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승무교대(乘務交代)는 운행 중인 열차의 승무원을 교대하는 것을 뜻한다. 특정 역에서 승무교대를 하면 열차의 승무원이 바뀌는 것이다. 교대근무의 승무원 버전이라고 볼 수 있다.철도의 경우 주로 승무사업소가 있는 곳에서 승무교대를 한다.
당연하지만 무인운전이라면 원칙적으로 승무교대가 없다. 다만 무인운전이라도 승무원이 탑승하여 열차를 감독하는 경우는 존재한다.
2. 승무교대를 하는 역
2.1. 수도권 전철
- 수도권 전철 1호선
- 서울 지하철 2호선
- 수도권 전철 3호선
- 수도권 전철 4호선
- 수도권 전철 5호선 : 답십리역, 영등포구청역[4]
- 서울 지하철 6호선 :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봉화산역
- 서울 지하철 7호선
- 수도권 전철 8호선 : 잠실역
- 서울 지하철 9호선 : 개화역(일반), 김포공항역(급행)
- 인천 도시철도 1호선 : 귤현역, 예술회관역
- 수도권 전철 경강선 : 경기광주역
-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 능곡역, 청량리역
- 수도권 전철 경춘선 : 상봉역
- 수도권 전철 서해선 : 초지역
-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 죽전역[6], 보정역, 사리역, 안산역
- 인천국제공항철도 : 검암역
2.2. 부산 도시철도 및 동남권
- 부산 도시철도 1호선 : 신평역, 노포역
- 부산 도시철도 2호선 : 광안역, 호포역
- 부산 도시철도 3호선 : 대저역
- 동해선 광역전철 : 부전역
2.3. 지방 도시철도
- 대구 도시철도 1호선 : 대곡역, 안심역
- 대구 도시철도 2호선 : 문양역, 사월역, 영남대역
- 광주 도시철도 1호선 : 소태역
- 대전 도시철도 1호선 : 판암역
2.4. 간선철도
- 경부선 : 서울역, 천안역, 대전조차장역(화물), 대전역, 김천역, 동대구역
- 호남선 : 용산역, 천안역, 서대전역, 익산역, 광주송정역
- 전라선 : 천안역, 익산역, 순천역
- 장항선 : 천안역
- 중앙선 : 청량리역, 제천역, 영주역
- 태백선 : 제천역, 동해역
- 영동선 : 영주역, 철암역, 동해역
- 충북선 : 천안역(화물), 제천역
- 경전선 : 마산역, 순천역, 광주송정역
- 동해선 : 부전역, 포항역
[1] 수도권 전철 1호선을 운행하는 서울교통공사 소속 기관사들은 전부 신답승무사업소 소속인데, 사업 때마다 사업소가 위치한 신답역에서 출무 절차를 마치고 성수지선 열차를 이용해 신설동역까지 편승 이동, 승무교대를 시행한다.[2] 과거에는 성수역에서 승무교대를 했다.[3] 원래는 불암산역이었다. 불암산행 종착 후 회차하기 직전에 했다.[4] 원래 개화산역에서 승무교대를 했지만 승무사업소가 영등포구청역으로 이전하면서 교대역이 변경되었다.[5] 서울 도시철도와 인천 도시철도가 직결한 형태이다. 석남역 연장 초기인 2021년 5월부터 그해 12월 31일까지는 부평구청역에서 교대했다.[6] 급행 열차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