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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A TWOSOME PLACE | |
본사 | |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170, 8층 (을지로4가) | |
<colbgcolor=#54565a><colcolor=#ffffff> 지주회사 | 칼라일 그룹[1] |
국문명칭 | 투썸플레이스(주) |
영문명칭 | A TWOSOME PLACE CO., LTD. |
업종 | 외식업 |
설립일 | 2002년 2월 ([age(2002-02-01)]주년) |
대표이사 | 문영주[2] |
링크 | (PC) | (Mobile) | | | | |
[clearfix]
1. 개요
투썸플레이스 김포DT점[3] |
투썸플레이스 신논현점 로스터리 카페[4] |
투썸플레이스 TSP737[5] |
나만의 즐거움을 만날 수 있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 투썸플레이스 브랜드 이야기 中
대한민국의 커피 체인점.- 투썸플레이스 브랜드 이야기 中
2002년 CJ그룹이 론칭했으나 2019년 홍콩계 사모 펀드인 앵커에쿼티파트너스에 매각했고, 2021년부로 미국 기업인 칼라일 그룹이 완전히 인수했다.
다른 유명 브랜드와는 달리 "Dessert Cafe"라는 슬로건 아래 케이크류가 중심인 커피 전문점이다. 매각 이후 CJ ONE 포인트 적립은 2021년 8월 31일까지 가능했었다.
2. 상호명
상호 "A TWOSOME PLACE"의 의미에 대해투썸플레이스 홈페이지에 실린 브랜드 BI 소개에는 이렇게 나와 있다.
"A CUP OF COFFEE
TWO OF US
SOME DESSERT
PLACE"
"따스한 한 잔의 커피가 있고,
우리가 함께 하며,
눈과 입이 즐거운 디저트를 즐기는,
작은 사치를 누릴 수 있는 행복한 공간"[6]
영어를 그대로 읽으면 '어'투썸플레이스라고 해야 하나 한글로는 알파벳 A를 빼고 '투썸플레이스', 혹은 편의상 줄여서 '투썸'이라고도 부르고 있다.
그러나 "TWOSOME"이 지닌 다른 의미 때문에 영미권 외국인들이 한국을 찾았을 때 간판을 보고 깜짝 놀라기도 한다. Urban Dictionary에서는 정신이 나갈 정도로 좋아서 마치 쓰리썸을 한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잠자리를 일컫는 단어라고 서술해놓았다. 세계적인 철학자인 슬라보예 지젝도 방한 당시 "저기는 둘이서 사랑을 나누는 곳이냐?"라는 농담을 했다고...
한편 이유는 모르겠지만 반쯤 애칭삼아 뚝섬플레이스라는 별칭으로도 간혹 불린다.
3. 특징
초기에는 동계열 프랜차이즈에서 고급스럽다는 이미지를 주었으나(그도 그럴것이 커피샵에서 고급 간식거리 축에 드는 케익을 주력으로 내세웠으니), 폴 바셋 등 진짜 고급 이미지를 지향하는 체인점의 등장 등으로 고급 이미지는 어느 정도 희석된 상태. 커피 가격대는 대체로 스타벅스랑 비슷하거나 근소하게 낮다.디저트 카페라는 컨셉답게 커피 평은 호불호가 갈리는 데 비해[7] 케이크의 평가는 매우 좋다. 특히 케이크 시트를 오레오로 대체하고 마스카르포네 치즈와 생크림을 섞어 만든 "아이스박스 케이크"가 대박을 터뜨리면서 계열사 뚜레쥬르의 케이크로 역수입되었다. 이후 애슐리 등 다른 곳에서도 이걸 벤치마킹해 갈 정도다. 그러나 아이스박스의 제조 공정이 생각보다 너무 간단한 탓에 창렬 소리도 자주 듣는다.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오븐도 필요없다. 마스카르포네를 못 구하면 그냥 크림 치즈를 써도 된다. 제조 공정이 이렇다 보니 이 케이크의 가격에 대한 비판이 많은 것이 당연. 루리웹 새우 대첩의 새우튀김보다는 집에서 만드는 게 불편하지만, 그래도 오븐도, 고급 동물성 휘핑크림도 안 쓰는 케이크에 이 가격은 아니라는 말이 많다.
그리고 ‘스초생’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도 매니아층이 두터운 투썸 대표 메뉴다. 이 메뉴 덕분에 프랜차이즈 카페 중에선 그래도 제품 퀄리티로는 내세울 만하다는 평을 받는다. 2014년 출시된 스테디셀러로 10년 동안 1,000만개가 팔렸다고. 부드러운 가나슈 생크림과 크런치한 초코볼, 그리고 딸기의 조합이 먹기에도, 보기에도 좋아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크리스마스에는 스초생 예약이 하늘의 별따기다. 2023년 연말에는 스초생 광고 모델로 임지연이 발탁되기도 했다. #
의외로 24시간 영업하는 매장이 극소수 있다. 2024년 7월 기준 (서울) 노원문화의거리점, (서울) 한국외대점, (경기) 안산중앙역점, 울산시청점, (부산) 서면중앙점, 부산송정힐스점 등 6개 존재한다. 그 이외에는 24시간 영업까지는 아니지만 02:00나 03:00 등 심야 시간 중간에 마감하는 곳이 극히 일부 있고, 나머지 점포들은 거의 전부 마감 시각이 22:00~00:00 사이로 잡혀 있는 상태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팬데믹 이전에는 24시간 영업하는 곳이 많았으나 이제는 많이 없어졌다.[8]
한때 CJ E&M 소속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한 간접광고가 잦은 편이었다.
홈페이지에 문제가 있는지 메뉴 소개는 물론 가맹점 조회 기능이나 소개 또한 없다. 그나마 모바일 앱인 '투썸하트' 상에서는 매장 정보 검색이 가능하고, 메뉴는 인접한 매장이 있는 경우에 한해 원격 주문 서비스인 '투썸오더' 탭에 접속하는 방법으로 알아볼 수 있긴 하다.
4. 지배구조
사모펀드 칼라일 그룹이 투썸플레이스(주)의 최대 주주이다.2022년 12월 31일 기준.
주주명 | 지분율 |
칼라일그룹[9] | 100.00% |
5. 역사
CJ푸드빌에서 2002년 신촌오거리에 1호점을 낸 것이 시초다.[10] 이후 카페 사업이 본격적으로 폭발하던 2007년까지 긴 잠복기를 거쳤는데, 이 시기 사업 전개를 빠르게 하지 못해 한때 후발 주자인 카페베네나 엔제리너스 등에 밀리기도 했다. 2008년부터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을 전개하면서 서울과 수도권, 지방 광역시를 중심으로 빠르게 매장을 늘리면서 100호점을 돌파했다. 또한, 당시 계열사였던 CGV 매점 옆에 투썸커피라는 소형 타입의 매장을 별도로 개발해 선보이는 등 브랜드 인지도를 쌓기 위해 노력했다. 서울대학교 안에 최초로 점포를 낸 카페 프랜차이즈이기도 하다.2018년 2월부터 CJ푸드빌의 자회사로 물적분할이 된다. CJ푸드빌에서 가장 수익이 잘 나는 브랜드이다 보니 독립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11] 실제로 2018년 10월 15일을 기준으로 1,000호점을 넘어서면서 국내 주요 커피 프랜차이즈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였다. 커피 맛도 준수하다는 평을 들으며 브랜드 이미지도 괜찮고, 특히 디저트 분야를 특화하여 새로운 니즈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성공적인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8년 기준, 직영점과 가맹점 매출 합산 시 6,000~7,000억 원으로 추산된다고 한다. #
2019년 4월 30일, CJ는 CJ푸드빌의 재무 건전성 확보 차원에서, 투썸플레이스를 2대 주주인 홍콩계 사모펀드 앵커에쿼티파트너스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다만, 지분 전량 매각은 아니고 15%를 보유한 2대 주주로 남는다고 한다.
2020년 7월 3일, CJ푸드빌이 710억 원에 잔여 지분 15% 전부를 앵커에쿼티파트너스로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CJ그룹과는 완전히 결별했다. 이후 2021년 11월 글로벌 투자회사 칼라일그룹에서 인수했다. 2023년 7월, 투썸플레이스 신임 대표로 대표적인 국내 외식기업인 문영주 대표를 선임했다.
2022년~2023년 리모델링을 하면서 짙은 회색 느낌을 덜고 밝은 회색과 주황색을 내세운 인테리어로 바꾸고 있다.
6. 메뉴
카페에 맞게 커피는 물론, 프라페, 쉐이크 같은 음료도 있다. 티 음료에는 TWG 티를 이용한 음료가 있다. 간혹 신제품이 출시되면 세트 할인으로 판매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매 계절마다 시즌 음료가 출시된다. 딸기철엔 딸기 베이스를 기반으로 하는 음료, 겨울에는 뱅쇼 등이 나오는데, 말 그대로 시즌밖에 볼 수가 없다.6.1. 케이크
케이크는 조각 케이크, 홀 케이크, 파티팩으로 나뉜다. 파티팩은 떠먹는 케이크 종류만 가능하다. 조각 케이크는 홀 케이크를 6등분 정도 한 크기며 가격대는 6천 원대 초중반 정도이다. 홀 케이크는 케이크 한 판으로, 가격은 3만 원대 중후반. 파티팩은 떠먹는 케익 6개를 통으로 판매하는 것으로 3만 원 후반대이다.매장에 따라 판매하는 케이크가 종류가 다른 경우가 많으니 먹고 싶은 케이크 종류가 특정되어 있으면 미리 매장에 문의하거나, 모바일 앱을 활용하여 미리 예약할 것을 권장한다.
6.1.1. 떠먹는 케이크
- 떠먹는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투썸플레이스의 대표 케이크. 스테디셀러이며 베스트셀러. 티라미수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먹어볼 것. 티라미수의 인기에 힘입어 2016년 겨울 시즌 음료로 화이트 크림 티라미수 라떼가 출시되어 2019년까지 정규 메뉴로 판매하기도 했었다. 조각 케이크과 홀 케이크, 또는 파티팩으로 구매 가능하다.
- 떠먹는 아박: 티라미수와 투톱을 경쟁하는 투썸플레이스의 대표 케이크. 오레오가 마스카포네 크림의 수분을 흡수해 시트처럼 변하는 과정을 이용해 만든다.
- 떠먹는 딸기레어치즈: 2016년 5월 출시된 케이크이다. 딸기 퓨레와 크럼블이 올라가 있고 시트는 치즈로 되어 있다. 치즈가 레어 치즈라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린다.[12] 특히 크럼블이 맛있다. 조각 케이크와 파티팩으로 구매 가능하다.
- 떠먹는 스초생: 한가득 올린 상큼한 딸기, 크런치 초코볼이 알알이 씹히는 진한 초콜릿생크림과 시크가 조화를 이루는 케이크.
6.1.2. 홀케이크
- 고구마밀크생크림: 달콤하고 묵직한 고구마 무스 크림과 담백한 생크림의 조화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크림 케이크.
- 그뤼에르치즈무스: 고소한 그뤼에르 치즈 무스에 블랙 쿠키로 달콤함을 더한 바삭한 초코 크런치 토핑의 치즈 무스 케이크.
- 뉴욕치즈: 전형적인 뉴욕식 치즈케이크. 인기가 많은 케이크다. 조각 케이크과 홀 케이크로 구매 가능하다.
- 딸기생크림: 부드러운 시트에 담백한 생크림과 딸기를 올린 생크림 케이크.
- 퀸즈캐롯: 담백한 당근과 상큼한 오렌지 필로 식감을 살린 촉촉한 캐롯 시트와 묵작헌 크림 치즈를 풍성하게 레이어한 영국식 티 케이크.
- 마스카포네티라미수: 마스카포네 치즈 크림과 에스프레소가 어우어진 이탈리안 무스 케이크.
- 마스카포네생크림/마스카포네생크림 믹스드베리: 상큼한 과일과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생크림이 어우러져 새콤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생크림 케이크.
- 레드벨벳: 붉은 컬러 레드벨벳 시트에 과일 데코로 상큼함을 더하고, 진한 크림 치즈로 아이싱한 케이크.
- 딸기요거생크림
- 스트로베리/믹스드베리 초코 생크림: 일명 스초생. 투썸의 홀 케익 중 가장 예쁘며, 달지 않은 초코 생크림 케이크로 유명하다. 겨울철이나 딸기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는 딸기를 다 올리지 않고 딸기와 거봉과 블루베리, 라즈베리 등을 섞어서 토핑해 믹스드베리 초코 생크림으로 판매하기도 한다. 또한 레이어 시트에 군데군데 들어간 초코 크런치 볼이 아삭거리는 식감이 재밌는 케이크 중 하나. 내놓으면 바로 나가니 이걸 먹고 싶으면 며칠 전에 전화로 예약할 것을 추천한다. 스트로베리 초코 생크림은 조각 케이크로도 출시되었다.
- 클래식가토: 초콜릿 케이크 사이에 부드러운 가나슈가 깔리고 코코아 파우더로 코팅된 굉장히 부드러운 초콜릿 케이크로, 초코 범벅이 되어 있는 케이크치곤 그다지 많이 달지 않고 무엇보다 중간에 낀 가나슈 덕분에 식감이 약간 쫀득하다.
6.1.3. 단종
- 트리플베리치즈무스: 2022년 1월 20일 단종.
- 까망베르 치즈: 카망베르 치즈를 넣어 카망베르 특유를 짭쪼름한 맛과 치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케이크다. 라운드, 조각 케이크로 구매가 가능하다.
- 더치솔티드 카라멜: 2017년 가을부터 판매했던 케이크. 위에 카라멜 시트가 발라져 있고 초콜릿 시트 그리고 카라멜 생크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라운드, 조각 케이크로 구매가 가능하다.
- 떠먹는 애플뉴욕치즈: 사과 시트와 치즈 시트가 어울려져 나온 케익이다. 토핑으로 나온 사과와 데코용으로 뿌린 금가루가 예술이다. 비인기 품목이라 단종되었다.
- 떠먹는 프렌치허니크레이프: 2018년 여름에 판매 시작한 제품으로 허니 마스카포네 생크림이 도포된 크레이프에 레몬 크림 치즈 무스가 발라진 케이크이다.
- 떠먹는 인절미 생크림: 고소한 콩가루 생크림과 치즈 생크림을 초코 시트 사이사이에 샌드하고, 쫄깃한 인절미와 콩가루 생크림을 올린 케이크.
- 우리쌀 베리 무스: 국내산 쌀알이 들어간 우유 무스와 베리 쥬레&무스가 조화를 이룬 케이크. 국내산 쌀로 만든 글루텐 프리 제품이다. 2021년 봄 출시, 22년 7월 말 기준 단종.
- 벨지안멜팅가나슈: 2016년 9월 출시된 케이크이다. 호평받고 있는 케이크 중 하나. 초코 시트 안에 촉촉한 벨지안 가나슈와 초코 크럼블이 씹힌다. 조각 케이크과 홀 케이크의 재료가 살짝 다른데, 홀 케이크는 가운데에 헤이즐넛 시럽이 발라져 있다. 헤이즐넛 시럽이 있든 없든 맛있는 편이다. 22년 7월 말 기준 단종.
- 모어댄쿠키앤크림: 22년 7월 말 기준 단종.
- 커스터드 크림 다쿠아즈: 다쿠아즈 시트에 커스터드 크림을 층층히 바르고 아몬드 크런치를 올려 마무리한 케이크. 국내산 쌀로 만든 글루텐 프리 제품이다. 2021년 봄 출시, 22년 7월 말 기준 단종.
- 떠먹는 블루베리 요거트 생크림: 진한 그릭요거트 생크림과 촉촉한 시트 사이 상큼한 베리 꿀리를 샌드하고 윗면에 블루베리잼을 듬뿍 올린 떠먹는 케이크.
- 로즈베리 생크림
- 트리플 초콜릿 무스
- 비 마이 스트로베리
- 비 마이 민트
- 화이트 까망베르 마리아쥬
- 바나나 크럼블 쉬폰
- 바닐라 크렘브륄레
- 딸기 초콜릿 링딩동
- 쿠키앤크림
- 헤이즐넛 마스카포네
- 빅토리아 초콜릿 크림 다쿠아즈
- 떠먹는 그린앙
6.2. 커피&음료
● 커피&음료 사이즈1. 아이스(ICE) 음료
1) 레귤러 R
2) 라지 L
3) 맥스 M
※ 허니레몬티, 애플민트티는 레귤러(R) 원사이즈
※ 에이드류는 라지(L), 맥스(M) 사이즈 2종류
2. 핫(HOT) 음료
1) 레귤러 R
2) 라지 L
※ 허니레몬티, 애플민트티는 레귤러(R) 원사이즈
● 커스텀
※ 모든 음료에 에스프레소 샷 추가 가능(500원)
※ 모든 음료에 휘핑크림 추가 가능(500원)
※ 모든 아이스(ICE) 음료에 버블 추가 가능(700원)
※ 개인 텀블러 사용시 300원 할인
● 기타
※ 아이스(ICE) 음료와 핫(HOT) 음료의 가격 차이는 없음
6.2.1. 에스프레소 & 콜드브루
2014년부터 원두 이원화 서비스를 시행해 왔는데 초기엔 직영점 위주로 운영됐다. 현재는 대부분의 매장에서 원두 선택이 가능하다. 2019년 리뉴얼을 통해 블랙 그라운드, 아로마 노트, 디카페인 3가지로 운영된다. 초창기에는 프렌치 프레스로 내려주는 커피 메뉴가 있었는데 이건 어느새 없어졌다.* 블랙 그라운드
콜롬비아산 원두를 중심으로 브라질, 에티오피아, 과테말라산 원두가 일정 비율로 블렌딩됐다. 다크 로스팅으로 묵직한 바디감과 스모키한 것이 특징. 다크 초콜릿의 쌉싸름한 여운이 남는다. 흔히 아는 커피의 맛이라 할 수 있다. 일반적인 라떼 및 우유 베이스 음료와 궁합이 좋다. 스타벅스의 에스프레소 포지션.
* 아로마 노트
에티오피아 원두를 중심으로 브라질, 콜롬비아산 원두가 일정 비율로 블렌딩됐다. 미디엄 로스팅으로 부드러운 바디감과 산미가 특징. 플로럴한 화사함, 열대 과일 같은 새콤달콤한 여운이 남는다. 투썸 특화 음료인 숏 라떼, 롱 블랙과 궁합이 좋은 편이다. 샷을 뽑는 직원의 실수로 초가 너무 길게 나와버리면 한약 맛이 날 수도 있는데 이럴 땐 요청하면 다시 만들어 준다. 스타벅스의 블론드 포지션.
* 디카페인
[13]: 콜롬비아산 원두를 중심으로 브라질 원두가 일정 비율로 블렌딩됐다. 다크 로스팅으로 커피 고유의 풍미와 맛은 그대로 남긴 것이 특징. 스위스 워터 프로세스(SWP)를 통해 물로 생두의 카페인 성분을 제거했다.
주문 시에는 직원이 어떤 원두를 선택할 것인지 물어보는 게 원칙이지만, 매장이 바쁘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묻지도 않고 블랙 그라운드로 샷을 뽑는 경우가 많다. 아로마 노트나 디카페인을 원한다면 별도로 요청해볼 것.
모든 에스프레소류 커피는 기본 2샷이 들어가며, 라지 사이즈는 3샷, 맥스 사이즈는 4샷이 들어간다.
- 에스프레소(싱글 3,700원/더블 4,200원): 샷 내린 에스프레소 원액인 커피이다. 전용 머그잔에 티스푼과 함께 제공된다. 싱글은 1샷, 더블은 2샷이다.
- 에스프레소 콘 파나(싱글 3,500원/더블 4,000원): 에스프레소 원액에 휘핑크림이 어우러진 커피이다.
- 아메리카노(4,500원)
- 카페 라떼(5,000원)
- 카푸치노(5,000원)
- 숏라떼(5,000원): 에스프레소와 우유가 어우러진 커피이다. 카페 라떼보다 더 진한 맛이다. 숏 사이즈로만 제공한다.
- 카라멜 마끼야또(5,600원): 바닐라 시럽에 카라멜 소스를 뿌린 커피이다. 보기에 예쁘다.
- 아이스크림 라떼(6,000원): 라떼에 아이스크림을 올린 커피다.
- 달고나 커피라떼(6,000원)
- 콜드브루(4,900원): 콜드브루 원액에 물을 희석한 커피이다. 희석비는 1:1로 진한 콜드브루를 원한다면 직원에게 요청할 수 있다.
- 콜드브루 라떼(5,400원): 콜드브루와 우유가 어우러진 커피이다. 콜드브루에 비해 더욱 부드럽다.
- 신촌커피(6,100원) : 바닐라 라떼를 개량한 것으로 1호점인 신촌점에서 판매하던 제품이었으나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
6.2.2. 블렌디드
프라페와 쉐이크, 주스, 에이드로 나뉜다. 쉐이크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베이스로 한다.- 스트로베리 피치 프라페(5,800원): 아래에는 복숭아, 위에는 딸기로 층이 나뉜다.
- 요거트 프라페(5,800원): 요거트와 우유 그리고 얼음을 갈아 만든 음료. 요거트 드링크는 찐득한 느낌이 있어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거의 호불호가 없이 누구나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음료다.
- 제주 말차 프라페(5,800원): 제주녹차와 우유 베이스를 얼음에 갈아 만든 음료. 예전 그린티 프라페보다 달아졌고, 리뉴얼 되면서 휘핑크림은 빠졌다. 열심히 저어서 섞어 마셔야 맛있다.(단종)
- 커피 쉐이크(5,500원): 에스프레소 2샷과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섞인다.
본사에서 메리트다운으로 2023년 11월 기준 판매금지 시켰다.
- 로얄밀크티 쉐이크(6,300원): 로얄밀크티에 들어가는 블랙티 파우더와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같이 갈아 만든다. 위에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올라간다.
6.2.3. 요거트
- 플레인 요거트드링크 : 일반 요거트로 만든 음료. 2024년 중반기에 단종.
- 블루베리 요거트드링크
- 블루밍 파인애플 라씨
6.2.4. 에이드
- 자몽에이드
- 오렌지에이드
- 복숭아에이드
- 레몬셔벗에이드: 레몬 에이드이면서 위에 셔벗 아이스크림 토핑이 올라간다.
- 샤인머스켓청포도에이드: 청포도에이드에 코코넛젤리가 들어간다.
- 상그리아에이드: 뱅쇼향 샹그리아로 만든 에이드다. 22년 7월 말 기준 단종.
6.2.5. 생과일주스
- 오렌지자몽주스: 자몽 베이스 위에 생 오렌지를 갈아서 넣은 주스.
- 키위바나나주스: 키위, 바나나를 통째로 갈아서 만든 음료.
- 망고바나나라떼: 망고베이스 위에 바나나 그리고 우유를 갈아서 만든 음료.
6.2.6. 티 베리에이션
투썸에는 흔히 알고 있는 파우더 넣고 타 마시는 아이스티가 아닌 TWG 티백을 우려서 만드는 아이스 "티"라서 만드는데 3분이상 걸린다. 라떼류는 우유 변경이 가능하다. 우유는 저지방, 무지방, 두유로 변경이 가능하다.- 그린티 라떼(5,200원): 그린티에 우유를 탄 음료.
- 핫초코/아이스초코(4,800원): 초코 분말에 우유를 탄 음료. 기본적으로 휘핑크림이 올라간다.
- 고구마 라떼(5,200원): 고구마 페이스트에 우유를 탄 음료. 가을 시즌 음료였다가 정식 메뉴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 로얄 밀크티(5,800원): 블랙티에 우유를 탄 음료. 차를 우려내기 때문에 음료 만드는 데 시간이 소요된다.
- 유자 레몬티(5,500원): 유자청과 레몬 드링크로 만들어진 음료.
- TWG TEA(5,100원): 1837블랙티, 프렌치 얼그레이, 크림 카라멜, 카모마일, 그나와 민트 티 중에 선택이 가능하다. 아이스로 변경이 가능하다. 카페인이 들어가 있지 않은 티백은 크림 카라멜과 카모마일 두 개가 있다.
- 애플민트티(6,100원): 그나와 민트를 베이스로 만든 티.
- 허니레몬티(6,100원): 프렌치 얼그레이를 베이스로 만든 티
- 버블 밀크티/버블 그린티 라떼(6,000원,5,900원 )
7. 매장 수
2023년 12월 말 기준 투썸플레이스의 전국 매장 수는 1,641개이다. #
8. 마케팅
8.1. CJ ONE(중단)
현재는 CJ 계열사가 아니지만, 과거 CJ푸드빌 산하 브랜드였기 때문에 CJ ONE 카드를 사용할 수 있었다. 일반 회원은 달랑 0.5%를 적립해주는데 유효 기간 2년 동안 200잔 마셔야 한 잔을 추가로 주는 셈, 즉 3일에 한 번은 가야 하니 안 모으는 게 나을 수준이다. 다만 다른 곳에서 CJ ONE을 모아 투썸에서 쓸 수 있는 정도가 그나마 장점.그마저도 2021년 6월부터는 휴대전화 번호를 통한 적립이 중단됐다. 실물 마그네틱 카드나 앱 카드를 제시해야 적립이 가능하다. 2021년 8월 31일을 끝으로는 CJ ONE 적립과 포인트 사용은 완전히 종료된다. 다만, CJ그룹 임직원 할인[15]과 The CJ 카드 할인은 2023년 12월 31일까지 유지되었다.
8.2. 투썸하트
CJ ONE 제휴 종료와 동시에 자체 멤버십 투썸하트를 선보였다. 3천 원 이상 구매 시 하트 1개가 기본으로 적립되고, 10,000원 초과 시마다 하트가 1개씩 추가된다. 예컨대 30,000원 결제 시 3천-1만-2만-3만 순서로 하트가 계산되어 총 4개가 적립되는 식이다. 적립된 하트의 유효기간은 적립일 기준 1년이다.WHITE, BLACK, RED 3가지 등급으로 구분된다. 승급 시 등급은 1년간 유지되고, 다음해 등급별 승급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면 한 단계 아래 등급으로 강등된다.
8.2.1. 멤버십 회원 혜택
- WHITE: 가입 시 자동 부여, 멤버십 전용 이벤트 참여 가능
- BLACK: 하트 5개 적립 시 승급, 아메리카노(R) 쿠폰 증정[16]
8.3. 투썸커피
2012년부터 운영하는 투썸플레이스의 파생 브랜드로 커피를 중심으로 판매하고 있다. 일부 대학교 캠퍼스 내부나 CGV에 입점돼 있으며, 모든 점포는8.4. 제휴카드
자세한 내용은 투썸플레이스/PLCC 문서 참고하십시오.9. 역대 모델
10. 사건 사고 및 논란
10.1. 할인 행사 쿠폰 위조 사건
2018년 7월 5일, 빙수 할인 행사 쿠폰이 위조되어 이를 악용하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이 기프티콘을 매장에서 사용했을 때, 빙수 프로모션 등으로 바코드에 찍히는 것이 아니라 -4,900원이라고 찍히는 것을 눈치챈 사람이 이를 이미지만 바꿔치기 해 위조한 것. 즉 금액권으로 사용 가능하여 그만큼 금액을 할인받을 수 있는 점을 이용한 것이다. 물론 이는 엄연한 사기이자 범죄 행위이다.CJ푸드빌 본사는 익일 이를 파악하여, 전국 지점에 해당 기프티콘에 대한 지침을 전파했다.
10.2. 화장실 사용 논란
2019년 9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한 매장에서 주말에는 여성 손님들이 남자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남성 손님들은 외부 화장실을 이용해달라는 문구가 붙었다. 이에 성차별 논란이 불거졌으며, 비난이 빗발쳤다. 이에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여성 고객들이 붐비는 시간에 안내장을 부착한 것이며, 남성 고객들의 편의를 생각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10.3. 미접종자 낙인 스티커 논란
2022년 1월 13일, 국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일부 매장이 고객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한 뒤 음료 컵에 스티커를 부착했다는 내용이 담긴 글이 올라왔다.게시물 작성자는 "카페 알바생(아르바이트생)이 백신 접종 여부를 물은 다음 백신 맞은 사람은 초록, 안 맞은 사람은 노란 스티커를 줬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민원을 제기하자 카페 측은 "큰 불쾌감을 드린 것 같아 송구스럽다"라면서도 "방역패스 확인을 시각적으로 명확히 하고 매장 내 지속 관리를 위해 스티커를 배부했다"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접종자 차별 논란이 알려지면서 투썸플레이스에는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본사에서 스티커 가이드라인 공지를 한 것은 사실"이라면서 "누군가를 기분 나쁘게 하거나 차별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백신 패스를 제대로 확인하려는 의도로 지난달(12월) 초부터 시행했다"라며 "매장 90% 이상이 가맹점이기 때문에, 혹시라도 매장에서 방역 지침을 어겨 벌금이 부과되는 상황을 예방하려는 의도였다"라고 설명했다.
10.4. 컵 디자인 도용 논란
2022년 12월 29일, SBS 뉴스에서 보도된 것으로, 유남권 작가의 컵 디자인을 도용한 컵을 판매하여 논란이 일어났다.
해당 상품은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판매중인 컵이다. 하지만 2019년 국내유명 옻칠작가인 유남권 작가의 버블컵으로 디자인 등록한 것과 매우 유사하다는 것을 지인을 통해 알게된 유 작가는 이를 투썸측과 연락했으나 투썸이 아닌 외주업체에게 답변이 왔다. 하지만 이 내용이 더 가관인 것이, 디자인을 도용한 것은 반박할 수 없으나 이미 만들어진 3,500여 세트는 팔게 해달라는 요청이 돌아왔다고 한다. 이내 유 작가는 고소를 진행했고, 뉴스 보도가 나가고 나서야 판매 중단 요청 열흘만에 투썸 측에서 경위 파악 중이고 판매 중단을 검토하겠다는 답장이 왔다고 한다.
10.5. 할인 기프티콘 추가 금액 청구 논란
2023년 2월 2일 MBC 뉴스를 통해 보도된 논란으로, 실제 판매가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기프티콘을 판매했지만 이렇게 할인된 금액에 대한 부담을 가맹점주에게 씌웠고, 손해를 볼 수 없었던 가맹점주들은 고객에게 할인된 만큼의 금액을 따로 청구하면서 고객들은 할인 기프티콘이란 말이 무색하게 결국 전액으로 구매해야 했다. 예를 들어 37,000원 제품을 기프티콘으로는 35,000원에 구매할 수 있지만, 정작 해당 기프티콘으로 매장에서 구매를 시도할 경우 매장에서는 2,000원을 더 내도록 강요했다는 것이다.
당연하지만 기프티콘을 발행하는 주체는 본사일 수 밖에 없으며 할인 기프티콘으로 인한 차액은 기프티콘을 발행한 본사가 부담하는 것이 상식이다. 투썸 본사에서는 해당 기프티콘이 소비자들의 기프티콘을 사 재판매하는 회사들로부터 구매한 것이라고 하지만 설령 그렇더라도 없는 기프티콘을 누가 찍어낸 것도 아니고 결국 해당 기프티콘을 최초 발행한 것은 본사다.
11. 여담
- 이효리가 광고주를 모집한다는 글을 올렸을 때, 글 속의 이효리가 입은 옷이 투썸플레이스의 상징 색인 빨강과 검정이라면서 광고 모델이 되어줄 것을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
- 맘스터치와 함께 전형적인 콩글리쉬로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들이 들으면 백이면 백 야한 짓을 하는 장소로 여긴다고 한다. 간단하게 쓰리썸이란 단어를 생각해보면 투썸이란 단어[19]가 얼마나 이상하게 들리는지 단번에 이해가 갈 것이다.
[1] 미국의 사모펀드(PEF) 운용 회사이다. 제일제당 산하에서 세워졌다가 2020년대에 이쪽으로 매각된 것이다.[2] 2023년 7월 3일 선임. 전 BKR(버거킹 코리아 운영사) 대표이사. 오리온에서 외식사업본부장과 오리온 외식 계열사 대표이사 등을 지내다가 버거킹 코리아로 옮겨서 10여 년 동안 대표이사를 지냈다. 투썸플레이스 영업이익이 계속 감소세를 보이자 전격 영입하였다.[3] Drive Thru 1호점. 사진은 리모델링 이전 모습으로, 2022년 현재는 점포 외부 모습도 어느 정도 바뀌었다.[4] 스페셜티 특화 매장이다. 2022년 8월 31일까지 영업 후 폐점되었다.[5] 에스프레소 특화 매장이었던 곳으로, 2022년 현재는 폐점되었다.[6] 말이 좋아 이렇게 번역한거지, 원문도 엉망인건 마찬가지다. 직역하면 ″커피 한잔, 우리 둘이, 디저트 약간, 그곳″. 단어와 단어 사이를 잇는 동사, 접속사, 전치사가 전무하다.[7] 블랙그라운드와 아로마노트로 원두를 이원화한 후 커피가 맛있어졌다는 평이 많아졌다. 하지만 대부분의 혹평이 블랙그라운드에서 나오는데 이게 디폴트이기에 잘 모르는 사람이 가면 투썸이 맛이 없다는 평가를 내리는 경우도 많다. 다른 카페는 호불호가 있어도 저렴한 가격으로 악평을 상쇄하는데 투썸은 가격도 비싼 편이라 악평이 매번 나온다.[8] 일례로 신논현역 사거리에서 24시간 만남의 광장 역할을 했던 매장인 신논현역점도, 2022년 4월 매장 취식 시간 제약이 없어진 뒤로도 2022년 8월 말에 폐점될 때까지 07:00~00:00의 영업시간을 유지했다.[9] 칼라일그룹의 특수목적법인(SPC) Trinity Holdings, L.P 명의.[10] 이 1호점은 꾸준히 영업하다가 2023년 12월 1일부로 폐점했다. 2호점인 강남점은 강남역 근처 파고다타워에 입점해 있다가 2010년에 사라졌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점포는 3호점인 여의도점.[11] 푸드빌 내에서도 투썸 본부가 따로 있을 정도였다.[12] 실제 출시 초반 아메리카노와 딸기레어치즈 1조각과 페어링 세트로 팔기도 했었다.[13] 디카페인 원두 선택 시 300원 추가 비용 발생.[14] 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에 뜨거운 물은 붓는 방식이나, 롱블랙은 뜨거운 물 위에 에스프레소를 붓는 방식으로 제조 과정에 차이가 있다. 아메리카노보다 물을 더 적게 섞어서 진한 맛이 난다.[15] 단, 기존 40%에서 30%로 축소.[16] 사이즈업, 디카페인 변경은 투썸오더 주문 시 가능하다.[17] 바리스타 제조 음료에 한함. 병음료 제외.[18] 1년 1회, 기념일은 본인 지정.[19] 실제로 사전에서 Twosome을 검색해보면, "2인조" 혹은 "둘이서 하는 것"을 뜻하는 용어에 종종 쓰인다는데, "둘이서 하는 것"을 섹드립으로 비틀게 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