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14:05:31

서강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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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서강대역
파일:GJLine_icon.svg
문산 방면
홍대입구
← 0.9 ㎞
경의·중앙선
(K313)
지평 방면
공 덕
1.9 ㎞ →
서부선으로 갈아타기 (개통 예정)
역명 표기
용산선 서강대
Sogang Univ.
西江大 / 西江大学 / [ruby(西江大,ruby=ソガンデ)]
경의·중앙선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강로 지하118 (노고산동 112-5)
관리역 등급
무배치간이역 (가좌그룹 소속 / KN 광역사업처)
(용산역 관리 / 코레일 서울본부)
운영 기관
용산선 한국철도공사
개업일
용산선 1929년 12월 1일
경의선 2012년 12월 15일
경의·중앙선 2014년 12월 27일
역사 구조
지하 2층 (용산선)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철도거리표
용산 방면
공 덕
← 1.9 ㎞
용산선
서강대
가좌 방면
홍대입구
0.9 ㎞ →

1. 개요2. 역 정보
2.1. 지상 서강역2.2. 광역전철역으로의 부활2.3. 장래2.4. 3번 출구 신설 문제
3. 역 주변 정보
3.1. 1번 출구 - 신촌삼익아파트 방면3.2. 2번 출구 - 창전삼거리, 신촌로터리, 신촌역(2호선) 방면3.3. 역세권개발사업
4. 일평균 이용객5. 연계 교통6. 승강장7.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1906년 경의선 보통역으로 출발한 유서 깊은 역
서강대와 경의선 숲길로 이어지는 지하역사
서강대역은 본래 서강역이란 이름으로 1906년 10월 경의선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당시 역사는 147㎡ 규모의 아담한 역사로 46.92㎡ 규모의 부속건물을 갖추고 있었다. 1975년 8월 신촌연결선이 폐선되면서 여객취급이 중지되었고, 1982년 당인리선이 폐선되고 2005년 경의선 복선전철화와 인천국제공항철도 공사를 위해 용산선이 철거되면서 역사(驛舍)는 역사(歷史)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옛 역사의 문화재 등록을 희망했던 시민들도 있었지만 실현되지 못했다. 2012년 12월 서강역은 수도권 전철 경의선 지하역사로 새롭게 돌아왔고, 2014년 3월 역명이 서강대역으로 변경되었다. 서강대 학생들과 지역 주민은 물론 역사 위로 이어지는 경의선 숲길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2. 역 정보

파일:attachment/tjrkddur.png
경의·중앙선 서강대역 2번 출구
(촬영 당시 수도권 전철 경의선 서강역)
파일:서강대역 경의중앙선.jpg
맞이방

서강대역은 지하역이지만 2번 출구 쪽에 지상 구조물이 있는데 이는 직원들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배전반 및 기계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2.1. 지상 서강역

이곳은 폐쇄된 교통 시설입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교통 시설은 폐쇄되어 더 이상 운영하지 않습니다.
당인리선 서강 - [ruby(세교리, ruby=1929~44)] - [ruby(방송소앞, ruby=1932~74)] - [ruby(당인리, ruby=1929~80)]
용산선 서강 - [ruby(동막, ruby=1929~72)] - [ruby(공덕리, ruby=1929~44)] - [ruby(미생정, ruby=1929~44)] - [ruby(원정, ruby=1929~44)] - 용산
신촌연결선 서강 - [ruby(연희, ruby=1930~39)] - 신촌
서강역
(폐역)
{{{#!folding 경성순환노선(폐지) 운행계통보기
{{{#!wiki style="margin: -11px; margin-top: -6px; margin-bottom: -16px"
외선순환
연 희
← 1.0 ㎞
경성순환노선
내선순환
동 막
1.2 ㎞ →
}}}}}}
역명 표기
용산선 서강
Seogang
西江 / [ruby(西江, ruby=ソガン)]
당인리선
신촌연결선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노고산동 112-5
운영 기관
용산선 조선총독부 철도국
한국철도공사
당인리선
개업일
용산선 1929년 12월 1일~
2005년 5월 2일
당인리선 1929년 9월 20일~
1980년 3월 1일
열차거리표
용산 방면
동 막
← 1.2 ㎞
舊 용산선
서 강
가좌 방면
가 좌
2.6 ㎞ →
기점
당인리선
서 강
당인리 방면
세교리
0.7 ㎞ →
신촌연결선
서 강
신촌 방면
연 희
1.0 ㎞ →
파일:attachment/서강대역/SAM_1838.jpg
1929년[1]에 지어져 2011년까지 보존되었던 서강역 구역사

[clearfix]
1929년에 '서강역'이라는 이름으로 영업을 시작한 유서 깊은 역이다. 원래 경의선용산 - 가좌 - 수색이였으나, 중간에 경성역에서 수색역으로 가는 선로가 부설되면서 해당 노선이 본선으로 변경된 것.

일제강점기 시절에는 경성순환노선당인리선까지 취급하게 되었다. 경성순환노선은 신촌연결선을 통해 경의선 신촌역까지 가게 되었다. 당인리선은 당인리발전소에 석탄을 공급하기 위해 생긴 노선이다.

하지만 이 서강역도 해방 이후 용산선의 축소 크리를 피할 수는 없었다. 그래도 보통역 지위는 오래도록 유지했으나, 화물 전용역으로 전환되면서 1975년 이후 더 이상 서강역에서 여객열차를 취급하지 않게 되었다. 결국 이 역 주변의 동막역마저 폐역당하고 이역에서 분기했던 당인리선의 선로가 걷히는 지못미 상황을 당하고 말았다. 하지만 이미 폐역되어 버린 동막역과는 달리 서강역은 끈질기게 살아남았다. 2000년대 초중반까지 화물취급역으로 살아남았던 데다가, 기존 역사가 모 택배회사(대한통운)의 사무실로 사용되어 결국 역사가 오랫동안 철거되지 않았던 것. 게다가 역 주변 선로는 완전히 철거될 때까지 광성고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시 주요 통학로였다.

1929년에 준공된 신촌역 구역사에 버금가는 만큼이나 오래 되었던 역사이나, 용산선 지하화 및 수도권 전철 경의선 역사 정거장 신축 관계로 2011년에 결국 철거되었다. 서강역세권개발사업을 예정에 넣고 역을 건설했기 때문이다. 1번 출구가 건설된 곳이 옛 서강역 건물이 있던 장소(지번주소 마포구 노고산동 124-2번지). 당시에 문화재청에서 서강역에 대한 등록문화재 지정을 검토하지 않았기 때문에 금방 철거가 되어버렸다.[2]

다음 로드뷰에서는 서강대역에서 과거 로드뷰 보기를 통해 당시 서강역사 확인이 가능하다. (로드뷰)

2.2. 광역전철역으로의 부활

이후 수도권 전철 경의선 정차역으로서 역 기능의 부활이 확정되었지만, 실제 용산선 지하화와 함께 지하역으로 건설하였다. 이설되어 지하역이 된 이후로는 배치간이역으로 할당되었으나 2014년 1월 24일자로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었다. 코레일네트웍스 위탁.

파일:2014031717187493437_1_59_20140317174905.jpg

지상역이었을 당시에는 마포구 신수동 소재였고 지하화하면서 마포구 노고산동으로 소재지가 변경되었는데, 이는 역의 위치가 어느 쪽이든 행정구역상 서강동과는 맞지 않는데다, 이미 6호선 광흥창역이 개설될 때 병기역명이 '서강'으로 되어 있어 혼동이 발생한다는 민원이 계속 들어온 결과 2014년 3월 17일부터 인근의 서강대학교에서 따온 서강대역으로 역명이 변경되었다. 서강이라는 지명은 지금의 서강대교 북단 위치에 있었던 과거 서강나루[3]에서 온 것이니, 용산선 서강역(현 서강대역)보다 한강에 더욱 인접한 6호선 광흥창역의 부역명이 서강으로 오히려 이 역이 서강에 더 걸맞기는 하다.

원래 서강대앞이라는 명칭이 부역명으로 부기되어 있던 대흥역은 서강대 남문과 가장 가까웠다. 실제로 대흥역 1번출구에서 서강대 정문 입구까지의 거리는 네이버 지도 기준 495.7m, 서강대역 1번출구에서 서강대 정문 입구까지는 네이버 지도 기준 222.4m로 서강대역이 가장 가깝다는 것을 볼수 있다. 더불어 서강역이던 시절에는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에 의해 'Seogang Station'이었으나, 서강대역으로 바뀌며, 서강대학교의 영문표기를 따라 'Sogang University Station'이 되었다.[4]

경의·중앙선 직결 후 초기엔 영문 표기를 Sognag Univ..로 잘못 표기 했었다.석낙대학교

2.3. 장래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르면 서울 경전철 서부선이 서강대역 인근 서부선 106정거장에 정차하며, 이 역이 개통될 시서울 지하철 2호선 및 경의선과 환승된다고 서술되어 있다. 이를 볼 때 서부선이 개통되면 서부선 및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촌역과 간접환승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2.4. 3번 출구 신설 문제

역명과 달리 정작 이 역은 서강대학교나 신수동 쪽으로 출구가 나지 않았다. 1번 출구로 나와 공원 쪽으로 조금만 가면 서강대학교 정문이 보이긴 하나, 서강대학교 쪽으로 바로 직행하는 게 아니라, 공원길을 따라 150미터 정도 걸어가야 나오는 거라서 서강대학교와 마포구청에서 여러번 3번 출구를 만들어 백범로로 나오게 조치해달라고 했다. 이게 국민권익위원회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까지 올라가서 마포구청이 승리, 국가철도공단한테 3번출구(백범로) 신설 요구를 했으나, 국가철도공단이 '59억원 공사비를 마포구청이 안 내면 절대 안 지어! 배째!'로 일관하는 중이다.[5]

3. 역 주변 정보

3.1. 1번 출구 - 신촌삼익아파트 방면

신촌삼익아파트, 마포벽산e-솔렌스힐, 신촌숲 아이파크 등 다수의 아파트 단지를 직접적인 역세권으로 끼고 있다. 특히 가장 가까운 삼익아파트는 1번 출구에서 단지 내부까지 1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3.2. 2번 출구 - 창전삼거리, 신촌로터리, 신촌역(2호선) 방면

위치상으로 2호선 신촌역과 매우 가깝지만 직선거리로 300m 가까이라 환승하기에는 종로3가역 1호선-5호선 거리 정도로 조금 먼 거리. 지하신촌역 인근의 구 다주상가 자리에 설치된 신촌임시공영주차장에서 서강대교 방향으로 서강역이 바로 보인다. 어차피 홍대입구역도 있고 하여 환승역으로 지정되지는 않았다.(홍대입구역도 이미 막장환승이다.) 서강대학교에서 제일 가까운 역이라 6호선 대흥역에 붙어있는 '서강대앞' 병기역명은 삭제될 것으로 보였지만, 아직 그렇게 되지는 않았다. 광흥창역의 병기역명인 '서강'은 실제로 마포구 서강동에 있기 때문에 병기역명을 유지한다.

지도상으로 보면 서강로백범로 사이 중간에 끼어 있다. 그나마 서강로쪽이 좀 더 가깝긴 하지만 역시 출구가 길가에서 약 50m 가량 안쪽에 있다. 애매한 역 위치 때문인지, 역이 개통한지 1년 반이 돼 가는 2014년 3월까지도 서강로와 백범로를 지나는 버스 어떤 버스 정류장에도 이 역의 이름이 붙지 않았다. 역의 2번 출구가 나 있는 서강로쪽은 창전현대홈타운과 신촌로터리 정류장 한 중간의 어중간한 위치에 있고 길 건너편에서 오려면 횡단보도 위치도 어중간하다.[6] 이 쪽으로 다니는 버스는 서울 버스 163, 서울 버스 753, 서울 버스 5713 등으로 극히 적고(753번도 갈현동 방면은 백범로 경유), 그나마 버스가 좀 다니는 서강대학교 방향인 백범로쪽에는 전술하다시피 아직 출구도 없고, 가장 가까운 정류장에 이미 '서강대학교'라는 랜드마크급 시설이 있기 때문에 당장은 역명 붙은 정류장을 보기는 힘들 것 같다.

신촌오거리에서 가장 가까운 경의·중앙선의 전철역으로 경의중앙선을 타고 올 경우 홍대입구역에서 막장환승타고 서울 지하철 2호선을 갈아탈 이유가 없다. 서강대역 2번출구로 나온 이후 오른쪽으로 250m 정도만 걸어가면 신촌로타리가 있다. 그래서 2호선 신촌역과 역세권을 공유하며, 신촌재정비촉진지구 사업이 바로 이 서강대역을 끼고 재개발되는 사업인 것이다.

강화운수가 터미널로 이용했던 옛 신촌터미널도 이 역에서 멀지 않으며, 신촌터미널이 2010년에 폐쇄된 후 이 자리에는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으며, 신촌터미널과 마주보고 있었던 신촌다주상가도 몇 년 후에 철거된 후 현재는 공원이 되었다.

3.3. 역세권개발사업

파일:attachment/5418181.jpg

현재 서강대역 상부에는 넓은 광장과 공터가 조성되어 있다. 이 광장과 공터는 한국철도시설공단(현 국가철도공단) 관리 하에 임시적으로 조성된 것이다. 용산선이 지하화된 이후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이 역과 홍대입구역공덕역 상부 부지를 개발하는 역세권개발사업을 하기로 하였다.

그러나 홍대입구역이나 공덕역과는 달리 서강대역 상부 개발사업은 지지부진했다. 다수의 노선이 환승되고 유동인구도 많은 두 역들과 비빌 만큼의 사업성이 있는 건 아니었기 때문.(...) 그래도 신촌역과 인접해 있다는 점에서 사업성이 높다고 판단한 몇몇 건설사들이 입질을 하였다.

2009년에 최초로 구상이 발표되고[7] 2011년 계획이 수립되었다.[8] 상업지구로 개발되는 공덕역, 홍대입구역과 달리, 당시에는 주상복합아파트로 추진되었다. 그러나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 시장이 불황이라서 진척이 없었다.

2017년에 서강대역 부지를 재개발하는 사업이 서울특별시에서 통과하였다. 기사 서강대역 바로 위에 오피스텔 2개동을 신축하고, 현재 서강대역 보도블럭 광장을 경의선 숲길과 연담된 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파일:2017121408290992079_1.jpg
서강대역 복합역사 조감도

서강대역(재개통 당시 서강역)이 개통되면서 신수동 지역에도 재개발 바람이 불고 있다. 신수동과 노고산동은 뉴타운은 아니지만, 신수1~15구역, 노고산재개발구역으로 나누어져 소규모 재개발이나 재건축 사업을 대거 시행하고 있다. 실제로 2020년 이후가 되면 이 일대의 스카이라인이 많이 바뀔 것으로 기대된다.

파일:uploadfile_201105244876586.jpg
파일:57814_3267_229.jpg
신촌숲 아이파크 조감도

2015년 들어서 본격적으로 역세권 개발이 시작되었다. 신수동 재개발 중에서 제일 큰 신수1구역이 사업시행인가 및 관리처분이 끝나서 현대산업개발이 재개발 사업을 2015년 4월에 수주했다.[9] 2016년 중순 경에 분양하고 당해 말경에 착공하여 2019년 늦가을에 입주가 시작되었다.

2016년 1월 철거중 전국철거민연합(전철연)이 개입해서 재개발 반대를 하는 중에 법원에서 명도집행을 보낸 용역과 충돌하는 사건도 있었다.[10] 여기는 법원에서 이미 철거하라고 소송 결론이 난 상태였다. 아파트 이름은 신촌숲 아이파크로 결정되었다. 2016년 8월 분양 주택청약접수가 결정되었다.

파일:123effkgnifngidfsg.png
서강대역과 광흥창역 사이에 창전1구역 재개발/재건축에서는 태영건설이 태영 데시앙 아파트를 건설하기로 했다.[11]

파일:kdffeniufniewf.png

"1종지구단위구역"이라고 적혀 있는 그림 우측의 길쭉한 네모칸이 옛 신촌다주상가 자리이고, 그 네모 칸의 아랫쪽 끄트머리가 옛 신촌터미널 자리이다. 그래서 신촌다주상가 철거 이후 2호선 신촌역에서 서강대역 방향이 뻥 뚫려 보였다. 이후 상가부지 일부와 옛 노고산 어린이 공원 부지에 오피스텔 건축이 시작되며 다시 시야가 막혔다.

4. 일평균 이용객

||<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77c4a3><bgcolor=#77c4a3> 연도 || 파일:GJLine_icon.svg ||<bgcolor=#77c4a3> 비고 ||
2012년 788명 [12]
2013년 1,505명
2014년 1,970명
2015년 3,894명
2016년 4,516명
2017년 4,561명
2018년 4,411명
2019년 4,605명
2020년 3,303명
2021년 3,447명
2022년 4,032명
2023년 4,386명
출처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
수송통계 자료실
  • 서강대역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4,500여명 정도로 많지 않은 편이다. 서울시 안에 있는 지하철 역 중에서는 수요가 적기로 열 손가락 안에 들어간다.[13]
  • 서강대학교를 바로 옆에 두고 있음에도 이용객이 저조한 이유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주변에 역이 너무 많다는 점이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촌역, 서울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 대흥역이 모두 반경 500m 이내에 있다는 것과, 상권이 이 역들에 비해 빈약하고 배차간격이 상대적으로 길어 시간대가 맞지 않으면 탑승에 어려움이 있어 서강대학교 학생들도 어지간하면 다른 역을 이용하는 편이다.[14] 서강대역은 용산선 구간 중 유일한 비환승역이라 환승 연계가 불편한 점도 있다.
  • 개통 시기가 2012년 말로 다소 늦은 편이기 때문에 인근 주민 및 서강대생들이 이미 신촌역이나 대흥역을 이용하는 데 익숙해져 있고, 경의선 배차 간격이 약 15~20분으로 상당히 좋지 않다는 점도 신규 수요 창출에 제약이 되고 있다.
  • 서강대에서 이 역을 이용하는 수요는 대부분 파주시, 고양시 등에서 통학하는 수요로, 경의중앙선의 시원시원한 속도 때문에 시간표만 잘 보고 탄다면 3~40분만에 서강대 정문까지 도착할 수 있어 이 지역에서는 확실히 경쟁력이 있다.
  • 주택가에 위치한 역이지만 지역 주민들보다는 외지인들 수요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미 역세권 주민들은 2호선 신촌역에 오래전부터 의존해왔기 때문에, 메리트가 적은 경의중앙선을 거의 이용하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주된 수요는 경의중앙선 연선주민 중 홍대입구역 환승을 하지 않고 신촌에 가려는 승객 및 소수의 서강대학교 학생들이다.

5. 연계 교통

서강대역 연계 버스 정보
정류소 구분 노선
서강대학교
(14171)
<colcolor=#ffffff> 마을
지선
간선
심야
서강대학교
(14170)
지선
간선
심야
직행좌석
신촌연세병원 (14842) 마을
기업은행 (14992) 마을

6. 승강장

파일:attachment/soganguniversitygyeonguijungang.png
경의·중앙선 승강장
홍대입구
1 2
공덕
1 파일:GJLine_icon.svg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홍대입구·대곡·일산·문산 방면
2 공덕·용산·왕십리·용문 방면

7. 둘러보기

파일:GJLine_icon.svg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역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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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역사박물관 『서울특별시 문화유적 지표조사 종합보고서』Ⅲ (서울역사박물관 조사연구과, 2005)[2] 문화재청에서 문화재 지정 검토 하는 순간 지역에서 철거 여론이 불붙는지라 문화재청이 등록문화재 지정을 위해 나서기가 매우 소극적이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그렇게 소극적으로 나서다 결국 철거되었다.[3] 서강나루공원은 광흥창역 5번 출구에서 서강대교 방향으로 가야 나오며, 서강대역과는 거의 1km 가까이 떨어져 있다.[4] 고유명사 표기는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을 따르지 않아도 된다.[5] 「경의선 서강역 명칭·출구 문제로 진통」, 2012-07-03, 연합뉴스[6] 사실 이건 예전에 이 위치에 경의선 철로가 있었던 영향이며, 이후 육교가 건설 예정이어서 굳이 횡단보도 위치를 바꾸지 않은것으로 보인다. 이후 도로를 가로지르는 육교가 건설되었다.[7] 「서강역세권,복합단지로 ‘환골탈태’」, 2009-07-09, 파이낸셜뉴스[8] 「경의선 서강역, 복합주거단지 들어선다」, 2011-09-01, 동아일보[9] 「현대산업개발, 2219억 규모 신수1구역 재건축 수주」, 2015-04-24, 뉴스1[10] 「신수동 재개발 지역 강제철거 '충돌'…철거민 2명 입건」, 노컷뉴스[11] 「태영건설, 마포구 창전1구역 재건축 수주」, 2015-01-20, 건설경제신문[12] 개통일인 12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17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13] 이것도 2014년 말에 경의선과 중앙선이 직결된 이후 서강대역의 이용객이 증가한 이후의 일이며, 그 이전에는 2천명도 이용하지 않아 도림천역보다도 이용하는 사람들이 적었다.[14] 굳이 경의중앙선을 이용하려면은 6호선 타고 공덕에서 갈아타는 방법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