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얼

[[나얼|

||<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b93930><rowbgcolor=#b93930> ||<color=#fff>나얼
NAU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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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반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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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 To The Soul Flight 리메이크 앨범 2005. 01. 08.

Principle Of My Soul 정규 1집 2012. 09. 20.

같은 시간 속의 너 싱글 2015. 02. 05.

I Surrender All 싱글 2015. 10. 27.

기억의 빈자리 싱글 2017. 11. 29.	Gloria 싱글 2017. 12. 22.	Baby Funk 싱글 2018. 02. 08.	Sound Doctrine 정규 2집 2018. 03. 28.

서로를 위한 것 싱글 2020. 12. 21.	Soul Pop City 싱글 | Soul Pop City 2023. 01. 12.	걸음을 멈추는 날 싱글 | Ballad Pop City 2023. 02. 27.	Word 싱글 | Soul Pop City 2023. 08. 14.

	파일:나얼 1993 cover.jpg
잠시라도 우리 싱글 2023. 10. 19.	1993 싱글 | Soul Pop City 2024. 06. 04.

[ 관련 문서 ]

||<tablewidth=100%><table bgcolor=#fff,#1f2023><width=900> 음반 ||<width=33.3%> Ballad Pop City ||<width=33.3%> Soul Pop City ||

앤썸

브라운 아이즈

브라운 아이드 소울

<colbgcolor=#b93930><colcolor=#fff> 나얼 NAUL
본명	유나얼 (劉나얼)[1]
출생	1978년 9월 23일 ([age(1978-09-23)]세)[2]
	경기도 의정부시[3]
거주지	경기도 의정부시
본관	강릉 유씨 (江陵 劉氏)[4]
국적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신체	172cm[5], 65kg, A형
가족	부모님, 남동생 유대얼[6]
학력	의정부중앙초등학교[7] (전학) 서울숭미초등학교 (졸업) 도봉중학교 (졸업) 선덕고등학교 (졸업) 계원조형예술대학 (매체회화 / 전문학사)[8] 단국대학교 예술대학 (서양화 / 학사) 단국대학교 디자인대학원 (조형예술학 / 석사)
병역	공익근무요원 소집해제 (現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종교	개신교(예장합동)[9]
데뷔	1999년 앤썸 1집 'Easy'
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 브라운 아이즈
포지션	메인보컬
소속사	인넥스트트렌드
링크	[10] [11]

1. 개요

2. 화가 유나얼

3. 가수 나얼

3.1. 데뷔 전

3.2. 앤썸(1999)

3.3. 브라운 아이즈(2001~ )

3.4. 브라운 아이드 소울(2003~)

3.5. 솔로 활동

3.6. 가창력

3.6.1. 마인드

3.6.2. 변천사

3.6.3. 음역대

3.6.4. 특징

3.6.5. 그 외

3.7. 송라이터

3.7.1. 참여 목록

3.8. 라디오

3.8.1. NAMMSE 나얼의 음악세계

3.8.2. Diggin' On Air

4. 음반

5. 수상

6. 기타

6.1. 극강의 폐쇄주의

6.2. 개신교 신자

• 신앙적인 이유로 자신의 이름에 갓을 붙인다는 것을 싫어한다.
• 이상형은 신앙심이 깊고 팔다리가 긴 여자
• 자신의 소속사인 '산타뮤직'에 들어가는 산타가 사탄이라면서 소속사 이름을 바꾸려 했다.[61] [62]
• 앨범에 성경적 색깔이 많다. CCM을 담는 것은 기본이고 앨범 곳곳에 기독교와 관련된 숫자, 성경구절들이 숨어있다.
• 자신의 솔로 1집에도 <주 여호와는 광대하시도다>라는 찬송가가 들어가있다.
• <Sound Doctrine> 또한 "건전한 교리"라는 뜻을 가진 디모데전서 1장 10절에 나오는 단어를 따와서 만든 제목.
• 당연하겠지만 CCM이 아닌 그의 노래에도 관련 내용이 많이 나온다. (ex <Rapture>, <Heaven>, <Reason 4 Breathing>, <Comforter> 등) [63]
• 바람기억의 뮤직비디오는 예수님 복음 이야기이다.
• KJV(킹제임스 성경) 말씀 카드를 올리는 인스타그램이 존재한다. 디자인 및 말씀 선정 모두 나얼이 직접 기획한다.https://www.instagram.com/dayspring_888/
• 스티비 원더가 준 곡의 가사에 범신론적인 내용이 들어갔었기에 거절했다.
• 소원은 딱히 없고 그냥 빨리 천국 가고 싶다고 한다.[64]
• 혼전순결주의자이다. 신앙적 이유로 혼전경험은 절대 안 된다고 생각하는 주의다. 친한 동생들과 제자들에게도 애인과는 손까지만 잡으라고 계속 권면한다.[65] [66]

6.3. 쌍둥이 동생

어린시절

대학생 시절

현재

6.4. 교수

6.5. 밀랍인형설

}

6.6. 왼쪽 얼굴

6.7. 동안

브라운아이즈 3집 촬영당시(2007~2008년)와 중앙일보 인터뷰(2017년)

6.8. 근육

6.9. 머리

6.10. 호모포비아 논란

6.11. 건국전쟁 감상 후기 논쟁

7. 관련 사이트

• 나얼 공식 팬카페 :: Back to the soul flight
• 나얼 공식홈페이지(롱플레이뮤직)
• 브라운 아이드 소울 공식홈페이지(롱플레이뮤직)
• 디시인사이드 나얼 갤러리 (일명: 빢갤)
• 페이스북 나얼 팬페이지

8. 여담

• 나얼이라는 이름은 그의 할아버지가 지어준 순 우리말 이름으로, '나의 얼' 이라는 뜻이다. 영어로 해석하면 대략 'My Soul'정도. 나얼이 Soul 음악을 하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신기한 점.
• 친척들이 모두 '얼'자 돌림이라고 한다. 임얼, 참얼, 남얼 등등.
• 솔로 1집 Principle Of My Soul은 '내 영혼의 원칙'이라는 뜻도 되지만 '나얼의 원칙'이라는 뜻도 되는 이중적인 의미를 지닌다.

• 사마귀를 굉장히 싫어하는 동시에 무서워한다. 이유는 몸은 곤충인데 얼굴은 뭔가 다 알고있는 사람의 얼굴같다고. 어릴 때 곤충을 정말 많이 잡았었는데, 어느 날 방아깨비를 찾다가 사마귀와 처음 눈을 마주치고[82] 너무 놀랐다고 한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도 사마귀를 제대로 못 본다.

• 겁이 없는 모양이다. 게다가 안 어울리게 좀비 영화를 좋아한다(?)
• 영화 <부산행>을 보고 "좀비는 뛰면 안 된다. 걸어야 제 맛."이라는 어록을 남겼다.
• 공포영화 <그것>을 보고는 "80년대를 대표하는 미장센이 많이 나오는 영화. 공포영화라기보다 성장물."이라는 감상평을 남겼다.
• 좀비물을 좋아할 뿐, 인생영화는 <시네마천국>. 그리고 <백투더퓨처>도 좋아한다.

• '나얼의 음악세계'를 들은 적 있었다면 알 수 있듯이 LP 덕후다. LP 박람회에 일찍 와서 쓸어간다는 얘기가 있다. 현재 모은 것은 1만장으로 추측된다. 계속 모으고 있는 중인데 너무 많이 모아서 이제는 구하기 힘든 레어 LP들을 찾고 있는 듯. 또한 흑인 음악 덕후다. 아무 흑인 음악을 틀어도 간주만 잠깐 듣고 바로 무슨 노래인지 알 정도. 특히 60~90년대 노래들을 좋아한다.

• 그를 조금만 살펴보면 알 수 있듯 엄청난 흑인 덕후다. 미술이든 음악이든 작품이 대부분 흑인과 관련이 있다. 인터뷰를 할 때도 "멋진 흑인처럼 만들어 달라"고 요구했었고, 심지어 어릴 때 꿈이 흑인이었다고 한다.[83] 그런데 자메이카를 처음 갔을 때 나얼은 "여긴 내가 그토록 바라던 검은 사람들 뿐인데, 난 그저 그들이 알지 못하는 나라에서 온 하얀 사람일 뿐이다."라며 무서웠다고 한다. 하지만 흑인에 대한 그의 애정은 한결같이 여전하다. 에코브릿지가 디깅온에어에서 "어릴 때는 흑인이 되고 싶어하지 않았냐, 지금은 어떻냐"라고 묻자, 절대 될 수 없다는 것을 받아들인듯하나 여전히 미련을 가지고 있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 빈티지한 물건들을 굉장히 좋아해서 광적으로 모으기도 한다. 삘이 꽂히면 몇 시간동안 빈티지샵을 뒤지고 다닌다고 한다. 작업실도 빈티지한 소품들로 꾸며져있고, 오죽하면 자랑할 거리가 작업실에 있는 빈티지 의자라고. 옷도 구제를 주로 입는다. 굉장한 아날로그 매니아.
• 세상에서 딱 하나 무언가를 없앨 수 있다면 인터넷을 없애고 싶다고 한다.


• 본인이 좋아하는 음악을 소개해주는 것을 좋아한다. 카카오뮤직에 꾸준히 추천곡을 올려 현재 1000곡이 넘었고,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LP 추천곡을 들려주기도 했다. 현재는 본인의 소장 LP로 추천곡을 틀어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 크러쉬는 90년대 R&B 스타일의 앨범을 준비하면서 조언을 구하기 위해 나얼을 찾아갔었는데, 무려 5-6시간 동안 90년대 R&B를 추천받았다고 한다. "이 노래 알아?" / "아뇨."/ "이걸 왜 몰라?!" 의 연속이었다고 한다.[84]

•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여 밝히기를 TV를 잘 보지 않지만 주말 드라마는 한번 보기 시작한건 빼놓지 않고 다 본다고 한다! 50회가 넘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85] <삼광빌라>를 다 봤다고. 팬들에게 나얼이 은근히 드라마를 즐겨본다는 것은 <자이언트> 조필연의 성대모사를 하던 나얼의 모습으로 잘 알려져있다. 디깅온에어 31화에 따르면 최근에는 <신사와 아가씨>를 보고있다고 한다.

• 츤데레. 안 보는 척 하지만 다 보고 있다가 시크하게 해주는 성격이라 그런 점이 남자든 여자든 가리지 않고 미치게 한다고 아닌 것 같지만 굉장히 세심하고 자상하다고 한다. 동시에 굉장히 결단력 있고 상남자같은 성격이다. 좋아하는 사람한테 수줍어서 말도 못 걸 것 같은 이미지지만, 의외로 좋아하면 반드시 고백하는 타입이라고 한다.
• 친한 사람들한테는 은근히 욕을 많이 한다고 한다. 정말 육두문자 같은 심한 욕은 아니고, 애칭같은 욕. '인마','새꺄' 등이 있다.

• 의외로 인싸다. 낯가림이 심하고 부끄러움이 많아서 그렇지 친한 사람들과 있을 때는 장난도 많이 치고 수다스러우며 활발한 성격이라고 한다. 인맥도 굉장히 넓다. 주변인들을 잘 챙기는데다, 화가 나도 짧게 화내고 마는 타입이라고 한다. 지인들은 누군가를 내치거나 미워하지도 않으며 다 품는 굉장히 따뜻하고 선한 성격이라고 증언했다.
• 이러한 나얼도 가끔 사나워질 때가 있는데, 운전할 때라고 한다. 여담으로, 예전에는 운전을 굉장히 격하게 했는데 후진을 80km/h로 한 적도 있다고 한다.

• 감성이 예민하지만 남들 앞에서는 눈물이 없다. 브아솔 콘서트 당시 관객들의 핸드폰 불빛을 보고 멤버들이 울고 난리 났을 때도 혼자 멀뚱히 서 있었다. 아예 "진짜 운 거 맞냐"는 말까지. 그런데 아예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은 아니고, 혼자 있을 때는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서 울기도 하고, 음악을 듣다가 감동받아 눈물을 흘리기도 하는 등 감성적이다.

• 4차원. 굉장히 엉뚱한 면이 많다.
• 미술 작업을 위해 쓰레기와 폐품 등을 줍고 다닌다.
• 일본 여행 중 한국의 것과 다르게 생긴 교통정리 안전콘을 발견하고 무척 마음에 들어하다가, 팬에게 선물로 받자 매우 기뻐하며 너무 예쁘다고 연신 감탄을 했다. 결국 그건 작업실에 예쁘게 장식해 놓았고, 사진이 찍혀 앨범 안에도 실렸다. 그 이후로도 안전콘만 보면 예쁘다고 자꾸 탐을 낸다.
• 자연 속에서 옷을 벗으면(?)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 든다고 한다. 때문에 지인들과 숲속 같은 곳을 놀러가서 아무도 없으면 웃통을 벗고 소리를 지르며 뛰어다닌다고 한다.
• 집에 세탁기를 두지 않는데, 이유는 돌아가는 세탁기를 보면 너무 슬프기 때문 그 때문에 빨래는 모두 손빨래다.

• 워커홀릭 기질이 있는 듯 하다. 지인들은 나얼이 항상 바쁘게 뭔가를 하고 있고 게으르게 있는 걸 못 참는다고 했다. 궁시렁거리면서 앨범 내고, 공연하고, 전시회 하고... 할 건 다 해낸다고. 나얼이 방송이나 매체에 잘 안 나와서 사람들이 잘 모를 뿐, 실제로 그의 커리어를 보면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소속사와의 문제 때문에 강제로 쉰 것을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안 하고 쉰 적이 없다.[86] 나얼이 말하길, 힘들긴 하지만 바쁜 게 좋다고 했다.

• 무대에 서는 것을 굉장히 힘겨워한다. 원래는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음악을 하게 되면서 그런 게 생겼다고 한다. 무대가 두려운 게 점점 심해지고 있다고. [87] 완벽주의자 기질이 여기서도 드러나는데, 무대 위의 본인에게 만족을 못하면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한다.

• 나얼의 고음은 금관악기 같다는 평이 많은데, 트럼펫 소리를 내는 개인기가 있다(!)

• 유튜브에 올라오는 라이브 영상을 가끔 보긴 하는데, 다 마음에 안 든다고 한다. "이 부분은 이렇게 할 걸." "음정이 조금 안 맞네." 이런 생각을 계속 하게 된다고. 오히려 "좀 괜찮지 않나?" 싶었던 라이브 영상은 또 안 올라온다고 한다.

• 나얼은 보컬 기술에 관련한 질문에 그냥 열심히 부를 뿐이고 잘 모른다고 했다. 즉, 인터넷이나 유튜브에 떠돌아다니는 나얼의 기술이니 비법이니 발성법이니 하는 것들은 거의 다 정답이 아닌 근거 없는 뇌피셜이기 때문에 그냥 믿지 않는 게 좋다.

• 립싱크를 굉장히 못한다. 앤썸 시절부터 정말 못했으며, 현재까지 꾸준히 못한다. 때문에 MV 촬영 등을 이유로 립싱크를 하게 되면 중간마다 그냥 노래를 불러버린다고 한다. 기억의 빈자리 MV 촬영 때도 무지개 아파트에서 립싱크와 라이브를 섞어 불러서 현장의 스태프들 모두 소극장에 다녀온 기분이었다고 한다.

기타
* 추위를 심하게 타는 타입이라 겨울을 싫어하고 여름을 제일 좋아한다. 봄에는 꽃가루 알레르기 때문에 고생하고 가을과 겨울에는 감기 때문에 고생한다. 브라운 아이드 소울 데뷔 초기에는 감기에 걸려 고열이 끓는데도 무대에 선 적이 있다. 또 갑각류와 복숭아 알러지가 있으며 툭하면 재발하는 역류성 식도염때문에 밀가루와 고기도 못 먹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나이를 먹어서 어깨가 아프다고 한다.
* 예전 민머리 시절 빡빡이라는 별명을 싫어했다. 민머리를 고수했던 이유로 추측되는 것이 탈모였는데, 군대 시절 머리를 보면 확연히 탈모라인이 드러난다. 실제로 탈모 때문에 치료를 받았으며, 머리를 심는 시술까지 했었다고. 지금은 치료하여 탈모에서 벗어난 상태다.
* 소두이다. 웬만한 여자나 연예인들보다 작은 편이다. 이 때문에 키가 작은 편인데도 비율이 굉장히 좋다. 어깨도 넓어서 옷빨을 잘 받는 편이다. 특히 수트빨을 굉장히 잘 받는다.

* 발사이즈는 260~270, 상의는 100 또는 M, 하의는 30을 입는다고 한다. 혼자있을 때는 비율과 어깨때문에 체구가 커보이지만 의외로 아담한 편이고, 허리가 얇지만 어깨와 골반이 동시에 발달하고 어깨끝이 위로 올라간 상견을 가진 전형적인 금음체질의 체형.

* 시력이 많이 안 좋다. 안경을 많이 쓰는 이유도 그 때문. 안경을 쓰고 있을 때 잘 보면 굴곡이 매우 심한 것을 볼 수 있다.
* 무대에서 선글라스를 계속 쓰는 이유는 얼굴이 어떻게 보일지 신경 쓰는 것도 스트레스 받고, 관객들이 보이는 게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나얼이 노래를 부를 때 앞으로 몸을 기울이는 포즈, 흔히 말해 슈림프 자세 또한 어떠한 발성적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라 단지 화려한 조명과 관객들의 시선이 불편해서였다. 그러니까 발성적으로 좋은 자세라고 하던 보컬 분석가들은 다 틀렸다. 그냥 부끄러웠던 거다.

캡션

* 여담으로 콘서트 관객들은 나얼이 요청에 못 이겨 선글라스를 잠깐 벗을 때마다 콘서트에서 제일 큰 환호성을 질러주곤 한다. 미디어에 잘 나오지 않으니 나얼의 얼굴을 제대로 알지 못 하는 사람들이 많아, 의외로 잘생긴 외모에 놀랐다는 반응이 많다. 정작 본인은 본인의 얼굴이 별 거 없다라거나, 선글라스를 쓴 게 훨씬 낫다거나, 잘생기지 않았다고 평가한다. 가끔은 팬들의 잘생겼다는 말에 "저 놀리시는 거죠?"라고 반응하기도. 예전에는 선글라스를 벗어달라는 요청에 흔쾌히 응하기도 했는데, 가면 갈수록 수줍어지는지 최근에는 "본드로 붙이고 나왔어요."라는 되도 않는 변명으로 선글라스를 벗지 않고 버티기도 했다.
* 이런 성향 때문에 일상에서, 특히 자신이 허락하지 않거나 의식하지 못한 상황에서 사진을 찍히는 것을 굉장히 싫어한다. 때문에 팬들은 아무리 나얼을 만나 반가워도 함부로 몰래 사진을 찍는 짓은 잘 하지 않는다.

* 지금은 사망한 울랄라세션의 임윤택과 외모가 비슷하다. 이 때문에 나얼이 본인의 콘서트에서 “안녕하세요 임윤택입니다.” 라고 말하며 장난을 치기도 했다.
* 멋있는 이미지지만 동시에 귀엽다는 평이 많다. 공익근무 시절 나얼을 선임으로 처음 만난 친한 동생은 실제로 본 나얼의 첫인상이 너무 귀여워서 볼을 꼬집고 싶었지만(!) 참았다고 한다. 얼굴이 동안이기 때문도 있지만 아무래도 엉뚱한 면과 어정쩡한 폼 때문이 제일 큰 듯 하다. 한결같이 쭈뼛거리는 행동거지에 수줍어하는 모습과 아이같은 성격이 수트에 선글라스 쓰고 나와서 고음을 발사하는 간지폭풍 모습과는 심하게 대조되기 때문이다. 정작 본인은 나이 마흔 넘어서 귀여운 건 싫으니 멋있다고 해달라고 한다.

* 2019년 콘서트 당시, 열심히 연습한 춤을 선보였다. 잘 모르는 사람들에겐 무슨 돌잔치 아기의 재롱처럼 보이겠지만, 나얼 입장에서는 꽤 어려웠고 열심히 연습했다고 하니 멋있게 봐주자.

* 이 외에도 문워크를 시도하다 번번히 실패하고, 춤을 추라고 시켰더니 알 수 없는 꿀렁대는 몸짓을 선보이는 등 춤은 못 춘다. 혼자 있을 때 노래를 듣고 신나면 춤을 추긴 하는데, 본인은 즐겁지만 남이 보기는 괴로운 춤을 춘다고. 편한 지인들과 있을 때도 신나면 춤을 춘다고 한다.

* 선행을 많이 했는데, 앞서 말한 패션 쇼핑몰을 운영할 때 수익금 절반은 모두 기부를 했다. 그리고 세계적인 아프리칸 댄스 뮤지컬인 '우모자' 공연 당시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티셔츠를 예술의 전당에서 현장판매해 브라운 아이즈 3집 앨범 수익금 전액과 함께 기독교구호기구인 월드비전에 기부를 하기도 했다. 그 외도 계속 조용히 선행을 하고 있는 듯. 뒤늦게 알려지는 선행들이 꽤 있다.
* 인스타그램은 약간의 팬들과의 소통 차원도 있지만, 대부분 기록을 위해 하는 것이라고 한다. 들어가보면 나얼이 찍은 사진 밖에 없는데 일반사람들은 '이걸 대체 왜 찍어 올린거지?'싶은 특이한 사진들이 많다. 예를 들자면 길바닥의 찌그러진 캔이나, 거의 무너져가는 벽 등. 물론 화가답게 구도와 색감이 예쁘긴 하다. 아주 가끔 본인의 사진을 올리기도 한다.

* 인스타그램에 올리던 사진들을 모아 2021년부터는 사진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참고로 사진은 자신의 휴대폰(갤럭시)으로 찍는다고 한다.
* 이러한 분위기의 계정이다보니 다른 결의 게시물이 가끔씩 올라오면 난리가 난다.디제잉을 하다가 흥이 난 영상과 서투르게 찍은 셀카를 올렸을 때는 혹시 해킹당한 것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다.
* 인스타그램에서도 말이 없는 편인데 가끔 사진과 함께 이니셜을 남기기도 한다. 어느 날은 어디서 배웠는지 삼계탕 집의 사진과 함께 JMT이라는 이니셜을 올려 팬들이 뒤집어졌다. 요즘은 '많관부' 에 꽂힌듯.
* 짱절미를 팔로우하고 있다. 가끔 좋아요를 누른다.

* 남성 가수임에도 불구하고 남팬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팬카페 회원과 팬페이지 구독자 약 70%가 남성이며, 나얼 팬 유튜브 채널의 모 운영자는 구독자와 시청자의 성비가 남성이 80% 이상이라며 절망했다 나얼의 고민거리 중 하나. 남팬들의 굵직한 "사랑해요 형!!" 소리가 들릴 때마다 힘들다는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했다. 사실 자신도 남자 가수를 좋아했기에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고 감사하지만, 너무 열정적으로 하다보면 싸움이 날까봐 걱정이 된단다. 다른 가수의 팬과 싸우지 말라달라고 당부했다.

* 굉장히 열성적인 남팬들이 많은데, 이 때문에 생일파티 선물에는 보통 남자가 남자에게 주는 것이라고 보기에는 심히 당황스러운 선물들도 자주 올라온다.

* 솔로 활동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배우들이 사건사고가 터지는 요상한 징크스 아닌 징크스가 있다. <바람기억>의 여배우 정은채와 <기억의 빈자리>의 여배우 카라타 에리카는 불륜을 저질렀고, <서로를 위한 것>의 남배우 지수는 과거 심한 학교폭력으로 논란이 되었다. <널 부르는 밤>의 여배우 신혜선은 살아남는 듯 했으나, 동북공정논란 드라마 출연으로 인해 큰 후폭풍을 맞았다, 그나마 <같은 시간 속의 너>의 남배우 유승호는 별 다른 사건 사고나 물의를 일으키지 않았다.
* 앞서 밝힌 나얼의 성향 때문에 나얼은 싸인이나 악수는 해 줄지언정 사진은 안 찍어줄 가능성이 매우 농후하다. 아니, 분명히 죽어도 안 찍어 준다. 그러니 실제로 나얼을 보게 된다면 무례하게 사진 요청은 삼가기로 하자. 물론 사진을 찍어줬다는 미담은 있지만 표정이 그렇게 밝지는 않다. 다만 싸인이나 악수는 친절하게 해줬다는 얘기들이 많다.
* 에코브릿지와 진행하는 diggin on air 방송에서 부쩍 '장가가야 된다'는 뉘앙스의 말을 한다. 팀 맏형 정엽도 결혼했고 동갑내기인 영준은 벌써 슬하에 두 자녀를 둔 가장이며 나이를 생각하면 일반인 친구들도 대부분 결혼해서 초등학생쯤 되는 자녀를 두었을법 하니 그럴만도 하고, 본인도 종종 외롭다는 느낌을 받는 모양이다. 외로움을 어떻게 이겨내냐는 에코브릿지의 물음에 "어..그..인스타에.. 무작위로 뜨는 아리따운 여성분들을..." 라고 답해 웃픔을 자아냈다. 이에 에코브릿지가 "참 한심하네" 라며 진심으로 한심해 하는것이 웃음포인트. 한 번 누르니까 계속 나온다고 한다.
* 고모와 이모도 미술을 한 미술가 집안이며, 어렸을 때 바이올린을 배운 적이 있다.
* 과거에 예원학교를 가려다가 떨어진 적이 있다고 한다.
* MBTI는 INFP[88]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