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올스타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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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 로고 고척 스카이돔을 배경으로 서울특별시의 랜드마크들이 들어가 있다. | |
일자 | 2016년 7월 16일 |
개최지 | 서울특별시, 고척 스카이돔 |
테마 | #ExploreBaseball |
주최 | KBO |
후원 | 타이어뱅크, 서울특별시청 |
협찬 | 인터파크, 기아자동차, 동아오츠카 |
주관 방송사 | MBC SPORTS+[1] |
웹사이트 | KBO 올스타전 공식 홈페이지 |
사전 홍보 영상 |
티저 영상 |
[clearfix]
1. 개요
KBO 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돔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올스타전이다. 2016 시즌 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와 올스타전 선정 경합이 있었으나 삼성 라이온즈는 이미 2010년, 2013년(포항 야구장)에 올스타전 개최한 적이 있는 반면 넥센 히어로즈는 없고, 국내 최초의 돔구장이라는 한국야구의 역사적인 의의와 함께 서울시의 적극적인 유치 의사로 고척 스카이돔을 이번 올스타전의 개최 장소로 결정하게 됐다.[2]2. 일정
- 7월 15일
- KBO 퓨처스 올스타전
- 인터파크 퍼펙트 피쳐
- 타이어뱅크 홈런 레이스
- DJ 킹맥과 함께하는 그라운드 파티
- 7월 16일
- 선수 사인회
- 타이어뱅크 번트왕
- KBO 올스타전
- 클로징 이벤트 및 시상식
- 예매 일정
- 올스타 프라이데이 선 예매 : 2016년 7월 6일 14:00 오픈
- 2016 KBO 올스타전 본 경기
- 올스타프라이데이 입장권 2매 이상 예매자 : 2016년 7월 7일. 14:00 오픈
- 일반 예매 : 2016년 7월 8일 14:00 오픈
3. 구단별 후보 명단
구단별 후보 명단 (드림 올스타) | ||||||||||||
구분 | 투수 | 포수 | 내야수 | 외야수 | 지명 타자 | |||||||
선발 | 중간 | 마무리 | 1루수 | 2루수 | 3루수 | 유격수 | ||||||
두산 | 더스틴 니퍼트 | 정재훈 | 이현승 | 양의지 | 오재일 | 오재원 | 허경민 | 김재호 | 민병헌 | 정수빈 | 박건우 | 김재환 |
삼성 | 윤성환 | 심창민 | 안지만 | 이지영 | 구자욱 | 백상원 | 조동찬 | 김상수 | 최형우 | 박해민 | 배영섭 | 이승엽 |
SK | 김광현 | 박정배 | 박희수 | 이재원 | 박정권 | 김성현 | 최정 | 고메즈 | 이명기 | 정의윤 | 김강민 | 최승준 |
롯데 | 레일리 | 윤길현 | 손승락 | 강민호 | 김상호 | 정훈 | 황재균 | 문규현 | 김문호 | | 손아섭 | 최준석 |
kt | | 고영표 | 장시환 | 김종민 | | 박경수 | 마르테 | 박기혁 | 유한준 | 이대형 | 하준호 | 이진영 |
구단별 후보 명단 (나눔 올스타) | ||||||||||||
구분 | 투수 | 포수 | 내야수 | 외야수 | 지명 타자 | |||||||
선발 | 중간 | 마무리 | 1루수 | 2루수 | 3루수 | 유격수 | ||||||
NC | 이재학 | 박민석 | 임창민 | 김태군 | 테임즈 | 박민우 | 박석민 | 손시헌 | 김종호 | 이종욱 | 나성범 | 이호준 |
넥센 | 신재영 | 김상수 | 김세현 | 박동원 | 채태인 | 서건창 | 김민성 | 김하성 | 대니 돈 | 임병욱 | 고종욱 | 이택근 |
한화 | 송은범 | 송창식 | 정우람 | 조인성 | 김태균 | 정근우 | 송광민 | 하주석 | 양성우 | 이용규 | 이종환 | 윌린 로사리오 |
KIA | 헥터 | 홍건희 | 김광수 | 백용환 | 필 | 서동욱 | 이범호 | 강한울 | 김주찬 | 김호령 | 오준혁 | 나지완 |
LG | 류제국 | 신승현 | 임정우 | 정상호 | 정성훈 | 손주인 | 히메네스 | 오지환 | 이병규(7) | 임훈 | 채은성 | 박용택 |
4. 올스타 베스트 12 투표순위
투표하러 가기 여기도팬 투표 1차 중간집계 결과 최다 득표자(출처) | ||||||||||||
구분 | 투수 | 포수 | 내야수 | 외야수 | 지명 타자 | |||||||
선발 | 중간 | 마무리 | 1루수 | 2루수 | 3루수 | 유격수 | ||||||
드림 | 니퍼트(두산) | 정재훈(두산) | 이현승(두산) | 양의지(두산) | 구자욱(삼성) | 오재원(두산) | 최정 (SK) | 김재호(두산) | 민병헌(두산) | 최형우(삼성) | 김문호(롯데) | 이승엽(삼성) |
나눔 | 신재영(넥센) | 송창식(한화) | 정우람 (한화) | 박동원(넥센) | 테임즈 (NC) | 정근우(한화) | 박석민 (NC) | 김하성(넥센) | 나성범 (NC) | 이용규(한화) | 김주찬(KIA) | 윌린 로사리오(한화) |
팀별 최다 득표자 현황 (팬 투표 1차 중간집계) | ||||||
드림 | 두산 | 삼성 | SK | 롯데 | kt | 합계 |
7 | 3 | 1 | 1 | 0 | 12 | |
나눔 | NC | 넥센 | 한화 | KIA | LG | 합계 |
3 | 3 | 5 | 1 | 0 | 12 |
드림 올스타는 두산, 나눔 올스타는 한화에 집중되어 있는 모양새이다.
팬 투표 2차 중간집계 결과 최다 득표자(출처) | ||||||||||||
구분 | 투수 | 포수 | 내야수 | 외야수 | 지명 타자 | |||||||
선발 | 중간 | 마무리 | 1루수 | 2루수 | 3루수 | 유격수 | ||||||
드림 | 니퍼트(두산) | 정재훈(두산) | 이현승(두산) | 양의지(두산) | 구자욱(삼성) | 오재원(두산) | 최정 (SK) | 김재호(두산) | 민병헌(두산) | 최형우(삼성) | 김문호(롯데) | 이승엽(삼성) |
나눔 | 신재영(넥센) | 송창식(한화) | 정우람 (한화) | 박동원(넥센) | 테임즈 (NC) | 정근우(한화) | 박석민 (NC) | 김하성(넥센) | 나성범 (NC) | 이용규(한화) | 김주찬(KIA) | 윌린 로사리오(한화) |
팀별 최다 득표자 현황 (팬 투표 2차 중간집계) | ||||||
드림 | 두산 | 삼성 | SK | 롯데 | kt | 합계 |
7 | 3 | 1 | 1 | 0 | 12 | |
나눔 | NC | 넥센 | 한화 | KIA | LG | 합계 |
3 | 3 | 5 | 1 | 0 | 12 |
2차 결과는 1차와 동일하다. 최다 득표자도 나눔의 나성범이 그대로이다. 다만 드림 3루수 부문에서 1위(최정)와 2위(허경민)의 격차가 상당히 줄어들어서 이후 3차, 4차 투표에서 역전될 가능성이 보인다.(35,137표차에 불과하다.)
그리고 외야수 3위 김문호와 4위 박건우의 표차가 5만 1000여표에 불과해 역전될수 있는 가능성이 남아있다.
팬 투표 3차 중간집계 결과 최다 득표자(출처) | ||||||||||||
구분 | 투수 | 포수 | 내야수 | 외야수 | 지명 타자 | |||||||
선발 | 중간 | 마무리 | 1루수 | 2루수 | 3루수 | 유격수 | ||||||
드림 | 니퍼트(두산) | 정재훈(두산) | 이현승(두산) | 양의지(두산) | 구자욱(삼성) | 오재원(두산) | 허경민 (두산) | 김재호(두산) | 민병헌(두산) | 최형우(삼성) | 김문호(롯데) | 이승엽(삼성) |
나눔 | 신재영(넥센) | 송창식(한화) | 정우람 (한화) | 박동원(넥센) | 테임즈 (NC) | 정근우(한화) | 박석민 (NC) | 김하성(넥센) | 나성범 (NC) | 이용규(한화) | 김주찬(KIA) | 윌린 로사리오(한화) |
팀별 최다 득표자 현황 (팬 투표 3차 중간집계) | ||||||
드림 | 두산 | 삼성 | SK | 롯데 | kt | 합계 |
8 | 3 | 0 | 1 | 0 | 12 | |
나눔 | NC | 넥센 | 한화 | KIA | LG | 합계 |
3 | 3 | 5 | 1 | 0 | 12 |
역전이 발생했다! 드림 3루수 부문 1위가 최정에서 허경민으로 바뀌었다. 그와 동시에 SK팀 최다득표자는 LG&kt와 함께 0명이 되었다. 하지만 아직 표차가 그리 크지 않아서[6] 남은 1주일 동안의 팬투표와 선수단 투표결과에 따라서 드림 3루수는 누가 될지 모른다.
팬 투표 4차 중간집계 결과 최다 득표자(출처) | ||||||||||||
구분 | 투수 | 포수 | 내야수 | 외야수 | 지명 타자 | |||||||
선발 | 중간 | 마무리 | 1루수 | 2루수 | 3루수 | 유격수 | ||||||
드림 | 니퍼트(두산) | 정재훈(두산) | 이현승(두산) | 양의지(두산) | 구자욱(삼성) | 오재원(두산) | 허경민 (두산) | 김재호(두산) | 민병헌(두산) | 박건우(두산) | 최형우(삼성) | 이승엽(삼성) |
나눔 | 신재영(넥센) | 송창식(한화) | 정우람 (한화) | 박동원(넥센) | 테임즈 (NC) | 정근우(한화) | 박석민 (NC) | 김하성(넥센) | 나성범 (NC) | 이용규(한화) | 김주찬(KIA) | 윌린 로사리오(한화) |
팀별 최다 득표자 현황 (팬 투표 4차 중간집계) | ||||||
드림 | 두산 | 삼성 | SK | 롯데 | kt | 합계 |
9 | 3 | 0 | 0 | 0 | 12 | |
나눔 | NC | 넥센 | 한화 | KIA | LG | 합계 |
3 | 3 | 5 | 1 | 0 | 12 |
이번에도 역전이 발생했다.드림 외야수 부문 두산 박건우가 2위로 올라서면서 삼성 최형우를 3위로 롯데 김문호를 4위로 끌어내렸다.
그리고 팬투표 1위도 나성범에서 이용규로 바뀌었다.
5. 출전 선수 명단
5.1. 베스트 12
5.1.1. 드림 올스타 베스트 12
포지션 | 이름 | 소속팀 | 팬 득표수 | 선수단 득표수 |
포 수 | 양의지[A] | 909,325표 | 175표 | |
1루수 | 구자욱 | 697,620표 | 167표 | |
2루수 | 오재원 | 900,801표 | 121표 | |
3루수 | 허경민[A] | 609,256표 | 116표 | |
유격수 | 김재호[A] | 945,967표 | 168표 | |
외야수 | 민병헌 | 978,574표 | 172표 | |
최형우 | 623,935표 | 148표 | ||
김문호[A] | 595,631표 | 123표[11] | ||
지명타자 | 이승엽 | 852,748표 | 134표 | |
선발투수 | 니퍼트[A] | 983,815표 | 186표 | |
중간투수 | 정재훈[A] | 920,498표 | 151표 | |
마무리투수 | 이현승[A] | 810,151표 | 111표 | |
감독 | 김태형 | |||
코치 | 김용희(SK), 류중일(삼성), 조범현(kt), 조원우(롯데) |
SPOTV에서 제작한 2016 KBO 올스타전 드림팀 BEST 12 영상.
5.1.2. 나눔 올스타 베스트 12
포지션 | 이름 | 소속팀 | 팬 득표수 | 선수단 득표수 |
포 수 | 박동원[A] | 738,495표 | 130표 | |
1루수 | 테임즈 | 945,262표 | 217표 | |
2루수 | 정근우 | 788,925표 | 117표 | |
3루수 | 박석민 | 605,030표 | 173표 | |
유격수 | 김하성 | 612,219표 | 120표 | |
외야수 | 이용규 | 1,027,328표[16] | 140표 | |
나성범 | 1,019,654표 | 236표[17] | ||
김주찬 | 679,000표 | 151표 | ||
지명타자 | 로사리오[A] | 792,040표 | 86표[19] | |
선발투수 | 신재영[A] | 642,996표 | 121표 | |
중간투수 | 송창식[A] | 915,310표 | 96표 | |
마무리투수 | 정우람 | 804,446표 | 126표 | |
감독 | 김경문 | |||
코치 | 김기태(KIA), 김성근(한화), 염경엽(넥센), 양상문(LG)[22] |
SPOTV에서 제작한 2016 KBO 올스타전 나눔팀 BEST 12 영상.
5.2. 감독 추천 선수
5.2.1. 드림 올스타 감독 추천 선수
포지션 | 이름 | 소속팀 | ||
투수 | 박희수 | |||
켈리 | ||||
박세웅 | ||||
손승락 | ||||
김재윤 | ||||
심창민 | ||||
포수 | 이재원 | |||
강민호 | ||||
내야수 | 박경수 | |||
황재균 | ||||
외야수 | 정의윤 | |||
이대형 |
5.2.2. 나눔 올스타 감독 추천 선수
포지션 | 이름 | 소속팀 | ||
투수 | 임창민 | |||
이재학 | ||||
김세현 | ||||
헥터 | ||||
홍건희 | ||||
신승현 | ||||
포수 | 조인성 | |||
백용환 | ||||
내야수 | 김민성 | |||
히메네스 | ||||
외야수 | 나지완 | |||
채은성 |
6. 유니폼
올스타 유니폼에 서울특별시의 상징물들이 새겨지게 되었다. 또한 드림팀의 유니폼 색상도 짙은 남색에서 하늘색으로 변경.
7. 7월 15일(금)
7.1. KBO 퓨처스 올스타전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북부 | 김학성 | 0 | 0 | 0 | 2 | 0 | 0 | 1 | 0 | 1 | 4 | 9 | 0 | |
남부 | 박세진 | 0 | 0 | 4 | 4 | 2 | 0 | 0 | 1 | 0 | 11 | 0 |
- 입장관중 : 7,272명
- 경기시간 : 3시간 ?분
- 심판 :
- 시구: 최수재
- MVP : 신성현(한화) - 3타수 2안타 1볼넷 5타점
- 우수타자상: 최선호(삼성) - 4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
- 우수투수상: 박세진(kt) - 2이닝 무실점
- 감투상: 윤대영(경찰) -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북부올스타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김학성 | 1 | 0 | 0.00 | |||||
이건욱 | ||||||||
김대현 | ||||||||
고봉민 | ||||||||
조영우 |
남부올스타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박세진 | 2 | 1 | 0 | 0 | 0 | 0.00 | 0.00 | |
전상현 | 1 | 0 | 0.00 | |||||
이승진 | ⅓ | 0 | 2 | 0 | 2 | 27.00 | ||
이준영 | 1⅔ | 0 | 0.00 | |||||
임기영 | 1 | 0 | 0.00 | |||||
한승혁 | 1 | 1 | 9.00 | |||||
김범수 | 0 | 1 | - | - | ||||
류희운 | 1 | 0 | 0.00 |
경기 내용
7.2. 타이어뱅크 퍼펙트피처
정재훈 | 오재원 | 박희수 | 강민호 | 김재윤 |
신재영 | 송창식 | 헥터 | 나성범 | 채은성 |
이전과 달리 팀 대항전으로 진행되며, 야수 2명, 투수 3명 총 10명이 참여한다. 1인당 총10개 투구를 하며, 9개 배트를 넘긴 총 합을 팀별로 계산해 승자팀을 가린다. 2점을 주는 붉은 배트도 기존의 1개에서 2개로 늘었다.
드림팀 | 김재윤 | 정재훈 | 박희수 | 오재원 | 강민호 | 총점 |
점수 | 4 | 5 | 3 | 9 | 5 | 26 |
나눔팀 | 신재영 | 송창식 | 헥터 | 나성범 | 채은성 | 총점 |
점수 | 3 | 4 | 2 | 2 | 4 | 15 |
영상
이날 퍼펙트 피쳐에서는 기존보다 좁은 간격으로 방망이가 세워져서 생각보다 많은 방망이가 넘어갔는데, 의외로 투수보다 타자들이 더 잘맞히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투수 6명, 타자 4명의 점수의 총합이 각각 21 : 20인 것만 봐도.
특히 드림팀에서 1타 2피를 2번이나 기록하며 홀로 9점을 기록한 오재원의 맹활약은 대단했고, 오재원의 활약으로 드림팀이 승리를 거두었다.
7.3. 인터파크 홈런레이스
황재균 | 최형우 | 정의윤 | 박경수[23] |
테임즈 | 로사리오 | 나지완 | 히메네스 |
7.3.1. 예선
- 드림팀 올스타영상
- 정의윤(SK) : 2개 / 황재균(롯데) 1개
- 박경수(kt) : 5개 / 최형우(삼성) 1개 - 나눔팀 올스타영상
- 윌린 로사리오(한화) : 2개 / 루이스 히메네스(LG) 5개
- 나지완(KIA) : 3개 / 에릭 테임즈(NC) 2개
7.3.2. 결선
영상
LG 트윈스의 루이스 히메네스가 결승전에서 박경수를 꺾고 홈런왕에 등극했다. 외국인 선수 홈런왕이 2002년 이후 오랜만에 나왔다. 자칫 연장전에 돌입할 수 있는 점수 3대3, 아웃카운트 마지막 하나 남은 상황에서 끝내기 홈런을 쳤고 그 후 한 개를 더 쳤다.
8. 7월 16일(토)
8.1. 타이어뱅크 번트왕
켈리 | 심창민 | 허경민 | 김문호 | 박경수 |
임창민 | 신승현 | 김하성 | 이용규 | 백용환 |
선수당 6번의 번트 기회가 주어지며 해당 번트 후에 공이 멈춘 위치에 해당하는 점수를 합산한다. 이전과는 다르게 팀전으로 진행된다는 점이 다르다.
드림팀 | 메릴 켈리 | 심창민 | 허경민 | 김문호 | 박경수 | 총점 |
점수 | 9 | 15 | 23 | 16 | 20 | 83 |
나눔팀 | 임창민 | 백용환 | 김하성 | 신승현 | 이용규 | 총점 |
점수 | 5 | 10 | 20 | 6 | 19 | 60 |
켈리 VS 임창민
심창민 VS 백용환
허경민 VS 김하성
김문호 VS 신승현
박경수 VS 이용규
허경민 혼자 23득점을 하는 등 드림올스타 팀이 압도적으로 승리 하였다. 이 승리는 특이하게도 전날 퍼펙트피쳐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오재원의 공이 컸다. 켈리를 제외한 드림올스타 4명의 선수에게 번트 대기 쉬운 공을 던져주면서 드림올스타 팀이 큰 득점을 할 수 있었다.
8.2. KBO 올스타 게임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나눔 | 신재영 | 0 | 1 | 2 | 0 | 0 | 0 | 0 | 0 | 1 | 4 | 7 | 1 | 1 |
드림 | 니퍼트 | 1 | 0 | 0 | 2 | 2 | 0 | 3 | 0 | - | 8 | 10 | 1 | 2 |
입장 관중 16,300명 (매진) | 경기 시간 18:07 ~ 20:20 (2시간 13분) | |||||||||||||
심판 김성철, 나광남, 이영재, 김정국, 윤상원, 이계성 |
나눔올스타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신재영 | - | 2 | 7 | 22 | 2 | 1 (홈런 1) | 0 | 1 | 4.50 | 0.50 |
헥 터 | 홀드 | 1 | 3 | 10 | 0 | 0 | 0 | 0 | 0.00 | 0.00 |
송창식 | - | 1 | 6 | 14 | 0 | 2 | 0 | 2 | 18.00 | 2.00 |
신승현 | 패전 | 1 | 7 | 24 | 0 | 2 | 1 | 2 (비자책 2) | 0.00 | 3.00 |
홍건희 | - | 1 | 3 | 10 | 1 | 0 | 0 | 0 | 0.00 | 0.00 |
이재학 | - | 0⅓ | 5 | 18 | 1 | 3 (홈런 3) | 1 | 3 | 81.08 | 12.01 |
김세현 | - | 0⅔ | 3 | 12 | 2 | 1 | 0 | 0 | 0.00 | 1.50 |
임창민 | - | 0⅔ | 3 | 11 | 1 | 1 | 0 | 0 | 0.00 | 1.50 |
정우람 | - | 0⅓ | 1 | 9 | 0 | 0 | 0 | 0 | 0.00 | 0.00 |
드림올스타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니퍼트 | - | 2 | 8 | 23 | 1 | 2 (홈런 1) | 0 | 1 | 4.50 | 1.00 |
켈 리 | - | 1 | 5 | 12 | 0 | 2 | 0 | 2 | 18.00 | 2.00 |
박세웅 | - | 1 | 3 | 9 | 1 | 0 | 0 | 0 | 0.00 | 0.00 |
심창민 | 승리 | 1 | 4 | 12 | 0 | 1 | 0 | 0 | 0.00 | 0.00 |
박희수 | 홀드 | 0⅔ | 3 | 11 | 0 | 2 | 1 (HBP 1) | 0 | 0.00 | 3.00 |
정재훈 | 홀드 | 0⅓ | 1 | 2 | 0 | 0 | 0 | 0 | 0.00 | 0.00 |
김재윤 | 홀드 | 1 | 3 | 11 | 0 | 0 | 0 | 0 | 0.00 | 0.00 |
손승락 | - | 1 | 3 | 10 | 3 | 0 | 0 | 0 | 0.00 | 0.00 |
이현승 | - | 1 | 5 | 8 | 0 | 2 | 0 | 0 | 0.00 | 2.00 |
시상 | |||
부문 | 수상자 | 소속팀 | 원소속팀 |
우수 수비상 | 김주찬 | 나눔 올스타 | KIA 타이거즈 |
우수 타자상 | 박경수 | 드림 올스타 | kt wiz |
우수 투수상 | 손승락 | 드림 올스타 | 롯데 자이언츠 |
승리 감독상 | 김태형 | 드림 올스타 | 두산 베어스 |
미스터 올스타 | 민병헌 | 드림 올스타 | 두산 베어스 |
시구는 백인천 前 감독이, 시포는 그가 발굴한 이승엽이 맡았다. 하지만 롯데 시절의 흑역사 때문인지, 박수가 거의 안 들릴 정도로 관중들의 반응이 미미했다.
1회 초부터 명장면이 나왔다. 구자욱이 친 초구를 김주찬이 파울 지역에서 볼보이와 부딪히면서까지 잡아낸 것. # 이 수비로 김주찬은 우수 수비상을 받았다.
4회 초, 로사리오가 상대 내야수비진을 가리키며 살짝 항의하는 모션을 취했는데
알고 보니 두산의 키스톤과 3루수가 버티고 있는 드림 올스타 팀 내야진이 잔디 위에서 저러고 있었다. 영상 버전 이 타석의 결과는 삼진.
4회 말, 이승엽이 1사 주자 3루에서 번트 스퀴즈를 시도했다. 투수 송창식이 3루 주자 민병헌을 견제하는 사이 야수 선택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6회 초 등판한 박희수가 테임즈에게 사구를 던졌는데, 테임즈가 벤치 클리어링을 일으킬 것 마냥 헬멧을 벗으며 마운드로 달려드는 액션을 취해 모두가 겁을 먹었다. # 진심인 듯한 박희수의 뒷걸음질(...)이 하이라이트. 이런 짤까지 나왔다.
박희수_인생_최대위기.jpg |
그리고 나눔 올스타의 도미니칸 트리오 히메네스, 로사리오, 헥터가 트와이스의 샤샤샤 춤을 췄다.
7회 말, 드림 올스타 팀이 5:3으로 앞서있던 경기에서 이재학을 상대로 박경수, 정의윤, 민병헌의 세 타자 연속 홈런으로 쐐기를 박는 장면은 이 날 경기의 백미. 1사 상황에서 박경수가 초구를 받아쳐 좌월 홈런을 뽑아낸 데 이어 홈런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정의윤이 연속해서 초구를 받아 넘겨버렸으며, 이미 1회에 신재영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뽑아냈던 민병헌이 이번엔 2구를 받아쳐 멀티 홈런을 작렬, 셋이서 4구만에 3홈런을 쳐버렸다. 당연하게도 드림 올스타 덕아웃과 응원석은 난리가 났다. 점점 고조되는 덕아웃 민병헌 뒤에 나온 타자는 이대형이었는데, 이대형마저 타석에서 스윙이 커지는 모습을 보이며 보던 팬들을 빵 터지게 만들기도 했다. 이 타석의 결과는 볼넷. 여기까지 던지고 이재학은 강판됐다.
올스타전에서 세 타자 연속 홈런이 나온 것은 2010년 대구에서 열렸던 올스타전 때 양준혁, 홍성흔, 카림 가르시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나온 기록이다.
출전한 선수들의 각오가 유독 남달랐던(?) 경기였다.
정근우 : 최선을 다해서 꼭 자동차[24] 타 가도록 하겠습니다.
민병헌 : 저는 MVP엔 관심 없고, 홈런레이스에서 형우 형이랑 지완이 형한테 공 던져주기로 했는데 둘 중 한 명은 꼭 우승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신재영 : MVP 한 번 타보겠습니다.
김하성 : 작년에 안타 하나도 못 쳤는데 올해는 홈런을 노려보겠습니다.
이승엽 : 홈런을 쳐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세웅 : 던지는 이닝 안에서 최대한 많은 삼진을 잡아보겠습니다.
송창식 : 오늘도 준비됐습니다.
박희수 : 최대한 재밌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이재학 : 1이닝을 지워버리겠습니다.
황재균 : 머신의 위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대형 : 오늘은 더 낮은 자세로 안타를 만들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김세현 : 저희 집은 제가 지키겠습니다.
이재원 : 다 쓸어버리겠습니다.
이현승 : 제가 뭘 해야 할 지는 모르겠지만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올스타전 DNA 본능을 발휘했던 롯데 자이언츠 였지만 올해는 별 활약없이 끝났다. 전년도 미스터 올스타였던 강민호는 6회말 타석에서 1타석 삼진으로 1루타도 못쳤다. 김문호도 1안타 1득점에 그쳤다. 황재균도 역시 1안타에 그쳤다. 홈런왕을 제외한 번트왕, 미스터올스타 등 주요 수상부문은 두산 베어스가 거의 다 휩쓸었다. 이로써 이번 올스타전은 두산 베어스의 잔치로 끝이났다.
이번 올스타전 역시 강세를 보였던 드림올스타의 승리로 끝이났다. 홈런이 많이 나와서 흥미가 있었다는 평가가 많았다.
9. 이모저모
- 넥센 히어로즈 창단 이후 첫 홈경기 올스타전 개최이다.
- 이날 전국적으로 비가 종일 내려서 우천취소가 확실시 되는 날씨였지만, 돔구장에서 개최된 덕분에 날씨의 영향 없이 경기가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 청룡기 전국고교야구 선수권대회의 7월 15일 결승전 경기를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할 뻔 했으나, 대한야구협회와 서울특별시 간의 협상이 지지부진하던 차에 KBO가 올스타전 개최를 먼저 합의하였다. 고척 스카이돔 개장 전에 아마야구의 주요 경기를 고척에서 열도록 협약이 되어 있지만, 대한야구협회가 고척의 임대료에 부담을 느낀 듯. 따라서 7월 15일에 청룡기 결승은 목동 야구장에서, 퓨처스 올스타전은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릴 예정이다. #
- 이종환이 2016시즌 단 16타석 출전했음에도 불구 한화 이글스 올스타 후보 명단에 포함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심지어 올 시즌 주로 대타 및 지명타자로 출장했으며 외야수비를 소화한 이닝은 단 2이닝 뿐인데도 지명타자가 아닌 외야수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이종환보다 경기에 많이 출전한 이성열이 등록되었어야 했다.
- 드림 올스타의 외야수 후보에 올라 있던 짐 아두치(롯데)가 반도핑에 걸려 36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은 후 방출되었지만 팬 투표가 이미 끝난 시점인데다 15명 중 10위라 큰 영향은 없을 듯 하다.
- 나눔 올스타 감독 추천 선수명단에 조인성이 차출된 일에 대해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나이는 둘째로 치더라도 최근에 노쇠화로 인해 부진에 빠져있는 선수를 뽑을 필요가 있느냐는 의견이 다수이다.
- 드림 올스타의 감독은 김태형 감독, 나눔 올스타의 감독은 김경문 감독으로 결정되었다.[25]
엔갤+콱갤+NCT U갤 / EXO갤+칰갤+돡갤+전소미갤 / 솩갤+혀갤+삼갤+롯갤+틋갤+인피니트 갤러리 |
- 작년에 이어서 각 팀갤은 디시의 여러 갤에 영업을 다녔고 그결과 위와 같은 동맹 짤이 나오기에 이르렀다(...)
LG 트윈스는 공손연, KIA 타이거즈는 맹획위 짤 외에도 여자친구 갤러리, 인피니트 갤러리, 빅스 갤러리, 블랙넛 갤러리, 레인보우 갤러리, 윤채경 갤러리, 러블리즈 갤러리, 이승준 갤러리, 수원 삼성 블루윙즈 갤러리, WINNER 갤러리, GOT7 갤러리, 박해영 갤러리, 빅뱅 갤러리, 아이콘 갤러리, JYJ 갤러리, 이해인갤러리 등등 정말 다양한 갤러리들이 참전해 각 갤이 북새통을 이뤘다. - KBO 리그 브랜드 정책이 적극 도입된 올스타전으로 KBO 퓨처스리그 올스타전, 번트왕, 퍼펙트피쳐, 홈런 레이스에도 개별 엠블럼을 만들어 적용하기 시작한 첫 올스타전이다.
- 엠비시 스포츠에서 페이스북 라이브로 진행한 엠스플 텔레비젼에서 박석민을 인터뷰를 했는데 에 인터뷰 도중 자신이 왜 트리플 악셀 스윙을 하는지 설명하는 과정에서 가운데 손가락의 부상 부위를 비교하는 모습이 가운데 손가락만 내민 모습과 똑같아서 야구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 드림 올스타는 두산 베어스 소속 선수들이 많이 뽑혔고 미스터 올스타를 포함해서 수상을 휩쓸어서 두산 베어스의 잔치로 끝났다.
[1] 7월 6일 베이스볼 now에서 박지영 아나운서가, 한명재 캐스터가 한화 이글스 vs SK 와이번스의 중계 7회 말 때 주관 방송사라고 언급했으며 2년 연속 올스타전을 제작하게 된다.[2] 2016년에 고척돔이 열렸기 때문에 2017년에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개최하기로 결정되었고, 아직 결정나진 않았지만 2018년에는 창원 야구장에서 열릴 확률이 매우 높아졌다.[3] 반도핑 위반으로 36G 출장 정지 징계 및 웨이버 공시[4] 7월 7일자로 웨이버 공시[5] 7월 13일자로 임의탈퇴 공시[6] 7,775표 차[A] 올스타 베스트 첫 선정[A] [A] [A] [11] 팬투표 4위지만 선수단투표 합산결과에서 역전했다. 박건우는 선수단 투표에서 67표 득표[A] [A] [A] [A] [16] 팬투표 1위[17] 선수단투표 1위, 팬투표 선수단투표 합산 1위[A] [19] 146표를 얻은 이호준을 팬투표합산에서 역전했다.[A] [A] [22] 나눔 올스타의 코칭스태프는 공교롭게도 염경엽 감독을 빼고 김성근 감독과 모두 다 인연이 있다. 김기태 감독과는 쌍방울 레이더스에서, 김경문 감독과는 OB 베어스에서, 양상문 감독과는 태평양 돌핀스에서 사제지간으로 지냈다. 염경엽 감독도 태평양 돌핀스 출신이지만 김성근 감독이 1990년 시즌을 마치고 퇴진했기 때문에 직접적 인연이 사실상 없다. 염 감독이 입단한 1991년 태평양의 감독은 박영길이었다.[23] 이재원이 부상으로 불참해 대신 출전[24] 미스터올스타 부상[25] 한국시리즈를 우승한 팀이 최종 1위가 되는 KBO의 순위산정 방식상, 정규시즌 순위와 관계없이 2015년 최종 순위는 두산 - 삼성 - NC - 넥센 - SK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