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17:15:04

블랙 옵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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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lack Ops
1.1. 실존하는(했던) 블랙옵스 관련 부대 혹은 기관
1.1.1. 해체1.1.2. 현존
1.2. 가상의 블랙옵스 특수부대1.3. 작전 사례
1.3.1. 실제 사례1.3.2. 창작물에서
2. OFPNATO군 특수부대3.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하위 시리즈
3.1. 시리즈 목록
4. 하프라이프 시리즈에 나오는 암살 집단5. 음모론에서의 용어6. 나루토의 조직 암살전술 특수부대의 영문번역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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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lack Ops

흑색 작전, 黑色作戰
Black Ops/Covert Ops
우리가 하는 일이 다 불법 아닙니까?
Every mission we go on is illegal.
프랭크 우즈
우리의 손을 더럽혀서 세상을 깨끗하게 유지한다. 그게 임무다.
We get dirty and the world stays clean. That's the mission.
프라이스 대위
흑색 작전. 대외적으로 외교적, 국제법상 마찰이 일어나는 상황을 회피하기 위해 공식적으로는 인정/인증되지 않은 비밀 작전을 뜻한다. 어원은 영화나 다큐에서 종종 보는 보고서의 문장을 까맣게 칠하는 검열삭제 처리. 일반적으로 특수전 임무 자체가 국가기밀로 치부되지만, 블랙 옵스라고 불리는 임무들은 이 중에서도 매우 잔인하고 비윤리적이거나[1] 기밀 수집[2] 등 국제/외교적으로 문제가 크게 될 만한 일들이다. 전쟁이나 내전 상황에서의 각종 특수작전들과 달리 평시에도 자주 벌어진다.

평시에도 자주 벌어지는 이유는 간단하다. 현대 국가 활동의 모든 사항은 정보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이 정보를 토대로 경제 정책을 짜고, 전쟁을 수행하는 등, 말 그대로 정보는 모든 것의 원초이자 가장 중요한 것이다. 정보가 없으면 국가 정책이 어느 방향으로 나아갈지 감조차 잡을 수 없고, 전쟁을 어떻게 해 나가야 할지도 알 수 없다. 즉 결론만 따지자면 가장 중요하고 필수적이기 때문.

보통의 흑색작전이라고 불리는 것들은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는 총격전이나 암살 등 요란한 작전과는 거리가 멀다. 정보기관 소속의 공작원 /공작관이나 조용히 현지로 들어가 자국의 이익을 위해 위장 공작을 벌이거나 기밀 수집을 하는 등의 은밀한 작전이 일반적이다. 또한 바로 아래에서 다룰 특수부대 요원들도 무작정 사람 죽이러 다니는게 아니라, 일반적인 정보기관 인원들이 들어가기 힘든 전장 혹은 위험지역에 소규모 팀이 잠입해 민사심리전, 비정규전 및 특수정찰 등을 실행하는 것이 다수. 애당초 시설 파괴나 인명 피해 등 '상대적으로 요란한' 작전들은 아무리 은폐를 하더라도 완전히 숨기는건 불가능하다. 간첩 항목도 참고. 예컨대 인도네시아 특사단 숙소 침입사건도 내부적인 등급은 다를 수 있더라도 당연히 일종의 비밀 작전, 블랙 옵스인 셈. 이런 임무 특성상 대중에게 노출된 블랙 옵스는 실패한 작전이 대부분이다.

허나 영화에서 흔히 다루는 소재처럼 군/정보기관 기밀 특수부대 요원이 아예 처음부터 작정하고 살해나 파괴 등을 목적으로 하는 특수작전 유형 또한 당연히 존재한다. 특히 제 3세계나 전장에서는 매우 빈번하게 이루어진다. 이 분야의 대가가 델타포스CIA SAD, SAS, 스페츠나츠 등 강대국들의 군 기밀 특수부대이다.[3] 뛰어난 전투력을 요하기 때문에, 정보기관 산하든 산하든 간에 주로 군의 엘리트 특수전 대원/최정예부대 출신들의 지원을 받아 부서 혹은 부대를 구성하는데 두 가지 유형이 있다. 임시 태스크 포스가 맡아 일이 끝나면 해산하거나, 아예 전담 특수부대, 혹은 전담 특수부서를 만들고 거기에 요원들을 특채한 후 부대 자체를 기밀로 묶어두는 식이다. 부대나 부서의 존재 자체를 알리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설령 매스컴의 노출 등으로 인해 존재가 세상 밖으로 드러나게 되더라도 이름을 수시로 바꾼다거나 검열을 하는 등으로 철저하게 은폐한다.

필요에 따라서 임관자 or 임무 수행자들에게 위장 신분을 주기도 한다. 이런 경우 주로 요원 하나가 다중신분을 사용하게 된다. 극단적인 경우에는 임무 수행기간이 끝날 때까지는 실제로는 살아 있으나 공식적으로는 실종 혹은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 되어버리는 케이스도 있으며, 이 케이스의 경우에는 전역할 때 혹은 임무가 끝날 때 비밀유지서약서를 쓰고 난 뒤에야 원래 신분을 회복하게 된다. 만약 해당 업계에서 아예 손을 털고 나오게 된다면, 사회로 복귀한 뒤 공백기간을 설명하기가 어려워지니 두둑한 금전적 보상/사회적 지위의 보장을 해준다.[4] 일반적인 유형의 블랙 옵스든 군 특수작전 유형의 블랙 옵스든 간에 상당히 위험하며 난도 자체가 높은 임무인데다, 일단 잡히거나 혹시 국가에 뒤통수맞고 버림받을 경우엔 무조건 사망 확정이다.[5] 하지만 보통 흑색작전을 수행하는 부대 혹은 기관 자체가 되게 끗발이나 힘이 세고, 특히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겐 매우 좋은 커리어 중 하나이기 때문에 극도의 위험성에도 불구하고 해당 사회, 집단의 온갖 엘리트들이 모여서 경쟁이 매우매우 치열하다. 대한민국의 국가정보원, 국군정보사령부, 제707특수임무단 같은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어떤 타입의 인간들인지 생각해보자.

이러한 흑색 작전 자체가 그냥 대놓고 할 수 있는 작전도 아니고, 극도로 꺼려지는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고차원/고난도의 작전이며, 대부분의 상황에서 적보다 압도적인 열세에 놓이게 된다. 교전 혹은 폭력 상황은 피하도록 되어 있으나 교전에 휘말릴 경우 대부분 사살 및 생포를 면할 수 없고, 마찬가지로 이들 또한 자신들을 목격하거나 발각한 인원에 대한 처분은 본인의 재량권에 달려있다.[6] 특수작전 진행 시 그나마 외부인 접촉시 그냥 보내도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룰을 확실하게 정한 군대도 미군밖에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좋다. 포로로 잡아도 끌고다니기도 힘들기 때문에 그냥 죽이거나, 아예 납치한 뒤 그대로 끌고가는 경우가 많다고.[7][8] 적들에게 생포당할 위기에 처했거나 위장 신분이 발각될 경우를 대비해 독침 등을 지급하는 경우도 있다.[9] 애초에 비밀작전을 하는 곳 자체가 적국인 경우가 많은 데다가, 특수작전 유형의 경우에는 정말로 매우 위험한 곳인 케이스가 대부분이라서 요원들이 정말 최후/차악의 수단으로써 자폭용으로 독약이나 수류탄을 챙겨간다. 생포되면 국가 혹은 임무의 경중에 따라서 정부가 모르는 놈이라고 잡아떼는 경우도 꽤 많기 때문에 무방비로 고문당하다 죽거나, 수년간 적국의 비밀 형무소 혹은 감옥에서 옥살이를 하거나 현장에서 즉각 사살당할 수도 있다[10]. 심지어 국가에서 생사 여부에 관계없이 아예 사망처리를 한 후, 가족들에겐 자세한 사실을 숨기고 막대한 보훈복지를 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적국의 요원 혹은 VIP와 교환될 가능성도 높으며, 대부분 이러한 임무를 수행하는 인원들 자체가 해당 국가에서 최고로 꼽는 인재들이기 때문에 만약 정부에서 공식적으로는 부인하더라도 뒤에서 구출을 위해서 힘을 쓴다.[11]
실패, 혹은 발각 시의 정치적 부담[12] 때문인지[13] 미국에서는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프레데터 같은 드론을 이용한 공습으로 점차 대체되는 추세에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공습하는 것도 아니고, 보통 통신감청 등으로 감시만 하다가 진짜 제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그때 가서 정치적 부담을 감수하고 폭격을 한다. 한국, 일본 등 다른 국가에서도 블랙 옵스를 직접 실행하는 것보다 감청 혹은 드론을 이용한 감시에 의존하는 비중이 늘었다. 물론 이걸 반대로 생각하면, 되려 중요한 작전이나 기계로 대체할 수 없는 많은 부분을 아직도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으로 직접 처리한다는 것이다.

1.1. 실존하는(했던) 블랙옵스 관련 부대 혹은 기관

자세한 사항은 정보기관/목록특수부대/목록 참고

1.1.1. 해체

1.1.2. 현존

  • 러시아
    • FSB
      • 산하 공작부서 등 특수업무부서 및 특수임무부대 알파 그룹, 빔펠 등
    • SVR
      • 산하 공작부서 등 특수업무부서 및 자슬론
    • GRU
      • Unit 29155
      • 보스토크(Восто́к) 특수임무대대
      • 자파드(Запад) 특수임무대대
  • 네덜란드
    • 종합정보보안국(AIVD)
      • 합동 시진트 사이버부대(JSCU)
이 외에도 사실상 알려져 있는 대부분의 1급 특수부대정보기관들은 블랙 옵스에 해당하는 비밀 임무를 수행한다.

1.2. 가상의 블랙옵스 특수부대

1.3. 작전 사례

1.3.1. 실제 사례

블랙 옵스의 특성 상 알려진 작전은 대부분 실패하거나 후일 기밀해제되어 알려진 경우가 많으며, 성공하여 배후가 누구인지 뻔한 상황서도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 식으로 넘어가는 경우 또한 적잖다.

1.3.2. 창작물에서

2. OFPNATO군 특수부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북대서양 조약 기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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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하위 시리즈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를 시작으로[29] 트레이아크가 제작하는 콜 오브 듀티 프랜차이즈 전반을 이른다. 인피니티 워드모던 워페어 시리즈와 함께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주요 넘버링을 양분하고 있다. 현대전을 배경으로 한 인피니티 워드모던 워페어와는 다르게 제2차 세계 대전 ~ 냉전 ~ 미래전으로 아우르는 타임라인이 넓으며, 제3차 세계 대전이나 이라크 전쟁 급의 대규모 전면전을 배경으로 하는 모던 워페어 시리즈와 달리 2차 대전을 다루는 월드 앳 워를 제외하면 강대국 간의 냉전을 주제로 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의 시리즈 목록 참고.

3.1. 시리즈 목록

4. 하프라이프 시리즈에 나오는 암살 집단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블랙 옵스(하프라이프 시리즈)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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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음모론에서의 용어

음모론에서 미국의 비밀스러운 부대에서 비밀스러운 실험이나 작전수행을 하는 것을 지칭하는 용어. AIDS가 이러한 블랙 옵스의 일환에서 만들어진 생화학병기(...)의 일종이라는 주장도 있다.

6. 나루토의 조직 암살전술 특수부대의 영문번역명

하는 일이나 성격상 제법 그럴 듯한 번역.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암살전술 특수부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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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암살, 민간인 납치, 포로 고문, 학살 등이 있다.[2] 산업 스파이, 기밀 무기 탈취, 중요 회의 감청 등이 있다.[3] 현재는 점점 줄어드는 추세긴 하지만, 20세기 후반까지 한반도에서도 남북간의 블랙 옵스가 공공연히 벌어졌다. 바로 북파공작원과 남파 간첩. 게다가 추세가 줄어든다는 것도 남북한 각지에서 직접적으로 벌어지는 것들이 과거에 비해 줄었다는거지, 21세기에는 무대만 해외로 옮긴채로 더욱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4] 물론 이게 100% 복지 목적만인 건 아니고, 전직 요원이 적국과 내통하거나 엉뚱한 데다 기밀을 파는 등의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입막음하고 감시하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즉 일했던 곳에서 가볍게는 종종 안부전화(?)가 오거나, 심한 경우에는 아예 위성을 활용해 도청, 감찰을 진행하고 담당 인력을 붙이는 경우도 있다. 또한 이러한 일을 하는 인간들 자체가 개개인의 인적 가치가 매우 높은, 국가에서 직접 관리하는 최고급 인력들이기에 '재입사' 권유를 받는 경우도 매우 많다.[5] 이유는 당연하겠지만 이들은 서류상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다. 블랙 옵스 특성상 이 작전들은 전부 Deniable Ops, 부정가능한 작전이라 서류상은 물론 국가에서 조차 "그런 사람이 있어? 우린 모르는 일이야." 라고 나오기 때문에 국제법을 포함하여 모든 인권 자체가 없다. 이들의 입에서 정보가 나오게 하기 위해 그 어떤 잔혹행위를 당해도 아무런 보호를 받을 수 없다.[6] 작전 중 마주친 민간인을 입막음하지 않고 그냥 보내줬다가 제대로 말아먹은 케이스가 영화 론 서바이버로 각색된 레드 윙스 작전과 일명 김신조 사건으로 유명한 1.21 사태다. 두 작전 다 작전 도중 마주친 민간인 세 명을 그냥 보내줬으나, 돌아간 민간인들이 곧장 신고를 해 버려 추격의 올가미가 조여왔다는 공통점이 있다.[7] 북한도 방침을 바꿨는지 이후 일어난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에서는 마주친 민간인을 모두 살해했다.[8] 아무 죄도 없는 민간인을, 단지 목격하였다는 이유만으로 살해하는 것은 잔인하거나 비인도적이라고 할 수 있으나, 애당초 적국의 민간인에게 발각된 상황에서 이미 기밀 작전 실패를 의미하기 때문에 아예 작전의 첫 단추를 잘못 끼운 수준이 아니라면 거의 무조건 제거한다. 블랙 옵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작전의 성공이고, 요원 개인의 양심이나 윤리적인 행동 같은 것은 방해 요소에 불과하다. 이는 북한, 중국, 러시아와 동구권 뿐만이 아니라 당연 인권이 발달된 서구권 국가들 역시 마찬가지다.[9] U-2 격추 사건의 파일럿인 게리 파워즈 중위도 자살용 독침을 지급받았으나 사용하지 않고 생포되었다.[10] 물론 현장사살 당하는 게 가장 편하게 죽는 방법이다.[11] 애당초 블랙 옵스를 수행하지 않는 나라는 거의 없고, 상대의 블랙 요원을 체포한 나라라도 이미 상대 나라에게 자기네 블랙 요원을 보낸 경우가 많다. 따라서 정말 이용 가치가 단 1도 없지 않는 이상, 몸 멀쩡히 돌아오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웬만해서 바로 죽이지는 않는 편이다.[12] 지금껏 정보공개가 된 비밀작전들의 규모와 내용들을 보면 거의 대부분이 당시의 정권도 문제없이 엎어버릴 정도의 작전들이다.[13] 애초에 블랙 옵스가 그냥 묻힌다고 단정하기도 어려운 게, 적국에서 간첩 잡았다고 방송으로 공표하고 얼굴 공개하면 결국 누군가는 알아보고 국가에 문의할 것이고, 계속 동선을 추적하는 사람들도 나오다 보면 절반 정도는 들통날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정부가 비밀 작전 중에 잡힌 요원이라 인정할 수 없다고 공표할 수도 없으니 이렇게 되면 공작을 한 국가는 국민이 죽건 말건 외면한, 아주 나쁜 국가가 된다. 당연히 다른 관련 인력이나 예비 모집층의 사기와 충성도는 수직하락... 다만 이렇게 잡힌 요원들은 상술했다시피 국가에서 인정하고 엄청난 비용을 들여 육성한 전문인력들이기 때문에 최악의 경우가 아니라면 구출을 위해서 용을 쓴다.[14] 일단 유격대라는 명칭으로 동해안에 침투시켜 적진 정찰, 화력 요청, 요인 암살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했으며, 3사단 18연대와의 관계는 다른 월남자들이 같은 동기로 자칭한 것 외엔 없다. 또한 군번 없는 신분이었기에 이들 역시 불이익을 겪었다.[15] 다만 전부 이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고 자생적 게릴라와 남파 게릴라가 혼합되어 있었다.[16] 만화 속의 팀이지만 범죄자를 차출해서 부려먹는 점만 빼면 아이러니하게도 현실의 블랙 옵스와 가장 가까운 가상의 블랙 옵스 중 하나이다. 정말 다양하게 더럽고 추악한 사실을 은폐, 파괴하는건 기본에 일이 틀어지면 팀원들은 전부 사살당하고 누명을 쓰게 된다.[17] 재단을 배반한 기동특무부대라는 역정보 하에 활동하는 특무부대였으나, 이후 정말로 재단을 배신하고 혼돈의 반란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된다. 다만 이 또한 역정보이고 아직까지 계속해서 재단의 기밀 부대로 남아있을 가능성도 있다.[18] 대성전 당시[19] 베리 아보트와 릴리스 에이든이 소속된 부대. 본래는 노이지 페어리 전담 대응 부대로 창설되었지만, 블랙 독 부대의 전쟁범죄 행위가 연방군 수뇌부에까지 알려지자 이를 처리하기 위해 블랙 옵스 지령을 추가로 내린다.[20] 본래는 블랙 옵스 담당 부대였지만 주요 지휘관들이 정치군인 쪽으로 노선을 타면서 군부를 장악하기에 이른다.[21] 대놓고 블랙옵스란 단어가 언급되는 조직이다.[22] 영문판에서 블랙옵스로 번역되었다.[23] 설정 상 NATO 직속의 대테러부대다. NATO 가맹국들 간의 정치적 문제에 얽메이지 않고 테러는 무조건 진압하는 원칙을 위해 블랙옵스로 테러를 진압하고 공로는 현지 대테러부대에게 돌리는 식으로 운영된다.[24] 대외적으로는 환경 미화 업무를 하는 메이드 동아리로, 실제로는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 산하의 블랙옵스 팀으로 활동.[25] 미국, 러시아, 유럽으로 대표되는 기존 열강들은 행성 개척에 대규모 투자했다가 프로젝트가 어떤 이유로 실패하면서/신흥 강국 판오세아니아와 유징과 나노기술이 동원된 전쟁을 치르다 같이 망해버렸고, 이에 따라 잔존 세력이 힘을 쓸 수 있게 되며 오세아니아와 잔존 유럽이 연합한 판오세아니아, 중국이 아시아를 흡수하고 세운 유징 제국, 차세대 이슬람 세력 하퀴슬람, 낙오자들과 추방자들이 초거대 함선 세 척을 중심으로 뭉친 우주 유랑 세력 노매드, 실패한 행성에서 아득바득 살아남은 미, 러, 유럽의 후예 아리아드나 등 다양한 신흥 국가와 세력이 나타났다.[26] 본편 시점 이전에는 수 차례 전면전도 벌이는 막장 상황이었으나, 초인공지능의 영도를 받는 강성한 외계 세력, 컴바인드 아미가 침공해오자 인류 세력들은 일단 겉으로는 전면전을 지양하고 화합하는 척 하며, 뒤에서는 여전히 치고받는다는 설정. 이 시대의 블랙 옵스는 동원되는 장비가 시원시원해서, 규모만 좀 작다 뿐이지 동력장갑복, 중화기, 생화학병기, 야전 해킹은 기본이요 기갑까지 써가며 쌈박질을 해댄다. 수행자들도 특수부대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정규군 알보병부터 최정예 초인병까지 다양하다.[27] 실제로 암살과 첩보등의 임무를 맡고있으며 사실상 이름 없는 군단 산하 블랙옵스 부대라고해도 무방하다.[28] 결격사유가 있는 위상능력자들 중 뛰어난 능력을 가진 이들 한정해 선정되는 요원들. 과거가 전부 불문에 붙여지는 대신 유니온의 블랙 옵스를 전담하게 된다.[29] 월드 앳 워의 경우는 본격적으로 시리즈화되기 전 작품인데다가 몇몇 팬들에겐 블랙 옵스 시리즈에서 제외당하는 취급을 보이기도 하지만, 후속작 블랙 옵스 1에서 월드 앳 워 캠페인의 등장인물인 빅토르 레즈노프디미트리 페트렌코가 재등장하고 나치 좀비가 다시 등장하는 등 엄연히 블랙 옵스 시리즈의 정식 넘버링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