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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8147B3><colcolor=#fff> 바다 BADA | |
본명 | 최성희 (崔成希, Choi Seong Hee) |
출생 | 1980년 2월 28일 ([age(1980-02-28)]세) |
경기도 부천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64cm, AB형[1] |
가족 | 아버지 최세월[2], 오빠 최성욱, 언니 최성미 |
배우자(2017년 3월 23일 결혼 ~ 현재)[3] 딸 김루아(2020년 9월 7일생)[4] | |
학력 | 도창초등학교 (졸업) 소래중학교 (졸업)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 졸업) 단국대학교 예술조형대학 (공연영화학 98 / 학사) |
종교 | 천주교 (세례명: 비비안나) |
소속 그룹 | S.E.S. |
소속사 | 웨이브나인 |
데뷔 | 1997년 11월 28일 S.E.S. 정규 1집 (데뷔일로부터 [dday(1997-11-28)]일, [age(1997-11-28)]주년) |
MBTI | ENFP |
링크 | ㅣ ㅣ ㅣ [5] ㅣ [6] ㅣ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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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E.S.의 첫 번째 S 바다입니다." |
퍼스트 레이디라는 걸 항상 잊지 마라. |
대한민국의 가수.
SM엔터테인먼트[8] 최초의 걸그룹 S.E.S.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하였으며, 그룹 내에서는 리더와 메인보컬을 담당하고 있다.
2. 데뷔 전 생애
2.1. 1980년 출생
1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소리꾼이었던 바다의 아버지는 낮에는 창을 하고 남는 시간에는 생계를 위해 경기도 부천시 근교에서 오리를 키우고 있었는데, 어려운 형편 때문에 바다를 낳을지 말지 고민이 많았지만 ]]태몽]]을 꾸고 낳을 결심을 하게 됐다고 한다. 꿈속에서 열린 세계 구렁이 잡기 대회에서 바다 부모님이 한국 대표로 출전해 세계 각지의 사람들을 제치고 제일 큰 구렁이를 잡았는데, 상으로 받은 검은 종마에 부상으로 받은 황금안장을 얹자 말이 백마로 변하더니 어깨에서 하얀 날개가 돋아나와 하늘로 날아가 버렸다고 한다.그러던 어느 날, 고추밭에서 고추를 따던 바다의 어머니는 갑자기 산통을 느껴 오리를 키우던 근처 비닐하우스에서 급작스럽게 바다를 출산하게 된다. 주변에 마땅히 도움을 청할 곳이 없던 데다 병원에 갈 시간도 없어서, 동네 할머니가 달려와 산파를 해줬다고 한다. 바다의 아버지는 갓 태어난 딸을 따뜻한 곳에 눕혀야겠다고 생각하고 비닐하우스 안에 있는 오리들의 목을 쥐어뜯어 이불처럼 덮어줬는데[9], 그래서인지 몰라도 바다의 양쪽 귀에는 조그마한 구멍이 있다고 하며, 바다의 아버지는 이 구멍을 가리켜 오리 콧구멍이라고 부른다고 한다.[10]
2.2. 1986년 ~ 1991년 초등학생
도창초등학교에 다녔다. 바다가 태어난 뒤, 바다의 아버지는 절친한 친구들과 함께 부산에서 큰 나이트클럽을 운영했다고 한다. 창으로는 돈벌이가 안 되고 식구들을 먹여 살려야 하니 사업에 뛰어들게 된 것이었다. 그때만 해도 기사가 딸린 차를 타고 다닐 정도로 부유하게 살았지만, 클럽을 운영하면서 술과 담배 등을 하면서 건강이 안 좋아졌고, 결국 사업 실패와 건강 악화로 가세가 기울었다고 한다.바다가 초등학교 1학년 되던 해 경기도 시흥시 도두머리로 이사를 가게 됐다고 한다. 바다의 기억에 따르면, 웃풍이 심하고 비가 새는 허름한 집에서 살게 됐지만 집 밖에 나가면 마음껏 뛰어놀 대자연이 펼쳐져 있어서 매일 산과 들로 뛰어다니며 정서적으로는 풍요로운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바다의 풍부한 감수성과 넉넉한 마음가짐은 자연과 함께한 어린 시절이 영향을 준 것으로도 보인다.
비가 엄청 오는 날에도 산을 넘어서 학교에 다녔는데, 동창들의 증언에 따르면 바다는 산을 넘어서 학교를 다니는데 하나도 힘들어하지 않고 오히려 산 타는 것을 즐기는 것 같았다고 한다. 또, 겨울이 되면 산에 가서 직접 나무를 해와서 난로를 피웠는데, 다른 여자아이들은 힘들다며 나무를 조금밖에 못해왔지만 바다는 웬만한 남자아이들보다 더 많은 나무를 해왔다고 한다.
옆집에 꿩 5,000마리를 키우는 할아버지가 계셨는데, 매일 30마리씩 죽어서 12마리를 묻어준 적이 있다고 한다. 가수 신해철이 리드보컬로 있었던 N.EX.T의 노래 <날아라 병아리>를 틀어 놓고 꿩들을 묻으며 꿩들이 날아가는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특히 예수님의 12사도를 생각하며 '꼭 가수가 되게 해 달라'고 소원을 빌며 꿩들을 묻어줬다고 한다.
초등학교 2학년, '성희처럼 노래할 수 있는 사람은 나와보라'는 담임 선생님의 말에 처음으로 자신이 노래에 소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한다. MBC 《무한도전》 논두렁 디바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바다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넘치는 끼를 주체하지 못할 만큼 흥이 넘치는 아이였다고 한다. 수업 시간에 아이들이 지루해할 때마다 교실 앞으로 나가 마이클 잭슨의 문워크부터 시작해서 옷걸이 춤, 개그맨 흉내 등 원맨쇼를 했다고 한다. 당시 최고 인기였던 〈회장님 회장님〉의 딸랑딸랑과 〈네로 25시〉의 최양락 흉내, 순악질 여사 흉내도 똑같이 냈는데, 늘 까만 테이프를 가지고 다니면서 일자 눈썹을 붙이고 남자애들을 바꿔가며 앉혀 놓고 '음매 기 죽어~, 음매 기 살어~'를 연발했다고 한다. 이런 까닭에 바다가 가요계의 요정 S.E.S.로 데뷔하자 동창들 모두 놀랐다고 한다.
당시 전교에 반이 2개밖에 없어서[11] 체육대회를 하면 경쟁이 치열했는데, 이긴 반이 진 반 애들한테 약을 올려서 큰 사건으로 번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그중 바다가 사건의 발단이 된 일이 있었다. 처음에는 서로 말싸움으로 놀리다가 바다가 욱한 마음에 먹고 있던 떡을 옆반 애한테 던지면서 순식간에 헬게이트가 열렸고, 과자랑 음료수, 실내화, 책가방, 빗자루 등등 던질 수 있는 온갖 물건들이 날아다녔다고 한다. 또 한 번은 놀이터에서 뺑뺑이 경쟁[12]이 붙은 적이 있었는데, 바다는 '절대 지면 안 된다'면서 뺑뺑이를 돌려댄 바람에 상대편 여자애 1명이 기절해서 나가 떨어진 뒤에야 게임이 끝났다고 한다.
바다가 9살 때부터 바다 아버지의 건강이 안 좋아지기 시작했는데, 나중에는 아예 일을 못할 지경에까지 이르게 되었다고 한다. 결국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고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의사의 말에, 가족끼리 묏자리까지 보러 다니게 된다. 죽음을 앞둔 바다 아버지는 물려줄 재산도 없고, 그저 자식들이 알아서 살아갈 수 있도록 뭐라도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자식들 중에 재능을 가장 많이 물려받은 막내딸에게 뱃심을 길러주기 위해 매일 아침 바다의 배를 밟고(…) 서있었다고 한다. 이른 아침부터 잠도 안 깬 바다의 배 위에 올라가 벽을 짚고 서 있었는데 바다 입장에서는 아버지가 몸이 안 좋아서 화를 낼 수도 없고 그저 내장이 터지지 않게 있는 힘껏 배에 힘을 주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렇게 2~3년이 지나고 배에 힘이 생기면서 나중에는 아버지가 벽을 안 짚고 서 있어도 견딜 만해졌는데, 초등학교 때는 견디는 것만 했고 중학교 때는 그 상태에서 소리내는 연습을, 고등학교 때부터는 그 상태로 창을 할 수 있게 됐다고 한다. S.E.S. 활동 당시에는 같은 멤버인 유진과 슈가 배를 밟아줬다고 한다.
다행히 아버지의 병세는 양약을 끊고 청정한 산과 들에서 나는 풀뿌리와 나물 위주로 식단을 바꾸면서 자연스럽게 완치되었다고 한다. 그야말로 기적이라고밖에 설명이 안 되는 상황이었다. 치료비 때문에 집도 없어지고 경제적으로 어려웠지만 오히려 아버지가 죽음을 눈앞에 둘 정도로 건강이 악화되자 가족 간의 사랑이 더 깊어졌고, 바다 어머니가 아픈 아버지를 대신해 식당에 다니면서 돈을 벌었지만 누구도 힘든 티를 내지 않고 식구들끼리 더 아끼고 챙겨주게 됐다고 한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바다네 가족은 성당에 딸려있는 조립식 건물에서 살았다고 한다. 치료비를 대느라 형편이 어려워지면서 집을 얻을 상황이 아니었던 바다네 가족에게, 아버지의 병이 나을 때까지 공소(가톨릭) 앞 정원을 관리하며 지내라고 마을 측에서 배려해 건물을 내어준 것이라고 한다. 죽음을 앞두고 모든 것을 포기했던 바다 아버지는 병이 조금씩 호전되면서 성당 관리 일을 맡게 됐고, 바다네 가족은 문을 열면 바로 성당을 바라보는 공간에 살면서 새벽에 미사 참례하러 오는 사람들을 위해 성당 문을 열어주고, 성모 마리아 상을 닦고, 성당 청소를 하면서 지내게 된다. 이 같은 성당에서의 삶은 훗날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에스메랄다 역을 연기할 때 큰 영감을 주게 된다.
바다는 성당에서 사는 7년 동안 매일 3시간씩 한겨울에도 속옷을 짜면 물이 뚝뚝 떨어질 정도로 춤을 추고 노래 연습을 했다. 창, 가스펠, 가요 등 아는 장르는 전부 불렀는데, 특히 휘트니 휴스턴의 노래와 신승훈의 〈미소 속에 비친 그대〉를 부르며 비브라토 연습을 했고, 춤은 거울이 없으니 근처 가로등 불빛에 의지해 성당 벽에 비친 자신의 그림자를 보면서 췄다고 한다. 당시 성당 안에 약수터가 있어서 항상 들락거리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어떤 여자애가 매일 춤추고 노래하니까 '이상한 사람이 산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고 한다. '이렇게까지 하는데도 잘 안 된다면 하느님이 없다고 오해할 수 있으니까 제발 믿음을 저버리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면서, 매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자신만의 무대를 가졌다고 한다.
또한 이 때 성당 옆에 살게 되면서 온 가족이 가톨릭에 귀의하게 되었고, 바다 역시 초등학교 때 세례성사를 받았다. 세례명은 위에 서술된 대로 비비안나. 꽤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가톨릭신문과의 인터뷰에 참여하거나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이 설립한 <바보와 나눔> 의 홍보대사를 맡기도 했다.
집에 불쌍한 유기견들이 많았는데, 아버지가 워낙 정이 많아서 버려지고 병든 강아지를 거둬 길러줬다고 한다. 나중에는 어떻게 알았는지 사람들이 성당에 개를 버리고 갈 정도였는데, 고등학교 때는 개를 팔아 학비를 마련했다는 슬픈 사연이 있다.
2.3. 1992년 ~ 1994년 중학생
소래중학교에 다녔다. 중학교 시절, 경기도 48개시의 학교 학생들이 출전한 웅변대회에 나가 1등을 했다고 한다. 당시만 해도 웅변은 돈 있는 사람들만 자식에게 시킬 수 있는 전유물로 여겨졌었는데, 바다는 학원 한 번 다니지 않고 매일 같이 연습을 해서 1등을 차지했다고 한다. 바다 아버지의 회고에 따르면, "각 시에서 리무진을 타고 온 아이들을 제치고 우승 깃발을 받은 건 지금 생각해도 기적 같은 일"이라고 회상하였다.중학교 시절 바다의 꿈은 '레크레이션을 지도하는 수녀'였다. 바다 아버지가 가톨릭 신앙으로 귀의하면서 온 가족이 신앙 생활을 하게 되었고, 특히 바다 아버지는 바다를 '복덩이'라고 부르면서 수녀원에 보내고 싶어했다고 한다. 실제로 바다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3년 동안 수녀회 성소자(聖召者) 모임[13]에 다녔고 한다. 여름 방학 때마다 꽃동네, 천사의 집, 평화의 집 등을 찾아다니며 아기들을 돌봤고, 환자들의 임종을 지켜봤고, 할머니 할아버지 대소변도 다 받아냈다고 한다. 하지만 추후 안양예술고등학교 재학 당시 연극과 뮤지컬을 통해 재능을 발견하게 되면서, 수도자 말고 자신의 길이 따로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한다.
중학교 시절 한마음문화예술단 정식회원이 되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아버지를 따라 1달에 1번씩 정기적으로 공연을 가졌는데, S.E.S. 5집 활동 당시에는 아버지를 따라 탑골공원에 가서 노래한 적도 있다.
중학교 3학년,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에 지원하였다. 당시 안양예고는 연예인 지망생들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들어 경쟁률이 무척 높았었는데, 특히 바다가 지원한 해의 경쟁률은 무려 19:1이었다고 한다.[* 지금이야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등이 생기면서 선택의 폭이 넓혀진 편이지만 1990년대 당시만 해도 안양예술고등학교]만큼 위상과 경쟁력이 치열한 예고가 없었다. 물론 [[서울예술고등학교라는 지존은 있었으나 순수 예술 쪽이고, 선화예술고등학교는 가톨릭 신자가 다니기에는 좀 무리인 통일교 계열이었다.] 특히 연극영화과는 학교의 전신이 천재 신상옥 감독이 세우고 당대 최고 배우 최은희가 오래 교장/이사장으로 재직한 안양영화예술학교만큼, 국내 전통 지존이었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당시만 해도 돈이 없으면 예술고등학교를 다니기가 어렵다는 인식이 강했었고, 촌동네에서 예고에 진학한다는 것은 연예인 기획사에 들어가는 것 만큼이나 어렵게 여겨졌었기 때문에, 바다가 안양예고를 지원했을 때 다들 떨어질 거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하지만, 어려운 형편이었음에도 뜻을 굽히고 싶지 않은 나머지 밤낮으로 연습해 결국 입학시험을 보게 됐다고 한다.
입학시험에서 바다는 트로트, 가요, 뮤지컬 《레 미제라블》의 〈On My Own〉, 창 각각 1곡씩을 불렀고, 연극 《백세개의 모놀로그》의 대사에 맞춰 자유연기를 했다. 당시 면접 현장에 있었던 안양예고 임경완 교감은 바다에게 "아버지는 뭐 하시는 분이냐"고 물어봤다고 하는데, 보통 집안에 대해 묻는 이유는 실력이 아주 없거나 아주 뛰어나거나 둘 중 하나로, 실력이 없으면 돈으로 여기까지 온 건지, 왜 하려고 하는지를 묻는 거고 실력이 뛰어나면 집안에 내력이 있는지 궁금해 하는 의도로 질문하는 것이다. 이에 바다는 "아버지가 지금은 몸이 안 좋지만 예전에 창을 좀 하셨다"고 답하였고, 이에 교감은 "우리 학교에 들어오면 잘할 거지? 열심히 다녀!"라며 그 자리에서 미리
2.4. 1995년 ~ 1997년 고등학생
결과는 당연히 합격이었고, 그것도 68명 중 1위로 안양예술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다. 합격 통보를 받았을 당시 동네에 플랜카드가 걸리고 이장님이 돼지를 잡아줄 정도로 경사스런 분위기였지만, 유독 바다의 아버지만 예고 진학을 반대했다고 한다. 아버지는 목소리가 낭랑하고 노래를 잘 불렀던 바다를 유독 예뻐했고 바다가 예능 쪽으로 재능이 타고난 걸 알았지만, 가수의 길을 100% 찬성한 건 아니었다고 한다. 재능만으로 가수가 될 수 없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고, 운과 노력이 따라야 하며 무엇보다 바다를 뒷바라지 할 수 있는 경제적 여건이 안 되었기 때문이다.실제로 바다의 언니는 집안 형편 때문에 중학교 졸업 후 상업고등학교에 진학했는데, 아버지 역시 바다가 상고에 진학해 경제적으로 집안에 보탬이 되길 바랬다. 바다에게 직접적으로 '먹고 살기 힘드니까 하기 말라'고 말렸을 정도였는데, 바다는 훗날 인터뷰에서 "예고 등록금이 그 정도로 비싼지 몰랐다"고 한다. 당시 안양예술고등학교 학비는 현재의 가치로 1년에 1,000만원이 넘었다. 현재는 리라아트고등학교나 세종예술고등학교처럼 무상교육을 해주는 예고[14]도 생겼지만, 당시 예고는 천문학적인 등록금을 감당할만큼의 경제적 뒷받침이 되지 못하면 진학은 꿈도 꾸지 못할 정도였다. 하지만 바다의 열정을 못 이긴 아버지는 결국 바다의 예고에 입학을 허락하게 되었다.
바다의 안양예고 합격이 발표된 다음 날부터, 아버지는 비싼 예고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밤무대를 선택했다. 매일 밤무대에 올라 삿갓을 쓰고 민요를 불렀는데, 당시 바다의 아버지는 위와 폐에 구명이 뚫려서 도저히 노래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지만 3남매의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업소와 행사장을 다니며 공연을 해야 했다. 너무 몸상태가 나쁜 나머지 무대 위에서 공연 중 각혈을 하며 쓰러진 적도 었다고 한다.
아버지가 각종 행사를 다니는 동안 어머니는 약 달이는 일을 하며 바다를 뒷바라지했다. 이 때 부모님의 고생하는 모습을 보며 학교 생활에 더욱 매달렸다고 전해진다. 바다가 가수로 데뷔한 뒤 아버지는 혹시 이런 바다의 가족사가 드러나 마음 고생을 할까 걱정을 했지만, 오히려 바다는 '환경이 힘들었을 뿐 마음은 가난한 적이 없었는데, 가난이 창피할 게 뭐가 있냐' 며 당차게 되물어 아버지를 안심시켰다고 한다.
예고 생활을 하며 S.E.S.로 데뷔하기 전까지 바다의 집안은 가난을 벗어나지 못했다. 한번은 고등학교 1학년 시절 저녁을 못 먹어서 집에 딱 하나 남아있던 라면을 끓이고 있었는데, 바다는 아버지가 자신을 위해 라면을 끓이는 걸로 착각해 아버지께 라면을 양보했다고 한다. 라면을 못 먹어서 바다는 그 날 저녁을 굶게 되었고 울쩍한 마음에 집밖에 잠시 나와 산책을 한 뒤 다시 들어가려는데, 마침 일터에 나가는 아버지가 '오늘은 진짜 나가기 싫다'며 혼잣말을 하는 걸 우연히 듣게 되었다. 폭우가 쏟아지는 저녁에 일하러 나가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아버지도 결국 한 남자이자 인간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그 날 저녁 바다는 정말 많은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예술고등학교의 높은 학비 때문에 상업고등학교로 전학가서 돈벌이를 할까 생각도 했지만, 상고 졸업 후 취업해서 버는 돈으로는 겨우 입에 풀칠한 정도의 돈밖에는 벌지 못했기에 결국 포기하였다. 이 때 바다는 '성인이 되면 아버지에게 힘이 될 수 있으니 졸업할 때까지 심적으로 약해져선 안 된다'고 마음을 수차례 다잡았다고 한다. 아버지가 힘들게 돈을 벌고 있다는 사실이 자신을 일찍 철들게 한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예고 시절 공부로는 1등을 못했지만 실기는 항상 1등을 받았다. 몸으로 연기하고 노래하는 것 만큼은 자신 있었기 때문에 재능으로 할 수 있는 건 모두 A+를 받았다고 한다. 안양예고 학내 연극에 많이 출연했는데 주로 서사극이 많았다고 한다. 한 학기에 한 번씩 작품을 올렸는데, 셰익스피어 4대 비극부터 한국 고전은 물론이고 《산불》 같은 근대의 작품까지 올렸다고 한다. 3학년 마지막 작품은 브레히트의 《코카서스의 백묵원》이었다고 한다. 매 작품마다 캐릭터 분석을 전투적으로 많이 했었는데, 본인만의 방식으로 명작을 분석해보면 이야기가 선명하면서도 단조롭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예 나중에는 단편 희곡까지 썼다고 한다. 또한, 연출에도 관심이 많았는데 바다가 연출한 작품으로는 악극 《울고 넘는 박달재》가 있다고 한다. 바다의 회고에 따르면, 연출은 단조로운 이야기 속의 무대 언어를 끄집어내는 과정에서 상상력을 발휘하는 것 같다고 한다. 뮤지컬을 하면서 연기에 있어서 나름대로 자신감이 있었던 이유는, 고교 시절 연극에 집중했던 많은 것을 흡수하던 시기를 거쳤기 때문이라고 한다.
한 발로 중심을 잘 못 잡는다고 한다. 고등학교 때 깊은 바다에 들어갔다가 모래가 들어가 한 쪽 귀가 안 좋은데, 그때 평형 감각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하려면 평형 감각이 필요한데 조금만 열정적으로 하다 보면 몸이 자꾸 한쪽으로 치우쳐져서 중심을 잡기 위해 뱃심을 키웠다고 한다.
예고에 다닐 때 학비를 늘 늦게 냈지만 성당 독지가의 도움으로 3년 동안 학비를 모두 내는 데 성공했다. 이 때 도움을 받은 경험으로 바다는 현재까지도 여러 복지활동과 기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5. 1997년 11월 S.E.S. 데뷔
자세한 내용은 S.E.S. 문서 참고하십시오.고등학교 시절에는 연극배우가 꿈이었다. 많은 스승들이 바다의 재능을 인정해줬고, 연기에 소질이 있다고 말해줬기 때문이다. 그래서 연극배우가 되고 싶었지만, 배우로 데뷔하면 학비를 바로 마련하기 쉽지 않았기 때문에 선생님들의 조언에 따라 가수로 먼저 데뷔하게 된다.
고등학교 1학년 시절, 김건모, 신승훈 등을 배출한 덕윤산업에서 오디션을 봤다고 한다. 오디션에는 홍경민도 있었다고 하는데, 홍경민과 함께 계약까지는 하지 않았지만 관리 대상으로 낙점 받았다고 한다.
1996년 안양예고 연암제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머라이어 캐리의 〈Hero〉를 부르다가 SM 캐스팅 디렉터 눈에 띄어 캐스팅 된다. 학교 측이 무대에 바다가 선다는 것을 SM 엔터테인먼트에 사전 귀띔해준 덕분이었다. 당시 SM에서는 걸그룹 리드보컬을 찾으며 예고 쪽을 알아봤는데, 안양예고 학생들이 끼가 많다는 얘길 듣고 '노래 잘하는 친구를 추천해달라'고 했다고 한다. 원래는 SM이가 아닌 다른 기획사에서 솔로 제의가 들어왔지만, 담임 뿐 아니라 교감과 교장선생님 모두 '너는 뭐가 되어도 될 수 있다'며 발 벗고 나서 여러 기획사를 소개시켜줬다고 한다. 그러다 SM으로부터 제의가 들어왔고, 이수만이 '대학교 전액 장학금과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도록 다 도와준다'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었고, 이를 수락한 바다는 SM과 계약을 맺게 된다.
SM 오디션에서 장혜진의 〈내게로〉를 불러 합격했다고 한다.[15] 당시 바다는 박자를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에 자기도 모르고 발로 박자를 치면서 노래를 불렀는데, 노래가 끝나자 이수만이 말하길 '발라드를 부르면서 박자를 친 소녀는 바다가 처음'이었다고 한다. 바다는 S.E.S. 활동 당시에는 잘 몰랐지만,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이수만 선생님이야말로 나를 진심으로 존중해준 훌륭한 아티스트인 거 같다고 밝혔다. S.E.S. 시절, 이수만에게 샤데이 앨범을 들고 가서 '이런 노래 부르고 싶다'고 했더니 이수만은 바다를 보며 함박웃음을 지었고, 2집 앨범부터는 수록곡을 직접 고를 수 있게 해줬다고 한다. 아이돌이라고 무시하지 않고 가수로서 또 다른 교육을 해준 셈이었다. 뉴욕에서 S.E.S. 정규 3집 앨범 타이틀곡 <Love>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당시, 해가 질 무렵 석양을 받으면서 촬영하고 있는 S.E.S.를 보며 '내가 다시 S.E.S. 같은 그룹은 못 만들 것 같다'는 말을 했다는 일화도 있다. 데뷔 15주년 팬미팅에서 바다가 말하길, '당시에는 그냥 한 얘기로 받아들였지만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시대적 배경이 주는 이미지와 신비로움 등 모든 것이 S.E.S.와 잘 어울린 것 같다'면서 '이후 수많은 걸그룹들이 나왔지만 정말 S.E.S. 같은 그룹은 없었던 거 같다"고 말하기도 하였다. 이수만은 바다 콘서트 때마다 화환을 보내거나 결혼식에 참석하는 등 아직도 제작자와 가수로서 훈훈한 사이를 이어가고 있다.
SM에 입사한 후 1년 정도 트레이닝 기간을 가졌다. 6개월 정도 지났을 무렵 이수만이 '잠정적으로 너를 리드보컬로 정했으니, 함께 할 서브보컬을 찾아보자'는 식으로 말했다고 한다. 바다는 연습생 중 마음으로 점 찍어줬던 유진과 슈도 있었고, 당시 한창 미국의 3인조 걸그룹 TLC 에 심취해있을 때라 3인조를 하고 싶었다고 한다. 그래서 8개월이 되었을 무렵, 데뷔 짝짓기를 앞두고 '4인조로 가자'는 사장의 주장에 맞서 '3인조를 하고 싶다'고 강력하게 어필했다고 한다. TLC도 3인조고, 3인조여야 팀워크가 좋은 데다가 피라미드도 삼각구도가 좋기 때문에 삼각형으로 지어진 것이라는 말도 안 되는 논리를 펼치며 어필했다고 한다. 사장은 이수만이 미리 바다에게 얘기한 사실을 모르고 '자꾸 이딴 식으로 굴 거면 빠지라'고 말했고, 이에 화가 난 바다는 'S.E.S.에서 빠지겠다'고 선언한 뒤 연락을 다 끊고 잠수를 탔다고 한다. 나중에 이 사실을 알게 된 이수만이 노발대발한 것은 당연한 일이었고, 나중에는 사장이 바다를 거의 모시고 갔다고 한다. 같은 소속사 출신 보이그룹 H.O.T. 문희준의 증언의 따르면 바다는 유일하게 이수만과 독대할 수 있었던 자사 가수였다고 한다.
2.6. 1998년 대학생
평소 뮤지컬에 재능과 관심이 많았던 바다는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지원한다. S.E.S. 데뷔 준비와 입시 준비를 함께 했기 때문에, 밤 10시가 넘는 시간까지 연습을 하다 숙소로 돌아와서 수능 공부를 했다고 한다. 책상 앞에만 앉으면 늘 졸기 일쑤였지만 유진과 슈가 엄마처럼 챙겨주던 게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한다. 자기들도 피곤할텐데 곧바로 쉬지 않고 마치 수험생 엄마들이 늦은 밤까지 간식을 챙겨주는 것처럼 돌아가면서 과일을 깎아주고 응원을 해주던 게 그렇게 고마웠다고 한다.대학교 실기시험에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넘버인 〈Think of me〉를 불렀다. 2009년, MBC 《놀러와》에 출연해 밝히길, 당시 필기 성적이 안 좋아서 실기 시험이 절박한 상황이었는데 영어에 대한 지식이 없고 마음만 급하던 상황에서 유진이 곡의 발음과 해석을 직접 적어주는 등 도움을 줘서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도 실기점수 1등으로 입학하게 된다. 이로써 바다는 데뷔와 동시에 S.E.S.로 데뷔 전 간절히 바랐던 꿈 3가지-원하는 대학에 들어가는 것, 가수로 데뷔해 학비를 버는 것, 가수로 성공해서 그 대학의 축제 무대에 서는 것을 모두 이루게 된다.
참고로 대학 등록금은 이수만이 대주었다고 한다. S.E.S. 멤버로 바다를 발탁했을 때 이수만이 그녀에게 한 약속이었고, 실제 대학에 입학한 뒤 장학금으로 학비를 지원해주었다.
훗날 S.E.S. 활동을 중단하고 솔로로 활동하면서 계약금을 20억 원 정도 받았다 한다. 아버지에게 좋은 집을 사라고 드렸다는데 작은 집을 전세로 계약하고 나머지는 좋은 일에 쓰셨다고 한다. 어차피 드리기로 마음먹었던 돈임에도 딸의 마음을 외면한 것 같아 섭섭했지만, 이내 아버지가 자랑스러웠다 한다. 가수 바다와 트로트 가수인 아빠 최세월 씨의 아름다운 동행 인터뷰
3. 활동
3.1. S.E.S. 활동
자세한 내용은 S.E.S./활동/한국 문서 참고하십시오.자세한 내용은 S.E.S./활동/일본 문서 참고하십시오.
3.2. 솔로 활동
3.2.1. 가수
S.E.S. 멤버 중에서 유일하게 음악적으로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솔로 히트곡으로는 <Mad>가 있으며, 이 외의 다른 솔로 곡들도 중박 정도의 성적을 기록하였다.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선보인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도 대중적인 히트를 기록하였는데, 훗날 결혼식 축가에 단골로 등장하는 스테디 송으로 자리잡았다.[16]3.2.2. 뮤지컬 배우
2003년, 창작 뮤지컬 《페퍼민트》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뮤지컬 배우로서의 행보를 이어 나갔다. 이러한 행보는 아이돌 출신이 뮤지컬 업계에 도전한 최초의 사례였다. 이후 2007년 《텔미 온 어 선데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상업 뮤지컬 시장에 뛰어들었으며, 이후 《노트르담 드 파리》, 《미녀는 괴로워》, 《금발이 너무해》, 《모차르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의 히트작을 남기며 뮤지컬 배우로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평가와 흥행을 바탕으로 각종 뮤지컬 시상식에 신인상, 인기상, 여우 주연상, 대상 등을 차례대로 수상하며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나갔다.2008년, 동명의 영화를 각색한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의 주인공 강한나 겸 제니 역으로 캐스팅 되며 엄청난 흥행 기록을 썼으며, 이 작품으로 2009년 더뮤지컬어워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내었다. 바다가 부른 뮤지컬 타이틀곡 <Maria> 는 시원시원한 가창력으로 세간의 좋은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이러한 열연 덕분에 2011년 2기 공연 때도 다시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되는 행운을 안게 되었다.
다만 2018년에 출연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재연 작품 이후 뮤지컬 활동이 전면 멈춰 뮤지컬 배우로서의 바다를 좋아했던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2024년 2월 21일, 유튜브 채널 육사오에 출연하여 밝히길, 출산 후 좋은 작품이 들어 왔으나 양육을 위해 포기한 작품들이 있었다고 한다. 또한, 최근 회사와 계약을 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뮤지컬 업계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4. 음반
자세한 내용은 바다(S.E.S.)/음반 목록 문서 참고하십시오.5. 콘서트
자세한 내용은 바다(S.E.S.)/콘서트 목록 문서 참고하십시오.6. 출연 작품
6.1. 뮤지컬
<rowcolor=#fff> 연도 | 제목 | 배역 | 비고 |
2003년 | 페퍼민트 | 바다 | 첫 뮤지컬 주연작 아이돌 최초 뮤지컬 도전 |
2007년 | 텔미 온 어 선데이 | 데니스 | |
2008년 | 노트르담 드 파리 | 에스메랄다 | |
미녀는 괴로워 | 강한별 | ||
2010년 | 브로드웨이 42번가 | 페기 소여 | |
금발이 너무해 | 엘 우즈 | ||
2011년 | 미녀는 괴로워 | 강한별 | 재연 작품 |
2012년 | 모차르트! | 콘스탄체 | |
2013년 | 스칼렛 핌퍼넬 | 마그리트 | |
노트르담 드 파리 | 에스메랄다 | 재연 작품 | |
카르멘 | 카르멘 | ||
2015년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스칼렛 오하라 | |
2018년 | 재연 작품 |
6.2. 영화
<rowcolor=#fff> 연도 | 제목 | 배역 | 비고 |
2022년 | 최악의 상상 (My Worst Nightmare) | 첫 영화 출연작 초 단편 영화 |
6.3. 드라마
<rowcolor=#fff> 연도 | 방송사 | 제목 | 배역 | 비고 |
2021년 | 펜트하우스 2 | 박영란 | 특별 출연 |
6.4. 광고
바다의 개인 광고 목록만 기록한다. S.E.S.의 다른 두 멤버들과 함께 출연한 광고 목록은 S.E.S. 문서의 15.1 문단을 참고할 것. |
<rowcolor=#fff> 기업 | 브랜드 | 종류·출처·비고[17] |
2003년 | ||
해양수산부·수협중앙회 캠페인 '바다사랑 우리 수산물 사랑' | 공익 광고 | |
2004년 | ||
MAC | VIVA GLAM V | 화장품 바다의 이름을 딴 화장품 출시 |
2005년 | ||
예나트레이딩 | GIA(지아이에이) | 의류 |
해양수산부·수협중앙회·한국어촌어항협회 캠페인 '어촌愛서 만나요' | 공익 광고 | |
클레오 | 쥬얼리 | |
2006년 | ||
㈜피디에프코리아 | 빨라쪼 델 쁘레또 (Palazzo Del Freddo) | 아이스크림 |
㈜N&H | 위드플러스 | 바디케어 |
㈜한국액센 | I-Passion XO 외 | 컴퓨터 용품 |
2008년 | ||
서울특별시 | 120 다산콜센터 | 공익 광고 |
2009년 | ||
서울특별시 | 희망드림 프로젝트 | 공익 광고 |
120 다산콜센터 | 공익 광고 | |
아리수 | 공익 광고 | |
2013년 | ||
올림푸스 코리아 | 가전 | |
2014년 | ||
수협중앙회 도시-어촌 자매결연 활성화 라디오 캠페인 | 공익 광고 | |
2016년 | ||
㈜토소웅 | 화장품 | |
제이와이컴퍼니 | 몬테카를로 | 래시가드 의류 |
㈜소낭구 | 가구 | |
2020년 | ||
㈜토소웅 | 화장품 | |
유니세프 | 공익 광고 | |
2023년 | ||
RISING WINGS | 디펜스 더비 | 게임 with 이광수 |
7. 그 외 활동
7.1. 예능 활동
자세한 내용은 바다(S.E.S.)/예능 활동 문서 참고하십시오.7.2. KBS2 《불후의 명곡》 활동
자세한 내용은 바다(S.E.S.)/불후의 명곡 문서 참고하십시오.8. 팬클럽
공식 팬클럽 이름은 Calliope(칼리오페)이다. 아무래도 가수 및 뮤지컬 활동 등의 무대 위에서 활동을 꾸준히 펼치다 보니 S.E.S. 활동 당시부터 팬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고정팬 비율도 다른 두 멤버들에 비해 비중이 더 높은 편이다. 가수와 뮤지컬 배우 등의 솔로 활동으로 개인 팬도 알맞은 비율로 유입되었다.S.E.S. 활동 당시 팬덤 내 공식 응원 구호는 카리스마 최성희였다.
9. 수상 경력
S.E.S. 다른 두 멤버들과 함께 수상한 목록은 아래 문서를 참고할 것. |
9.1. 시상식
바다의 개인 수상 목록만 기록한다. |
- 2021년 8월 16일 기준으로 총 17회의 수상 횟수를 기록하고 있다.
총 17회 | |||
<rowcolor=#fff> 날짜 | 시상식 | 부문 | 작품·출처·비고[19] |
1993년[20] | |||
불명 | 경기도 웅변대회 | 1등 트로피 | 기사 아카이브 데뷔 전 수상 |
2004년 | |||
제9회 바다의 날 | 대통령 표창 | ||
12월 2일 | 제21회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 백조상 | 가수 부문 여자 베스트 드레서상 | |
맥(M.A.C) | 감사패 | ||
2006년 | |||
고뉴스 네티즌 연예대상 | 여자 가수상 | 출처 아카이브 오직 팬덤 투표만 반영 | |
제13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 여자 댄스 부문 가수상 | ||
12월 7일 | 제4회 코리아 패션 월드 어워즈 | 가수 부문 여자 베스트 드레서상 | |
2007년 | |||
1월 19일 | 한국 모델상 시상식 | BBF 인기 가수상 | 영상 |
중국 10대 공익 스타 시상식 | 한국 대표 공익 스타상 | ||
2008년 | |||
제2회 더 뮤지컬 어워즈 | 여자 인기상 | 노트르담 드 파리 | |
제14회 한국 뮤지컬 대상 | 여우 신인상 | ||
인기 스타상 | |||
2009년 | |||
제3회 더 뮤지컬 어워즈 | 여우 주연상 | 미녀는 괴로워 | |
제15회 한국 뮤지컬 대상 | 인기 스타상 | ||
2011년 | |||
6월 30일 | 제6회 맨즈헬스 쿨가이 선발대회 | 쿨가이가 선정한 최고의 가수상 | 영상 |
2014년 | |||
11월 17일 | 제6회 서울 석세스 대상 | 뮤지컬 대상 | 영상 |
2021년 | |||
8월 6일 | 유튜브 크리에이터 어워즈 | 실버 버튼 | 영상 |
9.2. 기타
수상에 대한 증표로 트로피, 메달, 상장 등을 받았기에 누락되어서는 안 되지만, 연예 활동 성과 및 업적으로 받은 상이 아니거나[21] 단순한 예능 활약상으로 받은 수상 목록만 별도로 기록한다. 또한, 해당 수상 목록은 위에 서술된 사유로 시상식 수상 경력에 포함하지 않는다. |
- 2023년 2월 25일 기준으로 총 11회의 수상 횟수를 기록하고 있다.
- 총 11회의 수상 중 8회가 KBS2 불후의 명곡 경연을 통해서 받았다. 여러 실력자들이 포진되어 있는 프로그램에서 다수의 우승을 차지하였을 정도로, 대중들에게[22] 실력을 인정받았다.
총 11회 | |||
<rowcolor=#fff> 날짜 | 주관 | 수상 부문 | 비고 |
2004년 | |||
11월 21일 | SBS 도전 1000곡 | MVP | |
2005년 | |||
9월 11일 | KKC 제7회 월드 도그쇼 2005 | 리저브 킹(우수상) | 기사 아카이브 |
2006년 | |||
6월 18일 | SBS 도전 1000곡 | MVP | [23] |
2013년 | |||
6월 1일 | KBS2 불후의 명곡 | 우승 | 소녀시대 |
6월 16일 | 나의 옛날 이야기 | ||
7월 27일 | 카츄사의 노래 | ||
8월 31일 | 불티 | ||
2014년 | |||
8월 23일 | KBS2 불후의 명곡 | 우승 | 커피 한 잔 |
2015년 | |||
9월 19일 | KBS2 불후의 명곡 | 우승 | 배반의 장미 |
2023년 | |||
1월 14일 | KBS2 불후의 명곡 | 우승 | 아모르 파티 소감 영상 |
2월 25일 | KBS2 불후의 명곡 | 우승 | 그대 모습은 장미 소감 영상 |
10. 여담
- 당시에 있었던 빠른 80년생이다. 하지만 학교를 졸업한 뒤에는 79년생들에게 언니, 오빠라고 부르고, 동갑인 80년생들과 친구를 먹는다. 김소연, 이은주가 바다의 대표적인 80년생 동갑 친구들이다.
- 최근 몇 년 간 탈색머리를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탈색모를 오래 유지하고 있는 중이라서 그런지 가끔 뿌염이 필요한 모습이 보일 때도 있다.
- 취미는 글쓰기라고 한다. 특히 시쓰기를 좋아한다고 한다.
- 아버지의 영향으로 남도민요에 능하다.
- 2023년 4월 20일, 새로운 유튜브 채널 '바다들여 - BADA'에 '시작하자 얘들아~'라는 제목의 첫 영상을 올렸다. 4월 21일, 인스타그램 포스팅과 스토리를 통해 개설 소식을 본격적으로 알렸다. 앞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일상 모습을 담은 브이로그 영상이 올라올 예정이라고 한다.[24] 이미 1월 23일에 채널은 개설됐으며[25], 국내 유일의 셀러브리티 전문 MCN 그룹인 우쥬록스 컴퍼니에서 기획 및 운영한다고 한다.주소
- 2023년 2월 11일, 본상 시상자 자격으로 참석한 《한터뮤직어워즈》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2023년에는 데뷔 25주년을 기념하는 단독 콘서트 개최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동년 12월, 팬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 2022년 11월 2일, 제9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시상식에 시상자 자격으로서 일정을 마친 후 개최 장소에 모여있는 보이그룹 세븐틴 팬들에게 해준 말이 많은 화제가 되었다. 해당 시상식에서 세븐틴은 콘서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는데, 바다는 이러한 결과에 대해 팬들의 응원과 진심이 있었기에 가능했었다는 따뜻한 말로 팬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바다의 말에 감동한 세븐틴 팬덤이 자진적으로 SNS에 당시 촬영한 영상을 올리며 퍼져나가기 시작해 여러 언론사에 기사화 되기도 하였고, 대형 연예 커뮤니티에 게시글로 올라와 377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해당 일화는 바다가 팬들을 어떠한 존재로 인식하는지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실제로 바다는 각종 일정에 찾아와주는 팬들을 향해 항상 고마움과 따뜻한 마음을 표현하기로 유명하다. 2018년, JTBC 《히든싱어5》에 출연해 말하길 곧 불혹을 바라보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자신을 보기 위해 찾아와주는 팬들이 있다고 언급하며 해당 팬들에 대한 고마움으로 많은 눈물을 보이기도 하였다. 바다가 세븐틴 팬들에게 건넨 말은 비단 해당 팬들에게만 국한되는 말이 아니라, 비록 팬 활동의 상대가 다르더라도 누군가의 팬이라면 모두에게 해당되는 말이다. 이 모습을 지켜본 S.E.S. 팬들과 바다 팬들도 세븐틴 팬들이 현장에서 느꼈던 따뜻함을 느끼기에 충분하였다.
- 예명이 예명이니만큼 바다와 연을 맺는 일이 잦다. 2008년에는 국토해양부 홍보대사로 활동하였다.
- S.E.S. 활동 시절부터 이미 뮤지컬 업계 측의 출연 제의를 여러 번 받았고 하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그룹에 소속되어 있는 신분이다 보니 여건이 허락하지 않았다고 한다. 기사 아카이브 지금은 아이돌 그룹 멤버가 그룹 활동과 개인 활동을 겸하는 것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일이 되었지만, 그 당시만 하더라도 지금과 같은 정서가 아니었다. 같은 S.E.S. 멤버인 유진이 방송에서 직접 밝힌 내용에 따르면 당시에는 그룹 멤버의 신분으로 개인 활동을 하는 것은 팀을 배신하는 듯한 느낌이 있어서 여러 제의가 있었지만 쉽사리 도전하지 못했다고 한다. 즉, 죽어도 같이 죽고, 살아도 같이 살아야 된다라는 집단주의가 팽팽했던 시기였다. 바다도 이와 같은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샤이니의 민호, 엑소의 수호 등으로 이어지는 SM '열정라인'의 원조라고 할 수 있다. 그만큼 평소에 흥과 에너지가 넘친다.
- 2012년 12월 9일 오후 두 시쯤에 올림픽대로 동호대교 압구정 방향으로 빠지는 길목에서 뒤에서 오던 차가 속도를 줄이지 못해 바다 일행이 타고 있던 차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당한 적이 있었다. 사고 차량에는 바다와 매니저가 동승하고 있었던 상태였으며, 다행히 차 손상 정도에 비해 부상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바다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전 괜찮아요!^^~ 빠른 쾌차를 위해 링거를 양쪽에다 번갈아 가며 시원하게 맞았습니다. 통근치료 잘 받으며 컨디션 조절 잘해서 또 좋은 뮤지컬 작품과 활동으로 인사드릴게요! 염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오히려 부상 중에도 되려 팬들을 걱정하는 깊은 마음을 보여주었다. 기사 아카이브
- S.E.S.와 동시대에 함께 활동한 god의 김태우는 바다의 모습을 보며 '무대에 서고 싶어서 미칠 거 같은 사람'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2009년 10월 26일, MBC 《놀러와》 S.E.S. 특집 편에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서 말한 내용.) 무대에 대한 열망, 갈망, 열정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 좋아하는 나라는 브라질이라고 한다. (2002년 3월 22일, 채널V 코리아 《Hi Five Star》에 출연해서 말한 내용.)
- 방송 및 각종 음악회 행사 등에서 '세상에는 제 팬과 앞으로 제 팬이 될 사람' 두 분류로 나뉜다는 멋진 말을 뽐냈다.
- NRG의 김환성과 생전 절친했는데, NRG 멤버들을 제외하고 김환성이 사망하기 전까지 중환자실에서 그의 곁을 지킨 유일한 연예인이다. 김환성이 사망하고 몇 개월 후 PC통신에 '곧 따라가겠다'라는 내용을 남기며 괴로운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 또한 배우 이은주의 절친이기도 했다. 단국대 연극영화과 선후배였던[26] 둘은 평소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로서 바쁜 와중에도 이틀에 한 번 꼴로 전화 통화를 주고 받을 정도로 가까운 사이였다. 2005년 2월, 이은주가 생을 달리 하였을 때 충격으로 잠깐 쓰러지기도 했었고, 제일 먼저 빈소를 찾아 오열하며 자리를 지켰다. 고인이 세상을 등지기 전 날까지 전화 통화를 했던 것으로 드러나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하였다.[27] 발인 때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부르며 통곡하였다. 또한 생전에 고인과 찍었던 사진과 주고받은 편지들을 모아 고인의 어머니께 전달하기도 하였다. 고인의 사망 1개월 후 KBS2 《연예가중계》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심경을 물어보자 눈물을 감추질 못했는데, 그만큼 바다에게 이은주의 죽음은 큰 충격이었다. 이후에도 이은주의 추모 공연에서 노래를 부르거나 추모일이 돌아오면 SNS에 고인을 언급하는 등 안타깝게 생을 저버린 이은주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
-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SM 직속 후배 걸그룹인 소녀시대의 서현과 함께 더블 캐스팅 되어 출연하였다. 이때의 친분을 계기로 임신 중이라 MBC 《무한도전 특집 토토가》에 참여하지 못한 유진을 대신해 서현이 함께 무대에 섰다. 1세대 원톱 걸그룹 S.E.S.와 2세대 원톱 걸그룹 소녀시대의 역사적인 콜라보 무대가 이렇게 완성되었다.
- S.E.S.에서는 슈와 투탑을 이룰 정도로 울보 속성을 지녔다.
- 2011년, 선배 가수 김태욱이 대표로 있는 SNS 기업 '굿바이셀리' 의 마케팅 기획 팀에 창립 멤버로 입사한 사실이 전해졌다.
- 3월 6일, 어머니가 사망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KBS1 《열린음악회》에 출연해 <You raise me up>을 열창했다. 모친이 2월 19일 사망하여, 일반적인 3일장을 치를 경우 발인 직후인 22일에 녹화를 한 것이다. 해당 방송에서 열창 후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는데, 많은 이들이 이 무대를 보고 감동해서 검색을 많이 한 결과 당시 네이버 자동 검색어에 뜰 정도였다. 또한 슈의 아버지가 바다 어머니의 빈소를 찾던 중 심장마비로 사망하여 팬들과 대중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했다.
- 2015년 말에는 중국 광동판 《나는 가수다(麥王爭霸)》에 한국을 대표하는 여자 가수로 출연하여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 2016년 5월 28일과 6월 5일, MBC 《복면가왕》에 나의 사랑 나의 신부라는 가명으로 출연하였다. 1라운드에서 깜찍한 토끼소녀 바니바니와 함께 듀엣 무대를 할 때부터 이미 정체를 알아챈 시청자들이 많았다. 1라운드에서 걸그룹 후배와 대결을 펼쳤고, 2라운드에선 SM 직속 후배 보이 그룹인 EXO의 으르렁을 불렀다. 우승도 노려 볼만한 실력이었지만 상대가 너무 강적이라, 최종적으로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 2016년 9월 24일 오전 8시경, 언론 보도를 통해 9살 연하남과 열애하고 있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전에 있었던 열애설 상대가 모두 연예인이었던 것과는 달리 상대는 일반인 사업가이며, 지인의 소개로 만남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2017년 1월 12일, 해당 남자 친구와 동년 3월 23일에 결혼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하였다. 프로포즈는 스카이다이빙을 하면서 받았다고 한다.# 이로써 S.E.S. 멤버들 전원이 품절녀가 되었으며, 이는 역대 여자 아이돌 그룹 사상 최초였다.
- S.E.S. 멤버들 중에서는 최연장자임에도 제일 늦게 결혼하였다.
- 2017년 3월 23일, 마침내 결혼하였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약현성당 에서 혼인성사로 결혼식을 치렀다. S.E.S. 멤버 유진과 슈의 가족들[28], S.E.S.를 제작한 SM의 수장 이수만, 그외 안성기 등 수많은 유명 연예인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 2018년 3월 28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편 나이에 대한 잘못된 사실을 정정하였다. 언론 보도 상으로는 9살 연하로 알려졌는데, 실제론 이보다 1살 더 어린 10살 연하라고 한다.
- 남편은 모델 급의 키와 비율, 작은 얼굴을 가진 훈남형인데 게다가 연하이기까지 해서 여초 사이트 내에서 바다는 일명 '바다성님'으로 통하고 있다.
- 2018년 8월 12일, JTBC 《히든싱어5》 9회에 원조 가수로 출연해 최종 3위를 기록하였다. 또한 자신의 모창 능력자들의 노고를 인정하여 감동을 주었다.
- 2020년 8월 31일, 인스타그램 포스팅을 통해 첫 아이를 임신 중이고 9월 중에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9월 7일 오전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서 딸을 출산하였다. 출산 당시 나이가 40세였는데, 아무래도 늦은 나이에 하는 노산이라 출산 과정에서 위험한 상태 직전까지 갔다고 한다.#
- 2021년 2월 20일, 같은 멤버 유진의 주연 작품인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2》에 특별 출연하는 우정을 보여줬다. 해당 드라마에는 S.E.S. 활동 당시부터 절친인 김소연도 주연으로 출연 중이었기에, 여러모로 두 배우와의 우정을 계기로 출연하게 된 셈이었다. 이로써 특별 출연 카메오이긴 하지만, 연예계 데뷔 후 처음으로 드라마에 단독 출연하게 되었다.[29]
- 어린 시절의 생애 부분에서 서술된 것처럼 매우 독실한 천주교 신자다. SBS 《골때리는 그녀2》 평가전 경기 때 성호경을 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하였다. 2014년 8월 18일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당시 명동성당에서 진행된 미사에도 참석하였다. 이전에도 그가 어린 시절을 보낸 성당의 관할 교구인 천주교 인천교구의 행사에도 종종 모습을 들어내고 있다. 서울대교구에서 김수환 추기경님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이어 가기 위해 만든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 홍보대사이기도 하며 약현성당에서 혼인 미사로 결혼식을 했으며, 손희송 베네딕토 주교[30][31]가 주례를 봤다.
- 2022년, 도박 파문으로 자숙기간을 거쳐 복귀한 슈의 TV조선 <마이웨이>에 유진과 함께 출연했다. 이 때 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들어내며 맏언니로서 따끔한 충고를 하기도 했다.
- 2023년 9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슈와의 관계가 많이 멀어졌음을 고백했다. # 슈가 복귀한 뒤 SNS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바다가 조언과 쓴소리를 했는데, 슈가 그걸 받아들이지 못해서 결국 조금씩 사이가 벌어지게 되었다고. 현재는 1년째 서로 연락도 안 하는 상황이라고 한다. 다만 라방 막바지에 슈에게 "꼭 정신 차려서 죽기 전에 무대에서 보자" 라고 희망적인 부탁을 했기에 사이가 극도로 악화됐다고 보긴 어렵지만, 해당 사건 이후 세 사람의 사이가 많이 벌어진 건 어쩔 수 없는 사실인 것 같다.[33] 이후 라이브 방송이 이슈가 되어 기사화되자 언니가 부족해서 미안하다며 슈에게 말하는듯한 해시태그 '항상 널 기다릴게' 'forever S.E.S.' 등을 붙인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올렸다. #, 반면 슈는 해당 언급에 대한 반응을 일절 보이지 않고 있으며, 바다의 방송 이후 실망감이 커진 채 투정섞인 쓴소리를 표현하는 팬들의 댓글들을 하나하나 삭제하기까지 했다.
- 다만 슈와 절연했다는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 그냥 현재 활동 방향이 다르다보니 각자의 삶에 집중하느라 예전만큼 가깝게 지내지 않는 것 뿐이며, 슈 역시 인스타에 손절한 게 아니라고 직접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언젠가 상황이 괜찮아지면 다시 셋이 함께 나올 수도 있는 것. 아예 의절해버린 NRG 같은 케이스와는 상황이 전혀 다르다.[34]
- 술을 꽤 하는 것으로 보인다. S.E.S. 2집에 수록된 솔로곡 비가를 작사할 때 와인 한 병을 다 비웠다는 말도 있고, 술 취한 모습이 귀엽다는 동료 멤버들의 언급도 있다.
[1] #[2] 본명은 최장봉으로 트로트 가수다. 어머니는 2011년 2월 19일에 폐암으로 별세했다.[3] 1991년생으로 11살 연하다. 전 MBC SPORTS+ 정용검 아나운서의 사촌동생이다. 이 인연으로 정용검이 최강야구 올스타전의 애국가 가창을 요청해서 섭외에 응해줬다고 한다.[4] 편스토랑에서 이름이 밝혀졌다. 성씨의 경우 본인 유튜브 채널 바다들여에서 밝혀졌다.[5] 2019년 1월 26일에 개설한 첫 번째 유튜브 채널 '바다 BADA'. 본업인 가수에 집중한 커버곡 컨텐츠가 주로 올라오며, 그 외에 연예활동 비하인드 영상 등도 주로 올라온다.[6] 2023년 4월 20일에 개설한 두 번째 유튜브 채널 '바다들여 - BADA'. 일상을 담은 v-log 컨텐츠가 주로 올라온다. 제작사와의 계약 만료로 더 이상 운영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7] 2023년 12월 8일에 개설한 번째 유튜브 채널 '이렇게 귀한곳에 귀하신분이'. 바다가 MC로 분해 게스트를 초대해 진행하는 토크쇼 컨텐츠가 주로 올라온다.[8] 이하 SM.[9] 오리의 몸에서 가장 깨끗한 부위가 턱 바로 아래 털이기 때문이다[10] 사실 이건 태아 때 귀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피부가 덜 아물어서 남는 구멍이다. 인종적으로 발생 빈도 차이가 있으며, 작은 건 지장이 없지만 크면 고름이 차거나 할 수 있어 간단한 수술로 밖으로 열린 부분을 없애야 한다.[11] 1980년대 말은 서울을 비롯한 주요 대도시에서 한 학교에 10여개의 학급이 기본이요 교실당 60명이 넘는 학생이 우글거려 오전반-오후반으로 나누어 수업을 하는 등, 콩나물시루 과밀학급이 문제가 되던 시절이었다. 그런 시절에 반이 2개뿐이었을 정도의 시골이었던 것이다. 참고로 이 때는 시흥시가 아니라 시흥군이었다.[12] 뺑뺑이를 돌려서 안에 타고 있는 상대방 애들을 떨어뜨리는 놀이를 말한다.[13] 수도자가 되고 싶은 청소년들과 청년들을 위해, 수도회에서 운영하는 모임이다. 대개 1달에 1번 모임이 있고, 이 모임에 꾸준히 참석해 보면서 수도회 입회 여부를 결정한다.[14] 혹은 예고형 특성화고등학교[15] 이후 솔로 3집에서 이 곡을 리메이크하여 수록하게 된다. 본인으로서는 가수 생활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도 같은 곡이라 특별하게 생각하는 듯하다.[16] 길과 부른 듀엣곡이지만 사실상 바다의 솔로곡이다. 길은 온전히 프로듀싱만 맡았기 때문.[17] 종류, 출처, 비고 순으로 작성한다.[18] 2017년부터 시상식 이름이 《한국뮤지컬어워즈》로 변경되었다.[19] 작품, 출처, 비고 순으로 작성한다. 작품은 해당 되는 단독 작품이 있을 때만 작성하며, 없을 시에는 생략한다.[20] 중학교 때 수상하였다는 정보만 있지 정확한 수상 연도 정보는 밝혀진 게 없다. 바다의 중학생 시기인 1992년에서 1994년까지 기간 중에서 중간 연도인 1993년도로 추정되어 작성되었다.[21] 2005년 KKC 제7회 월드 도그쇼 '리저브 킹(우수상)'.[22] 현장 방청객의 투표로만 결정된다.[23] 순금 한냥 메달을 받았다.[24] 기존 유튜브 채널은 본업 활동 위주로 운영할 예정으로 보인다.[25] 오래전부터 준비를 한 것으로 보인다.[26] 같은 1980년생이지만 바다는 빠른년생으로 98학번이다.[27] 이 때 빈소에서 너무 많이 눈물을 흘려 중이염에 걸리기도 했다.[28] 다만 라둥이들은 유치원에 가는 바람에 참석을 못했다고 한다.[29] S.E.S. 활동 시절에도 출연한 적은 두 번 있으나, 같은 멤버인 유진과 슈와 함께 공동으로 출연하였다.[30] 현제 천주교 의정부교구 교구장[31] 당시 서울대교구 보좌주교[32] 두 경기 모두 한화전이었고, 두 경기 모두 두산이 이겼다는 공통점이 있다.[33] 슈의 SNS 에 S.E.S.멤버들이 모두 언팔되었으며, 한 인플루언서만 팔로잉이 되어있는데, 바다가 언급한 '너에게 달콤한 소리만 하는 사람은 멀리해야 한다.'라는 말 때문에 해당 인물이 그 인물이 아닌가 의심받았다.[34] 이 쪽은 상표권과 관련된 갈등으로 이성진과 다른 멤버들은 인간관계를 완전 단절했으며, 천명훈이 이성진을 저격하는 노래까지 낼 정도로 사이가 악화되었다. 팬들도 이미 이 사실을 알고 있어서 더 이상 재결합이나 향후 활동은 크게 기대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35] 앞서 언급한대로 빠른 80이다 보니 79년생인 안재모와 같이 입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