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포항시
포항시의 교통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철도 | 고속 철도 | 포항역 | |
일반 철도 | 동해선 | 포항역, 월포역 | ||
도로 | 고속 도로 | 동해선, 새만금포항선, | ||
국도 | 7번, 14번, 20번, 28번, 31번 국도 | |||
지방도 | 20번, 68번, 69번, 921번, 929번, 930번 지방도 | |||
버스 | 고속버스 터미널 | 포항고속버스터미널 | ||
고속버스 정류소 | 포항시청 | |||
시외버스 터미널 | 포항터미널 | |||
시외버스 정류소 | 나루끝, 송라, 청하, | |||
시내 버스 | 포항시 시내버스 | |||
항만 | 포항항국제여객터미널 | |||
항공 | 포항경주공항 | }}}}}}}}} | ||
경상북도의 교통 |
1. 개요
경상북도 포항시의 교통에 대해서 정리한 문서.2. 철도
2.1. 관내 철도 노선 및 철도역 목록
<colbgcolor=#F5F5F5> 분류 | 노선 | 역 | 비고 |
고속철도 | 경부고속선 동해선 지선 | 포항 | [1][2] |
일반철도 | 동해선 (부전역~포항역) | 포항 | [3] |
동해선 (포항역~영덕역) | 포항, 월포 |
2.2. 직행 열차편이 있는 철도역
<colbgcolor=#F5F5F5>포항시에서 직행 열차편이 있는 철도역 | ||
경부고속선 동해선 지선 연계 |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 광명, 서울, 수서, 행신 |
강원권(강원) | 없음[4] | |
충청권(대전, 세종, 충남, 충북) | 대전, 오송, 천안아산 | |
영남권(대구, 부산, 울산, 경남, 경북) | 김천(구미), 동대구 | |
호남권(광주, 전남, 전북) | 없음[5] | |
동해본선 연계 | 대구 | 동대구(대구선 무궁화호 연계) |
부산 | 부전, 센텀, 신해운대, 기장(동해선 무궁화호 연계) | |
울산 | 남창, 태화강, 북울산(동해선 무궁화호 연계) | |
경북 | 하양, 영천, 아화, 서경주, 안강(이상 대구선 무궁화호 연계), 경주, 서경주, 안강(이상 동해선 무궁화호 연계) |
2.3. 일반철도 및 고속철도
포항역은 동해선 철도의 영덕역과 함께[6] 현 종착역이며 2024년에 삼척까지 연장될 예정이다.[7] 2015년 3월 31일부터 건천연결선 및 동해선 현 서경주역~포항역간 복선 전철화로 포항에도 KTX가 운행하기 시작했다. 대신 기존에 1일 2회 운행하던 서울-포항 새마을호는 동년 4월 2일 부로 폐지됐으며,[8] 2015년부터 2021년까지는 대구선/중앙선/동해선에 전차선이 없었기 때문 ITX-새마을의 투입이 불가능했다. 대구선/중앙선/동해남부선에 2021년 12월 28일 부터 가공전차선은 설치가 완료되었지만 아직 ITX-새마을의 운행은 하지않는다. 이와 동시에 역사가 굉장히 좁고[9] 구도심 내에 있어 확장 및 북쪽으로 연결이 불가능한 구 포항역사 대신에 흥해읍에 신 역사를 지어 이전하였다. 원래 포항-흥해간 노반이 남아있는데 단선 노반에다 도시 중심부를 지나고, 노선 굴곡이 심하기 때문에 외곽으로 이설하였다. 기존의 폐선부지는 공원으로 활용되며 신역사는 2015년 4월 2일 영업을 시작하였다.포항행 KTX가 개통되기 전에는 동대구역, 그리고 경부고속철도 2단계가 개통된 2010년 11월부터는 신경주역을 주로 이용하였다. 이에 발맞추어 2004년 포항-동대구역 간 리무진 버스가 개통되었다가 2011년에 폐지되고 포항-신경주역 간 노선이 신설되었으며, 이 때 서울에서 포항까지는 평균 3시간 10분 정도 소요되었다. 신경주역에 정차하는 KTX 편수가 많지 않다는 점을 감안해도 기존 동대구역 버스 환승 또는 새마을호/무궁화호로 환승할 때보다 소요시간이 크게 단축되어 2015년 4월 포항역 직결 KTX가 개통하기 전까지는 상당히 애용되었다. 물론 서울에서 포항으로 바로 KTX가 연결된 지금은 신경주행 버스는 수요 감소로 2015년 8월에 폐지되었다. 처음 동해선을 개량하여 포항으로 바로 KTX를 연결할 때는 과연 수요가 나오겠나 싶었지만, 2015년 4월 말 현재 우려와는 달리 주말에 3,800여 명의 승객이 승하차를 해 예상했던 수요보다 50% 가량 증가했으며 주말이면 표 구하기 힘들 정도다. 포항시에서는 직접 코레일 사장을 찾아가서 서울-포항 KTX 편수를 늘려달라고 애원하고 있으나 코레일도 포화 상태인 경부선에 경전선, 경부선 복합열차 방식으로 겨우 넣은 거라 과연 증차가 이루어질 지는 미지수이다.
그 밖에 무궁화호는 포항역-부전역 1왕복, 포항역~태화강역 1왕복, 포항역-동대구역 4왕복, 포항역-영덕역 5왕복을 운행하고 있다. 부전 - 포항, 동대구 - 포항 무궁화호는 부조 신호장에서 이설된 동해선으로 진입한 후 경주역을 거쳐 행선지로 향하게 된다. 과거 포항역 - 순천역으로 5시간 50분이나 걸리는 무궁화호가 1회 있었으나, 2021년 8월 1일 부터 시간을 맞춰 포항역 ~ 부전역 및 부전역 ~ 순천역으로 단축되었다.
단점이라면 포항 남구에서 접근성이 떨어져 포항 남구에서 대구 등 단거리 수요는 사실상 시외버스가 앞서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이다. 이로 인해 다시 효자역 방면으로 열차를 넣거나 부조역의 여객취급을 재개해달라는 요구가 있다.
2.4. 도시철도 및 광역철도
동해남부선 폐선 부지를 활용하여 노면전차를 굴리자는 제안이 2012년경 나오기도 하였으나 실제로 추진되진 않고 유야무야 묻혔다. 폐선부지는 결국 헐려 공원이 조성되었다.최근에는 경북도에서 동대구-포항간 광역전철을 추진중이지만 동해안권지역중심으로 영천-안강간 철도도 조기에 만들어 달라는 움직임이 있어 영천경유 동대구-포항간직선철도망이 성사될경우 경주시내를 경유 않고도 포항에 직진하는 시대도 열릴수 있을걸로 전망된다.
지하철을 비롯한 전철은 포항시내에서 다니고 있지 않다. 다만 대경선을 포항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으며, 동해선을 연장하는 방안도 거론되기도 하지만 어디까지 거론되고 있을 뿐이지 확정된건 하나도 없다.
3. 도로
<colbgcolor=#F5F5F5> 분류 | 목록 |
고속도로 | 새만금포항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부산포항고속도로) |
국도 | 7번 국도, 14번 국도, 20번 국도, 28번 국도, 31번 국도 |
지방도 | 68번 지방도, 69번 지방도, 921번 지방도, 925번 지방도, 929번 지방도 |
기타 간선도로 | |
교량 | 유강대교, 연일대교, 섬안큰다리, 형산큰다리 |
3.1. 고속도로
- 새만금포항고속도로
- 새만금포항고속도로 개통 전에는 고속도로로 접속하기 위해서 40~50분 걸려 경주로 가거나 1시간 걸려 영천까지 가야 되므로 실거리에 비해 상당히 먼 곳으로 인식되곤 했다.[10]
지금은 대구까지 50분~1시간 10분만에, 서울까지 3시간 40분~4시간 만에 주파하는 등 포항시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다만 개통 초기 접속 도로를 구도심 쪽 한 군데로만 만들어서 가뜩이나 개판인 시내 교통을 더욱 막장으로 만들기도 했으며,[11] 오죽하면 포항터미널에서 대구 방향으로 가는 버스들이 고속도로를 안 타고 일부러 2004년 새롭게 개통된 20번 국도를 타고 경주시 건천읍으로 돌아갈 정도였으나 결국 2010년이 넘어서 대잠동 쪽으로 왕복 6차로 접속도로인 희망대로가 개통되어 문제는 해결되었다. 동시에 대이동우체국 앞에 고속버스 중간 승하차장도 설치.
- 동해고속도로
- 동해고속도로 울산-남포항 구간이 오랜 기간의 공사 끝에 2016년 6월 30일 개통되어 포항-울산, 포항-부산 간의 교통이 크게 개선되었다.
하지만 울산 구간이 애매하게 시외곽에 있는 탓에 울산시내로 가려면 남경주IC로 진출해 7번 국도를 이용해 울산시내로 들어가야 해서 울산간의 교통 효과는 반감되었으며 특히 모화~호계 구간은 2018년 외현로 신경주역~외동 구간의 개통으로 인해 차량이 많아 정체에 시달린다. 이로 인해 남경주IC-남포항IC는 화물차도 많은 편. 다만 신복, 태화 쪽이 목적지라면 장검IC를 이용해도 된다.
3.2. 국도
다섯 개가 지나가는데, 세부적으로는 다음과 같다. 또한 포항의 국도는 모두 경주를 거쳐서 목적지로 간다.- 7번 국도: 동해안을 관통하는 그 국도인데, 실질적으로 동해 가까이로 가는 구간은 포항시 송라면 이북 구간이다. 경주시에서 넘어와 포항시내를 관통하여 흥해읍, 청하면, 송라면을 거쳐 영덕군으로 넘어간다. 이 국도는 경주, 울산 방면은 교통량이 매우 많은 도로로, 포항의 두 고속도로와 20번 국도 건천~포항간 신도로, 외현로가 개통되기 전에는 기존 도로인 산업로에 대구, 부산, 울산, 경주, 서울로 가는 온갖 차량들이 여기에 몰려 상습정체가 발생하곤 했으며, 산업도시인 만큼 대구, 부산, 울산, 경주 방면으로 화물차가 많이 다니기 때문에 사고율도 높았다.[12] 특히 경주에서 포항 넘어오는 형산강을 낀 유강드래프트 구간은.. 다행히 여러 대체도로가 개통되고 유강터널 개통으로 과거만큼 위험하지는 않으나, 그래도 교통량이 많은 건 여전하다. 그리고 7번 국도의 사고율을 높이게 만들었던 외팔교는 2003년에 철거되어 강변도로로 바뀌었다. 또한 2004년 건천~포항간 산업도로 개통 및 북경주IC 개통으로 더 이상 철강산단에서 포항시내 및 유강터널을 지나지 않을 수 있게 되어 포항시내 및 유강터널의 화물차는 줄어들었다. 즉, 철강산단-포항시내-유강터널-경주시내-부산, 울산으로 가야했던 것이 철강산단-북경주IC-경주시내-부산, 울산으로 갈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리고 외현로 및 동해고속도로의 개통으로 경주시내~입실 구간의 화물차도 줄어들었다.
- 14번 국도: 경주시 문무대왕면에서 굽이굽이 고개를 넘어 오천읍내를 관통하여 청림삼거리에서 끝난다. 원래 지방도였으나 국도로 지정되었다. 노선의 선형이 불량하니 옆에 있는 동해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낫다.
- 20번 국도: 경부고속도로 건천IC와 포항국가산업단지를 직결해 주는 도로로 대송면 공단 초입이 종점이다. 왕복 4차로에 선형이 좋은 편이지만 포항철강산단으로 직접 연결되는 도로라는 특징 덕분에 화물차의 통행이 많은 편이다. 또한 이 도로 개통으로 인해 철강공단 접근성도 좋아져 포항시내엔 화물차도 줄어들었다.
- 28번 국도: 원래 경주시 강동면에서 끝나는 국도였으나, 포항시내를 우회하기 위해 유금IC~성곡IC 구간이 왕복 4차로로 개통되면서 28번 국도로 지정되었다. 이 구간의 도로명은 동해대로이다. 포항에서 영천으로 갈 때 주로 이용하는 도로이며 과거 포항에서 대구로 갈 때 이 도로를 사용하기도 했다.
- 31번 국도: 동해안을 끼고 경주시 감포읍에서 북상하여 장기면, 구룡포읍, 동해면을 지나 포항시내를 시계방향으로 크게 우회한 뒤 아주 잠시 경주시 강동면을 거친 다음 기계면, 죽장면을 거쳐 청송군으로 넘어간다. 7번 국도가 포항시 북부의 읍면을 이어준다면 31번 국도는 포항시 서부와 남부의 읍면을 이어주는 국도이다. 31번 국도 중 포항시내 우회도로는 영일만대로라고 지정되어 있는데, 여기서 동해고속도로 및 20번 국도와 만나면서 포항산단의 화물차들을 빨아들이는 도로이다. 그리고 대련리 일대는 새만금포항고속도로 및 이어지는 희망대로, 28번 국도(동해대로), 31번 국도(영일만대로), 용흥동, 포항터미널 쪽으로 넘어가는 새마을로 등이 합쳐지면서 혼돈의 도로망이 형성되어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출퇴근시간이 될 경우 도로는 주차장으로 변할 정도이다. 포항에서 청송으로 넘어가는 '꼭두방재'라는 고갯길이 생각보다 꼬불꼬불해 주의해야 한다.
3.3. 지방도
그 외에 중요한 도로로 929번 지방도가 있는데, 바로 호미곶을 향하는 도로로 연말이 되면 북새통이 된다.[13]그 외에는 청송에서 통점재 넘어 죽장면 상옥리를 지나 샘재를 넘어 경상북도수목원을 지나 청하면으로 들어가 우회전하여 신광면을 지나 경주시 강동면 단구리로 들어가는 68번 지방도, 영천시에서 영천호를 지나 지동리 지동삼거리에서 31번 국도에 합류하여 죽장면소재지에서 다시 분기하여 가사리와 가사령을 지나 상옥과 하옥을 지나 영덕으로 향하는 69번 지방도, 전화국사거리에서 포항 북구청을 지나 영덕동, 영일만항, 칠포, 월포 등 해안을 따라가는 20번 지방도, 남정에서 7번 국도를 따라 청하까지 내려가 청하사거리에서 좌회전하여 끝나는 930번 지방도, 상옥리에서 69번 지방도에서 분기하여 성법령을 넘어 기계면으로 가서 이리재를 넘어 영천시로 가는 921번 지방도가 있다.
3.4. 기타
1990년대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경북 최대도시라는 타이틀에 걸맞지 않게 타 도시와의 접근성이 좋지 않았다. 구 경상북도청소재지였던 대구로 가기 위해서는 경주나 영천까지 내려간 다음 경부고속도로를 타거나 28번 국도 및 지방도를 이용하여 포항시내~안강읍~영천시~금호읍~하양읍(또는 경산시내)을 거치는 방법이 있었는데 어느 방법이든 2시간 이상이 걸렸다.[14][15] 그리고 대구/부산/경주에서 동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7번 국도가 시가지를 관통하고 있어서 해마다 여름철만 되면[16] 시간을 가리지 않고 교통지옥을 겪었는데 울진군 후포면까지도 2시간 30분~3시간 정도가 걸렸으며 울진읍은 아예 3시간 30분이 걸리는 일도 빈번했다.[17] 당시 신문 기사 다행히 1990년대 후반부터 시가지 주변으로 외곽도로[18]를 내고 교통망을 정비하면서 적어도 외지 차량으로 인하여 포항 시민이 고생하는 일은 많이 줄어들었으며 새만금포항고속도로의 개통과 7번 국도 포항시 이북 구간의 확장,[19] 동해선 KTX, 동해고속도로 포항~울산구간 개통, 건포산업로, (외현로) 등이 순차적으로 이뤄지며 타지역과의 접근성이 좋아졌다.대폭 개선된 타 지역과의 접근성과는 달리 시내 내부 도로망은 최근까지도 부족한 면이 있었다. 시가지 규모와 인구에 비해 차량 보유 대수는 많은 반면, 남북을 빠르게 연결하는 도로망이 부족하기 때문에[20] 출퇴근 시간이면 시내 주요 곳곳이 교통정체를 겪는다. 포스코가 3교대로 운영되던 때[21]에는 기본적인 출퇴근 시간이 더해져서 시내 주요 거점은 거의 1~2시간 간격으로 교통체증이 발생했다. 오거리에서 육거리로 이어지는 시내 중심가는 왕복 4+1차로에 죽도시장과 중앙상가 주변으로 승용차와 택시의 불법주차가 아주 극심하다. 한편, 송도와 영일대해수욕장을 연결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었고 마침내 2020년 11월 동빈대교가 착공에 들어가 송도, 해도에서 북쪽으로 향하는 교통량을 분산시켜 죽도시장 인근의 교통정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고속도로 영덕-포항 구간과 포항-울산 구간을 잇는 시내구간을 영일만을 가로지르는 동해안대교로 추진 중이다. 여러 문제와[22] 경제성[23]에 대한 의문이 끊이질 않으며 용역 결과에 따라 통행료가 최대 2만원[24]으로 예상되어 영일만대로가 있는 상황에서 비싼 통행료로 인해 이용객이 저조할 경우 이를 메우기 위한 보조금으로 포항시 재정에 부담만 줄 가능성이 크다. 2020년 12월 8일 포항지진특별법 발효로 동해안대교 건설비 20억이 반영되었다. 일단 동해고속도로 포항~영덕 구간은 동해안대교는 장기계획으로 나중에 지어지기로 하고 북영일만IC~영덕JC구간만 먼저 지어지기로 했다. 북영일만IC 이후 울산이나 불국사 방면으로 가는 차는 영일만대로를 이용해야 한다.
이름이 그냥 '오거리', '육거리'인 오거리, 육거리가 있으며, 오거리에 5색 신호등이 설치되어 있다.[25]
4. 버스
4.1.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
<colbgcolor=#F5F5F5>포항시에서 직행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가 있는 버스 터미널 | ||
포항고속버스터미널 연계 |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 서울 |
충청권(대전, 세종, 충남, 충북) | | |
호남권(광주, 전남, 전북) | 광주 | |
포항터미널 연계 |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 동서울, 오산, 수원, 안산, 인천, 성남, 이천, 광주, 하남, 고양, 안양, 부천, 용인, 구리, 의정부, 동두천 |
강원권{강원) | 강릉, 삼척, 동해, 속초, 원주, 횡성, 홍천, 춘천 | |
충청권(대전, 세종, 충남, 충북) | | |
영남권(대구, 부산, 울산, 경남, 경북) | 대구, 부산, 울산, 경주, 영덕, 울진, 안동, 구미, 김천, 상주, 문경, 경산, 청도, 밀양, 진주, 양산, 김해, 창원, 고성, 통영 | |
호남권(광주, 전남, 전북) | 전주, 익산, 군산, 순천, 여수 |
새만금포항고속도로가 개통되기 전에도 시외로 나가는 버스 노선은 다양한 편이었다. 하지만 이 시절에는 상술했듯 시외로 나가는 교통이 불편해 지금보다 훨씬 더 오래 걸렸으며 특히 대구행 등은 고속도로 개통 이후에 비해 30분~40분은 기본으로 더 잡아먹었다. 고속도로 개통 이후 서울행 고속버스는 4시간 10분에 끊어주는 등 접근성이 매우 강화되는 등 장족의 발전이 있었으나, 여전히 포항발 장거리 시외버스 대부분이 경주를 경유하기 때문에[27] 소요시간 면에서 여전히 30~40분 가량 손해를 보는 편이다.[28][29] 서울행 노선의 경우 2006년 한진고속 인수로 포항시에 들어온 동양고속은 특A급 차량을 포항 노선에 1순위로 투입하며, 2015년에 출고한 유로6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노블도 서울 - 포항 노선에 몰아넣었다. 하지만 KTX 때문에 망했으며 요금인하와 속도향상 등을 했음에도 수요가 잘 안나고 있으며 대전 - 포항은 결국 2020년에 완전히 몰락하고 말았다.
이 중 최고 주력노선은 동대구, 부산, 경주, 울진행 등이며, 동대구행은 10~15분, 부산행은 5~10분 간격이 평균배차며 경주행은 말할것도 없이 수시운행이고 울진행은 앞서 말한 행선지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20~25분 간격으로 운행중이다.
버스 터미널은 남구 상도동 포항터미널과 남구 해도동 포항고속버스터미널이 있으며 운행 노선은 해당 링크 참조. 2014년 북구 흥해읍으로의 포항역 이전과 함께 그 옆으로 두 터미널도 이전할 계획에 있지만 이 경우 남구 지역과 시내에서의 접근성은 더욱더 헬이 된다는 게... 다만 버스 터미널 기준에선 포항시 외곽도로망과 바로 연계가 된다는 장점은 있다. 현재는 새 회사가 포항시외버스터미널을 인수하면서 이전 계획은 올 스톱되어 있는 상황으로, 당분간 딱히 이전이 진척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전 관련 문제는 포항터미널 참조.
시외버스는 효자역(부산/울산/경남권 노선)에서 중간 하차가 가능하고, 나루끝(영덕 등 동해안 북행)에서 중간 승하차가 가능하며, 동해안 북행의 경우 완행버스는 흥해, 청하와 송라에도 정차한다. 고속버스는 포항IC 진출입 전/후로 대이동우체국(포항시청입구 삼거리) 앞에서 중간 승하차가 가능하다.
4.2. 시내버스
도시 규모에 걸맞지 않게 한 개 회사가 독점하고 있었다. [30]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 시내버스, 포항버스 참조.참고로 시에서는 시내 교통 체증을 해소하고자 대대적으로 시내버스를 개편하고 외곽지 노선 추가와 함께 흥해, 청하, 기계, 오천, 구룡포 등 소읍 지역에 환승센터를 설치하는 한편 대도시와 비슷한 환승제도를 도입하면서 시내버스 이용 자체는 예전보다 많이 편리해졌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소득 수준이 높은 도시다 보니 대부분 자가용을 이용하여 시내 소통 면에서 별 성과는 없는 상황이다. 포항의 시내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포항버스 항목을 참조하자.
5. 택시
경북 포항시 택시 | |
일반택시 | |
기본요금 4,000원(2km) | |
추가(병산제) 100원(31초/131m) | |
할증 20%(야간/시외) | |
복합할증 50%(일반요금 적용구간 이외) | |
택시호출료 1,000원 | |
유료도로 이용료 승객 부담 |
여담으로 포항터미널앞에 가면 수많은 택시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데 앞차가 출발하여 자리가 생기면 뒷차들이 운전하여 전진시키는 게 아니라 기사님들이 손으로 차를 밀고 간다. 기사분들은 대개 시동을 꺼놓고 차 밖에서 주변 기사님들과 수다를 나누는 경우가 많은데 연료도 아낄겸 운동삼아 차를 미시는걸로 보인다.[32]
6. 해운
포항 구항에 있는 포항여객선터미널과 영일만항에 있는 포항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울릉도로 가는 배를 탈 수 있다. 매일 1~2회 운항한다. 포항여객선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배편은 쾌속선으로 약 3시간 소요되며, 선박이 작아 기상악화에 따른 결항이 잦다.반면 영일만항에서 출발하는 배편[33]은 대형 카페리로 속도가 느려 약 6시간 30분이 소요되지만, 선박이 워낙 크므로 웬만한 풍랑 주의보 속에서도 정상운항한다.
7. 항구.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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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 속초항 · 옥계항 · 묵호항 · 동해항 · 삼척항 · 호산항 · 포항항 · 울산항 · 울산신항 · 장생포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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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법 제3조(항만의 구분 및 지정)와 동법 시행령 제2조(항만의 명칭 등)에 따른 구분 | }}}}}}}}} |
무역항 : 포항항, 영일만항
연안항 : 구룡포항
국가어항 : 대보항, 양포항
지방어항 : 대보1리항, 모포항, 발산항, 방석항, 삼정항, 죽천항, 지경항(7개소)
소규모어항 : 강사1리항, 강사2리항, 계원1리항, 계원2리항, 구룡포6리항, 구룡포7리항, 구만2리항, 구평리항, 대동배1리항, 대동배2리항, 대진리항, 두원리항, 두호항, 마산리항, 발산2리항, 방어리항, 병포리항, 삼정3리항, 석병1리항, 석병2리항, 신창1리항, 신창2리항, 여남항, 영암1리항, 영암2리항, 영암3리항, 오도1리항, 오도2리항, 월포리항, 임곡리항, 입암1리항, 입암2리항, 장길리항, 조사리항, 청진1리항, 청진2리항, 청진3리항, 칠포1리항, 하정1.2리항, 하정3리항, 화진1리항, 화진2리항, 환호항(43개소)
총계 : 55개소(경북에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8. 항공
해군비행장을 사용 중인 포항경주공항에서는 김포국제공항과 제주국제공항으로 가는 항공편이 운항되고 있다.2015년 KTX가 개통 된 이후 항공수요가 몰락해 대한항공이 철수하여 운행하는 항공편이 하나도 없는 공항이 되었다가 2020년부터 제주 노선과 단항된 김포 노선을 진에어가 승계받아 운항 중인데, 저가 항공사인 덕에 요금 할인 없는 김포행 항공편 정가가 KTX와 거의 똑같은 수준[34]으로 인하되어 대한항공 시절[35]에 비해 탑승률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 코로나-19로 폭증한 국내 관광 수요 덕에 비행기가 만석에 가깝게 운행하는 경우도 많다. 과거 고객주차장에 차량 한대도 없던 썰렁한 시절과 비교해보면 격세지감.
한편 2011년 초에 전남 여수시로 가는 비즈니스셔틀이 개통되었다가 금세 운행 중단되었다.
[1] 전산상으로는 경부고속선의 지선처럼 취급되며 동해선의 선로를 공유한다.[2] 서울 방면으로만 갈 수 있다.[3] 아직 동해선 포항~삼척 구간이 완공되지 않았기에 두 노선이 분리되어 운행한다.[4] 서울역에서 환승이 필요하다. 2024년 동해선이 개통되면 해결된다.[5] 오송 이북에서 환승이 필요하다.[6] 포항 ~ 영덕 구간은 셔틀 무궁화호 RDC만 투입중이라 사실상 종점이 2개라고 봐도 된다.[7] 원래 2020년까지 삼척까지 연결예정이었으나 2022년으로 연기된 이후 KTX-이음 투입으로 인한 전차선 공사로 인해 2023년 12월로 연기되고 또 2024년 12월로 연기되었다.[8] 서울부터 포항까지 5시간 30분 정도 걸려서 서울에서 포항까지 이 열차타고 가는 승객은 거의 없었다시피 했다.[9] 경북 제1의 도시라는 것이 밑기지 않을 정도로 굉장히 조촐했다.[10] 당시에는 경주에서 포항으로 가려면 화물차가 굉장히 많았으며 그 악명 높은 외팔교를 건너야했고 영천에서 포항으로 가려면 거리도 꽤 멀고 지금은 왕복 4차로로 잘 나 있지만 당시에는 왕복 2차로에 영천 및 경주의 경계에 위치한 '시티재'라는 고개가 굉장히 꼬불꼬불하기로 악명이 높았다.[11] 더욱이 이 접속도로가 타고 내려오는 곳은 용흥동 주택단지에 차로은 왕복 4차로에 불법주차가 끊이지 않는 지역이다. 이 때문에 항상 정체에 시달려서 지연이 잦았다.[12] 물론 대구 방면은 영천으로 갈 수도 있었으나 고속도로가 더 가까운 경주를 거쳐 가는 사람도 많았다.[13] 과거 925번 지방도 였던 구간으로, 지금도 929번 보다는 925번 지방도로 더 유명하다. 현재 925번 지방도는 호미곶과 관계없는 청도~영천간 도로로 등록되어 있다.[14] 그 당시 경부고속도로는 확장과 선형개량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였고(특히 언양~영천 구간은 굉장히 꼬불꼬불하기로 악명이 높았다.) 지방도 및 28번 국도는 경주시 안강읍~경산시까지 전 구간 2차선 외길에 영천시내를 통과해야 했으며 안강과 영천의 경계인 시티재 구간의 선형이 좋지 않아 최소 2시간 이상이 걸렸다. 특히 명절에는 약 4시간에 가까운 헬게이트가 펼쳐졌다. 또한 양방향 사망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교량인 외팔교를 지나야했다.[15] 상황이 이렇다보니 평상시에도 서울은 6시간을 초과하는 경우가 기본이었고 철도는 동대구역~포항역 구간은 선로 상태가 영 좋지 않아 포항에서 서울까지 6시간은 기본으로 걸렸으며 명절에는 10시간을 넘기는 교통지옥을 피하기 위해 아예 포항공항을 이용하여 김포국제공항으로 가는 이용객도 많았다.[16] 당시에는 강동~흥해간 도로, 새만금포항고속도로, 서산영덕고속도로 모두 없었던 시절이며 특히 95년 이전에는 중앙고속도로도 없어서 5번 국도를 통해 안동까지 가야했기 때문에 대구~안동~영덕간 교통은 더욱 막장이었고 불영계곡로는 대단히 꼬불꼬불했고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영덕으로 가기에는 서안동에서 나와 가랫재, 황장재 등 꼬불꼬불한 고개를 넘어야했으며 안동시내 교통정체도 추가되었다.[17] 흥해읍 이북부터 2차선이었고 동해안의 주요 도로는 사실상 이 7번 국도가 유일했으므로 주말에도 정체되기 일수였다.[18] 특히 28번 국도 우회도로의 건설이 큰 역할을 했는데 외지 차량은 포항시내를 관통하는 기존 7번 국도를 거치지 않고 경주시 강동면에서 곧바로 포항시 흥해읍으로 향하여 대구/부산/경주에서 포항 이북으로 가는 교통은 28번 국도로, 포항시내로 가는 교통은 7번 국도로 가는 식으로 변경해 교통량이 분산되었다.[19] 특히 2010년 영덕~삼척 전 구간이 개통되어 포항에서 강릉까지 안 막히면 3시간 10분~3시간 30분이면 갈 정도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근덕까지는 7번 국도를 이용하고, 근덕IC를 이용하여 삼척-동해-강릉-속초방면으로 간다.[20] 2012년 31번 우회국도가 개통되기 이전에 남구 오천읍, 청림동, 연일읍에서 북구로 넘어오기 위해선 대부분 형산대교를 건너 대잠사거리나 죽도시장을 거쳐야 했다. 이 세 곳은 포항시내에서 심야를 빼면 항상 통행량이 많은 상습정체구간으로 특해 죽도시장은 포항에서 유명한 관광지라 외지 차량으로 심하게 고생하기도 한다.[21] 고로(용광로)는 특성상 화입 후 불을 끄면 다시 점화하는 데만 4억 가까이 들기 때문에 포스코는 3교대로 24시간 가동된다. 현재는 4조 2교대로 전환됨[22] 현재의 남포항IC에서 동해안대교 남단을 연결하기 위해서는 해병대를 비롯한 군사시설을 통과해야하고 해군 6전단이 이전해야하며 새만금포항고속도로와 직접연결이 불가능하다.[23] 포항신항을 입·출항하는 선박이 최대 30만t급 규모여서 항해에 지장을 주지 않으려면 교각 간격이 1.5km, 다리 높이는 70m 이상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2조원에 가까운 엄청난 공사비가 투입되어야 하여 경제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타당성조사에서 B/C(비용 대 편익비) 0.33이었고, 2011년 11월 국토부가 실시한 타당성조사에서도 역시 0.45로 경제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었다.[24] 거가대교의 경우 소형기준 1만원[25] 경상북도에서는 영주시 남부육거리와 시청교차로에도 5색 신호등이 설치되어 있다.[26] 구미, 당진 경유[27] 이는 경주를 경유하지 않고서는 수요가 안나기 때문이다.[28] 다만 청주행은 28번 국도를 통해 영천을 경유했었지만 2019년 1월 13일 부터는 영천 대신 강구를 경유하게 되면서 소요 시간이 단축됐다. 또한 대구행은 대부분 차량이 새만금포항고속도로로 전환되었으며 구미행도 4회에 한해 경주경유 대신 새만금포항고속도로 경유 직통으로 간다. 안동/영주행은 국도 경유나 고속도로 무정차나 똑같이 2시간 걸리므로 국도로 간다. 또한 당진/기지시/서산 노선은 경주, 구미를 둘 다 경유하였으나(구미는 2017년 부터 경유) 2018년 9월 4일부로 구미만 경유하면서 이 노선 또한 시간이 많이 단축되었다.[29] 포항-동서울 시외버스도 당연히 경주를 경유하므로 포항-서울 노선에 비해 오래 걸리지만 싼 맛+전차량 우등의 안락함 그리고 골라타는 재미가 있기 때문에 애용되었으나, 2019년 11월 부터 시외우등 요금을 받고 KTX 개통 등의 영향이 겹쳐 탑승객이 폭락하였다. 아성고속 차량의 경우는 경주행 승객은 인천이나 서수원/고양발 차량 등 휴게소에서 다른 차량으로 넘겨주고 바로 포항으로 오기도 한다. 단, 만석인 경우에는 당연히 옮겨타지 않는다.[30] 물론 금아여행은 꼴랑 마을버스 4대(...)만 운행하는 중이고 포항마을버스는 포항버스의 자회사여서 실질적으로는 한 회사가 독점하고 있는 것은 맞다[31] 복합할증구역은 오천읍, 연일읍, 흥해읍 외의 읍면지역이 포함된다.[32] 종종 단거리 손님이 걸리면 싫은 내색을 하는 기사도 있으니 주의.[33] 울릉크루즈 소속[34] 서울역 - 포항역 간 KTX 운임은 약 54,000원[35] 이 시절 항공편 정가는 약 9만 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