는다. 김희애는 한예슬이 쓰고 나온 페도라 모자라고 설명해 주자 "한예슬이 누굴 팼는데요?"라고 물으며 한예슬에게 실망감을 드러낸다. |
아이돌 지망생인 친동생이 하나 있는데 96년생 유상중이다. 부산직할시에서 태어났고, 학력고사를 봤고, 패피란 말을 모르는 것 같다. 핸드폰은 유아인보다 더 큰 걸 쓰고 있다. 유아인에게 스카이콩콩이 있다면, 유상중에게는 호피티[75]가 있었다. | |
2015/01/04 | 네일아트를 받고 오느라 늦었다고 했는데 꼬깔콘을 손가락에 끼워왔다. |
김희애가 알리오올리오를 해준다니까 뭘 알리고 뭘 올리냐고 반문했다. | |
김희애가 다이어트를 위해 시저 샐러드를 먹는다니까 싫으면 싫다고 하지 귀여운 척은... 나도 샐러드 시져! 시져!라고 했다. | |
김희애의 꿈인 패션 디자이너를 이뤄주기 위해 종이 옷입히기 게임을 보여줬다. | |
김희애의 방에 놓인 조쉬 하트넷의 사진을 보고 이름을 묻고 조쉬 하트넷이라는 답을 듣는데, 선생님은 조씨만 좋아한다면서 조씨 하트넷, 조우종(...)이라 말하며 김희애의 분노를 샀다. | |
김희애가 회색 비니를 주니까 얼굴에 뒤집어쓰고 펩시맨 흉내를 내었다. 그리고 창피해서 그대로 김희애 손을 잡고 빙빙 돌면서 코너가 종영되었다. | |
2017/01/28 | 수염이 나고 변성기(...)가 시작되는 등, 성장하는 스스로의 모습을 뿌듯해하고 있다. |
콩쿠르 지원서를 작성할 때 신상을 기입하는데, 1974년에 대구직할시에서 태어났다고 한다.[76] 출신학교는 대구 삼덕국민학교를 나욌다고 한다[77] | |
김희애가 주방에서 봉골레를 가져오라고 하자 봉걸레를 가지고 왔다. | |
김희애가 다이어트를 위해 시저 샐러드를 먹는다니까 싫으면 싫다고 하지 귀여운 척은... 나도 샐러드 시져! 시져!라고 했다. | |
김희애의 버건디 컬러 양말을 보고 "임하룡 다이아몬드 스텝도 아니고"라며 놀린다. 김희애가 버건디 컬러라고 설명하자 "왜 갑자기 사투리를... 난 모르겄는디?" 라며 더욱 놀린다. | |
한쪽 팔을 소매에서 빼서 티셔츠 가슴팍을 치는 '심장이 쿵쾅쿵쾅' 장난을 시전했다. | |
2017/05/14 | 24살 |
투표를 하셨냐고 하는데, 이회창, 김대중, 권영길, 이인제, 허경영을 이야기 했다.(거의 15대 대선 후보들이다) 김희애가 미국 대통령을 링컨이라고 말할 것 같다고 했다. | |
김희애가 재채기를 하며 환절기라고 하자 가다마이[78], 우와기[79], 돕바[80], 에리[81], 카라. | |
김희애가 배고픈 아인이를 위해 얼그레이가 어떠냐고 묻자 얼굴이 어떻냐고 하니까 사투리로 그만하그레이?라고 한다. | |
김희애가 마카롱을 햄버거로 착각한 아인이를 위해 마카롱 이라고 하자 알았당께롱~이라고 한다. | |
김희애가 날개 없는 선풍기를 더운 아인이를 위해 주자마자 날개가 없는데 목에걸며 날개는 내가 달아주겠다며 돈다. |
3. 이전 등장인물
3.1. 김대성
강준형 교수 역. 김지민의 남편으로 김지민에게 김대희를 소개해 준 장본인. 하지만 '94년생 21살 유아인'(...)을 떠올리며 사색에 잠긴 아내에 대해 불안해하며 추궁을 하는데, 그럴 때마다 부부가 사용했던 개콘의 유행어들을 은근슬쩍 집어넣곤 한다.[82] 이윽고 돌아와선 김지민의 어깨를 붙잡고3.2. 유민상
서영우 대표 역. 충격적인 여장 퀄리티를 보이며, 원작에서 서영우 역을 맡은 배우 김혜은과의 싱크로율은...3회부터는 폭로 기믹이 추가되었다. 스물한 살 유아인의 비밀을 알아냈다며 각종 사진들을 가져오는데, 매번 상식을 초월하는 김대희의 해명에 황당해하고 있다.[84] 심지어 7회사에서는 어딘지 유아인과 닮은 여자아이[85]까지 데려왔는데, 김대희를 아빠라 부르다 김지민이 깜짝 놀라며 지금 뭐라 그랬냐고 묻자 이내 '오빠'로 고쳐 부르는 아이를 보고 대체 연습을 얼마나 시킨 거냐며 혀를 내두른다.
8회 이후부터는 패턴이 약간 바뀌어 자신의 정체가 남자라는 것을 은연 중에 드러내다가 황급히 다른 단어로 수습하는 개그를 하고 있다.
26화에서는 통편집되었고, 27화 이후 하차한다.
3.2.1. 서영우 대표의 여장남자 설정들
- 유아인보다 3살 많은 91년생(...)이다. 정확히는 빠른 92년생이라고 한다.
- 김희애가 괜찮은 후배가 있다는 말을 하자 "이뻐?"라고 물어본다. 김희애가 사진을 보여주자 남자 목소리로 "죽인다"며 감탄한다.
- 면도하다가 턱을 다쳤다.
- 훈련소 입소 후 자대배치까지의 과정을 자세히 알고 있다.
- 발 사이즈가 295이다.
- 취사병 출신이다.
- 보이스카우트 출신이고, 제복 바지를 입었다고 한다.
- 목욕탕에서 때밀이 아저씨로부터 피부가 좋다는 말을 들었다고 자랑한다.
- 목욕 바구니에서 파란색 찜질복이 나온다.
- 이발소에서 머리를 했다고 한다. 재빨리 미용실이라고 수습하면서 자기가 다니는 샵에 김남주 누나가 다닌다고 한다.
- 재단을 책임질 집안의 장남이라고 한다.
4. 여담
원래 세월호 여파로 인한 결방 기간 중 검사를 맡았는데 김지민의 역할은 신보라가 했다고 한다. 하지만 당시 신보라가 배우 활동을 하려고 개콘을 하차하면서 김지민이 맡은 듯 보여진다.유민상과 김대성은 전설의 레전드에 이어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는데, 여장의 주체가 바뀌었다. 유민상이 쓰고 있는 가발은 전설의 레전드에서 김대성이 썼던 그 가발이다. 유민상의 경우 선생 김봉투에 이은 두 번째 여장이다.
디시인사이드 밀회 갤러리에 이 코너 관련 꾸준글이 올라오기도 했으나 알바가 매번 자르고 있다...
김지민은 실제 드라마의 주인공이었던 김희애에게 너무 과하게 해서 죄송하다고 말했지만, 김희애는 재밌게 보고 있다며 오히려 더 오버하라고 말했다고 한다.
김희애는 실제로 쉰 밀회 팀에서 게스트로 섭외가 왔었다고 한다. 그런데 본인이 너무 식상할 것 같다고 다음 기회를 노려 보자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나 김희애가 쉰 밀회에 출연하는 일은 영원히 없었다.
김대희의 딸이 특별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김대희에게 아빠라고 부르다가 깜짝 놀란 김지민이 "너 지금 뭐라 그랬니?"라고 묻자 '오빠'로 정정했다(...).
2014년 9월 28일에는 피아니스트 신지호가 특별출연했다. 12월 28일에는 김상중이 유아인의 아이돌 지망생 동생인 96년 생 유상중으로 특별 출연하면서 김대희는 김지민이 어떤 기분인지 느낄 수 있었다...[86]
코너가 종영되고 5년 후인 2020년 2월 15일, 쉰여섯 밀회라는 제목으로 코너가 재탄생했다. 차이점이라면 김지민은 박소라로 바뀌고, 김대희와 김지민과 대립하는 역할이었던 유민상은 김대희와 함께 하는 사이가 되었다는 것.
아직 배우로 뜨기 전 일반인이던 김태리가 방청왔다가 카메라에 잡힌 적이 있다.
2023년 유아인의 마약 혐의로 현 시점에서는 재연하기가 힘든 코너이다.
[1] 이건 예문이며, 상황에 맞게 바꿔 쓴다.[2] 11월 30일 방영분까지 출연.[3] 이날 선배, 선배!도 같이 종영되었다.[4] 유아인이 게스트로 출연한 피아니스트 신지호 앞에서 피아노를 쳐야 할 상황이 오자 건반을 짚어주며 "이게 '도'야"라고 가르쳐 준다(...).[5] 2014년 12월 28일 방영분에서는 콩쿠르 대회가 다가오자 김희애는 이제껏 자신한테 배운대로 하면 잘 된다고 격려의 말을 했지만 유아인은 "제가 뭘 배웠다고..."라고 했다(...).[6] 처음에는 굉장히 번들번들하게 화장을 하고 나왔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처음보다 덜 번들번들하게 화장을 하고 나오기도 했었다. 그런데 2014년 9월 28일에 다시 초창기 수준으로 번들거리는 꿀광 화장을 하고 나왔다. 이 문서를 보고 꿀광을 원상 복구시킨 건가?[7] 예를 들어 유아인 볼에 뽀뽀를 하고 뒤에 당황한 표정으로 "뭐지? 우리 아빠에게 뽀뽀한 것 같아..."라던가, 서 대표가 유아인에게 음악을 같이 듣자며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곡이야”라고 하자, “돼지고기?”라고 묻는다.[8] 알고 보니 벨소리였다.[9] 피아노를 밀어서 몸을 풀었다.[10] 자신이 손을 다 풀었는데도 연주가 계속되자 이태선밴드의 키보디스트 언니에게 그만 쳐 달라고 한다(...).[11] 가사를 몰라서 후렴구만 제대로 부르고 나머지는 웅얼거린다. 레리꺼우 레리꺼우[12] 치는 중간에 인천국제공항철도 인천국제공항역(현 인천공항1터미널역)의 안내 방송을 따라 한다. 그런데 international airport를 몰라서 "이번 내리실 역은 인천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역입니다. This stop is Incheon inter...국제공항!"이라고 한다. 그런데 공항철도 종착 안내 음악이 그게 아닐텐데[13] 임재범의 끝음처리를 흉내낸 것을 보아 원곡 윤복희 버전이 아닌 임재범의 나는 가수다 버전인 듯.[14] 카니발의 원곡의 다장조로 부르지 않고 인순이 버전의 바장조로 부른다. 그나마 음정을 다 말아먹고 음정에 구속받지 않는다며 정신승리 둘러대지만...[15] 발음을 살리겠다고 해놓고는 몬더그린 버전을 부른다. 심수봉 아로마향[16] 원곡은 시인과 촌장의 곡. '조성모 느낌'을 살리겠다면서 인상을 잔뜩 쓰고 헐떡거리며 조성모를 모창한다.[17] 하춘화 버전으로 했다. '하춘화 느낌'을 살리기 위해 눈을 뒤집어 깐다(...)[18] 19화와는 달리 윤복희의 원곡을 흉내냈다. '윤복희 느낌'을 살리기 위해 인상을 잔뜩 쓰고 노래한다.[19] 이번에는 '김종서 느낌'을 살리겠다면서 간드러지게 모창을 하다가 "안녕하세요 효녀가수 현숙이에요!"로 넘어간다.(...)[20] 처음의 노래를 부르다가 몬더그린 때문에 호랑나비 노래로 넘어갔다(...).[21] 콩쿨대회 전화를 받다가 커피가 너무 뜨거워서 혀 짧은 발음이 되었다.[22] 피아노 앞에서 운동을 한다고 미니 아령을 낑낑대며 들고, "피아노가 왜 여기에 있지?"라고 하면서 피아노를 들어서 옮겼다.[23] 설날 특집 코미디 서바이벌 희극지왕의 한 코너로 방영했다.[24] 900회 기획 개그콘서트 레전드 특집의 한 코너로 방영했다..[25] 박정현 성대모사를 했다.[26] 301 302에서 김대희가 출연했던 대화가 필요해를 재현하게 된 적이 있는데, 이 때 김대희가 이 과도한 몸짓으로 등장하다가 "아... 대화가 필요해지..."라고 하는 개그 포인트가 있다.[27] 김지민이 오리온 초코파이를 건네며 1974년에 나온 음식이라고 하자 "반갑다 친구야!"라며 초코파이에게 인사를 건넨다.[28] 이후 김대희는 2023년 유튜브 고독한밥먹자에서 2003년을 배경으로 해 30살로 전혀 보이지 않는 노안이 되었다. 사실 김대희가 2023년 기준 50살이라 얼굴은 어쩔 수 없기 때문에 저절로 노안이 되었다.[29] 김지민이 최신형 스마트폰을 선물하자 폴더폰을 넘기는 제스처를 취하며 호탕하게 웃는다던가...[30] 74년생(2014년 기준 41살)이 94년에 21살이었다.[31] 예를 들어서 우렁각시 같은 여자랑 결혼하고 싶다. 왜냐하면 집에 들어오면 없으니까(...) 그리고 얼굴 예쁜 여자랑 결혼하면 3년이 행복하고 요리 잘하는 여자와 결혼하면 30년이 행복하다는데 결혼 안 하면 300년은 행복할 것이라든지(...)[32] 국민학교에서 초등학교로 공식적으로 명칭이 바뀐 것은 1995년이지만, 사실상 1996년부터이다. 그리고 1988년생이 마지막으로 국민학교로 입학했고 2학년부터 초등학교로 바뀐 세대다. 여담으로, 84년생부터 88년생 까지를 "국초딩 세대"라고 부른다.[33] 2004년에 출시된 삼성 애니콜 SCH-V500의 코드네임. 액정을 가로로 돌릴 수 있었던 폴더폰이었다. 정형돈의 휴대폰으로 유명한 그것.[34] 근데 대구는 1981년에 직할시가 되었다. 1974년 당시에는 경상북도 관할이었다. 이것으로 미루어 볼 때 지금도 대구가 직할시인 것으로 아는 것일지도.[35] 김희애가 놀라자 나우누리와 하이텔을 가지고 둘러대다가 결국 "없어요 그딴 거!"라고 한다.(...)[36] 88년에 문교부 고시 제88-2호로 표준어가 변경되면서 '읍니다'는 '습니다'로 바뀌었다. 이것으로 보아 표준어규정을 88년도 이전 걸로 알고 있는 듯. 근데 74년생이라면 중학교 때인데 바뀐 표준어 규정을 공부했으니 이미 중학교 때 국어공부랑 담 쌓은듯[37] 당연히 김대희의 실제 부인 지경선 씨다.[38] 물론 김희애의 의도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같은 에스프레소 베리에이션 커피를 생각한 것.[39] 과거 봉숭아 학당에서 김지선이 아줌마로 분했던 시절 벨소리와 같다.[40] 롯데햄에서 1980년대에 처음 출시한 소시지 광고에 나왔던 멘트다. #[41] 김대희는 개그콘서트의 코너 대화가 필요해에서 아버지 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 밥묵자는 그때 사용했던 상황 정리용 대사. 닭치高로 치면 닭치고~! 네네네넨네네~ 에 해당한다.[42] '겉옷'이라는 뜻의 일본어 단어.[43] 역시 단추가 한 줄로 배열된 양장 겉옷을 뜻하는 '카타마에'라는 일본어 단어가 변해서 된 말. 마이의 어원이다.[44] 그런데 강수지, 하수빈이 나올 것 같은 프로그램은 가요톱텐이었다. 만약 지금 시점에서 나온다면 가요무대나 콘서트 7080이겠지만...[45] 옷깃을 뜻하는 일본어 단어.[46] 고조할아버지의 첫째 아들의 둘째 아들의 셋째 아들의 부인. 무려 7촌이다.[47] 엽전 열닷 냥[48] 초등학교 6차 교육과정까지 실과 시간에 운동화끈으로 열쇠고리를 만드는 수업이 있었다. 끈을 교차하는 모션까지 취하며 격하게 공감하던 관객들을 볼 수 있다.[49] 1989년 KBS 드라마 '사랑의 굴레'에서 고두심이 유행시켜 당시 국딩들이 널리 쓰던 유행어다. 드라마에서와 달리 '고두심~~~'으로 유행어를 마무리하는 게 정석이었다.[50] '고두심'을 붙이는 용법은 옛날 코미디 프로그램인 유머 1번지에서 비롯하였다. 김형곤의 시사풍자로 유명한 '탱자 가라사대'라는 코너가 있었는데, 주인공인 '탱자'의 제자들이 각자 오늘의 명언을 말하는 장면이 있었다. "악법도 법이다! (손을 들고 고개를 숙이며) 소크라테~스!" 이런 식으로. 탱자의 제자들 중 엉뚱한 '환자' 인가 '고자' 인가가 여기서 명언 대신 꼭 드라마의 유행어를 말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그 장면을 참고한 것.[51] 손수레의 일본어. 그런데 일본에서는 일반 차량을 쿠루마くるま라고 총칭한다.[52] 리어카에 일본어와 두음법칙을 적용한 발음. 리어카(rear car) 자체가 일본식 영어이다. 비슷한 예로 램프를 남포등이라고 부른 예가 있다.[53] 1986년 동양제과(현 오리온)에서 출시한 초코칩 쿠키의 CM송이자 광고카피로도 유명하다.[54] 창경궁이 유원지였던 시절의 이름. 현재의 서울대공원은 창경원의 동/식물원을 이전한 것이다.[55] 유원지 에버랜드의 1996년까지의 구 명칭.[56] 원래는 미국의 스팸이 광고지를 마구 뿌린데서 유래한 단어[57] 김대희는 초코파이와 동갑이다.[58] 뜻은 컵인데 네덜란드어 kop가 일본어 고뿌コップ로 변형되었다. 여담으로 영어 cup은 일본어로는 카뿌カップ라고 하며, 컵라면은 일본어로 고뿌라멘이 아니라 카뿌라멘カップラーメン이라고 한다.[59] 1960년대 유명 개그맨인 서영춘의 유행어이다. 나머지 부분은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찌개백반. 뿌빠라부빠 뿌빠빠.[60] 1947년 럭키화학(현 LG생활건강)에서 출시한 크림 로션이다.[61] 90년대초 방영되던 아동복 '해피아이' CM송이다.[62] 그 말을 듣고 그림자를 밟고 있던 김희애를 괘씸하다는 듯이 쳐다보고 김희애를 살짝 민다(...)[63] 이 정도면 약과죠. 한과할 때 드세요(...).[64] 일본어에서 왔으며 허리를 덮을 정도의 길이의 느슨한 부인용 코트를 말한다. 영어로는 topper라고 쓴다.[65] 하늘에서 별을 따다 하늘에서 달을 따다 두 손에 담아드려요. 오란씨![66] 분배(分配)에서 온 일본어. 순우리말로 '추렴', 외래어로 더치 페이.[67] 말장난이 아니고 소장난, 싫으면 시집 가, 너 무해 나 배추 할게(...)[68] 1999년 파로마가구 CF 패러디.[69] 곧이어 김희애가 "88년도는 이선희의 '아 옛날이여'였다"고 정정하자 "그건 85년 1월이고"라고 끼어들고, 88년은 코리아나의 손에 손잡고라고 제대로 알려준다.(...)[70] 1980년대를 풍미한 롯데껌 CM송. 원 가사는 "껌이라면 역시 롯데껌"[71] 영화 고교얄개에서 등장한 유행어. 지금도 간간이 쓰인다.[72] 이덕화가 출연해 시대를 풍미했던 쌍방울 트라이 CF의 장면이다.[73] 1983년생부터는 플라스틱 카드식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았기에 1994년생이 이러한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있다면 엄밀히 공문서 위변조로 불법행위다. 형법 제225조, 229조등에 따라서 현재 주민등록증이 아닌 구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공문서등의 위조 또는 변조에 해당하는 중범죄다. 위조 또는 변조된 신분증을 행사하는 것도 불법이다. 처벌의 경우 벌금없이 징역형으로 최고 10년형이다.[74] 1964년에 개봉한 맨발의 청춘에서 나오는 신성일의 대사로, 상대 여배우는 엄앵란이다.[75] 통통 튀는 풍선형 목마[76] 하지만 대구는 1981년에 직할시가 되었다. 1974년 당시에는 경상북도 관할이었다. 이것으로 미루어 볼 때 지금도 대구가 직할시인 것으로 아는 것일지도.[77] 국민학교에서 초등학교로 공식적으로 명칭이 바뀐 것은 1996년부터이다. 그리고 1988년생이 마지막으로 국민학교로 입학했고 2학년부터 초등학교로 바뀐 세대다. 여담으로, 84년생부터 88년생 까지를 "국초딩 세대"라고 부른다.[78] 역시 단추가 한 줄로 배열된 양장 겉옷을 뜻하는 '카타마에'라는 일본어 단어가 변해서 된 말. 마이의 어원이다.[79] '겉옷'이라는 뜻의 일본어 단어.[80] 일본어에서 왔으며 허리를 덮을 정도의 길이의 느슨한 부인용 코트를 말한다. 영어로는 topper라고 쓴다.[81] 옷깃을 뜻하는 일본어 단어.[82] 김대성이 김지민을 추궁하며 "느낌이란 게 있어. 느낌 아니까."라고 하자 김지민이 정색하며 "그걸 그렇게 재미없게 살리나?"라며 받아치고, 그 다음 화에서는 김지민이 "확 그냥 막 그냥 여기저기 막 그냥!"이라며 서로의 유행어들을 써 준다. 훈훈하다 그리고 마지막엔 자신의 유행어는 그렇게 하는게 아니라고 핀잔을 주는 상대를 시끄럽다며 일축해 버린다.[83] 실제로 6월 15일분에서는 유민상이 "내가 몸매가 훨씬 이쁘니까~"라며 가슴을 모으자(...) 김지민은 정색하며 "뭐지? 확실히 하난 진 것 같아..."라며 자신의 가슴을 가린다.[84] 김대희가 사실 빠른 94였다며 자신의 비밀(!)을 밝히자 유민상은 "저, 저기? 되게 빠른 94 아냐? 한 20년 빠른?"이라고 한다.[85] 김대희의 실제 맏딸 김사윤 양이다.[86] 김대희 왈: 뭐지? 지민이가 이런 기분이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