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23:37:29

조르주 발루아

파일:파스케스(가로).svg
파시즘
<bgcolor=#fff,#1c1d1f>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colbgcolor=#000><colcolor=#fff> 이념 국가주의(국가자본주의일부) · 군국주의 · 권위주의(전체주의) · 내셔널리즘(국수주의 · 민족주의) · 대중주의 · 미래주의일부 · 반공주의 · 반자유주의 · 반자본주의일부 · 반제국주의일부 · 반민주주의 · 영웅주의 · 제3의 위치 · 제국주의일부 · 협동조합주의
요소 개인숭배(지도자원리) · 경제적 개입주의(군사 케인스주의 · 지도주의) · 계급협조 · 남성성 · 민족다원주의일부 · 반(反)인텔리 · 사회진화론 · 쇼비니즘 · 우익사회주의 · 음모주의 · 일당독재 · 재생적 국수주의 · 전쟁* · 팽창주의일부(실지회복주의) · 프로파간다 · 혁명(보수혁명 · 혁명적 내셔널리즘)
분파 교권 파시즘 · 국민생디칼리슴 · 군단주의 · 나치즘(네오나치즘) · 네오파시즘 · 대안 우파파일:모호 아이콘.svg · 러시아 파시즘(유라시아주의) · 렉시즘 · 메탁사스주의파일:모호 아이콘.svg · 영국 파시즘 · 오스트리아 파시즘 · 원류 파시즘 · 이탈리아 파시즘 · 일민주의파일:모호 아이콘.svg · 장제스주의파일:모호 아이콘.svg · 트럼프주의파일:모호 아이콘.svg · 좌익 파시즘(슈트라서주의 · 민족 볼셰비즘) · 천황제 파시즘파일:모호 아이콘.svg · 팔랑헤주의(프랑코주의파일:모호 아이콘.svg) · 프랑스 파시즘 · 민족 아나키즘 · 에코파시즘 · 유사 파시즘파일:모호 아이콘.svg
정당/조직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 · 오스트리아 국가사회주의노동자당 · 국가 파시스트당(공화 파시스트당 · 민주 파시스트당 · 이탈리아 사회운동) · 독일노동전선 · 국민급진기지 · 네덜란드 국가사회주의 운동 · 철위대 · 라푸아 운동 · 슬로바키아 인민당 · 산마리노 파시스트당 · 영국 파시스트당 · 우스타샤 ·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자 조직 · 국민대중행동파일:모호 아이콘.svg · 스웨덴 국가사회주의노동자당 · 그리스 민족사회당 · 노르웨이 국민연합 · 대정익찬회파일:모호 아이콘.svg · 동방회 · 러시아 파시스트당 · 렉스당 · 미국 은색군단 · 사쿠라회파일:모호 아이콘.svg · 불가리아 국민군단연합 · 불의 십자단 · 브라질 통합주의 행동 · 시리아 사회민족당파일:모호 아이콘.svg · 영국 파시스트 연합 · 오제바브란트바흐 · 유고슬라비아 국민운동 · 육군전우협회 · 조국전선 · 칠레 국가사회주의 운동 · 캐나다 파시스트 연합 · 팔랑헤,(통합 팔랑헤파일:모호 아이콘.svg), · 페르콩크루스츠 · 프랑키스트 운동 · 프랑스 인민당 · 화살십자당
국민조합주의자 · 국민정당 우리의 슬로바키아 · 그레이 울프 · 독일 사회주의국가당 · 민족 볼셰비키당· 소련 자유민주당파일:모호 아이콘.svg,(러시아 자유민주당파일:모호 아이콘.svg), · 조국당 · 조선민족청년단파일:모호 아이콘.svg · 황금새벽당 · 국민공동통치연합 · 혁신관료 · 아르헨티나 파시스트당
국제 조직 추축국 · 1934년 몽트뢰 파시스트 회의
군사 조직 추축군 · 친위대 · 돌격대 · 히틀러유겐트 · 아인자츠그루펜 · 검은 셔츠단 · 오스트리아 친위대 · 보국단· 우스타샤 민병대 · 미국 은색군단 · 마카필리파일:모호 아이콘.svg · 발리 콤페타르파일:모호 아이콘.svg · 반볼셰비키 프랑스 의용군단 · 강철늑대 · 황도파파일:모호 아이콘.svg · 남의사파일:모호 아이콘.svg · 아조우 연대파일:모호 아이콘.svg · 레히
인물 아돌프 히틀러 · 에리히 루덴도르프 · 베니토 무솔리니 · 프란시스코 프랑코파일:모호 아이콘.svg · 안테 파벨리치 · 오스왈드 모슬리 · 코르넬리우 젤레아 코드레아누 · 호세 안토니오 프리모 데 리베라 · 아우구스티나스 볼데마라스 · 비드쿤 크비슬링 · 요제프 티소 · 살러시 페렌츠 · 엥겔베르트 돌푸스 · 쿠르트 슈슈니크 · 안톤 뮈세르트 · 레옹 드그렐 · 파울 요제프 괴벨스 · 그레고어 슈트라서 · 오토 슈트라서 · 에른스트 룀 · 카를 하우스호퍼 · 카를 슈미트 · 율리우스 슈트라이허 · 율리우스 에볼라 · 알프레트 로젠베르크 · 오스발트 슈펭글러 · 에른스트 윙어 · 기타 잇키파일:모호 아이콘.svg · 오카와 슈메이파일:모호 아이콘.svg · 안호상파일:모호 아이콘.svg · 이범석파일:모호 아이콘.svg · 아브라함 슈테른 · 장제스파일:모호 아이콘.svg · 다이리파일:모호 아이콘.svg · 호리아 시마 · 미시마 유키오파일:모호 아이콘.svg · 줄리아노 고치 · 마르셀 뷔카르 · 자크 도리오 · 프랑수아 드 라 로크 · 콘스탄틴 로자예프스키 · 플리누 사우가두 · 이오인 오더피 · 조르주 소렐파일:모호 아이콘.svg · 조반니 젠틸레 · 알렉산드르 두긴 · 윌리엄 루터 피어스 · 윌리엄 더들리 펠리 · 찰스 코글린 · 아나스타시 본샤츠키· 도미니코 레치시 · 마커스 가비
국가 나치 독일 · 파시스트 이탈리아** · 스페인국파일:모호 아이콘.svg · 크로아티아 독립국 · 헝가리 국민단결정부 · 국민군단국가 · 노르웨이 국민 정부 · 오스트리아 연방국 · 슬로바키아 제1공화국 · 산마리노 공화국 · 일본 제국파일:모호 아이콘.svg · 국민군단연합 불가리아
기타 크립토 파시즘 · 탈파시즘 · 파스케스 · 백색 테러 · 멸칭으로써의 파시즘(적색 파시즘)
* 모든 파시스트들이 전쟁을 옹호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탈리아 파시즘이나 나치즘 등 전간기의 주요 파시스트들은 '전쟁'을 이데올로기적인 수단으로 여겼다. }}}}}}}}}
<colbgcolor=#dddddd,#000000><colcolor=#000000,#dddddd> 조르주 발루아
Georges Valois
파일:Valois,_Georges.jpg
본명 알프레드 조르주 그레생
Alfred-Georges Gressent
출생 1878년 10월 7일
프랑스 제3공화국 파리
사망 1945년 2월 (향년 66세)
나치 독일 베르겐벨젠 수용소
국적
[[프랑스|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직업 정치인, 기자
소속 프루동 서클

1. 개요2. 생애3. 기타

[clearfix]

1. 개요

프랑스 제3공화국파시스트로, 프루동 서클의 창립자이다. 조르주 소렐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그가 만든 프루동 서클은 파시즘이 처음으로 형태를 가지고 국가 내에서의 움직임으로 나타난 실체라고 평가받는다.

2. 생애

1878년 10월 7일 파리에서 태어났다.

초창기에는 조르주 소렐의 영향을 받은 생디칼리스트 노동 운동가였다가 샤를 모라스를 만난 이후 극우로 전향해 왕정복고주의 단체인 악시옹 프랑세즈에서 노동 운동을 했다. 조르주 발루아라는 가명도 이때 만든 것.

1911년 소렐과 모라스의 사상을 모두 차용해 프루동의 사상을 연구하는 정치 단체[1]인 프루동 서클을 창시했다. 그러나 피에르조제프 프루동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프루동 서클에 대한 평가는 아주 박하다. 프루동의 주장에서 협동조합체제나 반권위주의적인 부분만을 차용해 프루동의 주장과는 전혀 반대되는 소렐의 혁명적 생디칼리슴, 모라스의 군주주의, 가톨릭, 반유대주의 등을 정당화하는 짓거리를 한지라 이미 당대에서부터 수많은 비판을 들어왔다. 당시는 아직 파시즘이라는 단어가 탄생하기도 이전이지만 말년의 발루아 자신도, 제브 스테른헬 등 후대의 연구에서도 프루동 서클을 파시즘 단체로 분류한다.

1925년에는 파시즘 정당인 르 페소를 창당한다. 여긴 아예 이름부터가 파스케스의 프랑스어 번역일 정도로 국가 파시스트당에서 많은 요소를 차용해온 노골적인 파시즘 정당이었다. 초창기에는 꽤 세력을 키워서 같은 극우 포지션의 모라스가 적대했을 정도였으나 1926년 모라스의 악시옹 프랑셰즈가 교황청에서 파문을 맞으면서 그 여파로 같이 쪼그라들었다.

1928년에는 공화 생디칼리슴당을 창당하는데 코포라티즘 등의 주장을 하기는 했지만 파시즘 물이 상당히 많이 빠졌고 자유주의적인 인사들과도 많이 참여하는 등 이전보다 더 온건한 모습을 보였다. 1934년 2월 6일의 위기[2] 이후로는 아예 좌파로 다시 전향하여 SFIO에 접근할 정도가 되었다. [3]

2차 대전 이후에는 레지스탕스로 활동했고 1944년 5월 18일 나치에 체포되어 베르겐벨젠 수용소로 들어갔다. 1945년 2월 수용소에서 발진티푸스로 사망했다.

3. 기타

영국의 오스왈드 모슬리나 이탈리아의 베니토 무솔리니, 프랑스의 마르셀 데아나 자크 도리오까지 파시스트들이 전체적으로 좌익에서 커리어를 시작하는 일이 많고 좌익의 언어를 많이 차용하긴 하지만 끝에는 결국 우익 세력과 타협하는 경우가 많은데 조르주 발루아는 특이하게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갔다가 다시 왼쪽으로 돌아오는 다이나믹한 격변 과정을 겪었다.

본인은 파시즘에서 벗어났지만 그를 통해 파시즘으로 들어간 인사가 꽤 많다. 르 페소의 위베르 라가르델, 마르셀 뷔카르, 공화 생디칼리슴당의 마르셀 데아 등은 모두 그를 통해 극우로 전향했고 비시 정부 동안 부역자로 악명이 높았다.

[1] 정당이라기보다는 싱크탱크에 가까웠다.[2] 악시옹 프랑셰즈부터 불의 십자단까지 내로라하는 프랑스 극우 집단이 로마 진군 등에 영향을 받아 일으킨 폭력사태. 극우파가 정권을 잡는 것은 실패했지만 에두아르 달라디에 내각이 무너졌다.[3] 입당까지 시도했으나 진정성을 의심받아 입당은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