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18:26:04

금촌역

이 역과 월롱역 사이에 경의선/K332정거장이 신설 논의 중이다.
금촌역
파일:GJLine_icon.svg
서울·지평 방면
금 릉
2.1 ㎞ →
경의·중앙선
경의선 급행 A
경의·중앙선
경의선 급행 B
역명 표기
경의선 금촌
Geumchon
金村 / [ruby(金村, ruby=クムチョン)]
경의·중앙선
주소
경기도 파주시 새꽃로 193 (금촌동 329-355)
관리역 등급
보통역 (3급)
(문산역 관리 / 코레일 서울본부)
운영 기관
경의선 한국철도공사
개업일
경의선 1906년 4월 3일
경의선 2009년 7월 1일
경의·중앙선 2014년 12월 27일
역사 구조
지상 3층
승강장 구조
2면 4선 쌍섬식 승강장(횡단 불가)
철도거리표
경의선
금 촌
파일:금촌역.png
역사
(1번 출구)

1. 개요2. 역 정보
2.1. 일제강점기2.2. 20세기 중후반2.3. 경의선 복선전철화
3. 역 주변 정보4. 일평균 이용객5. 승강장6. 연계 교통
6.1. 금촌고속버스정류소 (폐지)
7. 사건 사고8. 여담9.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nopad> 파일:금촌역 스탬프.jpg
금촌역의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금촌역사를 형상화했으며, 스탬프 패드 문제로 잘 찍히지 않으므로 개인 스탬프 패드와 휴지 지참이 필요하다.
잦은 수해피해로 현대식 고가 역사로 재탄생
금촌역은 1906년 경의선의 보통역으로 처음 영업을 시작하였다. 옛 역사는 155.76㎡ 규모의 목조 기와 단층역사로 일제강점기 표준역사와 유사한 모습이지만 재료와 구축이 변화된 1960년대 표준역사였다. 남북분단과 휴전선으로 파주 일대의 관공서가 인근으로 내려오면서, 지역주민들의 일상과 지역 발전을 통근 열차와 함께 해왔다. 금촌역에서 순달교 방향 도로 양쪽에는 크게 번성했던 역답게 선술집과 가게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었다고 전해진다. 공릉천 칠간 다리에서 기차 화통이 울어대면, 손님맞이를 준비하던 가게들. 그러나 지역 특성상 수해 피해가 잦아 이를 대비하기 위해 2008년 현대식 디자인의 대형 고가 역사로 새롭게 탄생하게 되었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철도역으로 번호는 K331번. 경기도 파주시 새꽃로 193 (금촌동 329-355)에 위치해 있다.

2. 역 정보

파일:역안내도_금촌.png
역 안내도 크게 보기

2.1. 일제강점기

1906년 경의선 개통과 함께 문을 연 유서깊은 역으로서 당시엔 교하군 아동면에 속하는 조그만 촌락에 불과했다. 그러나 역이 들어섬과 동시에 교하군의 중심지 역할을 맡았으며 동시에 급속도로 성장하기 시작한다.[1]

금촌은 본래 새말이라고 불리던 곳이다. 경의선 부설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당시인 1904년 경, 일본인 조사관들이 지명 조사를 하다가 교하군에 속해있던 이 동네의 지명을 묻자 마을 사람들이 새말이라고 대답했는데, 쇠말이라고 잘못 알아들은 것을 그대로 한자화해 금촌(金村)이 되어 버렸다고 한다.[2] 새말은 현재 금촌역 뒤쪽인 금촌3동 구역인 파라다이스 아파트, 팜스프링 아파트, 금신초등학교, 문산제일고 주변을 말하고, 금촌1동 구역은 그냥 금촌으로 부른다. 원래 읍이었다가 파주가 시로 승격되자 이 지역은 동 지역으로 다들 바뀌었다.

1914년 일제에 의한 부군면 통폐합 당시 파주군에 통합되면서 천 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교하군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는데 오랜 기간 동안 금촌역은 구 교하를 상징하는 마지막 남은 유물과도 같은 역할을 했다. 파주군청이 옮겨온 문산역 일대에 각종 관공서가 옮겨가면서 문산이 두드러지게 발전하고 중심 기능을 잃은 금촌은 성장을 하기는 했지만 문산에 상대적으로 뒤쳐지며 문산역을 보조하는 수준에 머물렀다.

2.2. 20세기 중후반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Korail_Gyeongui_line_Geumchon_station_entrance_20060620.jpg
구 역사

상황이 반전된 것은 6.25 전쟁 이후이다. 초창기 개성역까지 열차가 다닐 당시만 해도 일제강점기와 크게 다를 바 없었지만, 개성-장단 일대의 군사분계선이 남쪽으로 더 내려오면서 바로 다음 역이자 파주군의 중심지였던 문산역이 종착역이 되었고 임진강 연안인 문산은 휴전선과 너무 가깝다는 이유로 파주군청, 파주경찰서, 문산제일고등학교 등등 파주의 모든 주요 시설물이 금촌으로 이사를 왔다. 금촌이 상대적으로 발전하면서 금촌역은 파주에서 문산역과 함께 대표되는 역으로 자리잡았지만, 경의선 자체는 크게 쇠퇴하여 복선이었던 것도 단선으로 바뀌고 열차 수도 크게 줄었다.

금촌과 문산의 관계가 역전한 데에는 6.25 전쟁뿐만 아니라 분명 금촌역의 존재가 컸다. 파주역, 운정역을 비롯한 다른 역들은 최소 1960년대 이후에 생겨난 역들로, 당시 파주에는 문산역과 금촌역 외에 다른 철도역은 존재하지 않았던데다가 군사분계선과 가까운 문산의 기능을 옮기는데 마땅한 지역이 금촌 외에는 없었기 때문이다. 파주의 중심 기능이 옮겨온 금촌이 파주의 중심지로 확립하게 되는 것은 당연한 결과였으며, 금촌역은 금촌을 지금처럼 만드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아무튼 금촌 지역이 파주의 중심지 기능을 이어받은 이후 서서히 문산과의 격차를 벌려 가며 파주의 중심지로 확실히 자리를 굳혔다.

1990년대에 이르러서는 문산과 2배 이상으로 인구 격차를 벌리면서 파주의 중심지로 기능을 다하고 있지만, 결과적으로 문산과 금촌 모두 전형적인 소도시이며 개성과 파주 사이에는 군사분계선이 지나고 있어서 전방 지역인 파주는 더 이상의 도시 개발을 못 하였고, 파주는 2000년대까지 발전이 정체되었다.

한때는 무연탄 화물 도착역으로 지정됐던 적도 있었으나, 1994년에 소화물 취급이 중지되었다.

이 역은 저지대에 자리 잡아서 수해에 매우 취약했다. 공릉천이 시내를 구비도는 금촌 역시도 매해 홍수로 물바다를 이루는 9시 뉴스 단골 현장이었다. 경의선도 예외없이 잠기기 일쑤였고 수없이 운행 중단이 되었는데[3] 이는 2000년대 들어서 하천 대정비사업을 거치면서 수그러들었다.

2006년 11월 1일부터 다녔었던 소위 임진강라이너라 불리던 5천원짜리 단거리 경의선 새마을호가 이 역에 정차한 적이 있었다. 서울-일산-금촌-문산-임진강에 정차했다.

2.3. 경의선 복선전철화

파일:attachment/7288215408_3209e08d07.jpg

1990년대 중반에 옆동네 고양시일산신도시와 화정지구, 행신지구, 탄현지구, 중산지구가 입주를 시작했고, 그 영향을 받아 파주도 점차 국가 차원의 개발계획이 세워졌다. 개발로 인해 늘어나는 인구와 교통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단선 비전철로 다니던 경의선을 복선 전철화해 수도권 전철을 운행시키고자 했고, 금촌역도 물론 그 정차역으로 선정되었다.

금촌 시가지가 확장되면서 금촌역 북쪽으로도 주택단지가 들어서기 시작했다. 이런저런 골목길이 생기면서 건널목도 많아졌다. 이에 따라 전철화 공사를 하면서 그냥 철로를 고가로 올려 버렸다. 경의선은 거의 대부분을 지상으로 이동하지만, 금촌역 전후 약 1.5km 구간은 고가로 달린다.

수도권 전철 경의선을 위한 복선 전철화로 금촌역 일대가 고가로 옮겨짐과 동시에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져 80년을 쓰던 유서 깊은 구역사도 2008년에 허물어졌다. 현재 금촌역 남쪽 광장과 주차장 자리에 구역사가 있었는데, 지금도 남아있는 일산역 구 역사와 상당히 비슷하게 생겼었으며 크기는 2배정도 더 컸다. 초록색 도색에 벽면하며 지붕, 역 간판까지 똑같은 양식이었는데 맞이방 길이가 더 길어서 무려 스토리웨이가 들어와 있기도 했었다(!) 1920년대 건축양식 자료로서 가치가 높은 역이었지만 쌍둥이같은 일산역 하나로 충분했는지 도로를 잇는다는 명목으로(...) 2008년 말경 소리소문없이 사라지고 말았다.

3. 역 주변 정보

금촌역 주변으로 파주시내가 펼쳐져 있는데 그리 큰 규모는 아닌지라 금촌시내가 한 눈에 보이기도 한다. 강매역 이후로 끊임없이 펼쳐지는 아파트밭의 파노라마를 볼 수 있는 처음이자 마지막 구간이기도 하다. 능곡-대곡-곡산 구간이 촌동네이긴 하지만 워낙 드넓은 평지를 끼고 있어 시가지가 계속해서 보이고, 일산과 덕양간 거리도 그리 멀지 않아 사실상 연담도시화 되어 있다. 그 위로도 일산신도시-탄현지구-덕이지구-운정신도시-금촌을 통해 계속하여 연담도시가 끝없이 나오는 식인데 이 시가지를 볼 수 있는 마지막 역이 바로 금촌역이다. 금촌 위로 올라가면 분위기부터가 이전과는 비교를 불가한다.

인근에 파주시청[4], 금촌동우체국과 붙어 있다. 다만 꽤 걸어야 하므로 시내버스나 마을버스 탑승을 추천한다. 구 서부터미널과도 인접해있으며 금촌시장이 있는 번화가와도 연결되어 역세권이 꽤나 발달한 역이다. 시내버스 연계 또한 매우 잘 되어있다.[5]마을버스 역시 마찬가지로, 봉일천이나 문산 행 마을버스는 이 곳이 기점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실제로 금촌역에서 마을버스로 환승하는 수요가 매우 많다.

이 역 근처에서 고양시 곡산역에서부터 시작한 경의로통일로(1번 국도)가 합쳐진다. 정확히는 금촌역에서 문산 방향으로 약 1km 지나서 나온다. 이 이후 경의선통일로와 나란히 달린다. 통일로가 경의선 선로보다 3~5m 정도 밑에 있기 때문에 통일로 타고 드라이브를 가게 되면 경의선 전철이 지나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청소년수련시설로는 금촌청소년문화의집이 위치하고 있으며, 위치는 시민회관옆에 위치하고 있다. 간혹 봉사활동을 하러 오다가, 혼동해서 시민회관으로 가는 친구들이 있으니, 전화로 위치를 물어보고 찾는게 좋다.

에서 200m 떨어진 "문화로" 주변은 금촌의 전형적인 원도심 상권이다. 따로 홈페이지도 있다. 금촌통일시장

원래 3호선 계획은 양재역에서 벽제역까지 이은 후 향후 가칭 조리금촌선이라는 이름으로 관산, 내유, 봉일천, 조리를 거쳐 금촌역에서 종착하려고 했으나 1992년 고양시 승격 후 일산신도시가 개발되자 3호선을 벽제 대신 원당/화정지구와 현 일산신도시인 신일산으로 보내기로 하여 이 계획이 무산되고 대신 일산선과 연결되어 현재의 화정, 일산신도시 방면의 선형이 되었다. 위의 통일로를 따라가는 조리금촌선은 원흥이나 삼송에서 분기하는 3호선의 지선 형태로 지금도 파주시에서 연장을 추진하고 있으나 벽제-광탄 일대 인구가 적어서 가능성은 매우 낮은 편이다.

파주여자고등학교와 파주광일중학교는 월롱면에 속해 있으나, 월롱역보다 이 역에 더 가깝다.

과거에는 역 인근에 금촌터미널[6]과 서부터미널[7]이 있었으나 둘 모두 지금은 사라져 흔적만 남아 있다.

4. 일평균 이용객

||<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77c4a3><bgcolor=#77c4a3> 연도 || 파일:GJLine_icon.svg ||<bgcolor=#77c4a3> 비고 ||
2009년 5,796명 [8]
2010년 8,011명
2011년 9,281명
2012년 9,625명
2013년 11,426명
2014년 12,754명
2015년 13,878명
2016년 14,428명
2017년 14,717명
2018년 14,677명
2019년 14,717명
2020년 10,550명
2021년 10,891명
2022년 12,168명
2023년 12,831명
출처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
수송통계 자료실
  • 역 주변 인구는 금촌1동+금촌3동 약 48,000명이다.
  • 금촌에서 서울로 가는 방법은 경의·중앙선 철도를 이용하는 것과 9709번 광역버스를 타는 것 두 가지인데, 철도가 더 빠르고 중앙선과의 직결 덕에 가는 지역도 더 많기 때문에 금촌 주민들의 철도 의존도는 매우 높다. 9709를 타면 금촌에서 광화문역까지 1시간 20분 정도 걸리는데, 전철을 타면 서울역까지 50분, 용산역까지 55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 따라서 구파발, 연신내 등 통일로 연선으로 나가지 않는 이상 대부분은 철도를 이용한다.
  • 파주시의 행정/상업 중심지로서 초창기에는 문산역, 일산역과 더불어 경의선 이용객 최상위권이었지만, 현재는 고양시운정신도시 개발로 인해 경의선 전체 7위, 파주시 3위로 밀려났다. 파주시의 중심이 운정으로 이동하면서 금촌 인구가 감소세로 돌아섰기 때문에 이 일대도 대규모 재개발 사업을 진행하지 않는 이상 앞으로도 순위는 계속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 주변에 군부대가 많아 군인 수요 역시 높으며, 덕분에 평일 대비 휴일 수요가 매우 높은 역 중 하나이다. 경의·중앙선을 타고 문산 방면으로 가다 보면 유독 금촌역부터 군인들이 많이 타고 내리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문산은 생각보다 동네도 작고 놀 게 없다 보니 파주 북부 군부대에서 출타 나온 군인들이 종종 문산역이나 파주역에서 전철 타고 금촌으로 오기도 한다.
  • 출퇴근 시간대에는 이 역이 착석 마지노선이라 할 수 있다. 경의선 단독운행 시절에는 일산역이 마지노선이었지만 공덕역 연장 및 중앙선 직결로 이용객이 대폭 상승하면서 출퇴근 시간대에는 기점인 문산역부터 자리 절반 이상이 차고 나머지 자리는 모두 금촌역에서 찬다. 광역철도인 경의·중앙선의 특성상 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는 하차객이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하니 금릉역이나 운정역 등에서 타면 30분 이상을 꼼짝없이 서서 가야 하는 셈.

5. 승강장

파일:Geumchon_pf34.jpg
경의·중앙선 승강장
월롱
4 3 2 1
금릉
1·2 파일:GJLine_icon.svg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완행·급행 금릉·일산·서울역·용문 방면
3·4 완행·급행 월롱·파주·문산 방면

현재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가동 중이다.

6. 연계 교통

금촌역 연계 버스 정보
정류소 구분 노선
금촌역
(30265)
역 앞 정류소
시내
<colcolor=#ffffff> 마을
직행좌석
공항
금촌역
(30270)
역 건너편 정류소
시내
마을
직행좌석
공항
금촌역광장
(31898)
마을
직행좌석

6.1. 금촌고속버스정류소 (폐지)

2014년 역광장 서쪽 도로변에 금촌고속버스정류소가 생기면서 문산터미널을 출발한 시외·고속버스가 정차하게 되었다. 그러나 2018년 강릉행 노선 폐지를 시작으로 2019년 광주행 폐지, 그리고 코로나19 여파로 남은 대전행과 대구행마저 없어지면서 금촌을 경유하는 노선이 전부 폐선되었다. 결국 이곳에 정차하는 버스는 시내버스 등급인 7700번 주말관광노선밖에 남지 않게 되어 이름만 고속버스정류소인 시내버스 정류소가 되었다. 결국 2024년 정류소 이름이 금촌역광장으로 변경되면서 금촌고속버스정류소가 공식적으로 폐지되었다.

7. 사건 사고

에스컬레이터 사고
  • 2021년 12월 21일, 에스컬레이터 덮개가 열려 60대 여성의 다리가 빨려 들어가 부상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8. 여담

  • 네이버 상세 위성지도와 다음 지도에서 보이는 최북단역이다. 이 역 이후부터는 최전방지대인 관계로 상세 위성 지도를 제공하지 않는 듯. 단 구글 어스는 정상적으로 보인다. 카카오맵 스카이뷰를 2009년으로 돌려보면 월롱역까지는 선명하게 보인다.
  • 경의선에서 유일한 고가 역사(지상 3층)이며, 경의선 구간에서 유일하게 반대편 횡단이 불가능하다. 이는 금촌역이 냇물 위에 세워진데다 차도 위에 있기 때문이다.

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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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터미널 문산고속버스정류소(문산공용) · 금촌고속버스정류소 · 운정고속버스정류소
공유이동수단 deer, SWING, 씽씽, 킥고잉, 일레클
경기도의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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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의선 최초 개통 당시에 수도권 구간에 존재한 역은 서울-수색-능곡-일산-금촌-문산-장단-봉동-개성-토성-여현 밖에 없었다.[2] 파주 사람들 사이에서는 금촌이라는 지명이 당시 금촌역의 역장이었다는 카네무라(金村)에서 따왔다고 하는 민간어원설도 있고, 이 지역이 금속가공을 많이 하는 지역이라고 해서 금촌이 됐다는 설도 있다. 이는 인근의 탄현과 엮이는데 숯 만드는 곳이 탄현이고 야장을 하는 곳이 금촌이라는 것.[3] 장마철에 수해만 나면 경의선은 짤 없이 서울역 ~ 일산역 구간만 운행으로 짤렸다.[4] 1번 출구로 나와서 도보로 15분 거리다.[5] 운정 신도시와 교하 신도시에서 보이는 몇몇 버스를 빼면 파주 시내에서 보이는 버스는 죄다 금촌역을 경유한다고 봐도 무방하다.[6] 서울, 문산으로 가는 노선이 있었다.[7] 일산, 교하, 탄현으로 가는 노선이 있었다. "탄현버스종점"으로 불리기도 했다.[8] 개통일인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84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