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리오스 관련 틀 | ||||||||||||||||||||||||||||||||||||||||||||||||||||||||||||||||||||||||||||||||||||||||||||||||||||||||||||||||||||||||||||||||||||||||||||||||||||||||||||||||||||||||||||||||||||||||||||||||||||||||||||||||||||||||||||||||||
|
로마 제국 제69대 황제 티베리오스 Τιβέριος | |
<colbgcolor=#9F0807><colcolor=#FCE774,#FCE774> 이름 | 티베리오스 Τιβέριος[1] |
출생 | 미상 |
동로마 제국 콘스탄티노폴리스 | |
사망 | 미상 |
동로마 제국 | |
재위 기간 | 로마 황제 |
659년 ~ 681년 (22년) | |
전임자 | 콘스탄스 2세 |
후임자 | 콘스탄티노스 4세 |
부모 | 아버지 : 콘스탄스 2세 어머니 : 파우스타 |
종교 | 기독교 |
[clearfix]
1. 개요
이탈리아 라벤나 성 아폴리나레 바실리카 모자이크에 새겨진 콘스탄티노스 4세 가족과 신하들. 왼쪽에서 두번째 인물이 티베리오스다.
동로마 제국의 황제. 659년 아버지 콘스탄스 2세에 의해 형제 콘스탄티노스 4세, 이라클리오스와 함께 공동 황제가 되었지만 681년 콘스탄티노스 4세에 의해 이라클리오스와 함께 폐위되었다.
2. 생애
콘스탄스 2세와 파우스타의 아들로, 형제로 콘스탄티노스 4세, 이라클리오스가 있었다. 654년 장남 콘스탄티노스 4세를 공동 황제로 세운 콘스탄스 2세는 659년 시칠리아로 떠나기 전에 이라클리오스와 티베리오스를 공동 황제로 승격시켰다.668년 콘스탄스 2세가 암살된 뒤 콘스탄티노스 4세와 두 형제가 나라를 함께 이끌었다. 681년, 콘스탄티노스 4세는 형제들을 끌어내리고 단독 황제가 되려 했다. 그러자 아나톨리아 테마에서 한 부대가 크리소폴리스를 향해 행진하면서 콘스탄티노폴리스로 대표단을 보내 콘스탄티노스에게 두 동생을 공동 황제로 인정하라고 요구했다. 그들은 하늘이 삼위일체에 의해 통치되므로 지상도 그래야 한다는 기묘한 논리를 제시했다.
콘스탄티노스는 그 부대의 지휘관들에게 논의를 해보자며 궁전으로 초대했다. 그러나 이것은 함정이었다. 그들은 궁전에 들어오자마자 곧장 체포되어 현장에서 처형되었다. 그들의 시신은 갈라타 교외의 교수대에 내걸렸고 사람들은 콘스탄티노스에게 복종했다. 이후 콘스탄티노스는 봉기의 원인이 된 두 형제를 숙청하고 자신의 아들 유스티니아노스 2세에게 권력을 이양하기로 마음먹고, 이라클리오스와 티베리오스를 체포해 코를 절단한 뒤 기록말살형에 처하라고 명령했다. 이후 티베리오스의 행적은 알려진 바 없다.