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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남을 해치기 위해 칼을 함부로 내젓는 행위이다. 주로 칼이 흉기로 쓰여 발생한다. 도끼, 낫 등 날붙이에 의한 살상행위도 칼부림의 범주에 포함된다.총기사용이 제한된 국가에서 주로 일어난다고 생각되지만, 의외로 미국, 태국, 스위스 등 민간인 총기 소지가 허용되는 국가에서도 칼부림 사건은 빈번히 일어난다. 당연한 게 날붙이가 총기보다 훨씬 구하기 쉽고 저렴하고 별다른 규제도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
2. 원인
심신이 미약한 자의 우발적인 범행, 또는 묻지마 범죄, 사회적 불만, 원한 관계로 인한 살의, 흉기를 소지한 사람이 순간적인 시비에 분노해 흉기 사용으로 이어지는 등으로 나뉜다.3. 대처법
가장 이상적인 대처법은 간단하다. 평상시에도 주위를 살피면서[1] 칼을 든 사람을 발견하면 빠르게 도망가는 것이다.칼을 든 이를 제압하는 건 굉장히 위험한 일이다. 무장 경찰이 아닌 민간인들은 제압이 목표가 아니라 안전하게 생존하는 것이 목표이며 싸우는 것은 같이 동행하고 있는 가족이 위험에 처해서 지켜야 하거나 옷이 붙잡히거나 막다른 곳에서 마주치는 등 급박한 상황에서 다른 선택을 할 수가 없을 때 쓰는 최후의 방법이다.
도망은 안전거리 너머에서 상대에게 무기가 있음을 빨리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상 링크)경우같이 이미 가까운 거리에서 칼을 숨긴채로 다가와 급습하는 상황에선 등을 보이는 것이 위험할 수 있으니 빨리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후의 방법으로 싸워야하는 경우 가능하다면 주위에 의자등을 무기로 사용하고 주위의 사람들에게 도움을 큰 소리로 요청해야한다. 그럴 상황조차 안돼서 맨손으로 대처해야한다면
가장 보편적인 맨손 대처법으로는 (영상 링크)에 나오듯이 칼을 든 상대의 팔과 손을 모두 잡는 것이다.(레슬링 2 on 1)
유명 밀리터리 텍티컬 의류 업체인 UF PRO 유튜브 채널에서 나이프 맨손 대처법 시뮬레이션 영상이 있다. 상대가 어떤 방향에서 베거나 찌르는 지에 따라 대처법이 달라진다.
기본적으로 무기 대 맨손의 싸움은 맨손인 사람이 엄청난 핸디캡을 가지기에, 피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최대한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실제 맨손으로 칼 든 사람을 혼자서 성공적으로 제압한 사례들이[사례들] 꽤 많긴 하지만 이들은 격투기 선수, 경찰, 군인 같이 훈련된 사람들인 경우가 많았고 그들조차도 실패할 확률이[3] 있다. 그리고 일반인일 경우 제압을 실패할 확률은 숙련된 전문가보다 압도적으로 커질 것이다.
칼 대처법에 더 많은 관심이 있고 배우고 싶은 사람은 크라브마가 도장 혹은 칼리 도장에 가서 전문가들의 교육을 받으면 된다.
나이프 파이팅 항목에도 나와 있지만, 범죄 영화에서 묘사되는 것과 달리 현실에선 작정한 사람이 휘두른 날붙이류는 스쳐도 혈관이 찢어지고 조금만 날이 박혀도 신경과 근육을 끊어놓는 깊숙한 자상이 생기는데, 출혈으로 사망하기 이전에 몸에 힘이 빠지고 그 자리에서 기절하는 상황이 온다. 2022년 안동 유흥가 칼부림 살인 사건에서 보이듯 경동맥에 자상을 입으면 피해자가 의식을 잃는데 10초가 채 안 걸린다. 주인공이 급소에 칼을 맞고도 멀쩡히 행동이 가능한 것은 영화적 허용일 뿐, 현실에선 찰나의 시간에 의식을 잃고 과다출혈으로 인해 목숨이 위태로워진다.
3.1. 정당방위는 인정 되는가?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런 칼부림 사건이 났을때 범죄자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다소의 폭력을 사용한다면 정당방위가 인정될 가능성이 높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제압을 하는 나는 맨손이면서 범죄자가 칼을 휘두를때 이를 붙잡고 밀어내거나 칼을 못쓰게 때리거나 다시 공격할 수 있는 상황에서 방어목적으로 폭력을 행사한다면 정당방위가 인정이 된다.그러나 여기까지, 맨손 격투로 칼 든 사람을 제압했으나 정당방위를 인정받지 못한 사례들을 보면, 칼에 찔린 뒤 칼을 뺏고 발차기로 상대방을 제압한 두 비슷한 사례(하나는 팔에 찔리고 다른 사례는 허벅지에 찔렸다.) 모두 정당방위를 인정받지 못했다.[4]
만일 범죄자가 흉기를 뺏기거나 범죄 의사를 잃고 도망을 칠 때 그를 쫓아가서 공격을 한다거나 분풀이로 폭행하거나 칼을 뺏어 찌르는 행위에 대해서는 정당방위가 인정이 되지 않는다 -방어목적으로 한 행위도 인정이 되지 않는다.--.만일 범죄자가 범죄 의사를 잃고 도망을 치거나 다른 방향으로 그럴 경우엔 쫓아가지 말고 나 역시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는 것이 제일 좋다.
물론 이런 생각 안하고 도망치는것이 가장 좋지만 칼부림 사건이란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고 눈 앞에서 바로 일어났거나 도망치기 힘든 상황이라고 한다면 법적인 리스크는 과잉방어 내지 공격의 의사가 보일만큼만 안한다면 큰 문제는 없다는 거다.
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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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2010년대 이전
- 평창동 불륜처 살해 사건: 1965년 6월 13일
- 해동검도 월아천충 사건 : 2000년 7월 1일 10시 10분, 서울시 마포구 성산2동에서 술에 취한 해동검도 사범(박모 씨, 21, 해동검도 4단)이 부인과 통화를 하면서 욕설을 하던 행인 이모 씨(41)가 자신을 욕하는 줄 알고 진검을 휘둘러서 이모씨의 팔을 잘라버린 (정확히는 오른쪽 손목과 왼팔을 자르고 머리와 복부에 20cm가량의 상처를 입힘.) 사건이 있었다. 이후 박모 씨는 해외로 도주하려다가 9일 경찰에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되었다.[기사1]
-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2000년 8월 10일
- 용인 교수부인 살인 사건: 2001년 6월 28일
- 대전 세 모녀 인질극 사건: 2001년 8월 1일
- 광진구 어린이선교원 흉기난동 사건: 2002년 9월 4일
- 박근혜 커터칼 피습 사건: 2006년 5월 20일
- 홍제동 묻지마 살인사건: 2008년 8월 15일
- 논현동 묻지마 방화 살인사건: 2008년 10월 20일
4.2. 2010년대
- 잠원동 묻지마 살인사건: 2010년 12월 5일
- 의정부역 흉기난동 사건: 2012년 8월 18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서울방면 전동차 안에서 한 남성이 아무런 이유없이 승객을 흉기로 찌르거나 휘둘러 8명이 중상을 입은 사건. 링크
- 수원 장안구 흉기난동 살인사건: 2012년 8월 21일
- 여의도 흉기난동 사건: 2012년 8월 22일
- 강남 초등학교 흉기 난동 사건: 2012년 9월 28일
- 강남 술집 칼부림 사건: 2012년 10월 17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의 지하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남성이 이웃 테이블에 있던 사람에게 칼을 휘둘러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친 사건. 링크
- 면목동 층간소음 칼부림 사건: 2013년 2월 9일 중랑구 면목동에서 층간소음으로 인한 칼부림 사건으로 형제였던 두 남성이 사망한 사건.
- 울산 삼산동 묻지마 살인사건: 2014년 7월 24일
-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피습 사건:2015년 3월 5일
- 시흥 과일가게 살인사건: 2015년 6월 1일
- 수원역 PC방 묻지마 살인사건: 2015년 11월 20일
- 강남 묻지마 살인사건: 2016년 5월 17일
- 광복로 흉기난동 사건: 2016년 5월 20일
- 수락산 묻지마 살인사건 : 2016년 5월 29일
- 인천 동급생 간 칼부림 사건: 2016년 5월 인천 작전동에서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이 주택가에서 담배 문제를 이유로 흉기를 휘둘러 동급생 3명이 크게 다쳐 한 명이 중태에 빠지고 두 명이 치료를 받았던 사건. #
- 제주 성당 묻지마 살인 사건: 2016년 9월 17일
- 고속버스 칼부림 사건 : 2018년 7월 1일
-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2018년 10월 14일
- 진주 아파트 방화·흉기난동 살인 사건: 2019년 4월 17일 오전 4시 25분 경 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 가좌주공아파트에서 안인득이 집에 불을 지르고 대피하는 주민들을 칼부림으로 무차별 대량살상한 사건
4.3. 2020년
- 택시기사 방귀 칼부림 사건: 2020년 8월 1일 부산 수영구 망미역 4번출구 인근에서 승객이 차 안에서 방귀를 여러번 뀌자 참다못해 택시기사가 승객을 칼로 10여 차례 흉기로 찔렀던 사건. 링크
4.4. 2021년
- 남양주 마약 환각 칼부림 사건: 2021년 1월 22일 오후 1시 상습 마약사범으로 복역했던 40대 남성이 출소 후 12일 만에 경기 남양주시의 한 빌라에서 경찰에게 칼부림을 한 사건. 링크
- 베트남 불법체류 외국인 주택가 칼부림 사건: 2021년 2월 19일 서울특별시 종로구에서 베트남 불법체류자 외국인이 거주하던 집의 수도를 고쳐야 보증금을 돌려주겠다는 말에 화가 나 흉기를 휘두른 사건. 링크
- 대전 정치 논쟁 칼부림 사건: 2021년 6월 대전 동구에서 55세 남성이 친구와 술을 마시던 중 지지하는 정치인 등을 놓고 언쟁을 벌이던 과정에서 신발을 신고 나가려는 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사건. 링크
- 아산 초등학교 칼부림 사건: 2021년 9월 14일 충청남도 아산시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30대 남성이 40대 남성에게 칼부림을 하여 40대 남성은 중상을 입고 30대 남성은 자해하여 사망한 사건. 링크
- 여수 아파트 살인 사건 : 2021년 9월 27일 30대 남성이 마체테를 들고 윗집 일가 부부 2명을 살해하고, 그 부모에게도 중상을 입힌 사건.
-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 2021년 11월 15일
4.5. 2022년
- 천안 성환 흉기난동 살인사건: 2022년 4월 13일 천안시 서북구에 위치한 도로에서 50대 남성이 사촌 형제 부부에 칼부림을하여 아내 두명은 사망하고 남편 두명은 중상을 입힌 사건. 링크
- 서울고등학교 흉기난동 사건: 2022년 5월 7일 서울고등학교 앞에서 고등학생 1학년(2006년생)들로부터 시비를 걸린 중학생 2학년(2008년생)들이 흉기를 들고 보복하려다 이들을 보고 말리던 한 고등학생 1학년 학생의 친형(2004년생, 고3)한테 상해를 입힌 사건. 링크
- 40대 여배우 피습 사건: 2022년 6월 14일 40대 여배우가 남편이 휘두른 흉기에 찔린 사건링크
- 안동 유흥가 칼부림 살인사건: 2022년 7월 4일
- 안동시청 공무원 살인사건: 2022년 7월 5일
- 안산시 헬스장 칼부림 사건: 2022년 7월 12일 안산시의 킥복싱 헬스장을 찾았다가 영업시간이 종료되어 운동을 못하게 되자 피해자(관장)에게 전화로 항의한 뒤 범행 전날 회원 이용료를 환불받으러 체육관에 직접 방문했다. 헬스장 관장이 결제 카드와 영수증을 요구하자 화가 난다며 피해자의 어깨를 밀치며 폭행했고, 경찰이 출동해 본인이 피해자에게 사과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자, 화를 주체하지 못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의자가 흉기를 휘두르자 피해자가 그의 손목을 잡으며 막아섰고, 이를 목격한 직원 한 명이 피의자를 제압하면서 피해자는 크게 다치지 않았다. 항소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 신당역 살인 사건: 2022년 9월 14일
4.6. 2023년
칼부림 사건 자체는 과거에도 꾸준히 일어나던 끔찍한 사건들이었지만 2023년은 개인 간 원한 문제가 아닌 묻지마식 대량살인, 테러 유형의 칼부림이 유독 많이 발생하고 주목받은 해다. 특히 신림역 칼부림 사건과 서현역 칼부림 사건을 필두로 7월 말부터 불특정 다수를 향한 테러형 범죄의 실행, 미수, 예비•예고 사건이 연달아 터지며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죽전역 칼부림 사건: 2023년 3월 3일
- 도곡중학교 흉기 난동 및 도곡렉슬 추락사 사건: 2023년 4월 17일
- 경주 황성동 주택가 칼부림 살인사건: 2023년 6월 8일
- 경기 광주시 일본도 살인 사건: 2023년 6월 22일 경기도 광주의 한 빌라에서 주차 갈등에 70대 남성이 70cm가 넘는 일본도를 휘둘러 같은 빌라에 사는 50대 이웃을 살해한 사건
- 경기도 군포시 칼부림 사건: 2023년 7월 1일 경기도 군포시 산본1동 한 다방에서 발생한 사건이며, 50대 남성이 미리 준비한 흉기로 평소 알고 지내던 50대 여성 점주와 60대 남성 손님을 살해하고 본인은 스스로 자해[6]를 한 사건이다.
- 인천 계양구 서운동 거리 칼부림 사건: 2023년 7월 4일 인천 계양구 서운동에서 부부 간의 말다툼 도중 남편이 흉기를 가져와 아내를 찌른 사건이다. 부인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곧 숨졌다.
- 대구 대명동 칼부림 사건: 2023년 7월 10일
- 양평군 용문면 거리 칼부림 사건: 2023년 7월 12일 오후 2시 25분경 용문면 거리에서 한 30대 남성이 일면식이 없는 남성 2명[7]에게 묻지마 칼부림을 한 사건이다.
- 제기동 전통시장 흉기난동 사건: 2023년 7월 15일
- 신림역 칼부림 사건: 2023년 7월 21일
- 서현역 칼부림 사건: 2023년 8월 3일
- 이재명 지지자 국회 흉기난동 사건 2023년 9월 14-15일.
- 상봉역 칼부림 사건: 2023년 9월 22일
- 파주 육군 상병 흉기난동 사건: 2023년 10월 27일
4.7. 2024년
- 이재명 피습 사건: 2024년 1월 2일
5. 해외
5.1. 일본
- 도쿄 찌르기 사건: 1960년 10월 12일
- 전일본공수 61편 납치 사건: 1999년 7월 23일
- 니시테츠 고속버스 탈취 사건: 2000년 5월 3일
- 아키하바라 무차별 살상사건: 2008년 6월 8일
- 사가미하라 장애인 시설 흉기 난동 사건: 2016년 7월 26일
- K-아레나 요코하마 흉기 난동 사건: 2023년 11월 23일 #
- JR 동일본 야마노테선 아키하바라역 칼부림 사건[8]: 2024년 1월 3일 #1 #2 #DC
5.2. 중국
- 쿤밍역 칼부림 테러: 2014년 3월 1일.
5.3. 미국
-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칼부림 사건: 2022년 10월 6일.
5.4. 영국
- 2019년 런던 브리지 테러: 2019년 11월 29일.
5.5. 캐나다
- 서스캐처원 연쇄 흉기난동 사건: 2022년 9월 4일.
5.6. 홍콩
- 홍콩 쇼핑몰 묻지마 살인사건: 2023년 6월 2일. #, #
5.7. 호주
이쪽도 역시 총기 소지기 극히 엄격해, 총기 관련 사건은 거의 없어 칼부림 사태가 상대적으로 매우 많다.- 호주 국립대학교 흉기 난동 사건: 2023년 9월 18일. #
5.8. 이탈리아
-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 흉기 난동 사건: 2023년 9월 20일. #
[1] 다만 상황판단이라는 것이 간단하지 않다. 많이들 사용하는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은 주위 인식을 어렵게 만든다. 인식을 한들 신논현역 대피소동처럼 잘못된 판단을 할 수도 있다.[사례들] 김상욱 격투기 선수, 격투기 선수2, 격투기 선수3, 경찰 사례, 군인 사례, 일반인 사례 등[3] 한 예로 실제가 아닌 스파링이지만 인간 병기라는 프로그램의 미해병대 편에서는 진행자였던 전직 미식축구선수 거한 빌 더프와, 격투기 선수였던 제이슨 챔버스가 백병전 훈련 스파링에서 플라스틱 칼을 든 상대에게 옆구리에 수 차례 나이프 공격을 받고 패배 판정을 받았다.[4] 정당방위를 인정받지는 못해도 판사가 상황을 감안해 제압한 사람에게 유리한 판결을 내리는 것은 가능하다.[기사1] 검도사범이 진검으로 행인 팔 잘라, 국민일보, 2000-07-09[6] 의식을 잃은채 이송됐지만 목숨에는 지장이 없으며 이후 구속 기소되고 전자장치 부착과 보호관찰 명령을 청구 당했다.[7] 당시, 상수도 관련 공사일로 양평 용문면을 방문하였다.[8] 임시 명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